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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파, 美 LA 쇼케이스 6월 26일 개최

    에스파, 美 LA 쇼케이스 6월 26일 개최

    에스파(aespa)가 미국 LA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에스파는 26일(현지시간) 미국 LA 유튜브 시어터에서 ‘aespa Showcase SYNK in LA’(에스파 쇼케이스 싱크 인 LA)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에스파의 신곡 및 히트곡 무대는 물론, 근황 토크와 미니 게임 등 다채로운 코너가 펼쳐져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또한 에스파는 LA에 이어 오는 8월 6~7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일본 첫 쇼케이스 ‘aespa JAPAN PREMIUM SHOWCASE 2022 ~SYNK~’(에스파 재팬 프리미엄 쇼케이스 2022 ~싱크~’도 개최,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에스파의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걸스)는 7월 8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발매된다.
  • “유엔, 정한 원칙 따라 ‘동해’ 병기하라”…서경덕, 시정 요구

    “유엔, 정한 원칙 따라 ‘동해’ 병기하라”…서경덕, 시정 요구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유엔은 스스로 정한 원칙에 따라 사이트 내 지도에서 ‘동해’(East Sea)를 병기하라”고 요구했다. 유엔이 운영하는 홈페이지 지리공간 지도에서 ‘일본해’(Seo of Japan)를 단독 표기한 것에 항의하며 시정을 요구한 것이다. 서 교수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등 193개 회원국(한국 제외)에 항의 메일을 보내 시정을 요구했다. 메일에는 동해 관련 영문 자료와 유엔지명표준화회의(UNCSGN)가 1977년 ‘2개국 이상이 공유하는 지형물에 대해 단일 명칭 합의가 어려운 경우 각각 사용하는 명칭을 병기한다’고 발표한 내용을 담았다. 서 교수는 “항의 메일에서 유엔 발표 내용을 부각해 동해 병기 정당성을 주장했다”며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이는 유엔이 정한 국제원칙을 스스로 위반하게 되는 것임을 상기시켰다”고 했다. 세계 유력 매체와 지도 제작 출판사 등이 동해를 병기한 사례도 강조했다. 미국 버지니아주가 공동 표기 법안을 선포했고 뉴욕 교육청은 공식적으로 병기를 확정했다는 사실도 메일에 포함했다.
  • 경찰, ‘저작권 사기의혹’ 이승만 양아들 부부 무혐의 처분

    경찰, ‘저작권 사기의혹’ 이승만 양아들 부부 무혐의 처분

    이승만 전 대통령 저서 저작권 관련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양아들 이인수 박사 부부가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출판사 광창미디어 대표인 신우현씨가 지난 1월 이인수 박사 부부를 사기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했다. 신씨는 앞서 지난 2017년 5월 이 박사로부터 이 전 대통령이 쓴 ‘재팬 인사이드 아웃’(Japan Inside Out)의 저작권을 2036년 말까지 300만원에 양도받는 계약을 맺었다. ‘재팬 인사이드 아웃’은 이 전 대통령이 1941년 당시 국제 정세를 분석해 영어로 출간한 저서다. 일본의 진주만 공격을 예측한 내용이 담겼다. 문제는 애초 이 박사에게 책의 저작권이 없다는 데 있었다. 과거 이 전 대통령이 자신의 부인 프란체스카 여사에게 저작권을 줬는데, 이후 이 박사가 양어머니인 프란체스카 여사의 재산 상속을 포기했기 때문이다. 신씨는 “저작권 양도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단 한 번도 상속 포기 사실을 고지받은 적이 없다”며 이 박사 부부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그러나 경찰은 “피고소인들이 계약금을 가로챌 고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혐의 판단을 내렸다. 저작권 상속이 오래전 일이다 보니 이 박사가 사실관계를 혼동했을 뿐, 속일 의도는 없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박사가 자신에게 저작권이 없는 사실을 뒤늦게 인지한 후 이에 대한 내용증명을 신씨에게 보냈고, 계약금 300만원을 법원에 공탁하는 등 적법한 절차로 계약을 취소한 점도 고려했다. 경찰은 이 박사의 장남 이병구씨가 신씨의 교감본을 인터넷에 무단으로 게재한 혐의(저작권법 위반)도 문제없다고 보고 불송치했다. 신씨 변호인은 “이 박사 본인의 상속 포기 사실을 본인이 몰랐다고 하는 것이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느냐”라며 이의 신청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머스크 “일본 인구감소 바꾸지 못하면 결국 존재하지 않을 것” 그 반응들

    머스크 “일본 인구감소 바꾸지 못하면 결국 존재하지 않을 것” 그 반응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7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명백한 일을 얘기한다는 위험을 감수하자면, 출생률이 사망률을 앞지르게 만드는 뭔가 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면, 일본은 결국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적었다. 머스크는 지난해 10월 1일 기준으로 일본 총인구가 전년보다 64만 4000명 감소한 1억 2550만명이란 뉴스를 공유한 뒤 이렇게 적었다. 원문은 ‘Japan will eventually cease to exist’다. 국내 일부 언론이 니혼게이자이 신문을 인용해 그가 ‘일본은 어차피 소멸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는데 약간 거리가 있다. ‘조만간’이라고 옮긴 국내 언론도 있는데 적절치 않아 보인다. 인구 감소에 대한 걱정도 많고, 특히 일본에 대해 걱정이 넘쳐나는 그는 일본 소멸이 “세계에 아주 커다란 손실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2017년쯤 “세계 인구는 붕괴하고 있고, 그 속도가 빨라지는데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경쓰지 않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2019년 중국에서 열린 행사 도중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와도 인구 감소를 주제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니혼게이자이는 “테슬라는 전기자동차 전지 분야에서 일본 파나소닉과 제휴하는 등 일본과 깊은 관계”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 팬데믹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출생자 숫자가 역사적인 감소를 보였다”며 “머스크는 2021년 9월 미국 온라인 매체가 개최한 행사 도중에도 ‘인류 문명에 있어 최대 리스크는 급속하게 저하된 출생률’이라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얼마 전 트위터를 인수하기로 한 머스크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분야에 오지랖 넓게 목소리를 내고 있다. 스타트업 창업가이기 때문이다. 다른 이들보다 문명의 위기를 먼저 감지하고 사회에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나름의 기업가 정신이 투영된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도 있다. 하지만 트렌드만 제시하거나 편승하며, 정작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는 소극적이란 비판도 듣고 있다. 머스크의 트윗에 대한 반응들이다. @NikkeiAsia는 “진실이며 걱정해야 할 일이다. 일본은 세계에 너무도 중요하다. 우리가 살아남기위해서 뿐만아니라 번영하기 위해서도 일본을 필요로 한다. 지구촌의 수억명은 일본인을 마음 깊이 존중하고 사랑하며 존경한다”고 적었다. @Yomuyomupoo는 “우리 일하는 세대는 이 고난을 벗어나려고 분투하고 있다. 일본에 대해 걱정해줘 고맙다. 매우 격려가 된다”고 진짜 속내를 의심케 하는 댓글을 달았고, @tatsuffy는 “일본인 부모들의 어린이 납치에 뭔가 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면 일본은 결국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되면 세계에 아주 큰 손실이 될 것”이라고 비꼬았다.
  • [두잇의 IT타임] 갤플립4 부족한 배터리 어떻게 극복할까?…믿을 건 AP뿐?

    [두잇의 IT타임] 갤플립4 부족한 배터리 어떻게 극복할까?…믿을 건 AP뿐?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4의 배터리 사양이 유출되면서 용량이 확정됐다. 스웨덴 IT 매체 갤럭시클럽(Galaxy Club)은 갤럭시Z플립4에는 EB-BF721ABY와 EB-BF722ABY 2개의 배터리가 탑재된다고 한다. 해당 보고서에 나타난 정격용량(Rated Capacity)은 각각 2400mAh, 903mAh이다. 갤럭시Z플립3의 정격용량은 각 각 2300mAh, 903mAh로 100mAh 배터리 용량 증가를 예상할 수 있다. 정격용량은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된 후 지정된 조건 하에서 방전할 수 있는 전기량으로, 최소치를 표시한다. 보통 제조사가 완제품에 표기하는 배터리 정보는 일반용량(Typical Capacity)으로 정격용량보다 높게 기재한다. 실제로 갤럭시Z플립3의 일반용량은 3300mAh인데 이는 정격용량의 합인 3203mAh 보다 크다. 따라서 갤럭시Z플립4의 배터리 정보는 3400mAh로 표기될 확률이 매우 높다.갤럭시Z플립3는 삼성전자의 맞춤가전 비스포크(Bespoke)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을 선보이며 대성공을 거뒀다. 덕분에 MZ 세대까지 적극 공략하면서 디자인의 ‘애플’에 묵직한 한방을 보여줬다. 하지만 차기작마저 접을 수 있는 예쁜 폰에 그친다면 무언가 부족하다. 2021년에 출시한 갤럭시Z플립3는 발열 제어, 카메라 성능에서 동시대의 스마트폰에 비해 한참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특히 갤럭시 치고는 충분하지 않은 배터리 용량으로 사용시간이 충분하지 못했다. 삼성전자의 전통적인 바(bar)형 갤럭시는 4000~5000mAh 수준의 대용량 배터리를 지원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고사양 애플리케이션을 마음껏 쓰기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이나 엑시노스의 저전력 설계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적은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갤럭시Z플립3의 경우 이러한 단점이 크게 부각됐다.갤럭시Z플립3의 경우 배터리가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있을 만큼 빠르게 소모된다. 직접 갤럭시Z플립3를 이용해 테스트한 결과 완충 상태에서 1시간의 게임(와일드리프트)으로도 21%의 배터리가 소모됐다. 이후 넷플릭스(OTT) 1시간 이용에 잔량은 68%까지 떨어졌고, 2시간 정도 음악(스포티파이)을 청취하며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간헐적으로 사용했을 때는 54%까지 떨어졌다. 디스플레이 밝기가 50%인 점을 고려하면 배터리 소모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데 100mAh의 용량(전체에서 약 3% 수준) 증가가 과연 충분할까? 이 정도의 용량 증가가 갤럭시Z플립4의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려면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의 에너지 효율이 매우 뛰어나야 가능하다. 갤럭시Z플립4의 프로세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Gen1플러스가 탑재될 전망이다. 갤럭시S22 시리즈에 탑재된 스냅드래곤8Gen1의 후속 프로세서로 어느 정도 성능 개선은 가능하겠지만 수개월 만에 에너지 효율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을지는 과연 의문이다. 단 시간에 애플의 ‘A바이오닉’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보일 수 없다면 유의미한 배터리 용량 증가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4는 외형과 가격에 큰 변화 없이 오는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 갤럭시S23 , 전기차 배터리 기술 적용해 베터리 용량 늘린다?

    갤럭시S23 , 전기차 배터리 기술 적용해 베터리 용량 늘린다?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3 시리즈의 배터리 용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미국의 IT 매체 샘모바일(Sammobile)은 갤럭시 배터리 공급업체인 삼성SDI가 스마트폰용 소형 배터리에 새로운 생산 공정을 적용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전기차(EV·Electric Vehicle) 배터리는 내부 소재를 적층 구조로 쌓아올리는 스태킹(Stacking)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여 사용시간을 증가시켰다.이러한 방식을 스마트폰 배터리에도 적용한다는 것이다. 현재 유통되는 모든 스마트폰 배터리는 ‘플랫젤리롤(Flat Jelly Roll)’ 기술을 사용한다. 하지만 전기차 배터리처럼 스태킹 설계로 전환하면 동일한 크기의 배터리라도 10% 이상의 용량(capacity)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SDI 천안사업장은 스마트폰 배터리 생산 라인에 스태킹 형 공정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총 12개의 생산 라인 중 4개 라인을 개조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전체 라인을 개조하려면 1000억원 규모의 투자가 필요하다.새로운 배터리는 갤럭시S23 시리즈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는 전망이 있다. 스태킹형 배터리는 두 가지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다. 첫 번째는 배터리 크기 변화 없이 용량을 늘리는 방향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개선된다면 갤럭시S22 시리즈 대비 10%의 배터리 용량 증가를 꾀할 수 있다. 갤럭시S23은 4070mAh, 갤럭시S23플러스는 4950mAh, 최상위 기종 갤럭시S23울트라는 무려 5500mAh의 배터리 탑재가 가능하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용량을 유지하는 대신 배터리 크기를 소형화하고 다른 부품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배터리 크기를 줄이고 베이퍼체임버(Vapor Chamber Cooling System)의 크기를 증가시키면 스마트폰 발열 해소에 유리해진다. 베이퍼체임버는 냉매를 순환시켜 내부 열을 빠르게 해소하기 위한 부품이다. 스마트폰의 과도한 발열은 성능 저하로 이어지기 때문에 적절한 방열 설계가 필요하며 크기가 클수록 효과적이다.삼성전자의 갤럭시는 애플의 아이폰과 비교해 더 큰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고도 사용시간이 짧다는 게 단점이다. 주원인으로는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Application Processor)의 전성비가 지목된다. 한마디로 동일한 애플리케이션 사용 환경이면 갤럭시의 소비 전력이 더 크다는 말이다. 700만 구독자의 유튜버 미스터후즈더보스(Mrwhosetheboss)의 채널에서는 아이폰과 갤럭시 최상위 모델의 사용시간을 비교한 바 있다. 스냅드래곤8Gen1의 갤럭시S22울트라는 8시간 8분, A15바이오닉의 아이폰13프로맥스는 10시간 27분의 사용시간을 기록했다. 아이폰13프로맥스의 배터리 용량은 4352mAh로 갤럭시S22울트라의 배터리(5000mAh)보다 648mAh가 적지만 2시간 이상을 더 사용한다는 말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SDI는 중국 톈진 공장의 별도의 파일럿 라인에서 양산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삼성SDI 천안사업장에서 본격 양산될 예정이다. 새로운 배터리가 탑재될 삼성전자의 갤럭시S23 시리즈는 내년 1분기 공개를 목표로 다이아몬드(Diamond)라는 코드명으로 개발 중에 있다. 아이폰과의 배터리 사용시간 격차를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르펜 ‘EU 기금 유용’ 악재에도… 웃지 못하는 마크롱

    르펜 ‘EU 기금 유용’ 악재에도… 웃지 못하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선거(24일)를 1주일 앞두고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후보가 유럽연합(EU)의 공적 자금 1억여원을 유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재선을 노리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우세해 보이지만 결과를 속단하긴 어렵다. ‘캐스팅보트’인 장뤼크 멜랑숑 굴복하지 않는 프랑스(LFI) 후보의 지지자들 3명 중 2명이 등을 돌려서다.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탐사보도매체 ‘메디아파르’(Mediapart)는 르펜 후보가 EU의 공적 자금을 유용했다는 내용의 EU 부패방지국(OLAF)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르펜은 2004년부터 2017년까지 유럽의회 의원직을 역임하는 동안 13만 7000유로(약 1억 8200만원)의 EU 기금을 개인 경비·국내 정치 목적 등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일례로 르펜이 2010년 ‘유럽지역과 금융위기’라는 회의를 열며 당 의원 13명의 호텔 객실 비용 5000유로(약 666만원)를 EU 자금으로 결제했으나 참석자 중 한 명은 “당 관련 논의였다”고 유럽의회에 털어놨다. 르펜의 아버지인 장마리 르펜 전 국민전선(FN) 대표 등 르펜 후보와 연관된 3명이 48만 6000유로(약 6억 4767만원)를 유용한 사실도 드러났다. 프랑스 검찰은 보고서를 제출받아 검토 중이다. 르펜 후보 측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10년 넘게 지난 일이 대선 결선 코앞에서 의도적으로 공개됐다는 것이다. 르펜의 변호인은 APF통신에 “보고서가 발표된 시기가 놀랍다”고 반발했다.또 르펜은 자신의 경호원과 보좌진 등의 급여를 EU 기금으로 지급한 혐의로도 수사를 받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과 달리 EU에 부정적이면서도 EU 예산을 사적으로 끌어다 쓴 사실이 공개되면서 타격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루 전인 16일 공개된 입소스와 소프라 스테리아의 여론조사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르펜 후보의 지지율은 각각 55.5%와 44.5%로, 1차 투표 직전인 53%와 47%보다 격차가 5% 포인트 더 벌어졌다. 하지만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굳히고 있는 마크롱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LFI가 17일 공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당원 21만 5292명이 응답한 가운데 2차 투표에서 마크롱 대통령에게 투표하겠다는 유권자는 33.4%에 그쳤다. 기권하거나 백지 투표, 무효표를 내겠다는 응답은 66.6%에 달했다. 1차 투표 이후 마크롱 대통령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지 않았던 멜랑숑은 이 같은 결과에 따라 지지자들에게 지침을 내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1차 투표에서 멜랑숑을 지지했던 22%(771만명)의 유권자들은 2차 투표를 판가름할 ‘캐스팅보트’로 주목받고 있는데 이 표의 행방이 불확실해진 것이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마크롱 대통령은 멜랑숑 지지자들을 향해 구애에 나섰다. 마크롱 대통령은 16일 마르세유에서 열린 유세에서 멜랑숑이 제안한 ‘생태학적 계획’ 공약을 이어받겠다면서 “프랑스를 가스와 석유, 석탄을 버린 최초의 주요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마르세유는 1차 투표에서 멜랑숑이 31%의 득표율로 전체 후보 중 1위를 차지한 지역이다.
  • 한국 김치, 일본 기능성표시식품 첫 등록

    한국 김치, 일본 기능성표시식품 첫 등록

    김치가 일본에서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첫 인정을 받았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정장(淨腸)효과가 입증된 프락토올리고당을 사용한 ‘한국산 김치’가 지난 22일 일본 소비자청에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됐다고 31일 밝혔다. 김치가 일본 기능성표시식품에 등록된 건 처음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aT는 그동안 한국식품이 일본을 비롯한 해외 현지에서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과학적 근거 확보 등을 지원해왔다. 김치의 프락토올리고당에 정장작용 기능이 있다는 과학적 근거를 일본 현지 연구기관에서 확보한 후 세계김치연구소, 국내 생산기업인 뜨레찬과 협력해 시제품을 제작했다. aT는 김치의 관여성분 분석과 FOODEX JAPAN 박람회 기능성표시식품 홍보관 개설 등을 통해 한국산 김치의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도록 인정받게 됐다. 일본은 한국산 김치 수출 1위 국가다. 코로나19로 인한 면역력 등 발효식품에 대한 관심 및 가정용 수요 증가로 지난해 김치 수출액(1억 5991만 달러) 중 일본 수출액이 8012만 달러로 50%를 차지한다. aT는 김치뿐 아니라 홍삼·누에 등에 대해 기능성표시식품 등록을 신청해 현재 일본 소비자청의 심사가 진행 중이다.
  • 인도네시아서 잡힌 ‘65㎏ 괴물 메기’…판매 가격은

    인도네시아서 잡힌 ‘65㎏ 괴물 메기’…판매 가격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의 한 강에서 무게 65㎏의 ‘괴물 메기’가 잡혔다. 30일 쿰파란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북수마트라주 트빙팅기의 파당강에서 주민들이 낚시를 하다 거대한 크기의 메기를 잡았다. ‘왈라고 리리(Wallago leeri)’ 또는 ‘타파 피시(Tapah fish)’로 불리는 이 물고기는 동남아시아에 사는 민물 메기다. 길이가 1∼2m 이상 자랄 수 있어서 ‘괴물 메기’, ‘강의 괴물’ 등으로 불린다. 본래 식용으로 알려진 이 물고기는 한 주민에게 70만 루피아(6만원)에 팔린 것으로 전해졌다.
  • 미 정보당국 “김정은 독재 보증수단으로, 올해 ICBM·핵실험 재개할 수”

    미 정보당국 “김정은 독재 보증수단으로, 올해 ICBM·핵실험 재개할 수”

    미국 정보당국이 미사일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북한이 올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나 핵실험을 재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과 ICBM을 자신의 독재를 방어할 궁극적 보증수단으로 보고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국제사회로부터 핵보유국으로 인정받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국가정보국장실(ODNI)은 지난 7일(현지시간) 공개한 ‘연례위협평가’ 보고서를 통해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과 그 동맹을 겨냥한 핵 및 재래식 무기 개발을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면서 “그의 의도에 맞게 안보 환경을 변경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도발 행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 같은 행동에는 핵실험 및 ICBM 시험발사 재개가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이 보고서는 중앙정보국(CIA)을 비롯해 국가안보국(NSA), 연방수사국(FBI) 등 미국의 17개 정보기관이 함께 만든 것이다. ODNI는 지난해 연례위협평가 보고서를 통해서도 거의 같은 전망을 했다. 다만 이번에는 북한이 올해 들어 미사일 도발을 연이어 감행하고 있고, 지난 1월 20일 대미 신뢰구축 조치를 전면 재고하겠다고 공개 선언한 이후에 나온 것이라 북한이 핵실험 및 ICBM 시험발사 모라토리엄을 철회할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상황이란 평가에 무게가 실린다. 보고서는 또 김 위원장이 독재의 보증수단으로 핵과 ICBM을 생각하기 때문에 “제재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과 체제에 대한 현재의 압박 수위가 근본적인 접근 방법에서 변화를 요구하기에 충분하다고 보지 않는 것 같다”고도 했다.이어 “김 위원장이 한국에 대한 전략적 우위뿐만 아니라 핵 보유국의 이점을 취하려고 한다”며 “그는 아마도 도발 행위와 한국에 대한 상징적인 제스처 사이를 오가며 한반도 문제에 대한 한미의 차이점을 부각시켜 한미 동맹을 훼손하려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보고서는 “북한은 대량살상무기(WMD) 개발을 포함해 정권의 우선순위에 대한 자금 조달을 위해 사이버 범죄와 유엔의 수출금지 물품 수출 등 불법 행위를 계속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단속 방침을 밝혔다. 보고서는 또 북한이 외세의 개입을 막고 재래식 군사력의 부족을 상쇄하기 위해 ‘틈새 능력’(niche capabilities)으로 불리는 새로운 무기에 대한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비롯해 크루즈 미사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극초음속 활공비행체(HGV) 등 미사일 시험을 계속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핵무기 확대와 탄도미사일 개발을 강하게 추진할 것이며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ICBM, SLBM 개발은 핵 공격 능력을 강화하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했다. 플루토늄 프로그램 및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 유지를 위한 핵분열 물질 생산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북한의 사이버 전력이 정교하고 민첩한 첩보활동과 더불어 기습적인 사이버 공격을 감행할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핵심적 인프라 네트워크와 산업 통신망을 일시적·제한적으로 교란할 수 있는 사이버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을 것이라고도 경고했다.
  • 러 뒤덮은 섬뜩한 ‘Z’

    러 뒤덮은 섬뜩한 ‘Z’

    대문자 ‘Z’가 나치의 ‘하켄크로이츠’(卐·갈고리 십자가 문양)처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하는 극우 민족주의 상징이자 ‘친러·친푸틴’의 선전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Z’ 표시가 전광판부터 자동차, 티셔츠에 이르기까지 단시간에 러시아 전역을 점령했다고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Z 표시가 처음 발견된 것은 지난달 24일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 개시 직전 국경지대에서 흰색 ‘Z’ 표시가 칠해진 러시아 탱크·장갑차들이 등장하면서다. 처음엔 러시아군이 피아 식별용으로 그린 것이라고 추측했으나, 군사 전문가들은 ‘승리를 위한’(Za pobedy), 또는 우크라이나를 향한 진격 방향인 ‘서쪽’(Zapad)을 뜻하는 러시아어의 머리글자라는 해석을 내놨다. 러시아 국방부 역시 인스타그램 계정에 Z 표지를 잇따라 올리면서 정부 주도 선전이라는 추측에 무게가 실렸다. 앞서 7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2 체조 월드컵 평행봉 시상식에선 동메달을 딴 러시아 소속 선수(이반 쿨리아크)가 유니폼 가슴에 흰 ‘Z’ 표지를 버젓이 달고 나와 체조계가 징계 절차에 착수하기도 했다.실제로 러시아에선 일반인들도 자동차에 흰 Z 칠을 하거나, 옷깃에 Z 브로치를 달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남서부 도시 카잔의 한 병원에선 어린이 암환자 수십명이 군사작전 지지를 위해 눈밭에 Z 대형으로 서도록 동원됐다. 흰 Z 무늬가 새겨진 검은 티를 입은 청년들이 ‘러시아를 위해, 푸틴을 위해’라고 외치는 플래시몹도 공유되고 있다. 카밀 갈레예프 전 미 윌슨센터 연구원은 “러시아 당국이 우크라 침공에 대한 대중의 지지를 얻기 위해 선전 캠페인을 벌여 지지를 얻고 있다”면서 “이 문자가 새로운 러시아 이념과 국가 정체성의 상징이 됐다”고 말했다. 마리야 부티나 국가 하원(두마) 의원은 재킷 옷깃에 흰색 ‘Z’ 문양을 단 본인 영상을 공유했고, 국영채널 RT 역시 ‘Z’ 문구 티셔츠를 온라인 판매하며 군을 응원하고 있다.
  • “전쟁 지지에 아픈 어린이까지 동원”… 초대형 ‘Z’ 만든 러시아인들

    “전쟁 지지에 아픈 어린이까지 동원”… 초대형 ‘Z’ 만든 러시아인들

    러시아 카잔의 한 어린이 호스티스 병동 환자들이 눈밭에서 ‘Z’ 형태를 그린 모습의 사진이 공개됐다. ‘Z’ 표식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 탱크나 차량에 부착된 표시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및 이를 지시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의미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Z’의 정확한 의미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영국 스카이뉴스의 7일 보도에 따르면, 거대한 '인간 Z' 형태 사진은 지난 주말 러시아 연방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 수도인 카잔의 한 호스피스 병동 외부에서 촬영됐다. 해당 호스피스 병동에는 주로 암 투병을 하는 어린이 환자와 그들의 보호자가 머물고 있다. 카잔시에서 호스피스를 운영하는 자선단체 회장인 블라디미르 바빌로프는 어린 환자들과 보호자에게 거대한 ‘Z’ 형태를 만들게 한 뒤 이를 찍어 공개했다. 바빌로프 회장은 “우리 환자와 보호자, 의료팀 약 60명이 모두 참여해 거대한 ‘Z’형태를 만들었다”면서 “왼손에는 러시아와 타타르공화국,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의 국기를 들었고, 오른손은 (전쟁에서의 승리를 위해) 주먹을 꽉 쥐었다”고 적었다.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은 푸틴 대통령이 독립국으로 인정한 우크라이나의 반군 세력이다. 이를 보도한 영국 데일리메일은 “푸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하려고 호스피스에 있는 어린 환자들까지 눈밭에 서게 했다”면서 “이는 러시아의 가장 부도덕한 선전”이라고 비난했다. 러시아 전역에서 확인되는 'Z' 표식, 어떤 의미?한편 이번 사진에도 등장한 ‘Z’ 표식에 대한 의문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애초 ‘Z’는 러시아 탱크와 장갑차에 표시돼 우크라이나 군 장비와 구분하기 위한 표식에 불과했다. 즉 피아식별을 위한 도구였던 셈이다. 그러나 현재는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시내의 차량과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 등에서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이번 호스피스 사진이 공개된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에는 ‘Z’ 모형의 포토존까지 생겼다. 러시아 지방정부 관공서 건물은 야간에 ‘Z’ 조명을 켜기 시작했다.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러시아 국영방송 RT는 ‘Z’ 글자를 넣은 티셔츠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Z’가 러시아어로 ‘위하여(for)’를 뜻하는 ‘자(Za)’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북부 아르한겔스크주(州) 교육 담당 공무원인 이반 제르나코프는 현지 국영 매체에 “이것(Z)은 인민 단결의 상징”이며 “이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를 하나로 묶기 위해 고안된 것”이라고 말했다.미국 워싱턴 DC 소재 외교·안보 연구소 우드로윌슨센터의 카밀 갈리프는 영국 일간 데일리 익스프레스에 러시아군의 ‘Z’ 표시를 2가지 의미로 추측했다. 하나는 러시아어로 ‘승리를 위해(Za pobedy)’를 뜻하는 결전 의지, 나머지 하나는 러시아의 ‘서쪽(Zapad)’인 우크라이나로 향하는 진격 방향을 의미한다는 것. 갈리프는 “그 의미가 무엇이든 며칠 전부터 등장한 이 상징(Z)이 러시아의 새로운 이념과 국가 정체성이 됐다”고 말했다.
  • 패션도 디지털 시대···‘메타패션 클러스터’ 조성

    ‘패션+정보기술(IT)+문화’가 결합된 ‘메타패션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하반기에는 가상 패션쇼를 열고 수출도 이어갈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이런 내용을 담은 ‘섬유패션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발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스마트 의류 시장은 2019년 16억 4000만 달러에서 2024년 52억 8000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타버스의 등장으로 가상 의류 시장 전망도 밝지만 패션테크 시장은 아직 지배적 강자가 없어 국내 섬유패션 산업이 기회를 잘 활용한다면 큰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략에 따르면 산업부는 상반기 중 패션, IT 등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기획단을 구성해 패션과 IT, 문화가 공존하는 세계적 수준의 메타패션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서울 동대문, 경기 판교 테크노밸리, 부산 센텀시티, 대구 서문시장이 클러스터 조성 대상 지역이다. 창작·창업 공간인 플레이그라운드를 구축해 가상의류 제작을 지원하고 건물 내에 대형 홀로그램 스튜디오를 마련해 가상 패션쇼를 여는 등 메타버스를 활용해 전 세계에 홍보할 계획이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각종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유명 디자이너와 셀럽(유명인사)이 협업해 가상 의류를 제작하고 대체불가토큰(NFT) 기술을 적용해 판매하는 ‘메타패션 협업 프로젝트’도 다음 달 시작한다. 하반기에는 ‘K패션 오디션’ 수상작을 대상으로 메타버스에서 버추얼 패션쇼를 열어 가상 의류를 현장에서 바로 판매할 예정이다. 정부는 섬유패션 제조 현장의 지능화를 위해 A(현장정보 수집)부터 Z(디지털 트윈)까지를 시연·경험할 수 있는 한국판 ‘디지털 역량센터’(Digital Capability Center)를 설치하기로 했다. 섬유패션의 5대 공정별 지역특화센터를 ‘디지털 역량센터’로 전환해 기업에 디지털화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디지털 전환의 경험이 풍부한 생산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6개 디지털 역량센터가 참여하는 섬유패션 DCC(Digital Capability Center) 협의체도 운영한다. 섬유패션 산업의 밸류체인(가치사슬)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집적·공유하는 개방형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업계의 데이터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신제품 개발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을 돕기 위해 섬유소재의 물성 데이터 분석, 시장 트렌드 예측 등의 데이터마이닝(정보 대량분석) 서비스도 제공한다.
  • 한국차의 무덤 일본 … 현대차 EV로 재도전

    한국차의 무덤 일본 … 현대차 EV로 재도전

    현대차가 ‘한국차의 무덤’으로 통하는 일본 시장에 전기자동차(EV)를 앞세워 13년 만에 재도전한다. 현대차의 일본 현지 법인인 현대모빌리티재팬은 다음달 중순 도쿄 지요다구에서 ‘2022 현대차 기자발표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와 수소차 넥쏘 등 친환경차를 앞세워 일본 시장 재진출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아이오닉5와 넥쏘 일본어판 홍보물을 제작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현지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일 일본 법인명도 ‘현대자동차재팬주식회사’에서 영문인 ‘Hyundai Mobility Japan 주식회사’로 바꾸며 기업 이미지에도 변화를 줬다. 일본시장은 수입차 비중이 8%를 넘지 못할 정도로 자국 차에 대한 충성도가 높다. 특히 한국차를 낮춰 보는 시선도 많다. 현대차는 2001년 일본 시장에 진출했지만 8년 동안 판매량이 1만 5000여대에 그치는 등 부진을 겪자 2009년 대부분의 사업을 정리했다. 현재 버스와 같은 상업용 차량 판매를 중심으로만 일본 사업을 근근이 유지하고 있다. 현대차는 전기차 전환기인 현 시점이 틈새를 비집고 들어갈 적기라고 보고 있다. 하이브리드 판매에 집중했던 업계 1위 도요타는 지난해 말에서야 뒤늦게 전기차 투자 방침을 밝혔을 만큼 준비가 미흡한 상태다. 일본 정부가 2035년부터 내연기관 신차 판매를 금지하겠다며 친환경정책을 들고 나온 점도 현대차의 일본 재도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미국에서 148만대를 판매해 혼다(146만대), 닛산·미쓰비시(89만대)를 제치고 글로벌 5위를 달성했다.
  • 해운협회 “공정위, 해운담합 조사에서 해외선사 누락…역차별”

    해운협회 “공정위, 해운담합 조사에서 해외선사 누락…역차별”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전원회의를 열고 해운사 23곳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심의한 가운데 해운협회에서 일본·유럽 대형선사와 역차별이 있었다는 반발이 나왔다.해운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월 열린 해운사 담합 사건 관련 전원회의에서 공정위는 일본과 유럽 등의 해운기업에 대해선 조사를 누락했다. 해운협회 측은 “공정위는 국적 12개사, 해외선사 11개사 등 총 23개사에 대해 3년간 강도 높은 조사를 시행하여 천문학적 규모의 과징금 부과를 골자로 하는 심사보고서를 냈다”면서 “정작 일본의 3대 컨테이너선사인 NYK, K-LINE, MOL과 유럽선사 등 20개 해외선사는 조사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본 3대 컨테이너선사인 NYK, K-LINE, MOL과 독일의 Hapag-lloyd, 프랑스의 CMA-CGM 등 총 20개사가 실어 나른 화물량도 우리나라 중소형 국적선사보다 많다”며 “그럼에도 조사에서 누락돼 공정위가 과연 공정한 조사를 했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전원회의에서도 해운협회는 일본·유럽 선사가 누락된 사실을 두고 역차별이라고 문제제기를 했다. 공정위 심사관도 향후 문제소지가 있으면 추가 조사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운협회 측은 “공정위 심사관은 화주와의 협의가 미흡해서 동남아항로에 취항 중인 정기선사들의 공동행위가 불법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면서 “현재 미국과 일본은 물론이고 동남아국가 등 전 세계에서 화주와 사전협의를 요구하는 사례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앞서 공정위는 국내 12개 해운사와 중국 COSCO, SITC 등 해외 11개 선사가 2003년부터 2018년까지 16년간 한-동아시아 노선에서 운임담합을 했다며 과징금을 부과하겠다는 심사보고서를 제출했다. 이들에게 부과될 수 있는 최대 과징금은 8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방 3000개가 텅텅”…北류경호텔, 올해도 어김없이 ‘최악의 건물’

    “방 3000개가 텅텅”…北류경호텔, 올해도 어김없이 ‘최악의 건물’

    해마다 ‘최악의 건물’로 거론되는 북한의 류경호텔이 올해도 비슷한 오명을 얻게 됐다. 25일(현지시간)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많은 비용을 들여 한 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터무니 없는 유지 비용과 낮은 실용성으로 악명을 떨치게 된 전 세계의 건물들을 선정했다. 매체가 선정한 건물들 중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의 ‘국회의사당’ ▲스페인 베니돔의 ‘인템포 아파트’(Intempo apartments)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경기장’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루스키 섬 다리’ ▲중국 둥관의 ‘뉴 사우스 차이나 몰’ 등과 함께 ▲북한 평양의 ‘류경호텔’이 꼽혔다. 매체는 류경호텔에 대해 “105층 모두 비어 있는 이 건물은 ‘세계에서 가장 높고, 텅텅 비어 있는’ 건물일 것”이라며 “또 피라미드 모양의 구조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한 곳’에 있다는 이유로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류경호텔은 한국과의 체제 경쟁 가운데 1987년 착공해 당초 2년 만인 1989년에 맞춰 개관할 예정이었지만 이러한 기대는 크게 어긋나버렸다. 류경호텔 건설이 국가 재정에 커다란 부담이 되자 공사대금이 밀렸고, 결국 외부 골조 공사만 완료된 채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하지 못해 공사가 중단됐다. 무리한 공사 강행으로 부실 공사까지 겹쳤다.이후 여러 차례 공사 재개를 타진했지만 번번이 무산됐고, 중국 기술진은 ‘건물을 폭파 해체해야 한다’는 진단을 내리기도 했다. 류경호텔은 그 상태로 20여년간 평양 한복판에 흉물로 방치됐다. 2008년 초 미국 패션잡지 ‘에스콰이어’는 류경호텔을 역사상 최악의 건물로 선정했다. 같은 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공사 재개를 지시했고, 김일성 탄생 100주년에 맞춰 2012년을 류경호텔 완공 시점으로 잡았다. 이집트 통신사 오라스콤 그룹이 북한의 이동통신 사업권을 따내는 대가로 류경호텔 공사 재개에 투자했고, 콘크리트 상태였던 외관에 유리창을 설치하는 공사가 2010년 완료됐다. 2012년 오라스콤 그룹이 계약을 파기하며 류경호텔 공사는 다시 중단됐고, 이후 공사 재개와 중단을 거듭하면서 호텔 개장은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그 사이 2012년 CNN방송이 운영하는 여행 정보 사이트 CNNgo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보기 흉한 건물’ 1위에 선정됐고, 2017년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발표한 ‘애물단지 건축물’에도 류경호텔이 포함되는 등 류경호텔은 해마다 오명을 뒤집어쓰고 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류경호텔엔 약 3000개의 객실이 있는데, 이는 한해 북한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 수와 맞먹는다. 외신에 따르면 북한이 류경호텔을 최종 완공하려면 북한의 국내총생산(GDP)의 약 5%에 해당하는 20억 달러(약 2조 3750억원)을 들여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 서울시립대 장영준 교수 연구팀, 2차원 경계면 속박 전하 현상 발견

    서울시립대 장영준 교수 연구팀, 2차원 경계면 속박 전하 현상 발견

    서울시립대학교는 본교 물리학과·스마트시티학과 장영준 교수 연구팀이 울산대 물리학과 김정대 교수 연구팀,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알로이시우스 순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그래핀과 이차원물질 경계면에서의 속박 전하 현상을 밝혀 새로운 전자소자의 개발 가능성이 유망한 이종접합 구조를 구현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팀은 “분자살켜쌓기(MBE) 증착기법을 사용해 그래핀 단일층과 ReSe2 단층의 이종접합 구조의 합성에 성공했고, 주사터널현미경(STM) 분석기법으로 이종접합면 사이에 존재하는 새로운 전하분포를 확인했다”며 “이 연구로 구현한 그래핀·이차원물질 이종접합의 속박 전하 현상은 이종접합을 이용해 고속 전자소자 특성을 조절하는 새로운 방향으로써 앞으로 전자소자, 광전자소자와 같은 분야에 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지난 14일 네델란드 엘세비어 출판사에서 발간하는 재료과학(코팅·박막)분야 최상위 국제학술지인 ‘Applied Surface Science (Impact factor: 6.707)’에 ‘Direct observation of trapped charges at ReSe2 and grapahene heterojunctions’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 ‘K세정’ 글로벌 전도사 김대지 국세청장… 디지털세 도입 전 세계 “OK”

    ‘K세정’ 글로벌 전도사 김대지 국세청장… 디지털세 도입 전 세계 “OK”

    김대지 국세청장이 세정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K세정’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 김 청장은 16~17일 화상으로 열린 제14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세청장회의에 참석해 한국 세정의 디지털 전환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세정 혁신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담은 OECD의 ‘조세행정 3.0’ 비전과 관련해 “한국은 국세행정 203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납세자가 금융거래에 필요한 10종의 납세증명정보를 국세청이 직접 금융기관에 디지털로 송부해 납세협력비용을 줄여주는 ‘공공 마이 데이터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말했다. 국세행정 2030 프로젝트는 국세청 ‘국세행정 미래 전략추진단’이 ‘국민이 우선인 국세청’, ‘변화에 강한 국세청’, ‘일할 맛나는 국세청’이란 세 가지 테마로 추진하는 중장기 실행전략이다. 아울러 김 청장은 “세금신고서의 모두채움·미리채움 항목을 지속 확대해 ‘원 클릭 세무신고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OECD 각국 국세청장들은 새로운 국제 조세체계인 ‘디지털세’를 도입하기로 합의한 것을 높게 평가하고 앞으로 세부기준 마련을 위한 논의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세가 새로운 유형의 조세 분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세무상 불확실성을 줄이고 이중과세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효과적인 분쟁 해결절차를 운영해야 하고, 디지털세를 공정하고 일관되게 집행하기 위해 과세당국 간 신뢰할 수 있는 정보교환 채널이 중요하며, 적정한 수준의 전문인력 역량 개발을 위핸 교육훈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각국 국세청장들은 코로나19 이후 세정운영전략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벌였다. 그들은 “코로나19 위기 대응과정에서 늘어난 재정적자 문제에 대응하고 계속 증가하는 복지재정수요에 부응하려면 재정수입의 안정적인 조달이 필요하다”면서 “각 과세당국이 ‘택스 갭’(세법에 따라 납부할 세금과 실제 납부한 세금의 차이)을 줄이기 위해 세정역량을 집중하고 역외탈세를 차단하기 위해 국가 간 더욱 긴밀하게 공조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김 청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소득·자산의 양극화 문제가 더욱 심화돼 포용적 경제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과세당국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한국 국세청이 고용보험, 사회안전망과 관련해 세정 차원에서 복지 행정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실시간 소득파악체계’를 각국 청장들에게 소개했다. 그런 뒤 “국세청의 역할이 징세뿐만 아니라 복지까지 포괄하는 상황, 즉 국세행정의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각국 청장들은 주요 합의 내용을 담은 ‘OECD 국세청장회의 2021 파리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디지털세를 일관성 있고 실현가능성 있게 집행하기 위해 협력한다 ▲디지털세의 조세확실성을 높이고 납세협력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상가격 산출방법 사전승인(APA)과 상호합의절차를 적극 활용하고, 국제적 성실납세보증프로그램(ICAP) 적용 대상국가를 확대한다 ▲디지털세 납세자 과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과세당국 간 정보교환 채널을 개발한다 ▲OECD는 세정의 디지털 전환과 관련해 최상의 모델을 개발해 각 과세당국이 디지털 전환 실태를 진단하고 혁신적인 대안을 모색하도록 지원한다 ▲각 과세당국의 정책결정과 국제 협력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프로그램을 개발한다 ▲개발도상국의 세정 디지털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실무지침, 사례연구, 관련 자료 등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한다 ▲OECD는 세정분야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디지털세 이행을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OECD는 과세당국 간 공조, 개발도상국 현지파견교육 등 사업을 하는 지식공유 플랫폼(KSPTA)을 확대 개편한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 청장은 “코로나 이후 재정상황, 디지털세의 도입 등 급변하는 국제 조세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익을 수호하기 위해, OECD뿐만 아니라 아시아국세청장회의(SGATAR), 유럽조세행정협의체(IOTA), 범미주조세행정협의체(CIAT) 등 국제기구와의 세정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각종 국제조세 현안에 대해 각국 과세당국과 긴밀하게 공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OECD 국세청장회의에는 회원국 38개국과 비회원국 15개국 등 총 53개국 국세청장이 참석했다.
  • 美 정치권, 종전선언 ‘찬반 대결 구도’… 백악관 고위 관료는 묵묵부답

    美 정치권, 종전선언 ‘찬반 대결 구도’… 백악관 고위 관료는 묵묵부답

    영김 등 공화의원 35명  백악관에 반대 서한비핵화 없는 종전선언은 지역 안보 훼손 우려민주 의원 중심 34명 ‘한반도 평화법안’ 지지종전선언과 북미연락사무소 설치 등 포함돼문재인 정부가 미국과 함께 한국전쟁 ‘종전선언’을 추진하는 가운데 미국 정계에서 찬반 대결이 벌어지는 모양새다. 주로 민주당 의원들은 종전선언에 찬성하는 반면 공화당 의원들은 북한의 비핵화가 먼저라며 반대하고 있다. 한국계 영김 하원의원 등 35명의 의원은 7일(현지시간)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게 서한을 보내 한국전쟁을 공식적으로 종전한다는 선언이 비핵화 협정에 도달하지 못한 채 체결될 경우 지역 안보를 훼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폭스뉴스가 전했다. 폭스뉴스가 입수한 서한에 따르면 의원들은 “종전선언은 평화를 증진하는 것이 아니라 한반도의 안보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불안정하게 만들 것을 심히 우려한다”고 주장했다. 또 종전선언이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되돌리기 위한 수단”이라는 주장 역시 평양에 들리지 않는다고 했다. 반면 이날 미주 한인 유권자 단체인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은 테드 리우 하원 의원이 ‘한반도 평화 법안’를 지지한다고 서명하면서 그간 34명의 의원이 서명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소속이 33명, 공화당 소속이 한 명이다. 해당 법안은 브래드 셔먼 하원의원이 지난 5월에 발의했으며 한국전쟁 종전선언은 물론 및 평화협정과 비핵화, 인도적 지원, 북미 이산가족상봉, 워싱턴·평양 북미연락사무소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미 정치권의 관심이 조금씩 늘어가는 모양새임에도 아직은 큰 관심을 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상황이다. 조 바이든 행정부도 의미 있는 발언을 좀처럼 내놓지 않고 있다. 커트 캠벨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도 이날 워싱턴DC 인근 샐러맨더 리조트에서 열린 최종현학술원 주최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Trans-Pacific Dialogue)’에서 기자들과 만나 종전선언 관련 질문에 “오늘은 얘기하지 않겠다”고 했다. 앞서 지난 10월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한미는 각각의 조치를 위한 정확한 순서, 시기, 조건에 관해 다른 관점을 갖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했고, 지난달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은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 직후 “앞으로도 (한미일이 종전선언에 대한) 계속된 협의를 기대한다”고 말한 바 있다.
  • KISDI, ‘2021 ICT ODA 성과공유 워크숍’ 온라인으로 개최

    KISDI, ‘2021 ICT ODA 성과공유 워크숍’ 온라인으로 개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원장 권호열)은 7일 KISDI 유튜브를 통해 ‘2021 ICT ODA 성과공유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ICT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시행기관 담당자, 유관기관 ODA 전문가, 민간기업 국제협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ICT ODA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고려한 사업의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공동주관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ICT ODA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각 기관이 올해 사업 성과를 개발컨설팅, 연수, 기타 유형과 프로젝트 유형으로 나눠발표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패널 토의를 통해 대전환의 시기에서의 ICT ODA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KISDI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28개국 대상 93건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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