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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호사·세무비용도 소득공제

    국세청은 지난해 하반기 변호사·세무사 등과 거래한 뒤 현금영수증을 받지 못한 경우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인터넷 또는 우편을 이용하거나 세무서를 직접 방문해 신고하면 추가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 국세청은 지난해부터 변호사, 세무사, 변리사,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등 15개 전문직 사업자를 대상으로 세금계산서, 신용카드매출전표, 현금영수증을 교부하지 않은 거래내역은 부가가치세 신고 때 수입금액명세서에 기재해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제출된 내역을 국세청 현금영수증 홈페이지(www.taxsave.go.kr)에 등록해 소비자들이 본인의 실제 거래내역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조회 결과 소비자 본인의 실제 거래금액보다 적게 발급되거나 아예 현금영수증이 발급되지 않았을 경우 소비자는 계약서나 영수증, 무통장입금증 등 거래증빙서류를 첨부해 인터넷이나 우편, 세무서 방문을 통해 직접 신고하면 확인을 거쳐 추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꽃가루 날리는 계절에 태어난 아기, 천식 위험↑”

    “꽃가루 날리는 계절에 태어난 아기, 천식 위험↑”

    꽃가루가 흩날리는 계절에 태어난 아기는 천식이나 호흡곤란에 걸릴 가능성이 다른 아기보다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모으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아동 환경건강연구팀은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 태어난 아기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아 천식이나 호흡곤란에 걸릴 위험성이 다른 아기들에 비해 3배 더 높다.”고 의학저널 서랙스(Thorax)에서 밝혔다. 연구팀은 미국에서 지난 2000년~2001년 태어난 아기 514명의 호흡기 질환 정도에 대해 알아봤다. 그중 꽃가루가 심하게 날렸던 계절인 2000년 2월중순~3월, 8월~2001년 1월초에 태어난 아기들이 천식을 앓는 비율이 현격히 높았다. 연구팀은 “면역체계가 완성되지 않은 신생아가 꽃가루 등 알레르겐(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성분)에 노출될 경우 2세 이후 알레르기성 질환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천식, 호흡곤란 등 알레르기성 질환은 유전적 요인에 기인한다고 생각했지만 환경적인 부분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면서 “임신 20주~분만 28일 사이인 ‘주산기’에는 계절 알레르겐에 노출되는 것을 막아야 아기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얼마 전 영국 브리스틀 대학교 연구팀은 일조량이 풍부한 여름에 햇빛을 충분히 받았던 산모가 낳은 아기는 비교적 일조량이 적은 겨울에 태어난 아기보다 키가 더 크고 뼈도 더 튼튼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사진=bodyharmonics.co.uk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의료비공제 최저한도 연봉1%로 낮춰야”

    “애걔~이것밖에 안돼?” 연말정산 환급 작업이 한창인 요즘 각 직장에서 심심치 않게 나오는 탄식이다. 많은 근로자들이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통해 제법 두둑한 ‘13월의 보너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생각만큼 되지 않는 소득공제에 실망하기 일쑤다. 공제항목을 빠뜨린 경우야 자기 잘못이니 어쩔 수 없다지만(누락된 공제항목은 5월에 개별적으로 환급신청을 할 수 있다) 공제 대상이 너무 까다로운 게 아니냐는 불만도 적지 않다. 한국납세자연맹(www.koreatax.or g)은 23일 연봉의 3% 초과분에 대해서만 적용되는 의료비 공제 폭을 넓히는 등 연말정산 보완 조치가 필요하다며 세법 개정을 촉구했다. 납세자연맹측이 주장하는 ‘불합리한 연말정산 공제내역’을 짚어본다.▲“의료비 공제범위 넓혀야” 지금은 의료비가 연봉의 3%를 초과할 때만 초과분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는다. 연맹측은 “연봉이 4000만원이면 그 해 의료비 사용액이 연봉의 3%인 120만원을 초과해야 공제를 받는데, 근로자 본인이나 부양가족 가운데 수술처럼 큰 치료를 받은 환자가 없는 한 의료비 공제를 받기가 쉽지 않고 공제받아도 공제액은 미미한 수준”이라면서 “의료비공제 최저 한도를 현행 3%에서 1%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모·배우자 공제도 비현실적” 현행 세법에 따르면 부모나 배우자의 소득금액이 연간 100만원(총급여 700만원) 이하여야 부모공제, 배우자공제를 받는다. 특히 많은 경우 소득금액(총수입금액에서 필요경비를 뺀 금액)을 총수입금액으로 착각해 공제 신청을 하지 않는 예가 많다. 부모 및 배우자에 대해 기본공제를 받지 못하면 부모나 배우자가 사용한 신용카드, 보험료, 기부금 등에 대해서도 공제를 받지 못한다. 납세자연맹측은 “사업소득금액 계산 때 단순경비율은 4월에나 발표돼 연말정산 때 반영하지 못하는 불합리가 발생한다.”면서 “직전연도 소득금액을 기준으로 하거나 업종별로 수입금액 기준을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대중교통비도 공제해야” 연맹측은 또 “치매나 중풍환자의 요양원 간병비용도 의료비 공제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고령화 시대를 맞아 치매·중풍 환자의 요양원 지출 비용도 의료비 공제항목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보장성보험료 100만원 공제도 한도를 높이고,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비도 공제항목으로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연말정산 환급금 이달까지 지급

    이르면 이달 안으로 연말정산 환급금이 각 사업장별로 지급된다.국세청은 19일 “근로자에게 연말정산 환급금을 최대한 빨리 지급할 수 있도록 기업·국가기관·지자체·학교·비영리단체 등 원천징수의무자에 대한 환급처리 기간을 현행 30일에서 10일 이내로 단축한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20일부터 각 사업장이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www.hometax.go.kr)를 통해 연말정산 세액공제액 환급을 신청하면 이달 말까지 환급금을 지급해 2월 급여 지급 때 각 근로자가 세액공제액을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또 환급신청 간소화를 위해 홈택스 홈페이지를 개편, ‘연말정산’ 코너를 통해 지급명세서 제출과 원천세 신고 등 환급신청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관련서류를 빠뜨려 이번에 소득공제를 받지 못하게 된 근로자는 오는 5월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면 추가 공제를 받을 수 있다.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김준 매니저 “티맥스 탈퇴? 해프닝일뿐”

    김준 매니저 “티맥스 탈퇴? 해프닝일뿐”

    탤런트 김준이 그룹 티맥스(T-max)를 하차하고 연기자의 길을 택했다는 보도에 대해 김준의 매니저가 “사실 무근”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김준의 매니저는 20일 오전 전화통화를 통해 ’김준이 소속 그룹 티맥스(T-max)를 하차하고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는다’는 보도에 대해 “그런 결정 없었다. 사실 무근”이라고 딱 잘라 말했다. ◇ “해프닝일뿐, 티맥스 돈독하다” 이런 기사가 보도된 까닭에 대해 “김준이 연기 스케줄로 인해 ‘꽃남’ OST인 티맥스의 ‘파라다이스’ 음악 방송에 서지 못하면서 불거진 이야기 같다.”며 “관심이 전이된 하나의 해프닝이 아니겠느냐.”고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티맥스 멤버들끼리의 사이는 돈독하다.”며 “오늘(20일) 티맥스 멤버인 박윤화 신민철의 KBS ‘뮤직뱅크’ 무대가 있는데 김준이 ‘스케줄 여유만 허락한다면 직접 찾아가 멤버들을 응원하고 싶다’는 의사를 적극적으로 전해 현재 조정 중이다.”라고 전했다. ◇ “꽃남 끝나는대로 티맥스 전념” 2007년 싱글앨범 ‘블루밍(Blooming)’을 발표하고 티맥스의 랩퍼로 가요계에 입문한 김준은 KBS ‘꽃보다 남자’의 F4 송우빈 역에 전격 캐스팅 되면서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딛었다. 김준이 드라마 출연으로 인해 티맥스의 공식 앨범 활동이 다소 연기되면서 티맥스가 두 멤버만 활동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실제로 티맥스가 부른 ‘꽃보다 남자’의 OST곡 ‘파라다이스’가 큰 인기를 누리면서 두 멤버도 지난 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상태다. 그러나 최근 진행된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김준은 “OST 활동에 합류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라며 “‘꽃남’ 촬영이 끝나는대로 티맥스 활동에 전념하고 싶은 바람이다.”고 티맥스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내가 가장 의지할 수 있는 편안한 사람들”이라고 표현하며 “사실 티맥스의 앨범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 ‘꽃남’에 캐스팅 돼 연기자로 데뷔하게 됐다. 같이 활동했어야 하는데….”라며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PC가 주머니 속에?’…초소형 MID ‘엠북’

    ‘PC가 주머니 속에?’…초소형 MID ‘엠북’

    국내 최초로 리눅스OS 및 윈도XP를 모두 지원하는 MID(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 제품이 선을 보인다. 유엠아이디는 19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MID 제품 ‘엠북(mbook)’을 공개했다. 이 제품의 외형은 전자사전 정도의 크기(150X94X18.7mm)에 무게는 315g에 불과한 최소형 급으로 눈길을 끈다. 4.8인치 터치스크린 LCD 화면을 탑재했으며, 인텔 아톰 프로세서(1.1GHz, 1.3GHz)와 최대 1GB의 메모리 그리고 최대 32GB의 낸드 플래시 스토리지를 장착했다. 표준 배터리 장착시 6시간 가량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며, 무선랜 및 와이브로, HSDPA, WiMAX, Wi-Fi, 블루투스 2.0 등의 휴대통신을 지원한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을 공개하면서 전자사전 크기 임에도 불구하고 노트북 스타일의 키보드를 접목한 점과 국내 최초로 리눅스OS 및 윈도XP를 모두 지원해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유병도 유엠아이디 사장은 “386, 486 PC 시절부터 주머니 속에 들고 다닐 수 있는 PC를 만들고 싶었다”며 “향후 국내시장을 발판으로 세계시장으로 진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민 인텔코리아 마케팅 본부장은 “책상 위의 인터넷에서 주머니 속의 인터넷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바뀌고 있다”며 “유비쿼터스 환경이 가속화되면서 소비자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인터넷을 즐길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녹색성장을 말한다] “이산화탄소 감축, (주)대한민국 위축 없도록 하겠다”

    [녹색성장을 말한다] “이산화탄소 감축, (주)대한민국 위축 없도록 하겠다”

    “저탄소 녹색 성장 정책의 목표는 강력한 ‘주식회사 한국’ 만들기입니다.” 녹색성장위원회의 김형국 위원장은 18일 서울신문과의 회견에서 “이산화탄소 감축 정책도 국가경제와 기업활동에 절대 타격을 주지 않도록 우선순위를 잘 조절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지난 16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첫 회의를 갖고 공식 출범한 녹색성장위원회는 한승수 국무총리와 서울대 환경대학원장 출신인 김 위원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고 있다. →유럽연합은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을 20%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0% 이상으로 늘린다는 이른바 20-20-20 정책을 발표했다. 우리도 이처럼 명확한 정책 목표를 제시할 필요는 없을까. -유럽 등의 그런 목표를 유념하지 않을 수가 없다. 우리가 자동차도 팔아야 하고 하니까. 그러나 유럽과 우리는 산업구조가 다르다. 유럽은 이미 탈제조업 사회에 도달했다. 반면 우리나라는 제조업 사회의 최정점에 도달하고 있다. 우리의 대책이 너무 앞서나가서는 안 된다고 본다. 우리가 국제경쟁에서 생존(survive)할 수 있는 선을 잘 지켜야 할 것이다. ●신·재생에너지 수출산업화 연구해야 →저탄소 녹색 성장 법안에 예고된 이산화탄소 배출량 할당 및 거래(Cap and Trade) 제도는 생존할 수 있는 선을 넘어선다고 기업들은 주장하는데. -기준을 따르지 않고는 우리(국가 전체)가 생존할 수가 없다. 예전에 GM의 이익은 미국이란 말이 있었다. 마찬가지로 우리 기업의 이익은 ‘주식회사 한국’의 이익이다. 정부나 위원회는 절대 기업에 해가 가는 일을 하지 않을 것이다. →Cap and Trade 제도는 도입되는가. -Cap and Trade가 됐든지, 다른 방안이 됐든지, 불가피하게 갈 수밖에 없다. 특히 외국과의 협상에서 이것을 많이 요구하지 않겠는가. 그들의 요구에 대한 우리의 협상카드로 열어두고 있다. 그런 차원에서 이해해달라.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 자원은 충분한가. -우리 여건에 풍력과 태양광 발전은 어렵다는 것이 지식경제부 등의 실무자들 생각이다. 일본이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약간 소극적인 생각을 한다는 데 영향을 받은 것 같다. 그러나 독일은 태양빛이 약한데도 잘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태양광 산업이 100배 이상 성장할 수 있다고도 한다. 그렇다면 우리도 열심히 연구는 해야 한다. 안 하고 가만 있을 수는 없다. 물론 우리가 직접 태양 에너지를 이용하느냐 하는 것은 두고 봐야 한다. 왜냐면 그렇게 하려면 많은 보조금이 필요하고 국가 재정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독일의 큐셀(Q-Cells)처럼 수출산업화를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우리는 해볼 만한 저력을 갖고 있다. →발전차액지원금은 증액할 생각이 있나. -산업 초기 단계에서 선의의 이용자에게는 보조금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최근 포스코처럼 보조금을 악용하는 사례는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대기업으로서 도덕성이 없는 행동이다. (포스코는 최근 철강제조 과정에서 나온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만든 전기를 비싼 가격에 한전에 되팔아 논란이 됐다.) 정책의 원칙은 시장 메커니즘을 최대한 활용하자는 것이다. 태양광 발전을 정부 시설에 먼저 할 수도 있다. 정부는 리스크를 감당하는 역할도 하니까. ●대운하는 하고 싶어도 물리적 불가능 →녹색성장 정책에 환경 정책 쪽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 -환경 오염에는 수질오염, 토질오염, 대기오염 세 가지가 가장 중요하다. 저탄소 녹색성장은 기본적으로 대기오염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기후변화의 요인이 온실가스 배출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질오염에 대한 대책이 바로 4대강 살리기다. →4대강 살리기가 대운하를 추진하는 전단계라는 시각도 여전하다. -제가 (이명박)대통령이 발언하는 것도 여러번 직접 들었다. 생태복원이 절대적이다. 그리고 운하든 뭐든 강의 적극적 이용은 이 정부가 아무리 하고 싶어도 물리적으로 시간이 없기 때문에 할 수가 없다. 그것이 다음 정권의 선택이 될 수는 있다. →청와대에서 소득에 대한 세금(Earnning Tax)을 탄소배출에 대한 세금(Burning Tax)으로 바꾼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가능할까. -합의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이는 세제상의 큰 변혁이기 때문에 많이 검토돼야 할 사안이다. →탄소세 도입은 어떻게 생각하나. -세원 포착이 가능하기는 하다. 기업의 생산량을 역산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 계산 가능하니까 기업에 대해서는 적용이 가능할 수도 있다. 그러나 기업들에 이중규제가 되지는 않도록 하겠다. →녹색성장은 여러 부처와 관련이 있다. 의견 조율이 쉽지 않을텐데. -정부 조직도 생물체 같아서 영토 넓히기가 치열한 것은 잘 알고 있다. 임기응변이라는 말이 있는데 나는 임사응변, 즉 일에 따라서 각 부처들에 힘을 실어주는 식으로 조정해보겠다. ●北과 녹색협력 땐 큰 성공 거둘 것 →녹색성장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너무 어렵다고 한다. 국민이 쉽게 이해하도록 홍보나 교육하는 방안은. -우리나라의 물값과 전기값은 세계적으로 싸다. 그래서 낭비도 많다. 지금 아끼지 않으면 상승요인이 빨리 다가온다는 식으로 접근했으면 한다. 교육은 가장 좋은 것이 가정교육이다. 특히 주부들이 중요하다.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녹색성장이 교육 과정에도 반영되고 있다. 또 초등학교 교사들을 위한 교재도 만들고 있다. →북한과 녹색성장 분야에서 협력하는 방안은. -꼭 해야겠는데 그런 장치를 어떻게 해서 들어가야 할지 고민 중이다.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을 일으킨 것보다 산림녹화를 한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이를 제1차 녹색혁명이라고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북한에서도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본다. 이도운기자 dawn@seoul.co.kr
  • ‘해치 택시’ 5월부터 시내 달린다

    ‘해치 택시’ 5월부터 시내 달린다

    서울의 명물로 자리잡을 ‘해치 택시’가 5월부터 시내를 누빈다. 해치는 선악을 구별하고 정의를 지키는 상상 속의 동물인 ‘해태‘의 원래 이름. 시가 지난해 5월 서울의 도시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내·외국인 설문조사 등을 거쳐 정한 서울의 상징물이다. ●서울 대표 색·서체 등 도입 서울시는 차량 전체를 은백 계열인 ‘한강은백색’으로 칠하고 주황 계열인 ‘꽃담황토색’ 무늬를 넣고 서울의 상징인 해치를 택시 양쪽 문과 상단 표시등에 표시한 해치 택시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5월부터 새 택시로 교체되는 차량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해 2014년까지 서울의 모든 택시를 해치 택시로 바꾸기로 했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발표회에서 “해치 택시에는 서울의 상징과 서울의 색, 서울의 서체를 넣었다.”면서 “해치 택시가 서울의 거리 경관을 아름답게 할 뿐만 아니라 세계인에게 서울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서울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미국 뉴욕의 ‘옐로캡’, 영국 런던의 ‘블랙캡’처럼 서울을 상징하는 새 아이콘으로 해치 택시를 만들었다. 지난해 9월부터 공청회와 여론조사를 디자인 전문가와 택시기사뿐만 아니라 시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다. 우선 해치 택시에 들어가는 색깔을 정확히 표현하면 시가 서울의 대표색으로 선정한 10종의 색에 포함된 ‘한강은백색’과 ‘꽃담황토색’이다. 한강은백색은 5대 궁궐의 주 재료인 화강암의 색을 반영한 것이고, 꽃담황토색은 옛 건축물의 주 소재인 황토에서 따온 것이다. 서울시는 은백색 계열의 콘크리트 구조물이 많은 서울 거리에서 꽃담황토색이 눈에 잘 띄면서도 주위와 조화를 이뤄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운수사업 개선 명령’ 통해 새 디자인 적용 서울시는 택시 표시등 앞면은 영문(TAXI)으로, 뒷면은 한글(택시)로 표기하기로 했으며 이들 글자에는 서울의 고유 서체인 ‘남산체’를 적용하기로 했다. 또 식별성을 높이기 위해 표시등을 더 크게 하고, 여기에 해치와 택시브랜드, 카드사용 여부 등 정보를 넣기로 했다. 아울러 택시 내부에 무분별하게 붙어있는 분실물 안내, 금연광고, 통역안내 등 스티커를 통합 스티커에 담아 조수석앞에 운전자격 면허증과 나란히 배치할 방침이다. 올해 시범적으로 택시 9300여대를 해치 택시로 디자인을 바꾸고 해마다 1만여대씩 교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운수사업 개선 명령’을 내리고 모든 개인과 법인회사가 새 디자인을 준수하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티맥스 폭로 “김준, F4 후 달라졌다”

    티맥스 폭로 “김준, F4 후 달라졌다”

    3인조 남성그룹 티맥스(T-max, 신민철· 박윤화· 김준)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멤버 김준이 F4가 된 후 달라진 점에 대해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KBS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에서 F4 송우빈 역을 꿰차며 연기자로 변신한 김준은 지난 15일 방송된 KBS 쿨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에 티맥스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드라마에 얽힌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메이비가 “김준이 F4를 하고 나서 변한 점은?”이란 질문을 던지자 리더 신민철은 “요즘은 종종 준이에게서 F4 송우빈의 모습이 튀어나온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민철은 “준이가 예전에는 자면서도 랩을 했는데 이제는 자면서도 다리를 꼬는 포즈를 취한다.”며 “또 예전에는 음료수를 사올 때도 멤버들의 의견을 물었는데 이제는 일방적으로 자기가 마시고 싶은 걸로 사오더라.”고 털어놔 좌중을 폭소케 만들었다. 멤버들의 짓궂은 폭로에 김준의 반격도 이어졌다. 메이비가 김준에게 “멤버들이 드라마 모니터를 잘 해주느냐?”고 묻자 김준은 “아니다. 내 연기에는 관심조차 없고 드라마 도중 티맥스의 노래가 몇 번 나오는지 횟수를 세거나 여배우들의 안부를 챙기느라 정신이 없다.”고 말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티맥스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꽃보다 남자’의 인기 OST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파라다이스’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연구팀 달 지형도 완성

    日연구팀 달 지형도 완성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와 국립천문대, 규슈대가 세계 최초로 달 전체의 지형도를 제작했다. 달 탐사 위성인 ‘가구야’의 관측 데이터를 기초로 만들어진 지형도는 달 전체의 세세한 지형 및 중력 분포를 담았다. 기존의 지형도는 지난 2005년 미국의 달 탐사선 ‘클레멘타인’이 남북 양극을 뺀 27만 지점을 관측해 만든 불완전한 상태였다. 미국 과학잡지 사이언스 2월13일자는 일본 연구팀의 달 지형도에 대한 특집과 함께 “달의 형성 과정을 풀 수 있는 성과”라고 높이 평가했다. 달의 연구는 그동안 지구에서 보이는 쪽에만 집중돼 뒤쪽의 자료는 거의 없는 실정이었다. 지형도에 따르면 달에서 가장 높은 지점(산)은 달 뒤쪽의 거대한 크레이터(crater·운석의 충돌로 파인 웅덩이)가 있는 1만 750m의 산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3000m나 높다. 가장 낮은 지점은 깊이가 9060m다. 최고와 최저점의 차이가 1만 9800m인 셈이다. 또 달의 표면은 대기나 물이 없기 때문에 지구나 화성에 비해 평평한 지형이 적고 기복이 심한 데다 지각도 단단했다. 연구팀은 위성 ‘가구야’가 위성 ‘클레멘타인’에 비해 25배나 많은 677만 지점에 레이저를 발사한 뒤 반사돼 되돌아오는 시간을 분석해 지표의 높낮이를 측정, 지형도를 제작했다. 연구팀은 “지형도는 태양이 비치는 상황 등도 파악했기 때문에 태양광 발전에 적절한 달 기지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달의 형성 모델을 3∼5년 안에 완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hkpark@seoul.co.kr
  • 티맥스, ‘김준 없이’ 첫방… “미안하고 고마워”

    티맥스, ‘김준 없이’ 첫방… “미안하고 고마워”

    3인조 ‘꽃미남 그룹’ 티맥스(T-max)가 오늘(13일) 멤버 김준 없이 공식적인 첫 컴백 방송을 치루게 됐다. 당초 티맥스(신민철, 박윤화, 김준)는 13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인기 OST곡인 ‘파라다이스’의 첫 선을 보일 예정이었으나, 멤버 김준의 동 드라마 출연 스케줄로 인해 두 멤버만이 무대에 오르게 됐다. 티맥스의 소속사 측은 전화 통화에서 “티맥스가 오늘 ‘뮤직뱅크’를 통해 지상파 첫 컴백무대를 치룬다.”며 “함께 무대에 서고 싶다는 김준의 의사에 따라 어제까지 최대한 스케줄을 조정했지만 아쉽게 불발됐다.”고 밝혔다. 김준 역시 인터뷰를 통해 오랫동안 함께 심혈을 기울여 온 티맥스 앨범이 한시적으로 미뤄졌던데 대한 미안한 마음과 든든한 응원군이 되어준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 김준, 최근까지 ‘티맥스’ 합류 위해 구슬땀 오늘 티맥스의 방송 재개 무대에서 티맥스의 랩퍼로 활약하고 있는 김준의 모습은 볼 수 없게 됐다. 김준은 최근까지 티맥스의 첫 방송에 함께 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드라마 촬영 이후에도 틈틈이 연습실을 찾아 멤버들과 안무연습에 매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함께 하지 못한 김준의 아쉬움이 크다.”며 “김준이 ‘꽃보다 남자’에 합류하기 전부터 티맥스의 앨범에 매진해 왔던 애정도 크다. 첫 무대에 함께 설 수 없는 아쉬움에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 첫무대 합류 불발, “미안하지만 고마워” 김준은 최근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도 ‘연기자 데뷔’로 인해 ‘티맥스’의 활동이 미뤄지고 있는 사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티맥스에 대해 “내가 가장 의지할 수 있는 편안한 사람들”이라고 말문을 연 김준은 “사실 티맥스의 앨범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 ‘꽃남’에 캐스팅 돼 연기자로 데뷔하게 됐다. 같이 활동했어야 하는데… .”라며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드라마로 인해 티맥스의 앨범 계획이 다소 미뤄져 미안한 마음이다. 그래도 늘 드라마 모니터링을 해주고 따뜻한 메세지를 보내주는 가족 같은 멤버들이 있어 힘을 얻는다.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또한 “티맥스의 정식 앨범활동은 ‘꽃남’ 드라마가 종료된 후 4월 쯤을 바라보고 있지만 드라마 OST곡인 ‘파라다이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먼저 선보이게 됐다.”며 “티맥스는 약 1년 정도의 공백기 동안 쉼 없이 탄탄한 실력을 닦아왔다. 드라마 후에는 ‘티맥스’ 활동에만 전념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 라디오 위주로 ‘최대한 합류 노력’할 것 티맥스의 소속사 측은 “김준의 스케줄이 조정되는 데로 최대한 합류하려고 노력할 것”이라며 “사전 준비가 필요한 TV 방송은 어렵다 하여도, 라디오 등 바로 조정이 가능해 투입될 수 있는 스케줄에는 세 명의 멤버가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7년 데뷔한 티 맥스(T-max)는 작사·작곡 및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리더 신민철과 데뷔초기 수려한 외모로 ‘민효린의 친오빠’라는 별칭을 얻었던 서브 보컬 박윤화, 랩퍼 김준으로 구성돼 있다. ’블루밍(Blooming)’, ‘라이온 하트(Lion Heart)’, ‘런 투 유(Run To You)’ 등 총 세 장의 앨범을 발표한 티맥스는 ‘꽃보다 남자’ 드라마가 종료되는 시점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편 티맥스의 신민철, 박윤화는 13일 6시 35분 부터 생방송 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파라다이스’로 그 첫번째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김준의 파트는 다른 멤버가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6세 보험여왕 교보손보 박보영씨 매출 10억

    26세의 입사 3년차 여사원이 보험여왕에 올라 화제다.교보AXA손해보험은 10일 사내에서 가장 우수한 영업사원에게 주는 ‘2008 골든콜’ 대상에 박보영 대구CC센터 상담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전화상담을 통해 2200여건의 자동차보험 계약을 성사시켜 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런 실적을 거두려면 휴일을 빼고 매일 6시간씩 200명이 넘는 고객과 통화해 10건 이상 신규 계약을 체결해야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英에 ‘김지운 열풍’?…현지 ‘놈놈놈’ 찬사

    英에 ‘김지운 열풍’?…현지 ‘놈놈놈’ 찬사

    영국 언론들이 현지에서 6일 개봉한 한국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을 호평하면서 특히 김지운 감독의 연출력에 주목했다. 먼저 유력언론 ‘더 타임즈’(The Times)는 개봉일 이틀 전에 일찌감치 주말 개봉영화 중 최고 평점인 별 4개(5개 만점)를 부여하며 기대를 부추겼다. 신문은 “세르지오 레오네가 이 영화를 봤다면 재능을 부러워했을 것”이라며 김 감독의 연출력을 높게 평가했다. 영화 ‘놈놈놈’이 세르지오 레오네의 ‘석양의 무법자’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작품인 것을 빗대 표현한 것으로, ‘형 보다 나은 아우’라는 찬사다. 현지 주간지 ‘타임아웃’은 김 감독과의 단독 인터뷰까지 별도로 다뤘다. ‘놈놈놈’의 평점 역시 별점으로 4점을 매기며 호평했다. 타임아웃은 “(어쩌면 필연적으로) 김지운은 레오네에 비해 부족한 부분이 있다. 그러나 그는 이를 영화적 장치들로 채워내며 보는 재미가 있는 작품을 만들었다.”면서 김지운 감독의 연출에 특별히 관심을 보였다. 김 감독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프로젝트는 프랑스 영화를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하는 ‘막스와 고철장수’(Max et les ferrailleurs)”라고 밝히면서 “아직 장르중에 SF와 멜로드라마 같은 것들을 못해봤다. 기회가 된다면 어두운 내용의 SF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다른 신문 ‘더 리스트’(The List)는 김 감독을 “재능 있는 한국감독”이라고 소개하면서 “누군가 모던웨스턴 장르를 만드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이 영화가 답이 될 것”이라고 호평했다. 한편 일간 ‘데일리 미러’는 유럽에서 아시아 액션 영화로 인기를 끌었던 ‘옹박’과 비교하면서 “옹박을 좋아한다면 이 영화도 좋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놈놈놈’에 대해 “스파게티를 국수로 대체한 재미있는 한국산 웨스턴”이라며 아시아적인 색깔을 강조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e@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트랙스’ 보컬 제이, 연기자 전격 변신

    ‘트랙스’ 보컬 제이, 연기자 전격 변신

    그룹 트랙스(TRAX)의 보컬 제이가 연기자로 전격 변신한다. 제이는 오는 14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드라마넷 16부작 드라마 ‘하자전담반 제로’(연출 노종찬·극본 김은영)에 캐스팅 돼 커플 매니저로 연기자 신고식을 치룬다. ’하자전담반 제로’는 결혼정보회사에서 최하위 등급으로 분류된 회원들을 전담하는 커플 매니저 ‘하자전담반 제로팀’의 좌충우돌 성공기와 이들 사이의 러브스토리를 그려낸 드라마. 극중 제이는 하자전담반 제로팀의 라이벌인 VIP전담반 에이스팀의 팀장 ‘민두현’ 역을 맡았다. 제로팀을 견제하기 위해 끊임없이 머리를 굴리는 민두현 역을 통해 제이는 야비하면서도 인간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기자 변신을 위해 지난 3년간 연기 트레이닝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진 제이는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돼 기쁘고 설렌다.”며 “첫 작품이어서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하자전담반 제로’는 오는 14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MBC 드라마넷에서 방송되며 제이 외에도 강인, 이태성, 이다인 등이 함께 출연한다. 사진 제공 = SM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꽃미남 열풍’ 김준 ‘PD수첩’에 인정받았다?

    ‘꽃미남 열풍’ 김준 ‘PD수첩’에 인정받았다?

    KBS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 F4 송우빈 역을 맡고 있는 김준의 데뷔작이 MBC 시사고발프로그램 ‘PD수첩’인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김준은 그룹 티맥스(T-MAX)의 멤버로 연습생 시절 당시 2006년 2월 경 MBC ‘PD수첩’에서 ‘꽃미남 열풍’ 편에 꽃미남 가수 준비생으로 인터뷰를 요청 받았던 것. 이뿐만이 아니다. 김준은 2001년도 Mnet ‘핫라인스쿨’의 코너 ‘꽃미남 특공대’에서 거리 캐스팅을 통해 꽃미남으로 지목당한 경험이 있었다. 이후 김준은 대한민국 최고의 꽃미남 그룹 F4에 수많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오디션을 거쳐 당당히 멤버로 합류했다. 드라마의 연출을 맡은 전기상PD는 “가공되지 않은 원석 같은 참신함과 20대에 보기 드문 깊이를 동시에 가진 배우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극중 김준이 맡은 송우빈(원작 아키라)역은 부동산과 건설업계에서 급부상 중인 아버지를 둔 신흥재벌 후계자다. 송우빈은 F4를 늘 감싸고 리드하는 내면적인 리더이자 F4가 하나를 이루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다. 김준은 “한 번도 꽃미남이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이상하게 꽃미남과 연관된 프로그램에 자꾸 인연이 닿는다. 어색하고 쑥스럽지만 선택을 받은 만큼 노력해서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부끄럽지 않은 한국의 대표 꽃미남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We랑 외국어랑 놀자-영어] It totally slipped my mind.

    A: Why are sticking to the computer all the morning? (오전 내내 왜 컴퓨터에 붙어 있어요?) B: I am working on my annual income tax return. (연말정산 하는 중이에요.) A: Oh my god! What date is today? (맙소사! 오늘이 며칠이죠?) B: It is the end of January. It is due today. (1월의 마지막이죠. 오늘이 마감이잖아요.) A: It totally slipped my mind. (완전 깜빡했어요.) B: I am sorry to hear that. (안됐네요.) ▶ stick to~: ~에 붙어 있다. 즉 찰거머리처럼 붙어있는 것을 연상하면 된다. 핸드폰 통화를 하루 종일 하는 사람을 보고도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Junho has been sticking to his cell phone all day long. (준호는 하루 종일 핸드폰으로 통화를 하고 있어.) ▶ annual income tax return:연말정산. ▶ work on~: ~을 하다. ~에 열중하다. Junho is working on his homework. (준호는 숙제를 하고 있다.) ▶ slip one´s mind: 잊어버리다. 까먹다. slip은 미끄러지다는 의미이다. 마음에서 미끄러졌으니 잊혀지다, 까먹다라고 쉽게 연상할 수 있는 표현이다. 사람을 주어로 할 경우에는 forget을 사용하면 된다. I completely forgot the appointment. (약속이 있다는 걸 완전히 까먹었어요.) 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직업병?”…암으로 죽은 마약 탐지견

    몇 년간 마약 수색 작업을 벌여왔던 한 마약 탐지견이 희귀 암에 걸려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에이번 주·서머셋 주 경찰 소속인 스페니얼(Spaniel)종의 맥스(Max·9)는 지난 2006년 부터 코카인을 비롯한 각종 마약류를 찾아내는 일을 해 왔다. 그러나 얼마 전 트레이닝 중 갑자기 쓰러지면서 발병 사실을 알게 됐다. 주인인 앤 히긴스(Anne Higgins)의 말에 따르면 다른 개들보다 월등히 뛰어난 후각을 가지고 있던 맥스는 코카인 등 마약을 찾아내는 데 큰 공을 세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히긴스는 “쓰러지기 몇 주 전까지만 해도 작전에 투입되는 등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훈련 도중 갑자기 쓰러진 뒤 검사를 받아보니 ‘비암’(鼻癌·nasal cancer)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해 은퇴한 맥스는 휴식을 취하며 병의 진행을 막아보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암 세포가 다리까지 전이돼 수레를 끌고 다녀야 했던 맥스는 결국 최근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맥스를 치료한 수의사 케이트 페어크로우(Kate Fairclough)는 “맥스의 사인은 개 사이에서는 매우 드물게 발병하는 비암인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마약 탐지견으로서 장기간 마약과 함께 해 온 것이 원인 중 하나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개들에게 매우 낮게 발병하는 비암은 전 세계 암 발병 비율의 약 1~2%정도만 차지하는 희귀 병이다. 페어크로우 박사는 “맥스가 단순히 마약 때문에 비암에 걸렸다고 결정짓기는 힘들다. 많은 요소들이 작용했을 것”이라며 “사랑스러운 개가 자신의 임무를 완성하고 죽음을 맞았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클린에너지국가 탈바꿈은 정치·경제적 의지에 달려”

    “클린에너지국가 탈바꿈은 정치·경제적 의지에 달려”

    │레이캬비크(아이슬란드) 이도운특파원│2009년 1월23일 오후 1시 15분. 아이슬란드 대통령의 관저인 베사스타디르(Bessastadir)에 도착했다. 관저는 대통령의 집무실이 있는 수도 레이캬비크의 중심가에서 20㎞쯤 떨어진 아름다운 해안에 자리잡고 있었다.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기자를 집사 복장의 비서가 맞았다. 현관 방명록에 서명한 뒤 대기실로 쓰이는 응접실로 안내됐다. 북유럽 스타일의 클래식한 가구와 그림으로 깔끔하게 장식된 응접실에는 올라퓌르 라그나르 그림손 아이슬란드 대통령이 빌 클린턴·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장쩌민·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넬슨 만델라 남아프리카 대통령 등 국가원수들, 유럽·아시아 각국의 로열 패밀리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전시돼 있었다. 정확히 1시30분에 의전실로 안내됐다. “아이슬란드 방문을 환영합니다.” 그림손 대통령이 환한 미소와 힘찬 악수로 기자를 반겼다. 그림손 대통령은 키가 190㎝나 되는 장신이었다. 세계에서 (위도가) 가장 높은 수도에서, 가장 (키가) 큰 지도자를 만난 셈이다. 인터뷰는 의전실 옆에 있는 그림손 대통령의 서재에서 1시간10분 동안 이뤄졌다. 인사말을 나누면서 최근 한국에서 그림손 대통령에 대한 기사가 화제가 됐다는 말을 해줬다. 그것이 첫 질문이 됐다. →최근 경제위기의 정부 책임을 촉구하는 시위대를 관저 안으로 불러 커피를 대접했다고 들었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나. -(살짝 웃으며) 사실은 커피가 아니라 핫초콜릿이었다. 그날은 추운데다 비도 오고 바람도 많이 불었으니까… 도심에서 집회를 하던 시위대 10여명이 여기까지 왔다고 해서 한번 대화를 나눠보자고 한 것이다. 관저로 들어오라고 하자 시위대도 처음에는 조금 놀라워하긴 했다. 현대 민주주의에서 시위는 국민의 중요한 의사표현 수단이다. 신문 기고나 TV 인터뷰를 통해서만 의사를 표출하는 것은 아니다. 권력을 가진 자, 특히 선거로 선출된 정치 지도자는 대통령이든, 총리든, 시위대와 대화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시위대와 어떤 대화를 나눴나. -그날 우리는 매우 지적인(intellectual) 대화를 나눴다. 국제사회의 금융 위기, 아이슬란드 민주주의와 경제 시스템의 개혁 필요성을 이야기했다. 어떤 분은 매우 혁명적인 아이디어를 내놓기도 했고, 어떤 분은 1970년대 학생운동 시절의 이슈들을 제기하기도 했다. 거의 한 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 다행히 그날의 대화를 국내외에서 모두 긍정적으로 평가해줬다. 그렇게 대화를 하는 것은 시위대에게도 적지 않은 부담(challenge)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들의 의사를 분명하고 공식적으로 정리해서 정치 지도자에게 내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정치학자 출신으로서 정치 지도자들이 국민과 소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이라고 보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열린 마음(openness)을 갖는 것이다. 그리고 정직하게 진실을 말해야 한다. 말을 돌리지 말고 직설적(straightforward)으로 접근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국민은 똑똑하고, 모든 사안을 이해할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국민과의 대화를 홍보(PR) 행위나 정치적 책략(trick)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민주주의에서는 국민이 정치인의 파트너다. 민주주의의 요체가 무엇인가? 권력이 궁극적으로 국민에게 있다는 것 아닌가. 대통령이나 정부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이 민주주의와 독재의 차이다. 따라서 국민을 진지한 동반자로 삼아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시켜야 한다. 문제는 정치지도자의 행위가 PR매니저나 광고 에이전시, 책략가(spin doctors)의 조언에 따라 이뤄진다는 점이다. 그러면 국민과의 진정한 대화보다는 정치적 게임에 몰두하게 되는 것이다. →아이슬란드는 글로벌 금융 위기를 가장 먼저 겪었다. -아이슬란드에 닥친 일은 마치 허리케인과 같았다. 금융위기라는 허리케인이 바다에서 시작돼 대륙으로 가기 전에 작은 섬인 아이슬란드를 덮친 것이다. 그것이 작년 10월의 일이다. 그러나 이제 허리케인은 대륙 전체로 확산됐다. 영국, 미국, 중국도 국제 금융위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됐다. 이제 아이슬란드만의 문제가 아니라 글로벌 현상이 된 것이다. →아이슬란드는 언제쯤 위기에서 회복될 수 있을까. -전 세계의 경기 침체가 얼마나 깊고 오래가는가에 달렸다. 아마도 시간이 걸릴 것이다. 그러나 아이슬란드의 미래는 매우 밝다. 나는 낙관적이다. 아이슬란드는 21세기의 경제활동에 필요한 중요한 자원들이 많다. 지열과 수력 등 클린 에너지가 풍부하고, 어업을 통해 확보한 해양자원도 많다. 우리는 외국에서 에너지와 식량을 사는 데 외화를 쓸 필요가 없다. 그리고 아이슬란드 자연의 웅장한 아름다움을 봐라. 전 세계에서 갈수록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온다. 이밖에도 아이슬란드는 전 세계에서 청정수(clean water) 보유량이 가장 많은 나라 가운데 하나다. 청정수는 21세기에 가장 부족한 자원 중 하나다. 아이슬란드 동남쪽에 작은 어촌이 있다. 그 지역에서 한 해에 생산할 수 있는 청정수의 양이 전 세계 1년 생수(bottled water) 판매량의 두 배에 해당한다. 아이슬란드는 자원이 많을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유연한 나라다. 위기를 남들보다 일찍 극복할 수 있다. 아이슬란드에 머물면서 사람들이 얼마나 낙관적이고, 위기 극복에 대한 자신감과 의지를 갖고 있는지 잘 목격했을 것이다. →아이슬란드의 클린 에너지 개발에 국제사회의 관심이 많다. -내가 자랄 때는 아이슬란드 에너지의 80%가 석유와 석탄이었다. 그런데 불과 한 세대만에 기후변화를 초래하는 화석연료 사용국가에서 전기와 난방을 100% 클린 에너지로 충족시키는 나라로 탈바꿈했다. 자동차와 선박 연료만 해결하면 완전한 클린 에너지 국가로 가게 된다. 우리는 갈 것이다. 아마 세상 사람들은 그것이 (화산지대인) 아이슬란드에서나 가능하다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가능하다. 그것이 태양광이든, 풍력이든, 지열이든, 수력이든, 테크놀로지는 이미 다 알려져 있다. 이제 남은 것은 정치적, 경제적 의지뿐이다. 더 이상 변명은 필요없다. →아이슬란드 사람들은 한겨울에도 창문을 열고 지내더라. 잉여 에너지를 어디에 사용할 것인가. -지금까지는 주로 외국의 알루미늄 공장을 유치하는 데 사용했다(알루미늄은 제련 과정에 많은 전기를 소모한다). 알루미늄을 통해 전기를 수출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작년부터 세계 각국의 다른 산업분야에서 아이슬란드의 클린 에너지를 사용하고 싶다는 요청을 많이 받는다. 사실 오늘 아침에도 미국 기업인들과 미팅을 가졌다. 이들은 아이슬란드에 정보통신(IT), 텔레콤, 헬스케어, 오일 분야의 데이터 센터를 만들고 싶어한다. 아이슬란드는 해저 케이블로 유럽, 미국과 연결돼 있다. 앞으로는 아이슬란드의 에너지를 놓고 알루미늄 회사들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과 경쟁해야 한다. →한국 기업이 아이슬란드에 진출한다면 어떤 이점이 있을까. -한국의 글로벌 기업들이 여러 분야에서 아이슬란드 기업과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에너지나 클린 테크놀로지 쪽에서 전망이 좋다고 본다. 청정수 마케팅도 가능하다. 또 관광 쪽도 생각해볼 수 있다. 한국 기업이 아시아에서 관광객을 아이슬란드로 유치할 수 있다. 아이슬란드는 자원이 많고 맨파워도 있지만, 작은 나라여서 우리의 힘만으로는 능력을 최대화(maximize)할 수가 없다. 글로벌 시장에서 힘을 가진 기업과의 파트너십이 필요한 것이다. →아이슬란드에서 한국 기업들에 대한 인식은 어떤가. -한국 기업들은 지난 10여년 동안 아이슬란드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왔다(현대자동차를 비롯한 각종 한국 제품이 들어와 있다). 또 한국 기업들에 대한 인식도 좋다. 한국 기업들은 다른 나라의 기업들보다는 아이슬란드 진출에 강점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한국 기업들은 그렇게 조성된 기회들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취임에 전 세계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직접 만나 보니 어떤 인물이던가. -2007년 그가 대통령 선거운동을 막 시작하는 시점에 워싱턴에서 만났다. 미국과 아이슬란드의 관계, 특히 기후변화와 클린 에너지 분야의 협력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그동안 다양한 나라에서 다양한 세대의 정치 지도자들과 만날 기회가 있었지만 그 가운데서도 오바마는 매우 특별했다. 오바마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의 핵심을 잘 파악하고 있더라. 또 그 문제를 어떻게 정책으로 전환해서 미국 내에서 이행할 수 있느냐에 대해서도 생각을 깊이 하고 있더라. 매우 강인하면서도 통찰력있는 인물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는 새로운 가능성과 해결방안을 찾고 있었다. →빌 클린턴, 조지 부시 대통령과도 여러차례 정상회담을 가졌다. 미국의 정치 리더십은 어떻게 변하고 있다고 보나. -클린턴과 오바마 모두 맨손으로 출발했다. 아무런 배경없이 스스로의 능력으로 성공을 일궈냈다. 바로 그것이 미국 정치의 매우 중요한 특성이다. 미국은, 물론 비판받을 부분이 많지만, 클린턴이나 오바마같은 리더를 선출해낼 수 있는 역동적인 민주주의 시스템을 갖고 있는 것이다. 미국을 제외한 유럽이나 다른 지역의 민주주의는 그런 다이내믹한 변화를 일궈내기에는 너무 정형적(formalized)이고, 제한된(restricted)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된다. 오바마 정부는 클린턴 정부의 최고 인사들과 오바마측 신진인사들의 결합이다. 힐러리 클린턴처럼 유능한 인물들이 많이 포진돼 있다. 이들이 앞으로 미국과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관심있게 지켜볼 만하다. →아이슬란드는 미국과 유럽, 러시아 등의 중간지점이다. 한국도 미·중·러·일과 같은 강대국 사이에 있다. 주변국들과 외교적 관계의 균형을 어떻게 잡아가고 있나. -냉전이 끝나기는 했지만, 매우 흥미로운 질문이다. 아이슬란드는 유럽국가들, 러시아, 미국, 그리고 더 나아가 중국, 인도와의 관계를 확대하고 있다.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은 아마 좋은 의도(good faith)를 갖고 주변국들을 상대하는 것이라고 본다. 솔직하고, 정직하게 대화해야 한다. 아이슬란드는 상대적으로 작지만 주변 강대국들과의 관계에서 선의만을 기대하지 않는다. 우리가 상대국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을 반드시 협상 테이블에 내놓는다. →아이슬란드가 유럽연합에 합류하고, 크로나 대신 유로를 통화로 사용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곧 선거가 실시되면 그 문제가 주요 쟁점이 될 것이다. 매우 복잡한 문제다. 유럽연합은 어업을 농업에 포함시키는데, 아이슬란드는 이를 원치 않는다. 또 우리는 에너지 자원들을 독자적으로 관리하고 싶어한다. 정당들이 이 문제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해결 방안도 제시될 것이다. dawn@seoul.co.kr ■ 그림손 대통령은 누구 3차례 연임 성공… 13년째 집권 올라퓌르 라그나르 그림손 대통령은 1996년 임기 4년의 아이슬란드 대통령에 처음 당선된 뒤 세 차례나 연임에 성공, 13년째 임기를 이어오고 있다. 그림손은 1943년 5월14일 아이슬란드 북서쪽의 작은 어촌 이사표르더에서 태어났으며, 영국 맨체스터 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했다. 아이슬란드 최초의 정치학 박사이다. 학위 취득 후 아이슬란드대학에서 정치학 교수를 지냈으며, 신문 편집인과 TV·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을 맡기도 했다. 교수 재직 시절부터 진보적인 정당의 일원으로 활동하던 그림손은 1978년 직접 선거에 나서 의회(Althingi) 에 진출했다. 이후 소속 정당인 국민동맹당의 의장에도 당선됐으며, 1988년부터 91년까지는 재무장관을 역임했다. 유럽 정치에도 참여해 1980~1984년, 1995년에 유럽의회(Coun cil of Europe) 의원을 맡았다. 아이슬란드의 대통령은 국가원수로 의회가 통과시킨 법률에 대한 거부권도 갖는다. 그림손은 지난 2004 년 미디어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미디어법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아이슬란드 헌정사상 유일한 거부권 행사였다.
  • 日, 온실가스 측정 인공위성 첫 발사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이 23일 세계 최초로 지구 대기 중의 온실가스 농도를 관측하는 인공위성 ‘이부키’를 띄웠다. 이부키는 이날 낮 12시54분쯤 일본 가고시마현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H2A로켓에 실려 우주로 발사됐다. 고도 666㎞의 궤도를 돌려 지구에 있는 5만 6000곳에서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CO2)와 메탄의 농도에 대한 자료를 3일마다 측정한다. 특히 중국이나 인도·아프리카·남미 등 온실가스의 사각지대뿐만 아니라 태평양·대서양 등 대양 지역의 수치도 파악하게 된다. 현재 지상에서 CO2와 메탄을 측정하는 곳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283곳에 불과한 실정이다. JAXA는 “지금껏 자세하게 알 수 없었던 삼림 등 생태계에서 배출하는 CO2의 양과 함께 공장 등에서 나오는 양의 검증에도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H2A로켓은 이부키와 함께 번개의 전파를 관측하는 위성 ‘마이도 1호’와 대기 발광 현상을 파악하는 ‘스프라이트’, 오로라를 관측하는 ‘가가야키’, 신형우주용 통신장치를 실험하는 ‘소형실증위성1형’ 등 7개의 소형위성도 탑재했다. 부품공장이 밀집된 히가시오사카시의 9개 중소기업들이 6년에 걸쳐 제작한 ‘마이도1호’에는 전국에서 후원한 2614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hkpark@seoul.co.kr
  • 히트곡 35곡 ‘코드 4개’로 연주 밴드 화제

    히트곡 35곡 ‘코드 4개’로 연주 밴드 화제

    ”모든 히트곡은 코드 4개로 통한다!” 팝계를 달구었던 유수의 히트곡 35개를 동일한 코드 4개로 연주해낸 이들이 등장해 음악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화제의 주인공은 호주 출신의 3인조 ‘코미디 록’ 밴드 아식스 오브 오썸(The Axis of Awesome). 이들은 직접 제작한 동영상을 통해 코드 4개만 있으면 누구나 팝 스타가 될 수 있다는 다소 과장된 주장을 펼쳤다. 동영상은 록 그룹 저니의 히트곡 ‘Don’t Stop Believing’의 코드 반주로 시작해 그야말로 주옥같은 팝 히트곡들이 동일한 코드 4개 아래 줄줄이 도열하는 현장을 보여준다. 동영상 속 히트곡을 보면 제임스 블런트의 ‘You Are Beautiful’, 리차드 막스의 ‘Right Here Wating’, 알리샤 키스의 ‘No One’, 미카의 ‘Happy Ending’, 마룬 5의 ‘She Will Be Loved’, U2의 ‘With or Whithout You’, 비틀즈의 ‘Let It Be’ 등 장르와 시대를 초월한 다양한 곡들이 이어져 미리 계산된 선곡이 아니냐는 일말의 의심을 사그라들게 한다. 이들의 활약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대부분의 히트곡은 코드 4개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렇다면 정말 코드 4개만 있으면 누구나 히트곡을 쓸 수 있을까. 답은 밴드가 지향하는 음악 장르가 간접적으로 알려준다. 화제의 밴드 아식스 오브 오썸이 내세운 장르 ‘코미디 록’은 만담이나 우스개를 음악과 섞어 들려주는 것으로 음악보다는 코미디 장르에 가깝다는 것이 중평. 배우 잭 블랙이 몸 담고 있는 2인조 밴드 ‘터네이셔스 D’가 같은 장르에 속한다. 사진=axisofawesome.net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음악통신원 고달근 kodal69@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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