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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중 도로부지 포함된 대지 광주시 올부터 보상키로

    10년 이상된 미집행 장기 도시계획시설 가운데 도로부지에 포함된 대지에 대한 보상이 이뤄진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국토계획법)’에 의해 지난 2002년부터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된 지 10년이 경과한 토지 가운데 매수 청구된 대지에 대해 올부터 보상을 실시키로 했다. 현재 매수 청구된 도로부지 가운데 대지면적은 2616평으로 집계됐다. 국토계획법은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매수청구를 받은 날로부터 2년 이내에 매수 가능여부를 토지소유자에게 통보해야 하고, 매수결정 통보일로부터 2년 이내에 이를 매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올해 이들 토지에 대한 예상 보상금 69억 400만원 가운데 14억 6900만원을 확보해 연차적으로 보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토지에 대해 분할측량과 감정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매수해야 할 토지 보상금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가 보상해야 할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부지 중 지목이 대지인 토지는 모두 227만평으로 보상금액은 4455억원에 달한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대형 유통업체 광주진출 힘들어질 듯

    대형 유통업체의 추가 진입을 제도적으로 규제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광주시의회 본회의에 상정돼 통과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시의회에 따르면 박금자 의원 등 4명이 공동 발의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이 해당 상임위원회인 산업건설위에서 만장 일치로 가결됐다. 이 개정안은 23일 본회의 통과와 시의 공포 등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적용되며 현재 교통영향평가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인 곳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요 내용은 시내 준주거지역안에서 연면적 3000㎡(907평)이상의 할인점이나 전문점, 백화점, 쇼핑센터 등의 건축을 제한하는 것이다. 이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향후 광주시내에 대형 유통업체의 진출이 사실상 불가능하게 된다. 박금자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무분별한 대형 업체 진입으로 지역내 재래시장과 소규모 영세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들을 보호하고 지역상권을 되살리기 위해 대형 점포의 신규 진입 규제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광주지역에는 현재 ‘빅3’로 통하는 백화점과 할인점 등 대형 유통업체 16곳이 성업 중이며 7곳이 교통영향평가를 신청했거나 준비 중이어서 인구 10만명당 0.93개에 달할 정도로 난립한 상태다. 삼성경제연구소 등 전문기관은 인구밀도와 면적 등을 토대로 적정 대형 유통업체(매장 면적 3000㎡ 이상) 수를 15만명당 1개로 제시하고 있다. 그동안 대부분의 대형 유통업체가 땅값 부담 등으로 사실상 준주거 지역에 건축되어온 점을 감안하면 이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하면 앞으로 유통업체의 추가 입점은 불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광주시와 일부 시의원은 “이번 개정 조례안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이는 규제완화 추세에 어긋나고 투자유치와 고용창출 등을 위축시킬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다.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러시아에 부는 토종한류] 여심 사로잡은 전북 장미

    전북산 장미가 러시아에서 인기를 모으면서 수출 물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2003년 러시아에 475만 7000달러어치를 처녀수출한 이후 2004년에는 618만 3000달러, 지난해는 612만 4000달러어치의 장미를 수출하는 등 러시아에서 전북산 장미의 인기가 꾸준하다. 전북의 장미 수출액은 지난해 전국 수출액(1059만 7000달러)의 58%를 차지할 만큼 도내 농산품에서도 효자 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는 도와 도내 장미재배 농가가 일본에 편향돼 있던 수출시장을 다변화하는 과정에서 지리적으로 가까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중심으로 한 연해주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임실에 있는 ‘로즈피아’가 지난해 12월 블라디보스토크에 도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로즈피아 KOREA’란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시장개척에 나선 것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도는 러시아 시장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러시아 ‘여성의 날’인 오는 3월6일부터 8일까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대대적인 장미 판촉행사를 열기로 하는 등 러시아 장미수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전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우울증이 부른 엽기살인

    50대 외삼촌이 자신의 조카를 세탁기에 넣어 살해한 뒤 자살한 사건이 발생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오전 11시50분쯤 광주시 서구 주월동 서모(47)씨 집에서 서씨의 아들 서모(7)군이 욕실 세탁기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19일 밝혔다. 서씨의 딸(13)은 “학교에서 돌아와 보니 동생이 내복만 입고, 세탁기 안에서 웅크린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서군의 외삼촌 임모(53)씨는 주방에서 배와 손목 등이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고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옮겨져 치료 중 숨졌다. 당시 의식이 혼미한 상태의 임씨는 사건직후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원에게 “내가 했다.”고 짤막하게 범행을 시인한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현장에 외부침입 흔적이 없고 평소 우울증을 앓는 임씨가 최근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해왔다는 서씨 가족 등의 말에 따라 임씨가 서군을 살해한 후 자살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현장의 세탁기가 옆으로 쓰러져 있고 전원과 수돗물 호스까지 연결돼 있었던 점으로 미뤄 임씨가 서군을 세탁기 속으로 강제로 밀어넣고 작동시키는 바람에 숨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서군의 시체를 부검하기로 했다.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특산품이 지역 경제 ‘효자’

    특산품이 지역 경제 ‘효자’

    도자기, 유자, 대나무, 녹차 등 전남지역 특산품이 지역경제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17일 연간 수백여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향토자원 베스트 10’을 선정하고, 이를 집중 육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 전통 고유기술과 지역특산물, 관광문화상품 등의 향토자원이 488개 품목에 달하며, 이들 자원이 창출하는 연간 매출액은 5710억원으로 조사됐다. 이들 관련기업에 종사하는 인력은 1만 2326명으로 집계됐다. 도가 향토자원으로 선정한 품목 가운데 1위는 목포 도자기와 강진 청자(연간 매출액 468억원),2위는 고흥 유자(227억원),3위는 담양의 대나무와 죽제품(181억원)순이었다. 이어 담양 한과, 보성 녹차, 광양 매실, 여수 돌산갓, 함평 복분자술, 나주 황토제품 43억원, 완도 다시마 등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목포 인동주·나주셋골나이·광양장도(粧刀) 등 ‘전통고유기술’이 49개였고, 해남겨울배추·함평 아이스홍시·담양 죽초액 등 ‘지역특산물’이 136개로 각각 조사됐다. 또 완도 장보고축제·보성 율포해수녹차탕·곡성 섬진강참게요리 등 ‘관광문화상품’이 239개로 가장 많았고 강진 남도답사일번지·장성 홍길동·구례 섬진이 등 ‘지역특성과 결합된 캐릭터’ 등이 64개로 집계됐다. 이밖에 지적재산권을 취득한 향토자원은 609개, 농림부 등 정부로부터 품질인증을 획득한 품목도 430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적재산권 중에는 목포 혈압강하소금 등 특허권이 70개, 순천 낙안읍성 등 저작권 1개,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등 실용신안권 6개, 지역특산물 등 상표권이 479개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다양한 향토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틀을 마련했다.”며 “각 시·군별로 1개 중점자원을 선정,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워드같은 선수가 꿈”

    “축구할 때는 친구들에게 떳떳하게 대할 수 있어서 좋아요. 커서 하인스 워드 형처럼 운동선수가 될래요.”(김전·13·남성중1) 15일 전북도교육청은 전주시 웨딩캐슬에서 도내 국제결혼 가정자녀 140명을 초청, 장학금을 전달하고 판소리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학교생활에 적응하도록 돕는 ‘우리는 하나’ 행사를 열었다. 이들은 부모 중 한명이 필리핀, 중국, 일본 등 외국 출신인 혼혈 아동들로 봄 학기부터 초·중·고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입생들이다. 아이들은 부모와 일선교사 등 260여명과 함께 판소리 ‘춘향가’ ‘홀로아리랑’ 등이 펼쳐지는 ‘어울 한마당’ 공연을 보며 한국인으로서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중국, 필리핀 등에서 건너온 국제결혼 여성들이 서툰 한국말로 타향에서 겪은 ‘시집살이’ 체험기를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전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美부동산업체 새만금 ‘눈독’ 포트먼그룹 투자 여부 타진

    전북도가 오는 4월 새만금 방조제 완공을 앞두고 미국굴지의 부동산개발 회사를 상대로 투자유치에 나선다. 도는 1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포트먼홀딩스’ 그레시스탄 사장과 월터 잭슨 극동담당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새만금 현지를 방문, 내부개발에 따른 투자 여부를 타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당일 오전 전북도청을 방문, 도 관계자로부터 개발방향을 보고 받은 후 새만금과 군산국제해양관광단지 일대를 둘러볼 예정이다. 포트먼 그룹의 연간 매출액은 설계부문이 4억달러, 부동산 투자부문이 100억달러로 현재 추진 중인 프로젝트 개발비용만 2조 2000억원에 이르는 세계적인 설계·개발·투자 전문회사로 알려졌다. 도는 포트먼 홀딩스그룹 이외에도 세계적인 컨설팅과 투자 전문회사를 상대로 새만금 투자 설명회를 잇따라 개최, 새만금개발을 앞두고 안정적인 개발비용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전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학교급식에 곧 친환경 농산물 광주시 조례 시행규칙안 마련

    광주지역 학생들의 식탁에 친환경 우수농산물이 오를 전망이다. 광주시는 “학교급식비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안을 마련, 입법예고했다.”고 14일 밝혔다. 학교급식 조례는 지난 2004년 제정됐으나 그동안 시행 규칙안 미비로 사실상 방치돼왔다. 이번에 마련한 규칙안의 주요내용은 학교급식 지원대상자의 범위와 기관별 업무분담, 학교급식비 지원심의위 구성(15인이내)과 기능·운영, 식재료비의 지원신청과 사업비 정산, 학교급식비 지원체계 등이다. 모두 116억원으로 추산되는 사업비 조달은 시와 각 자치구가 50%씩 부담하며 사업비 집행은 교육감이 맡게 된다. 시는 올해 우선 20여개 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 지원(3억원)한다. 규칙안 입법예고는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뤄지며 이견이 있는 사회단체나 시민 등은 예고기간(2.15∼3.7)내에 광주시 농정과(062-613∼3973)로 제출하면 된다.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소규모 학교는 다 필요없나?

    전북도교육청이 소규모 학교 통폐합에 나서면서 농촌 지역 학부모와 교사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13일 전북교육청 등에 따르면 교육부의 ‘소규모 학교 통폐합 지침’에 따라 최근 15개 시·군 교육청과 협의회를 열고,‘통폐합 추진 추정교’ 108곳을 선정했다. 관계자는 “학생수가 100명 이하인 학교를 통폐합 할 경우 도내 학교 중 40%가 대상이 된다.”며 “이번에 학생수가 50명 이하인 학교로 범위를 좁혀 ‘추진 추정교’를 정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50명 이하 초·중·고교 759곳 중 지역여론과 ‘1면(面)1교’ 원칙 등을 고려해 108개교를 선정, 시·군 교육청에 통보했다. 도교육청은 이달 중순까지 학교측과 주민의견 등을 수렴해 1차 통폐합 후보학교를 선정할 방침이다. 군산교육청의 경우 내흥초교와 대야남초교, 임피중 등 학생 수가 50명(분교 20명) 이하인 초·중교 12곳을 통폐합 대상학교로 확정하고 2009년까지 연차적으로 통폐합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대해 농촌지역 학부모와 교사들은 “경제논리에 따라 일방적으로 통폐합이 강행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전북농촌교육연구회는 성명을 내고 “도교육청이 교육부의 통폐합 정책에 따라 일방적으로 일선학교에 통폐합추진위원회를 구성토록 지시하는 등 농촌의 생활기반을 붕괴시키는 반교육적 행정을 하고 있다.”며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반대할 경우 통폐합 대상에서 제외시킨다는 방침에는 변동이 없다.”며 “여론을 충분히 수렴한 뒤 학교 통폐합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전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64세 할머니 헤어디자이너 학사 학위

    64세의 나이로 대학에서 헤어디자인을 전공한 뒤 당당히 학사모를 쓴 `할머니 헤어디자이너´가 탄생했다.주인공은 10일 열린 전북 전주기전대 31회 졸업식에서 최고령자로 학사 학위를 받은 김금례(64) 할머니. 김 할머니는 “먼 길을 돌아온 만큼 앞으로 할 일이 더 많다.”고 소감을 밝혔다.김 할머니는 여성 만학도를 대상으로 하는 전북도립 여성중·고등학교에서 중학교를 나왔지만 고등학교 졸업장은 검정고시로 따냈고, 내친김에 대학에 도전했다. 김 할머니의 졸업 평점은 4.5만점에 4.3점.4학기 내내 장학금을 한번도 놓친 적이 없다.전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광주시청에 야외음악당

    광주시청 앞마당이 시민들이 각종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청내 ‘문화광장’에 소규모 음악행사에서부터 초특급 공연까지 가능한 야외음악당을 건립키로 하고, 최근 착공했다. 야외음악당은 2000평 부지에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150여평의 무대와 이동식 객석 2000석 규모로 오는 4월 말 완공된다. 시 청사와 조화를 위해 날개벽을 설치하는 등 새 건축기법을 도입, 소음피해도 줄인다. 시청 문화광장은 2004년 시 개청이후 30여차례 각종 공연과 축제행사가 열리는 등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교통카드 하나로 광주·전남 어디든

    광주시내 버스와 전남 농촌지역 버스업계간 교통카드 호환이 이뤄진다. 9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열린 ‘광역대중교통협의회’에서 광주시가 준공영제를 도입하는 오는 7월부터 양 지역간 교통카드를 호환한다는 데 전격 합의했다. 이로써 지난 2002년 교통카드가 도입된지 4년여만에 시·도민이 한개의 교통카드로 양 지역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양 지역이 현재 사용 중인 교통카드는 각각 명칭만 다를 뿐 ‘마이비 카드’라는 같은 시스템으로 운용되고 있어 호환시 별도의 카드 구입은 필요 없다. 그러나 양 지역간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 노선조정 및 감차, 적자보전 등은 별도로 협의하기로 하는 등 이견은 좁혀지지 않고 있다. 광주버스운송조합측은 전남버스운송조합측에 ▲농어촌 버스 100대 이상 감차 ▲시 경계지점에 방면별 차고지를 조성하고 시내버스와 환승 ▲농어촌버스 점유율(30%)만큼 시내버스 재정지원 및 증차제한 등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전남조합측은 현행 5개 시·군(나주·담양·화순·장성·함평) 7개사 15개 노선 1110회 중 36회를 감차 운행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조합 관계자는 “농어촌버스는 광주와 전남이 분리된 이듬해인 1987년 자연스레 ‘군내버스’로 전락했을 뿐 새로운 노선으로 광주에 진출한 것이 아니다.”며 “농어촌버스가 시내버스 운송력의 30%를 잠식한 것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시·도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조합 관계자는 “광주시가 준공영제 도입을 전제로 시내버스 280대를 감축할 것을 조합측에 요구했다.”며 “농어촌버스도 100대 이상 감축하고, 접경지역에서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간 환승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맞섰다. 이들은 향후 광역대교통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쟁점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광주가 달라진다… 옛 시청사에 대형 쇼핑몰

    광주시 동구 계림동 옛 광주시 청사에 대형 유통매장이 들어선다. 8일 광주시는 최근 서울의 ㈜필하임 플러스가 대형 유통매장 신축을 위해 제출한 교통영향평가를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교통영향평가 심의에서 매장 진·출입부 회전반경 확대와 출입부 전구간 3m 셋백(set-back), 불법 주정차 방지용 방지담과 보행자 출입구 추가 설치 등 20여 항목을 시정토록 했다. 필하임측은 이에 따라 오는 9월 착공식을 갖고 연면적 2만 6700여㎡에 3층 규모의 대형 유통매장을 내년 상반기까지 완공할 예정이다.회사측은 이를 위해 다음달 할인점이나 쇼핑몰 등 구체적 사업방향을 결정한다. 그러나 옛 시청사 주변 대인시장 등 등 재래시장 상인들의 반발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시장 상인들은 “요즘 백화점과 대형 유통시설에 밀려 가뜩이나 장사가 안되는데 또다른 대형 시설이 입주하는 것은 아예 문을 닫으라는 것과 다름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지난 1969년 세워진 뒤 광주의 심장부 역할을 해왔던 계림동 옛 시청사는 2004년 4월 광주시가 서구 상무지구 신청사 시공사인 금호산업에 공사대금 일부(166억원)에 대한 대물변제 형식으로 넘겼으며, 금호산업은 지난해 10월 이를 이 업체에 매각했다. 필하임 플러스는 지난해 7월 설립됐으며 부동산 컨설팅과 아파트 시행, 쇼핑몰 건축 등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알려졌다.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새만금 방조제 공사 저지 “끝까지”

    새만금 방조제의 최종 물막이 공사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환경단체와 어민들이 해상시위를 계획하고 있어 충돌이 예상된다. 8일 한국농촌공사 새만금사업단과 환경단체 등에 따르면 최근 김제에서 열린 ‘새만금 연안지역 간담회’에 부안과 군산, 시화호 어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오는 3월24일 시작되는 끝 물막이 공사를 저지키로 결의했다. 이들은 오는 16일 전북도청 앞 광장에서 ‘새만금 연안 피해주민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새만금 사업의 반대의사를 재확인하고 공사 저지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특히 군산시 하제 주민들도 끝 물막이 공사가 시작되면 김제 심포 및 부안 계화도 어민과 함께 선박 30여대를 동원, 해상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환경단체는 2003년 4호 방조제 공사현장인 신시도에서 공사중단을 요구하며 기습시위를 벌여 경찰 및 건설사측과 충돌을 빚기도 했다. 이에 따라 새만금사업단은 이달초부터 이들의 현장 진입을 막기 위해 인근 비응도에서 육로로 통하는 방조제를 통제했으며, 선박 이동로를 차단키로 했다. 특히 끝 물막이 구간은 물살이 초속 5∼8m로 주변보다 거세고 각종 중장비가 즐비해 바다 한가운데서 충돌하면 자칫 대형 안전사고도 우려된다. 2.7㎞ 미연결 구간을 막는 끝 물막이 공사는 돌망태를 대량으로 바다에 투척(1∼2월)한 뒤 3월24부터 바지선을 이용,4월24일까지 진행된다.전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도심권 7개권역별 특화 개발

    전남도청 이전 등으로 상권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광주시 동구 충장로·금남로 등 구 도심일대가 권역별로 특화 개발된다. 8일 광주시 동구가 마련한 ‘동구 비전 21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에 따르면 이들 지역일대를 7개 권역으로 나눠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권역별로는 ▲충장·서남·서석동 일대 문화중심권 ▲학동·지산동의 주거환경권 ▲계림동과 대인시장 일대 재개발권 ▲동명동의 세대공감권 ▲지원·소태동의 녹색환경권 ▲산수동 일대의 평생교육권 ▲학운동의 예술도시권 등이다.동구는 문화중심권 일대에는 청소년 문화의 거리를 조성, 도심 공동화 현상을 해소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주거환경권은 주택재개발과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신 주거문화 타운으로 만든다. 또 노인인구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학원들이 몰려 있는 동명동 일대는 실버복지 및 학원타운을 조성한다. 녹색환경권에는 친환경 생태마을과 체육공원을, 무등산에 가깝고 증심사·춘설헌 등의 문화재가 산재한 학운동 지역에는 제2예술·문화거리를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들 권역에 대한 주요 개발사업으로는 ▲광주인쇄센터 건립 ▲실버 풀 빌리지 ▲여성경력개발원 설립 ▲국제적 중저가 호텔 체인 유치 ▲빛의 타워 건립 등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런 계획을 바탕으로 도심 공동화를 극복하기 위한 세부 전략을 마련,‘돌아오는 동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신규 도로개통·시스템 개선 광주시 교통흐름 날로 호전

    광주시의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됐다. 광주시가 7일 발표한 ‘2005 교통관련 기초조사용역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시내 주요교차로 55곳과 시외 유출입지점 11곳에 대한 교통량 조사결과 전년도보다 통행차량이 5.3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통량이 가장 많은 교차로는 남구 주월동 부일공업사 앞으로 15시간에 15만 4614대가 통행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남구 백운광장이 15만 1173대, 서구 치평동 계수교차로 14만 5302대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주요 교차로의 15시간 교통량은 광주역이 전년도에 비해 32.92%나 줄었다.반면 계수교차로는 120.6%, 광산구 산정동 광주여대 광장(44.64%) 등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근 시간대인 오전 8∼9시 교통량도 전체 평균 0.18%가 감소한 가운데 계수교차로, 광주여대 광장, 신안교 3거리, 광천5거리는 40% 이상 증가한 반면 학운IC, 송정IC, 대성초교 4거리, 서창교차로 4거리 등은 큰 폭으로 줄었다. 이는 무진로와 빛고을로의 개통에 따른 차량 분산 효과와 더불어 교통카드 도입후 무료환승에 따른 시내버스 승객 증가가 주요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차량 주행속도도 빨라져 평균 주행속도는 시속 45.41㎞로 전년도 42.84㎞에 비해 6.01% 증가했다.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군산항 동북아 물류거점으로”

    전북도가 중국 상하이 양산 심수항(洋山深水港)과 부산 신항 등 급변하는 물류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본격적인 물류항만산업 육성에 나섰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동북아 물류산업을 이끌어 갈 ‘뉴 아시안 게이트’로 군산항을 선정, 동북아 컨테이너 화물과 물류산업의 거점 항만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10대 시책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2005년 전국 주요 컨테이너 항만별 물동량 분석결과 군산항의 증가율(30%)이 전국 연평균 증가율(11%)보다 앞서 물류 항만산업의 잠재력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오는 2011년까지 군산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2조 2600억원을 투입, 군장 신항만건설 및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군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9만TEU를 유치하기로 했다. 또 컨테이너 전용 정기외항선 항로개설과 물동량 확보를 위한 세일즈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신규항로를 개설하는 대형 정기외항선사에는 손실보전을 49%내에서 최대 10억원까지 도와 군산시가 50%씩 지원하기로 했다. 이밖에 물류기업 ‘1인1사제’ 결연사업과 ‘항만 물류연구회’ 구성, 물류산업육성방안 연구용역, 물류용역 자료 데이터베이스화, 중소유통 공동도매 물류센터 건립사업 등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13억 인구의 중국과 인접한 새만금에 국내 최대규모의 8500만평의 배후부지가 생겨나면 물류항만 허브로의 성장 가능성이 큰 만큼 사전에 세부계획을 세우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전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혼불’ 무대 서도역에 영화촬영장

    소설 ‘혼불’의 무대인 전북 남원시 사매면 서도리 서도역(驛) 인근이 영화촬영장으로 조성된다. 6일 남원시에 따르면 최근 서도역 일대에 대한 부지 매입을 마치고,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영화촬영장 조성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서도역은 최명희의 소설 ‘혼불’의 주인공인 강모와 효원 등이 자주 이용하던 곳으로 작품의 중요한 문학적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도역은 전라선 철도 개량사업으로 철로가 이설된 뒤 한때 철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지역 주민과 ‘혼불을 사랑하는 모임’ 등 사회단체들이 ‘보존’을 남원시에 건의했고, 시가 이를 수용하면서 영화촬영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시는 오는 7월까지 이곳의 역사·관사 등 건물과 철길·신호기 등을 소설의 배경인 1930년대 준공 당시의 모습으로 복원해 영화촬영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관광객들을 위해 편의시설과 조경을 정비, 인근의 혼불문학관과 연계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가꿔나갈 방침이다.전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혼불’ 무대 서도역에 영화촬영장

    소설 ‘혼불’의 무대인 전북 남원시 사매면 서도리 서도역(驛) 인근이 영화촬영장으로 조성된다. 6일 남원시에 따르면 최근 서도역 일대에 대한 부지 매입을 마치고,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영화촬영장 조성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서도역은 최명희의 소설 ‘혼불’의 주인공인 강모와 효원 등이 자주 이용하던 곳으로 작품의 중요한 문학적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도역은 전라선 철도 개량사업으로 철로가 이설된 뒤 한때 철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지역 주민과 ‘혼불을 사랑하는 모임’ 등 사회단체들이 ‘보존’을 남원시에 건의했고, 시가 이를 수용하면서 영화촬영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시는 오는 7월까지 이곳의 역사·관사 등 건물과 철길·신호기 등을 소설의 배경인 1930년대 준공 당시의 모습으로 복원해 영화촬영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관광객들을 위해 편의시설과 조경을 정비, 인근의 혼불문학관과 연계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가꿔나갈 방침이다.전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광주시 물부족 대비 수요관리 2011년까지 615억원 투입

    광주시가 물 부족현상에 대비, 적극적인 물 수요관리에 나선다. 3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2011년까지 모두 615억원을 들여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을 실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 계획이 완료되면 급수 수요량의 14.1%인 연간 2625만㎥의 용수절감과 90억원의 상수도 생산비용 절감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80%인 상수도 유수율(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 중 수도요금을 받는 물의 비율)을 86%로 높여 연간 1625만㎥의 수돗물을 절약할 방침이다. 또 물 절약시설 보급과 수도요금 현실화 등을 통해 337㎥를, 중수도시설 등 등 용수 효율성 증대로 664만㎥를 각각 절약한다는 복안이다.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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