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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드 윌리암스 재림’ NL MVP 알버트 푸홀스

    ‘테드 윌리암스 재림’ NL MVP 알버트 푸홀스

    2009년 내셔널리그 MVP 투표는 해보나 마나한 것이었다. 32명의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알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를 선택했고 총점 448점을 받은 푸홀스는 2009 내셔널리그 MVP를 차지했다. 개인통산 3번째(2005, 2008)이며 작년에 이은 2년연속 수상이다. 2위는 총점 233점을 받은 올시즌 리그 타율 1위인 헨리 라미레즈(플로리다)가, 타점 공동1위(141)인 프린스 필더(밀워키)와 라이언 하워드(필라델피아)가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다. 올시즌 푸홀스는 160경기를 출전하며 홈런 1위(47개), 출루율 1위(.443), 장타율 1위(.658) 득점 1위(124)와 타율 3위(.327) 타점 3위(135) 등 도루를 제외한 공격부문 3위 이내에 모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이미 메이저리그 ‘아이콘’으로 우뚝선 푸홀스의 올시즌은 그야말로 거칠것이 없었다. 특히 그동안 그를 괴롭히던 오른쪽 팔꿈치가 작년시즌 후 신경절단 수술로 완치가 됐었기에 올시즌 그를 바라보는 공포는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푸홀스는 시즌 초반부터 고타율과 홈런포를 꾸준히 유지해 나가며 이미 6월달에 시즌홈런 30개를 기록했다. 올스타전 이후 잠시 주춤하긴 했지만 8월 달에 7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사상 첫 50홈런 돌파를 노렸지만 시즌 말미에 홈런포가 침묵하는 바람에 결국 47홈런에 머물고 말았다. 하지만 푸홀스에겐 올시즌이 데뷔 후 9년만에 첫 홈런왕 등극이라는 의미있는 한시즌이었다. 푸홀스는 디비젼시리즈가 끝난 후 그동안 오른쪽 팔꿈치에서 돌아다니던 뼛조각 제거수술을 추가로 받았는데 이젠 다시한번 온전한 몸상태로 내년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그에게 농담처럼 늘 따라다니는 ‘발전없는 선수’ 에서 내년시즌 얼만큼 폭발할지 그 정도를 가늠하기가 힘들게 생겼다. 푸홀스에 대한 공포, 우월한 타격 매커니즘 올시즌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잭 그레인키(캔자스시티)는 푸홀스를 가르켜 “다른 타자들을 푸홀스와 비교하면 그정 평범한 선수일 뿐” 이라며 가장 상대하기 싫은 타자로 푸홀스를 꼽았다. 그와 마주하면 커다란 벽이 서있는것 같은 느낌이라며 올시즌 인터리그에서 푸홀스를 상대한 팀 동료 투수들의 말까지 인용했다. 푸홀스는 소위 ‘로테이셔널 히터(rotational hitter)’의 가장 대표적인 타자로 언급되는 선수다. 아주 넓은 스탠스에서 스트라이드(Stride) 없이 폭발하는 그의 스윙은 노 테이크 백이 가장 돋보이는데 스윙이 시작되기전 미리부터 상체를 클로즈(닫는)해 놓은 상태에서 강력한 회전력을 이끌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 허리의 회전력이 뛰어나 현존하는 메이저리거 중 빠른 공을 가장 잘 치는 타자로도 알려져 있다. 그가 노리고 있는 공은 틀림없이 장타를 쳐낸다는 속설이 있을 만큼 예측력과 선구안까지 갖춘 가장 완벽한 타자다. 더불어 시즌 중 특별한 슬럼프가 없는 가운데서도 상대 투수 유형에 따라 미세하게 타격폼을 수정하는 천재적인 능력까지 겸비했다. 짧은 스텝(Leg-Step)으로 타이밍을 잡다가도 어느순간에는 처음 준비자세 그 상태에서 앞발 뒤꿈치만 들어서 타이밍을 잡는(일명 태핑타법-Tapping) 모습을 보면 역사상 이러한 타자가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 푸홀스는 미국의 아마츄어 타격지도자들이 어린선수들의 교본으로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선수다. 특히 스트라이드를 하지 않는 타격스타일을 지닌 ‘미래의 푸홀스’를 꿈꾸는 선수들은 푸홀스의 타격모습이 이미 동경의 대상이 된지 오래다. 천재의 연습과 분석력이 지금의 그를 만들었다 올 시즌까지 푸홀스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루키시즌부터 9년연속 3할-30홈런-100타점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다. 하지만 천재적인 능력 뒤엔 엄청난 땀방울이 지금의 그를 있게 했는데 “나만큼 열심히 훈련한다고 말할 선수는 없다. 비시즌 때 나의 훈련일정과 훈련량을 다른 선수들이 본다면 겁을 먹고 도망갈지도 모른다.” 라고 말했을 정도로 오프시즌이 더 바쁜 선수다. 푸홀스가 지금까지 위대한 성적을 올릴수 있었던 것은 선천적인 재능보다는 부단한 자신의 노력이 지금의 그를 있게 하지 않았나 싶다. 푸홀스는 이뿐만 아니라 투수를 분석하고 대처하는 능력도 탁월한 선수다. 삼진을 당하고 덕아웃에 들어오면 이닝이 끝날때까지 비디오 분석실로 들어가 자신이 상대투수의 어떤 코스와 구종에 당했는지를 곧바로 분석하여 다음 타석을 대비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바깥쪽 코스에 일부러 헛스윙을 하며 약한 모습을 보여주며 미끼를 던져놓고 다음 타석에서 그 코스 공을 잡아당겨 홈런으로 연결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다. 과거의 전설적인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는 그저 과거일 뿐, 역사속 진실로만 음미하며 찬양하는게 보통이다. 하지만 지금의 푸홀스는 과거의 선수가 아닌 현존하는 플레이어로서 어쩌면 우리는 21세기형 테드 윌리암스의 재림을 보고 있는지도 모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9 AL MVP 마우어의 끝은 어디인가?

    2009 AL MVP 마우어의 끝은 어디인가?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의 젊은 포수 조 마우어가 2009 아메리칸리그 MVP에 선정됐다. 마우어는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회원들의 투표결과 1위표 28장 중 27표, 총 387점을 받아 데뷔 후 첫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위는 총점 225점을 받은 리그 홈런왕 마크 테세이라(양키스)가 3위는 양키스의 주장 데릭 지터(193점)다. 올시즌 마우어는 부상으로 인해 4월 한달을 통째로 날려버렸지만 이후 138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365(523타수 191안타) 28홈런 96타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메이저리그 전체 1위, 출루율 .444(1위)과 장타율 .587(1위)도 리그 1위다. 작년에도 타율 1위(.328)를 차지했던 마우어는 올시즌 미네소타를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우승으로 이끄는데 있어 절대적인 활약을 펼쳤다. 마우어는 2004년 빅리그에 데뷔 후 벌써 3차례나 타율왕을 차지했는데 이젠 이치로의 이름보다는 마우어를 정교함의 대명사로 불려도 될만큼 완벽한 타가로서의 시발점에 놓여 있는 상태다. 오히려 올시즌엔 장타력까지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 앞으로 그가 보여줄 잠재력의 끝이 어디쯤인지 가늠하기 힘들정도가 됐다. 마우어의 진화된 타격실력, 이젠 똑딱이가 아니다.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마우어의 타격스타일은 일명 ‘프론트 레그형 히터’(Front leg hitter)에 가까웠다. 타격시 자신의 무게중심을 뒤쪽에 남겨둔 스타일이 아닌 앞발을 멀리 내딛는 보폭(Long-Stride)에서 갖다 맞추는 재주가 특별했기 때문이다. 마우어는 기본적으로 다양한 미트 포인트(포인트 지점)를 가지고 있어 어떤 구종, 그리고 어느코스의 공이라도 안타를 생산해내는 능력은 최고수준에 올라와 있던 타자다. 하지만 올시즌엔 이러한 자신의 장점을 밑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장타력까지 첨가했는데 그건 다름아닌 공을 가격하는 지점에서 변화된 스윙 매커니즘의 기술적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이전까지는 자신의 배꼽 뒤쪽에서 컨택트가 되면 손목의 감각을 이용해 안타를 생산하는데 주력했지만 올해엔 컨택트 지점을 길게 끌고 가는 능력이 탁월해졌다. 배트가 공을 통과 하는 지점이 굉장히 길어졌다는 뜻인데 배팅타이밍이 늦은 타구라도 임팩트 순간 충분한 여분의 시간까지 공을 뚫고(Bore)나가는 변화가 장타력의 일취월장으로 돌아왔다. 기본적으로 정교함은 있던 타자였기에 올시즌 장타력의 부활이 앞으로 그의 야구인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매우 흥미로운 주목대상이다. 이젠 완벽한 Back leg형 hitter가 된 마우어 프론트 레그형 히터의 반대의 의미는 타격시 체중을 뒤쪽에 남겨두는 백 레그다. 올시즌 마우어는 스트라이드 보폭을 이전보다 줄인 아주 짧은 레그 스텝으로 타이밍을 잡는 방법으로 변화해 성공가도를 달렸다. 흡사 추신수(클리블랜드)가 타격시 보여준 앞발의 짧은 리드폭을 보는 듯했다. 마우어의 이동작은 스윙시 자신의 무게중심을 뒤쪽에 놓은 상태에서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있어 큰 힘이 됐다. 이러한 변화는 공을 자신의 중심까지 충분히 끌여다 놓고 타격을 할수 있게돼 스윙시 몸의 회전력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수 밖에 없다. 실제로 마우어는 지난 5월 23일 밀워키 브루워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서 올시즌 변화된 자신의 타격폼으로 대형 홈런을 뽑아 냈는데 당시 미네소타 경기 해설자였던 버트 블라일리벤씨 입을 통해 “Good contact” “Back leg load” 라며 예전과 달라진 마우어의 스윙을 강한 어조로 칭찬하기도 했다. 다소 체중이동이 큰편이었던 마우어의 타격스타일이 이젠 아주 짧은 스텝을 기반으로 몸의 회전력을 극대화한 타자로서의 변신이 끝났음을 암시라도 한듯한 상황이었다. 마우어는 2006년 메이저리그 역사상 4번째이자 아메리칸리그 사상 첫 포수 타율왕을 차지한 후 지금까지 실버슬러거상 3차례, 골드글러브 2차례를 기록하며 공격과 수비 양쪽에서 가장 완벽한 포수라는 것을 증명해냈다. 이제 겨우 26살(1983년생)에 불과한 그의 나이를 감안하면 앞으로 그가 써내려갈 포수로서의 각종 기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흥미롭기만 하다. 한편 내일(25일) 발표되는 내셔널리그 MVP는 알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의 차지가 될것이 확실하며 만장일치 수상 여부만 남아 있는 상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냐 리처즈, 올해의 여자 육상선수에

    여자 400m 세계챔피언 사냐 리처즈(24·미국)가 두 번째로 올해의 여자 육상선수로 뽑혔다. ‘번개’ 우사인 볼트는 2년 연속 올해의 남자 육상선수에 뽑히는 영광을 누렸다.리처즈는 자메이카 수도인 킹스턴 태생이지만 12살 때 부모를 따라 미국 플로리다로 건너왔다. 그는 어릴 때부터 고통스러운 피부장애로 고생하다가 2007년에야 비로소 만성 혈관염의 일종인 베체트병이라는 희소질환 판정을 받게 됐다. 하지만 그는 온갖 고통을 이겨내고 2005년 핀란드 헬싱키 대회에서 은메달에 이어 지난해 베이징올림픽 동메달을 따냈다. 올해는 베를린 세계 육상선수권대회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럽에서 열린 올해 6차례의 골든리그도 모두 우승으로 장식했다. 결국 리처즈는 23일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월드 어슬레틱스 갈라’에서 3차례(2004·2005·2008년)나 수상한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27·러시아)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리처즈는 “7살 무렵 달리기를 하면서 부모님과 함께 찍었던 비디오를 보고 평정심을 찾아 잘 달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정의선 아시아양궁연맹 회장 재선

    정의선(현대자동차 부회장) 대한양궁협회 회장이 아시아양궁연맹(AAF) 회장으로 재선출됐다고 20일 현대자동차가 밝혔다. 정 회장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09 AAF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돼 2013년까지 아시아 양궁을 이끌게 됐다.
  • 아·태 자유무역지대 내년 구축 결의

    │싱가포르 이종락특파원│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7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내년 회의에서 신흥국과 선진국과의 경제개발 갭(격차)을 최대한 줄이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관련, 개발도상국과 신흥경제국의 의견을 경청함으로써 APEC과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하겠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을 비롯해 버락 오마바 미국 대통령,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 등 APEC 회원국 정상들은 이날 아·태 지역의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을 제시한 특별성명을 채택하고 싱가포르 APEC 정상회의를 마쳤다. APEC 정상들은 ‘2009년 APEC 정상선언’에서 “강력하고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주요 20개국(G20) 차원의 협력체제를 지지하고, 2010년 말까지 아·태 자유무역지대(FTAAP) 구축방안을 모색한다.”고 결의했다. 정상선언은 경제위기 이후 새로운 성장전략과 관련, ▲균형성장 지지(회원국들 간 발전 격차 축소 노력 강화 등) ▲포용적 성장 촉진(사회안전망 구축 등) ▲지속가능한 성장 촉구(기후변화 대응 노력 등)를 약속했다. 또 선진국은 2010년, 개발도상국은 2020년까지 ‘보고르 목표’ 이행 공약을 재확인하고, 아·태 지역 경제통합을 촉진시키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 대통령은 2박3일의 싱가포르 일정을 마치고 이날 밤 귀국했다. jrlee@seoul.co.kr
  • 호주를 향해 다가오는 길이 500m 거대 빙하

    호주와 남극사이에 위치한 맥콰리섬 연안에서 호주를 향해 다가오는 거대 빙하가 목격 됐다. 빙하의 크기는 길이 500m 수면위로 높이 50m에 이르고 있다. 빙하는 현재 호주 테즈매니아에서 1500km 떨어진 맥콰리섬 북서쪽 8km까지 접근해 섬에서 육안으로도 식별이 가능하다. 물개를 연구하고 돌아오던 과정에서 빙하를 처음 발견한 생물학자 딘 뮐러는 “수평선 위로 거대한 빙하를 처음 발견하였을때 무척이나 놀라웠다.”고 말했다. 빙하는 ’호주 남극 연구소’(AAD)의 빙하전문학자인 닐 영 박사를 중심으로 조사가 이루어졌다. 이 빙하는 2000년 로스 빙붕에서 떨어져 나간 일부분으로, 당시 분리된 전체 유빙은 가로 300km 세로 37km에 육박했다. 현재 이 빙하는 해류를 타고 북쪽인 호주를 향해 접근하고 있다. 빙하가 다시 녹아 작은 빙하로 흩어져 바다에 떠다니는 경우에는 선박들에 위험이 될 수 있다. 닐 영 박사는 “빙하가 이 지역까지 유입되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다. 지구 온난화가 심화 될수록 빙하를 보게 되는 경우가 더 많아질 것” 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프간 최초 투입된 MV-22 오스프리

    아프간 최초 투입된 MV-22 오스프리

    미 해병대의 ‘오스프리’(MV-22 Osprey)가 아프가니스탄에서 작전에 들어갔다. 오스프리는 2006년에 실전배치된 최신형 ‘틸트로터’(Tilt Rotor)기로, 틸트로터기란 프로펠러의 방향을 바꿔 헬기처럼 뜨고 내리고 비행기처럼 날아갈 수 있는 항공기를 말한다. 오스프리가 아프간에 투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틸트로터기라는 특성상 아프간의 험준한 환경에 매우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제임스 콘웨이 미 해병대 사령관은 오스프리를 가리켜 ‘아프간을 위해 만든 항공기’라고 칭할 정도다. 아프간에 투입되는 오스프리는 ‘263 틸트로터 비행대대’(VMM-263) 소속으로, 지난 6일 미해군 소속 강습상륙함 ‘바탄’(LHD-5 Bataan)함에 실려와 헬맨드 지방의 캠프 바스티언에 무사히 전개했다. 지휘관인 윌리엄 데커 중령은 “새 항공기가 이 곳에 와서 너무 좋다.”면서, “(오스프리의 우수한 성능 덕에) 작전 영역이 반으로 줄어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전개된 오스프리는 총 10대로, 261 비행대대(VMM-261)로 전속돼 아프간에서 작전 중인 해병원정여단(MEB)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오스프리가 아프간에 투입됨에 따라 아프간 주둔 연합군의 작전능력과 생존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 = 미해군 서울신문 나우뉴스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안철수硏·한컴 손잡았다

    안철수연구소와 한글과컴퓨터가 손을 잡았다. 두 회사는 5일 제품 및 기술 개발, 온라인 마케팅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안철수연구소의 보안프로그램과 한컴의 소프트웨어를 합친 이른바 결합상품을 선보인다. 안철수연구소의 ‘안랩몰(shop.ahnlab.com)’과 한컴의 ‘한컴샵(shop.haansoft.com)’에서 온라인 공동마케팅도 벌이기로 했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신종플루 초비상] 신종플루 고양이 美서 첫 발견

    고양이가 신종인플루엔자(인플루엔자A/H1N1)에 감염된 사례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4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에서 13살 된 애완용 고양이가 신종플루에 걸려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톰 스키너 CDC 대변인은 “이는 아마도 개나 고양이들로 감염된 첫 사례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 아이오와 공중보건부 앤 가비 박사는 성명을 통해 “고양이를 키우는 3명 중 2명이 신종플루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 뒤 고양이가 아프게 됐다.”면서 “고양이에서 사람으로 전염됐다는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 고양이와 주인 모두 회복됐다. 이번에 고양이 치료를 담당했던 아이오와주립대 브렛 스폰셀러 박사는 고양이의 감염 증세와 관련, 무기력증을 겪고 입맛을 잃었으며 숨쉬기 곤란해했다고 전했다. 미 고양이관련업종협회(AAFP)는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어떤 종류를 키우든 면밀히 관찰하고 문제가 발견되면 반드시 동물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권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경제플러스] PaaS형 컴퓨터 플랫폼 첫 구축

    SK텔레콤은 한국IBM과 협력해 국내 최초로 이용자에게 개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동시에 제공하는 서비스 플랫폼(PaaS)형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PaaS형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은 서비스 개발에 필수적인 플랫폼을 웹에서 가상으로 구축해 주고 필요한 애플리케이션도 대여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서비스 개발을 위해 별도의 플랫폼을 구축할 여력이 없는 중소업체가 적은 비용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
  • “현생인류와 네안데르탈인, 이종 성교했다”

    “현생인류와 네안데르탈인, 이종 성교했다”

    현생 인류가 사촌 격인 네안데르탈인과 이종성교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 지도를 작성한 유전학자인 독일 막스플랑크 과학진흥협회의 스반테 파보(Svante Paabo) 교수가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콜드 스프링스 학회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파보 교수는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 지도를 분석한 결과 한 때 지구상에 함께 존재한 현생 인류와 네안데르탈인이 종의 장벽을 넘어 이종성교를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두 종이 교차교미를 했다는 사실은 확실하나 이러한 교미가 번식력을 가졌는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선데이 타임스와 한 인터뷰에서 말했다. 실제로 현 생태계에서 말과 얼룩말, 사자와 호랑이 등이 이종교배를 한다. 단, 이렇게 태어난 2세는 번식 능력이 없다. 네안데르탈인의 DNA는 현생 인류와는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현생 인류가 네안데르탈인과 성교를 했다는 이론을 두고 학계의 주장이 엇갈렸다. 파보 교수는 이 같은 주장을 최근 완성한 네안데르탈인의 게놈 지도와 함께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35만 년 전 유럽에 최초로 등장한 네안데르탈인은 현생 인류가 출현한 시기인 1만~1만 2000년 전까지 공존하다가 지구상에서 멸종된 것으로 추측된다. 사진설명=네안데르탈인 가상 이미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럽중심 세계문학 흐름을 바꿔보자”

    “유럽중심 세계문학 흐름을 바꿔보자”

    올해 노벨상은 루마니아 출신의 독일 여성작가 헤르타 뮐러에게 돌아갔다. 이에 한편에서는 ‘이주문학’, ‘여성문학’ 등 문단에서 이중으로 소외받던 주변부 작가의 수상이라며, 이것을 유럽 문단의 인식 변화라고 해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주변부 문학에 대한 인식 변화도 결국은 유럽권에 머무른 것이라 비서구 문단에서는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었다. 이런 아쉬움을 딛고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 등 세계문단에서 상대적 소외를 받고 있는 지역의 작가들이 모인 심포지엄이 열린다. 국내의 문학 전공자들과 작가들을 중심으로 해 구성된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 문학포럼은 28~29일 인천 아트플랫폼에서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 심포지엄(AALA)’을 개최한다. ●지역 경계를 넘어선 문인들의 네트워크 한국문학번역원의 후원으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경계를 넘어서’를 주제로 국내를 포함 비서구 지역 문인들이 함께 모여 이야기하는 자리. 서구·비서구의 경계를 극복하고 유럽 중심의 세계 문학판을 바꾸기 위한 비서구 문인들의 네트워크인 셈이다. 역사 속에서 이러한 비서구 지역 문인 네트워크는 냉전 이후 소련의 지원으로 결성된 ‘아시아 아프리카 문학연대’가 거의 유일했다. 이 단체는 학회지 발간, 관련 포럼 개최는 물론, 김지하 시인의 수상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로터스 상’ 등을 제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1991년 소련 붕괴 이후 사라져 버렸다. 그후 문학 전공자들과 작가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포럼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됐고, 국내에서는 2007년 전주에서 열린 ‘아시아-아프리카 문학페스티벌’ 등 이와 관련한 행사를 간헐적·부분적으로 열었다. 그러던 것을 각 행사 기획자들이 힘을 합쳐 이번 포럼으로 구성한 것이다. ●소설가 박완서 국내대표로 주제발표 행사는 양일간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28일 1부는 ‘비서구 여성작가들의 목소리’라는 제목으로 각 지역의 작가들이 주제 발표를 한다. 소설 ‘유산’의 국내 번역을 앞두고 있는 팔레스타인 작가 사하르 칼리파, 아르헨티나의 루이사 발렌수엘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디웨 마고나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국내 작가로는 소설가 박완서가 ‘내가 믿는 이야기의 힘’이란 주제로 행사의 첫문을 연다. 28일 2부에는 필리핀 작가 아센조 제네이아브 람파사와 함께 소설가 천운영, 손홍규, 시인 신용목, 문학평론가 이경재 아주대 교수 등이 참석해 ‘세계화와 문학’에 대해 토론한다. 행사를 기획한 원광대 김재용 교수는 “이러한 포럼은 국내에서는 물론, 국제 행사 등에서 만난 외국작가들도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었던 것.”이라면서 “주변부의 시각을 통해 유럽 중심의 세계문학 흐름을 바꿔보자는 목소리를 담아 내겠다.”고 했다. 포럼은 올해 심포지엄 이후 내년 봄쯤 정식 단체를 발족하고 다시 대규모 국제행사를 연다. 한국어판·영어판 학회지도 발간하고, 향후 각 지역에 지역센터를 만들어 비서구 문인 간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열기구 소년’의 아버지 기소될 위기에[동영상]

    “쇼 때문에 이런 짓을 했다고 아빠가 그랬잖아요.”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여섯살 아들이 탄 것으로 의심되는 열기구가 하늘로 날아갔다고 경찰에 신고해 한바탕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아버지가 기소돼 법정에 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수사당국은 그를 기소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히고 있다.   더욱이 주인공인 아들 팰콘 힌이 그날 밤 CNN ‘래리 킹 라이브’와 인터뷰하는 과정에 아빠를 돌아보며 “you said we did this for a show.”라고 말해 사건은 조금 엉뚱한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콜로라도주 포트 콜린스를 관할하는 라리머 카운티의 짐 알더덴 보안관은 17일 밤 아버지 리처드를 두 번째로 만나 몇시간 얘기를 나눈 뒤 “우리는 경범죄 적용을 고려하고 있다.하지만 그리 심각한 혐의가 주어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알더덴 보안관은 이전에는 리처드와 마유미 부부가 의도적으로 소동을 일으킨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고 밝혔었다.  이들 부부가 체포된 것은 아니지만 집에 대한 수색영장이 발부돼 17일 자정 무렵 영장이 집행됐다.세 명의 조사관이 집을 찾아 여러 상자에 담긴 문서와 컴퓨터 등을 압수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알더덴 보안관은 연방항공청(FAA)과 논의하고 있다며 리처드가 연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아들의 쇼 발언에 리처드는 전혀 꾸며낸 것이 아니라고 부인했다.전에 이들 부부가 리얼리티 프로그램 ‘와이프 스와프’에 출연했던 점도 아마추어 과학도이자 발명가인 리처드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소동을 꾸며낸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키우고 있다고 방송은 짚었다.또 리처드가 집 앞에 진을 친 기자들에게 “중대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하면서 집 문 앞에 상자를 갖다놓고 질문지를 안에 넣으라고 얘기한 것도 언론의 관심을 최대한 즐긴다는 빈축을 사고 있다.그 때문에 사기극 의혹도 짙어지고 있다.  줄이 풀린 열기구가 어디론가로 날아갔던 것으로 알려진 직후부터 언론은 콜로라도주 상공을 떠다니는 열기구를 추적,대대적인 수색과 항공기 노선 변경 등 수십만달러의 연방 예산을 낭비하게 만들었다.하지만 110여㎞를 날아간 기구가 땅에 내렸을 때 소년은 기구에 타고 있지 않았고 아빠로부터 꾸중을 들은 뒤 차고의 천장 아래에 3시간 숨어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부모와 세 아들들은 그날 밤과 다음날 아침에 걸쳐 셀 수 없이 많은 텔레비전 방송과 인터뷰를 했다.  CNN과의 인터뷰 뒤 두 번 더 다른 언론과 인터뷰했던 팰콘은 진짜 숨은 이유가 뭐냐는 취재진의 질문을 재차 받고 앓아 누웠다고 방송은 전했다.  한편 ‘열기구 소년’에 대한 과도한 언론의 관심 집중을 꼬집는 패러디 노래가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잇따라 올라오는 등 신드롬으로 번질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집 앞에는 이들 가족의 자작극을 단정하는 이들의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이들은 “열기구 소년”이라고 이따금씩 함성을 질러대며 ‘열기구 소년을 TV 프로그램 ‘미국의 현상수배범’에 내보내자.’라고 적힌 대자보를 들고 있기도 했다.또 한 사람은 전세계 TV에 등장한 열기구 모양을 본뜬 팝콘 제조기를 갖고 와 이들 가족을 조롱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예금금리 하락세로 U턴?

    예금금리 하락세로 U턴?

    시장금리를 따라 덩달아 오름세를 보이던 은행 금리가 일단 멈춰 섰다.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사실상 희박하다는 예상이 힘을 얻어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이번주 들어 예금금리를 잇달아 내리고 있다. 신한은행은 최고 연 4.5%를 유지하던 1년 만기 ‘민트정기예금’ 금리를 14일 연 4.3%로 내렸다. 같은 날 우리은행도 1년 만기 ‘키위정기예금’을 연 4.8%에서 연 4.7%로, ‘자전거정기예금‘ 금리는 연 4.7%에서 연 4.6%로 각각 인하했다. 외환은행 역시 이번주 들어 1년 만기 ‘예스큰기쁨예금’의 최고 금리를 연 4.7%에서 연 4.6%로 0.1%포인트 낮췄다. ●기준금리 인상 불발 영향 다른 은행들은 지금의 금리 수준을 유지하거나 소폭 내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얼마전 ‘국민수퍼정기예금’ 1년 만기 최고 금리를 0.05%포인트(4.6%→4.65%) 인상한 국민은행은 다음주 다시 금리를 내릴 계획이다. 국민은행 수신 담당자는 “지난주 목요일까지는 금리가 오름세여서 예금금리를 인상했지만 다음주엔 시장금리를 반영해 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도 1년짜리 신용대출 기준 금리를 연 8.57~8.42%에서 8.51~8.36%로 낮추기로 했다. 하나은행과 기업은행은 아직 금리를 내리지 않고 있지만 “시장을 보고 판단하겠다.”는 태도다. 금리가 하향 조정된 상품은 대부분 은행채 금리와 연동하는 것들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은행채(AAA) 1년물 금리는 이달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동결 발표 직후인 9일 연 4.23%에서 4.13%로 0.10%포인트 떨어졌다. 이후 내림세를 지속해 14일 기준 3.99%까지 뒷걸음친 상태다. 하지만 앞으로의 낙폭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지난해 4·4분기 고금리로 팔았던 예금의 만기가 속속 도래하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예금금리를 낮췄다가는 고객들을 무더기로 잃는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두 달여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주택담보대출 등 대출 금리도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한국씨티은행은 14일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굿뱅크장기모기지론(은행채 연계)’의 고시금리를 기간별로 0.02~0.06%포인트 내렸다. 이 상품은 금리 변동주기를 최대 5년까지 스스로 정할 수 있게 해 해당기간 동안은 금리가 변하지 않는다. 6개월 고정금리(최저기준)는 연 4.27%에서 4.25%로, 1년 고정금리는 연 6.39%에서 6.33%, 3년 고정금리는 연 6.55%에서 6.52%로 0.03% 인하했다. ●“CD금리 더 떨어질 것… 하락폭 완만” 이날 3개월물 양도성 예금증서(CD) 금리는 전날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연 2.80%로 마감됐다. CD 금리가 하락한 것은 지난 6월5일 2.42%에서 2.41%로 0.01%포인트 내린 이후 4개월여 만이다. CD 금리는 더 떨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윤여삼 대우증권 선임연구원은 “시장에서 기준금리 연내 인상이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관측이 나오는 데다 최근 은행채 금리도 떨어져 CD 금리를 끌어내릴 요인이 산적해 있다.”면서 “다만 하락 폭은 작고 속도도 완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9.11 테러때 무너진 빌딩 강철로 만든 美군함

    9.11 테러때 무너진 빌딩 강철로 만든 美군함

    지난 13일,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노스롭그루먼 조선소에서 건조된 신형 상륙함이 취역식을 위해 조선소를 떠났다. 이 군함의 이름은 ‘뉴욕’(NewYork)으로 ‘샌안토니오’(San Antonio)급 도크형 상륙함(LPD)의 5번함이다 . 뉴욕함은 언뜻 다른 군함들과 같아보이지만 많은 관심을 받으며 만들어진 특별한 군함이다. 바로 9.11 테러 당시 무너져내린 세계무역센터의 강철로 만들어졌기 때문. 뉴욕함의 함수에는 무너져내린 쌍둥이 빌딩 중 남쪽건물에서 수거한 7.5톤의 강철이 들어가 있다. ‘뉴욕’이라는 이름도 원래는 뉴욕주(州)의 뉴욕이었지만 테러가 발생하자 뉴욕시(市)로 바꿨다. 테러로 희생된 이들을 기억하자는 의미에서다. 다음달 7일에 있을 취역식도 뉴욕항에서 있을 예정이다. 보통 새로 만들어진 군함들이 미해군기지가 위치한 노포크(Norfork)나 샌디애고(San Diego)에서 취역식을 하는 것과 비교된다. 뉴욕함은 건조될 때도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조선소가 위치한 뉴올리언주가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큰 피해를 입었기 때문. 이로인해 건조 일정이 연기되기도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미해군은 뉴욕함을 포함한 샌안토니오급 상륙함을 대테러 작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샌안토니오급 상륙함의 만재배수량은 약 2만 5000톤, 길이는 208m로 통합형 마스트를 채용하는 등 스텔스 설계를 대폭 반영했다. 함미의 도크에는 두 척의 공기부양상륙함(LCAC)이나 14대의 상륙장갑차(AAAV-7) 등을 탑재할 수 있다. 사진 = 미해군 서울신문 나우뉴스 군사전문기자 최영진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기막힌 아이스하키 골 장면 [동영상]

     ’요건 몰랐지?’  골리는 물론 두 명의 수비수가 골 주위를 지키고 있었다.골대 뒤에는 크로아티아 아이스하키리그 자그레브 메드베스카크의 미국인 선수 아론 폭스(33)가 퍽을 어디로 보낼지 잠깐 망설이는 것처럼 보였다.    왼쪽? 오른쪽? 상대팀인 사파 페헤바르 알바볼란19 수비와 골리들이 두리번거리는 새 폭스는 골대 왼쪽 뒤에서 슬그머니 다가와 스틱으로 퍽을 라크로스 라켓에 담듯이 들어올려 골리의 오른쪽 어깨와 골대 사이 틈새로 쏙 집어넣었다.놀라운 기량을 뽐낸 폭스는 미네소타주 헤이스팅스 출신으로 2002년 ECHL 리치먼드 레니게이즈를 떠난 이후 유럽 리그를 전전하고 있다고 야후! 스포츠의 아이스하키 전문 블로그 ‘퍽 대디’가 12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장면은 1996년 전미대학체육협의회(NCAA) 아이스하키 서부지역 챔피언 결정전에서 미시건대학의 마이크 레그가 집어넣은 골과 꼭 닮았다.다른 점이라면 상대 골 뒤쪽에서 살금살금 다가온 방향만 정반대였다는 점.이렇게 기막히게 골을 넣을 수 있구나 하는 탄성이 터져나오게 한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정기예금 금리 인상 주춤할 듯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당분간 기준금리 인상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시각을 내비치면서 은행권의 정기예금 금리 상승세가 주춤해질 것으로 보인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각 시중은행 수신 담당자들은 시중금리가 당분간 하향 안정세를 보인다는 전제로 예금금리가 다소 내려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국민은행 수신담당자는 “금통위 이후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의 의문점이 해소되면서 채권금리도 하향 안정화될 것”이라면서 “결국 은행 예금금리가 다소 내려갈 수 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예금담당자도 “현재 은행들의 자금 사정이 부족한 편이 아니어서 시중금리가 빠지면 예금금리도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1년 만기 은행채(AAA) 금리는 지난 8일 연 4.23%에서 9일 4.13%으로 하루 만에 0.10%포인트나 하락했다. 은행권 예금금리는 그동안 오름세를 보였다. 국민은행의 1년 만기 국민수퍼정기예금 금리는 7월 말 연 3.60%에서 지난 9일 기준 4.6%로 1%포인트 올랐다. 신한은행의 민트정기예금도 이 기간 3.5%에서 최고 4.7%로 뛰었다. 하지만, 일부에선 은행권을 중심으로 한 금리 경쟁이 이어질 것이란 시각도 여전하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최초의 인류는 450만년 전의 ‘아디’”

    “최초의 인류는 450만년 전의 ‘아디’”

    ’최초의 인류’로 알려진 ‘루시’ 보다 백만년 앞선 440만년전 인류의 조상인 ‘아디(Ardi)’가 사이언스 잡지에 공식 발표됐다. 미국의 티모시 화이트 교수는 1992년 이디오피아 아라미스에서 두개골, 아래턱, 이, 왼쪽 팔뼈등 17조각을 발견했으며, 방사선 동위원소 축정 결과 440만년 전으로 확인했다. 이후 17년간 47명의 과학자가 연구 분석을 했고, 기존에 알려진 최초의 인류 ‘루시’ 보다 백만년이 앞선 현생 인류의 조상 ‘아디(Ardi)’가 440만년만에 세상에 다시 그 모습을 드러냈다. 아디(Ardi)는 ‘땅에서 사는 인류’란 의미인 ‘아르디피테쿠스(Ardipithecus)’의 속(屬)명과 이디오피아 말로 ‘뿌리’라는 의미를 가진 ‘라미두스(Ramidus)’ 종(種) 에서 온 이름이다. 아디는 120cm의 키에 50kg이며, 어금니의 성장으로 보아 성인인 것으로 추정한다. 그후에 발견된 다른뼈들에 비해 두개골과 이의 크기가 작고 연하여 여성이라고 판단했다. 긴 팔은 침팬지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완전한 직립보행을 하여 유인원과 인류의 진화단계를 설명해줄 ‘잃어버린 고리’로 인정받았다. 아디의 발견은 그동안 직립보행을 한 현생 인류의 조상이라고 알려진 3백만전에 출연한 오스트랄로피테쿠스보다 그 시간을 앞당겨 450만년 이전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한다. 사진-SCIENCE/AAAS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사]

    ■행정안전부 ◇고위공무원 <전보>△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이인화<파견>△한국지역진흥재단 김재균 ◇서기관 <전보>△조직실 조직진단과장 권순록△중앙공무원교육원 김형중△정부청사대전관리소 행정과장 권혁문△인사실 조대성<파견>△국무총리실(제주특별자치위원회 사무처) 서정욱△지방분권지원단 박인용 ■농식품부 △비상계획관 석정수 ■법제처 ◇일반직고위공무원 <전보>△경제법제국 법제심의관 조영규<파견>△국회사무처 김승열◇과장급 <승진>△법령해석정보국 수요자법령정보과장 김은영<전보>△법령해석정보국 법제정보과장 안상현△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조용호<파견>△KOTRA외국인투자지원센터 이상수◇서기관 <승진>△기획조정관실 법제총괄담당관실 공은정△법령해석정보국 수요자법령기획과 박종일△기획조정관실 법제총괄담당관실 안승철<전보>△사회문화법제국 권준율 ■국세청 ◇고위공무원 승진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 석호영 ■방위사업청 ◇일반직고위공무원 승진 △계약관리본부 국제계약부장 이정용 ■서울신용보증재단 ◇지점장 △명동 강진우△강동 이선종 ■파이낸셜뉴스 △논설위원실장 곽인찬 ■법률방송 △취재본부장(상무) 신윤석 ■경희대 △음악대학장 이훈△국제교류처장(서울캠퍼스 및 국제캠퍼스 겸직) 강곤 ■경희사이버대 △기획협력처장 오태헌△교무〃 방성원△온라인교육지원〃 민경배△학생지원〃 강윤주△입학관리〃 안병진△사회교육원장 김지현△정보문화예술학부장 이문재△사회과학〃 서유경△호텔관광외식〃 김혜영 ■동양종합금융증권 △상무 서명석 문영국△상무보 정진우 김성우 ■하나대투증권 ◇승진 △업무개발부장 이경원[지점장]△신대방 한석근△원주 엄윤성△남천동 송운섭△북광주 조양곤△목포 김정희△노은중앙 변재길◇전보△선물영업부장 심정섭△정보지원〃 홍영국△은평지점장 한대경△목동중앙〃 김희중 ■알리안츠생명 ◇부서장△AA영업교육부 김태열△AA영업지원부 박재서△고객서비스부 김현웅△서울지역영업본부 영업교육부 김인목△〃 영업부 신일용△강원경기지역영업본부 영업부 임종찬△충청호남지역영업본부 영업부 김옥태◇영업단장△신설동 윤산△노원 현종우△강남 김선균△부산 문성호△울산 김종배△수원 오은식△성남 신완섭△인천 김국권△광주 전임택△순천 김영자△목포 임대윤◇지점장△범계 김문재△하당 이광형 ■현대증권 ◇지점장 전보 △분당남 원철희△첨단 윤순철△동대문 양희룡△거여 김창기△영등포 안동신△상무 고용진△남광주영업소장 오상석◇부서장 전보△선물업추진부장 정진표 △글로벌트레이딩〃 이용출 ■하이투자증권 ◇승진 △PI팀장 최현주 ■한국경제연구원 ◇실장 △법경제연구 이인권△기업연구 박승록△금융재정연구 조경엽△거시경제연구 허찬국△경제교육 이병욱△연구조정 이주선△정책기획 조성봉 ■그랜드코리아레저 ◇팀장 △홍보 김도곤 △IR 김성학 ■현대해상 ◇부서장 △신채널영업부 이동엽◇지점장△중부 신승림△강남 여관구△송파 이권도△강동 김승호△천안 이상건△목포 강용구
  • [메디컬 팁]

    빈혈치료제 美서 임상시험 한미약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차세대 빈혈 신약 후보물질 ‘LAPS-EPO’에 대한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 LAPS-EPO는 한미약품이 개발한 약효 지속시간 연장 기반기술인 ‘랩스커버리’를 적용한 빈혈치료제로, 투여 횟수를 현재의 ‘1일 1회’에서 ‘월 1회’로 연장할 수 있다. 한미약품은 미국에서 1단계 임상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LAPS-EPO를 포함, 랩스커버리 기술을 적용한 6종의 바이오 신약 개발과제를 현재 진행 중이며 2013년부터 잇따라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미약품은 최근 식약청에서도 LAPS-EPO와 호중구감소증 신약후보 ‘LAPS-GCSF’의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아 1단계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새달 5일 ‘미니의학교’ 개설 서울대병원은 새달 5일부터 질환별 전문의들이 일반인들에게 필수적인 의학지식을 강의할 ‘미니의학교(SNU MiniMed School)’를 개설한다. 서울대의대에서 매주 월요일에 열리는 미니의학교는 5일 ‘노화와 장수’(박상철 교수)를 시작으로 12월7일까지 10회에 걸쳐 시행된다. 예정된 강의는 ▲늙지 않는 피부 젊어지는 피부 ▲법의학 ▲배뇨장애 ▲암의 발생과 예방 ▲치매 ▲장수 식품 ▲뇌졸중 ▲근골격계 통증의 원인과 대책 ▲건강 노화 등이며, 수강인원은 선착순 100명, 등록비는 10만원이다. 등록 및 문의 http://ioa.snu.ac.kr (02)740-8503.e-메일:iaas@snu.ac.kr 당뇨병 치료제 3상 임상시험 LG생명과학은 차세대 당뇨병 치료제 ‘LC15-0444’의 2상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식약청 승인에 따라 3상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LC15-0444는 ‘디펩티딜펩티다제4’ 효소억제제 계열의 약물로, 인슐린 분비와 관련된 인크레틴호르몬 분해효소인 DPP IV를 억제함으로써 혈당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3상 임상시험은 국내외 30여곳의 병원에서 6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외국인환자 국제진료센터 개소 인하대병원(원장 박승림)은 최근 외국인 환자를 위한 국제진료센터를 개소했다. 이를 위해 대대적인 시설 개수와 함께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어·일어·중국어·러시아어 등 각 언어권별 전문코디네이터를 배치했다. 병원측은 “인천국제공항·송도 국제도시·경제자유구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까지 있어 향후 외국인환자 유치 및 진료에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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