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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 호흡기증후군 첫 환자 발생…일반인 전파 가능성 있나?

    중동 호흡기증후군 첫 환자 발생…일반인 전파 가능성 있나?

    중동 호흡기증후군 중동 호흡기증후군 첫 환자 발생…일반인 전파 가능성 있나? 신종 바이러스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된 한국인 환자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중동호흡기증후군은 전염성은 낮은 편이지만 치사율이 40%나 되는 신종 바이러스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20일 중동지역에 다녀온 68세 남성 A씨가 중동호흡기질환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4월 중순부터 바레인에 체류하면서 농작물 재배관련 일에 종사하다가 5월 4일 카타르를 거쳐 귀국했다. 귀국 후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호소해 발병이 확인됐으며 현재는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A씨의 건강 상황은 생명이 위급한 정도의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환자의 부인에게서 호흡기 증상이 있어 유전자 진단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이 여성의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여성을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내에서 격리 치료를 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첫 확진환자가 외래와 입원 등을 통해 그간 방문했던 병원 3곳의 의료진과 가족 등 접촉자에 대한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가운데 최초 확진환자가 입원한 병원에서 같은 2인실 병실을 쓴 고령 환자(76·남)도 발열 증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국가지정 입원치료격리병상으로 옮기고, 유전자진단 검사에 들어갔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은 과거에는 사람에게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인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 감염으로 인한 중증급성호흡기 질환이다. 2~14일 가량의 잠복기를 발병되면 38℃ 이상의 발열, 기침과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며 폐감염이나 급속한 신장 기능 이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사스와 증상이 유사하지만, 사스보다 치사율은 높고 전염성은 낮은 것이 특징이다.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최근까지 23개 국가에서 1142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465명이 사망해 치사율이 40.7%나 된다. 이 질병에 대한 예방백신이나 치료약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MERS를 공중보건위기 대상 감염병으로 정하고 있지만 지난 2월 현 상황이 국가 간 여행, 교역, 수송 등을 제한할 사항은 아니라는 공식 평가를 내 놓은 바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A씨의 감염 사실이 확인되자 이 질병에 대한 관리체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시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설치했다. 조사 결과 A씨는 감염 경로로 지목되는 낙타와의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체류한 바레인은 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국가이며 입국 과정에서 경유한 카타르 역시 최근 2개월간 환자 발생이 없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유입이 의심되는 국가에 대해서도 전수 검역을 즉각 시행하고 있는 만큼 일반 국민에게는 전파 가능성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염성은 높지 않은 편이지만 치사율이 높은데다 아직 치료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추가 감염자 발생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동 호흡기증후군 첫 환자 발생, 부인도 감염…일반인에게 전파 가능성 있나?

    중동 호흡기증후군 첫 환자 발생, 부인도 감염…일반인에게 전파 가능성 있나?

    메르스 환자 국내 첫 발생 중동 호흡기증후군 첫 환자 발생, 부인도 감염…일반인에게 전파 가능성 있나? 신종 바이러스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된 한국인 환자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중동호흡기증후군은 전염성은 낮은 편이지만 치사율이 40%나 되는 신종 바이러스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20일 중동지역에 다녀온 68세 남성 A씨가 중동호흡기질환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4월 중순부터 바레인에 체류하면서 농작물 재배관련 일에 종사하다가 5월 4일 카타르를 거쳐 귀국했다. 귀국 후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호소해 발병이 확인됐으며 현재는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A씨의 건강 상황은 생명이 위급한 정도의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환자의 부인에게서 호흡기 증상이 있어 유전자 진단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이 여성의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여성을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내에서 격리 치료를 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첫 확진환자가 외래와 입원 등을 통해 그간 방문했던 병원 3곳의 의료진과 가족 등 접촉자에 대한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가운데 최초 확진환자가 입원한 병원에서 같은 2인실 병실을 쓴 고령 환자(76·남)도 발열 증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국가지정 입원치료격리병상으로 옮기고, 유전자진단 검사에 들어갔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은 과거에는 사람에게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인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 감염으로 인한 중증급성호흡기 질환이다. 2~14일 가량의 잠복기를 발병되면 38℃ 이상의 발열, 기침과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며 폐감염이나 급속한 신장 기능 이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사스와 증상이 유사하지만, 사스보다 치사율은 높고 전염성은 낮은 것이 특징이다.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최근까지 23개 국가에서 1142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465명이 사망해 치사율이 40.7%나 된다. 이 질병에 대한 예방백신이나 치료약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MERS를 공중보건위기 대상 감염병으로 정하고 있지만 지난 2월 현 상황이 국가 간 여행, 교역, 수송 등을 제한할 사항은 아니라는 공식 평가를 내 놓은 바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A씨의 감염 사실이 확인되자 이 질병에 대한 관리체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시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설치했다. 조사 결과 A씨는 감염 경로로 지목되는 낙타와의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체류한 바레인은 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국가이며 입국 과정에서 경유한 카타르 역시 최근 2개월간 환자 발생이 없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유입이 의심되는 국가에 대해서도 전수 검역을 즉각 시행하고 있는 만큼 일반 국민에게는 전파 가능성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염성은 높지 않은 편이지만 치사율이 높은데다 아직 치료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추가 감염자 발생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동 호흡기증후군(메르스) 세번째 환자…70대男 같은 병실 썼다 감염

    중동 호흡기증후군(메르스) 세번째 환자…70대男 같은 병실 썼다 감염

    중동 호흡기증후군(메르스) 세번째 환자…70대男 같은 병실 썼다 감염 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세 번째 감염자가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세 번째 감염자는 첫 감염자와 같은 병실을 쓰던 70대 남성으로, 가족이 아닌 첫 번째 2차 감염자다. 첫번째 감염자는 중동지역에 다녀온 68세 남성 A씨로, 20일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확진됐다.이 남성은 지난 4월 중순부터 바레인에 체류하면서 농작물 재배관련 일에 종사하다가 5월 4일 카타르를 거쳐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은 과거에는 사람에게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인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 감염으로 인한 중증급성호흡기 질환이다. 2~14일 가량의 잠복기를 발병되면 38℃ 이상의 발열, 기침과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며 폐감염이나 급속한 신장 기능 이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환자 국내 첫 발생 “치사율 40%” 중동판 사스 증상 알고보니 ‘충격’

    메르스 환자 국내 첫 발생 “치사율 40%” 중동판 사스 증상 알고보니 ‘충격’

    메르스 환자 국내 첫 발생 메르스 환자 국내 첫 발생 “치사율 40%” 중동판 사스 증상 알고보니 ‘충격’ 신종 바이러스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된 한국인 환자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중동호흡기증후군은 전염성은 낮은 편이지만 치사율이 40%나 되는 신종 바이러스다. 보건 당국은 의료진과 가족 등 환자와 접촉한 사람을 중심으로 추가 감염자 발생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20일 중동지역에 다녀온 68세 남성 A씨가 중동호흡기질환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4월 중순부터 바레인에 체류하면서 농작물 재배관련 일에 종사하다가 5월 4일 카타르를 거쳐 귀국했다. 귀국 후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호소해 발병이 확인됐으며 현재는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A씨의 건강 상황은 생명이 위급한 정도의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은 과거에는 사람에게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인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 감염으로 인한 중증급성호흡기 질환이다. 2~14일 가량의 잠복기를 발병되면 38℃ 이상의 발열, 기침과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며 폐감염이나 급속한 신장 기능 이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사스와 증상이 유사하지만, 사스보다 치사율은 높고 전염성은 낮은 것이 특징이다.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최근까지 23개 국가에서 1142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465명이 사망해 치사율이 40.7%나 된다. 이 질병에 대한 예방백신이나 치료약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MERS를 공중보건위기 대상 감염병으로 정하고 있지만 지난 2월 현 상황이 국가 간 여행, 교역, 수송 등을 제한할 사항은 아니라는 공식 평가를 내 놓은 바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A씨의 감염 사실이 확인되자 이 질병에 대한 관리체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시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설치했다. 중동지역 입국자 모두에 대해 게이트 발열감시 등을 실시하도록 검역을 강화하는 한편, A씨의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추가 감염자 발생 여부 파악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감염 경로로 지목되는 낙타와의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체류한 바레인은 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국가이며 입국 과정에서 경유한 카타르 역시 최근 2개월간 환자 발생이 없었다. 질병관리본부는 A씨가 외래와 입원 등을 통해 그동안 방문했던 병원 3곳의 의료진과 가족 등 접촉자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나 현재까지는 추가 감염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A씨를 간병하는 부인에게서 경증의 호흡기 증상이 있어서 추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유입이 의심되는 국가에 대해서도 전수 검역을 즉각 시행하고 있는 만큼 일반 국민에게는 전파 가능성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염성은 높지 않은 편이지만 치사율이 높은데다 아직 치료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추가 감염자 발생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환자 국내 첫 발생, 중동판 사스 “호흡곤란+폐감염+치사율 40%”

    메르스 환자 국내 첫 발생, 중동판 사스 “호흡곤란+폐감염+치사율 40%”

    메르스 환자 국내 첫 발생 메르스 환자 국내 첫 발생, 중동판 사스 “호흡곤란+폐감염+치사율 40%” 신종 바이러스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된 한국인 환자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중동호흡기증후군은 전염성은 낮은 편이지만 치사율이 40%나 되는 신종 바이러스다. 보건 당국은 의료진과 가족 등 환자와 접촉한 사람을 중심으로 추가 감염자 발생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20일 중동지역에 다녀온 68세 남성 A씨가 중동호흡기질환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4월 중순부터 바레인에 체류하면서 농작물 재배관련 일에 종사하다가 5월 4일 카타르를 거쳐 귀국했다. 귀국 후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호소해 발병이 확인됐으며 현재는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A씨의 건강 상황은 생명이 위급한 정도의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은 과거에는 사람에게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인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 감염으로 인한 중증급성호흡기 질환이다. 2~14일 가량의 잠복기를 발병되면 38℃ 이상의 발열, 기침과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며 폐감염이나 급속한 신장 기능 이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사스와 증상이 유사하지만, 사스보다 치사율은 높고 전염성은 낮은 것이 특징이다.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최근까지 23개 국가에서 1142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465명이 사망해 치사율이 40.7%나 된다. 이 질병에 대한 예방백신이나 치료약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MERS를 공중보건위기 대상 감염병으로 정하고 있지만 지난 2월 현 상황이 국가 간 여행, 교역, 수송 등을 제한할 사항은 아니라는 공식 평가를 내 놓은 바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A씨의 감염 사실이 확인되자 이 질병에 대한 관리체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시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설치했다. 중동지역 입국자 모두에 대해 게이트 발열감시 등을 실시하도록 검역을 강화하는 한편, A씨의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추가 감염자 발생 여부 파악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감염 경로로 지목되는 낙타와의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체류한 바레인은 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국가이며 입국 과정에서 경유한 카타르 역시 최근 2개월간 환자 발생이 없었다. 질병관리본부는 A씨가 외래와 입원 등을 통해 그동안 방문했던 병원 3곳의 의료진과 가족 등 접촉자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나 현재까지는 추가 감염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A씨를 간병하는 부인에게서 경증의 호흡기 증상이 있어서 추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유입이 의심되는 국가에 대해서도 전수 검역을 즉각 시행하고 있는 만큼 일반 국민에게는 전파 가능성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염성은 높지 않은 편이지만 치사율이 높은데다 아직 치료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추가 감염자 발생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 감염, 3번째 감염자 확인 ‘치사율 사스보다 높아’ 경악

    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 감염, 3번째 감염자 확인 ‘치사율 사스보다 높아’ 경악

    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 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 감염, 3번째 감염자 확인 ‘치사율 보니 사스보다 높아’ 경악 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국내에서 첫 발생한 데 이어 현재까지 세 번째 감염자가 확인됐다. 사우디 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에서 주로 유행하는 신종 바이러스 중동 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 20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바레인에 다녀 온 68세 남성 A 씨가 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국가지정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어 21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 바이러스 세 번째 감염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세 번째 중동 호흡기증후군 감염자는 첫 감염자와 같은 병실을 쓰던 70대 남성으로, 첫 번째 감염자를 간병하던 부인에 이은 세 번째 2차 감염자다. 질병관리본부는 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환자 밀접접촉 의심 가족·의료진 64명을 격리시켰다. 국내 첫 발생한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 환자 A씨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3일까지 바레인에 체류하면서 농작물 재배관련 일에 종사하다 5월4일 카타르를 경유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한편 중동 호흡기증후군은 과거에는 사람에게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인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 감염으로 인한 중증급성호흡기 질환이다. 2~14일 가량의 잠복기를 발병되면 38℃ 이상의 발열, 기침과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며 폐감염이나 급속한 신장 기능 이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사스와 증상이 유사하지만, 사스보다 치사율은 높고 전염성은 낮은 것이 특징이다.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최근까지 23개 국가에서 1142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465명이 사망해 치사율이 40.7%나 된다. 이 질병에 대한 예방백신이나 치료약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사진=서울신문DB(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피자알볼로, 창업오디션 ‘장사의 신’ 시즌2 참가접수 중

    피자알볼로, 창업오디션 ‘장사의 신’ 시즌2 참가접수 중

    건강한 수제피자로 사랑받고 있는 프랜차이즈 피자전문점 ‘피자알볼로’가 신개념 창업오디션으로 이목을 끌었던 ‘장사의 신’ 프로젝트 2탄을 진행 중이다. ‘장사의 신’ 프로젝트는 열정과 아이디어는 있으나 돈이 없어서 장사를 할 수 없었던 사람, 초기 리스크를 줄이면서 자기 사업을 하고 싶은 사람, 적은 투자비용이지만 일한 만큼의 기대 수익으로 안정성 있게 장사를 하고 싶은 사람, 프랜차이즈 운영회사의 전문노하우와 기능을 발판으로 브랜딩을 하고 싶은 사람 등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12월 진행한 ‘장사의 신’ 프로젝트 1탄은 기존 피자알볼로 목동본점 자리에서 창업을 할 장사의신을 모집했다. 이후 창업오디션을 거쳐 최종 우승자인 김하석 점장이 파스타농장 (www.facebook.com/pastanongjang)을 성공적으로 오픈하고 현재 운영 중에 있다. 올해 진행되는 ‘장사의 신’ 프로젝트 2탄 우승자는 피자알볼로 연구개발실로 사용 중인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건물에서 신규 창업 점포를 운영하게 된다. 업종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임차형, 오너쉽형, 인센티브수익형 등 자신의 상황에 맞는 세부운영지원 방안도 선택할 수 있다. 임차형과 인센티브형은 알볼로 본사가 80%, 우승자가 20%를 투자하고, 오너쉽형은 알볼로 본사가 60%, 우승자가 40%의 비중으로 투자를 하게 된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지난해 장사의신 시즌1 의 파스타농장이 성공적으로 정착함에 따라 ‘장사의 신’ 프로젝트를 다시 한 번 시작하게 됐다”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무장하고, 피자알볼로 본사와 함께 창업의 꿈을 키워나갈 분이라면 누구든지 환영한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5월 31일(일) 오후 4시까지 구글신청서(http://goo.gl/forms/zkJ6UpFx2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6월 5일(금)까지 개별발표 예정이며, 6월 15일(월) 창업아이템 브리핑을 통해 면접전형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피자알볼로 공식블로그 (http://blog.naver.com/yori4jw/220363944239)와 피자알볼로 홈페이지(www.pizzaalvol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odel Adriana Lima, Irina Shayk ...Chopard Gold Party

    Model Adriana Lima, Irina Shayk ...Chopard Gold Party

    Brazilian model Adriana Lima (L) and Russian model Irina Shayk (R) attend the Soiree Chopard ‘Gold Party’ on the sidelines of the 68th Cannes film festival on May 18, 2015 in Cannes, southeastern France. 브라질 모델 아드라아나 리마(왼쪽)와 러시아 모델 이리나 샤크가 18일(현지시간) 프랑스 제68회 칸국제영화제의 또 다른 행사인 쇼파드의 ‘골드 파티’에 참석했다. ‘쇼파드 골드 파티(Soiree Chopard Gold Party)’는 프랑스 칸 라 포트 피에르 칸토에서 열렸다. 쇼파드는 1998년 이후 칸국제영화제의 공식 파트너로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 (Palme d’or)’ 제작뿐만 아니라 주목할 만한 신인 배우들에게 수여되는 ‘트로피 쇼파드’를 통해 역사 깊은 영화제와의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환자 국내 첫 발생 “치사율 40%” 도대체 누구?

    메르스 환자 국내 첫 발생 “치사율 40%” 도대체 누구?

    메르스 환자 국내 첫 발생 메르스 환자 국내 첫 발생 “치사율 40%” 도대체 누구인 지 봤더니 신종 바이러스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된 한국인 환자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중동호흡기증후군은 전염성은 낮은 편이지만 치사율이 40%나 되는 신종 바이러스다. 보건 당국은 의료진과 가족 등 환자와 접촉한 사람을 중심으로 추가 감염자 발생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20일 중동지역에 다녀온 68세 남성 A씨가 중동호흡기질환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4월 중순부터 바레인에 체류하면서 농작물 재배관련 일에 종사하다가 5월 4일 카타르를 거쳐 귀국했다. 귀국 후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호소해 발병이 확인됐으며 현재는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A씨의 건강 상황은 생명이 위급한 정도의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은 과거에는 사람에게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인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 감염으로 인한 중증급성호흡기 질환이다. 2~14일 가량의 잠복기를 발병되면 38℃ 이상의 발열, 기침과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며 폐감염이나 급속한 신장 기능 이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사스와 증상이 유사하지만, 사스보다 치사율은 높고 전염성은 낮은 것이 특징이다.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최근까지 23개 국가에서 1142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465명이 사망해 치사율이 40.7%나 된다. 이 질병에 대한 예방백신이나 치료약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MERS를 공중보건위기 대상 감염병으로 정하고 있지만 지난 2월 현 상황이 국가 간 여행, 교역, 수송 등을 제한할 사항은 아니라는 공식 평가를 내 놓은 바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A씨의 감염 사실이 확인되자 이 질병에 대한 관리체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시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설치했다. 중동지역 입국자 모두에 대해 게이트 발열감시 등을 실시하도록 검역을 강화하는 한편, A씨의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추가 감염자 발생 여부 파악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감염 경로로 지목되는 낙타와의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체류한 바레인은 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국가이며 입국 과정에서 경유한 카타르 역시 최근 2개월간 환자 발생이 없었다. 질병관리본부는 A씨가 외래와 입원 등을 통해 그동안 방문했던 병원 3곳의 의료진과 가족 등 접촉자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나 현재까지는 추가 감염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A씨를 간병하는 부인에게서 경증의 호흡기 증상이 있어서 추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유입이 의심되는 국가에 대해서도 전수 검역을 즉각 시행하고 있는 만큼 일반 국민에게는 전파 가능성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염성은 높지 않은 편이지만 치사율이 높은데다 아직 치료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추가 감염자 발생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여름 핫한 ‘비키니라인’, 다이어트 없이 ‘지방흡입’으로

    올여름 핫한 ‘비키니라인’, 다이어트 없이 ‘지방흡입’으로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벌써부터 휴가지를 고르고, 새롭게 출시된 바캉스 관련 제품을 분석하는 등 저마다 분주하다. 오직 여름 휴가 때 입을 비키니 수영복을 위해 겨우내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도 적지 않을 만큼 비키니 수영복은 여성의 로망이다. 올여름의 패션 트랜드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노출의 강도가 심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다이어트에 실패했거나, 선천적으로 몸매의 균형이 맞지 않은 여성이라면 비키니 수영복은 꿈도 꿀 수 없다. 하지만 지금 전문가의 손길로 내 몸매를 완벽하게 조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 지방흡입이라면 가능할 것이다! ◆비키니 라인에 따라 부위별로 지방흡입 무리한 다이어트는 자칫 건강을 상하게 할 수도 있는 만큼 단기간 내 비키니 라인을 만들고 싶다면 지방흡입이 도움될 수 있다. 특히 부위별 지방흡입을 할 경우, 몸매의 단점은 보완하고, 비키니를 입을 수 있는 자신감은 얻을 수 있다. 특히 볼륨 있는 가슴, S라인의 허리라인, 가늘면서 탄탄한 팔라인, 곧게 쭉 뻗은 다리라인 등 군살 없는 이른바 비키니 라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위별 지방흡입을 통한 체형성형이 필수다. ▶신경 쓰이는 뒷태, 브래지어 라인 지방흡입 브래지어나 비키니 수영복을 입었을 때 위아래로 불룩하게 튀어나오는 군살은 특히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두꺼워지는 부위인데, 이 부위도 지방흡입을 통해 제거하면 보다 슬림하고 탄탄한 옆 라인과 뒷 라인을 가질 수 있다. 특히 이 부위의 지방은 브래지어 라인에 따라 정착될 확률이 있어 가급적 제거를 통해 추가 지방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를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민망한 겨드랑이 살 안녕!, 민소매 라인 지방흡입 민소매 라인은 여름철 민소매를 입었을 때 불거지는 지방 부분으로, 위 가슴부터 겨드랑이로 이어지는 부위의 지방을 말한다. 민소매 라인에 볼록하게 지방이 쌓인 경우, 민소매는 물론 타이트한 셔츠를 입었을 때 실제보다 더 뚱뚱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민소매 라인의 지방흡입 시에는 가슴라인과 겨드랑이 라인이 접히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흡입하는 것이 중요하며, 일반적으로 팔 지방흡입과 병행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가장 많이 신경 쓰이는 팔뚝, 팔 지방흡입 팔뚝의 경우, 지방층과 피부가 모두 얇은 편이기 때문에 타이트한 지방흡입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팔 지방흡입을 할 때는 겨드랑이 앞, 뒤쪽 지방까지 골고루 흡입해야 팔 라인을 보다 길어 보이게 할 수 있어 비키니 라인을 살릴 수 있다. ▶S라인의 핵심, 복부 지방흡입! 복부는 지방층이 두껍고 연하기 때문에 조직손상이 없는 지방흡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복부 지방흡입 시술을 할 때는 상, 하복부, 옆구리 등 넓게 고른 층을 시술해야 만족도가 높으며, 허리선에 포인트를 줘 지방흡입을 할 경우, 더욱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쭉 뻗은 다리라인, 허벅지 지방흡입 허벅지는 굵기와 라인에 따라 다리 길이가 짧아 보일 수도, 길어 보일 수도 있어 전체 다리 라인을 좌우한다. 허벅지는 지방층이 두껍고 단단하므로 타이트한 지방흡입을 하는 것이 좋다. 허벅지뿐만 아니라 엉덩이 밑 라인, 골반 옆 라인, 무릎 부근의 지방도 흡입이 가능하며,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 제거로 매끈한 다리 라인을 만들면 비키니가 더욱 돋보일 수 있다. ◆과한 욕심은 부작용 위험 크다! 단기간 내에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겠다는 욕심에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의 지방흡입을 하는 것은 금물이다. 과도한 지방흡입을 할 경우, 셀룰라이트가 뭉쳐 피부가 울퉁불퉁해지는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부작용도 생길 수 있다. 지방흡입을 안전하게 받기 위해서는 의사가 상담부터 수술까지 전담하는 시스템인지, 전문적인 관리가 가능한지 확인해야 한다. 광고에 현혹되어 비전문병원에서 수술받고 라인이 맞지 않아 만족하지 못해 재수술하는 환자들 또한 많다. 수술 전 사전에 정확한 정보와 믿을 수 있는 병원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할 것이다. 도움말= 유진성형외과 강태조 원장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광주 항쟁, 파리 코뮌보다 영향력 컸다”

    “광주 항쟁, 파리 코뮌보다 영향력 컸다”

    폭압에 맞서다 빚어진 숱한 죽음의 진실이 가려져 있던 그 시절, 또 시간이 흘러서도 그 희생의 의미가 제자리를 잡지 못하던 그 시절 광주는 외국의 언론인, 지식인들에게 큰 빚을 질 수밖에 없었다. 1980년 5월 광주의 참상과 진실이 전 세계에 알려질 수 있던 배경에는 당시 서독 공영방송 기자였던 위르겐 힌츠페터(78)가 있었다. 그가 찍었던 5월 광주에 대한 다큐멘터리 ‘기로에 선 한국’은 1982년 거꾸로 한국에 들어왔다. 광주 아닌 지역의 시민들은 흔히 ‘독일 비디오’, ‘일본 비디오’ 등으로 표현되는 외신의 다큐멘터리를 통해 군부독재정권과 수구 언론이 시민폭동, 혹은 북한군 개입 등으로 매도하고 왜곡해 왔던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또 한 명의 대표적인 서구 지식인이 있다. 미국의 정치사회학자인 조지 카치아피카스(68) 보스턴 웬트워스공과대학 교수다. 1980년 5월 광주의 의미가 국내에서도 지역의 영역에 머문 채 소모적이고 정략적인 사실 공방만을 벌이거나 박제화한 명예의 틀 안에 갇히고 얼마간의 보상금 지급 문제에 얽매여 있을 때 1980년 뿜어졌던 광주의 빛줄기가 국경을 넘어 세계로 뻗어 갔음을 자각하게 해 준 이다. 카치아피카스 교수는 최근 2012년 영문으로 펴낸 ‘아시아의 알려지지 않은 민중봉기’를 한국어로 번역해 ‘아시아의 민중봉기’와 ‘한국의 민중봉기’(오월의 봄 펴냄) 등 2권으로 내놨다. 사회활동가이자 연구자인 그가 10년 넘는 세월을 통해 조사하고 연구하면서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 특히 ‘한국의 민중봉기’는 1894년 갑오농민전쟁에서 시작해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시위에 이르기까지 ‘봉기’(uprising)의 관점에서 그 내용은 물론 배경과 성격, 역사적 의미 등을 담아낸 한국 근현대사 속 민중항쟁의 연대기다. 엄연한 외부인의 시각이지만 카치아피카스 교수는 연대의 관점을 놓지 않은 내재적 접근의 태도를 취했다. 그는 “한국의 풍부하고 고통스러운 봉기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한국학 연구에서 거의 제대로 다뤄지지 않았다”며 “가장 훌륭한 영어판 한국 역사서 가운데 하나인 ‘브루스 커밍스의 한국 현대사’ 역시 광주에 대해 겨우 1쪽을 할애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실제 막스 베버나 카를 마르크스는 극동(far east)의 문화가 서구 문명의 거대담론 외부에 존재한다고 인식했다. 또한 표트르 크로폿킨과 같은 급진적인 아나키스트들조차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주의적 관점을 공공연히 밝혔다. 위르겐 하버마스 역시 에른스트 놀테와 진행한 ‘역사가 논쟁’에서 아시아를 악과 연결하는 인식의 기초 위에서 논쟁을 벌였다는 점에서 현재까지도 여전한 서구중심주의 담론의 편향성, 서구우월주의 등은 엄존해 있다. 특히 그는 광주가 세계 혁명사에 던진 세계사적 의미를 분명히 밝히는 데 주력했다. 그는 20세기 말 필리핀, 대만, 방글라데시, 네팔,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벌어진 엄청난 정치 변화의 중심에 광주가 있다는 것을 보여 주겠다는 의도를 명확히 했다. 그는 “각 나라 수천명의 인명 희생에도 불구하고 풀뿌리 운동들이 독재를 ‘민주적’ 체제로 변혁할 때 광주의 자랑스러운 피플파워의 모범은 활동가들에게 영감을 줬다”고 밝혔다. 또한 “직접민주주의와 자치의 측면에서 볼 때 광주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카치아피카스 교수는 1980년 광주에서 자발적으로 시민군을 조직하고 파리코뮌처럼 자유와 민주주의가 민중 삶의 핵심 성격으로 자리매김되며 범죄율이 급감하는 등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뤘다는 점을 상기하면서 “어떤 관점에서는 파리코뮌(1871년)보다 세계 민주주의에 미친 영향이 더 크다”고 강조했다. 1968년 5월 프랑스를 휩쓴 68혁명에 관한 저서 ‘신좌파의 상상력’으로 잘 알려진 카치아피카스 교수는 2001년 전남대 5·18연구소 객원교수로 일하면서 광주를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 오는 21일 광주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는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Movie Star] Mexican actress Salma Hayek

    [Movie Star] Mexican actress Salma Hayek

    Mexican actress Salma Hayek(48) poses as she arrives for the screening of the film “Carol” at the 68th Cannes Film Festival in Cannes, southeastern France, on May 17, 2015. 멕시코 출신 할리우드 스타 셀마 헤이엑은 영화 ‘데스페라도’를 비롯, ‘프리다’, ‘애프터 선셋’, ‘원스 어폰어 타임 인 멕시코’, ‘트래픽’ 등의 많은 영화에 출연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고] 인도와의 희망찬 미래 협력을 위해/윤병세 외교부장관

    [기고] 인도와의 희망찬 미래 협력을 위해/윤병세 외교부장관

    점보제트기의 날개를 단 코끼리. 지난 2월 영국의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표지에 실린 인도에 대한 묘사로서 최근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리더십하에 급부상하는 인도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단적으로 보여 준다. 인도는 동아시아와 중동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요충지에 있고 인도양은 동아시아 번영에 필수적인 해상로가 된 지 오래다. 전통적인 비동맹의 맹주이자 서남아시아의 강대국인 인도는 국제사회의 새로운 정치·경제 질서 재편 과정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은 물론 전 세계를 무대로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인도의 인구는 10년 후 중국 수준에 도달하고 중산층이 총인구의 42%를 차지하는 거대 내수시장을 형성할 것이라고 한다. 국제통화기금(IMF)도 올해 인도의 경제성장률이 중국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하였고 골드만삭스는 2030년경 인도가 미국, 중국과 함께 세계 3대 경제강국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취임 이래 강력한 개혁정책을 추진 중인 모디 총리를 두고 “모디식 국가개조”(Modi-fy), “개혁의 총지휘자”(reformer-in-chief)라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민주주의(Democracy), 인구(Demography), 수요(Demand)라는 3D를 모두 제공할 수 있는 국가는 지구상에서 인도가 유일하다”는 모디 총리의 자신감은 결코 공허한 레토릭이 아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주요국은 앞다퉈 인도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 1월 오바마 대통령의 인도 방문을 통해 양국 간 새로운 협력 관계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일본은 미국, 인도, 호주를 묶는 다이아몬드 동맹을 추진 중이고 러시아도 인도와 전략적 제휴를 꾀하고 있다. 심지어 중국도 일대일로(一帶一路)의 대전략하에 인도와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우리도 예외가 아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모디 총리가 5월 18일부터 이틀간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 2007년 구자라트주 주총리 재임 시 방한에 이어 두 번째이다. 모디 총리는 한국을 인도 동방정책(Act East Policy)의 주요 파트너로 꼽고 있다. 이번 방한은 작년 1월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 방문으로 확대되고 있는 양국관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절호의 기회이다. 우선 큰 틀에서 한·인도 전략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양국 간 협력을 전방위적으로 확대,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양국은 조선, 철강 및 인프라와 같은 전통적 고부가가치 산업뿐 아니라 에너지, 우주과학 등 미래신성장 분야로 협력의 지평을 확대시켜 나가고자 한다. 발리우드와 한류로 대표되는 양국의 문화산업 간 협력 잠재력도 대단히 크다. 연간 약 18만명 규모인 양국 간 인적 교류와 이에 수반한 문화 교류도 향후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의 시성(詩聖) 타고르는 식민치하에서 고통받던 한국을 향해 ‘동방의 등불’은 다시 켜질 것이라고 한 바 있다. 새로운 아·태시대를 꿈꾸는 한국과 새로운 인도·태평양 시대를 설계하는 인도의 협력이 세계 평화와 번영에 희망의 등불이 되기를 기대한다.
  • [묶음] 전도연, “반가워요...칸 영화제 심사위원 아닌 배우로 왔어요”

    [묶음] 전도연, “반가워요...칸 영화제 심사위원 아닌 배우로 왔어요”

    칸의 여왕 전도연이 16일(현지시간) 제68회 칸 국제영화제에 출품된 출연작 ’무뢰한’의 포토콜에서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South Korean actress Jeon Do-Yeon waves during a photocall for the film “Mu-Roe-Han” (The Shameless) at the 68th Cannes Film Festival in Cannes, southeastern France, on May 16, 2015. 오승욱 감독의 영화 ’무뢰한’에서는 김남길, 박성웅 등과 연기했다. 전도연은 2007년 영화 ‘밀양’으로 칸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며, 2014년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게이 퍼레이드에 웬 가슴 드러낸 여성이...

    게이 퍼레이드에 웬 가슴 드러낸 여성이...

    16일(현지시간) 스페인 그랜 카나리아 남쪽 마스팔로마스 해변에서 펼쳐진 ‘마스팔로마스 게이 프라이드 퍼레이드’에서 가슴에 나비 스티커를 붙인 여성(?)이 참가, 눈길을 끌었다. A bare breasted participant with butterflies covering her nipples poses during the Maspalomas Gay Pride Parade on the Spanish Canary island of Gran Canaria on May 16, 2015.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묶음] 리빙빙, “시스루 차림...각선미까지 고스란히...”

    [포토묶음] 리빙빙, “시스루 차림...각선미까지 고스란히...”

    중국 톱스타 리빙빙(42)이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The Sea of Trees’를 관람하기 위해 영화관에 도착, 포즈를 취하고 있다. Chinese actress and singer Li Bingbing poses as she arrives for the screening of the film “The Sea of Trees” at the 68th Cannes Film Festival in Cannes, southeastern France, on May 16, 2015. 리빙빙은 내년에 개봉될 ‘레지던트 이블:더 파이널 챕터’에 출연했으며, 영화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신해혁명’, ‘바람의 소리’ 등에서 좋은 연기를 펼쳤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디 앨런과 순이 프레빈 부부, “금슬 여전하네”

    우디 앨런과 순이 프레빈 부부, “금슬 여전하네”

    할리우드의 원로 감독이자 배우 우디 앨런(79)이 16일(현지시간) 제68회 칸 국제영화제에 부인 순이 프레빈(44)와 함께 참석했다. 우디 앨런 감독은 영화 ‘이레셔널 맨(Irrational Man)’을 출품했다. 배우 엠마 스톤(26)과 파커 포시(48) 등이 출연했다. US director Woody Allen (L) and his wife Soon-Yi pose as they arrive for the screening of the film “Irrational Man” at the 68th Cannes Film Festival in Cannes, southeastern France, on May 15, 2015. 우디 앨런 감독은 순이 프레빈과 영화 ‘이레셔널 맨’ 출연진들과 함께 카메라맨들 앞에 서기도 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묶음] 전도연, “반가워요...또 만났네요..칸 영화제 심사위원 아닌 배우로서”

    [묶음] 전도연, “반가워요...또 만났네요..칸 영화제 심사위원 아닌 배우로서”

    칸의 여왕 전도연이 16일(현지시간) 제68회 칸 국제영화제에 출품된 출연작 ’무뢰한’의 포토콜에서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South Korean actress Jeon Do-Yeon waves during a photocall for the film “Mu-Roe-Han” (The Shameless) at the 68th Cannes Film Festival in Cannes, southeastern France, on May 16, 2015. 오승욱 감독의 영화 ’무뢰한’에서는 김남길, 박성웅 등과 연기했다. 전도연은 2007년 영화 ‘밀양’으로 칸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며, 2014년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디 앨런, 계단 오르는데...등 드러내고 섹시한 자태로 맞는 여배우는...

    우디 앨런, 계단 오르는데...등 드러내고 섹시한 자태로 맞는 여배우는...

    할리우드의 원로 감독이자 배우 우디 앨런(79)이 16일(현지시간) 제68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우디 앨런 감독은 영화 ‘이레셔널 맨(Irrational Man)’을 출품했다. 배우 엠마 스톤(26)과 파커 포시(48)이 출연했다. 엠마 스톤은 영화 ‘버드맨’을 비롯,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통해 인기가 높다. 파커 포시는 영화 ‘ 슈퍼맨 리턴즈’, ‘브로큰 잉글리시’ 등에 출연했다. US director Woody Allen (C) and US actresses Emma Stone (L) and Parker Posey pose as they arrive for the screening of the film “Irrational Man” at the 68th Cannes Film Festival in Cannes, southeastern France, on May 15, 2015. 사진=ⓒ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맹독 가진 호주 동부갈색뱀 맨손으로 잡는 여성

    맹독 가진 호주 동부갈색뱀 맨손으로 잡는 여성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여성의 모습은 이런 것! 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에는 최근 남호주 애들레이드 인근 엘리엇 항(Port Elliot)의 한 주택 뒤뜰에서 맨손으로 뱀을 잡는 여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을 보면, 주택의 여주인이 뒤뜰의 한 공간을 가리키며 뱀의 위치를 알려주고 있다. 선글라스에 뱀 자루를 손에 든 여성이 화단으로 다가간다. 여성이 화단 꽃밭 속을 뒤지지만 뱀은 보이질 않는다. 잠시 뒤, 꽃밭 속을 뒤지던 여성이 함께 온 남성에게 돌을 들어달라고 요구한다. 남성이 다가와 커다란 돌을 치우자 뱀이 숨어 있다. 여성이 신속하게 맨손으로 뱀을 잡아채 꽃밭에서 끌고 나온다. 여성이 뱀의 꼬리를 잡아 뱀 자루에 넣는다. 그녀가 맨손으로 포획한 뱀은 놀랍게도 호주 독사 동부갈색뱀(eastern brown snake). 한편 호주 동부갈색뱀은 혈액을 빠르게 응고시킬 수 있는 신경독이 있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강한 독을 가진 뱀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liveleak / CC@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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