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BP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938
  • 안산 3관왕 순간 분당 심박수 117bpm, 김우진 80bpm대인데 탈락

    안산 3관왕 순간 분당 심박수 117bpm, 김우진 80bpm대인데 탈락

    스무 살 궁사 안산(광주여대)이 30일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 슛오프에 들어가 마지막 한 발을 쐈을 때 117bpm(분당 심장 박동수)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 혼성단체전이 신설돼 양궁 사상 첫 올림픽 3관에 오를 수 있는 마지막 한 발, 국내에서의 어처구니없는 ‘페미(니스트) 시비’를 뚫어야 하는 마지막 한 발, 맥켄지 브라운(미국)과의 준결승부터 두 경기 슛오프까지 몰린 상황을 돌파해야 하는 마지막 한 발이었다. 그런데도 안산은 표정 한 번 바뀌지 않고 태연함 자체였다. 스무 살 어린 나이에 그렇게 흔들림 없었던 이유를 묻는 취재진에게 “사실은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엄청 긴장하고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결승 상대 옐레나 오시포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이 순간 심박수는 168bpm이었다. 슛오프 결과는 10-8이었다. 안산의 심박수는 성인이 움직이지 않고 휴식을 취할 때 나타나는 60~100bpm 수준이나 다름없었다. 오시포바와 루칠라 보아리(이탈리아)의 또다른 준결승에서도 두 선수는 140~160bpm을 오갔다. 물론 안산이나 여자대표팀 선수들, 또 31일 남자 개인전 경기에 나서 31일 아깝게 8강전에서 탈락한 김우진(29, 청주시청)이나 남자 대표팀 선수들 모두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을 그대로 본뜬 환경에서 훈련하며 꾸준히 적응한 결과이기도 하다.김우진이 지난 28일 남자 개인전 1회전에 출전해 첫 화살을 쏠 때 심박수는 86bpm, 마지막 발을 쐈을 때는 73bpm 밖에 되지 않았다. 그가 기록한 가장 높은 심박수는 경기 중반 95bpm이었으며 평균 심박수는 84bpm이었다. 다음날 32강에서 탈락한 김제덕이 첫 화살을 쐈을 때는 131bpm이었고, 마지막 발에서는 163bpm까지 뛰었던 것과 견줘도 김우진은 놀라울 정도로 평정심을 유지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대회 처음 도입된 심박수 중계는 시청자들이 선수의 긴장도를 확인하면서 경기 관전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몸에 따로 측정 장비를 달거나 하지 않고, 12m 떨어진 거리에 설치된 카메라 4대가 혈관 수축에 따른 미세한 신체 변화를 측정한다. 경기장에 따로 표시되지는 않아 선수들은 자신의 심박수를 보지 못한다. 집중력을 흐트러뜨리지 않아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한편 김우진은 카이룰 모하마드(말레이시아)와의 16강전을 6-0(30-27 30-27 30-29) 완승으로 장식했다. 3세트 동안 쏜 아홉 발을 모두 10점 과녁에 꽂는 놀라운 집중력을 선보였으나 당즈준(대만)과의 8깅전에서 4-6(28-28 27-29 28-27 28-28 27-28)으로 분패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앞서 혼성 단체전과 남녀 단체전, 여자 개인전에서 4개의 금메달을 휩쓴 한국은 남자 개인전 금메달까지 수확하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전 종목 석권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었는테 안타깝게 됐다.
  • 고양이·강아지 위한 스마트 저소음 급수기 ‘앤커 유피 펫정수기’ 출시

    고양이·강아지 위한 스마트 저소음 급수기 ‘앤커 유피 펫정수기’ 출시

    무더운 날씨 속 사람만큼 음수에 신경써야 할 대상이 바로 반려동물이다. 상당수의 반려동물은 음수량이 부족할 경우 신장질환·요로감염·심부전과 같은 치명적인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이러한 질병은 초기 발견도 어려워 평소 관리와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보호자는 반려동물의 음수량을 늘리는 데 신경을 더 써야 한다. 하지만 그릇에 고인 물은 털과 먼지, 머리카락 등 오염 물질에 쉽게 노출된다. 반려동물의 특성상 고인 물보다 흐르는 물을 더 깨끗하고 안전하게 인지하며 물에 대한 호기심도 높다. 이러한 특성에 착안해 앤커(Anker)의 스마트 홈 기기 브랜드 ‘유피(Eufy)’에서 고양이·강아지를 위한 펫정수기를 선보였다. 강력한 5W 워터펌프로 순환되는 물은 반려동물의 흥미를 유발시켜 수분 섭취량을 늘리도록 도와주고, 앤커 유피의 기술력이 반영된 5중 필터는 먼지, 털, 머리카락 등의 커다란 이물질부터 냄새 및 중금속, 보이지 않는 미세 이물질까지 제거해 항상 깨끗하고 위생적인 물을 제공토록 한다.앤커 유피는 스마트 홈 브랜드답게 급수기에도 똑똑한 기능을 적용했다. 물이 다 닳았을 때를 자동으로 감지해 물이 없어도 시끄럽게 공회전하지 않으며, 약 20초 뒤 펌프를 멈추고 대기모드로 전환한다. 제품 동작 시 발생하는 30dB 이하의 저소음은 일상 소음 수준으로 예민한 반려동물은 물론 반려인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했다. 유피 펫정수기는 영유아들의 젖병에도 많이 사용되는 FDA 표준 BPA FREE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로 반려동물과 사람, 지구에게 모두 무해하다. 25mm의 제품 두께는 50cm 높이에서 떨어져도 깨지지 않도록 튼튼하고 안전하게 제작되었으며, 패브릭 재질의 선재는 감전의 위험을 최소화했다. 반려동물이 물거나 당겨도 피복되지 않도록 전원 케이블을 땋는 등 반려동물과 사람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설계되었다. 20도 정도 기울어진 식음구는 반려동물의 목과 척추를 보호하고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음수하도록 제작되었다. 어느 곳에 놓아도 어울리는 깔끔한 화이트 톤의 심플한 펫정수기 디자인은 요즘 각광받는 펫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다. 항상 물이 흐르는 펫정수기는 무엇보다 유지관리 및 세척, AS가 편해야 한다. 유피의 급수기는 분해과정을 최소화하여 청소가 손쉬우며 필터 역시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다. 앤커코리아에서 정식 KC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12개월 무상 AS까지 지원한다. 앤커코리아 관계자는 “지금은 천만 펫팸족 시대”라며, “물을 매번 갈아주어야 하는 수많은 반려인의 노고를 줄여주는 동시에 반려동물에게는 상시 깨끗한 물을 제공하여 음수량을 증대시키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앤커 유피 펫정수기는 7월 30일 14시부터 와디즈에서 펀딩 가능하다.
  • 계명대 교수 저서 3종, ‘2021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계명대 교수 저서 3종, ‘2021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계명대 교수 저서 3종이 ‘2021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선정된 계명대 교수의 저서는 인문학 분야에 김지은 계명대 국어교육과 교수의 저서인 ‘한?불 번역에서의 속격 명사구’, 사회과학 분야에 오익근 관광경영학전공 교수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중소도시 브랜딩 전략’, 여성학과 안숙영 교수의‘젠더, 공간 권력’등 3종이다. 김지은 계명대 국어교육과 교수의 ‘한?불 번역에서의 속격 명사구’는 한국어의 속격 명사구 ‘N1의 N2’ 및 ‘그의 bpN(신체부위명사)’과 프랑스어로 번역된 그 대응어를 대조 분석함과 동시에 그것들의 불역을 지배하는 출발어(곧 한국어) 쪽의 언어학적 요인은 무엇인지를 기술하는 번역언어학 차원의 연구를 책으로 펴낸 것으로 한국어 원문 텍스트와 그 불역 텍스트 간의 등가성을 전제로 하는 코퍼스기반 번역학의 입장에서 접근하고 있다. 오익근 계명대 관광경영학전공 교수의‘(관광 활성화를 위한)중소도시 브랜딩 전략’은 중소도시의 비전과 브랜딩 전략은 국내사례와 해외사례를 검토한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상황에 맞게 적용하여 제시하고 있다. 국내외 도시의 브랜딩 사례와 저자인 오익근 교수가 사례로 제시한 아이디어가 지방 중소도시의 브랜딩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안숙영 계명대 여성학과 교수의‘젠더, 공간 권력’은 여러 해에 걸쳐 ‘젠더’, ‘공간’, ‘권력’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연구하면서 여러 학술지에 발표했던 논문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으며, 형식과 내용 측면에서 수정과 보완을 했다. 젠더 평등에 기초한 공간에 관한 문제의식의 산물로 보고, 이를 총 2부 8장으로 구성해 설명하고 있다. 1부에서는 젠더와 공간의 만남을 위한 이론적 차원에서의 탐색이 이루어지고, 2부에서는 젠더와 공간의 만남을 위한 실천적 차원에서의 모색하고 있다.
  • 문체부 간행물윤리위원 15명 위촉

    문체부 간행물윤리위원 15명 위촉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도서와 전자출판물, 정기간행물 등의 유해성 여부를 심의하는 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 15명을 위촉했다. 위원 임기는 3년으로 모두 비상임이다. 위원은 한창완 세종대 교수, 황민선 김포대 교수, 엄혜숙 번역가, 권준근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관장, 김가연 오픈넷 변호사, 강지원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문철수 한신대 교수, 박종도 인천대 교수, 손희식 한경BP 고문, 권수현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대표, 노주희 서울시 성평등활동지원센터장, 김주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사무처장, 정준교 천주교주교회의청소년사목위원, 채성식 고려대 교수, 이한정 상명대 교수다.
  • 인터넷 보장속도 안 지킨 KT 과징금 5억

    ‘인터넷 속도 저하’ 논란에 휩싸였던 KT가 소비자 피해를 유발한 사실이 인정돼 과징금 총 5억원 처분을 받았다. 한 유튜버가 지난 4월 자신이 이용 중인 KT의 10기가 인터넷 실제 속도가 100Mbps 수준에 그친다고 주장해 문제가 공론화된 지 3개월 만에 나온 조치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고객이 애초 계약한 내용보다 느린 인터넷 속도를 제공한 KT에 3억 800만원의 과징금을 부여했다. 인터넷 개통을 할 때 제대로 속도가 나오는지 측정해야 하는데 이것을 이행하지 않거나, 측정을 해 봤더니 기준 속도에 미달했는데도 개통을 해준 행위와 관련해서도 KT에 1억 9200만원의 과징금을 내도록 했다. 방통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실태점검 결과 KT는 인터넷 개통 관리 시스템을 수동으로 다뤘는데 이 과정에서 설정 오류로 인한 속도 저하가 발생했다. KT의 관리 부실로 피해를 본 고객은 24명이었고 회선으로 따지면 총 36개였다. 인터넷 개통 시에도 KT가 인터넷 속도 측정을 아예 안 하거나, 측정을 했지만 약관에서 명시한 최저보장 속도에 미치지 않은 곳에도 개통을 강행한 사례가 총 2만 4221건에 달했다. KT의 10기가·1기가·500메가 인터넷 서비스 이용자의 11.5%가 ‘묻지마 개통’이었던 것이다. SK브로드밴드(69건)와 SK텔레콤(86건), LG유플러스(1401건) 등도 유사한 사례가 적발돼 시정명령을 받았다. KT 측은 “실태점검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면서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속도를 5회 측정한 결과 상품별 최저보장 속도보다 3회 이상 낮게 나오면 당일 요금을 감면해 주고 현장 점검을 하는 등의 대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인터넷 속도 논란’ KT에 과징금 5억원…‘묻지마 개통’ 2.4만건

    ‘인터넷 속도 논란’ KT에 과징금 5억원…‘묻지마 개통’ 2.4만건

    ‘인터넷 속도 저하’ 논란에 휩싸였던 KT가 소비자 피해를 유발한 사실이 인정돼 과징금 총 5억원 처분을 받았다. 한 유튜버가 지난 4월 자신이 이용 중인 KT의 10기가 인터넷 실제 속도가 100Mbps 수준에 그친다고 주장해 문제가 공론화된 지 3개월 만에 나온 조치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고객이 애초 계약한 내용보다 느린 인터넷 속도를 제공한 KT에 3억 800만원의 과징금을 부여했다. 인터넷 개통을 할 때 제대로 속도가 나오는지 측정해야 하는데 이것을 이행하지 않거나, 측정을 해 봤더니 기준 속도에 미달했는데도 개통을 해준 행위와 관련해서도 KT에 1억 9200만원의 과징금을 내도록 했다. 또한 기존에는 인터넷 속도가 최고속도의 대비 30%인 3기가만 돼도 10기가 인터넷으로 판매가 가능했는데 앞으로는 이 최저보장속도 기준을 50%인 5기가로 올리기로 했다. 방통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실태점검 결과 KT는 인터넷 개통 관리 시스템을 수동으로 다뤘는데 이 과정에서 설정 오류로 인한 속도 저하가 발생했다. KT의 관리 부실로 피해를 본 고객은 24명이었고 회선으로 따지면 총 36개였다.인터넷 개통 시에도 KT가 인터넷 속도 측정을 아예 안 하거나, 측정을 했지만 약관에서 명시한 최저보장 속도에 미치지 않은 곳에도 개통을 강행한 사례가 총 2만 4221건에 달했다. KT의 10기가 ·1기가·500메가 인터넷 서비스 이용자의 11.5%가 ‘묻지마 개통’이었던 것이다. SK브로드밴드(69건)와 SK텔레콤(86건), LG유플러스(1401건) 등도 유사한 사례가 적발돼 시정명령을 받았다. KT 측은 “실태점검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면서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속도를 5회 측정한 결과 상품별 최저보장 속도보다 3회 이상 낮게 나오면 당일 요금을 감면해 주고 현장 점검을 하는 등의 대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부산서 97명 하루 최다 확진…거리두기 3단계 격상

    부산서 97명 하루 최다 확진…거리두기 3단계 격상

    부산시가 지난해 2월 코로나바이러스 19 발병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2명 포함, 97명의 코로나 19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누계 확진자는 7261명이다.이같은 확진자수는 지난해 12월 12일 일일 최다 기록인 82명을 넘어선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이날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올리는 등 방역조치를 대거 강화했다. 유흥시설,노래연습장의 24시간 영업금지 명령을 발효하고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4명으로 제한한 지 하루 만이다. 시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까지 11명의 확진자가 나온 사하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기존 확진자의 가족 1명, 지인 9명 등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해당 학교 확진자수는 모두 21명(학생 11명, 접촉자 10명)으로 늘었다. 부산시립예술단에서는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확진자는 단원 3명, 접촉자 9명이다.지난 18일 경남 확진자중 7명이 예술단 관련 n차 접촉자로 재분류돼 관련 확진자 누계는 19명(부산 12명, 경남 7명)으로 늘었다. 유흥주점 관련 신규 확진자는 방문자 3명, 접촉자 2명 등 5명이 감염돼 현재 관련 확진자는 194명(방문자 76명, 종사자 34명, 접촉자 84명)이다. 남구 미용업소에서는 n차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18명(종사자 4명, 방문자 1명, 접촉자 13명)으로 늘었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 집단 감염 시설외에도 이날 확진자들의 동선에 목욕장, 식당, 피씨방, 실내체육시설, 동전노래연습장, 병원, 대형쇼핑몰 등이 포함돼 있어 해당 시설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 전체 인구의 34.3%가 1차 접종을, 13%가 접종을 완료했다. 전날접종을 시작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의 1차 접종률은 18.4%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오전 부산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며 이날 자정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부산은 이미 유흥주점,단란주점,클럽(나이트),감성주점,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과 콜라텍·무도장,홀덤펍·홀덤게임장,노래연습장의 24시간 영업 금지와 사적모임 4인 이하 허용 조치를 시행 중이다.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되면 이외에 50인 이상 행사·집회를 열 수 없고 결혼식장·장례식장 등도 50인 이하로 출입이 제한된다. 스포츠 경기는 실외 수용인원의 30%(실내는 20% 이하)로 입장이 제한되고 종교시설도 좌석 수 20% 미만으로 출입이 허용된다. 학교는 등교를 허용하되 학생 밀집도가 3분의 1에서 3분의 2 사이가 돼야 한다. 운동시설 내 샤워장 운영이 금지되고 GX류 운동시설 내 음악 속도는 100∼120bpm으로 유지해야 한다. 박 시장은 “이미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조처를 하고 있지만,행사·집회 규모와 일부 사업장 영업시간이 추가로 제한되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치로 어려움을 겪게 되는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정부와 협의해 마련하겠다”며 “이번 주말까지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최고 수준인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 인도네시아 긴급사용승인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 인도네시아 긴급사용승인

    셀트리온은 이달 17일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에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의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식약처는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성인 고위험군 경증 환자와 중등증 환자 치료를 위해 렉키로나를 긴급사용승인했다. 코로나19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이달 19일 기준 인도네시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88만명, 사망자 수는 7만3600명에 달한다. 최근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감염자가 더욱 급증하는 추세다. 셀트리온은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동물실험에서 확인된 렉키로나의 중화능력이 인도네시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긴급사용승인을 계기로 렉키로나의 수출 협의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속한 글로벌 공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KCC글라스, 사회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ESG’ 경영 앞장

    KCC글라스, 사회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ESG’ 경영 앞장

    KCC글라스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에 나선다. 이 사업은 사회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환경성질환에 취약한 민감·취약계층 가구와 시설을 대상으로 실내유해물질에 대한 안전 진단과 실내환경 개선을 목표로 활동을 펼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가구, 결손가구, 장애인가구, 독거노인가구 등 민감·취약계층 1700가구를 대상으로 실내환경 진단 및 컨설팅이 실시되며 개선이 시급한 550가구를 선정해 실내환경 개선 지원이 이뤄진다. 홈씨씨는 이번 사업에서 친환경 바닥재 기부를 통해 힘을 보탠다. 기부 예정인 바닥재 ‘숲’ 시리즈는 브랜드파워(K-BPI) 6년 연속 1위와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1년 연속 1위를 수상한 국내 대표 친환경 바닥재로 환경부 공인 환경마크(환경표지인증)와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 건축자재(HB마크) 최우수 등급 등 국내 주요 친환경 인증마크를 획득한 제품이다. 아토피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 “개그콘서트 왜 망했겠나”…방역수칙 비꼰 장제원 아들 노엘

    “개그콘서트 왜 망했겠나”…방역수칙 비꼰 장제원 아들 노엘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자 래퍼로 활동 중인 노엘(21·장용준)이 헬스장 방역 수칙을 비판했다. 14일 노엘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개그콘서트가 왜 망했겠나”라며 방역 정책을 비판한 글이 올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그룹 운동을 할 때 음악 속도를 100~120bpm(분당 비트수)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정책이 담긴 기사를 공유하며 “진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라고 적었다.정부는 4단계 거리 두기 수칙으로 헬스장 러닝 머신 속도가 6km를 넘지 않도록 했다. 음악 빠르기는 120~140bpm로 제한했다. 사람들이 빠르게 호흡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땀을 튀기는 것을 막으려는 조치라는 게 방역 당국의 설명이다. BBC는 이날 한국의 4단계 거리두기를 보도하면서 “한국의 최대 수출 음악인 BTS는 ‘버터’, ‘다이너마이트’가 110∼115bpm으로 안정권에 있다”며 “반면 블랙핑크는 130bpm 정도라서 괜찮지 않아 보인다”고 예측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과도하게 (제한됐거나) 또는 지키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논의해서 시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엘은 2017년 엠넷 ‘고등래퍼’를 통해 인지도를 올렸다. 이후 ‘서머 19’ ‘18’ F/W‘ ’더블노엘‘ 등 앨범을 발매해 활동해왔다. 노엘은 지난 9일에도 90만원이 넘는 건강보험료 내역을 공개하며 “세상에 불만이 많은 편”이라고 했다.
  • BBC, 서울 헬스클럽서 BTS노래는 ‘안전’ 블랙핑크는 ‘위험’

    BBC, 서울 헬스클럽서 BTS노래는 ‘안전’ 블랙핑크는 ‘위험’

    영국 BBC 뉴스가 서울의 헬스클럽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분당 120비트 이상의 음악을 헬스클럽에서 틀지 못하도록 했다는 보도를 13일 전하자, 세계 네티즌들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9일 발표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시행방안에 따르면, 실내 헬스클럽에서 음악 속도는 분당 100~120비트를 유지하고 샤워실 운영은 금지된다. 또 런닝머신 속도는 6㎞ 이하를 유지해야 한다. BBC는 방탄소년단(BTS)이나 블랙핑크 같은 한국의 인기 가수들 음악을 과연 헬스클럽에서 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서 틀 수 있을지 친절하게 안내하기도 했다. BBC의 분석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버터’와 ‘다이너마이트’는 분당 템포(bpm)가 110~115 사이로 거리두기 4단계에서도 안전하다. 하지만 블랙핑크의 노래들은 bpm이 130 수준이라 위험하다고 덧붙였다.이어 bpm 120 이하로 헬스클럽에서 안전한 노래 15곡을 추천했다. 이 가운데는 방탄소년단의 ‘버터’와 레이디가가의 ‘배드 로맨스’,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캔트 스탑 더 필링’ 등이 있다. 이와 같은 BBC의 보도에 네티즌들은 “운동은 면역력을 키우기에 가장 좋다. 다음에는 아마 태양이 건강에 나쁘다는 소리를 듣게 될 것”이라며 한국의 방역대책에 혀를 찼다. 또 “믿을 수 없다. 우린 정말 이상한 시대에 살고있다”며 웃음을 터뜨리는 이들도 많았다. 어떤 네티즌은 “지금까지 들어본 가장 형편없는 정책으로 같은 지구 위에서 산다는 것이 부끄럽다”고 성토하기도 했다. 그냥 헬스클럽 문을 닫게 하라는 네티즌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70년대 인기 팝가수 베리 매닐로우의 곡이 잠자기에 좋은 bpm 120 이하의 노래라고 추천했다.
  • ‘강남스타일’ 못 트는 헬스장…“논의해서 시정할 것”

    ‘강남스타일’ 못 트는 헬스장…“논의해서 시정할 것”

    수도권 그룹운동 음악속도 제한 논란120bpm 넘는 음악은 틀 수 없어전해철 “과도한 부분 있으면 시정하겠다” 수도권에 새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 가운데 ‘그룹운동(GX) 음악속도 제한’ 규정 등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수도권 실내체육시설에서 그룹운동을 할 때는 숨이 가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20bpm이 넘는 음악은 틀 수 없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그룹운동(GX) 음악속도 제한에 대해 “과도하거나 지키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논의해서 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민의힘 이영 의원은 “BTS의 ‘다이너마이트’·‘버터’랑,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나훈아의 ‘테스형’이 있는데 어느 음악은 틀 수 있고 없는지를 아느냐”고 물었다. 이번 규정에 따르면 ‘버터’(110bpm), ‘다이너마이트’(114bpm), ‘테스형’(94bpm)은 실내 체육시설에서 틀 수 있지만, ‘강남스타일’(132bpm)은 불가능하다. 이에 대해 전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을 예측하고 그에 따른 조치를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지만 쉽지는 않다”며 “어려움을 드려 국민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영업 중단하지 않고 위험 낮추려는 목적” 이처럼 정부가 수도권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 이후 일각에서는 일부 방역조치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헬스장에서 러닝머신 속도를 시속 6㎞ 이하로 유지해야 하는 것을 두고도 “근거를 모르겠다”는 불만이 터져 나왔다. 이에 대해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현행 방역수칙은 과거처럼 강제로 시설 운영을 제한하기보다 현장 의견을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그럼에도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기 어려우면 수칙을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헬스장 운동기구 속도나 음악 속도까지 규제하는 것은 집합금지 조치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이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손 반장은 “이 방역수칙은 관련 협회나 현장 의견을 듣고 관계자들과 함께 만든 것”이라며 “계속 집합금지나 영업 중단을 하지 않고 위험 요인을 낮추려는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 외신들 “블랙핑크 노래와 ‘강남 스타일’ 안되고 BTS는 되는 서울 헬스장”

    외신들 “블랙핑크 노래와 ‘강남 스타일’ 안되고 BTS는 되는 서울 헬스장”

    “더 이상 ‘강남 스타일’ 안돼요”(로이터 통신) “한국은 코로나 때문에 헬스장에서 더 느린 음악을 틀라고 한다”(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서울 헬스장에서는 땀을 퍼뜨리지 않도록 빠른 음악을 틀지 못한다”(영국 BBC) 해외 주요 매체들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가 12일부터 시행되면서 헬스장에서 템포가 빠른 음악을 규제한다며 약간 비아냥대는 투로, 또는 신기하다는 듯 보도한 제목들이다. 보통 ‘러닝 머신’이라고 하는 트레드밀의 속도를 시속 6㎞로 제한하고 헬스장에서 음악에 맞춰 동작을 함께 하는 그룹 운동(GX) 음악의 빠르기까지 규제한다고 해외 K팝 팬들까지 걱정이 많다고 BBC는 전했다.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일을 꺼리며 경원시하는 서구인의 눈으로 봤을 때 아무리 3밀(밀폐 밀접 밀집) 지역이라고는 하지만 트레드밀의 속도와 스피닝과 줌바, 크로스핏 등 GX 음악의 빠르기까지 규제하는 것은 너무 심하다고 여길 법하다. 적지 않은 우리 국민도 너무 꼼꼼한 규제를 한다고 반발하고 있다. 하지만 3밀 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적지 않았던 사례에 비춰 더욱 세심한 잣대를 들이대는 방역당국의 고충에도 공감이 전혀 가지 않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이런 규제가 말로만이 아니라 현장에서 먼저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져 자발적으로 동참해야 하며 행정력을 동원해 단속하느라 인력과 시간과 비용이 낭비되는 일은 막아야 한다는 데 있다. 음악 빠르기는 120~140bpm을 넘지 않도록 했다. 트레드밀의 속도 규제와 마찬가지로 3밀 환경에서 고강도에 유산소 행동을 계속하면 침방울(비말)이나 땀방울을 많이 쏟아내기 때문이라고 방역당국은 설명하고 있다. 실내 풋살이나 실내 농구, 배드민턴, 테니스, 스쿼시 등 실내 운동은 최대 머무르는 시간을 2시간으로 하고 대회도 열지 못한다. 탁구 역시 복식 경기나 대회를 금지하고 탁구대 간격도 2m로 유지해야 하는 등 아주 꼼꼼한 방역 수칙이 적용된다. 이렇게 음악 빠르기까지 규제함에 따라 해외 K팝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들이 영향을 받지 않을까 걱정한다고 BBC는 전했다. 이 방송의 음악 전문기자 마크 새비지는 BTS의 ‘다이너마이트’나 ‘버터’ 두 곡 모두 110~115bpm이어서 모든 히트곡이 130bpm 언저리인 블랙핑크가 더 타격을 입을 것이란 전망까지 나와 BTS 팬들이 안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나아가 운동할 때 120bpm 아래인 음악 15곡을 나름 추천했는데 물론 첫 번째로 BTS의 ‘버터’를 꼽았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GX 음악 속도 제한에 대해 “과도하거나 지키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논의해서 시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영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코로나19 상황을 예측하고 그에 따른 조치를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지만 쉽지는 않다”며 “어려움을 드려 국민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현행 방역수칙은 과거처럼 강제로 시설 운영을 제한하기보다 현장 의견을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그럼에도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기 어려우면 수칙을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7주 연속 1위 BTS ‘버터‘의 뒤를 ‘퍼미션 투 댄스’ 이어받을까, 엘튼 존은 왜 나와

    7주 연속 1위 BTS ‘버터‘의 뒤를 ‘퍼미션 투 댄스’ 이어받을까, 엘튼 존은 왜 나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두 번째 영어 노래 ‘버터’가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7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는데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팝스타 에드 시런과 함께 작업해 발매한 ‘퍼미트 투 댄스’가 빌보드 정상을 이어받을지 주목된다. 레전드 엘튼 존(74) 경이 ‘퍼미션 투 댄스’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빌보드는 BTS의 ‘버터’가 이번 주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 21일 발매 첫 주부터 핫 100에 1위로 진입한 뒤 한 번도 정상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첫 영어 노래 ‘다이너마이트’(통산 3주 1위)를 넘어 BTS 역대 최장 기간 1위에 등극한 뒤에도 기록을 고쳐 쓰고 있다. 핫 100에 1위로 데뷔한 역대 54곡 중 7주 이상 연속으로 정상을 지킨 노래는 ‘버터’가 여덟 번째다. 그룹의 곡으로는 16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머라이어 캐리와 보이즈 투 멘의 1995년작 ‘원 스위트 데이’에 이어 두 번째로 오래 정상을 지키고 있다. 올해 들어 최장 기간 정상에서 내려오지 않은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드라이버스 라이선스’(8주 연속 1위) 기록을 바짝 따라붙었다. BTS는 빌보드 발표 직후 공식 트위터 계정에 “정말 믿기지 않는 7주 연속 1위”라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핫 100은 음원 다운로드 및 실물 음반 판매량과 스트리밍 수치,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곡 순위를 낸다. ‘버터’는 발매 7주 차(2∼8일) 판매량이 10만 8800건으로 전 주보다 29%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경쟁 곡들을 크게 앞섰다. 이에 힘입어 빌보드 세부 차트인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7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특히 이번 주에는 리믹스 버전이나 실물 음반을 새롭게 출시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음원 판매량을 올렸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 노래는 앞서 발매 2주 차부터 ‘하터’ 와 ‘스위터’, ‘쿨러’ 리믹스, ‘얼터네이트 싱글 커버’ 등 다양한 디지털 음원이 나오고 LP(바이닐)와 카세트테이프 등으로도 출시돼 판매고를 유지했다. 라디오 청취자는 2910만명으로 전 주보다 6% 늘며 꾸준히 미국 대중과 접점을 넓히고 있다. 전 주에 한 계단 하락했던 ’라디오 송스‘ 차트 순위는 다시 두 계단 뛰어올라 21위를 기록했다.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서는 10위로 오르며 BTS 곡 사상 두 번째로 톱 10에 진입했다. 이제 관심은 BTS가 신곡 ‘퍼미션 투 댄스’가 ‘버터’의 기록 행진을 이어받을지에 쏠린다. ‘버터’ 싱글 CD에 수록된 이 곡은 다음 주 핫 100 차트에 데뷔하는데 정상에 오르면 처음으로 BTS 곡끼리 1위 자리를 주고받는 진기록을 쓰게 된다. BTS는 ‘다이너마이트’를 시작으로 발표한 모든 타이틀곡을 핫 100 1위에 올린 만큼 ‘퍼미션 투 댄스’로도 정상을 차지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다만 호주 래퍼 더 키드 라로이와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스테이’가 같은 날 발매돼 변수가 되고 있다. ‘스테이’는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미국 ‘톱 200’ 차트에서 사흘째 1위를 이어가며 우세를 보이고 있어 강력한 팬덤을 기반으로 한 BTS의 ‘퍼미션 투 댄스’와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엘튼 존은 전날 트위터에 “모든 것이 다 맞는 것 같을 때면 나는 BTS의 노래 ‘퍼미션 투 댄스’를 따라 부른다”고 적었다. 이 노래의 가사 초반에 “모든 게 다 잘못된 것처럼 보일 때, 엘튼 존을 따라 불러요”라고 나온 것을 비틀어 BTS에게 화답한 것이었다. BTS의 공식 트위터 계정도 존의 게시 글을 리트윗했다.한편 영국 BBC는 12일부터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발맞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4단계로 높이면서 헬스장에서의 음악 크기까지 규제한다고 해서 해외 K팝 팬들까지 걱정이 많다고 보도했다. 노래를 틀어놓고 함께 동작하며 운동하는 스피닝 등을 할 때 음악 빠르기를 120~140bpm을 넘지 않아야 하도록 규제하는 것이 신기하다는 시각과 함께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들이 영향을 받지 않을까 걱정한다는 것이다. BBC의 팝음악 전문기자 마크 새비지는 BTS의 ‘다이너마이트’나 ‘버터’ 두 곡 모두 110~115bpm이어서 모든 히트곡이 130bpm인 블랙핑크보다 덜 타격을 입을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 “사흘째 1300명대, 본격 4차 대유행”...코로나19 신규 확진 1324명(종합)

    “사흘째 1300명대, 본격 4차 대유행”...코로나19 신규 확진 1324명(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1300명대를 기록했다.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된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324명 늘어 누적 16만804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378)보다 54명 줄었지만, 사흘째 1300명대를 이어갔다. 신규 확진 1324명...지역발생 1280명·해외유입 44명 이달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11명→746명→1212명→1275명→1316명→1378명→1324명 발생했다.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1137명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1081명에 달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280명, 해외유입이 4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01명, 경기 399명, 인천 64명 등 수도권이 964명(75.3%)이다. 특히 서울은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약 462명으로, 사흘 연속 4단계 기준(389명 이상)을 넘었다. 비수도권은 경남 63명, 부산 53명, 대전·충남 각 31명, 제주 24명, 대구 23명, 광주·울산 각 22명, 강원 20명, 경북 10명, 충북 7명, 전남 5명, 세종 3명, 전북 2명으로 총 316명(24.7%)이다.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강남구 직장 23번째 사례) 관련 확진자는 13명 늘어 최소 104명에 달한다. 또 마포구의 음식점과 수도권 지역 영어학원 8곳을 잇는 사례에서는 지금까지 총 355명이 확진돼 치료 중이다. 사망자 5명 늘어...위중증 환자 145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44명으로, 전날(58명)보다 14명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32명은 서울·경기(각 8명), 경남(4명), 부산(3명), 인천·경북(각 2명), 광주·대전·충북·충남·전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509명, 경기 407명, 인천 66명 등 수도권이 총 982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2043명이 됐다. 평균 치명률은 1.22%다. 위중증 환자는 145명으로, 전날보다 3명 적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2만638건으로 직전일 3만7423건보다 1만6785건 적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6.42%(2만638명 중 1324명)로, 직전일 3.68%(3만7423명 중 1378명)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54%(1천90만2278명 중 16만8046명)이다. 수도권, 12일부터 거리두기 4단계정부는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수도권에 거리두기 4단계 조처를 시행한다. 거리두기 4단계에서 낮 시간대에는 4명이 모일 수 있지만, 오후 6시부터는 2명 모임만 가능하다. 3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는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적용된다. 직계가족 모임 인원도 시간에 따라 4인 또는 2인으로 제한된다. 식당, 카페, 헬스장 등 일반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까지 영업할 수 있다. 클럽·나이트, 헌팅포차, 감성주점, 유흥주점,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 등은 문을 닫는다. 실내체육시설은 오후 10시까지 운영되지만, 운동 종목 및 시설 종류에 따라 방역수칙이 조금씩 달라진다. 그룹댄스 운동, 스피닝, 에어로빅, 핫요가, 체조교실, 줄넘기 등 GX류 운동은 음악 속도를 100∼120bpm으로 유지해야 한다. 피트니스의 경우 러닝머신 속도가 시속 6㎞ 이하여야 하고 샤워실은 쓸 수 없다. 이는 숨이 가빠지는 격한 운동 시 비말(침방울)과 땀방울이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 ‘확진자 속출’ 오늘도 1300명대...내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확진자 속출’ 오늘도 1300명대...내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오늘도 1300명대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구가 밀집된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비수도권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는 12일부터 서울, 경기, 인천 3개 시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수위인 4단계로 격상한다. 전날 오후 9시까지 1108명오늘 신규 확진 1200명 안팎 기록할 듯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378명이다. 이는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8일부터 1275명→1316명→1378명을 기록하며 사흘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조금 줄어들 전망이다. 전날 0시부터 9시까지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1108명이다. 이는 직전일 같은 시간의 1227명보다 119명 적었다. 밤 시간대에 확진자가 많이 늘지 않는 추세를 감안하면 1200명대, 많으면 130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주말이나 휴일에 검사 건수가 줄어들면서 확진자수가 줄어드는 것을 감안했을 때, 이날 확진자 수가 다소 줄어들더라도 확산세가 누그러졌다고 보긴 어렵다. 이달 들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일주일 하루 평균 약 1054명꼴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992명에 달한다. 수도권의 경우 전날 0시 기준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501명, 경기 441명, 인천 79명 등 총 1021명으로, 코로나19 사태 후 처음으로 1000명대로 올라섰다. 감염 재생산지수 1.2~1.3 수준10명 중 3명 “감염경로 몰라” ‘감염 재생산지수’도 1.2∼1.3 수준으로 올랐다. 이는 확진자 1명이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이 수치가 1 이상이면 ‘유행 확산’, 1 미만이면 ‘유행 억제’를 의미한다. 방대본이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분석한 수학적 모델링 결과에 따르면 상황이 지속적으로 악화해 감염 재생산지수가 1.71까지 오르면 이달 말에는 하루 2140명의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예측됐다.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환자 비율도 30%에 달한다. 지난달 27일부터 전날까지 방역당국에 신고된 신규 확진자 1만2265명 가운데 3712명(30.3%)의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는 10명 중 3명의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는 의미다. 이 비율이 올라갈 경우, 접촉자를 조기에 찾아 감염 고리를 끊는 것이 어려워진다. 내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이에 정부는 수도권 거리두기를 4단계로 올렸다. 해당 조치는 서울, 경기, 인천(강화·옹진군은 2단계 적용)에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시행된다. 4단계 기준상 오후 10시까지 문을 열 수 있게 돼 있는 유흥시설의 영업중단 조치를 이어간다는 점에서 이번 거리두기는 사실상 ‘4단계+α’로 평가된다. 수도권에서는 낮 시간대에는 4명이 모일 수 있지만, 오후 6시부터는 2명 모임만 가능하다. 3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는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적용된다. 직계가족 모임 인원도 시간에 따라 4인 또는 2인으로 제한된다. 식당, 카페, 헬스장 등 일반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까지 영업할 수 있다. 클럽·나이트, 헌팅포차, 감성주점, 유흥주점,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 등은 문을 닫는다. 실내체육시설은 오후 10시까지 운영되지만, 운동 종목 및 시설 종류에 따라 방역수칙이 조금씩 달라진다. 그룹댄스 운동, 스피닝, 에어로빅, 핫요가, 체조교실, 줄넘기 등 GX류 운동은 음악 속도를 100∼120bpm으로 유지해야 한다. 피트니스의 경우 러닝머신 속도가 시속 6㎞ 이하여야 하고 샤워실은 쓸 수 없다. 이는 숨이 가빠지는 격한 운동 시 비말(침방울)과 땀방울이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 “헬스장 러닝머신 6㎞ 이하로 뛰어야”…野 “이게 방역 대책?”[이슈픽]

    “헬스장 러닝머신 6㎞ 이하로 뛰어야”…野 “이게 방역 대책?”[이슈픽]

    野 “아마추어 정권 무능 탓”“‘문데믹’의 깊은 수렁 빠져” 국민의힘은 코로나19 대유행에 대해 ‘오락가락’ 방역대책 탓이라고 비판을 가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9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고비마다 방역을 정치적으로 악용한 아마추어 정권의 무능 탓에 대한민국이 코로나 팬데믹이 아니라 ‘문데믹’의 깊은 수렁에 빠졌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정부가 내수 촉진을 위해 2차 추경안에 소비쿠폰 지급 등을 포함한 것과 관련해서는 “문 대통령의 정치 방역적 사고에 기인한 방역 불감증이 재앙의 씨앗이 되고 만 것”이라고 비판했다.“무능·무식·무대포의 3무 정권임을 스스로 입증” 김 원내대표는 “확진자는 하루가 다르게 폭증하고, 물가 인플레도 심각해지는 마당인데. 정부 여당이 갚아야 할 빚은 갚지 않고 돈 풀 생각만 하는 무능·무식·무대포의 3무 정권임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조명희 의원은 회의에서 “6월 28일에 대통령까지 나서서 소비쿠폰 운운하며 외식과 여행을 권장, 국민들의 심리 방역을 허물었다”고 주장했다. 지난 주말 민주노총의 종로 집회에 대해서도 “정부가 뒤늦게 엄단 시늉만 낸다”며 “내편 네편 갈라치기 방역, 내로남불 방역의 극치”라고 꼬집었다. 조 의원은 “거리두기 4단계에서 헬스장 러닝머신은 6㎞ 이하로 뛰고, 줌바 에어로빅 음악은 120 BPM으로 제한하는 데 이게 방역 대책인가”라며 “국민 탓, 자화자찬 방역, 정치방역을 제발 그만하고 코로나 재확산 원인과 대책을 총체적으로 재점검하라”고 촉구했다.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정부가 백신 접종이 조금씩 늘어나자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고, 접종 완료 시 해외여행 등 방역 완화의 신호를 지속해서 내보냈다”며 “이번 4차 대유행은 정부의 오락가락 방역 완화 방침이 많은 혼란을 불러일으킨 데 가장 큰 원인이 있다”고 말했다.“헬스장 러닝머신은 6㎞ 이하로 뛰어야”…초강수 4단계 이날 보건복지부의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르면, 거리두기가 3·4단계로 격상되면 실내체육시설 중 피트니스 센터는 러닝머신을 이용할 때 속도를 6km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또한, 줌바, 스피닝 등 노래를 틀어놓고 단체로 동작을 맞추는 GX류 운동은 음악 속도를 100~120 bpm으로 유지해야 한다. BTS(방탄소년단)의 곡 다이너마이트 정도의 빠르기다. 속도를 제한하는 이유는 고강도·유산소 운동을 하면 침방울 발생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또 실내 풋살, 실내 농구, 배드민턴, 테니스, 스쿼시 등 실내 운동은 시설 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최대 2시간으로 제한된다. 탁구는 복식경기 및 대회를 금지하고 탁구대 간격을 2m로 유지해야 한다.이 같은 방역수칙에 대해 김재섭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은 “탁상공론”이라고 비판했다. 김재섭 전 위원은 “헬스장 폐쇄 안 시키는 것 너무 감사하고, 발라드 중심의 감성헬스도 나쁘지 않다”면서도 “방역이 목적이라면 왜 유산소 운동만 제한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같은 논리면 중량 운동의 무게도 제한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호흡량에 영향을 주는 건 음악 속도가 아니라 자세에 따른 운동 난이도”라며 “애국가 틀어놓고도 숨넘어가는 운동이 가능하다. 이런 식의 탁상공론은 실효성도 없이 정부의 방역방침에 대한 신뢰만 저해하게 된다”고 했다. 한편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4단계 조치는 상당히 강력한 조치로, 사회·경제적 피해가 수반되고 있기 때문에 짧고, 집중적으로 전개해서 2주간 유행을 꺾는 게 지금 최우선적인 목표”라고 설명했다. 손 반장은 “길게 하기 어려운 조치이기 때문에 기간 내에 최선의 효과를 보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가급적 2주 동안은 (필수적이지 않은) 모든 일정을 연기하거나 취소해서 방역에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인니 므라프 화산 또 분화…용암과 화산재 내뿜어

    인니 므라프 화산 또 분화…용암과 화산재 내뿜어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섬의 므라피 화산이 분화해 용암과 화산재를 내뿜었다. 4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새벽 욕야카르타주에 있는 므라피 화산이 분화하는 모습이 관측됐다. 므라피 화산에서는 화산재 등 화산 분출물이 뿜어져 나왔고 화산재 구름은 남서쪽으로 약 1.5㎞ 떨어진 곳까지 확산했다. 이 화산에서는 또 세 차례에 걸쳐 용암 등이 분출하는 모습이 관측됐다.므라피 화산 남동쪽에 있는 마을 클라텐에서도 용암이 흘러내리는 모습이 포착됐다.이에 대해 인도네시아 지질재난기술연구개발연구소(BPPTKG) 욕야카르타지부는 “이날 서부기준시간(WIB)으로 오전 4시 37분쯤 지진계를 통해 122초 동안 진폭 27㎜의 지진이 기록됐다”고 설명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지난 4월 므라피 화산이 분화했을 때처럼 피해가 일어났다는 보고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당시에는 용암이 산기슭 3개 마을 근처까지 흘러내려 상수도관 5개를 파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므라피 화산이 인도네시아에 있는 활화산 120여 개 가운데 가장 활발한 화산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분화 활동을 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 있다. 실제로 므라피 화산은 지난1994년과2006년 폭발해 60여 명의 사망자를 낸 바 있다. 특히 지난 2010년에는 대규모 폭발이 일어나 350명 이상이 숨지고 약 35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 지역의 주민들은 용암이 흘렀던 피해 지역을 지프를 타고 돌아보는 관광으로 수입을 얻고 있다.
  • 부산교사노조, 마약 중독 검사 의무화 반발

    교육 당국이 1급 정교사 자격 취득시 마약류 중독 검사를 의무화하자 교사들이 반발하고 있다. 부산교사노조는 부산시교육청이 2021학년도 상반기 정교사(1급,2급) 연수 대상자에게 마약·대마·향정신성의약품 중독 여부를 확인하는 TBPE 검사결과지를 제출을 요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초·중등교육법과 유아교육법이 개정돼 교사 자격 취득자 중 성범죄 경력과 마약류 중독자가 교단에 설 수 없도록 확인 절차가 추가된 규칙이 지난달 23일 시행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정교사 1급 자격연수 대상 교사도 모두 마약 검사를 받고 음성 반응이 나와야 자격취득이 가능하다. 부산교사노조는 “자격 취득 시 한 차례가 아닌 교사가 된 후 3∼4년 뒤에 진행되는 1급 정교사 자격 취득 시에도 성범죄 마약류 중독검사를 하는 것은 교사 전체를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모욕적인 처사”라고 주장했다. 부산시교육청은 “1급 정교사 연수자에 대해서는 교육부가 검사비를 지원할 예정이고 내년부터 건강검진 때 마약 검사를 선택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며 “건강검진센터에서 검사하면 자동 통보되고 다른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아도 된다”고 말했다.
  • [영상] 익사 직전 불법 이민자 소년 구조한 美 국경순찰 요원

    [영상] 익사 직전 불법 이민자 소년 구조한 美 국경순찰 요원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 소속 순찰요원이 익사 위기에 처한 불법 이민자 소년의 목숨을 구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6일, CBP 요원들은 멕시코와 미국 국경지대에 흐르는 리오그란데 강 인근에서 발자국을 발견하고는 수색을 시작했다. 해당 발자국은 리오그란데강 인근에서 시작돼 강과 연결된 연못으로 이어져 있었다. 같은 시각, 또 다른 요원 한 팀이 헬리콥터를 타고 수색을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연못을 헤엄치던 어린 아이 한 명을 발견했다. 수색 팀이 연못으로 달려갔을 때, 아이는 연못에 몸을 담근 채 가라앉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시간이 조금이라도 더 지체된다면, 버틸 체력이 남아있지 않아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순간이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한 요원은 자신의 허리를 밧줄로 단단히 묶고 연못 밖의 요원들에게 붙잡도록 한 뒤 연못으로 뛰어들었다. 그리고 아이에게 헤엄쳐 다가가 손을 내밀었고, 익사 위기에 있던 불법 이민자 아이는 간신히 요원을 붙잡는데 성공했다.국경순찰대 조사 결과 연못을 건너려 했던 불법 이민자 소년의 국적은 과테말라이며,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다. 아이는 곧바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건강에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오그란데강 인근 구역은 강을 건너 미국으로 밀입국하려는 이민자들이 몰려드는 구역 중 한 곳이다. 지난 4월 텍사스 경찰과 국경순찰대는 리오그란데강에서 입국 시도 중 버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생후 6개월 아기를 구조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브로커 조직은 불법 이민자들을 뗏목에 태워 리오그란데강을 건너는 방법으로 어른 68명과 아이 151명을 밀입국시키려 했다. 하지만 브로커 일당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아이의 엄마를 폭행해 다리를 부러뜨렸고, 아이는 빼앗아 강으로 던져버렸다. 다행히 아이 엄마는 국경순찰대가 운영하는 시설에서 구조된 아이와 재회했다. 그러나 이런 행운은 소수에 불과하다. 3월 말에는 밀입국을 시도하던 9살 여아가 리오그란데강에 빠져 익사했다. 9살 여아는 엄마, 3살 동생과 함께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있었고, 국경순찰대는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9살 아이는 사망 판정을 받았다. CBP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후 최근 6개월 동안 국경을 넘다 사망한 밀입국자는 82명에 달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