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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소득세 환급신청 온라인접수

    서울시는 19일 서울 소재 기업이 특별징수분 지방소득세의 연말정산 환급신청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기업이 특별징수분 지방소득세를 환급받으려면 지금까지는 회계 담당자가 직접 구청을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신청해야 하는 불편이 따랐다. 제출한 서류가 담당자에게 제때 접수됐는지 확인조차 쉽지 않았다. 앞으로는 인터넷 납부 ‘e-택스 시스템’(etax.seoul.go.kr)으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또 환급신청 때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6종에서 3종으로 줄이고 필요한 경우에만 추가하도록 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사설] 저소득층 사회안전망 더 촘촘히 짜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어제 발간한 ‘2010 임금 과세(Taxing Wages)’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저소득층의 임금 과세 수준은 고소득층이 저소득층보다 소득세를 더 많이 부담함에도 불구하고 사회보장기여금 증가로 고소득층에 비해 증가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 대비 2009년 사회보장기여금 증가 수준을 보면 무자녀 기준으로 했을 때 고소득층(평균임금의 180~250%)은 0.78% 포인트 감소한 반면 저소득층(평균임금의 50~80%)은 0.79% 포인트 늘었다. 두 자녀 기준으로 할 때도 같은 비율이었다. 고소득층에 비해 저소득층의 사회보장기여금이 증가한 것은 2000년 이후 사회보험 적용 대상 범위가 확대되고 2008년에 장기요양보험 등 신규 제도가 도입되면서 사회안전망이 지속적으로 넓어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2003년에는 국민연금 가입 대상이 1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됐고 2004년에는 고용보험의 실업급여 대상자에 건설공사 근로자, 일용근로자, 단시간 근로자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 가입 사업장 수는 2000년 21만 2000개이던 것이 2009년에는 98만개로,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 수(5인 미만)는 46만 8000개에서 98만 4000개로 각각 늘었다. 사회안전망 확충에도 불구하고 사각지대는 여전히 남아 있다. 국민연금과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비정규직 근로자와 영세 자영업자 수가 각각 390만명, 280만명가량 된다. 고령화사회에 접어들면서 질병과 실업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의 확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정부는 사회보험료 감면이나 재정 지원 등을 통해 이들을 사각지대에서 구해야 한다. 정치권도 마찬가지다. 무상의료·무상교육 등 복지서비스를 놓고 이전투구할 게 아니라 사회안전망 확충에 더 관심을 쏟아야 한다. 복지서비스보다 사회안전망이 먼저다.
  • “밤하늘이 초록빛으로” 초절정 신비현상 눈길

    “밤하늘이 초록빛으로” 초절정 신비현상 눈길

    밤하늘을 초록빛으로 물들인 신비한 자연현상이 포착돼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인 작가 스테판 베터는 두 달 전 아이슬랜드 최대의 빙하호 이외퀼사우를론(Jökulsárlón)에 펼쳐진 거대한 오로라를 사진으로 생생하게 담아냈다. 사진에는 거대한 초록빛 원형이 호수를 품에 끌어안듯 밤하늘에 드리워진 풍경이 담겼다. 또 맑은 호수가 하늘빛을 그대로 반사하는 장면은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이 작품은 ‘별이 빛나는 밤’(A Starry Night)이라는 제목으로 ‘2011 지구와 하늘 사진 콘테스트’에 출품돼 천체풍경 부문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사진은 “초록빛으로 물든 드넓은 호수와 하늘이 동화 같은 아름다움으로 표현됐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오로라는 북반구와 남반구 고위도 지방에서 이따금씩 목격되는 현상으로, 태양에서 방출된 대전입자(플라스마)의 일부가 지구 자기장에 이끌려 대기로 진입하면서 공기분자와 반응해 빛을 내는 것을 이른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내년은 태양 극대기(Solar Maximum)로 50년 만에 가장 강하게 빛나는 오로라를 목격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견했다. 역대 기록됐던 것 가운데 가장 빛났던 오로라는 1958년 멕시코에서 목격된 것이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소녀시대 日정규 앨범 화보 공개…티파니 확 변신

    소녀시대 日정규 앨범 화보 공개…티파니 확 변신

    소녀시대가 다음달 1일 일본 정규 1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새로운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소녀시대의 화보는 화이트 의상을 입고 청순함과 여성스러움을 잘 드러내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특히 소녀시대 멤버들 중 티파니의 달라진 모습이 네티즌의 시선을 끌었다. 한마디로 너무 변신했다는 것. 티파니는 평소의 발랄함을 벗어나 더욱 여성스럽고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뽐냈다. 한편 소녀시대는 다음달 1일 신곡인 ‘TAXI’를 비롯 ‘GENIE’, ‘Run Devil Run’이 포함된 총 12곡의 일본 정규 1집 앨범을 발매한다. 소녀시대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에서의 첫 정규앨범이 발매된다.” 며 “멋진 곡들로 가득차 있으니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소녀시대, 다음달 첫 日앨범 출시…일본 투어도 진행

    소녀시대, 다음달 첫 日앨범 출시…일본 투어도 진행

     지난 9월 일본에 데뷔한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가 새달 1일 첫 일본 정규앨범 ‘GIRLS’ GENERATION‘(소녀시대)을 출시한다.  산케이스포츠는 16일 소녀시대가 2010년 오리콘 연간 싱글 신인부문 1·2위를 차지한 ‘지(GEE)’와 ‘지니(GENIE)’ 등 총 12곡이 담긴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미스터 택시(MR. TAXI)’도 수록된다.  앨범 자켓사진에는 발레교실을 다니고 있던 소녀시대가 여성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소녀시대는 “정말 멋진 곳들이 담긴 앨범이 나왔으니 많이 들어줬으면 좋겠다.”며 “곧 시작될 일본 투어도 많이 찾아달라.”고 말했다.  소녀시대는 오는 31일 오사카를 시작해 7월 17일 후쿠오카까지 6대 도시를 도는 첫 일본 투어에 나선다. 총 10차례 공연에 10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졸업생 위한 선생님들의 ‘플래시몹 댄스’ 화제

    졸업생 위한 선생님들의 ‘플래시몹 댄스’ 화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선생님들의 플래시몹 댄스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이 동영상은 스코틀랜드 동부 파이프에 위치한 벨 백스터 고등학교(Bell Baxter High School)에서 지난 5일 점심시간에 촬영됐다. 600여명이 모인 학교 구내식당에 갑자기 ‘YMCA’ 노래가 흘러나온다. 이때 교장선생님인 필립 블랙(54)이 어디서 음악이 나오는지 확인하려는 듯 엄한표정으로 걸어 나온다. 교장선생님은 YMCA의 가사 ‘Young man’ 이 나오는 순간 교감선생님인 휴 마틴을 손가락으로 지목한다. 교감선생님이 식당 중앙으로 나오고 두선생님의 춤이 시작된다. 이어 학생들 사이에 앉아있던 40여명의 선생님들이 일제히 YMCA에 맞추어 춤을 춘다. 어리둥절했던 학생들은 박수와 환호성으로 화답하고, 선생님들은 ‘마카레나’,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 럭키호러 픽처쇼의 삽입곡 ‘더 타임 랩’에 맞추어 춤을 춘다. 과거 이런 춤을 추어 본적이 없었다는 블랙 교장선생님은 “이 플래시몹을 위해 방과 후 선생님들이 모여 연습을 했다.” 며 “학교를 떠나는 고3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8일 유투브에 공개된 동영상에는 현장에 있었던 재학생들의 감사의 댓글과 동영상을 본 졸업생들의 찬사의 댓글이 이어지며 사제 간의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사진=유투브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국세청 “5월에 현금영수증 받으면 상금 드려요”

     국세청은 가족단위의 선물이나 음식접대 등 소비가 많은 5월을 맞아 ‘가정의 달 현금영수증 이벤트’를 한다.  이벤트는 두 가지로 진행된다.  우선 가족구성원이 1건 이상씩 현금영수증 10건 이상을 모아 현금영수증 홈페이지(www.taxsave.go.kr)에서 응모하면 추첨번호가 주어진다. 다음 달 8일 추첨해 총 650만원의 상금을 준다. 1등에게는 200만원, 2등 2명은 100만원씩, 3등 50명에게는 5만원씩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가맹점에서 관련 스티커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의무발행 가맹점은 현금영수증을 의무적으로 발행해야 하는 업소다. 병원, 학원, 변호사,부동산중개업소, 예식장 등이 해당된다. 해당 사진을 현금영수증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해 1등 200만원 등 총 650만원의 상금 및 상품권을 지급한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교육플러스]

    ●비상에듀 강좌 무한 반복 ‘프리패스’ 비상에듀가 한 강사의 전 강좌를 수능일까지 무제한 반복 수강할 수 있는 ‘선생님 프리패스’를 출시했다. 개별 강좌로 최대 80% 이상 할인되는 프리패스는 비상에듀 대표 강사인 언어 박담, 수리 전준홍, 외국어 이충권, 사회 강민성 강사 등의 전 강좌를 20~40만원대로 무제한 반복 수강할 수 있다. 상품은 16일까지 판매되며, 선착순 1000명에게는 수능 교재 ‘아우라’ 1권을 증정한다. 2개 이상 동시 구매 시 5% 할인해 준다. ●교원 아이패드용 앱북 출시 교원이 아이패드용 애플리케이션 ‘교원이솝극장’을 출시했다. 교원의 애니메이션 작품인 ‘꼬잉꼬잉 이솝극장’을 재구성한 전자책으로 단순히 종이책을 온라인으로 옮긴 것이 아니라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제작해 그래픽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읽어 주기, 녹음, 스케치북, 퀴즈 기능 등의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적용했고, 다양한 캐릭터들과 상호 교감하며 단어장, 퀴즈 등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다. ●리얼리티 영어 학습 ‘스피킹맥스’ 출시 어학교육전문기업 스픽케어가 영어 말하기 초보자들을 위한 현실감 있는 영어 학습 프로그램 ‘스피킹맥스’(www.speakingmax.com)를 출시했다. 5년의 기획·제작 기간을 거쳐 뉴욕, 하버드, 매사추세츠공대(MIT) 등 미국 주요 지역에서 촬영한 영상 콘텐츠를 활용했다. 생생한 영어를 인종·지역·문화별로 나눠 따라 하기와 강의, 받아쓰기 등 프로그램별로 공부할 수 있게 했다. 또 레벨 체계, 아이템 같은 다양한 게임 요소를 접목해 영어에 대한 부담감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 사람도 무는 ‘괴물벌레’ 남아프리카 습격

    사람도 무는 ‘괴물벌레’ 남아프리카 습격

    최근 농작물이나 사람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괴물 벌레’가 남아프리카를 습격해 피해가 우려된다고 남아프리카 판 타임즈가 24일 보도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스틸렌보쉬 대학(Stellenbosch University)연구팀은 남아프리카 전역에 ‘괴물 벌레’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며 주의를 요망했다. 아시아에서 주로 볼 수 있는 무당벌레과(학명 Harmonia axyridis)와, 개나무 좀과에 속하는 프로스테파너스 트런케츄스(Prostephanus truncatus), 민달팽이(사진)등 이른바 ‘괴물벌레’로 불리는 이 벌레들은 농작물 뿐 아니라 사람을 물어 피해를 주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괄태충이라고도 불리는 민달팽이는 껍데기가 없는 달팽이로, 국내에서는 겨울밀과 배추, 인삼 재배에 피해를 입히기도 했다. 연구를 진행한 젠 길리오미 박사는 “남아프리카가 세계 각국에서 넘어온 곤충벌레들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면서 “이들은 대부분 농작물이나 배, 또는 도로를 통해 유입되며, 자연적인 포식자가 없는 지역에서 더욱 활발히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2년간 남아프리카에서 적어도 13종의 새로운 괴물 벌레가 등장했는데, 이는 1650~2000년 350년간 고작 60종이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빠른 확산”이라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각 나라가 농수산물 수출입 경계를 강화하지 않는다면 괴물 벌레의 습격은 점차 늘어날 것이라며,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체리 재배 산업이 이미 큰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젠 길리오미 박사 연구팀의 이러한 주장은 아프리카 곤충학 저널 최신호에 실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Weekly Health Issue] 예방 위한 생활수칙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서는 노인이나 면역기능이 약화된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와 암 환자 등은 백신(Zostavax)을 접종하는 게 바람직하지만 이 백신이 아직 국내에는 도입되지 않았다. 빠르면 올해 말부터는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백신은 주로 60세 이상의 면역결핍 환자에게 유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겔라틴과 네오마이신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나 다른 백신에 심한 알레르기를 보이는 경우, 또 백혈병·임파종 및 다른 혈액암·뼈종양에 의한 면역결핍환자는 사용해서는 안 된다. 고용량의 스테로이드(면역억제제)를 투여받고 있거나 임산부 역시 조스타백스를 접종해서는 안 되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해 접종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대상포진으로 피부에 수포가 형성된 경우에는 2차 감염을 조심해야 한다. 물집에는 바이러스가 많으므로 다른 상처 부위에 물집 내용물 등이 닿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밖에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인체 면역력을 강화해야 한다. 아울러 인체의 저항력을 감소시키는 과음을 자제하고, 일상적인 스트레스를 줄이는 게 도움이 된다. 문동언 교수는 “평소 규칙적인 운동 등 건강한 생활습관이 예방의 지름길”이라며 “이를 위해 영양이 균형을 이룬 식생활은 물론 힘든 여행이나 과로를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갤럭시S 2 출고가 84만7000원 확정

    다음 주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 2’의 출고가가 84만 7000원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22일 홈페이지(olleh.com)와 전국 올레 매장을 통해 갤럭시S 2 예약가입 접수를 시작하면서 갤럭시S 2의 출고가가 84만 7000원이라고 공지했다. KT는 기본료가 4만 5000원인 아이-라이트 요금제로 2년 약정 가입할 경우 갤럭시S 2를 29만 7000원에 제공한다. 이어 ▲아이-밸류 요금제(기본료 5만 5000원) 가입자는 24만 4200원 ▲아이-미디엄(6만 5000원) 16만 5000원 ▲아이-스페셜(7만 9000원) 8만 5800원 ▲아이-프리미엄(9만 5000원) 3만 3000원 등에 갤럭시S 2를 살 수 있다. KT는 25일까지 온라인마켓인 올레샵을 통해 갤럭시S 2를 예약하는 가입자에게 별 포인트 1만점을 적립해 준다. LG유플러스도 이날 갤럭시S 2 예약판매 가격을 공개했다. 오는 28일까지 LG유플러스 매장이나 고객센터, 예약판매 전용 사이트(uplusGalaxy.com) 등에서 예약을 받는다. 갤럭시S 2 예약 가격은 기본료가 4만 5000원인 스마트45 요금제로 2년 약정 가입하면 매달 1만 2100원씩 24개월간 총 29만 400원이다. SK텔레콤은 갤럭시S 2에 대한 예약 가입을 받지 않고 다음 주 출시되면 본격 판매할 방침이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LGU+ 갤럭시S2 예약판매 돌입

    LG유플러스가 21일부터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갤럭시S2는 국내에서 먼저 출시된다. 출고가와 판매가는 정해지지 않았다. 갤럭시S2는 두개의 두뇌를 가진 듀얼코어 CPU,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3(진저브레이드), 4.3인치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등을 탑재했다. 국내 출시 모델은 프로세서 사양을 업그레이드하고 지상파 DMB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는 코드분할다중접속의 ‘리비전 B’(Rev.B 3G) 네트워크 기술을 적용해 기존 스마트폰 대비 최대 3배 이상 빠른 속도를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예약 구매를 하려면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하거나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예약판매 전용 사이트(www.uplusGalaxy.com)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예약 판매는 오는 28일까지 계속된다. KT는 이번 주중 온·오프라인을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고, SK텔레콤은 별도 예약 판매 없이 출시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도 26일쯤 갤럭시S2의 최종 사양과 출고가를 공개할 것으로 예측된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공무원 변신은 무죄] 김태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 연극 ‘택시 택시’ 시민배우 되다

    [공무원 변신은 무죄] 김태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 연극 ‘택시 택시’ 시민배우 되다

    김태동 : 망타운으로 갑시다. 택시기사 : 은평뉴타운은 아는데 망타운이라니요? 김태동 : 주민들에게 돈 많이 번다고 속여서 도장 찍게 만들고, 그 뒤로 입 싹 닦고 돈 더 내라고 하고, 돈 못 내면 쫓겨나고 패가망신하니…. 어찌 뉴타운이냐. 망타운이지. 김태동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가 지난 15일 서울 대학로 소극장 ‘공간 아울’에서 공연하는 창작연극 ‘택시 택시’(TAXI, TAXI)’에 처음 출연해 하는 대사다. 항공 점퍼를 입은 승객이 택시기사에게 엉터리 소리를 버럭 질러대자 객석에 앉아 있던 김 교수가 더는 참지 못하고, 무대로 뛰어올라가 승객을 끌어내리고 자신이 승객이 돼 입바른 소리를 해댄다. 국민의 정부에서 청와대 경제수석(1998년)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2002~2006년)을 지낸 보수적인 경제학자가 연극배우로 탄생하는 순간. 서울 도심재개발·재건축에 대해 그가 평소 가지고 있었던 비판적인 시각을 ‘대사를 치면서’ 시원하게 드러냈다. 그는 현재 은평 뉴타운에 살고 있다. 19일 2차 출연을 앞두고 오전에 김 교수를 서울 동숭동에서 만났다. 개혁적인 강성 학자라는 평판이 많았지만, 막상 만나 보니 은발의 그는 학자 자체로 보였다. 연극 출연은 이 연극의 원작자이자 연출자인 김상수씨와의 인연 덕분이다. 지난 4월 연극을 보러 갔다가 삼성전자 생산직 노동자의 사망과 탤런트 장자연씨 자살과 같은 21세기 한국의 ‘불편한 진실’을 비판하고 고발한 ‘시민연극’이라는 것에 공감하고 출연을 결심했다고 한다. “이번 기회에 배우를 아주 존경하게 됐다. 두 시간 연극에서 제가 출연하는 게 중간인데, 15일 첫날 출연할 때는 내가 나갈 대목 때문에 긴장해서 앞부분은 기억이 하나도 안 나고, 객석으로 되돌아오니 그때부터 연극이 보이더라.”고 말했다. 그가 무대에 서는 시간은 2분 30초에 불과하지만, 팽팽한 긴장을 이완시키고 객석과 무대를 하나로 만드는 중요한 타이밍에 놓여 있다는 것이 김상수 연출가의 설명이다. 김 교수는 “연극에 출연하면서 뒤늦었지만, 경제는 문화와 같이 발전한다는 깨달음을 가졌다. 정치와 경제도 같이 발전해야 하지만, 경제와 문화도 함께 발전해야 한다. 따라서 문화가 발전하지 않는다는 것은 우리의 경제가 발전하지 않는다는 증거다. 현재 한국의 밤문화나 골프문화, 오락 중심의 TV 문화 등은 우리의 경제가 계층 간에 균형적으로 발전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즘 젊은이들이 미술평론가이자 문화평론가인 진중권씨나 ‘88만원세대’의 저자 우석훈씨에게 열광하는 것은 경제가 문화와 함께 발전한다는 것을 체득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고등학교 때 김 교수의 장래희망은 ‘시인’이었고, 사회의 첫 직함은 거창고등학교 국어 교사였다. “삶에 치여서 꿈을 놓쳤지만, 경제학 동료에게는 ‘경제 코미디언’이 되고 싶다고 한다.”고 했다. 그는 올해 정년이다. 맥주 반 잔에 시를 짓는 그를 따분하거나 어려운 경제학자가 아니라 시민연극의 배우로 자주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공연은 5월1일까지 계속된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지구촌은 ‘스타워즈’

    중국이 10일 쓰촨성 시창(西昌) 위성발사센터에서 중국판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인 베이더우(北斗) 구축을 위한 8번째 위성을 성공적으로 쏘아올렸다. 이번 성공은 중국판 GPS의 기본 틀이 완성됐음을 의미한다고 인민일보 등은 평했다. ●美, 우주안보 10개년 전략 수립 12일로 세계 최초 유인우주선 발사 50주년을 맞는 지구촌의 우주공간 활용·선점을 위한 레이스는 더욱 달아올랐다. 경쟁을 주도하던 미·러 ‘양강 구도’가 중국의 급성장에 흔들린 뒤로 이에 자극받은 일본과 유럽, 인도가 가세하면서 이제 우주 경쟁은 다극화 체제로 접어들었다. 미·러 선두 구도를 뒤흔든 중국의 추격은 맹렬하다. 올 한해만도 20여기의 위성, 탐사선, 우주선, 소형 우주실험실 등을 쏘아올리겠다며 의기양양하다. 하반기에 소형 우주실험실인 톈궁(天宮) 1호에 이어 그 두달 뒤에는 무인우주선 선저우(神舟) 8호를 보내 도킹 실험을 실시한다. 11월에는 화성탐사선 잉훠(螢火·반딧불) 1호를 쏘고, 내년에 무인우주선 선저우 9호, 2013년 유인우주선 선저우 10호를 잇따라 올려보내 톈궁 1호와의 도킹 실험을 계속하겠다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늦어도 2020년까지 우주인이 오랫동안 거주할 수 있는 우주정거장을 지구 궤도 상에 건설한다는 꿈에 부풀어 있다. 우주 기술이 첨단 군사기술 및 전략 경쟁에 직결된다는 점에서 중국의 급성장과 속도전에 다급해진 미국은 지난 2월 우주안보 10개년 전략인 국가안보우주전략(NSSS) 수립을 알리며 우주 무기 개발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러, 올 사상최대 79억弗 투자 금융위기의 여파와 천문학적 적자 재정으로 살림이 거덜난 미국 정부는 케네디우주센터 인력을 반으로 줄이고, 유인 우주탐사계획 ‘컨스텔레이션’도 중단했지만 ‘민간 주도의 기술 개발’이라는 새 개념을 내세우며 주도권 유지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난해 10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줄어든 미항공우주국(NASA) 예산을 민간 우주개발에 투자하는 법안에 서명한 것도 그래서다. 유리 가가린의 우주비행 50주년을 맞는 러시아는 올해를 ‘우주의 해’로 정해 각종 축하 행사를 계획하며 어느 누구보다도 우주개발 열기에 빠져 있다. 올 우주 분야에 1991년 소련 붕괴 이후 최대 규모인 79억 달러를 쏟아부으면서 중국과의 거리 유지를 위한 고삐를 조였다. 지난 7일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 주재로 우주 개발 관계자 회의를 열고 내년까지 차세대 우주선 ‘클리퍼’를 개발, 막바지 단계에 이른 차세대 로켓 앙가라에 실어 쏘아올리겠다며 자존심을 세웠다. 극동 아무르 새 우주발사기지 건설(2015년), 핵 엔진을 이용한 화성비행(2019년), 유인우주선 달 탐사(2020년), 달 우주기지 건설(2030년), 화성에 우주인 진입(2040년) 등 중국보다 한발 앞서 주요 우주 계획을 시행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도 지난해 세계 최초의 지구 외 행성 기상 관측용 위성 ‘아카쓰키’(새벽)와 태양풍으로 항해하는 우주범선(요트) ‘이카로스’를 발사하는 등 우주 강국의 면모를 과시했다. 유엔은 지난 7일 가가린이 우주비행에 성공한 12일을 인류 우주비행 국제 기념일로 지정했다. 이석우 전문기자·베이징 박홍환특파원 jun88@seoul.co.kr
  • “눈에 보석?”…거대 개구리 ‘꿀꺽’ 신종 독사

    “눈에 보석?”…거대 개구리 ‘꿀꺽’ 신종 독사

    붉은빛 루비를 눈에 박은 듯해서 ‘살아있는 보석’으로 불리는 신종 독사가 동남아시아에서 발견됐다. 영국 뱅거대학의 생물학자 아니타 말포트러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등지의 숲에서 서식하는 일명 ‘루비 눈 독사’(ruby eyed Pit Viper) 몇 마리를 찾아냈다. 지난 7년 간 조사한 끝에 학계는 루비 눈 살무사를 지금껏 한번도 보고되지 않은 신종이라고 결론 지었다. 루비 눈 독사라는 애칭 대신에 크립텔리트롭스 루비어스( Cryptelytrops rubeus)란 정식명칭도 얻게 됐다. 연구진은 “이 독사는 극히 희귀하기 때문에 지금껏 세상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았다.” 면서 “서식지, 개체수, 생활습성 등 대부분의 특징이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고 국제동물분류학회(ZOOTAXA) 논문에서 설명했다. 루비 눈 독사가 최근 제 몸 보다 큰 개구리를 한입에 삼켰다가 다시 뱉어내는 모습이 포착돼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연구진은 “더 큰 포유류를 잡아먹고 털까지 소화시킬 능력이 있는 독사가 왜 개구리를 먹었다가 다시 뱉어내는 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앞으로 알아내야 할 여러가지 정보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트위터( http://twitter.com/newsluv )     
  • 세계에서 가장 돈많은 총각 재벌은 누구?

    세계에서 가장 돈많은 총각 재벌은 누구?

    잘생기고 매너까지 훌륭한 재벌 남성은 요즘 드라마나 영화에서 흔히 ‘백마 탄 왕자님’으로 묘사된다. 그러나 막강한 재력을 갖춘 총각의 억만장자는 전 세계적으로 생각보다 매우 드물다. 솔로의 억만장자라도 대부분이 미모의 여자친구와 사랑에 빠져 있는 게 현실이다. 미국의 경제주간지 포브스에 따르면 올해의 억만장자 1210명 가운데 미혼의 젊은 여성들이 선호할 만한 억만장자는 단 3%에 불과하다. 123명의 솔로 억만장자가 존재하지만 50세 이하의 진정한 남성 솔로는 36명이 고작이다. 가장 대표적인 싱글남성은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26)다. 전 재산이 69억 달러(약 7조 8000억원)에 달하고 사회적 명성도 대단하지만, 안타깝게도 대학시절 파티에서 만나 교제한 중국계 여성 프리실라 찬과 함께 페이스북 본사 근처에서 동거하고 있다. 1000명이 넘는 억만장자 가운데 가장 어린 더스틴 모스코비츠(26)도 솔로지만, 그 역시 여자 친구가 있다. 모스코비츠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미모의 월스트리트저널 기자인 캐리 투나로, 사업 계약서에 둘이 찍은 사진을 붙일 정도로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이 상당하다. 솔로 억만장자 가운데 대부분은 여자친구가 있다. 그것도 미모와 매력을 겸비한 여성들로 평범한 여성들을 좌절케 한다. 헤지펀드 계 신화 노엄 고테스만은 할리우드 스타 루시 루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으며 포스트만 리틀의 테디 포스트만은 인도의 미모 배우 파드마 라크쉬미와 교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각 억만장자 가운데 부인도 여자 친구도 없는 진정한 ‘솔로남’은 이스라엘의 억만장자 테디 사기가 거의 유일하다. 그는 한 때 이스라엘 모델 바 라파엘리와 열애를 했지만, 라파엘리가 전 연인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돌아가면서, 현재 사기는 공식적인 솔로 상태다. 아래는 ‘포브스’가 정리한 총각 억만장자들 Dustin Moskovitz, 26, single Mark Zuckerberg, 26, single Albert von Thurn und Taxis, 27, single Scott Duncan, 28, single Eduardo Saverin, 29, single Fahd Hariri, 30, single Sean Parker, 31, single Yoshikazu Tanaka, 34, single Yusaku Maezawa, 35, divorced Serra Sabanci, 37, single Teddy Sagi, 39, single Jay Y. Lee, 42, divorced Chen Jinxia, 43, widowed Peter Thiel, 43, single Gil Shwed, 43, single Xavier Niel, 43, single Dmitry Rybolovlev, 44, separated Richard Li, 44, single Roman Abramovich, 44, divorced Filiz Sahenk, 44, single Richard Li, 44, single Dmitry Rybolovlev, 44, separated Alexei Mordashov, 45, separated Mikhail Prokhorov, 45, single Mikhail Fridman, 46, divorced Jeffrey Skoll, 46, single Oleg Boyko, 46, single Ralph Dommermuth, 47, divorced Li Lin, 47, divorced Andrei Rogachev, 47, divorced Alexander Nesis, 48, divorced Yuzhu Shi, 48, divorced Noam Gottesman, 48, divorced Nicolas Berggruen, 49, single Roustam Tariko, 49, single Mehmet Omer Koc, 49, single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트위터( http://twitter.com/newsluv ) 
  • [대지진 파급 3題] 일본發 ‘핵 불확실성’…글로벌 금융시장 떨고 있다

    [대지진 파급 3題] 일본發 ‘핵 불확실성’…글로벌 금융시장 떨고 있다

    동일본 대지진이 원전 사태로까지 번지면서 일본 경제가 총체적 난맥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일본 엔화가 초강세를 기록하면서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에 대한 방정식도 복잡해졌다. 엔화 강세는 수출기업에는 반갑지만, 부품과 소재를 일본에서 수입하는 우리나라로서는 물가 불안이 만만치 않다. 악재보다 불확실성을 싫어하는 시장의 현재 상태와 앞으로의 전망을 짚어본다. [금융시장] 주가·환율 ‘출렁출렁’ 코스피 ‘롤러코스터’… 환율 변동성 확대 불가피 17일 글로벌 금융시장은 일본발(發) ‘핵 공포’에 짓눌렸다가 서서히 벗어나는 모습이었다. 각국 증시는 급락과 반등으로 이어지는 ‘롤러코스터’를 연출했고, 환율도 올들어 최고와 최저 수준을 향해 치달았다. 당분간 ‘핵 불확실성’이 세계 금융시장을 지배할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후쿠시마 원전의 통제 불능 소식으로 36.38포인트 급락세로 출발했다. 오후 들어 원전 전력공급이 부분적으로 재개될 것이라는 소식에 반등해 1.06포인트(0.05%) 오른 1959.03에 마감했다. 전력 공급으로 냉각수 순환이 이뤄지면 최악의 상황을 피하지 않겠느냐는 기대감이 작용한 덕분이다. 곽중보 삼성증권 연구원은 “원전에 전기를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일본 증시도 낙폭을 크게 줄여 증시에 안정감을 줬다.”고 말했다. 반면 코스닥은 전날보다 4.55포인트(0.92%) 하락한 487.81을 기록해 또다시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다. 아시아 주요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지만 낙폭을 줄여 나갔다. 장 초반 5% 가까이 급락했던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31.05포인트(1.44%) 하락한 8962.67로 마감했고, 전체 종목을 대상으로 한 토픽스지수도 6.83포인트(0.84%) 내린 810.80을 기록했다. 급락세로 출발한 타이완 가권지수도 41.89포인트(0.50%) 내린 8282.69로 장을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33.50포인트(1.14%) 하락한 2897.29를 찍었다. 간밤에 ‘원전 사태’가 통제 불능 상태로 알려지면서 유럽과 미국 증시는 일제히 약세를 기록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영국 FTSE100 지수가 1.70%, 프랑스 CAC40 지수 2.22%, 독일 DAX 지수 2.01%, 미국 다우 지수도 2.04% 각각 하락했다. 환율도 변동폭이 컸다. 원·달러 환율은 1141원에 출발하며 올해 처음으로 1140원대에 올라섰다. 하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을 줄여 4.5원 오른 1135.3원으로 마감했다. 은행 관계자는 “일본의 원전 사태 향방은 누구도 예상하기 힘들다.”면서 “시장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불확실성이기 때문에 환율도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원자재시장] 金팔고 채권 사들여 전문가들 “실물경제 성장률 둔화 확신한 결과” 동일본 지진으로 원자재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세계 경기가 불안하면 가격이 급등하는 안전자산인 금의 선물가격마저 1.3% 빠졌다. 단순히 일본 원전 사태의 우려로 인한 투자 회수로 보기에는 너무 큰 대세 하락이다. 전문가들은 대다수의 투자자들이 세계 실물경제 성장률 둔화를 확신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17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 따르면 금은 온스당 1393.60원을 기록했다. 일본 지진이 일어나기 하루 전인 지난 10일 1412.2원에서 1.3% 내렸다. 반면 5년물 미국 국채 금리는 지난 10일 2.025%에서 16일 1.839%로 떨어졌다. 한국, 프랑스, 호주, 영국 등 주요 국가의 국채 금리도 동반 하락했다. 같은 안전 자산임에도 채권은 강세를 띠는 반면 금은 약세를 면치 못하는 셈이다. 이유는 금이 인플레이션에 대비해 구입하는 상품이라는 데 있다. 그간 세계 경기 회복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을 예측하고 금을 구입했던 이들이 일본 지진으로 글로벌 경기 회복 둔화를 예측하면서 금을 팔고 다른 안전자산인 채권을 산다는 것이다. 곡물, 금속 할 것 없이 대부분의 원자재 가격이 내렸다는 점에서 경기 둔화 전망은 더욱 힘을 받는다.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밀과 옥수수의 국제 가격이 각각 9.1%, 8.2% 하락했고 면과 은도 7.0%, 3.9% 떨어졌다. 지난 10일 배럴당 110.55달러를 기록했던 두바이유 가격(현물)은 16일 104.19달러까지 내려왔다. 김효진 동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기존 악재에 일본 원전 문제가 겹치자 대부분 세계 경기 하락을 점치면서 원자재보다 채권에 투자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면서 “일본의 지진 사태가 시시각각 변함에 따라 국제 원자재 시장의 투자자들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작은 뉴스에도 크게 반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원전의 대체재인 천연가스 가격은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3.1% 올랐다. 아직 가격이 급등하지는 않았지만 화력발전에 쓰이는 석탄의 수요도 높아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반면 일본의 지진 피해 복구가 시작되면 원자재 가격이 다시 오를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이석진 동양종금증권 연구위원은 “일본 내에 공급되는 유동성은 결국 중장기적으로 생필품 및 원자재를 구입하는 비용으로 쓰이면서 국제 원자재 수요가 늘어나게 된다.”면서 “끝나지 않은 중동 사태와 맞물려 원자재가 다시 안전자산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국제환율시장] 엔 강세… 물가 ‘빨간불’ 對日 수입금액 643억弗… G7 재무장관 대책논의 엔·달러 환율이 사상 최저치 경신을 지속하고 있다. 일본 기업과 국제 시장에서 경쟁하는 국내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얻을 수는 있지만, 수출 품목에도 일본에서 수입한 부품과 소재가 쓰인다는 점에서 마냥 반갑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원화가 약세를 보이는 것도 ‘물가와의 전쟁’을 선포한 우리 정부에 부담이다. 17일 시장정보제공업체인 톰슨로이터에 따르면 엔·달러 환율은 미국 뉴욕시장에서 장중 한때 1달러당 76.32엔까지 떨어졌다. 사상 최저치이나 이어 열린 싱가포르시장 등에서도 사상 최저치를 계속 경신 중이다. 문제는 엔화 강세를 일본 정부나 일본중앙은행(BOJ)이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점이다. 20조엔이 넘는 긴급자금을 풀어도 이는 재해 복구를 위해 국내에서 쓰일 확률이 높고, 해외에 투자된 일본 자금이 일본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국 프랑스의 주도로 18일 주요7개국(G7)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화상회의가 열려 엔화 초강세와 대지진 피해복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문제는 각국이 논의 뒤 합의에 이르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고 유동성 완화 정책으로 달러화를 인위적으로 절하시켜 놓은 상태에서 미국이 협조적으로 나올지가 의문이다. 그동안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 우리나라 원화도 보통 강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원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5원 오른 1135.3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가 각각 10% 오를 때 소비자물가 상승효과는 0.8%포인트, 0.2%포인트에 이른다. 즉, 환율의 영향력이 유가의 4배로, 환율 상승이 유가 안정에 따른 효과를 훨씬 뛰어넘는다. 이에 따라 달러 환율을 기준으로 계산되는 원·엔 환율은 이날 100엔당 1434.90원으로 전날보다 35.49원(2.54%) 올랐다. 달러에 대한 원화 가치는 떨어지는 반면 엔화 가치는 오르기 때문에 원·엔 환율 변동폭이 더 큰 것이다. 원·엔 환율 상승은 수입물가에 직격탄이다. 우리나라가 일본에서 수입하는 금액은 643억 달러로 전체 물량의 15.1%를 차지한다. 세계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의 가산금리도 오르고 있다. 외평채 가산금리란 국제금융시장에서 유통되는 한국 정부 채권의 수익률을 나타내는 지표로 대외신인도가 개선될수록 낮아진다. 국제금융센터에 외평채 가산금리는 지난 15일 2.1%로 지난 1월 6일 2.11% 이후 가장 높았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빵집 동료 3명 ‘573억원 복권 당첨’에 분배는…

    빵집 동료 3명 ‘573억원 복권 당첨’에 분배는…

    돈 몇 푼에 천륜도 저버리는 각박한 세상에 500억 넘는 거액의 복권 당첨금을 사이좋게 나눈 폴란드 남성들의 우정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캐나다 대중지 토론토 선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온타리오에서 발행되는 복권 ‘로또 맥스’(Lotto Max)의 당첨금 수령지에는 흰머리가 희끗한 중년 남성 3명이 미소를 지으며 손을 잡고 나타났다. 셋은 토론토에 있는 한 제과점에서 17년 동안 함께 일한 동료이자, 폴란드에서 건너온 이민자 출신이란 공통점으로 가까워져 20년 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절친한 친구들이었다. 이중에서 가장 나이가 어린 유진 보레크(50)가 이달 초 “수레에 돈을 가득 담고 가는 꿈”을 꾼 뒤 산 복권이 무려 5000만 캐나다 달러(약 573억원)에 당첨되자 친구인 주지슬로 모딜린스키(62)와 울라지미어즈 코니에치니(58)와 나누기로 한 것이다. 토론토 선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매주 번갈아 복권을 구입해 당첨하면 이를 나누기로 약속을 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말로만 나눈 약속이었기 때문에 자칫 큰돈을 두고 갈등이 일어날 수 있었지만 이들은 우정으로 약속을 지켰다. 셋은 5000만 달러를 각각 1666만 6666달러(약 188억원)로 사이좋게 나눴다. 정확히 나누면 약 4센트가 남지만 맏형인 모딜린스키가 동생들에게 2센트(약 20원)씩 양보했다. 서툰 영어와 낯선 환경에 적응하려고 지난 20년 동안 많은 고생을 했던 이들은 현재 다니고 있던 제과점을 모두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가거나 제 2의 사업을 시작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트위터(http://twitter.com/newsluv)
  • 서울 지방세 6월부터 스마트폰으로 ‘톡톡’

    서울시는 6월부터 취·등록세와 주민세, 자동차세, 재산세 등 지방세를 스마트폰으로 납부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etax.seoul.go.kr)과 연계한 시금고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폰 지방세 납부를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각 금융회사와 지난달 협약을 체결했다. 5월 중 개발을 마치고 시험 가동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납세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지급기로 세금을 낼 수 있는 ‘차세대 지방세 납부시스템’도 지난 2일 운영하기 시작했다. 기존에는 은행을 방문해 무인공과금수납기를 이용했지만 이제는 현금인출기에서도 낼 수 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삼성전자, 60만원대 스마트폰 ‘갤럭시 에이스’ 출시

    삼성전자, 60만원대 스마트폰 ‘갤럭시 에이스’ 출시

    삼성전자는 60만원대 가격의 보급형 스마트폰인 갤럭시 에이스(GALAXY Ace.SHW-M240S)’를 28일부터 SK텔레콤을 통해 국내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갤럭시 에이스는 안드로이드 2.2(프로요)를 탑재해 빠른 데이터 처리 환경과 원활한 멀티태스킹을 제공하며 와이파이, 블루투스 3.0을 지원한다. DivX 인증을 받아 별도의 변환작업 없이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지상파DMB와 500만 화소 카메라, LED 플래시, 최대 32GB의 대용량 외장 메모리 슬롯, 1500mAh 배터리 등을 갖췄다. 두께 11.5mm, 무게 114g이며 오닉스 블랙ㆍ세라믹 화이트 등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특히 오닉스 블랙 색상 모델은 뒷면에 흠집과 미끄러움을 방지하는 하이퍼스킨(Hyperskin) 공법의 배터리 커버를 적용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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