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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최대 신문용지업체 ‘팝코’ 출범

    한솔제지가 세계적인 신문용지 제조회사들과 공동출자한 아시아 최대의 신문용지 생산업체 팝코(PAPC0)가 19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팝코는 국내 최대 제지업체인 한솔제지가 캐나다 아비티비 콘솔리데이티드사,노르웨이 노르스케 스콕사 등과 동일지분(33.3%)으로 출자해 설립했다.총 자산은 12억달러다.팝코 본사는 지주회사 형태로 싱가포르에 있다.본사는 3대 주주가 2명씩 선임한 6명으로 구성된 이사회를 통해 모든 경영관련 정책을 결정한다.팝코전주 100만t,팝코상하이 13만t,팝코청원 18만t,팝코타일랜드 12만t 등 총 143만t의 생산체체를 갖추고 있다.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시장점유율이 30%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솔제지는 팝코 설립에 앞서 두 회사에 전주공장과 상하이한솔포텐셜을 10억달러에 팔았다.
  • 외자유치 성공사례-한솔그룹

    ‘알짜배기를 내놓고 외국기업과 신뢰관계를 구축하라’ 한솔그룹의 외자유치 성공비결이다.한솔은 지난해 국내 최대 신문용지 공장인 한솔제지 전주공장을 9억4,000만달러에 매각했고,한솔PCS에는 이동통신업계 최초로 3,500억원의 외자를 들여왔다.이를 바탕으로 현재 제 2의 도약을꿈꾸고 있다. 지난해는 한솔에게 최악의 시련기였다.국제통화기금(IMF)사태로 그룹의 기반이 뿌리째 흔들렸지만 은행문은 열리지 않았다.PCS 사업자선정 의혹에 따른 감사원 감사와 검찰 수사는 대외 이미지 손상과 함께 자금난을 가중시켰고 신문용지 등 주력인 종이의 수요마저 격감,벼랑끝 상황까지 내몰렸다.결국 한솔은 외자유치에 사활을 걸었다. 한솔제지의 외자유치 전략은 “내가 먹기 싫은 떡은 남도 먹기 싫다”는 평범한 진리에 바탕을 뒀다.연산 100만t 규모에 국내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던 전주공장을 매각하는 데는 趙東吉 제지부문 부회장 등 수뇌부의 결단이 결정적이었다.외자도입은 ‘사업부문 매각후 합작’이란 독특한 형태로 진행됐다.세계 1위의 신문용지 업체인 캐나다 아비티비와 노르웨이 노르스케 스코그에 매각한뒤 이들 두 업체와 공동으로 각각 2억달러씩을 출자,아시아·태평양 최대의 신문용지 회사인 팝코(PAPCO·Pan Asia Paper Co.)를 탄생시켰다. 덕분에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구조 합리화,지속적인 투자수익 보장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었다.연말이면 부채비율이 180%대로 떨어지고 PAPCO의 배당수입도 연 3,000만달러에 이른다. 한솔PCS도 ‘투자 안전성’을 제1원칙으로 삼는 캐나다 ‘벨 캐나다’(BCI)의 투자를 끌어냈다.전 직원 평균연령이 31세에 불과하고 90% 이상이 통신전문인력이라는 점 등을 들어 공격적인 전략을 구사했다.사실상 한솔의 오너인 趙東晩 정보통신부문 부회장이 직접 BCI실사단과 동행,영어로 대화해 신뢰를 쌓았다. 특히 북미와 한국의 경영스타일과 사고가 다르다는 점에 착안,오해 소지가있는 것은 모두 다 밝혔다.당시 BCI관계자는 “중국,대만 등지에 투자 협상을 해보았지만,동양적 경영스타일을 모두 투명하게 공개한 회사는 처음”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외자유치 이후 한솔 PCS는 자금난 극복은 물론,경영스타일에서도 더욱 합리성을 기하게 됐다.이사회가 활성화돼 예산 편성,마케팅 전략 및 투자계획 수립 등 실질적인 의사결정 기구로 자리매김했다.이사회를 통해 국내 대기업가운데 처음으로 공무원에게 뇌물을 줄 수 없도록 규정한 ‘임직원 윤리규정’을 제정하기도 했다.姜益春 전략기획실장은 “현재 미국의 신용등급 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와 ‘무디스’의 실사를 받고 있으며이달 안에 투자적격 등급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일 해저광케이블 끊겨 인터넷 한때 불통

    지난 6일 상오 7시쯤 한국과 일본을 잇는 제5해저 광케이블 (APCN)에 장애가 발생,일부 인터넷 이용자들이 한때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사고는 부산에서 62㎞ 떨어진 공해상 해저 통신케이블에 손상이 발생,음성 및 데이터통신용 4천300여회선이 끊기면서 일어났다. 한국통신을 비롯한 다른 인터넷 서비스업체들은 사고발생직후 국제전화 및 인터넷회선을 위성과 우회망(백업망)으로 대체했으나 통신 지연으로 이용자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한국통신은 저인망 어선의 그물이나 닻에 걸려 케이블이 끊어진 것으로 추정될 뿐,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 수 없으며 케이블 복구는 15일 이후에나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 X­MEN 일본 캡콤사/PC용으로 다시 선보인 ‘화끈한 액션’

    ◎공포의 캐릭터 ‘고우키’ 다양한 돌연변이들/섬뜩한 필살·연속기 실감나는 공중전도 ‘X­MEN’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로 유명한 일본의 캡콤(CAPCOM)사가 만든 격투 게임. 국내에는 삼성영상사업단(02­3458­1374)에서 출시했다. 화끈한 액션으로 오락실에서 이미 명성을 인정받은 게임으로 ‘버츄어 파이터’나 ‘투신전’ 같은 격투 게임들처럼 PC게임으로 다시 제작됐다. X-MEN은 미국에서 예전부터 배트맨등과 함께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만화영화 캐릭터다. 이번에 내놓은 PC용 게임은 해상도는 약간 떨어지지만 박진감있는 비주얼 신이 오락실 게임에 조금도 떨어지지 않는다. 게임에는 ‘스트리트 파이터 2X’에서 공포의 캐릭터로 악명을 떨치던 ‘고우키’와 함께 다양한 돌연변이 캐릭터가 등장한다. ‘울버린’.지상에서 가장 단단한 금속 ‘아다맨티움’으로 만들어진 늑대로 어떤 것이든 강철손톱으로 갈갈이 찢어 버린다. ‘사이록’은 아름다운 외모에 걸맞지 않게 거친 성격을 지닌 여성.동양무술의 달인으로 사이킥 나이프,체술을사용해 싸우기 때문에 접근전을 벌이는 경우가 많다. ‘싸이 클롭스’는 X­MEN의 리더로 눈에서 발사되는 ‘옵틱 블래스트’가 최대무기다. 기후를 자유롭게 조종하는 대자연의 여신 ‘스톰’,대기중에 있는 수분을 순식간에 얼음으로 만들어 공격하는 ‘아이스 맨’,120㎜ 전차포탄에도 거뜬하게 견디는 강철육체 ‘콜로서스’도 만만치 않은 캐릭터들이다. 게임이 시작되면 먼저 캐릭터들을 선택하고 대전 모드에 들어가서 자동 모드와 매뉴얼 모드중 하나를 택한다.처음 하는 사람이라면 방어를 자동으로 설정해 주는 자동 모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캐릭터가 사용할 수 있는 기본동작은 이동,대시,던지기,맞받아던지기,백스텝,슈퍼점프,이단점프,이동하며 일어서기,다운공격 등이다. 여기에 더해지는 섬뜩한 필살기와 연속기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필살기의 방향을 바꿀수 있고 배경의 한계가 보통 게임보다 훨씬 넓기 때문에 실감나는 공중전을 펼칠수 있다.적을 공중에 띄운뒤 떨어지기 전에 연속공격을 하면 더 큰 피해를 줄수 있다. 다른 격투게임과 다른 점은 X­MEN에서는 생명에너지 게이지와 함께 필살기 에너지 게이지가 있다는 것. 필살기는 적에게 강력한 타격을 입히지만 남발하면 정작 필요할 때 못쓰게 되므로 상황을 잘 판단해야 한다.도스,윈도95 겸용.
  • 나토·동구 새 안보기구 결성/44개국 참가 EAPC 출범

    ◎군사교류·합동훈련 실시 【신트라(포르투갈) AP 연합】 북대서양조약기구(NATO)회원국 16개국과 NATO와 동반자 관계(PFP)를 맺고 있는 27개국 및 타지키스탄 등 44개국이 30일 상호 관계 증진을 위한 「유로­대서양 동맹위원회」(EAPC)를 결성했다. EAPC출범의 기본목적은 나토회원국과 과거 적대관계에 있던 동유럽제국 및 서유럽내 중립국가를 하나의 유럽안보틀안에 묶어두기 위함이다. EAPC는 지난 91년 소련의 붕괴후 서둘러 조직된 북대서양협력회의(NACC)를 대치하게 되며 연 2회 각료급 회담을 갖는 것으로 되어있다. 안보와 군사협력에 관한 협의체 역할이 주업무였던 NACC와는 달리 EAPC는 일정 한도내에서 공동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군사교류 및 합동군사훈련도 할 수 있게 되어있다.
  • 한­미 직통 해저광케이블 100만회선규모 99년 개통

    ◎한통 건설사업 참여 태평양을 횡단해 우리나라와 미국을 직통으로 잇는 세계 최대 용량의 해저광케이블이 건설된다. 한국통신은 태평양지역의 급증하는 국제통신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미국·일본·중국·홍콩 등과 공동으로 태평양을 지나는 제8국제해저광케이블 건설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지금까지 한·미간 통신 경로는 한­일­홍콩(H­J­K),한­러시아­일(R­J­K),아·태해저광케이블(APCN) 등 기존 해저광케이블을 통해 일본을 중계점으로 해 일본과 미국간에 구축된 해저케이블에 접속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그러나 99년말에 개통될 제8국제해저광케이블은 미국과 연결되는 최초의 태평양 횡단 직통 해저케이블로 일본과 미국을 별도로 연결하는 회선으로 구성된다. 이 해저광케이블은 20Gbps급 4개 시스템(80Gbps) 1백만회선 규모로 지금까지 운용중인 해저케이블중 최대 용량이며 아·태해저광케이블(APCN)보다 정보전송량이 16배 많다.
  • 성항 해저통신망 개통/한국 등 아시아 9개국­호주와 연결

    【싱가포르 AFP 연합】 싱가포르 텔레콤사는 7일 한국을 비롯,9개 아시아 국가와 아시아∼호주간을 직접 연결하는 거대한 해저 케이블 원거리 고속통신망을 개통했다. 미화 6억4천만달러가 투입된 전장 1만2천㎞의 이 아시아 퍼시픽 케이블 네트워크(APCN)는 이 지역이 금세기 말까지 점증하는 전화수요량을 충족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관리들은 말했다. 리 시엔 양 싱가포르 텔레콤사장은 점점더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아시아·태평양에서 근거지를 구축,이 지역 여러 도시들에서 기업활동을 강화함에 따라 양질의 통신체제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해저 통신망 개통식에서 연설을 통해 또 활력에 찬 아시아경제에서 상공분야의 기업종사자들이 원거리 통신망의 중요 고객집단이라고 밝혔다.
  • 아·태 해저광케이블 오늘 개통/착공 3년만에

    ◎한·일 등 9국 6만회선 동시 소통 한국·일본·대만 등 아시아 9개국을 잇는 아·태 해저광케이블(APCN)이 착공 3년여만에 개통된다. 한국통신은 18일 우리나라를 비롯,아·태 경제협력체(APEC)회원국이 추진중인 아·태정보통신기반(APII)구축을 위해 지난 94년 6월 착공한 APCN을 19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APCN은 한국·일본·대만·홍콩·필리핀·말레이시아·태국·싱가포르·인도네시아 9개국을 연결하는 1만2천83㎞의 해저케이블로 전화 6만480회선을 동시에 소통시킬수 있다. APCN은 지난 94년 우리나라를 비롯,아시아 10개국 국제통신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착공됐으며 총건설비는 6억5천1백만달러(5천5백30억원)가 들어갔다.이중 우리나라에서는 한국통신이 3천8백만달러(3백23억원),데이콤이 1천6백만달러(1백39억원)를 투자해 각각 6천510회선과 3천840회선을 확보했다. 우리나라는 이번 APCN 개통으로 이미 운용중인 일본∼한국(J­K),홍콩∼일본∼한국(H­J­K),러시아∼일본∼한국(R­J­K),중국∼한국(C­K) 해저케이블을 포함해모두 5개의 해저케이블망을 보유하게 됐다.
  • 피해 고발·개선방안 모색… 웹사이트 속속 등장

    ◎인권운동 펼치는 사이버파수꾼/평화넷­평화·기본권·환경보호 목소리 실어/여성중심재단­가정폭력·성폭행 상담기관 주선/목격자­비디오 등 보내 공권력 남용 최소화/앰네스티­「국제범죄 심판 법정」 상설 캠페인/앰네스티 서울대그룹 현안 소개계획 사이트 준비 인터넷이 세계 각국의 인권운동을 연결하는 강력한 도구로 이용되고 있다. 자국의 언론을 통해서 미처 파악하기 힘든 세계 여러나라의 인권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여성및 아동,장애인 등 정치적 약자들이 겪는 각종 피해사례들을 알려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실천방안들을 함께 고민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전세계 커뮤니케이션 연구소」(IGC)에서는 평화넷(Peace Net,gopher://gopher.igc.apc.org)이라는 인권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사이트는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해 평화와 인간의 기본권,환경보호,기본적 생활의 보장을 위한 활동을 펴고 있다.아프리카,발칸반도,중남미,중동 등 「인권취약지역」의 억압받는 사람들에 대한 뉴스를 알림으로써 온라인 인권 전도사」구실을 하고 있다.특히 동성및 양성애자,난민,수감자 등의 인권상황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여성중심재단(Feminist Majority Foundation,http://www.feminist.org)은 여성문제를 세계적 차원에서 다루는 여성인권 옹호 사이트. 가정폭력과 성폭행 실태를 담고 있으며 상담기관을 주선하기도 한다.이 사이트에 들어가면 여성들이 섹스의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게 하기 위해 여성 생식기를 절제해 버리는 나라가 전세계에 41개국이나 된다든지 르완다 내전당시 후투족이 투치족 여성들에게 자행한 폭력 등 신랄한 고발이 담겨 있다. 공권력의 범죄행위를 정면으로 고발하는 사이트도 있다.목격자(Wittness,http://www.witness.org)는 세계 각국의 공권력에 의한 범죄행위 목격사례를 싣고 있다. 특히 공권력 범죄가 언론에서 다루기 힘든 상황에 있는 나라들에 비디오 촬영장비 보내기 운동을 펴 공권력의 남용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민간 인권운동단체인 국제사면위원회(http://www.amnesty.org)의 사이트는 가장 광범위하게 인권침해문제를 다루고 있다. 현재 이 사이트에선 위원회가 벌이고 있는 「상설 국제 범죄심판 법정」캠페인이 소개돼 있다.르완다,유고내전에서의 전범자 처벌을 위한 국제 법정의 설치가 지지부진했던 것을 거울삼아 이를 상설화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우리나라에도 국제 사면위원회의 활동을 소개하고 이에 참여하기 위해 국제 앰네스티 서울대학교 그룹(http://www.dacom.co.kr~/portico) 사이트가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 ▲국제 앰네스티에 대한 소개 ▲현재의 이슈 ▲국제 앰네스티가 제공하는 인권관련 자료를 실은 자료창고 등이 실릴 예정이다. 사이버세계에서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이트도 있다.전자시대 개척자 재단(Electronic Frontier Foundation,http://www.eff.org)은 인터넷에 대한 빠른 전송속도 보장과 의회에 의한 「자유언론」의 침해를 막기 위한 활동을 벌인다.〈김환용 기자〉
  • 탱크·장갑차 판매/한국,말련에 제의

    【콸라룸푸르 신화 연합】 한국은 첨단성능의 탱크와 병력수송용 장갑차(APC) 등의 판매를 말레이시아에 제의했다고 말레이시아정부의 한 관리가 12일 말했다. 이 관리는 말레이시아를 방문중인 한승수부총리가 이날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부총리 겸 재무장관과 가진 회담에서 그같은 제의를 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탱크와 APC 등을 구매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으나 아직도 몇몇 국가들의 판매제의를 검토하고 있는 단계다.
  • 시위 강경진압 지시/메모 2건싸고 설전

    ◎전두환·황영시씨 모두 “신빙성 없다” 부인/재판부 제출명령 신청 각하… 공방 매듭 5·18 당시 계엄군의 강경 진압을 지시했다는 메모를 놓고 검찰과 피고인 간에 공방이 펼쳐졌다. 당시 황영시 육군참모차장이 광주의 전투교육사령부 김기석 부사령관에게 헬기를 동원해 강경 진압하라고 지시한 메모와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전교사 소준렬 사령관에게 격려의 의미로 보냈다는 친필 메모 등 두 가지이다. 검찰은 6일 5·18사건의 7차 공판에서 황피고인을 신문하면서 김부사령관이 80년 5월20∼26일 사이에 황피고인이 전화로 지시한 강경 진압 내용을 기록했다는 메모를 전격 공개했다. 32절지의 종이에 기록된 내용은 「APC(경장갑차)­코브라(전투용헬기),차량­500MD(한국형헬기),인원­병력」.시위대의 APC는 코브라로 때리고,차량은 500MD로 공격하며 시위대는 군병력으로 진압하라는 지시였다는 게 검찰의 주장이다. 황피고인은 이에 대해 『검찰에서 조사받을 때 김부사령관과 대질했으나 본인이 지시했다는 점을 입증하지 못했으며,검찰도 이 메모를 보여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또 『메모에는 6하 원칙이 명시되지 않았다』며,신빙성이 약하다고 반박했다. 이에 전상석 변호사가 자리에서 일어섰다.『검찰이 결정적인 증거를 왜 압수하지 않았느냐』고 되물으며,재판장에게 압수를 신청했다. 전피고인이 80년 5월23일 하오 정호용피고인을 통해 소사령관에게 전달했다고 검찰이 밝힌 메모는 「소 선배 귀하,공수부대를 너무 기 죽이지 마십시오.희생이 따르더라도 광주사태를 조기에 수습해 주십시오」라는 내용.전씨의 친필 사인이 곁들여졌다. 전피고인은 『6공 청문회 때도 이 문제는 거론되지 않았으며,전화로 하면 되지 왜 메모로 전달하겠느냐』고 부인했다. 검찰의 직접신문이 끝나자 변호인단은 재판부에 대해 문서제출 명령을 내려 문제의 메모를 압수해 달라고 요청했다.검찰은 황피고인의 전화 지시를 김기석씨가 적었다는 메모에 대해 『김씨가 임의 제출을 거부해 복사해 둔 것』이라며 『의심이 가면 김씨를 증인으로 출두시켜 확인하면 될 것』이라고 맞섰다. 변호인단은 『그런 식으로 증거물인 것처럼 제시하며 여론을 호도하지 말라』고 쏘아붙였다.김영일 재판장은 변호인단의 응수가 충분하다고 판단한 듯 문제제출 명령 신청을 각하함으로써 공방을 매듭지었다.〈박선화 기자〉
  • 한·러 첨단무기 공동 개발/잠함엔진·탄도미사일·군용기 포함

    【모스크바=이기동 특파원】 러시아의 방위산업체인 로스바루제니에사는 체르노미르딘 총리의 방한 하루전인 26일 한국과 첨단무기를 공동 연구개발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고 인테르팍스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로스바루제니에사가 레이더의 안테나 시스템,잠수함 동력시스템,이동식 대공포를 공동개발하는 외에 전술탄도미사일 방위시스템등의 공동생산도 계획되고 있음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이와함께 러시아제 SU(수호이)­27,SU­35를 기초로 한 신형군용기,신세대 병력수송용장갑차(APC) 등의 공동개발 제안이 한국측으로부터 있었다고 덧붙였다.
  • 사라예보 유엔사령부 피폭/세계서 포격… 다수 사상

    ◎PKO군,인질사건후 첫 박격포 공격 【사라예보 AP 로이터 연합】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가 사라예보에 무차별 포격을 퍼붓고 있는 가운데 2일 낮(현지시간) 보스니아 주둔 유엔평화유지군 사령부에 포탄 3발이 떨어져 유엔군 병사 1명 등 모두 4명이 부상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이날 포탄은 사령부 앞마당에 떨어져 인근 미대사관을 경비중이던 유엔군 병사 1명과 경찰관 1명이 부상했으며 30분뒤에 이어진 또 다른 포격으로 AP통신 기자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에 앞서 보스니아 주둔 유엔 평화유지군 소속의 프랑스군이 2일 유엔 병력수송용 장갑차를 공격하던 세르비아계 포대에 대해 박격포탄을 발사했다고 유엔 대변인 귀 비네 중령이 밝혔다. 유엔 평화유지군이 사라예보 부근에서 세르비아계 공격에 맞서 중화기로 응사한것은 지난 5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공습과 세르비아계의 유엔군 인질억류 사건이후 이뤄진 중무기 배치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비네 대변인은 유엔군 장갑차(APC) 15대가 사라예보 서쪽 이그만 고지 보급로를 이동하던중 세르비아계 포대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히고 이에 맞서 프랑스군이 세르비아계 포대로부터 50m떨어진 지점에 경고탄을 쏘았다고 말했다.
  • 해저케이블·위성통신/세계로 뻗는 우리 통신망

    ◎현재 기술수준과 21세기 전망/북한 제외 세계 모든국가와 통화 가능/2천만회선 돌파… 1가구2전화시대/해저케이블/국제회선 증설 박차… 내년 6만회선으로/위성통신/세계 단일망 참여… 5년내 2만회선 확보 우리나라의 국제통신망은 60여년전인 지난 33년 7월1일 서울∼도쿄간 최초로 국제전화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현재는 북한을 제외한 전세계 어느 나라와도 통화가 가능하게 됐다.우리의 통신 수준을 세계 8위에 올려 놓은 주역인 한국통신은 대내적으로 지난해말 전화 2천만회선 돌파로 1가구 2전화 시대를 열었고 해저 광케이블망과 위성망을 통해 현재 1백90개국 2백40개 지역에 국제전화를 제공하고 있다.이 가운데 국제자동전화(IDD)가 가능한 국가는 1백89개국 2백31개 지역으로 지구촌 구석구석까지 우리의 통신망이 연결되고 있다.또한 91년부터 국제전화사업에 뛰어든 데이콤도 불과 3년사이에 1백63개국 2백개 지역에 국제전화 서비스를 제공,세계적 국제전화사업자로 발돋움 했다.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는 국제교환시설 1만4천7백52회선과 국제텔렉스 1만3천5백회선을 확보하고 있으며 4∼5년후면 한국통신이 세계 단일 위성통신망 계획인 「프로젝트 21」,데이콤이 「글로벌스타 계획」,한국이동통신이 「이리듐 계획」에 각각 참여,해저 광케이블망과 위성망으로 2원화된 통신망을 더욱 완벽하게 갖추게 된다.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우리의 통신망을 해저케이블망과 위성망으로 나눠 소개한다. ▷해저케이블망◁ 60년대까지 우리의 국제통신망은 일본을 경유해 괌∼하와이로 이어지는 태평양횡단 해저동축케이블(TPC­1)에만 의존,그야말로 형편없는 수준이었다.그러나 70년대 후반부터 독자적 국제전화 회선을 확보하기 시작했고 지난 90년 5월 한국∼일본∼홍콩을 연결하는 HJK 해저광케이블 개통을 전환점으로 본격적인 해저광케이블 국제통신시대를 열었다.지금은 한국통신이 21개 구간 2만1천1백72회선,데이콤이 14개 구간 8천1백회선 등 모두 3만여회선을 운용하고 있다. 내년말에는 한국∼중국,한국∼괌 사이의 1만5천1백20회선씩을 비롯,한국∼러시아∼일본(RJK)간 3천6백30회선,한국∼일본∼괌∼동남아∼호주(APCN)를 잇는 해저광케이블 6천3백60회선 등 모두 10개 구간 3만여회선을 추가하게 돼 해저케이블망은 6만여회선으로 급증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현재 한·중간 해저광케이블과 RJK,APCN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국제회선 증설에 힘쓰고 있다. 우리나라의 충남 태안과 중국 산동성의 청도간 5백70㎞를 직접 연결하게 될 한중 해저광케이블은 지난 6월 건설에 착수,내년 12월에 개통될 예정이다.공사비 4백억원을 두 나라가 분담하는 이 해저광케이블은 전송속도 5백60MBPS급 2개 시스템으로 전화 1만5천1백20회선 용량이다.따라서 이 케이블공사가 끝나면 우리나라와 중국은 동영상정보까지 교환이 가능한 첨단 통신망을 공유하게 된다.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지난 6월부터 공사에 들어간 RJK 해저광케이블은 총길이가 1천7백17㎞로 동해의 독도 북쪽 1백㎞ 해역에서 분기,3개국을 연결하게 된다.3개국 해양을 연결하는 육양국은 우리나라의 부산과 일본의 나오에츠,러시아의 나홋카이다.용량은 전송속도 5백60MBPS급 2개 시스템으로 동시에 8만호의 전화서비스가 가능한 1만5천1백20회선이다. 우리나라와 동남아·호주를 잇는 APCN 해저광케이블은 동남아시아 10개국과 호주 등 11개국을 연결하며 공사에는 해당국을 포함,모두 29개국 48개 통신사업자가 참여하고 있다.오는 96년11월 개통을 목표로 지난 7월 착공한 이 공사에 우리나라는 3백억원을 투자,6천3백60회선을 확보하게 된다. APCN은 총 길이가 1만2천㎞에 이르는 대공사이다.광케이블의 전송속도도 최첨단인 5GBPS급의 전화 6만회선이며 광증폭중계기술 및 동기식디지털 전송기술을 도입한 광대역 초고속통신시스템이다.따라서 전화 및 데이터통신은 물론 고화질텔레비전(HDTV)의 전송서비스도 가능,향후 아시아와 대양주를 연결하는 초고속 기간정보통신망으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위성통신망◁ 우리나라의 국제 위성통신망은 지난 70년6월 한국통신이 인텔새트(INTELSAT) 태평양위성의 3천1백96회선을 확보,이 가운데 2천3백12회선을 운영하면서 시작됐다.이어 77년9월에는 인도양위성의 2천9백68회선을 확보해 1천2백60회선을개통했고 91년3월에 국제해상위성기구인 인말새트(INMARSAT)의 27회선을 확보,17회선을 가동하는 등 모두 6천1백91회선 가운데 3천5백89회선을 운용하고 있다. 데이콤도 태평양위성 6백69회선,인도양위성 6백87회선 등 1천3백56회선을 운용중이며 98년 실용화되는 글로벌스타계획의 통신위성을 통해 5백20회선을 더 확보할 예정이다. 따라서 현재 우리나라가 확보한 국제 위성통신망은 모두 7천5백47회선.그러나 한국통신이 오는 98년쯤 실용화될 세계 단일 위성통신망 계획인 「프로젝트­21」에,한국이동통신이 「이리듐계획」에 각각 참여하고 있어 우리나라는 4∼5년내 위성망 2만회선을 확보할 전망이다.이렇게 되면 우리나라는 해저 초고속광케이블망과 더불어 상당한 위성통신망도 갖춤으로써 미국의 대도시에서 아프리카의 오지에 이르기까지 지구촌 곳곳을 유·무선망으로 연결하게 된다. 우리나라의 위성망은 지난 67년 한국통신이 세계에서 56번째로 인텔새트에 가입하면서 시작됐다.이후 70년 6월 금산위성통신 제1지구국이 준공됐고 77년 9월에는 제2지구국이 개통됐다.또 83년9월에는 금산위성통신 제3지구국,85년 1월 보은위성통신 제1지구국을 건설했다.이어 85년에는 지구의 3분의1을 커버하는 국제해상위성기구(인말새트)에 가입했고 91년3월에는 금산 국제해상위성의 태평양위성지구국,93년 11월에는 인도양위성지구국을 각각 개통하면서 본격적인 위성통신시대를 열었다. 한편 데이콤은 지난해 6월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TDRSS위성을 통할 수 있는 국제통신용 「미국방부 태평양지역 통합통신망(PCTN)」전용지구국을 평택 미8군 영내에서 개통,앞으로 미국과의 통화수요 증가에 대비한 위성통신망 회선을 충분히 확보했다. 데이콤은 이어 지난해 12월 인도양 및 태평양위성을 경유하는 서울∼북경간 국제전용회선망을 개통,중국전역에 국제전용회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뷰/체신부 기획단 실무사령탑 천조운부단장/“초고속 통신망 종합계획 새달 확정”/완성되면 국민생활 전반 획기적 변화 『초고속정보통신망은 45조원에 이르는 투자규모나 구축기간의 장기성 등을 감안할 때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첨단 정보통신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이 병행돼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 발족한 초고속정보통신망 구축기획단의 실무책임자인 천조운부단장(41·체신부 부이사관)은 아무리 좋은 통신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하더라도 국민이 이용하지 않으면 쓸모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의 초고속망은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에서 시도하고 있는 고속정보망 사업을 흉내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미래의 선진국으로 부상하는데 실질적 기반이 되도록 추진하고 있다』면서 『초고속망이 완성되는 2015년이 되면 국민의 생활 전반에 걸쳐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의 획기적 변화를 맞을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초고속정보통신망 구축기획단(단장 박성득)은 경제기획원과 상공부·체신부·과학기술처 등 관계부처와 한국통신·한국전자통신연구소의 민간 전문가 등 49명으로 구성,앞으로 초속정보통신망 구축과 관련한 모든 계획을 짜고 시행하는 실무기구이다.천부단장은 이 기구에 상주하면서 6개 실무추진반에서 세운 계획을 점검하고 시험망 및 실제망 구축 등을 지휘하고 있다. 『초고속망 구축은 정부주도와 민간주도 부분으로 분리해 민간의 활력과 정부의 역량을 유기적으로 접목시켜 나갈 것입니다.이를 위해서는 행정·교육망 등 국가망의 구축 및 연결도 중요하지만 민간 통신사업자들이 일반인용 정보서비스를 개발·보급하는데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계획입니다』 그는 특히 『초고속망이 미래의 국가적 흥망을 좌우하는 사업인만큼 오는 11월말까지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의 광범위한 조언을 듣고,공청회를 열어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등 계획단계부터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또한 미국 일본 등 정보통신 선진국과의 긴밀한 기술협력을 통해 망사이의 상호접속은 물론 초고속망을 세계적 수준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아태 해저광케이블 부설/총길이 1만3천㎞/한·호 등 10국 연결

    ◎각국 47업체 새달 착공… 96년 11월 착공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9개국과 호주 등 10개국을 잇는 총길이 1만3천㎞의 「아시아­태평양 해저광케이블(APCN)」이건설된다.한국통신은 오는 3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건설추진 당사국을 포함,28개국 47개 통신사업자가 참여한 가운데 「APCN건설 및 유지보수협정」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APCN이 연결되는 나라에는 일본,필리핀,인도네시아,대만,홍콩,싱가포르,태국,말레이시아 등이 포함돼 있다.다음달부터 공사에 착수,96년11월에 준공 예정인 이 해저케이블 건설에는 참여 통신업체들이 모두 6억달러(약 4천8백억원)를 공동 분담한다.우리나라는 한국통신이 3백60억원,데이콤이 1백18억원을 각각 투자하며 완공후 국제전화 1만여 회선(한국통신 6천3백회선,데이콤 3천6백90회선)을 확보할 예정이다. APCN은 범세계적 통신망이 완성되는 21세기 국제정보화시대에 대비,전송속도 5GBPS(1초에 신문 2만면 분량의 한글문자전송)급의 6만4백80회선으로 건설된다.
  • 방산수출로 한·미 다시 마찰/제3국 수출 승인요청에 미 답변 지연

    【워싱턴 연합】 한·미가 한국의 방산수출을 놓고 최근 또다시 견해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21일 두 나라 관계자들이 전했다. 워싱턴의 한·미소식통들에 따르면 정부는 얼마전 제3국에 대한 군사장비수출을 양해토록 외교경로로 공식요청했으나 아직 미측이 이렇다할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한·미는 과거에 마련된 방산부문 양해각서(MOU)에 따라 한국이 미기술을 바탕으로 생산한 군장비를 제3국에 수출할 경우 미측이 승인해야 원칙적으로 판매가 가능하도록 돼 있다. 이들 소식통은 MOU가 지난 82년과 89년께 한국의 군장비수출이 보다 용이하도록 내용이 완화됐다면서 정부가 이번에 미측에 공식제출한 판매양해서도 이에 근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은 각종 대포와 병력수송용 장갑차(APC) 등 약 15개 분야에서 동남아와 남미 등에 대한 수출이 실현되도록 양해해달라는 정부요청에 대해 당초 지난 2월께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기로 돼 있었으나 아직까지 이렇다할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방산소식통들은외무부로부터 이 문제를 공식요청받은 미국무부가 미국방부 등과 대처방안을 협의중이나 자국 방산업계의 이해가 걸려 공식답변을 늦추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이들은 정부가 이번에 요청한 품목들이 대부분 미업계가 생산을 이미 중단했거나 모델을 개량해 실제 그들의 이익에 직접적인 타격이 가해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미방산의 「근간이 침해돼서는 안된다」는 미정부방침에 따라 이처럼 견제가 가해지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은 한국이 그들로부터 제공받은 기술을 바탕으로 생산한 군장비를 제3국에 수출하는 것을 적극 견제해 지난 80년대의 경우 한때 MOU에 따른 수출양해요청의 무려 50%이상을 거부하기까지 한 것으로 미의회보고서가 앞서 밝힌 바 있다.
  • 「무역­인권연계」 포기 촉구/미 사업가들/당사국보복·신뢰감소 우려

    ◎대중 MFN연장 주장 【콸라룸푸르 로이터 연합】 아시아지역 여러국가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미국인 사업가들은 9일 미국에 대해 인권­무역 연계정책 포기를 요청했다. 미국상공회의소 아태위원회(APCAC)는 이날 이틀간의 회의를 끝내고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정부는 외교정책 목적상 무역과 인권의 연계를 포기해야 한다면서 『무역­인권 연계는 결국 미국에 대한 당사국들의 직접 보복과 신뢰 감소는 물론 주재국과의 사업관계 악화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APCAC는 한국을 비롯한 호주,홍콩,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싱가포르 및 필리핀등 아시아 16개국에 각각 결성된 미국상공회의소(AMCHAM)의 조정기구이다. APCAC는 이와함께 미국정부는 인권문제로 마찰을 빚고 있는 중국에 대해서도 최혜국대우(MFN)를 무조건 연장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 “장갑차 42대 한국서 구입”/말련 국방장관

    【콸라룸푸르 AFP 연합】 말레이시아는 보스니아 평화유지활동에 사용될 병력수송용 장갑차량(APCS)42대를 한국에서 구입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나지브 툰 라자크국방장관은 기자들에게 『이 차량들은 궤도추적식(트랙휠)장갑차로 오는 11월 첫째 주에 우리측에 인도될 것』이라고 말했다.
  • 소말리아 상록수부대 경비 강화/장갑차 5대 지원 검토

    정부는 소말리아에 파견중인 한국군 건설공병단 상록수부대의 안전과 자체경비강화를 위해 무장장갑차(APC) 5대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이날 『소말리아정세가 갈수록 악화되고 한국군의 경비를 맡고 있는 이탈리아군이 철수문제를 거론하고 있어 국산 APC 5대와 이를 운용할 병력 10여명의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현재로선 APC지원 실현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이며 파견되더라도 순전히 상록수부대의 경비강화활동에만 활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아태지역 통신학술대회 대전 KAIST서 오늘부터

    아시아·태평양지역 통신학술대회(APCC·대회장 양승택한국전자통신연구소장)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다. 한국통신이 EXPO기념으로 마련한 이 행사에는 아태지역 24개국이 참여,「정보화 사회를 위한 종합통신」을 주제로 최첨단 정보통신 관련기술 등을 교류한다. 학술프로그램은 동아시아와 오세아니아,북미 학자들이 제출한 논문 2백70여편을 40개 분야로 나눠 짜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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