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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연구수준 세계100위권 진입

    학문연구 수준을 나타내는 국제 SCI(과학논문 인용색인) 지수에서 서울대가 97년 세계 126위에서 98년 94위로 뛰어올랐다.한국과학기술원·연세대 등의 국내 다른 연구기관 및 대학의 연구수준도 비교적 높아졌다. 교육부는 23일 세계 3,650종의 학술지를 대상으로 조사한 ‘98년 SCI자료’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서울대는 98년 한해 동안 1,671건의 논문을 SCI에 등재된 학술지에 올려 대학별 순위에서 세계 94위를 차지했다.이는 1,395건으로 126위에 올랐던 97년 보다 논문 건수는 19.8% 늘었고, 순위는 32단계가 오른 것이다. 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97년 160위(논문건수 1,143건)에서 98년 155위(1,239건)로 오른 것을 비롯,▲연세대 290위(624건)→249위(777건) ▲포항공대 387위(414건)→335위(541건) ▲고려대 426위(355건)→367위(484건) ▲한양대 473위(302건)→435위(376건) ▲경북대 569위(226건)→517위(285건)로 각각 올랐다. 전체 순위에서는 하버드대가 1위로 8,182건,도쿄대가 2위(5,751건),토론토대가 3위(5,007건),워싱턴대가 4위(4,659건),UCLA가 5위(4,546건),미시간대가 6위(4,500건),존스홉킨스대 7위(4,074건) 등의 순이었다. 일본은 도쿄대와 교토대(8위·4,070건),오사카대(12위·3,919건),도호쿠대(24위·3,110건) 등 9개 대학이 100위권에 들었다. 특히 서울대 등 국내 7개대학을 합친 총 논문수는 5,373건으로 도쿄대의 논문수에도 못미쳤다. 국가 전체 논문수에서는 97년 1만167건에서 98년 1만1,514건으로 늘었고 순위도 17위에서 16위로 한 단계 올랐다. 교육부 관계자는 “2005년까지 국가 순위를 10위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우수 학술지 등에 대해 집중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홍기기자 hkpark@
  • ‘전자책’ 전성시대 올까

    ●출판계 앞다퉈 도입 움직임. ‘종이없는 책’인 전자책을 도입하기 위한 출판계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있다.초기단계이기는 하지만 전자책이 시판되는가 하면 여러 출판사가 함께전자책 발행을 추진중이다.또 지난 21일에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 한 세미나에서는 전자책 시연회가 열려 출판계의 눈길을 모았다. 전자책이란 PC 또는 PDA등 휴대용 단말기로 책을 다운로드받아 보는 것.미국 인터넷업계에서는 전자책 시장이 수년 안에 폭발할 것으로 보고 한창 준비 중이다.우리나라도 같은 전망에서 출판사마다 경쟁적으로 전자책 도입 준비에 나서고 있다.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현재 전자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곳은 10여곳에이른다.김영사,바로북닷컴,조근태 현암사 대표 등이 만든 북토피아,영진닷컴등이 대표적이다.이곳들은 전자책 시장이 조만간 형성될 것으로 보고 대비중이다.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수학과 고기형 교수가 ‘이북솔루션’을세워 관련기술을 개발중이고,임중연 동국대 교수 등 교수 38명이 설립한 ‘이키온’은 전자책 단말기를시험중이다.김영사의 경우 오는 6월쯤 자사에서내놓았던 책을 온라인상에 띄워 다운로드해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김영사박은주 사장은 “지난해 미국에서 신문 등 기존매체의 소비자 가운데 20여%가 감소,이들이 인터넷으로 옮겨간 것으로 분석되는 등 매체의 이동이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출판계에도 1∼2년 후면 종이책과 함께 전자책 시장이나타날 것이기 때문에 미리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전자책전문업체인 바로북닷컴(barobook.com) 역시 최근 ‘EQ의 천재들’이란 어린이 그림책을 인터넷에 띄우는 등 전자책 발행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곳은 한글과컴퓨터사와 함께 모두 5,000만원을 내걸고 추리소설 등 9개분야에 걸쳐 ‘제1회 디지털문학상’작품을 공모중이다.오는 8월 10일 원고마감이다.바로닷컴은 당선작을 전자책으로 제작,바로북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해판매할 예정이다. 이 회사 이용중씨는 “앞으로 여러 종류의 책을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해 볼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조만간 전자책이 종이책시장을 상당부분 차지할 것으로 본다”고말했다. 출판사들이 이같이 전자책에 관심을 쏟는 것은 제작비 절감 등 각종 이점이크기 때문이다.현재 350쪽짜리 소설책 3,000부를 펴내려면 두달동안 2,000여만원의 비용이 드는데 전자책은 하루에 5만원이면 된다. 한편 문화관광부 출판신문과의 관계자는 “아직 전자책시장이 형성되지 않아 시장동향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지난달 미국작가 스티븐 킹이 신작 ‘총알자동차 타기’를 전자책으로 판매했으나 다음날 해킹되면서 종이책으로 전환했듯 전자책이 활기를 가지려면 보안문제와 저작권보호 등이 관건이라고 판단해 관련제도를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박재범기자 ja
  • 33회 대한민국 과학기술상 수상자 선정

    제 33회 대한민국과학기술상 수상자로 과학상에 서울대 물리학과 권숙일(權肅一·65)교수,기술상에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 양승택(梁承澤·61)총장,진흥상에 경상북도(도지사 李義根)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은 21일 대전 대덕연구단지내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강당에서 열리는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거행되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 1,000만원이각각 수여된다. 권교수는 한국물리학회 회장,전국자연과학대학장협의회장,과학기술처 장관등을 역임했으며 국내 고체물리학과 강유전체 분야 연구를 주도,활성화하는등 기초과학육성과 우수과학인재의 양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양총장은TDX교환기 개발사업을 주도적으로 수행, 이를 산업체에 성공적으로 기술을전수했으며 CDMA(코드분할다중접속장치)공동개발사업을 관리한 점이 평가됐다.경상북도는 98년 전국 16개 시·도 중 최초로 과학기술 전담 조직인 과학기술진흥과를 설치,과학기술혁신 추진체제를 확립하는 등 도민들의 과학기술마인드 제고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이날 기념식에서 KAIST 이상수(李相洙·75)명예교수와 서울대 이만영(李晩榮·76)초빙교수가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는 등 과학기술진흥 유공자 77명이 훈·포장 및 표창장을 받는다. 훈·포장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국민훈장 무궁화장 李相洙(75·한국과학기술원 명예교수) 李晩榮(76·서울대학교 초빙교수) ▲국민훈장 모란장 鄭明世(58·(주)덕인 회장) 朴炳權(63·공공기술연구회 이사장) 崔暢根(63·한국과학기술원 교수) ▲황조 근정훈장 姜哲熙(75·선문대 교수) 朴澤奎(62·건국대 교수) ▲국민훈장 동백장 金순圭(68·코네티컷대학교 교수) 高基秀(65·재일과학기술협회 회장) 尹昌國(57·기초과학지원연구소 서울분소장) ▲동탑 산업훈장 李址太(55·(주)한국중공업 생산본부장) 李斗哲(55·(주)삼창기업 회장) ▲홍조 근정훈장 黃禹錫(47·서울대 교수) 柳承欽(55·연세대 교수) 한편 과학기술부가 후원하고 한국과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 1회 대한민국 과학문화상 수상자로 영상·오디오부문에 SBS드라마 ‘카이스트’의 작가 송지나(宋智娜·41)씨와감독 주병대(朱秉大·43)씨,신문·잡지 부문에 조선일보 모태준(牟泰俊·37)기자, 도서부문에는 ‘거미의 세계’저자인 건국대 임문순(任文淳·65)교수와 ‘개미제국의 발견’저자인 서울대 최재천(崔在天·46)교수가 공동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함혜리기자 lotus@
  • 바이오벤처로 재외두뇌 몰려온다

    IT(Information Technology)에 이어 BT열풍(Bio Technology)이 불고 있다. 생명공학 관련분야 교수와 연구원들이 중심이 돼 기술력을 갖춘 바이오벤처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해외 과학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재외 과학자들까지 가세,선진국의 연구 노하우 전수와 함께 창업 붐을 부추기고 있다. 바이오벤처 열풍의 진원지는 생명공학연구소(KRIBB)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LG 삼성 한화 등 대기업 연구소들이 밀집된 대덕벤처밸리.현재 KAIST 신기술창업지원단에 등록한 생명공학 기업이 30여개에 이르고 있다.또 15일 문을 연 생명공학연구소 바이오벤처창업지원센터에도 17개 업체가 입주,창업채비를 서두르고 있어 대덕에서만 조만간 40여개의 바이오 벤처가 생겨날 전망이다. 그런가하면 외국에서 활동 중인 젊은 과학자들이 국내 바이오벤처에 합류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지난달 창업한 바이오맥스(대표 박진우)에는 스탠포드의과대학 의사들이 창업한 팔로알토 인베스터스의 바이오분야 담당으로 활동 중인 윤준박사(32·스탠포드의대 심장내과)와 스탠포드 게놈연구센터 조양래박사(35)가 마케팅및 기술고문으로 합류했다.이 회사는 SVRC(실리콘밸리 리소스 &컨설팅)에서100% 출자했으며 올 하반기부터 간기능 개선제와 콜레스테롤 저하제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 14일 창사와 함께 사업설명회를 가진 바이오시에스(대표 류헌진)에는 스탠포드 의과대학 안성환박사(39),콜로라도주립대학 생리학연구실의 서태광박사(36),펜실바니아 의과대학 병리학실험실 신정임박사(38)가 참여했다. 특히 안박사의 경우 98년 미국 텍사스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99년 스탠포드대학에서 박사후과정을 하면서 직접 DNA칩을 개발한 당사자다.바이오시에스 전체 지분의 65%를 이들을 포함한 10명의 박사급 연구진들이 갖고 있다. 이들은 DNA칩 개발을 통한 질병유전자 표시 및 신약개발,DNA백신개발,생리활성물질 개발,기능성화장품 개발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생명공학연구소 바이오벤처센터 운영위원장 박호용 박사는 “생명공학벤처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제조업이 수반돼야 하기 때문에 산업 파급효과가 크고 성장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 바이오벤처의 창업이 피크를 이룰 것”이라고 내다봤다. 함혜리기자 lotus@
  • ‘패러디 홈페이지’ 첫 저작권분쟁

    포항제철은 11일 삼미특수강 근로자들의 고용승계 주장을 담고 있는 안티포스코 홈페이지(http:///antiposco.nodong.net)가 포스코 홈페이지(http:///www.posco.co.kr)의 디자인을 모방한 것은 저작권법 위반이라며 이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백모씨 등을 상대로 도안사용금지 가처분신청을 서울지법에냈다. 특정 인터넷 홈페이지를 모방해 자신의 주장을 펴는 소위 ‘패러디 홈페이지’에 대해 저작권 소송이 제기된 것은 처음이다. 포철측은 “회사 홈페이지 디자인을 모방한 만큼 명백한 저작권 침해”라면서 “몇차례 시정을 요구했는데도 고치지 않아 가처분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안티포스코 홈페이지는 지난 97년 포철이 삼미특수강을 부분 인수하면서 근로자들의 고용승계를 거부한 데 대해 해고 근로자들이 고용승계 투쟁의 일환으로 만들었다. 패러디 홈페이지로는 딴지일보(ddanji.netsgo.com), 국민의 식당 청기와(members.tripod.com/∼vitaminC/p.html), 개그코리아(www.gagkorea.co.kr), 구라대학교(hugsvr.kaist.ac.kr/~overclas) 등이 있다. 이종락기자 jrlee@
  • 한국인 첫 퓰리처상 받은 최상훈 기자

    “처음 수상했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는 별로 실감하지 못했습니다.그러나회사에서 성대한 축하인사를 계속 해주는 바람에 정말 ‘큰 상을 받긴 받았구나’하고 실감하게 됐습니다” 50년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노근리 양민 학살사건 보도로 한국인 최초로 퓰리처상을 받은 최상훈(崔相焄·38)씨는 1년6개월에 걸친 취재 끝에 냉전논리에 묻혔던 사건을 양지로 끌어낸 게 보람”이라고 밝혔다. 최씨는 98년 봄 한 잡지의 인물란에 실린 노근리대책위원회 기사를 읽고 취재해 볼만하다고 생각했다며 취재하는 과정에서 피해자들의 일방적인 주장이아니라는 확신을 갖게 되면서 본격 취재에 들어갔다고 말했다.그런데 대책위가 법무부에 낸 배상신청건을 조사하면서 미군 당국이 거짓이거나 매우 불성실한 답변을 보냈다는 사실에 오기가 발동,취재성과를 본사에 기획안으로제출했다. 처음 두달간 혼자 취재한 그는 과외근무를 하면서 밤시간대를 이용,피해자를 만나거나 수백통의 전화취재를 했다.국제문제 대기자 찰스 핸리 등 기자2명과 조사기자 1명을 지원해줘 한결 힘을 얻었다.특히 국익논리에 빠지지않고 편견없이 판단한 AP통신사는 가해자인 미군 제1기갑사단 7연대 관련 기록을 뒤져 당시 미군들의 신원을 확인해 인터뷰하는 등 측면 지원했다.취재막바지에 취재팀은 한·미관계나 북한의 선전에 동원될 가능성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으나,진실을 은폐한채 구축된 외교관계는 의미가 없다는 결론을 내려 보도하게 됐다. “사건이 워낙 오래되고 당시 미군이 패주하는 상황이어서 자료가 없어,증거를 찾아 기사를 완성하는 과정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습니다” 외국어대 동시통역대학원을 졸업한 최씨는 코리아헤럴드를 거쳐 94년 미국AP통신으로 옮긴 그는 앞서 조지 포크상·존스 홉킨스대 SAIS-노브리타이스상 등 주요 언론상도 받았다. 김규환기자 khkim@
  • [오늘의 눈] 科技연구비 배정제도 보완을

    우리나라 기초과학의 연구지원을 전담하는 한국과학재단이 화학분야 우수연구센터(SRC)에 대한 연구비 배정의 불공정성 시비에 휘말려 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과 박모교수는 올해 신규 연구센터 1차 선정이불공정하게 진행돼 결과적으로 자신이 주축이 된 팀이 심사에서 탈락했다며문제를 제기했다.이에 대해 과학재단측은 사업공고시의 원칙과 평가계획에따라 공정하게 평가를 했다며 평가위원의 부적절한 구성,응모 규정에 대한자의적 해석 등을 지적하며 1차 평가를 취소하라는 박교수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9년간 약 10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 문제이니 만큼 이 사태를 보는 시각도 다양하다.‘자기가 떨어졌다고 아우성치는 것이다’‘공공연한 비밀을 새삼스럽게 들춰냈다’‘곪은 것이 터져 나왔다’등등.박교수가 재직중인 학교에서는 ‘학교를 먼저 생각하는 대승적인 자세가 아쉽다’며 학과장직 사퇴를 종용했다는 소식도 들린다. 하지만 시시콜콜하게 원인을 따질 문제가 아닌듯 싶다.우리나라 과학기술의발전을 위해서라면 이번 사태를 계기로 보다 근원적인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우리나라는 현재 GNP 3% 정도의 연구비를 과학기술에 투자하고 있고 정부는 연차적으로 이를 5%까지 늘릴 계획이다.이러한 연구비의 투자는 올바른과학정책과 공명정대한 분배가 선행돼야 그 실효를 거둘 수 있음은 두말할나위가 없다.아무리 좋은 과학정책이 수립됐다 할지라도 우수한 연구자에 연구비가 배정되지 않는다면 그 연구비는 귀중한 세금의 낭비에 지나지 않는다 불행하게도 우리나라 과학기술분야의 연구비 분배는 공정성이 결여됐다는인식이 팽배해 있다.선정기관이나 평가위원에 아는 사람이 없으면 연구비 지원은 꿈도 꾸지 말라는 극단적인 말도 서슴지 않는다.근래에는 연구비 배정의 불공정성의 정도는 그 위험 수위를 넘어 성실하고 열심히 연구하고 있는연구자들의 연구 의욕을 상실케 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국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연구원들이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개적이고 객관적인 평가에 대한 제도적인 보완이 시급하다. 함 혜 리경제과학팀차장
  • SBS’카이스트’ 수재들의 과학마인드 측정대회 녹화

    목련이 꽃망울을 터뜨린 지난 31일 대전 대덕구에 있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자·정보과학동 6층 건물 옥상에 사람꽃이 활짝 피었다. 과학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설득력있게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SBS 일요드라마 ‘카이스트’가 9일밤 9시50분 방영하게 될 ‘10관 돌파 대회’.학생들의 공학 마인드를 측정하기 위해 실시한 계란 안깨고 떨어뜨리기대회를 드라마에 끌어들였다.80여명의 재학생들과 연기자들이 무게 350g 이하의 운반체에 계란을 담아 옥상에서 떨어뜨리는 것.물론 온전한 계란을 가장 빨리 땅위에 안착시키는 이가 승리하게 된다.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들이 총동원됐다.로켓을 발사한 학생들도 있었고 삼각진자를 이용한 아이디어도 등장했다.스펀지,마요네즈 등 충격을 완화시키는 재료도 가지가지.1등을 차지한 학생의 아이디어는 의외로 단순해 구경하던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유리컵에 밥을 가득 담아 그안에 계란을 넣은 것인데불과 1.18초만에 땅위에 안착했다.. “공학의 목표를 인식시키는 게 이번 대회의 의미입니다.주어진조건을 최대한 활용해 창의력을 총동원하는 것이지요.”실제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해 이 학교 스타로 떠오른 전기전자과 대학원 3년생 류중희씨(27)가 박경수 작가에게 아이디어를 제공,여러날 밤을 새운 끝에대본을 완성했다. 드라마에선 학교앞 도장포 할아버지가 기탁한 500만원을 단지 성적순으로 배정하지 않고 창의력을 겨뤄보게 하는 것으로 설정했다. 예선을 통과하면 레이저로 가득찬 방안을 통과하는 것과 같은 난관이 기다린다.류씨는 “일상 생활을 진정으로 변화시키는 것은 공학인데 정치나 경제에떠밀려 그 진정한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 드라마로인해 공학도의 노력이 제 평가를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그는 조만간 벤처기업을 차릴 생각이란다. 이날 제작현장에는 연출자 주병대PD를 비롯한 스태프와 연기자,재학생들의웃음꽃과 격려가 만발했다.수재들이 모인 곳이라 해서 막연히 느꼈던 거리감은 활달한 ‘과학입국’의 재잘거림 앞에 녹아들고 있었다. 대전 임병선기자 bsnim@
  • 항공우주硏연구원등 8명 훈·포장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31일 인공위성 자력개발 기반을 구축한 데 기여한유장수(柳長壽) 한국항공우주연구소 선임연구위원 등 아리랑 1호 개발에 공이 큰 이 연구소 관계자 8명에게 훈·포장 및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김대통령은 이와 함께 장기주(張基株) KAIST 물리학과 교수,최진호(崔珍鎬) 서울대 화학과 교수,조무제(趙武濟) 경상대 생명과학부 교수 등 3명에게 한국과학상을,송익호(宋翊鎬) KAIST 전자공학과 교수,이혁모(李爀模) KAIST 재료공학부 부교수,김재정(金在政) 서울대 응용화학부 교수 등 3명에게는 ‘젊은과학자상’을 수여했다. 아리랑 1호 관련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국민훈장 동백장=유장수(柳長壽)▲목련장=이주진(李柱鎭) 다목적위성사업단장,김진철(金珍鐵) 위성사업부장▲석류장=심은섭(沈殷燮) 위성전자연구그룹장,김병교(金炳敎) 책임연구원,백홍열(白鴻悅) 위성운영센터장 ▲국민포장=이성팔 위성통신연구부장 ▲대통령 표창=이성택 ㈜한화 이사 양승현기자
  • 과기원 이상엽교수 美 엘머 가든상 수상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공학과 이상엽(李相燁·36)교수가 미국 화학협회 정기총회에서 세계적인 생물공학 잡지인 ‘바이오테크놀로지 바이오엔지니어링’지 40주년 기념 사업으로 신설된 엘머 가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27일 KAIST가 밝혔다. 바이오테크놀로지 바이오엔지니어링 측은 이 교수의 논문 ‘미생물 플라스틱으로부터 광학활성 물질 생산-설탕에서 플라스틱,플라스틱에서 정밀화학물질’(99년 발표)이 359편의 다른 심사대상 논문을 제치고 최우수 논문으로선정돼 제 1회 엘머 가든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알려왔다. 함혜리기자 lotus@
  • ‘노근리 양민학살’보도 AP통신, 존스홉킨스대 국제언론상

    [워싱턴 AP 연합] 미국의 AP 통신이 한국전쟁 초기 미군의 노근리 양민 학살사건 진상을 파헤친 보도로 23일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SAIS-노바르티스 국제언론상을 수상했다. 존스홉킨스대 폴 월포위츠교수는 “AP의 보도는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으며,현대전 및 전쟁범죄의 본질에 대한 논쟁에 새삼 불길을 당겼다”고 선정배경을 밝혔다. 노근리 학살 사건을 함께 취재한 AP 통신의 찰스 J.핸리 특파원 및 마사 멘도사 기자,최상훈 기자,연구원 랜디 헤어샤프트는 공동 수상자로 1만 5,000달러의 상금을 받는다. 국제뉴스경쟁부문 2위에는 크메르 루주 집권 시절 고문센터의 책임자였다가지금은 기독교도로 개종해 과오를 뉘우치고 있는 두치의 얘기를 실은 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지의 네이트 테이어와 닉 던롭 기자가 선정됐다. 미국의 케이블 전문 채널인 CNN 인터내셔널의 자카르타 지국장인 마리아 A. 레사는 동티모르 사태 보도로 국제뉴스 경쟁부문 3위를 차지했다.
  • 전국 건축·주택행정 전산화

    2001년부터 전국의 모든 건축 및 주택행정이 컴퓨터로 전산처리된다. 22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건축물 인·허가 단계에서 착공,감리,사용승인,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건축·주택행정 업무전반을 전산화하기 위해 개발한건축행정정보시스템(건축AIS)을 올해중 100개 지자체에,내년에 전 지자체에보급키로 했다. 건축AIS는 건축·주택행정상의 모든 업무처리 과정을 인터넷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토록 돼있어 일선 공무원들이 임의로 민원서류를 거부하거나 지연하는 사례를 방지,건축 관련 부조리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된다. 건축허가시 전산입력된 설계도면을 이용해 건축물 대장을 작성할 수 있어 1,000가구 규모 아파트의 경우 지금까지 건축물대장을 작성하는데 1개월 이상 걸렸으나 앞으로는 1∼2분 이내에 처리돼 등기까지 걸리는 시간도 대폭 단축된다. 또 전국 어디에서나 전산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건축관련 민원서류를 발급받고 인터넷을 통해 건물의 규모나 용도도 쉽게 알 수 있게 된다. 건교부 관계자는 “행정자치부도 건축물대장 전산관리를 위한 사업을 추진했으나 전산화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건교부 건축AIS로 단일화했다”며 “이를 통해 적어도 연간 1,957억원의 비용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성태기자 sungt@
  • 악의적 해킹 막는다 ‘해커사관학교’ 출범

    건전한 해커 양성을 위한 ‘해커 사관학교’가 출범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KAIST 정보보호 교육연구센터가 22일 대덕연구단지 내 대학 3호관 3229호실에서 서정욱(徐廷旭) 과학기술부 장관과 국방부 및 기무사 담당자,경찰사이버수사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간다. 정보보호 교육연구센터는 이미 활동 중인 KAIST의 해킹관련 학생활동을 양성화,건전한 윤리관을 겸비한 네트워크 보안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고 정보보호에 관한 기술을 개발해 관계기관에 제공하게 된다.또 공공기관·은행·군대·경찰에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기술적인 협조를 한다.오는 6월에는 ‘국제정보보호경진대회’(IISC)를 개최,외국의 해킹기술을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이 센터에는 전산·산업·산업경영·수학과 등 KAIST의 5개 학과 11명의 교수가 참여하고 있다. 함혜리기자
  • 올 산업기술자금 4,674억 확정

    정부는 기간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첨단 신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4,674억원의 산업기술자금을 지원한다. 산업자원부는 17일 산업기술발전심의회를 열고 올해 산업기술자금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지원 내용은 ▲산업기반기술개발사업 3,040억원 ▲산업기술기반조성자금 800억원 ▲기술연구집단화 590억원 ▲산업기술대학 10억원 ▲기술담보 234억원 등이다.이는 지난해 지원실적(3,435억원)보다 36% 증액된 것이다. 이 자금은 이달말 주요 일간지 공고를 거쳐 주관 사업자를 선정한 후 협약체결을 통해 다음달부터 지원된다. 특히 전자상거래와 관련한 기술개발 및 기술인프라 조성자금으로 지난해보다 195% 늘어난 115억원이,생물산업 등 21세기 돌파산업에 183% 증액된 464억원이 지급된다. 또 부품·소재산업 육성에 1,626억원이 배정,작년보다 88% 늘었으며 표준및 디자인 분야에 78% 증가한 278억원이 지원된다고 산자부는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선 김영호(金泳鎬) 위원장의 산자부 장관 입각으로 공석이 된 산업기술발전심의회 위원장에 임관(林寬·66) 삼성종합기술원 회장을 선임됐다. 임 위원장은 미국 노스웨스턴대 기계공학박사 출신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원장을 역임했으며 앞으로 2년간 위원장직을 맡게 된다. 김환용기자 dragonk@
  • 세계 최고 꿈꾸는 벤처 사관학교 ‘비트교육센터’

    세계 최고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모여 첨단기술을 익히는 서울 서초동 비트교육센터가 벤처인의 산실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벤처기업 비트컴퓨터(사장 趙顯定·57)가 90년 9월부터 운영해온 교육기관으로 산업현장에서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최첨단기술을 가르친다.지금까지 3,599명의 컴퓨터엔지니어를 배출했다. 교육생들은 ‘전문가 과정’에서 이론교육과 프로젝트 부문으로 나뉘어 3개월씩 공부한다.현재 7개반에서 250여명이 교육받고 있다. 수료생들은 취업률이 100%를 기록할 정도로 벤처업계에서 인기다.스카우트제의가 많아 골라서 취업한다. 입학하기도 쉽지 않다.지난 2월 79명을 뽑은 시험에 600여명이 응시,7.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포항공대 등 명문대 졸업생과재학생들도 줄줄이 떨어졌다. 비트교육센터측은 “실력만 좋다고 입학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면접을 통해 벤처정신을 가지고 고생할 각오가 돼 있는지 여부를 검증해 선발한다”고말했다. 교육생들 가운데는 정보통신업계나 대기업에서 전산시스템을 맡았던 전문가들도 많다.강사 80명은 모두 서울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은 사람들이다. 지난해 울산에서 실업계고교를 졸업하고 벤처회사에서 인터넷홈페이지 제작일을 했던 최용기(崔容綺·20)씨는 “수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지만 소모임 토론을 한 뒤 밤 10시쯤 집으로 돌아가 새벽 3∼4시까지 공부한다”고 말했다. 교육생들은 소프트웨어나 인터넷 서비스 프로그램 등 프로젝트를 선정,수료하기 전에 발표회를 갖고 ‘비트 프로젝트’라는 단행본을 펴낸다. 지금까지 400여건의 프로젝트가 발표됐으며 이 가운데 60건은 상용화됐다. 30건은 대기업이나 벤처회사에서 프로젝트를 개발한 교육생까지 스카우트하며 사들였다.돈을 받고 기술을 이전한 프로젝트는 25건.교육생끼리 창업한프로젝트도 10건에 이른다. 조 사장은 “수시로 최신 컴퓨터기종으로 바꿔야 하기 때문에 적자를 면할수 없지만 ‘기술은 서로 나눠야 발전한다’는 사명감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영우기자 ywchun@
  • 카이스트 박사과정 박봉일씨 공동논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자·전산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박봉일(朴琫一)씨와 이 학과 박인철(朴仁哲)·경종민(慶宗旻)교수의 공동논문이 컴퓨터설계분야 세계 최고수준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13일 KAIST에 따르면 지난 해 10월 10∼13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99년도 국제컴퓨터설계 학술대회(ICCD)에서 이들 3명이 발표한 공동저술논문(‘가중치 캐리 저장 덧셈기를 이용한 규칙적인 구조를 가진 곱셈기’)이 설계 및 기술분야의 최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고 ICCD 학회가 알려왔다. 공동논문은 컴퓨터 설계시에 기본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곱셈기에 관련된 내용으로 규칙적인 구조를 가지도록 곱셈기를 설계함으로써 전체 면적의 감소와 동작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곱셈기를 제안했다. 이 논문은 박봉일씨가 박교수와 경교수의 공동 지도아래 연구한 결과로 IDEC(반도체 설계 교육센터)의 지원을 받아 실제 칩으로 구현됐다. ICCD는 매년5개 분야에서 각 1편씩 최우수 논문을 선정해 오고 있다. 함혜리기자 lotus@
  • 생명공학 연구원들 바이오 벤처 창업

    생명공학 전문가 21명이 21세기 첫날 자본금 2억1,000만원의 벤처기업을 세웠다. 2일 벤처기업계에 따르면 생명공학연구소의 박사급 연구원 9명과 고려대·경북대·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의 교수 9명,벤처기업가 등 21명은 21세기 첫날인 지난 1월 1일 1,000만원씩 출자해 2억1,000만원의 자본금으로 생명공학 분야 벤처기업 ‘바이오 리더스’를 세웠다.중기청에 벤처등록을 신청해 놓고 있는 이 회사는 1일 문을 연 대덕단지 생명공학연구소 내 생물산업벤처지원센터에 입주,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바이오 리더스는 현재 세계적인 생명공학기업인 일본 타카라사와 ‘인체용 단백질 대량생산기술’의 기술수출협상을 진행 중이다.의학용 단백질은 사람의 몸 안에서 뽑아내 항암치료제,백혈병 치료제 등으로 쓰이는 단백질로서 인체 부작용이 심한 항생제의 대체물질로 급부상해 현재 전세계적으로 5조원 이상의 시장을 이루고 있다. 바이오 리더스가 개발 중인 기술은 대장균 증식 등을 통해 의학용 단백질을대량생산하는 기술로 미국, 일본 등에 비해 전혀손색이 없는 기술수준으로평가받고 있다. 함혜리기자 lotus@
  • 무료 사이버거래 교육실시

    대신증권은 다음달 8일부터 매주 수·토요일 서울 목동 고객지원센터에서무료 사이버거래교육을 실시한다. 자사의 사이버거래시스템인 ‘CYBOS2000’의 활용법과 기초적인 컴퓨터사용법,사이버공간 투자정보 검색 요령을 소개한다.교육시간은 수요일 오후1∼4시,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ishin.co.kr)나 고객지원센터(082-82-2222)에 신청하면 된다.
  • 해킹방지 인력양성 KAIST가 나섰다

    최근 전세계적인 사회문제로 부각된 인터넷 해킹을 방지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정보보호기술을 개발할 연구센터가 국내 처음으로 다음달 문을 연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해킹 관련 학·석·박사 학위 소지지가 수년내에 대량 배출되고,육·해·공군에 이어 제4군(軍)으로 불리는 ‘정보보호군’ 창설이 앞당겨지는 것은 물론 전자상거래와 e-비즈니스 등이 확산되는 인터넷시대에 국가의 정보보호 기반을 확고히 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원장 崔德隣)에 따르면 ‘정보보호 교육연구센터’를 대학 3호관에 66㎡ 규모로 설치,오는 3월 20일 개소하기로 했다.과학기술부,정보통신부,국방부 등 관련기관과 협의를 마쳤다. KAIST는 우선 올 봄 학기부터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산학 전공에 정보보호 특강을 개설할 계획이다.해킹 방지 등에 해박한 지식이 있는 10명(전산과 5명,전기·전자 2명,수학 1명,산업 1명,산업경영 1명)의 교수진이 공동강의를 맡는다.유·무선 통신 보안,데이터베이스 보안,암호화,바이러스 방지,자료 복구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다. KAIST는 한 학기동안 공동강의를 통해 정보보호 관련 교육 및 연구의 틀이잡히면 참여 교수를 확대,소속 학과 없이 관련 학과 교수들로부터 전공과 관련한 수업을 듣는 정규 학제전공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몇년 후에는 해킹관련 학사학위 소지자가 한 해 수백명씩 탄생하고,석·박사 배출도 가능할전망이다. KAIST는 학생들이 건전한 기술을 익힐수 있도록 정보보호 못지 않게 윤리교육에도 비중을 두기로 했다. 최덕인 원장은 “이제 전세계가 정보전쟁에 돌입한 상황에서 크래킹 방지와 국가정보를 지키기 위한 인력 양성 및 기술 개발은 필수적인 과제”라면서“초기에는 정보보호분야 연구와 교육을 병행하는 형태로 운영한 뒤 점차 학제전공으로 발전시켜 체계적인 인력 양성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최용규기자 ykchoi@
  • 전자상거래 전공 1호 문형남 교수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상거래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자 상거래전공 1호 교수’가 탄생했다. 올해 신설된 숙명여대 정보통신대학원의 전임교수로 강단에 서는 문형남(文炯南·40)박사.그동안 전자상거래는 경영학이나 전산학 전공 교수가 강의해온 미개척 분야로 전공자가 전임교수가 된 것은 처음이다. 문씨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경영정보공학과 박사 과정을 이수한 뒤지난해 8월 성균관대에서 ‘전자상거래에서의 의사결정조정을 위한 협상 메커니즘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제연구소 연구원으로 5년,경제신문 기자 7년,대학강사와 기업체 임원 1년등의 이력으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연구가 바탕이 됐다. 억대 연봉을 받으며 D회사의 재무자문 이사로 근무하다 학계로 발길을 돌린문씨는 “이론과 실무를 병행한 교육을 통해 졸업후 바로 취업이나 창업이가능한 전자상거래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숙명여대는 올해 전자상거래 전공 석사과정에 신입생 13명을 선발했다.앞으로 국내 최초의 전자상거래 전문대학원을 설립하고 박사과정까지 신설할 방침이다. 조현석기자 hyun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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