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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2만원 샴페인에 바닷가재까지 호화판 파티 佛 환경장관 사임

    72만원 샴페인에 바닷가재까지 호화판 파티 佛 환경장관 사임

    하원 의장 시절 한 병에 550유로(약 72만원) 나가는 샴페인과 바닷가재 요리를 지인들에게 접대하는 등 공관에서 화려한 파티를 여러 차례 열었다는 의혹에 휩싸인 프랑수아 드 뤼지 프랑스 환경장관이 결국 물러났다. 드 뤼지 장관은 16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더는 장관직을 원활히 수행할 수 없게 돼 오늘 아침 총리에게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사임 이유로 “내 가족을 표적으로 삼은 공격과 미디어들의 린치 행위 때문에 한 발짝 물러설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하원 의장으로 일할 때 호화 파티를 여러 차례 벌였으며 많은 돈을 들여 관사 아파트를 리모델링했다는 논란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호화 파티 개최 사실을 처음 보도한 탐사보도 매체 메디아파르(Mediapart)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메디아파르의 보도에 따르면, 드 뤼지 장관은 2017~2018년 하원 의장 시절 부인의 지인과 자신의 친인척이 포함된 손님들을 의장 공관으로 불러 화려한 디너 파티를 여러 차례 열었다. 그의 아내인 세베린 드 뤼지가 주최한 파티가 상당 부분이었다. 세베린은 프랑스 패션 잡지 ‘갈라’의 기자다. 드 뤼지 장관은 만찬을 제공한 사실을 인정하고 하원 의장으로서 당연한 일이었다고 주장하면서 자신은 바닷가재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펄쩍 뛰었다. 그는 “안 좋아하고 안 먹는다. 각질류 생선은 질색”이라면서 “굴도 안 좋아하고 캐비어도 싫어한다. 샴페인은 내게 두통만 안길 뿐”이라고 변명했다.적으면 10명, 많으면 30명이 참석한 파티 비용은 모두 의장의 판공비에서 지출됐는데 의장 직무와는 관련성이 없는 그저 사교 모임 성격이 짙었다. 물러나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자 시베스 은디예 정부 대변인은 지난 10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드 뤼지 장관은 대통령과 총리의 신임을 받고 있다”고 반박했지만 결국 스스로 물러나는 길을 택했다. 프랑스 사회의 불평등을 규탄하는 노란 조끼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친기업 정책을 겨냥해 “부자들의 대통령”이란 비아냥이 비등한 가운데 이번 추문이 터져 정부는 더욱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개인적인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드 뤼지 장관의 전임자로 TV 진행자 겸 환경보호 운동가인 니콜라스 휼로는 마크롱 대통령과 정부가 자신의 계획을 충분히 뒷받침하지 못한다며 지난해 물러난 일이 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단독] 유엔사 日참여 논란 커지자… 주한미군 “해당 표현 고치겠다”

    ‘번역 실수’ 단순 해프닝 가능성 크지만 군 안팎선 “美의 유엔사 기능 확대 움직임” 방위비 줄이려 日참여 의도 노출 분석도 주한미군사령부는 최근 발간한 ‘주한미군 2019 전략 다이제스트’ 보고서에 일본의 ‘전력 참여’를 기술해 논란이 됨에 따라 해당 표현을 수정해 다시 게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한동안 일본의 전력 참여에 대한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15일 “최근 전략 다이제스트 보고서와 관련해 내부에서도 문제 제기가 있었다”며 “‘through Japan’(일본을 통해서)이란 영어 원문 표현에 맞게 수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반도 유사시 주일 미군기지가 한반도에 전개되는 기존 개념을 재확인하는 수준으로 수정한다는 얘기다. 주한미군의 연례 보고서인 전략 다이제스트가 논란 끝에 수정되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일본의 유엔사 참여 문제가 그만큼 민감한 사안이라는 방증으로 볼 수 있다. 앞서 파문을 부른 한국어 보고서에는 “유엔사는 감사 및 조사, 감시, 정전협정 교육, 비무장지대(DMZ) 접근 통제, 외국 고위 인사 방문 통지 및 지원 임무를 강화하기 위해 유엔 전력제공국의 병력 증원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유엔사는 위기 시 필요한 일본과의 지원 및 전력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기술했다. 주한미군이 매년 발간하는 이 보고서의 한국어판에 ‘유엔사와 일본의 지원 및 전력 협력’이란 문구가 들어간 것은 처음으로, 일본을 전력제공국으로 참여시키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유엔사의 한국어 보고서 수정 방침에도 불구하고 이런 번역 실수가 단순한 ‘해프닝’으로만 볼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분석도 나온다. 현재 군 안팎에서는 유엔사 소개 항목에 일본 관련 문구가 처음으로 등장한 것 자체가 미국의 유엔사 기능 강화 및 확대 움직임을 노출한 게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한미군 주둔 비용을 줄이기 위해 일본의 참여 의도를 노출했다는 분석과 향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이후 유엔사 기능 강화를 통한 미국의 새로운 ‘동북아시아 전략 구상’을 내비친 것이란 주장도 제기된다.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은 “미국도 일본의 유엔사 참여에 대한 정치적 민감성을 알고 있어 해프닝일 가능성이 크다”며 “다만 일본이 기뢰 제거 기술이 발달한 만큼 전시에 미국도 일본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선 고민하고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의당 김종대 의원도 라디오에서 “일본과 독일은 세계 제2차대전 당시 패전국이자 전범국이기 때문에 유엔사의 회원국이 될 수가 없다”고 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단독] 유엔사 日 참여 논란 커지자…주한미군 “해당 표현 고치겠다”

    [단독] 유엔사 日 참여 논란 커지자…주한미군 “해당 표현 고치겠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최근 발간한 ‘주한미군 2019 전략 다이제스트’ 보고서에 일본의 ‘전력 참여’를 기술해 논란이 됨에 따라 해당 표현을 수정해 다시 게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한동안 일본의 전력 참여에 대한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15일 “최근 전략 다이제스트 보고서와 관련해 내부에서도 문제 제기가 있었다”며 “‘through Japan’(일본을 통해서)이란 영어 원문 표현에 맞게 수정해 게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반도 유사시 주일 미군기지가 한반도에 전개되는 기존 개념을 재확인하는 수준으로 수정한다는 얘기다. 주한미군의 연례 보고서인 전략 다이제스트가 논란 끝에 수정되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일본의 유엔사 참여 문제가 그만큼 민감한 사안이라는 방증으로 볼 수 있다. 앞서 파문을 부른 한국어 보고서에는 “유엔사는 감사 및 조사, 감시, 정전협정 교육, 비무장지대(DMZ) 접근 통제, 외국 고위 인사 방문 통지 및 지원 임무를 강화하기 위해 유엔 전력제공국의 병력 증원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유엔사는 위기 시 필요한 일본과의 지원 및 전력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기술했다. 주한미군이 매년 발간하는 이 보고서의 한국어판에 ‘유엔사와 일본의 지원 및 전력 협력’이란 문구가 들어간 것은 처음으로, 일본을 전력제공국으로 참여시키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유엔사의 한국어 보고서 수정 방침에도 불구하고 이런 번역 실수가 단순한 ‘해프닝’으로만 볼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분석도 나온다. 현재 군 안팎에서는 유엔사 소개 항목에 일본 관련 문구가 처음으로 등장한 것 자체가 미국의 유엔사 기능 강화 및 확대 움직임을 노출한 게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한미군 주둔 비용을 줄이기 위해 일본의 참여 의도를 노출했다는 분석과 향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이후 유엔사 기능 강화를 통한 미국의 새로운 ‘동북아시아 전략 구상’을 내비친 것이란 주장도 제기된다.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은 “미국도 일본의 유엔사 참여에 대한 정치적 민감성을 알고 있어 해프닝일 가능성이 크다”며 “다만 일본이 기뢰 제거 기술이 발달한 만큼 전시에 미국도 일본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선 고민하고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의당 김종대 의원도 라디오에서 “일본과 독일은 세계 제2차대전 당시 패전국이자 전범국이기 때문에 유엔사의 회원국이 될 수가 없다”고 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한반도 유사시 日참여 부인에도 “美, 유엔사 역할 확대 모색” 관측

    한반도 유사시 日참여 부인에도 “美, 유엔사 역할 확대 모색” 관측

    유엔사 “영문판 ‘through Japan’ 표현 일본내 후방 전력 제공 의미” 선 그어 국방부 “6·25참전국 아니라서 참여 못해” 한국과 논의 없이 5월 獨장교 파견 추진국방부 “절차상 문제”… 강력 반대로 무산 美, 전작권 전환 ‘한국군 주도 재편’ 대응 주도권 강화 분석… 中견제도 노리는 듯 유엔사 “작전 가능한 체제로 전환 없다”미국이 한반도 유엔군사령부(UNC)에 일본과 독일 참여를 추진하는 등 유엔사 역할 확대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진의에 관심이 쏠린다. 유엔사는 1978년 한미연합사에 평시 작전통제권을 넘긴 이후 정전협정 준수 여부를 감독하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향후 한반도에서 정전협정을 대체하는 평화협정이 체결됐을 때 역할을 놓고 쟁점이 불거질 수 있기 때문이다. 11일 주한미군사령부가 발간한 ‘2019 주한미군 전략 다이제스트’ 보고서에 따르면 “유엔군사령부는 감사 및 조사, 감시, 정전협정 교육, 비무장지대 접근 통제, 외국 고위 인사 방문 통지 및 지원 임무를 강화하기 위해 유엔 전력 제공국의 병력 증원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유엔사는 위기 시 필요한 일본과의 지원 및 전력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표기했다. 주한미군이 매년 발간하는 이 보고서의 한국어판에 ‘유엔사와 일본의 지원 및 전력 협력’이란 문구가 들어간 것은 처음이다. 때문에 미국 주도의 유엔사가 한반도 유사시 전력을 제공할 국가에 일본군을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일본이 전력 제공국으로 참여한다면 유사시 2차 세계대전 전범국인 일본의 자위대가 유엔사 깃발을 걸고 한반도에 전개할 수 있는 명분이 생기게 된다. 한국으로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시나리오다. 그러나 이날 오전 보도가 나오자 유엔사는 즉각 ‘번역상 오류’라고 선을 그었다. 실제 주한미군이 발간한 다이제스트 영문판은 ‘UNC continues to ensure the support and force flow through Japan that would be necessary in times of crisis(유엔사는 위기상황 발생 시 필요한 지지와 군사력을 일본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라고 돼 있다. 유엔사 관계자는 “through Japan(일본을 통해서)이란 표현은 위기 시 일본에 위치한 7개의 유엔사 후방기지를 통해 전력을 제공한다는 뜻”이라며 “번역이 잘못된 것일 뿐 달라진 것은 없다”고 했다. 또 “국민적 감정을 고려했을 때도 한국의 동의 없이 일본이 전력 제공국이 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국 국방부도 가능성을 일축했다. 노재천 국방부 부대변인은 “전력 제공국이란 1950년 채택된 유엔 안보리 결의 제83호, 84호에 따라 유엔사에 전력을 제공한 국가 중 워싱턴 선언을 통해 한반도 전쟁 재발 시 재참전을 결의한 전투부대 파견 16개국”이라며 “일본은 참전국이 아니기 때문에 활동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나 미국이 최근 독일의 유엔사 연락장교 파견을 희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본의 참여 가능성이 과연 없는지 의심스럽다는 시각도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 5월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때 독일과의 차관보급 회담에서 독일이 파견과 관련해 언급했다”며 “미국과 독일 모두에게 반대 의사를 전달했으며 양측 모두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주한미군의 설명에도 논란이 이어지자 유엔사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유엔사는 전시 작전통제권을, 한국군 4성 장군이 이끌어 갈 연합사령부로 전환하는데 따른 새로운 연합방위 체계로 안정적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것”이라며 “유엔사를 작전기능을 가진 사령부로 만들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와 다른 어떤 내용은 명백히 잘못된 것”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한미군 주둔 비용을 줄이기 위해 일본과 독일 등의 참여를 희망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미국 입장에선 한반도 유엔사에 동맹국이 더 참여할 경우 중국에 대한 견제 기능이 한층 강화되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 향후 전시작전통제권이 전환되면 한국군 주도의 새로운 연합사 체제가 탄생하는 만큼 미군이 사령관을 맡는 유엔사의 기능을 확대해 주도권을 잡으려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은 “전작권 전환으로 한미연합사 방위체제가 한국군 주도의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게 되면서 미측이 유엔사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은 “미국 입장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전략을 수행하는 군사전략의 일부로서 유엔사의 기능 자체를 강화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유엔사 ‘한반도 유사시 日참여’ 보고서 논란

    유엔사 ‘한반도 유사시 日참여’ 보고서 논란

    “전력 제공국 제안 안 해… 번역 오류” 부인 외교부 “美, 호르무즈 파병 요청 땐 검토”미국 주도 유엔군사령부가 한반도 유사시 전력을 제공할 국가로 일본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담은 한국어 보고서를 냈다가 파문이 일자 공식 부인했다. 유엔사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을 전력제공국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는 명백히 잘못된 것”이라며 “유엔사는 일본을 전력제공국으로 제안하지도 않았고 또한 일본이 요청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유엔사 조직 구조의 모든 면에서 대한민국 정부와 긴밀하게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주한미군사령부는 ‘주한미군 2019 전략다이제스트’ 보고서에 “유엔사는 위기 시 필요한 일본과의 지원 및 전력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주한미군이 매년 발간하는 보고서에 ‘일본과의 전력 협력’이란 표현을 한 것은 처음이다. 논란이 일자 유엔사는 보고서 영문판을 즉각 공개하면서 “단순한 번역상 오류다. 영문판의 ‘through Japan’(일본을 통해서)이란 표현은 한반도 유사시 주일미군 기지로부터 전력을 공급받는다는 의미”라고 해명했다. 한국 국방부도 “일본은 6·25전쟁 참전국이 아니기 때문에 전력제공국으로 활동할 수 없다”고 했다. 하지만 앞서 미국은 한국과 협의 없이 유엔사에 독일군 연락장교를 파견하는 안을 독일과 협의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엔사 참여국을 대폭 개편하는 안을 구상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한국 정부는 지난 5월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당시 독일과의 차관보급 회담에서 미측의 이런 방안을 전해 듣고 반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지프 던퍼드 미국 합참의장은 지난 9일 이란 인근 호르무즈해협을 항행하는 민간선박을 보호하기 위해 동맹국과 연합체를 결성하려 한다며 “수주 내 어떤 국가가 이 구상을 지지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외교 경로를 통해 요청받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관계부처 합동으로 (참여 여부를)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일본 불매운동은 역사왜곡 기업부터”…서경덕, APA호텔 지목

    “일본 불매운동은 역사왜곡 기업부터”…서경덕, APA호텔 지목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 사실을 부정하고 왜곡하는 일본 대형 숙박기업 APA호텔의 불매운동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APA호텔에 대해 서경덕 교수는 “역사왜곡 서적들을 객실 내 비치하고 프런트에서는 직접 판매까지 하고 있다. 특히 APA호텔 웹사이트 내에서도 판매하는 등 고객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역사왜곡을 펼쳐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 교수는 “APA호텔은 지금까지 한국인 및 중국인 등 많은 아시아인들이 이용해 왔는데 일본군 ‘위안부’ 및 난징대학살 등을 부정한다”며 “당연히 불매운동을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서 교수팀은 SNS를 통해 이러한 사실을 국내에 먼저 전파한 후, 점차 중국 및 아시아 전역으로 알릴 예정이다. 또 국내외 여행사들에도 이러한 상황들을 알려 APA호텔의 불매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할 계획이다. 서 교수는 “APA호텔 최고경영자인 모토야 도시오가 이런 역사왜곡 서적들을 직접 저술했는데, 무엇이 잘못됐는지에 대한 서한을 보냈으나 돌아온 답장은 똑같은 역사왜곡 뿐이었다”며 ”APA호텔 사례처럼 역사왜곡에 관한 정확한 증거가 있는 우익기업에 대해서는 향후에도 감정적이지 않고 이성적으로 불매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선언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폼페이 미발굴 유적에 연합군 불발탄 10여개 있다”

    이탈리아 남부 폼페이 유적에 2차 세계대전 때 투하한 것으로 보이는 10개 이상의 불발탄이 묻혀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매체 보도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1943년 8월 연합군은 9차례에 걸쳐 165발의 폭탄을 이 일대에 떨어뜨렸다. 이가운데 94발은 해체됐고, 나머지는 이미 폭발했거나 제거됐지만 10여개의 불발탄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이탈리아 매체는 보도했다. 국가항공사진보관소(NAPA)의 당시 폭격 지도 등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나폴리 수오르 오르솔라 베닌카사대학의 고고학자 안토니오 데 시모네 교수는 “1986년 폼페이 유적 발굴 중 우연히 불발탄을 발견했다”면서 “폭탄 2개를 찾았는데 하나는 이미 폭발해 조각난 상태였고 다른 하나는 온전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폼페이 전체 유적지 66헥타르(66만㎡) 가운데 발굴이 진행되지 않은 지역은 22헥타르(22만㎡)로, 이 지역에 폭탄이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폼페이 고고학박물관은 폼페이를 찾는 관광객들이 이러한 불발탄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주장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진조크루 장지광, 일본 ‘2019 아시아 댄스스포츠 게임’ 브레이킹서 금메달

    진조크루 장지광, 일본 ‘2019 아시아 댄스스포츠 게임’ 브레이킹서 금메달

    진조크루 ‘베로’ 장지광이 지난 7일 일본 JDSF(Japan Dance Sportsdance Federation)에서 주최한 ‘2019 아시아 댄스스포츠 게임’ 브레이킹 파트에서 한국 대표로 참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8일 대한브레이킹연맹에 따르면 브레이킹 강국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중국·대만·싱가포르·네팔 등 아시아 각국에서 남녀 16명 선수가 참가했다. 3판 2선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본 대회 여성부에서 한국 비걸 김예리가 동메달, 대만 에루는 은메달, 일본 아야네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성부에서는 싱가포르 비보이 셔맨이 동메달, 우즈베키스탄 킬랴콜야가 은메달, 대한민국 진조크루 ‘베로’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금메달을 딴 베로 장지광은 “한국을 대표해 금메달을 목에 걸어 너무 행복하다”며, “최근 비보이 세계선수권과 아시아 선수권 대회까지 열렸는데 비보이 강국인 한국에서도 곧 선수권대회가 개최될 거라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보이 베로가 속한 진조크루는 지난 6월 28일 국제 스포츠캠프인 ‘2019 소치 오픈’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브레이킹 6대6 단체전과 퍼포먼스 2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최근 중국에서 세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러시아 소치 세계선수권대회, 일본 아시아선수권대회까지 브레이킹이 스포츠 영역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향후 브레이킹 강국인 한국에서는 어떤 대회가 개최될지 주목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서경덕 교수, 日 대형 숙박기업 APA호텔 불매운동 나선 이유

    서경덕 교수, 日 대형 숙박기업 APA호텔 불매운동 나선 이유

    전 세계에 일본의 역사왜곡을 바로 잡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이번에는 일본의 대형 숙박기업인 APA호텔의 불매운동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서 교수는 “요즘 전 국민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일본 불매운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 등을 부정하고 왜곡하는 APA호텔을 소개하고자 한다"면서 “역사왜곡 서적들을 객실 내 비치하고 프런트에서는 직접 판매까지 하고 있다. 특히 APA호텔 웹사이트에서도 판매하는 등 고객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역사왜곡을 펼쳐오고 있다”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APA호텔은 지금까지 한국인 및 중국인 등 많은 아시아인이 이용을 해 왔는데 일본군 위안부 및 난징대학살 등을 부정하는 이 호텔은 당연히 불매운동을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불매운동을 위해 먼저 서 교수팀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이러한 사실들을 국내에 먼저 전파한 후, 점차 중국 및 아시아 전역으로 APA호텔의 역사왜곡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여행사들에게도 이러한 상황들을 알려 APA호텔의 불매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할 계획이다. 자유여행기술연구소 투리스타 등 중소여행사들 몇 곳은 이미 동참계획을 밝히기도 했다.서 교수는 “APA호텔 최고경영자인 모토야 도시오가 이런 역사왜곡 서적들을 직접 저술했는데, 무엇이 잘못됐는지에 대한 서한을 보냈으나 돌아온 답장은 똑같은 역사왜곡 뿐이었다”면서 “APA호텔 사례처럼 역사왜곡에 관한 정확한 증거가 있는 우익기업에 대해서는 향후에도 감정적이지 않고 이성적으로 불매운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어반자카파, 생애 첫 팬미팅 ‘눈물 글썽’

    어반자카파, 생애 첫 팬미팅 ‘눈물 글썽’

    대한민국 대표 감성 음악 그룹 어반자카파(URBAN ZAKAPA)가 팬들의 축하 속에 특별한 ‘데뷔 10주년’ 기념일을 보냈다. 지난 2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팬미팅은 어반자카파의 팬클럽 주최로 진행됐다. 팬들은 10주년 기념 케이크부터 감사패, 다양한 선물 등 정성스러운 축하 파티를 준비했다. 팬들은 ‘10주년 축하해’ ‘20주년에도 함께하자’ 등 메시지가 새겨진 슬로건으로 멤버들을 맞이해 시작부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어반자카파 권순일, 조현아, 박용인 세 멤버들은 평일임에도 자리를 함께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또한 ‘소원을 말해봐’, ‘무반주로 불러봐’ 등 팬들이 준비한 다양한 게임에 적극 참여하며 팬들과 쌍방향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어반자카파는 직접 준비한 애장품 선물, 콘서트 못지않은 라이브 무대 등으로 아낌없는 팬들의 사랑에 화답했다. 또한 어반자카파는 생애 첫 팬미팅을 추억하기 위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것은 물론, 참석한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고 인사를 나누며 셀카 사진을 찍는 특급 서비스로 마지막까지 교감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오는 13일~14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어반자카파 10주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사진 =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문 대통령 만난 오사카 동포들 “한일 관계는 사활이 걸린 문제”

    문 대통령 만난 오사카 동포들 “한일 관계는 사활이 걸린 문제”

    “한일관계는 우리에게는 사활이 걸린 문제입니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 오사카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시내 뉴오타니 호텔에서 주최한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악화 일로인 한일관계에 대한 재일동포들의 우려가 쏟아졌다.오용호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의 오사카 단장은 환영사에서 “최근 한일관계는 결코 양호한 관계라 할 수 없다”며 “양국 관계가 악화하면 재일동포 삶에 큰 영향을 주고 재일동포 사회의 발전도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일부터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일관계가 크게 개선되고 미래를 함께하는 동반자로서의 양국 신뢰 관계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오 단장은 “저희는 일본이라는 땅에서 먹고 자는 것보다 대한민국이 곤경에 처했을 때 사재를 털어 희생해 오늘날까지 살아왔다”며 “문 대통령과 함께 새로운 동포사회, 새로운 한일관계,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여건이 민단 중앙본부 단장은 건배사에서 “지금 한일관계가 너무 어렵다”며 “대통령께서도 많이 고생하시는 것은 잘 알지만, 한일관계는 우리에겐 사활이 걸린 문제”라고 토로했다. 여 단장은 “일본과 한국은 긴 역사가 있다”며 “가까운 나라여서 좋은 시절도, 나쁜 시절도 있지만, 내일을 향해 할 수 없이 미래로 갈 수밖에 없다”고도 했다.문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한국과 일본은 1500년간 문화와 역사를 교류해 온 가까운 이웃이자 오래된 친구”라며 “우리는 이미 우호·신뢰에 기반한 교류가 양국의 문화를 꽃피웠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7년 10월 양국 시민단체가 함께 노력해 ‘조선통신사’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했다”며 “양국 국민 간 교류·만남, 이해·협력은 한일 양국이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고 있다”고 역설했다. 또 “내년 도쿄에서 하계 올림픽이 개최된다”며 “가까운 이웃인 일본이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성의껏 협력하겠다”라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재일동포 1세대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면면히 조국 문화를 지켜왔기에 일본에서 한류가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며 “정부도 여러분이 해오신 것처럼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한일 우호 협력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자 좌중에선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날 간담회장에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들어서자 일부 참석자들이 ‘사랑합니다’를 외쳤고, 곳곳에서 휴대전화로 대통령 모습을 담기도 했다.문 대통령은 조선 도공 심당길의 후손인 제15대 심수관(본명 오사코 가즈데루) 선생으로부터 특별 제작한 흰색 도기인 ‘사츠미 난화도 접시’를 선물받았다. 간담회에서 동포들은 재일동포로 활동하면서 느낀 소회를 밝혔다. 홍성익 도큐야마 물산 대표는 “코리아타운 내 이쿠노에는 한국문화와 한류를 접하려는 젊은 일본인들로 북적인다”며 “한국 정부가 코리아타운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봉근 MTM JAPAN 대표는 젊은 재일동포 청년들의 창업 지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고, 김미화 몽쉐르 대표는 재일동포 후손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윤기 마음의 가족 이사장은 아버지와 결혼한 일본인 어머니 얘기를 들며 “재일동포 1세대의 역사를 기억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과거사 때문에 어려운 문제가 생기고 있지만 양국 정부가 지혜를 모아 나가며 극복해 가야한다”고 답했다고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위안부 이야기를 다룬 영화 ‘귀향’의 주연배우 강하나 씨와 감바 오사카에서 활약 중인 황의조 선수를 소개하기도 했다. 축하 공연에서 가수 정수라씨가 ‘난 너에게’, ‘환희’를 열창했고, 오사카 건국중·고등학교 전통예술부 학생들은 사물놀이와 사자춤을 춰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간담회에는 재일본 대한민국 민단과 한국인 연합회 등 동포단체 관계자를 비롯, 6·25 참전유공자, 경제·문화예술인 등 동포 370여 명이 참석했다.  오사카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어반자카파 10주년 콘서트, 오늘(25일) 7시 티켓팅 ‘놓치지 마세요’

    어반자카파 10주년 콘서트, 오늘(25일) 7시 티켓팅 ‘놓치지 마세요’

    그룹 어반자카파(URBAN ZAKAPA)의 10주년 콘서트 티켓팅이 시작된다.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늘 저녁 7시 ‘어반자카파 10주년 기념 콘서트’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어반자카파의 콘서트는 지난해 연말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전국투어 ‘겨울’ 이후 약 7개월만으로, 이번 공연은 10년간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어반자카파의 과거와 현재를 총망라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회 업그레이드되는 공연 구성과 명품 라이브 무대로 ‘믿고 듣는’ 콘서트로 정평이 나 있는 만큼 어반자카파의 데뷔 10주년 콘서트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상에서는 벌써부터 많은 대중과 음악 팬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매년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이들의 10주년 콘서트 역시 뜨거운 티켓팅 전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총 33곡의 세트리스트를 구성,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10주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최고의 공연을 만들기 위해 세심하게 노력하고 있다. 감성을 파고드는 발라드부터 에너지 가득한 밝은 음악까지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로 채워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한 어반자카파는 이후 ‘널 사랑하지 않아’, ‘목요일 밤’, ‘혼자’,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등의 곡을 연속으로 흥행시키며 감성 음악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권순일, 조현아, 박용인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며 ‘믿듣어반’, ‘보컬삼합’ 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고 있다. 지난 13일 발매된 싱글 ‘서울 밤’ 역시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하며 음원 강자로서의 파워를 입증했다. ‘어반자카파 10주년 콘서트’는 오는 7월 13일 저녁 7시, 14일 오후 5시 양일 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모아이 코 후비는 셀카 유행에…이스터섬 훼손 경고

    모아이 코 후비는 셀카 유행에…이스터섬 훼손 경고

    거대 석상인 모아이로 유명한 신비의 섬 이스터섬이 몰지각한 관광객들로 몸살을 앓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해외언론은 전세계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모아이섬이 황폐화될 수 있다는 경고를 전했다. 남미 서해안에서 무려 350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세계에서 가장 외진 섬으로 꼽히는 이스터섬은 전세계 관광객들에게는 꼭 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통한다. 이스터섬을 세상에 널리 알린 '홍보대사'는 거대 석상인 모아이로 총 887개가 섬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문제는 전세계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작은 섬의 환경이 파괴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모아이에 대한 훼손이 심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모아이의 코를 후비는 셀카 사진이 유행하면서 너도나도 이를 따라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났다. 곧 일부 관광객들이 모아이를 밟고 올라가 이같은 인증샷을 찍으면서 유적을 훼손시키는 셈이다. 여기에 이같은 행동이 오랜시간 이어져 온 이스터섬 문화에 대한 조롱으로 느껴져 더 큰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오랜시간 이스터섬을 연구해 온 미국 UCLA 조 앤 반 틸버그 교수는 "한 관광객이 모아이의 코를 후비는 사진을 찍으면 수백 수천의 관광객들이 너도나도 따라한다"면서 "이는 이집트 피라미드의 벽을 타고 꼭대기에 올라가 인증샷을 찍는 일부 관광객들의 행동과도 같다"며 비난했다. 보도에 따르면 1980년대 만 해도 이스터섬을 찾는 관광객의 숫자의 한해 2000~5000명 정도였다. 그러나 현재 이스터섬의 관광객은 매년 10만 명에 달하지만 주민은 6000명 정도다. 결과적으로 이스터섬은 전기와 식수 등의 공급도 한계치에 달해있는 상태다. 이에 칠레 정부는 지난해 밀려드는 관광객 등으로 인한 환경파괴를 우려해, 관광객이 이스터 섬에 머물 수 있는 기간을 90일에서 최대 30일로 줄이는 대책을 내놓은 바 있다. 한편 화산폭발로 생성된 이스터섬은 전체 면적이 163.6㎢로 서울 면적의 4분의 1 정도이며 원주민 사이에서는 라파누이(Rapa Nui)로 불렸다. 태평양 외진 곳에 그들만의 문명을 일구며 평화롭게 살아가던 라파누이에 유럽인들이 찾아온 것은 지난 1722년 부활절 일요일이었다. 이같은 이유로 지금 이 섬의 이름은 부활절을 뜻하는 이스터(Easter)가 됐다. 칠레는 1888년 이스터섬을 합병한 뒤 한동안 양을 사육하는 데 이용하기도 했으나 지금은 섬 이름도 라파누이로 바꾸고 역사적인 유적지로 보호하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모아이 코 후비는 관광객들…이스터섬 환경 파괴 몸살

    모아이 코 후비는 관광객들…이스터섬 환경 파괴 몸살

    거대 석상인 모아이로 유명한 신비의 섬 이스터섬이 몰지각한 관광객들로 몸살을 앓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해외언론은 전세계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모아이섬이 황폐화될 수 있다는 경고를 전했다. 남미 서해안에서 무려 350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세계에서 가장 외진 섬으로 꼽히는 이스터섬은 전세계 관광객들에게는 꼭 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통한다. 이스터섬을 세상에 널리 알린 '홍보대사'는 거대 석상인 모아이로 총 887개가 섬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문제는 전세계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작은 섬의 환경이 파괴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모아이에 대한 훼손이 심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모아이의 코를 후비는 셀카 사진이 유행하면서 너도나도 이를 따라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났다. 곧 일부 관광객들이 모아이를 밟고 올라가 이같은 인증샷을 찍으면서 유적을 훼손시키는 셈이다. 여기에 이같은 행동이 오랜시간 이어져 온 이스터섬 문화에 대한 조롱으로 느껴져 더 큰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오랜시간 이스터섬을 연구해 온 미국 UCLA 조 앤 반 틸버그 교수는 "한 관광객이 모아이의 코를 후비는 사진을 찍으면 수백 수천의 관광객들이 너도나도 따라한다"면서 "이는 이집트 피라미드의 벽을 타고 꼭대기에 올라가 인증샷을 찍는 일부 관광객들의 행동과도 같다"며 비난했다. 보도에 따르면 1980년대 만 해도 이스터섬을 찾는 관광객의 숫자의 한해 2000~5000명 정도였다. 그러나 현재 이스터섬의 관광객은 매년 10만 명에 달하지만 주민은 6000명 정도다. 결과적으로 이스터섬은 전기와 식수 등의 공급도 한계치에 달해있는 상태다. 이에 칠레 정부는 지난해 밀려드는 관광객 등으로 인한 환경파괴를 우려해, 관광객이 이스터 섬에 머물 수 있는 기간을 90일에서 최대 30일로 줄이는 대책을 내놓은 바 있다. 한편 화산폭발로 생성된 이스터섬은 전체 면적이 163.6㎢로 서울 면적의 4분의 1 정도이며 원주민 사이에서는 라파누이(Rapa Nui)로 불렸다. 태평양 외진 곳에 그들만의 문명을 일구며 평화롭게 살아가던 라파누이에 유럽인들이 찾아온 것은 지난 1722년 부활절 일요일이었다. 이같은 이유로 지금 이 섬의 이름은 부활절을 뜻하는 이스터(Easter)가 됐다. 칠레는 1888년 이스터섬을 합병한 뒤 한동안 양을 사육하는 데 이용하기도 했으나 지금은 섬 이름도 라파누이로 바꾸고 역사적인 유적지로 보호하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글로벌 In&Out] 스탈린, 일본, 그리고 한국의 해방/바실리 V 레베데프 고려대 사학과 석사

    [글로벌 In&Out] 스탈린, 일본, 그리고 한국의 해방/바실리 V 레베데프 고려대 사학과 석사

    1945년은 한국 근현대사에서 분기점이 된 해이다. 1945년 8월, 미국의 원자폭탄 투하와 소련이 대일 선전포고 후 실시한 만주 공세작전으로 일본은 무조건 항복했으며 한국은 해방되었다. 미국 등 연합국과의 약속을 지켜 만주 공세작전을 실시하였으며 한국 땅에서 청진 상륙작전을 비롯한 일본군과의 전투를 몇 차례 벌인 소련은 한반도 해방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준 나라가 되었다. 그러나 만주 공세작전을 준비하고 있었던 스탈린이 전후 아시아의 미래를 어떻게 바라봤는가 하는 문제는 아직도 충분히 연구되지 않은 상태이다. 물론, 회고록이나 자서전을 남기지 않은 인물의 생각을 재구성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지만, 간접적인 자료를 통해서라도 일본과 전쟁 준비 중이었던 스탈린이 일본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었고 해방 직후의 한반도를 어떻게 바라봤는지를 엿볼 수는 있다. 이번에는 이 부분을 밝히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의 자료와 사실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제일 먼저 언급해야 하는 사실은 스탈린이 자라난 시대적 배경이다. 1904년 2월 9일 새벽, 선전포고도 없이 일본군이 여순항에 정박하고 있었던 러시아 함대를 습격하고 태평양함대를 봉쇄시킴으로써 러일전쟁이 발발되었다. 러시아는 태평양함대를 지원하기 위해 유럽의 발트해에서 제2태평양함대를 보냈으나 그 함대는 1905년 5월 말 쓰시마 해전에서 전멸당했으며 ‘쓰시마’라는 단어는 이후 러시아어에서 완전한 실패, 또는 국치(國恥)라는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그 전쟁의 결과로 러시아는 사할린 남부를 일본에 넘겨줬으며 당시 26세였던 주가슈빌리(스탈린)를 비롯한 러시아 젊은이들은 일본에 대한 복수심을 품게 되었다. 소련의 최고지도자가 된 후에도 일본을 가상의 적으로 간주하고 있었던 스탈린은 일본 관련 자료를 많이 읽었다. 최근 러시아공산당 자료들을 보관하고 있는 러시아 사회정치사 문서보관소가 스탈린 도서실의 서적들을 스캔하고 온라인에 올렸다. 그 책 중에 아일랜드 출신인 오콘로이가 1936년에 쓴 ‘일본이라는 위협’(The Menace of Japan)이라는 책의 러시아어 번역본이 있다. 일본을 비난하는 이 책에는 조선인에 대한 일본인들의 멸시, 여성에 대한 억압과 폭력 등을 묘사한 단락 옆에 적색 연필로 적힌 ‘못된 인간들’, ‘나쁜 놈들’ 등 스탈린의 친필 표기가 있다. 이런 메모를 통해 스탈린이 일본을 어떻게 보고 있었는지 엿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비록, 1941년 4월, 독일과의 전쟁이 불가피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소련의 지도부는 양면전쟁을 피하기 위해서 일본과 중립조약을 맺었으나 최근에 많은 연구자가 이를 제2차 세계대전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이라는 것을 주장한다. 소련의 대일참전 직전인 1945년 6월 말~7월 초, 중화민국 행정원장인 쑹쯔원(宋子文)이 중소 관계와 전후 안보 문제 등을 논의하러 모스크바에 도착하여 스탈린과 만났다. 소련 측 자료에 의하면 쑹쯔원이 몽골 독립 문제를 언급하자 스탈린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일본은 무조건 항복한다고 해도 완전히 패망하지 않을 것이다. 역사가 보여주듯이 일본은 강력한 민족이다. (중략) 일본은 무릎 꿇게 해도 시간이 지나면 독일과 똑같은 짓을 할 것이다”. 이 회담에서 쑹쯔원은 한국문제를 언급했고 신탁통치에 대한 스탈린의 의견을 물었다. 스탈린은 ‘외국 군대를 사용한 신탁통치를 반대하나 그래도 신탁통치가 실시된다면 그 목적이 한국의 독립이어야 한다’고 답했다. 쑹쯔원은 이 시점에서 한국이 독립할 자격이 있는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고 스탈린은 이 문제는 후견을 통해서 해결될 것이라고 했고 중국이 나중에 한국을 병합시킬 생각이 아닌가 쑹쯔원에게 물었다. 쑹쯔원은 당황하면서 한국인과 중국인은 차이가 많고 역사도 달라서 그럴 생각은 전혀 없다고 답했다.
  • 인도엔 나무 오르는 오토바이가 있다?

    인도엔 나무 오르는 오토바이가 있다?

    나무줄기를 따라 수직으로 오르내리는 오토바이가 인도에서 개발됐다.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인도 남부의 한 농부가 야자열매의 수확을 쉽게 하기 위해 나무 오토바이를 발명했다고 보도했다. 이 특이한 나무 오토바이를 발명한 사람은 반트왈 인근 코마레 마을에 사는 49세 농부 가나파티 밧(Ganapathi Bhat). 그는 학생 때 과학을 전공했으며 지역에서 유명한 기계기술자였다. 밧은 야자나무 열매인 빈랑자의 수확을 용이하기 농부들이 더욱 용이하게 하기 위해 ‘나무 오토바이’(Tree Motorbike)를 개발에 열중했다. 밧이 ‘나무 오토바이’ 개발을 위해 들인 시간은 총 7개월. 그 결과 지난 5월 일반 오토바이와 동일한 2.1HP가솔린 엔진에 9인치 타이어, 클러치와 가속기, 이중 브레이크 충격흡수장치를 가진 ‘나무 오토바이’를 발명하는데 성공했다. 그가 ‘나무 오토바이’ 개발에 들인 비용은 무려 1400만 원. 밧의 ‘나무 오토바이’는 좌석에 앉아 시동을 걸고 클러치와 가속기로 조종하면 30m에 달하는 야자수를 단 30초 만에 오를 수 있다. 밧에 따르면 처음 개발한 나무 오토바이를 탈 때는 아들에게 구급차를 부를 준비를 할정도로 위험 정도를 예상할 수 없었지만 지금은 지역 농민들 앞에서 총 150그루의 나무에 오르며 성능테스트를 선보여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한다. 밧은 ‘나무 오토바이’에는 고품질의 부품들만을 사용했다고 자부했다. “하지만 기계적 고장이 발생하면 중간에 멈춘다. 이 때는 클러치를 눌러서 부드럽게 아래로 미끄러지게 하면 된다”며 “현재 지역의 50명에 달하는 농민들이 128만 원짜리 ‘나무 오토바이’를 사기 위해 대기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밧은 ‘나무 오토바이’가 심각한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 야자나무를 키우는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영상= Newscrunch Admin 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안양·수원시 글로벌 스마트시티 인정받나

    안양 지능형 방범·수원 교육앱 시스템 경기지역에서 안양시와 수원시가 ‘제5회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SCAPA) 수상을 노린다. 안양시는 SCAPA 공공 안전 스마트 치안부문 ‘공간정보 기반 지능형 방범’ 프로젝트가 후보로 선정돼 투표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투표는 지난달 28일까지 20일간 공개투표로 진행됐고 국제 자문위원회 평가를 거쳐 다음달 수상자를 발표한다. SCAPA는 세계적 컨설팅 기관인 IDC가 주관한다. IDC는 올해 일본을 제외한 아태지역 지자체와 기술공급업체가 제출한 170여개 프로젝트 가운데 12개 부문에서 57개 프로젝트를 후보자로 선정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외에 서울, 대구, 부산 등이 제출한 프로젝트 5개가 뽑혔다. 안양시가 제출한 프로젝트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지능형 방범시스템사업이다. 안양시는 실증지구로 선정돼 5년간 현장에서 적용하고 있다. 범죄 대응을 위한 공간정보 기반 인프라와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범죄에 실시간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소셜맵,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이용한 사회안전망 정보망을 확보해 예방적 방범 체계 구축도 가능하다. 안양시는 범죄가 발생하면 피해자와 범죄자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2대의 스테레오 폐쇄회로(CC)TV가 눈 역할을 하며 특정인을 포착해 추적한다. 아울러 민관의 모든 CCTV를 연계해 범인 도주 경로를 추적한다. 이런 정보는 모바일 시스템을 통해 주민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해 생활 안정성을 보장하고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범죄에 대응할 수 있게 한다. 수원시가 제출한 청소년 진로와 진학 통합서비스 앱인 ‘마플’(My Plan)은 교육부문 수상 후보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자유학기제 시행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교육 및 체험 수요가 늘면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개발했다. 마플은 사이버 1대1 진로진학 상담, 진로체험 활동과 각종 청소년 행사, 프로그램 정보 등을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좋은 평가를 받는다. 12개 부문별 아태 지역 수상자들은 다른 지역 수상자들과의 스마트시티 챔피언을 놓고 경합한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연설에서 동해를 ‘일본해’ 지칭한 트럼프…외교부 “동해 병기돼야”

    연설에서 동해를 ‘일본해’ 지칭한 트럼프…외교부 “동해 병기돼야”

    미·일 정상회담을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동해(East Sea)를 ‘일본해’(Sea of Japan)라고 지칭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 요코스카항에 정박한 강습상륙함 ‘와스프’에 올라 미국 제7함대의 노고를 치하하는 연설을 했다.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단기간 내에 미군을 그 어느 때보다 강하고 크고 훌륭하게 만들 것”이라면서 내년 국방예산을 올해 7160억 달러(약 850조원)보다 더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7함대는 매일 ‘평화를 위해 준비된 힘’이라는 모토에 걸맞게 생활한다. 테러를 제압하고 끔찍한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도움을 준다”면서 “황해(Yellow Sea), 일본해, 동중국해, 남중국해를 위풍당당하게 순찰한다”고 말했다. 표기법을 놓고 한국과 일본이 첨예하게 맞서는 동해를 언급하며 ‘일본해’로만 지칭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일본해’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동해 표기에 대한 우리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면서 “‘동해는 병기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케이콘 참석한 아이즈원 ‘상큼 인사’

    [포토] 케이콘 참석한 아이즈원 ‘상큼 인사’

    걸그룹 아이즈원이 지난 19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한류 이벤트 ‘케이콘 2019 재팬(KCON 2019 JAPAN)’에 참석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UPI 연합뉴스
  • [포토] 트와이스, 일본에서 ‘오늘도 예쁨’

    [포토] 트와이스, 일본에서 ‘오늘도 예쁨’

    걸그룹 트와이스가 지난 19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한류 이벤트 ‘케이콘 2019 재팬(KCON 2019 JAPAN)’에 참석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UPI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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