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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세 스텔론, 여전한 근육몸매 과시

    62세 스텔론, 여전한 근육몸매 과시

    올해 62세인 실베스타 스텔론이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근육질 몸매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현재 촬영중인 영화 ‘익스펜더블스’(The Expendables)의 브라질 촬영장 사진을 모아 지난 7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에는 스텔론이 상의를 벗은 모습과 대역 없이 직접 스턴트 촬영하는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데일리메일은 “그의 대역 없는 스턴트 연기도 놀랍지만 가장 놀라운 것은 여전히 거친 남성미가 넘치는 그의 몸”이라며 나이를 극복한 그의 모습에 찬사를 보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도 “그는 언제까지고 나이와 관계없이 멋질 것 같다.”(Sara), “이 모습을 보면 누구도 그의 프로정신을 의심할 수 없을 것”(Simon) 등의 댓글로 스텔론의 건재함에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지난 2월 크랭크인한 ‘익스펜더블스’는 남미의 한 독재정부를 전복시키려는 용병들의 활약을 그린 영화다. 감독, 각본, 주연을 도맡은 스텔론을 비롯 리롄제(이연걸)와 제이슨 스타뎀 등 액션 스타들이 뭉쳤다. 스텔론의 라이벌이자 친구인 아놀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카메오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앵무새 양육권 놓고 법정까지 간 두 여인[동영상]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카운티 법원의 제임스 마르츠 판사가 보기에도 기막힌 법정 풍경이 아닐 수 없었다.목소리 큰 두 여인이 시끄럽게 우짖기나 하는 아프리카 회색 앵무새 한 마리를 놓고 서로 자기 것이라고 다투고 있으니 말이다.  3년 전 어느 날,보카 래튼에 사는 앤젤라 콜리체스키는 애지중지하던 앵무새 ‘데퀼라’가 열린 문을 통해 밖으로 날아가버려 발을 동동 굴렀다. 그 새는 근처 사리타 라이텔의 집 마당으로 날아들었고 그곳에서 ‘럭키’란 새 이름을 얻었다.라이텔은 열하루나 집 밖에서 지내던 그 새가 죽을지 모른다고 생각해 집안으로 들여와 키웠다.  3년 동안 콜리체스키는 새의 행방을 몰랐는데 지난 1월 던킨 도너츠 가게에서 우연히 라이텔과 만나 수다를 떨게 됐다.그저 세상 얘기나 떠들다가 애완새 얘기로 넘어간 게 화근이었다.두 여인은 자신들이 한 마리의 앵무새를 놓고 얘기하고 있는 것을 깨닫고 놀랐다.  콜리체스키는 돌려달라고 했고 라이텔이 거부하자 몸값이 2000달러 나가는 이 앵무새를 돌려받기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      결국 마르츠 판사는 6일(현지시간) 심리 도중 이 새에게 주인 이름을 떠들어보라고 요구하는 우스꽝스러운 역할을 떠맡았다.그리고 그 새는 뭐라고 꽥꽥대긴 했지만 주인을 가리기엔 역부족이었다고 abc 뉴스가 전했다.  라이텔의 변호인 마시 라하트는 “3년 동안 키워왔으니 당연히 그 새를 계속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고 마르츠 판사는 그 새가 콜리체스키의 잃어버린 재산에 해당한다며 그 새를 돌려주라고 판결했다.그는 “플로리다주 법에 따라 애완동물도 가산에 속하며 자동차와 다를 바 없다.”고 판시했다.당연히 라이텔측이 요구한 3년 동안 새를 돌본 데 들어간 비용 청구도 기각했다.  새를 돌려받게 된 콜리체스키는 “다신 널 잃어버리지 않을게.”라고 말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라이텔은 “그들은 살아 숨쉬는 동물을 마치 자동차처럼 다루더군요.이게 공정한 가요? 정의로운 건가요?”라고 따졌다.  라이텔에게 모든 희망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항소의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1997년 버몬트주의 한 법원은 1년 동안 개를 돌본 새 주인이 원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는 등 신의있는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이 개를 계속 돌보도록 판결한 전례가 있다.  데이비드 파브르 미시간주립대 법대 교수는 “동물을 돌보는 데 시간과 많은 자원을 들였다면 동물의 소유주로 보는 게 마땅하다.”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교보생명 설계사 세자매 연매출 50억원

    교보생명 설계사 세자매 연매출 50억원

    보험설계사에 뛰어든 세 자매가 한 해에만 50억원대의 수입보험료 실적을 올려 화제다.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인 셈이다. 주인공은 교보생명 울산FP지원단의 이은경(45)·은주(43)·도경(41)씨. 이 가운데 은주씨와 도경씨는 베테랑이다. 이들은 각각 5년째, 4년째 ‘COT(Court of Table)’ 회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COT는 연간 수당이 2억 3000만원을 넘는 설계사들만 가입할 수 있는 일종의 ‘보험 명예의 전당’이다. 17만 6000명 국내 생보사 설계사 가운데 COT 가입자는 172명으로 0.1% 정도에 불과하다. 세 자매 가운데 가장 빠른 1996년에 공무원에서 설계사로 변신한 도경씨는 “자신이 노력한 만큼 인정받고 성공할 수 있는 직업이 설계사”라면서 두 언니를 모두 설계사에 뛰어들게 했다. 여기에는 보험일의 보람도 한 몫했다. 주계약만 하던 고객의 생활 패턴과 습관을 분석, 암 특약 가입을 끈질기게 권유한 고객이 나중에 실제 위암에 걸린 뒤 보험 덕분에 별다른 경제적 부담없이 치료받고 완치한 예가 있었다. 보험일에서만큼은 막내격인 은경씨는 곧 동생들을 추월하겠다는 목표를 세워 두고 있다. “두 동생 모두 회사에서 크게 인정받고 있는 인재라 큰 자극이 되거든요. 라이벌이자 멘토로 삼아 꼭 앞설겁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불황기 인재의 조건 ‘판매력’ “한푼 두푼 모아…” 적금의 부활 마우스·술잔 든 대학생 두손 이젠 책을 들게 하라 장자연 자살 한달, 경찰 “말 못한다” 답변만 30차례
  • 제주, 日나고야서 관광 마케팅

    제주도가 최근 항공편 공급좌석이 늘어난 일본 나고야지역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마케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나고야~제주 노선을 주 3회(편도기준) 운항하던 대항항공은 지난달 29일부터 대형 항공기로 기종을 바꿔 회당 공급석이 266석으로 종전보다 117석이나 늘어났다. 도는 현지 유력매체인 주니치신문에 7일부터 한큐교통사·JTB 등 여행사의 제주여행상품 광고를 12회 이상 게재하고, 10일부터는 젊은 세대를 겨냥해 일본의 대표 여행전문사트인 ‘AB-road’에 제주여행 기획광고를 올리기로 했다.또 21~22일에는 나고야에서 JTB, 일본여행, 월드커넥션 여행사 등과 일본인 관광객 유치증진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관광설명회를 열 계획이다.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우리 집 한번 둘러보삼.1995억원짜리[동영상]

    안녕하세요.캔디 스펠링이란 미국 여성입니다.올해 63세입니다.제 집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서울에서 엄청나게 멀리 떨어진 로스앤젤레스,흔히들 말하는 부자동네 비벌리힐스에 저희 집이 있고요.보시는대로 웬만한 학교 운동장보다 넓은 푸른 잔디가 마당에 쫙 깔려 있고요,한국분들,48평짜리 아파트만한 거실을 보고 놀라지 마세요.5만 6000평방피트에 집안에는 볼링장까지 갖추었죠.  전,이 집을 팔려고 내놨어요.진짜 놀라지 마세요.1억 5000만달러(약 1995억원)랍니다.      저희 주방과 식당 보셨지요.궁궐이 따로 없잖아요.6일(현지시간) 제가 출연한 ABC TV의 동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한때 제가 사랑했던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제설기를 안마당까지 들여와 이 햇빛 찬란한 캘리포니아에서 눈썰매를 즐기도록까지 했답니다.  그런데 지금부터 집을 팔려고 내놓게 된 경위를 남사스럽지만,말씀드릴게요.  제 딸은 한국분들도 많이 보신 드라마 ‘비벌리힐스 90120’에 출연한 배우 토리 스펠링입니다.올해 35살이지요.그애에겐 남편 딘 맥더모프와의 사이에 리암이랑 스텔라란 오누이가 있답니다.스텔라는 이제 9개월 밖에 되지 않았고요.  그런데 전,토리와 얘기를 안 한 지가 몇개월 돼가요.이따금 리암을 보아오긴 했지만 이제 더 이상 안 만날 거예요.그리고 스텔라는 아예 보지도 못했어요.  딸과 제 사이가 틀어진 건 지난 2006년부터였지요.토리가 ‘너무 악명높은(So NoTORious)’이란 제목의 리얼리티쇼에서 저를 흉내내는 게 영 꼴 보기 싫었거든요.그때부터 금간 딸과의 사이는 얼마 안 있어 백만장자 TV 프로듀서였던 제 남편 애론이 딸에게 아주 조금의 유산을 물려주고 떠나면서 더 걷잡을 수 없어졌어요.  그래서 전 이제,제 가족들과 화해하고 재결합할 희망이 있다면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을 하려고 결심하게 된 거에요.우리 손주들과 이 집에서 지낼 수 있다는 희망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절대 이 집을 팔지 않을 거예요.전 몇년 동안 아이들이 이 집에 놀러와 완벽한 놀이터로 삼는 일을 꿈꿔왔는데 접기로 했다우.  아직도 35살 먹은 우리 딸 토리가 왜 그토록 엄마에게 화를 내는지 도통 알 수 가 없어요.  하지만 손주들은 보고 싶네요.남편이 물려준 5억달러로 신탁기금을 만들어 언젠가 훗날에 손주들이 할미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기억하게 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네요.  제 속내가 더욱 궁금하신 분들은 제가 쓴 ‘캔디랜드 이야기’를 사서 읽어보세요.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北 로켓 발사] 한·미·일 “北 로켓은 도발… 상응한 조치 있을 것”

    │워싱턴 김균미·도쿄 박홍기·베이징 박홍환·파리 이종수특파원·서울 나길회기자│5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6자회담 당사국들은 발사 예고 당시와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미국과 일본은 즉각 북한을 비난하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소집을 요청한 반면 중국과 러시아는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 ●오바마 “강력히 대응해야” 체코 프라하를 방문 중인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북한의 로켓 발사를 “도발적 행위”라고 규정한 뒤 “대포동 2호 미사일 발사는 어떤 종류의 탄도미사일 활동도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 1718호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프라하에서 가진 연설에서는 “북한은 장거리 미사일로 사용될 수 있는 로켓을 시험 발사, 다시 한번 규칙을 위반했다. 북한의 도발은 유엔 안보리 차원의 행동뿐만 아니라 이같은 무기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우리의 단호한 행동을 필요로 한다.”며 강력한 ‘국제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수전 라이스 유엔 주재 미 대사는 미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유엔 안보리가 가능한 한 가장 적절하고 강력한 대응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발사체의 궤도 진입 실패와 관련, 오바마 대통령을 수행 중인 백악관 관계자는 “발사 자체가 위반 행위”라며 유엔 안보리 차원 대응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日, 북한으로 수출 전면 금지 일본은 미국과 마찬가지로 유엔 안보리 소집을 요청함과 동시에 독자적인 추가 제재 조치 시행 방침을 굳혔다. 아소 다로 총리는 이날 북한의 로켓 발사와 관련, “매우 도발적인 것으로 간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아소 총리는 이날 안전보장회의를 끝낸 뒤 “안보리 결의 위반이 확실한 만큼 국제사회와 협력해 대응하겠다.”고 대북 제재를 위한 다각적인 외교 노력에 한층 힘을 기울이겠다는 견해를 분명히 했다. 나카소네 히로후미 외무상은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과 15분 동안 전화 회담을 갖고 대응방안을 조율했다. 일본 정부는 오는 13일 만료되는 현행 대북 제재조치를 6개월 단위에서 1년으로 확대, 연장하는 등 추가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10일 열리는 각료회의에서 독자적인 대북 제재조치를 결정한다. 특히 추가될 대북 제재에는 일본의 북한 수출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을 담았다. ●중·러, 관련국 자제 촉구 중국은 이날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한 것과 관련, 관련국의 냉정과 자제를 촉구했다. 아울러 6자회담 재개의 중요성을 강조, 조만간 북한과 나머지 국가들 간의 중재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중국 외교부는 양제츠 외교부장이 이날 오후 한국, 미국, 일본, 러시아 외무장관들과 잇따라 ‘전화 회담’을 갖고 북한의 로켓 발사 문제를 협의했다고 밝혔다. 양 부장은 통화에서 “관련국들은 냉정을 유지하면서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면서 “한반도 비핵화와 동북아 안정을 위해서는 6자회담의 지속적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중국은 이례적으로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3시간여 만에 공식 논평을 발표하기도 했다.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발사체에 대한 파악이 마무리되는 대로 공식 반응을 내놓을 것”이라며 다른 관계국의 자제를 요청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또 다른 외무부 관계자는 이날 북한의 로켓 발사가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안을 위반했는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관영 리아 노보스티통신이 보도했다. 또 콘스탄틴 코사체프 러시아 두마(하원) 외교위원장은 “유엔 안보리는 군사전문가들이 결론을 내린 뒤 이 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며 북한에 대한 감정적인 결정이나 제재를 반대했다. ●사르코지 “국제사회 제재 가해야” 유럽연합(EU)은 미국과 함께 북한이 발사한 물체를 ‘미사일’로 규정하고 이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무시한 행동이라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EU는 공동성명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무시한 것이며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앞서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프랑스의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국제적 룰을 존중하지 않는 정권에는 국제사회가 단결해 제재를 가해야 한다.”며 유엔 안보리 규정 위반임을 지적했다. 또 다른 이사국인 영국의 데이비드 밀리반드 외무장관은 휴일 이른 시각 이례적으로 신속히 성명을 발표, “이번 행동은 그들의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면서 “당연히 이는 유엔 안보리결의 1718호를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밖에 호주와 뉴질랜드 정부도 북한의 로켓 발사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kkirina@seoul.co.kr
  • 세계 최초 ‘터번 두른’ 시크교 출신 모델

    세계 최초로 ‘시크교’ 출신 모델이 탄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크교는 인도의 힌두교와 이슬람교가 융합돼 탄생한 종교로 전 세계적으로 2300만 명에 이르는 신도를 가진 세계 5대 종교 중 하나다. 뉴욕에서 비즈니스맨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니 캐버월(Sonny Caberwal)은 최근 세계적인 남성잡지 GQ의 2009 봄-여름 시즌 스타일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그가 주목을 받은 이유는 전 세계에서 단 한번도 시크교 출신 모델이 없었다는 전례 때문. 특히 9.11 사태 이후 인도계에 강한 경계를 가진 서구 사회에서 모델로 활동하기 시작한 시크교 인은 주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또 포멀한 디자인을 주로 선보였던 GQ매거진이 터번 스타일의 시크교 인을 모델로 삼았다는 점 또한 전 세계 GQ매거진 팬들에게 신선함을 주고 있다. IT 계열의 회사에서 일하고 있던 그는 지난해 미국 패션디자이너인 케네스 콜(Kenneth cole)에 의해 발탁된 후 미국·남아프리칸 모델 에이전시에 소속돼 활동하게 됐다. 사회적인 고정관념을 깨고 모델로 나선 그는 등장 직후 모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전 세계 시크교인들로부터 수 백 통의 축하 이메일을 받아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캐버월은 “케네스 콜이 자신의 쇼에 참여할 터번 스타일의 남자 모델을 찾고 있었다. 하지만 프로페셔널 한 시크교 모델을 어디서도 찾지 못했다.”면서 “시크교계 모델은 전 세계에서 내가 최초이며 우리 종교의 자랑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독일판 GQ매거진에 등장한 그는 블랙 재킷과 블랙 실크 스카프, 그리고 핑크 터번으로 부드러우면서 중후한 느낌을 표현해냈다. 이밖에도 화이트 턱시도와 노랑색 해바라기가 프린팅 된 터번 등을 입고 화보를 촬영해 인도 스타일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정원, 흰셔츠 입었을 뿐인데…‘섹시미 물씬’

    최정원, 흰셔츠 입었을 뿐인데…‘섹시미 물씬’

    지난 주 고급스러운 섹시미 화보를 공개한 배우 최정원이 두 번째 화보를 공개했다. 최정원은 Mnet ‘트렌드 리포트 필’이 남성잡지 에스콰이어와 함께 진행하는 ‘비 패뷸러스’(Be Fabulous)에서 섹시하면서도 보이시한 상반된 이미지를 조화시켰다. 최정원은 하얀 셔츠에 청바지만 입었을 뿐이지만 섹시미를 풍겼다. 이번에 공개된 보이시 화보는 프로젝트를 기획한 에디터가 직접 베스트 컷으로 꼽은 사진이다. 에디터는 “불안에 젖은 눈빛 속에 왠지 모를 아슬아슬함이 전해진다.”며 “최정원의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사진제공=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남아공 크루거 국립공원 사파리 투어

    남아공 크루거 국립공원 사파리 투어

    │크루거(남아공) 글 사진 박건형특파원│이곳엔 뜨거운 태양과 끝이 보이지 않는 조용한 초원, 그리고 인간이 만든 거대한 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동물들이 있다. 약한 자는 잡아먹히고, 강한 자는 마음껏 자신의 힘을 과시한다. 무리지은 가족의 풍경도 제각각이다. 상처입은 새끼조차 돌보지 못하고 도망치기 바쁜 얼룩말이 있는 반면, 한 마리의 얼룩말로 배불리 먹는 사자 가족도 있다. 인간의 흔적이라고는 수십~수백km를 달려야 나타나는 철조망과 차들이 지나가는 바람에 누워버린 풀뿐이다. 동물은 차와 사람을 구분하려 하지 않고 다가가도 도망치지 않는다. 그저 상관없다는 듯 한번 쳐다보고 다시 자신만의 세계에 빠진다. ●동물의 천국… ‘빅5’를 찾아서 열사의 땅 아프리카의 남쪽 끝. 남아프리카공화국 북동쪽에 위치한 크루거 국립공원은 인간이 아닌 동물만을 위한 땅이다. 말이 공원이지 군데군데 있는 관광객을 위한 로지(Lodge·숙소)를 제외하면 모든 것이 자연 그대로 보존돼 있다. 그러나 남한 면적의 5분의1에 달하는 크루거 국립공원은 정부가 관리하는 지역과 수많은 개인 소유 지역으로 보이지 않게 구분돼 있다. 요하네스버그, 케이프타운 등에 거주하는 개인 소유 사파리의 주인들은 땅을 빌려주는 대신 로지를 지어 관광객을 유치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올린다. 크루거를 따라 흐르는 사비(Sabi)강 유역에 자리잡은 사비사비 리조트의 4개 로지 중 하나인 어스 로지(Earth Lodge)에 짐을 풀었다. 미국 리얼리티쇼 ‘템테이션 아일랜드’ 속에 등장하는 리조트를 연상케 하는 어스 로지는 주로 유럽 관광객이 찾는다. 개인 스파와 탁 트인 앞마당을 가진 13개의 숙소로 구성된 어스 로지는 사파리 차량 대여를 포함해 하룻밤에 1인당 150만원이 넘는 가격을 지불해야 하는 최고급 시설이다. 사파리는 새벽에서 오전, 오후에서 야간에 걸쳐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8기통 4000cc짜리 랜드로버를 개조한 사파리 차량 앞에 전문 가이드가 앉아 동물의 발자국이나 배설물을 추적해 관광객들을 동물 앞으로 안내한다. 정부가 관리하는 크루거 국립공원 내에서는 길을 벗어나는 것이 허락되지 않지만, 개인 소유 사파리 안에서는 별도의 길이 없기 때문에 동물 코앞까지 다가가는 것이 가능하다. 이같은 방식은 위험하기가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힌다 해서 일명 ‘빅5’로 불리는 코끼리, 사자, 표범, 코뿔소, 물소 등을 찾아 다닌다는 의미에서 ‘게임 사파리’로 불린다. 안내를 맡은 가이드 에디 윌리엄은 “최근 들어 휴양과 사파리를 동시에 즐기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면서 “내년 월드컵 시즌에 대비해 크루거에 로지 증축이 한창”이라고 설명했다. 새벽 5시30분. 그리스 관광객들과 랜드로버에 올랐다. 저 멀리 어둑어둑 태양이 떠오르고 있다.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와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에서 봤던 그 아프리카의 태양이다. 광활한 땅 이곳저곳에서 가지만 앙상한 나무들과 웃자란 풀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사파리는 기다림과의 싸움이다. 먹히는 동물도, 잡아먹는 동물도 자신을 드러내놓지 않는다. 2시간에 가까운 기다림 끝에 에디가 차를 세우고 수풀 속을 헤집고 들어간다. 잠시 후 돌아온 에디는 운전사 브라이언에게 방향을 지시한다. 나무를 돌아서자 거대한 코끼리 한 마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유유히 나뭇잎을 뜯어먹던 코끼리는 갑자기 나타난 자동차를 힐끗 돌아보고는 다시 먹는 일에 열중한다. 카메라 셔터 소리가 이어지자 코끼리가 짜증을 낸다. 하늘을 보고 한번 울더니 앞에 있는 나무를 힘껏 밀어 쓰러뜨린다. 둘레가 1m는 족히 넘을 나무가 순식간에 쓰러진다. 관광객들의 입이 떠억 벌어졌다. 코끼리는 빅5 중에서 가장 찾기 쉬운 동물. 천적이 없기 때문에 최근에는 정부의 허가를 받은 사냥꾼들이 일부러 개체수를 줄이기도 한다는 것이 브라이언의 설명이다. 오전 사파리가 끝나고 사비사비 리조트 투어에 나섰다. 리조트 곳곳에 자리잡은 네 개의 로지는 규모와 수용인원이 천차만별이다. 신혼부부에 특화된 부시 로지는 어린이의 숙박이 금지되고, 리틀 부시 로지는 TV나 문명의 혜택과 완전히 단절된 휴식을 제공한다. 가장 작은 방의 숙박료가 70만원에 이르지만 머물고 있는 사람들은 충분히 만족하고 있었다. “사파리가 평생 소원이었다.”는 독일인 한스는 “남아공 여행에만 1000만원에 가까운 돈을 썼지만 집을 팔아서라도 더 머물고 싶은 심정”이라며 미소지었다. ●인간이 만든 놀이터를 차지한 동물들 오후 사파리가 시작되자마자 사파리 차량의 무전기가 시끄럽다. 개체수가 적은 데다 야행성이고 홀로 다녀 빅5 중 가장 보기 힘들다는 표범의 출현을 알리는 다른 가이드의 목소리다. 리조트의 모든 차량이 한 곳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에디는 “3주 동안 사파리를 해도 못 본 사람이 있을 정도로 표범은 귀하다.”면서 “첫날에 표범을 만나다니 정말 운이 좋은가 보다.”며 웃었다. 수풀 속에서 처음 만난 표범은 방금 잡은 토끼에 얼굴을 파묻고 있었다. 주위에 몰려든 5대의 차량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가끔 날카로운 경계의 눈빛만을 보낼 뿐이었다. 표범은 인간처럼 욕심을 내지 않는다. 한동안 먹던 토끼를 입에 물고 나무 위로 올라가 걸어놓는다. 저 정도면 일주일치 양식으로 충분하다는 것이 에디의 설명이다. 지평선 너머로 수백마리의 물소떼가 지나가고, 기린 가족도 나타났다. 브라이언이 “저곳은 사파리 주인이 달라 쫓아갈 수 없다.”는 말에 다들 아쉬워한다. 철조망도, 울타리도 없지만 지구의 주인이 되고 싶은 인간의 눈에만 있는 경계선이다. 남아공 사람들의 크루거에 대한 자부심은 대단하다. 사비사비 리조트 책임자인 미셸 보나스는 “아시아 사람들은 케냐의 세렝게티를 선호하지만, 세렝게티는 사파리 자체보다는 건기의 대이동(마이그레이션)이 볼 만하다.”면서 “나무와 풀들이 시들어 동물들이 쉽게 보이는 겨울(5~8월)의 크루거는 사파리의 진정한 천국”이라고 강조했다. ●크루거 국립공원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음푸말랑가 주와 노던 프로빈스 주에 걸쳐 있다. 남아공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국립공원이자 야생동물 보호지역이다. 워터벅영양·일런드영양·얼룩말·코뿔소·아프리카물소 등 각지에서 옮겨 온 야생동물과 현지에서 서식하는 야생동물을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1898년 개장했다. 아프리카 최초의 국립공원이면서 세계 최고의 사파리 관광지이다. 아프리카의 ‘빅5’로 불리는 표범·사자·물소·코뿔소·코끼리말고도 기린·하마·하이에나·치타·혹멧돼지·그레이터쿠두·일런드영양·얼룩말 등 대형 동물만도 20여종 8000여마리가 산다. 공원 안에는 사냥에 필요한 도구를 싣고 장기간에 걸쳐 수렵여행을 할 수 있는 사파리 도로와 피크닉 도로 등이 있다. 그러나 사파리는 일정 구역 안에서만 가능하고, 수렵 대상 동물도 한정되어 있다. 게임을 하듯이 자동차를 타고 공원 곳곳을 오가며 동물을 관람할 수 있는 도로도 있다. kitsch@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박근혜 “우리 정치의 수치” 누굴 겨냥? 경찰청장 “나도 접대 해봤는데” 원자바오 기밀문서 해킹한 타이완의 실력 만우절에 ‘낚인’ 언론 굴욕사 전경련 또 왜곡된 자료 내놓고 ‘화들짝’ 장병 국어실력도 국가안보 사항? 네팔 팡보체에 초등학교 세우는 엄홍길
  • [인사]

    ■국토해양부 ◇전보 △서울지방항공청장 유영창△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장 손태락<과장급>△운영지원과장 박무익△도시정책〃 전병국◇3급 승진△국토해양부 변종현 ■국민권익위원회 △국무총리행정심판위원회 상임위원 홍두표 ■한국토지공사 ◇상임이사 △부사장 겸 기획이사 양영모△경제협력사업이사 홍경표△경영지원이사 허련 ■한국산재의료원 ◇1급 전보 △본부 기획조정팀장 정종희<행정부원장>△인천중앙병원 오규진△창원병원 남궁유△대전중앙병원 김영진△안산중앙병원 문병호△순천병원 최덕순 ■아시아경제신문 <편집국>△산업부장(부국장대우) 김영무△증권부장 직무대행 이경탑 ■우리신용정보 △부사장 김희열△상임감사 이승서 ■동아프린테크 △고문 이동영△대표이사 사장 권혁순△오금동공장장 신종식△충정로〃 김영기△연구위원 김봉대 김성룡 ■동아프린컴 △고문 이동영△대표이사 사장 권혁순△이사 이찬규△안산공장장 이근수△연구위원 홍필구 ■현대오일뱅크 ◇부장 승진 △싱가포르현지법인 설재근△옥계저유소 정현모<영업본부>△소매팀 유필동△네트워크개발팀 김병희△제주사업부 김준호△충청직영본부 강원호<경영지원본부>△재정팀 김경원△관리팀 정래은<생산본부>△노사협력팀 고종완<증설사업본부>△사업관리팀 고영규△공정부문 최수관 ■대신증권 ◇승진 <이사대우 본부장>△리스크관리본부 오익근<이사대우 부서장>△감사실 김성태△전산운영부 양창현△파생상품영업부 배영훈<이사대우 지점장>△울산남지점 오상환△무등지점 박동현<부서장>△전산개발부 현준호△중부법인사업부 나동익△컨설팅클리닉 진수민<지점장>△제기동 박상준△하계동 육철한△청주 박병화△북인천 김병경△부산 박영진△복현 전해영△구미 서시교△군산 손진현△익산 장진우△신촌 박성희△강북 안연희△논현역 노미선△양재동 오진승△도곡역 임민수△염창동 이미순△김포 변상묵◇전근 <이사대우 부서장>△재무관리부 이문수△심사분석부 문남식△Wholesale파생영업부 김명기△Total서비스전략부 남해붕<이사대우 지점장>△남대문 하창룡△동대문 장철원△역삼동 고상범△대치동 김재기△선릉역이창화△영업부 장우철△제주 조우진△대림동 이준우△대구 이수환<부서장>△인재개발부 권용범△신탁부 안경환△채권부 정기동△파생상품운용부 이동훈△국제영업부 성유열△Global사업부 진승욱△Total서비스추진부 정재중△컨설팅Lab 조용현<지점장>△명동 이장희△상계동 이판수△홍제동 김원군△장안동 김상익△강남 이순남△명일동 이현식△올림픽 박선국△무역센터 김완수△강남역 양은희△광명 박진규△시흥동 박지환△사당 박현철△관악 김종오△주엽 임홍택△평촌 정지영△분당 신인식△수지 서신영△정자동 이상봉△동탄 김성태△울산 김봉규△포항 한응식△대구서 전우식△무거동 김정현△순천 박진환△화정동 정성길△나주 박흥철△상무 양홍석 ■대신투자신탁운용 ◇승진 △리스크관리본부장 정상헌 ■대신정보통신 ◇승진 <전무이사>△기획실 최현택<상무이사>△SI사업본부 오병진 ■메리츠증권 ◇부장 승진△불광지점 곽종열△유통단지지점 신해성△도곡지점 오석택△대구지점 조일림△인사총무팀 홍경표△결제업무팀 남준 ■금호생명 ◇본부장 △중부지역본부 이철△방카슈랑스마케팅본부 강상삼△AM수도본부 김면환△AM영남본부 김천수 ■플러스자산운용 ◇승진 △마케팅본부장 백운성△채권운용팀장 이사 이관홍◇채용△파생상품운용팀장 이사 신동우 ■보해양조 ◇임원 승진△기획조정실 업무 및 구조조정본부 업무담당(상무) 이연희△제1영업본부장(상무보) 윤행식△지원본부 총무부 업무담당(이사대우) 임종욱△생산본부 목포공장 업무담당(〃) 임경택△생산본부 장성공장 업무담당(〃) 최종운◇지점장(부장) 승진△대전지점 윤형석△동부지점 채남석△순천지점 김용기△특수지점 오흥교△대구지점 박석균
  • [2009 녹색성장 비전] 코리아 베스트 LS 산전

    [2009 녹색성장 비전] 코리아 베스트 LS 산전

    “스마트 그리드는 기존의 전력망에 정보통신(IT) 기술만 더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력 인프라의 틀을 완전히 바꾸는 국가 개조사업이라고 보는 것이 더욱 정확합니다.” 지난 3일 청주산업단지에 자리잡은 LS산전 전력연구소에 도착하자 지능형 계량기(Smart Metering·스마트 미터) 개발팀의 이정준 팀장이 연구소 3층의 연구실로 안내했다. 연구실에는 사무실과 가정에서 사용하게 될 스마트 미터 시뮬레이터들이 설치돼 있었다. 안상호 책임연구원이 대형 빌딩의 전기 사용을 통제하는 시뮬레이터를 작동시켰다. 전력 공급량이 1㎾인 시스템에 순간적으로 3㎾의 부하가 걸렸다. 1㎾의 전력을 사용하는 전등 3개가 한꺼번에 켜진 것이다. 정확히 10초 뒤에 3 개의 전등 가운데 하나가 자동적으로 꺼졌다. 다시 10초 뒤에 또 하나의 전등이 꺼졌다. 공급되는 전력량에 맞춰 자동으로 전력의 수요를 낮춘 것이다. 이어 안 연구원이 인위적으로 시스템 내에 ‘아크’를 일으키자 스마트 미터가 스스로 감지해 전력 흐름을 통제했다. 아크는 건물 화재 원인의 40%를 차지한다고 한다. 이같은 스마트 미터는 지능형 운전반(Smart Cabinet Panel) 형태로 건물에 들어간다. 에너지 사용 감시 및 제어, 전력 품질 감시, 계량, 설비 감시, 안전 감시 등의 기능을 하게 된다. 또 지능형 운전반에는 전기뿐만 아니라 난방과 냉·온수 등 다른 공공서비스의 제어 시스템도 통합돼 있다. 이정준 팀장은 “앞으로 신축 건물들은 대부분 이런 시스템을 채택하게 될 것”이라면서 “기존 건물에도 일부 제한은 있지만 설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연구실 한쪽에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스마트 미터 시스템도 설치돼 있었다. 스마트 미터의 컬러 모니터에는 현재까지의 전기 사용량과 요금, 그 달의 전기요금 추정치, 전기 사용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발생량, 해당 지역 다른 가정의 평균 전력 사용량 등 가정의 전기 이용과 관련한 세세한 정보가 표시됐다. LS산전이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이 계량기를 시범 설치해본 결과 10~13%의 절전효과가 나타났다. 전기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목격하게 된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절전에 참여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는 최근 미국의 워싱턴 주에서 실시된 실험 결과와 비슷한 수치다. 미국의 캘리포니아 주가 한여름마다 전기사용량 5%를 줄이는 데 혈안이 되는 것을 감안하면 10~13% 절약은 대단한 수치다. LS산전의 목표는 이같은 지능형 계량 기술을 국가 전력체계 전체에 적용하는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최종웅 부사장은 말했다. 다시 말하면 발전소와 송전탑, 전봇대 그리고 가정 내의 가전제품에 개별 센서를 설치하여 다양한 전력 정보를 쌍방향, 실시간으로 유통하는 것이다. 최 부사장은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과 관련한 기술은 이미 개발이 완료된 상태”라면서 “누가 얼마나 빠른 시일 안에 상용화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최 부사장은 LS산전이 개별적인 스마트 미터 시스템을 통합한 첨단 계량인프라스트럭처(AMI·Advanced Meterging Infrastructure)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이 완성되려면 스마트 미터 말고도 몇가지 추가적인 조건이 필요하다. 첫째는 가정 내에서 전기를 사용하는 모든 전자제품들이 스마트 미터와 연결되어야 한다. 둘째는 태양광, 풍력 등 분산된 에너지원과 연료전지, 전기자동차 등 에너지 저장(Energy Storage) 시설을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것이다. 최 부사장은 LS사전이 ▲지난 1989년부터 전력IT라는 개념으로 홈 네트워크 등에 대한 연구개발을 해왔으며 ▲전력형 반도체, 전기차 등 스마트 그리드 관련 분야에도 기술을 갖고 있다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했다. 청주·안양 이도운기자 dawn@seoul.co.kr
  • 브라질男, 머리에 작살 박히고 멀쩡

    브라질男, 머리에 작살 박히고 멀쩡

    브라질에서 길이 15cm의 낚시용 작살이 머리에 박히는 사고에도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한 남성이 화제가 되고있다. 현지 언론은 “한 남성이 물 속에서 낚시를 하다 작살이 머리에 박혔지만 무사하다.”고 30일 보도했다. 에메르손 데 올리베이라 아브루(Emerson de Oliveira Abreu)라는 이 36살 남성은 지난 토요일 리우데자네이루 해안에서 보트를 세워두고 물 속에서 낚시를 하던 중 작살이 바위에 튕겨 머리에 박히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당시 보트 위에 있던 친구가 에메르손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고 5시간에 걸친 대수술 끝에 그의 머리에서 작살이 제거됐다. 에메르손은 병원에 도착했을 때 걸어다닐 정도로 의식이 멀쩡한 상태였고 수술 후에도 빠르게 의식을 회복했다. 작살은 에메르손의 왼쪽 눈 바로 윗부분에 들어갔지만 신경 검사와 CT촬영 결과도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 의료진은 “매우 위험한 수술이었지만 에메르손이 잘 견뎌냈다.”며 “사고 당시 즉사할 뻔 했지만 작살이 뇌의 중요 부분을 건드리지 않아 당장 큰 후유증은 없어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에메르손의 가족은 “이건 기적”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oglobo.globo.com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딱딱한 껍질가진 ‘게’도 고통 느낄까?

    딱딱한 껍질가진 ‘게’도 고통 느낄까?

    갑각류인 게(Crab)도 고통을 느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퀸즈 대학의 밥 엘우드(Bob Elwood)박사 연구팀이 소라게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고통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를 기억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빈 소라 껍데기를 집으로 삼는 소라게에게 전기 충격을 가한 결과 게들은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며 황급히 집을 떠나는 현상을 보였다. 이에 반해 어떤 자극도 가하지 않은 소라게들은 자신의 소라 껍데기 집에 그대로 머물러 있었다. 또 약한 전기 충격을 가한 뒤 새 소라 껍데기를 제공하자 충격을 경험한 소라게들은 새 집으로 이동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 같은 결과는 게들이 고통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를 반사적으로 기억하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준다. 엘우드 박사는 “게를 포함한 바다가재, 새우 등 갑각류가 고통을 느끼는지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어왔다.”면서 “그러나 이번 실험을 통해 이들 동물이 자극을 받으면 통증을 느끼며 이를 기억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소라게들이 양질의 소라껍데기를 찾는 것은 외부로부터의 충격이나 자극을 피하기 위한 것임을 추가로 밝혀냈다.”면서 “게들에게서 자신의 소중한 집을 버리고 다른 집으로 이동하는 ‘트레이드 오프’(Trade-off:하나의 목표를 위해 다른 하나를 희생시키는 것)현상이 발견되기는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엘우드 박사는 동물행동 저널(Journal of Animal Behavior)을 통해 “수 백 만의 갑각류 동물들이 매일 식탁위로 올라오지만 그들을 고통으로부터 구할 수 있는 방법은 매우 적다.”며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실을 간과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한편 게와 함께 갑각류에 속하며 뇌가 없는 바다가재도 고통을 느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사진=BBC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도서 ‘우주인 전용 카레’ 나온다

    인도서 ‘우주인 전용 카레’ 나온다

    우주에서 먹는 카레는 어떤 맛? 인도 과학자들이 ‘우주인 전용 카레’를 개발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5년 경 유인우주선을 발사할 예정인 인도는 우주인을 위해 전용 카레 개발에 수백억 달러의 연구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연구를 맡은 Defence food Research Laboratory(DFRL)의 에이에스 바와(A.S.Bawa)박사는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우주인 전용 카레’ 제작은 모든 면에서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초 시도인 만큼 이들 연구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무중력 공간에서는 소화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매운 음식이나 핫 소스 등은 기피 목록에 속하기 때문이다. 카레는 매운 맛이 강하며 여러 가지 재료를 혼합해 만들기 때문에 우주인에게는 적합한 음식이 아니다. 연구팀은 카레 고유의 향과 맛을 보존하면서 극도의 오일만은 이용해 소화에 용이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신종 카레 개발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바와 박사는 “인도인들은 매운 맛이 강한 카레를 매우 좋아하지만 우주비행사들의 임무 수행에 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해 부드러운 음식들만 제공해왔다.”면서 “이는 카레나 도사(Dosa-쌀가루 반죽을 얇게 펴서 구운 인도의 전통요리)등을 우주로 보내려는 최초의 시도로서 매우 도전적”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자국의 고유 음식을 우주로 가져가려는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인 고산은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 당시 김치의 반입을 허가받기도 했다. 사진=img.timeinc.net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집안을 명품가게처럼’ 내가 진짜 지름신 여왕

    26일 국내에서도 개봉된 할리우드 영화 ‘쇼퍼홀릭’에선 ‘지름신’ 때문에 젊은 여인이 겪는 우스꽝스럽고 로맨틱한 상황이 그려지지만 현실에서 그런 식으로 인터넷 쇼핑에 몰두했다간 쪽박차기 십상이다.  그런데 할리우드에서 멀지 않은 캘리포니아주 남부에 사는 한 여성이 한달 평균 1500달러(약 195만원) 정도를 신용카드로 긁는 바람에 15만달러(약 1억 9500만원)의 빚을 졌다고 ABC 뉴스쇼 ‘굿모닝 아메리카’가 26일(현지시간) 전했다.  진저 로건 캐넌은 길가에 딸린 전형적인 중산층 주택 안을 마치 명품가게처럼 꾸며놓고 있다.아니,잔뜩 물품을 쟁여놓고 있다고 하는 게 나을지 모르겠다.심지어 차고 안에까지 그녀가 사들인 물품들이 점령했는데 남편은 이 못 말리는 아내를 위해 수납장까지 짜줬다는 것.    1800달러짜리 재킷을 들어 보이며 그녀는 세일 중에 샀기 때문에 “괜찮은 거래”였다고 강변했다.900달러짜리 루이 뷔통 구두도 있었다.  옷이나 구두만이 아니다.캐넌은 1년에 서너 차례 집안을 새 단장한다며 침대와 가구,식기들을 개비했다.  그녀는 “쇼핑은 나를 신나게 만든다.”며 “새 제품을 살 때마다 진짜 대단한 감정을 느끼고 편안하고 따듯해진다.신난다.”고 말했다.  ’굿모닝 아메리카’는 인간의 뇌 구조를 분석한 그래픽까지 동원하며 도파민과 엔도르핀이 활발히 분비돼 그녀가 기쁘고 즐겁다고 느낀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석방 담당관인 그녀의 연봉은 10만달러여서 쇼핑중독을 맞춰나갈 수가 없다.  한때 쇼핑중독 때문에 결혼 생활이 끝장날 뻔하기도 했다.  ’굿모닝 아메리카’는 로스앤젤레스 아동가족보호국 소속 심리치료사 찰스 소피로 하여금 그녀와 마주앉게 했다.소피 박사에 따르면 지름신을 자극하는 욕망은 얼마든지 통제할 수 있으며 쇼핑하고 싶은 열망이 들 때면 대신 산책을 나가라고 조언한다.  소피 박사가 조언하는 지름신 퇴치법은 약간 뜻밖이다.  첫째 잠을 충분히 자야 한다는 것이다.잠을 충분히 자두지 않으면 뭔가 잘못됐다는 신호가 된다.  둘째는 의미있고 생산적인 일을 찾아 시간을 몽땅 쏟아 일하라는 것이다.  셋째는 잘 먹으라는 것이다.만약 좋은 음식을 먹지 못했고 몸이 좋지 않다고 여겨지면 밖에 나가 기분을 전환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넷째는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한다.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면 쇼핑 같은 일로 빠져들어 회피할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다섯째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라.많은 사람과 어울리고 취미와 재미있는 일을 찾아다니면 쇼핑 대신 건강한 일들로 삶을 채울 수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LEET 실전강좌] 20. 암호문과 진법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LEET 실전강좌] 20. 암호문과 진법

    암호를 해독하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규칙성을 발견하는 것이다. 암호는 일정한 규칙에 기초하고 있으므로 그 규칙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암호의 재료가 되고 있는 것의 특징을 충분히 정리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암호의 재료가 되는 것에는 숫자, 도형, 문자 등이 있으며 각각에 대한 특징은 다음과 같다. ☞ [LEET 실전강좌] 20.암호문과 진법 이론 및 실전문제 바로가기 (1)숫자:1부터 9까지의 숫자에 의한 것이지만 이것에 + - × ÷ 등의 연산기호가 더해져 계산을 포함하는 것도 있다. (2)도형:모든 도형을 생각할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어떤 규칙에 기초한 것이므로 특징적인 도형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3)문자:많은 경우 숫자와 도형을 문자와 아울러 생각하는 문제가 되는데 문자로는 로마자, 알파벳이 주가 된다. <예제 1> 다음 문장을 읽고 아래의 물음에 답하시오. 4개의 숫자로 구성된 실린더 식의 열쇠가 있다. 이 열쇠는 0~9까지의 숫자가 쓰인 슬롯이 4개 있어 각각을 독립적으로 상하로 돌려서 숫자를 바꿀 수 있다. 숫자는 0부터 순서대로 있으며 9의 다음은 다시 0으로 돌아온다. 열쇠를 잠글 때는 우선 자신이 설정하고 싶은 비밀번호에 숫자를 맞춘 후 열쇠를 잠그면 그 번호에서 열쇠가 걸리고 그 후 적당한 번호로 바꾸면 이 암호번호 이외의 번호에서는 열쇠가 열리지 않게 된다. 또 이 열쇠는 슬롯을 숫자 하나씩 움직일 때마다 한번 찰칵하는 소리가 난다. 은정이는 자신이 설정한 암호번호를 잊어버렸는데 다음 가~다의 사실을 생각해냈다. 이때 은정이는 몇 번 숫자를 시도하면 확실하게 열쇠를 열 수 있는가? <보기> 가. 4개의 숫자 중 2개는 6이고 나머지 2개의 숫자는 같은 숫자가 아니다. 나. 가장 왼쪽 숫자는 6이 아니다. 다. 처음 숫자는 0000이고 그로부터 암호번호를 맞출 때까지 총 10번 소리가 난다. ① 6개 ② 10개 ③ 12개 ④ 15개 ⑤ 18개 <해설> 조건으로부터 6이 들어갈 장소로는 (A66B), (A6B6), (AB66)의 3갈래를 생각할 수 있다. 다음으로 A, B에 어떤 번호가 들어갈지를 생각하면 0000에서 시작해 합계 10번을 돌리는데 그중 (2×4=)8회 또는 (4+6=)10회는 두 번 6을 사용하는 것이 되는데 10번이라고 하면 남은 숫자는 (00)이 되어 성립되지 않아서 남은 두 개의 숫자를 맞추기 위해서는 돌리는 숫자는 2회밖에 없다. 그리고 남은 두 개의 숫자가 같은 숫자가 아니라는 점에서 남은 두 개의 숫자는 (1, 9), (0, 2), (0, 8)의 3갈래가 있으므로 AB의 조합으로서는 (1, 9) (9, 1) (0, 2) (2, 0) (0, 8) (8, 0)의 6갈래가 된다. 또 가능한 비밀번호는 3×6=18갈래가 되어 18번 돌리면 확실하게 열 수 있다. 이상으로 정답은 ⑤가 된다. 정답 : ⑤ <예제 2> 알파벳을 어느 일정한 법칙에 기초해 기호화했다. 예를 들면 ‘BUS AND TRUCK’은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이 법칙에 의하면 ‘Z’는 어떻게 표현될 것인가? 정답 : ③
  • 53년 다 기억하는 ‘컴퓨터 인간’ 화제

    53년 다 기억하는 ‘컴퓨터 인간’ 화제

    53년 전 일어났던 세세한 일까지 대부분 기억하고 있는 일명 ‘컴퓨터 인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다른 기억력으로 ‘컴퓨터 인간’으로 불리는 이 남성은 미국 LA에서 TV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는 밥 페트렐라(58)다. 그는 생후 5세 이후부터 겪었던 대부분의 일들을 기억하고 있다. 5살 때 처음 사귀었던 친구의 이름과 대화내용, 구체적인 날짜와 요일도 어제 일처럼 기억한다. 또 매년 자신의 생일과 크리스마스에 생겼던 모든 일도 생생히 떠올리며 1971년부터 TV로 시청했던 오스카상의 수상자들의 이름도 줄줄이 꿰고 있다. 수십 년 전 봤던 야구 경기의 날짜와 점수도 기억하고 있으며 주변 사람들의 수천 개의 전화번호와 생일 등도 까먹은 적이 없다. 페트렐라는 남보다 뛰어난 기억력을 가졌다는 사실을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알았다. 학창시절 따로 암기하지 않아도 모든 내용을 기억해 시험에서는 늘 100점을 맞았기 때문. 그는 “평생 남들과 다른 기억력을 가지고 살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내 재능을 뽐내거나 먼저 알린 적이 없었다.”면서 “어떻게 설명해야할 지 모르겠고 점점 익숙해졌기 때문”라고 털어놨다. 그의 재능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신경생물학 연구진이 남들보다 기억력이 월등한 2000명의 사람들을 연구 조사하면서 알려졌다. 연구진은 기억력에 관한 연구를 하던 중 페트렐라의 초인적인 기억력에 대해 알게 됐고 현재 ‘컴퓨터 인간’이라고 불릴 정도의 막강한 기억체계를 가질 수 있었던 원인을 규명하려 노력하고 있다. 한편 페트렐라 이전에도 초인적인 기억력을 가졌던 여성이 존재했다. 역시 LA에 살고 있던 질 프라이스라는 여성도 이와 비슷한 재능을 가졌으며 ‘모든 것을 기억하는 여자’(The Woman Who Can‘t Forget)라는 책을 발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ABC뉴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은행 CEO가 용서 구했다? 알고 보니 패러디 이메일!

    “선생님, 씨티그룹의 최고경영자 비크람 판디트입니다. 그동안 우리가 저지른 일로 얼마나 화가 나셨습니까. 이렇게 메일을 통해 용서를 구합니다.”천문학적인 구제금융을 받는 주제에 보너스 잔치까지 벌인 은행들의 행태에 화가 치민 네티즌이라면 귀가 솔깃할 소식이다. 최근 은행경영자들이 가상의 사과문을 전자우편으로 보내게 하는 패러디 사이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고 dpa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네덜란드의 웹디자인 회사 ‘카테고리1’이 만든 ‘슛어뱅커’(www.shootabanker.com)라는 사이트는 네티즌이 원하는 은행 경영진이나 정치인을 선택해 자신에게 ‘가짜’ 사과 메일을 보내게 할 수 있다.메일은 제법 그럴싸하다. 실제 공문 형식에 맞게 정중하게 사과의 뜻을 밝힌다. 하지만 조금만 자세히 읽어 보면 곳곳에 풍자가 묻어난다. “정말, 정말, 정말 당신에게 죄송하다.”는 문구에서는 은행들이 아직도 정신 못 차렸다는 조롱이, “우리는 당신의 돈이 정말 안전하기를 바란다.”는 문구에서는 은행에 대한 일반인들의 불신이 드러난다.은행들도 이 사이트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네덜란드 ING은행 대변인은 “( 은행 사칭행위에 대해) 어떤 법적 대응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은행 관계자는 “정말 웃긴 사이트”라고 전했다.안석기자 ccto@seoul.co.kr
  • 세계 최고가 ‘야구카드’는 6억 9000만원

    세계 최고가 ‘야구카드’는 6억 9000만원

    ‘억’소리 나는 고액의 야구카드와 그 가격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 온라인은 현재 경매에서 거래되고 있는 고액 야구카드 15장과 그 가격을 최근 공개했다. 미국의 전설적인 야구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카드 중에서도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했던 홈런왕 베이비 루스(본명 조지 허먼 루스 주니어)의 카드가 가장 높은 가격으로 책정됐다. 포브스는 1914년 제작된 이 카드의 가치를 한화 3억 4000억원~6억 9000만원으로 측정해 야구카드 수집 마니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놀라운 순발력으로 ‘플라잉 더치맨’으로 불렸던 호너스 와그너의 카드가 2위를 차지했다. 1909년 제작된 이 카드는 3억 4000만원~4억 8000만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3위에는 1910년 제작된 시카고 화이트삭스 조 잭슨의 카드가 1억 3000만원~2억 7000만원으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1884년과 1886년 내셔널리그 타격왕을 차지한 킹 켈리(1887년 제작), 메이저리그 명투수 알버트 스폴딩(1888년), 조 잭슨(1914년)의 카드 가격이 각각 1억2000만원~1억 6000만원으로 매겨져 공동 5위에 올랐다. 한편 야구카드는 겉면에는 선수의 사진, 뒷면에는 그 기록 등이 인쇄돼 있다. 야구 프로리그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미국, 캐나다, 쿠바, 일본 등에서 인기가 높다. 다음은 해당 순위 1.1914 Baltimore News Babe Ruth Value: $250,000-$500,000 2. 1909-11 T206 Honus Wagner Value: $250,000-$350,000 3. 1910 Old Mill T210 Joe Jackson Value: $100,000-$200,000 4. 1914 Boston Garter Color Joe Jackson Value: $90,000-$120,000 5. 1887 Four Base Hits N-Unc. Mike King Kelly (tie) Value: $60,000-$120,000 5. 1888 G and B Chewing Gum Co E223 Albert G. Spalding (tie) Value: $60,000-$120,000 5. 1914 Texas Tommy E224 Joe Jackson (tie) Value: $60,000-$120,000 8. 1914 Boston Garter Color Ty Cobb Value: $70,000-$100,000 9. 1961 Topps Dice Game Mickey Mantle (tie) Value: $50,000-$100,000 9. 1887 Four Base Hits N-Unc. John Clarkson (tie) Value: $50,000-$100,000 9. 1887 Four Base Hits N-Unc. (tie) Value: Buck Ewing $50,000-$100,000 9. 1893 Just So Cy Young (tie) Value: $50,000-$100,000 9. 1914 Texas Tommy E224 Ty Cobb (tie) Value: $50,000-$100,000 9. 1914 Texas Tommy E224 Honus Wagner (tie) Value: $50,000-$100,000 15. 1903-04 Breisch-Williams E107 Honus Wagner Value: $60,000-$80,000 사진설명=(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베이브루스, 호너스 와그너, 조 잭슨(1914년), 조 잭슨(1910년)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때 헤지펀드를 경영했던 사람이 이젠 피자 배달

    한때 연봉 75만달러를 받던 헤지펀드 최고경영자(CEO)가 시간당 7.96달러를 받으며 피자를 배달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켄 카프먼(45).그의 인생은 한때 완벽한 것처럼 보였다.꿈속의 소녀 같은 여인과 결혼했고 UCLA 경영학 석사(MBA) 출신으로 20년 동안 주식 중개인 일로 성공 가도를 달렸다.플로리다주 탬파베이의 골프장 한 가운데 3000평방피트 자택에서 두 아들과 함께 살았다.세계를 돌며 화려한 휴가를 지냈지만 이제는 집 근처 클리어워터시의 한 피자 가게에서 피자를 배달하고 있다고 ABC 뉴스가 19일(현지시간) 전했다. 주식중개 일에 자신을 얻은 그는 미국경제의 앞날을 확신하며 2005년 자신 소유의 헤지펀드를 차렸다.저축 50만달러를 털어넣은 것은 물론,당시 여느 미국인이 그랬던 것처럼 집을 담보로 대출까지 받았다.하지만 투자자 모집은 여의치 않았고 얼마 안 있어 회사를 접기로 했다. 그리고 기나긴 구직 전쟁이 시작됐다.”예전에는 내가 그 회사에 얼마나 필요한 인물인지 설명하곤 했는데 이제는 살려주십시오 하는 처지가 됐어요.” 그러나 성과가 없자 당장의 푼돈이라도 벌어야 했다.그래서 그가 마이크 도다로가 운영하는 피자 가게에 메르세데스 승용차를 몰고 와 이력서를 내밀었을 때 도다로는 깜짝 놀랐다.지나치게 화려한 카프먼의 이력 때문이었다.내키지 않는 면도 없지 않았지만 그를 배달원으로 고용하기로 했다. 그의 가족은 푸드 스탬프(연방정부가 지급하는 무료 급식 쿠폰)로 연명하고 있다.두 아들의 사립학교 등록금 3만달러를 부담할 수 없는 빠듯한 생계다.하지만 어떤 독지가가 내년에 학교 등록금을 부담해주겠다고 해서 한숨 돌리고 있다. ”예전에는 카트에 물건을 담기만 했지 가격이 얼마인지도 따지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제 이들 가족은 푼돈이라도 아끼면서 좋은 날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집은 팔렸고 이제 아내 스테파니는 값나가는 옷은 중고용품으로 팔고 몇년 동안 한 번도 입지 않았던 옷들을 걸쳐야 한다. 곧 팔려나갈 집에는 가족들이 타던 제트 스키가 차고에서 트랜스미션이 고장 났지만 수리비를 감당할 수 없어 그냥 세워둔 메르세데스와 함께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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