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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씨더맥스, 군입대 전 마지막 6집 발매

    엠씨더맥스, 군입대 전 마지막 6집 발매

    남성 3인조 록밴드 엠씨더맥스(M.C the Max)가 군입대 전 마지막 6집 앨범 발매와 함께 전국 투어에 나선다. 엠씨더맥스는 다음달 18~19일 연세대학교 대강당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이번 전국 투어 콘서트는 9월 마지막 주 정규 6집앨범 출시와 함께 진행되는 2008년 공식 투어의 시작이며 전국투어에서 연말 공연까지 이어지는 대장정이 될 전망이다. 내년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엠씨더맥스의 마지막 정규음반이 될 이번 6집 앨범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공을 들인 작품으로 멤버들이 직접 진행한 콘셉트로 앨범 자켓까지 촬영을 마친 상태다. 한편 올해 5월 콘서트에서 심한 부상을 입은 멤버 제이윤은 완치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공연과 앨범활동을 강행할 예정이라 주변의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사진제공=비타민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엠씨더맥스, 멤버 전원 내년 6월 동반 군입대

    엠씨더맥스, 멤버 전원 내년 6월 동반 군입대

    남성 3인조 록밴드 엠씨더맥스(MC the MAX)의 멤버 전원이 내년 6월 동반 입대한다. 엠씨더맥스의 한 측근은 “엠씨더맥스가 2009년 6월 입대를 계획하고 있다. 6집 앨범이 군 입대전 마지막 정규앨범이 된다.”고 군입대 계획에 대해 전했다. 81년생인 이수와 전민혁의 경우 군 입대를 2009년 해야 하는 실정이지만 83년생이라 입대에 여유가 있는 제이윤이 합류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에 대해 이 측근은 “멤버들이 다 같이 음악을 하고 싶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다 함께 군생활을 보낸 후 같이 제대해서 다시 음악 활동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 6월로 입대를 예정하고 있는 엠씨더맥스 멤버들 중 보컬 이수와 베이스의 제이윤은 신검에서 4급 판정을 받아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하며, 드럼의 전민혁은 현역병으로 군복무를 마칠 계획이다. 1999년 문차일드로 데뷔해 2002년 엠씨더맥스로 거듭난 이들은 ‘사랑의 시’, ‘가슴아 그만해’, ‘잠시만 안녕’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엠씨더맥스는 9월 중 6집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앨범 작업 중이며, 내달 17~18일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시작한다. 사진제공=비타민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승엽, 3연타석 홈런 후 日네티즌 반응

    16일 열린 NPB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와의 경기에서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은 홈런 3발을 몰아치며 7타점을 기록. 팀의 14-1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아래는 시합직후 거인팬들의 관련 댓글들입니다. 야후제펜 스포츠 게시판을 포함한 3개 게시판에서 이어붙였습니다. 자료제공=개소문닷컴 안진홍(bk-cats@daum.net) mizusora89 스, 승쨩!?(^o^;) 뭐야뭐야뭐야뭐야... 3연발은 너무하잖아 ~ (웃음) 정말 대단해.. desster 승엽이 완전히 눈을 떴군요. 이제 오가사와를 쉬게하고 승엽을 3번에 돌리죠. momota1232002 아뇨, 저기..3연발은 너무 지나친 느낌이라 오히려 무서워요. 내일부터 차분하게 자기 스윙을 해줬으면 좋겠는데요. sirabek 으아.. 3연속... 좋아좋아 !! 내일도 이대로 !! bulogukakikak 조아쓰 거인 ~!!! 5억엔짜리 남자한테 승사마가 3발 !! 오늘은 발 쭉 뻗고 자겠다 !! * 5억엔 : 요코하마의 프로 4년차 투수 나스노 다쿠미, 계약금이 5억엔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시 파격적인 계약금으로 큰 파장이 일었던바 있습니다. tsukemono 승쨩 3연발 떴다 ━━(゚∀゚)━━ッ!! 이로써 거인은 6연승. 호랭이도 사정권 안에 들어왔죠. 맞대결이 기대됩니다. setagaya ☆⌒v⌒v⌒ヾ(≧ω≦)ノ 아뵤오 ♪ 승쨩, 드디어 대폭발 !!! 쿠보도 제대로 한건 ! 오늘은 쿠보의 호투와 승쨩의 3연발로 끝났죠 ! 너무 잘해서 무서울 정도 ~ ∼♪ 말 할 나위없는 완벽한 승리졌습니다 ! 드디어.. 승쨩이 눈을 떴어요.. 애초에 이정도는 해주어야 할 타자긴 하지만.. 그리고 로우 텐션이었던 쿠보도 잘 해주었죠. 물론 쿠보역시 이정ㄷ는 해주어야 할 투수고. 오늘 한신이 졌고, 드디어 3경기차. 이제부터 자력우승을 목표로 합시다. 이제 17경기 남았어요 ! max-coffee 드디어 장식품이 움직이기 시작했군요. 승의 3연타석 홈런으로..그것만으로 7득점. 이제 움직이기 시작했으니 시즌 끝날 때 까지 쭈욱 쳐주겠죠. 한동안 팜에 있었던 둘이 어제 오늘 미쳐줬죠. 어제는 우에하라, 오늘은 승. 애초에 주력선수였어야 할 둘이 이제야 부활한겁니다. 자아.. 이제 배우는 전부 모였죠. 가야할 클라이막스 시리즈를 향해 돌진할 일만 남은겁니다 ! smilysmily 승쨩. 역시 아시아의 대포. 아니아니아니.. 세계의 대포 ~! 역시 금메달리스트 다와요 ~! 암튼 이로써 6연승 ! 내일도 이겨서 스윕하고 지나갑시다 ! kanbey 4연타석 홈런을 쳤다면 더 좋았겠죠. 하지만 내일을 위해 아껴두는걸로 하죠. 오늘 시합은 좋은 의미에서, 아무 할 말이 없는 경기였네요. yukibo 오늘의 승쨩은 정말 대단했죠 ♪ 4연타석은 못 했지만 내일도 뭔가 해줄겁니다 ! 한신도 오늘 졌고.. 드디어 기회가 왔어요 ∼(^^) v 24-giant 승쨩 ♪나이스 배팅~~♪ 14-1 아아~ 나무랄 데 없는 시합이었어요. gomugomu321 승쨩에게 오늘 기대를 하긴 했지만.. 설마 이렇게 해버릴줄은.. 3연타석이라니.. 뭘 어쩐거지..? (웃음) masashi0922 이승엽의 3홈런 7타점은 자신의 첫 기록이라죠. 이승엽은 진짜 부활한걸까?! 오늘 시합의 백미는 라미레스의 경원이후 터진 승엽의 홈런이었죠 ! 도망가고, 그 뒷타자가 제대로 해 준것. 이게 바로 3연발로 이어진겁니다 ! 이제부터 전설의 시작이다 ! izumi061 눈을 뜬 승엽사마~!! 이제 이 남자를 멈출 수 있는 건 없다 !! 승엽사마의 3타석 연속탄 !!! 오늘의 거인은 쵝오 ! makoto8to0422 오늘은 한국최고, 아니 세계 최고의 4번타자 승사마께서 3연타석 연속 홈런으로 끝내버리셨네요. 3발 모두 완벽한 홈런이었죠. <여태 팀에 폐를 끼쳤기 때문에..> 라니.. 역시 성실한 승사마의 코멘트. 남아있는 시합은 많지 않지만 조금이라도 만회했으면 좋겠네요. 이제 곧 포스트시즌도 있으니까요. mitsuru 아싸 6연승 ! 이젠 한신과의 게임차이도 3경기 ! 최근 몇년간 한신은 9월들어 승률이 좋지 않은데요.. 이러다 정말 우승 하는거..? kansai_yomiuri_giant 쿠보가 잘 던져줬어요. 이런 시합을 만들어줄거라곤 솔직히 기대 안 했는데. 중간 계투진이 쉴 수 있었던게 크죠. 타선도 좋았구요. 승사마의 폭발. 남은 경기에서 큰 전력이 될겁니다. 내일도 이겨야죠. 힘내라 자이언츠 ! 비바 ~ 자이언츠 ~♪ usafusa 해냈습니다 ! 6연승 달성☆ 승의 혼런 3방 최고입니다 ! (웃음) 부활했어요.. 무시무시한 타선이 되었네요. 선두 한신과의 게임차도 3. 이제부터입니다. 이제부터 ! suke1124 오늘같은 쾌승.. 정말 오래간만이네요 ☆ 이겼다 ~~!! 만세 ~!!! 그리고 승쨩.. 3연타석 홈런.. 쓰리런, 투런, 투런.. 라미를 경원해서 그런건가요.... ……(˚o˚;) 승쨩을 화나게 하면 무섭다구 ~~ (웃음) diamond-hero 3회 투아웃 주자 2루에서 라미레스를 거르고 승쨩과 승부. 초구 가운데 몰린 변화구를 그대로 우중간 스탠드에 박아버렸죠. 이 한방으로 시합의 흐름을 확 가져왔습니다. 오늘의 히어로는 두명. 쿠보는 중간계투들이 힘든 이 시기에 8회까지 버텨주었죠. 이건 큽니다. 승쨩의 3발이 모두 쿠아웃 이후에 나온것도 크죠. 특히 첫번째는 상대가 승부를 피하고서 최악의 결과를 낸거기 때문에 더 그렇죠. 문제는 내일입니다. 오늘의 대승으로 방심만 하지 않으면.. * 보너스 - 시합직후 2채널 뉴스게시판 반응 TjIvmrI0 2할1푼 타자가 3홈런 7타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Ar7Xt2o0 요코하마 은행 Df2g5JG 오늘의 승엽은 대단했지. 근데 이제 (선두 한신이랑) 3게임 차이냐 ㅋㅋ LoGhe4u0 타율 2할짜리 승엽에게 쳐맞는 요코하마 ㅋㅋㅋㅋ AxA/kdcM0 승엽은 3홈런 7타점이고 쿠보는 8이닝 1실점인가.. 이자식들, 진짜 2군에서는 엄청 잘한다니까.. . . . 어라? /ovkWm0 쿠보는 2군 에이스 아냐 ㅋㅋㅋㅋ Mb005lgO 상대가 1점밖에 못 얻은 경기에서 몰아 치다니. 그냥 3경기에서 하나씩 치는게 도와주는건데. AxA/kdc 그런 타자였다면 진작에 부동의 4번이었지. 이자식은 굳히기 140미터 홈런을 칠 수 있지만 130짜리 홈런을 꾸준히 치진 못 하는 타입이야. MLoGhe4u0 승엽에게 3발이나 쳐맞는 요코하마 투수. 진짜 장난 아니다 ㅋㅋㅋㅋㅋㅋ QjZXvVkO 야쿠르트와 요코하마가 보여주는 거인에 대한 어시스트는 너무 강력하다니까. a8k9BBk0 야쿠르트의 접대야구는 근소한 차이로 지는 야구. 요코하마는 시작부터 들입다 깨지는 접대야구. 어떤 접대가 더 수준높은 접대지? t971nvjYO 진정해라 승엽 ㅋㅋㅋ uMc2q7Jc0 승엽에게 3연타석 홈런을 맞는 구단이 있다는 소문이... KVbAJM 승이 쳤기 때문에 압승 시합이 되었고 압승 시합이기 때문에 승이 친거다. bV1daC80 오늘의 승엽은 대단했지 ㅋㅋ uMc2q7Jc 요코하마 은행, 내일도 융자를 부탁드립니다. ayfYWcI00 승엽은 아군일땐 믿음직한데 적일 땐 열라 재수없어. 올림픽때도 이자식 한 놈한테 당했잖아. :KZGH/ivx0 적일땐 주의해야 할 상대인게 맞는데 아군일 땐 기대 밖의 선수지. MOgC5h0 승엽이 라미레스의 경원때문에 화가난거 같어. 요코하마가 괜한짓을 하는 바람에.. 게다가 팀에 허접투수들밖에 없으니 결국 처참한 결과만 나왔잖아 ㅋㅋㅋㅋ BbN5r/mMO 요코하마는 작년에도 승엽의 앞 타자를 경원해서 승엽을 열받게 만들어 각성시키지 않았었나? 가만 보면 쓸데없는 짓은 열라 잘해요..@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주영, 데뷔전서 팀승리 견인..첫 골 신고

    한동안 날개가 꺾인 듯했던 ‘천재’가 프랑스로 건너가자마자 주간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하는 등 단숨에 ‘모나코의 별’로 떠올랐다. 박주영(23)이 프랑스 프로축구 르 샹피오나 리그1 명문 클럽인 AS모나코로 이적한 지 보름 만인 14일 FC로리앙전에 전격 데뷔,1골1도움으로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러한 박주영의 활약에 프랑스 축구전문 사이트인 막시풋(www.maxifoot.fr)은 15일 “박주영 혼자 로리앙을 물리쳤다.”면서 5라운드 10경기를 통틀어 최우수선수로 뽑았다. 베스트11은 당연한 결과. 전체 시즌랭킹에서도 고작 한 경기만 뛰고서 5점을 차지,1위 라파엘 슈미츠(발렌시아)에 4점 뒤졌을 뿐이었다. 특히 승리를 홀로 책임지다시피 한 박주영의 활약은 경기 내용에서 더욱 빛났다. 전반 25분 득점 장면과 후반 26분 어시스트 장면 모두 침투 패스를 통해 이뤄졌다. 한 박자 빠른 슈팅과 패스, 그라운드 전체를 읽는 시야 등은 ‘아트 사커’의 본고장 축구 관계자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AFP통신은 “모나코가 박주영을 영입한 것은 대단한 모험으로 보였으나 박주영이 마스터키 역할을 했다.”고 상찬을 쏟아놓았다. 프랑스 방송 ‘카날+’ 한 해설자는 “위대한 데뷔전이었다.”고 평가했다. 국내 팬들도 추석날 새벽잠을 잊고 열광한 것은 마찬가지. 프랑스 리그 정식 중계가 없어 해외 인터넷을 전전하거나 문자중계 또는 지연방송을 보며 실시간으로 평가를 교환했다. 다만 일부 네티즌들은 ‘2005년 프랑스 FC메츠에서 뛰었지만 실패했던 안정환(32·부산) 역시 데뷔전에서 골을 터뜨렸다. 한 경기만으로 평가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신중론을 폈다. 박주영의 두 번째 무대는 21일 오전 2시 마르세유 원정경기.3승2무로 리그 2위 마르세유와의 경기는 ‘반짝 활약´이 아님을 증명해야 할 시험대다. 한편 박주영의 유니폼에는 영문 이름이 ‘J.Y PARK’로 표기됐지만 구단과 팬사이트에는 ‘Chu-young Park’으로 달라 혼란을 줬다. 박주영이 과거 중학교 때 급하게 만든 여권상 이름이 ‘Park Chu Young’으로 돼 있어 발생한 것. 때문에 이날 경기를 중계한 ‘카날+’ 캐스터는 ‘박쉬영’으로 계속 불렀다. 박주영의 에이전트 측은 “여권 이름을 개명하는 절차를 알아보고 있으며 가능하면 서둘러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글 / 서울신문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영상 / 연합뉴스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환상 데뷔’ 박주영, 이제 필요한 건 ‘꾸준함’

    ‘환상 데뷔’ 박주영, 이제 필요한 건 ‘꾸준함’

    그야말로 ‘환상적인 데뷔전’이었다. ‘축구천재’ 박주영(23)은 설마 했던 선발출전은 물론 데뷔골과 어시스트까지 기록하며 혼자서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자 프랑스 현지 언론은 물론 감독까지 너나 할 것 없이 한국에서 온 젊은 공격수를 칭찬하기 시작했다. 프랑스 AFP통신은 “박주영이 AS모나코의 마스터키와 같은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고 히카르두 감독은 “기존 선수들과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며 극찬했다. 프랑스 축구전문 사이트 ‘맥시풋’(Maxifoot)이 선정한 5라운드 베스트11은 당연했고, 라운드 MVP (le joueur de la journee) 또한 박주영의 몫이었다. 박주영은 단 한 경기 만에 자신이 가진 장점을 모두 보여줬고 감독과 팀 동료들에게 강한 믿음을 심어줬다. 그러나 한편으론 너무도 빨리 많은 관심을 받게 된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앞선다. 공격수로서 데뷔골이 늦어지는 것만큼 부담스러운 일이 없기 때문에 단 기간 안에 득점포를 쏘아 올린 박주영의 활약은 긍정적인 부분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그러나 그만큼 높아진 기대치를 계속해서 충족시키는 것 또한 많은 부담감이 따르긴 마찬가지다. 이미 박주영이 이전에 프랑스 땅을 밟았던 서정원과 안정환 선수 역시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인상적었던 데뷔전 만큼이나 이후 활약이 두드러지진 못했다. 물론 박주영이 선배들과 같은 길을 걸으리란 보장은 없다. 그러나 너무 일찍 터트린 샴페인이 향후 플레이에 영향을 준다면 오히려 안 하니만 못한 꼴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박주영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아마도 ‘꾸준함’일 것이다. 그동안 K-리그와 대표팀에서 주춤했던 득점감각이 살아난 점은 고무적이다. 그러나 리그와 대표팀에서 박주영의 발목을 붙잡았던 꾸준함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언제 주전경쟁에서 밀릴지 모른다. 이제 겨우 1경기를 치렀을 뿐이다. 데뷔골을 터트렸다고 해서 리그에 완벽 적응했다고 볼 순 없다. 또한 상대가 비교적 약체로 평가되는 로리앙이었던 점도 간과해선 안 될 것이다. 상승세를 탈 땐 그 누구보다 화려한 모습을 보여줬던 박주영이다. 그러나 한 번 슬럼프에 빠지면 쉽게 헤어 나오지 못했던 선수도 바로 박주영이었다. 때문에 꾸준함은 그가 프랑스 무대에서 성공을 이루는데 가장 필요한 점일 것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 리먼 파산신청] 타이완·유럽 3~4%P 동반하락

    미국발 금융불안이 전세계 증시를 덮쳤다. 리먼브러더스가 파산을 신청하고 메릴린치가 뱅크오브아메리카(BoA)에 넘어가면서 아시아, 유럽 등 세계 각국 증시는 일제히 폭락했다. 타이완 가권지수는 15일 6052.45로 장을 마쳤다. 지난주 금요일보다 4.1%(258.23포인트) 폭락한 수치다. 지난 2005년 11월 이후 3년 만에 최저치다. 싱가포르 ST지수는 3.27%(84.12포인트) 급락한 2486.55로 마감했다. 인도 센섹스 지수도 3.35%(469.54포인트) 떨어진 1만3531.27을 기록했다. 센섹스 지수는 장중 한때 5% 이상 급락하기도 했다. 호주와 뉴질랜드 증시도 동반 하락했다. 호주 S&P/ASX 200지수는 지난주 금요일보다 1.8%(86.1포인트) 떨어져 4817.7을 기록했고, 뉴질랜드 NZX-50 지수는 1.26%(41.78 포인트) 밀린 3319.90으로 장을 마감했다. 유럽증시도 개장과 함께 하락을 거듭했다. 우리 시간으로 오후 9시 현재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각국 증시는 3% 이상의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4.83%(261.80 포인트) 하락해 5154.90을 기록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 CAC40지수는 5.33%(231.02 포인트) 밀린 4101.64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30지수도 4.00%(249.64 포인트)하락한 5985.25를 기록 중이다. 걸프지역 증시도 하락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증시는 6.6% 하락했고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증시는 5% 빠졌다. 쿠웨이트 증시와 카타르 도하 주식시장 역시 각각 4.4%,6.9% 떨어졌다. 중국·홍콩(중추절), 일본(노인의 날), 한국(추석)은 이날 휴장했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박주영 큰물서 ‘천재 본색’

    한동안 날개가 꺾인 듯했던 ‘천재’가 프랑스로 건너가자마자 주간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하는 등 단숨에 ‘모나코의 별’로 떠올랐다. 박주영(23)이 프랑스 프로축구 르 샹피오나 리그1 명문 클럽인 AS모나코로 이적한 지 보름 만인 14일 FC로리앙전에 전격 데뷔,1골1도움으로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러한 박주영의 활약에 프랑스 축구전문 사이트인 막시풋(www.maxifoot.fr)은 15일 “박주영 혼자 로리앙을 물리쳤다.”면서 5라운드 10경기를 통틀어 최우수선수로 뽑았다. 베스트11은 당연한 결과. 전체 시즌랭킹에서도 고작 한 경기만 뛰고서 5점을 차지,1위 라파엘 슈미츠(발렌시아)에 4점 뒤졌을 뿐이었다. 특히 승리를 홀로 책임지다시피 한 박주영의 활약은 경기 내용에서 더욱 빛났다. 전반 25분 득점 장면과 후반 26분 어시스트 장면 모두 침투 패스를 통해 이뤄졌다. 한 박자 빠른 슈팅과 패스, 그라운드 전체를 읽는 시야 등은 ‘아트 사커’의 본고장 축구 관계자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AFP통신은 “모나코가 박주영을 영입한 것은 대단한 모험으로 보였으나 박주영이 마스터키 역할을 했다.”고 상찬을 쏟아놓았다. 프랑스 방송 ‘카날+’ 한 해설자는 “위대한 데뷔전이었다.”고 평가했다. 국내 팬들도 추석날 새벽잠을 잊고 열광한 것은 마찬가지. 프랑스 리그 정식 중계가 없어 해외 인터넷을 전전하거나 문자중계 또는 지연방송을 보며 실시간으로 평가를 교환했다. 다만 일부 네티즌들은 ‘2005년 프랑스 FC메츠에서 뛰었지만 실패했던 안정환(32·부산) 역시 데뷔전에서 골을 터뜨렸다. 한 경기만으로 평가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신중론을 폈다. 박주영의 두 번째 무대는 21일 오전 2시 마르세유 원정경기.3승2무로 리그 2위 마르세유와의 경기는 ‘반짝 활약´이 아님을 증명해야 할 시험대다. 한편 박주영의 유니폼에는 영문 이름이 ‘J.Y PARK’로 표기됐지만 구단과 팬사이트에는 ‘Chu-young Park’으로 달라 혼란을 줬다. 박주영이 과거 중학교 때 급하게 만든 여권상 이름이 ‘Park Chu Young’으로 돼 있어 발생한 것. 때문에 이날 경기를 중계한 ‘카날+’ 캐스터는 ‘박쉬영’으로 계속 불렀다. 박주영의 에이전트 측은 “여권 이름을 개명하는 절차를 알아보고 있으며 가능하면 서둘러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Local] 기업연계형 일자리 창출 확대

    대구지방노동청은 기업연계형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을 확대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사회적 일자리사업 참여를 바라는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신청내용을 심사해 계속사업 3개 단체에 14억원(일자리 140명), 신규사업 4개 단체에 11억원(107명)을 지원한다. 올해 대구ㆍ경북지역의 사회적 일자리사업 규모는 1105명에 지원액 110억원으로 늘어났다. 유형별로는 기업의 사회적 일자리사업 230명, 기업연계형사업 432명, 광역형 사업 152명,NGO 단독사업 291명 등이다. 신규 사업은 대구중구시니어클럽이 한국인포데이터㈜, 교보AXA자동차보험과 연계해 기업내 보육업무 등 베이비시터사업을 하고 경북장애인정보화협회 안동지회는 장애인을 채용해 군화갑피 등을 제작한다. 계속사업은 대구수성시니어클럽의 재활용품매장 운영을 통한 중년과 고령자 일자리 창출과 경주지역의 역사·문화적 특성을 살린 (사)신라문화원의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안아프게 해줘요”…이빨 치료 고릴라 화제

    “아프지 않게 해주세요.” 영국의 한 동물원에서 마치 사람처럼 치과 치료를 받는 고릴라의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 데번에 위치한 페이턴 동물원(Paignton Zoo)에 사는 25살의 고릴라 퍼티낵스(Pertinax)는 오래전부터 극심한 치통으로 음식을 제대로 못먹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동물원측은 치과 전문의인 피터 케르테스(Peter Kertesz)박사에게 진찰해 줄 것을 부탁했다. 전 세계에서 몇 명 안되는 동물 전문 치과의인 그는 현재까지 돌고래와 판다, 코끼리 등의 이빨을 치료해 왔다. 진찰 결과 약 7.6cm의 송곳니 3개가 부러져 있었으며 뿌리가 모두 썩어 치통을 유발하고 있었다. 결국 퍼티낵스는 3개의 송곳니를 모두 뽑아내야 했다. 대화가 어려운 동물 치료의 특성상 치료하는데 무려 2시간 가량 소요됐다. 치료 과정 중 고릴라는 치료를 거부하거나 심하게 움직이지 않았으며 얌전한 어린아이처럼 치료를 받아 의사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치과 치료를 받는 고릴라의 모습이 흡사 사람과 매우 닮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케르테스 박사는 “사람이나 동물이나 아플 때 치료를 필요로 하기는 모두 마찬가지”라면서 “장소와 방식만 다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물의 건강과 생명이 모두 내 손에 달려있기 때문에 이는 매우 위험하고 힘든 작업”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악의 축 국가와 식탁외교를”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북한사람들을 초대하면 배추김치, 무생채, 오이무침, 미나리무침을 반찬으로 준비하고 불고기, 돼지불고기, 잡채, 쌀밥으로 상을 채워야 한다. 디저트는 배숙, 음료는 소주를 내와야 한다.’ 미국의 국제정책 분석가인 크리스 페어가 조지 부시 정권이 ‘악의 축’으로 규정한 국가들을 음식이라는 프리즘으로 이해하고 소통해야 한다고 권고하는 책을 냈다. 그의 결론은 “‘악의 축’ 국가들의 요리를 배워서 미국의 저녁식사에 초대하는 ‘식탁 외교’를 펼쳐야 한다.”는 것이다. ‘악의 축 국가와 기타 짜증나는 국가들의 음식’이라는 제목의 이 책은 북한·이란·이라크 등 미국이 이른바 ‘악의 축’으로 낙인찍은 국가는 물론 핵확산금지조약(NPT) 미가입국인 이스라엘·인도·파키스탄, 민주주의와 인권이 열악하다고 보는 쿠바·미얀마·중국을 식사초대 대상 국가로 삼고, 각국 음식의 조리법까지 소개하고 있다. 페어는 음식과 정치가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데다 식탁에 둘러앉아 음식을 먹고 술을 마시다 보면 ‘속내’를 털어놓게 되어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북한이 1990년대부터 굶주림에 허덕였던 만큼 ‘게걸스레 먹을 준비가 된’ 북한 사람 8명을 초대하는 것을 가정해 메뉴를 짰다. 한국음식을 상당히 연구한 듯 주식과 반찬, 디저트, 주류가 그럴듯하게 구성되어 있다.페어는 ‘악의 축’이라는 말은 캐나다 출신의 백악관 연설문 작성자가 2001년 연두교서에 마치 샐러드에 토마토를 집어넣듯 아무 생각 없이 끼워넣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축(axis)이란 두 점을 잇는 직선을 의미하는데 북한과 이란, 이라크는 그런 축을 형성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은 만큼 표현 자체가 잘못됐다는 얘기다. 유엔직원으로 활동한 적이 있는 페어는 주로 남부 아시아의 정치, 군사문제와 관련해 분석활동을 해왔다.kmkim@seoul.co.kr
  • 래드클리프 “장애가 내 인생을 바꿨다” 고백

    래드클리프 “장애가 내 인생을 바꿨다” 고백

    영화 ‘해리포터’의 주인공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발달장애를 앓고 있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래드클리프가 어려서부터 통합운동장애(dyspraxia)를 앓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연기를 시작했다.”고 지난 18일 보도했다. 통합 운동장애는 뇌의 운동조직손상이 원인이며 신발 끈을 묶기 어렵거나 글씨를 잘 못쓰는 등 보통사람보다 정상적인 학습과정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러나 래드클리프는 인터뷰에서 “때때로 이놈의 단추가 왜 이렇게 안잠기지 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며 밝은 어조로 자신의 증세를 설명했다. 이어 “통합운동장애로 인해 성공적인 학교생활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점이 연기 입문을 결심하게 된 이유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 BBC 방송국의 TV 영화 ‘데이빗 코퍼필드’의 오디션을 통해 연기활동을 시작한 래드클리프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는 대스타가 됐다. 그는 “장애가 오히려 나에게 새로운 도전을 제시해줬고 내 인생을 바꿨다.”며 자신의 삶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통합운동장애분야의 제일인자인 뉴욕의과대학의 데이빗 영거박사는 “그가 지금까지 장애사실을 숨겨 왔다는 점이야말로 그의 연기력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증명하는 것”이라며 “같은 질병을 앓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줬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초 오는 11월 개봉예정이던 영화 해리포터시리즈의 마지막편인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내년 7월로 개봉 날짜를 연기했다. 사진=데일리 텔레그래프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정준화(전 국회 국방전문위원)씨 별세 연태(코스콤 사장)연옥(동원대 에어로빅학과장)연경(ING 바이오테크 대표)연규(웰게이트 상무)씨 부친상 전종대(합참대 교수)씨 빙부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5시 (02)3010-2231 홍세근(자영업)선근(머니투데이ㆍ머니투데이방송 대표)씨 모친상 김현(에어토탈에어콘 고문)조대행(동남고 교장)고재정(법무법인 장인 대표변호사)이재연(전홍 부장)신명섭(동북아평화연대 운영이사)씨 빙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631 김세화(전 문화방송 조사자료국장)씨 별세 성훈(NHN Ajax UI 3팀장)씨 부친상 이영수(육군사관학교 물리화학과 교수)씨 빙부상 17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31)787-1505 이인희(전 수협중앙회 임원)씨 별세 재곤(TJB 천안방송본부 본부장)규진(목원대 전임강사)씨 부친상 정선효(목원대 연구교수)씨 시부상 16일 을지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42)471-1680 송철(극동엔지니어링 부회장)씨 부친상 16일 인천 길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11-322-8653 정장식(부일전기 대표)창식(동의대 토목공학과 교수)무열(재미 의사)씨 부친상 우창록(법무법인 율촌 대표변호사)김봉수(방송통신위원회 미디어센터장)김대영(김약국 대표)씨 빙부상 15일 부산전문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9시 (051)312-4945 고광철(한국경제신문 편집국 부국장)씨 모친상 김평기(건설업)고석용(윤선생 천안 교육센터장)김세종(사업)씨 빙모상 16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921-3099 박천호(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차장)천길(사업)씨 부친상 임효섭(현대건설 차장)씨 빙부상 16일 일산 백병원, 발인 18일 오후 2시 (031)919-6444 남상규(전 조일제지·전 삼화고속·전 동서여행사 사장)씨 별세 철우(금호건설 부장)성우(SB시스템 대표)씨 부친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6 남태수(유코레일 총무부장)씨 별세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2시 (02)3010-2252 이현(현현교육 대표)씨 부친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30 조준식(전 한국전력 처장)씨 별세 성환(선진로드 이사)씨 부친상 박주원(스틱인데스트먼트)씨 빙부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3010-2237
  • ‘고유가 덕’… 車보험료 줄줄이 내린다

    ‘고유가 덕’… 車보험료 줄줄이 내린다

    대형 손해보험사에 이어 중소형 손보사와 온라인보험사들도 자동차보험료를 내린다. 보험료 인하는 고유가로 인해 차량운전이 줄어 교통사고가 감소하다 보니 자동차보험의 손해율(보험료 대비 지급 보험금)이 낮아진 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각 손배사들의 손해율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인하폭도 각 사마다 다르다. 7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교보AXA자동차보험, 에르고다음다이렉트 등은 보험료 인하 방침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시행시기와 하락폭을 조율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다음달 중순쯤 기본보험료 2∼5.4% 정도 내릴 예정이고 한화손보도 0.1∼3.6% 내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35세 이상 가입자의 경우 사고율이 낮아 인하 폭이 2.0∼4.5% 정도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카다이렉트는 25일 보험책임이 시작되는 가입자부터 2.1∼5.0%를 인하하는 안을 최종 확정했다. 하이카다이렉트 관계자는 “인하율 평균 3.7%는 대형사보다 더 큰 폭이고 소형·중형차 운전자와 30∼40대 가입자가 더 많은 혜택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AXA도 다음달 말쯤 2.0∼3.0%를, 에르고다음도 2.0∼4.0%를 내리는 방안을 마련했다. 교원나라자동차보험도 다음달 중순쯤 2.0∼6.2% 내릴 예정이다. 손보사들은 보험개발원의 요율검증을 거쳐 하락폭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롯데손해보험은 이달 1일부터 보험료를 2.5∼5.0% 인하했다. 나머지 흥국쌍용화재, 제일화재, 그린손해보험 등은 아직 인하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 그러나 가격경쟁력이 자동차보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이들 역시 곧 인하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이른바 ‘빅4’로 꼽히는 업체들은 이미 하락폭과 시행시기를 확정 발표했다. 제일 처음 내린 삼성화재는 16일부터 2.0∼3.8%, 현대해상은 18일부터 2.0∼4.0%,LIG손해보험은 18일부터 2.0∼4.0%, 동부화재는 16일부터 2.0∼3.9%를 인하한다. 모두 개인용 차량에 대해 기본보험료를 내리는 방식이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문화마케팅’ 경쟁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하이트맥주와 오비맥주가 ‘한여름 대전(大戰)’으로 뜨겁다. 그동안에는 특정 소비층을 겨냥한 ‘독특한 맛’이 승부수였다면, 이번에는 문화마케팅이다. 하이트맥주가 ‘식(食)문화’, 오비맥주가 ‘기업문화’마케팅을 내세워 경쟁에 들어갔다. 현재 시장점유율은 하이트맥주가 오비맥주보다 훨씬 높다. 올 상반기에 맥주는 9003만 8000상자(500㎖ 20병)가 팔려 작년 동기 8625만 4000상자에 비해 4.4%가 늘었다. 하이트맥주가 5284만 5000상자로 시장점유율 58.7%, 오비맥주가 3719만 3000상자로 41.3%를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오비맥주의 ‘장외 반격’이 만만찮다. 지난달 중순 모기업인 인베브와 안호이저-부시의 합병을 계기로 세계적인 맥주회사 브랜드에 걸맞은 기업문화를 주도하며 시장을 파고들 기세다. 기업문화의 화두는 ‘열린 공간’이다. 능력있는 사람이 인정받는 풍토(Meritcracy)를 중시하며 열린 커뮤니케이션을 주도하고 있다.이는 CEO 및 임원 등의 사무실의 벽을 허물어 ‘소통’의 장을 만드는 것으로 가시화하고 있다. 모든 회의는 1시간내 끝내고, 달마다 이슈별 토론의 장과, 수요일 ‘오픈 데이’를 통해 호흡을 맞춰 나간다는 전략이다. 오비맥주 이호림 사장은 “직원들이 즐거워야 생산성이 향상되고, 그래야 시장점유율이 높아진다는 점에 착안해 기업 문화마케팅에 관심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오비맥주측은 올초 출시된 레몬이 첨가된 ‘카스레몬’과 고도수의 ‘카스레드’ 등이 기업문화마케팅과의 시너지효과로 하반기에는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맥스(Max), 프리미엄 맥주S, 스타우트 등 다양한 종류로 시장을 선도하는 하이트맥주는 100% 보리로 만든 맥스를 음식과 결합시킨 ‘맥주 식(食) 문화마케팅’을 전개하면서 맥스 키우기에 주력하고 있다.‘맥스와 함께 하는 맛있는 아이디어 여행’ 이벤트도 그 일환이다. 전국의 음식 특산지를 찾아가 최고의 맛을 체험하고 맥스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여행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두 회사의 색다른 문화마케팅 전략이 나름대로 소비층에 어필하고 있다.”면서 “다음달 초쯤이면 7∼8월 여름 성수기의 성적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 게이머 귀가 즐거워야 게임이 뜬다

    게이머 귀가 즐거워야 게임이 뜬다

    귀가 즐거워야 게임도 즐겁다. 게임 음악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게임 음악만으로도 게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거나 이용자가 게임에 더 몰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게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니셜D’에는 대부분 빠른 비트의 댄스음악이 나온다.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거리에서 가장 무서운 운전자는 이니셜D 노래를 듣는 사람’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게임 음악만으로 이용자들의 ‘질주 본능’을 깨운다. 온라인 게임에서도 최근엔 게임음악 자체가 이용자들에게 사랑을 받거나 게임을 알리는 데 감초역할을 하고 있다. 그라비티의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레퀴엠 온라인’의 주제곡 ‘레퀴엠’은 M.C the MAX의 이수와 럼블피쉬의 최진이가 함께 불렀다. 게임음악으로는 드물게 일반 음악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레이싱게임 ‘레이시티(사진 아래)’에서는 인디밴드인 ‘슈가도넛’과 ‘뷰렛’이 노래를 불렀다.“레이싱 게임의 속도감과 긴장감이 잘 어우러진 음악”이라며 이용자들의 반응이 좋은 편이다. 예당온라인의 MMORPG ‘프리스톤테일2(사진 위)’에는 신인 가수 손담비가 참여해 게임과 가수가 동시에 화제가 됐다. 음악은 물론 손담비가 나오는 광고도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구름닷컴의 ‘개구리중사 케로로 파이터’는 게임모델로 활동 중인 원더걸스가 로고송도 불렀다. 펜타비전이 개발한 1인칭 슈팅(FPS)게임 ‘S4리그’는 게임 음악을 디지털 정규 앨범으로 발매하기도 했다. 유명 작곡가들의 참여도 활발하다. 엔씨소프트의 MMORPG ‘아이온’은 뉴에이지 음악의 거장으로 꼽히는 양방언씨와의 작업으로 온라인게임 음악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엔씨소프트의 또 다른 게임 ‘드래고니카’에는 ‘괴물’,‘왕의 남자’의 영화 음악을 만든 이병우 음악감독이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외에서도 FPS게임인 ‘타임크라이시스 4’에는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등의 음악을 담당한 존 데브니가 음악감독을 맡았다. 액티비전의 FPS게임 ‘콜 오브 듀티 4’에도 영화 ‘나니아 연대기’ 등 음악을 만들었던 해리 그렉슨 윌리엄스가 메인 테마와 음악을 담당했다. 음악 자체의 완성도도 좋아야 하지만 게임과 얼마나 잘 어울리느냐가 성공의 열쇠다. 보통 스포츠게임에는 경쾌하고 빠른 음악이 많다. 서양의 중세를 바탕으로 한 MMORPG의 경우 오케스트라를 동원한 웅장한 음악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 동양을 배경으로 한 MMORPG에는 동양적 분위기가 풍겨야 물론 좋다. 피파온라인2는 2006 독일 월드컵 당시 붉은악마 공식 응원가인 ‘승리를 위하여’를 부른 인기 록 그룹 트랜스픽션이 참여한 ‘겟 쇼(GET SHOW)’를 앨범으로 발매했다. 한 게임업체 관계자는 25일 “종전의 게임음악이 단순히 구색을 맞추는 수준이었다면 지금은 게임의 성공을 위해 이용자들의 ‘귀’를 공략하는 도구”라고 평가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칠레산 돈육에 또 다이옥신

    검역을 마친 칠레산 돼지고기에서 맹독성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이 허용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다이옥신 함유 돼지고기가 이미 시중에 풀렸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칠레산 돼지고기 전반에 걸친 안전성 허점이 우려돼 국가 전체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3일 농림수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검역당국은 칠레 수출업작업장 Famisa(작업장번호 06-03)와 Max Agro(06-17)가 수출해 검역 통과후 보관 중인 돼지고기 51건,209.9t에 대해 잔류물질 검사를 실시했다. 이달 3일과 10일 두 작업장 제품에서 잇따라 허용치 이상의 다이옥신이 나온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에 검역당국은 수입업자에 해당 수입 건을 폐기하고 함께 수입된 78.8t을 회수하도록 명령했다.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CUV 출시 잇따라

    CUV 출시 잇따라

    기아자동차가 오는 9월 내놓는 신차 ‘쏘울’은 CUV다.‘신개념·정통 CUV’라는 표현을 앞세워 적극적인 사전홍보를 펴고 있다. 르노삼성도 지난해 12월 ‘QM5’를 출시하면서 CUV를 강조했다.‘세단’과 ‘SUV’의 장점을 겸비했다는 게 광고 컨셉트였다. 자동차 업계가 CUV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CUV는 영어로 Crossover Utility Vehicle.‘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으로 번역되지만 이해가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CUV는 큰 범주에서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에 속한다.SUV는 싼타페, 쏘렌토, 투싼, 스포티지, 윈스톰, 액티언 등 통상 4륜구동을 바탕으로 야외 레저활동에 적합하게 개발된 힘좋은 차를 말한다.CUV는 SUV에 다른 차종의 장점을 접목한 차를 뜻한다. 영어 ‘크로스오버’란 말 자체가 ‘두 가지 이상의 융합’을 뜻한다.‘퓨전(Fusion)’과 비슷한 말이다. 특정유형을 지칭하기보다는 몇몇 차종의 장점을 따온 것을 뜻하다 보니 개념이 명확하지는 않다.SUV(스타일, 기능성, 전방 시계성)와 세단(승차감)의 장점을 접목한 것도 CUV로 부르고 SUV와 미니밴(실내공간, 시트배열) 또는 미니밴과 세단을 결합한 것도 CUV라고 한다. 최근에는 ‘SUV+세단+미니밴’을 표방한 C UV까지 등장하고 있다. 최초의 CUV는 2000년 나온 크라이슬러의 ‘PT크루저’다. 이후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해 왔다. 국내에서는 최근에서야 CUV가 선보이고 있다. 국산 CUV의 효시(嚆矢)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기아차는 2006년 4월 출시된 자사 ‘뉴 카렌스’가 SUV와 미니밴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국내 최초라고 주장한다. 르노삼성은 SUV와 세단을 혼합했다는 점에서 ‘QM5’가 국내 최초 CUV라고 말한다. 오는 9월 출시될 쏘울은 개성있는 외관 라인을 살리기 위해 직선형 디자인을 채택하고 국내 최초로 ‘블랙 A필라(보닛과 차 지붕을 연결해 주는 앞유리 좌우의 기둥)’를 적용했다. 차량의 전면과 측면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느낌으로 전고후저 형태의 측면 디자인과 어우러져 넓은 시야를 확보한 비행기 조종석과 같은 외관을 완성했다. 수입차에서도 닛산 ‘뉴 인피니티 EX35’, 볼보 ‘올뉴 XC70 D5’, 푸조 ‘207SW’, 폴크스바겐 ‘티구안’ 등 어느 해보다 많은 CUV들이 올해 출시됐다. 연말까지 포드 ‘S-MAX’, 닛산 ‘로그’ 등이 차례로 등장할 예정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세계로 뛰는 한국 대표기업]KT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세계로 뛰는 한국 대표기업]KT

    ‘빛(光)의 실크로드’를 만들고 있는 회사.KT의 해외사업은 러시아에서 시작해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중앙아시아를 거쳐 아프리카 르완다까지 이어지고 있다.2000년 전 인류의 대표적 교역·문화교류의 통로로 ‘실크로드’가 있었다면 KT는 통신기술로 새로운 ‘빛의 실크로드’를 만들고 있는 셈이다. 대표적 내수산업인 통신은 해외진출이 어렵다. 또 대규모의 망(網)투자를 해야 하는 유선통신 사업자는 해외시장 진출이 더 힘들 수밖에 없다. 때문에 KT의 글로벌 사업전략은 철저한 사업분석에 따른 내실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지역 등 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무선 초고속 인터넷, 이동통신 분야 등 투자기회를 찾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KT의 대표적 성공사례로는 철저한 사전 현장 분석을 통해 성공적으로 러시아 연해주 시장에 안착한 엔터카(NTC)가 꼽힌다.KT는 97년 만성 적자에 허덕이던 NTC를 인수해 10년 만에 러시아 연해주 지역의 제1위 이동통신사업자로 재탄생시켰다. 지난해 NTC 매출액은 1억 1500만달러, 영업이익은 4000만달러다. KT의 성공은 NTC의 사업구조를 유선 위주에서 이동통신으로 전환하는 ‘역발상’ 전략에서 시작됐다. 국내 유선전문 통신회사가 이동통신사를, 그것도 해외에서 운영하는 것에 대한 이견도 많았지만 이동통신 자회사인 KTF와의 연계사업 경험과 무선랜, 위성기술, 통신망 관리 등을 통해 쌓은 무선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밀어붙였다. 전략은 대성공이었다. 이같은 성공을 바탕으로 KT는 지난 5월5일부터는 블라디보스토크 지역에서 모바일 와이맥스(와이브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러시아 시장 성공에 힘입어 KT는 우즈베키스탄 시장 공략도 고삐를 죄고 있다. KT는 지난해 우즈베키스탄의 제2유선사업자 이스트텔레컴(ET)과 와이맥스사업자인 슈퍼아이맥스(SiMAX)의 지분을 각각 51%와 60% 사들였다. 이를 바탕으로 연내부터 우즈베키스탄 시장에서 와이맥스 상용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타슈켄트 등 12개 지역에서 초고속인터넷,IP(인터넷)TV사업도 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아프리카 르완다에 와이브로 서비스를 수출했다. 아프리카는 미개척 시장으로 외국 통신사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곳이다.KT는 르완다를 발판 삼아 아프리카 시장 선점에도 나설 계획이다. KT는 베트남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베트남 국영통신공사(VNPT)와 사업협력계약(BCC) 방식으로 97년부터 베트남 북부 경제특구 지역 4개성에서 통신망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KT 관계자는 16일 “통신망 구축 수익금의 일부로 베트남 현지에 4개의 초등학교를 건립, 베트남 국민들에게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KT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KT는 세계적인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각종 통신기술을 상품화해 해외시장 진출 속도를 내고 있다.KT는 베트남과 태국의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방글라데시 공중전화 통신망 구축사업을 했다. 또 자체 개발한 무선망설계 솔루션(CellTrek)을 일본과 러시아에 수출해 정보기술(IT) 솔루션 제공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왔다. 지난해에는 파라과이 통신망 현대화 사업을 수주했다. 파라과이 전자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기초 단계인 통신망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KT는 이 사업을 통해 도미니카공화국, 과테말라, 콜롬비아 등 다른 중남미 지역에서도 활발한 해외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 네팔과 몽골의 정부통합데이터센터(GIDC) 구축사업, 르완다 와이브로망 구축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글로벌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다. 남중수 KT 사장은 “‘글로벌 KT’ 실현을 위한 해외진출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다는 한국 고객들로부터 고객만족 1위 기업, 고객불만이 가장 적은 기업으로 인정받은 KT의 노하우와 역량으로 전 세계에서 제2, 제3의 NTC 성공 신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日 새역모 “‘고유 영토’ 누락은 역사 왜곡”

    日 새역모 “‘고유 영토’ 누락은 역사 왜곡”

    “‘다케시마(독도)’를 기술하면서 ‘고유의 영토’는 명기하지 않았다. 이는 ‘외교적 배려’를 고려해 또 다시 사실을 왜곡하는 것이다.” 일본 우익단체인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이하 새역모)이 중학교 사회교과서의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고유 영토’ 표현을 뺀 정부의 결정을 비난하고 나섰다. 새역모의 홈페이지에는 15일 회원에게 보내는 ‘7/15신착 FAX통신 제240호’라는 제목의 PDF파일이 게재됐다. A4 한 장의 분량의 이 통신문에서 새역모는 “이번 정부 결정은 과거 위안부문제와 마찬가지로 부당한 외압에 굴해 정부 스스로 주권을 포기한 것으로 사실에 근거하지 않는 기술을 해설서에 기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는 교과서 작성에 혼란을 가져오기 때문에 결코 용인할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일은 정부가 여전히 ‘근린제국조항’(近隣諸国条項)에 속박당하고 있는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며 철폐를 강하게 주장했다. 근린제국조항이란 ‘근린 아시아 국가간에 근현대사의 역사적 사실을 다루는데 있어 국제이해와 국제협조의 견지에서 필요한 배려’라고 요약되는 문부성 검정기준의 하나이다. 그러나 새역모는 “이번 해설서의 발표에 따라 조속히 새로운 학습지도요령에 근거한 교과서 작성에 착수한다.”고 발표해 새로운 왜곡 역사교과서 제작에 전력을 다할 것임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사진=새역모 홈페이지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노벨상 사관학교 한국에 유치하자”

    “노벨상 사관학교 한국에 유치하자”

    포스텍(포항공대)과 경북도, 포항시가 세계 유수의 기초과학 연구기관인 ‘독일 막스플랑크재단 연구소’의 한국 유치에 손을 맞잡았다. 포스텍과 경북도 등은 11일 포스텍 대회의실에서 과학계 인사들로 구성된 ‘막스 플랑크-코리아(Max Planck-Korea) 유치위원회를 발족하는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유치위원회(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백성기 포스텍 총장, 김정구 한국물리학회장, 이현구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등 15명의 위원과 권숙일 전 과학기술부 장관을 비롯한 4명의 고문으로 구성됐다. 박태준 전 국무총리는 명예위원장을 맡았다. 피터 그루스 막스 플랑크재단 연구소 재단 이사장이 지난해 10월 포항을 방문, 포스텍과 공동 연구소 설립에 합의했다. 포스텍이 유치하려는 공동 연구소의 연구분야는 미래 소재과학으로 포스텍은 국내 유일의 방사광가속기와 나노기술집적센터·철강전문대학원을 운영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재료과학분야연구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추진위는 플랑크재단 연구소 유치 활동의 하나로 오는 10월27일부터 31일까지 포스텍에서 ‘막스 플랑크-코리아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다. 막스재단과 포스텍의 공동 연구소가 국내에 설립되면 미국에 이어 막스재단의 해외 2호 연구소이자 아시아에서는 최초의 연구소가 된다. 추진위는 전용 연구동과 기자재 구입 등 초기 공동연구소 설립에 1000억원이 들어가고 연간 운영비 200억원 등 모두 28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포항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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