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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트로라운지] 토막소식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진흥공단 15층 강당에서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미국조달시장진출 실무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교육과정은 미연방정부 조달시장의 개요,정부입찰 절차,조달마케팅 전략,교포기업 성공사례 등으로 구성되며 워싱턴에서 초빙된 미국조달 전문컨설턴트와 교포 기업인이 강의한다.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100명으로 한정된다.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국제조달시장 종합정보시스템 인터넷 홈페이지(www.b2g.go.kr)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031)201-6941 ●신용보증기금 경기지역본부는 거래처의 신용상태를 종합분석해 연쇄도산 가능성을 예측해주는 정보상품인 ‘거래위험보고서’의 판매실적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1450건을 넘었다고 24일 밝혔다.‘거래위험보고서’는 거래처의 거래비중 분석 및 신용등급 비교를 통해 연쇄부도가능성을 예측하고 거래처의 신용변동 사항 발생시,전자메일 등을 이용해 즉시 알려주는 등 대기업의 협력업체에 대한 신용위험 관리를 도와주는 금융정보상품이다.‘거래위험보고서’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1588-6565로 전화하거나 신보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경기도 안양시는 오는 26∼27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회안양사이버축제 부대행사로 컴퓨터 알뜰시장을 연다.알뜰시장에서는 유명브랜드 컴퓨터와 주변기기를 시중가보다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무상 수리코너도 개설된다.(031)389-2086 ●경기도는 대외 인지도 및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농산물 또는 농산물 가공식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해외 전문기관의 인증서를 획득할 경우 검사비 등 각종 비용의 80%를 지원하기로 했다.지원을 희망하는 생산자는 수시로 도 및 시·군에 해외인증서와 소요비용 계산서,수출신고필증 및 수출계약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031)249-4464 ●부천시는 오는 10월 중순 필리핀에서 열리는 해외무역전시회에 참가할 업체 14곳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참가품목은 IT,전기·전자제품,주방용품,자동차부품,보안장비,의료기기,기계장비 등이다.희망업체는 시 중소기업 홈페이지(www.peach21.net)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부천상공회의소 국제조사과(032-663-6601)에 접수,심사를 받아야 한다.
  • 지난해 전자상거래 235조

    전자상거래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상거래 규모가 전년보다 30%나 늘어나 235조원을 돌파했다.특히 비용 절감을 위한 기업간 거래(B2B)가 90%에 육박했다.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상거래 규모는 235조 250억원으로 전년(177조 8100억원)보다 32.2% 증가했다.전자상거래 규모는 처음 조사가 실시된 지난 2000년 57조 5580억원에서 2001년 118조 9760억원 등으로 급증하면서 3년 만에 4.1배로 불어났다. 전자상거래는 중간거래 비용의 10% 정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정부와 기업 등이 비용 절감을 위해 거래 규모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우리나라의 지난해 전자상거래 규모는 모든 거래 종류를 합친 총 거래액의 15∼20%로 추정돼 세계 최고인 미국의 18% 수준과 비슷한 것으로 파악됐다. 거래 종류별로는 B2B가 206조 8540억원으로 전년보다 32.8% 증가하며 전체의 88.0%를 차지했다. 기업과 정부간(B2G) 거래는 21조 6340억원으로 30.1%,기업과 소비자간(B2C)은 6조 950억원으로 20.9% 각각 증가했다.한편 지난해 4·4분기의 전자상거래 규모는 69조 83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3.7%,2002년 4·4분기 대비 37.2% 각각 늘었다.특히 B2G는 8조 1590억원으로 94.5%나 급증했는데,연말에 정부 구매가 집중됐기 때문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전자정부 시장을 잡아라”

    ‘전자정부 시장을 잡아라.’ 인터넷솔루션 업체들이 정부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의 전산화 프로젝트에 앞다퉈 뛰어들면서 기업·정부간(B2G) 솔루션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최근들어 전자정부구축을 위한 대규모 공공사업 발주가 본격화되면서 업체들의 경쟁은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검색엔진 개발업체 소프트와이즈는 12월 개설되는 서울시정보포털 사이트에 검색엔진 ‘소프트봇’을 공급했다.서울시 산하 46개 사업소 및 25개 자치구 관련 검색정보를원스톱으로 제공하며 각종 민원업무도 처리한다. 원격진료 솔루션업체 텔레메드는 최근 강원도 춘천시에‘원격 화상진료시스템’을 제공,이 지역의 보건소·동사무소·복지관을 잇는 원격진료 서비스를 시작했다.회사측은 “지자체마다 대민밀착 서비스인 화상진료를 도입하고있어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홈페이지 구축 솔루션업체 드림인테크는 지난달 서울 중구청의 문화관광 전문 홈페이지(www.junggu.seoul.kr)를 구축했다.영어·중국어 등 5개국 언어로 관광·교통·숙박·쇼핑 등 각종정보를 제공한다. 그룹웨어업체 핸디소프트는 서울시 교육청의 통합전자 문서관리시스템 구축을 수주,내년 초까지 11개 지역청·1,308개 초·중·고교에 시스템을 제공한다.한국정보공학은 강원도 원주시청에 전자결재 등을 수행하는 전자문서시스템‘하이익스프레스’를 제공한다. 라이코스코리아는 행자부의 정부민원 통합 웹사이트 1차구축을 완료,7월초 서비스를 시작했다.11월까지 정보공개시스템·전자관보 등을 추가한 2단계 구축사업을 진행할계획이다. 시스템통합(SI)업체 한솔텔레컴은 충청남도에 지역정보를제공하는 포털사이트 구축사업을 벌이고 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B2B시장 ‘쑥쑥’…새 황금알로

    B2B(기업간 전자상거래)시장이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다. 대기업의 B2B 사업이 부진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들이앞다퉈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특히 B2C(개인간 전자상거래)업체들의 진출이 두드러진다.대기업보다 앞선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비용절감과 시장확대를 동시에 이뤄내는 ‘진짜B2B’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황금알 시장 전망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국내 전자상거래시장규모는 해마다 늘어나 지난해 17조원을 넘었다.이 중 B2B거래는 전체 47%인 8조1,781억원으로 전년보다 74% 늘었다.전문가들은 국내 전자상거래 규모가 올해 30조원에 육박한데 이어 2005년에는 187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B2B는 전체 60% 이상을 차지할 전망이다. ■대기업 컨소시엄 부진 지난해 봇물을 이뤘던 대기업 중심의 B2B컨소시엄은 현재 별다른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컨소시엄 참여업체들의 거래량이 미미한데다 참여업체들이 서로 정보공개를 꺼려 갈등양상까지 빚고 있다.한국통신 등 26개사로 구성된 소모성자재(MRO) e마켓플레이스 ‘엔투비’는 참여사들의 거래량이 적어 공식서비스를 미루다가 최근에야 문을 열었다.SK 등 10개사가 참여한 ‘MRO코리아’와‘코리아e플랫폼’도 업체간 이해다툼으로 서비스 시작이늦어졌다.각각 LG와 삼성이 주도하는 화학B2B ‘켐라운드’와 ‘켐크로스’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중소·벤처 약진 섬유 물류 공구 등 중소기업형 B2B는 눈에 띄게 활발해지고 있다.특히 ‘버티칼코리아’ ‘파코스닷컴’ 등 지난해 생긴 20여개의 섬유B2B e마켓플레이스(전자장터)는 모두 중소업체가 운영하고 있다.가구 시계 의료등 중소기업도 일제히 B2B를 시작했다.업계 관계자는 “산자부와 중소기업청이 추진하는 1만개 중소기업 IT(정보기술)화 사업을 통해 중소업체들의 B2B 진출은 더욱 활성화될것”이라고 말했다. ■B2C에서 B2B로 B2C에 주력하던 인터넷 쇼핑몰과 인터넷경매업체들도 최근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B2B시장에 가세했다.폭발적인 사업성은 아무래도 규모가 큰 B2B에 더 있기 때문이다.경매업체 옥션은 ‘B2B옥션’을 통해 기업 및대학과 MRO거래를 진행중이며 B2G(정부상대 전자상거래)도추진,올해 매출 550억원을 올린다는 목표다.쇼핑몰업체 삼성몰과 한솔CSN,인터파크도 각각 ‘B2B삼성몰’ ‘한솔B2B클럽’ ‘B2B인터파크’등을 개설했다. ■막무가내식 진출은 곤란 B2B 확산추세에 대한 우려의 시각도 많다.기업간 거래의 투명성 확보와 구매담당자들의 ‘디지털마인드’ 전환 등 B2B 활성화의 선결과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은데다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의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유제우(柳濟宇) KGI증권 연구위원은 “앞뒤 재지않고 B2B에 진출하기 보다는 우선 기업간 제휴 등을 통한B2B 노하우 획득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전문가들은 앞으로 자연스럽게 업체들의 ‘옥석 가리기’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공직자 에세이] 열린 마음으로/ 밝은 e-시대를 만들기 위하여

    우리나라 인터넷 이용자가 2,200만명을 넘어섰다.초고속망가입자수도 400만가구나 된다고 한다. 미국의 조사기관인 ‘닐슨 넷레이팅스’에 따르면 한국인의 인터넷 이용시간이 세계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전자정부 구축에 앞장서온 결과,세계 최고수준의 정보인프라를 갖게 된 것이다. 인터넷이 급속하게 보급되면서 우리 일상의 많은 것들이바뀌고 있다.우선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지난해 우리나라 전자상거래 규모는 17조4,000여억원에 이르렀다.금년에는 30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행정서비스 전자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내년쯤이면 더이상 공공기관에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할 필요가 없게 된다. 출생·결혼·이사·사망에 따른 민원업무도 ‘정부전자민원실’을 통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또 세금도 인터넷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게 된다. 그 뿐만이 아니다.연간 65조원에 이르는 공공조달 전체가내년까지는 전자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조달청은 지난해 11월 개발한 전자입찰시스템을 철도청,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확산시키고 있다.이와 함께 공공기관과 기업체간 ‘전자장터’(B2G e-Marketplace)를 올해 구축하게 되면 입찰과 물품 구매과정이 투명해져각종 비리와 부조리를 차단할 수 있게 된다. 시간과 예산의 절감 효과도 엄청날 것이다.미국 해군은 지난해 전자상거래를 통해 비용의 28%를 절감하였다고 발표한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e-시대’ 진전에도 명암은 있기 마련이다. 개인정보의 유출로 사생활 침해가 빚어지고 음란·폭력성등 반사회적 사이트들이 청소년을 유혹하고 있다.해킹과 컴퓨터 바이러스가 새로운 사회 위해요인으로 등장해 피해가늘어나고 있다.또한 전통산업인 제조업에 정보기술(IT)이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것도 해소해야 할 과제다. 지금 정부에서는 이러한 정보화 발전에 따른 역기능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법과 제도 마련을 적극 강구중에있다.밝고 건강한 지식정보사회 구현을 위해 인터넷을 통한도덕적 파괴 행위에 대한 명확한 법적 준거를 마련하고, 정보를 보호하고 정보격차를 완화하는 데도 지혜를 모아야 하겠다.굴뚝기업으로 표현되는 전통산업에 대한 투자유치와온라인화가 균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유도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사이버 공간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한 부분이라는 성숙된 시민의식과 밝은 e-시대를 만들기 위해 서로 노력하는 자세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김성호 조달청장
  • 기업 ―지자체 전자상거래 ‘활짝’

    기업과 자치단체간 전자상거래 시대가 열렸다. 서울 강남구(구청장 權文勇)는 각종 공사나 용역을 인터넷을 통해 입찰하고 물품도 경매를 통해 구입하는 B2G(Business to Government)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입찰과정을 인터넷을 통해 동영상으로 공개,행정의투명성을 높여나가고 있다.일부 자치단체가 인터넷 입찰을실시하고 있으나 입찰과정을 동영상으로 공개하고 물품구매도 인터넷 경매를 통하는 것은 강남구가 전국 최초다. 인터넷 입찰 대상은 공사,용역,물품구매(수리·제조) 등낙찰자 결정을 위한 입찰업무다.강남구가 입찰을 통해 집행하는 예산규모는 370억원에 이른다. 이에 따라 누구나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인터텟(www.kangnam.seoul.kr)으로 입찰과정을 지켜볼 수 있게 됐다.특히수의계약 대상인 3,000만원 이하 물품의 구매는 ‘옥션’등 16개 경매 사이트를 이용,싼값에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현재 구청과 26개 동사무소에서 소요되는 물품은 연간 30억원 규모로 강남구는 경매제를 통해 물품을 구매할 경우전체의 15%인 4억5,000만원을 절감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서울 서초구도 다음달 1일부터 공사,용역,물품구매등 모든 입찰과정을 인터넷으로 처리하는 전자입찰제를 시행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용수기자
  • 올 전자상거래 30兆 육박할듯

    전자상거래 시장규모가 지난해 17조원을 넘어섰으며 올해는3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됐다. 산업자원부는 지난해 한국전자거래진흥원에 의뢰,거래소·코스닥·제3시장·중소기업협동조합에 소속된 500개 기업을대상으로 2차례 기초통계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추정치가 나왔다고 16일 밝혔다.추정치는 조사대상 기업의 전자상거래율(전체매출액 중 전자상거래가 차지하는 비율)과 전체기업의 매출액을 합산한 수치를 토대로 산출됐다.이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99년의 시장규모추정치 9조 1,949억원보다 89.4% 증가한 17조4,167억원으로전체 산업 매출액(1,050조원)의 1.67%를 차지했다. 또 5년뒤인 2005년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187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했다.연 경제성장률을 7%로 감안,올해 시장규모를 29조3,414억원으로 예상하고 산출했다. 이같은 조사결과는 지난 99년 앤더슨컨설팅 등 각 기관에서발표한 2000년 예측치(1,200억∼3,000억원)를 크게 웃도는수준으로 전자상거래시장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해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를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이 12조7,000억원으로 압도적이었고 다음으로 도·소매업(3조8,000억원),숙박·음식점업(3,500억원),운수업(2,100억원),통신업(1,700억원) 등의 순이었다.거래대상별로는 B2B(기업간)거래가 8조1,781억원으로 전체의 46.9%를 차지했고 B2C(기업-고객간)가 17.3%인 3조186억원,B2G(기업-정부간)가 1.2%인2,000억원으로 나타났다. 함혜리기자 lotus@
  • e-비즈 ‘2001 화두’/ 전자상거래 급성장

    *‘황금알 낳는 거위’ 잡기 혈전. B2B(기업간 거래) B2C(기업·소비자간 거래) B2D(기업·딜러간 거래) B2E(기업·고용인간 거래) B2G(기업·정부간 거래) C2C(소비자간거래) P2C(개인·소비자간 거래) P2P(개인간 거래)…. 지난해 수많은 신조어를 양산했던 전자상거래(e-commerce)는 온·오프라인 가릴 것없이 모든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로 부상했다.특히인터넷 쇼핑몰(B2C)과 e-마켓플레이스(B2B) 전문업체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올 한해도 치열한 시장쟁탈전이 예상된다.그러나 일부 선두업체 외에는 별다른 실적을 올리지 못하고 있고,거래품목의 수가 제한적일 뿐더러 보안문제 등 시급히 개선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 [너도나도 ‘시장 확대될 것’] 국내 전자상거래 규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장세다.엔더슨 컨설팅에 따르면 업계 최대의 화두로 떠오른 B2B 시장은 지난해 2,700억원에서 올해 6,500억원 규모로 2배이상 늘 것으로 전망된다.삼성증권도 지난해 1,910억원에서 올해 5,780억원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B2C 시장은 지난해 3,000억원규모에서 올해 6,000억∼8,000억원 정도로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예상된다. 한편 이비즈그룹은 B2B·B2C 시장 등을 비롯,전자문서교환 거래까지포함한 전체 시장의 규모를 추정하면 지난해 23조원에서 올해 41조원,2005년에는 204조원에 이르는 거대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e-비즈화’ 급물살] 지난해 전자상거래의 중심이 B2C에서 B2B로넘어가면서 기업들의 e-biz화도 급물살을 탔다.쇼핑몰 경매 등 B2C업체는 물론,굴뚝업체들도 B2B 사업을 앞다퉈 도입했다.삼성 LG SK등 대기업의 e-마켓플레이스 구축은 물론,섬유 화학 철강 제지 정유등 각 분야에서 업종별 B2B 컨소시엄과의 연합체,전략적 제휴가 쏟아졌다.그 결과 현재 200개가 넘는 e-마켓플레이스가 활동 중이다. 그러나 그동안 실제 거래가 일어난 곳은 20% 정도에 불과하고,대부분은 사이트만 열어놓은 채 ‘개점휴업’ 상태다.거래가 이뤄져도 오프라인과 동시에 진행되거나 흔적만 남기고 성사되지 않는 일들도 비일비재했다. [B2C 미래는] 대표적인 B2C인 인터넷 쇼핑몰도 상황은 마찬가지다.올해 초까지 1,500여개의 크고 작은 쇼핑몰들이 등장했지만 실제로 거래가 활발한 업체는 50%도 안된다.그나마 거래품목이 식품이나 서적,음반 등에 국한되다 보니 경쟁력있는 대기업 쇼핑몰이나 선두업체만이 살아남을 전망이다.이들은 올해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예상하고있다. [인프라 구축 필수] 업계는 올해가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의 본격적인도약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오프라인을 선호하는 기업들의 투명하지 않은 경영관행과 상호 시스템의 기술표준화,보안문제 등이 선결과제로 남아 있다.지방·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확보도 시급하다. 김미경기자 chaplin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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