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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안전성·효과성 큰 문제 없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안전성·효과성 큰 문제 없어”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과 관련해 큰 문제가 없다는 전문가의 진단이 나왔다. 24일 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온라인으로 열린 코로나19 예방접종 특집 브리핑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논란이 많은 것은 맞지만, 안전성과 효과성에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임상자료 부족을 근거로 만 65세 이상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신중이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정부는 제약사에서 추가 자료를 받을 때까지 고령층에 대한 접종을 보류했다. 이에 이날 브리핑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 등에 관련된 질의가 나왔다. 최 교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다른 백신과 마찬가지로 유효성과 안전성의 기준을 충족했다고 생각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각 제조사의) 백신이 보여주는 효과 수치, 이상반응 발생률의 수치가 어떤 것도 같지는 않지만, 일정한 기준, 그리고 이 정도면 유효하고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그 기준을 모두 넘었기 때문에 안전하고 유효한 백신이라고 판단한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접종이 가능하고, 접종을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파견 의료진 임금 체불 논란... 정부 “예비비 추가 편성, 지급 예정”

    파견 의료진 임금 체불 논란... 정부 “예비비 추가 편성, 지급 예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현장에 파견된 의료인력들이 제때 임금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이에 대해 정부가 예비비를 통해 곧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4일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의료진 인건비 부족 관련 질의에 “부족한 부분은 어제(23일) 국무회의를 통해 예비비가 추가 편성됐다”며 “오늘 지자체별로 1차 예산배정을 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어 “각 지자체에서 현장 의료인력에 임금을 지급하기까지는 조금 걸릴 수 있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겠다”며 “이 과정에서 더 필요한 예산이 있으면 신속히 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금 지급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수도권 환자 급증으로 파견 의료인력이 예상보다 많이 배정되면서 지자체별로 책정됐던 예산이 다 소진돼 지급에 어려움을 겪은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이 중수본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파견 의료인력에 대한 급여 미지급분은 185억2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일각에서는 파견 의료인력의 임금체불 문제와 함께 이들에 대한 유급휴일 규정이 근로계약서에 명확히 기재돼 있지 않은 등 근로기준법을 위반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윤 반장은 이에 대해 “파견 인력 대부분이 1개월 내 단기인력으로, 근로기준법에 따라 수당은 근무 종료 후 14일 이내 지급하고 유급휴일도 보장하고 있다. 다만 신속한 모집과 파견에 중점을 둔 나머지 근로계약서 등에 명확하게 기록으로 반영하지 못하는 측면이 일부 있었던 것 같다”며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코로나19 백신, 희망의 씨앗 되길”...국내 물량 백신 첫 출하

    “코로나19 백신, 희망의 씨앗 되길”...국내 물량 백신 첫 출하

    24일 오전 국내 기업이 생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첫 출하돼 전국 요양병원과 보건소 등으로 수송이 시작됐다.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 이철우 경북지사,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부회장, 이상균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위탁생산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경북 안동공장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출하식이 열렸다. 행사장에는 백신을 실은 대형 수송 차량이 자리했다. 차량에는 ‘국내 최초 허가, 코로나19 백신 첫 출하. 우리 기업이 생산, 대한민국과 전 세계에 공급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혔다. 정 총리는 “온 국민이 손꼽아 기다렸던 코로나19 백신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가슴 벅찬 순간”이라며 “트럭에 실린 백신이 희망의 봄을 꽃피울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정 총리는 백신이 실린 차량 저장고를 ‘임의개봉 금지’ 경고 문구가 적힌 빨간색 스티커로 봉인했다. 정 총리는 ‘봉인확인관’에 자신의 이름을 적었다. 봉인 후 수송 지원팀 장병은 ‘백신 이동’을 보고했고, 차량은 참석자들의 환송을 받으며 경기 이천 물류센터로 향했다.이날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출범 1년을 맞은 날이기도 하다. 정부는 대구,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지난해 2월 23일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면서 정 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범정부 방역 컨트롤타워 중대본을 설치했다. 지난해 2월 26일 대구에서 첫 중대본 회의를 진행한 정 총리는 이후 1년 동안 총 215차례 중대본 회의를 주재했으며, 이날 경북도청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었다. 정 총리는 “중대본 체제를 가동한 지 정확히 1년”이라며 “코로나19의 거센 공격에 가장 먼저 치열하게 맞섰던 대구와 경북의 경험은 전 국민이 코로나19와 싸워나가는 과정에서 큰 자산이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포함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마련하는 데 주력해온 중대본은 앞으로 백신 접종 상황 관리에 주력할 예정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지디·제니 열애설, YG 측 “개인 사생활 확인 어려워” [공식]

    지디·제니 열애설, YG 측 “개인 사생활 확인 어려워” [공식]

    빅뱅 지드래곤과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이 “확인이 어렵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24일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해 회사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선후배 사이인 지드래곤과 제니는 연인 관계로 발전해 1년 째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드래곤이 살고 있는 한남동의 고급빌라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제니는 그룹 블랙핑크 활동 기간에도 스케줄을 마치고 지드래곤의 집을 찾아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드래곤의 매니저도 제니를 픽업해 데려다주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드래곤은 제니를 위해 블랙핑크 뮤직비디오 촬영장, 콘서트장 등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빅뱅 지드래곤♥블랙핑크 제니 열애설, 선후배 커플 탄생?

    빅뱅 지드래곤♥블랙핑크 제니 열애설, 선후배 커플 탄생?

    빅뱅 지드래곤과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24일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과 제니는 소속사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해 1년 째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드래곤이 살고 있는 한남동의 고급빌라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제니는 그룹 블랙핑크 활동 기간에도 스케줄을 마치고 지드래곤의 집을 찾아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드래곤의 매니저도 제니를 픽업해 데려다주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드래곤은 제니 ‘외조’를 위해 블랙핑크 뮤직비디오 촬영장, 콘서트장 등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두 사람의 측근의 말을 빌려 YG에서도 꽤 많은 사람들이 지드래곤, 제니의 관계를 눈치채고 있으며 “제니 어머니도 지디와 교제를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10월 전역한 지드래곤은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2016년 디지털 싱글 앨범 ‘SQUARE ONE’으로 데뷔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국내 1호 백신 접종자는 누구? 방역당국 “접종 원칙 따라 준비”

    국내 1호 백신 접종자는 누구? 방역당국 “접종 원칙 따라 준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이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아직 국내 ‘1호 접종자’가 정해지지 않았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호 접종자를 두고 정치권에서 논쟁이 거세지면서 정부에서 선정을 미루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접종 순서의 원칙을 지켜서 첫 접종자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호 접종자는 요양병원·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 또는 종사자로 곧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관계자는 “정치권 공방을 고려하지 않고 그간 질병관리청이 밝힌 코로나19 백신 접종 순서 원칙을 지켜 1호 접종자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관계자는 “엄밀히 말하면 1호 접종은 전국에서 동시에 나오게 되는데, 전국에 공식적으로 공개되는 접종자를 선정하는 일이 남았다”며 “그간 밝힌 원칙에 따라 준비한다는 방침에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질병관리청은 이르면 이날 오후 1호 접종자를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이용한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26일 오전 9시부터 전국의 요양병원 및 노인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방역당국은 정부가 세운 접종 원칙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그룹의 접종 동의율이 높다는 점을 들어 대통령이나 고위공직자, 유명인사의 1호 접종이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을 밝혀왔다. 지난 15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접종이 요양병원·시설에서 시작해 순차적으로 확대되기 때문에 요양병원 종사자가 1호 접종 대상자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도 “요양병원·시설에서 종사자와 환자 중에 백신을 맞겠다고 한 비율이 94% 수준인데 고위 공직자가 먼저 접종한다고 하면 공정의 문제 등과 연결될 수 있다”면서 “1호 접종자는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혹은 종사자 중에 한 분이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방역당국의 의견과는 무관하게 정치권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1호 접종 여부를 둘러싸고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과거 축구부 선배에 성폭행 당했다” 폭로...가해자는 국가대표 출신

    “과거 축구부 선배에 성폭행 당했다” 폭로...가해자는 국가대표 출신

    “초등학교 5학년 때 선배에 성폭행 당했다” 주장가해자들 진정성 있는 사과 원해 국가대표 출신 프로축구선수가 초등학교 재학 당시 축구부 후배를 성폭행했다는 폭로가 나와 충격을 안겼다. 축구선수 출신인 C씨와 D씨는 전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축구부 생활을 하던 2000년 1~6월 선배인 A선수와 B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24일 법무법인 현 박지훈 변호사에 따르면 가해자인 A선수는 최근 수도권 모 명문구단에 입단한 국가대표 출신 스타 플레이어이며, B씨는 짧은 기간 프로 선수로 뛴 이후 현재 광주지역 모 대학에서 외래교수로 일하고 있다. C씨와 D씨는 사건 당시 초등학교 5학년으로, 한 학년 선배인던 A선수와 B씨가 축구부 합숙소에서 구강성교를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응하지 않을 때에는 무자비한 폭행이 가해졌기 때문에 C씨와 D씨는 번갈아 가며 구강성교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박 변호사는 “피해자들은 2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그때의 일을 생생하게 기억하며 고통스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C씨는 약 8년간 프로축구 선수로 활동하다 몇 년 전 은퇴했으며, D씨는 이 사건 이후 한국을 떠났다가 최근 한국으로 돌아와 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A선수와 B씨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씨와 D씨의 주장이 진실이라고 해도 당시 A선수와 B씨가 형사미성년자인데다 공소시효도 지났기 때문에 형사 책임을 묻기는 어렵다. 민법상 불법행위에 의한 손해배상 소멸시효도 지나 민사적으로 배상 받기도 쉽지 않다. 박 변호사는 “소송을 통해 해결하기 어렵다는 점을 알지만, C씨와 D씨의 주장이 날짜까지 특정이 가능할 정도로 매우 구체적이어서 사건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A선수 소속 구단은 “사안에 관해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 총리 “코로나19 백신 완제품 첫 출하... 일상 회복으로의 첫걸음”

    정 총리 “코로나19 백신 완제품 첫 출하... 일상 회복으로의 첫걸음”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 출하되는 백신으로 모레부터 역사적인 첫 접종을 시작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24일 정 총리는 경북도청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늘 경북 안동에 있는 우리 기업의 백신 생산공장에서 국민들께 공급할 코로나19 백신 완제품이 처음 출하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드디어 고대하던 일상 회복으로의 첫걸음을 떼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정부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접종을 받도록 백신 도입부터 수송과 유통, 접종, 그리고 이상 반응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에서 위탁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이날 처음 출하돼 물류센터를 거쳐 전국 보건소와 요양병원으로 운송된다. 본격 접종은 오는 26일부터 시작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나체사진 유포하겠다” 女 협박한 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 구속영장

    “나체사진 유포하겠다” 女 협박한 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 구속영장

    내연관계였던 여성에게 나체 사진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로 국가대표 출신 승마선수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3일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국가대표 출신 승마선수 A씨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잠시 내연관계를 맺은 B씨의 나체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뒤 같은 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다시 만나주지 않으면 사진과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여러 차례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지난달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B씨는 고소장을 통해 A씨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나체가 나온 사진과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A씨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돈을 빌리는 방식으로 1억4000만원이 넘는 돈을 빼앗았다고 주장했다. B씨의 법률대리인은 “A씨가 동의 없이 사진과 영상을 찍은 뒤 유포하겠다며 영상물 1개당 1억원을 달라고 협박했다”고 말했다. A씨는 과거 아역배우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승마 선수로 전직한 뒤 아시안게임 등에서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가 제출한 증거물 등을 토대로 피해 사실이 있다고 판단해 A씨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경찰 진술 내용 등은 수사 중이어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귀순 北 남성 CCTV 10회 포착에도 놓쳐...경고음 울렸지만 부실 대응

    귀순 北 남성 CCTV 10회 포착에도 놓쳐...경고음 울렸지만 부실 대응

    지난 16일 북한 남성이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 인근 해안으로 월남할 당시 경계용 감시카메라(CCTV)에 10차례 포착됐는데도 군은 8번이나 놓친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16일 동해 민통선 북방에서 신병이 확보된 북한 남성의 월남 경위와 군의 대응 조치 등에 대한 검열단의 현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합참에 따르면, A씨가 사건 발생 당일 고성군 통일전망대 인근 해안에 상륙한 뒤 남하하는 과정에서 우리 군 감시카메라 등에 포착된 것은 총 10차례다. 그러나 당시 근무자의 상황보고 및 대응은 9번째 및 10번째에 포착되고 나서야 이뤄졌다. 합참은 A씨가 북한에서부터 잠수복과 오리발을 착용하고 동해상으로 헤엄쳐 내려와 16일 오전 1시5분쯤 우리 측 통일전망대 인근 해안에 상륙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A씨는 잠수복 등을 벗고 오전 1시40~50분쯤 해안철책 하단 배수로를 통과해 철로 및 7번 국도를 따라 남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이 과정에서 오전 1시5~38분쯤 우리 군의 해안감시 카메라 4대에 총 5차례 포착됐고, 이와 관련해 경계감시시스템상에도 2차례 경고음(알람)이 발생한 것으로 기록됐지만 그에 대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A씨는 7번 국도를 따라 내려오던 중 오전 4시12~14분쯤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내 우리 해군 합동작전지원소 울타리 경계용 폐쇄회로(CC)카메라에도 3차례 포착됐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 때는 경보음도 울리지 않았으며, 위병소 근무자도 알아채지 못했다. A씨는 이후 오전 4시16~18분쯤 고성군 제진 검문소 북쪽에서부터 남쪽으로 내려오는 모습이 CCTV 카메라에 2차례 포착됐고, 이를 식별한 근무자가 상급 부대에 상황 보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근무자를 통해 상황 보고가 이뤄진 것은 A씨가 우리 군 감시장비에 최초 포착된 시점으로부터 무려 3시간이 훌쩍 지난 뒤였다. 이에 대해 합참은 “현장점검 결과 해당 부대는 상황 간부와 영상감시병이 임무수행절차를 미준수해 철책 전방에서 이동하는 미상인원을 식별하지 못했다”며 경계감시 태세가 소홀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합참은 이번 사건에 대해 “식별된 문제점을 기초로 과학화경계체계 운용 개념을 보완하고, 철책 하단 배수로·수문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보완하도록 하겠다”며 “합참의장 주관 작전지휘관 회의를 통해 이번 사건 조사결과를 공유하고 전 제대 지휘관을 포함한 경계작전 수행요원의 작전기강을 확립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방부·합참·육군본부 통합으로 해당 부대의 임무수행 실태를 진단하고 편성·시설 및 장비 보강요소 등 임무수행 여건보장 대책을 강구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속보] “軍, 월남 北 남성 CCTV 8회 포착됐지만 조치 없었다”

    [속보] “軍, 월남 北 남성 CCTV 8회 포착됐지만 조치 없었다”

    북한 남성이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 인근 해안으로 월남할 당시 경계용 감시카메라(CCTV)에 10차례 포착됐는데도 군은 8번이나 놓친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16일 동해 민통선 북방에서 신병이 확보된 북한 남성의 월남 경위와 군의 대응 조치 등에 대한 검열단의 현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합참은 “이 남성의 해상 이동은 북한 모처에서 잠수복을 입고 해상으로 헤엄쳐 이동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현재 관계기관에서 합동정보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검열단이 해당 부대의 해안 CCTV를 확인한 결과, 오전 1시 5분부터 38분까지 4대의 CCTV에 이 남성이 5회 포착됐고, 상황실 모니터에 2회 경보음(알람)이 울렸다. 그럼에도 상황실 감시병은 이를 놓쳤고 해당 부대에서는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어 오전 4시 12분에서 14분 사이 동해안 최전방에 있는 해군 합동작전지원소 울타리 경계용 CCTV에 북한 남성이 3회 포착됐지만 경보음은 울리지 않았다. 위병소 근무자도 알아채지 못했다. 오전 4시 16분부터 18분 사이 민통선 소초 CCTV에 2회 포착되어 근무자가 식별하고 상황을 보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북한 남성은 CCTV에 총 10차례 포착됐고, 군은 9, 10번째 포착됐을 때야 식별하고 상황을 전파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3·1절 집회 예고한 보수단체들... 서울시 “엄정 대응할 것”

    3·1절 집회 예고한 보수단체들... 서울시 “엄정 대응할 것”

    일부 보수단체들이 3·1절 집회를 열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와 관련해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3일 김혁 서울시 총무과장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서울지방경찰청과 수시로 소통하며 3·1절 집회 관련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함을 충분히 인식하고, 불법 집회로 인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조치를 다할 것”이라며 “집회 형태와 규모, 연대 가능성 등 집회 개최 동향이 구체화되는대로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2일 김경재 전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는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금은 (방법 등을) 공개할 수 없지만, 3월 1일에 전 국민의 의사를 모아서 대한민국과 전 세계에 ‘문재인은 안 된다’는 것을 증언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8월 15일 광화문광장을 가득 채운 여러분의 의지가 3월 1일 다시 발현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변호인인 강연재 변호사도 “시민단체 3∼4곳이 광화문광장 3·1절 집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집회금지 통고가 오면 행정소송을 낼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서울경찰청도 “서울시 등 방역당국에서 설정한 집회금지 구역 내에서 집회와 집회 제한기준 인원(9명)을 초과하는 집회는 열 수 없다”면서 “제한조치가 해제될 경우 집회를 개최할 수 있음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3·1절 서울에서 예상 참가자가 10명 이상이거나 지자체 금지구역 안에서 집회 신고 건수는 모두 95건(10개 단체)이다. 이 가운데 주요 시설물이 있는 종로구·중구·서초구·영등포구 등에서만 83건(9개 단체)이 신고됐지만 경찰은 이들 집회에 대해 금지통고를 내릴 방침이다. 경찰은 “지자체 집회금지 구역 바깥이거나 집회 참가자가 9명 이하라 하더라도 방역당국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필요하면 금지·제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 총리 “운동선수 학폭 이력, 대표선수 선발 등 기준에 반영해야”

    정 총리 “운동선수 학폭 이력, 대표선수 선발 등 기준에 반영해야”

    정세균 국무총리가 최근 이어지는 체육계 학폭 논란에 대해 “운동선수의 학교폭력 이력을 대표선수 선발 및 대회 출전 자격 기준에 반영하는 등 근본적 변화를 유도할 특단의 대책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23일 정 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최근 유명 운동선수들의 학교폭력 전력이 잇달아 알려져 국민들께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성적 지상주의와 경직된 위계 질서, 폐쇄적인 훈련 환경 등 폭력이 조장되거나 감춰지기 쉬운 구조적 문제점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적 향상을 위해 때로는 폭력이 필요하다는 잘못된 믿음도 이젠 사라져야 한다”며 “폭력은 어떤 이유로도 용인되지 않는다는 통념이 체육계에 자리 잡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체육계에서는 학폭 의혹이 연이어 불거지고 있다. 지난 10일 온라인에 배구선수 이다영, 이재영 자매에게 학창시절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네티즌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쓴 네티즌은 이다영이 팀내 불화설을 SNS를 통해 간접 언급한 것에 대해 “가해자가 자신이 저질렀던 행동은 생각하지 않은 채 SNS에 올린 게시물을 보고 그 때의 기억이 떠오르면서 가해자가 자신을 돌아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용기를 냈다”고 글을 쓰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논란이 불거지자 이다영, 이재영 자매는 같은날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사과했고 흥국생명은 두 선수에게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후 지난 13일 배구 남자부 OK금융그룹 송명근, 심경섭 선수에게 학폭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글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가해 사실을 빠르게 인정하고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OK금융그룹은 송명근, 심경섭 선수의 의사에 따라 이번 시즌 잔여 경기에 두 선수를 내보내지 않기로 했다. 19일에는 박상하 선수를 둘러싼 학폭 의혹도 제기됐다. 결국 22일 박상하는 구단을 통해 과거 학폭 사실을 인정하며 은퇴 선언을 했다. 배구계에서 시작된 학폭 논란은 야구계로도 번졌다. 한 네티즌이 현재 한화 이글스에서 뛰고 있는 한 선수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작성한 것이다. 하지만 해당 선수는 구단을 통해 “이번 일과 관련해 결백을 증명하고 싶다. 최종적으로 법적 대응까지 염두에 두고 실추된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화는 모든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판단을 유보하고 결과를 기다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감소했지만 불안한 흐름”...코로나19 신규 확진 357명(종합)

    “감소했지만 불안한 흐름”...코로나19 신규 확진 357명(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23일 신규 확진자수가 300명대로 집계됐다. 정부는 확진자 발생 상황을 주시하며 다음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을 이르면 주말 직전 발표할 예정이다. 신규 확진 357명...지역발생 300명·해외유입 27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7명 늘어 누적 8만7681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332명)보다 25명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된 3차 대유행은 새해 들어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지만, 최근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는 집단감염으로 신규 확진자수가 600명대까지 올랐다가 다시 300명대로 내려오는 등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30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313명)보다 17명 늘었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18명, 경기 122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이 252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76.4%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강원 14명, 부산 12명, 충남 8명, 대구·경북·전북 각 7명, 광주·전남 각 6명, 경남 5명, 충북 4명, 울산·세종 각 1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용인시청 운동선수·헬스장 사례와 관련해 누적 3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원 정선군의 한 교회와 관련해서는 총 22명이 확진됐다. 또한 경기 김포시 가족과 관련해 13명, 충북 영동군 소재 한 대학의 유학생 10명, 전북 전주시 카페-PC방 사례에서 9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외에도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 서울병원, 경기 남양주시 진관산업단지 내 플라스틱 제조공장, 경기 성남시 무도장 관련 사례에서도 추가 감염자가 발생했다. 사망자 11명 늘어...위중증 환자 148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7명으로, 전날(19명)보다 8명 늘었다. 확진자 가운데 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2명은 서울(8명), 경기(5명), 대구(3명), 인천(2명), 광주·대전·울산·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11명 늘어 누적 1573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9%다. 위중증 환자는 총 148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4만3535건으로, 직전일 1만7804건보다 2만5731건 많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0.82%로, 직전일 1.86%(1만7804명 중 332명)보다 대폭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5%(647만2679명 중 8만7681명)다. 거리두기 조정안, 주말 직전 발표 예정 이번주 일요일(28일) 현 거리두기 단계 조치(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가 종료되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2~3일 여유를 두고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지난 22일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출입기자단 백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현재 중수본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방향을 놓고 고심 중인 가운데, 시설 중심에서 개인 활동을 규제하는 방향으로 논의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진 시설과 유사한 업종이 문을 닫거나 영업제한 조치를 내리던 방식에서 개인이 불필요한 외출을 줄이거나 이동을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억제하는 방향을 논의하겠다는 것이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0.5단계로 구분해온 기존 거리두기 단계는 국민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불명확하다는 지적이 많았다”며 “의료적인 대응 여력을 확대했지만, 현재 격상 기준은 기존 2차 유행 수준에 맞춰 기준이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외출과 모임, 행사 등 개인에게 위험도가 높은 활동은 (거리두기) 단계별로 관리를 강화해 사회·경제적 부담을 전 국민에게 분산하는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방역수칙 위반에 대한 구상권 강화, 개인 자율과 책임을 높이는 캠페인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 총리 “방역수칙위반 업소, 4차 재난지원금 지원대상서도 제외”

    정 총리 “방역수칙위반 업소, 4차 재난지원금 지원대상서도 제외”

    정세균 국무총리가 “방역수칙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현재 시행 중인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를 예외 없이 적용하고, 곧 지급할 4차 재난지원금 지원대상에서도 제외할 것”이라고 밝혔다. 4일 정 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가 방역수칙 위반 행위를 확인하고도 묵인한다면 생활 속에서 방역수칙을 엄격히 실천하고 계신 대다수 국민들을 기만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월 마지막 주에 접어들었지만 3차 유행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주말을 지나면서 확진자 수가 주춤하고 있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설 연휴 이후, 스스로 실천하는 ‘자율과 책임’ 방역을 시도하고 있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사회적 약속이 무시되는 사례들이 빈발하고 있다”며 “지난주말 서울시가 경찰청과 함께 강남의 클럽을 점검한 결과, 입장인원 제한과 춤추기 금지는 물론,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쓰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조차 전혀 지켜지지 않는 곳이 많았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정 총리는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된 주요 도시 번화가의 식당과 술집 등에서는 심야시간대로 갈수록 인파가 몰리고, 방역수칙이 무너지는 모습도 목격되고 있다. 우리가 목표로 하는 지속가능한 방역도 자율에 앞서 책임이 담보되지 못하면 현장에서 실행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 총리는 방역위반 행위에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히며 “방역수칙을 위반한 경우, 격리조치 또는 코로나19 치료 이후 지원하는 생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배제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각 지자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방역수칙 위반 행위가 확인되면 엄정하게 조치하라. 행안부는 전국 지자체의 이런 조치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라”고 주문했다.또한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해서는 “어둠의 터널 끝에서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처럼 마음이 설레지만, 희망의 빛을 좌표 삼아 어둠의 터널을 완전히 벗어나려면 우리가 넘어서야 할 고비들이 아직 많다”고 했다. 정 총리는 “새로운 변이바이러스의 등장, 백신별 면역 효과의 불확실성 등 세계 각국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미지의 길을 달려가고 있다. 정부는 ‘시작보다는 끝이 중요하다’는 자세로, 차분하게 백신 접종을 준비하고 필요하다면 기민하게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집단면역이 형성돼 일상을 온전히 회복하는 그날까지 정부를 믿고 참여방역과 백신접종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속보] “이틀 연속 3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 357명

    [속보] “이틀 연속 3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 357명

    23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3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7명 늘어 누적 8만768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32명)보다 25명 늘었지만, 이틀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30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313명)보다 17명 늘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의협 총파업 예고에... 이재명 “간호사에 의료행위 임시 허용해야”

    의협 총파업 예고에... 이재명 “간호사에 의료행위 임시 허용해야”

    대한의사협회(의협) 등 의료계가 의료법 개정안에 반발해 파업을 예고하자, 이에 대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의사협회가 불법 파업을 하면 의사면허를 정지시키고, 동시에 의사의 불법파업으로 의료체계 유지가 어려운 긴급한 경우에 간호사 등 일정자격 보유자들로 임시로 예방주사나 검체채취 등 경미한 의료행위를 할 수 있게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2일 이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다른 전문직과 다른 특별대우를 요구하며 면허정지제도를 거부하는 것도 옳지 않지만, 국민이 부여한 독점진료권으로 국민을 위협하는 경우까지 진료독점을 유지시킬 이유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국민주권국가에서 누구나 자기이익을 주장할 수 있지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어기지 말아야 할 법이 있고,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의사에게 면허로 의료행위 독점권을 부여하고, 이들이 국민건강보호책임에 충실할 수 있도록 ‘화타(중국 한나라의 명의)’에게조차 면허 없는 의료행위를 금지한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의사협회는 국민건강을 위해 국민이 부여한 특권을 국민생명을 위협해 부당한 사적이익을 얻는 도구로 악용 중”이라며 “의사협회는 국회가 변호사 등 다른 전문직들처럼 중범죄로 처벌되는 경우 일시면허정지(면허 취소라지만 수년 내 면허부활)를 시키려 하자, 백신접종거부를 내세우며 대국민 압박에 나섰다”고 비판했다. 이 지사는 “의료진의 헌신과 국민의 적극적 협조로 코로나위기를 힘겹게 이겨나가는 이때 의사협회가 의사 외에는 숙련 간호사조차 주사 등 일체 의료행위를 못하는 점을 이용해 백신접종을 거부하여 방역을 방해하겠다는 것은 불법”이라며 “더구나 국민이 준 특권으로 국민을 위협해 부당한 이익을 챙기려는 것은 불법 이전에 결코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지사는 “코로나백신주사는 현행법상 의사만 할 수 있는데, 의사협회의 불법파업이 현실화되면 1380만 경기도민의 생명이 위험에 노출된다. 의사협회의 불법부당한 위협으로 정당한 입법을 포기할 수는 없으니, 의사면허정지 추진과 동시에 의사의 불법파업으로 의료체계 유지가 어려운 긴급한 경우에 간호사 등 일정자격 보유자들로 하여금 임시로 예방주사나 검체채취 등 경미한 의료행위를 할 수 있게 허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우디 앨런, 과거 양녀 성추행” 다큐멘터리 방영... 앨런 “중상모략” 반박

    “우디 앨런, 과거 양녀 성추행” 다큐멘터리 방영... 앨런 “중상모략” 반박

    영화감독 우디 앨런의 ‘양녀 성추행’ 의혹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미국 케이블TV 방송 HBO를 통해 방송됐다. 우디 앨런과 한국계 아내 순이 프레빈은 해당 다큐멘터리에 대해 “중상모략”이라고 반발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등에 따르면, HBO는 앨런이 과거 양녀 딜런 패로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담은 4부작 다큐멘터리 ‘앨런 대 패로’를 방영하기 시작했다. 딜런 패로는 우디 앨런이 과거 여배우 미아 패로와 동거했을 때 입양했던 딸이다. 딜런 패로는 2014년 자신이 7살 때 앨런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2018년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불거지며 이 사건은 다시 주목을 받았다. HBO는 21일 방영한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딜런 패로와 미아 패로의 증언을 내보냈고, 앨런이 딜런 패로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주변 사람들의 인터뷰 내용도 소개했다. 딜런 패로는 앨런이 이른바 ‘그루밍’(길들이기) 수법으로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앨런을 숭배했고, 앨런은 나에게 특별한 감정이 들게끔 했다. 여기에서부터 일이 복잡해졌다”며 “앨런은 자석처럼 나에게 다가와 항상 나를 사냥했다”고 말했다. 방송 이후 앨런과 그의 부인 순이 프레빈은 성명을 내고 해당 다큐멘터리에 대해 “거짓으로 가득한 중상모략”이라고 반박했다. 앨런은 미아 패로와 헤어진 뒤 1997년 미아 패로의 한국계 입양아였던 순이 프레빈과 결혼했다. 앨런과 순이는 성명에서 “다큐멘터리 제작자들은 진실에 관심이 없다”며 “성추행 주장은 완전히 거짓이다. 여러 기관이 이 사건을 조사했지만 (딜런 패로에 대한) 학대는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과거 앨런은 딜런 패로 성추행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지만, 당시 담당 검사가 “상당한 근거”는 있으나 기소하지 않겠다고 밝혀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후 앨런은 성추행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블링컨 美 국무장관 “북한 비핵화에 집중...동맹과 협력”

    블링컨 美 국무장관 “북한 비핵화에 집중...동맹과 협력”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유엔 군축회의 화상 연결을 통해 미국이 북한의 비핵화에 계속 집중하고 있다며 동맹 및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22일(현지시간) 블링컨 장관은 연설에서 대량살상무기 제거 및 감축을 위한 미국의 책임을 거론하면서 “미국은 북한의 비핵화에 계속 집중하고 있으며 북한의 불법적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다루기 위해 동맹 및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북한과 관련해 더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미국 국무장관이 군축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국제무대에서 직접 북한의 비핵화 및 동맹과의 협력에 대한 미국의 의지를 재확인한 셈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는 유엔 군축회의 같은 국제무대의 논의와 역할에 무게를 두지 않았으나, 조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의 귀환 및 리더십 복원’을 대외정책의 기본기조로 삼고 있다. 이날 블링컨 장관은 중국에 대해서도 “동맹 및 파트너와 협력하면서 미국은 또한 중국의 도발적이고 위험한 무기개발 프로그램과 관련해 더 큰 투명성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들(중국)의 핵무기로 제기된 위험 감축을 목표로 한 노력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중국의 무기개발 투명성을 문제 삼으며 압박에 나서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셈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원 조사에 있어 제대로 협조하지 않는다고 공개 비판하는 등 강경기조를 분명히 해왔다. 러시아에 대해서도 양국간 신(新)전략무기감축협정(New START·뉴스타트) 5년 연장을 통한 핵위협 감소 성과를 내세우면서도 러시아에 의한 도전을 주시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러시아의 공격위성 시험을 언급하며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해 모든 나라가 우주공간에서의 책임있는 행동을 위한 규범과 기준 마련에 관여하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블링컨 장관은 시리아의 화학무기 사용을 비판하면서 러시아의 지원을 함께 비난하고는 러시아가 야권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 등 자국민에게도 화학무기를 사용했다고 공격하기도 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란 핵합의와 관련해서는 “동맹 및 파트너와 협력하면서 합의 연장 및 강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안정을 해치는 이란의 역내 행위와 탄도미사일 개발 및 확산 등 다른 우려도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상하 학폭 인정, 은퇴 선언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

    박상하 학폭 인정, 은퇴 선언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 박상하 선수가 학교 폭력(학폭) 사실을 인정하고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22일 박상하는 구단을 통해 “학폭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학창 시절 학교 폭력을 범했다. 중학교 재학 시절 친구를 때렸고, 고교 재학 시절 숙소에서 후배를 때렸다”고 밝혔다. 그는 “상처를 받은 분들께 죄송하다.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하며 “이에 책임을 지고 은퇴하겠다. 앞으로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감금 폭행 주장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박상하는 “지난 19일 포털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게시된 동창생 납치 및 감금, 14시간 집단 폭행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향후 법적 대응을 통해서라도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주장했다. 박상하의 학폭 논란에 대해 소속 팀인 삼성화재도 사과했다. 구단은 “피해자와 가족, 배구 팬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며 “박상하는 학창 시절 두 차례 학교 폭력 가해 사실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오늘 구단에 은퇴 의사를 전해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향후 선수 선발 단계부터 학교 폭력 및 불법 행위 이력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겠다”며 “아울러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 폭력 피해자들의 신고가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상하에게 학폭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쓴이는 1999년 제천중학교 재학 당시 박상하와 그의 친구들이 따돌림과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글이 올라온 이후 박상하는 관련 사실을 부인했지만, 논란 3일 만에 학폭 사실을 인정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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