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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손해 보이는’ 트럼프 대통령,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대화중

    ‘공손해 보이는’ 트럼프 대통령,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대화중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에서 프랑스 혁명 기념일 열병식이 시작하기 전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기 대신 견과류…하루 한 끼만 바꿔도 조기 사망 위험 ↓(연구)

    고기 대신 견과류…하루 한 끼만 바꿔도 조기 사망 위험 ↓(연구)

    하루에 한 끼라도 고기반찬을 견과류로 바꿔 먹는 등 식이요법을 하면 이른 나이에 사망할 위험이 17% 더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의 머시디스 소토스-프리토 박사 연구팀이 1986년부터 1998년까지 12년간 30~75세 남녀 약 7만4000명을 대상으로, 식이요법이 조기 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이때 참가자들은 연구 시작부터 4년마다 ‘지난해 동안 특정 음식을 얼마나 자주 먹었는지 추정하라’ 등의 질문이 담긴 설문에 응답했다. 그리고 이 설문 결과는 ‘2015년 미국인을 위한 식이요법 지침’(2015 Dietary Guidelines for Americans)에서 권장하는 건강한 식사 계획 3가지와 비교됐다. 이런 식사 계획 중 첫 번째는 ‘대체가능 건강식이지표’(AHEI·Alternative Healthy Eating Index)라는 식이요법으로, 여기에는 만성질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식품이 포함돼 있다. 그다음으로는 ‘대체가능 지중해 식이요법’(AMD·Alternative Mediterranean Diet)으로, 이는 채소와 생선, 그리고 올리브유를 강조한다. 마지막은 ‘고혈압을 막기 위한 식이요법적 접근법’(DASH·Dietary Approaches to Stop Hypertension)으로, 혈압을 낮추기 위해 권장된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의 식습관을 위 식이요법 3가지와 비교해 점수를 매겼다. 이때 점수가 높은 사람일수록 권장하는 식이요법을 잘 실천하는 것으로 간주한 것이다. 그 결과, 연구 동안 식이요법 점수가 20% 늘어나면 조기 사망 위험은 8~17%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주 작은 변화로, 예를 들면 하루에 한 접시의 붉은 고기를 한 줌의 견과류나 콩류로 바꿔먹는 것과 같다고 소토스-프리토 박사는 설명했다. 반면 참가자들의 식단이 나빠지면 조기 사망 위험은 6~12% 더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이런 식사 계획이 오늘날 다른 식이요법들보다 건강하다고 간주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기름진 생선 등 오메가3 지방산 공급원과 알코올 섭취 감소에 초점을 맞추는 식이요법은 심장질환이나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을 7~15% 더 줄이는 등 건강에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소토스-프리에토 박사는 “사람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지키기 위해 하나의 식이요법 계획만을 준수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건강한 식이요법의 필수 요소는 과일과 채소, 전곡물, 견과류, 그리고 콩의 섭취량을 높이고 적색육과 가공육, 설탕 함유 음료, 그리고 흰쌀이나 밀가루같이 고도로 정제된 곡물의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의학전문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최신호(7월13일자)에 실렸다. 사진=ⓒ highwaystarz / Fotoli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트럼프, 미·불 정상회담서 美기자에 질문 기회 안 줘 ‘구설수’

    트럼프, 미·불 정상회담서 美기자에 질문 기회 안 줘 ‘구설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관례를 깨고 미국 언론 대신 중국 기자에게 질문 기회를 줘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언론과 연일 대립각을 세우는 트럼프 대통령이 기싸움을 벌인 걸로 해석된다.CNN 머니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오후 엘리제 궁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비공개 정상회담이 끝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중국 봉황TV 소속이라 밝힌 기자에게 마지막 질문 기회를 줬다. 관례에 따르면 양국 정상이 공동 기자회견을 할 때 주최국 언론사 기자 2명과 주빈국 언론사 기자 2명, 총 4명에게 질문 기회를 준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런 관례를 깨고 제3국인 중국 기자를 질문자로 고른 것이다. 심지어 마크롱 대통령이 “미국 기자에게 마지막 질문을 받겠다”고 말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참석자 모두가 당황해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예상치 못한 질문 기회를 얻은 중국 기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견해와 미국과 중국 간 협력 방안을 물었다. 모두 미·불 정상회담이나 미국 내 정치 이슈와는 무관한 질문이었다. 그나마 첫 질문의 기회를 얻은 ABC뉴스의 세실리아 베가 기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몸통으로 떠오른 러시아 스캔들에 관해 질의했다. AP 소속 백악관 출입기자인 조너선 르마이어는 트위터에 “마지막 질문이 미국 기자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은 명백한 관례 위반이다”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이 잘못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새러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수석 부대변인은 “백악관 출입기자단과 마찬가지로 백악관도 언론의 자유를 원하며 대통령은 자신이 선택한 기자에게 발언 기회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행동이 다분히 의도적이라는 것이 안팎의 시선이다. 최근 자신이 프로레슬링 경기장에서 CNN 로고가 얼굴에 합성된 남성을 때려눕히는 영상을 트위터에 올리는 등 트럼프 대통령이 평소 미 언론에 대한 적대감을 공공연히 드러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자신에게 불리한 보도를 하는 매체는 ‘가짜뉴스’로 몰아세우고 조롱해왔다. 트위터로 주요 언론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는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개월 동안 혼자서는 한 차례도 기자회견을 열지 않고 있다고 CNN은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이웨더는 돈다발 뿌리고, 맥그리거는 랩 읊고

    메이웨더는 돈다발 뿌리고, 맥그리거는 랩 읊고

    이 유치찬란하고 저급한 입씨름을 언제까지 중계해야 하나 싶다가도 연일 비슷한 입씨름에 1만명이 넘는 팬들이 몰려드는 것을 보며 부럽기도 하다.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음날 캐나다 토론토로 건너갔다가 13일 다시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이어진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와 코너 맥그리거(28·아일랜드)의 세기의 대결 프로모션 말이다. 이날 압권은 메이웨더가 상대를 향해 1달러짜리 지폐 수백장을 흩날리는 장면, 맥그리거가 제이지의 새 CD를 흔들며 비지 스몰의 랩 가사를 읊는 장면이었다. 메이웨더는 아일랜드 국기를 온몸에 두른 채 엉거주춤 앉는 자세를 취하기도 했고 맥그리거는 볼썽사나운 흰색 모피를 걸친 채 껌을 짝짝 씹어댔다. 몇 시간이나 줄을 서 있다가 무대 앞에 몰려든 1만 3165명의 공짜 관중 앞에서 둘은 30분 남짓 욕설과 상스러운 조롱 등을 주고받았다. AP통신은 페이퍼뷰(PPV) TV로 이 실황을 중계했더라면 다음달 26일 라스베이거스의 링에 오르기 전에 이미 둘은 돈벼락을 맞았을 것이라고 비꼬았다. 둘의 복싱 대결은 PPV TV에서만 볼 수 있는데 100달러(약 11만원)로 가격이 책정됐는데 고화질 PPV TV로 보려면 99.95달러를 내야 한다. 뉴저지주 남쪽에 살며 맥그리거 팬임을 자처하는 존 맥파울(28)은 친구들과 돈을 모아 함께 보겠다고 했다. 그는 “두 세계(복싱과 종합격투기)의 최고들이 만난다. 그러나 주먹다짐 자체보다 기자회견 행사가 훨씬 나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공짜표를 나눠줬는데도 경호원들은 30분쯤 뒤 표가 없다며 팬들에게 집에 돌아가라고 했다. 실망한 팬들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 이베이 등에 나온 매물이 없는지 검색했는데 50달러 받겠다는 이도 있었고, 14일 마지막 차례 영국 런던 입장권도 80달러를 부르는 것이 있었다고 방송은 전했다.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은 “기자회견 입장권을 파는 것은 야비한 짓”이라고 지청구 했다. 맨해튼에 거주하는 브리애나 로벡(16)은 맥그리거의 구호 “사람들은 그의 기술을 과소평가해(people undermine his skills)”를 외치면서 “그런 걸 볼 기회는 일생에 한 번뿐인데 100달러가 무슨 대수냐?”고 되물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포토] 레지나 홀, 섹시미 폭발 시스루트임 드레스

    [포토] 레지나 홀, 섹시미 폭발 시스루트임 드레스

    레지나 홀이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걸즈 트립 (Girls Trip, 2017)’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몸매가 좋다는’ 퍼스트레이디 패션

    [포토] ‘몸매가 좋다는’ 퍼스트레이디 패션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멜라니아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인과 브리지트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인.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 이번엔 프랑스 영부인에게 “몸매 엄청 좋으시다” 발언 논란

    트럼프, 이번엔 프랑스 영부인에게 “몸매 엄청 좋으시다” 발언 논란

    프랑스를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브리짓 마크롱 프랑스 영부인에게 “몸매가 엄청 좋으시다”(“You‘re in such good shape”)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나폴레옹의 묘역이 있는 프랑스 파리의 군사기념시설 앵발리드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인 브리짓 마크롱 여사에게 다가가 “몸매가 엄청 좋으시다. 아름답다”고 말했다. 멜라니아 트럼프 미국 영부인과 마크롱 대통령도 이 장면을 지켜봤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애덤 플로라이트 AFP 기자는 “마크롱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영부인들에게 작별인사를 하던 중 트럼프 대통령이 브리짓 여사를 위 아래로 훑어본 뒤 문제의 발언을 꺼냈다”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발언을 놓고 일각에서는 칭찬을 가장한 성희롱 발언이라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다.그의 ‘여성 외모 발언’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7일에는 바라드카르 아일랜드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던 도중 백악관 집무실에 취재를 온 아일랜드 국영방송사 RTE의 커트리나 페리 기자를 손가락으로 불러 세운 뒤 “미소가 아름답다”고 말해 구설에 오른 적이 있다. 또 MSNBC 뉴스 프로그램인 ‘모닝 조’의 진행자 미카 브레진스키를 향해서는 ‘성형수술(face-lift)’을 거론하며 모욕감을 주는 발언을 하는가 하면, 대선 기간에는 힐러리 클린턴 후보에게 “대통령다운 얼굴(presidential look)이 아니다“라는 발언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선정 신임 대표 “광주비엔날레, 즐거운 교육의 장으로”

    김선정 신임 대표 “광주비엔날레, 즐거운 교육의 장으로”

    김우중 회장 딸… 큐레이터 명성 “국비 일몰 재고·기업 후원 모색” 5개월간 공석 중이던 광주비엔날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선정(52) 아트선재센터 관장이 선임됐다. 13일 광주비엔날레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제155차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에 임명된 김 신임대표는 “배워 가면서 ‘세계 5대 비엔날레’라는 위상에 걸맞은 좋은 전시, 시민들도 즐길 수 있는 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김 신임대표는 “비엔날레가 예술계에서 보면 이름은 높지만 현장에서 일할 때 보면 작가 서포트 등 부족했던 부분이 많았고 비엔날레의 역사에 대한 자료 축적이 잘되지 않은 부분도 아쉽다”면서 “작가들이 좋은 작품을 하도록 돕는 한편 아카이빙에도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의 장으로서의 비엔날레를 여태까지 생각 못했다”며 “현대 미술은 어렵다는 생각 때문에 접근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호주의 아시아퍼시픽트리엔날레(APT)처럼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가족들이 즐기는 비엔날레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지난 1월 말 박양우 전 대표이사 겸 이사장이 사임한 뒤 대표 공석이 장기화되면서 예술감독 위촉이 지연되는 등 차기 비엔날레 준비 작업에 차질을 빚어왔다. 이와 관련 김 신임대표는 “비엔날레 재단에서 감독을 뽑기 위해 리서치한 결과물이 있기 때문에 같이 보면서 의논해 나갈 예정”이라며 “늦어도 8월 말까지는 감독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광주 지역 미술계에서는 재단 대표이사 선임과 관련해 국제적 마인드를 가진 인물이 적격이라는 의견과 지역출신 전문가를 선임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주장이 엇갈렸다. 김 신임대표는 “광주 시민들과 분리되고 연계가 없다고 하는데 많은 얘기를 듣고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일몰제가 적용돼 30억원에서 18억원으로 줄어든 국비 지원과 관련해서는 “일몰제를 재고하도록 노력하는 한편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기업 후원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겠다”고 덧붙였다. 김 신임대표는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외동딸로 이화여대 서양화과와 미국 크랜브룩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3년부터 어머니인 정희자 여사가 관장으로 있는 아트선재센터의 부관장으로 큐레이터 활동을 시작했다. 2005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전시커미셔너, 2012년 광주비엔날레 공동커미셔너로 굵직한 미술행사의 기획자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2014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예술감독을 역임하며 지역 예술계와도 밀접한 관계를 맺었다. 글 사진 광주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룰라, 9년 6개월형 정치적 판결 논란

    남미 좌파의 ‘아이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71) 전 브라질 대통령이 부패 혐의로 10년에 가까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룰라 전 대통령 측은 즉각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형이 확정되면 내년 대선 재도전이 불가능해진다는 점에서 정치적 판결 논란에 휩싸였다. 리우데자네이루 법원의 세르지우 모루 판사는 12일(현지시간) 룰라 전 대통령이 재임 당시인 2009년 대형건설 업체인 OAS로부터 고급 아파트와 수리 비용 등 370만 헤알(약 13억원) 상당의 뇌물을 제공받은 사실이 인정돼 9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법원은 OAS가 국영 석유업체 페트로브라스와 유리한 계약을 체결하는 데 이 뇌물이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노동운동가 출신이자 좌파 노동자당(PT) 대표로 2003~2010년 집권한 룰라 전 대통령은 빈곤층 복지를 확대하고 내수를 활성화시켜 재임 당시 경제 성장률을 취임 직전의 2.7%에서 7.5%로 끌어올렸다. 퇴임 당시 지지율은 87%에 이르렀고 그 인기에 힘입어 그가 후계자로 삼은 지우마 호세프가 대통령에 당선됐다. 하지만 호세프 집권 시절 국제 유가 하락으로 경기 침체가 지속됐고 룰라 정부의 복지 정책은 재정 적자의 주범으로 지목됐다. 브라질 검찰이 반(反)부패 수사를 벌이면서 룰라 전 대통령의 혐의도 불거지게 됐다. 룰라 전 대통령의 유죄 판결로 브라질의 정치적 불확실성은 가중됐다. 지난해에는 호세프 전 대통령이 2014년 정부 회계를 조작해 재정적자를 축소 발표했다는 이유로 탄핵당했다. 지난달에는 우파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이 육가공업체로부터 3800만 헤알(약 131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재판 개시에 필요한 의회의 표결을 기다리고 있다. 룰라 전 대통령의 형이 확정되면 그는 19년간 공직 취임이 금지돼 내년 대선에 출마하지 못한다. 글레이지 호프만 노동자당 대표는 “이는 내년 대선에서 룰라를 제외하려는 정치적 의도”라며 “법원의 정치적 판결에 대해 유감을 표시한다”고 밝혔다. 반면 우파 진영은 “브라질에서 가장 뻔뻔스러운 사람이 실형을 선고받았다”며 환영하는 등 좌우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포토] 멜라니아 ‘미모와 패션 센스는 내가 최고!’

    [포토] 멜라니아 ‘미모와 패션 센스는 내가 최고!’

    프랑스를 공식 방문중인 미국의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13일(현지시간) 파리 네케르 병원을 방문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프랑스 대혁명 기념일 행사에 참석하는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페트병’으로 완성한 패션

    [포토] ‘페트병’으로 완성한 패션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맨즈 패션위크에서 산체스-케인(Sanchez-Kane)의 의상을 입은 모델이 머리에 페트병 장식을 하고 런웨이를 걷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191cm’ 기럭지 돋보이는 그웬돌린 크리스티

    [포토] ‘191cm’ 기럭지 돋보이는 그웬돌린 크리스티

    배우 그웬돌린 크리스티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열린 ‘왕좌의 게임’ 시사회에 참석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팔꿈치 통증 호소하는 조코비치…‘윔블던 기권’

    [포토] 팔꿈치 통증 호소하는 조코비치…‘윔블던 기권’

    노바크 조코비치가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 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8강전 경기 중 팔꿈치 통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어 조코비치는 경기를 포기하고 토마시 베르디흐에게 기권패 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ESPY 어워드’ 시상자로 무대 오른 미셸 오바마

    [포토] ‘ESPY 어워드’ 시상자로 무대 오른 미셸 오바마

    전 미국 영부인인 미셸 오바마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ESPY(Excellence in Sports Performance Yearly Award) 어워드’에서 아서 애시 용기상 수상자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올리비아 컬포, ‘청순 드레스’ 입고 스포츠 시상식 참석

    [포토] 올리비아 컬포, ‘청순 드레스’ 입고 스포츠 시상식 참석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ESPY(Excellence in Sports Performance Yearly Award) 어워드’에 미스 유니버스 출신의 배우 겸 모델 올리비아 컬포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린지 본, 스키복 대신 블랙 미니드레스…‘배우 느낌’

    [포토] 린지 본, 스키복 대신 블랙 미니드레스…‘배우 느낌’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ESPY(Excellence in Sports Performance Yearly Award) 어워드’에 스키선수 린지 본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원숭이가 직접 찍은 사진, 저작권은 누구 것?…법정 공방

    원숭이가 직접 찍은 사진, 저작권은 누구 것?…법정 공방

    원숭이가 직접 촬영한 셀카 사진의 저작권 논쟁이 2라운드로 접어들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AP통신 등 외신은 이날 샌프란시스코에서 국제동물보호단체 페타(PETA)가 제기한 항소에 대한 연방순회항소법원의 심리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정작 소송의 '주인공'은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도 모를 이번 사건은 지난 20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영국 사진작가 데이비드 슬레이터는 인도네시아 중앙부에 위치한 술라웨시 섬에서 멸종위기에 놓인 한 무리의 검정짧은꼬리원숭이들을 만났다. 사건은 사진을 촬영하려고 준비하던 중에 발생했다. 한 호기심 많은 원숭이 한마리가 그의 카메라 중 하나를 훔쳐가 버린 것. 이 원숭이는 카메라가 신기했던지 여기저기 만지작 거리다 우연히 셔터를 누르기 시작해 수많은 사진들을 스스로 촬영했다. 나중에 원숭이 무리에서 카메라를 다시 찾은 슬레이터는 저장된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처음에는 포커스가 맞지 않은 흐릿한 사진이 많았지만 나중에는 ‘감 잡았다’는 듯 그럴듯한 ‘작품 사진’(?)을 남겼기 때문이다. 특히 이중 이빨을 드러내고 웃는 셀카 사진은 원숭이 최고의 ‘명작’이 됐다. 바로 언론에도 보도되며 세계적인 화제를 뿌린 원숭이 셀카 사진으로 이 원숭이는 나루토라는 이름도 얻었다. 이 사진이 다시 언론의 초점이 된 것은 2014년 여름이었다. 당시 슬레이터가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Wikipedia)측에 이 사진을 삭제해줄 것을 공식적으로 요청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위키피디아 측은 원숭이가 직접 찍은 사진이기 때문에 슬레이터가 저작권자가 될 수 없다는 이유로 이를 단박에 거절했다. 이후 논쟁은 법정으로 옮겨가기 시작해 급기야 PETA도 나섰다. PETA 측은 셀카 사진은 이를 촬영한 나루토의 소유로 여기서 발생한 수익을 나루토를 위해 쓸 수 있도록 PETA를 관리인으로 지정해 달라고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그러나 슬레이터는 영국 내 저작권을 자신의 회사인 와일드라이프 퍼스낼리티스가 이미 획득했으며 전세계에서 그 권한을 인정받아야 한다고 맞섰다. 그리고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이 재판의 결과가 나왔다. 지난 1월 미 연방법원은 나루토는 현 저작권법상 셀카 사진에 대한 저작권이 없다는 임시 판결을 내렸다. 임시 판결은 일종의 권고 판결안으로 원고와 피고 양측이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최종 판결로 확정된다. 그러나 PETA 측이 이에 불복하며 항소를 제기하면서 이번에 심리가 열린 것이다. PETA 측은 "법원이 저작권자의 범위를 인간으로 한정하고 있다"면서 "셀카 사진으로 얻어진 수익은 모두 나루토와 서식지 보호, 원숭이 연구자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나긴 법적 다툼에 가장 지친 사람은 '인간' 슬레이터다. 그는 며칠 전 영국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서 열리는 재판에 갈 돈이 없다"면서 "재판 이후에는 부서진 장비와 변호사를 선임할 여유도 없어 현재 다른 일거리를 찾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포토] 니키 벨라, ‘프로레슬링 선수’의 탄탄한 몸매

    [포토] 니키 벨라, ‘프로레슬링 선수’의 탄탄한 몸매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ESPY(Excellence in Sports Performance Yearly Award) 어워드’에 프로레슬링 선수 니키 벨라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런던 도심을 질주하는 자동차 ‘F1 라이브 이벤트’

    [포토] 런던 도심을 질주하는 자동차 ‘F1 라이브 이벤트’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도심에서 ‘F1 라이브 이벤트’가 펼쳐진 가운데 인피니티 레드불 레이싱의 다니엘 리카르도의 차가 트래펄가 광장을 지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인 위해 목숨 바친 사람, 성인으로 추대될 수 있어”

    “타인 위해 목숨 바친 사람, 성인으로 추대될 수 있어”

    타인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한 사람도 가톨릭 성인(聖人)의 반열에 오를 수 있게 된다.교황청은 프란치스코(80) 교황이 가톨릭 성인 추대가 가능한 유형에 “신실한 가톨릭 신앙 생활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꺼이 확신에 찬 죽음을 맞이한 사람”을 추가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로써 가톨릭 성인의 전제 조건은 수세기 만에 네 가지로 늘어났다. 현재까지는 가톨릭 성인이 되려면 한국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처럼 신앙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잃은 순교자이거나, ‘빈자의 성녀’ 마더 테레사와 같은 영웅적인 삶을 산 인물이거나, 명백하게 성인에 걸맞은 명성을 갖고 있을 경우 등 3가지 조건 중 최소 하나를 충족해야 했다. 새로운 규정에 따라 타인을 위해 목숨을 바친 가톨릭 신자가 궁극적으로 성인이 되기 위해서는 1가지 이상의 기적을 인정받아 성인의 전 단계인 ‘복자’(福者)로 먼저 추대돼야 한다. 김미경 기자 chaplin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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