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ARS
    2026-07-2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695
  • [포토] 드레스로 보는 엘리자베스 英 여왕의 ‘패션 스타일 90년’

    [포토] 드레스로 보는 엘리자베스 英 여왕의 ‘패션 스타일 90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90번째 생일을 맞이해 영국 런던 버킹엄궁에서 열리는 ‘패션으로 본 통치: 스타일 90년(Fashioning a Reign: 90 Years of Style)’ 전시회에서 21일(현지시간) 이 전시회의 큐레이터가 여왕이 입었던 드레스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닥터스 한혜진 특별출연, 근황 보니 ‘기성용+딸 시온과 행복한 세 식구’

    닥터스 한혜진 특별출연, 근황 보니 ‘기성용+딸 시온과 행복한 세 식구’

    배우 한혜진이 ‘닥터스’에 특별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한혜진 기성용 부부의 근황에도 관심이 모인다. 20일 한혜진이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 특별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혜진의 닥터스 특별출연은 하명희 작가와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한혜진은 하명의 작가의 2014년 작품인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 마디’에서 주연으로 열연했다. 이러한 인연으로 닥터스 특별출연을 결정한 것. 이에 한혜진 기성용 부부의 근황도 눈길을 끈다. 결혼 후 SNS 활동을 중단한 두 사람은 최근 부부 계정을 만들고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5월 30일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에 “성용&혜진 인스타그램이에요. for 그라운드의 매지션, 엔젤아이즈. 늘 감사합니다. two years ago 젊었다. 시온이 때문에 당분간 아무 데도 못 가는 부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기성용-한혜진 부부는 얼굴을 다정하게 맞댄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어 최근 한혜진은 아기와 촬영한 사진을 올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혜진은 “오늘 예쁜 아가와의 촬영. 우리 시온이만큼 예뻤던. 고슴도치 엄마 이해해주세요. 아기와의 촬영 정말 즐거웠어요. 아가 보면 자동 미소. 나는야 아줌마”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2013년 결혼한 기성용과 한혜진은 지난해 9월 딸 시온 양을 얻었다. 한혜진은 20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오리새끼’로 3년 만에 MC로 복귀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달콤한 사이언스] 2021년 화성의 소리 들려줄게요

    [달콤한 사이언스] 2021년 화성의 소리 들려줄게요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서는 어떤 소리가 날까. 2021년이 되면 귀가 달린 화성 탐사선이 화성에서 나는 소리들을 지구로 전송해 생생한 화성 표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발사될 예정인 새로운 화성 탐사로버 ‘마스 2020’(Mars 2020)의 최종 디자인을 공개하고 제작에 들어갔다. 새로운 화성 탐사로버에서 눈에 띄는 것은 사람의 귀 역할을 하는 마이크 장치다. 마이크 장치는 로버가 착륙선을 타고 하강하는 과정에서 나는 소리와 착륙 때 발생하는 소리뿐만 아니라 탐사 지표 주변 잡음을 모두 포집해 지구로 전송하게 된다. 화성에서도 지구처럼 지표면이 태양에 의해 달궈지면서 상층 대기와 기온 차이로 바람이 발생하는데 주로 수직 기둥 형태의 회오리바람인 ‘더스트데블’이 잦다. 또 대기가 희박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소리가 바다 깊은 곳에서 나는 것처럼 웅웅거리는 정도의 작은 소리로 들린다. 이 때문에 마스 2020에는 미세한 소리까지 잡아낼 수 있는 정밀한 마이크가 여러 개 장착될 예정이다. 한편 마스 2020은 계획대로 진행되면 2020년 하반기에 발사돼 2021년 2월 화성에 도착해 탐사를 시작하게 된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인물·흥행·정책 부족… 더민주 3無 전대되나

    인물·흥행·정책 부족… 더민주 3無 전대되나

    김상곤 前 경기교육감 출마 가닥 송영길·추미애 이어 3파전 구도 일부선 “계파 간 싸움보다 낫다”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18일로 4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인물도, 흥행도, 정책도 없는 ‘3무(無) 선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그나마 당권 주자 6명이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전당대회보다도 분위기가 훨씬 떨어진다는 자탄이 나오고 있다. 더민주는 이날 당 대표 선거에 나설 후보 등록 기간을 오는 27~28일로 정했다. 또 대의원 현장투표(45%), 권리당원 자동응답시스템(ARS)투표(30%), 당원 여론조사(10%), 국민여론조사(15%) 등 세부 룰(규칙)도 확정했다. 권리당원의 선거권 자격은 ‘6개월 이전 입당, 1년 이상 당비를 납부한 당원’으로 당헌에 명시했다. 추미애 의원·송영길 의원 간 ‘양강 구도’로 전개되던 더민주 당권 레이스는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이 뛰어들면서 3파전 구도가 형성됐다. 그동안 출마를 저울질하던 김 전 교육감은 주변의 잇단 권유로 최근 출마 쪽으로 무게 추가 기운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교육감의 출마로 흥행에 빨간불이 켜진 더민주 전대에 활력이 붙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반면 그동안 더민주의 잠재적 당권 주자들이 출마와 불출마를 번복해 오면서 피로감이 쌓인 만큼 흥행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여기에 당권 주자들마저 뚜렷한 정책 비전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는 점도 흥행 부진의 원인으로 꼽힌다. 추 의원은 지난달 전북 새만금 신공항 사업을 공약으로 내세웠다가 ‘포퓰리즘’ 논란에 휩싸였다. 송 의원도 ▲경제민주화 ▲호남 복원 ▲지방자치 활성화 ▲남북 관계 ▲정통성이라는 5대 키워드를 내놓은 정도다. 구체적인 정책 방향은 앞으로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반면 한편에서는 ‘조용한 전대’의 필요성도 거론된다. 차기 당 대표는 ‘대선 관리형’ 성격이 강한 만큼 분란 없이 안정적으로 전대를 치르는 것이 당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다. 한 초선 의원은 “더민주의 전대 흥행이 부진하다는 평가도 있지만 그만큼 당이 안정된 것”이라며 “계파 간 세력 다툼이나 네거티브 일색이었던 과거 전대보다는 낫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홍상수 영화제 참석 ‘김민희 스캔들’ 이후 첫 공식석상 “수척+야윈 모습”

    홍상수 영화제 참석 ‘김민희 스캔들’ 이후 첫 공식석상 “수척+야윈 모습”

    홍상수 감독이 배우 김민희와의 불륜 스캔들 이후 공식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홍상수 감독은 13일 열린 ‘제27회 마르세유 국제 영화제(FID Marseille 2016)’에 참석했다. 김민희도 그 자리에 함께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홍상수 감독은 이 영화제에서 회고전이 열리는 터라 참석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다. 마르세유 영화제 측은 홍상수 감독의 대표작 대부분을 상영할 정도로 그에 대한 애정과 지지를 아끼지 않고 있다. 영화제 측이 공개한 사진 속 홍상수 감독은 밝은 표정으로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예전보다 많이 야윈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영화제 기간 중 홍 감독은 ‘관객과의 대화(GV)’에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그가 영화 외에 사생활 논란에 대한 언급도 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마르세유 국제 영화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성은, 김태우 ‘시간’ 듀엣..뮤지션들의 뮤즈 “멋진 목소리 고마워”

    유성은, 김태우 ‘시간’ 듀엣..뮤지션들의 뮤즈 “멋진 목소리 고마워”

    R&B 여신 유성은이 실력파 뮤지션들의 뮤즈로 자리 잡았다. 유성은은 오늘(24일) 0시에 발매 된 김태우의 신곡 ‘시간’에 듀엣으로 함께 참여해 풍부한 감성과 가창력 그리고 김태우와 멋진 하모니를 선보이며 현재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유성은은 ‘김태우 선배님과 불후의 명곡에서 처음 만났는데 좋은 음악으로 듀엣까지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우는 본인의 SNS를 통해 ‘성은아 멋진 목소리 고마워 진짜 노래 잘하는 우리 후배 잘 어울리죠?’라고 고마움을 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태우와 유성은이 듀엣 한 ‘시간(Time)’은 70년 대 전 세계를 풍미했던 모타운 발라드를 재현한 곡으로 사랑으로 큰 상처를 입은 두 남녀의 마음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면서 서로가 더욱 그리워진다는 스토리에 담긴 가사가 감성을 자극한다. 한편 유성은은 보이스, 가창력 등 빠지는 것 하나 없는 노래실력에 대해 인정받으며 R&B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또, 실력파 뮤지션들에게 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뮤지션들의 뮤즈로 자리매김 했고 그동안 ‘브라운아이드소울-그만.그만’, ‘이승환-STAR WARS’, ‘김진표-어렸나 봐’, ‘루이(긱스)-날개’ 등에 참여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앵무새 비행 …느리거나 빠를 뿐, 중간속도는 없다(연구)

    앵무새 비행 …느리거나 빠를 뿐, 중간속도는 없다(연구)

    다양한 속도로 움직일 수 있는 대부분의 육상 생물과는 달리, 일부 조류는 단 두 종류의 비행속도만을 가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학계의 관심을 끈다. 인류가 새의 비행을 연구해온지는 이미 수백 년이 지났지만 이러한 비행 매커니즘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규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국 퀸즐랜드 대학교 연구팀은 폭이 좁은 터널을 비행하는 작은 앵무새(budgerigars)의 비행 모습을 촬영해 분석한 결과, 앵무새들은 터널의 폭이 좁아지는 구간에 다다르자 비행속도를 서서히 낮추는 대신 ‘순항’에 적합한 속도로 급격히 감속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구팀은 앵무새 10마리에 대해 총 80회의 비행 실험을 진행했으며, 매번 일치하는 결과를 얻었다. 이때 앵무새의 ‘느린 속도’는 시속 19.8㎞였으며, ‘빠른 속도’는 시속 34.2㎞에 달했다. 이러한 비행 방식은 벌과 같은 곤충들이 비행하는 방식과는 전혀 다른 것으로, 곤충들의 경우 속도를 점층적으로 증가 혹은 감소시킬 수 있다. 연구팀은 “앵무새는 넓은 구간에서는 빠른 속도로 날았지만, 좁은 구간이 되자 느린 속도로 전환했다”며 “이러한 속도 전환은 매우 급격했으며, 구간 변경에 앞서서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러한 ‘이중 속도’ 매커니즘이 조류들로 하여금 에너지를 최대한 절약할 수 있도록 해 장거리 비행에 도움을 준다고 추정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매커니즘은 장애물까지의 거리를 계산하는데에도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일반적으로 조류는 시야에 들어오는 주변 사물 및 환경의 움직임을 분석해 대상과의 거리를 파악하는 방식인 ‘광학적 흐름 패턴’ 을 통해 거리를 계산한다. 앵무새의 경우 ‘속도의 종류’가 단 두 가지에 불과하기 때문에 거리를 파악하는데 있어 속도의 영향을 덜 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영향으로 광학적 흐름패턴을 이용한 거리 측정이 더욱 수월할 것으로 연구팀은 분석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영국 학술원 생물학 저널(Royal Society journal Biology Letters) 최신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우주를 보다] ‘직촬’로 포착된 푸른 항성과 외계 행성

    [우주를 보다] ‘직촬’로 포착된 푸른 항성과 외계 행성

    우리의 태양같은 항성의 주위를 공전하는 외계행성의 모습이 '직촬'로 포착됐다. 최근 독일 함부르크 대학 등 공동연구팀은 지구에서 약 1200광년 떨어진 외계행성 CVSO 30c의 모습을 직접 촬영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칠레의 고산 지대에 설치된 초거대 망원경인 VLT(Very Large Telescope)로 촬영한 이 이미지에서 사실 CVSO 30c의 모습은 잘 보이지 않는다. 사진 속 가운데 푸른색으로 밝게 빛나는 천체는 태양같은 항성인 CVSO 30이며 그 옆 조그만 점(사진 원 안)이 바로 CVSO 30c다. 지난 2012년 처음 발견된 CVSO 30은 1000만 년 미만의 나이를 가진 비교적 온도가 낮고 질량이 작은 T 타우리 별(T Tauri stars)이다. CVSO 30 역시 태양처럼 행성을 거느리고 있는데 현재까지 확인된 외계행성은 CVSO 30b와 CVSO 30c다. 이번에 연구팀이 공개한 사진이 의미있는 것은 외계행성을 직접 촬영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외계행성은 너무나 작고 스스로 빛을 발하지 않기 때문에 직접 촬영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트랜싯(transit) 현상을 통해 외계행성의 존재 유무를 파악한다. 트랜싯은 행성이 항성 앞을 지나가는 경우 잠시 빛이 잠식되는 현상을 말한다. 곧 우리가 사진으로 보는 특이한 모습의 외계행성은 대부분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이미지인 셈. CVSO 30c가 항성과 나란히 포즈를 취한 것은 둘 사이의 거리 때문이다. 항성 CVSO 30과 외계행성 CVSO 30c사이의 거리는 지구와 태양사이 거리의 660배로 우리의 1년이 이곳에서는 2만 7000년이다. 이에반해 CVSO 30b는 항성 CVSO와 딱 붙어있어 공전시간은 11시간에 불과하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지옥같은 환경에서 여생을…편도행 ‘화성 프로젝트’

    지옥같은 환경에서 여생을…편도행 ‘화성 프로젝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인류 최초의 화성 정착 프로젝트 ‘마스원’(Mars One)의 다음 계획이 공개됐다. 지난 6일(현지시간) 네덜란드의 비영리단체 마스원 측은 선발된 100명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실시해 이중 40명을 추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 화성 정착 프로젝트는 지난 2013년 처음 시작됐다. 마스원 측은 대대적으로 화성인 후보자 모집에 나서 전세계적에서 총 20만 2586명의 지원자를 받아 지난해 2월 이중 100명을 선발했다. 총 100명의 인원을 국적별로 보면 미국이 39명, 유럽 31명, 아시아계 16명,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에서 각각 7명이 선발됐으며 한국인은 없었다.  그러나 다시는 지구로 돌아오지 못하는 ‘편도 티켓’ 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윤리적으로 큰 논란이 일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과학적으로도 과연 실현 가능할 것이냐는 의문도 대두된 것. 특히 장기 간의 우주여행으로 인한 건강 문제, 우주 방사선으로 인해 생기는 암 발병 확률 증가와 DNA 파괴, 시력 감퇴, 골 손실 등 다양한 위험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여기에 자금 마련 방법 역시 불투명해 일부 언론들은 마스원 측이 전세계를 상대로 사기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한동안 잠잠했던 마스원 측은 이날 차기 계획을 공개하며 프로젝트가 중단된 것이 아닌, 진행 중임을 공언했다. 마스원 측은 "총 100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5일 간의 테스트를 거쳐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라면서 "이중 24명이 최종적으로 화성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세계 모두 후보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5일 동안 그들의 역량을 테스트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확인된 마스원의 화성정복계획은 이렇다. 먼저 최종 선발된 24명을 4명씩 6개조로 나눠 훈련시키고 10년 후인 2026년 부터 이들을 26개월 차로 화성에 보낼 계획이다. 순차적으로 화성에 정착한 이들은 거주지 건설, 산소와 물 확보, 식량을 재배해 지옥같은 이곳에서 여생을 보내게 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CJ오쇼핑 대표이사 허민회

    CJ오쇼핑 대표이사 허민회

    CJ오쇼핑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허민회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에 임명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CJ오쇼핑은 허민회 대표 체제로 공식 출범하게 됐다. 허 대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CJ제일제당 총괄대표를 지내다 전임 김일천 CJ오쇼핑 대표이사가 CJ CGV 터키 MARS 인수 추진단장으로 옮기면서 지난 5월 1일 CJ오쇼핑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돌아오지 못하는 ‘화성 프로젝트’ 다시 시작… “40명 선발한다”

    돌아오지 못하는 ‘화성 프로젝트’ 다시 시작… “40명 선발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인류 최초의 화성 정착 프로젝트 ‘마스원’(Mars One)의 다음 계획이 공개됐다. 지난 6일(현지시간) 네덜란드의 비영리단체 마스원 측은 선발된 100명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실시해 이중 40명을 추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 화성 정착 프로젝트는 지난 2013년 처음 시작됐다. 마스원 측은 대대적으로 화성인 후보자 모집에 나서 전세계적에서 총 20만 2586명의 지원자를 받아 지난해 2월 이중 100명을 선발했다. 총 100명의 인원을 국적별로 보면 미국이 39명, 유럽 31명, 아시아계 16명,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에서 각각 7명이 선발됐으며 한국인은 없었다.  그러나 다시는 지구로 돌아오지 못하는 ‘편도 티켓’ 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윤리적으로 큰 논란이 일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과학적으로도 과연 실현 가능할 것이냐는 의문도 대두된 것. 특히 장기 간의 우주여행으로 인한 건강 문제, 우주 방사선으로 인해 생기는 암 발병 확률 증가와 DNA 파괴, 시력 감퇴, 골 손실 등 다양한 위험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여기에 자금 마련 방법 역시 불투명해 일부 언론들은 마스원 측이 전세계를 상대로 사기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한동안 잠잠했던 마스원 측은 이날 차기 계획을 공개하며 프로젝트가 중단된 것이 아닌, 진행 중임을 공언했다. 마스원 측은 "총 100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5일 간의 테스트를 거쳐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라면서 "이중 24명이 최종적으로 화성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세계 모두 후보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5일 동안 그들의 역량을 테스트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확인된 마스원의 화성정복계획은 이렇다. 먼저 최종 선발된 24명을 4명씩 6개조로 나눠 훈련시키고 10년 후인 2026년 부터 이들을 26개월 차로 화성에 보낼 계획이다. 순차적으로 화성에 정착한 이들은 거주지 건설, 산소와 물 확보, 식량을 재배해 지옥같은 이곳에서 여생을 보내게 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윈터플레이, 생일 맞는 프린스 위해 ‘퍼플 레인’ 라이브 영상 헌정

    윈터플레이, 생일 맞는 프린스 위해 ‘퍼플 레인’ 라이브 영상 헌정

    팝재즈 그룹 윈터플레이(Winterplay-이주한,혜원)가 오는 6월 7일 프린스(Prince)의 생일을 맞아 그의 히트곡 ‘퍼플 레인(Purple Rain)’의 리메이크 라이브 영상을 오늘(7일) 정오 공개한다. 여러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하는 이 영상은 지난 4월 21일 5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팝의 거장 프린스를 추억하기 위해 고인이 된 후 첫 생일인 6월 7일에 맞춰 공개해 더욱 눈길을 끈다. 윈터플레이의 리메이크 라이브 영상 ‘퍼플 레인(Purple Rain)’의 주인공 프린스는 마이클 잭슨, 마돈나와 함께 팝의 전설이자 마이클 잭슨의 유일한 라이벌로 불리며 전세계의 뮤지션과 음악 팬에게 많은 영감을 줬다.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이후 해외에서는 그룹 마룬5의 애덤 리바인, 스티비 원더, 마돈나, 그레고리 포터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퍼플 레인을 커버하며 천재 뮤지션 프린스에게 애도를 표했다. 하지만 아시아에서는 추모 물결이 이어지지 않아 안타꺼운 마음에 윈터플레이의 리더 이주한이 직접 나섰다. 이주한은 “팝과 락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활동에서 보여준 프린스의 독특한 천재적 음악성에는 재즈의 흔적들이 많이 보여지는데, 이는 알려진 바와 같이 재즈 뮤지션이였던 부모의 영향이 있었다”며 “이러한 프린스와 그의 음악을 존경해 왔으며 퍼플 레인 리메이크 라이브 영상을 통해 프린스를 추모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지난 5월 상암의 한 녹음실에서 라이브로 진행된 윈터플레이의 퍼플 레인 라이브 영상은 스튜디오에서 즉흥 연주한 이주한의 트럼펫 오프닝이 인상적으로 시작되며 담백한 어쿠스틱 팝 사운드를 통해 프린스를 추모하고자 하는 마음을 영상속에 담았다. 영상속에는 “가장 아릅답고 창조적인 음악의 영혼, 프린스에게 이곡을 바칩니다”라는 글도 담았다. 이미 마이클잭슨의 ‘빌리 진(Billie Jean)’, 롤링스톤즈의 ‘애즈 티얼스 고 바이(As Tears Go By)’, 스팅의 ‘문 오버 버본 스트릿(Moon Over Bourbon Street)’ 등을 선보이며 리메이크의 최강자로 그 실력을 증명한 윈터플레이가 과연 어떤 색의 곡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사진=윈터플레이 프린스 ‘퍼플 레인’ 리메이크 라이브 영상 캡쳐 -(주)라우드피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생활정책 Q&A] 100명 미만 사업장 부상·질병 위험 줄이려 실시

    [생활정책 Q&A] 100명 미만 사업장 부상·질병 위험 줄이려 실시

    사업주·감독·작업자 함께 참여 위험성 추정·결정해 대책 실행 산업안전보건법 41조는 사업주가 건설물, 기계·기구, 설비, 원재료, 가스, 증기, 분진 등의 사업자 환경이나 작업 행동, 그 밖의 업무와 관련한 유해·위험 요인을 찾아내 위험성을 결정하고 근로자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사업장 위험성 평가(KARS) 지원을 통해 근로자 안전을 확보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6일 사업장 위험성 평가에 대해 알아봤다. Q. 사업장 위험성 평가란. A.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해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과 중대성을 추정, 결정하고 감소 대책을 수립,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합니다. Q. 위험성 평가 실시 주체는. A. 위험성 평가는 사업주를 중심으로 ▲안전·보건 관리 책임자 ▲현장 관리 감독자 ▲안전·보건 관리자 ▲해당 공정 작업자가 참여해 각자 역할을 분담해 실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Q. 평가 대상 사업장은. A. 상시 근로자 수 100명 미만 사업장(건설공사 제외)이 대상입니다. 도급사업의 경우 도급을 준 도급인의 사업장과 도급을 받은 수급인의 사업장 각각의 근로자 수를 상시 근로자 수로 판단합니다. 이 밖에 총공사 금액 120억원(토목공사는 150억원) 미만의 건설공사도 해당됩니다. Q. 평가 절차는. A. 크게 ▲사전 준비 ▲유해·위험 요인 파악 ▲위험성 추정 ▲위험성 결정 ▲위험성 감소 대책 수립 및 실행 등의 절차로 진행합니다. 위험성 평가에 대한 규정을 작성하고 평가 대상을 선정하는 작업이 사전 준비 단계입니다. 이어 사업장을 순회 점검하고, 안전보건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합니다. 위험 요인이 부상이나 질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추정해 위험성 크기를 산출하는 작업이 다음 절차입니다. 위험성 추정 결과를 사업장 위험성 기준과 비교해 허용 가능한지 판단하고 위험성을 실천 가능한 범위에서 감소시키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것이 마지막 단계입니다. Q. 평가 우수 사업장 인정 절차는. A. 위험성 평가 우수 사업장으로 인정받으려면 ‘위험성 평가 인정신청서’를 해당 사업장을 관할하는 안전보건공단(http://kras.kosha.or.kr)에 제출합니다. 사업주와 평가 담당자가 위험성 평가에 필요한 교육을 받으려면 ‘교육 신청서’를 작성해 공단이나 민간교육기관에 내면 됩니다. 사업주가 스스로 위험성 평가를 할 수 있도록 전체 공정 중 일부를 공단에서 컨설팅해 주는 제도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Q. 위험성 평가 우수 사업장이 받는 혜택은. A. 위험성 평가 인정을 받은 사업장에는 산재보험료 20% 인하 혜택을 줍니다. 또 인정 유효기간 3년 동안 정부의 안전·보건 감독을 유예해 줍니다. 정부 포상이나 표창에 우선 추천받을 수 있는 혜택도 있습니다. 근로자 수 50인 미만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 지원금을 제공하는 안전보건공단 ‘클린사업장 보조금’에 더해 1000만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반기문 뜨자 안철수 가라앉다···반기문 vs 문재인, 대선 후보 지지율 ‘팽팽’

    반기문 뜨자 안철수 가라앉다···반기문 vs 문재인, 대선 후보 지지율 ‘팽팽’

    최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방한으로 ‘반기문 대망론’이 커지자 야당의 대권 잠룡인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의 지지율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30일~이달 3일 전국 성인 3000여명으로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반 총장이 24.1%,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23.2%의 팽팽한 양강 구도 속에서 안 대표의 지지율은 11.9%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형식의 무선전화(58%), 유선전화(42%) 임의번호걸기(RDD) 방법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6.6%(총 통화 4만 5717명 중 3031명 응답 완료),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1.8%p다. 이번 조사에서 반 총장은 처음으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리얼미터는 반 총장이 여권 대선 잠룡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를 비롯해 모든 여권 대선 주자들의 지지층을 흡수하고, 야권의 일부 지지층 및 기존의 부동층 다수를 흡수해 1등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문 전 대표도 지난 3주 동안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지난 조사 때보다 1.7%p 상승한 23.2%를 기록했다. 반면 안 전 대표는 지난 조사 때보다 4.2%p 급락한 11.9%를 기록, 반 총장에 밀려 3위로 내려앉았다. 한편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가 30.3%로 1위를 차지했고 더민주(30.1%), 국민의당(16.3%), 정의당(7.3%) 순으로 나타났다. 새누리와 더민주는 지지율이 전보다 상승한 반면 국민의당은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한혜진, 신동엽과 MC 호흡..SNS 일상 보니 기성용과 ‘깨소금 부부’

    한혜진, 신동엽과 MC 호흡..SNS 일상 보니 기성용과 ‘깨소금 부부’

    1일 신동엽, 한혜진이 MC 호흡을 맞추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오랜만의 복귀를 앞둔 한혜진의 일상에도 관심이 모아졌다.지난 31일 한혜진 남편 축구스타 기성용은 인스타그램에 “성용&혜진 인스타그램이에요. for 그라운드의 매지션, 엔젤아이즈 늘 감사합니다. two years ago 젊었다. 시온이 땜에 당분간 아무데도 못가는 부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사진에서 한혜진과 기성용은 다정하게 머리를 맞대고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뒤로 보이는 그림 같은 건축물과 기성용의 장난스러운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이에 네티즌들은 “신동엽 한혜진 호흡 기대해요”, “두 사람 너무 보기 좋아요”, “시온이도 보고 싶다”등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날 한혜진과 신동엽은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다시쓰는 육아일기-애미(愛美)록’ MC로 최종 확정됐다.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우주를 보다] 11년 만의 최근접…화성, 지구와 데이트

    [우주를 보다] 11년 만의 최근접…화성, 지구와 데이트

    오는 31일 오전 7시 경 11년 만에 지구와 화성이 최근접한다. 두 행성이 가장 가깝게 접근한다고는 하지만 그 거리는 무려 7531만 7300㎞로 서울-부산 거리와 비교하면 17만 배. 지구와 화성의 최근접 조우는 태양-지구-화성이 나란히 일렬로 위치하는 이른바 화성충(火星衝·Mars Opposition)에 이어 나타난다. 곧 태양을 중심으로 서로 공전주기가 다른 두 행성이 2년 2개월에 한번 꼴로 나란히 줄을 서는 것이다.(아래 그림 참조) 이번에 지구와 화성은 7531만 km의 거리를 두지만 2년 후에는 5800만㎞로 더 가까워진다. 역대 최근접 거리는 지난 2003년 5552만2368㎞다. 29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은 '오늘의 천체사진’(APOD)으로 화성의 표면이 생생히 드러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970년 대 중반 NASA의 화성탐사선 바이킹호가 촬영한 이 화성 사진은 100장 이상의 이미지를 합쳐 만든 것이다. 이 사진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화성의 흉터'(화성 사진 중앙)로 불리는 태양계 최대의 협곡인 마리네리스(Valles Marineris)다. 마리네리스는 우주에서도 관측이 될 만큼 거대한 크기로 지구에서 가장 큰 협곡인 그랜드캐니언과 매우 유사하다. 그러나 규모로 보면 그랜드캐니언은 비교도 안된다. 마리네리스의 총 길이는 3000km, 폭은 600km, 깊이는 8km로 추정된다. 미국의 그랜드캐니언은 길이 800km, 폭 30km, 깊이 1.8km. 사진=Viking Project, USGS, NASA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아하! 우주] “화성은 현재 빙하기…지구의 진화패턴과 유사”

    [아하! 우주] “화성은 현재 빙하기…지구의 진화패턴과 유사”

    우주 화성에도 과거 지구와 마찬가지로 빙하기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콜로라도의 사우스웨스트연구소(SwRI)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화성의 극지방에는 면적이 8만7000㎦에 달하는 얼음이 축적돼 있으며, 이들 얼음은 지난 37만 년간 꾸준히 축적되어 온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연구소가 NASA의 화성정찰위성(mars reconnaissance orbiter)이 보내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화성의 극지방에 빙하기가 찾아 온 흔적이 있으며, 현재 화성은 빙하기의 끝자락에 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연구진은 화성의 빙하기가 지구와 매우 유사한 패턴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화성과 지구가 매우 비슷한 형태로 진화해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또 현재 극지방의 얼음층은 시간이 지날수록 두꺼워지고 있는 상황으로 미루어 봤을 때, 아직 빙하기가 끝나지 않았으며 여전히 진행 중이라는 의미로 전문가들은 해석하고 있다. 화성의 극지 중에서도 특히 남극에 얼음의 양이 더 많으며, 화성의 남북 양극에 보이는 흰 반점 위인 ‘극관’(polar cap) 위 100~300m 두께로 쌓여있는 상태다. 연구를 이끈 사우스웨스트연구소의 이삭 스미스 박사는 “현존하는 과학 수준으로는 2000년대 초반부터의 얼음의 두께나 양의 변화를 예측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우리는 화성의 기후 변화 및 얼음의 축적 패턴을 분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과학자들이 화성의 더욱 자세한 기후 역사를 추적한다면 ‘제2의 지구’로 기대를 모으는 화성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과학저널 ‘사이언스’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우주 화성은 현재 빙하기의 끝자락” (美연구)

    “우주 화성은 현재 빙하기의 끝자락” (美연구)

    우주 화성에도 과거 지구와 마찬가지로 빙하기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콜로라도의 사우스웨스트연구소(SwRI)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화성의 극지방에는 면적이 8만7000㎦에 달하는 얼음이 축적돼 있으며, 이들 얼음은 지난 37만 년간 꾸준히 축적되어 온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연구소가 NASA의 화성정찰위성(mars reconnaissance orbiter)이 보내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화성의 극지방에 빙하기가 찾아 온 흔적이 있으며, 현재 화성은 빙하기의 끝자락에 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연구진은 화성의 빙하기가 지구와 매우 유사한 패턴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화성과 지구가 매우 비슷한 형태로 진화해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또 현재 극지방의 얼음층은 시간이 지날수록 두꺼워지고 있는 상황으로 미루어 봤을 때, 아직 빙하기가 끝나지 않았으며 여전히 진행 중이라는 의미로 전문가들은 해석하고 있다. 화성의 극지 중에서도 특히 남극에 얼음의 양이 더 많으며, 화성의 남북 양극에 보이는 흰 반점 위인 ‘극관’(polar cap) 위 100~300m 두께로 쌓여있는 상태다. 연구를 이끈 사우스웨스트연구소의 이삭 스미스 박사는 “현존하는 과학 수준으로는 2000년대 초반부터의 얼음의 두께나 양의 변화를 예측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우리는 화성의 기후 변화 및 얼음의 축적 패턴을 분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과학자들이 화성의 더욱 자세한 기후 역사를 추적한다면 ‘제2의 지구’로 기대를 모으는 화성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과학저널 ‘사이언스’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우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운 톱5…色, 形에 매혹되다​

    우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운 톱5…色, 形에 매혹되다​

    성운이란 한마디로 별 먼지다. 수소, 헬륨 등 별을 만드는 여러 원소들의 가스 집단이라 할 수 있다. 사람이 흙에서 나서 흙으로 돌아가듯이 별들은 이 성운에서 태어나서 생애를 마친 뒤 제 몸을 해체해 다시 성운으로 돌아간다. 따라서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천체들, 곧 별과 은하, 성단과 블랙홀에 이르기까지 모두 성운에서 태어난 것들이다. 모든 천체들의 모태가 곧 성운인 셈이다. 빅뱅 직후의 우주에는 수소​와 약간의 헬륨으로 이루어진 원시 구름으로 가득 찼다. 여기서 별들이 태어나고 은하가 만들어졌으므로 성운의 원조라고 할 수 있다. 성서에 보면 "태초에 하나님이 '말씀(logos)'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말이 나오는데, 천문학자들이 그 '말씀'이 바로 수소였다고 주장한다. ​ 어쨌든 별들을 만들고 별들이 생을 마치고 폭발해서 만들어내는 이 성운들은 그 현란한 색채와 기이한 형태로 우주의 최고 볼거리를 제공한다. 성운의 빛나는 상황이나 형태에 따라 행성상 성운, 산광성운, 암흑성운, 타원성운, 나선성운, 불규칙 성운으로 구별하기도 하는데, 아름다움과 매혹적인 형태를 자랑하는 성운들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운으로 꼽히고 있는 '톱 5'를 소개한다. ​1. ​독수리 성운 아름다운 성운의 첫 자리를 차지하는 독수리성운(Eagle Nebula, M16)은 유명한 혜성 사냥꾼인 프랑스의 샤를 메시에가 1764년에 발견했다. 여름철 남쪽 하늘 은하수 가운데 뱀자리의 꼬리 부분에 있는 이 성운은 붉은색을 띠고 있다. 성운의 폭은 무려 70광년. 빛의 속도로도 70년을 가야 될 정도로 엄청난 스케일이다. 허블 우주망원경이 잡은 이 성운의 모습을 보면, 성운 중심부에 길이 4광년(약 40조km)에 달하는 거대한 검은 먼지 기둥 속에서 별이 무리지어 태어나는 장엄한 광경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이 성운 기둥을 창조의 기둥(Pillars of Creation)이라 한다. 지구로부터 약 6500광년이라는 거리에 있다. 2. 게 성운 황소자리 방향으로 지구로부터 약 6290광년 거리에 있는 초신성 잔해다. 성운 중심에는 지름 30km에 달하는 중성자별인 펄서가 존재하며 1초에 30.2회 자전하면서 전자기파를 방출한다. 게의 등딱지처럼 생겼다고 해 이름 붙여진 게성운은 지름 약 5광년으로, 1731년 영국 아마추어 천문학자 존 베비스에 의해 처음 발견됐다. 이후 1758년 프랑스 천문학자 샤를 메시에가 게성운을 시작으로 성운과 성단을 109개로 정리한 ‘메시에 목록’을 만들었는데, 이 게성운에 목록의 첫 번째라는 뜻으로 ‘M1’이라는 명칭을 붙였다. 게성운은 별의 진화 마지막 단계인 초신성이 폭발해 만들어진 초신성 잔해이다. 천문학자들은 게성운이 언제 생성됐는지까지 기록을 통해 밝혀냈다. 중국 기록은 송나라 때 연대기인 ‘송사천문지’(宋史天文誌)에 나와 있는데 “1054년 여름 남동쪽에 낯선 별이 나타났는데 불그스름한 빛깔로 금성보다 밝았으며 23일 동안은 대낮에도 볼 수 있었다. 그 후 차츰 어두워졌으며 1056년 봄 소멸했다”고 쓰여 있다. 당시 초신성 폭발은 중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일본, 터키, 그리고 인디언의 기록에도 남아 있다. 미국 애리조나에 있는 화이트 메사 동굴과 나바호산에는 오늘날 미 남서부 지역에 사는 원주민인 푸에블로 족의 선조들이 그린 벽화가 남아 있다. 천문학자들은 이 벽화에 그려진 초승달을 이용해 초신성이 1054년 7월 5일쯤 폭발했다는 것까지 계산해냈다. ​3. 모래시계 성운 파리자리에 있는 행성상 성운이다. 모래시계를 닮아서 이름이 붙어졌다. 이 천체의 명칭은 보통 MyCn18로 불린다. 별의 수명이 거의 다 끝난 적색거성 단계에서, 별의 외피층이 강력한 항성풍으로 방출되어 만들어진 성운이다. 모래시계 같은 형태가 된 것은 내부의 빠른 항성풍이 중심부의 농밀한 성운을 외부로 밀어냈기 때문이다. 거리는 약 8000광년. '행성상 성운'이라는 용어는 1780년대에 영국 천문학자 윌리엄 허셜이 고안한 것으로, 망원경으로 들여다보았을 때 행성처럼 보인다고 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거문고자리성운, 여우자리 아령형성운, 큰곰자리 부엉이성운 등이 대표적인 행성상 성운이다. 행성상 성운의 수명은 수만 년 정도로, 보통 수십억 년에 이르는 별의 수명에 비추어볼 때 비교적 짧게 지속되는 현상이다. 성운의 지름은 0.1 또는 1광년 정도이고, 중심별은 자외선을 내는 고온(10만℃ 정도)의 별이 많다. 4. 나비 성운 M2-9로 불리는 나비성운은 뱀주인자리에 있는 행성상 성운이다. 모양이 나비의 날개처럼 생겨서 나비성운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양 날개 형태는 각각 별로부터 뿜어져나오는 제트가 만들어낸 것이며, 중심별은 쌍성으로 각각 한 개의 행성상 성운을 형성했다. 1947년에 미국 천문학자 루돌프 민코프스키가 발견했으며, 거리는 지구로부터 약 2100 광년 떨어져 있다. 1990년대에 허블 우주망원경이 M2-9를 보다 선명하게 찍었다. 중심부 쌍성 구성원 중 주인별은 상당량의 질량을 우주로 방출한 뒤 백색왜성으로 쭈그러들고 있다. 5. 고양이눈 성운 용자리에 있는 이 행성상 성운은 지금까지 알려진 성운 중 구조가 매우 복잡한 성운의 하나로, 1786년 영국 천문학자이자 천왕성 발견자인 윌리엄 허셜이 발견했다. 허블 망원경을 이용한 고해상도 촬영을 통해 매듭, 제트, 거품, 원호 모양 등의 주목할 만한 구조들이 발견되었다. 고양이 눈의 중심에는 밝고 뜨거운 항성이 있는데, 이 별은 약 1000년 전에 자신의 겉 표면을 우주공간으로 날려버린 후 이런 아름다운 성운을 형성했다. 이밖에도 오리온 성운 등 아름다운 성운들이 우주 도처에 늘려 있으니, ​밤하늘 성운 여행에 한번 나서보는 것도 재미있는 우주 체험이 될 것이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미국 록밴드의 한국 사랑? 원리퍼블릭 신곡 뮤비 보니

    미국 록밴드의 한국 사랑? 원리퍼블릭 신곡 뮤비 보니

    한국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 같지만, 미국 록밴드의 신곡 뮤직비디오다. 미국 인기 모던 록밴드 원리퍼블릭(OneRepublic)은 새 싱글 ‘웨어에버 아이 고’(Wherever I Go)의 뮤직비디오를 1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시작부터 한국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라는 착각이 들게 한다. 동대문 전경을 배경으로 ‘원리퍼블릭’이라는 큼지막한 한글이 뮤직비디오의 시작을 알린데 이어 ‘Wherever I Go’라는 영문 제목 위에도 ‘어디를 가든’이라는 한글이 붙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뮤직비디오 배경으로 등장하는 사무실에는 ‘언제나 청결한 사무실을 유지합시다’, ‘지각하지 마십시오’라는 문구가, 뮤직비디오 중간 중간에는 꼬꼬면과 자갈치 등 한국 기업의 가공 식품들이 등장한다. 마지막 장면에선 한 여성이 어설픈 발음으로 “저기, 안 내려요?”라는 한국어 대사까지 내뱉는다. ‘웨어에버 아이 고’ 뮤직비디오는 한국계 영화감독 조셉 칸(한국이름 안준희)이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뮤직비디오 주연 역시 미국 드라마 ‘썬즈 오브 아나키’에 출연했던 한국 혼혈 배우 케네스 최가 맡았다. 한편 원리퍼블릭은 지금까지 총 3개의 앨범을 발표했다. 특히 2013년 발매한 ‘네이티브(Native)’의 수록곡 ‘카운팅 스타스(Counting Stars)’는 현재까지 국내 음원 차트에 자리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영상=OneRepublic - Wherever I Go (Official Video)/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