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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수도권 벤처투자 새 도약’ 경남도 647억 규모 지역혁신 벤처펀드 조성

    ‘비수도권 벤처투자 새 도약’ 경남도 647억 규모 지역혁신 벤처펀드 조성

    우주항공·첨단방위산업·스마트조선 등 경남 전략산업과 신생기업 성장을 돕는 ‘지역혁신 벤처펀드’가 조성됐다. 경남도는 31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산업은행, BNK경남은행, NH농협은행,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경남-KDB 지역혁신 벤처펀드 결성식’을 열었다. 경남 지역혁신 벤처펀드는 경남 지역 중점 투자 벤처펀드에 출자하는 647억원 규모의 모펀드로 결성됐다. 모태펀드가 150억원을 출자하고, KDB산업은행이 320억원, BNK경남은행이 100억원, 경상남도가 50억원, 농협은행이 20억원을 각각 출자했다. 한국벤처투자가 운용하는 이 펀드는 2025년 새해부터 3년간 1417억원 규모 자펀드(기업에 투자하는 펀드) 7개를 만들어 경남 창업기업, 기술 혁신형 중소·벤처기업, 우주항공, 첨단방위산업, 친환경·스마트 조선, 차세대 원전, 수소, 바이오헬스, 콘텐츠 등 경남 전략산업 관련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이날 펀드 결성식과 함께 피플앤스토리 등 경남 6개 유망 창업기업(피플앤스토리·스워셔·라이브워크·사이토·미네르바에듀·바이오션)은 기업설명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펀드 결성식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경남도가 창업을 위한 펀드를 조성하고 벤처투자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은 농부가 씨앗을 뿌리는 것과 같다”며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오늘의 씨앗이 도내 유니콘기업의 등장으로 발현하고 많은 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경남의 창업 투자 생태계가 양적·질적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경남 지역혁신 벤처펀드의 출범은 경남의 조선, 기계와 같은 전통 제조업과 우주항공, 차세대 원전산업 등 첨단산업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경탁 BNK경남은행 은행장은 “지역 벤처기업들에 집중 투자하는 경남-KDB 지역혁신벤처펀드가 지역 산업 육성과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새해 후반기, 사라진 득점을 찾아…‘퀸’ 김단비 쫓는 슈터 이소희·드리블러 스미스

    새해 후반기, 사라진 득점을 찾아…‘퀸’ 김단비 쫓는 슈터 이소희·드리블러 스미스

    새해 첫날 후반기를 맞는 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이 본격적인 순위 경쟁을 시작한다. 관건은 전반기 저조했던 공격력을 끌어올리는 것이다. ‘퀸‘ 김단비(아산 우리은행)가 최고의 득점력을 뽐내는 가운데 이소희(부산 BNK)가 정확한 외곽포, 키아나 스미스(용인 삼성생명)가 유려한 드리블로 추격할 전망이다. 3위(8승6패) 삼성생명과 4위 청주 KB(5승9패)는 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2024~25 정규시즌 후반기의 막을 연다. 리그 최고의 슈터 강이슬(KB)은 남은 일정에서 역대 최연소, 최소 경기 3점슛 800개에 도전한다. 전반기까지 통산 359경기에서 787개를 넣은 1994년생 강이슬이 8경기 안에 13개만 추가하면 변연하 BNK 코치의 최연소(32세 7개월), 김영옥의 최소 경기(368경기) 기록을 경신한다. 삼성생명은 개인 평균 득점 3위(13.1점) 스미스로 맞불을 놓는다. 스미스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시즌 초반에 삼성생명은 개막 4연패를 당했고, 그가 컨디션을 회복한 뒤 7연승을 질주했다. 공격이 막혔을 때 혼자 해결할 수 있는 개인기가 스미스의 강점이다. KB는 공격력을 살려야 한다. 핵심 센터 박지수(갈라타사라이)가 튀르키예로 떠난 KB는 한 시즌 만에 정규 팀 득점이 72.7점(1위)에서 58.1점(5위)까지 추락했다. 확실한 공격 옵션이 사라져 강이슬(14.9점→12.3점), 허예은(11.2점→8.6점) 등 외곽 자원까지 수비, 체력 부담에 시달리고 있다. 이런 득점 저하는 리그 전반의 문제다. 리그 선두(12승3패)이자 팀 득점 1위(63.9점)인 BNK조차 리그 최하위였던 지난 시즌(65.4점)보다 점수를 적게 올리고 있다. 이에 BNK는 이소희에 희망을 걸어야 한다. 이소희는 전반기 리그에서 가장 많은 27개의 3점슛 넣었고 성공률(38%)도 이경은(인천 신한은행)에 이어 2위다. 선수 구성상 박혜진이 골밑을 지켜야 하는 상황이라 이소희의 손끝에서 팀 득점력이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 우리은행은 독보적인 득점 1위(21.4점) 김단비가 팔꿈치 부상을 털고 돌아온다. 에이스의 합류로 지난 16일 역대 최초 한 쿼터 무득점의 불명예를 씻는다는 각오다. 김단비는 후반기에 트리플더블(득점, 도움, 리바운드 등 3개 부문 두 자릿수)을 2번만 더하면 박지수, 정선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제치고 역대 단독 1위에 등극한다. 김일두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31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각 팀의 선수층이 얇은데다 박지수, 박지현(토코마나와)이 해외 진출하면서 리그 전체 수준이 떨어졌다. 특히 최하위 부천 하나은행은 시즌 준비가 미흡한 모습”이라며 “홍유순 등 신인들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건 고무적이다. 스미스도 무릎 부상에서 완쾌하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 [인사]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전보△육아휴직 이강석△국외훈련 문지인△홍보담당관 조혜윤△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박은영△농촌탄소중립정책과장 박해청△농산업수출진흥과장 서정호△축산유통팀장 전익성△국외훈련 유대열 ■인사혁신처 ◇과장급 전보△인사관리국 성과급여과장 이석희 ■BNK금융지주 ◇부사장△강종훈(그룹경영전략)◇전무△문경호(그룹시너지경영) ■부산은행 ◇부행장△손대진(부산영업그룹)△최재영(WM/연금그룹)◇부행장보△이주형(디지털금융그룹)△강석래(기업고객그룹)△김영규(IT기획, 운영그룹)△정해수(자금시장그룹)◇상무△김병기△노해동 ■신한라이프 ◇상무△전략기획그룹장 안세훈△TFC본부장 김경훈△계리본부장 모동진△ICT본부장 신수연 ◇부서장△디지털플랫폼팀장 박은희△LFC영업추진팀장 이승수△제휴사업팀장 임정인△GA서비스팀장 김현정△언더라이팅심사팀장 류연하△성과관리팀장 허일찬△대외협력팀장 박준수△가치분석팀장 정성훈△최적가정모델팀장 손명균△선임계리사지원팀장 문기석△영업개발챕터장 권병용 ◇파트장△운영서비스파트장 박명옥△리크루팅지원파트장 강용민△지점지원파트장 송흥섭△제휴상품파트장 안보 △GA리스크관리파트장 전지민△고객정보관리파트장 임현정△신용관리파트장 최민호△민원대응파트장 허태윤△기획감사파트장 이승원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전략기획부문 이재호
  • 부산은행 ‘사회공헌’ 전국 은행 중 최고… 서비스 품질도 으뜸

    부산은행 ‘사회공헌’ 전국 은행 중 최고… 서비스 품질도 으뜸

    당기순이익 14.5%, 548억원 지원체육·봉사·금융교육·문화 등 다양전국체전·세계탁구선수권 후원집 고쳐 주기·자활센터 차량 지원소외 이웃 나눔사업도 적극 나서‘한국 우수 콜센터’ 지방은행 1위‘금융소비자 보호’ 3년 연속 우수녹색경영·노사문화도 우수기업 지방은행은 지역 자금을 모아 해당 지역에 재투자하면서 지역 경제에 선순환을 불러오는 은행이다. 역할 자체가 지역과의 상생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사회공헌 활동도 폭넓게 추진한다. 그중에서도 BNK부산은행은 2003년 지방은행 중 처음으로 사회공헌 전담 조직을 설립하면서 사회공헌에 열성적으로 나서고 있다. 활동 분야도 봉사 활동, 금융 교육, 문화 행사 개최 등 다양하다. 이뿐만 아니라 우수한 고객 서비스로 올해 여러 기관으로부터 상을 받는 등 지역민에게 질 높은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본연의 역할도 충실히 해내고 있다. ●전국체전 출전 선수 후원… 감사패 받아 부산은행은 지난 20일 열린 ‘105회 전국체육대회 부산선수단 해단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후원하고 지역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시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부산은행 후원 등에 힘입어 부산 선수단은 올해 전국체전에서 187개의 메달 획득, 전국 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 부산은행은 내년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도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올해 도시 인지도를 한층 높인 ‘2024년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대표 후원사를 맡아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대회에는 47개국 2000여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3만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부산은행은 1981년부터 부산육상연맹 회장사를 맡고 있으며 2009년부터는 육상 실업팀도 운영하고 있다. 부산은행의 공헌은 체육 분야에만 그치지 않는다. 부산은행은 지난해에만 548억원을 사회공헌 활동비로 사용했는데 이는 당기순이익의 14.5%에 해당한다. 당기순이익 대비 비율로는 전국 은행 중에서 가장 높다. 최근 5년간 당기순이익 대비 사회공헌 활동비 비율은 12% 수준으로 은행권 수준이며 올해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는 불안정한 경제 상황 때문에 고통이 더욱 커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선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안락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랑의 집 고쳐 주기 사업’을 지난해부터 이어 오며 81개 주택의 개조·보수를 지원했다. 부산에는 25년 이상 된 노후 주택 비율이 높은 편이지만 수리 비용이 만만치 않고, 저소득층은 여기에 투자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했다. 또 산복도로와 좁은 골목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이 병원 등에 갈 때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자활센터에 차량 5대를 지원했다. 소외 이웃이 따뜻한 명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나눔 사업 ‘동백萬開(만개)’도 진행하는데 현재까지 누적 144억원을 기부했다. 임직원들도 봉사 활동에 나서 생필품을 담은 복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한다. 점차 설 자리를 잃어 가는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0여년 전부터 3급 이상 임직원들은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받고 있기도 하다. 부전시장, 부산진시장, 동래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에서 1억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사들여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처럼 꾸준히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점을 인정받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부산은행을 ‘부산 나눔 명문기업 1호’이자 골드회원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고객서비스·ESG 등 여러 부문서 1위 올해 부산은행은 외부 기관으로부터 고객 서비스와 관련한 많은 상을 받았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최하는 ‘한국의 우수 콜센터 선정’에서 지방은행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고, ‘한국표준협회’의 콜센터 품질 지수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올해 ‘한국의 금융소비자 보호 지수(KCPI)’에서 3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금융소비자 보호 지수는 기업의 상품, 서비스를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품질을 체감한 정도를 지수화한 것이다. 부산은행은 소비자 보호에 관한 선도적 조치를 하며 올해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융 소비자 권익 보호, 날이 갈수록 지능화하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금융 소비자 보호 영업 내부 통제 점검을 강화했고, 심야나 휴일에 이뤄지는 거래는 본부가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2024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고객 접점 부문에서 지방은행 중 3년 연속 서비스 품질 부문 1위에 올랐고, 지난달에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4 국가 고객만족도 조사(NCSI)’에서 지방은행 서비스업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는 그동안 영업점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고객서비스 맞춤 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모바일 만족도 조사 통합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영업점 방문 고객은 물론 비대면 채널 이용 고객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신속하게 응답한 결과로 풀이된다.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상품 개발, 서비스 강화와 제도 개선, 전담 조직을 활용한 불완전 판매 예방 활동 강화 등도 높게 평가됐다. 이와 함께 부산은행은 영업점에 방문하는 고령자의 눈높이에 맞게 자동화 기계 사용법 등을 설명해 주는 60세 이상으로 구성된 시니어 서포터스와 찾아가는 부산은행 어르신 창구를 운영하는 등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과의 소통,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지난 9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지방은행 부문에서도 3연속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평가 모델이다. 국내 서비스 기업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품질에 대한 만족 정도를 종합적으로 나타낸다. ●‘아기천사적금’ 상생·협력 우수 상품 우리나라가 직면한 인구감소, 저출산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출시한 ‘BNK아기천사적금’은 금융감독원 주관 ‘제4회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에 연 2% 포인트를 추가하고 출산하면 우대 금리를 적용해 최고 금리가 연 8%에 이른다. 부산은행은 또 지난 10일 환경부 주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 ‘2024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녹색 채권을 발행해 지역 내 친환경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한국형 녹색 분류체계를 적용해 녹색 채권 발행 기준을 강화하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녹색금융 시장의 신뢰도를 높인 점도 반영됐다. 이 밖에 부산은행은 노사 협력과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24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소속 근로자가 일과 삶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아 ‘2024년 여가 친화 기업 인증식’에서 ‘지역문화진흥원장상’도 받았다. 이 수상으로 부산은행은 2027년 12월까지 여가 친화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 BNK경남은행 ‘2024년 포용·상생금융 시상식’ 기관상 2관왕

    BNK경남은행 ‘2024년 포용·상생금융 시상식’ 기관상 2관왕

    BNK경남은행은 ‘2024년 포용·상생금융 시상식’에서 중소기업 지원 부문과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지원 부문 중소형그룹은행 ‘기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중소기업대출 ▲관계형금융 ▲개인사업자대출119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확대 노력 등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중소기업 지원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BNK경남은행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했지만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도가 낮아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해 원활한 자금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며 수상 배경을 밝혔다. 또 연체 우려 차주에게 개인사업자대출119를 사전 안내하고 지원을 강화하는 부분에도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지원 부문에서는 ▲자체 교육프로그램 제작·제공 ▲자영업자 대상 컨설팅 지원 강화 ▲장기 집합교육 프로그램 운영 ▲컨설팅 관련 지자체 또는 유관기관과의 협력 ▲기존 운영하던 컨설팅 프로그램(조직)의 개편 또는 신규 컨설팅 프로그램(조직) 개설 등 각종 지원 계획을 세워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종합 맞춤형 교육·컨설팅을 지원하는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 센터’를 경남과 울산지역 2곳에 설립해 각각 운영 중이다. 소상공인 희망드림 센터에서는 희망드림 사관학교, 희망드림 아카데미 등 교육 과정을 수료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소상공인 관련 대출 신청 때 우대금리·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박상호 고객마케팅본부 상무는 “BNK경남은행과 임직원 노력이 중소기업 지원 부문과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지원 부문 기관상 동시 수상이라는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기관상 동시 수상이라는 기쁨을 지역민과 함께 나누고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앞서 지난 8월 ‘2024년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경남·울산지역 5년 연속 ‘최우수’를 획득한 바 있다. 지난 10월에는 ‘2024년 상반기 국내은행 개인사업자대출119 우수은행 평가결과’에서 중·소형 부문 ‘종합 1위’를 차지했다.
  • 목말슛!… WKBL 올스타 ‘별의 별 슛’

    목말슛!… WKBL 올스타 ‘별의 별 슛’

    여자프로농구 한국(WKBL) 올스타 대표가 일본(W리그) 올스타와의 맞대결에서 웃었다. 한국 올스타는 2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WKBL 올스타 페스티벌 일본 올스타와의 경기에서 90-67로 완승을 거뒀다. 양국 여자 농구의 발전과 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날 경기에서 강이슬(청주 KB)이 3점슛 5개를 포함해 17점(8리바운드 5어시스트)으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점수를 올렸고, 진안(부천 하나은행)도 14점(10리바운드)으로 팀에 활력을 넣었다. W리그는 시즌 종료 뒤 올스타전을 열기 때문에 이날 코트에 나선 선수들이 정규 올스타는 아니었다. 31-13으로 한국이 앞선 채 맞은 2쿼터에선 양측 일부가 유니폼을 바꿔입고 나서기도 했다. 김단비(아산 우리은행)와 박혜진(부산 BNK)이 일본 유니폼, 모토카와 사나에와 아카호 히마와리(이상 덴소)가 한국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김단비가 일본 측의 공을 가로챈 뒤 자책골(?)을 넣어 한국 점수를 올려주는 장면도 연출됐다. 3쿼터에선 코칭 스태프가 나섰다. 한국 올스타 사령탑인 박정은 BNK 감독과 코치를 맡은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 하상윤 용인 삼성생명 감독, 그리고 일본 올스타를 이끈 블라디미르 부크사노비치 덴소 감독이 직접 코트로 뛰어들었다. 한국은 부크사노비치 감독에게 실점했지만 박정은 감독이 3점슛으로 만회했고, 위·하 감독도 득점에 성공했다. 3쿼터 종료 직전 일본은 특유의 빠른 공격으로 70-63으로 따라붙었으나 4쿼터 들어 한국은 진안과 나가타 모에(KB)가 골밑에서 거푸 득점을 올렸고, 강이슬의 외곽포가 연이어 림에 꽂히며 승부를 갈랐다. 한국에서는 더블더블 활약을 펼친 진안이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일본에선 오카모토 미유(도요타)가 MVP를 수상했다. 진안은 또 베스트 퍼포먼스상까지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진안은 긴 머리의 가발을 쓰고 나와 춤을 추거나 치어리더와 함께 응원하기도 했다. 한국은 하프타임과 3쿼터 뒤 각각 팀 대결 방식으로 진행된 3점 슛 콘테스트와 스킬 챌린지에서도 모두 승리했다.
  • ☆군단 BNK 선두 순항… 뒤쫓던 우리銀 단비 부상에 ‘울상’

    ☆군단 BNK 선두 순항… 뒤쫓던 우리銀 단비 부상에 ‘울상’

    BNK 박혜진·김소니아 케미 폭발우리銀, 김단비 상태 따라 부침 심해3위 삼성, 고른 기량에 선두권 위협신한銀, 신인 홍유순 분전 ‘탈꼴찌’ 여자프로농구(WKBL) 부산 BNK가 주장 박혜진의 희생정신과 에이스 김소니아의 폭발력을 앞세워 2024~25 정규시즌 전반기를 선두로 마쳤지만 용인 삼성생명이 간판 센터 배혜윤을 중심으로 단단한 포워드진을 구축해 왕좌를 위협하고 있다. 인천 신한은행의 1순위 신인 홍유순도 잠재력을 드러내면서 후반기 순위 경쟁은 더 과열될 전망이다. 올스타전 휴식기에 돌입한 17일 기준 1위는 BNK(12승3패), 2위는 아산 우리은행(10승5패)이다. 디펜딩 챔피언 우리은행은 핵심 자원의 줄이탈로 고난의 시즌이 예상됐으나 김단비가 리그 평균 득점 1위(21.4점)에 오르며 상위권을 차지했다. 하지만 김단비가 팔꿈치 부상으로 빠진 16일 신한은행 전에서 WKBL 사상 최초로 한 쿼터 무득점의 불명예를 떠안는 등 힘에 부치는 모양새다. 에이스의 몸 상태에 따라 후반기에 고전할 가능성도 있다. BNK는 득점 2위(14.2점) 김소니아와 5위(12.8점) 이소희 쌍포가 공격을 이끌었다. 17년 동안 뛰었던 우리은행을 떠나 이번 시즌 BNK에 합류한 슈터 박혜진은 상대 센터를 전담 수비하는 낯선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면서 2008년 데뷔 이후 최다인 평균 8.5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문제는 주전 의존도가 높다는 것이다. BNK는 핵심 5명이 모두 경기당 30분 이상 소화하고 있다. 박혜진의 경우 궂은일을 도맡는 가운데 리그에서 3번째로 많은 평균 35분 6초를 책임졌다. 3위(8승6패) 삼성생명이 BNK에 위협적인 이유는 제공권이 뛰어나고 주전, 후보 간 격차도 크지 않기 때문이다. 가장 많이 뛴 선수가 이해란인데 출전 시간이 리그 13위(평균 30분 48초)에 불과하다. 그러면서 득점 3위(13.1점) 키아나 스미스, 6위(12.7점) 이해란, 8위(12.5점) 배혜윤이 유기적으로 공격하고 있다. BNK에 2패를 떠안긴 삼성생명은 천적 관계를 유지해 1위를 노린다는 각오다. 하위권에선 5위(5승10패) 신한은행이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7일 구나단 감독이 건강 문제로 이탈하며 위기를 맞은 신한은행은 홍유순, 타니무라 리카 등이 활약하면서 지난 14일 삼성생명을 꺾고 최하위에서 탈출했고 우리은행마저 잡으며 연승을 달렸다. 특히 2024 신인 드래프트 1순위 홍유순은 박지수(갈라타사라이)도 이루지 못한 신인 최초 4경기 연속 더블더블(두 개 부문 두 자릿수)을 달성했다. 4위(5승9패) 청주 KB가 3연패 중이라 신한은행이 더 치고 올라갈 여지도 남아있다. 김연주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삼성생명이 BNK의 약한 고리를 잘 공략하기 때문에 전력으로 부딪히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다만 배혜윤이나 스미스가 빠졌을 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두 선수가 건강해야 한다”며 “홍유순은 지금 시점에 가장 기대되는 선수다. 악착같은 자세가 팀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부상자 최이샘이 돌아오면 신한은행도 상승세를 그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 ‘스타 군단’ BNK 전반기 선두, ‘천적’ 삼성생명 맹추격…1순위 신인 홍유순도 본격 궤도

    ‘스타 군단’ BNK 전반기 선두, ‘천적’ 삼성생명 맹추격…1순위 신인 홍유순도 본격 궤도

    여자프로농구(WKBL) 부산 BNK가 주장 박혜진의 희생정신과 에이스 김소니아의 폭발력을 앞세워 2024~25 정규시즌 전반기를 선두로 마쳤지만 용인 삼성생명이 간판 센터 배혜윤을 중심으로 단단한 포워드진을 구축해 왕좌를 위협하고 있다. 인천 신한은행의 1순위 신인 홍유순도 잠재력을 드러내면서 후반기 순위 경쟁은 더 과열될 전망이다. 올스타전 휴식기에 돌입한 17일 기준 1위는 BNK(12승3패), 2위는 아산 우리은행(10승5패)이다. 디펜딩 챔피언 우리은행은 핵심 자원의 줄이탈로 고난의 시즌이 예상됐으나 김단비가 리그 평균 득점 1위(21.4점)에 오르며 상위권을 차지했다. 하지만 김단비가 팔꿈치 부상으로 빠진 16일 신한은행 전에서 WKBL 사상 최초로 한 쿼터 무득점의 불명예를 떠안는 등 힘에 부치는 모양새다. 에이스의 몸 상태에 따라 후반기에 고전할 가능성도 있다. BNK는 득점 2위(14.2점) 김소니아와 5위(12.8점) 이소희 쌍포가 공격을 이끌면서 선두에 올랐다. 슈터 박혜진은 17년 동안 뛰었던 우리은행을 떠나 이번 시즌 BNK에 합류해 상대 센터를 전담 수비하는 낯선 역할을 맡았다. 이에 2008년 데뷔 이후 시즌 최다 평균 8.5리바운드 0.9블록슛을 기록하고 있다. 문제는 주전 의존도가 높다는 것이다. BNK는 위 세 선수와 안혜지, 이이지마 사키까지 5명이 경기당 30분 이상 소화하고 있다. 박혜진의 경우 궂은일을 도맡으면서 리그에서 3번째로 많은 평균 35분 6초를 책임졌고 이 여파로 최근 6경기 중 5경기에서 한 자릿수 득점에 그쳤다. 3위(8승6패) 삼성생명이 BNK에 위협적인 이유는 제공권이 뛰어나고 주전, 후보 간 격차도 크지 않기 때문이다. 가장 많이 뛴 선수가 이해란인데 출전 시간이 리그 13위(평균 30분 48초)에 불과하다. 그러면서 득점 3위(13.1점) 키아나 스미스, 6위(12.7점) 이해란, 8위(12.5점) 배혜윤이 유기적인 공격으로 승리를 따내는 공식을 만들었다. 삼성생명은 제공권 우위를 바탕으로 BNK에 2패를 떠안겼다. 지난 12일 3라운드 맞대결을 보면 배혜윤이 10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고 이해란과 키아나 스미스가 상대 진영을 휘저으며 각각 15점, 14점을 올려 60-43 완승했다. 2라운드 25점 차 승리에 이어 압도적으로 BNK를 제압한 것이다. 삼성생명은 후반기에도 천적 관계를 유지해 1위를 노린다는 각오다. 하위권에선 리그 5위(5승10패) 신한은행이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7일 건강에 문제가 생긴 구나단 감독이 이탈하며 위기를 맞은 신한은행은 홍유순, 타니무라 트윈타워의 활약으로 지난 14일 삼성생명을 꺾고 최하위에서 탈출한 다음 우리은행마저 잡으며 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 특히 2024 신인드래프트 1순위 홍유순이 박지수(갈라타사라이)도 이루지 못한 신인 최초 4경기 연속 더블더블(득점, 리바운드, 도움 등에서 두 개 부문 두 자릿수 기록)을 달성하면서 상승세의 중심에 섰다. 4위(5승9패) 청주 KB가 3연패 중이라 신한은행이 더 높게 치고 올라갈 여지가 있다. 김연주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삼성생명이 BNK의 약한 고리를 잘 공략하기 때문에 전력으로 부딪히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다만 배혜윤이나 스미스가 빠졌을 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두 선수가 건강해야 한다”며 “홍유순은 지금 시점에 가장 기대되는 선수다. 악착같은 자세가 팀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부상자 최이샘이 돌아오면 신한은행도 상승세를 그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 레고랜드 사태 때 ‘랩·신탁 돌려막기’… 현대차증권 등 증권사 8곳 압수수색

    레고랜드 사태 때 ‘랩·신탁 돌려막기’… 현대차증권 등 증권사 8곳 압수수색

    ‘레고랜드’ 사태 당시 불거진 채권형 랩어카운트 및 특정금전신탁(랩·신탁) 돌려막기와 관련해 9개 증권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들과 거래한 증권사 8곳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16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수사과는 증권사 8곳을 이날 오전부터 압수수색했다. 현대차증권, BNK투자증권, 유안타증권, 한양증권, 유진투자증권, 부국증권, iM증권, 다올증권 등이다. 이들 8개 증권사는 2022년 레고랜드 사태 이후 랩·신탁을 환매하면서 시장에 혼란을 일으킨 의혹을 받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하나증권, 교보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SK증권 등 9개 증권사와 거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증권사 8곳의 중개 거래 내역 등을 확보하기 위해 컴퓨터 등을 압수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9개 증권사들에 배임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이를 검찰에 통보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들은 만기 도래 고객의 수익률을 보장하려는 목적으로 다른 고객 계좌로 손실을 돌려막거나 회사 고유자금으로 손실 일부를 보전해 줬다. 이후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는 지난달 이들 9개 증권사들에 대한 랩·신탁 제재 결과를 통보했다. KB증권,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유진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교보증권, 유안타증권 등 7곳은 원안대로 중징계에 해당하는 3~6개월 영업정지 조치를 받았다. 사후 수습 노력에 대한 소명이 일부 참작된 NH투자증권, SK증권 등 2곳은 각각 영업정지 1개월과 기관경고로 제재 수위를 낮췄다.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금융위원회는 오는 26일 이들 9개 증권사에 대한 제재 수위를 최종 확정한다.
  •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온라인몰 기획전…경남도 ‘내수진작’ 총력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온라인몰 기획전…경남도 ‘내수진작’ 총력

    경남도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 후 ‘민생 안정’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경남도는 16일 연말·연초 소비 위축을 막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 8일 가동한 ‘경상남도 민생경제 안정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총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도는 우선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고자 예비비 33억원을 들여 경남사랑상품권을 300억원 규모로 18일부터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경남사랑상품권은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정책 수혜자는 약 10만명 이상으로, 최대 금액을 구매하면 1인당 3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는 특히 연말·연초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가와 단기간 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경남사랑상품권 유효기간을 기존 1년에서 2025년 3월 31일까지 단축해 발행한다. 이번 경남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전용으로, 지역사랑상품권 구매 앱(비플페이·올원뱅크·BNK경남은행 등)에서 살 수 있다. 도는 또 농수산물 생산 농어가 판로를 확대하고자 예비비 1억원을 들여 ‘경남e몰 기획전’을 추진한다. e경남몰에 입점한 2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기획전은 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 사과·쌀·굴·장어 등 600여 품목은 최대 30%(최대 2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도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초 시즌을 맞아 가족·연인 등 소비자들이 다양한 품목을 살 수 있도록 상품 구성을 다채롭게 했다고 설명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경남도는 지난 9일 민생안전 특별 기간에 돌입, 모든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민생을 챙기고 있다”며 “1차 예비비 34억원을 긴급 투입해 민생 안전을 추진하고 소상공인과 기업 분야에 대한 지원방안도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하게 도민에게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난지원금 등 현금성 복지 지원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또 애초 도내 시내버스 요금을 내년 1월 인상하는 안을 검토 중이었으나, 민생 경제가 더 안정화하면 그때 이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 8일부터 민생경제 안정 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다. 기업애로상황팀, 수출대응팀, 민생안정팀, 물가대응팀, 투자촉진팀, 노사협력팀으로 구성한 대책본부에는 도 소관 부서와 유관기관 등도 힘을 보태고 있다. 대책본부는 ▲기업애로 신속대응팀 중심 기업애로 상황 밀착관리 ▲주요 수출 바이어 등과의 차질 없는 수출입 지원 ▲지역 상권 활성화·소비촉진 운동 추진 ▲물가 모니터요원 중심 생활물가(64개 품목) 감시체계 강화 ▲역대 최대 투자실적과 수출 전국 1위 등 사례 전파를 통한 투자위축 심리 해소 등을 통해 민생경제 안정에 신속 대응하고 있다.
  • 우리은행 4쿼터 달랑 2점 ‘굴욕’

    우리은행 4쿼터 달랑 2점 ‘굴욕’

    여자프로농구(WKBL) 부산 BNK가 매서운 상승세로 올스타 팬 투표 1위 김단비(아산 우리은행)의 ‘원맨쇼’를 무색하게 했다. 이소희(BNK)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6점을 올리며 우리은행의 선두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BNK는 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WKBL 우리은행과의 3라운드 홈경기에서 69-5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BNK는 이번 시즌 연패를 허용하지 않으면서 9승2패로 선두를 지켰다. 이날 BNK에선 외곽포 4개를 성공한 이소희 외에도 김소니아 18점, 박혜진이 8점을 거들며 완승을 합작했다. 반면 연승을 통해 공동 선두를 노리던 우리은행은 7승4패로 용인 삼성생명과 공동 2위가 됐다. 김단비가 17점, 이명관 16점, 김예진 11점을 올리며 분투했으나 다른 선수들의 지원을 받지 못했다. 전반을 32-33으로 1점 차 뒤진 BNK는 3쿼터 중반까지 시소게임을 벌였다. 쿼터 종료 6분 39초 전 김예진에게 3점포를 두들겨 맞으며 40-40을 허용했지만 안혜지(7점)·이소희·박혜진이 연속 득점하며 46-40으로 달아났다. 리드를 지킨 BNK는 54-48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초반 BNK의 기세가 매서웠다. 이소희의 3점슛을 시작으로 안혜지와 이이지마 사키(9점)가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반면 우리은행에선 김단비의 슛이 번번이 림을 벗어나는 등 난조를 보였고 속공 실패에다 턴오버까지 연발했다. 마지막 쿼터에서 BNK가 15점을 올리는 동안 우리은행에선 종료 18초 전 변하정(2점)이 페인트 존에서 쏜 2점슛이 바스켓에 들어가면서 ‘0점 쿼터’를 탈출했다.
  • 비상계엄에 놀란 가슴 쓸어내린 체육계…“내부 검토 후 경기 정상 진행”

    비상계엄에 놀란 가슴 쓸어내린 체육계…“내부 검토 후 경기 정상 진행”

    연일 경기가 진행되는 프로스포츠의 각 연맹과 구단들이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사태에 일제히 일정 조정을 검토했다. 다만 1차로 사태가 수습됐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리그를 운영하면서 추후 상황을 지켜보는 분위기다. 한국농구연맹(KBL) 관계자는 4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오전에 바로 리그 일정에 대한 회의에 돌입했다”며 “계엄 상황이 이어졌으면 교육부의 학사 일정 공지와 같이 정부(문화체육관광부) 지침에 따라 경기 일자를 조정해야 했다. 일단락되면서 일단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남자프로농구는 이날 오후 7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원주 DB-안양 정관장, 5일 대구체육관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서울 삼성 경기가 예정됐다. KBL 규약 제33조(재개최 및 재경기)에 따르면 천재지변, 교통, 정전, 화재 및 기타 불가항력에 의해 경기 개최가 불가능하거나 멈췄을 경우 재개최 및 재경기를 해야 한다. 이번 비상계엄도 이 조항이 적용돼 2라운드 진행 중인 리그가 중단됐을 가능성이 컸지만 6시간 만에 계엄 해제되면서 KBL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는 이날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부산 BNK-아산 우리은행 경기를 진행하는 한국여자농구연맹(WKBL)도 마찬가지다. WKBL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때 보면 문체부에서 리그 일정에 대한 지침 혹은 권고가 내려왔다. 이번엔 별다른 공지가 없었다”고 말했다. 프로축구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전북 현대-서울이랜드)도 그대로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비상계엄이 선언됐을 땐) 업무 시간이 아니라 오늘(4일) 오전에 논의했는데 큰 문제 없이 주말 PO 일정을 치를 수 있다고 결론 내렸다”고 전했다. 프로배구 V리그도 이날 예정된 우리카드-삼성화재(서울 장충체육관), 정관장-한국도로공사(대전 충무체육관) 등 모든 경기를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배구연맹 관계자는 “계엄령 선포 이후 상황을 계속 지켜보며, 혹시모를 긴급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다행히 빨리 해제가 되어 긴급회의는 없었고, 리그는 정상 진행된다”고 말했다.
  • 우리은행 ‘창’ 김단비 vs BNK ‘방패’ 박혜진…전반기 최대 분수령, 지략 대결 승자는?

    우리은행 ‘창’ 김단비 vs BNK ‘방패’ 박혜진…전반기 최대 분수령, 지략 대결 승자는?

    부산 BNK의 설욕일까, 아산 우리은행의 두 번째 이변 연출일까. 사령탑의 치열한 지략 대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은행 김단비와 BNK 박혜진의 공수 맞대결에서 승부가 갈릴 전망이다. BNK와 우리은행은 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25 여자농구 정규시즌 경기로 전반기 상위권 최대 분수령을 맞는다. 지난달 21일 개막 6연승을 달렸던 BNK에 시즌 첫 패배를 안긴 팀이 바로 우리은행이다. BNK는 여전히 리그 1위(8승2패)를 유지하고 있으나 기세를 탄 2위 우리은행(7승3패)과 7연승의 3위 용인 삼성생명(7승4패)이 맹추격하고 있어서 판도는 금세 뒤집힐 수 있다. BNK의 고민은 체력이다. 리그 전체 경기당 평균 출전 시간 순위를 보면 김소니아 3위(36분 40초), 박혜진 4위(36분 8초), 안혜지 5위(34분 25초), 이소희 6위(34분 11초) 이이지마 사키 9위(32분 43초) 등 주전 5명 모두 10위 안에 들었다. 이에 지난달 30일 삼성생명 원정에서 주전 선수들의 과부하로 25점 차 대패를 당했다. 박정은 BNK 감독이 매 경기 박성진, 심수현 등 식스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지만 여전히 믿지 못하는 상황이다. 우리은행은 에이스 김단비가 1,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 트로피를 휩쓸면서 기세를 높이고 있다. 다만 리그에서 가장 많은 평균 37분 42초를 소화하면서 득점력은 다소 하락(1라운드 평균 26.4점→2라운드 21점)했다. 이명관 뿐 아니라 지난달 28일 청주 KB전에서 16점 6도움을 기록한 스나가와 나츠키도 힘을 보태야 한다. 이에 박 감독과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의 수 싸움도 불꽃이 튈 예정이다. 지난 2라운드 맞대결을 보면 4쿼터 막판 공 없는 선수의 수비자에게 스크린을 걸면서 기회를 만드는 우리은행 전술에 BNK는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또 BNK가 당시 30점을 몰아친 김단비의 수비법을 찾지 못하면 우리은행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김은혜 KBSN 해설위원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공격 성향이 강한 BNK 선수들이 슛에 집중하면서 다른 부분이 삐걱대고 있다. 역할 분담이 중요하다. 우리은행은 김단비 외 한엄지의 리바운드, 나츠키의 드리블이 활발해야 한다”며 “BNK엔 김단비를 1대1로 막을 선수가 없다. 힘에서 밀리는 박혜진이 얼마나 김단비를 제어할지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위 감독이 워낙 상대 약점을 잘 공략한다. 지난 맞대결도 BNK의 약한 부분을 공략해 분위기를 가져왔다”며 “이번엔 지난 번에 당했던 BNK 선수들이 집중력을 단속하고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 ‘별 중의 별’ 김단비…올스타 팬투표 8번째 1위

    ‘별 중의 별’ 김단비…올스타 팬투표 8번째 1위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간판’ 김단비가 통산 8번째로 ‘별중의 별’로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3일 발표한 올해 올스타 팬 투표 결과 김단비는 2만 288표를 받아 2위 신지현(1만 9895표·신한은행)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013~14시즌 처음으로 팬 투표 1위를 차지한 김단비는 올 시즌까지 모두 8차례 1위에 올랐다. 또 2009~10시즌을 시작으로 역대 최다인 16회 연속 올스타에 뽑혔다. 박혜진(BNK)이 1만 7581표, 진안(하나은행)이 1만 7187표, 강이슬(KB)이 1만 6920표로 3~5위를 차지했다. 올스타에 선발된 16명은 한국 올스타 소속으로 22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일본 W리그의 올스타 와 맞붙는다. BNK를 이끄는 박정은 감독이 한국 올스타 지휘봉을 잡는다. 위성우 우리은행,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이 코치진으로 합류한다.
  • 부산시·교육청 ‘금융 인재 육성’ 자율형 사립고 설립 추진

    부산시·교육청 ‘금융 인재 육성’ 자율형 사립고 설립 추진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한국거래소(KRX) BNK금융지주와 협력해 지역에서 금융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시외 시교육청, KRX, BNK금융지주는 3일 ‘부산 금융 인재 육성을 위한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설립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자사고는 교육과정, 학사운영 등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학교별로 다양하고 개성있는 교육과정을 실시하는 학교로, 금융 자사고는 경제와 금융에 관한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금융 자사고가 설립되면 해운대고, 부일외고에 이은 지역 3번째 자사고가 된다. 특히 금융 자사고는 학생 모집 단위를 전국으로 넓힐 계획이어서 시와 시교육청은 국내외 우수 인재 유입도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국제금융센터에 금융 관련 기업 50개 사가 입주했고,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가 출범하는 등 부산이 국제금융중심지로 위상을 높이는 중이다. 지역에서 금융 인재를 육성할 필요가 있다는 데 각 기관이 공감하면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와 시교육청 금융 자사고 설립을 위한 행정 지원을 하며, KRX와 BNK금융지주는 학교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공동 부담한다. 협약 후에는 학교 설립을 위한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학교가 들어설 곳은 각 기관이 2명씩 추천해 부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접근성과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결정하기로 했다. 금융 자사고 설립을 위해서는 학교법인 설립과 건축 설계, 교육환경평가, 도시계획, 학교시설사업 승인, 사립학교 설립 인가 등 절차를 밟아야 한다. 이 과정을 거치는 데 최소 3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금융 특화 자사고 설립은 부산의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여건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이 글로벌 금융도시로 도약하는 데 금융 자사고 설립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올림픽 金 안세영, 1억원 포상식 참석 대신 농구장 나들이

    올림픽 金 안세영, 1억원 포상식 참석 대신 농구장 나들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22·삼성생명)이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진행한 포상식에 참석하는 대신 ‘농구장 나들이’에 나서며 불만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협회는 지난달 30일 경남 밀양시에 있는 한 호텔에서 2024년 포상식을 열었다.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안세영을 포함해 총 3억원이 수여됐다. 안세영은 포상금 1억원을 받았다. 이는 과거에 비해 크게 오른 액수다. 하지만 그는 며칠 전 협회에 불참 의사를 전했고, 안세영의 소속팀 삼성생명의 길영아 감독이 대리 수상했다. 안세영은 같은 시간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 여자 프로농구 삼성생명과 BNK의 정규시즌 경기를 관람했다. 중계 화면을 통해 관중석에 있는 그의 모습이 잡혔다. 안세영은 파리 올림픽 금메달 획득 뒤 협회의 국가대표팀 운영 방침과 육성 시스템, 불합리한 후원 계약 규정 등을 비판했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가 조사위원회를 꾸려 협회의 운영 실태를 조사했다. 협회는 나타난 문제점 가운데 일부 관행에 대해서 변화를 예고했다. 한동안 부상 재활 치료에 매진한 안세영은 지난 10월 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실전 복귀전을 치렀고, 지난달 24일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투어대회 중국 마스터스 결승전에서 우승했다. 하지만 협회와의 껄끄러운 관계가 봉합되려면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이번 포상식 불참으로 협회와 선수의 ‘불화설’은 더 커질 수밖에 없게 됐다. 김학균 대표팀 감독은 지난 10월 덴마크 오픈이 끝난 뒤 “(안세영과 협회 간의)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 박소희·고서연·박진영까지…아직도 볼 핸들러 찾는 하나은행 ‘6연패’ 최하위로

    박소희·고서연·박진영까지…아직도 볼 핸들러 찾는 하나은행 ‘6연패’ 최하위로

    여자농구 부천 하나은행이 개막 전부터 약점으로 지적받던 볼 핸들러를 아직도 찾지 못해 최하위까지 추락했다. 양인영, 진안 트윈타워를 구축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2라운드 중반이 지날 때까지 이들을 지원할 야전사령관을 양성하지 못했다. 김도완 하나은행 감독은 2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부산 BNK와의 홈 경기를 64-68로 패배한 뒤 “볼 핸들러 문제는 지금 방법이 없다. 어린 선수들이 힘들겠지만 이겨내야 한다”면서 “고서연, 박진영이 상대 안혜지와 이소희의 수비를 극복하지 못하고 뒤로 빠지는 모습이 아쉽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이날도 경기를 조율할 자원이 없어 역전패당했다. 전반 초반엔 선발 출전한 박진영이 그 역할을 맡았다. 그는 과감한 돌파와 깔끔한 마무리로 1쿼터에 3점슛 1개 포함 7점을 올렸다. 첫 쿼터 10분을 모두 소화한 박진영은 2쿼터에도 9분을 넘게 뛰면서 드리블을 통해 공을 김정은 등에게 건넸다. 이어 김정은이 패스의 축이 됐고 전반에만 도움 4개를 올렸다. 문제는 반칙이었다. 후반전에 파울이 많아진 박진영은 4쿼터 3분밖에 뛰지 못했고 팀 공격도 풀리지 않았다. 하나은행이 마지막 쿼터에 올린 점수는 8점으로, 이날 18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한 양인영이 2점에 그쳤다. 32분을 뛴 김정은의 체력이 떨어져 양인영에게 공을 투입해 줄 선수가 없었다. 볼 핸들러의 부재는 하나은행의 고질적인 문제였다. 김 감독은 지난달 27일 청주 KB와의 개막전을 8점 차로 패한 다음 “박소희가 가드를 맡아서 잘해야 팀도 살아난다”고 했다. 하지만 박소희는 무릎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BNK전에서 박진영이 드리블 능력을 선보이긴 했으나 9점을 올리면서 도움은 없었다. 박진영마저 빠지자 하나은행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비시즌 동안 약점을 대비하지 못한 하나은행은 결국 6연패에 빠졌고 인천 신한은행과 공동 최하위(2승7패)까지 추락했다. 박정은 BNK 감독도 경기 전 “상대 약점은 볼 핸들러다. 압박 수비로 괴롭힐 계획”이라고 공개적으로 말했으나 하나은행은 대처하지 못한 채 패배했다. 경기 종료 직전 2점 차로 뒤진 상황에서 반칙하지 못하고 하염없이 16초를 보낸 것도 지휘관의 부재와 직결됐다. 김 감독이 “볼 핸들러 문제는 해결책이 없다. 지금 트레이드 영입도 불가능하다”고 말한 만큼 하나은행은 당분간 고전을 면치 못할 전망이다.
  • 박혜진 4쿼터 3점슛 ‘쾅쾅’, 1위 BNK 연승 재개…하나은행은 6연패 수렁

    박혜진 4쿼터 3점슛 ‘쾅쾅’, 1위 BNK 연승 재개…하나은행은 6연패 수렁

    3쿼터까지 9점 차로 뒤지던 여자농구 부산 BNK가 마지막 쿼터에 3점슛 두 방 포함 연속 8점을 몰아넣은 박혜진의 활약으로 연승 행진을 재개했다. BNK는 2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하나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68-64로 승리했다. 지난 21일 아산 우리은행전에서 6연승이 끊겼지만 곧바로 다시 연승을 타면서 선두(8승1패) 자리를 지켰다. 반면 하나은행은 6연패 수렁에 빠져 인천 신한은행과 공동 꼴찌(2승7패)가 됐다. BNK는 이소희와 이이지마 사키가 팀 내 최다 17점을 넣었다. 이소희는 3점슛 3방, 이이지마는 2점슛을 6개 성공했다. 박혜진(15점 10리바운드)과 김소니아(11점 13리바운드)는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다만 안혜지까지 주전 5명 모두 35분 넘게 소화하는 강행군이었다. 박정은 BNK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4쿼터 승부처 결정력이 뛰어난 박혜진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러나 선수들이 경기 초반 공격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니 수비 집중도가 떨어졌다”며 “용인 원정을 앞두고 주전들이 너무 많은 에너지를 썼다. 이겼지만 아쉬운 경기”라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김시온(19점)이 개인 최다 3점슛 5개를 꽂았으나 승부처 집중력에서 밀렸다. 진안이 무릎 부상으로 2~3주 이탈한 가운데 양인영이 18점 10리바운드, 김정은이 7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체력이 부쳤다. 김도완 하나은행 감독은 “선수들이 가진 역량에 비해 좋은 경기를 펼쳤다. 외곽 공격은 괜찮았는데 후반 수비에서 한 발을 더 움직여야 했다”면서 “양인영, 김정은을 교체해 줬어야 했지만 자원이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김시온의 3점슛으로 기분 좋게 포문을 연 하나은행은 양인영이 페인트존에서 위력을 발휘했다. BNK는 김소니아, 이이지마 사키가 외곽포를 꽂은 다음 빠르게 공격했다. 이소희가 속공 상황에서 3점슛을 터트린 것이다. 하나은행이 공격 해법을 찾지 못하는 사이 김소니아가 득점하면서 BNK가 1쿼터를 5점 앞섰다. 하나은행은 2쿼터 김정은, 양인영이 호흡을 맞춰 차이를 좁혔다. BNK는 상대 압박에 막혀 공격 기회를 놓쳤다. 김시온이 다시 3점포를 재개했고 양인영이 골밑에서 박혜진을 집요하게 공략했다. 이어 박진영이 개인 기량으로 역전 레이업을 올렸다. 기세가 오른 하나은행은 김시온이 종료 직전 돌파에 성공하면서 41-36으로 전반을 마쳤다. 양인영은 후반 초반에도 페인트존을 파고들었다. 반면 BNK는 안혜지, 김소니아의 슛이 차례로 빗나가면서 두 자릿수 점수 이상 밀렸다. 이에 박혜진이 골대와 가까운 곳에서 공격하면서 성공률을 높였고 이소희가 속공 레이업을 보탰다. 하지만 김정은이 3점슛으로 찬물을 끼얹었다. 3쿼터는 하나은행이 9점 차까지 달아났다. 4쿼터엔 박혜진의 이날 첫 3점슛이 터졌다. 이어 박혜진이 외곽포를 한 개 더 꽂았으면서 BNK가 턱밑까지 추격했다. 하나은행은 연속 실책을 범했고 BNK는 다시 박혜진이 미들슛, 이소희가 3점을 넣었다. 하나은행은 볼 핸들러 역할을 하던 박진영이 5반칙 퇴장으로 빠져나간 뒤 공격을 풀지 못했다. 경기 막판 김시온이 연속 외곽슛을 꽂았으나 벌어진 점수 차를 따라잡기엔 역부족이었다.
  • 횡령 사건 BNK경남은행 PF대출 일부 영업정지…“실 피해액 70억원·고객 피해 없어”

    횡령 사건 BNK경남은행 PF대출 일부 영업정지…“실 피해액 70억원·고객 피해 없어”

    BNK경남은행이 지난해 발생한 직원 횡령 사건과 관련해 ‘일부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7일 금융당국 설명 등을 종합하면 BNK경남은행은 신규 차주에 대한 신규 PF(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대출을 6개월 동안 취급할 수 없게 됐다. 다만 현재 진행 중인 PF사업은 정상적으로 운영되므로 기존 PF대출 고객, PF대출과는 무관한 일반 고객은 피해를 보지 않을 전망이다. 이번 징계 원인이 된 사건의 횡령 금액은 애초 3000억원대로 알려졌으나 실제 원금기준 횡령액은 595억원으로 확인됐다. 사고 발생 직후 사고 금액 환수에 대해 강한 의지를 내비쳤던 BNK경남은행은 최종적으로 약 88%에 해당하는 금액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횡령 과정에서 대출 원리금으로 먼저 회수된 261억원을 포함하면 은행이 실제 입은 피해 금액은 334억원으로, 이 중 검찰이 압수한 134억원(금괴·현금·상품권 등)은 최종 판결 후 환수가 확실시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BNK경남은행이 가압류한 부동산 등 270억원 상당의 은닉 재산 중 130억원은 선순위 채권으로 안정적 환수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BNK경남은행은 최종 피해액은 7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사고 발생 직후부터 신속한 대응으로 은행 피해를 줄이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금융당국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인다. 이를 계기로 내부통제를 더욱 철저히 해 고객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매출 1000위권 부산 기업, 3개사 늘어 31곳…BNK부산은행 지역 1위

    매출 1000위권 부산 기업, 3개사 늘어 31곳…BNK부산은행 지역 1위

    전국 기업 중에서 지난해 매출 규모가 1000위 안인 부산 기업이 31개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상공회의소는 27일 ‘2023년 매출액 기준 전국 1000대 기업 중 부산기업 현황’을 발표했다. 신용평가사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의 기업정보를 분석한 결과다. 조사 결과를 보면 매출 1000위 안에 든 부산 기업은 모두 31개사로, 전년보다 3개사 늘었다. 지역 매출 1위 기업은 BNK부산은행이 르노코리아㈜를 밀어내고 차지했다. 르노코리아는 한진중공업(현 HJ중공업)에 매출 1위 자리를 내줬던 2008년 이후 15년 만에 2위로 밀려났다. BNK부산은행은 여신 상품 확대와 리스크 관리 강화로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부산상의는 분석했다. 전국 순위는 111위로, 전년보다 38계단 상승했다. 르노코리아는 주력 차종의 내수 감소, 수출 둔화로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전국 순위는 112위에서 156위로 내려 앉았다. 올해 매출 1000대 기업에 새로 진입한 부산기업은 저비용 항공사(LCC)인 에어부산㈜, 조선기자재 기업 동성화인텍, 극동건설㈜, 자동차 부품 업체 카이엠㈜ 등 4개사다. 특히 에어부산은 2022년보다 매출이 119.9% 증가하면서 전국 순위가 1202위에서 571위로 무려 631계단 올랐다. ‘엔데믹’에 따른 항공 수요 증가로 국제선 운송 부문 매출 485.9%나 상승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으로 에어부산이 진에어에 흡수·합병될 경우 매출 1000대 기업에 들어간 지역 핵심 기업을 잃게될 수 있다는 점을 부산상의는 우려했다. 1000대 기업 내 부산 기업의 순위 변동을 보면 19개사는 순위가 상승했고 12개사는 하락했다. 순위 상상이 눈에 띄는 기업은 ㈜동원개발(832위→682위), SNT모티브㈜(520위→450위) ㈜HJ중공업(305위→240위) 등이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전국 매출 100위 안에 든 부산 기업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코리아가 2000년 100위권에서 탈락한 이후, 4년 동안 부산에 100위권 기업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매출 100위권의 88%가 수도권 기업이었다. 또 1000위권에 입성한 부산 기업이 3곳 늘었지만, 2022년 대비 전체 매출 증가율은 0.4%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 내수부진 등 불투명한 경영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들이 약진한 것은 긍정적이지만, 부산경제의 위상에 비해서는 여전히 매출 1000위권에 진입한 지역 기업 수가 부족하다”면서 “지자체는 사업재편을 통해 부가가치 창출을 확대하려는 지역 기업에 대한 정책지원, 인센티브 확대 등 기업 육성 전략을 시급하게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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