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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미래 인재 기르자… 성동, 청소년들 모십니다

    AI 미래 인재 기르자… 성동, 청소년들 모십니다

    서울 성동구가 초·중·고등학교 8곳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성동 미래학교 특별교육’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AI 시대 상상을 현실로’라는 주제로 이번달과 오는 7월 총 2회 열린다. 전문가들이 AI 시대로 변화하는 미래의 모습과 청소년들이 준비해야 하는 역량에 대해 강연한다. 구는 홈페이지에 자체 온라인 교육 플랫폼 기능을 구축하고 홈스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는 교사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학생들에게 미래기술에 관한 다양한 학습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전국 최초로 2017년 10월 ‘성동 4차산업혁명 체험센터’를 개관했다. 또 비판적 사고, 창의력, 협업능력 등 융합형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주요 정책으로 삼았다. AI, 로봇, 생명공학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비한다는 취지다. 올해 3월까지 주민 5만 300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온라인·소그룹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 과정의 차별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서울시 교육청이 지정하는 서울지역 창업체험센터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핵심 역량인 창의, 융합, 소통능력을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하는데 성동 4차산업혁명 체험센터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기술에 발맞춰 인재를 키워나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오세훈표 ‘부동산 정책’ 시동… 공급·집값 다 잡을까

    오세훈표 ‘부동산 정책’ 시동… 공급·집값 다 잡을까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주택 공급 방안을 마련하는 동시에 집값 상승 방지 대책을 만들라고 주문했다. 또 공동주택 공시가격 급등과 관련해서는 불만이 많은 지역 등을 파악해 서울시가 재조사에 나설 것도 지시했다. 부동산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오세훈표 부동산정책’에 속도가 붙고 있는 모양새다. 오 시장은 이날부터 주택 분야 관련 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전 본부·실·국을 대상으로 업무 보고를 받는다. 이날 첫 보고는 주택건축본부, 도시계획국, 도시재생실, 안전총괄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스피드 주택 공급에 대해 법규와 절차를 점검하고 자체적으로 빠르게 추진 가능한 세부적인 실행 계획을 만들어 정례적으로 보고해 달라”고 지시했다고 서울시 관계자가 전했다. 이에 따라 오 시장이 후보 시절 공약한 민간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및 ‘35층 룰’(주거용 건물 층수 35층 제한) 폐지 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오 시장은 일주일 단위로 관련 보고를 받기로 했다. 또 오 시장은 일부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집값 상승 움직임을 보이는 것과 관련, “가격 상승의 우려가 있는 지역은 방지 대책을 어떻게 수립해야 할지 세심하게 고민해 달라”면서 “주택 공급의 신호가 갈 수 있는 신중하고 신속한 대책을 추가로 보고해 달라”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정부 협조 없이 자체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민간 재건축·재개발 토지거래허가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시가격 재조사 방안도 논의됐다. 오 시장은 “전면 재조사는 아니지만 재조사를 어느 부분까지 할 수 있는지와 지금 시민들이 불만이 많은 급격하게 상승한 부분들을 논리적으로 정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 시장이 그동안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던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에 대해서는 “앞으로 2~3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 대안을 마련해서 별도로 자세히 보고해 달라”고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를 중단하라는 의미는 아니고 추가적인 부분을 보고받고 더 자세히 살펴본 뒤 판단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미세먼지 잡고 어린이 건강 지키는 서초

    미세먼지 잡고 어린이 건강 지키는 서초

    ‘미세먼지 잡고, 어린이 건강도 지키고’ 서울 서초구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전국 처음으로 어린이집 통학버스 차량 등에 ‘무시동 히터’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무시동 히터는 차량에 시동을 켜지 않아도 난방이 가능한 장치로 공회전을 방지한다. 교통안전공단 분석 결과, 무시동 히터를 단 화물차의 시간당 미세먼지 배출량은 공회전을 할 때보다 98.6%가 줄었고 온실가스 배출량도 82%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 이에 구는 미세먼지 저감 특화사업으로 어린이나 임산부, 어르신 등 ‘미세먼지 민감계층’이 이용하는 차량에 무시동 히터를 장착하기로 했다. 어린이집 통합버스와 효도버스, 한우리복지관 및 데이케어센터 등이 대상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하차에 소요되는 시간이 길어 공회전이 불가피한 차량에 무시동 히터를 부착해 대기오염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영유아 및 어린이, 어르신 등의 건강 보호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는 오는 6월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서울시 지원을 받아 오는 10월까지 26대 차량에 무시동 히터를 부착할 예정이다. 또 무시동 히터 부착 차량을 모든 행정차량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 줄 대기환경복지는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빼놓을 수 없는 요소”라며 “미세먼지를 포함한 다양한 기후위기로부터 주민건강을 지킬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해부터 ‘그린서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경로당·도서관 등 239개 다중이용시설 공기질을 특별 관리해오고 있다. 올해는 관리대상을 모든 노인요양시설과 어린이집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오세훈 “주택공급 방안 마련 동시 집값 상승 막아야”

    오세훈 “주택공급 방안 마련 동시 집값 상승 막아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주택 공급 방안을 마련하는 동시에 집값 상승 방지 대책을 만들라고 주문했다. 또 공동주택 공시가격 급등과 관련해서는 불만이 많은 지역 등을 파악해 서울시가 재조사에 나설 것도 지시했다. 부동산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오세훈표 부동산정책’에 속도가 붙고 있는 모양새다. 오 시장은 이날부터 주택 분야 관련 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전 본부·실·국을 대상으로 업무 보고를 받는다. 이날 첫 보고는 주택건축본부, 도시계획국, 도시재생실, 안전총괄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스피드 주택 공급에 대해 법규와 절차를 점검하고 자체적으로 빠르게 추진 가능한 세부적인 실행 계획을 만들어 정례적으로 보고해 달라”고 지시했다고 서울시 관계자가 전했다. 이에 따라 오 시장이 후보 시절 공약한 민간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및 ‘35층 룰’(주거용 건물 층수 35층 제한) 폐지 등이 탄력받을 것으로 보인다. 오 시장은 일주일 단위로 관련 보고를 받기로 했다. 또 오 시장은 일부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집값 상승 움직임을 보이는 것과 관련, “가격 상승의 우려가 있는 지역은 방지 대책을 어떻게 수립해야 할지 세심하게 고민해 달라”면서 “주택 공급의 신호가 갈 수 있는 신중하고 신속한 대책을 추가로 보고해 달라”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정부 협조 없이 자체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민간 재건축·재개발 토지거래허가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시가격 재조사 방안도 논의됐다. 오 시장은 “전면 재조사는 아니지만 재조사를 어느 부분까지 할 수 있는지와 지금 시민들이 불만이 많은 급격하게 상승한 부분들을 논리적으로 정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 시장이 그동안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던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에 대해서는 “앞으로 2~3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 대안을 마련해서 별도로 자세히 보고해 달라”고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를 중단하라는 의미는 아니고 추가적인 부분을 보고받고 더 자세히 살펴본 뒤 판단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오 서울시장 취임 이후 부동산 정책을 놓고 서울시와 중앙정부가 충돌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주택공급을 하자는 것은 정부와 같은 목표”라며 “그동안 절차가 멈춰있던 구역에 대해 새로 출발해야 한다는 것으로 보고 있고, 거기에 대한 부작용 등은 신중하고 꼼꼼하게 따져보고 출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송파둘레길 걸어 봄… 코로나블루 잊어 봄

    송파둘레길 걸어 봄… 코로나블루 잊어 봄

    성내천 물빛광장에 미술 작품 등 전시시민 참여형 공공예술 프로젝트 마련박 구청장 “지친 주민들 휴식 얻었으면”“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주민들이 마음의 휴식을 얻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지난 5일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서울 송파구 송파둘레길.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송파둘레길 곳곳에 전시된 작품을 관람하며 운영단체 및 안전요원을 격려했다. 송파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송파둘레길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봄맞이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가협회, 사진작가회, 서화협회, 문인협회 소속 작가의 작품 200개를 전시했다. 성내천 물빛광장 한켠에는 송파둘레길을 본 뜬 대형 캔버스에 주민이 직접 색을 칠하거나 벚꽃 소원나무에 소원을 적는 ‘시민참여형 공공예술 프로젝트’가 마련됐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 구청장은 “송파둘레길 벚꽃 전시는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의 전시, 행사가 취소된 가운데 주민들에게 직접 참여해보는 문화예술활동의 기회를 선물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송파둘레길은 송파구의 외곽을 따라 흐르는 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을 연결하는 산책로로, 송파구 어디서나 진출입이 가능하다.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남한산성 등 구 주요명소와 전통시장, 상점가들도 연결돼 있어 문화생활, 쇼핑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가운데 탄천은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돼 그동안 구민들의 산책을 막았다. 이에 송파구는 지난 50년간 제방 도로로 단절된 탄천길에 산책로와 전망대를 설치하고 주민들이 쉽게 탄천을 즐길 수 있도록 공사를 하고 있다. 탄천 산책로 조성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자, 박 구청장이 추진하는 핵심 사업이다. 2018년 10월에 기본계획을 마련, 총 52개 세부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오는 7월 광평교~삼성교(4.4km)를 잇는 탄천길이 개통되면 50년만에 21.2km에 달하는 순환형 도보관광코스가 완성된다. 또 이미 산책로가 조성된 구간 역시 노후된 길을 정비하고 벤치, 운동기구 등 각종 편의시설을 보강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구는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0여개 안내 체계를 구축하고 둘레길 브랜드 이미지(BI)를 개발했다. 박 구청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문화, 관광과 역사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산책로는 송파둘레길 뿐”이라며 “탄천 산책로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주민들이 송파 어느 곳에서든 자연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조은희 재반박 “국토부 팩트체크 현장에 기반해야”

    조은희 재반박 “국토부 팩트체크 현장에 기반해야”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산정을 둘러싼 서초구와 국토교통부간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일부 아파트 단지 공시지가가 실거래가보다 높게 산정됐다는 서초구의 주장에, 국토부가 문제 없다는 입장을 내자,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연일 반박 수위를 높였다. 9일 조 구청장은 6일에 이어 페이스북에 재차 반박글을 올렸다. 그는 국토부가 해명에서 “비교 대상이 잘못됐다”고 썼다. 앞서 5일 조 구청장과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공시가격 산정과 관련 전면 재조사를 촉구했다. 특히 서초구는 구내 공동주택 전수조사 결과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반영률)이 90% 이상이거나, 거래 가격보다 공시가가 높게 책정되는 등의 오류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국토부는 6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해명에 나섰다. 하지만 조 구청장은 곧바로 “올해 공시지가는 지난해 말까지 거래된 내용이 반영되고, 내년 공시가는 금년 연말까지 거래된 내역이 반영돼야 하는데도 금년 거래가격을 엉뚱하게 반영해놨다. 해명이라고 억지를 쓰는 사실이 더욱 당황스럽다”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서초구에 따르면 실거래가 12억 6000만원보다 공시가가 15억 3800만원으로 1.2배 더 높다고 설명됐던 서초동 A아파트는 실거래가 공개 사이트에서 지난해 10월 12억 60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가 올해 시세인 ‘18~20억 수준’을 근거로 현실화율이 70%라고 해명했지만, 서초구는 실제 현실화율을 122.1%로 보고 국토부의 오류를 의심하고 있다. 9일에도 조 구청장은 “국토부가 서초동 A아파트 공시가 선정에 참고했다는 ‘가, 나, 다, 라‘ 아파트를 보면, 동일 선상에서 비교해선 안 될 곳을 비교하고 있다”면서 “국토부는 좀 더 현장에 기반한 팩트체크를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교해야 할 바로 옆 아파트가 아니라 1㎞ 떨어진 아파트와 비교했다”면서 “비교 대상 간 주변 여건도 다르고, A 아파트는 주상복합이고 ‘가, 나, 다, 라’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다”라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집에서도 편하게… 클릭하면 열리는 온라인 안전스튜디오

    서울 송파구가 효율적으로 온라인 안전교육을 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 온라인 스튜디오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송파안전체험교육관은 연 5만명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안전체험관이다. 구는 코로나19 시대 주민의 안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달 온라인 스튜디오를 설치했다.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까지 비대면 교육을 할 수 있는 체계도 구축했다. 온라인 안전교육은 ▲재난안전교육(지진·화재 발생시 대피방법) ▲교통안전교육(보행안전 및 사각지대, 보호장구 알아보기) ▲위생안전교육(올바른 손씻기와 이닦기, 마스크 착용 방법) ▲선박안전교육(선박 내 구명용품 사용방법 및 사고 발생시 행동요령) ▲생활안전교육(식사예절, 올바른 식습관 알아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안전교육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평일 1일 2회 운영된다. 1회당 5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송파안전체험교육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구는 교육관 가정안전관을 활용해 가정안전 가상현실체험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상체험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정 내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취임 초부터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관련 인프라 마련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번 온라인 스튜디오 구축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첫째도 둘째도 종로는 복지… 어르신 돌봄에 역점”

    “첫째도 둘째도 종로는 복지… 어르신 돌봄에 역점”

    “취약계층 등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정책을 펴 종로구민 모두가 행복한 ‘살맛 나는 종로’를 만들고자 하는 게 저의 의정 철학입니다.” 서울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은 지난달 29일 의장 집무실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조례의 제·개정이나 정책 제안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보다 주민의 복리증진”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어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노인들의 건강문제, 빈곤에 대응하기 위한 어르신 복지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 의장은 8대 종로구의원으로 당선돼 전반기 건설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후반기 의장을 맡고 있다. 여 의장은 구의원으로 활동하기 전부터 세종대왕이 탄생하고 성장했던 청운효자동과 사직동 일대를 ‘세종마을’로 명명하는 데 공을 들였다. 또 세종대왕탄신 기념관 건립을 촉구했다. 여 의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종로사랑상품권 발행, 자영업자 지원, 공공일자리 사업 및 취업지원교육 확대를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구민들이 안정된 생활을 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11명의 구의원 모두 진정한 봉사자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종합부동산세율 및 공시가격 인상 등과 관련해서는 그는 “부동산 투기 수요를 억제하고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한 정책의 필요성은 조세의 형평성 차원에서 누구나 인정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투기 수요가 아닌 1가구 1주택 고령자와 주택 장기보유자 등에 대해서는 여야와 정부 간의 합리적인 검토를 통해 추가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슈퍼푸드 농산물, 잔류농약 걱정 없이 드세요”

    “슈퍼푸드 농산물, 잔류농약 걱정 없이 드세요”

    서울시가 슈퍼푸드(super food)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이 없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월~3월 도매시장, 대형마트 등에 유통 중인 국내산과 수입산 슈퍼푸드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시대에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웰빙 식품으로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슈퍼푸드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다. 슈퍼푸드 농산물 23종 92건 가운데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슈퍼푸드는 인체 노화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스티븐 프랫 박사가 쓴 책에 등장하는 용어다. 브로콜리, 시금치, 블루베리, 오렌지 등 영양이 풍부하고 우리 몸의 면역력을 증가시켜 노화를 늦춰주는 생리활성물질을 다량 함유하는 식품을 지칭한다고 알려져 있다. 검사 대상 농산물은 감귤류(감귤, 오렌지, 레드향, 자몽, 천혜향, 한라봉), 견과류(땅콩, 브라질너트, 아몬드, 호두), 귀리, 딸기, 마늘, 브로콜리, 시금치, 콩류, 토마토, 호박, 블루베리 등이다. 한편 농산물에 잔류하는 농약이 불안하다면 깨끗한 물에 잠시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잘 씻기만 해도 잔류농약을 상당량 제거할 수 있다. 볶거나 끓이는 방법으로도 줄일 수 있다. 농산물 잔류농약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https://www.foodsafetykore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용승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건강에 대한 염려가 높은 시민들을 위해 웰빙 식품으로 알려진 슈퍼푸드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이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을 포함해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조은희 “국토부 해명은 엉터리…서초구와 공동조사 촉구”

    조은희 “국토부 해명은 엉터리…서초구와 공동조사 촉구”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이 6일 “국토교통부 해명은 엉터리”라고 비판하며 공동조사에 나서자고 제안했다. 앞서 서울 서초구와 제주도가 제기한 공동주택 공시가격 오류와 관련해 국토부가 공시가격 산정 과정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재반박한 것이다. 조 구청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지난해 실거래가 기준으로 올해 공시가를 산정해야 하는데, 올해 실거래가 기준으로 공시가를 산정해놓고 (국토부가) 옳다고 거짓 해명을 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조 구청장과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지난 5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공시가격 산정 과정이 불투명하다며 전면 재조사를 촉구했다. 서초구는 구내 공동주택 12만 5294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반영률)이 90% 이상이거나, 거래 가격보다 공시가가 높게 책정되는 등의 오류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서초구는 지난해 준공된 서초동 A아파트(80.52㎡)의 사례를 제시했다. 이 아파트의 실거래가격은 12억 6000만원이었으나 공시가격은 15억 3800만원으로 현실화율이 122.1%에 달한다는 것이 서초구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아파트 공시가격을 산정할 때 해당 아파트뿐만 아니라 주변 시세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해명했다. A아파트의 경우 실제로 지난해 10월 12억 6000만원에 거래된 사실이 있지만 이는 적정 시세로 볼 수 없고, 주변의 다른 아파트 거래가격은 18억~22억원인 점을 고려했을 때 현실화율은 70~80% 수준이라는 것이라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이에 조 구청장은 “기준을 잘못잡은 오류다. 지난 1월 거래된 A아파트의 실거래가는 17억원”이라며 “올해 거래 내역은 내년 공시가에 반영돼야 하는데, 엉뚱하게 반영해놓고 해명이라고 억지를 쓴다”고 지적했다. 조 구청장은 “국토부 해명이 맞는지 서초구 검증이 맞는지 길고 짧은 것을 대보자”며 “당장 서초구가 산정오류 의심 건수로 제시한 1만건부터 국토부와 서초구가 합동 조사단을 꾸려 공동 조사를 하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문화 갈증 풀고 코로나 힐링… 비대면 콘서트 여는 송파

    문화 갈증 풀고 코로나 힐링… 비대면 콘서트 여는 송파

    서울 송파구가 석촌호수에 있는 ‘문화공간 호수’에서 ‘언박싱: 인디음악편’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을 영위할 기회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비대면으로 인디음악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공연을 기획했다. 이번 온라인 콘서트에서는 어쿠스틱, 밴드,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하는 지역예술인 6팀이 공연한다. 주민 1~2명이 직접 관람하고 예술인과 소소한 대화도 나눈다. 새로운 문화예술 장르를 소개한다는 취지에서 ‘언박싱’(상자에서 상품을 꺼내는 것)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출연하는 지역예술인은 로쿠, 임조한, 나상현씨밴드, 서도밴드, 신지민, 수잔 등이다. 라이브 영상은 매주 목요일(8·15·22일) ‘문화공간 호수’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장르의 공연을 집에서 즐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신선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공간 호수는 ‘휴식을 알고, 새로운 삶을 살다’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된다. 라운지 ‘호’, 라운지 ‘수’, 미디어룸, 제로라운지, 제로스테이지, 쿠킹스튜디오, 생활문화지원센터, 미래교육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주민들이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많이 잃었다”며 “이번 언박싱 콘서트를 통해 생활문화의 영역을 확장하고 조금이나마 삶의 위로와 휴식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태국 괴력 루키, 생애 첫 우승이 LPGA 메이저대회

    태국 괴력 루키, 생애 첫 우승이 LPGA 메이저대회

    세계랭킹 103위에 불과한 ‘태국 루키’ 패티 타와타나낏(22)이 ‘와이어 투 와이어(전 라운드 선두)’ 기록을 세우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정상에 섰다. 타와타나낏은 5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에서 열린 ANA 인스피레이션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로 4타를 줄인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했다. 이날만 무려 10타를 줄이며 맹추격전을 펼친 리디아 고(16언더파 272타)를 2타 차로 따돌렸다. 상금은 46만 5000달러(약 5억 2500만원). 타와타나낏은 지난해 14개 대회에 출전해 절반만 컷을 통과하고 ‘톱10’ 성적은 단 한 차례밖에 내지 못해 벌어들인 상금도 8만 4923달러(약 9600만원)에 불과했다. 대회 전까지 세계랭킹도 103위로 보잘 것 없었다. 그러나 그는 1984년 줄리 잉크스터(미국) 이후 37년 만에 ‘루키 챔피언’이 됐다. 전체 메이저대회로 확대하면 14번째. 에리야 쭈타누깐(26)에 이어 태국 선수로는 두 번째 메이저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린 그는 또 카리 웹(호주) 이후 21년 만에 ANA 대회 역대 4번째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기록도 남겼다. ‘올해의 선수’와 신인상 부문 1위도 한꺼번에 챙겼다. 3라운드까지 2위에 5타나 앞서 우승이 유력했던 그는 괴력의 드라이버샷과 정교한 아이언샷, 안정된 퍼트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기량을 선보였다. 나흘간 평균 드라이버 거리가 323야드였는데 이번 시즌 미 프로골프(PGA) 투어 1위인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평균 320.8야드인 것을 고려하면 엄청난 괴력이다. 2번홀(파5) 이글로 일찌감치 종지부를 찍는 듯했던 승부는 8타 뒤진 공동 7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리디아 고의 맹추격으로 흥미를 끌었다. 리디아 고는 2번홀 이글을 포함해 이날만 10언더파를 기록했다.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을 세운 리디아 고는 2006년 이 대회에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작성한 대회 18홀 최소타 기록(코스레코드)과 동타를 이룬 데 만족해야 했다. 타와타나낏은 “어젯밤 잠을 잘 이루지 못했는데 아침에 두 차례 명상하며 조급하지 않으려고 했다”면서 “루키 시즌에 메이저 챔피언에 올랐다는 게 미칠 듯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우승을 계기로 LPGA 대세인 한국 선수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6)과 2위 박인비(33)는 공동 7위(10언더파 278타), 김세영(28)은 공동 3위에 올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힘겨운 ‘타이틀 방어’ 그래도 이미림 믿어!

    힘겨운 ‘타이틀 방어’ 그래도 이미림 믿어!

    이미림(31)이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이후 19년 만의 첫 ANA 인스피레이션 타이틀 방어를 위한 디딤돌을 놓았다. 이미림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피레이션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흘째 선두를 달린 패티 타와타나낏(태국)에 5타 뒤진 터라 다소 벅찬 상황. 그러나 이미림은 지난해에도 3라운드까지 선두 그룹에 2타 뒤진 공동 3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해 연장전 끝에 넬리 코르다(미국)와 브룩 핸더슨(캐나다)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미림은 16개월 만에 투어에 복귀한 4위 펑산산(8언더파·중국)과 5일 오전 5시 35분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다. 이미림이 역전 우승에 성공하면 2001~02년 연속 대회를 제패한 소렌스탐에 이어 올해로 50번째 맞은 이 대회에서 타이틀을 방어하는 역대 두 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또 2승 이상을 달성한 통산 8번째 선수가 된다. 평균 비거리 297야드의 드라이브샷 14개 중 10개를 페어웨이에 안착시키고 72.7%의 그린 적중률을 보인 이미림은 특히 1~2라운드 30개나 되던 퍼트 수를 27개로 줄여 순위를 종전 공동 6위에서 끌어올렸다. 이미림은 “너무 더운 데다 바람까지 심하게 불어 매우 힘들었지만 1, 2라운드에 비하면 샷이 잘 됐다”면서 “오늘만 같다면 내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역시 대회 2승을 노리는 박인비는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7언더파 공동 5위에 올랐다. 우승하거나 단독 2위에 오르고 6언더파 공동 7위의 고진영(26)이 10위 이하로 처지면 그는 2018년 7월 이후 내려놓았던 세계랭킹 1위 자리에 복귀하게 된다. 지난해 LPGA 투어에 데뷔해 2년 차인 타와타나낏은 5타를 줄인 중간합계 14언더파로 사흘 내내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2000년 카리 웹(호주) 이후 21년 만에 대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눈앞에 뒀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송파, 5만 9000명에 ‘코로나지원금’ 500억

    송파, 5만 9000명에 ‘코로나지원금’ 500억

    서울 송파구가 코로나19 피해 계층 5만 9000명에게 500억원 규모(소상공인 무이자 융자금 포함)의 ‘송파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앞서 지급된 정부 재난지원금에서 소외된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소상공인 피해지원 ▲취약계층 지원 ▲실질 피해업종 지원 등 ‘3대 분야 1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구는 특히 경제적 타격이 극심한 소상공인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집합 금지와 영업제한 업종 약 1만 8700곳을 대상으로 정부 4차 재난지원금의 20~30% 상당(60만~150만원)을 가산한 ‘서울경제 활력자금’을 지원한다. 해당 업종을 영위하다 폐업한 경우(약 3000명)에도 50만원씩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긴급대출이 필요한 소상공인(1000명)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융자금을 마련해 1인당 2000만원 한도 내에서 무담보·무이자(1년 한시) 융자를 지원한다. 취업 기회를 잃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미취업 청년 긴급지원도 이뤄진다. 19~34세 청년 중 최종학력 이후 2년 이내의 미취업자(1만 1000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송파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취약가구 2만명에게도 1인당 1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문화예술인(760명, 1인당 100만원) 관광·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국제회의·전시이벤트) 산업 소상공인(400곳, 업체당 200만원) 등에 대한 지원도 이뤄진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해 경제적 피해를 조금이나마 보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다하겠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송파형 재난지원금 지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재활용 으뜸’ 성동… 커피 찌꺼기 ‘플라스틱’ 재탄생

    ‘재활용 으뜸’ 성동… 커피 찌꺼기 ‘플라스틱’ 재탄생

    쓸모없이 버려졌던 커피 찌꺼기가 플라스틱과 배터리 등 자원으로 변신한다. 서울 성동구는 혁신기술을 이용해 쓰레기로 배출되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하는 사업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커피 찌꺼기를 재생 플라스틱과 조명을 밝히는 미생물 배터리로 만들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공공 시설물에 재활용할 계획이다. 보통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만들기 위해 약 15g의 원두가 사용되는데 이 중 99.8%는 커피 찌꺼기가 돼 버려진다. 보통 생활 폐기물로 분류돼 매립되거나 소각되는데 그 규모만 연간 약 15만t에 달한다. 커피 찌꺼기가 재활용 가치가 높은 유기성 자원이라는데 주목한 구는 지난해 6월 재활용 기술을 보유한 소셜 벤처 기업 포이엔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카페에서 수거한 커피 찌꺼기를 자원화하기로 했다. 블루보틀, 카페 어니언, 대림창고 등 지역의 유명 커피 전문점이 동참한다. 더불어 구는 지역 내 500여개에 달하는 커피 취급점을 대상으로 커피 찌꺼기 수거 체계를 확립하기로 했다. 구는 커피 찌꺼기를 시작으로 종이컵, 플라스틱 컵, 빨대 등 카페에서 사용되는 일회용품도 수거해 재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에서 발생한 폐자원을 다시 지역으로 돌려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성동구에서 생산되는 커피 찌꺼기는 모두 재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재자원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공유어린이집·1인가구 정책 어디서 봤는데…‘조은희표 정책’ 눈길

    공유어린이집·1인가구 정책 어디서 봤는데…‘조은희표 정책’ 눈길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이 서울시장 예비후보 당시 발표한 공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야 주요 후보가 앞서 조 구청장이 발표한 공유어린이집, 1인가구정책,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등을 공약으로 내놓은 것이다. 조 구청장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조은희표 정책’ 42개를 구체적으로 발표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지난달 4일 실시한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조 구청장은 16.4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지난달 22일 서초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간담회를 열고 ‘공유 어린이집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서초형 공유 어린이집’은 국공립 어린이집과 민간 어린이집, 가정 보육시설 등 다른 형태의 보육시설 3~7개를 권역별로 묶은 정책이다. 어린이집 확충이나 추가예산 확보 없이 아이들의 입소대기율을 획기적으로 줄여 호평받고 있다. 오 후보는 또 시장 직속으로 ‘1인가구 안심 특별대책본부’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초구는 1인가구 비율이 급증하는 실태를 반영, 전국 최초로 ‘1인가구 지원센터’를 개관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강남권 도시계획을 발표하며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조 구청장 역시 심각한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왔다. 한편 조 구청장은 앞서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된다면 ‘조은희표 정책’의 지적재산권을 주장하지 않겠다”며 “후보로 나선 모든 분들이 시민 삶에 플러스되는 정책으로 경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기내식이 61만원’ 만우절 거짓말처럼 보였지만 진짜였던 10가지 소식

    ‘기내식이 61만원’ 만우절 거짓말처럼 보였지만 진짜였던 10가지 소식

    올해 만우절 앞뒤로 거짓말인 것처럼 보이고 들리지만 진실이었던 소식 10가지를 영국 BBC가 한자리에 모아 눈길을 끈다. 1. 기내식은 모두에게 환영받는 음식이 결코 아닐지 모른다. 활주로에 계류돼 있는 항공기에서 마치 길거리 음식을 팔 듯이 한다. 일본 최대의 항공사 전일본공수(ANA)가 지난달 31일 5만 9800엔(약 61만원)이란 비싼 가격에 내놓았는데 순식간에 팔려 4월에 더욱 많은 판매 날짜를 편성하기로 했다. 2.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심사위원 윌아이엠(Will.i.am)이 지난달 29일 씹어먹어야 하는 음식을 일절 거부하고 있다며 자신의 식단을 “리퀴터리언(liquitarian)”이라고 표현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후 매주 특정한 날을 골라 액체 상태의 음식만 먹고 다른 날은 뒤섞은 음식이나 매시간 주스를 마시곤 했다고 팟캐스트 테이블 매너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3. 친환경 미용실이 대양을 깨끗이 청소하는 데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해 고객의 머리카락을 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들로티안 달케이스에서 미용실 루블리를 여는 주인 젬마 힐은 “머리칼은 물을 흡수하지 않지만 기름은 흡수한다”고 말했다. 고객의 잘린 머리카락은 한데 모은 뒤 바다의 기름 오염띠를 흡수하는 데 쓰인다고. 4. 진짜 도마뱀처럼 벽을 타고 오를 수 있는 로봇 도마뱀이 만들어졌다. 호주 선샤인 코스트 대학 팀이 도마뱀의 움직임을 연구해 더 효율적으로 움직이게 만들었다. 이 팀은 진짜나 로봇 도마뱀이나 너무 빠르거나 너무 느리게 움직이지 않는 게 최선이란 점을 알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5.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초콜릿 상자를 옆에 두고 늘 즐기는데 다른 사람은 먹을 수 없다고 새로운 ITV 다큐멘터리가 폭로했다. 여왕의 두 번째 조카인 파멜라 힉스 부인은 ‘여왕과 함께한 내 세월(My Years with the Queen)’에서 여왕 폐하의 치아 건강 상태를 알리기도 했다. 6. 미국 흑곰이 이상한 바이러스에 감염돼 인간과 친해지겠다며 덤벼들었다. 네바다주에서도 캘리포니아주에서도 흑곰들이 평소와 다른 행동들을 했기 때문이다. 특히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사람들 무리에 가까이 있었던 어린 곰이 완전히 편해 보였다. 사람들에게 사과를 건네받아 안뜰 뒤에서 먹었다. 물론 불행히도 이런 식이 아니라면 치명적인 위험에 직면할 수 있는 일이었다.7. 구조대 임무를 수행하던 조랑말 미키가 코로나19 봉쇄 기간 예사롭지 않은 임무를 찾아냈다. 영국 윌트셔주 훌라빙턴 북클럽 회원들에게 소설책을 배달하는 임무다. 엘리자베스 패리윌리엄스의 어머니인 애비 엘리엇윌리엄스가 북클럽을 운영하는데 회원들이 읽고 싶은 책을 고르면 사서가 책을 조랑말 등의 바구니에 책을 담아준다. 8. 대다수 사람은 슈퍼마켓에 가면 염가할인 상품을 가득 실을 수 있길 바란다. 미국 뉴멕시코주의 한 불운한 남성은 차에 1만 5000 마리의 벌이 차지하고 있었다. 식료품점에 장 보러 가면서 창문을 올리지 않았던 탓이었다. 그는 차를 움직일 때까지도 까마득히 몰랐다. 하지만 운 좋게도 이 남성의 차에 문제가 있음을 파악한 비번 소방대원이 안전하게 벌들을 쫓아내줬다..9. 영화 ‘매리 포핀스’의 스타 딕 반 다이크(95)가 길거리에서 한움큼의 현찰을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장면이 목격됐다.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의 한 은행 앞에서 였는데 일자리를 찾아주는 한 단체에 줄지어 서 있던 이들에게 얼마씩을 쥐어주었다. 10. 질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인에 대한 만화책이 발간됐다. 돌리 파튼이나 테레사 수녀처럼 만화로 그려지는 대접을 받았다. 아울러 색칠하기 책도 이달 말쯤 발간될 예정이다. 이른바 ‘여성의 포스(Female Force)’ 시리즈인데 세상을 바꾸는 여성들을 다룬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광진, 지역경제 선도 ‘우수 중소기업’ 모집

    광진, 지역경제 선도 ‘우수 중소기업’ 모집

    서울 광진구가 오는 16일까지 잠재력과 기술 경쟁력을 가진 ‘우수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우수 중소기업은 구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정책으로 지역의 유망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구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1년 이상 운영 중인 제조업 및 문화콘텐츠산업 분야 중소기업이다. 모집 규모는 10개 내외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 중소기업 지정 현판이 부착되며, 구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를 신청할 경우 가점을 준다. 또 구 온라인 판매점 입점 시 각종 수수료와 상품 페이지 제작 등을 지원한다. 기업 홍보관 및 홍보부스 전시 등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도 뒷받침한다. 신청은 16일까지로 신청서, 소개서, 사업자등록증, 재무제표 등을 구비해 구 지역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다음달 3일 발표할 예정이다. 경영지표, 기술경쟁력, 고용실적,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서면 심사와 현장 조사를 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만큼 함께 위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아파트 경비원 호칭→‘관리원’으로 개선하는 성동

    아파트 경비원 호칭→‘관리원’으로 개선하는 성동

    서울 성동구가 아파트 146개 단지를 대상으로 아파트 경비원에 대한 호칭을 관리원으로 바꾸는 운동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아파트 경비원에 대한 인권모독과 고용불안, 부당한 처우 등 갑질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경비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한다는 취지다. 성동구 주민의 81%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며, 아파트 경비원으로 938명이 근무한다. 구가 지난해 9월 경비원을 대상으로 ‘경비원 호칭 개선’에 대한 설문조사한 결과 경비원이라는 호칭이 갖는 이미지가 부정적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또 아파트 경비원이라는 호칭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경비원을 대체할 새로운 호칭으로는 ‘관리원’, ‘보안관’, ‘정비원’ 가운데 관리원을 가장 많이 선택, 해당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구는 상호 존중하는 공동주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아파트 경비원에 대한 인권 개선에 나섰다. 이를 위해 ▲공손한 언어 사용 ▲휴게시간 존중하기 ▲부당한 업무 요구하지 않기 등을 추진한다. 또 전국 최초로 아파트 경비원 호칭을 관리원으로 개선하는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 시대에 특히 존중받아야 하는 필수 노동자의 인권에 대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경비원 호칭개선 운동을 통해 서로 존중하는 공동주택 문화가 형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관련 조례 개정으로 관리원을 위한 경비초소 냉난방 시설 설치, 휴게공간 조성 등 근무시설 개선도 실질적으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활주로 멈춰선 日 ANA 여객기 일등석에서 한끼 식사 61만원

    활주로 멈춰선 日 ANA 여객기 일등석에서 한끼 식사 61만원

    일본의 한 소년이 활주로에 그냥 서 있는 전일항공(ANA) 여객기의 일등석 식사를 즐기면서 손가락으로 승리의 V 자를 그려 보이고 있다. 한끼 식사에 5만 9800엔(약 61만원)을 지불했으니 의기양양해 할 만하지 않은가? 지난달 31일 도쿄 하네다공항 활주로에 계류된 보잉 777 기종 여객기에서 이처럼 특별한 서비스가 시행됐는데 4월 것까지 빠르게 매진됐다고 항공사가 들떠 했다고 영국 BBC가 1일 전했다. 사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그에 따른 봉쇄 조치의 영향으로 항공 산업은 엄청난 타격을 받았다. 많은 항공사들이 조금 더 창의적인 방법으로 떨어진 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해서 아무런 목적지 없이 하늘을 한 바퀴 돌아오는 비행 상품을 내놓는가 하면 활주로에 계류한 여객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상품 등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ANA의 이번 상품 ‘날개 달린 레스토랑’은 일등석 가격이 5만 9800엔이지만 비즈니스 클래스는 2만 9800엔에 고객을 맞는다. 지난해 10월 싱가포르항공은 에어버스 A380 초대형 여객기를 창이공항 활주로에 계류한 채 두 사람이 기내식을 즐기는 상품을 380파운드(약 59만원)에 내놓았는데 30분 만에 매진됐다. 지난주 영국항공은 퍼스트클래스 기내식을 케이터링 파트너 두 앤 코(DO & Co)와 손잡고 가정에까지 배달하는 상품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집에서 데워 먹기만 하면 되는 밀키트(meal kit) 형태로 네 종류를 선보여 두 사람이 80파운드 가격부터 즐기게 만들었다. 한편 호주 정부는 1일 국내선 항공기 이용을 늘리기 위해 12억 달러(약 1조 3566억원) 규모의 항공업계 부양안을 발표했다. 7월 말까지 80만장에 가까운 비행기 티켓 값을 정부가 부담함으로써 반값에 고객이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이에 따라 콴타스, 버진 애틀랜틱, 젯스타 등은 20여개 목적지를 반값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콴타스는 더불어 디지털 여행 어플리케이션도 시험 운용한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거나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들에게 디지털 여행 패스를 4월 중순쯤 애플 플랫폼에서 발급하는 실험에 들어간다. IATA 대변인은 탑승 수속 업무 등의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줘 “어플리케이션이 일단 성공하면 다른 항공사들, 다른 나라들, 공항들도 채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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