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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캠핑장 총격 40대 부부와 여섯 살 딸 희생, 아홉 살 아들만

    美 캠핑장 총격 40대 부부와 여섯 살 딸 희생, 아홉 살 아들만

    이제 미국에서는 캠핑장에서도 총격 사건을 걱정해야 한다. 23일(이하 현지시간) 아이오와주 공공안전부에 따르면 타일러와 사라(이상 42) 슈밋 부부와 딸 룰라(6)가 전날 아침 6시 30분쯤에 마쿼케타 케이브 주립공원의 한 캠핌장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일가족 가운데 아홉 살 아들 아를로만 목숨을 건졌다. 사건 직후 주립공원과 캠핑장은 전면 폐쇄됐다. 경찰은 주변 탐문 수사를 벌인 끝에 한 야영객이 미리 등록을 하지 않은 채 야영장에 들어왔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수색하다 전날 오전 11시쯤 용의자 앤서니 올랜도 셔윈(23)이 공원 인근 숲속에서 총상을 입고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뒤 스스로 총기를 조작해 극단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총격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며 슈밋 일가족과 범인이 원한 관계가 있는지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a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가족은 세다르 폴스 주민이다. 롭 그린 세다르 폴스 시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성명을 통해 “사라를 잘 알고 있다. 그녀의 가족은 사르토리 파크 이웃에 사는데 이곳을 늘 찾아 하이킹을 하곤 했다”면서 아를로가 안전하다고 했다. 하지만 더 이상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경찰 역시 이 시점에서는 어떤 정보도 제공할 수 없다고 밝혔다고 방송은 전했다. 한편 23일 새벽 1시쯤 워싱턴주 시애틀 외곽 렌톤에서도 총격 사건이 일어나 한 남성이 숨졌고, 6명이 다쳤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숨진 남성은 타코마 출신 32세라고만 알려졌다. 용의자가 체포됐다는 소식은 아직 없다.
  • 미 메가밀리언스 복권 또 당첨자 없어, 1등 잭팟 1조원으로

    미 메가밀리언스 복권 또 당첨자 없어, 1등 잭팟 1조원으로

    미국의 ‘메가 밀리언스 복권’ 당첨자가 22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추첨에서도 나오지 않아 오는 26일 밤 11시 추첨으로 다시 이월됐다. 잭팟을 터뜨리는 1등 당첨금은 6억 6000만 달러에서 7억 9000만 달러(약 1조 394억원)로 껑충 뛰어올랐다. 미국 45개주와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발행되는 이 로또 추첨은 다섯 숫자 14-40-60-64-66에 메가볼 숫자 16까지 여섯 숫자 모두 맞아야 하는데 행운의 주인공이 나오지 않았다. 멀티플라이어는 3x이 나와야 했다. 다섯 숫자만 맞고, 메가볼 숫자를 놓치는 대신 멀티플라이어를 맞춘 세 사람이 각각 300만 달러씩 챙기게 됐다. 이들 복권은 델라웨어, 뉴저지, 뉴욕주에서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 다섯 숫자만 맞아 상금이 100만 달러에 그친 복권 한 장은 버지니아주에서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 7억 9000만 달러의 복권 당첨금은 미국 역대 당첨금 가운데 네 번째에 해당한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한번에 수령하거나 30년에 걸쳐 연금 방식으로 지급받는 방법 둘 중 하나를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 다만 한번에 수령하게 되면 당첨금의 절반 가량을 손에 쥔다. 22일 당첨자가 나왔다면 그가 손에 쥘 현금은 4억 6440만 달러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26일 당첨자는 5억 달러 가까이 되지 않을까 점쳐진다. 연금 지급 방식을 택하면 당첨금 액수를 모두 지급 받는다. 그래도 대다수 당첨자는 한번에 수령하는 쪽을 택한다고 통신은 전했다. 지난 4월 2000만 달러를 시작으로 석달 동안 28회 연속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렇게 당첨금이 계속 늘어도 당첨 확률은 3억 250만분의 1로 변하지 않는다. 미국의 역대 최다 당첨금은 다음과 같다. 1. 15억 8600만 달러(파워볼) 2016년 1월 13일 3명 당첨-캘리포니아 플로리다 테네시 2. 15억 3700만 달러(메가 밀리언스) 2018년 10월 23일 당첨-사우스캐롤라이나 3. 10억 5000만 달러(메가 밀리언스) 2021년 1월 22일 당첨-미시건 4. 7억 6840만 달러(파워볼) 2019년 3월 27일 당첨-위스콘신 5. 7억 5870만 달러(파워볼) 2017년 8월 23일 당첨-매사추세츠 6. 7억 3110만 달러(파워볼) 2021년 1월 20일 당첨-메릴랜드 7. 6억 9980만 달러(파워볼) 2021년 10월 4일 당첨-캘리포니아 8. 6억 8780만 달러(파워볼) 2018년 10월 27일 당첨-아이오와 뉴욕 9. 6억 5600만 달러(메가 밀리언스) 2012년 3월 20일 당첨-캔자스 일리노이 메릴랜드 10. 6억 4800만 달러(메가 밀리언스) 2013년 12월 17일 당첨-캘리포니아 조지아
  • 저너머 진실을 캘까?…美 국방부 ‘UFO 전담 조직’ 창설

    저너머 진실을 캘까?…美 국방부 ‘UFO 전담 조직’ 창설

    오랜 시간 동안 세계적인 관심을 모아온 이른바 미확인비행물체(UFO)를 본격적으로 조사하는 기관이 미 국방부 내에 설치된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 국방부는 ‘미확인공중현상’(UAP)를 조사하기 위한 기관인 'AARO'(All-domain Anomaly Resolution Office)를 창설할 것이라고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미 국방부 정보·보안 담당 차관 산하에 설치될 AARO는 UFO를 조사하고 추적하는 전담기구다. 미 정부에서는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UFO 대신 UAP라는 용어를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AARO의 업무는 국방부는 물론 연방정부와 협력해 우주와 공중, 수중 등을 이동하는 미확인 물체를 추적하고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될 시 이를 완화하는 것이다. 캐슬린 힉스 국방부 차관은 "AARO는 모든 UAP 및 이와 관련된 활동을 하는 국방부의 중심이며 그 과정에서 국방부를 대표할 수 있다"고 밝혔다.앞서 최근 몇 달 동안 미 의회에서는 UAP와 관련된 여러 차례 청문회와 기밀 브리핑을 열었다. 특히 미 연방 하원 정보위 산하 대테러·방첩소위원회는 지난 5월 17일 국방부 당국자가 출석한 가운데 50년 만에 처음으로 UAP에 대한 청문회를 열었다. 이 청문회는 해군 조종사들이 포착한 144건의 UAP를 조사한 내용을 담은 보고서가 지난해 발표된 것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미 국가정보국장이 국방부가 창설한 해군 주도의 태스크포스와 함께 작성한 이 보고서에는 UAP 144건의 조사 결과를 담고있다.먼저 보고서에는 미 동해안과 서해안 해상에서 포착된 현재의 항공 기술을 능가하는 속도와 기동성을 보여주는 UAP에 대한 사례가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이중 풍선으로 확인된 것을 제외한 나머지 143건은 한마디로 자료가 부족해 확인불가로 결론지었다. 곧 아직까지 '진실은 저 너머'에 있는 셈이다. 스콧 브레이 해군정보국 부국장은 당시 청문회에서 “UAP가 비지구적 기원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제시하는 어떤 물질적 증거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미 당국은 1947년 로스웰에 추락한 UFO의 잔해와 외계인 사체를 미군이 수거해 갔다는 유명한 ‘로스웰 사건’ 이후 ‘프로젝트 사인’, ‘블루북 프로젝트’ 등의 이름으로 조사를 지속했지만 UFO의 실체를 규명하지는 못했다. 청문회가 열린 건 1970년 블루북 프로젝트가 마지막이었다.   
  • [포착] 고려인 비탈리 김 “구호품 잿더미” 미콜라이우 포격 순간 (영상)

    [포착] 고려인 비탈리 김 “구호품 잿더미” 미콜라이우 포격 순간 (영상)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서부 요충지 미콜라이우에 포격을 가했다. 미콜라이우 주지사 비탈리 김은 21일(현지시간) 포격으로 구호품 창고 한 곳이 파괴됐다고 밝혔다. 김 주지사는 이날 새벽 3시쯤 러시아군이 미콜라이우 구호품 창고 한 곳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러시아군이 쏜 로켓 2발에 창고는 완전히 무너져버렸다고 전했다. 김 주지사는 “어린이와 노인,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한 구호품 수천 톤이 전소됐다”며 러시아군 폭격 순간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도 첨부했다.러시아군 공격 직후 구호품 창고에서는 거대한 불꽃이 튀었다. 창고가 시뻘건 화염과 검은 연기에 휩싸인 후에도 러시아군은 로켓 한 발을 더 투하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군사 시설이 아닌 민간 시설을 겨냥했다는 점에서 전쟁범죄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 김 주지사도 해시태그(소셜네트워크서비스상 식별 문구)로 #russiaterrorist를 덧붙이며 러시아의 민간 시설 파괴는 명백한 테러 행위라고 규탄했다. 최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방위 총공격을 선언했다. 앞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우크라이나가 돈바스 등 러시아 점령 지역 민간 시설을 폭격하지 못하도록 총공격을 가하라”고 지시했다. 이후 러시아군은 동부 돈바스는 물론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와 남부 도시 미콜라이우까지 공격 범위를 확장했다. 러시아군이 거의 매일 공격을 퍼부은 탓에 이들 지역에선 민간인 사상자도 속출했다.특히 21일 하르키우 바라바쇼보 전통시장에선 러시아군의 집속탄 공격으로 최소 3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대다수는 중태라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러시아군은 전날에도 하르키우 살티우카 지역을 다연장 로켓으로 공격해 버스를 기다리던 13세 소년 등 민간인 3명을 ‘살해’했다. 이처럼 전국 곳곳을 목표로 한 러시아군의 공격에는 서방에 대한 불만이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 등 서방 무기 지원을 앞세운 우크라이나군 반격에 예상보다 진격이 더뎌진 데 대한 보복 공격일 가능성이 크단 소리다. 실제로 최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평화 협상이 실패하면서 러시아의 목표가 남부 지역을 장악하는 것으로 변했다”며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계속해서 장거리 무기를 지원한다면 러시아가 공략하는 지역은 더 확장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군은 남부 헤르손 수복을 예고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에 대해 AP 통신은 향후 수 주간 전쟁이 단계적으로 진정되기보다 오히려 치열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 [포착] “여보!” 시장에 집속탄 퍼부은 러軍…남편 잃은 아내 오열

    [포착] “여보!” 시장에 집속탄 퍼부은 러軍…남편 잃은 아내 오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 AP와 로이터, AFP 등 외신은 러시아군이 21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9시 30분 하르키우 시내를 공격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하르키우 주지사 올레흐 시네흐보우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군이 하르키우를 공격했다. 민간인 2명이 사망했으며, 어린이 1명을 포함해 21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부상자 중 4명은 중태라고 주지사는 덧붙였다. 이후 사망자가 3명이라는 하르키우 시장 이호르 테레호우의 발표가 있었으나, 의료진 응급조치로 임상적 사망 상태였던 남성이 소생했다고 하르키우 지역 군사행정부가 전했다.현지 관리와 목격자들은 이번 공격이 도심 모스크와 의료시설, 상업지구를 대상으로 했다고 입을 모았다. 시네흐보우 주지사는 “적군은 도시의 거리, 버스정류장, 쇼핑몰, 체육관, 주거용 건물 등 민간 기반 시설만을 공격했다. 계속 민간인만 피해를 보고 있다”며 “우크라이나인을 상대로 한 끔찍한 전쟁범죄”라고 일갈했다. 테레호우 시장도 “러시아군의 목적은 주민 불안”이라고 지적했다. 러시아군 공격으로 특히 우크라이나 동부 최대 규모의 바라바쇼보 시장이 큰 피해를 입었다. 하르키우 지역 경찰서장 볼로디미르 티모시코는 러시아군이 바라바쇼보 시장에 집속탄을 퍼부었다고 비난했다.티모시코 서장은 현지 공영방송 수스필네와의 인터뷰에서 “여긴 유럽에서 가장 큰 시장 중 하나가 있고 지역 주민이 몰리는 곳이다. 러시아군은 민간인이 최대로 집중된 장소를 겨냥했다. 아무리 전쟁 중이라도 입고 먹기 위해서 사람들은 시장을 찾는다는 걸 모두가 안다”고 꼬집었다. 사망자도 모두 시장 근처에서 발생했다. 한 명은 자전거를 타고 시장 근처를 지나던 주민이었으며 다른 한 명은 시장 상인이었다.숨진 시장 상인의 신원은 아내와 두 딸을 둔 아르템 포고레츠로 확인됐다. 상인의 아내 사비나는 죽은 남편의 시신을 부여잡고 오열했다. 현장 통제를 위해 출동했던 한 군인도 사망자가 친구인 것을 확인하고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현지 공영방송 수스필네는 숨진 상인이 전쟁 이후 군인들에게 양말과 옷가지 등 각종 물품을 지원하는 자원봉사자로도 활동했다고 전했다. 티모시코 서장은 “러시아인에겐 양심도, 도덕도, 명예도 없다. 단순히 쾌락을 위해 사람을 죽이는 것 같다”며 분노를 드러냈다. 러시아군은 전날에도 하르키우 살티우카 지역을 다연장 로켓으로 공격해 버스를 기다리던 13세 소년 등 민간인 3명을 ‘살해’한 바 있다.
  • 러시아 침공 막힌 곡물 2200만톤 수출길 열린다

    러시아 침공 막힌 곡물 2200만톤 수출길 열린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유엔, 튀르키예 4자 협상 합의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흑해 항구에 갇혀 있던 곡물 2200만톤의 수출길이 열린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유엔, 튀르키예(터키) 4자 협상단이 수출 합의문에 서명한 결과다. 튀르키예(터키) 대통령실은 21일(현지시간) 흑해 항로를 통해 우크라이나 곡물을 수출하기 위한 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다. AP 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대통령실은 22일 이스탄불에서 협상 참가 4개 대표단이 모여 유엔이 제안한 곡물 수출 합의문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에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유엔, 튀르키예 대표단은 지난 14일 이스탄불에서 4자 협상을 열고 흑해 항로의 안전보장 조정센터 설립과 함께 곡물 수출입 항구에 대한 공동 통제 원칙에 합의했다. 대표단은 이번 주 협상을 재개해 세부사항을 검토하고 최종 합의문 서명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구테후스 사무총장은 전쟁 때문에 흑해 항구에 갇혀 있던 수천만 톤의 곡물을 수출하는 계획을 세웠다. 급등한 밀과 다른 곡물 가격을 낮추고 세계적 식량 위기를 완화할 수 있다고 봤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침공 이후 흑해가 봉쇄되면서 약 2200만 톤의 곡물 수출길이 막혀 있다.합의 이행 지켜봐야 한다는 미국...“애초에 식량 무기화 하지 말았어야” 다만 미국은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곡물 수출 협상 타결은 환영하지만 러시아의 합의 이행을 완전히 믿을 수는 없다는 것이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4자 협상단이 22일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 합의문에 서명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환영할 만한 진전”이라며 “정말 중요한 것은 합의 이행이며 우리는 러시아가 합의를 이행하도록 책임을 지게끔 파트너들과 계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애초 (항구 봉쇄로 곡물을 수출할 수 없는) 이런 상황에 있지 말았어야 했다”며 “이는 식량을 무기화하려는 러시아의 의도적인 결정이었다”고 지적했다.
  • 콜롬비아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거수경례

    콜롬비아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거수경례

    콜롬비아의 독립 기념일인 20일(현지시간) 수도 보고타에서 열린 독립 기념일 퍼레이드에 참석한 한국전쟁 참천 용사들이 시민들을 향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콜롬비아는 한국전쟁 당시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하게 참전해 5000여명을 파병했다. 보고타 AP 연합뉴스
  • “개도둑 잡으면 656만원”…현상금 건 레이디가가

    “개도둑 잡으면 656만원”…현상금 건 레이디가가

    유명가수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 납치범에 현상금이 걸렸다. 미국 법무부 연방보안관실(USMS)은 21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경찰(LAPD)의 요청에 따라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을 훔친 일당 중 1명인 제임스 하워드 잭슨에게 현상금 5000달러(약 656만원)의 수배령이 내려졌다. AP통신 등 외신은 “이들이 지난해 2월 금품 보상 등을 노리고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인 프렌치 불도그 2마리를 납치했다”고 보도했다. 이 개 도둑들은 당시 LA 길거리에서 반려견을 산책시키던 도우미에게 총을 쏜 후 세 마리 중 2마리를 훔쳐 달아났다. 이 중 잭슨을 제외한 일당은 같은 해 4월 살인 미수와 강도 혐의로 체포돼 교도소에 수감됐다. 잭슨은 당시 교정 당국의 서류 실수로 풀려난 후 곧바로 자취를 감췄다.연방보안관실은 “잭슨이 무기를 가진 위험한 인물”이라며 “행방을 알면 즉시 경찰에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납치됐다 되찾은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은 순종 프렌치 불도그로, 마리당 우리 돈 1000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코지와 구스타프로 불리는 개들이 납치됐을 당시 50만 달러(약 6억 5700만원)의 현상금을 걸기도 했다.
  • [포착] 1억원 미사일로 40억원 탱크 파괴…우크라 드론 영상 공개

    [포착] 1억원 미사일로 40억원 탱크 파괴…우크라 드론 영상 공개

    우크라이나가 미국 미사일로 러시아 탱크를 파괴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방매체 밀리타르니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이날 미국제 제블린 미사일 1발로 러시아군 T-80 계열 주력 전차 1대를 파괴했다. 작전은 우크라이나 육군 제93기계화여단 포병대가 수행했다. 포병 한 명이 FGM-148 재블린 대전차미사일 1발을 발사했고 미사일은 T-80BV 전차 뒷부분을 정확히 타격했다. 전차의 엔진 부분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약 1억원짜리 미사일로 약 40억원짜리 전차를 무력화시킨 것이다.해당 전차가 파괴되는 모습은 유튜브 영상으로 고스란히 나왔다. 무인기로 촬영한 영상은 전차가 미사일에 맞아 불길이 치솟는 모습을 보여준다. 우크라이나 무기 관련 소식을 신속히 전하는 트위터(Ukraine Weapons Tracker)도 관련 영상을 공유해 재블린 미사일의 성능을 소개했다.재블린 미사일은 ‘상단 공격’과 ‘직사 공격’이라는 두 가지 공격 방식을 제공한다. 상단 공격 방식은 발사 직후 표적의 거리에 따라 최대 160m까지 미사일이 급상승한다. 이후 표적이 미사일의 시야각 안에 들어오면 한계치까지 고도를 유지하다 다시 표적을 향해 급하강한다. 이런 방식은 전차와 같이 상부가 상대적으로 약한 표적을 공격하는데 최적화돼 있으며, 전체적으로 포물선 궤적을 그리기에 사거리가 늘어나는 효과도 있다. 만일 정지 비행 중인 헬리콥터나 벙커, 보병 등과 같이 상단 공격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는 직사 공격도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000m 거리에 있는 표적의 경우 미사일은 최대 60m까지 상승하며 이후 표적을 향해 거의 직선으로 날아간다. 이 방식은 최대 사거리가 짧아지는 단점이 있으나 대신 최소 사거리 역시 짧아져 표적과의 거리가 65m밖에 되지 않을 때도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다. 재블린의 유효 사거리는 2.5㎞다. 최대 4~4.5㎞까지도 미사일은 날아갈 수 있지만 표적을 맞출 확률은 줄어든다. 가격은 대당 발사 시스템과 미사일을 포함해 17만 8000달러(약 2억 3000만원)로, 한 번 발사할 때마다 미사일 교체 비용 7만 8000달러(약 1억원)가 추가로 들어간다.
  • [핵잼 사이언스] 수준높은 마야 제국 붕괴 원인은 극심한 ‘가뭄’ 탓

    [핵잼 사이언스] 수준높은 마야 제국 붕괴 원인은 극심한 ‘가뭄’ 탓

    한때 수준높은 문명을 일군 마야 제국의 멸망을 이끈 유력한 ‘용의자’가 드러났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산타바바라 캠퍼스 등 공동연구팀은 마야판(Mayapan)의 붕괴는 지속된 가뭄으로 인한 정치적 갈등과 내전, 인구 이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최신호에 발표했다. 영화의 소재로 등장할 만큼 신비로운 대상으로 여겨져 온 마야 문명은 기원전 2000년 전 부터 시작해 현재의 멕시코 남동부, 과테말라, 유카탄 반도 등을 중심으로 번창했다. 특히 마야 문명은 천문학과 수학이 발달해 수준높고 찬란한 문명을 일궜으나 특별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은 채 사라졌다. 이에대해 학자들은 전염병과 외부 침입설, 주식인 옥수수의 단백질 부족설, 화산폭발 원인설 등 다양한 이론들을 제기한 바 있으며 2000년대 들어 유력한 원인으로 '가뭄'을 꼽아왔다. 이번에 연구팀은 유카탄 반도 북부에 위치해 지금은 마야의 유명 유적지가 된 마야판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했다. 마야판은 13세기 초에서 15세기 중반까지 마야 문명의 정치적, 문화적 중심지로 강력한 세력을 자랑했으나 결국 무너졌다. 연구팀은 1400년에서 1450년 사이 이 지역에서 발생한 일들을 조사하기 위해 당시 기후 데이터는 물론 동위원소 기록과 방사성 탄소데이터, 인간 DNA 서열을 포함한 마야판의 고고학 및 역사적 데이터를 모두 조사했다.그 결과 연구팀은 당시 이 지역에 장기간에 걸쳐 극심한 가뭄이 지속됐고 이는 도시의 혼란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곧 장기간에 걸친 가뭄으로 물이 부족해지자 농업에 악영향을 미쳐 식량이 부족해졌고, 이는 지도층에 대한 불만과 정치적 갈등, 내전, 인구 이주 등으로 이어져 도시가 황폐해졌다는 주장이다. 논문의 주저자인 더글라스 케넷 교수는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강우량 증가는 해당 지역의 인구 증가와 상관관계가 나타났다"면서 "반대로 강우량 감소는 갈등 증가로 나타나 1400~1450년 동안 지속된 가뭄은 결국 마야판의 붕괴로 이어졌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야판의 몰락은 환경적 요인이 사회의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 작용을 하는지 보여준다"면서 "이는 기후변화를 겪고있는 오늘날의 정치적 현실과도 연결된다"고 덧붙였다. 
  • “유리천장 뚫었다” 韓여성, 美 뉴욕경찰 경정 진급…한인 최고위직

    “유리천장 뚫었다” 韓여성, 美 뉴욕경찰 경정 진급…한인 최고위직

    미국 뉴욕 경찰(NYPD)에서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경정급(Deputy Inspector) 진급자가 탄생했다. 미주한국일보와 미주중앙일보는 21일 NYPD 발표를 인용해 ‘맨해튼 보로 남부 감찰부’를 이끄는 허정윤 경감(Captain)이 이날 경정으로 승진한다고 전했다. 진급식은 퀸스 칼리지 포인트에 있는 폴리스 아카데미에서 열린다. 허 신임 경정은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NYPD의 높은 ‘유리천장’을 뚫은 것 같아 기쁘다”며 “경찰 고위직에 오르는 한인이 더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하며, 한인 경찰들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인이 경정급에 오르는 것은 1845년 설립된 NYPD 역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NYPD는 3만6000여 명의 경찰관과 1만9000여 명의 민간 직원을 거느린, 미국에서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된 경찰 조직이다. 그동안 경감까지는 허 씨를 포함해 빌리 윤(2009년), 찰리 김(2018년), 김환준(2019년) 등 4명이 진급했다. NYPD 계급 가운데 경감(Captain)까지는 시험을 통해 진급할 수 있지만 경정급(Deputy Inspector)부터는 지명을 받아야 승진할 수 있어서 실력과 신망을 겸비해야 한다. 허정윤 경정은 지난 1998년 NYPD의 한인 첫 여성 경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맨해튼과 퀸스 등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경찰서에서 수석행정관, 감찰부 부장 등으로 근무하면서 한인 경관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써왔다.
  • [서울포토] 그리스 아테네 인근 산불… 화염과 연기로 뒤덮인 주택가

    [서울포토] 그리스 아테네 인근 산불… 화염과 연기로 뒤덮인 주택가

    그리스 수도 아테네 인근에서 강한 바람을 타고 산불이 번져 소방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아테네에서 27㎞ 떨어진 펜텔리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강풍으로 번지면서 인근 주민 수백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위해  80여 명의 소방인력과 30여 대의 소방 항공기를 투입했다. 그리스에서는 작년 여름 크고 작은 산불이 동시다발로 발생해 서울 면적의 두 배에 이르는 12만1000 헥타르(1210㎢)의 산림이 초토화된 바 있다. AP·로이터 연합뉴스
  • 영국 40.3도… 사상 최악 폭염에 ‘불타는 유럽’

    영국 40.3도… 사상 최악 폭염에 ‘불타는 유럽’

    유럽이 사상 최악의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각국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철로·도로 손상, 산불 등 피해가 잇따르는가 하면 수돗물 사용을 제한하는 지역도 나오고 있다. 이번 폭염은 다음주 중반까지 계속된다는 전망이 나온다. 19일(현지시간) 영국 기상청은 중부 링컨셔주의 코닝스비 지역 기온이 이날 오후 4시 기준 40.3도를 찍으며 영국 역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런던 시내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 히스로 등 지역도 40.2도까지 치솟았다. 기존 최고 기록은 2019년 케임브리지의 38.7도였다. 기상청은 최고 34개 관측지점에서 기존 기록이 경신됐다고 말했다. 전날 밤 영국은 역사상 가장 더웠고 열대야까지 나타났다. 웨스트요크셔의 한 지역은 전날 최저 기온이 25.9도까지 올랐다. 기존 기록은 1990년 8월 3일 브라이튼의 23.9도였다. 폭염으로 철도와 지하철 운행이 대거 취소되거나 축소됐다. 철로가 휘고 도로포장이 녹아 도로가 위로 솟는 현상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영국 철도시설공단인 네트워크레일은 서포크 지역에 철로 온도가 62도까지 치솟았다고 전했다.역대급 무더위에도 에어컨을 갖춘 곳이 많지 않아 더위를 호소하는 사례가 잇따랐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에어컨이 거의 쓸모없는 가전으로 취급되는 영국에선 갑자기 찾아온 폭염으로 인한 피해에 더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영국 기업에너지전략부(BEIS)의 지난해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 가구 중 에어컨을 설치한 비중은 5% 미만에 불과하다. 특히 대부분이 이동식 에어컨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흔한 중앙식 냉방장치는 런던의 일부 고급 아파트를 제외하고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맑은 날이 손에 꼽을 수준인 영국은 여름에도 그리 덥지 않아 주택 등이 난방에 집중된 구조로 설계돼 있고 냉방에 대한 투자는 거의 없다. 영국은 앞서 지난 17일 자정을 기해 잉글랜드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 적색경보를 역사상 처음 발령했다. 기상청 스티븐 벨처 최고 과학 책임자는 “기상청 연구에서는 영국 기온이 40도에 이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나왔는데,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가 이런 극단적 기온을 가능케 했다”고 지적했다.프랑스에서도 서쪽 대서양 연안 지역을 중심으로 40도가 넘는 곳이 속출했다. 와인 산지로 유명한 보르도가 위치한 지롱드주(州)에서는 지난주 시작된 산불로 2만 헥타르(200㎢)에 이르는 숲이 불에 탔다. 수도 파리에서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수은주가 40.1도를 가리키며 150년 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3번째로 더운 날로 기록됐다. 기상청은 이날 프랑스 전역 64개 지역에서 최고 기온을 갈아치웠다고 밝혔다. 그리스에서는 이날 수도 아테네 인근 펜텔리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능선을 따라 불길이 치솟고 있다. 산불이 강풍으로 번지면서 인근 주민 수백명에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위해 11대의 소방 항공기와 5대의 소방 헬기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전날엔 아테네에서 남동쪽으로 약 50㎞ 떨어진 크레타섬 북쪽 해안의 레팀노 마을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해 인근 마을 7곳에 대피 명령이 내려진 바 있다.폭염의 기세가 장기화하면서 물 사용량이 증가하자 수돗물 사용을 제한하는 지역도 나오고 있다. 스위스 남부 티치노주(州) 멘드리시오 지방정부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멘드리시오 일대와 인근 소도시인 바사지오 트레모나, 살로리노 등 지역에서 수돗물 사용을 제한한다고 공지했다. 식수로 공급되는 수돗물로 정원 등에 물을 주거나 세차를 하는 행위, 수영장에 물을 채우는 행위 등을 엄격히 금한다는 내용이다. 가정용 수돗물을 다른 용도로 전용할 경우 최대 1만 스위스프랑(약 1350만원)의 벌과금이 부과된다. 크로아티아의 이스트리아 반도 일대에서도 비슷한 지침이 시행되고 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트리아 지방정부는 전날부터 식수로 차량이나 도로, 다른 공공시설을 청소하는 일과 녹지에 물을 주는 것 등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런 시책을 위반하면 물 공급이 제한된다. 영국에서도 일부 지역에서 물 공급량을 조절하고 있다. 현지 물 공급업체인 어피니티 워터는 전날 무더위 속에 급증한 물 수요를 통제하기 위해 런던과 에식스, 서리 등지의 수압을 낮추고 있다고 DPA통신이 전했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유럽 전역에서 벌어지는 폭염 현상과 관련해 “다음 주 중반까지는 유럽에서 예년 수준을 넘어서는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지병을 갖고 있던 노인층에서는 사망자가 더 나올 것으로 우려된다고 WMO 측은 설명했다. WMO는 최근 유럽에서 나타난 것과 같은 극단적이고 장기화한 폭염에 대해 태풍처럼 이름을 붙이는 방안과 관련해선 “폭염에 대한 명명이 어떤 장단점을 지니는지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폭염을 어떻게 부르는지에 대해 정부 간 조정을 할 필요도 있다”면서 “현재 이름을 붙이고 있는 열대성 저기압과 폭염 현상은 물리적 특성이나 영향, 위험 유형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고 덧붙였다.
  • [IT 타임] 8월 출시 갤럭시Z플립4와 폴드4…색상 이렇게 나온다고?

    [IT 타임] 8월 출시 갤럭시Z플립4와 폴드4…색상 이렇게 나온다고?

    삼성전자의 하반기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4와 갤럭시Z폴드4의 색상과 외형을 미리 가늠할 수 있는 렌더링(rendering·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생성한 실사에 가까운 제품 이미지)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7월19일 91모바일즈 등 다양한 해외 IT 매체는 두 모델의 공식 렌더링을 앞다투어 공개하고 나섰다. 이번 유출로 두 모델의 출시 색상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먼저 대중의 관심이 더 큰 갤럭시Z플립4의 경우 로스 영 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컨설팅(DSCC) 최고경영자(CEO)가 예상한 대로 그레이, 라이트바이올렛, 골드, 라이트 블루 4가지이다. 단, 그레이(회색)는 마케팅 방침에 따라 팬텀블랙(검정색) 혹은 팬텀그레이(짙은 회색)로 명명될 수도 있다. 갤럭시Z플립4의 예상 사양은 다음과 같다. 먼저 내부 디스플레이는 6.7형의 크기로 FHD+(Full High Definition+)의 해상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갤럭시Z폴드4와 달리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디자인(펀치 홀 디자인)을 채택해 전면 카메라가 그대로 드러난다. 외부 디스플레이는 2.1형으로 크기가 소폭 커져 더 많은 정보를 표시할 수 있게 됐다. 전면 카메라는 1000만 화소(픽셀·pixel)로 예상되며 후면 광각·초광각 카메라는 모두 1200만 화소로 전작에서 큰 변화가 없다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그밖에 인증 과정에서 드러난 갤럭시Z플립4의 충전 기술 관련 정보에 따르면 배터리 용량은 3700㎃h(밀리암페어시)이며 25W 급속 유선충전과 15W 무선충전을 지원한다.한편, 갤럭시Z폴드4는 블랙, 베이지, 베이지그린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전작의 실버 색상은 이번에는 제외됐다. 해외 IT 매체 프라이스바바(pricebaba)가 공개한 후면 렌더링 이미지를 살펴보면 갤럭시Z폴드4의 베이지와 베이지그린 두 모델은 측면과 후면에 다른 색상을 배색해 독특한 느낌을 살렸다. 베이지 모델의 경우 측면에 골드를 섞어 한눈에 봐도 고급스럽다. 베이지그린은 측면에 과감한 그린을 후면에는 그레이를 섞어 차분한 인상을 준다. 갤럭시Z폴드4는 QXGA+(Quad eXtended Graphics Array+)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7.6형 내부 디스플레이와 6.2형 외부 디스플레이로 구성된다. 2세대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UDC·Under Display Camera) 기술이 적용된 전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 외부 디스플레이의 카메라는 1000만 화소 수준이다. 기기 후면에 자리하고 있는 망원·초광각 카메라는 전작과 동일한 1200만 화소이지만 메인 카메라 이미지 센서는 5000만 화소로 개선되어 사용자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갤럭시Z폴드4는 4400㎃h의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이며 충전 기술은 갤럭시Z플립4와 동일하다. 두 모델 모두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로 퀄컴의 스냅드래곤8플러스 1세대(Snapdragon8+ Gen1)가 탑재될 예정이다. 특히 갤럭시Z플립4의 경우 최신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의 전력 효율 개선과 배터리 용량 증가로 사용시간 증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삼성전자의 최신 폴더블폰 2종은 갤럭시워치5 시리즈와 함께 오는 8월 10일 갤럭시 언팩 행사(온라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하늘 위 풀장은 천국

    하늘 위 풀장은 천국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옥외 수영장인 ‘스카이 풀’에서 시민들이 수영을 즐기고 있다. 런던 AP 연합뉴스
  • 열차 집어삼킬 듯한 산불에 섭씨 43도 폭염 “지옥의 묵시록”

    열차 집어삼킬 듯한 산불에 섭씨 43도 폭염 “지옥의 묵시록”

    18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9시 30분쯤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를 출발해 북서부 갈리시아 지방의 라코루냐 페롤로 향하던 열차가 카스틸라 이 레온 자치구 자모라주 사나브리아에 멈춰 섰다. 철로로부터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있었기 때문이다. 흡사 신약성서 마지막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불지옥 같은 모습에 승객들은 안절부절하지 못했다. 몇 분 뒤 이 열차의 운행은 재개됐지만, 승객들은 평생 겪어보지 못한 공포에 몸서리를 쳤다. 일간 엘 파이스는 국영철도회사 렌페가 이날 오후 1시 마드리드와 갈리시아를 잇는 열차 운행을 잠정 중단했다고 전했다. 렌페는 “현재로선 승객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며 “우회로를 통해 대체 열차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페인 북부의 이날 최고 기온은 무려 섭씨 43도였다. 프랑스와 포르투갈, 스페인, 그리스의 산불은 여전히 타올라 수천명이 정든 집을 버리고 떠나야 했다. 영국은 19일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은 기온이 관측될 것으로 예측됐다. 전문가들은 프랑스 곳곳이 ‘열파 묵시록(heat apocalypse)’을 겪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페인 북서부 자모라 지방에서는 숲에서 일어난 화재 때문에 2명이 숨졌고, 열차들이 철로 근처까지 덮친 산불 때문에 운행 중단됐다. 포르투갈 북부 화재 현장을 벗어나려던 어르신 커플이 미처 피하지 못해 목숨을 잃었다. 프랑스 서부 낭트의 최고 기온이 42도로 기록됐다. 최근 산불 탓에 3만명 넘게 살던 집을 등졌다. 한 동물원은 1000마리의 동물을 다른 곳으로 옮겼다. 관광객들이 몰리는 남서부 지롱드 지방은 가장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 지난 12일 이후 1만 7000에이커 가까운 토지를 망가뜨린 불길을 잡느라 프랑스 전역에서 달려온 소방관들이 분투하고 있다. 장룩 글레이제 지롱드 지방 대표는 “머리에 떠오른 생각은 괴물이었다. 문어 같은 괴물이다. 점점 커지고 앞으로 뒤로 양 옆으로 커지는 괴물이다. 기온 때문에, 바람 때문에, 공중의 물 부족 때문에 괴물이며, 맞서 싸우기도 힘들다”고 털어놓았다. 스페인의 폭염 관련 사망자를 매일 집계하는 카를로스 3세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온열 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은 510명에 달했다. 산불 현장을 찾은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기후 변화가 사람을 죽이고,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을 죽이고 있다”며 “불에 탄 산림 7만㏊는 지난 10년 평균의 곱절 규모”라고 우려했다. 포르투갈 보건부는 지난 16일까지 659명이 온열 질환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두 나라만 합쳐도 11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셈이다.
  • 공정위, 아파트 유지·보수 용역 입찰 담합 무더기 적발.. 국토부와 제도개선

    공정위, 아파트 유지·보수 용역 입찰 담합 무더기 적발.. 국토부와 제도개선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나 관리업체가 발주한 유지·보수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담합한 업체 10곳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정부는 연 2회 아파트 담합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담합 처벌을 받은 업체는 입찰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서울 송파 헬리오시티아파트 출입보안 시설 설치, 인천 만수주공4단지아파트 등의 열병합발전기 정비공사, 청주 리버파크자이아파트 알뜰장터 운영 등 3건의 입찰에서 담합(공정거래법 위반)한 10개 사업자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1900만원(잠정)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아파트너’는 2019∼2020년 국내 최대 규모(9510세대) 아파트인 헬리오시티아파트가 발주한 출입 보안시설 납품 및 설치업체 선정 입찰에서 업무협약 파트너인 ‘슈프리마’를 들러리로 세워 낙찰에 성공했다. 아파트너는 1차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낮은 금액으로 공사를 따내고서 이후 발주되는 공사는 기득권을 이용해 부당한 이익을 챙기려는 전략을 폈다. 그러나 이후 발주된 공사 입찰에서 다른 업체가 낙찰받자 기존 입주민 정보와의 연동을 거부해 공사를 무산시켰다. 또 재공고된 입찰에서 다른 업체가 낙찰받으면 이전 낙찰자의 기술지원비 명목으로 2500만원을 내도록 했다. 결국 공사 무산과 재입찰 과정에서 공사 계약금은 3690만원에서 4346만원으로 뛰었고, 그만큼 아파트 주민들의 부담은 늘어났다. 공정위는 “발주처가 민간기업이면 공공기관보다 중대성을 약하게 평가하지만, 비용 부담주체(입주민)와 계약주체(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가 달라 입주민이 피해를 인식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제재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공정위는 사건 처리 과정에서 제도 개선 필요성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고, 국토부는 이를 받아들여 입찰 참여 때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은 사실 여부를 제출하고, 입찰 참여 업체가 주택관리업자의 계열사 여부인지도 입찰 서류에 표시하도록 했다. 또 단지 간 공사비를 비교 검증할 수 있게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도 개선할 계획이다.
  • BTS 제이홉, 졸지에 봉변…강남 한복판 ‘범죄자’ 광고 대참사

    BTS 제이홉, 졸지에 봉변…강남 한복판 ‘범죄자’ 광고 대참사

    그룹 BTS의 제이홉이 잘못된 광고 문구로 웃지 못할 해프닝을 겪었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는 제이홉의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 발매 기념 옥외 전광판 광고가 공개됐다. 광고는 중국 팬덤에서 진행한 것으로, BTS의 첫 솔로 앨범을 축하하는 취지였다. 하지만 이 광고에서는 치명적인 오타가 발견됐다. 제이홉을 래퍼(RAPPER)라고 소개하는 부분에서 ‘P’가 빠진 ‘RAPER’라는 문구가 송출됐다. ‘Raper’는 약탈자·성폭행범을 뜻한다. 오타를 뒤늦게 확인한 일부 팬은 코엑스 측에 항의했고 19일 현재 이 광고는 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홉은 지난 15일 첫 정규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를 발매했다. 그는 오는 31일 미국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의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 공정위, 아파트 단지 발주 자 무더기 적발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나 관리업체가 발주한 유지·보수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담합한 업체 10곳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정부는 연 2회 아파트 담합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담합 처벌을 받은 업체는 입찰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서울 송파 헬리오시티아파트 출입보안 시설 설치, 인천 만수주공4단지아파트 등의 열병합발전기 정비공사, 청주 리버파크자이아파트 알뜰장터 운영 등 3건의 입찰에서 담합(공정거래법 위반)한 10개 사업자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1900만원(잠정)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아파트너’는 2019∼2020년 국내 최대 규모(9510세대) 아파트인 헬리오시티아파트가 발주한 출입 보안시설 납품 및 설치업체 선정 입찰에서 업무협약 파트너인 ‘슈프리마’를 들러리로 세워 낙찰에 성공했다. 아파트너는 1차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낮은 금액으로 공사를 따내고서 이후 발주되는 공사는 기득권을 이용해 부당한 이익을 챙기려는 전략을 폈다. 그러나 이후 발주된 공사 입찰에서 다른 업체가 낙찰받자 기존 입주민 정보와의 연동을 거부해 공사를 무산시켰다. 또 재공고된 입찰에서 다른 업체가 낙찰받으면 이전 낙찰자의 기술지원비 명목으로 2500만원을 내도록 했다. 결국 공사 무산과 재입찰 과정에서 공사 계약금은 3690만원에서 4346만원으로 뛰었고, 그만큼 아파트 주민들의 부담은 늘어났다. 공정위는 “발주처가 민간기업이면 공공기관보다 중대성을 약하게 평가하지만, 비용 부담주체(입주민)와 계약주체(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가 달라 입주민이 피해를 인식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제재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사건 처리 과정에서 제도 개선 필요성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고, 국토부는 이를 받아들여 입찰 참여 때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은 사실 여부를 제출하고, 입찰 참여 업체가 주택관리업자의 계열사 여부인지도 입찰 서류에 표시하도록 했다. 또 단지 간 공사비를 비교 검증할 수 있게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도 개선할 계획이다.
  • [서울포토] 우상혁, 한국 육상 첫 세계선수권 ‘은메달’ 쾌거

    [서울포토] 우상혁, 한국 육상 첫 세계선수권 ‘은메달’ 쾌거

    우상혁이 밝은 표정과 경쾌한 몸놀림으로 ‘은빛 도약’을 했다. 우상혁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5를 넘어 2위를 차지했다. 2m37을 1차 시기에 성공한 ‘현역 최고 점퍼’ 무타즈 에사 바심(31·카타르)의 벽에는 막혔지만, 우상혁은 ‘세계 최정상급 점퍼’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2m35는 우상혁이 지난해 열린 도쿄올림픽에서 4위를 차지할 때 기록한 실외 남자 높이뛰기 한국 타이기록이다. AP·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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