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AMP
    2026-06-23
    검색기록 지우기
  • KBO
    2026-06-23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6-23
    검색기록 지우기
  • A사
    2026-06-23
    검색기록 지우기
  • 70만
    2026-06-2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765
  • 비이커, ‘275C’와 협업 컬렉션… “의류·액세서리에 팝아트적 요소 결합”

    비이커, ‘275C’와 협업 컬렉션… “의류·액세서리에 팝아트적 요소 결합”

    비이커(BEAKER)는 275C 작가와의 협업 컬렉션을 내놨다고 22일 밝혔다. 미국의 과거 보이스카우트 문화에서 영감받은 ‘보헤미안 버드 베이스캠프(Bohemian Bird Basecamp)’를 콘셉트로 했다. 협업 컬렉션은 반소매 티셔츠, 원피스, 점프슈트, 카디건, 쇼트 팬츠 등의 의류를 비롯해 캠프백, 볼캡, 스카프 등의 액세서리 상품으로 구성했다. 특히 새 모양의 로고, 캠핑 로프 등의 그래픽 자수와 프린트를 포인트로 더했다. 비이커 관계자는 “275C는 ‘낭만파 비주얼 토털 아티스트’로 불리는 인물로 회화부터 오브제까지 다양한 비주얼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컬렉션은 피그먼트 다잉, 피그먼트 워싱 등 빈티지한 색감을 중심으로 275C 작가의 팝아트(대중예술)적이고 위트있는 그래픽을 더해 신선하고 즐거운 감성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비이커는 다음달 6일까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 ‘비이커X275C’ 협업 컬렉션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또한 비이커 전국 매장과 삼성물산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www.ssfshop.com)에서 해당 컬렉션을 판매한다. 한편 비이커는 지난달 코펜하겐 패션 브랜드 ‘가니(GANNI)’와 독점으로 ‘핑크 레오파드 캡슐 컬렉션’을 론칭했다. 핑크 레오파드 캡슐 컬렉션은 가니를 상징하는 핑크 컬러와 레오파드(LEOPARD)를 테마로 한다. 봄·여름 시즌 아이템인 미니 원피스, 러플 블라우스, 프린트 티셔츠 등의 의류를 비롯해 버킷햇, 버킷백 등의 액세서리로 구성했다. 반소매 티셔츠에는 가니의 상징인 스마일 로고와 하트 로고를 새겨 넣어 여성스럽고 발랄한 느낌을 강조했다.
  • ‘해발 4164m’ 오른 이시영, 스위스서 세운 세계 기록은

    ‘해발 4164m’ 오른 이시영, 스위스서 세운 세계 기록은

    배우 이시영이 여성 산악 스포츠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20일 스위스관광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스위스 홍보대사 ‘스위스 프렌즈’(Swiss Friends) 이시영을 포함한 80여 명의 여성 산악인은 스위스 남부 발레주에 있는 해발고도 4164m 브라이트호른 정상에 올라 세상에서 가장 긴 인간 띠를 만들어 세계 기록을 세웠다. 이번 산악등정에는 한국을 포함한 유럽, 미국, 이란, 인도, 남아공, 카자흐스탄, 에콰도르 등 전 세계 25개국 여성들이 참여했다. 이번 세계 기록 이벤트는 스위스정보관광청 주최 ‘100% 우먼’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 세계 여성 산악인에게 스위스 자연을 탐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취지로 이뤄졌다. 지난해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100% 우먼’ 캠페인 진행을 발표한 만큼, 이번 행사는 전 세계 모든 여성들의 능력과 잠재력을 일깨우고 더 큰 의미에서 모든 여성의 인권과 권리를 존중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행사는 본래 알라린호른 등반으로 예정돼 있었으나 기상 악화로 인해 브라이튼호른으로 변경돼 진행됐다. 이시영은 “여성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 세계 다양한 여성 산악인과 함께 세계기록 달성해 기쁘고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이번 등반을 마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시영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raining day ‘100% women’ campaign. 세계 신기록 도전 전날 리허설 훈련”이라며 스위스의 눈 덮인 산을 오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 ‘태일이’·‘각질’, 애니계 칸영화제 ‘안시 국제애니영화제’ 수상

    ‘태일이’·‘각질’, 애니계 칸영화제 ‘안시 국제애니영화제’ 수상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태일이’와 ‘각질’이 안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일 영화제 홈페이지에 따르면 홍준표 감독의 ‘태일이’는 ‘콩트르샹’(Contrechamp·도전적인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를 대상으로 심사하는 부문)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문수진 감독의 ‘각질’은 학생 졸업작품 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 안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한국 작품은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태일이’는 전태일 열사의 삶을 그린 작품으로 배우 장동윤, 염혜란, 진선규, 권해효, 박철민 등이 더빙에 참여했다.‘각질’은 인간의 사회적 가면을 소재로 만든 6분 길이 작품으로, 지난달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칸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에 진출해 화제를 모았다. ‘애니메이션계의 칸영화제’로 불리는 안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는 매년 6월 프랑스 안시에서 열리며, 올해로 46회를 맞았다.
  • 수염 길렀다는 이유만으로 16년형 중국 신장 수용소 탄압 새 증거

    수염 길렀다는 이유만으로 16년형 중국 신장 수용소 탄압 새 증거

    투르순 카르디란 남성은 수염을 길렀다는 이유만으로 중국 사법부로부터 16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압두라흐만 하산은 지난 2017년 중국 신장을 떠난 뒤 지금껏 아내와 자녀의 아들 얼굴을 보지 못했다. 그런데 영국 BBC가 최근 입수해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검증 작업을 거쳐 진짜라고 결론내려 공개한 신장웨이우얼자치구 경찰의 위구르족 집단수용소 관련 자료를 들추면 압두라흐만 하산의 아내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그의 아내 역시 징역 16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는데 그녀에게 제기된 혐의 자체는 모호하기만 했다. 한 장소에 여러 차례 나타나 소요를 일으키려고 군중을 모은 것이 아닌가 의심돼 구금했다는 것이었다. 압두라흐만 하산은 방송 특파원에게 “아내가 얼마나 정신적으로 무너졌는지 금방 알아볼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마흐뭇 토흐티도 맏아들이 감옥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폭로된 자료에 따르면 그는 무려 15년째 이곳 수용소에 수용돼 있었다. 죄목은 테러 혐의였다. 제시된 증거는 고작 독실한 이슬람 신봉자라는 것뿐이었다. 중국 정부가 이슬람을 신봉하는 투르크계 소수민족이 모여 사는 이곳에 강제수용소를 세워 100만명을 가뒀다는 의심을 뒷받침하는 자료들이 공개돼 본인의 희망에 따라 재교육 시설에 입소했다는 당국의 해명이 거짓이었음이 증명됐다. 신장웨이우얼자치구 경찰이 해킹을 당해 유출한 위구르족 집단수용소 관련 자료는 2018년 1월부터 7월 사이에 작성된 것들로 구금자와 주요시설 사진 수천장, 수용소 관리를 위한 경찰 지침 등이 포함됐다. BBC는 올해 초 입수한 이 자료를 전문가와 검증하고, 수용자들의 가족을 접촉해 확인한 결과 진짜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주장했다. 적어도 2884명의 신원이 사진으로 확인됐다. 73세 노인부터 15세 소녀까지 있었고 일부 무장경찰이 곤봉을 들고 재소자와 함께 촬영한 사진도 있었다. 무슬림 인구가 많은 나라를 방문했다는 이유나 이슬람 신앙을 표출했다는 이유로 감금된 사례도 있었다. 가족사에 폭력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잡혀 온 여성도 있었다. 아들이 술, 담배를 멀리하다가 테러 혐의로 10년형을 받으면서 어머니가 덩달아 구금된 일도 있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지난 2019년 “신장에 있는 교육·훈련장은 사람들이 극단주의에서 해방되도록 돕는 학교”라고 주장한 일이 있다. 서방 정부 당국자들과 싱크탱크는 신장 훈련소를 위구르족 역사, 문화, 종교를 없애려는 기구로 여겼다. 특히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민족 말살의 의미를 담아 중국의 위구르족 탄압 논란을 ‘제노사이드’(genocide)로까지 불렀다. 수용소 시설 정보, 경찰의 관리지침 등에서는 그런 정황이 더 뚜렷하게 드러났다. BBC는 수용소가 사상 교육원이나 직업훈련원이라는 중국 주장과 달리 중범죄자 감옥과 같은 구조라고 지적했다. 수용소 내 경찰은 수감자를 다른 시설이나 병원으로 옮길 때 의무적으로 눈을 가리고 수갑과 족쇄를 채웠다. 수용소 내 전 지역에 무장한 경찰이 배치된 데다 감시탑에 기관총과 저격용 소총이 설치됐고, 탈출을 시도하는 수감자는 사살한다는 원칙까지 있었다. 이번 자료에는 중국 정부가 테러 혐의를 광범위하게 적용해 수천명을 정식 교도소에 보내면서 집단수용소를 비슷한 목적으로 나란히 활용한 정황도 포착됐다. 미국 정부는 24일 위구르족 탄압과 관련한 새로운 자료는 중국 정부 최고위층이 이를 승인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위구르족 집단수용소에 대한 끔찍한 보도에 질겁했다”며 “억압과 구금, 종족을 말살하려는 체계적인 노력과 반인륜적 범죄가 중국 정부 최고위층의 승인 없이 이뤄졌다고 상상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강조했다. 독일은 중국의 위구르족 유린 혐의에 대한 투명한 조사를 촉구했다. 안나레나 배어복 독일 외무장관은 왕이 외교부장과 전화 통화를 갖고 “신장 지역에서 벌어지는 심각한 인권 침해에 대한 새로운 증거”라고 지적하면서 투명한 조사를 요구했다고 독일 외무부는 전했다. BBC의 이번 보도는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최고대표의 중국 방문과 맞물려 나왔다. 바첼레트 대표는 23일 중국에 도착해 신장위구르자치구 방문을 포함한 엿새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신장을 찾는 것은 2005년 이후 처음이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과 국제 인권단체들은 바첼레트 대표의 방문이 중국 정부의 선전에 악용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바첼레트 대표는 2018년 취임 이후 신장 지역의 인권 상황 조사를 위해 제한 없는 접근을 요구했지만, 중국은 이를 거부해오다 조사 형식이 아닌 우호 방문이어야 한다는 조건으로 신장행을 허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상황에 BBC가 입수한 자료를 폭로하자 미국과 영국, 독일 정부 관계자들이 바첼레트 대표에게 중국 당국에 제한 없이 조사할 권리를 요구하고 관철시켜야 한다고 압박해 무척 곤혹스러운 처지가 됐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보도에 대해 “반중국세력이 신장을 중상모략한 가장 최근의 사례”라고 주장했다. BBC 보도 보러가기 https://www.bbc.co.uk/news/extra/85qihtvw6e/the-faces-from-chinas-uyghur-detention-camps
  • “밤 하늘의 별을 보며…” 농촌 ‘팜핑’ 첫 선

    “밤 하늘의 별을 보며…” 농촌 ‘팜핑’ 첫 선

    준비해온 텐트에서 야영을 하며 농촌을 체험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인다.11일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농촌체험 캠핑문화 ‘팜핑’(Farmping) 교육 과정을 11~13일까지 2박 3일간 전남 영암에서 운영한다. 팜핑은 농장(Farm)과 캠핑(Camping)을 결합한 형태다. 이번 교육은 농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등 농촌체험 담당자들이 직접 관광객의 입장에서 이론과 실습을 연계해 체감도를 높이고 개선점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관광 정책의 방향과 마을 여행·향토 음식, 국내 야영 및 팜핑 문화의 이해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농촌 일손 돕기, 농산물 활용 요리 경연 등을 진행한다. 마을 여행과 향토 음식 교육에서는 마을 여행 경향 및 향토 음식의 가치를 소개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국내 야영문화 사례 발표를 통해 농촌자원의 관광 상품화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농촌마을의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과 별도로 숙식은 참가자가 준비한 캠핑장에서 자체 해결한다. 고령화가 심각한 농촌 상황을 고려한 대안이다. 참가자는 농촌의 즐길 거리와 야영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원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교육을 8월 3~5일까지 중부지역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시혜 농식품공무원교육원장은 “국내 여행 경향과 농촌자원에 대한 공무원들의 이해를 높여 농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기획했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현장 체험형 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삼성물산, SMR 해외진출 본격화…세계 1위 美뉴스케일파워와 협력

    삼성물산, SMR 해외진출 본격화…세계 1위 美뉴스케일파워와 협력

    삼성물산이 세계 1위 소형모듈원전(SMR) 기업인 미국 뉴스케일파워와 포괄적인 협력을 맺고 SMR 사업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9일(현지시간) 미국 오레곤주의 뉴스케일파워 본사에서 오세철 대표가 존 홉킨스 뉴스케일파워 대표와 면담을 갖고 SMR 해외시장 공동 진출과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한국시간) 밝혔다. SMR은 기존 대형원전의 증기 발생기, 가압기 등을 하나의 용기에 일체화한 소형 원자로로 탄소 배출이 거의 없고 안전성이 높다고 평가받는 차세대 원자로 기술이다. 뉴스케일파워는 SMR 관련 원천기술을 보유, 전 세계 70여개 SMR 모델 중 유일하게 미국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설계인증을 취득한 업체다. 삼성물산은 뉴스케일파워에 지난해 2000만 달러, 올해 5000만 달러 규모의 지분투자를 한 데 이어 이번 만남을 통해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2029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미국 발전사업자 UAMPS가 미국 아이다호주에서 진행 중인 SMR 프로젝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사전 시공계획 수립 단계부터 기술 인력 파견 등과 관련해 양사가 축적한 기술과 역량을 공유한다. 또 루마니아 정부와 뉴스케일파워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프로젝트를 비롯한 동유럽의 SMR 프로젝트에도 삼성물산이 전략적 파트너로서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향후 SMR을 통한 전력 생산뿐만 아니라 고온 증기를 활용한 수소 생산 연구와 실용화도 함께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오 대표는 “세계적인 SMR 선도 기업과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 지속해서 성장이 예상되는 SMR 관련 글로벌 시장의 진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면서 “SMR을 비롯해 수소·암모니아 등 친환경 신사업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시흥시, 온라인 학습공간 ‘시흥교육캠퍼스 쏙’ 본격 운영

    시흥시, 온라인 학습공간 ‘시흥교육캠퍼스 쏙’ 본격 운영

    경기 시흥시가 온라인 학습공간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구축하고 1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전 시민이 시·공간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와 시흥의 교육정보를 통합 제공한다는 목표다. 시흥시는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지정된 이후 그동안 평생학습마을을 비롯해 학습동아리와 평생학습 네트워크 사업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쌓아왔다. 그러나 2년 넘게 이어져 온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오프라인 활동이 중단되면서 대면 학습의 어려움이 급증했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누구나 온라인 학습이 가능한 디지털 교육 플랫폼 개발에 집중해왔다. 이렇게 구축된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Siheung Study On-offline Campus)’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경기도 지식(GSEEK) 포털, 민간기관과 연계한 600여 개의 콘텐츠를 비롯해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흥웨이브파크, 시흥에코센터 등 지역 내 교육 자원을 활용한 시 자체 제작 콘텐츠까지 1000여 개의 맞춤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화상학습 시스템 기능을 통해 맞춤형 비대면 학습을 지원하고, 사람이 책이 되는 ‘사람책’을 열람할 수 있도록 사람도서관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흥시 곳곳의 오프라인 교육 정보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온?오프라인 학습과 정보 검색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쏙(SSOC) 플랫폼을 이용하면 학교-마을 연계 프로그램, 서울대 협력 사업 등 관내 다양한 교육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시는 10일 온라인 학습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화상학습, 시흥학습, 교육정보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모바일 앱 출시도 앞두고 있다. 향후에는 시흥시 평생학습포털, 시흥시 원클릭시스템 등 관내 교육 플랫폼과의 연계 및 통합을 통해 더욱더 편리하고 손쉬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오늘 졌다” 홍콩 민주진영, ‘친중’ 리자차오 행정장관 당선에 실망 표출

    “오늘 졌다” 홍콩 민주진영, ‘친중’ 리자차오 행정장관 당선에 실망 표출

    “오늘 리자차오는 이겼지만, 홍콩은 졌다” 홍콩을 이끌 차기 행정장관에 리자차오(영문명 존 리· 64) 전 홍콩 정무사장이 선출되면서 홍콩 민주 진영 지지자들 사이에서 실망의 목소리가 새어 나왔다. 미국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비영리단체인 홍콩 캠페인(The Campaign for Hong Kong)은 이날 오전 진행된 홍콩 행정장관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한 리자차오가 선출된 직후 ‘오늘 홍콩시민들이 졌다’면서 ‘베이징(시진핑 정권)이 지정한 꼭두각시가 마치 정해진 순서처럼 홍콩 최고 관리로 뽑혔다’고 실망감을 드러냈다.홍콩 캠페인의 마이클 커티스 데이비스 이사는 공식 성명서를 통해 “홍콩의 최고 관리를 선출하는 시스템이 중국 본토 간접 선거 방식을 그대로 따르기 시작하면서, 홍콩 현지 주민들이 선발 과정 초기부터 완전히 배제됐다”면서 “홍콩 정부는 더 이상 홍콩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거나, 이익을 보장할 수 없게 됐다”고 했다. 또, 그는 “중국 정부가 경찰 간부 출신을 행정부 지도자로 선출했다는 것은 홍콩에 법치주의가 사라졌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면서 “홍콩 주민들은 국가보안법이라는 무단 통치 하에 낮은 수준의 인권 보장도 받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지난 2019년 홍콩 민주주의 위원회(HKDC) 설립자이자 홍콩 주민들의 자유권과 자치권을 주장했다는 이유로 지난 2020년 7월 홍콩 국가보안법 최초의 외국인 체포 영장을 발부받았던 사무엘 추 의장 역시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홍콩 캠페인의 창립자인 사무엘 추 의장은 “홍콩은 베이징이 지정한 인물을 지도자로 선출했다”면서 “한 때 홍콩은 전 세계에서 가장 자유로운 도시였지만, 작금의 홍콩은 가장 억압받는 도시 중 한 곳으로 전락했다. 홍콩은 베이징의 지배하에 놓인 국가보안법이라는 악법이 존재하는 구역이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새로 선출된 인물은 정의와 공정성이 사라진 허위로 조작된 선거를 통해 뽑힌 꼭두각시일 뿐”이라면서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가 사라진 홍콩에서 그가 이겼고, 홍콩은 졌다”고 실망감을 거듭 표현했다. 한편, 이날 오전 홍콩에서 진행된 행정장관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자였던 리자차오는 1461명의 선거인단 중 1428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1416표를 얻었다. 경찰 출신의 행정장관이 선출된 것은 1997년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 “지역 인재 육성, 광주발전 원동력 된다”

    “지역 인재 육성, 광주발전 원동력 된다”

    동강대학교가 학교 인프라를 활용해 지자체와 손을 잡고 지역에서 일할 인재 육성과 평생 직업교육 고도화 등 지역 발전 원동력이 된다. 동강대는 지난달 29일 오전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한 ‘metaversity.camp’에서 ‘동강대학교 HiVE(H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하이브)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광주북구청과 함께하는 ‘2022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계획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 주관의 하이브 사업은 전문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해 ▲청년인재 지역정주를 위한 특화분야 인력 양성 ▲지역기반 평생 직업교육 고도화 ▲지속적인 사회 공헌을 목표로 한다. 사업 공모 선정 시 3년 간 총 45억 원(국비 90%+지자체 10%)이 투입될 예정이다. 공청회는 개회식, 이민숙 총장 환영사에 이어 함순아 교무입학처장의 사업 계획안 발표로 진행됐다. 또 토론 시간에는 본촌산업단지 유재록 전무, GIST발전재단 송경종 사무국장, 동강대 미래평생교육처 조남철 처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민숙 동강대 총장은 “동강대의 인적?물적 자원과 평생 직업교육의 역량을 지역사회 수요에 맞게 활용하고 광주북구와 상생방안을 모색해 지역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씨티은행, 전사가 참여하는 장기·선도적 사회공헌으로 실질적 변화 이끈다

    씨티은행, 전사가 참여하는 장기·선도적 사회공헌으로 실질적 변화 이끈다

    한국씨티은행은 참여형 사회공헌, 장기적 사회공헌, 선도적 사회공헌의 3가지 운영원칙을 가지고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비영리단체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장기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원할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 등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2006년부터 전 세계 씨티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씨티 글로벌 지역 사회 공헌의 날’ ▲한국해비타트와 손잡고 1998년부터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희망의 집짓기’ ▲2006년부터 지금까지 약 56만명의 청소년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씽크머니(Think Money)’ ▲금융인재 양성을 위해 200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화·씨티 글로벌금융아카데미’ ▲건강한 시민사회 리더 양성을 위해 2006년부터 운영 중인 ‘씨티·경희대학교 NGO인턴십 프로그램’ 등이 있다.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의 지속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2017년 사회적 기업을 격려하고 모범사례 전파를 목적으로 신나는조합(Joyful Union)과 함께 ‘한국사회적기업상’(Korea Social Enterprise Awards)을 제정했다. 2018년부터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자 루트임팩트(Root Impact)와 함께 청년 채용을 지원하는 ‘임팩트 커리어 Y(Youth)’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관련한 활동도 하고 있다. 먼저 지구 평균 온도 상승 1.5℃ 이내 유지 목표 이행을 위해 한국세계자연기금(WWF-Korea)과 기후행동파트너십 ‘내일을 위한 변화(Change Now for Tomorrow)’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국내 기업들이 기후행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하고 행동 계획을 공유하는 ‘기후행동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있다. 은행 내에서도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의 ‘그린캠페인(Green campaign)’을 비롯해 불필요한 소모품을 줄이고 활용 가능한 자원은 모아 나누는 ‘환경개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은 아동복지시설 청소년과 아동복지법에 의한 보호기간이 종료된 자립준비청년들이 원활한 사회진출을 할 수 있도록 신나는조합과 함께 ‘드림 투게더(Dream Together)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한 강원 및 경북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긴급구호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임직원 참여 기부행사를 진행 중이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단순한 지원이나 참석이 아닌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며 “기업시민으로서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한국 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지속해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땅 50억 차익” “軍복무 중 대학원 특혜” “강남 위장전입”… 민주, 파상 공세

    “땅 50억 차익” “軍복무 중 대학원 특혜” “강남 위장전입”… 민주, 파상 공세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와 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 등 ‘윤석열 내각’ 후보자들의 신상 의혹이 줄줄이 터져 나오고 있다. 한 후보자는 로펌에서 다른 기획재정부 출신보다 2배 높은 연봉을 받은 것이 확인돼 ‘전관예우’ 논란이 또다시 제기됐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김앤장에 대한 경제부처 관료 이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기재부에서 김앤장으로 이직한 관료의 2018년 기준 평균 연봉은 2억 6184만원이었다. 같은 시기 한 후보자의 연봉은 5억 1788만원으로 두 배 가까이 많다. 한 후보자의 처가가 2007년 보유했던 서울 중구 장교동 토지를 부동산사업시행자에게 파는 과정에서 50억원대 차익을 거뒀다는 의혹도 나왔다. 이에 대해 한 후보자는 “이미 2007년 청문회 때도 나왔던 이야기”라며 “모든 세금은 아주 완벽하게 다 납부를 했다. 정상적인 거래가 아닌 어떤 추가적이거나 예외적인 것들은 없었다”고 해명했다.김 후보자는 과거 군 복무를 하면서 대학원 석사 과정 일부를 다닌 것으로 드러나 특혜 의혹이 일고 있다. 19일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1980년 2월 입대해 1982년 6월 중위로 만기 제대했는데, 1982년 3월부터 1984년 2월까지 한국외국어대 대학원을 다녔다. 김 후보자가 1982년 3~6월 육군 장교 신분으로 대학원에서 공부한 셈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에게는 강남 8학군에 자녀들을 진학시키기 위해 위장전입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날 한병도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이 후보자가 2004년 6월 서울 서초구 D아파트에 살 당시 부인 정모씨는 홀로 서울 강남구 도곡동 D오피스텔로 주소를 옮겼다. 이 오피스텔은 대청중·숙명여고·중앙대사대부고 등이 근처에 있어 교육 목적으로 위장전입이 자주 이뤄지는 오피스텔 중 하나라는 게 한 의원의 지적이다. 또 이 후보자의 딸이 고등학생 시절 이 후보자가 근무하던 법무법인 율촌에서 ‘스펙 쌓기’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단에 따르면 이 후보자의 장녀는 미국 고등학교 재학 시절인 2009년 학교에서 공식 운영하는 ‘학교 밖 체험 프로그램’(January Term: Off-Campus Explorations)의 일환으로 율촌을 견학한 바 있다. 이 후보자의 딸은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 뉴욕대 정치학과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후보자의 딸이 율촌에서 인턴으로 근무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근로계약에 기반한 ‘인턴’이나 ‘근무’가 아니라면서 “해당 프로그램은 장녀가 다니던 학교가 전교생의 진로 탐색을 위해 운영하는 교육 과정”이라고 해명했다. 전날 일왕 생일파티 참석으로 ‘친일 논란’을 일으킨 박보균 문체부 장관 후보자는 이날도 ‘한국 비하’ 칼럼으로 도마에 올랐다. 전용기 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박 후보자가 2011년 쓴 칼럼을 공유하며 “한국 국민을 비하하고 일본 국민을 찬양했다”고 비판했다. 박 후보자는 해당 칼럼에서 “어느 때부터 남 탓하기와 떼 법의 억지와 선동의 싸구려 사회 풍토가 득세했다. 일본발 문화 충격은 그 저급함을 퇴출하는 자극이 될 것”이라고 썼다. 전 의원은 “이 외에도 다수 칼럼에서 ‘지일’(知日), ‘극일’(克日)이라는 단어가 발견된다”며 “지일과 극일은 일본의 고급스러움을 배워 우리의 저급함을 극복하자는 뜻으로 읽힌다”고 했다.
  • 이상민 후보자 딸, 고교 시절 ‘아빠 로펌’서 스펙 쌓기 의혹… “인턴 아냐”

    이상민 후보자 딸, 고교 시절 ‘아빠 로펌’서 스펙 쌓기 의혹… “인턴 아냐”

    李측 “인턴 아닌 학교밖체험 프로그램”“제약회사 체험도 인턴 아닌 체험학습”국회 인턴활동 땐 李 새누리당 위원 활동11억짜리 자녀 아파트 구매시 5억 증여“지분에 따라 증여, 증여세도 납부”판사 출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이 후보자가 근무하던 법무법인 율촌에서 ‘스펙 쌓기’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이 후보는 “인턴이 아닌 학교밖 체험 학습 프로그램”이라고 해명했다. 이 후보는 3년 전 자녀들의 아파트를 살 때 5억원을 증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단에 따르면 이 후보자의 장녀는 미국 고등학교 재학 시절인 2009년 학교에서 공식 운영하는 ‘학교 밖 체험 프로그램’(January Term: Off-Campus Explorations)의 일환으로 법무법인 율촌을 견학했었다. 준비단은 “해당 프로그램은 장녀가 다니던 학교가 전교생의 진로 탐색을 위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라면서 “1월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해 2주간 다양한 사회활동, 여행 등을 통해 직업 현장을 체험하고 이런 경험을 학생들 간에 발표·공유하는 체험학습”이라고 설명했다. 또 “후보자의 장녀가 2010년 외국계 제약회사의 한국법인을 체험한 것도 동일한 프로그램이었다”면서 “해당 프로그램은 근로계약에 기반한 ‘인턴’이나 ‘근무’가 아니며, 후보자의 장녀는 학교가 운영하는 ‘체험학습’에 참여한 것”이라고 강조했다.딸, 로펌·국회·제약회사 인턴 활동에‘인턴 3관왕’으로 언론 소개도 이 후보자의 딸은 미국 뉴욕대 정치학과 재학 중이던 2012년에는 국회 의원실 인턴으로도 활동했다. 그는 이런 경력 등을 내세워 ‘인턴 3관왕’으로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다. 이 후보자는 당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판사 출신인 이 후보자는 2007년 법복을 벗고 법무법인 율촌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국민권익위원회 행정심판담당 부위원장을 지낸 기간(2015∼2017년)을 제외하고 지난해까지 율촌의 파트너 변호사로 일했다. 이 후보자는 또 3년 전 자녀들이 아파트를 구매할 때 5억원을 증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후보자의 딸과 아들은 2019년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를 지분 6대 4로, 11억원에 공동명의로 매입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자 측은 “전세보증금 3억 8000여만원을 끼고 아파트를 매입했다”면서 “이 후보자가 두 자녀에게 5억원을 지분에 따라 증여했고 증여세도 납부했다”고 설명했다.
  • ‘오스카 폭행’ 윌 스미스, 10년 동안 시상식 참석 못 한다

    ‘오스카 폭행’ 윌 스미스, 10년 동안 시상식 참석 못 한다

    오스카상을 주관하는 미국 아카데미가 시상식 폭행 사건을 일으킨 배우 윌 스미스에 대해 10년 동안 시상식 참석을 금지하는 처분을 내렸다. 8일(현지시간) AP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스미스는 지난달 27일 열린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크리스 록이 탈모증을 앓는 자신의 아내를 농담으로 놀렸다며 그의 뺨을 때렸다. 이후 스미스는 사과 성명을 내고 아카데미 회원직에서 자진해서 사퇴했다. 당초 아카데미는 스미스에 대해 회원 제명과 자격 정지 등의 징계안을 논의하려 했지만, 스미스가 회원직을 반납하면서 오스카 시상식과 다른 아카데미 행사 참석을 10년 동안 금지하는 별도 제재안을 의결했다. 아카데미는 “오스카 시상식은 지난 한 해 동안 놀라운 일을 해낸 우리 업계의 많은 사람을 축하하는 자리였다”며 “하지만, 스미스의 용납할 수 없고 해를 끼치는 행동이 시상식을 무색하게 만들었다”고 질타했다. 스미스는 성명을 내고 “아카데미 결정을 받아들이고 존중한다”고 밝혔다. 영화 ‘킹 리차드’로 올해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받은 그는 이번 처분에 따라 내년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남우주연상 수상자가 다음해 시상식에 참석하는 것이 오스카의 전통이지만, 스미스는 이 자격을 박탈당했다. 다만 아카데미는 스미스의 남우주연상 수상을 취소하지 않았다. 한편, 아카데미는 폭행 사건 당시 스미스를 바로 퇴장시키지 못했던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시상식 당시 스미스는 록의 뺨을 때린 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행사장 앞자리에 계속 앉아있었고 약 1시간 뒤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호명돼 아카데미와 스미스 모두 비판을 받았다. 이에 아카데미는 “TV 방송 중 우리는 그 상황을 적절하게 다루지 못했다. 우리가 모범을 보일 기회였으나 부족했고 전례 없는 사태에 대비하지 않았다”며 “비정상적인 상황에서도 평정을 유지한 록 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윌 스미스 ‘따귀 값’ 혹독…아카데미 처벌·아내 사생활 출판

    윌 스미스 ‘따귀 값’ 혹독…아카데미 처벌·아내 사생활 출판

    오스카 남우주연상보다 ‘시상자 따귀’ 사건으로 화제의 중심이 된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아카데미 회원에서 자진 사퇴한 데 이어 별도의 처벌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스미스는 아카데미 회원직을 내려놓으면서 어떠한 추가 처벌도 감수하겠다고 밝혔다. 윌 스미스는 지난달 27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탈모증을 앓는 아내를 농담으로 놀린 코미디언 크리스 록의 뺨을 때렸고, 오스카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8일(현지시간) 윌 스미스 처벌안을 토의하는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데이비드 루빈 아카데미 회장은 “스미스의 행동에 대한 가능한 처벌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이사회를 소집한다. 이 문제를 시기적절하게 처리하는 것이 관련된 모든 사람의 이해에 부합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는 윌 스미스가 출연하는 영화 ‘패스트앤드 루스’를 제작 후순위로 옮겼다. 당초 ‘존 윅’, ‘아토믹 블론드’, ‘데드풀 2’ 등을 연출한 데이비드 레이치 감독이 연출하기로 했으나 그가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폴 가이’를 맡기로 하면서 감독 자리는 공석이 됐다. 할리우드리포트는 넷플릭스가 다른 주연 배우와 감독을 내세워 이 작품을 계속 진행할지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소니 역시 윌 스미스와 영화 ‘나쁜 녀석들 4’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이 역시 중단될 예정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스미스는 노예의 탈출 이야기를 다룬 애플TV플러스의 드라마 ‘이맨시페이션’(Emancipation·해방)의 촬영을 끝냈지만 애플은 상영 시점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아내 전 연인 회고록 입찰 전쟁 윌 스미스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의 전 연인이었던 래퍼 어거스트 알시나가 회고록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스미스와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지난 1997년 결혼, 슬하에 남매를 두고 있다.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지난해 7월 한 방송에서 윌 스미스와 잠시 별거 중이던 2015년에 21세 연하의 가수 어거스트 알시나와 교제한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어거스트 알시나도 “윌이 허락한 관계”라고 밝혀 파장이 일었다. 윌 스미스는 “우리 결혼 생활에 결코 불륜은 없었다”며 아내를 두둔했고, 매거진 GQ와의 인터뷰에서 “일부일처제를 관계적으로 유일하게 완벽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결혼관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자신과 아내는 서로에게 신뢰와 자유를 부여한 사이라고 설명했다. 더 선은 “어거스트 알시나는 윌 스미스가 집을 비운 사이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에 대해서도 말할 것으로 전해졌다”라며 현재 여러 출판사에서 입찰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 ‘따귀 폭행’ 윌 스미스, 출연 예정작 줄줄이 연기

    ‘따귀 폭행’ 윌 스미스, 출연 예정작 줄줄이 연기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가 자신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저지른 ‘따귀 폭행’ 사건의 후폭풍을 맞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전문매체 할리우드리포트에 따르면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는 사건 발생 후 스미스 주연의 영화 ‘패스트 앤드 루스’ 제작을 뒤로 미뤘다. 스미스가 출연한 다른 작품들도 일정이 불투명해졌다. 스미스는 노예의 탈출 이야기를 다룬 애플TV+(플러스)의 드라마 ‘이맨서페이션’(Emancipation·해방)의 촬영을 끝냈으나 애플은 상영 여부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다. 소니도 스미스 주연의 ‘나쁜 녀석들4’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이 역시 제작이 중단될 예정이라고 소식통은 말했다. 앞서 스미스는 지난 1일 오스카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회원 자격을 자진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성명에서 “크리스 록과 그 가족, 내 친지, 전 세계 (시상식) 시청자를 비롯해 내가 상처를 준 이가 정말 많다”고 사과했다.
  • 윌 스미스, 따귀 사건 후폭풍…넷플릭스 영화 제작 밀려

    윌 스미스, 따귀 사건 후폭풍…넷플릭스 영화 제작 밀려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가 자신이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저지른 ‘따귀 폭행’ 사건의 후폭풍을 맞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전문매체 할리우드리포트에 따르면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는 사건 발생 후 스미스 주연의 영화 ‘패스트 앤드 루스’ 제작을 뒤로 미뤘다. 이 영화는 공격을 당해 기억을 잃은 범죄조직 두목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극이다. 기억상실 후 단서를 모아보니, 자신이 부유한 범죄자인 동시에 미 중앙정보국(CIA) 요원으로 ‘이중 신분’의 삶을 살아왔다는 것을 발견한다는 내용이다.  이 영화는 당초 ‘존 윅’, ‘아토믹 블론드’, ‘데드풀 2’ 등을 연출한 데이비드 레이치 감독이 연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레이치가 아카데미상 시상식 일주일 전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폴 가이’를 맡기로 하면서 감독 자리가 공석이 됐다.  이에 따라 넷플릭스가 다른 주연 배우와 감독을 내세워 이 작품을 계속 진행할지는 불투명하다고 할리우드리포터는 전했다. 스미스는 소니와는 ‘나쁜 녀석들 4’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이 역시 중단될 예정이라고 소식통은 말했다. 또 스미스는 노예의 탈출 이야기를 다룬 애플TV+(플러스)의 드라마 ‘이맨시페이션’(Emancipation·해방)의 촬영을 끝냈으나 애플은 상영 여부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앞서 스미스는 지난 1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내 행동은 충격적이고, 변명의 여지가 없는 행동이었다”며 오스카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회원 자격을 자진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 ‘시상식 손찌검’ 윌 스미스, 아카데미 회원 자진 사퇴

    ‘시상식 손찌검’ 윌 스미스, 아카데미 회원 자진 사퇴

    “추가 조치 모두 받아들일 것”윌 스미스 “아카데미 신뢰를 저버려…상처를 준 이들이 많아”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는 1일(현지시간) 오스카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회원 자격을 자진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AFP·AP통신에 따르면 스미스는 이날 오후 성명을 내고 “아카데미 회원직에서 물러나려고 하며, 이사회가 적절하다고 보는 추가 조치를 모두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시상식에서의 내 행동은 충격적이고 고통스러우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크리스 록과 그 가족, 내 친지, 전 세계 (시상식) 시청자를 비롯해 내가 상처를 준 이들이 정말 많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아카데미의 신뢰를 저버렸다. 다른 후보와 수상자가 축하하고 축하받아야 할 기회의 장을 내가 빼앗았다”며 “관심이 다시 후보와 수상자의 성취에 집중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달 30일 아카데미 이사회가 회의를 열고 스미스에 대한 징계 절차에 돌입한 지 이틀 만에 나온 것이다.록은 지난달 27일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진행하던 중 탈모증으로 머리를 짧게 자른 스미스의 아내이자 배우인 제이다 핑킷 스미스를 두고 삭발한 미 해군 특수부대 여성대원을 소재로 한 영화 ‘지. 아이. 제인’의 후속편에 나와도 되겠다며 농담을 했다. 그러자 스미스는 록에게 화를 내며 무대 위로 올라가 록의 뺨을 때리고 욕설을 내뱉었다. 당시 시상식장 앞줄에 자리한 스미스는 폭행 이후에도 그 자리에 계속 앉아있다가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스미스는 하루 뒤 록에게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선을 넘었고 잘못했다”고 공개 사과했지만 전 세계에 생중계된 초유의 사건에 비판 여론은 가라앉지 않았다. 미국배우방송인조합(SAG-AFTRA)도 “스미스 사건을 용납할 수 없다”는 성명을 냈고 일부 아카데미 회원도 스미스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었다.록 “누구와도 이야기한 적 없어” 아카데미는 회원 행동 규범에 학대와 괴롭힘, 차별 반대를 명시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면 회원 자격 정지, 제명 등 징계를 할 수 있다. 한편 록은 지난달 30일 사건 3일 만에 처음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윌버극장에서 열린 코미디쇼 ‘에고 데스’ 무대에 올라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 들으러 왔다면, 나는 이번 주말 전에 쓴 쇼(대본)가 통째로 마음에 들었다”라며 직접적인 언급은 피했다. 이어 그는 폭행 사건에 대해 “일어난 일을 아직 처리하는 중이고 언젠가는 그 일에 대해 얘기하게 될 거다. 진지하고 또 재밌을 것”이라면서도 “지금 당장은 농담을 좀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폭행 사건 이후 스미스와 대화를 나눈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누구와도 이야기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 [고든 정의 TECH+] 인텔 그래픽 카드 ‘아크’ 출격...엔비디아 잡을까

    [고든 정의 TECH+] 인텔 그래픽 카드 ‘아크’ 출격...엔비디아 잡을까

    인텔은 CPU 제조사로 가장 잘 알려져 있고 대부분의 매출이 이와 관련된 것이지만, 사실 생각보다 다양한 사업에 진출했었습니다. 하지만 잘나가는 기업이라고 해서 모든 사업이 다 잘 될 순 없어 결국 사업을 금방 접었기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은 것입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인텔 그래픽 카드입니다. 인텔 최초의 독립 그래픽 칩인 i740은 1990년대 후반 보급형 시장에서 그럭저럭 인기를 끌었으나 엔비디아 같은 경쟁자에 밀려 시장에서 설 자리를 잃게 됩니다. 결국 인텔은 독립 그래픽 카드 시장을 포기하고 이후에는 내장 그래픽으로 만족하게 됩니다. GPU 시장이 성장하고 있었지만, 아직 CPU 시장만큼 크지 않았고 무엇보다 CPU 시장처럼 인텔이 독점하기 힘들어 수익성이 좋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010년대에 중반 이후 상황이 바뀌게 됩니다. GPU는 게임만 하는 도구가 아니라 인공지능 연산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인프라로 거듭나며 수요가 폭발하게 됩니다. 이 분야 1위인 엔비디아의 가치는 그야말로 폭등해 시가 총액이 7000억 달러에 도달했습니다. 반면 인텔의 시가 총액은 2000억 달러 수준입니다. 반도체 업계 1위인 인텔의 가치가 엔비디아의 1/3도 안 되는 수준으로 떨어진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인텔은 지난 몇 년간 자체 그래픽 카드를 만들기 위해 와신상담 칼을 갈아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인텔 아크 알케미스트 (Intel Arc Alchemist) 그래픽 카드를 통해 첫 결과물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인텔은 노트북 그래픽 카드인 인텔 아크 A 시리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인텔 아크 A 시리즈는 ACM-G11와 ACM-G10이라는 두 개의 칩을 이용해 인텔 아크 3 2종, 아크 5 1종, 아크 7 2종, 총 5종의 제품 (A350M, A370M, A550M, A730M, A770M)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이중에서 올해 4월 먼저 등장할 제품은 소형 GPU인 ACM-G11 기반의 아크 3 A350M과 A370M입니다. 이 제품들은 보급형 노트북 그래픽 카드로 6개 혹은 8개의 Xe 코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코어는 최대 16개의 XVE 벡터 엔진과 XMX 메트릭스 엔진을 포함하고 있는데, 전자가 그래픽 연산을 담당하고 후자는 인공지능 연산을 담당합니다. 초기 제품들은 엔비디아의 지포스 MX 라인업과 경쟁할 예정으로 성능은 내장 그래픽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급 및 고급형 제품인 아크 5/7 라인업 제품들은 16, 24, 32개의 Xe 코어를 지니고 있습니다. 최상위 제품은 A770M은 32개의 Xe 코어와 512개의 XVE 벡터 엔진, 512개의 XMX 메트릭스 엔진, 32개의 레이 트레이싱 유닛을 지니고 있으며 16GB의 대용량 GDDR6 메모리를 탑재해 매우 높은 성능이 예상됩니다. 다만 전력 소모량도 120-150W에 달해 엄청난 발열량을 감당할 수 있는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에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물론 그래픽 카드 사장에 오래전 진출한 엔비디아나 AMD는 기본 연산 능력은 물론이고 게임에서 지원하는 여러 가지 이미지 품질 향상이나 동영상 녹화 등 부가기능을 제공합니다. 인텔 역시 이런 점을 인식해 올해 첫 출시하는 아크 그래픽 카드에 몇 가지 신기술을 제공합니다. 그중 하나가 엔비디아의 DLSS 같은 업스케일링 기술인 XeSS(Xe Super Sampling)입니다. 인텔은 개발 중인 게임인 돌맨 (Dolmen)에서 상당한 수준의 이미지 품질 데모를 보여줬지만, DLSS처럼 많은 게임에서 지원 가능한지 여부가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인텔은 동영상 녹화 및 재생 부분에도 힘을 기울였습니다. 영상처리를 담당하는 Xe 미디어 엔진은 8K@60 12비트 HDR 영상 디코딩이 가능합니다. 8K HDR 영상 인코딩 역시 지원합니다. 게임 방송을 하는 경우 업계 최초로 AV1 포맷 하드웨어 가속으로 실시간 고품질 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는 것이 인텔의 설명입니다.  마지막으로 엔비디아나 AMD처럼 그래픽 카드의 세세한 설정이 가능한 아크 컨트롤 기능 역시 제공합니다.  인텔은 지난 몇 년간 아크 그래픽 카드를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상대방은 그보다 더 많은 것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올해 새로 출발하는 인텔 아크가 지포스와 라데온의 틈바구니 사이에서 자신만의 입지를 다질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됩니다.
  •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 PD “경찰, 시상식 도중 윌 스미스 체포 준비”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 PD “경찰, 시상식 도중 윌 스미스 체포 준비”

    윌 스미스, 크리스 록 뺨 후려쳐아내 언급 농담에 발끈아카데미측 퇴장 요구 거부크리스 록, 무대 뒤 경찰과 논의오스카 시상식 도중 코미디언 크리스 록을 폭행한 배우 윌 스미스를 당시 체포하는 방안을 경찰이 검토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자 록의 반대로 체포는 이뤄지지 않았다. 프랑스 로이터·미국 AP통신 1일 보도에 따르면 윌 스미스가 지난 27일(현지시간) 열린 오스카 시상식에서 크리스 록의 뺨을 때리자 로스앤젤레스(LA) 경찰이 현장에서 스미스를 체포하려 했다. 아카데미상 시상식 무대를 연출한 프로듀서 윌 패커는 미국 ABC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경찰은 윌 스미스를 체포할 준비가 돼 있다며 체포 의사를 밝혔지만 크리스 록이 고발을 거부해 행동에 옮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윌 스미스는 시상자로 나선 크리스 록이 자신의 아내 제이다 핑킷 스미스의 탈모를 소재로 농담을 하자 이에 반응했다. 그는 갑자기 무대에 올라 뺨을 때려 오스카 시상식 사상 초유의 사건을 일으켰다. 이 장면은 TV로 생중계됐다. 소동 이후 윌 스미스는 ‘킹 리차드’로 남우주연상을 받았고 소감에서 주최측·참석자들에게 사과했다. 그는 크리스 록에게는 하루 뒤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선을 넘었고 잘못했다”고 사과했다. 그의 돌발 행동 직후 오스카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그에게 퇴장을 요구했으나 그가 이를 거부했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당시 그는 시상식장 앞줄에 앉아 있다가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방송에 따르면 그가 자리를 지키던 중에 크리스 록은 무대 뒤에서 경찰과 논의 중이었다. 윌 패커는 “크리스 록은 윌 스미스를 체포하자는 이야기를 일축했다”며 “그는 ‘안된다. 나는 괜찮다’며 경찰이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고 말했다. LA 경찰은 시상식에서 발생한 사건을 인지하고 있으며 피해자가 고발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으나 사건 당일 세부 상황에 대해서는 그동안 밝히지 않았다.
  • ‘오스카 폭행’ 윌 스미스 아들 “그게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

    ‘오스카 폭행’ 윌 스미스 아들 “그게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서 폭력을 행사해 물의를 빚고 사과한 배우 윌 스미스의 아들이 “그게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글로 아버지의 행동을 옹호했다가 논란이 되자 삭제했다. 제이든 스미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버지 윌 스미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아버지가 한 스피치는 날 울게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제이든 스미스는 네티즌들의 공격에 이 글을 삭제했다. 윌 스미스 부인 제이다 핑킷 스미스 역시 “이제는 힐링할 때”라며 계속되는 미국 내 논란을 끝내고 싶다는 뜻을 피력했다. 앞서 윌 스미스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다큐멘터리상 시상자로 나온 코미디언 크리스 록이 자신의 아내를 염두에 둔 농담을 던지자 손찌검을 했다. 윌 스미스는 “내 아내 이름을 함부로 입에 담지마“라며 ‘Fucking’이라는 쌍욕을 퍼부었고, 크리스 록은 “‘지아이조’에 영화에서 비롯된 농담”이라고 해명했다. 윌 스미스의 행동에 옹호와 비난이 이어지는 가운데 당사자인 윌 스미스는 “선을 넘었다. (록에게) 공개 사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폭행 피해자인 크리스 록은 사건 이후 입장을 내지 않았다. 크리스 록의 코미디쇼 티켓 값은 10배 가까이 오르며  그의 ‘입’에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오스카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아카데미)는 30일(현지시간) “스미스의 폭행은 참석자가 직접 목격했고 TV를 통해 생중계된 매우 충격적인 사건이었다”며 “징계에는 회원 자격 정지와 제명, 기타 제제가 포함될 수 있다”라며 징계 절차에 착수했음을 알렸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