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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車·車·車] 벤츠 ‘더 뉴 C 220d 쿠페’ 국내 출시

    [車·車·車] 벤츠 ‘더 뉴 C 220d 쿠페’ 국내 출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7일 ‘더 뉴 C 220d 4MATIC 쿠페’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94마력, 최대토크 40.8㎏·m의 성능을 갖췄다. 시속 0㎞에서 100㎞에 이르는 최단시간인 ‘제로백’은 7.3초다. 변속기는 자동 9단 변속기를 탑재했다. 엔진에는 알루미늄 엔진 블록, 나노슬라이드 코팅 등을 적용해 디젤 엔진 특유의 진동·소음을 최소화했다. 또 ‘에어 보디 컨트롤’ 서스펜션이 장착돼 승차감도 탁월하다. 사륜구동이어서 코너링 역시 뛰어나다. 복합연비는 14.2㎞/ℓ로 우수한 편이다. ‘능동형 제동 어시스트’, ‘사각지대 어시스트’ 등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도 풍성하게 탑재됐다. 가격은 6470만원.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라이드온] 예술+실용… 소리 없이 강한 ‘프렌치 감성’ SUV

    [라이드온] 예술+실용… 소리 없이 강한 ‘프렌치 감성’ SUV

    국내 준중형 SUV와 크기 비슷… 투싼과 1~3㎝ 차국내서 보지 못한 청록색인 ‘티주카 블루’ 빛깔소파에 앉는 듯한 운전석… 서스펜션 특허 20건자율주행 ‘레벨 2’인 ‘고속도로 주행 보조’ 시스템곡선주로서도 양쪽 차선 알아서 감지해 미세 조종 프랑스산 자동차를 설명할 때 ‘프랑스 갬성(감성)’이 묻어난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프랑스 감성’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드물다. 물론 ‘감성’이라는 게 감각을 통해 느껴지는 성질이기 때문에 형상화하긴 쉽지 않다. 그저 프랑스풍의 디자인이나 인테리어를 봤을 때 ‘프랑스 감성’이라고 표현하는 정도일 것이다. 최근 시트로엥이 출시한 ‘뉴 C5 에어크로스 SUV’를 통해 프랑스 감성의 정체가 무엇인지를 살펴봤다. 그 결과 ‘예술성’과 ‘실용성’, 그리고 ‘아날로그 속에 숨어 있는 디지털’이 프랑스 감성을 드러내는 요소라고 결론 내렸다. 튼튼하고, 성능이 탁월하면서도 첨단 기술을 지향하는 독일차나 자로 잰 듯한,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섬세함을 자랑하는 일본차를 떠올리면 그 감성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을 듯하다.시트로엥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지난달 23일 시트로엥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라인업 가운데 최상위 모델인 ‘뉴 C5 에어크로스’를 국내에 출시하고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코스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한불모터스 본사에서 경기 가평까지 128㎞ 거리로 진행됐다. 올해로 출범 100주년을 맞은 시트로엥이 국내에서 공식 시승행사를 개최한 것은 처음이다. 처음 마주한 C5 에어크로스의 크기는 국내 준중형 SUV와 거의 같았다. 전장·전폭·전고가 4500·1840·1690㎜로, 4480·1850·1645㎜인 현대자동차 투싼과 1~3㎝ 내 차이에 불과했다. 흰색(폴라 화이트) C5 에어크로스는 검은색 프레임에 빨간색 포인트 색상이 어우러져 깔끔했다. 청록색(티주카 블루) 차량은 국내에서 보지 못한 깊이 있는 푸른 빛깔을 자랑했다.운전석에 앉으니 마치 소파에 앉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15㎜ 고밀도 폼으로 된 직물 시트는 탄탄한 침대 같은 탄성력을 보였다. 장시간 운전해도 엉덩이와 허리가 전혀 아프지 않을 것 같았다. 시트의 이름은 ‘어드밴스드 컴포트 시트’였다. 경유를 연료로 하는 ‘2.0 BlueHDi’ 엔진이었지만 특유의 소음은 느껴지지 않았다. 스포츠 모드로 전환해야 겨우 미약하게 들릴 정도였다. 이 또한 전혀 귀에 거슬리지 않은 수준이었다. 가속 페달을 밟으니 부드럽게 속력이 올라갔다.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40.8㎏·m라는 제원상의 성능 그 이상이었다.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와 코너를 돌 때 C5 에어크로스의 진가가 확실히 드러났다.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이라는 이름의 서스펜션(현가장치)이 요철을 지날 때 차체에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해 흔들림을 최소화한다”는 시트로엥 관계자의 설명을 오롯이 체험할 수 있었다.거기에 고밀도 폼 시트까지 이중으로 진동을 흡수하면서 C5 에어크로스는 SUV인데도 세단보다 더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했다. 시트로엥 측은 이를 “‘마법의 양탄자’를 탄 듯한 승차감”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시트로엥은 이 서스펜션과 관련해 20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운전대의 움직임도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직선 주로에서는 묵직하게 중심을 잡았고, 코너를 돌 때에는 운전대가 가벼워져 민첩하게 움직였다. 이 때문에 운전이 한결 쉬우면서도 재미있게 느껴졌다.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은 무심한 듯 풍성하게 탑재돼 있었다. 자율주행 ‘레벨 2’에 해당하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시스템을 작동하니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고도 주행할 수 있었다. 전방에 차량이 없으면 저절로 제한속도인 시속 100㎞까지 올라갔고, 앞차가 점점 다가오면 속력이 시속 80㎞까지 줄었다. 또 차량이 차선을 이탈하려 하면 자동으로 운전대를 움직여 차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곡선 주로에서는 양쪽 차선을 감지해 알아서 운전대를 미세하게 조종하며 ‘자율 주행’하는 모습도 보였다. 복합연비는 ‘2.0 샤인’ 모델이 14.0㎞/ℓ, ‘1.5 필’과 ‘1.5 샤인’ 모델이 15.1㎞/ℓ로 동급 차량과 비교해 꽤 우수한 편이었다. 판매 가격은 ‘2.0 샤인’ 4734만원, ‘1.5 샤인’ 4201만원, ‘1.5 필’ 3943만원으로 책정됐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라이드온] 민첩한 코너링… 운전 재미 쏠쏠한 프랑스 감성 SUV

    [라이드온] 민첩한 코너링… 운전 재미 쏠쏠한 프랑스 감성 SUV

    1499㏄의 소형 SUV… 엔트리카로 제격디젤차 특유의 소음은 스포츠카 느낌 줘 “프랑스 파리 시내를 활보하던 차가 여기 와 있네!” 시트로엥의 ‘뉴 C4 칵투스 SUV’를 처음 마주한 순간 첫 마디가 이랬다. 작고 아담하면서도 운전하기가 쉬워 ‘엔트리카’로 활용하기 제격인 것 같았다. 차량 내부 디자인에서도 이국적인 감성이 묻어났다. 흔히 말하는 ‘유러피언 감성’이 바로 이런 게 아닌가 싶었다. 부드러우면서도 탄력 있는 직물 시트는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또 오래 운전해도 엉덩이가 아프지 않을 것 같았다. 운전석에 앉아 운전대를 잡았을 때에는 내 몸에 딱 맞는 옷을 입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활용할 수 있는 각종 기능에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감성이 공존했다. 좌석 조정은 전자식이 아니어서 미세 조정하기는 어려웠지만 나름대로 최적의 승차감을 줬다.디지털로 된 계기판은 다른 차량보다 훨씬 작아 신기하다는 느낌부터 들었다. 스마트폰을 눕혀 놓은 정도의 높이였다. “운전하는 동안에는 전방주시 비중이 높기 때문에 계기판 크기를 줄여 시야를 확보하는 편이 낫다”는 의도로 디자인한 것이라면 정말 탁월한 판단이라고 생각했다. 디젤차 특유의 소음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다. 하지만 굉음까지는 아니었다. 듣기 거북하다는 느낌도 전혀 들지 않았다. 차체의 아담한 크기와 수려한 외부 디자인이 엔진 소리마저 긍정적으로 바꿔 놓은 듯했다. 특히 6단 자동변속기와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30.61㎏·m의 BlueHDi 엔진이 제공하는 강력한 힘이 더해지면서 엔진 소음은 마치 스포츠카를 모는 듯한 재미를 줬다. 운전대는 묵직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썩 가볍지도 않았다. 시트로엥 특유의 코너링은 확실히 부드럽고 민첩했다. 레그룸이 깊지 않아 페달을 밟지 않는 왼다리를 많이 굽힌 채 운전해야 한다는 점은 아쉬웠다. 뒷좌석의 시트 포지션은 앞좌석보다 높은 편이었지만 일반 성인 기준으로는 머리가 차 천장에 닿진 않았다. 다만 소형 SUV의 특성상 앞좌석 공간을 충분히 활용할 때 뒷좌석 공간이 다소 좁아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다. 트렁크는 생각보다 깊었다. 그래서 뒷좌석 승객의 승차감을 위해 휠베이스를 조금 늘이고 트렁크 용량을 조금 줄이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첨단운전조보조시스템(ADAS)은 겉으로 보기에는 많지 않아 보였는데 하나하나 살펴보니 생각보다 풍성했다.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차선 이탈 경고, 운전자 주의 경고,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을 비롯해 주차 공간을 찾아 자동으로 운전대를 움직여주는 ‘파크 어시스트’, 경사로에서 밀림을 방지하는 ‘힐 스타트 어시스트’ 등도 눈길을 끌었다. 뉴 C4 칵투스의 복합연비는 15.5㎞/ℓ로 매우 우수한 편이었다. 가격은 7가지 주행 보조 장치와 16인치 알로이 휠이 적용된 ‘필’(Feel) 트림 2980만원, 12가지 주행 보조 장치와 17인치 알로이 휠이 적용된 ‘샤인’(Shine) 트림 3290만원이다. 프랑스 감성의 수입 소형 SUV를 2000만~3000만원대에 살 수 있다는 건 분명 장점이었다. 하지만 운전 경험이 어느 정도 있고, 조금 더 넓은 SUV를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뉴 C5 에어크로스’를 고려해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 같다.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인공지능 기반 운전자 맞춤형 ‘전장 제품’ 선보이는 IT기업들

    인공지능 기반 운전자 맞춤형 ‘전장 제품’ 선보이는 IT기업들

    올해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9의 핵심주제가 ‘지능형 연결성’이었던 것처럼 5G의 상용화와 인공지능기술이 발전하면서 운전자가 언제든 원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자동차 전장(전자장비) 시장은 계속 확대되고 있다. 삼성전자 자회사로 출발해 미래 글로벌 유망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삼성넥스트’(CIO. David Eun)는 최근 이스라엘 기업으로 ‘브로드맨17(Brodman17)’이라는 자동차 전장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했다. ‘브로드맨17’은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기술로 운용되는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개발에 특화된 업체다. ●‘안면인식 기술’로 운전자 맞춤형 서비스 선보여 미래 시장의 선점측면에서 글로벌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벤처SW기업들도 전자장비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펀진(대표 김득화)은 작년 8월, 자동차 전장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중 하나인 ‘그린힐소프트웨어’의 파트너사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토종 SW기업으로, 자동차용 비전컴퓨팅솔루션 제품인 ‘FUSION’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차량 내 멀티운용체계(OS)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주행 차량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높이는 임베디드 솔루션이다. ‘FUSION’은 차량 탑승 시, 개별 운전자의 얼굴을 인식, 차량 운행 상태를 최적화하는 기술을 자랑한다. 시트 포지션, 사이드 미러 각도 및 계기판 클러스터 등을 운전자에 맞춰 스스로 조절한다. 졸음운전도 예방하는 기능 또한 갖추고 있다.한글과컴퓨터그룹 계열사인 ‘한컴MDS’(대표 장명섭)는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중국의 안면인식 기술 기업 ‘센스타임(SenseTime)’의 파트너사로서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은 물론,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지능형 통합관제시스템 등 안면 인식 기술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들을 공급하고 있다. ‘센스타임’ 안면인식 기술은 사람의 얼굴을 밀리초(1/1000초) 수준으로 탐지할 수 있어 적게는 21개, 많게는 240개의 안면 특징 점(Face Feature Point)을 처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품질이 낮은 사진 뿐만 아니라 대규모 인원을 감시해야 하는 CCTV 등에서 정확한 안면인식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생체 인식(Liveness Detection) 기술을 통해 고화질 사진이나 3D 모델, 인물 동영상 등 실제 사람이 아닌 형태로 인식을 시도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 차량 외부 환경 실시간 인식 인공지능 기술 운전자 모니터링 뿐 아니라 최근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이용, 차량 외부 환경을 인식해 주행안전을 돕는 기업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케이웍스(대표 최종선)가 개발한 ‘포트홀 자동 탐지 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의 소형 단말기를 차량에 설치해 포트홀 등 도로의 파손 정보를 자동으로 탐지, 운전자가 피할 수 있도록 돕거나 도로 유지·보수 등에 활용하는 제품을 출시했다. 기존 도로포장관리시스템(PMS)의 개선은 물론 인력과 시간 절약이 가능하고 포트홀, 크랙, 맨홀, 낙하물 등 도로의 특이 정보 인식 기술의 확장으로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전주행 서비스 핵심기술로 활용이 예상된다. ㈜위드라이브(대표 여명호)는 교통 서비스 개선과 주행 안전을 위한 크라우드소싱 기반 안전 서비스 플랫폼(앱)인 ‘WeDrive’ 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다. 보상이 수반되는 사용자 참여를 통해 도로 위 다양한 교통 데이터를 수집하고, 유용한 교통정보를 도출하여 다시 사용자에게 공유하는 서비스로, 운전자가 음성 인식 기반으로 자신이 처한 돌발 교통 상황을 다른 운전자와 공유하는 시스템이 핵심이다. 수집된 정보의 공유를 통해 교통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지원한다. 자동차 시장은 자율주행을 핵심으로 하는 전장 기업간 기술 경쟁의 장으로 진화하고 있고 5G라는 새로운 시장이 도래하면서 더욱 많은 전장 기업들이 IT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하는 이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 지프 체로키’ 디젤 모델 국내 출시

    ‘뉴 지프 체로키’ 디젤 모델 국내 출시

    디젤 모델 ‘리미티드’와 오버랜드’ 출시최고출력 195마력, 최대토크 45.9㎏·m복합연비 11.1㎞/ℓ…가솔린보다 20%↑ 지프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지프 체로키’ 가솔린 모델을 출시한 데 이어 2개의 디젤 모델을 추가로 출시했다. 이에 따라 뉴 체로키는 가솔린 모델인 ‘론지튜드’, ‘론지튜드 하이’와 디젤 모델인 ‘리미티드’와 오버랜드’ 등 모두 4가지 트림으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뉴 체로키는 2014년 5세대 모델 출시 이후 4년 만에 부분 변경을 거친 모델로 지난해 1월 북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체로키는 지프의 5개 SUV 모델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이며 지프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한다. 뉴 체로키 리미티트와 오버랜드 모델에 장착된 2.2ℓ 터보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95마력, 최대토크 45.9㎏·m의 성능을 갖췄다. 복합연비는 11.1㎞/ℓ로 가솔린 모델보다 약 20% 향상됐다.이번에 새로 출시된 디젤 모델에는 가솔린 모델보다 더욱 강력한 오프로드 기능을 제공하는 ‘액티브 드라이브 II 4WD 시스템’과 ‘지프 셀렉 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이 장착됐다. 고급 편의사양도 대거 적용됐다. 경량 복합소재를 사용한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는 발로 차는 동작만으로 트렁크를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다. 트렁크 공간은 1549ℓ로 더욱 넉넉해졌다. 햇빛을 막아주는 파워 선셰이드가 장착된 ‘커맨드뷰 듀얼 패널 파노라마 선루프’와 ‘푸시푸시 주유구’는 모든 트림에 적용됐다.차량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하는 ‘7인치 TFT 컬러 디스플레이’와 주변 환경에 따라 헤드라이트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하이빔 전조등 제어 시스템’, 운전자 맞춤 설정이 가능한 ‘라디오·운전석·사이드미러 메모리 기능’, 그리고 ‘내리막 주행 제어 장치’ 등도 눈길을 끈다. 최상위 트림인 오버랜드 모델에는 19인치 휠과 가죽 시트와 가죽 인스트루먼트 패널, 열선 스티어링 휠, 뒷좌석 열선 시트 등의 프리미엄 기능이 탑재됐다. ‘차선이탈 방지 경고 플러스 시스템’, ‘풀스피드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 & 고 시스템’ 등과 같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도 풍부하게 적용됐다. 뉴 체로키 디젤 모델의 판매가격은 리미티드 모델이 5690만원, 오버랜드 디젤 모델이 5890만원이다.한편 이날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뉴 체로키 디젤 모델 출시 소식을 ‘라이브 웹캐스트’ 방식으로 알려 눈길을 끌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새만금 상용차 주행시험장 시험가동

    상용차 자율주행 전초기지가 될 ‘새만금 상용차 주행시험장’이 시험가동에 들어갔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군산시 옥구읍에 있는 새만금 주행시험장이 지난해 12월 완공됐다. 시험장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북도, 군산시가 530억원을 투입했다. 시험장은 43만 5017㎡ 부지에 차량의 안전과 성능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규모는 공공목적으로 구성된 국내 자동차 주행시험장 중 경기 화성에 있는 교통안전공단의 주행시험장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이곳은 빗길·눈길을 모사한 저마찰 시험로와 동력계통 및 연비를 평가하는 고속 주회로, 주행수명을 예측하는 내구 시험로 등 8개 시험로가 설치됐다. 관제시설, 엔지니어링센터, 정비동 등 지원시설도 구축했다. 특히 노면이 단단해 국내에서 개발한 모든 상용차와 특장차를 최대 적재상태에서 시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시험장이다. 시험장을 운영하는 자동차융합기술원은 전북이 전기·수소차 및 군집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충전설비 등 각종 인프라를 확충할 방침이다. 인증시험 및 평가장비 14종도 설치해 완성차, 특장차, 자동차부품업체에 대한 차량실증, 주행·인증·부품개발 지원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곳은 시험가동을 거쳐 다음달 말에 공식적인 가동을 알리는 준공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성수 자동차융합기술원장은 “새만금 주행시험장이 전북 미래 상용차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품질검증과 제품인증, 성능평가는 물론이고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지원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BMW 럭셔리 세단 ‘뉴 7시리즈’ 출시 임박

    BMW 럭셔리 세단 ‘뉴 7시리즈’ 출시 임박

    BMW가 지난 1월 처음 공개한 럭셔리 세단 ‘뉴 7시리즈’ 생산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전 세계에 출시되며 머잖아 국내에서도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BMW 세단 최상위 모델인 7시리즈는 1977년에 첫선을 보였으며, 뉴 7시리즈는 6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다. 뉴 7시리즈에는 최신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기술이 탑재됐다. 차체가 커져 공간이 더욱 넓어졌으며, 실내장식도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각종 방음 처리가 더해져 전기차만큼 정숙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라인업은 6·8·12기통 가솔린 엔진 모델과 6기통 디젤 엔진 모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등 모두 12종에 달한다. 특히 PHEV 모델에는 처음으로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고전압 배터리팩이 적용돼 스포츠 주행 모드에서 최고출력 394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배터리만으로 최대 54~58㎞까지 주행할 수 있다. 가장 강력한 모델은 6.6ℓ 12기통의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뉴 M760Li xDrive’로 최고출력이 무려 585마력에 달한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중에는 막다른 골목에서 후진해야 할 때 운전대를 조작하지 않고도 왔던 길을 그대로 돌아가는 ‘리버싱 어시스턴트’ 기능이 눈길을 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라이드온] 덩치는 달라도 소리없이 강한 이란성 쌍둥이

    [라이드온] 덩치는 달라도 소리없이 강한 이란성 쌍둥이

    전 세계적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흥행 바람을 타고 수입 SUV가 국내 시장에서 연착륙을 시도하고 있다. 프랑스에서 건너온 ‘뉴 푸조 3008·5008’은 국내 SUV 시장을 이끄는 현대자동차의 투싼과 싼타페에 도전장을 냈다. 푸조는 지난 13일 제주에서 ‘SUV 시승 행사’를 개최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시승 전 가장 궁금했던 점은 3008과 5008이 어떻게 다른지였다. 배기량과 복합연비, 최고출력이 똑같았기 때문이다. 육안으로 살펴보니 두 차량은 덩치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3008이 투싼이라면, 5008은 싼타페였다. 먼저 3008을 시승했다. 처음에는 프랑스산 차량답게 화려함보단 실용적인 측면이 더 부각되는 듯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아담한 운전대였다. 다른 자동차의 운전대가 농구공을 잡은 느낌이라면, 3008의 운전대는 축구공 혹은 배구공을 두 손으로 감싸 쥔 느낌이었다. 운전대 크기가 작다 보니 계기판이 운전대 위로 보였다. 계기판이 ‘운전대’라는 안경을 벗어 던지고 자신 있게 민얼굴을 드러낸 것 같았다. 디지털 방식의 패널과 디스플레이는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봤을 법한 모습이었다.푸조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푸조만의 이 독특한 ‘아이콕핏’(i-Cockpit)은 영국의 자동차매체 ‘왓 카’에서 선정한 ‘2017 베스트 카 테크놀로지 상’과 제32회 프랑스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2016 최고의 인테리어 상’을 받았다”고 했다. 충분히 그럴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콕핏만이 3008이 지닌 매력의 전부는 아니었다. 피아노 흰건반을 연상케 하는 직관적인 ‘토글 스위치’는 아날로그 감성을 더했다. 자칫 철제와 플라스틱이 줄 수 있는 둔탁한 느낌은 고급 인조섬유인 알칸타라를 소재로 한 내부 인테리어가 가미되면서 상쇄되는 듯했다. 스마트폰을 올려놓기만 하면 자동으로 충전되는 무선 충전 장치와 차량 방향제 기능도 눈길을 끌었다.주행 테스트에선 예상과 다른 모습에 적잖이 놀랐다. 제원표에 적힌 ‘GT 모델의 최고출력 177마력’이라는 정보가 사실인지 의심이 들었다. 개인별로 차이가 있을 순 있지만 체감상으로는 200마력 이상의 터보엔진이 장착된 차량을 운전하는 느낌이었다. 186마력의 투싼 ‘디젤 2.0’ 모델과 비교해도 실제 힘에서는 밀리지 않을 것 같았다. 또 ‘덜덜덜덜’ 하는 디젤 엔진 특유의 소음은 전혀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정숙했다. 이어 5008의 승차감을 알아보고자 한라산 기슭으로 향했다. 5008은 3008과 몸집만 다른 ‘이란성 쌍둥이’였다. 3008을 탔을 때보다 확실히 큰 차를 모는 느낌이 들었다. 커브길을 돌 때에는 한쪽 쏠림 현상이나 휘청거림 없는 매끄러운 주행 능력을 보여줬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으로는 앞 차량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게 해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운전자가 운전대 조작 없이 주차할 수 있도록 돕는 ‘파크어시시트시스템’과 ‘차선이탈방지시스템’, ‘사각지대감지시스템’ 등이 탑재됐다. 이 3008은 87회 제네바 모터쇼에서 SUV로서는 처음으로 ‘2017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3008은 20~30대 층이 출퇴근용 혹은 레저용으로 활용하기에 제격으로 판단된다. 5008은 자녀가 어느 정도 성장한 40~50대 층이 ‘패밀리카’로 활용하기에 알맞아 보인다. 흔한 국산 SUV는 타기 싫은 사람, 실용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갖춘 프랑스풍 인테리어를 느껴보고 싶은 사람, 스포츠카에 탑재되는 작은 운전대로 민첩한 주행감을 경험해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푸조 3008·5008을 선택해도 후회하지 않을 듯하다. 제주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車·車·車]

    [車·車·車]

    중형 SUV로 8년 만에 돌아온 ‘코란도’국내 SUV의 원조 ‘코란도’가 8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뜻하는 ‘뷰:티풀’을 전면에 내세운 만큼 디자인이 신형 코란도의 최대 무기다. 중형 SUV로 몸집이 커지면서 내부 공간이 한층 더 넓어져 여행과 레저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차체는 낮게 설계돼 안정적이다. 적재 공간의 용량은 551ℓ로 골프가방 4개와 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실을 수 있을 정도다. 자율주행 시스템인 ‘딥 컨트롤’(자동차량제어기술)이 적용된 것도 눈길을 끈다. 판매 가격은 2000만원대로 다른 국산 중형 SUV보다 저렴한 편이다. ‘샤이니’ 2216만~2246만원, ‘딜라이트’ 2523만~2553만원, ‘판타스틱’ 2793만~2823만원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SUV 판매 세계 1위 ‘더 뉴 엑스트레일’2016년과 2017년 전 세계 SUV 판매랑 1위를 기록한 닛산 ‘엑스트레일’이 ‘더 뉴 엑스트레일’로 업그레이드됐다. 2015년 이후 닛산에서 가장 많이 팔린 대표 모델이다. 엑스트레일에는 2.5ℓ 직렬 4기통 DOHC 가솔린 엔진이 장착됐다. 최대출력 172마력, 최대토크 24.2㎏·m의 성능을 갖췄다. 차량 내부 인테리어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차선이탈경고시스템, 비상브레이크시스템, 차간거리제어시스템 등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도 풍성하게 탑재됐다. 운전대가 가벼워 곡선 주로에서도 민첩한 주행이 가능하다. 트렁크의 기본 용량은 565ℓ이며, 좌석을 모두 접으면 1996ℓ까지 늘어난다. 가격은 ‘2WD 스마트’ 3460만원, ‘4WD’ 3750만원, ‘4WD 테크’ 4120만원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드디어 얼굴 드러낸 신형 ‘코란도’

    드디어 얼굴 드러낸 신형 ‘코란도’

    가격은 모델에 따라 2216만~2823만원‘블레이즈 콕핏’ 적용… ‘딥 컨트롤’ 탑재 쌍용자동차는 3월 출시 예정인 신형 코란도의 실물 이미지를 18일 처음으로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신형 코란도는 2011년 코란도C 이후 8년 만에 완전히 변경된 모습으로 재탄생한다.차체는 넓고 낮게 제작됐다. 외관 디자인은 ‘활 쏘는 헤라클레스’를 모티브로 역동성과 균형감을 담았다는 게 쌍용차 측의 설명이다. 차량 내부에는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이 장착됐다. 계기판은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로 구성됐고, 그 옆으로 9인치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 스크린이 위치한다.파워트레인으로는 새롭게 개발된 고성능·고효율의 1.6ℓ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첨단 차량제어 기술인 딥 컨트롤(Deep Control)과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하는 7에어백을 동급 최초로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적재 공간은 551ℓ로 골프백 4개와 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수납할 수 있는 동급 최대 수준이다. 엔트리 모델인 ‘샤이니’부터 긴급제동보조(AEB), 차선 유지보조(LKA), 앞차 출발 알림(FVSA) 등과 같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중간 모델인 ‘딜라이트’에는 2단 매직트레이, 오토클로징 시스템 등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샤이니(M/T) 2216만∼2246만원 ▲딜라이트(A/T) 2523만∼2553만원 ▲판타스틱 2793만∼2823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쌍용차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를 통해 코란도를 사전예약하는 고객에게 계약금 10만원을 환급해 주기로 했다. 또 선착순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지급한다. 영업소 등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사전계약하면 계약금 1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더 강해진’ 볼보 크로스컨트리 3월 출시… 사전계약 시작

    ‘더 강해진’ 볼보 크로스컨트리 3월 출시… 사전계약 시작

    ‘더 뉴 볼보 크로스컨트리’ 출시 한 달 앞으로‘V60’ 5280만원, ‘V60 PRO’ 5890만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11일 3월 출시 예정인 신형 ‘크로스컨트리’에 대한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신형 크로스컨트리는 ‘V60’를 기반으로 하는 5도어·5인승 차량이다. 볼보의 최신 모듈형 자동차 구조 플랫폼인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를 뼈대로 삼고 있다. 특히 세단의 안정적인 승차감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특유의 오프로드 성능을 동시에 제공해 눈길을 끈다.국내에는 최고출력 254마력, 최대토크 35.7㎏·m의 직렬 4기통 T5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기어 트로닉 변속기, 사륜구동 시스템(AWD)을 탑재한 모델로 출시된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으로는 ‘시티 세이프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차선유지보조’(LKA), ‘파일럿 어시스트’ 등을 모두 갖춘 볼보의 첨단 지능형 안전 시스템인 ‘인텔리 세이프’가 기본으로 장착됐다. 볼보 관계자는 “세단의 탁월한 주행감을 제공하면서도 높은 최저 지상고, 여유 있는 적재공간 등 SUV의 활용성까지 갖춰 다양한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차량 모델은 ‘인테리어 데코 마감’, ‘앞좌석 마사지 시트’, ‘독립 온도 조절 시스템’, ‘바워스&윌킨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일부 편의사양에 따라 ‘크로스컨트리(V60)’와 ‘크로스컨트리(V60) 프로’ 2가지로 출시된다. 가격은 크로스컨트리 5280만원, 크로스컨트리 프로 5890만원이다. 5년 또는 10만㎞ 무상 보증, 소모품 교환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크로스컨트리는 다양한 삶의 가치를 존중하고, 이를 지원하고자 노력하는 볼보의 정신이 담긴 아이코닉 모델”이라면서 “신형 크로스컨트리는 여가생활을 위해 SUV를 찾는 이들은 물론, 수입차 시장에서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포토] 우루과이 카니발 댄서의 ‘터질듯한 볼륨감’

    [포토] 우루과이 카니발 댄서의 ‘터질듯한 볼륨감’

    카니발 무용단 ‘콤파르사’ 댄서가 7일(현지시간) 우루과이의 수도 몬테비데오에서 열린 ‘야마다스 퍼레이드(Llamadas parade)’에서 멋진 몸매를 뽐내며 전통음악 칸돔베(candombe)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우루과이 카니발은 우루과이 최대 축제이자 세계에서 가장 오랜 기간 동안 개최하는 카니발이며 야마다스 퍼레이드는 이 우루과이 카니발의 하이라이트 이다. AFP·로이터 연합뉴스
  • ‘3월 출시’ 쌍용차 코란도 ‘딥컨트롤’ 자율주행 기능 탑재

    ‘3월 출시’ 쌍용차 코란도 ‘딥컨트롤’ 자율주행 기능 탑재

    美자동차공학회 ‘레벨 2.5’ 자율주행 달성 쌍용자동차는 3월 출시 예정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란도에 ‘딥컨트롤(Deep Control)’ 차량 제어 기술을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딥컨트롤은 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해 차량 주변을 감지해 위험 상황에 직면했을 때 즉각적이고 자율적으로 차량을 제어함으로써 탑승자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는 기술을 말한다. 코란도에 적용된 딥컨트롤의 핵심은 ‘지능형 주행 제어(IACC: Intelligent Adaptive Cruise Control)’로 앞에 가는 차량을 감지해 안전거리를 유지하면서 차선을 따라 주행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딥컨트롤이 적용된 코란도는 ‘레벨 2.5’ 수준의 제한적 부분 자율주행을 달성했다.미국자동차공학회(SAE) 자율주행을 레벨 0∼5까지 6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레벨 2는 부분적 자율주행, 레벨 3은 제한적(조건부) 자율주행, 레벨 5는 완전 자율주행을 뜻한다. 아울러 신형 코란도에는 차량 후방과 측방에 장착된 센서가 차량이나 오토바이의 접근을 감지해 하차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탑승객 하차보조’(EAF) 등과 같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도 적용된다.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포르쉐, ‘풀 체인지’ 신형 카이엔 국내 출시

    포르쉐, ‘풀 체인지’ 신형 카이엔 국내 출시

    포르쉐 스포츠카 DNA 잇는 SUV가격 1억 180만원 포르쉐코리아는 독보적인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3세대 신형 ‘카이엔’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신형 카이엔은 포르쉐의 상징인 911 스포츠카를 기반으로 ‘풀 체인지’(완전변경)된 모델로, 스포츠카의 정체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혁신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섀시 시스템과 디스플레이, 차량 제어 콘셉트도 한 단계 더 진화됐다. 신형 카이엔은 6기통 3ℓ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 출력 340마력(250㎾), 최대 토크 45.9kg∙m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인 ‘제로백’은 6.2초(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장착 시 5.9초)이며, 최대 속도는 시속 245㎞에 달한다. 8단 팁트로닉 S 변속기는 차량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며, 저단에서도 매끄러운 변속과 주행을 돕는다.또 신형 카이엔 모델에는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가 적용됐다. PTM 시스템은 ‘프런트 액슬’과 ‘리어 액슬’ 사이의 추진력 분산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가변 적응식 전략을 채택하고 있어 오프로드 주행 시 구동력을 완벽하게 배분해 최대 추진력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디자인은 친숙하면서도 새롭게 바뀌었다. 전면 공기 흡입구는 확장됐고, 새로워진 수평형 에지(edge) 라이트는 더욱 크고 견고한 SUV의 느낌을 준다. 휠 베이스는 기존 사이즈 2895㎜를 유지하면서 휠의 직경은 1인치 커졌다. 전장은 63㎜ 확장된 4925㎜, 전폭은 1985㎜이며, 루프는 9㎜ 낮아졌다. 트렁크 공간은 기존 모델보다 100ℓ 늘어난 770ℓ다. 또 포르쉐의 스포츠카 DNA를 물려받은 새로운 경량 섀시가 적용됐고, 전자식 롤 스태빌라이제이션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PDCC)과 리어 액슬 스티어링으로 진정한 스포츠카로서의 특징이 강화됐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포르쉐 서페이스 코티드 브레이크’(PSCB)라는 혁신적인 고성능 브레이크와 ‘포르쉐 세라믹 콤포지트 브레이크’(PCCB)도 옵션으로 지원한다.편의·안전 사양에는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포르쉐 어드밴스드 콕핏’은 한층 더 고급스러워졌다. 디스플레이와 포르쉐 제어 콘셉트의 중심에는 최신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의 12.3인치 FHD 터치스크린이 장착됐다. 신형 파나메라에서 처음 선보인 PCM에는 음성 제어를 포함해 광범위한 디지털 기능이 탑재됐다.전형적인 포르쉐 스타일인 ‘아날로그 타코미터’도 돋보인다. 측면에 장착된 두 개의 7인치 FHD 디스플레이에 주행 정보와 스티어링 휠의 다양한 기능이 표시된다. 긴급 제동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포르쉐 최초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맞춤형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도 옵션 사양으로 지원한다. 파노라믹 선루프, 전·후방 카메라를 장착한 파크 어시스트, 컴포트 엑세스, 파워 스티어링 플러스 등은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포르쉐 신형 카이엔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억 180만원이다. 마이클 키르쉬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신형 카이엔은 SUV임에도 포르쉐 스포츠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정교하고 우아하며 스포티하다”면서 “신형 카이엔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카이엔 E-하이브리드 등 모델 라인업을 점차 확대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이엔은 2002년 첫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76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총 8290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인피니티 2월 출시 SUV ‘올 뉴 QX50’ 사전계약

    인피니티 2월 출시 SUV ‘올 뉴 QX50’ 사전계약

    인피니티코리아가 2월 1일부터 19일까지 프리미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올 뉴 QX50’ 사전계약에 나선다. 국내 공식 출시일은 같은 달 20일이다.올 뉴 QX50은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가변 압축비 엔진인 2.0리터 VC-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VC-터보 엔진은 최근 미국의 워즈오토가 선정한 ‘2019 10대 베스트 엔진’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고출력은 272마력, 최대토크는 38.7㎏·m이며 복합 연비는 10.3㎞/ℓ다. 2열 좌석에는 슬라이딩 및 리클라이닝 기능이 포함돼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트렁크는 기본 880ℓ이며,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772ℓ까지 확장된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으로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전방 충돌 예측 경고·사격지대 경고 시스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이 장착됐다. 국내에는 2.0 VC-터보 에센셜, 2.0 VC-터보 센서리 AWD, 2.0 VC-터보 오토그래프 AWD 등 모두 3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판매가격은 에센셜 5190만원, 센서리 AWD 5830만원, 오토그래프 AWD 6330만원이다. 아울러 사전계약 고객에게는 ‘200만원 특별 구매 혜택’과 함께 ‘인피니티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프리미엄 케어는 차량에 스크래치나 ‘문콕’ 손상이 발생했을 때 제휴업체가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서비스다. 또 사고 부위 3군데까지 보상해주는 ‘스마트 리페어 프로그램’과 타이어 교환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인피니티 초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선수금 50% 기준)도 선택할 수 있다. 금리는 24개월 1.9%, 36개월 2.9%, 48개월 3.9%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LG전자, ‘LG 씽큐’ 고객 생활 패턴 맞춤형 솔루션 제공

    LG전자, ‘LG 씽큐’ 고객 생활 패턴 맞춤형 솔루션 제공

    LG전자는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고객 가치를 만들기 위해 미래 사업 육성,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한 협업, 로봇·자율주행 등 전략산업 기술 선점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의 인공지능 브랜드 ‘LG 씽큐’는 맞춤형 진화, 폭넓은 접점, 개방 등 세 가지 강점을 바탕으로 성장 중이다. 최근 새롭게 공개된 LG 씽큐는 단순히 명령어에 따라 동작하던 기존 방식을 넘어 고객의 생활 패턴을 좀더 자세히 파악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어컨, 세탁기, TV, 휴대전화, 로봇 청소기 등으로 LG 씽큐의 접점은 확장되고 있다. LG전자는 AI 분야에서 개방형 전략을 추진하며 생태계 구축에 힘쓰는 중이다. AI, 로봇, 자율주행 등 미래 전략 사업에서 LG전자는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협업하고, AI 분야 권위자 앤드루 응이 이끄는 랜딩 AI와 신사업 발굴 방안을 함께 모색 중이다. 또 지난해 차량용 반도체 기업인 미국 NXP,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기술을 보유한 독일 헬라아글라이아와 ‘차세대 ADAS 통합 솔루션 공동 개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장애물에 가까이 가자 자동으로 멈춰 “AEB 정상”

    장애물에 가까이 가자 자동으로 멈춰 “AEB 정상”

    AEB 등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 점검 본선·SUV·디자인 등 5개 부문 12대 각축 점검조건 벗어나면 제동 실패 아직 미완 “가혹한 환경서도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2022년까지 케이시티 310억 추가 투자운전대를 놓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뗐다. 충격완화(완충) 장애물이라고 들었는데도 차와 가까워지자 본능적으로 브레이크가 밟혔다. “자동긴급제동(AEB) 장치 점검 중 브레이크는 안 됩니다. 다시요.” 브레이크를 밟지 않은 재시도에서 차량의 AEB는 정상 작동했다. 장애물이 가까워지자 ‘삐삐’ 신호음이 들렸고, 차량은 자동으로 멈췄다. 지난 18일 경기 화성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자율주행 실험도시 ‘케이시티’(K-City)에선 한국자동차기자협회의 ‘2019 올해의 차’ 시승 평가와 함께 평가 항목 중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점검이 있었다. ADAS와 함께 주행능력, 가속력, 제동력, 내부 디자인, 브랜드 신뢰도 등이 평가 항목이다. 본선 부문을 비롯해 스포츠유틸리티차·디자인·퍼포먼스·그린카 등 5개 부문에서 각축을 벌이는 12대의 차량은 시승할 때마다 저마다의 강점을 드러냈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열린다. AEB 장치 점검이 진행된 케이시티는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을 위해 정부가 125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12월 10일 연 가상도시다. 여의도 면적의 8분의1에 달하는 36만㎡(약 11만평) 규모로 세계 최초 자율주행차 실험도시인 미국 ‘엠시티’(M-City)보다 약 2.7배 더 넓다. 가상의 자동차전용도로, 도심부, 스쿨존, 주차장, 톨게이트, 교차로, 건널목, 철도 건널목, 터널 등 모두 14개 실험 구간이 들어서 있다. 터널 구간에서는 진입할 때와 나갈 때 흡수되는 빛의 양 변화에 자율주행차가 얼마나 잘 대응하는지를, 고속도로 구간에선 시속 100~120㎞ 고속 진출입이 가능한지 실험할 수 있다. AEB 점검 중 본능적으로 브레이크를 밟았던 것처럼 운전 전 과정을 제어하는 자율주행차에 대한 신뢰가 없으면 운전자의 개입이 중단되지 않기 때문에 여러 형태의 주차·도로 환경을 구현해 보는 것이다.이날 AEB 점검 중엔 시속 30㎞ 이상으로 달리거나 운전대에서 손을 빠르거나 늦게 뗐을 때, 즉 운전자가 점검 조건에서 일부 벗어난 경우 차량이 긴급제동에 실패하고 장애물과 충돌하는 일도 벌어졌다. 자율주행 관련 기술이 아직 완숙 단계가 아님을 방증한 것인데, 케이시티는 실패를 반복·축적해 가며 해결 방안을 찾는 실험장이다. 고한검 케이시티 과장은 “차선이 확 줄어들거나 늘어나고, 하이패스와 같은 전파 요인이 있고, 지붕 때문에 위성항법장치(GPS)가 잠깐 꺼지는 톨게이트 같은 가혹한 환경에서도 자율주행이 되도록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2022년까지 케이시티에 총 310억원의 예산을 더 투자하기로 했다. 악천후 상황, 통신 사각지대, 빌딩숲 등 자율주행차를 실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시험도로 주변에 각종 통신 기기들을 장착, 자율주행 차량과 송수신 기능이 원활한지 파악하는 것 역시 케이시티의 임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벤츠, 새 연예인 밴 ‘뉴 스프린터’ 국내 출시

    벤츠, 새 연예인 밴 ‘뉴 스프린터’ 국내 출시

    다임러트럭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밴의 3세대 모델인 ‘뉴 스프린터’를 16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프린터는 1995년 1세대 출시 이후 지난해 말까지 130여개국에서 약 360만대가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 2006년 2세대가 나온 지 13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됐다. 국내에서는 ‘연예인들이 타는 밴’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의전용 차량이나 캠핑카 등으로도 활용된다.이번에 출시되는 3세대 모델은 ‘뉴 스프린터 투어러(Tourer)’ 319 CDI와 519 CDI 2종이다. 519 CDI는 차체 길이에 따라 두 가지 모델(롱·엑스트라 롱)로 나뉜다. 차량 중량은 3∼5.5t이며, 용도에 따라 다양한 길이(4가지)와 높이(3가지)를 조합한 변형이 가능하다. 또 뉴 스프린터에는 3ℓ OM642 V6 디젤 엔진과 7단 자동 변속기(7G-TRONIC PLUS)가 장착됐다. 최고출력은 190마력, 최대토크는 440Nm이다. 그뿐만 아니라 승용차에 주로 탑재되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도 대거 적용됐다. 레이더 기반의 능동형 디스트로닉 차간 거리 조절 보조(ADAD), 능동형 브레이크 보조(ABA), 능동형 차선 이탈 방지 보조(ALKA), 측풍 보조(차량이 시속 80㎞ 이상으로 주행할 때 강한 측풍에 밀려 차선을 이탈하지 않도록 막는 기능) 등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이 탑재됐다. 이밖에 다기능 스티어링 휠과 10.25인치 HD디스플레이 MBUX 멀티미디어 시스템(올 하반기 적용), 버튼 시동(Keyless Start), 전동 접이식 사이드미러,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319 CDI 적용) 등도 갖췄다. 가격은 다임러 트럭 코리아로부터 스프린터 기본 차량을 사들이고 나면 국내 환경에 맞게 변형해 판매하는 바디빌더 업체들이 결정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대구시, 세계 최고 자율주행 기업 모빌아이와 스마트시티 추진

    대구시와 전세계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모빌아이는 실시간 도로 및 교통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개발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공동 실증 사업 추진 및 ‘가상데이터캠퍼스’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2019에 참가 중인 권영진 대구시장은 10일(현지시간), 모빌아이 창업자인 암논 샤슈아 최고경영자(CEO)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모빌아이는 2017년 약 17조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아 미국 인텔에 인수될 만큼 자율주행 핵심 기술인 영상인식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모빌아이의 첨단운전자보조장치(ADAS) 기술이 적용된 차량이 전세계적으로 이미 3000만 대를 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24개 자동차 제조사가 새롭게 모빌아이와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하는 등 관련 업계에서는 독보적 기술력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대구시와 모빌아이는 올 상반기에 새로 출시되는 모빌아이의 첨단운전자보조장치를 택시 등에 탑재하여 교통사고 감소 효과와 다양한 도로 및 교통 데이터를 이용한 새로운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실증한다. 모빌아이 장치는 전방추돌위험, 차선이탈 등 사고예방을 위한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도로 장애물, 통행자(보행자) 현황, 도로 혼잡도, 위험구간 분석 정보 등 다양한 도로 및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할 수 있어 이를 활용하면 도시문제해결을 위한 솔루션 개발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통행자 데이터를 모아 상권 분석 기초가 되는 유동인구 정보 제공이 가능하고, 교통사고 발생을 실시간으로 인지하여 긴급대응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도로에서 낙하물 또는 포트홀(pothole)과 같은 사고 유발 요인을 자동 인식하여 도로관리 서비스의 지능화에도 활용 가능하다. 또 대구시와 모빌아이는 이번 협력이 단순히 모빌아이 장치의 현장 적용에만 그치지 않고, 수집된 데이터를 이용한 새로운 솔루션 개발 및 비즈니스 창출이 가능하도록 ‘가상데이터캠퍼스’를 운영하는 등 관련 산업 생태계 활성화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도로 및 교통 데이터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개발을 위한 핵심 요소이나, 기술적 한계 등으로 그동안 데이터 확보가 제한되어 왔던 국내 현실을 고려하면 ‘가상데이터캠퍼스’를 통해 제공될 다양한 데이터가 기업들의 새로운 솔루션 개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와 모빌아이는 모빌아이 장치를 통해 수집된 실시간 도로 및 교통 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존에 없던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대구시에 적용할 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 및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가상데이터캠퍼스’를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CES2019 행사 중, 공개발표회에서 대구시를 전략적 협력도시로 소개할 만큼 큰 관심을 보인 모빌아이의 암논 샤슈야 CEO는 “대구시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관심이 많고, 자동차를 위해 개발한 기술을 활용해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시티를 만들기 새로운 시도를 대구와 함께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업이 꼭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진 시장은 “스마트시티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는 기반”이라며, “우리시는 대구시 전체를 테스트베드로 내놓겠다는 자세로 임해 왔고, 그 결과 세계적 기업 모빌아이 협력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며, “이번 협력을 기업들의 스마트시티 분야 진출과 자동차산업 첨단화의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현대 제네시스 G80 앞 유리창에 ‘AR 내비’ 뜬다

    현대 제네시스 G80 앞 유리창에 ‘AR 내비’ 뜬다

    스위스 기업과 손잡고 세계 최초 도입현대·기아자동차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9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홀로그램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을 탑재한 제네시스 G80을 공개했다. 운전자의 시야에 보이는 실제 도로에 내비게이션 영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운전자는 운행하는 동안 3D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도 생생한 증강현실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영상용 레이저를 앞 유리창에 직접 투영하기 때문에 화면 크기에도 제약이 없다. 해당 기술은 홀로그램 증강현실 분야 선두주자로 꼽히는 스위스 기업 웨이레이와 손잡고 도입했으며 세계 최초다. 길 안내, 목적 지점 표시, 현재 속도 등 기본적인 내비게이션 기능 외에도 차선이탈 경고, 앞차 충돌위험 경고 등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능도 있다. 현대·기아차와 웨이레이는 또 홀로그램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표시 시스템도 새롭게 설계했다. 앞으로는 사람과 사물, 버스나 자전거 전용도로와 건널목, 신호등 정보까지 증강현실로 표시하는 기술을 적용하고, 후측방 경고 시스템과 고속도로주행보조(HDA) 기능 등도 추가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기술을 2020년 이후부터 양산되는 차량에 탑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아우디는 CES에서 자동차를 모바일 놀이 공원으로 만드는 기술인 ‘익스피리언스 라이드’를 공개했다. 뒷좌석 탑승자들이 가상현실 안경을 통해 영화, 비디오 게임, 양방향 콘텐츠를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 현대모비스는 탑승객의 감정 인식 기술을 선보였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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