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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입장권 15일부터 신청접수

    월드컵조직위는 5일 2002월드컵대회 입장권 1차판매의 세부일정을밝혔다. 조직위는 오는 15일부터 새달 14일까지 신청을 받아 새달 28일쯤 컴퓨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확정한 뒤 29일∼4월14일 우편으로 개별통보할 예정이다.대금은 4월16∼28일에 내면 된다. 당첨자는 인터넷(www.FIFAworldcup.com)과 ARS(1588-0000)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조직위는 국내판매분 74만1,000장 가운데 1차판매분인 23만장에 한해 달러당 환율 1,000원을 적용,사실상 20%의 할인 혜택을 주고 동일 등급내 가장 좋은 좌석을 우선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문의 (02)2016-2432∼5.
  • 이웃돕기 모금 중간집계

    대기업들의 이웃돕기 참여가 극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개미군단’의 참여에 힘입어 지역 및 농촌지역에서는 이웃돕기성금이 평균 24%의 신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보건복지부 산하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연말연시(2000년 12월1일∼2001년 1월31일) 이웃돕기 모금실적 중간집계 결과 대기업의 이웃돕기 성금은 삼성그룹 100억원을 포함,모두 110억원이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56억원보다 훨씬 낮은 액수다.1억원 이상 성금을 낸 기업은 지난해는 20여개였으나 올해는 삼성과 롯데(5억원),농심·한국야쿠르트(각 1억원) 등 5개 업체에 불과했다. 그러나 모금 총액은 지역모금의 호조에 힘입어 올해 목표액(427억원)의 66%인 28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 증가했다. 중소도시·농촌지역의 모금참여가 활발했다.경북의 경우 포항·경주가 3억여원인데 비해 봉화·영주·문경·상주 등 농촌지역에서는 7억여원이 모금됐다.충남·대전에서도 대전은 3억9,000여만원인데 비해부여·예산·서산·당진은 13억4,000여만원이나 됐다. 기대를 모았던 ARS(700-1212) 모금은 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21억7,000만원의 48% 수준에 머물렀다.모금회 관계자는 “올해는 설연휴가 모금기간 중에 있어 지난해 총 모금액 341억원보다 적은 336억원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대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호소했다. 강동형기자 yunbin@
  • 대한매일 뉴스넷, 모의고사 연중 실시

    올해부터 모든 국가 시험 및 수험정보를 대한매일에서 일목요연하게볼 수 있게 됐다.IT분야의 인증시험을 비롯해 각종 자격증,공무원 시험 등 각종 모의고사와 관련 정보가 대한매일 지면과 대한매일 뉴스넷(www.kdaily.com)을 통해 제공된다. 대한매일 뉴스넷과 도서출판 박문각의 인터넷 자회사인 에듀스파(www.eduspa.com)는 연중 모의고사 일정을 세워두고 인터넷은 물론 전국50여개 학원과 공동으로 관련 시험을 진행한다. 오는 7일 사법시험 대비 전국 모의고사를 시작으로 공인회계사,법원서기보직,행정고시,경찰직,공무원 모의시험이 잇따라 시행된다.또 감정평가사,공인중개사 등 자격증 시험과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FP(금융자산관리사),CPA(공인회계사) 등의 모의시험이 상반기중 치러질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물류관리사,7급 공무원을 비롯해 인터넷 시대에 필수적인 각종 IT관련 모의시험이 집중적으로 실시된다.이밖에 어학시험,논술강의와 위성강좌,모바일 서비스,ARS서비스도 추진된다. 풍부한 콘텐츠와 우수한 강사진,출제위원급 교수진을 확보하고 있는박문각과 전국의 주요 학원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수험생들에게 보다 품격있고 적중률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시험은 온라인의 경우 kdaily.eduspa.com에서,오프라인은 전국지정 학원에서 접수하고 시험을 치르며,대한매일 지면을 통해서도 각종 교육콘텐츠와 시험정보를 서비스 받을 수 있다. 허원기자 wonhor@
  • 2001년 새해 무엇이 달라지나(I)

    새해부터 부부합산 금융소득이 연간 4,000만원 초과하면 초과금액을다른 소득과 합산해 종합과세되는 금융소득종합과세가 다시 시행된다. 하반기부터 ‘꿈의 TV’로 불리는 디지털TV 본방송이 수도권을 대상으로 실시된다.현역병 입영통지서가 전자우편으로 발송되고,서울시의 혼잡통행료 대상자동차가 10인승이하 모든 자동차로 확대된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을 분야별로 알아본다. ■전화신고 도입 간이 사업자 및 단일 소득자 등 신고내용이 간단한납세자의 납세편의를 위해 전화(ARS) 신고가 허용된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금융소득이 부부 합산해 연간 4,000만원을 초과하면 초과금액을 다른 소득과 합산해 종합 과세한다.종합과세에 따른이자·배당 소득에 대한 원천징수 세율은 15%로 인하된다. ■신 연금저축제도 시행 국민연금,공무원·군인·사립학교교직원 연금은 2001년에 불입액의 50%를,2002년부터는 100%를 소득공제 받는다. 개인연금은 내년부터 연 240만원 한도에서 100%가 공제된다. ■근로소득공제 확대 급여가 연4,500만원을 초과할 때 급여액의 5%가한도없이 추가 공제된다. ■의료비 공제범위 확대 장애자 보장구 구입비용도 의료비 공제를 받을 수 있다.의료비 공제한도가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된다. ■을근 납세조합 세액 공제율 조정 산출세액의 10%를 공제한다.근로소득세액공제가 적용돼 50만원 이하는 45%를,50만원 초과는 30%를 공제하며 한도는 60만원이다. ■세금우대 종합저축제도 시행 1인당 4,000만원 한도에서 세금우대종합저축에 가입할 수 있다.노인·장애인은 6,000만원,20세 미만은 1,500만원 한도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슬롯머신에서 얻은 소득에도 과세 슬롯머신에서 얻은 소득이 500만원 이상이면 기타 소득으로 과세된다. ■기부금 소득공제 범위확대 기부금에 대한 소득공제한도가 확대돼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기부금은 소득금액의 5%에서 전액으로,종교시설은 소득금액의 5%에서 10%로,사립학교기부금은 소득의 10%에서 전액소득공제 받게 된다. ■장애인 전용보험에 대한 증여세 비과세 매년 보험금 4,000만원이내에 대해 비과세된다. ■관광호텔의 외국인 숙박분에 영세율 적용 관광호텔의 외국인 숙박요금에 대해 2002년말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부가가치세가 부과되지않는다. ■분묘권 및 납골당임대 면세 분묘권 및 납골당 임대 및 관리비 등에대해 세금이 면제된다. ■사후면세점 확대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사후면세점이 확대된다.종전에는 외국인관광객 면세판매장은 백화점,쇼핑센터,대형점등의 장소에 해당돼야 했으나 앞으로는 관련 장소요건이 폐지된다. ■벤처기업간 현물출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벤처기업 주주와 다른 벤처기업간 주식을 교환할 경우 양도소득세 50%가 내년 말까지 감면된다. ■임시투자 세액공제 부활 내년 1월부터 6개월동안 임시투자 세액공제가 실시된다.세액공제율은 기존의 7%에서 10%로 조정된다.에너지절약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은 기존의 5%에서 10%로 상향조정된다. ■연구개발 세제지원 대상확대 종전의 제조업 위주에서 부동산업 및소비성 서비스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으로 확대된다. ■에너지세제 개편안 시행 에너지관련 세제 개편으로 내년부터 6년간에 걸쳐 석유류 세율이상승한다. ■귀금속등 특별소비세 부담 감소 보석·귀금속·사진기·모피 등에대한 특별소비세 부과기준이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올라간다.400만원 어치를 매입했다면 기준가액 초과분 200만원 어치에 대해서만세금을 내면 된다■국세환급금 지급체계 개선 국세환급금은 국고대리점에서 납세자의계좌에 수동입금하거나 세무서가 지정한 국고대리점을 납세자가 방문,환급금을 수령해야 했으나 내년부터는 납세자의 계좌에 자동입금하거나 납세자가 전국 모든 체신관서중 방문하기 편리한 체신관서에서환급금을 수령할 수 있다. ■소득세할 주민세 통합징수 소득세할 주민세는 소득세와 별도로 시·군·구에 신고 납부해야 했으나 지방세법 개정으로 2001년 5월 소득세 확정신고부터 소득세와 소득세할 주민세를 통합징수,납세자 편의가 증진된다. ■탁주의 공급구역 탁주의 공급구역 제한이 폐지돼 탁주제조자는 전국 어디에서나 판매를 할 수 있게 된다. ■예금부분보장제 도입 새해부터 예금자는 거래은행이 파산했을 경우 금융기관별로 원리금 5,000만원까지만 보장을 받는다.따라서 금융기관을 잘못 선택했을 경우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예금을 대지급받지 못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가능한 금융기관별로 5,000만원 이하로 쪼개예치하는 게 좋다. ■증여성송금한도 폐지 새해부터 2단계 외환거래자유화가 실시되면증여성송금에 대한 제한이 없어진다.그러나 연간 1만달러 초과시에는국세청·관세청에 통보해야 하고 건당 5만 달러를 넘으면 한국은행의 사전확인을 받아야 한다. ■일반 해외여행경비 한도폐지 한도가 폐지되지만 1만달러 초과 반출에 대해서는 세관에 신고해야 한다.5만달러 초과 휴대반출에 대해서도 한국은행에 신고해야한다.신고내용은 모두 국세청에 통보된다. ■해외 체재 및 유학경비 한도폐지 건당 10만달러를 초과하면 한국은행의 사전확인을 받아야 한다.연간 10만달러를 넘으면 국세청에 통보된다.해외이주비 한도도 없어진다.그러나 10만달러를 초과하면 세무서가 자금출처를 확인한다. ■리콜권고제 도입 물품및 용역의 사용으로 소비자의 생명·신체·재산상에 피해를 주거나 그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중앙행정기관장이 리콜명령 이전에 사업자의 자발적 리콜을 권고할 수 있다. (국회 계류중)■결함정보 보고 의무제 사업자가 자사제품의 결함사실을 알게된 경우 일정기간 이내에 그 내용을 정부에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한다.위반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국회 계류중)■출자총액 제한시행 4월1일부터 출자총액제한제도가 시행된다.대규모기업집단에 소속된 회사는 순자산의 25%를 초과해 다른 회사의 주식을 취득할 수 없다.신주배정 또는 주식배당으로 인한 신주취득 등일부 조건에 한해 예외를 인정받을 수 있다. ■지주회사의 자회사 지분율 요건 보완 모든 상장법인(협회등록법인포함)에 대한 자회사 주식 소유한도가 30%로 완화된다.벤처기업을 자회사로 두는 벤처지주회사는 그 한도가 20%로 완화된다. ■기업결합신고 의무 면제 중소기업 창업투자회사 및 신기술 사업금융업자의 중소기업 창업투자,벤처투자 등에는 기업결합 신고의무가면제된다. ■금융거래정보요구권 시한연장 부당내부거래 조사와 관련한 금융거래정요구권이 내년 2월4일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3년간 연장된다.?현역병 입영통지서 전자우편으로 발송 읍·면·동 병무담당이 없어짐에따라 현역병(상근예비역) 입영통지서와 병력동원훈련 소집통지서가내년부터 정보통신부의 ‘전자우편 처리센터’를 이용해 전자우편으로 자동 처리된다. ■출·퇴근 복무곤란자 상근예비역 선발취소 제도 신설 상근예비역소집대상자중 출·퇴근 복무가 곤란한 경우 본인의 요청에 의해 상근예비역 선발을 취소하고 현역병으로 입영할 수 있는 제도가 신설된다. ■공익근무요원중 장기소집 대기자 면제 제도 신설 공익근무요원 소집대상자중 도서지역과 같이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에 공익근무요원소요가 없거나 학력이 낮아 장기간 소집되지 않는 사람에 대해서는병역미필로 인해 사회활동을 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학력,보충역 편입년도를 감안,소집을 면제하는 제도를 신설한다. ■국외여행 귀국 보증보험제도 도입 병역의무자가 국외여행을 하고자할 경우 지금까지는 호주(부 또는 모) 1인의 보증인과 기타 귀국을보증할 수 있는 사람을 선정,귀국을 연대보증토록 했으나,내년부터는기타 보증인 선정은 보증보험회사의 귀국보험증권으로 대신할 수 있다. ■국외이주자의 국내 영리활동 제한 국외이주자의 경우 국내에 귀국,취업 등 영리행위를 할 경우 국내 체류기간,국내 교육기관 수학을 불문하고 병역면제 또는 연기처분을 취소하고 병역의무를 부과하게 된다. ■첨단 신소재 신형 침낭 보급 첨단 신소재인 고筠?폴리에틸렌을사용해 제작,야전에서 높은 보온력을 갖추고 내무반에서 이불로도 쓸수 있는 야전침낭이 내년부터 전군에 단계적으로 지급된다. ■하사관 명칭 부사관으로 변경 군 하사관의 권위신장과 품위유지,사기진작을 위해 하사관이라는 명칭이 부(副)사관으로 바뀐다.모든 공문서와 일상생활에서 하사관 명칭이 사라진다. ■국가보훈처 기본연금·부가연금 인상 기본연금은 월 50만원에서 53만5,000원으로 7% 인상되며,개인별 공훈 및 희생정도에 따라 지급되는 부가연금은 5% 인상된다. ■6·25 유자녀 수당 지급 6·25 전몰군경 유자녀의 사기진작과 생계보조를 위해 생계곤란자 일부에게 지원하던 종전의생활조정수당을개선,6·25 유자녀 전원에게 7월부터 월 25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제대군인 응시제한 연령 연장 각종 채용시험을 볼 때 복무기간에따라 응시제한 연령을 3년까지 연장한다. ■실업급여수당 인상 1월부터 하루 3만원의 실업급여 상한선이 3만5,000원으로 인상된다. ■서울시 혼잡통행료 대상 자동차 확대 2월1일부터 서울 남산 1,3호터널에서 시행 중인 혼잡통행료 징수대상이 10인승 이하 모든 자동차로 확대된다.새로 통행료 징수대상에 포함되는 차량은 갤로퍼 7,9인승,산타모 7인승,산타페 7인승,카니발 7,9인승,카렌스 7인승,다마스,타우너 등이며 올 연말까지 승합차로등록하는 10인승 이하 차량도 예외없이 통행료를 내야 한다. ■서울시 부동산중개수수료 최고 100% 인상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최고100%인상 된다. ■수도요금 인상 상수도요금의 경우 수도관의 구경별 기본요금이 일률적으로 24% 인상되고 사용요금은 가정용이 1㎥당 295원에서 344원으로,대중목욕탕은 277원에서 331원,업무용은 543원에서 630원,영업용은 870원에서 974원으로 각각 인상된다.하수도요금도 월 20㎥를 배출하는 가정의 경우 요금이 1,190원에서 1,800원으로 610원이 오르는등 평균 25.2% 오른다.
  • 얼어붙은 온정의 손길

    ‘사랑의 체감온도계’의 눈금은 아직도 영하(零下)? 쌀쌀한 날씨에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서울시청 앞 분수대 광장 모퉁이에 설치한 온도계의 눈금이 보는 이를 더욱 스산하게 한다.이 온도계는 불우이웃돕기 모금액이 목표치를 향해 쌓여 갈수록 눈금이 올라가도록 설계돼 있다.그러나 이웃돕기 캠페인 기간이 3분의 1이 지난 21일 온도계의 눈금은 바닥이다. ‘사랑을 나누면 하나가 됩니다’‘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세요’라는 ‘모금회의 외침’과 ’온도계의 눈금’이 대비된다. 서울 서대문구 임광빌딩 3층,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만난윤수경(尹秀卿)사무총장은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고 안타까워 했다.이어 “지난 98년 공동모금회가 만들어진 뒤 최악인 것같다”면서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모금액의 80%를 기탁하던 기업체의 참여가 저조하다”고 말했다. 공동모금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기업들에 협조공문을 보냈으나 ‘올해는 사정이 어려워 캠페인에 참여를 못하겠다’는 회신을 보내온 기업이 전체의 20%나 된다는 것이다.그나마 뜻있는 시민들의 온정은 계속되고 있지만 선진국에 비해서는 참여율이 매우 낮다.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기업체의 성금보다 개인들이 내는 성금이 더 많은 데서도 알 수 있단다.올해 공동모금목표는 530억원.이 가운데 12월과 1월,집중 모금기간에 70%인 472억원을 모금할 계획을 짰다.그러나 21일 현재 중앙회과 16개지회의 모금액은목표치의 7.8%인 33억2,500만원에 머물러 사랑의 온도계도 덩달아 얼어붙었다. 공동모금에 참여하는 방법은 다양하다.가장 손쉬운 방법은 ARS(700-1212).전화 한 통화에 2,000원씩이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쌓인다. 은행 창구에 비치돼 있는 ‘사랑의 계좌번호’나,인터넷 사이트(www. moamoa.co.kr)를 이용해도 된다.이밖에 각 언론사의 불우이웃돕기 캠페인에 참여해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된다. 모금회측은 앞으로 연말 연시에 집중돼 있는 이웃돕기 성금 모금 캠페인 방식도 개선할 방침이다.봉급생활자들의 동의를 받아,급여일에일정액 또는 우수리 돈을 사회복지 성금으로 기탁케 하는 방안이다. 이미 ‘미디어오늘’ 등 뜻있는 회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윤총장은 “몸의 일부가 아프면 전체가 아프듯이 나만 잘살면 그만이라는 생각보다는 더불어 사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가진자들이 보다 많이 모금회에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동형기자 yunbin@
  • 기쁨 두배로 즐길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보면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로 도시의 연말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하지만 경기침체와 취업난으로 예년 같지 않다는 지적이다.리얼 공간이차분한 연말연시를 맞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인터넷은 어떤 모습일까. 벌써 각종 온라인 경품 이벤트로 들썩들썩하다.인터넷을 이용하여 멋지게 연말을 보낼 수는 없을까.여기에 7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음악과 백신파일까지 끼워 주는 e-mail 카드 거리마다 쏟아져 나오는 크리스마스와 새해·설날 카드들.그러나 카드를 직접 사러 다닐시간과 여유가 없다고 주위 사람들에게 무심할 수는 없는 법.인터넷에는 재미나고 실용적인 인터넷 카드가 수두룩하다.인터넷 카드는 재미난 이야기를 실은 동영상 카드가 인기인데,음악도 함께 실어 보낼수 있다.‘다음’이나 ‘야후’등 포탈사이트나 ‘시즈메일(www.cizmail.com)’‘Send2u(www.send2u.co.kr)’등의 메일 전문 사이트에서다양한 종류의 메일을 맘껏 고를 수 있다.특히 바른손카드(www.barunsonco.kr)의 ‘나만의 카드’,에브리존(www.everyzone.co.kr)의 동영상 백신 메일을써보는 것도 실용적이다. ◆정확하고 편한 인터넷 연말 세금정산 모든 소득이 노출되는 봉급생활자에게 연말정산은 효과적인 절세를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일이다. 국세청 홈페이지(www.nta.go.kr)와 재테크전문 사이트 크레디앙(www.credian.com)이 대표적으로 연말정산과 관련된 정보와 자동계산프로그램을 서비스한다.삼일인포마인(www.samilinfomine.com)총무닷컴(www.chongmu.com)수노이닷컴(www.sunoi.com)도 대표적인 곳이다.또 비즈라인(www.bizline.co.kr)은 연말정산 무료 사이버특강을 이달말까지 실시해 궁금점을 풀어준다. ◆올 크리스마스에는 사이버 사랑고백을 한해동안 마음에만 두고 사랑고백을 하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인터넷을 통해 독특한 사랑고백을 연출해 보자.인터넷에는 상대를 사로잡을 기상천외한 방법들이 즐비하다. 커플간에 마음을 공개적으로 보여주는 ‘개인광고’는 딴지일보(www.ddanzi.com)가 유명하다.사진과 사연을 운영자에게 보내주면 내용을 심사해 사이트에 광고를 실어주는 것이다.또 세이클럽(www.sayclub. co.kr)의전광판도 효과만점이다.아이스월드(my.netian.com/~amblro/)를 통하면 미리 만들어진 샘플을 응용해 즉석에서 공짜 배너를 만들 수 있다. ◆새해 계획을 인터넷에서 관리하자! 연말이 되면 꼭 챙겨야할 필수품 다이어리.이젠 손에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인터넷에서 자신의다이어리를 만들어 일정관리는 물론 일기장으로도 쓰는 사람이 늘고있다.타임글라이더(www.timeglider.com)마이플랜(www.myplan.co.kr)마이쉘(www.myshell.com) 등에서 날짜·시간별 일정을 한 눈에 관리할 수 있는 웹다이어리와 캘린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텔미텔미(www.telmetellme.com)에서는 웹상에 기록된 주소록·메모·일정·이메일 등을 24시간 전화로 듣고 녹음할 수 있으며,음성 이메일과 메모를 작성할 수 있다.또한 마이인터넷다이어리(www.myinternetdiary.com)와 다이어리즌(www.diarizen.co.kr)에서는 가계부와 차계부를 비롯 육아일기장과 개인 일기장도 제공한다. ◆연말 인터넷의 꽃 쇼핑몰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타고 활짝피어난 건 인터넷의 꽃 쇼핑몰.흰눈,크리스마스 트리와 산타그림 등으로 사이트 디자인도 바꿨고 접속시 캐롤송까지 들려줘 연말 분위기를 한층 돋군다.지금 쇼핑몰은 그야말로 백화점 세일이 부럽지 않을정도로 각종 기획 상품전과 이벤트가 한창이다. 바이엔조이(www.buynjoy.com)한솔CSClub(www.csclub.com)등은 N세대,커플,아이들,가족,고마운 사람 등을 위한 맞춤용 선물코너를 따로마련했다.또 개성있게 나만의 선물을 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사이트도 부쩍 늘었다.커플타운(www.coupletown)은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이나 사연을 선물에 적어 보낼 수 있다.특히 사진이 들어간 캐릭터 글씨를 새겨주는 다이어리 등과 함께 닮은꼴 인형 주문판매도 인기를끌고 있다. ◆불우이웃도 온라인에서 돕자 한파가 몰아닥치고 경제도 침체 일로에 있는 요즘,주위의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고는 싶지만 방법을 모를 땐 인터넷에 접속하면 쉽게 할 수 있다.온정의 온(溫)라인이 올해엔 대거 등장했기 때문. 대표적인 사이트는 구세군 사이버 자선냄비(www.salvationarmy.or.kr).ARS모금과 휴대폰 기부,헌혈증보내기 등 온라인에서 여러 방법으로 기부가 가능하다.산타나라(www.santanara.net)는 배너광고를 클릭해 모은 적립금을 사회단체에 기부하며 모아주자(www.moajuja.com)에서는 마일리지 업체들의 사이버머니를 모아 불우이웃 성금으로 쓸 예정이다. ◆풍성한 연말 공연 예약도 인터넷에서 밋밋하게 연말을 보낼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풍성한 연말 공연이 기다린다.인터넷 티켓예매는 필수.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티켓파크(www.ticketpark.com) 등에서는 좌석위치까지 확인하며 예약할 수 있다. 또 세종문화회관(www.sejongpac.or.kr)국립극장(www.ntok.go.kr)예술의 전당(www.sac.or.kr)정동극장(ww.chongdong.com)LG아트센터(www.lgart.com) 등 주요 공연장 사이트도 인터넷 예매 서비스를 실시한다.신용카드 등으로 결제하면 입장권을 우편으로 받거나 공연당일 현장에서 찾을 수 있다.수수료는 없다. 전효순기자 hsjeon@
  • 데이콤 직장폐쇄 안팎

    데이콤 사태가 악화되고 있다.사측은 노조원들의 한달째 파업농성에맞서 직장폐쇄 조치라는 초강수를 띄웠다. 노조측도 ‘중단없는 파업’을 외치며 외길투쟁으로 가고 있다. 7일 직장폐쇄가 개시되면 사옥을 점거,농성을 벌여온 노조원들은 출입이 금지된다.사측은 노조측의 방해가 차단되는만큼 서비스는 현재보다 개선될 것이라는 입장이다.전체 직원의 35%인 비노조원을 중심으로 통신망을 정상 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고객피해는 확산될 수 밖에 없다.현재의 3분의1 밖에 안되는 인력으로 끌어가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시외전화,국제전화는 물론 인터넷 등 통신망 서비스에 장애가 잇따랐다.시외전화교환기 2대에 장애는 물론 수신자부담시외전화(082-17),평생전화번호(0505),전화정보(0600)서비스도 제때 이뤄지지못했다.전용회선 서비스 장애로 ARS(자동응답시스템)를 이용한 증권거래가 중지되기도 했다.6일엔 데이콤이 운영하는 행정자치부 주민전산망이 7시간 가량 마비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문제는 해결책이 마땅치 않다는 점이다.우선 불신이 깊다.노조측은 데이콤이 LG그룹에인수된 뒤 경영이 부실화됐다고 주장한다.반면 LG측은 ‘부실덩어리’를 인수했다는 입장이다. 양측은 투자문제에서도 부딪치고 있다.노조는 LG가 올해 3,500억원규모의 유상증자 약속을 위반했다고 비난하고 있다.이 때문에 데이콤의 경영수지가 더 악화됐다는 주장이다. 노사는 지난달 8일 노조파업에 들어가기 전까지 13차례의 협상을 벌였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노조측은 채널아이사업을 LG인터넷으로재양도할 것과 유상증자 실시 등을 회사와 LG그룹에 요구했다. 사측은 “아직 투자할 때가 아니다”며 거부했다. 사측은 “노조의 장기파업으로 인해 정상적인 업무수행이 불가능하다”고 직장폐쇄 조치가 불가피함을 강조했다.그래서 노조원들의 출입을 막고,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임직원만으로 비상체제를 가동시키겠다는 것이다.반면 노조측도 “일정대로 파업을 계속할 것”이라며강경하다. 박대출기자 dcpark@
  • 새달부터 전국 우체국 예금거래자

    다음달부터 우체국에 예금계좌가 있는 사람은 인터넷이나 전화로 세금을 낼 수 있게 된다. 국세청은 29일 인터넷이나 전화(ARS)를 이용한 ‘국세 전자납부제도’ 실시 대상을 12월 1일부터 우체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금은 은행과 신용카드사 등 26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 2,800개 우체국에 예금계좌가 있는 1,300만 거래자는 우체국 인터넷 납부 주소(www.epostbank.go.kr)나 ARS(1588-1900)를 이용해 세금을 내면 된다.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오승호기자
  • “情을 나눠요”불우이웃돕기 생방송 봇물

    세밑이 왔다는 게 느껴지는 징표의 하나.12월 방송사마다 어려운 이웃돕기를 표방하는 채리티(자선)프로를 잇달아 내건다. KBS 1TV는 내달 5일 자원봉사자와 도움이 절실한 이들을 연결시켜주는특별기획 ‘희망을 함께,나눔을 함께’를 230분간 생방송한다.오전오후에 걸쳐 3부로 나뉜 프로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소개한뒤자원봉사 희망자의 신청을 받는 형식.임종을 준비하는 무의탁 노인,책을 읽고 싶은 시각장애아,가족이 필요한 소년소녀가장 등등의 사연이 절절하다.이 프로는 ‘2001년 KBS 10대기획’ 일환으로 내년에도 달마다 2회씩 60분∼100분짜리 정규 프로그램으로 방송이 계속된다. MBC도 무의탁 불우노인을 돕기 위한 ARS 모금프로 ‘높고 깊은 사랑’을 1일 오후 1시30분부터 150분간 내보낸다.한선교·방현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효자·효부들의 미니 다큐,활기찬 노년을 보내는 사례,노령화 사회를 준비해온 외국 소개,가수들이 꾸미는 사랑의 효도잔치 등이 준비됐다. SBS는 9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불우아동을 돕는 180분짜리 ‘2000 사랑의 이름으로’를 3부로 나눠 방송한다.사랑의 이름표를 내걸어온 지 올해로 5년째.세계적 NGO(비정부기구)인 월드비전과 함께 펼치는 불우어린이 후원행사다.아이들 사연,훈훈한 미담,노스탤지어를 자극하는 통기타가수들의 공연 등등에 마음적시며 사랑의한 통화를 행사해보자. 손정숙기자
  • 기술자격증으로 취업난 탈출!

    노동부가 확정한 2001년 ‘국가기술자격 시험’은 모두 581개 종목이다.기술사 2회,기능장 2회,기사 3회,산업기사 3회,기능사 4회,워드프로세서 3회,전자상거래 관리사 2회 등이 시행된다. 시행계획은 오는 30일 중앙 일간지에 공고된다.내년엔 극심한 실업난까지 겹쳐 대학수능시험의 10배인 총 608만명이 응시할 것으로 보인다. [시험제도 개선] 노동부는 ‘공신력있는 시험’‘국민에게 편리한 시험’‘효율적인 시험’을 목표로 정기 시험 시행 횟수를 29회에서 19회로 축소할 방침이다.노동부 관계자는 “종래 너무 잦은 시험으로응시자의 수험준비가 소홀해지는 경향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미용,정보처리,워드프로세서 분야 응시자는 언제 어디서나 응시하도록 상시시험을 강화했다.‘1인 2자격 갖기시험’을 활성화한다는 취지에서 여유 시간이 없는 재직근로자는 자신이 근무하는 산업현장에서 시험을 실행하도록 했다.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 개념이다.64년부터 시행,670만명이 취득한 주산·부기 국가시험은 내년에 폐지된다. [사이버 행정서비스 확대] 이제까지 공개되지 않은 국가기술 자격시험의 점수를 인터넷과 자동전화응답(ARS) 등을 통해 개인에게 공개한다.워드프로세서와 컴퓨터 활용능력 등 응시자가 많은 IT분야 시험은인터넷을 통해 원서접수와 합격자 발표를 한다. [상시시험] 정보기기와 미용,한식조리,지게차운전,굴삭기운전,정보처리,워드프로세서,양식조리기능사 등 8개 종목은 공·휴일을 제외하고연중 접수한다. [수시시험] 실업자 대상 훈련과정 등 국가인력 정책 추진과 관련,정기시험으로 대처하기 어려운 ‘기능사’ 종목이 해당된다.관계기관의요청에 의하되 정기시험 일정과 중복되지 않도록 조정할 방침이다. [정기시험] 기술사·기능장·기능사 등 568개 종목이다.업무량이 균등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조정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오일만기자 oilman@
  • 行試 203명 최종합격

    행정자치부는 22일 제44회 행정고시와 제6회 지방고등고시 최종합격자를 확정,발표했다.행시 최종합격자는 당초 예정인원보다 7명 늘어난 203명,지방고시는 24명이다.올해 합격자의 특징은 전공을 가리지않는 고시열기와 여성수험생의 강세로 분석된다.여성합격자는 51명으로,지난해 17%(31명)보다 8.1%포인트 늘어났다. 최고 득점자는 74.86점을 얻은 보호관찰직의 송중일(宋中一·29·충남대 자치행정학과 졸)씨가 차지했다.전체 평균(62.83점)보다 12.03점이 많은 점수다. 최고령자는 일반행정직의 성녹영(33·동국대 물리학과)씨,최연소자는 재경직의 남가영(南佳瑛·여·22·서울대 경제학과 졸)씨이다. 지방고시 최고득점자는 김기환(金起煥·30)씨이며 최고령자는 문창용(文昌鏞·32·충남대 행정학과 졸)씨,최연소자는 오준혁(吳晙赫·22·서울대 사회학과 졸)씨이다. 합격자 명단은 본지 21면에 실려 있으며 정부중앙청사 게시판과 행정자치부 홈페이지(www.mogaha.go.kr),ARS (02)700-1902번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여경기자 kid@
  • K1TV ‘사랑의 리퀘스트’ 새달 150회

    이 채널에선 퀴즈 열 문제 풀면 1,000만원을 준다하고 저 채널에선신용카드 많이 쓰면 1억원을 받아갈 수 있다고 한다.어떤 데서는 사람들을 웃기는 유머거리 한편에 200만원을 걸기도 한다.이리저리 TV가 온통 돈버는 상자로 변해가고 있다.TV는 이제 낮은 데로 흐르는온정의 마음과는 완전 결별한 것일까.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토요일 저녁 7시10분)는 이런 공중파에 마지막 남은 온정의 손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런저런 바람을타면서도 방송3사 유일의 정규편성 채리티(자선) 프로로 꿋꿋이 명맥을 이어온 ‘사랑의 리퀘스트’가 새달로 150회를 맞는다. 가정의 달 5월,세밑인 12월,장마나 가뭄으로 전국적 피해를 입었을때 등 방송사들의 ‘자선남비 걸기’는 보통 ‘철’을 타는 행사였던게 사실.이를 정례화하려는 시도들은 거의 실패해왔다.시청률,제한적 소재의 문제,섭외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있기 때문.그래서 ‘사랑의 리퀘스트’는 사내에서도 공영방송인 KBS만이 할수있는 ‘몫’이라 자부하고 있다. 프로의 포맷은 간단하다.우리사회 그늘진 곳에 소외된 소년소녀 가장,가정이 어려운 불치병 어린이,장애인이나 독거노인 등의 사연을한 회 세 꼭지 정도 소개하고 전국민을 상대로 ARS 모금을 펼치는 것.극한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삶을 감당해 나가는 이웃들의 사연은드라마보다 진한 감동을 안겨줘왔다.사연을 소개하러 나온 연예인들이 눈물 훔치기가 일쑤였고 현장을 방문했다가 숙연해진 이들이 즉석에서 주머니를 털기도 했다.98년 장애인 단체 ‘금빛사랑선교회’를방문했던 가수 유승준은 그 자리에서 8,000만원을 기탁했다. 97년 10월24일 첫 전파를 쏜 이후 지금까지 모금액은 224억여원.이성금은 단체 92곳,백혈병환자 245명,소년소녀 가장 318명,장애인 독거노인 60여명에 전달됐다.지난 18일 방송에선 끝내 이름을 밝히지않은 한 할머니가 1억원을 쾌척,가슴을 데워주기도 했다. 담당 한상길 PD는 “모두모두 절절한 사연을 가지고 있으나 변화를시도하는 데 한계가 있는 프로여서 보는 이들에게 천편일률적인 사연으로 비쳐지지 않을까 회를 거듭할수록 고민한다”고 말했다. 손정숙기자 jssohn@
  • 국가기술자격시험 581개 종목 확정

    노동부는 2001년 국가기술자격시험 시행계획을 확정,내달 초에 중앙일간지에 일제히 공고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술시험은 내년 1월21일 기능사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581개 종목에 걸쳐 실시되며 응시생은 대학수능시험의 10배인 608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기술사 2회,기능장 2회,기사 3회,산업기사 3회및 기능사 시험은 4회에 걸쳐 실시되며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컴퓨터 활용능력,워드프로세스 3회, 전산회계사·전자상거래 관리사2회 등이 시행된다. 지난 64년부터 시행돼 670만명이 취득한 주산·부기 시험은 폐지됐다. 이·미용,정보처리,워드프로세스 등 응시자가 많은 시험은 언제 어디서나 응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재직근로자가 응시할 경우 일하는곳에서 직접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계획이다. 노동부는 내년 필기시험 전 종목에 대한 점수를 인터넷,전화자동 응답장치(ARS) 등을 통해 공개하며 인터넷을 통해 원서 접수 및 합격자발표 등을 시행,사이버 행정서비스를 확대키로 했다. 오일만기자 oilman@
  • 정치 뉴스라인

    ◆민주당 박병석(朴炳錫)대변인은 1일 내각책임제 개헌에 대한 자민련의 공개질의와 관련,“내각제 개헌 여건이 마련되면 약속을 지킨다는 우리당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오전 당4역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그러나 내각제는 국민 여론과 원내 3분의2의 지지가 확보돼야 하는데아직 여건이 성숙되지 않은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자민련 장일(張日)부대변인은 “집권하면 2년내 추진하겠다던 국민과의 약속을 시도 한 번 해보지도 않고 ‘여건 운운’하는것은 ‘하지 말자’는 말보다도 더 추악한 배신행위”라며 대통령과민주당의 성의있는 답변을 거듭 촉구했다. ◆민주당 박병석(朴炳錫),한나라당 권철현(權哲賢)대변인이 1일 아침 SBS 라디오 대담프로그램인 ‘안녕하십니까 봉두완입니다’에 함께출연,‘동방신용금고 불법대출 사건’을 놓고 ‘2라운드’ 설전을 벌였다.이들은 전날(31일)에 이은 이날 ‘리턴매치’에서 동방사건뿐만 아니라 민주당 윤철상(尹鐵相)의원의 ‘선거비용 실사개입 발언’,검찰의 4·13 총선 수사 형평성 문제 등을 놓고서도 한치의 양보 없는 팽팽한 공방을 펼쳤다. 특히 한나라당 권대변인이 대선 직후 여당의 ‘야당의원 빼내가기’ 문제를 거론하면서 “여당이 야당을 회유·공갈·협박했다”고 말하자 민주당 박대변인은 “시정잡배와 같은 얘기를 하고 있다”고 맞받았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는 2일 열리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국감에서 서울과 실리콘밸리,베이징(北京)을 잇는 ‘사이버 국정감사’를 벌인다. 서울 강남의 소프트웨어진흥원 본사에 국감장을 차려놓고 진흥원의산하기관인 미국실리콘밸리의 ‘해외소프트웨어 진흥센터’,베이징의 ‘중국 IP 비즈니스지원센터’ 등 2개 기관 임직원을 화상으로 불러내 질의응답을 할 계획이다. ◆한나라당은 오는 23일 여의도 당사에서 연례 중앙당 후원회를 가질 예정이다.김기배(金杞培)사무총장은 1일 당 3역회의 직후 이같이 밝힌 뒤 “일반 당원이나 국민을 상대로 정당정치 활성화를 위한 ARS모금전화도 활발하게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미디어 아트’의 세계 한눈에

    독일 칼스루헤에 있는 미디어 아트센터 ZKM,일본 도쿄의 NTT-ICC,오스트리아 린츠의 아르스 엘렉트로니카(Ars Electronica),헝가리의 C3(Center for Culture & Communication),미국 MIT의 미디어 랩….외국의 경우 미디어 아트를 전문으로 하는 곳은 한 둘이 아니다.이같은세계적인 추세 속에 우리나라에서도 처음으로 미디어 아트 전용공간이 생겨 관심을 모은다.25일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 새 사옥에 문을여는 ‘일주아트하우스’가 화제의 공간.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사장 이기화)이 미술기획사 ‘아트 컨설팅 서울’과 손잡고 만든다기능 미술영상공간이다. ‘일주아트하우스’는 크게 네 공간으로 나뉜다.1층에는 12대의 모니터로 구성된 전시실인 미디어 갤러리와 10평 규모의 아카이브가 이미 들어섰다.지하 2층에는 편집실인 스튜디오와 77석 규모의 소극장아트큐브가 1주일 안으로 완공될 예정.아카이브에서는 일반 관람객누구나 각종 미디어 아트 자료를 검색해 볼 수 있으며,스튜디오에서는 편집장비를 1시간에 3,000원이면 빌려 쓸 수 있다.또 아트큐브는미디어 작품 외에 ‘십만원 비디오 페스티벌’,‘독립영화 관객을 만나다’등 작은 영화제 행사에 공간을 무료로 내줄 계획이다. 한편 SK그룹 워커힐 미술관(관장 노소영) 또한 오는 12월 19일 종로구 서린동 SK빌딩에 미디어 아트 전문 ‘디지털 크리에이티비티 센터’(약칭 DCC)를 개관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미술계에서는 이들 두 기업갤러리가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미디어문화를 발전시켜 나갈 것을 주문하고 있다.‘일주아트하우스’는 25일부터 11월 14일까지 남지웅·박명천 등 광고·뮤직비디오 감독들을초대해 개관기념전 ‘이순신과 서태지’를 연다.(02)2002-7980 김종면기자
  • 신용카드 보안망 구멍 뚫렸다

    신용카드 보안망에 구멍이 뚫렸다. 신용카드 회원들의 인적사항 등 고객정보 관리가 허술해 회원들의돈이 엉뚱한 곳으로 새고 있다.신용카드사의 인터넷 서비스를 위한비밀번호 관리도 엉성하기 짝이 없다는 지적이다. 회사원 방모씨(28)는 지난 6일 백화점에서 물건을 사고 L신용카드로 대금을 치르려다 사용 한도가 넘어 카드를 쓸 수 없다는 말을 듣고깜짝 놀랐다.이름도 들어본 적이 없는 대구시 남구 대명동 C텔레콤이란 휴대폰 판매점이 자신의 계좌에서 100만원을 카드사용 대금으로인출해 갔기 때문이다. C텔레콤 주인 신모씨(27)는 지난 8월 대구 L신용카드회사에 카드 회원 모집인으로 위장 취업,방씨 등 회원 439명의 인적사항을 알아냈다.신씨는 회원 1인당 100만원씩 자신의 가게에서 휴대폰 등을 구입한것처럼 음성자동안내시스템(ARS)으로 매출승인을 받아 통장 이체를통해 4억3,900만원을 챙겼다가 구속됐다. 신씨는 신용카드 가맹점과 카드회사간 ARS에 신용카드번호와 카드의 유효기간만 입력하면 매출승인이 떨어져 카드 회원의 돈이 가맹점으로 자동 이체되는 점을 이용해 거액을 챙겼다. 신용카드 비밀번호의 앞 두자리 숫자만 입력해도 이용할 수 있게 돼 있는 신용카드사의 인터넷 서비스도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 틀린 비밀번호를 계속 입력해도 이용이 제한되지 않는 관리체계도 문제점이다. 박모씨(28)는 지난 6일 새벽 서울 무교동 K빌딩 앞길에서 술에 취한 정모씨(33)의 신용카드를 훔친 뒤 카드회사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80만원을 인출했다. 박씨는 카드회사 인터넷 홈페이지 ‘전화요금 납부서비스’에서 4자리의 비밀번호 중 앞 두자리만 입력하면 접속이 가능한 점을 이용,무작위로 100여개의 숫자 조합을 눌러 앞 두자리 비밀번호를 알아냈다. 나머지 두자리는 카드사의 ARS를 통해 알아냈다. 진모씨(30)는 L신용카드 원주지점 고객지원팀에 근무하다 고객 39명의 인적사항을 빼낸 뒤 회사를 그만두고 S,K신용카드사 신용카드 46장을 만들어 5,352만원어치를 사용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진씨는 카드사들이 고객유치를 위해 주민등록번호와 은행계좌번호만 있으면 본인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도 카드를 발급해 주는 점을 악용했다. 한국소비자보호원 법제연구팀장 김성천씨(42)는 “불량 가맹점들이허술한 보안망을 악용하는 것은 전적으로 신용카드사들이 책임을 져야한다”면서 “카드 소지자가 비밀번호를 직접 입력하는 단말기나소지자의 얼굴 사진이 들어간 카드 보급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창수기자 geo@
  • 주민증 위·변조 쉽게 가린다

    주민등록증의 진위 여부를 쉽게 판별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이 내년부터 도입된다. 행정자치부는 17일 주민등록증 발급센터에 구축된 주민등록자료 중요약 DB(데이타 베이스)를 별도의 시스템으로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새로 구축되는 DB는 주민전산망과는 다른 요약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시스템은 조회자가 대상자 성명,주민등록번호 및 발급일자 등 주민등록사항을 입력하면 진위 여부를 즉석에서 가릴 수 있다.이에 따라인터넷이나 공중망을 통해 주민증의 가짜 여부를 누구나 판별할 수있게 된다. 그러나 이번에 도입되는 시스템은 공중망을 통해 주민증의 진위를바로 판명할 수 있음에 따라 개인신상이 그대로 노출될 수도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특히 DB구축 항목은 주민등록증 발급사항인 성명,주민등록번호,주민증 분실신고일자 및 발급일자는 물론 주민등록표 등·초본 사항인 본적,호주,세대주명 등 개인신상을 총망라하고 하고 있다. 이에 대해 행자부 관계자는 “개인신상 정보 유출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잘알고 있다”며 “도입되는 시스템은주민등록증의 진위 여부만 판명하지 출력은 처음부터 불가능하도록 고안됐다”고 말했다. 현재 주민증의 위변조 확인은 ARS전화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불편하다는 이유로 일부 은행 등지에선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가짜 주민증을 이용한 사고가 그래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부는 내년 5월까지 시스템과 전산망 구축을 완료키로 하고이미 새로운 DB구축을 위한 주 전산기 2기를 발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추기자 sch8@
  • 인간문제 상담 ARS센터 개원

    사단법인 한국인성교육협회(이사장 양승봉)는 오는 13일부터 인간문제 상담을 위한 자동응답전화(ARS) 실시간 카운슬링센터를 개원한다. 전국 어디서나 0600-0153번으로 전화하면 전문 심리상담사인 이창숙가정학 박사(경희대 강사),이세용 심리상담연구소장 등 30여명의 상담원들이 직접 응답해준다.상담분야는 인생문제,가족관계,청소년 문제,성교육,대인관계 등이다.인성교육협회에서는 분야별 전문상담실을 운영할 수 있는 상담전문 카운슬러를 모집중이다.(02)738-0057,www. edunet.or.kr
  • 건설사업 온라인 컨설팅 인기

    건설사업의 모든 과정에 걸쳐 온라인으로 무료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 월드컵 경기장 건설관리(CM)를 맡고 있는 한미파슨스는 인터넷을 통해 건설공사 관리 전반에 걸친 상담을 해주는 사이트(www.hanmiparsons.com)를 개설,서비스를 시작했다. 한미파슨스는 건설사업의 모든 과정(기획 설계 분양 시공 유지관리)을 관리하는 건설관리 전문기업.미국 파슨스가 국내 건설관리 시장의활성화를 예상, 합작투자한 법인이다.건설사업 온라인 컨설팅은 전문적인 건축 지식이 없어 건설관리를 시공사에 맡기거나 전문기관에 의뢰해야 했던 건축주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이트에 들어가면 설계 인·허가 및 민원,건설 신기술,부동산개발사업 등에 관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특히 개발계획부터 사업 수지분석까지 개발사업의 모든 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국내외 대학에서 강의한 CM관련 특강도 들을 수 있다. 한미파슨스는 이밖에 국내외 대학과 손잡고 건설사업 관련 온라인석사학위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류찬희기자 chani@
  • 공인회계사 2차합격자 발표

    재정경제부는 21일 제35회 공인회계사 2차시험 합격자 555명을 확정,발표했다.최고 득점은 이도화(李度和·25·서울대 금속공학과졸)씨가 차지했으며 최연소는 오명석(吳明錫·20·서울대 경영학과 3년),최고령은 이범렬(李範烈·46·서울대 역사교육과졸)씨였다.합격자 안내는 금융감독원 자동응답전화(ARS) (02)786-0810에서 10월2일까지계속되며 성적안내는 10월4일부터 14일까지다. 박정현기자 j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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