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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어떤 내용 담겼나?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어떤 내용 담겼나?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16일 방송된 CBS 특집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에서는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관찰 카메라에 담았다. CBS TV에서 제작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은 실천지의 실체를 사실적으로 파헤치는 특집 다큐멘터리로 2000시간 동안의 관찰 기록을 토대로 한 것으로 지난 2014년 7월 관찰카메라를 설치, 실제로 오간 신천지 교도의 고백을 공개할 예정이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CBS 포착한 영상보니 ‘딸이 엄마를 아줌마라고..’ 충격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CBS 포착한 영상보니 ‘딸이 엄마를 아줌마라고..’ 충격

    CBS 특집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지난 16일 저녁 첫 방송돼 화제다. 16일 방송에서는 신천지에 빠진 딸로 인해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가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신천지에 빠진 딸은 엄마에게 “힘들어. 뭐 어떡하라고 나보고. 아줌마 나한테 이러지 마세요. 진짜”라며 엄마를 ‘아줌마’로 불러 충격을 안겼다. 한편 신천지 측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의 표본집단 구성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면서 “CBS가 제작한 프로그램은 신천지 성도의 0.2%에 불과한 사례를 전체 신천지의 모습으로 확대해석 했다”고 주장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방송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방송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CBS 특집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지난 16일 저녁 첫 방송돼 화제다.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은 기획부터 제작까지 1년의 세월동안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2000시간에 걸쳐 관찰 카메라에 담아 그 실체를 생생하게 전하는 8부작 특집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16일 방송에서는 신천지에 빠진 딸로 인해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가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신천지에 빠진 딸은 엄마에게 “힘들어. 뭐 어떡하라고 나보고. 아줌마 나한테 이러지 마세요. 진짜”라며 엄마를 ‘아줌마’로 불러 충격을 안겼다. 이에 해당 여성의 엄마는 “다혜야, 너 지금 엄마한테 뭐라고 그랬어?”라며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렸다. 아빠는 “네가 신천지이든 아니든 간에 우린 가족이잖아. 변함이 없어. 다혜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앞서 신천지 측은 지난 6일 “CBS가 신천지를 사교집단이자 가출과 이혼, 가정파탄, 자살, 폭행 등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집단이라는 취지로 ‘신천지에 빠진사람들’을 제작했다”며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그러나 법원은 종교적 비판은 고도로 보호돼야 할 기본권으로 판단해 CBS의 제작물을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결해 이를 기각했다. 이후 신천지 측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의 표본집단 구성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면서 “CBS가 제작한 프로그램은 신천지 성도의 0.2%에 불과한 사례를 전체 신천지의 모습으로 확대해석 했다”고 주장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딸이 엄마를 아줌마로 불러 ‘대체 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딸이 엄마를 아줌마로 불러 ‘대체 왜..’

    CBS 특집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지난 16일 저녁 첫 방송돼 화제다. 16일 방송에서는 신천지에 빠진 딸로 인해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가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신천지에 빠진 딸은 엄마에게 “힘들어. 뭐 어떡하라고 나보고. 아줌마 나한테 이러지 마세요. 진짜”라며 엄마를 ‘아줌마’로 불러 충격을 안겼다. 한편 신천지 측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의 표본집단 구성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면서 “CBS가 제작한 프로그램은 신천지 성도의 0.2%에 불과한 사례를 전체 신천지의 모습으로 확대해석 했다”고 주장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생방송 중 교통상황 전하다 넘어지는 캐스터

    생방송 중 교통상황 전하다 넘어지는 캐스터

    생방송 중 교통상황 전하다 넘어지는 캐스터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CBS4 인디애나폴리스 뉴스 생방송 중 도로 교통 소식을 전하던 케이티 솔로브(Katie Solove)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을 보면 지난주 목요일. 케이티 솔로브가 실시간 도로교통 상황을 전하는 방송 도중 녹화를 위해 마련된 얕은 연단에서 발을 헛디뎌 뒤로 넘어지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쿵’소리와 함께 그녀의 짧은 비명이 이어지고 바닥에 쓰러진 케이티가 아픔의 고통을 뒤로 한 채 방송을 이어간다. 넘어진 충격이 큰 듯 방송을 이어가지 못하자 CBS4 인디애나폴리스 뉴스 앵커 팀 도우티(tim doty)가 “괜찮아요, 케이티”라 말하며 대신 방송을 이어간다. 한편 CBS4 인디애나폴리스 측은 자사 트위터를 통해 “교통캐스터 케이트 솔로브에겐 힘든 하루였다. 방송 중 굴러 떨어졌지만 그녀는 지금 괜찮다”는 글을 남겼다. 사진·영상= News Funnie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물 타먹는 술가루 美 시판 허가 논란

    미국에서 물에 타서 마시는 술가루 ‘팔코올’(Palcohol) 시판 허가를 두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CBS가 보도했다. 애리조나 주에 본사를 둔 립스마크사는 지난 10일 미국 주류담배과세무역청(TTB)으로부터 팔코올 시판 허가를 얻었다. 개발자 마크 필립스는 “등산, 낚시 등 야외 활동 때는 짐의 무게와 부피를 조금이라도 더 줄여야 하는데 팔코올을 이용할 경우 술병으로 인한 공간과 무게를 아낄 수 있다”며 보관과 운반의 편리성을 강조했다. 당류 분자들이 고리 모양으로 결합된 물질인 사이클로덱스트린이 알코올을 흡수하는 성질을 이용해 만든 팔코올은 올 여름 선보일 예정이다. 럼, 보드카, 코스모폴리탄, 파우더리타 등 4종류의 분말을 승인받았고 레몬 드롭은 승인 대기 중이다. 한 봉지마다 각 주류의 한 잔 분량에 알맞은 알코올이 들어 있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반대론도 거세다. 술을 그렇게 술술 마시게 하면 안 된다는 얘기다. 가령 주류 반입이 금지된 스포츠 경기장, 비행기, 학교 등에 팔코올을 들고가 술 마시고 사고라도 나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것이다. 뉴욕시 의원 척 슈머는 “액체 상태로 있어야 통제할 수 있는데 분말이 되면 어찌해 볼 도리가 없을 것”이라면서 “팔코올 제조, 판매를 금지하는 전국 단위의 법률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우려에 대한 공감도 번져가고 있다. TTB의 시판허가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 10여개 주에서는 팔코올에 대해 판매금지 조처를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CBS는 전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美 경찰관 독방 수감여성에 부적절 행위로 해고

    美 경찰관 독방 수감여성에 부적절 행위로 해고

    미국의 한 경찰관이 독방에 구류 중이던 여성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과잉제압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CBS뉴스 등은 콜로라도주(州) 덴버 경찰이 지난해 7월 경찰관 제임스 메디나가 구류되어 있던 여성을 제압하는 영상을 공개하고, 제임스 메디나를 해고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영상을 보면, 경찰관 제임스 메디나가 구류 여성의 허리띠와 신발을 압수하려는 과정에서 여성을 무릎으로 제압 후 허리띠를 풀기 시작한다. 한참을 발버둥치던 여성은 의식을 잃은 듯 바닥에 힘없이 드러누워 있다. 덴버 경찰 측은 여성의 목을 무릎으로 누르는 등의 행동은 ‘부적절한 조치’였다면서 제임스 메디나를 해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15년 경력의 베테랑 경찰관 제임스 메디나는 “구류 중 여성이 자살 시도를 할 수 있는 허리띠를 압수하는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구류 여성 또한 수차례 물어뜯거나 할퀴는 등 위협을 가해 이를 제압하기 위한 ‘합리적인 조치’였다”면서 “이 사건으로 절대 여성이 의식을 잃지 않았다”고 호소했다. 사진·영상=BestNews247/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핵 검증 안되면 협상없다” 오바마, 이란에 최후통첩

    “핵 검증 안되면 협상없다” 오바마, 이란에 최후통첩

    버락 오바마(얼굴)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이란과 검증 가능한 핵 협상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협상장을 박차고 나올 수도 있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CBS방송 ‘선데이 모닝’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란을 압박했다. 오는 31일로 예정된 협상 마감 시한을 앞두고 미국과 이란이 1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양자 협상을 재개하는 가운데 핵심 쟁점에 대한 이란의 양보를 요구하는 ‘최후 통첩’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양국은 지난 2~3일 제네바에서 진행한 협상에서 ‘브레이크아웃 타임’(핵무기를 제조하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 핵물질을 확보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을 얼마로 설정할지를 둘러싸고 이견을 좁히는 데 실패했다. 미국은 원심분리기 등의 제조 시설과 장비를 줄이는 방식으로 브레이크아웃 타임을 최소 1년 이상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란은 당초 핵무기를 개발하려는 의지가 없었던 만큼 이 기간 자체가 필요 없다고 주장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는 이란이 핵무기를 얻지 않겠다는 것을 검증할 수 없다면, 즉 이란이 속이더라도 우리가 대응할 수 있는 시간(브레이크아웃 타임)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합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이란이 (핵무기를 확보하지 않는다는 점을 입증하는) 검증과 규제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란이 아직 ‘예스’라고 하지 않고 있다”며 이란의 양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란 핵 협상은 이미 1년 넘게 진행돼 왔기 때문에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이제 협상은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정치적 의지가 중요한 국면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그는 “좋은 소식은 협상 기간 이란이 합의를 순조롭게 이행해 왔으며 핵프로그램을 더 진전시키지 않은 점”이라며 “이번 협상을 통해 우리가 잃을 것은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란 핵 협상을 반대해 온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CBS방송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미국의 핵 협상을 비판하며 “누가 동맹이고 적인지를 구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쾅! 의구심 날린 ‘강’펀치

    쾅! 의구심 날린 ‘강’펀치

    강정호(28·피츠버그)가 실전 데뷔 무대에서 ‘연착륙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강정호는 4일 플로리다 더니든의 플로리다 오토 익스체인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와의 미 프로야구 시범 첫 경기에서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통렬한 솔로 아치를 그렸다. 1회 첫 타석에서 우완 선발 에런 산체스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에 그친 그는 5-0으로 앞선 3회 2사 후 두 번째 타석에서 우완 마르코 에스트라다를 우중간 1점포(비거리 125m)로 두들겼다. 에스트라다는 지난해 밀워키에서 7승 6패, 평균자책점 4.36을 기록했고 메이저리그 통산 23승에 평균자책점 4.23을 쌓은 베테랑이다. 강정호는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면서 양손 엄지를 위아래로 붙여 ‘Z’ 모양을 그리는 ‘졸탄(Zoltan) 세리머니’로 해적선의 일원임을 과시했다. 2012년 포수 로드 바라하스가 구원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주인공 졸탄을 부르는 영화 장면을 세리머니로 활용한 후 피츠버그 선수들은 장타를 쳤을 때 이 세리머니를 펼친다. 강정호는 세 번째 타석인 5회 1사 2루에서 우완 스티브 델라바로부터 볼넷을 골랐고 6회 말 수비 때 교체됐다.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올린 강정호는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보였다. 2회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땅볼로 걷어내는 등 안정된 포구와 정확한 송구 능력을 뽐냈다. 피츠버그는 8-7로 이겼다. 강정호는 “첫 단추를 잘 끼운 느낌”이라고 말했다. 시범 경기 첫날 시속 150㎞짜리 빠른 공을 처음 접했다는 그는 “빠른 볼에 익숙해질 것으로 생각한다. 상대가 빠르게 승부를 걸어오는 만큼 나 또한 일찍 대비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은 “유격수로서 안정감을 보였다. 특히 2회 무사 1루에서 조시 도널드슨의 타구를 2루와 1루수를 잇는 병살로 엮은 장면은 훌륭했다”고 평가했다. 또 밀어 친 홈런 기술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지 언론도 강정호가 장기인 파워를 첫 경기부터 발휘하자 놀라움을 표시했다. 강정호가 빅리그 통산 23승의 베테랑을 상대로, 그것도 힘으로 밀어서 홈런을 친 것에 주목했다. 강정호를 메인 화면으로 장식한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닷컴)는 “강정호가 자신의 힘을 증명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CBS스포츠도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적응에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다”면서 “특히 ‘레그킥’(타격을 할 때 왼발을 크게 들었다 내리는 동작)에 대한 비판도 있었지만 밀어 친 홈런으로 우려를 일축했다”고 전했다. 자신을 향한 의구심을 상당 부분 떨친 강정호가 어떤 행보를 이어 갈지 시선이 쏠린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타는 냄새 안나요?” 아이폰5C, 주머니서 폭발

    “타는 냄새 안나요?” 아이폰5C, 주머니서 폭발

    “어디서 타는 냄새 안나요?” 미국의 한 남성이 드라마 같은 황당한 일을 당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고 미국 CBS 등 현지 언론이 2일 보도했다. 뉴욕에 사는 에릭 존슨은 지난 달 14일 거리를 걷던 중 어디선가 타는 냄새와 물건이 타는 소리 등이 나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몇 초 뒤, 놀랍게도 발화 지점이 자신의 바지 앞주머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불길이 타올랐고, 그는 결국 3도 화상을 입고 열흘이 넘도록 병원 치료를 받아야 했다. 그의 주머니에서 타버린 물건은 다름 아닌 애플의 아이폰5C. 불에 탄 아이폰5C의 상단은 액정과 배터리 부분이 완전히 분리돼 있었다. 존슨은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불이 붙은걸 알자마자 바지를 거의 뜯어내다시피 했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내 몸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고 말했다”면서 “아이폰에서는 계속해서 타는 냄새와 타는 소리가 나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전문가들은 아이폰5C의 폭발 원인이 회로판 손상 또는 비정품 배터리 충전기 사용 등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존슨은 지금까지 정품 충전기만 사용해왔다고 주장,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존슨은 이번 사고로 허벅지에 큰 화상 상처를 입게 됐으며, 애플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위험천만한 아이폰 폭발사고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3년에는 중국의 한 여성이 40분간 연속통화를 하던 중 아이폰5가 폭발해 안구에 상처를 입었다고 주장했으며, 2011년에는 브라질과 오스트리아 등지에서 아이폰4가 연기를 내며 폭발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애플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어떤 공식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책꽂이]

    [책꽂이]

    미국 이후의 미국(박선규 지음, 미다스북스 펴냄) 종군 기자, 청와대 대변인,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을 두루 지낸 저자가 미국 생활문화를 살펴 그들 역량의 핵심을 짚어냈다. 특히 ‘세월호 사태’에 주목하며 그 같은 비극을 근원적으로 막기 위해 필요한 지혜가 무엇인지, 미국 문화와 역사를 통해 고민했다. 352쪽. 1만 5000원. 다르게 선택하라(민경중 지음, 샘솟는기쁨 펴냄) 크로스미디어 저널리스트인 전 CBS 보도국장이 27년의 언론인 경험 속에서 이뤄낸 착오와 성취의 기록이다. 노컷뉴스 창간, 온오프라인 통합 유비쿼터스뉴스룸, 김현정의 뉴스쇼, 제주순례길 등을 기획해 성공으로 이끌었다. 258쪽. 1만 3500원.
  • 음주차량 고가도로 아래로 추락 순간 ‘충격’

    음주차량 고가도로 아래로 추락 순간 ‘충격’

    미국의 한 고속도로를 달리던 픽업트럭이 고가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24일 뉴욕데일리뉴스와 CBS 등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보스턴 인근 고속도로 고가 구간에서 바낙 사오(33)씨가 운전하던 픽업트럭이 도로 아래로 추락했다. 당시 그는 술에 취해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CCTV 영상의 18초 지점, 바낙 사오씨가 운전하는 픽업트럭이 확인된다. 이어 그의 차량은 교각과 가로등을 차례로 들이받은 후 고가 아래로 추락한다. 이때 CCTV가 크게 흔들리는데 이는 충돌 순간의 충격을 짐작케 한다. 사고 직후 바낙 사오씨는 메사추세츠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아버지 바니 사오씨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들이 살아 있는 것만으로 기쁘다. 아들이 졸음 때문인지 혹은 눈 더미를 치어서 발생한 것인지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찰은 사고 원인을 바낙 사오씨의 음주운전으로 인한 차량 측 과실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영상=Fox Boston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폭스뉴스 논객도 거짓보도 도마에

    미국의 유명 언론인들이 잇달아 거짓보도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NBC방송의 간판 앵커 브라이언 윌리엄스에 이어 이번엔 보수 성향의 케이블 뉴스 채널 폭스뉴스의 대표 논객 빌 오라일리가 도마에 올랐다.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진보 성향의 잡지 ‘마더존스’는 오라일리가 CBS뉴스 기자 시절 1982년 포클랜드전쟁과 1981년 엘살바도르전쟁 당시의 경험담을 과장했다고 보도했다. 이 잡지는 ‘오라일리도 윌리엄스와 같은 문제를 갖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오라일리가 전쟁구역에 발을 들여놓지도 않았으면서 영웅적인 경험담을 수년간 늘어놨다고 주장했다. 앞서 NBC의 ‘나이틀리 뉴스’를 진행하던 윌리엄스는 2003년 이라크 전쟁 취재 과정에서 거짓말한 사실이 들통 나면서 6개월 정직처분을 받았다. 폭스뉴스의 대표 시사프로그램 ‘오라일리 팩터’ 진행자인 오라일리는 그동안 자신의 저서인 ‘노 스핀존’과 방송에서 “난 엘살바도르, 포클랜드 등 전쟁지역에서 주로 활동했기 때문에 좀처럼 (어떤 사건에도) 놀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오라일리는 지난 20일과 22일 연이어 방송을 통해 자신을 향한 “정치적 흠집 내기”라고 적극 반박하고 나섰다. 그는 자신이 포클랜드 전쟁에 이어 벌어진 아르헨티나의 폭력 시위를 취재했다는 사실은 명백하다며 “나는 전쟁을 취재했다고 말했을 뿐 포클랜드섬에 있었다고 한 적은 없다”고 궁색한 주장을 폈다. 그는 23일 방송되는 ‘오라일리 팩터’에서 이 논란에 대해 결론을 내겠다고 밝혔다. 로저 에일스 폭스뉴스 회장을 포함한 경영진은 오라일리에 대해 전폭적으로 지지를 표명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美 대학 여자골프팀의 골프 묘기 화제

    美 대학 여자골프팀의 골프 묘기 화제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학 여자골프팀의 골프 묘기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CBS스포츠 등이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샌디에이고주립대학의 여자 골프 선수들이 골프채로 골프공을 수차례 튕기더니 튕긴 골프공을 바지 사이로 통과시키는 묘기를 선보인다. 그러나 이것은 맛보기에 불과했다. 한 선수가 튕긴 골프공을 자신의 등 위에 굴려 떨어뜨리자 또 다른 선수가 등 위에서 떨어지는 골프공을 발로 정확히 차낸다. 이 밖에도 선수들은 골프채와 골프공을 이용해 저글링 묘기 등 눈을 의심케 하는 다양한 골프 묘기를 뽐낸다. 영상 말미에는 일렬로 선 7명의 여자 선수들이 동시 퍼팅을 해 골프공을 모두 홀컵에 넣는 환상의 팀워크를 감상할 수 있다. 지난 15일 유튜브에 게재된 해당 영상은 현재 80만 건에 이르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실력이 대단하다”, “골프공 맞아?”, “멋진 팀워크”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Kristina Lyn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오늘 이완구 인준안 표결, 野 “단독처리하면 국회일정 올스톱”

    오늘 이완구 인준안 표결, 野 “단독처리하면 국회일정 올스톱”

    오늘 이완구 인준안 표결 오늘 이완구 인준안 표결, 野 “단독처리하면 국회일정 올스톱” 여야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 처리를 놓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16일 오후 2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 국회 본회의 표결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여당이 인준안을 단독처리하면 국회일정을 중단하겠다”고 맞섰다.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이완구 총리후보자 인준 문제와 관련, “국민 뜻과 반대로 임명동의안을 강행 처리하면 이후 벌어질 정치적 책임은 집권 여당에 있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당의 원칙은 첫째도 둘째도 국민의 뜻”이라면서 이같이 경고했다. 우 원내대표는 “국민 뜻에 역행하는 건 국민과 싸우는 정치를 하겠다는 것”이라고 규정하고 “오늘 의원총회에서 국민 뜻과 지난 주말 지역에서 의원들이 살핀 민심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의원들의 총의를 모아 임명동의안 문제에 어떻게 대응할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표는 “총리 임명 문제의 가장 중요한 판단 근거는 국민의 뜻”이라면서 “대다수 국민이 반대하는 후보자를 다수 의석의 힘으로 밀어부치면 안된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여권을 향해 “총리는 대통령과 함께 국민 통합을 이끌 사람이어야 한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문 대표는 “한 두번도 아니고 세번이나 부적격 총리 후보를 지켜보는 국민의 상처난 마음을 헤아려달라”며 “국민 속으로 들어가 국민의 말씀을 한 번 들어보고 국민의 뜻을 거스르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문 대표는 “함께 국민의 뜻에 따르자”면서 “그것이 정치가 가야 할 길이자 우리 정치가 국민에게 해야 할 최소한의 도리”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여당이 그렇게(단독처리) 한다면 국회 일정은 순탄치 않을 것”이라며 “모든 국회 일정이 스톱(중단)된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이날 오후 예정된 본회의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맞섰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이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예정돼 있다”면서 “오늘 본회의는 국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고 여야간 합의가 존중되고 이행되는 모습을 국민께 보여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설에 의원님들과 당직자 여러분들도 고향을 찾으실텐데 경청하면 사람의 마음을 얻을수 있다는 ‘이청득심’(以聽得心. 들음으로써 마음을 얻는다는 뜻)의 자세로 민심을 새겨 듣고 잘 파악해보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특히 국민이 염원하는 핵심과제가 무엇이며 가장 우선순위를 두는 게 무엇인지 잘 파악해 당은 이런 국민의 목소리를 잘 수렴해서 정부 정책과 국정 전반에 잘 반영하겠다”면서 “이런 노력을 통해 국민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도록 새누리당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정의화 국회의장도 이완구 총리후보자의 인준표결을 위한 본회의가 예정된 16일 “오늘 반드시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사나이 일언 중천금(남자는 약속한 한 마디 말을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이라면서 “오늘은 예정된 대로 오후 2시 정각이나 늦어도 2시 30분까지는 본회의를 열어 표결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야당도 오늘 본회의에는 모두 들어와 표결할 것으로 본다”면서 “인준 절차가 잘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총회에서 본회의 거부로 결론이 나올 경우에도 “더 이상 어쩔 수가 없다. 여야가 합의한 의사일정을 마냥 미룰 수는 없는 것”이라며 새누리당 단독으로라도 표결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정 의장은 애초 지난 12일로 예정된 이 후보자에 대한 인준표결을 새정치연합이 반대하자, 일단 일정을 미루되 설연휴 이전 처리하는 중재안을 제시해 새누리당의 단독 표결 강행에 제동을 건 바 있다. 정 의장은 당시 16일에는 반드시 본회의를 열어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를 비롯해 계류중인 13개의 안건을 모두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정 의장은 전날엔 야당 의원 50명에게 일일이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보내 ‘선진국회가 되기 위해선 절차 민주주의가 중요하고, 이를 위해 표결에 참여하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줘야 한다’며 본회의 참여를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의장은 “문재인 대표는 여론조사를 이야기했기 때문에 특별히 연락하지 않았지만, 야당 의원 50명에게 일일이 문자를 보내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며 “일부는 밤늦은 시간에 답문자를 보내오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정 의장의 한 측근은 “야당의 막연한 반대로 총리 임명이 설 이후로 미뤄질 경우 국정공백의 책임이 국회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게 정 의장의 판단”이라며 “본인이 수차례 강조한 대로 오늘은 예정된 시간에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 이완구 인준안 표결, 여야 셈범은?

    오늘 이완구 인준안 표결, 여야 셈범은?

    오늘 이완구 인준안 표결 오늘 이완구 인준안 표결, 여야 셈범은? 여야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 처리를 놓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16일 오후 2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 국회 본회의 표결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여당이 인준안을 단독처리하면 국회일정을 중단하겠다”고 맞섰다.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이완구 총리후보자 인준 문제와 관련, “국민 뜻과 반대로 임명동의안을 강행 처리하면 이후 벌어질 정치적 책임은 집권 여당에 있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당의 원칙은 첫째도 둘째도 국민의 뜻”이라면서 이같이 경고했다. 우 원내대표는 “국민 뜻에 역행하는 건 국민과 싸우는 정치를 하겠다는 것”이라고 규정하고 “오늘 의원총회에서 국민 뜻과 지난 주말 지역에서 의원들이 살핀 민심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의원들의 총의를 모아 임명동의안 문제에 어떻게 대응할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표는 “총리 임명 문제의 가장 중요한 판단 근거는 국민의 뜻”이라면서 “대다수 국민이 반대하는 후보자를 다수 의석의 힘으로 밀어부치면 안된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여권을 향해 “총리는 대통령과 함께 국민 통합을 이끌 사람이어야 한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문 대표는 “한 두번도 아니고 세번이나 부적격 총리 후보를 지켜보는 국민의 상처난 마음을 헤아려달라”며 “국민 속으로 들어가 국민의 말씀을 한 번 들어보고 국민의 뜻을 거스르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문 대표는 “함께 국민의 뜻에 따르자”면서 “그것이 정치가 가야 할 길이자 우리 정치가 국민에게 해야 할 최소한의 도리”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여당이 그렇게(단독처리) 한다면 국회 일정은 순탄치 않을 것”이라며 “모든 국회 일정이 스톱(중단)된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이날 오후 예정된 본회의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맞섰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이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예정돼 있다”면서 “오늘 본회의는 국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고 여야간 합의가 존중되고 이행되는 모습을 국민께 보여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설에 의원님들과 당직자 여러분들도 고향을 찾으실텐데 경청하면 사람의 마음을 얻을수 있다는 ‘이청득심’(以聽得心. 들음으로써 마음을 얻는다는 뜻)의 자세로 민심을 새겨 듣고 잘 파악해보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특히 국민이 염원하는 핵심과제가 무엇이며 가장 우선순위를 두는 게 무엇인지 잘 파악해 당은 이런 국민의 목소리를 잘 수렴해서 정부 정책과 국정 전반에 잘 반영하겠다”면서 “이런 노력을 통해 국민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도록 새누리당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정의화 국회의장도 이완구 총리후보자의 인준표결을 위한 본회의가 예정된 16일 “오늘 반드시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사나이 일언 중천금(남자는 약속한 한 마디 말을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이라면서 “오늘은 예정된 대로 오후 2시 정각이나 늦어도 2시 30분까지는 본회의를 열어 표결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야당도 오늘 본회의에는 모두 들어와 표결할 것으로 본다”면서 “인준 절차가 잘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총회에서 본회의 거부로 결론이 나올 경우에도 “더 이상 어쩔 수가 없다. 여야가 합의한 의사일정을 마냥 미룰 수는 없는 것”이라며 새누리당 단독으로라도 표결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정 의장은 애초 지난 12일로 예정된 이 후보자에 대한 인준표결을 새정치연합이 반대하자, 일단 일정을 미루되 설연휴 이전 처리하는 중재안을 제시해 새누리당의 단독 표결 강행에 제동을 건 바 있다. 정 의장은 당시 16일에는 반드시 본회의를 열어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를 비롯해 계류중인 13개의 안건을 모두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정 의장은 전날엔 야당 의원 50명에게 일일이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보내 ‘선진국회가 되기 위해선 절차 민주주의가 중요하고, 이를 위해 표결에 참여하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줘야 한다’며 본회의 참여를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의장은 “문재인 대표는 여론조사를 이야기했기 때문에 특별히 연락하지 않았지만, 야당 의원 50명에게 일일이 문자를 보내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며 “일부는 밤늦은 시간에 답문자를 보내오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정 의장의 한 측근은 “야당의 막연한 반대로 총리 임명이 설 이후로 미뤄질 경우 국정공백의 책임이 국회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게 정 의장의 판단”이라며 “본인이 수차례 강조한 대로 오늘은 예정된 시간에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 이완구 인준안 표결, 정의화 “사나이 일언 중천금…오후 2시 예정대로”

    오늘 이완구 인준안 표결, 정의화 “사나이 일언 중천금…오후 2시 예정대로”

    오늘 이완구 인준안 표결 오늘 이완구 인준안 표결, 정의화 “사나이 일언 중천금…오후 2시 예정대로” 여야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 처리를 놓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16일 오후 2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 국회 본회의 표결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여당이 인준안을 단독처리하면 국회일정을 중단하겠다”고 맞섰다.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이완구 총리후보자 인준 문제와 관련, “국민 뜻과 반대로 임명동의안을 강행 처리하면 이후 벌어질 정치적 책임은 집권 여당에 있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당의 원칙은 첫째도 둘째도 국민의 뜻”이라면서 이같이 경고했다. 우 원내대표는 “국민 뜻에 역행하는 건 국민과 싸우는 정치를 하겠다는 것”이라고 규정하고 “오늘 의원총회에서 국민 뜻과 지난 주말 지역에서 의원들이 살핀 민심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의원들의 총의를 모아 임명동의안 문제에 어떻게 대응할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표는 “총리 임명 문제의 가장 중요한 판단 근거는 국민의 뜻”이라면서 “대다수 국민이 반대하는 후보자를 다수 의석의 힘으로 밀어부치면 안된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여권을 향해 “총리는 대통령과 함께 국민 통합을 이끌 사람이어야 한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문 대표는 “한 두번도 아니고 세번이나 부적격 총리 후보를 지켜보는 국민의 상처난 마음을 헤아려달라”며 “국민 속으로 들어가 국민의 말씀을 한 번 들어보고 국민의 뜻을 거스르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문 대표는 “함께 국민의 뜻에 따르자”면서 “그것이 정치가 가야 할 길이자 우리 정치가 국민에게 해야 할 최소한의 도리”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여당이 그렇게(단독처리) 한다면 국회 일정은 순탄치 않을 것”이라며 “모든 국회 일정이 스톱(중단)된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이날 오후 예정된 본회의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맞섰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이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예정돼 있다”면서 “오늘 본회의는 국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고 여야간 합의가 존중되고 이행되는 모습을 국민께 보여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설에 의원님들과 당직자 여러분들도 고향을 찾으실텐데 경청하면 사람의 마음을 얻을수 있다는 ‘이청득심’(以聽得心. 들음으로써 마음을 얻는다는 뜻)의 자세로 민심을 새겨 듣고 잘 파악해보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특히 국민이 염원하는 핵심과제가 무엇이며 가장 우선순위를 두는 게 무엇인지 잘 파악해 당은 이런 국민의 목소리를 잘 수렴해서 정부 정책과 국정 전반에 잘 반영하겠다”면서 “이런 노력을 통해 국민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도록 새누리당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정의화 국회의장도 이완구 총리후보자의 인준표결을 위한 본회의가 예정된 16일 “오늘 반드시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사나이 일언 중천금(남자는 약속한 한 마디 말을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이라면서 “오늘은 예정된 대로 오후 2시 정각이나 늦어도 2시 30분까지는 본회의를 열어 표결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야당도 오늘 본회의에는 모두 들어와 표결할 것으로 본다”면서 “인준 절차가 잘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총회에서 본회의 거부로 결론이 나올 경우에도 “더 이상 어쩔 수가 없다. 여야가 합의한 의사일정을 마냥 미룰 수는 없는 것”이라며 새누리당 단독으로라도 표결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정 의장은 애초 지난 12일로 예정된 이 후보자에 대한 인준표결을 새정치연합이 반대하자, 일단 일정을 미루되 설연휴 이전 처리하는 중재안을 제시해 새누리당의 단독 표결 강행에 제동을 건 바 있다. 정 의장은 당시 16일에는 반드시 본회의를 열어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를 비롯해 계류중인 13개의 안건을 모두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정 의장은 전날엔 야당 의원 50명에게 일일이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보내 ‘선진국회가 되기 위해선 절차 민주주의가 중요하고, 이를 위해 표결에 참여하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줘야 한다’며 본회의 참여를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의장은 “문재인 대표는 여론조사를 이야기했기 때문에 특별히 연락하지 않았지만, 야당 의원 50명에게 일일이 문자를 보내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며 “일부는 밤늦은 시간에 답문자를 보내오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정 의장의 한 측근은 “야당의 막연한 반대로 총리 임명이 설 이후로 미뤄질 경우 국정공백의 책임이 국회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게 정 의장의 판단”이라며 “본인이 수차례 강조한 대로 오늘은 예정된 시간에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건드린 IS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IS)가 미군이 주둔한 이라크 서북 지역의 공군기지를 공격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미국 CBS방송 등 외신들이 13일 보도했다. ●미군 - IS 직접 교전 여부 확인 안 돼 CBS는 이날 이라크 서부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에 8명의 IS 대원들이 난입해 자살 폭탄 테러를 감행하려 했으나 기지를 지키던 이라크 군인들에 의해 사살됐다고 전했다. 당시 기지에는 미군 해병대와 군사 고문 등 300여명의 미국인이 있었으나 IS와 직접 교전을 벌였는지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이들은 기지에서 이라크 군인들을 훈련시키는 임무를 수행해 왔다. 방송은 이틀 전부터 IS가 알아사드 공군기지에 산발적인 포격을 가했으나 이라크군과 미군의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알 아사드 공군 기지는 미 콜로라도시 크기의 이라크 최대 군사시설로 알려졌다. 아랍권 위성방송인 알자지라에 따르면 IS 대원들은 전날 인근 알바그다디 지역을 대부분 장악한 뒤 불과 5㎞ 거리에 있는 공군 기지로 진격했다. 알바그다디는 이라크 안바르주 라마디에서 북서쪽으로 약 85㎞ 떨어진 도시다. IS는 최소 두 방향에서 알바그다디 지역을 공격했고 시가지를 거의 점령했다고 한 정보 소식통은 전했다. ●IS, 기지 인근 알바그다디 장악 BBC는 이 지역의 알부니므르 부족의 말을 인용, “알바그다디는 함락됐으나 공군기지는 미군이 주둔하는 만큼 점령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프리미어리그] 중계권 ‘쩐의 전쟁’

    [프리미어리그] 중계권 ‘쩐의 전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2016~2019 세 시즌 동안 영국 내 텔레비전 중계권료로만 51억 파운드(약 8조 4800억원)의 대박을 터뜨렸다. 스카이스포츠가 사상 처음 열리게 되는 금요일 저녁 경기 등 126경기를 생중계할 수 있는 5개 패키지를 42억 파운드에, BT스포츠가 42경기를 생중계할 수 있는 2개 패키지를 9억 6000만 파운드에 사들였다고 영국 BBC가 11일 전했다. EPL은 2010~2013 세 시즌 동안은 17억 7000만 파운드(약 2조 9400억원)에 중계권을 판매한 뒤 2013~2016 세 시즌 동안은 30억 파운드(약 4조 9800억원)로 곱절이 됐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70%의 높은 판매 신장률을 기록한 것이다. 2015~2016시즌까지는 154경기를 생중계하지만 2016~2017시즌부터 168경기로 늘어난다. EPL 사무국은 방송사에 중계권을 특정 요일 및 시간대로 묶어 7개 패키지로 판매해 왔다. 한 방송사가 7개 패키지를 통째로 구매할 수 없으며 중계할 수 있는 경기도 126경기로 제한됐는데 스카이스포츠가 한도를 채웠다. 2015~2016시즌까지도 스카이스포츠가 5개, BT스포츠(미국 ESPN도 포함)가 2개를 나눠 가졌는데 BT스포츠가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유로파리그 독점 중계권을 딴 여세를 몰아 EPL 패키지를 더 늘리겠다고 나섰다. 스카이스포츠도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거액의 베팅을 불사했다. 이 밖에 미국 디스커버리 네트워크가 소유한 유로스포츠와 카타르 자본의 베인스포츠가 뛰어든 바람에 판이 더 커졌다. BT와 스카이스포츠는 지난해 하반기에만 세전 이익으로 5억 2700만 파운드(약 8700억원)를 올렸다. 비싼 중계권료를 물어도 그만큼 막대한 수익으로 돌아옴을 방증한 것이다. 공영방송 BBC도 ‘매치오브더데이’ 하이라이트 패키지를 계속 보유하기 위해 2억 400만 파운드를 제시했다. 딜로이트 회계법인에 따르면 지난해 EPL 구단들이 이적시장에 쏟아부은 돈만 9억 5000만파운드를 넘었다 이에 따라 EPL에서 뛰는 선수는 주급으로만 3만 1000파운드를 챙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시즌 에이전트들에게 건네진 수수료만 1억 1500만파운드였다. 이 모든 것이 중계권료 대박 때문에 가능했다.    Biggest TV deals  Competition Annual cost Total cost Duration  NFL(American football) $4.95bn $39.6bn 8 years(2014-22)  NBA (basketball) $2.6bn $24bn 9 years(2016-25)  MLB (baseball) $1.55bn $12.4bn 8 years(2014-21)  Premier League £1.7bn £5.14bn 3 years(2016-19)   이렇게 대박을 터뜨렸는데도 EPL은 미국프로풋볼(NFL)에 필적하지 못한다. NFL은 지난해 목요일 밤에 열린 8경기 묶음을 CBS에 3억 달러를 받고 넘겼다. 지난 한 해 CBS와 폭스, NBC, ESPN, 다이렉트TV에 판매한 중계권료만 무려 55억 달러(약 5조 9800억원)에 이른다. EPL의 중계권료 배분 방식은 독특하다. 50%는 20개 구단 모두에게 동등하게 나눠지고, 25%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에 따라 차등 분배된다. 나머지 25%는 생중계된 구단의 ‘시설 이용료’ 명목으로 분배된다. 이에 따라 2013~14시즌 중계권료는 이전 시즌 우승을 차지한 맨체스터 시티가 9500만 파운드(약 1561억 원)를 쓸어 담았고, 꼴찌로 강등당한 카디프 시티도 6300만 파운드(약 1035억 원)를 챙겼다. 꼴찌는 선두보다 500억원 정도 적었지만 세계 어느 리그의 상위 구단보다 훨씬 높은 금액을 챙긴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EPL] 2016년부터 3년 동안 중계권료도 대박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2016~19 세 시즌 동안 국내 텔레비전 중계권료로만 44억파운드(약 7조 3000억원)의 대박을 터뜨릴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는 이르면 10일(현지시간) EPL 사무국이 중계권료 입찰을 마무리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EPL은 2011년부터 3년 동안 17억 7000만파운드(약 2조 9400억원)에 중계권을 판매한 뒤 2014년부터 3년 동안은 30억 파운드(약 4조 9800억원)에 판매했다. 갱신할 때마다 곱절 가까이나 45%의 판매 신장을 기록하고 있는 것. 2014~15시즌까지는 154경기를 생중계했지만 2016~17시즌부터 아시아 시청자를 겨냥해 금요일 낮 경기를 신설, 전체 168경기를 특정 요일 및 시간대로 묶어 7개 패키지로 판매했다. 28경기 중계 패키지가 5개이며 14경기 중계 패키지가 2개다. 한 방송사가 7개 패키지를 통째로 구매할 수 없어 중계할 수 있는 경기는 최대 126경기(28경기 패키지 4개+14경기 패키지 1개)로 묶이게 된다.  2014~15시즌에는 스카이스포츠가 5개, BT스포츠(미국 ESPN도 포함)가 2개 나눠 가졌는데 BT스포츠가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유로파리그 독점 중계권을 딴 여세를 몰아 EPL 패키지를 더 늘리겠다고 나섰다. 챔피언스 중계권을 빼앗긴 스카이스포츠도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거액의 베팅을 불사했다. 이 밖에 미국 디스커버리 네트워크가 소유한 유로스포츠와 카타르 자본의 베인스포츠가 뛰어들며 판이 더 커졌다.  BT와 스카이스포츠는 지난해 하반기에만 세전 이익으로 5억 2700만파운드(약 8700억원)를 올렸다고 지난 주 발표했다. 비싼 중계권료를 내도 그만큼 막대한 수익으로 돌아옴을 반증한 것이다. 공영방송 BBC도 ‘매치오브더데이’ 하이라이트 패키지를 계속 보유하기 위해 2억 400만파운드를 지불했으니 더 말할 나위가 있겠는가. 딜로이트 회계법인에 따르면 지난해 EPL 구단들이 이적시장에 쏟아부은 돈만 9억 5000만파운드를 넘었다 이에 따라 EPL에서 뛰는 선수는 주급으로만 3만 1000파운드를 챙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시즌 에이전트들에게 건네진 수수료만 1억 1500만파운드였다. 이 모든 것이 중계권료 대박 때문에 가능했다. 이렇게 대박을 터뜨렸는데도 EPL은 미국프로풋볼(NFL)에 필적하지 못한다. NFL은 지난해 목요일 밤에 열린 8경기를 묶은 패키지를 CBS에 3억달러 받고 넘겼다. 지난 한해 CBS와 폭스, NBC, ESPN, 다이렉트TV에 판매한 중계권료만 무려 55억달러(약 5조 9800억원)에 이른다. EPL의 중계권료 배분 방식은 독특하다. 50%는 20개 구단 모두에게 동등하게 나눠지고, 25%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에 따라 차등 분배된다. 나머지 25%는 생중계된 구단의 ‘시설 이용료’ 명목으로 분배된다. 이에 따라 2013~14시즌 중계권료는 이전 시즌 우승을 차지한 맨체스터 시티가 9500만 파운드(약 1561억 원)를 쓸어 담았고, 꼴찌로 강등당한 카디프 시티도 6300만 파운드(약 1035억 원)를 챙겼다. 꼴찌는 선두보다 500억원 정도 적었지만 세계 어느 리그의 상위 구단보다 훨씬 높은 금액을 챙긴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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