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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2 광역 경제권 프로젝트 어떻게 돼가나

    5+2 광역 경제권 프로젝트 어떻게 돼가나

    이명박 정부의 새로운 국토 균형발전 계획인 ‘5+2 광역 경제권’ 사업이 새해 본격화된다.기존 시·도 행정구역을 초월해 지역의 인구 규모,인프라 및 산업 집적도,역사·문화적 특수성과 지역 정서 등을 고려,전국을 ‘5+2 광역 경제권’으로 묶어 개발하자는 전략이다.선진국에서 붐이 일고 있는 ‘규모의 경제’가 가능한 수준의 경제권역을 획정해 낙후된 지역을 살리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려는 포석이다.정부는 지난해 권역별 선도 산업 및 프로젝트를 선정해 발표했으며,이달 중 관련 법도 개정할 방침이다.정부와 5+2 광역경제권은 다음달 말까지 권역별 발전계획을 확정,4월부터 본격 사업 추진에 들어갈 계획이다.올해부터 2013년까지 5년간에 걸쳐 추진될 이 사업에는 총 50조원(균형발전특별회계)가량이 투입돼 권역별 선도산업을 비롯해 ▲전략산업(시·도별) ▲인력양성 ▲과학기술 ▲발전 거점 육성 및 교통·물류망 확충 ▲규제완화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을 도모한다.하지만 일부 광역 경제권역에서 ‘지역 홀대론’을 펴며 정부 정책에 반발하는 등 시작부터 진통을 겪고 있다. ●대경권(대구·경북) 전국 7개 광역경제권 가운데 가장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전국 광역경제권 중 처음으로 ‘대경 광역경제권 발전계획(안)’을 마련,같은 달 18일 대구경북연구원 리더스클럽에서 시·도 및 기업,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가졌다.이어 이달 중 2차 공청회를 가져 전문가 및 기업 등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광역경제권 추진팀과 연구단의 검토를 거쳐 다음달 말까지 확정될 발전 계획에 종합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대경권은 정부가 지난해 전국 광역경제권 30대 선도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3대 문화권(신라·가야·유교) 문화·생태·관광 기반 조성 사업’을 정부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적극 건의해 성과를 거뒀다.30대 선도 프로젝트가 대부분 인프라 분야인 점을 감안하면,이례적인 성과를 낸 셈이다. 민병조 경북도 정책기획관은 “대경권이 다른 광역경제권에 비해 5+2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은 대구시와 경북도가 2006년부터 대구·경북 경제통합을 추진하면서 공동 기구를 운영하는 등 경제통합을 위한 축적된 노하우가 바탕이 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지난 11월부터 광역경제권 추진팀을 구성,광역경제권 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추진팀은 부·울·경 3개 시·도에서 5급과 6급 이하 1명씩과 연구인력 2명 등 모두 12명으로 구성됐다.공동 팀장은 3개 시·도 기획관리(조성)실장이 맡았다.추진팀은 발전 계획 수립은 물론 ▲광역경제권 사업 발굴과 광역경제권위원회 구성,정식 사무국 발족 준비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발전 계획은 동남권을 환태평양 시대 기간산업 및 물류의 중심지로 발전시킨다는 계획 아래 정부의 광역경제권 선도 프로젝트에 포함된 사업을 비롯해 구체적인 내용을 담게 한다는 것이다. 부산전략산업기획단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각 사업마다 3개 시·도가 30%씩 참여하도록 방침을 정했으나 이견을 보일 때가 많아 진통이 적지 않다.”며 사업 추진 준비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충청권(대전·충남·충북) 지난해 12월부터 ‘충청권 광역 경제권 추진팀’을 공동 구성,가동 중이다.우선 광역경제권 발전 계획 수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앞으로 자문단 등도 구성해 사업 계획을 구체화할 계획도 세워 놓고 있다. 에너지 반도체 등 일부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현재 지식경제부와 삼성경제연구소로부터 컨설팅을 받고 있다.하지만 어려움도 많다. 충남도 관계자는 “시·도가 분야별로 1~2개씩 나눠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때문에 유기적인 협조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면서 “서로 자기 지역에 유리한 아이템에 치중하다 보니 알력이 생긴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아이템 2~5가지를 놓고 지경부와 협의하고 있으나 ‘다른 광역경제권과 중복된다.’‘너무 광범위하다.’는 의견이 제시돼 세부 아이템을 확정 짓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호남권(광주·전남·전북) 정부의 ‘5+2 광역경제권’ 개발 계획에 대해 ‘호남 홀대론’을 강하게 펴며 국가 차원의 별도 지역발전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영남은 대경권과 동남권으로 2개 권역인데 반해 호남은 단일 권역으로 향후 모든 세부 사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영남의 절반에 불과할 것이란 우려에서다. 박광태 광주시장은 지난해 송년 기자회견에서 “여러 경로를 통해 지역민의 의사를 정부에 충분히 전달했다.”며 “이제는 정부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광역경제권과는 별도의 호남지역 발전 프로젝트를 내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도 역시 정부가 호남권을 배제한 채 ‘5+2 광역경제권’ 신성장 선도산업을 확정 발표한 만큼 독자적 대응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이 때문에 광주와 전·남북이 협의를 통해 광역경제권 발전계획서를 제출해야 하지만 경제권 재조정 논란에 휘말리면서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강원권 ‘의료융합산업’ 및 ‘의료관광산업’이 선도산업으로 결정되면서 기존 의료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고부가가치화를 높이는 방향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우선 의료융합산업으로 바이오 및 신소재를 토대로 한 의료·바이오산업 분야(메디케어)와 의료기기,IT,자동차 부품을 융합한다는 것이다. 의료관광산업은 숙박,여행,의료업 등 관련 산업이 다른 지자체에 비교 우위에 있고,연관 산업(바이오,의료기기 등)이 전략산업으로 육성되고 있는 만큼 ‘동북아 의료관광의 허브,국내 의료관광의 거점’을 비전으로 관광산업을 새로운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제주권 제주도는 지난해 관광·레저분야가 선도 프로젝트로 선정된 이후 그동안 구체적인 육성분야에 대해 지식경제부와 협의를 진행,관련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결정했다.분야는 ▲회의산업(Meeting)▲포상여행산업(Incentive tour) ▲총회산업(Convention)▲전시산업(Exhibition) 등 마이스(MICE) 산업이다. 도는 이를 통해 양적 성장위주의 제주 관광 전략을 질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전략에서다. 도는 제주에 대규모 연수원을 짓는 대기업에는 마을 공동목장이나 국공유지 등을 우선 제공하고,중국을 비롯해 동남아권 다국적 기업이 제주로 대규모 포상 여행을 할 경우 항공료와 숙박비를 할인해 주는 인센티브제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도 관계자는 “오는 6월 제주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제주가 갖고 있는 컨벤션산업의 장점을 아시아 지역에 전파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민·관 지원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총력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종합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뉴스&분석] 경제위기 대책 충돌 ‘아우성’

    [뉴스&분석] 경제위기 대책 충돌 ‘아우성’

    공기업에는 사람 수를 줄이라고 지시하면서 민간기업에는 고용을 유지하면 보조금 등 혜택을 주겠다고 한다.은행에는 건전성 강화와 중소기업 대출 확대라는 양립하기 어려운 과제를 주문한다.언제는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소비를 많이 하는 게 중요하다.”더니 이제는 “주말 차량 행렬을 보니 국민들이 위기를 체감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한다. 가계·기업·금융 등 경제 부문별로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정부의 대응 방향이 사안에 따라 서로 모순되는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확실한 방향을 잡고 정책 에너지를 한 곳으로 집중시키는 능력이 부족하다.그러다 보니 위기에 투입할 국가 자원이 분산돼 효율성이 떨어지고 가계 및 기업 등 경제 주체들은 정부의 정확한 의중을 몰라 헷갈린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이런 태도가 경기 침체 때 흔히 나타나는 ‘구성의 오류’(fallacy of compositio n)를 완화하기보다는 오히려 심화시킨다고 지적한다.경기 흐름이 정상적일 때에는 구조조정을 하면서 동시에 고용을 창출하고,중소기업 대출을 늘리면서 은행 건전성도 강화할 수 있지만 지금은 그게 거의 불가능하다.정부가 분명한 방향을 잡고 그에 맞춰 경제 주체들이 예측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야 하는 이유다. 김동환 한국금융연구원 금융산업 및 제도연구실장은 현 상황에 대해 정부가 아직 ‘컨틴전시 플랜(비상계획)’을 제대로 갖추고 있지 않은 데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이 단계에서는 뭐가 필요하고 다음 단계에서는 뭐가 필요하다는 식의 로드맵을 만들고,이것을 컨트롤 타워에서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국민들에게 알려야 정책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는 현 정부의 일관된 철학의 부재에서 원인을 찾았다.그는 “여당은 작은 정부와 시장자유를 추구하는 전통적인 보수주의 경제 철학을 갖고 있지만 청와대는 정부의 개입을 중시하는 개발연대적 사고 방식을 갖고 있다.”면서 “청와대와 여당의 경제 철학이 양 극단에 있기 때문에 다른 방향의 정책들이 양산되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당국자들이 이른바 ‘총알을 무는’(Bite the bullet) 위험을 회피하지 말고 어려움에 전면으로 맞닥뜨리겠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했다. 유병삼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평가들이 나올 수밖에 없는 시점이지만 지금은 무엇보다도 구조조정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면서 “신속한 구조조정을 통해 신용 경색을 풀어 내는 것이 중요하며 그래야만 통화 정책이 효과를 나타내 자금이 선순환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경준 한국개발연구원(KDI) 재정성과평가실장은 “청년실업을 해결하기 위해 공공기관에서 인턴사원을 뽑아야 한다는 말도 맞고,공공기관에서 10%씩 사람을 줄여야 한다는 말도 맞지만 이것을 합쳐 놓으니 앞뒤가 안 맞는 얘기가 나오는 것”이라면서 “통일된 논리 구조의 틀을 짜고 그 속에서 정책을 집행해야 국민에 대해 설득력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균 유영규 이두걸기자 windsea@seoul.co.kr
  • 英연구팀 “뇌에 전자칩 심어 성적불감증 치료”

    英연구팀 “뇌에 전자칩 심어 성적불감증 치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뇌’의 내용처럼 미래에는 전자 칩으로 뇌에 자극을 일으켜 성적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까. 최근 영국 대중지 텔레그래프는 “옥스퍼드 대학교 정신의학과 연구팀은 최근 뇌에 이식할 수 있는 전자 칩을 개발 중이며 이 전자 칩을 뇌에 연결하면 성적 쾌락을 느끼지 못하는 환자도 성적 활동을 훨씬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이 개발한 이 전자 칩을 안구 뒤에 위치한 안와전두엽(Orbitofrontal cortex)에 이식한 뒤 미세한 자극을 주면 성적불감증(Angedonia)로 고통 받는 환자의 증세가 눈에 띄게 호전될 수 있다는 것. 안와전두엽은 먹는 것과 섹스 등을 통한 쾌락의 감정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과학자들은 성적불감증 해소를 위해 이 기관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실제로 전자 칩을 뇌에 이식해 미세한 압력을 줘 치료하는 기술은 몇 년 전부터 파킨스 병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티푸 애이지즈 신경학 교수는 “해당 전자 칩이 성적 개선 효과가 몇 년 전 증명된 적 있다.”며 “성적불감증을 겪던 여성이 과학적 장치로 이 기관을 자극하는 수술을 받은 뒤 성적으로 매우 활발하게 변했다.”고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그는 “다만 이 장치를 뇌에 주입할 경우 출혈을 유발할 수 있다.”고 위험성에 대해서 지적하면서도 “이 기술이 완벽히 개선되면 원할 때만 칩이 작동할 수 있도록 조절할 수 있는 단계까지 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전자 칩은 10년 내에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는 과학저널 Nature Review Neuroscience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환경&에너지] ‘에너지 절약의 백화점’ 獨 크론스베르크

    [환경&에너지] ‘에너지 절약의 백화점’ 獨 크론스베르크

    지구온난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확산되면서 에너지를 덜 소모하고 환경친화적인 주거 및 공동체 생활에 대한 관심도 점차 커지고 있다.서울신문은 유럽의 대표적인 생태 마을인 독일의 크론스베르크와 핀란드의 에코 비키를 방문해 미래 도시의 발전 방향을 점검해봤다. │하노버(독일) 이도운기자│해마다 국제 정보통신박람회(CeBIT)가 열리는 독일의 하노버 시.박람회장인 시 외곽의 하노버 컨벤션센터 북쪽에 ´에너지 절약의 백화점´이라고 할 수 있는 크론스베르크 생태 지구가 자리잡고 있다. ●마을입구 천연가스 발전소 에너지 공급원 2008년 11월28일 오전.시베리아에서 불어오는 듯한 ´칼 바람’을 맞으며 하노버 시 생태 기획 및 건설 담당자인 카린 러밍,에너지 및 기후 보호 담당자인 우테 헤다과 함께 크론스베르크를 방문했다. “하늘을 보세요.” 러밍은 기자를 ‘마이크로 하우스’ 블록으로 데려간 뒤 손가락으로 위를 가리켰다.유리벽으로 연결한 4층짜리 공동주택 두 동 위에 이집트 문자같은 무늬가 새겨진 커다란 회색 천막이 드리워져 있다.“저게 세 겹입니다.겨울에는 무늬를 겹쳐 햇볕이 들어오고,여름이면 무늬를 펼쳐 햇볕을 막아줍니다.”그래봤자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얼핏 들었지만 러밍은 “저 천막으로 겨울철에 온도가 영하 10도로 떨어져도 두 동 사이의 온도는 영상 5도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깜짝 놀라 어느 회사의 무슨 제품인가를 물었지만 러밍은 “함부르크의 회사에서 제조한 것인데,자세한 내용은 고객들에게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답변했다. 마이크로 하우스 단지 곳곳에 도랑들이 보인다.도랑은 커다란 사각욕조처럼 생긴 빗물저장소를 거쳐 단지 중간의 저수지로 흘러간다.하노버 시는 빗물에도 세금을 물린다고 헤다는 말했다.내리는 빗물을 저장하지 않고 하수구로 흘려보내는 지역의 주민들에게 물린다는 것이다.크론스베르크에는 도랑 말고도 공원과 도로 주변 곳곳에 움푹 파인 공간이 많다.역시 빗물을 오랫동안 머금기 위해 만든 것이다. ●‘초절약´주택 벽 두께 45cm… 단열 철저 마이크로 하우스 블록의 북쪽은 ‘솔라 단지’다.3층,혹은 4층짜리 공동주택의 옥상에 태양광(Photovoltaic)을 전기로 만드는 태양전지 모듈과 태양열(Solar Thermal)을 이용해 온수를 만드는 집열판이 설치돼 있다.각 공동주택에서 사용하고 남은 온수는 단지 안의 지하저장소에 보관된다.저장소는 높이가 지상 3m 정도이지만,지하로는 30m까지 내려간다고 한다.온수저장소는 평야 지역이어서 산이 없는 이 마을에서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터이자 전망대의 역할도 한다.온수저장소 위로 올라가자 동쪽으로 풍력발전기가 보인다.태양광,태양열과 풍력을 이용하지만 에너지를 자급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따라서 마을 입구에 자리잡은 천연가스 발전소가 주요한 에너지 공급원 가운데 하나다.이 발전소에서 2700가구의 주민 6000여명의 전기와 난방을 제공한다. 그러나 크론스베르크에는 이 발전소의 난방을 ‘거부’하는 집들도 있다.이른바 ‘패시브 하우스’로 불리는 에너지 ‘초절약’ 주택이다.솔라단지에서 북쪽으로 길 하나를 건너면 나오는 패시브 하우스들은 단독주택형이다.평범해 보이지만,벽 하나가 최소한 45센티미터이다.콘크리트는 물론 단열재와 벽돌 등 대여섯가지 재료로 구성돼 있다.모두 남향이다.창문은 모두가 세겹의 유리로 만들어졌다.유리와 유리 사이는 아르곤 가스를 채워 열 전도를 차단했다.패시브 하우스는 좀처럼 열을 방출하지 않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난방수단이 ‘체온’이라고 러밍은 말했다.일반 주택에 비해 에너지를 85%나 적게 쓴다고 한다.하노버 시에서는 패시브 하우스 단지의 주택 한 채는 분양하지 않았다.이 집은 “한번 살아보고 구매를 결정하겠다.”는 시민들에게 제공된다. 1200ha에 이르는 크론스베르크는 오랫동안 과일과 곡물 등을 재배하는 농경지였다.1970년대에는 주말농장용 주거단지로 지정됐다.그러다가 1999년 하노버 시가 박람회를 유치하면서 21세기형 친환경 개발의 상징으로 생태 마을을 조성하기로 결정한 것이다.크론스베르크는 같은 규모의 기존 마을과 비교해 탄소 배출량이 60%나 적다.하노버 시는 크론스베르크를 ´현실화된 이상향(Utopia becomes Reality)’이라고 부르고 있다. dawn@seoul.co.kr
  • 이동국, 미들스브로 ‘올해의 선수’ 10위?

    이동국, 미들스브로 ‘올해의 선수’ 10위?

    이동국(29·성남)이 지난 5월 떠난 미들스브로 팬들에게 불명예스러운 내용으로 거론되는 수모를 당했다. 미들스브로 팬사이트 ‘컴온보로’는 연말 이벤트 중 하나로 ‘2008 올해의 선수’ 10명을 선정했다. 좋은 선수와 나쁜 선수를 망라해 기억에 남는 순으로 선정된 이 목록에서 이동국은 10위에 이름이 올랐다. 이동국이 선정된 이유는 ‘특별히 팬들에게 안좋은 기억’으로 남아있기 때문. 사이트는 이에 대해 “이동국은 올해 불과 5게임만 뛰고 한국으로 돌아갔지만 언제까지나 우리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물론 그는 짜증나는 수준(a bit shit) 보다는 나았다.”면서도 “그러나 이동국은 우리가 배가 나오고 대머리가 되는 등 어떤 심란한 상황에서도 경기를 응원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했다.”고 적었다. 그만큼 이동국의 경기에 마음이 무거웠다는 의미다. 한편 이 목록에서 1위는 “팀의 레전드가 되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공격수 툰카이 산리가 선정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반지의 제왕’ 톨킨 작품 중 가장 비싼 책은?

    ‘반지의 제왕’ 톨킨 작품 중 가장 비싼 책은?

    ‘반지의 제왕’, ‘호빗’, ‘실마릴리온’ 등 저작을 남긴 작가 J. R. R 톨킨의 작품 중 가장 비싼 책은 무엇일까. 결론부터 먼저 이야기하면 그가 자신의 제자에게 메시지를 담아 줬던 ‘반지의 제왕’(The Lord of the Rings)의 초판이다. 이 저서는 경매 시장에서 총 10만4000달러(1억 3500만원)에 낙찰됐다. 최근 톨킨의 콜렉션 경매와 전시회를 담당하고 있는 영국의 경매회사 GTC 로드쇼 AC는 보도자료를 통해 “톨킨의 가장 비싼 작품인 이 저서는 그의 집필활동에 큰 영향을 준 제자 Elaine Griffiths에게 준 작품”이라고 전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톨킨은 이 책 안에 “나의 가장 오래된 친구 ‘퀸 오브 호빗’(Queen of Hobbit) 엘린에게 바침”이라고 쓰여 있는 3부작으로 매우 희귀한 책이다. 이외에도 최근 톨킨의 특별한 저서들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기 위해 해당 경매에 나왔다. 엘린이 톨킨에게 받았던 ‘호빗’의 첫 번째 번역본과 그의 친필사인이 담긴 ‘반지의 제왕’의 미국 초판본, 톨킨이 아들 마이클에게 남긴 책 등 총 5권이다. 경매를 담당한 마크 패이스는 “톨킨 전집은 전 세계에서 돌며 다양하게 번역됐고 진화했으며 특히 ‘반지의 제왕’ 피터 잭슨의 영화에서 꽃을 피웠다.”고 전한 뒤 “톨킨 전시회에는 그동안 개인 소장품으로 축적돼 오던 독특한 작품들이 공개됐다.”고 전시회에 대해 소개했다. 사진=GTC 로드쇼 AC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영상] “생일 축하해”…80살 된 미키 마우스

    [동영상] “생일 축하해”…80살 된 미키 마우스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만화영화 캐릭터 ‘미키 마우스’(Mickey Mouse)가 80번째 생일을 맞아 전 세계 언론이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미키 마우스는 1928년 11월 18일 미국 뉴욕 콜로니 극장에서 ‘증기선 윌리’(Steamboat Willie)로 첫 선을 보였다. ‘증기선 윌리’는 세계 첫 유성 애니메이션 영화로 월트 디즈니에게 아카데미 상을 안겨 주었다. 이후 미키 마우스는 전 세계를 아우르는 대스타가 됐다. 당시 미키 마우스에 대적할 만한 상대는 찰리 채플린 뿐 이었다. 월드스타가 된 미키 마우스가 태어나게 된 것은 ‘우연’이었다. 1927년 ‘운좋은 토끼 오스왈드’(Oswald the Lucky Rabbit)라는 만화영화 캐릭터에 대한 권리를 잃게 된 월트 디즈니가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낸 것. 원래 이름은 ‘모티머 마우스’(Mortimer the Mouse)였지만 디즈니의 아내가 제안한 ‘미키’라는 이름으로 지금까지 내려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버스 도착 안내단말기’ 450대 추가

    ‘버스 도착 안내단말기’ 450대 추가

    시내버스의 정류장 도착 예정시간과 막차 시간 등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버스 도착 안내단말기(BIT)’가 서울 전역으로 확대 설치된다. 서울시는 2010년까지 버스 도착 안내단말기 450대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버스 이용객이 많은 정류소를 골라 76대를 시범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선 이달에 단말기 100대를 발주해 중앙차로 정류소, 환승센터, 지하철 역사 등 수요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 내년 9월까지 서울과 인천, 경기지역의 버스 운행정보를 통합해 수도권 주민들이 버스 이용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천과 경기는 현재 표준화 기준 없이 서울시와 다른 버스정보시스템이 구축돼 수도권 버스 정보의 통합 안내를 할 수가 없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9월 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 이 단말기의 정확도에 만족감을 나타내면서 확대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면서 “수도권의 버스운행 정보가 통합되면 버스 이용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버스 도착 시간 등을 안내하는 서울시의 자동 응답전화(02-1577-0287)의 이용 건수는 지난 9월 하루 평균 11만 4634건으로 조사됐다. 전년과 대비(5만 6575건)해 2배가량 늘어난 것이다. 자동응답전화 이용은 평일 출근 시간대인 오전 6~9시에, 공휴일엔 오후 1~6시 사이에 집중됐다. 또 홍대입구역, 연대 앞 등 대학가와 상가가 밀집한 지역에서 문의전화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시는 자동응답전화 외에도 인터넷(http:/// bus.seoul.go.kr)과 모바일(287+Hotkey),PDA(mobile.bus.go.kr/pda) 등을 활용해 버스 도착 예정시간과 막차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더 정확한 버스도착 예정시간 정보나 막차 정보 등 버스운행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버스운행 관리시스템의 성능 개선을 꾀하고 있다. 현재 정류소의 평균 검출률(버스가 정류소를 통과했다는 정보)이 97%, 버스도착 시간 정확도(2분 이내 오차)가 93% 에 이르고 있다. 김창균 서울시 교통정보센터장은 “앞으로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단말기 확대 설치는 물론 정확한 안내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강남구 中企 2700만弗 수출상담

    강남구의 유망 중소업체들이 터키시장의 문을 활짝 열었다. 강남구는 23일 터키에서 열린 정보통신박람회에 참가한 지역업체들이 115건 2697만달러의 계약상담과 6건의 의향서(LOI) 체결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강남구 소재 7개 중소기업은 지난 7~12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터키 정보통신박회(CeBIT Eurasia)’에 강남관(단체관)을 구성,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유라시아 지역 ICT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매년 규모가 확대돼 올해는 20개국 1000여개사 15만여명의 비즈니스 전문가가 참여한 세계적인 ICT전문 박람회이다. 강남관(단체관)은 총 10개 부스(90㎡) 규모의 독립부스 형태로 구성, 강남 소재 7개 중소기업에서 자사 우수제품과 아이템을 전시·홍보하면서 현지 바이어와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또 디지털 장비 및 시스템, 금융시스템, 소프트웨어, 컴퓨터 및 주변기기, 사무자동화기기 및 시스템 등 전자 정보통신 전 분야의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웹 콘텐츠시스템의 글로벌 표준기능을 보유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터키내 웹 스포트 중계사이트를 운영하는 포지틈사와 의향서를 교환하는 등 총 24건에 1450만달러의 계약상담을 이끌어냈다. 골프와 IT를 결합한 퍼팅 시뮬레이터라는 제품을 선보인 ㈜골프존은 전시기간 내내 수많은 방문객이 퍼팅체험에 참가하는 등 가장 인기있는 부스로 현지의 유력 일간지에 소개되기도 했다. 강남구 관계자는 “우수 기술력과 유망상품이 있으면서도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세계에서 가장 ‘평등한 도시’는 어디?

    세계에서 가장 ‘평등한 도시’는 어디?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 세계에서 가장 평등한 도시로 뽑혔다. UN 국제거주위원회(UN-Habitat)의 연례 보고서 ‘State of the World’s cities 2008/2009’에 따르면 베이징은 소득 및 주택 분포와 사회 구성원간의 관계 면에서 가장 평등한 도시로 뽑혔다. ‘State of the World’s cities’는 도시 구성원들의 주택 분포와 소득격차, 사회 조화도 등을 기초로 전 세계 도시의 ‘평등’ 순위를 발표하는 조사다. 베이징의 뒤를 이어 자카르타와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도 높은 점수를 받으며 평등한 도시로 뽑혔다. 반면 세계에서 가장 불평등한 도시로는 아프리카의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가 뽑혔다. 특히 아시아에서 가장 불평등한 도시로는 홍콩이 뽑혀 중국은 가장 평등한 도시와 불평등한 도시의 명예와 오명을 모두 안았다. UN 국제거주위원회는 이번 보고서에서 “많은 아시아 국가들은 도시 사람과 지방 사람들의 소득 격차 때문에 갈등을 겪고 있다.”며 “지방 사람들이 돈을 벌기 위해 도시로 몰려들면서 사회 구성원들의 화합과 평등이 위협받고 있다.”고 전했다. UN 국제거주위원회 대표 안나 티바주카(Anna Tibaijuka)는 런던에서 열린 조사 보고 발표회에서 “최근 불어닥친 글로벌 금융위기가 불평등 지역의 격차를 더욱 악화시킬 것으로 보인다.”며 “불평등 지역 사람들의 경제생활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베이징이 세계에서 가장 평등한 도시로 뽑히자 중국 기관지 런민르바오 인터넷판은 “이는 지난 15년간 중국 정부가 빈부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사진=9trip.com.cn(베이징 톈안먼 광장)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러브레터PD “동방신기, 무대 즐기는 베테랑”

    러브레터PD “동방신기, 무대 즐기는 베테랑”

    그룹 동방신기(東方神起)가 이번 주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연출 류명준, 이하 ‘러브레터’)에 전격 출연, 한류를 주도한 ‘공연형 아이돌’로서 한층 성숙된 실력을 여과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14일 오후‘러브레터’ 녹화에 참여한 동방신기는 지난 3주간의 컴백 활동을 통해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재능을 200% 드러낼 수 있는 특별 무대를 준비했다. 동방신기는 정규 4집 타이틀곡 ‘주문’(MIROTIC) 외에도 발라드와 아카펠라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콘서트형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동방신기의 무대를 지휘한 ‘러브레터’ 류명준PD는 “동방신기의 음악적 역량이 뭍어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예전 러브레터에 출연했던 빅뱅과 동방신기의 공통점은 둘 다 무대 자체를 즐길 줄 아는 베테랑 아이돌”이라고 평했다. ◆ 발라드 vs 댄스 ‘5인5색’ 전공 과시 동방신기는 우선 공연형 예능 프로그램 ‘러브레터’를 통해 다섯 멤버들의 주전공을 최대한 발휘해내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일명 발라드팀 3명(유노윤호, 믹키유천, 시아준수), 댄스팀 2명(영웅재중, 최강창민)으로 나눠진 동방신기는 각각 가창력과 춤실력이 돋보일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발라드 팀은 김동률이 전람회 1집 앨범(Exhibition)을 통해 발표했던 곡 ‘기억의 습작’을 열창했다. 웅장한 사운드와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진 김동률표 ‘기억의 습작’을 동방신기의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 세 명의 멤버가 새로운 느낌으로 해석해냈다. 뛰어난 춤 실력을 자랑하는 영웅재중과 최강창민은 강한 비트가 인상적인 음악에 맞춰 댄스 무대를 선보였다. 류명준PD는 “멤버 개개인의 재능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한 순서”라며 “동방신기가 ‘따로 또 같이’ 뭉쳤을 때 어떠한 분위기가 발현되는지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보이즈 투 맨’ 아카펠라 재현 첫 순서가 각 멤버들의 고유 빛을 조명하는데 주력했다면 두 번째 무대는 다섯 멤버가 어우러진 한 목소리, 즉 동방신기의 ‘하모니’(harmony)에 주안점을 둔 무대였다. 동방신기는 세계적 그룹인 ‘보이즈 투맨’(Boyz II Men)의 아카펠라 곡 ‘인 더 스틸 오브 더 나이트’(In The Still Of The Nite)를 선곡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부드럽거나 강한 느낌이 공존하는 개성 강한 보컬들이 하나로 녹아내는 안정된 하모니가 인상적이었다. ◆ 동방신기·빅뱅 공통점 “음악으로 通하는 베테랑 아이돌” “아이돌 그룹의 ‘러브레터’ 출연이 이례적이다.”라는 질문에 류명준PD는 “아니다. 전에도 빅뱅 등이 있었다.”며 “그들의 공통점은 흔히 난무하는 아이돌이 아닌, 대중을 향해 음악으로 대화를 건넬 줄 아는 베테랑 아이돌이라는 점”이라고 되짚었다. 류명준PD는 “실제로 빅뱅과 동방신기의 무대에서는 강한 자신감이 느껴진다.”며 “아이돌 가수임에도 무대를 즐길 줄 아는 모습은 프로답다.”고 호평했다. 러브레터의 기획의도에 대해 “실력파 가수들이 라이브 무대를 통해 음악팬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힌 류명준PD는 “댄스가수나 아이돌 가수 역시 예외가 될 수 없다.”며 “기대주가 있다면 음악으로 설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는 것이 러브레터의 몫”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17일(금, 밤12시15분)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 318회에서는 동방신기 외에도 최근 ‘라디오 웨이브’ 앨범으로 컴백한 신승훈, 토이 객원보컬 출신 싱어송라이터 이지형, Mc The Max(엠씨더맥스) 등이 출연해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첨단 미래 IT기술 한눈에 ‘쏙’

    첨단 미래 IT기술 한눈에 ‘쏙’

    국내 정보기술(IT)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회가 14일 개막됐다.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17일까지 열리는 ‘2008 한국전자산업대전(KEGF)’이다. 자녀들과 함께 체험학습 기회로 활용해도 좋다. 행사가 주말이 아닌 평일에 열리는 점은 다소 아쉬운 대목이다. 올해 행사는 그동안 ‘따로따로’ 지적을 받아왔던 한국전자전(KES), 국제반도체대전(i-SE DEX),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IMID)의 3대 IT전시회를 한데 묶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IT 전시회로 재탄생, 이번에 신고식을 치르는 것이다. 일본, 중국의 전시일정과도 앞뒤로 연계시켜 외국바이어 유치에 각별히 신경썼다. 이감열 한국전자진흥회 부회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IT만 하더라도 아시아가 세계 생산의 75%를 담당하지만 정작 관련 전시회는 국제무대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며 “이번 3대 전시회 통합을 계기로 앞으로 한국전자산업대전을 독일 이파(IFA)나 세빗(CeBIT), 미국 CE쇼 등에 버금가는 세계 5대 전시회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25억달러 규모 수출 상담 기대 가장 규모가 큰 전자관에는 삼성전자,LG전자, 다이오유덴,3M, 소니, 니콘 등 25개국에서 570여개 업체들이 참가했다. 휴대전화,LCD TV, 홈시어터,MP3플레이어, 디지털카메라, 노트북PC, 내비게이션, 프린터, 복합기 등 최신 IT기기와 관련 부품을 대거 출시했다. 해외 바이어 6000명을 포함해 약 10만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측은 25억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반도체관에서는 미쓰비시, 알박, 아트멜 등 반도체 소자와 장비, 재료 분야의 28개 선두업체들이 숨겨온 기술력을 공개한다. 디스플레이관에서는 일반 LCD에 비해 4배 이상의 해상력을 자랑하는 240Hz(초당 240장의 정지화면으로 구성된 영상) LCD와 플라스틱 LCD,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이 출품됐다. ●꼭 봐야 될 출품작들 책 한 권 무게에 불과하다는 삼성전자의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1.27㎏)이 나와 있다.“공기보다 가볍다.”는 공격적 슬로건이 눈길을 끈다. 가벼우면서도 외부충격에 강한 마그네슘 소재를 써 무게를 줄였다. 출시되자마자 대박을 터트린 ‘거품 세탁기(하우젠 버블)’와 3차원(3D) 화면을 즐길 수 있는 모니터 등도 내놓았다. 세계 최초로 하이패스 단말기를 내장한 현대유비스의 7인치 내비게이션(H-1, 올인원 F3), 해외 전시회에서 화제가 됐던 삼성·LG전자의 초고해상도 울트라슬림 LCD TV, 삼보하이테크의 적외선 LED 카메라 등도 눈길을 끈다. 신제품을 사기 위해 출시되기도 전부터 장사진을 쳤다는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햅틱2와 LG전자의 시크릿도 볼 수 있다. ‘모니터는 사각형’이라는 고정관념을 깬 LG디스플레이의 원형, 타원형 LCD와 휘어지는(Flexible) LCD, 세가지 방향에서 각기 다른 영상을 보여주는 트리플 뷰(Triple View) LCD도 빠뜨려서는 안 될 출품작이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의 체험기회를 늘린 것도 특징이다.LG전자는 친환경 추세에 따라 절전제품을 시연하는 ‘절전존(Zone)’, 집안에서 극장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홈시어터존’, 최신 휴대전화를 체험할 수 있는 ‘터치 더 원더(Touch the wonder)존’, 직접 요리를 시연하는 ‘요리교실존’ 등을 운영 중이다. ●TV·냉장고 등 경품도 푸짐 전시기간 중에는 행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지하철 3호선 대화역(3번출구)에서 내리면 셔틀버스를 탈 수 있다. 직접 운전해서 갈 때는 강변북로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탄 뒤 자유로로 들어서 킨텍스IC로 나가면 된다.2000대까지 주차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전시기간동안 추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LCD TV, 드럼세탁기, 대형냉장고, 홈시어터, 디지털카메라 등의 경품을 준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강남구, 터키 ICT박람회 참가

    강남구는 지역 유망 정보통신기술(ICT)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7일부터 12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되는 ‘터키 정보통신박람회(CeBIT Eurasia)’에 강남관(단체관)을 구성,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터키 정보통신박람회는 유라시아 ICT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매년 규모가 확대돼 올해는 20개국 1000여개사 15만여명이 비즈니스 전문가와 1852명의 언론인 등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ICT전문 박람회이다. 강남관(단체관)은 총 10개부스(90㎡) 규모의 독립부스 형태로 구성, 과내 7개 중소기업에서 우수제품과 아이템을 전시·홍보하면서 현지 바이어와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디지털 장비 및 시스템, 금융시스템, 소프트웨어, 컴퓨터 및 주변기기, 사무자동화기기 및 시스템 등 전자 정보통신 전 분야의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인다. 강남구 관계자는 “터키 정보통신박람회’ 지원사업은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지원, 육성하는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조끼 형태 ‘개인용 에어백’ 日서 개발

    조끼 형태 ‘개인용 에어백’ 日서 개발

    조끼처럼 입을 수 있는 ‘개인용 에어백’이 일본에서 개발됐다. 일본 복지단체 ‘프로프’(Prop)가 개발한 이 특수 조끼는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것으로 착용한 사람이 넘어질 경우 에어백이 터지면서 부상을 방지하도록 설계됐다. 조끼가 지면에 가까워지는 속도를 통해 넘어지는 상황을 감지하는 방식이며 위험상황으로 판단되면 0.1초만에 상하 두개의 주머니에서 에어백이 터진다. 위쪽 에어백은 머리와 척추를, 아래쪽 에어백은 엉덩이와 골반을 각각 보호한다. 무게는 1.1kg정도이며 가격은 14만8000엔(약 162만원)으로 정해졌다. 이 개인용 에어백은 도쿄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자택요양·회복 박람회’(International Home Care and Rehabilitation Exhibition)에서 시연되어 실버산업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프로프의 미츠야 우치다 대표는 “자주 넘어지고 크게 다칠 염려가 있는 노인과 간질 환자들을 위한 물품”이라고 개발 의도를 밝혔다. 한편 더타임즈, BBC 등 해외언론들은 이 개인용 에어백을 보도하며 “세계적인 ‘장수국가’다운 아이디어”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일본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21.5%에 해당하는 약 3000만명에 이른다. 사진=BBC인터넷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두산인프라코어 “실적으로 시장 신뢰회복”

    두산인프라코어 “실적으로 시장 신뢰회복”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이 2일 “시장의 신뢰회복에 올인하라.”고 임직원에게 고강도 주문을 냈다. 시장을 향해서는 “(재무구조에 문제가 없음을)연말에 실적으로 보여주겠다.”고 공언했다. 이틀새 시가총액이 4조원이나 증발된 두산그룹은 아직도 충격이 가시지 않은 표정이다. 한 임원은 “시장 못지않게 회사도 패닉(공황) 상태였다.”고 털어놓았다. 박 회장은 “최근 사태의 근본원인은 시장과의 소통 부재에 있다.”며 “IR(실적설명)팀과 홍보팀이 중심이 돼 정보를 최대한 공개하고 시장의 불신을 해소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최고재무책임자(CFO) 주재 아래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주요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들을 상대로 ‘맨투맨 IR’에 나섰다. 시장의 불신은 크게 두가지. 두산인프라코어인터내셔널(미국 밥캣을 인수한 미국 현지법인)의 추가 유상증자 여부와 차입금 약정서이다. 두산측은 “밥캣의 올해 세금·이자·감가상각 차감 전 이익(EBITDA, 에비타)은 당초 4억 1000만달러에서 3억 1000만달러로 떨어질 것으로 추산했는데 이 수치는 최대한 보수적으로 잡은 것”이라며 “8월말 현재 이미 2억여달러를 달성해 연말까지 3억달러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연말 실적을 보면 추가 유상증자가 필요없다는 해명이 거짓이 아님을 알게 될 것이라는 장담이다. “에비타 부족분(1억달러)만 채워넣으면 된다.”는 두산측의 거듭된 해명에도 “밥캣 인수 계약서에 에비타 7배에 해당하는 차입금을 모두 갚아야 하는 것으로 돼 있다더라.”라는 의혹이 수그러들지 않자 급기야 일부 애널리스트들에게 계약서를 공개하기까지 했다. 덕분에 이날 두산중공업 주가는 반등(4.89%)에 성공했다. 대신, 동부그룹이 홍역을 치렀다. 동부생명 600억원 유상증자 소식이 자금난으로 확산되면서 계열사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금호아시아나,STX, 두산, 코오롱, 동부 등 날마다 돌아가며 몸살을 앓는 양상이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원작과 다른 로맨스 화려해진 ‘돈키호테’

    원작과 다른 로맨스 화려해진 ‘돈키호테’

    미국의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가 12년 만에 한국 무대에 선다. 다음달 1∼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릴 레퍼토리는 희극발레의 대표작이라는 ‘돈키호테’. 한국 팬들 앞에서 여는 두 번째 무대이다. 1940년 창단된 ABT는 영국의 로열발레단, 프랑스의 파리오페라발레단과 함께 세계 최정상 3대 발레단으로 꼽히는 단체.19세기의 전막 발레 ‘백조의 호수’‘잠자는 숲속의 공주’‘지젤’‘돈키호테’를 비롯해 ‘아폴로’‘레실피드’‘라일락 정원’‘로데오’등 주옥같은 20세기의 레퍼토리들을 잇달아 무대에 올리며 세계 발레의 정상에 올랐다. 특히 ‘Airs’‘Push Comes to Shove’는 현대발레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독특한 레퍼토리들. 영화 ‘백야’로 유명한 미하일 바리슈니코프와 조지 발란신을 비롯해 안소니 튜더, 제롬 로빈스, 아그네스 드 밀, 트와일라 타프 등 천재급 안무가들이 바통을 이어 일군 불후의 명작들이다. 이번 내한 무대에서 선보일 ‘돈키호테’는 세르반테스의 작품을 모티프로 삼았지만 원작과는 판이한 버전. 예쁘고 발랄한 아가씨 키트리와, 가난하지만 낙천적인 젊은 이발사 바질리오가 우여곡절 끝에 사랑을 이루어가는 러브 스토리로 꾸며졌다. 세르반테스 원작의 주인공 돈키호테는 한낱 조연에 머물 뿐. 원작과는 사뭇 다르게 돈키호테와 그의 충복 산초, 판자 두 사람은 선술집 딸 키트리와 이발사 바질리오가 펼쳐가는 로맨스의 들러리일 뿐이다. 정열적인 스페인 춤이 볼거리로 삽입되면서도 고전발레의 특징인 고난도 테크닉과 화려한 기교가 그대로 살아있어 현대와 고전 발레가 묘하게 어우러지는 경쾌한 레퍼토리. 무엇보다 ABT의 스타 무용수들이 매 공연마다 바꿔가며 무대에 올라 팬들이 스타 무용수들의 기량을 비교해볼 수 있다. 팔로마 헤레라·호세 마뉴엘 카레뇨(1일 오후 8시), 헤르만 코르네호·시오마라 레이즈(2일 오후 3시), 에단 스티펠·질리안 머피(2일 오후 8시), 데이비드 홀버그·미셸 와일즈(3일 오후 4시)가 그 주인공들이다. 본 공연에 앞서 31일 오후 8시 열리는 오프닝 갈라도 만만치 않은 무대. 클래식 발레의 화려함이 살아있는 헤럴드 랜더의 ‘에튜드’(Etudes)와 모던발레의 상상력을 앞세운 트와일라 타프의 ‘래빗 앤드 로그’(Rabbit and Rogue) 두 작품이 한국 초연된다. ‘에튜드’가 예술적인 성취를 위한 무용수들의 고난한 과정을 시각적으로 무대 위에 풀어낸다면 ‘래빗 앤드 로그’는 검은색 의상의 로그와 흰색의 래빗이라는 상반된 캐릭터를 통해 세상에 공존하는 선과 악의 문제를 들여다본 흥미로운 작품이다. ABT의 스타 무용수들이 한 무대에 오르는 보기 드문 자리. 특히 미하일 바리슈니코프와 공동작업했고 빌리 조엘과 호흡을 맞춘 뮤지컬 ‘Movin’ Out’으로 유명한 안무가 트와일라 타프의 면모를 생생하게 볼 수 있는 무대이다.(02)399-1114∼6. 김성호 문화전문기자 kimus@seoul.co.kr
  • 하이닉스 ‘3중셀’ 개발

    하이닉스 ‘3중셀’ 개발

    하이닉스반도체가 원가 부담을 크게 줄인 낸드플래시(전원이 꺼져도 데이터가 날아가지 않는 비휘발성 메모리) 개발에 성공했다. 하이닉스는 3일 ‘3중셀’ 기술의 32기가비트(Gb)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개발,10월부터 양산한다고 밝혔다.3중셀이란 하나의 셀에 세 개의 정보(3bit)를 담는 첨단기술이다. 한 셀에 두 개 정보(2bit)를 담는 기존 멀티레벨셀(MLC)보다 칩 면적이 30% 이상 줄어 생산단가가 크게 줄어든다. 하지만 셀간 간섭현상이 심해 양산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이 난제를 해결,3중셀 양산을 예고했다.4중셀 개발에도 도전할 방침이다. 48나노 첨단공정으로 용량도 32Gb까지 늘렸다.MP3 음악파일 8000곡,DVD화질급 영화 20편, 고해상도 사진 3만 6000장, 일간지 200년치를 담을 수 있다. 크기는 작으면서도 용량은 큰 휴대용 전자기기의 ‘진화’를 예고하는 대목이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국내 최대 자연환경연구공원 21일 개장

    생태 환경을 살린 국내 최대의 자연환경연구공원이 강원 춘천·홍천군 일대에서 21일 본격 개장된다. 19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는 춘천시 동산면 봉명리와 홍천군 북방면 성동리 일대 19.27㎢(시설부지 208㎡)에 조성된 대규모 자연환경연구공원을 개장한다. 자연환경연구공원은 1997년부터 2006년까지 10년간 조성됐다. 이후 지난해부터 1년 동안 무료로 시범 개장해 왔다. 조성에는 한강수계기금 등 국·도비 275억원이 들어갔다. 공원은 크게 ▲자연형 하수처리장, 정화식물 재배장, 조류 관찰지를 갖춘 수질 환경 및 조류관찰구역 ▲자연환경연구관, 수생식물원, 자연체험장 등의 연구교육구역 ▲나비관찰원, 곤충생태원, 나비·잠자리·반딧불이 생태관찰지, 초지·토양·산림곤충 생태관찰지, 인류생활·다공질주택 생태관찰지 등의 자연관찰연구구역 ▲연구목적으로 조성된 탐방모니터링구역 등 4개의 시설구역으로 나뉜다. 특히 수질환경 및 조류관찰 구역의 조류 관찰지에서는 기존 성동저수지 주변에서 서식하는 원앙·검둥오리·왜가리·해오라기 등 50여종의 조류를 관찰할 수 있다. 연구교육구역은 4개의 전시실과 영상관람실, 다목적 강당 등이 있어 전시·연구·교육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연구관이 있고 유기농 관찰지를 조성해 탐방객들에게 농사와 자연생활, 휴게공간을 제공하는 자연체험장이 있다. 더구나 공원내에는 2006년 12월 유엔 산하기구인 해비탯(HABITAT)과 협약을 맺은 ‘국제도시훈련센터’가 들어선다. 사업은 올해부터 35억원을 들여 본격 훈련시설 인프라 구축작업에 들어갔다. 훈련센터는 평소 해비탯 훈련 참가자들의 편의시설과 현장학습이 이뤄지지만 비수기에는 일반공원을 찾는 관람객들의 숙소 등으로 활용된다. 이우식 강원도 환경관광문화국장은 “전국 최대의 자연공원과 유일의 연구공원이 강원도에 개장되면 수도권 등에서 가족, 직장, 학교 단위의 탐방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춘천·홍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NASA “달에 당신의 이름을 보내세요”

    NASA “달에 당신의 이름을 보내세요”

    “달에 당신의 이름을 보내세요.” 지구에서 38만 4400km 떨어진 달에 지구인의 이름이 올려진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오는 10월 발사 예정인 달정찰 궤도탐사선 ‘LRO’(Lunar Reconnaissance Orbiter)에 사람의 이름을 기록한 마이크로칩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달에 자신의 이름을 보내고 싶은 희망자들은 NASA의 이름 등록 웹사이트(lro.jhuapl.edu/NameToMoon)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등록이 끝난 뒤 ‘성명 등록 증명서’를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마감은 오는 7월 27일까지. LRO는 NASA가 오는 2020년까지 목표로 하고 있는 유인월(有人月)탐사계획의 첫걸음으로 달의 주회(周回)궤도에 진입, 미래에 있을 유인 탐사선의 착륙장소나 지하자원 등의 탐색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진=lro.jhuapl.edu/NameToMoon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섹스 앤더 시티’ 파커가 만든 9000원짜리 드레스

    ‘섹스 앤더 시티’ 파커가 만든 9000원짜리 드레스

    사라 제시카 파커가 디자인한 드레스는 얼마?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로 스타덤에 오른 사라 제시카 파커(Sarah Jessica Parker·43)가 세계에서 가장 값 싼 드레스를 선보였다. 사라 제시카 파커는 ‘섹스 앤 더 시티’에서 패션에 민감하고 감각이 뛰어난 뉴요커 ‘캐리 브래드쇼’를 연기하면서 패셔니 스타 자리에 올랐다. 그녀는 최근 유명 브랜드 ‘스티브 앤 베리스’(Steve & Barry’s)와 함께 ‘비튼’(Bitten)이라는 이름의 라인을 론칭하고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1000여 점의 아이템들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중에는 드라마 속 캐리가 즐겨 입던 드레스 외에도 청바지·재킷·티셔츠·점퍼 등 다양한 품목이 포함돼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들 품목들은 세련되면서도 값싼 가격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단 돈 9000원(8.98 달러)이면 유명 스타가 디자인한 드레스(사진)를 입고 멋진 뉴요커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소비자들이 너무 싼 가격을 본 후 “중국이나 인도에서 만든 ‘허술한’ 물건이 아니냐”고 우려하자 ‘스티브 앤 베리스’ 측은 “광고비 지출을 줄여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것일 뿐”이라며 “우리는 매우 낮은 마진을 감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라 제시카 파커는 “(’비튼’ 브랜드를 론칭하기 전까지는)한번도 ‘스티브 앤 베리스’ 브랜드의 옷을 입어보지 않았었다.”면서 “그러나 그들의 아이디어가 무척 맘에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워싱턴포스트·뉴욕 등 30여개 도시에 264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스티브 앤 베리스’에서는 사라 제시카 파커가 디자인 한 모든 아이템을 단 돈 1만원 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인터넷판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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