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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짙은 안개 속에 아비규환…中 다리서 차량 200여 대 잇따라 추돌

    짙은 안개 속에 아비규환…中 다리서 차량 200여 대 잇따라 추돌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 짙은 안개가 발생하면서 운전 중이던 차량 200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 국영 방송 중앙TV(CCTV) 등 매체들은 28일 오전 7시 46분경 허난성 정저우시 황허대교 위의 차량들이 한데 엉켜 추돌했고, 앞서가는 차량들이 추돌한 상태에서도 가시거리가 확보되지 않은 탓에 뒤이어 오는 차량들이 잇따라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사건 직후였던 오전 12시 40분경 출동한 구조대와 견인 차량이 현장에 있던 사고 차량을 견인하기 시작했으나 약 200대에 달하는 사고 차량에 대한 수습은 오후 3시(현지시간)까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일부 목격자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관영 매체들이 추돌 차량의 수를 200대라고 공개한 것과 관련해 “추돌 사고 차량은 적게 잡아도 최소 400여 대에 달했을 것”이라고 전해 사고 축소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자신을 사고 현장 목격자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심한 안개로 인해 시야가 단 20m도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다”면서 “새벽에 내린 비가 도로 위에 그대로 얼어붙은 상태에서 수백 대의 차량이 추돌하는 것은 눈 깜짝할 사이에 벌어진 일”이라고 했다. 또 다른 누리꾼이 공개한 사고 현상 영상 속에는 수백여 대의 차량이 여러 개의 차선 위에 뒤엉켜 전복됐고, 일부 승용차는 달려오는 화물차와 추돌해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됐다. 전복된 차량에서 구조된 6명의 운전자들은 사고 차량 지붕 위에 올라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기도 했다.사건 직후 관할 공안국은 현장에 11대의 소방차와 66명의 소방 구조원을 파견했으나 사고 구간이 황허대교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구간 중 무려 5.9㎞에 달했다는 점에서 구조에 난항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관할 공안국은 사고와 관련해 아직까지 정확한 사고 원인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허난성 기상청은 이날 오전 쉬창, 샤오허, 저우커우, 난양, 정저우 등의 지역에 200m 미만의 안개 주의보를 발령한 상태였다. 정저우 시 정부는 이번 사고로 최소 1명이 사망, 부상자들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응급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또 교량 양방향 차선은 폐쇄된 상태다. 
  • 원주시, 주정차 단속유예 확대…2→3시간

    원주시, 주정차 단속유예 확대…2→3시간

    강원 원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점심시간대 주정차 단속유예 시간을 2시간에서 3시간으로 1시간 늘린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불법주정차 CCTV가 운영되는 50개 구간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주정차해도 적발되지 않는다. 단속유예 대상에서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은 제외된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속유예 시간 확대를 결정했다. 원강수 시장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워진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 ‘송중기 연인’ 케이티 10살 딸 엄마였다

    ‘송중기 연인’ 케이티 10살 딸 엄마였다

    배우 송중기(37)의 연인으로 지목된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38)에게 10세 딸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12년 3월 촬영된 케이티의 사진이 확산됐다. 당시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케이티는 임신한 듯 배가 불러있는 모습이다. 이후 케이티는 두 달 뒤인 같은 해 5월 프랑스 행사장에서 포착됐다. 이때는 배가 쏙 들어가 D라인이 사라진 상태였다. 과거 인터뷰에서도 케이티는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케이티는 영화 홍보 공식석상에도 딸과 함께 등장했었다. 송중기 소속사는 지난 26일 “송중기가 영국 출신 일반인과 열애 중”이라며 “지난해 지인 소개로 인연을 맺고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중기의 연인에 대해서는 “교제 사실 이외에 정보들은 확인해드릴 수 없다. 양해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송중기가 지난 9월 ‘2022 APAN 스타 어워즈’에서 tvN 드라마 ‘빈센조’로 대상을 받았을 때 언급한 이름 때문이다. 당시 그는 “사랑하는 우리 케이티, 날라, 마야, 안테스 너무 소중한 친구들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수상 소감을 남겼다. ‘날라’는 송중기의 반려견 이름이고, ‘마야’와 ‘안테스’는 케이티의 반려견 이름이다. 케이티는 2014년 4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려견 마야, 안테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케이티는 1984년 영국 런던 출생으로 송중기보다 1세 연상이다.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를 둔 케이티는 영국과 이탈리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다가 2002년 영화 ‘사랑의 여정’으로 데뷔했다. 2018년 ‘CCTV: 은밀한 시선’ 이후 별다른 연기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현재는 이탈리아어와 영어 등 언어 선생님으로 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올라프가 사라졌다”…눈사람 훔쳐간 男, 절도죄 처벌 가능?

    “올라프가 사라졌다”…눈사람 훔쳐간 男, 절도죄 처벌 가능?

    “올라프 눈사람 절도범을 찾습니다!” 카페 주인이 가게 앞에 전시해놓은 눈사람을 훔쳐간 사람을 절도죄로 처벌할 수 있을까. 광주광역시 봉선동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 주인 A씨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올라프 눈사람을 훔쳐간 사람을 찾는다’며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올라프는 디즈니 만화 ‘겨울왕국’에 등장하는 눈사람 캐릭터다. A씨는 고객 유치를 위해 올라프 모양으로 눈사람을 제작해 가게 앞에 세워뒀다. 그러나 A씨가 공개한 CCTV 영상에는 해당 올라프 눈사람을 한 남성이 들고 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A씨는 “2시간 30분 동안 진짜 열심히 만든 올라프 눈사람”이라며 “대체 왜 가져갔냐. 눈으로만 보면 되는데. 직원들이 너무 상처 받았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올라프 눈사람을 만든 이유가 폭설에도 각자의 일을 하기 위해 눈을 맞으며 발걸음을 옮기시는 시민분께 작지만 웃음을 전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며 “그래서 춥고 손이 시려도 꾹 참고 시간, 노력,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했던 노력이 한순간에 없어지는 것은 정말 슬픈 일”이라며 ‘절도범을 잡아주세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눈사람을 가져간 남성을 실제 절도죄로 처벌할 수 있는지 궁금해했다. 법조계에서는 범인을 찾는다 해도 법적으로 처벌하기는 힘들다는 게 중론이다. “자연적으로 내린 눈으로 만든 눈사람은 절도죄의 객체인 재물로 인정받기 힘들다”는 것. 그러나 “전시 등 특정한 목적을 갖고 제작해 사유지에 조성됐을 경우에는 눈사람이나 얼음조각 같은 조형물도 재물성이 인정될 수 있다”는 입장도 있었다. 또한 일부 변호사는 올라프의 눈과 코는 자연적 재료인 눈이 아닌 당근 등 별도의 재료로 만들었기 때문에 절도죄가 성립할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 [포착] “아무도 없네~ 훔치자”…폭설마비 美 버팔로 뻔뻔한 도둑들 활개

    [포착] “아무도 없네~ 훔치자”…폭설마비 美 버팔로 뻔뻔한 도둑들 활개

    크리스마스 연휴 미국을 강타한 겨울폭풍으로 사망자 속출 등 큰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 틈을 노린 뻔뻔한 도둑들까지 등장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현지언론은 뉴욕시 북부 버팔로 등에 기록적인 폭설과 혹한이 몰아친 가운데 도둑들까지 등장해 상점을 약탈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겨울폭풍으로 가장 피해를 입은 버팔로 지역은 무려 1.2m가 넘는 폭설과 눈보라로 도시 곳곳에서 정전과 고립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현재까지 27명의 사망자가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고립된 시민들을 구조하러 나선 구조대원까지 폭설에 갇히는 사태가 벌어질 정도다.이처럼 도시의 모든 것이 마비된 틈을 타 도둑들까지 등장해 상점의 물건을 마음대로 약탈하고 있는 것. 실제 CCTV등에 포착된 영상을 보면 시민에서 도둑으로 변신한 이들은 상점에 들어가 TV를 훔쳐가거나 각종 물건들을 약탈했다. 특히 도둑들 중 일부는 자신의 범죄를 자랑이라도 하듯 SNS로 생중계하는 황당하고 몰염치한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이에대해 바이런 브라운 버팔로 시장은 "이들(도둑)이 거울에 비친 자신들의 모습을 볼 수나 있을까 싶다"면서 "정말 최악의 질 낮은 범죄를 저지른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도둑들은 음식과 의약품이 아닌 원하는 물건을 약탈하고 있다"면서 "국가적 재난 앞에서 이들은 많은 사람들의 고통을 이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반대로 같은 버팔로 지역이지만 겨울폭풍을 녹인 훈훈한 소식도 있다. 지난 23일 버팔로 근처를 여행하던 한국인 관광객 9명을 포함해 10명이 탑승한 밴 승합차가 눈폭풍에 오도가도 못하자 한 주민이 이들에게 선뜻 구원의 손을 내민 것.치과 의사인 알렉산더 캠파냐(40)는 고립된 관광객들을 집으로 초대해 침실과 먹을 것을 기꺼이 제공하며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한편 버펄로는 30명 가까운 목숨을 앗아간 지난 1977년 눈 폭풍 이후 45년 만에 최악의 폭설을 겪게 될 전망이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일생에 한 번 정도 올 만한 어마어마한 폭풍”이라면서 백악관에 연락해 연방정부 차원의 재난지역 선포를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 “사랑하는 케이티♥” 송중기, 발리 결혼식 포착

    “사랑하는 케이티♥” 송중기, 발리 결혼식 포착

    배우 송중기의 열애 상대가 영국의 미녀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라는 추측이 나온 가운데, 그가 여자친구 사촌의 결혼식에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2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송중기가 해외 결혼식에 참석한 사진이 확산됐다. 송중기는 인도네시아 휴양지 발리에서 진행된 여자친구 사촌의 결혼식에 직접 참석해 축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에는 현지에서 포착된 송중기와 여자친구의 모습이 담겼다. 또 송중기는 여친의 사촌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송중기는 지난 7일 싱가포르 리조트 월드 센토사 콜로세움에서 열린 ‘재벌집 막내아들’ 미디어 콘퍼런스에 여자친구와 동행했으며, 송중기가 직접 스태프에게 연인이라고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두 사람이 결혼을 염두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추측도 나온다. 그의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1984년생 이탈리아 출신 배우로 국적은 영국이다.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2002년 영화 ‘사랑의 여정’으로 데뷔했으며, ‘CCTV: 은밀한 시선’(2019) 이후 연기 활동은 없는 상태다. 송중기는 지난 9월 ‘APAN STAR AWARDS’ 대상 수상 당시 “사랑하는 우리 케이티”라며 그를 언급했다. 네티즌들은 케이티를 송중기의 이탈리아어 선생님, 영어 선생님으로 추정하고 있다. 송중기는 지난해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 마피아 역을 소화하기 위해 이탈리아어를 배웠다.
  • 박석 서울시의원 “도봉구 지역 예산 53억 원 추가 확정”

    박석 서울시의원 “도봉구 지역 예산 53억 원 추가 확정”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도봉3)은 둘리쌍문공원 정비·체육시설 조성 5.5억원, 중랑천 걷고 싶은길 조성(노원교~도봉구청) 5.7억원, 도봉구 초등학교 바닥신호등 설치 3.8억원 등 2023년도 서울시 예산에서 도봉구에 투입될 예산으로 총 53.1억 원이 추가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방학동 성당에서 신동아아파트 사거리 방향 도로(시루봉로 128~135 구간)는 우회전 차량 대기로 상습적인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구역으로, 우회전 차선 확대에 필요한 사업비 9억 원이 2023년도 서울시 예산에 담겼다. 박 의원에 따르면, 도봉동 화학부대 이전부지 개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위한 3억 원도 서울시 예산으로 편성됐다. 특히, 2016년 화학부대 이전 후 방치되고 있는 도봉동 438번지 일원에 주민 편익시설 유치를 위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는 대규모 개발 가능 토지자원 확보를 통해 미래의 정책적 수요에 대응력을 키워 지역균형발전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랑천 노원교부터 도봉구청 사이 구간(1.1km)의 걷고싶은길 조성사업에 6억원이 투입된다. 황토 포장과 지압 보도로 건강길을 조성해 시민들의 중랑천 이용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둘리쌍문근린공원 정비 및 체육시설 조성을 위한 5.5억 원도 내년도 예산에 포함됐다. 이에 박 의원은 “둘리쌍문근린공원의 노후 시설 교체, 산책로 정비 등 환경개선사업을 위해 4.1억원, 세심천 지구에 복합체육시설 조성을 위한 설계비 1.4억원이 편성되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 전체 초등학교의 주출입문 횡단보도마다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를 위한 예산 3.8억 원이 편성되어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밝은 도봉구 조성을 위한 ▲태양광LED 안전표지 정비 사업 4.7억 원, ▲저소득 및 다문화 사회문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 1억 원, ▲도봉 동행뮤직페스타 2.7억 원, ▲도봉소방서 정문 및 민원실 등 재배치 공사 2억 원, ▲도봉노인종합복지관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 1.8억 원 ▲지능형 CCTV고도화 4.7억 원 등 살기 좋은 도봉구를 만드는데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예산들이 증액됐다. 박석 의원은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어렵게 확보한 예산인 만큼, 도봉구가 더 살기 좋은 동네로, 더 발전하는 지역으로 나아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봉구 지역발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시민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예산이 취지대로 집행되도록 면밀히 챙기겠다”고 밝히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밤 11시 참사 처음 알았다던 이임재… 30분 전 보고받는 CCTV 잡혔다

    밤 11시 참사 처음 알았다던 이임재… 30분 전 보고받는 CCTV 잡혔다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책임자였던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구속되면서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 수사에 숨통이 트일지 주목된다. 보강 수사 과정에서 첫 보고를 받은 시각에 대한 이 전 서장의 진술이 허위였던 게 폐쇄회로(CC)TV에서 확인됐다.  특수본은 이번 주 구청과 소방 등 다른 주요 기관 책임자에 대한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윗선’ 수사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특수본은 25일 피의자 조사 없이 26일 열리는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최원준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준비에 주력했다. 특수본은 재난안전법상 지방자치단체가 재난에 대비하고 구호할 1차 책임이 있다는 점에서 박 구청장과 최 과장에 대한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박 구청장은 핼러윈 기간 안전사고 예방대책 마련에 소홀하고 참사에 부적절하게 대처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상)를 받는다. 최 과장은 주무 부서 책임자인데도 부실한 사전 조치로 참사를 초래하고 사후 대응도 미흡해 인명 피해를 키운 혐의(업무상과실치사상)와 참사 수습에 필요한 조치를 게을리한 혐의(직무유기)를 받고 있다. 특수본은 ‘각 기관의 과실이 모여 참사를 일으켰다’는 공동정범 논리로 혐의 소명에 나서면서 구속 사유 중 하나인 증거 인멸 가능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3일 이 전 서장의 영장 발부 사유에도 ‘증거 인멸 염려’가 포함됐다. 특수본은 이 전 서장이 참사 당일 이태원파출소 안에서 상황보고서가 작성되는 과정을 뒤에 서서 지켜보는 CCTV 영상을 확보했다. 이 전 서장이 오후 10시 32분쯤 송병주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과 통화하는 장면도 CCTV에 담겼다. 이 전 서장이 지난달 16일 국회에서 “이태원 참사 상황을 알게 된 것은 오후 11시쯤”이라고 증언한 것과 배치된다.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에 대해서도 영장 신청 방침을 굳힌 특수본은 1차 신병 처리 대상을 결정지은 뒤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특수본은 불법 증축으로 참사 원인을 제공했다고 지적받는 해밀톤호텔 소유주 일가의 비리 혐의를 포착해 이모(75) 대표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
  • “몸에 불 붙어” 대구 성인무도장 방화…60대男 모텔서 검거

    “몸에 불 붙어” 대구 성인무도장 방화…60대男 모텔서 검거

    대구 동구 소재 성인 무도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용의자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목격자들은 “몸에 불이 붙은 상태로 건물에서 빠져나와 도망간 남성이 있다”고 진술했고, 경찰은 A(61)씨를 인근 모텔에서 긴급체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시 33분 대구 동구 신천동 한 건물 4층 무도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진압을 위해 오후 2시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9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건물 4층 무도장 입구에서 불에 타 숨진 1명을 발견했다. 사망자는 방화 용의자의 지인인 여성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또 40대 남성 1명이 전신에 3도 화상을 입는 중상을, 60대 남성 1명은 손바닥 등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병원 이송 당시 소방 대원과 대화가 가능한 상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인근 CCTV와 목격자 진술, 주변 탐문 등을 토대로 방화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을 추적했고, 모텔에 있는 것을 확인했다. 용의자 A씨는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태로 전해졌다. 경찰은 용의자가 인화성 물질을 이용해 불을 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생존자 진술을 확보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현장 감식을 실시해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는 한편, 용의자로부터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 대체 누가…‘덫’ 걸린 반려견 구하려다 손가락이

    대체 누가…‘덫’ 걸린 반려견 구하려다 손가락이

    부산의 한 공원을 산책하던 외국인 남성이 누군가 놓은 야생동물 포획 덫에 걸린 반려견을 구하려다가 손가락을 크게 다쳤다. 23일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9시 30분쯤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산책로에서 외국인 A(40대)씨와 산책 중이던 반려견이 덫에 걸렸다. A씨는 반려견의 다리를 덫으로부터 빼내려 했고, 이 과정에서 왼쪽 검지 살점이 일부 떨어져 나가는 부상을 입었다.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덫이 놓아진 현장 사진과 부상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A씨는 “모두가 이용하는 대저생태공원에서 누군가 덫을 놓았고 나의 반려견이 여기에 걸렸다”면서 “반려견을 구하는 과정에서 왼손 검지 끝이 절단이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이용하는 공원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느냐”고 분노했다. A씨는 “사고 현장 가까이에는 캠핑장이 있고 이곳까지 아이들이 놀던 모습도 기억한다. 모두가 이용하고 안전해야 하는 이곳에서 내가 겪은 이 일은 충격적”이라면서 “국민은 모든 것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확인하는 한편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직원에게 나올 수 없는 머리카락”…샌드위치에 머리카락 ‘쓱’

    “직원에게 나올 수 없는 머리카락”…샌드위치에 머리카락 ‘쓱’

    한 여성이 빵집에서 “샌드위치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며 환불을 요구했으나, 이 주장이 폐쇄회로TV(CCTV)를 통해 거짓으로 밝혀졌다. 22일 YTN과 JTBC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1시쯤 서울 동작구 이수역 근처의 한 베이커리에서 손님 A씨는 “샌드위치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며 직원에게 항의했다. 화를 내며 환불을 요구한 A씨는 결국 환불을 받고 매장을 떠났다. 당시 A씨는 샌드위치 하나를 주문하면서 가게 직원에게 “들어가는 재료가 뭔가요?”, “어떤 식으로 만드나요?” 등 물어봤다고 한다. 직원은 이를 이상하게 여기면서도 알려줄 수 있는 선에서 대답해줬다. 당시 가게 내부 CCTV에는 A씨는 자리에 앉아 샌드위치를 촬영하는 듯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는 모습이 담겼다. 잠시 뒤 A씨는 샌드위치를 앞에 두고 자신의 머리카락을 뽑는 듯한 행동을 하더니 머리카락으로 추정되는 이물질을 테이블 위에 내려놨다. 이어 빵을 들춘 뒤 머리카락을 집어넣었고, 준비해 온 비닐장갑을 끼고서 샌드위치에서 걸러낸 채소를 비닐봉지에 담았다.그는 또 한 번 머리카락을 뽑는 듯하더니 빵 속에 이를 집어넣는 듯한 행동을 했다. 이후 A씨는 “샌드위치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며 화를 내고 환불을 요구했다. 음식값을 환불받은 그는 그대로 가게를 떠났다고 가게 주인은 전했다. 가게 주인은 “색깔이 염색된 머리카락이던데, 저희 직원들한테 나올 머리카락이 아니었다”며 A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한편 아직 가게와 관련한 부정적인 글이 온라인에 올라오지 않았으나, 가게 주인은 언제 글이 올라올지 몰라 두려움에 떨고 있다면서 “너무 신경 쓰인다”고 하소연했다.
  • 관악, 전국 첫 IoT 활용 ‘실종 아동 실시간 추적 관제 서비스’

    서울 관악구가 방범 역할을 주로 해 왔던 폐쇄회로(CC)TV의 기능을 실종 아동 수색에 접목시킨 ‘실종 아동 실시간 추적 관제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자체 개발해 어린이집에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구에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과 일정 범위에서 통신할 수 있는 무선통신장치 ‘비콘’, CCTV를 연계해 실종된 아동의 위치를 추적하는 사물인터넷(IoT)이 결합된 시스템이다. 아동에게 비콘이 들어 있는 휴대 가방을 제공하면 보육교사는 ‘스마트 지킴이(미아방지 알림)’ 앱을 통해 근거리에 해당 아동이 있는지 알 수 있다. 아동이 실종되면 앱을 통해 ‘관악구 CCTV 관제센터’로 자동 신고된다. 신고를 받은 관제센터에서는 앱을 통해 신고된 정보와 인상착의 등을 확인하고 바로 실종 아동 수색에 나선다. 구가 10~12월 열두 차례 모의 훈련을 한 결과 실종 아동 평균 발견 시간은 골든타임으로 꼽히는 3시간보다 훨씬 빠른 10분으로 나타났다. 구는 어린이집 38곳에 비콘 1900여개를 지급했고, 관악 전 지역 CCTV 5300여대와 연계했다. 내년에는 어린이집 25곳에 비콘을 추가 지급한다. CCTV 사각지대는 비콘 감지기를 추가 설치해 서비스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 서울시, 연말 행사 주최자 유무 관계없이 대비…‘스마트 인파 관리’ 도입

    서울시, 연말 행사 주최자 유무 관계없이 대비…‘스마트 인파 관리’ 도입

    서울시가 종각 타종행사, 성탄절, 해맞이 행사 등 다중 인파밀집 예상지역에 대해 위험요소를 사전점검하고 관리인력 집중배치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인파 밀집지역 현장 점검…스마트 시스템 도입도 시는 연말연시 수많은 인파가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강남, 홍대, 인사동·익선동, 명동, 이태원, 건대입구역 등 6개소에 대해 12월 20~23일 민·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현장 점검은 지난 11월 8일부터 12월 2일까지 시·구 합동 조사에서 도출된 보행 위험요소 총 489건에 대한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위험 구간 등을 추가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와 해당 자치구, 지역자율방재단 등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점검반은 불법주정차 및 적치물 등의 보행 위험 요소는 즉시 조치하고 한파가 지속되는 점을 고려해 경사 빙판길, 서리로 인한 미끄럼 사고 위험 구간도 점검한다. 특히 시는 연말연시 안전관리대책의 하나로 ‘스마트 인파관리기법’을 시범 도입한다. 10만명 운집이 예상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보행량 움직임 등을 예측한 시뮬레이션을 시행해 사전에 시민이 집중될 장소를 예상한다. 이후 단위면적당 인원수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고성능 CCTV를 활용해 해당 장소를 관측한다. 위험 상황 발생 시에는 상황실로 즉각 전파해 조치할 계획이다. 불특정 다수가 집중될 것으로 예측되는 홍대, 명동, 강남역 일대 등에도 스마트 인파관리기법을 시범 실시하고 내년에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적용할 예정이다. ●25개 자치구도 안전관리대책 준비에 만전 25개 자치구도 연말연시 주요행사 및 인파밀집 예상지역을 대상으로 각각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했다. 각 자치구도 주최자가 있는 행사뿐 아니라 불특정 다수가 많이 모이는 지역의 안전관리대책도 수립했다. 종로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 서울빛초롱축제, 서울라이트광화 행사의 안전한 개최와 시민이 자발적으로 모이는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안전한 행사 관리를 위해 서울시, 종로구, 종로소방서, 종로경찰서 등과 합동회의 및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젊은 층이 많이 방문하는 익선동과 대학로 등에는 과밀 우려 시 현장에 경고 방송을 하고 관계기관에 즉시 전파하며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을 위한 특별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신년 해맞이 행사 시 인왕산과 북악 팔각정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요원 배치, 행사장 야광 테이프 설치, 제설 장비 등을 배치한다. 중구는 2022년 12월부터 23년 1월까지 명동 관광특구 및 남산 팔각정 해맞이 행사에 중점을 둔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 다중인파 밀집지역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명동역과 명동예술극장, 명동성당을 아우르는 공간에는 구 전직원을 대상으로 184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용산구는 이태원로, 용리단길 일대와 용산역, 용문시장 주변 등 인파 밀집 예상지역에 대해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 등을 활용하여 밀집도 판단을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광진구는 일출명소로 유명한 아차산 해맞이 축제 및 시민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건대입구역 인근을 중점으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했다. 강남구는 기존 CCTV 영상에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능을 결합하여 주요 밀집지역의 위험도를 측정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구청 종합상황실과 재난안전과 사무실에 모니터링 화면을 송출한다. 마포구는 다중밀집지역 인파관리 대응매뉴얼을 마련했고 홍대관광특구와 하늘공원 해맞이 행사를 중점으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했다.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서울시는 자치구·소방·경찰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롭게 도입되는 스마트 인파 관리기법은 인파 밀집의 예측과 감지 및 현장 대응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남자XX 비하” 유명 트랜스젠더, 20대女 머리채 폭행

    “남자XX 비하” 유명 트랜스젠더, 20대女 머리채 폭행

    구독자 수만명을 보유한 성전환자(트랜스젠더) 유튜버가 자신을 비하했다는 이유로 20대 여성을 폭행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트랜스젠더 유튜버 A씨(27)를 상해 혐의로 조사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0년 9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라운지 클럽에서 20대 여성 B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X 달린 남자XX’ 등 성적 비하 발언을 듣고 분노해 머리채를 잡고 흔드는 등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그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당시 이뤄진 신고를 토대로 A씨 사건을 수사해 검찰에 송치했고, 서울중앙지검의 요청으로 CCTV 화질 개선 등 보완수사를 진행해왔다. 최근 조사를 완료, A씨를 곧 입건하겠다고 밝혔다.
  • 용산 “이태원 참사 재발 막는다”

    용산 “이태원 참사 재발 막는다”

    서울 용산구가 방재 인력을 대폭 확충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다중 밀집지역 군집도를 실시간으로 살핀다. 용역 체제로 운영해 온 통합관제센터는 다음달부터 직영으로 전환한다. 구는 10·29 참사의 후속대책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용산구 안전사고 예방 개선 종합대책’을 지난 20일 발표했다. 우선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개선한다. 매뉴얼과 보고 체계를 정비하고 근무자 재난관리 교육을 강화한다. 새해에는 재난·안전 관리 전담 인력(임기제 공무원) 8명을 뽑는다. 방재안전직 공무원은 기존 1명에서 3명으로 정원을 늘린다. 현재 서울시 25개 자치구 방재안전직 정원 평균은 1.7명이다. 통합관제센터는 직영으로 바꾼다. 관제 업무 책임성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다. 인원도 기존 12명에서 16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AI 기술을 활용, 다중 밀집지역 군집도를 실시간으로 살필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10~30곳 설치한다. 군집 상황 발생 시 CCTV 스피커 경고방송 및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에 경고문구를 표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구는 해밀톤호텔 주변 사업장 소음규제도 강화했다.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자체 소음기준 준수, 자율점검대 구성·운영 등을 요청했으며 축제·기념일 등 다중 밀집 시 구 단속반이 집중 단속을 벌인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순 없지만 열린 사고로 당장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즉각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며 “연말 인파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 동작구, 2023년 예산 역대 최대 8001억원 확정…전년대비 8.2%↑

    동작구, 2023년 예산 역대 최대 8001억원 확정…전년대비 8.2%↑

    서울 동작구는 2023년도 예산이 구의회 심의를 거쳐 역대 최대 규모인 8001억원으로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 7394억원보다 607억원(8.2%)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로 ▲일반회계 7881억원 ▲특별회계 120억원이다. 분야별 편성된 예산규모는 ▲사회복지 4326억원(54.1%) ▲국토·지역개발 136억원(1.7%) ▲교통·환경 625억원(7.8%) ▲경제 68억원(0.9%) ▲교육 141억원(1.8%) ▲문화·관광 131억원(1.6%) ▲안전·보건 298억원(3.7%) 등이다. 구는 분야별로 구정 목표를 뒷받침할 7대 전략과제를 정하고 ‘구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최고의 가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집중할 계획이다. 힘이 되는 복지분야는 전체 예산의 54.1%인 4326억원으로 기초연금, 영아수당 등으로 지난해보다 396억원 증가했다. 대표적으로 ▲어린이집 영·유아 간식비 증액(월 1만 3000원→월 2만원)으로 14억 7000만원 ▲임신·출산 관련 지원금 23억 1000만원 ▲어르신전용콜센터 출범 4900만원 신규 편성 등 영유아·아동·청년·여성·어르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고품격 도시를 위한 국토·지역 개발 분야는 올해보다 29% 증가된 136억원이다. 구는 자치구 최초로 도시개발관리 마스터플랜 정책을 도입한다. 이를 위해 ▲동작구형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기초 조사 3억원 ▲동작구 종합발전계획 수립 5억원을 새롭게 반영했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의 주택정비사업 컨설팅으로 인·허가 기간을 단축해 사업 속도를 앞당길 전망이다. 편리한 생활을 위한 교통·환경 분야는 올해보다 39억원 증액된 625억원이다.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바닥 신호등 신설 7억원 ▲신상도초 사거리 좌회전 신호 신설 1억 4000만원 등을 신규 편성했으며 전기차충전시설 확대, 소음 없는 거리 조성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분야는 전년대비 60% 증가된 68억원이다. 동작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600억원으로 확대하고 1000억 규모의 상시 특별융자보증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분야 예산은 141억원이다. ▲흑석동 고등학교 유치를 위한 이전경비 10억원 ▲영어 특화 도서관 조성 등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며 미래 교육기반 마련을 위해 친환경 학교급식과 미래 교육사업 총 5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풍요로운 역사·문화 분야는 올해보다 23억 증액한 131억원으로 ▲동 대표 축제 개최 3억 6000만원 ▲동별 예술 공연장 조성 등 문화인프라 확충에 2억 60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든든한 안전 분야 예산은 총 298억원으로 올해보다 30억원 증액됐다. 특히, 풍수해와 폭설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 감염병 대응 예산을 178억원로 확대했다.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배회, 침입 등 사건 발생 선별 기능을 도입하는 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2023년 연초부터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구민이 자부심을 가지는 동작을 만들기 위한 정책 추진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 “키울 능력이 안돼서…” 영하 기온에 생후 5일된 여아 유기한 외국인 여성

    혹한에 생후 5일 된 영아를 유기한 외국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여성은 “키울 돈이 없어서 그랬다”며 범행 이유를 밝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영아 유기 혐의로 A(2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쯤 전주시 덕진구 전미동에 있는 식당 앞에 신생아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기 울음소리를 들은 식당 주인이 겉싸개를 둘러싼 아기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CCTV 확인 등을 통해 20일 오후 6시쯤 다가동에 있는 자택에서 A씨를 붙잡았다. 베트남 국적인 A씨는 교환학생으로 입국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여아를 유기한 음식점은 과거 아르바이트를 했던 식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이의 아버지에 대해서는 구체적 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아이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 상태로 경찰은 아이를 시에 인계할 방침이다.
  • 순천 S병원, CCTV 관리업체에 ‘갑질’ 논란

    전남지역 최대 종합병원인 S병원이 폐쇄회로(CC)TV 관리업체에 부당한 요구를 일삼아 ‘갑질’ 논란을 빚고 있다. 순천시 조례동에 있는 S병원은 600여개 병상을 운영하는 전남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병원이다. 20일 S병원과 지난 20년 동안 CCTV 임대 계약을 해 왔던 이 업체 대표 A(55)씨에 따르면 2019년 A씨 측에 불리한 조항을 추가한 임대 계약서를 새로 작성하자는 병원 측의 요구를 거절하면서 분쟁이 생겼다. 새 임대 계약서에는 개인정보보호법으로 고발당하면 자동 해지되고, 녹화 유출 시 모든 책임을 진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A씨는 “CCTV 관리를 병원 직원들이 하는데도 모든 책임을 수리만 담당하는 우리 회사에 넘기는 형태여서 반대했다”며 “국내 대표 경비회사 에스원, 캡스, KT도 이런 계약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병원 측은 지난해 8월 24일자로 그해 말까지만 임대 계약을 유지한다고 통보했다. 그런데 A씨는 CCTV 철거 작업과 관련해 공사 일주일 전에 1시간 단위로 구분해 공사계획서를 제출하라는 내용을 보고 황당해했다. 병원 측은 법에 없는 안전관리자를 배치하라고도 요구했다. A씨는 “안전관리자 배치 요건은 산업안전보건법상 공사비 50억원 이상, 상시근로자 수 50명 이상이 적용 대상”이라며 “하루에 2~5명 투입하는 소규모 공사는 회사 대표가 안전관리자 역할을 하면 된다고 규정돼 있다”고 지적했다. 병원 측은 현재 A씨의 CCTV 140여대를 그대로 둔 채 모 경비회사가 설치한 CCTV를 지난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A씨는 “병원 측이 1시간 단위의 계획서를 근거로 그 이상 일을 해도 고발, 덜 해도 고발한다는 등의 내용이 들어 있다”며 “대형 병원이라고 소상공인을 일방적으로 무시하는 현실에 처참함을 느낀다”고 했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환자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협의하자는 내용이었지 1시간 단위로 제출하라는 뜻은 아니다”며 “중대재해법상 인명 사고가 날 경우 병원장에게 피해가 가기 때문에 안전관리자 배치를 요구한 것”이라고 말했다.
  • 용산구, 지능형 CCTV 설치…안전예방 만전

    용산구, 지능형 CCTV 설치…안전예방 만전

    서울 용산구가 방재 인력을 대폭 확충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다중 밀집지역 군집도를 실시간으로 살핀다. 용역 체제로 운영해 온 통합관제센터는 다음달부터 직영으로 전환한다. 구는 10·29 참사의 후속대책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용산구 안전사고 예방 개선 종합대책’을 20일 발표했다. 구는 우선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개선한다. 매뉴얼과 보고 체계를 정비하고 근무자 재난관리 교육을 강화했다. 새해에는 재난·안전 관리 전담 인력(임기제 공무원) 8명을 뽑는다. 방재안전직 공무원은 기존 1명에서 3명으로 정원을 늘린다. 현재 서울시 25개 자치구 방재안전직 정원 평균은 1.7명이다. 통합관제센터는 직영으로 바꾼다. 관제 업무 책임성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다. 인원도 기존 12명에서 16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AI 기술을 활용, 다중 밀집지역 군집도를 실시간으로 살필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 중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10~30곳 설치한다. 군집 상황 발생 시 CCTV 스피커 경고방송 및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에 경고문구를 표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구는 해밀톤 호텔 주변 사업장 소음규제도 강화했다.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자체 소음기준 준수, 자율점검대 구성·운영 등을 요청했으며 축제·기념일 등 다중 밀집 시 구청 단속반이 집중 단속을 벌인다. 사업장 외부 확성기 설치 규제를 위한 관련법 개정도 요구한 상태다. 지난달 말 시작된 다중인파 밀집지역 위반건축물 점검은 내년 5월까지 이어진다. 1단계로 한남오거리, 삼각지역 일대 등 3개 지역을 우선 살피고 남영역, 숙대입구역 일대도 연이어 점검한다. 영리목적 상습 위반건축물은 1차 시정명령 시 고발 예고, 2차 시정명령 시 고발 등 엄중 조치에 나선다. 사고 지역 인근 위반건축물 6건은 시정을 완료했다. 이밖에 구는 재해구호 체계 확립, 장애인·어르신·아동·청소년 복지시설 안전관리,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식품접객업소 특별점검, 심폐소생술 교육·홍보 등 사업을 벌인다. 구는 지난달 초 안전사고 예방 개선대책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구청장, 부구청장, 유관국(부서)장, 유관기관인 경찰·소방 및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두 차례 공식 회의를 이어왔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계획 수립을 통해 사고 예방을 위한 자체 노력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능동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순 없지만, 열린 사고로 당장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즉각적으로 시행해 나가겠으며, 연말 인파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 성탄절·연말연시 안전하게…관악구, 주최 없는 행사·인파 운집 안전대응 체계 구축

    성탄절·연말연시 안전하게…관악구, 주최 없는 행사·인파 운집 안전대응 체계 구축

    서울 관악구가 제2의 이태원 참사를 방지하기 위해 ‘주최 없는 인파 운집 및 대규모 행사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에도 대응체계를 가동해 구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 도시 데이터 시스템의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현지 조사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관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신림사거리, 샤로수길, 관악산, 별빛내린천(도림천)을 주요 인파 운집 지역으로 선정하고 경찰·소방·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 등 민관이 협력하는 안전 관리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주최자가 없는 행사를 비롯해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성탄절, 연말연시, 대규모 스포츠 행사 응원 등에 안전 대책을 수립하고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대응체계는 예방 및 대비 단계, 위기 상황 발생 단계, 대응 및 복구 단계로 세분화하여 구축했다. 예방 및 대비 단계에서 관악구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24시간 CCTV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현장 상황을 빠르게 파악한다. 현장에서는 경찰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민관합동 현장 순찰을 실시하여 인파 운집을 예방하고 대비한다. 구체적으로 1㎡당 4명 밀집 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주의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군중 밀집 임계점인 1㎡당 5명 밀집 시에는 구청·경찰서·소방서에 즉각 상황을 전파한다. 이어서 전담 부서인 안전관리과에서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각 재난안전대책본부의 기능 부서와 동주민센터에 행동요령을 긴급 시달하여 일사불란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인파 및 응급차량 통행에 방해되는 요소인 불법건축물, 노상적치물, 불법 주정차 등을 사전에 단속, 넓은 통행로를 확보한다. 공사장 시설물도 점검하여 낙상, 낙하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고 주요 도로와 특히 보도 관리 상황을 사전에 점검한다. 특히 21~24일 성탄절 전야와 28~31일 새해 전야에 관악산 해맞이 명소와 신림사거리, 샤로수길 일대 불법건축물, 노상적치물, 공사장 등의 현장 순찰을 실시해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요소를 사전에 점검한다. 한편 구는 지난 수능시험 이후 4일간, 카타르 월드컵 경기가 있던 4일 동안, 공무원 113명, 경찰 44명, 자율방범대·방재단 123명, 총 280명을 투입해 안전 관리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주최 없는 행사 및 인파 운집 안전관리 대응 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 구의 재난 대응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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