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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버PC「멀티캡 타워」·버블젯 프린터「BJC」(눈길끄는 새상품)

    ◎현대전자­서버PC 「멀티캡 타워」/스카스 방쇼ㅣㄱ… 200㎒칩 2개 장착 현대전자는 최근 펜티엄프로칩을 2개 장착한 서버용 멀티미디어 PC 「멀티캡 타워 9610D」를 개발,오는 1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96추계 컴덱스 전시회」에 전시하고 11월말부터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전자측은 이 제품이 200MHz의 인텔 펜티엄프로칩 2개를 장착,각각의 CPU(중앙처리장치) 가동때 다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어느 한쪽에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한쪽이 보완해 작동하도록 설계되는 등 고도의 안정성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트워크상에서 서버로도 활용할 수 있는 멀티캡 타워는 기본메모리를 32MB에서 최고 512MB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512KB의 캐시메모리가 CPU에 내장돼 있고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는 최대 37GB(기가바이트)까지 장착할 수 있다. 또 8배속 CD롬 드라이브를 장착하고 있으며 주변기기 연결표준인 스카시방식으로 최대 18개의 주변기기를 부착할 수 있다. 이밖에 네트워크환경에서 100Mbps,10Mbps 등 두가지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현대전자는 『이 제품은 고도의 안정성을 갖춰 회계시스템과 정확성을 요구하는 시뮬레이션 작업 등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롯데 캐논­버블젯 프린터 「BJC」/3단계 농도 조정… 사진처럼 선명 출력 (주)롯데 캐논은 최근 「포토 리얼리즘」이란 개념을 도입,사진 수준의 고화질 출력이 가능한 잉크젯 프린터인 버블젯 프린터 3개 기종(모델명 BJC­240/4200/4550)을 개발,시판에 들어갔다. 이 회사에 따르면 이 프린터들이 포토 BJ카트리지 BC­06을 채용,잉크의 농도를 기존보다 2∼4배정도 낮춘 대신 도트의 농도를 최고 3단계까지 달리 표현하도록 조정할 수 있다.이에 따라 다양한 단계의 컬러를 구현,색상이 명확하고 깔끔하다는 것이다. 이 회사측은 BJC­4500이 40만원대의 잉크젯 프린터론 드물게 A3용지까지 출력할 수 있고 IBM PC는 물론이고 매킨토시와도 호환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BJC­4200은 510CPS(초당 출력행수)의 빠른 출력속도를 갖고 있으며,BJC­240은 2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의 보급형 프린터라고 밝혔다. 가격은 부가세 별도 BJC­4500이 49만5천원이며,BJC­4200은 37만5천원,BJC­240은 49만5천원이다.(02)3450­0878. ◎대우통신­팩시밀리 「띠아모」/테이프없는 자동응답전화기 겸용 자동응답전화기 한대 값으로 자동응답전화기와 팩시밀리를 함께 쓸 수 있는 제품이 나왔다. 대우통신은 최근 디지털 시그널 프로세싱(DSP)칩을 채용,테이프없는 자동응답전화기와 자동재다이얼,자동 송수신기능의 팩시밀리를 결합한 자동응답 팩시밀리 「띠아모」(모델명 DF­1141T·사진)를 출시했다. 대우통신측은 이 제품을 60만원대인 기존 제품가격의 절반인 34만1천원(부가세 포함)에 내놓아 자동응답 전화기를 필요로 하는 소규모 사무실과 재택근무자들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외부에서 전화나 팩스가 걸려왔을 때 자동전환기능을 갖추고 있다.또 외부에서 전화를 걸어 수신된 메시지를 직접 확인하고 응답메시지를 변경할 수 있는 원격제어기능,사용자가 본체에 메시지를 녹음해 두면 다른 사람이 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메모메시지 녹음기능 등 일반 자동응답기의 기능을 모두 수행한다는 것이다.. 또한 팩시밀리로 이용할때 신호음이 울리면 시작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 송신되는 자동송수신 기능을 가지고 있는 이 제품은 상대팩시밀리가 통화중일때 최대 7회까지 미리 지정된 횟수만큼 수행함으로써 팩스전송확인을 위해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했다. 이밖에 급한 통화를 원할때 팩시밀리 전면부의 버튼가운데 아무 버튼이나 눌러도 지정된 번호와 통화가 가능한 비상전화기능도 갖고 있다.(02)589­2053.
  • “수하트로 대통령 하야 준비” 시사

    ◎수하트로 아들 “인니는 새 지도자 찾을 시기” 【자카르타 AP 연합】 수하르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아들이 18일 인도네시아는 새로운 지도자를 찾아내야만 한다고 발언함으로써 수하르토 대통령이 30년 집권 끝에 하야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추측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시시주간지 뉴스위크는 이날 수하르토 대통령의 아들인 후토모(토미) 난달라 푸트라와의 지난 14일자 회견을 인용,올해 75세 된 수하르토 대통령이 반드시 종신 대통령이 될 필요는 없다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후투모 난달라 푸트라는 이어서 『그(수하르토 대통령)보다 20∼25세가 젊은 이들에게 국가를 이끌어 갈 신념을 심워줄 시기가 됐다』고 말했다. 수하르토는 후계자를 아직 부상시키지 않고 있으나 트라이 수트리스노 부통령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다른 대권 물망에 오르는 인사로는 정치적 활동이 큰 수하르토 대통령의 딸인 시티 하르디얀티 루크마나와 BJ하비비 기술장관등이 거론되고 있다.
  • 알기쉽게 풀어쓴‘과학의 신비’/김영사「사이언티픽 포커스」3권펴내

    ◎「동물언어」·「우주충돌」·「마음의 치료」 등 1차분/의사소통 방식·태양탄생·정신의약품 소개 인간과 동물은 서로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인류문명을 위협하는 소행성과 혜성의 실체는? 프로이트의 대화요법은 구시대의 유물인가. 과학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풍부한 화보와 알기 쉬운 글로 풀어주는 생활과학 교양서 「김영 사이언티픽 포커스」(김영사) 시리즈 1차분 3권(「동물의 언어」「우주의 충돌」「마음의 치료」)이 동시에 나왔다. 「…포커스」는 1845년에 창간돼 전세계에 2백만 독자를 갖고 있는 미국의 과학월간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에서 다뤘던 주제를 헨리홀트사가 선별해 단행본으로 묶어낸 「사이언티픽 포커스」시리즈의 한국어판. 「동물의 언어」(스티븐 하트 지음)에서는 동물의 의사소통 방식과 특이한 행동에 대한 매혹적인 사례들이 제시된다.피부에 있는 색소세포를 조정해 만든 화려한 색점과 얼룩·배경색 등을 통해 메시지를 발산하는 오징어,엘비스 프레슬리처럼 열정적인 구애의 춤을 추는 바나나 거미,자신의 목에있는 깃털을 상대방의 몸치장을 위해 제공하면서 구혼하는 갈가마귀,인간처럼 기호와 상징을 이용해 의사소통을 하는 꿀벌들의 꽃가루춤 등.또 이 책은 원숭이가 기호나 수화를 사용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다는 주장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지만 원숭이에게 참다운 언어학습능력이 있는가는 여전히 의문이라고 밝힌다. 「우주의 충돌」(다나 데소니 지음)은 태양계의 탄생과 우주충돌의 역사를 개관하고 장차 지구에 닥쳐올 위험을 진단한 책.지구에 가장 위협적인 존재는 「NEO」(Near­Earth Object,지구근처 물체)로 통칭되는 짧은 주기 혜성과 소행성으로,이것들이 언제 지구에 파괴적인 일격을 가할지 모른다고 경고한다.나아가 이같은 우주충돌을 피하기 위한 방어조치로 「별 공격자」들에 대항하는 「선제방문」「비켜감」「조각냄」 등의 방법을 소개한다. 20세기는 「마음」에 관한 생물학적 견해와 심리학적 견해가 각축전을 벌인 세기였다.정신분석가들은 자아와 이드의 내적 갈등을 통해 정신질환을 설명하려 했으며,적어도 20세기 중반까지는 이들의 견해가 지배적이었다.하지만 대부분의 정신의학자들은 오늘날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을 거부한다.심리요법이 아닌 다양한 정신의약품을 사용해 정신병을 고치는 것이 요즘 추세다.「마음의 치료」(스코트 베지버그 지음)는 바로 이러한 정신의약품의 세계를 규명하는 데 초점을 맞춘 책이다.조울증 치료제로 각광받고 있는 프로작,정서장애 치료제인 소라진 등 심인성 질환에 큰 효험을 발휘하는 각종 정신의약품의 특징과 개발과정을 소상히 밝힌다.특히 정신의학계가 지나치게 생물학적 견해,다시말해 약물요법쪽에 기울어져 있음을 우려하는 지은이는 대화요법과 약물요법을 융합한 새로운 학문인 정신생물학(Psychobiology)의 등장을 점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한편 김영사는 「통신의 미래」「우주의 구조」「몸과 마음의 관계」 등 2차분 3권을 올 연말 펴낼 예정이다.
  • 인 바지파이 총리 사임/과반의석 확보실패로

    ◎새 총리에 「연합전선」 고다 지명 【뉴델리 AFP 로이터 연합】 아탈 비하리 바지파이 인도총리가 28일 전격 사임함으로써 인도 최초의 힌두교 민족주의 정권이 출범 13일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힌두교민족주의 정당인 바라티야자나타당(인도인민당·BJP)의 지도자인 바지파이 총리는 이날 의회신임투표에서 불신임될 것이 확실시되자 사임의사를 밝힌뒤 즉각 샨카르 다얄 샤르마 대통령에게 사의를 전달했으며,샤르마 대통령은 바지파이 총리의 사표를 수리했다. 바지파이 총리는 『대통령이 내 사표를 수리했다』고 말하고 『자유를 다시 찾게돼 기쁘다』고 덧붙였다.비지파이 총리는 지난 4­5월에 걸쳐 실시된 총선에서 BJP가 최다 의석을 확보함에 따라 지난 16일 인도 제10대 총리에 취임했으나 의회 절대 과반수의석 화고에 실패함으로써 의회신임투표에서 불신임될 것이 확실해지자 사임했다. 햐르마 대통령은 이날 바지 파이 총리의 사표를 수리한지 수시간뒤에 연합전선의 지도자 디브고다를 새총리로 지명하고 그에게 인도의 차기정부 구성을 위촉했다.
  • 인 “안보위협땐 핵 보유”/샤르마 대통령 새정강 발표

    【뉴델리 AP AFP 연합】 인도집권 바라티야 자나타당(BJP) 정부는 24일 자국 안보가 위협받을 경우 현재의 평화적 핵프로그램을 재검토,핵무기를 보유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주 여소야대 정권으로 출범한 BJP 정부는 이날 샨카르 다얄 샤르마 대통령이 의회에서 발표한 정책요강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시장경제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인 새 총리 바지파이 지명/샤르마 대통령

    ◎자나타당 당수… 오늘 조각/자나타당 연정주도권 확보 【뉴델리 AFP UPI 연합】 인도 총선에서 제1당으로 부상한 바랴티야 자나타당(BJP·인도인민당)이 15일 대통령으로부터 조각 위임을 받음으로써 차기 정부 구성을 위한 주도권 다툼에서 일단 우위를 점하게 됐다. 아탈 비하리 바지파이 BJP당수는 이날 샨카라 다얄 샤르마 대통령을 면담하고 나온뒤 대기중인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은 본인을 총리로 지명했다』고 말하고 『내일 조각을 단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지파이 당수는 『샨카라 대통령은 이달 31일까지 BJP가 과반수 의석을 확보했음을 입증하라고 밝혔다』면서 『본인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샤르마 대통령이 BJP를 선택함에 따라 PV 나라시아 라오 총리가 이끄는 구집권 국민회의당의 지원을 업고 있는 중도좌파연합(NF­LF)의 집권 기대는 일단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정치관측통들은 이에 대해 바지파이 당수가 대통령의 지원을 받음에 따라 여타군소정당들의 지지를 제대로 확보한다면 지지기반이 확실치않은 중도좌파연합의 연정보다도 안정성을 가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BJP가 현재 확보한 의석은 과반수인 2백69석에 훨씬 미달하는 1백95석에 불과한데다 군소정당들이 어느 정도나 BJP를 지지할지도 미지수여서 BJP가 주도하는 연정이 성사될 지는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이 관측통들의 지배적인 의견이다. 뉴델리에 자리잡고 있는 사회개발연구센터의 BV 싱 연구원은 『그들이 당장 붕괴할 것 같지만 일단 조각에 성공한다면 오래 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바지파이는 누구/온건론자… 40년간 의정활동 “최장수의원”/위트에 달변… 94년 최우수정치인에 뽑혀 인도의 새 총리로 지명된 바지파이 BJP당 당수(72)는 인도의 종교적 분열을 심화시키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BJP당 내에서 그래도 받아들일 수 있다는 평을 받는 몇 안되는 온건론자이나 당의 반이슬람 이미지로 인해 그의 조각작업이 순탄할 것같지만은 않다. 57년 처음 하원의원에 당선된후 40년동안 현역의원으로 활동,인도 최장수 의원중 한명이기도 한 그는 유창한 언변과 재치있는 위트,시에 대한 사랑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아왔으며 94년에는 인도의 최우수 정치인으로 뽑히기도 했다. 75년 인디라 간디 전 총리의 비상계엄 선포로 옥살이를 하기도 했으나 77년 BJP가 간디로부터 정권을 빼앗자 데사이 총리정부에서 외무장관을 역임하면서 뛰어난 설득력으로 좋은 성적을 얻었으며 유엔에서 처음으로 힌디어로 연설을 하는 등 업적을 쌓았다. 반이슬람 성격을 띤 힌두정당에 속해 있으면서도 인도내 이슬람교도들이 파키스탄의 친척들을 방문하는데 대한 규제를 완화시켜 이슬람교도들로부터도 괜찮은 평을 받기도 했다.〈유세진 기자〉
  • 인 국민회의당 좌파연합 추진/BJP 집권저지위해

    ◎「중도좌파전선」과 연대 모색 【뉴델리 AFP UPI 연합】 나라시마 라오 총리(74)가 이끄는 인도 국민회의당은 12일 이번 총선에서 제1당으로 부상한 인도 인민당(BJP)의 정부구성을 막기 위해 중도좌파연합인 중도·좌파 전선(NF­LF)을 지지키로 결정했다. 국민회의당은 이날 라오 총리 공관에서 국민회의당 최고정책 결정기구인 의회 실무위원회를 열고 BJP의 연정 구성을 막기 위해 NFLF에 의한 좌파 연합을 지지키로 했다고 마우리야 사무총장이 발표했다. 마우리야 총장의 이같은 발언은 국민회의당이 집권 파트너로서 NFLF와 공식제휴하는 것이 아니라 NF­LF측이 과반수를 차지할 수 있도록 원외에서 협조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날 회의를 마친후 1백11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국민회의당은 라오 총리의 당수유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말하면서 국민회의당은 BJP에 의한 정부구성을 저지키 위해 「비종교족 차선책」을 택했다고 말했다.
  • 라오내각 총사퇴/인도정국 어디로/“정정 불안”연정구성 진통 클듯

    ◎「자나타」 제1당에도 견제 심해 집권 불투명/좌파·국민당 “특정종파 반대” 협조거부 시사 총선에서 패배한 인도국민회의당의 나라시마 라오 총리가 사퇴를 선언함에 따라 앞으로 인구 9억3천만명의 인도를 누가 이끌어 갈 것인지에 촉각이 쏠리고 있다. 아직 개표가 끝나진 않았으나 중간개표와 출구여론조사 등을 종합할때 집권당인 국민회의당은 전체의석 5백45석중 1백30∼1백40석을 차지,제3당으로 전락하는 수모를 겪고 있다.야당인 힌두 민족주의 계열의 바라티야 자나타당(BJP·인도인민당)이 1백80∼1백90석을 얻어 제1당으로 부상하고 국민전선­좌파전선(NF­LF)은 1백40∼1백50석을 차지,제2당으로 약진할 전망이다. 라오 총리내각이 사퇴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BJP와 NF-LF는 즉각 샨카르 다얄 샤르마 대통령으로부터 차기정부구성에 관한 위촉요청을 받기를 원한다고 각각 밝히는 등 집권경쟁에 돌입했다. BJP와 NF­LF는 자신들이 과반수인 2백73석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군소정당들과 무소속의 지지를 끌어들여 연립정부를 구성할 것이라고주장하고 있다.표면상으로는 제1당이 된 BJP가 연립정부를 구성해 집권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그에 대한 견제가 워낙 심해 집권가능성은 아직 불투명하다.인도의 많은 정치인들은 BJP가 전체 인구의 12%에 해당하는 회교도들에 대해 지나치게 편파적인 견해를 갖고있을 뿐만 아니라 힌두교의 부활을 주장하는 등 특정종파 지향적이어서 BJP의 집권을 막는데 단호한 입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NF-LF의 핵심인물로 NF­LF가 집권할 경우 총리후보로까지 거론되고 있는 좌파전선 당수 죠티 바수는 『힌두 민족주의자들의 당인 BJP가 권력을 장악해서는 안된다』며 반대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다.정치분석가들은 NF­LF는 BJP의 집권을 저지하기 위해 이번 총선에서 참패한 국민회의를 지지할 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다. 국민회의당도 BJP가 주축이 되는 연립정부 구성에 반대하고 있다.국민회의당의 프라나브 무헤리 외무장관은 『우리는 어떤 것이든 선택할 수 있다.그러나 우리는 비종파적인 세력들에 의한 집권을 선호한다』면서 BJP를 제외한 다른 정치세력에 대한 지지의사를 분명히 했다.국민회의당은 만약 NF­LF가 라오 총리의 자유시장 경제개혁을 그대로 추진한다면 NF­LF를 지지하는 문제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아탈 비하리 바즈파이 BJP당수는 BJP집권에 대한 이같은 거부감을 의식한듯 『인도는 종교국가가 아니다.인도는 항상 비종교적인 나라였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유화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긴 하다.지난 77년 집권한 최초의 비국민회의 정부였던 자나타당 정권때 18개월간 외무장관을 역임하기도 했던 그는 『나는 연립정부를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를 알고 있다』며 자신의 집권경험을 강조하기도 했다. 어느 당도 과반수를 얻지 못한 이번 총선으로 인해 인도는 차기 연정구성에 커다란 진통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물론 연정구성후에도 불안한 정정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유상덕 기자〉
  • 인도 연정구성 박차/자나타당 “새정부 주도적 구성”

    【뉴델리 AP AFP 연합】 나라시마 라오 총리내각의 사퇴로 각 정당이 연정구성을 위해 애쓰고 있는 가운데 총선결과 제1당으로 올라선 힌두 민족주의 계열의 바라티야 자나타당(인도인민당·BJP)은 새정부를 주도적으로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인 내각 총사퇴/집권당 총선 3당전락

    【뉴델리 AP AFP 연합】 나라시마 라오 총리가 이끄는 인도의 국민회의당 정부가 총선패배에 따라 10일 총사퇴했다. 총리실의 타네자 대변인은 이날 각의에서 사퇴가 결정됐으며 라오 총리가 샨카르 다얄 샤르마 대통령에게 사퇴서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인도 UNI 통신은 샤르마 대통령이 사퇴를 수락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91년 라지브 간디 전총리의 암살로 총리에 오른 라오 총리와 장관들은 또 35분간 진행된 이날 각의에서 새로 선출된 의원들을 위해 샤르마 대통령에게 하원해산을 권고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47년 독립이후 대부분의 기간동안 인도를 통치해온 국민회의당은 지난 7일 대다수 지역에서 투표가 종결된 이번 총선에서 하원 제3당으로 전락했고 힌두 민족주의 정당인 바라티야 자나타당(인도인민당·BJP)과 국민전선­좌파전선(NF­LF)연합이 제1,2당으로 부상했다.
  • 인도 연정구성 불가피/집권당 과반수획득 실패 확실/총선 초반집계

    【뉴델리 AP 로이터 연합】 인도 집권 국민회의당이 지난 7일 완료된 총선에서의 패배를 시인한 가운데 초반 집계결과,과반수 의석 확보 정당의 부재로 연정구성이 불가피해져 당분간 불확실한 정국이 이어질 전망이다. 8일 현재 초반 개표결과가 나온 3백3개 선거구 중 국민회의당은 93개 선거구에서 앞서고 있으며 바라티야 자나타당(인도인민당·BJP)은 85개 선거구,국민전선(NF)은 44개 선거구에서 각각 선두를 유지하고 나머지 선거구에서는 지역정당과 무소속후보들의 당선이 점쳐지고 있다. 총 5백45석이 걸린 총선의 최종 집계결과는 이번 주말 이후에나 나올 것으로 보인다.
  • 인 집권 국민회의당 총선 패배/출구조사 결과

    ◎47년만에 참패… 「BJP」 1당 전망/연정통해 집권은 계속할 듯 【뉴델리 AFP AP 연합】 힌두교 민족주의 정당이 7일 사실상 완료된 인도 총선의 출구조사 결과 집권 국민회의당에 굴욕적인 참패를 안겨주고 제1당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총선 승리가 예상되는 바라티야 자나타(BJP)당은 그러나 독자적으로 집권할 수 있는 과반수 의석 확보에는 크게 못미친데다 배타적 종교정당 색채가 강해 연정구성에 실패할 것으로 보이며 집권 국민회의당이 연정을 통해 계속 집권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국영 TV 방송이 이날 최고 10%의 오차율을 전제로 발표한 출구조사는 하원의석 5백45석중 바라티야 자나타당(BJP)이 1백92석,국민회의당은 1백42석,중도 좌파연합인 민족전선­좌파전선(NF­LF)이 1백34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달 27일부터 3차례에 걸쳐 실시된 이번 총선에서는 5백45석중 정부가 임명하는 2석과 추후 투표가 실시될 선거구의 6석을 제외한 의석이 결정되며 국민회의당과 BJP,민족전선­좌파전선 외의 나머지는 군소 지방정당과 무소속의석이다. 선거 이전 실시된 여론 조사와 대체로 일치한 이번 출구조사 결과가 현실화될 경우 지난 47년 건국이래 사실상 줄곧 집권해온 국민회의당은 충격적인 참패를 기록하게 된다.
  • 인 전 각료 등 14명 피소/자인가 뇌물수수 혐의

    ◎4월 총선 앞두고 파문 확산/뉴델리주 쿠라나 수석장관은 사의 표명 【뉴델리 AP 연합】 인도 중앙수사국(CBI)이 22일 재벌가문인 자인가의 1천9백만달러 뇌물수수 사건과 관련,전직 각료 등 정치인 14명을 추가 기소해 4월 총선을 앞둔 인도정국에 파란이 일고있다. 이날 기소된 정치인은 나라시마 라오 총리 내각에서 사임한 전직 각료 5명을 포함,국민회의당 소속이 1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야당인 인도인민당(BJP)과 자나타당 소속 정치인이 각각 1명씩 포함됐다. 수사당국은 또 뉴델리 주정부의 수석장관 마단 랄 쿠라나에 대해서도 기소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BJP 소속인 쿠라나 장관은 당국의 기소방침이 알려진 뒤 즉각 사임했다. CBI가 4년여의 수사 끝에 지난 달부터 관련 정치인들에 대한 기소를 시작한 이후 라오 총리 내각에서는 모두 7명의 각료가 사임한 바 있다. 이날 현재 자인가 뇌물수수 사건과 관련해 공식 기소된 주요 3개 정당 정치인은 모두 24명으로 늘어났다.
  • 김대통령 방문앞두고 살펴본 경협전망(거대시장 인도가 부른다:상)

    ◎인터뷰/아지트 쿠마르 인 투자진흥청장/인프라 투자땐 수익률 16% 보장”/김 대통령 방인 양국경협 촉진시킬 것/한국기업 대단히 우수… 적극 진출 기대/“신청서 승인까지 일괄처리” 투자센터 설립 검토/서울신문 동남아기획취재팀 현장리포트 인도가 한국의 투자손길을 기다리고 있다.9억3천만 인구의 잠재 소비계층과 철광석 등 막대한 부존자원,핵과 소프트웨어 분야의 첨단기술력을 겸비한 거대시장으로 중국과 동남아시아에 이어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미개척지이다.특히 오는 24일로 예정된 김영삼대통령의 역사적인 인도방문은 한·인도 교류를 본격화시키는 것은 물론 제3세계로의 외교지평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신문은 김대통령의 방문을 앞두고 한·인도 경제협력관계의 현황과 전망을 3회에 걸쳐 싣는다. 아지트 쿠마르 인도투자진흥청장(54·차관)은 김영삼 대통령의 역사적인 인도 방문이 한국과 인도의 경제교류는 물론 외교지평을 크게 확대할 것으로 기대했다.쿠마르 청장은 펀잡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지난 64년 공직에 몸담은후 줄곧 경제분야 일을 해왔다. ­「무디즈」「스탠다드 푸어즈」등 국제적인 컨설팅 회사들은 인도가 21세기에 경제대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잠재력이 크다는 말로 풀이된다.과연 인도는 매력있는 시장인가. ▲그렇다.9억3천만 인구가 매력포인트다.국제적인 유명상품을 구매할수 있는 소득층이 2백만가구나 된다.유사상품 구매가 가능한 중산층(1인당 GDP 8백달러)만도 2억이상으로 추산된다.이같은 소비시장 규모는 나라시마 라오 총리정부의 자유화 경제정책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노동력의 질도 우수하다.한국이 투자해서 손해볼 게 없다. ­투자가 유망한 분야는 어떤 것이 있나. ▲인프라(사회기간시설)다.발전,도로,항만 등은 자본부족으로 개발이 지연돼 왔다.이 부문에 투자하면 인도정부가 16%의 투자수익률을 보장해 주고 5년간 소득세를 면제해준다.특히 발전은 가장 시급한 분야다.전력이 없으면 산업발전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현대중공업이 참여하고 있지만 더 많은 한국기업이 나서기를 바란다.현재의 전력생산 능력은 경제성장과 국민수요를 감당할 수 없다. ­한국이 투자하기에 적합한 분야를 구체적으로 소개해 달라. ▲우리는 투자유치 우선 분야 10개를 정해놓고 있다.발전 및 정유,화학,통신,서비스,금속,전기설비,식품가공,수송,관광 및 섬유다.어디다 투자해도 이득을 챙길수 있다고 자평한다. ­지난해 한국의 대인도 투자현황과 한국기업에 대한 평가는 어떤가. ▲지난 한해동안 한국은 기술협력과 자본협력 등 총 60건에 31억4천1백만 루피를 투자했다.국가별로 보면 30위권이다.한국은 자동차,전자,중공업 등 거의 전 분야에 걸쳐 고루 투자하고 있다.한국기업은 대단히 우수해 배울게 많지만 적극적인 투자가 아쉽다. ­일부 외국기업들은 인도내의 절차가 까다롭다며 투자를 하고 싶어도 못한다고 불평한다.이에 대한 견해는. ▲지난 91년이후 개방정책을 펴 왔지만 여전히 관료적인 측면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투자승인 절차가 복잡해 외국의 비즈니스맨들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다.투자신청부터 승인결정까지를 일괄처리해 주는 투자센터설립을 검토하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인도투자시 주의사항은 무엇인가. ▲우선 인내심을 가져달라.인도의 체제는 서구와 다르다.통신과 교통이 낙후돼 있고 문화도 다르다.중앙정부는 서류문제만 취급한다.투자시 현지 정부와 협력하는 게 필요하다.현지에 컨설턴트를 두는 것도 안전판이다.인도인들은 개발에 따른 대기,물 오염 등 환경오염 때문에 외국업체에 대해 반감을 갖는 경우가 많다.이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선 현지사정을 잘아는 파트너의 역할이 꼭 필요하다. ­인도 정부가 가장 중시하는 경제정책은 뭔가. ▲말할 것도 없이 자유화다.그간의 성과를 보면 앞으로 정책방향을 가늠할 수 있다.91년 신경제정책 시행전 국내총생산(GDP)성장률이 0.9%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6.2%로 껑충 뛰었다.인플레도 평균 10%이상에서 절반수준인 5%로 떨어졌다.외국인 투자도 6천8백만달러에서 지난해 13억달러로 증가했고 올해엔 2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앞으로도 경제정책의 기조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인도인민당(BJP)등 일부 정당은 현정부의 경제정책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심화시켰다며 4월로 예정된 총선의 호재로 이용하고 있다.혹시 차기 정부가 경제정책을 변경시킬 가능성은 없는가. ▲인도는 너무 멀리가면 돌아올 수 없다는 것이 나의 답변이다.우리 경제는 개방을 통해 자본수혈을 받지 못하면 성장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이미 공산당을 포함한 다수의 정당이 자유화를 지지하고 있다.따라서 정부성격과 무관하게 자유화는 진행될 것이다. ­김영삼 대통령이 오는 24일 사상 처음으로 인도를 방문할 예정이다.김대통령의 인도방문에 대해 인도 정부는 어떤 평가를 하고 있나. ▲김대통령의 방문은 한·인도 경제협력을 더욱 촉진할 것이다.중동과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배후기지로서의 상징적인 의미도 갖는다.또 이번 방문으로 경제외적 교류도 강화될 것이다.인도는 제3세계 리더로서 국제무대에서 한국 입장을 지지하는 쪽에 서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인도 정치·경제·사회·문화 현황/핵·국방·컴퓨터 SW/세계 최첨단 기술력 보유/1인당 GDP 3백불… 공용어 18종/분배 불균형심각… 절대빈곤층 10%/광물자원 풍부… 영국식민통치 경험 인도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3백달러지만 제3세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후진국은 아니다.사회기간시설은 낡았지만 갖추어져 있고 핵·국방 및 컴퓨터·소프트웨어분야에서는 세계 최첨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소득이 낮은 것은 분배의 불균형이 심하기 때문이다.9억3천만명중 연간 2천달러 이상의 소득층이 5천9백만가구(2억5천만명)나 되며 연간 9천달러 이상의 가구수도 2백10만(1천만명)에 이른다.때문에 유명 브랜드 인지도가 높다.반면 하루 1달러로 연명하는 절대빈곤층도 인구의 10%인 9천만명선이다. 그런데도 혁명이나 폭동이 일어나지 않는 것은 내세를 중시하는 힌두교의 힘이 크게 작용한다.힌두교는 인도인의 83%가 믿는 대중 종교다.다음 11%는 이슬람교를 믿고 나머지는 자이나교나 시크교도다.평균수명은 55세. 민족은 드라비다,인도­아리안,몽골 등 다민족으로 구성돼 있고 언어 또한 다양하다.정부 공식어는 힌두어.공용어는 18종이지만 상용어는 영어다.문자해독률은 52%에 불과하다. 그러나 인도의 지적수준은 대단히 높다.특히 핵 컴퓨터 분야가 그렇다.대부분 해외유학파로 구성된 기술자들은 주문한 다음날 실용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생산한다.지난해 소프트웨어 수출은 약 50억달러에 이르렀다.중심지는 방갈로르 전자공단. 철광석 등 광물자원도 풍부하다.철광석 매장량은 1백19억t으로 세계 1위이고 알루미늄의 재료인 보크사이트는 27억t으로 전세계의 8%다.광물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7% 정도다. 곡물생산도 세계적이다.쌀은 2위,밀3위,차와 원당은 각각 1위.어자원도 많아 7천5백㎞의 해안선과 2백만㎦의 경제수역에서는 다랑어,멸치,병어 등 어류생산량이 수백만t이나 된다.어패류 생산량만 4백만t에 이른다. 정치적으로는 불행해 45년 독립때까지 2백년간 영국의 식민통치를 받았다.독립이후 네루가문이 자립경제를 표방,사회주의로 경도됐고 경제는 빛을 잃었다.국가형태는 대통령제를 가미한 내각책임제.나라시마 라오 총리는 91년 취임했다.라오의 집권 국민회의(Ⅰ)는 5백44석의 하원중 2백60석을 차지,비교적 안정적으로 정권을 유지해왔다.오는 7월 하원임기가 끝나 현재는 총선정국에 돌입했다.
  • 인 라오총리 퇴진 “초읽기”

    ◎대법원 「수뢰」 수사 결정… 여당 ”사임 안해” 【뉴델리 AP 로이터 연합】 인도 대법원이 30일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나라시마 라오 총리에 대한 수사청원을 받아들임에 따라 수사당국이 수사를 개시하면 라오 총리의 퇴진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라오 총리의 집권 국민회의당은 31일 『라오 총리가 사임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국민들이 수사당국에 대해 직접수사를 요구한 「공익기소」 청원을 심사한 대법원 3인 재판부는 30일 『이번 뇌물수수 사건의 혐의자에 대해서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예외없이 엄정한 수사가 진행돼야 한다』고 결정했다. 법률전문가들은 이같은 대법원의 결정은 라오 총리에 대한 당국의 수사를 촉구하는 것이며 이에 따라 수사가 개시되면 라오 총리가 총리직을 사임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같은 대법원의 결정이 나오자 인도의 주요 야당인 인도인민당(BJP)은 도덕적 권위를 상실한 라오 총리의 퇴진을 촉구했다. 한편 이번 사건의 공익기소를 청원한 비렌드라 오리 변호사는 『총리의 지휘를 받고 있는 중앙수사국(CBI)이 라오 총리 사건을 수사하도록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성차별 철폐·인간평등 지향/미서 새성경 번역 출간

    ◎미 옥스포드 유니버시티 프레스서/주기도문 「…아버지­어머니」로 시작/「주」(Lord)는 「신」(God)으로 대체/유태인에 대한 부정적 요소도 제거 성차별을 없애고인가느이 평등에 입각해 새로 번역된 신약성겨오가 시편이 오는 11일부터 전미국에 보급될 예정이어서 기독교인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게 굴지의 성경번역 출판사인 옥스퍼드 유니버시티 프레스가 펴내는 새 성경은 남녀성차별은 물론 부모와 자식, 백인과 흑인, 왕과 신하, 주인과 노예, 정상인과 장애인 등 인간에게 존재할 수 있는 모든 차별적 요소를 불식한다는 취지로 번역됐다. 새 성경에서는 「하나님 아버지」라는 말이 없어지게 돼 주기도문의 경우 『하늘에 계신 아버지…』로 시작되던 것이 하늘에 계신 아버지­어머니』로 바뀐다. 「주」(Lord)라는 표현도 봉건제하에서 지배계급의 인상을 풍긴다 하여 최대한 줄였으며 「네가 충성을 맹세한」 혹은 「지고의」 등의 표현으로 변경됐다. 따라서 시편 23절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The Lord is my shepherd)의 「The Lord」는 「God」로 바뀌었으며 「그」(He)라는 표현도 모두 삭제했다. 아내들이 남편에 대해 「종속」(subject)돼있다는 표현도 「위탁된」(committed)으로 바뀌었고 어린아이들이 부모에게 「복종」(obey)해야한다는 표현도 「명심」(heed)으로 고쳐졌다. 또한 인종편견적 뉘앙스가 있다는 이유로 「어둠」(darkness)이라는 말을 더이상 「악」(evil)과 동의어로 쓰지 않았다. 왼손잡이들에 대한 배려에서 「하나님의 오른손」이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권능의 손」으로,「장님」은 「눈이 안보이게 된 사람」.「노예」는 「노예로 잡힌 사람」등으로 표현됐다. 또 이번 성경이 가장 역점을 둔 부분은 성경에 표현돼있는 유태인에 대한 부정적인 뉘앙스를 모두 제거했다는 점이다. 그 대표적인 부분은 데살로니가서 14∼15장으로 『저희가 주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인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나라 사람들에게 동일한 것을 받았느니라』는 표현에서 「유대인들에게」가 「사람들에게」로 바뀌었으며 유대인이 예수를 죽였다는 등의 내용도모두 삭제됐다.
  • 인 카슈미르주/회교도 격화/방화·수류탄 공격… 인군 10명 사상

    【뉴델리·스리나가르 로이터 AFP 연합】 인도 잠무카슈미르주에서 회교분리주의 무장투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나라시마 라오 인도총리가 14일 회교사원 방화사건과 관련,집권 국민회의당 출신 반대세력의 사임압력에 처했다. 지난주 발생한 잠무카슈미르주 스리나가르의 차라르 이 샤리에프마을 회교사원 방화사건과 관련,대정부공세를 준비해온 야당인 바라티야 자나타당(BJP)측은 13일밤 회교사원 방화사건과 관련,의회에 내각불신임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교사원 방화사건으로 파키스탄과의 관계도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베나지르 부토 파키스탄총리는 이날 인도의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병합위협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각의를 소집했다. 사르다르 아세프 아메드 알리 파키스탄외무장관은 『파키스탄령 카슈미르를 병합하겠다는 라제시 필로트 인도 안보담당국무장관의 거듭된 전쟁위협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면서 『필로트장관의 무책임한 발언은 카슈미르지역의 정치·치안상황을 악화시켰다』고 밝혔다. 한편 잠무카슈미르주 스리나가르에서는 이날도 주당국의 통금령 실시에도 불구,시위대가 보안군과 충돌하는등 긴장이 계속되고 있다. 경찰 소식통들은 시위군중이 스리나가르시내 8개 지점에서 보안군에 돌을 던지는등 시위를 벌였으며 북부 바라물라마을에서는 국경수비대병력에 수류탄공격이 발생,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13일에도 회교도 수십명이 잠무카슈미르주도인 스리나가르일대의 힌두교사원과 학교·정부빌딩 등 1백여채의 건물에 불을 질렀다.
  • 인도 정국 극도 혼미/야당,선거폭력항의 총리사퇴 요구

    【뉴델리 로이터 연합】 마하라슈트라주와 인근 구자라트주 의회선거에서 승리한 인도의 바라티야 자나타당(BJP)이 14일 나리시마 라오 총리의 사임을 요구하고 나서 의회를 혼란에 빠뜨렸다. 바라티야 자나타당 의원들은 이날 의회에서 다른 야당의원들과 제휴,라오 총리의 사임을 요구했으며 이 때문에 상원은 바로 휴회에 들어가고 하원도 개회를 네차례나 연기했다. 아탈 베하리 바즈파이에 BJP당수는 라오 총리의 국민회의당을 언급하면서 『집권당은 지배력을 상실했기 때문에 퇴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야당의원들은 상원의 연단에 올라가 정부가 동부 비하르주의 선거를 연기한 데 대해서도 강력하게 항의했다.비하르주에서는 지난주 1단계선거가 진행되는 동안 폭력사태로 14명이 사망했다.
  • 인 지방의회 선거/2개주 여당 참패

    【뉴델리 AFP 연합 특약】 인도에서 가장 큰 3개주 지방의회선거와 관련,각종 폭력사태로 11명이 사망한 가운데 12일 중간개표 결과 집권 국민회의당이 2개주에서 참패했다. 힌두교계인 인도인민당(BJP)은 구자라트주의 개표완료된 40석중 24석을 차지했고,가장 경제력이 우세한 마라하슈트라주에서는 61석중 35석을 확보,16석에 그친 국민회의당을 앞섰다.
  • 뱅크론1억불 도입/수출입은

    수출입은행은 6일 일본 산업은행(IBJ)을 주간사로 하는 1억달러규모의 뱅크론 도입계약을 체결한다.일본계 은행들이 사모방식으로 참여하며 적용금리는 리보(런던은행간 금리)에 0.325%포인트를 가산한 것이다.이 자금은 국내기업의 연불수출과 해외투자지원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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