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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둑을 부끄럽게 만들어 자전거 되찾은 6살 美소녀의 ‘깜찍한 광고’ 눈길

    도둑을 부끄럽게 만들어 자전거 되찾은 6살 美소녀의 ‘깜찍한 광고’ 눈길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사는 롭 톰슨은 차고에 있던 수천달러짜리 자전거를 도난당하자 즉각 경찰에 신고했다. 6살짜리 딸인 락시도 깊은 상실감에 빠지기는 마찬가지. 9일(현지시간) ABC 방송에 따르면 락시는 처음에는 상심한 아빠를 달래려 자신이 돼지 저금통에 ‘평생’ 모은 돈을 주겠다고 했다가 이내 더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다. 도둑을 창피하게 만들 광고판을 만드는데 돈을 사용키로 한 것. 락시는 광고판에 “자전거 도둑아 부끄러운 줄 알아라. 네 엄마가 너무나 실망할거야. 6살짜리 주민이 씀”이라고 적었다. 슬픈 표정의 아빠 얼굴과 낙담한 가슴을 의미하는 그림도 그려 넣었다. 락시는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남의 물건을 훔치는 모든 사람에게 도둑질은 나쁜 짓임을 외치고 싶었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락시가 만든 광고판에 큰 관심을 보였고, 마침내 톰슨의 것과 유사한 자전거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포틀랜드 경찰국은 추적 끝에 50달러를 주고 길에서 샀다는 사람을 찾아내는 데 성공했고 직접 락시의 집으로 가서 자전거를 돌려줬다. 경찰 관계자는 “6살짜리 소녀도 놀라운 일을 할 수 있다”며 “락시는 (자전거를 돌려받고 나서) 너무 좋아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죽은 옛주인 그리워” 무덤 찾아간 충마

    “죽은 옛주인 그리워” 무덤 찾아간 충마

    사망한 주인을 그리워한 나머지 농장을 탈출한 말이 화제다. 말이 찾아간 곳은 옛 주인의 무덤이었다. 이탈리아 지방 아브루쪼에서 최근 벌어진 일이다. 농장에 있던 말이 흔적도 남기지 않고 몰래 빠져나간 사건(?)이 발생했다. 말이 없어진 사실을 알게 된 농장은 열심히 주변을 확인했지만 행방을 찾지 못했다. 이틀 뒤 농장은 공동묘지를 운영·관리하는 한 회사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말에 달린 칩을 보고 농장을 찾았다는 이 회사는 “농장의 말이 공동묘지를 찾아왔다. 도망가지 못하게 보호하고 있으니 말을 데려가라.”고 했다. 말이 찾아간 공동묘지에는 농장주의 부친이 잠들어 있다. 말을 기르던 옛 주인이다. 옛 주인은 말의 첫 주인이었다. 그가 사망한 뒤 아들이 농장을 이어 받아 운영하고 있지만 말은 첫 인연을 잊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농장주 아들은 “아버지가 말을 정말 사랑했다.”며 “말도 아버지의 장례식에 참석해 공동묘지 주변까지 갔었다.”고 말했다. ”아버지와 말의 특별했던 관계를 생각하면 말이 공동묘지를 찾아간 건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지 언론은 “충견은 많지만 충마의 스토리는 알려진 게 많지 않다.”며 “개와 함께 말도 사람과 가장 가까운 동물이라는 게 재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사진=ABC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육감 몸매 킴 카다시안, 갈수록 커지는 가슴과 엉덩이… 혹시 ‘둘째 임신’?

    육감 몸매 킴 카다시안, 갈수록 커지는 가슴과 엉덩이… 혹시 ‘둘째 임신’?

    미국 리얼리티 TV 방송인 킴 카다시안이 방송 녹화를 위해 준비한 육감적인 몸매와 패션을 SNS에 공개했다. 킴 카다시안은 이날 오후 진행된 미국 ABC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쇼(Jimmy Kimmel Live)’ 녹화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를 찾았다. SNS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녀의 풍만한 가슴라인이 돋보이는 화이트 색상의 웨이브 튜브톱 상의와 하이웨스트 바지, 그리고 그 위에는 청록색 계열의 실크 소재 언발란스 롱 자켓을 입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자켓의 허리 부분은 후크로 여미어져 있어서 그녀의 잘록한 허리가 더욱 도드라졌다. 킴 카다시안은 이 사진과 함께 “오늘 밤 패션은 율리아나 세르젠코(Ulyana Sergeenko)에게 영광을 돌립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는 등 자신의 패션 감각에 도움을 준 지인들에게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물고기가 ‘뻐끔뻐끔’ 담배를…잔인한 어부들

    물고기가 ‘뻐끔뻐끔’ 담배를…잔인한 어부들

    작은 물고기 입에 담배를 물린 어부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자신들이 잡은 작은 어류의 입에 담배를 물려 흡연을 하게 만든 어부들의 영상을 기사와 함께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사람에게 잡혀 놀란 모습의 작은 물고기가 보인다. 눈을 동그랗게 뜬 작은 물고기 입에는 어부들이 담배를 물려놓았다. 담배를 빠는 물고기가 신기한 듯 주위 어부들이 연신 웃어대기 시작한다. 언뜻 보면 물고기가 담배를 피우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은 뭍에 올라온 물고기가 숨을 가쁘게 몰아쉬고 있는 것이다. 끝내 물고기는 연기가 독한듯 입에서 담배를 내뱉는다. 이 영상에 공분한 네티즌들은 “잡힌 것도 억울한데 담배까지 억지로 피우게 하는 인간들이 정말 너무 하네요”, “물고기에게 어떻게 저런 짓을…”, “동물학대임에 틀림없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Liveleak / abc new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에볼라 공포] 나흘간 시신 거리 방치… 라이베리아 대응 ‘구멍’

    에볼라 바이러스가 창궐한 라이베리아에서 사망자 시신이 나흘간 거리에 방치되는 등 현지의 대응능력이 한계에 이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3일(현지시간) 현재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사망자 수를 826명으로 집계했다. 지난달 31일 729명이던 사망자가 사흘 만에 100명 가까이 늘었다. 환자를 치료하다가 사망한 의료진도 60명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에서는 구토와 출혈 등 에볼라 감염 증세를 보이며 사망한 남성 2명의 시신이 4일간 거리에 방치돼 있었다는 주민 증언이 나왔다. 이들은 동네 주민에게 병원에 데려가 달라고 도움을 청했지만 외면당해 결국 거리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몬로비아의 존슨빌 지역에서는 에볼라로 사망한 시신 30구가 매장될 예정이었으나 매장용으로 땅을 팔 수 없다는 주인의 거부로 무산되기도 했다. 에볼라에 대한 과도한 공포가 오히려 사태를 악화시킨다는 지적도 잇따르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톰 프리든 소장은 ABC방송에 출연해 “명백한 사실은 우리가 에볼라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라면서 “미국에 에볼라가 번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프리든 소장은 에볼라 감염으로 미국으로 송환된 의사 켄트 브랜틀리의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전했다. 기니, 라이베리아 등에서 에볼라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국제적십자사 소속 의료진은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CSM)와의 인터뷰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미디어를 통해 확대재생산되는 과도한 패닉이 가장 큰 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창구 기자 window2@seoul.co.kr
  • 천국까지 함께할 두 손…어느 노부부의 마지막 순간

    천국까지 함께할 두 손…어느 노부부의 마지막 순간

    부부(夫婦)가 서로 금슬 좋게 평생 함께함을 의미하는 사자성어인 백년해로(百年偕老)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 부부가 있을까?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 마주잡은 두 손을 놓지 않은 어느 노부부의 마지막 모습을 담은 사진이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미국 ABC뉴스는 62년간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뒤로한 채, 불과 4시간 차이로 세상을 떠난 돈-막시안 심슨 부부의 사연을 3일(현지시각) 소개했다. 노스다코타에서 토목 기사로 근무하던 돈 심슨이 캘리포니아 베이커스필드에 평생 머무르게 된 이유는 단 하나, 우연히 방문한 이 지역 볼링장에서 첫 눈에 반한 막시안과 결혼하기 위해서였다. 이후 62년간, 돈-막시안 심슨 부부는 함께 세계를 여행하고 좋아하는 노래를 따라 부르며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만끽했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80대라는 노년에 접어들면서 피할 수 없는 육체의 노쇠화를 겪어나갔다. 특히 부인인 막시안은 최근 암 선고를 받고 힘겨운 삶에 대한 투쟁을 지속해나가던 중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부는 서로를 아꼈고 몸이 아픈 와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려 노력했다. 그러던 2주 전, 돈에게도 불행이 찾아왔다. 집에서 넘어지면서 엉덩이를 크게 다친 돈은 병원에 입원했지만 노쇠한 육체는 좀처럼 회복되지 않았다. 오히려 증세는 계속 악화돼 돈 역시 언제 숨을 거둘지 알 수 없는 상황에 접어들었다. 각자 삶의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직감한 부부는 가족들에게 부탁을 했다. 마지막 순간을 서로 함께 보내고 싶다는 뜻을 전한 것이다. 가족들은 부부의 의사를 존중해 집 방 한칸을 비워 두 개의 침대를 설치했고 암 투병중인 막시안 부인과 돈을 함께 누워있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서로 옆에 위치한 것을 확인한 두 사람은 수시로 손을 꼭 잡으며 용기와 격려가 담긴 말들을 주고받았다. 먼저 세상을 떠난 것은 부인 막시안 심슨이었다. 가족과 남편이 지켜보는 가운데 심슨 부인은 암세포와 힘겨운 싸움을 마지막 숨결에 날려 보낸 뒤,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 부인의 마지막 모습을 지켜본 남편 돈도 4시간 후 조용히 눈을 감으며 세상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마지막 순간까지 마주잡은 손을 놓지 않은 두 사람의 모습은 가족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손녀인 멜리사 슬로안은 “세상을 떠나는 순간에도 함께한 두 분의 모습은 정말 놀라웠다. 진정한 사랑 이야기가 이곳에 존재했다”고 전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고성능 ‘드론’, 교도소 ‘마약 밀반입용’으로 전락?

    고성능 ‘드론’, 교도소 ‘마약 밀반입용’으로 전락?

    무선전파 지시를 통해 정찰·파괴가 가능한 무인비행체(UAV, unmanned aerial vehicle) 드론(Drone)이 정작 스마트폰, 마약 등을 교도소로 밀반입 시키는 주요도구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ABC뉴스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州) 교정기관인 리 교도소(Lee Correctional Institution) 외부에서 각종 물품 밀반입용으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드론 잔해가 발견됐다고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리 교도소 여성 대변인 스테파니 기븐스에 따르면, 해당 드론에서는 외부와의 연락수단으로 사용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이는 스마트폰을 비롯해 담배와 같은 각종 밀수품이 발견됐다. 심지어 마약류인 마리화나까지 있었다. 리 교도소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州)에서 가장 철저한 보안을 자랑하는 일급 교정기관으로 드론을 이용한 물품 밀반입 시도가 발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도소 당국은 현재 물품 밀반입 용의자 한 명을 체포한 상황이며 해당 사건에 연루된 용의자가 더 있을 것으로 추정,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람이 아닌 무선전파 조종으로 움직이는 비행기·헬리콥터 모양의 비행체인 드론은 본래 공군기 폭격 연습이나 고사포 사격에서 실물 적기 대신 표적 역할을 하는 용도로 개발됐으나 현재 웬만한 부대보다 뛰어난 정찰·파괴·감시 능력으로 실제 전시 작전수행이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최근 미군이 무인기 공격으로 파키스탄 반군 무장세력 20명을 사살한 사례는 드론의 뛰어난 성능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다. 반면, 드론 보편화에 대한 우려 섞인 시각도 만만치 않다. 어느 곳이든 몰래 잠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드론이 사생활 침해나 범죄적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여러 곳에서 나오고 있는 중이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한 나무에 40종류 과일 열려…‘매직 트리’ 화제

    한 나무에 40종류 과일 열려…‘매직 트리’ 화제

    40가지에 달하는 서로 다른 과일이 열리는 나무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ABC뉴스는 시러큐스 대학 미술학과 교수가 만들어낸 40가지 과실이 동시에 열리는 ‘마법의 나무’를 24일(현지시각) 소개했다. 분홍, 주황, 보라색 등 형형색색의 꽃잎이 피어나는 한 나무가 있다. 거대한 크기에 아름다운 외형이 인상적인 이 나무에는 한 가지 놀라운 점 있다. 복숭아, 천도복숭아, 자두, 살구, 체리 등 서로 다른 종류의 핵과(核果, 열매 중심에 꽃 씨방이 변한 단단한 핵이 들어있는 과일) 40개가 동시에 열린다는 것이다. 동화 속에서나 볼법한 이 마법의 나무를 만들어낸 주인공은 뉴욕을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조각가이자 시러큐스 대학 미술학과 교수인 샘 반 아킨이다. 그가 이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한 것을 6년 전인 2008년이다. 당시 우연히 방문한 뉴욕 주의 한 과수원에서 200년에 달하는 오랜 세월을 지난 핵과 나무들이 방치된 채 죽어가는 것을 목격한 아킨은 이를 제대로 다시 가꿔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과수원을 통째로 구입한 뒤 핵과 나무들을 보살피던 그는 한 가지 실험을 진행했다. 서로 다른 두 나무의 일부를 잘라서 연결해 하나의 개체로 만드는 재배법인 접목(grafting) 기술을 통해 서로 다른 과실이 한 나무에서 자라나도록 한 것이다. 보통 겨울 한철과 이른 봄에 접목이 마무리되면 봄 중순에 각기 다른 색상으로 꽃이 피는 환상적인 풍경을 해당나무를 통해 만끽할 수 있다. 이후 자두, 살구, 체리, 복숭아 등 맛 좋은 핵과 40가지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보너스 까지 함께 제공되는 것이 이 마법나무의 특징이다. 이는 예술가적 안목과 과학적 재배기술을 모두 겸비하고 있는 아킨 교수의 능력이 빚어낸 산물이다. 이른바 혼성 과일나무라 불리는 이 특별한 나무들은 지금까지 16그루가 재배됐다. 아킨은 “미래 식량 생산에 있어서 이 혼성 과일나무는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40가지 과일 나무는 뉴멕시코 주 산타페, 뉴저지 주 쇼트힐스, 켄터키 주 루이빌, 뉴욕 주 파운드 리지 등 미국 주요 도시 곳곳에서 전시중이다. 사진=Sam Van Aken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오바마 ‘끝없는 추락’

    오바마 ‘끝없는 추락’

    2012년 미국 대선이 만약 지금 다시 열린다면 버락 오바마(왼쪽) 대통령이 공화당 밋 롬니(오른쪽) 후보에게 지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CNN이 27일(현지시간) 전했다. 롬니 후보는 그러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적수는 되지 못했다. 이날 공개된 CNN-ORC 공동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2년 대선이 오늘 다시 치러진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오바마 대통령을 선택하겠다는 응답은 44%로, 롬니 후보(53%)보다 9% 포인트나 낮았다. 이는 지난해 11월 ABC-워싱턴포스트 여론조사에서 롬니 후보(49%)가 오바마 대통령을 4% 포인트 차로 이긴 것보다 격차가 더 벌어진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2012년 대선에서 롬니 후보를 51% 대 47%로 이겼다. 롬니 후보는 그동안 대선에 다시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혀 왔다. 그러나 그가 마음을 바꿔 2016년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가 돼 민주당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맞붙는다면 누구를 뽑겠느냐는 질문에는 힐러리 전 장관이 55% 지지를 얻어, 롬니 후보(42%)를 13% 포인트나 앞섰다. CNN은 “롬니 후보와 붙었을 때 오바마 대통령은 뽑지 않겠지만 힐러리 전 장관은 뽑겠다는 이해집단이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힐러리 전 장관은 이날 방송된 CNN 인터뷰에서 오바마 대통령을 옹호하고 나섰다. 힐러리 전 장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유럽·중동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 미 대통령들이 직면한 똑같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장기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달 내부가 ‘액체’인 까닭은…‘지구 중력’ 때문 [NASA 연구]

    달 내부가 ‘액체’인 까닭은…‘지구 중력’ 때문 [NASA 연구]

    달 내부가 액체 상태를 유지하는 까닭은 다름 아닌 지구의 중력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호주 ABC 방송은 미 항공 우주국(NASA) 고다드 우주 비행 센터 연구진이 달 내부의 액체 상태를 유지시키는 주요 원인이 지구 중력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달의 내부 구조는 크게 평균 두께 70㎞의 표면, 반지름이 약 300~425㎞ 정도인 핵, 그리고 깊이 약 1,250㎞의 맨틀까지 총 세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그중 달 전체 질량의 2%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핵 부분은 지구와 달리 액체상태가 아닌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아폴로 11호가 달 표면에 설치한 월진계와 달 궤도를 돌고 있는 인공위성에서 보내져오는 지진파를 분석한 결과, 지구와 유사한 액체 상태의 외핵(내핵은 고체)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궁금한 것은 이 외핵이 어떻게 지속적으로 액체 상태를 유지하는지, 그 원동력은 어디서 오는지 여부였다. 이에 연구진은 달 내부를 정교하고 수학적으로 재구성한 컴퓨터 모델링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진은 본래 달 지진파 데이터를 한참 뛰어넘는 외핵 하부 맨틀 층과 맨틀 중심 경계의 용융 층까지 포함한 가상 달 구조를 컴퓨터로 만들어냈다. 여기에 지구를 도는 달의 회전주기와 연간 궤도변화 수치를 포함한 정교한 수학적 시뮬레이션을 더해 최종 모델을 완성했다. 수치화 된 결과는 흥미로웠다. 달의 인력이 지구에 영향을 미쳐 조수간만 차가 바다에 발생되는 것처럼 지구의 중력 역시 달 맨틀 내부의 암석을 용해시켜 액체화되도록 마찰력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샌더 구센스 박사는 “우리의 컴퓨터 모델링은 달 맨틀 내부의 반경 약 350~500㎞ 지점에 액체 층이 존재함을 알려 준다”며 “지금까지 생각해왔던 것보다 더 많은 액체가 달 내부에 있는 것으로 추정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센스 박사는 “만일 우리의 컴퓨터 모델링이 정확하다면 해당 액체 층의 존재를 통해 달의 생성과 진화에 이르는 방대한 역사의 신비를 밝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지오사이언스(Nature Geoscience)에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무려 40종류 과일 열리는 ‘마법의 나무’ 화제

    무려 40종류 과일 열리는 ‘마법의 나무’ 화제

    40가지에 달하는 서로 다른 과일이 열리는 나무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ABC뉴스는 시러큐스 대학 미술학과 교수가 만들어낸 40가지 과실이 동시에 열리는 ‘마법의 나무’를 24일(현지시각) 소개했다. 분홍, 주황, 보라색 등 형형색색의 꽃잎이 피어나는 한 나무가 있다. 거대한 크기에 아름다운 외형이 인상적인 이 나무에는 한 가지 놀라운 점 있다. 복숭아, 천도복숭아, 자두, 살구, 체리 등 서로 다른 종류의 핵과(核果, 열매 중심에 꽃 씨방이 변한 단단한 핵이 들어있는 과일) 40개가 동시에 열린다는 것이다. 동화 속에서나 볼법한 이 마법의 나무를 만들어낸 주인공은 뉴욕을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조각가이자 시러큐스 대학 미술학과 교수인 샘 반 아킨이다. 그가 이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한 것을 6년 전인 2008년이다. 당시 우연히 방문한 뉴욕 주의 한 과수원에서 200년에 달하는 오랜 세월을 지난 핵과 나무들이 방치된 채 죽어가는 것을 목격한 아킨은 이를 제대로 다시 가꿔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과수원을 통째로 구입한 뒤 핵과 나무들을 보살피던 그는 한 가지 실험을 진행했다. 서로 다른 두 나무의 일부를 잘라서 연결해 하나의 개체로 만드는 재배법인 접목(grafting) 기술을 통해 서로 다른 과실이 한 나무에서 자라나도록 한 것이다. 보통 겨울 한철과 이른 봄에 접목이 마무리되면 봄 중순에 각기 다른 색상으로 꽃이 피는 환상적인 풍경을 해당나무를 통해 만끽할 수 있다. 이후 자두, 살구, 체리, 복숭아 등 맛 좋은 핵과 40가지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보너스 까지 함께 제공되는 것이 이 마법나무의 특징이다. 이는 예술가적 안목과 과학적 재배기술을 모두 겸비하고 있는 아킨 교수의 능력이 빚어낸 산물이다. 이른바 혼성 과일나무라 불리는 이 특별한 나무들은 지금까지 16그루가 재배됐다. 아킨은 “미래 식량 생산에 있어서 이 혼성 과일나무는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40가지 과일 나무는 뉴멕시코 주 산타페, 뉴저지 주 쇼트힐스, 켄터키 주 루이빌, 뉴욕 주 파운드 리지 등 미국 주요 도시 곳곳에서 전시중이다. 사진=Sam Van Aken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美 “러軍, 우크라 포격한 증거 있다”

    미국 정부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포격했다는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ABC 등에 따르면 마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러시아가 자국 영토 내에서 우크라이나 군사시설에 포격을 가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새로운 증거를 갖고 있다”며 “러시아가 더 크고 강력한 다중 로켓 발사대 등을 우크라이나의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에 전달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증거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에 대해서는 설명하기를 거부했다. 국방부 대변인실의 스티브 워런 대령도 최근 며칠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쪽으로 포격을 했다며 “이는 명백한 군사적 긴장 고조”라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공격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반군에 대한 광범위한 지원 의도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직접 개입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른 국방부 관계자들은 러시아군의 포격이 지난 17일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MH17 편이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격추된 것과 거의 같은 시기에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상공으로 대공포를 발사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적인 정보를 입수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MH17 편 격추 이후에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인접 지대의 병력 보강과 반군에 대한 무기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호주 관광버스 추락 ‘참사’...20m 절벽 아래로 떨어져 한국인 1명 사망·6명 부상

    호주 관광버스 추락 ‘참사’...20m 절벽 아래로 떨어져 한국인 1명 사망·6명 부상

    한국 관광객들이 탑승한 소형 버스가 호주에서 운행 중 추락해 4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외교부가 24일 밝혔다. 호주 관광버스 추락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호주 관광버스 추락 사고 부상자 가운데 10대 남성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이며 다른 3명은 중상으로 전해졌다. 부상자들은 사고 발생지 인근의 병원 3곳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호주 국영 ABC방송에 따르면 호주 관광버스 추락 사고는 이날 오후 2시(현지시간)쯤 남부 빅토리아 주의 대표적인 해안길 명소인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달리던 미니버스가 젤리브랜드 로우어 교차로 인근 협곡에서 20m 아래 절벽으로 추락하면서 일어났다. 버스에는 운전사 외에 관광객 6명이 타고 있었다. 호주 관광버스 추락 피해자들은 한국에서 호주로 관광을 간 사람들로 알려졌다. 호주 관광버스 추락 사고가 발생하자 헬리콥터 4대와 구급차 등이 긴급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였으며, 프린스타운 로드에서 젤리브랜드 리버 로드 사이의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예수의 12 제자를 닮았다고 해 ‘12사도 상’이란 이름이 붙은 커다란 바위상들로 유명한 관광명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엘리자베스 2세 英여왕 포토밤 “사랑스러워”

    엘리자베스 2세 英여왕 포토밤 “사랑스러워”

    영국 여왕이 숨겨왔던 끼를 드러낸 것일까.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 중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포토밤’이 미국 ABC뉴스 등 언론에 소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포토밤은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하지만 뜻하지 않은 장면이 사진에 찍히거나 일부러 의도하고 촬영하는 것을 말한다. 영국 여왕의 포토밤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영연방 경기대회 도중 찍혔다. 24일 호주 여자하키팀의 두 선수가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셀카를 찍는 장면에 여왕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것이다. “여왕과 함께 포토밤!”이란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공개한 제이드 테일러 선수는 “여왕이 문을 열고 나왔을 때 곧바로 셀카를 찍을수 있도록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왕이 우리에게 경기에 관해 물어본 뒤 즐거운 시간을 보내라고 말했다”면서 “여왕은 정말로 사랑스러웠다”고 덧붙였다. 사진=트위터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열린세상] 간과하기 쉬운 통일의 토대, 일기예보/김현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역발전연구실장

    [열린세상] 간과하기 쉬운 통일의 토대, 일기예보/김현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역발전연구실장

    신문사에 미안한 이야기를 하나 해야겠다. 어찌 보면 소소한 이야기일는지도 모른다. 신문을 읽다 보면 인상을 찌푸리게 하는 대목이 종종 있다. 바로 ‘일기예보’다. 신문사가 아까운 지면을 할애해 일기예보를 하고 있지만 거의 모두가 한반도의 허리를 싹둑 잘라내고 우리 국토 반쪽 지도에 남한만의 날씨를 알려주고 있다. 지상파 텔레비전의 일기예보도 이와 다르지 않다. 매 뉴스 시간 말미에 일기예보를 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방송사 역시 한반도 남쪽의 기상상황만을 알려준다. 못내 아쉬운 마음에 기억을 더듬어 보았다. 중고등학교나 대학 때는 국토 전체가 나오는 텔레비전 일기예보를 보았고, 그 때문에 일기예보를 통해 북한의 지형이 어떻게 생겼는지, 그리고 백두산은 물론이고 주요 도시가 어디에 있는지도 알 수 있었다. 신문에서도 그랬던 것 같다. 찾아보니, 2000년대 초까지도 유력 일간지나 주요 방송사들은 국토 전역을 대상으로 일기예보를 해왔다. 평양의 기온이 몇 도이고 중강진의 날씨가 어떻고 하면서…. 그러다 2003~4년 즈음부터 남한 지역에 한정한 일기예보로 전환되기 시작했다. 안타까운 마음에 방송국과 신문사에 그 이유를 알아보니 여행 등으로 우리나라 국민의 이동이 많은 지역위주로 일기예보를 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한다. 문제는 이런 방식의 일기예보가 단순히 날씨정보 전달에만 그치지 않다는 데 있다. 그것은 남북통일에 대한 국민정서와도 연결된다. 안 그래도 통일에 대한 관심이 느슨해지고 있는데 이것 역시 알게 모르게 ‘마음의 분단’을 강화하는 데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뉴스나 매체를 통해 절반이 사라진 ‘반쪽 국토’를 반복적으로 보고, 더구나 여행이나 일상생활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일기예보를 보게 된다면 그렇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다. 몸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지는 것처럼, 일기예보는 국민에게 국토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게 할 뿐 아니라, 그 연장선상에서 통일을 생각하게 하는 교육적인 기능도 동시에 지닌다. 실향민이나 친지들에게는 고향날씨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해 주는 효과도 지닌다. 그 때문인지 몰라도 독일이 통일되기 전 서독은 동독지역에 대해, 동독은 서독지역에 대해서 일기예보를 멈춘 적이 없었다. 물론 왕래가 자유로운 동·서독 사람들을 위해 날씨정보를 제공한 측면도 없지 않았지만 꼭 그것 때문만은 아니었다. 그보다는 오히려 통일은 과정이고, 이를 위해서는 일기예보처럼 일견 소소하게 보일 수 있는 것에서부터 착실하게 토대를 구축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인식을 지니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 일기예보가 결과적으로는 동·서독 주민들로 하여금 나머지 반쪽 지역에 대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게 하는 고리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세계 유수의 방송 매체인 BBC, NHK, ABC 등은 세계의 수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글로벌한 일기예보를 발신하고 있다. 우리가 굳이 이를 따라가지 않는다 하더라도 시야를 넓혀 한반도 전체를 대상으로 한 일기예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미 북한의 27개 이상의 지역에 대한 일기정보를 우리가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한다. 통일의 관점에서 볼 때도, 한반도 전역에 대한 일기예보를 제공하는 것은 남북 간 교류의 폭을 넓히는 데도움이 될 수 있다. 북한의 일기예보는 우리에 비해 기술이 뒤떨어진다. 그래서 폭우나 폭설 등 자연재해의 피해도 크다. 북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우리의 방송이 드라마가 아니라 일기예보란 말이 있을 정도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국토 전역을 포함하는 일기예보는 마음의 벽을 허무는 데서 나아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북한의 재해 방지에도 간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기실, 우리에게 통일은 대박을 떠나서라도 민족의 동질성 회복 차원에서도 절체절명의 과제가 아닐 수 없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통일준비위원회를 새롭게 설치하는 등 거시적 차원의 준비도 중요하지만, 일기예보처럼 세세한 영역에 대한 관심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일기예보가 통일예보를 불가능하게 하는 우(愚)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는 소소하다고 해서 신경 쓰지 않던 것들을 이제부터라도 꼼꼼히 챙겨볼 필요가 있다.
  • 호주 버스 추락, 그레이트 오션로드 관광하던 한국인 관광객 1명 사망 6명 부상

    호주 버스 추락, 그레이트 오션로드 관광하던 한국인 관광객 1명 사망 6명 부상

    ‘호주 버스 추락’ ‘그레이트 오션로드’ 호주 버스 추락으로 그레이트 오션로드를 관광하던 한국인 관광객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당했다. 한국 관광객들이 탑승한 소형 버스가 호주에서 운행 중 사고를 당해 1명(40대 여성)이 숨지고 6명(이상 모두 한국인)이 부상했다고 외교부가 24일 밝혔다. 부상자 가운데 10대 남성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이며 다른 3명은 중상으로 전해졌다. 부상자들은 사고 발생지 인근의 병원 3곳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호주 국영 ABC방송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2시(현지시간)께 남부 빅토리아 주의 대표적인 해안길 명소인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달리던 미니버스가 젤리브랜드 로우어 교차로 인근 협곡에서 20m 아래 절벽으로 추락하면서 일어났다. 버스에는 운전사 외에 관광객 6명이 타고 있었다. 관광객들은 한국에서 호주로 관광을 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하자 헬리콥터 4대와 구급차 등이 긴급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였으며, 프린스타운 로드에서 젤리브랜드 리버 로드 사이의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빅토리아 주 긴급구조대의 폴 홀맨 대변인은 “아직은 정확한 사고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알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외교부는 “주호주대사관 멜번분관은 현장에 직원을 급파해 현지 당국 및 병원 관계자들을 지속적으로 접촉, 상세한 부상자 상태 및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면서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예수의 12 제자를 닮았다고 해 ‘12사도 상’이란 이름이 붙은 커다란 바위상들로 유명한 관광명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호주 그레이트 오션로드 추락사고 “한국인 추정 사상자 5명” 관광버스 추락 현장 보니 ‘충격’

    호주 그레이트 오션로드 추락사고 “한국인 추정 사상자 5명” 관광버스 추락 현장 보니 ‘충격’

    호주 그레이트 오션로드 추락사고 “한국인 추정 사상자 5명” 관광버스 추락 현장 보니 ‘충격’ 호주에서 24일 한국인들로 추정되는 관광객들을 태운 버스가 절벽 아래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호주 국영 ABC방송이 24일 보도했다. 사고는 이날 오후 2시(현지시간) 쯤 6명의 관광객을 태우고 남부 빅토리아 주의 대표적인 해안길 명소인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달리던 미니버스가 젤리브랜드 로우어 교차로 인근 협곡에서 20m 아래 절벽으로 추락하면서 일어났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 사고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 승객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사고가 발생하자 헬리콥터 4대와 구급차 등이 긴급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였으며, 프린스타운 로드에서 젤리브랜드 리버 로드 사이의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빅토리아 주 긴급구조대의 폴 홀맨 대변인은 “사고가 난 버스에는 18세에서 20대 중반까지의 한국인 관광객들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아직은 정확한 사고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알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예수의 12 제자를 닮았다고 해 ‘12사도 상’이란 이름이 붙은 커다란 바위상들로 유명한 관광명소다. 네티즌들은 “호주 그레이트 오션로드 관광버스 사고, 왜 이렇게 사고가 계속 일어나지”, “호주 그레이트 오션로드 관광버스 사고, 정말 기가 막히네”, “호주 그레이트 오션로드 관광버스 사고, 제발 피해가 적기를 기도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호주 관광버스 추락사고 “한국인 포함 사상자 발생”

    호주 관광버스 추락사고 “한국인 포함 사상자 발생”

    호주 관광버스 추락사고 “한국인 포함 사상자 발생” 호주에서 24일 한국인들로 추정되는 관광객들을 태운 버스가 절벽 아래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호주 국영 ABC방송이 24일 보도했다. 사고는 이날 오후 2시(현지시간) 쯤 6명의 관광객을 태우고 남부 빅토리아 주의 대표적인 해안길 명소인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달리던 미니버스가 젤리브랜드 로우어 교차로 인근 협곡에서 20m 아래 절벽으로 추락하면서 일어났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 사고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 승객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사고가 발생하자 헬리콥터 4대와 구급차 등이 긴급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였으며, 프린스타운 로드에서 젤리브랜드 리버 로드 사이의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빅토리아 주 긴급구조대의 폴 홀맨 대변인은 “사고가 난 버스에는 18세에서 20대 중반까지의 한국인 관광객들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아직은 정확한 사고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알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예수의 12 제자를 닮았다고 해 ‘12사도 상’이란 이름이 붙은 커다란 바위상들로 유명한 관광명소다. 네티즌들은 “호주 관광버스 사고 충격적이다”, “호주 관광버스 사고 한국인이 많이 다친 것 아닌가”, “호주 관광버스 사고 어떻게 사고가 일어난 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행 가방]

    대명리조트 4인가족 ‘골든 패밀리 위크’ 대명리조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8일까지 3∼4인 가족을 위한 ‘골든 패밀리 위크’를 운영한다. 가격은 주중·주말에 관계없이 11만 1000원(3인권)~14만 6000원(4인)이다. 또 다음달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내 람세스 무대에서 인기 가수들이 참여하는 ‘2014 오션콘서트’를 연다. 장미여관, 울랄라세션 등이 날짜를 달리해 출연한다. 다음달 17일까지는 아이돌 콘서트, 오션걸스 콘서트 등 ‘오아시스 쇼’도 진행한다. 한화호텔리조트, 아기 물범 이름 공모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개장 이후 처음 태어난 아기 물범의 이름을 공모한다. 새 식구가 된 아기 물범은 대서양과 태평양 등에 서식하는 ‘잔점박이물범’으로, 몸무게가 8.9㎏에 이를 만큼 건강하게 태어났다. 아쿠아플라넷 페이스북은 ‘참물범 작명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아쿠아플라넷 일산 입장권(2매) 등의 선물도 준다. 아울러 성수기를 맞아 27일~8월 17일 관람 시간을 오후 8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 日 홋카이도서 한·일 캠핑대회 일본 캠핑 전문 여행사 에나프투어 등은 일본 오토캠핑협회와 함께 8월 28일 홋카이도에서 캠핑대회를 연다. 캠핑용품업체인 캠핑ABC가 텐트를 대여하는 글램핑 형식으로 진행된다.(02)337-3088, 3070. 노르웨이 피오르 클래식 크루즈 운행 8월 10일까지 노르웨이 하르당에르 피오르에 고전적인 형태의 크루즈선이 오간다. 1931년 건조된 크루즈선이 하르당에르의 가장 매력적인 명소를 하루 세 차례 운행한다. 2시간 30분 동안 13세기 건물30여개가 있는 농촌 마을 아가투네 등을 돌아보고 노르웨이에서 가장 오래된 우트네호텔에서 점심도 맛본다. 운임은 330크로네(약 5만 5000원)다. 해금강·통영·외도 ‘완전정복’ 상품 출시 우리테마투어는 거제 해금강과 외도, 통영 소매물도 등을 돌아보는 ‘통영거제 완전 정복’ 상품을 출시했다. 8월 30일까지 서울에서 매일 아침 6시 30분에 출발한다. 15만 9000원. (02)733-0882.
  • 이 “인간방패 풀어라” 궤변

    이 “인간방패 풀어라” 궤변

    “이건 폭력의 악순환이 아닙니다. 하마스의 의도적인 작전입니다. 동정심을 유발하기 위해 팔레스타인은 자기 나라 사람들을 희생양으로 쌓아 올리고 있는 겁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NBC 나이트뉴스에 출연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팔레스타인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 폭격’이라는 비난에 대해 이같이 반박했다. 그는 앞서 CNN, ABC 등 미국 매체에 잇따라 등장해 비슷한 주장을 펼쳤다. ‘피의 일요일’ 이후 팔레스타인 사망자 수가 600명을 넘어서고 10만명의 난민이 발생하면서 국제 여론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논란의 쟁점은 ‘인간방패’의 존재 여부다. 이스라엘은 테러리스트들과 민간인의 구분이 어려운 데다 하마스가 민간시설에 무기를 숨긴 뒤 민간인들을 협박해 그 시설에 남아 있도록 한다고 주장한다. 미국 주류 매체들도 이런 주장을 어느 정도 받아들이고 있다. 반면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인간방패가 되거나, 되라고 강요받는 경우는 없다고 반박한다. 인디펜던트지는 지난 주말 폭격으로 3층짜리 주택이 완전히 파괴되고 일가족 24명이 숨진 가자지구 칸 유니스 지역의 아부 자마 일가 사례를 소개했다. 이웃에 사는 주민 아부달라 알다위시는 “이스라엘은 칸 유니스센터로 가라고 한 뒤 칸 유니스센터를 폭격했고 가자시티로 가라고 하고는 가자시티를 폭격했다”면서 “그 때문에 차라리 집이 안전하다고 생각해 일가족이 다 모여 있었던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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