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ANE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CCTV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070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APS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CNBC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384
  • 사찰일주 주호영 오늘 복귀안해…박지원 “절만 다니냐”

    사찰일주 주호영 오늘 복귀안해…박지원 “절만 다니냐”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충남, 광주, 경북, 충북, 강원으로 이어진 ‘사찰일주’를 마치고 강원도의 한 사찰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중 복귀의사를 밝혔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23일 연합뉴스에 “오늘은 아니지만 복귀 시점을 곧 결정해 발표할 것”이라며 원구성 협상 재개 조건 등 통합당의 대응 방안이 명확하지 않다는 여당의 문제제기에 대해선 “전략적 모호성도 우리의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박지원 단국대 석좌교수는 “오늘이라도 나와서 협상을 해야 한다. 주 원내대표가 계속 나타나지 않으면 더불어민주당은 때려야죠”라고 지적했다. 박 석좌교수는 이날 오전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서 “서민들이 지금 고생하고 남북관계도 어려우니 야당에서 초당적인 협력을 하겠다고 나왔다면 굉장히 좋았을 것”이라면서 “주 원내대표가 목요일 본회의때 오겠다고 하면 제1야당 원내대표가 경제, 대북관계를 팽개치고 절로만 돌아다니느냐 하는 역풍을 맞을 것 같다”라고 비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노태우 장남 “5·18 천번이라도 사과…아버지도 마음 아파했다”

    노태우 장남 “5·18 천번이라도 사과…아버지도 마음 아파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은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해 아버지가 본인의 책임을 회피하려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노재헌 원장은 2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치유와 화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100번이고 1천번이고 사과를 해야 하고, 할 수 있다. 직접 오지 못하는 아버지의 뜻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뜻을 담아 사죄와 참배를 하고 싶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노 원장은 지난해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고,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들에게 직접 사죄의 말을 전했다. 그는 “아버지는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해 어떤 역할을 했든 간에 본인의 책임을 회피하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5·18 얘기가 나올 때마다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난 부분에 대해 마음 아파했다”고 전했다. 노 원장은 “아버지의 뜻을 이해하고 어떻게든 풀어드려야 한다는 생각과 가슴 아파해왔던 세대로서 나 자신의 책무도 있었다. 대한민국 국민이 우리 현충원에 가서 6.25 전사자에 참배하듯이 우리 광주도 국립묘지고 민주 묘역인데 당연히 참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원장은 “아버지가 병상에 누우신 지 10년이 넘었다. 말씀과 거동을 전혀 못 하신 지도 꽤 오래됐다. 아무것도 못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상태를 설명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미국 일자리 보호” 트럼프, 취업비자·영주권 막는다

    “미국 일자리 보호” 트럼프, 취업비자·영주권 막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올 연말까지 특정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취업비자 발급을 중단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백악관은 “트럼프 행정부는 최고 숙련 노동자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미국의 일자리를 보호하기 위해 우리의 이민 제도를 개혁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신규 비자 발급 금지는 고숙련 근로자에 대한 H-1B와 그들의 배우자에 대한 H-4 비자, 해외에서 미국으로 직원을 전근시킬 때 사용되는 L-1 비자, 비농업 분야 임시취업 근로자에 대한 H-2B 비자, 문화교류 비자인 J-1 가운데 특정 비자에 적용된다. 이번 조치에서 농업 종사자나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는 의료 전문가, 식품 서비스 종사자와 다른 분야의 일부 임시직 근로자는 제외된다. 전문직 취업 비자인 H-1B 비자는 숙련된 전문직 근로자에게 사용되며 기술 산업에서 흔히 볼 수 있고 수혜자는 다년간 체류할 수 있다. H-2B 비자는 건설·조경 등 비농업 분야에서 일하는 계절성 근로자에게 발급된다. 문화교류 비자로 불리는 J-1 비자는 교환 방문하는 연구자와 학자, 오페어(au pairs·타국 출신으로 미국 가정에 입주해 아이 돌보기 등 집안일을 하면서 영어를 배우는 이들) 등에게 적용된다. L-1 비자는 해외에서 미국으로 전근하는 임원 등 다국적 기업 경영진에게 사용된다. 이번 조치와 관련, WP는 특히 애플, 구글, 페이스북 등 실리콘밸리의 IT 업체들이 큰 타격을 입게 됐다고 평가했다. 지난 4월 트럼프 대통령은 영주권 발급을 60일간 중단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기도 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신규 그린카드(영주권) 발급도 연말까지 계속 중단된다고 전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유니세프, 북한 주민 4만명에 위생용품 지원

    유니세프, 북한 주민 4만명에 위생용품 지원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UNICEF)이 이달 들어 북한 주민 4만여명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세프는 23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보고서 9호’에서 이달 6일부터 19일까지 북한 주민 4만1573명과 보건 시설 121곳에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가 지난 19일 기준으로 확보한 대북지원 자금은 47만4900달러로 전체 필요한 금액(465만8362달러)의 10.2%에 그쳤다. 보고서는 “북한 주민들에게 예방접종 등 보건과 영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달 말까지 필수 보건·영양 구호품들을 운송할 수 있도록 북한 보건성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속보] 전세계 확진자 900만명…유럽·미국이 절반 이상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900만명을 넘어섰다. AFP가 22일(현지시간) 각국 공식 통계를 바탕으로 자체 집계한 바에 따르면 그리니치표준시(GMT) 기준으로 이날 오후 3시 20분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00만91명이다.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유럽대륙(253만7451명)과 미국(228만1903명)에서 발생했다.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지난달 16일 이래 37일 만에 두 배로 불었다고 AFP는 전했다. 특히 최근 일주일 사이에 100만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 속도가 줄지 않는 상황이다. AFP는 많은 나라가 심각한 감염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만 바이러스 검사를 시행하는 만큼 집계된 공식 수치는 실제 확진자 수의 작은 부분에 불과하다고 짚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7시간 여행가방에 갇혔던 9살 “산소 부족해 질식사”

    7시간 여행가방에 갇혔던 9살 “산소 부족해 질식사”

    가로 40cm, 세로 60cm 여행용 가방. 초등학교 3학년 23kg에 불과했던 9살은 그 안에서 짧은 생을 마감했다. 의붓어머니 A씨(43)는 아이를 가방에 가두고 외출했고 집에 돌아와서는 가방 안에 소변을 봤다는 이유로 다른 가방으로 들어가게 했다. 7시간 동안 가방 안에 갇혀 끝내 의식을 잃고 하늘나라로 간 아이의 몸에는 여러 흉터와 멍 자국, 담뱃불로 지진 듯한 자국이 발견됐다. 22일 충남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9살 소년의 사망 원인은 가방에 장시간 갇혀 산소 부족으로 인해 질식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진행된 부검에서도 “질식 때문에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구두 소견이 나왔다. 아동학대치사 혐의 적용…친아버지도 폭행 인정 어린이날조차 머리를 다쳐 병원치료를 받았던 아이. 의붓어머니에게 학대당하는 기간 동안 아이의 친아버지는 일 때문에 다른 지역에 가 있었고 아무 도움이 되지 않았다. 의붓어머니 A씨는 지난 10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대전지검 천안지청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 경찰은 살인 혐의를 검토했지만 고의성을 입증하기 어렵다고 판단, 아동학대치사 혐의만 적용하기로 했다. 친아버지는 지난 12일 불구속 입건됐으며, 지난해부터 아들을 때리는 등 대부분 자신의 범행을 인정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WHO “확진자 수 매우 안정적” 한국 방역 칭찬

    WHO “확진자 수 매우 안정적” 한국 방역 칭찬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한국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해 “한국의 전체적인 확진자 수는 매우 안정적”이라면서 방역당국의 대응을 높게 평가했다.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2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한국 방역 당국의 2차 유행 언급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의 방역 당국은 바이러스가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전염되는지 잘 지켜보고 있으며 바이러스보다 앞서기 위해 계속해서 분투하고 있다. 한국은 여전히 통제 조치를 잘 조정(on track)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리아 판케르크호버 WHO 신종질병팀장도 “한국은 코로나19 대응에 경험이 많다”면서 종합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라이언 사무차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개인위생, 마스크 착용, 집단 감염에 대한 감시 강화, 검사, 추적, 격리 등 기본적인 방역 지침을 계속 준수하는 것이 코로나19 재확산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중대본 “2차 지역 사회 감염 유행 반복될 것”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수도권의 경우 1차 유행이 2∼3월에 걸쳐 4월까지 있었고, 한동안 많이 줄었다가 5월 연휴에 2차 유행이 촉발돼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의료 체계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폭발적인 발생을 ‘대유행’이라고 한다면 이런 대유행은 아니지만 2차 지역 사회 감염은 유행하고 있다”고 거듭 설명하면서 “이런 유행은 (앞으로도) 반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볼턴 책 400곳 수정 요구… 트럼프 “그는 또라이”

    볼턴 책 400곳 수정 요구… 트럼프 “그는 또라이”

    트럼프 행정부가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의 400곳 이상의 수정과 삭제를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볼턴은 재임 기간 겪은 각종 외교·안보 현안에 관한 일을 책으로 썼고, 백악관은 국가기밀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며 이를 막기 위해 소송까지 제기했지만 기각된 상황이다. 법원은 볼턴의 손을 들어주면서도 그가 기밀을 공개함으로써 국가안보를 위험에 처하게 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소송 과정에서 법원에 제출한 17쪽짜리 서류를 보면 백악관은 570쪽에 달하는 볼턴의 책 내용 중 415곳가량의 수정과 삭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이 책에는 한국과 북한은 물론 중국, 러시아, 이란, 베네수엘라 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룬 주요 외교 현안에 대한 내용이 다수 포함돼 있다. 백악관은 북미정상회담 등 한반도 사안을 다룬 두 개의 장에서만 110개가 넘는 수정, 삭제 의견을 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정부 간 상호 신뢰에 기초해 협의한 내용을 일방적으로 공개하는 것은 외교의 기본 원칙을 위반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백악관도 문장 자체의 삭제를 요구하는가 하면 ‘내 의견으로는’, ‘알게 됐다’라는 식의 표현을 추가하라고 주문했다. 일례로 ‘북한 비핵화라는 용어에 대한 한국의 이해는 미국의 근본적 국가이익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라고 적은 부분에는 ‘내 추측에는’이라는 말을 추가하라고 요구했고,책에는 ‘내 관점에서는’이라는 표현이 더해졌다. “한국의 어젠다가 우리(미국)의 어젠다는 아니다”라는 부분은 ‘항상’이라는 단어를 추가하라는 백악관 요구를 수용해 “한국의 어젠다가 항상 우리의 어젠다는 아니다”라고 수정됐다. 또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와 다른 어젠다를 갖고 있다”는 문장 뒤에는 “어느 정부도 자기 국익을 우선시하는 것처럼”이라는 문구를 추가하도록 했다. 북한을 의식한 듯한 주문도 있다. 볼턴이 애초 “북한이 정보를 숨기고 있다”고 표현한 부분은 백악관 요구를 받아들여 “북한이 핵심 정보를 숨기고 있다”로 바뀌었다. 트럼프, 볼턴 회고록 출간 전날 또 비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나는 존 볼턴에게 기회를 줬다”며 볼턴을 겨냥, “그는 또라이(wacko)로 여겨졌고 호감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상원의 인준을 받을 수 없었던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항상 다른 관점을 듣는 것을 좋아한다. 그는 대단히 무능하고 거짓말쟁이로 판명됐다. 판사의 의견을 보라. 기밀 정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에도 트윗에서 볼턴에 대해 ‘괴짜, 바보, 전쟁광, 무능력’ 등의 표현을 써가며 책은 거짓말로 꾸며졌다고 비난했었다. 또 그는 지난 1월엔 볼턴을 ‘유엔 대사 인준을 받을 수 없었던 사람’이라며 상원 인준이 필요 없는 자리를 볼턴이 구걸했고 많은 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자리를 줬다고 공격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우주를 보다] 거대한 우주 나비의 날갯짓…허블망원경, 나비 성운 포착

    [우주를 보다] 거대한 우주 나비의 날갯짓…허블망원경, 나비 성운 포착

    심연의 우주 속에서 마치 나비 한마리가 날갯짓하는 듯한 모습의 성운이 공개됐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은 유럽우주국(ESA)과 공동으로 운영 중인 허블우주망원경으로 포착한 성운 'NGC 6302'와 'NGC 7027'의 사진을 공개했다. 역대 공개된 해당 성운의 사진 중 가장 디테일한 것으로 손꼽히는 이 '작품'은 급속하게 진화 중인 두 행성상 성운(planetary nebula)의 모습을 담은 것이다. 행성상 성운은 그 단어 때문에 행성과 혼동되지만 사실 아무 관계가 없다. 과거 18세기, 망원경으로 관측했을 때 가스 행성처럼 보이는 특징 때문에 행성상 성운이란 명칭이 붙었다. 일반적으로 별은 종말 단계가 되면 중심부 수소가 소진되고 헬륨만 남아 수축된다. 이어 수축으로 생긴 열에너지로 바깥의 수소가 불붙기 시작하면서 적색거성으로 부풀어오른다. 이후 남은 가스는 행성 모양의 성운(행성상 성운)이 되고 중심에 남은 잔해는 모여 지구만한 백색왜성을 이룬다.이번에 공개된 NGC 6302는 양극 행성상 성운(bipolar planetary nebula)으로 분류되는데 마치 나비가 날갯짓하는 독특한 형태 때문에 ‘나비 성운'(Butterfly Nebula) 또는 ‘곤충 성운'(Bug Nebula)으로 더 유명하다. NGC 6302는 전갈자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구와의 거리는 대략 3000광년 이상, 특히 펼쳐진 날개의 길이는 무려 2광년이 넘는다. 함께 공개된 NGC 7027은 대략 3000광년 떨어진 백조자리에 위치해 있다. NGC 7027은 전형적인 행성상 성운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지름이 0.1~0.2광년에 불과할 만큼 매우 작은 것이 특징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경비원에 개인 이삿짐 맡기고… 갑질 아니라는 동대표

    경비원에 개인 이삿짐 맡기고… 갑질 아니라는 동대표

    서울 노원경찰서는 노원구의 한 아파트 동대표가 경비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내사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아파트 동대표 A씨는 경비원들에게 자신과 자녀의 개인 이삿짐을 옮기도록 강요하고 자녀의 결혼식에 축의금을 내도록 하는 등 ‘갑질’을 일삼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비원들에게 아파트 텃밭을 일구라고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대표는 YTN에 “제기된 의혹들은 전혀 사실무근으로, 일부 주민들의 음해”라고 반박했다. 이삿짐을 옮긴 건 경비원들이 자발적으로 도운 일이고, 다른 요구들은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일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팩트만 따지면, 갑질로 보일 수가 있지만 다른 아파트에 비해서 경비원 분들에게 복지 차원에서 잘해주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경찰관계자는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구체적인 혐의가 포착되면 정식 수사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찰청은 서울 강북구 아파트 경비원 고(故) 최희석 씨 사건을 계기로 지난달 25일부터 아파트 등 대형건물 내 ‘갑질’ 행위에 대한 특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일본 정부, 한국 군함도 대응에 “약속 지켰다” 억지

    일본 정부, 한국 군함도 대응에 “약속 지켰다” 억지

    일본 정부는 22일 강제징용 희생자를 기린다는 약속을 지켰다는 기존의 억지 주장을 되풀이했다. 한국 정부는 유네스코에 ‘군함도’(하시마·端島) 등 일본 근대산업시설 23곳에 대한 세계유산 지정 취소를 요구하는 내용의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 서한을 이달 안으로 발송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가 최근 문을 연 유네스코 산업유산정보센터 내 군함도 관련 전시에서 강제동원 사실을 기재하기로 했던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데 대한 대응 차원이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한국의 방침에 대한 일본의 대응에 “지금까지 세계유산위원회의 결의와 권고, 이런 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여, 우리나라 정부가 약속한 조치를 포함해 이런 것들을 성실히 이행해오고 있으며, 계속 적절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5년 7월 사토 구니(佐藤地) 주(駐)유네스코 일본대사는 메이지 시대 산업시설의 일부에선 한국인과 여타 국민이 본인 의사에 반하게 동원돼 가혹한 조건에서 강제로 노역했다고 인정하면서 희생자들을 기리는 정보센터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속보] 경찰 “조주빈 범죄 수익금 발견…몰수 신청”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오간 범죄 수익금을 추적하고 있는 경찰이 주범 조주빈(24)의 휴대전화에서 범죄 수익금을 추가로 찾아내 몰수보전을 신청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22일 “조주빈의 휴대전화에서 전자지갑 3개를 확보해 이 중 한 지갑에서 범죄 수익금으로 보이는 400여만원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수익금에 대해 검찰에 기소 전 몰수보전을 신청한 상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제주서 자가격리 코로나19 접촉자 극단적 선택

    제주서 자가격리 코로나19 접촉자 극단적 선택

    22일 오전 9시 15분 제주도 인재개발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여성 자가격리자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경찰에 신고가 들어왔다. 이 여성은 지난 19일 방글라데시에서 온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 중이었다고 도 보건당국이 설명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신도들 입구 막으며 명도집행 저항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신도들 입구 막으며 명도집행 저항

    전광훈 목사가 담임목사로 있는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명도집행이 22일 오전 다시 시작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서울북부지법 집행인력 600여명이 교회 시설 등에 대한 강제 집행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신도 200여명이 교회 안팎에서 집행인력을 막아서는 과정에서 양측 부상자가 6~7명 나왔다”며 “아직 큰 충돌은 없었지만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라고 전했다. 신도들은 집행인력이 교회 내부로 진입하려 하자 의자와 집기 등으로 입구를 막으며 저항하고 있다. 사랑제일교회는 지난달 부동산 권리자인 장위10구역 재개발조합이 낸 명도소송에서 패소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부동산을 점유하고 있는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강제철거에 나설 수 있다. 조합은 지난 5일 명도집행을 시도했다가 신도들의 반발로 집행을 연기한 바 있다. 앞서 사랑제일교회는 교인 감소와 재정손실, 새로운 교회를 짓기 위한 건축비 등의 명목으로 563억원의 보상금을 요구했으나, 서울시 토지수용위원회는 보상금을 82억원으로 산정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12살에게 “성관계 영상 유포” 협박한 대학생 공소기각

    12살에게 “성관계 영상 유포” 협박한 대학생 공소기각

    12살 아이에게 ‘성관계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대학생에 대해 1심 법원이 공소기각 판결을 내렸다. 22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박수현 판사)은 협박 혐의를 받는 대학생 이모(26)씨에 대한 공소를 지난 12일 기각했다. 공소기각은 검찰의 재판 청구 자체를 무효로 하는 것을 뜻한다. 이 씨는 지난해 2월 피해자 A(12)양에게 “안 만나주면 성관계 영상 유포한다”는 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는다. 이 씨는 만나자는 자신의 요구를 A양이 거절하자 화가 나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A양 측은 지난 3일 법원에 처벌 불원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의사를 밝힌 사유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협박죄는 피해자의 명시한 의사에 반해 공소를 제기할 수 없다. 공소제기 이후 피해자가 피고인에 대한 처벌 희망 의사를 철회했다”며 판결 이유를 밝혔다. 협박죄는 피해자가 처벌을 원해야만 처벌할 수 있는 범죄인 반의사불벌죄로 피해자 의사에 어긋나게 처벌할 수 없다. 반의사불벌죄로는 폭행죄, 협박죄, 명예훼손죄 등이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53.4%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53.4%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53.4%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5일~1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2일 발표한 6월 3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은 이달 2주차 주간집계 대비 4.8%포인트(p) 하락한 53.4%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8%p 오른 41.8%로 최근 두달 사이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모름 또는 무응답 비율은 0.2%p 상승한 4.9%다. 권역별로는 호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경기·인천이 8.1%p 떨어진 55%, 대구·경북이 7.6%p 떨어진 37.6%, 부산·울산·경남이 5.7%p 떨어진 44.0%, 서울이 4.2%p 떨어진 51.7% 등을 나타냈다. 이번 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응답률은 4.4%.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북한 “삐라 수습 얼마나 기분 더러운지 당해봐야”

    북한 “삐라 수습 얼마나 기분 더러운지 당해봐야”

    대남전단 1200만장 인쇄·풍선 3000개 살포 준비 북한이 대남전단 1200만장을 인쇄하고 풍선 3000개를 살포할 수단도 준비됐다며 조만간 대남전단을 뿌리겠다고 경고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1면에 ‘분노의 격류, 전체 인민의 대적 보복 열기’ 제목으로 “중앙의 각급 출판인쇄기관들에서 1200만장의 각종 삐라를 인쇄했다. 22일 현재 3000여개의 각이한 풍선을 비롯해 남조선 깊은 종심까지 살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살포기재·수단이 준비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응징 보복의 시각은 바야흐로 다가오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의 대적 삐라 살포 투쟁을 위한 준비가 끝나가고 있다”고 경고했다. 신문은 “삐라와 오물 그것을 수습하는 것이 얼마나 골치 아픈 일이며 기분 더러운 일인가 하는 것을 한번 제대로 당해봐야 버릇이 떨어질 것”이라며 “남조선은 고스란히 당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제주 패키지 관광객 ‘확진’ 접촉자 57명…동선보니

    제주 패키지 관광객 ‘확진’ 접촉자 57명…동선보니

    타지역 관광객 2명이 제주 여행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들과 제주의 식당 등에서 접촉한 57명이 뒤늦게 자가 격리됐다. 제주도는 제주 여행 후 강남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A씨 등 2명이 제주 여행 당시 다녀간 관광지 등 21곳에 대해 방역 소독을 하고 접촉자 57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제주 관광을 한 후 서울 강남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주소지가 경기도 안산시로 확인되면서 안산시 확진자로 최종 분류됐다고 제주도 보건 당국이 설명했다. 강남구 보건소 조사 결과 A씨는 제주 방문 전 강남구 80번 확진자(17일 확진 판정)로부터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한식뷔페 식당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A씨는 제주 여행 기간 공식 접촉자로 통보받지 못했다. A씨는 ‘강남구 80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으라’는 강남구의 안내에 따라 제주 여행 후 서울로 돌아간 즉시 검체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16일부터 몸살 등 의심 증상이 있었다고 보건당국에 진술했다. A씨와 함께 제주 여행을 한 지인 B씨도 이날 강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 결과 양성판정이 났다. B씨는 A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소식을 듣고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제주 방문 기간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의심 증상은 없는 상태다. A씨와 B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50분 김포공항에서 진에어 LJ319편을 타고 제주에 왔다. 이어 지난 15일 용두암·용연다리·도두봉(오후 3시 30분∼오후 5시), 삼해인 관광호텔 숙소(오후 5시 30분), 자매국수 본점(오후 5시 50분∼오후 7시 25분), 숙소(오후 7시 45분) 등을 들렀다. 16일에는 호텔 조식(오전 8시 34분)후 유리의성 및 더마파크(오전 9시∼오전 11시 30분),라메르뷔페(낮 12시 10분∼40분), 서귀포 유람선(오후 2시 5분∼오후 3시 10분),숙소(오후 6시 40분), 동문시장(오후 6시 48분∼오후 8시 10분) 등의 일정을 보냈다. 17일에는 또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야호농수산, 에코랜드, 나그네식당(성산읍 소재), 우리승마장, 블루마운틴커피박물관 등을 방문했다. A씨와 B씨는 여행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오전 10시 호텔 식당에서 식사한 후 제주공항으로 이동, 오전 11시 35분 진에어 LJ314편을 타고 김포공항으로 이동했다. 이들은 여행사의 단체 관광상품(패키지 관광)을 이용해 제주 여행 당시 대부분 전세버스로 이동했다. 제주도 보건당국은 A씨와 B씨의 제주 여행 추가 이동 동선 및 접촉자 등 새로운 정보가 나오면 공개할 예정이다. 의심 증세가 있는 도민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국번 없이 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속보] 마스크 미착용하고 버스기사 깨문 50대 구속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버스에 타 제지를 받자 버스기사와 시민을 폭행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버스에서 마스크 착용 문제를 놓고 실랑이를 벌이던 승객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철기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는 20일 A씨의 영장실질심사를 연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전날 경찰은 상해 혐의를 그에게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도 이를 받아들여 영장을 청구했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의 한 마을버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탑승해 승객과 시비가 붙었다. 옆에 있던 승객이 이를 말리자 A씨는 승객의 뺨을 때리고 침을 뱉은 뒤 버스에서 내려 도주했다. 버스기사 B씨는 A씨를 쫓아갔고, A씨가 B씨의 목을 물어뜯어 B씨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신병을 확보한 경찰은 운전자 폭행 혐의 등을 추가로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이도훈, 비건 만나 대북 대응 조율…당분간 재택근무

    이도훈, 비건 만나 대북 대응 조율…당분간 재택근무

    대북 대응 방안 조율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20일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 본부장은 북한의 대남 공세 강화로 남북관계가 급속도로 얼어붙는 상황에서 지난 17일 전격적으로 워싱턴DC를 방문했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날 오후 귀국한 이 본부장은 쏟아지는 질문에 “계속 소통하고 있다”라고만 한 뒤 말을 아꼈다. 이 본부장은 방미 기간 카운터파트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 등 미측 인사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이 본부장의 미측과 논의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북한의 잇따른 대남 압박 의도를 비롯해 한반도 상황을 평가하고 정세 인식을 공유한 것으로 보인다. 또 북한의 최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등으로 인해 한반도 긴장이 어느 때보다 고조된 상황인 만큼 북한의 추가 도발 등 상황 악화를 막기 위한 대북 공조책과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본부장의 워싱턴 방문은 지난 1월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그는 한반도 정세의 민감한 상황을 의식한 듯 방미 기간 어느 때보다 외부 동선 노출을 극도로 피하고 비공개로 일정을 소화했다. 비건 부장관과의 회동도 국무부 밖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본부장은 귀국하자마자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격리면제서를 받았지만, 인사혁신처 공무원 복무관리 지침에 따라 외교부로 출근하지 않고 14일간 재택근무를 할 계획이다. 이 본부장은 “면제는 받은 상태라 왔다 갔다 할 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에 피해 줄까 봐 격리 들어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