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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가진단키트로 노래방 방역 완화? 당국 “판단 어려워”

    자가진단키트로 노래방 방역 완화? 당국 “판단 어려워”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형 상생방역 전략의 일환으로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장에서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방역당국은 “유흥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조치를 완화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판단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13일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현재의 확진자 발생 상황과 의료인·관계자들의 헌신과 희생이 이뤄지는 상황임을 생각하면, 자가검사키트 활용을 전제로 유흥업소나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조치 완화는 현재로서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오 시장은 기존 오후 9~10시 영업제한을 세분화할 것을 제안했다. 유흥주점 등은 밤 12시까지, 홀덤펌·주점 등은 오후 11시까지 연장하고, 이를 위해 자가검사키트를 노래연습장 등에 시범적으로 도입하자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이상원 단장은 “자가검사 키트는 정확도가 낮다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검체 채취의 편의성을 높여 감염을 조기에 발견하는 보조적 수단의 장치”라며 “분명 편리하지만 한편으로는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판단해야 할 영역으로, 당초의 목적에 맞는 사용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방역당국은 요양시설, 장애인시설, 기숙사 그리고 검사대상자가 일정하고 주기적인 검사가 가능하고 또 검사 결과에 따라 후속 관리가 가능한 영역에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전파 위험이 높다고 알려진 곳에서 양성일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먼저 선별해내는 목적”이라며 “다중이용시설의 출입을 위한 목적으로는 현재 판단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신속항원검사의 원리상 그리고 의료인이 실시하지 않는 자가검사의 한계상 정확도를 높게 담보할 수 없다”며 “자가검사키트를 전제로 한 다중이용시설 출입은 바람직한 상황이 아니고, (확진자 발생) 상황이 매우 위중한 상황에서 검토 단계는 너무 이르다”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유흥주점 업주 성폭행 중국인, 영장심사 출석 후 묵묵부답

    유흥주점 업주 성폭행 중국인, 영장심사 출석 후 묵묵부답

    인천의 한 유흥주점에서 60대 여성 업주 사망 하루 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30대 중국인이 사건 발생 후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준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30대 중국인 남성 A씨는 13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인천지법으로 들어섰다. 이날 A씨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수갑을 차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는 영장실질심사 법정 앞에서 “유흥주점에서 나온 뒤 피해자가 사망한 걸 몰랐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또한 “성폭행만 했느냐”, “성폭행 후 사진은 왜 찍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도 답변을 피했다. A씨의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정우영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가 진행하며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A씨는 지난 8일 오전 인천시 서구 한 유흥주점에서 술을 함께 마신 뒤 잠든 60대 여성 업주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후 그는 같은날 오전 9시 40분쯤 유흥주점에서 빠져나왔으며, B씨는 다음 날 유흥주점 안에 달린 방에서 쓰러져 있다가 다른 손님에게 발견됐다. 손님의 신고를 받은 경찰과 119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B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으며, 몸에 별다른 외상은 없었다. 경찰은 B씨가 살아있을 당시 마지막으로 만난 손님이 A씨인 사실을 확인하고 유력한 용의자로 그를 체포해 살인 혐의를 추궁했다. 그러나 A씨는 B씨를 성폭행했다고 말하면서도 살해하지는 않았다며 성폭행 직후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B씨의 생존 당시 사진들을 경찰에 제시했다. 경찰은 B씨가 약물에 중독돼 살해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계속 수사하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오세훈 ‘상생 방역’, 저랑 같은 주장” 호평한 민주당 의원

    “오세훈 ‘상생 방역’, 저랑 같은 주장” 호평한 민주당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형 상생 방역’에 대해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이 주장하던 ‘상생·소통 방역’과 동일한 내용이라고 긍정 평가했다. 이는 “방역 전선에 구멍을 낼 가능성이 있다”는 민주당의 비판적 입장과는 달리 호평을 내놓은 것인 만큼 주목이 되고 있다. 13일 의사 출신 초선인 신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시 박영선 캠프 등을 통해 그동안 여러 루트로 꾸준히 상생, 소통의 방역 지침을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해왔는데 민주당에서는 활용되지 못한 정책이 국민의힘에서 채택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초선이라 힘이 없었던 것인지, 민주당 내에서의 의사결정기구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저는 잘 모른다”면서도 “민주당 내부의 소통방식과 정책 결정 방식에 권위주의적 요소가 없었는지, 어디서 단절되고 있는지 되돌아보아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또한 “의사결정에 있어 ‘답정너’가 아닌 민주적인 소통방식, 특히 초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하는 의원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는 당내 구조로 거듭나야 한다. 그리고 이런 부분을 충분히 개선할 수 있는 원내대표, 당대표를 저는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오 시장을 향해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계신 시민을 위해서 상생 방역 잘하십시오”라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환풍구로 핸드폰이 쓱...” 헬스장 女샤워실 불법촬영한 10대

    “환풍구로 핸드폰이 쓱...” 헬스장 女샤워실 불법촬영한 10대

    피트니스센터 내 샤워실을 불법 촬영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전북 정읍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고등학생 A군(19)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8일 정읍의 한 피트니스센터 샤워실에서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음날 오후 경찰은 ‘샤워실에서 카메라로 촬영하는 소리가 들린 것 같다’는 여성 고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군의 신원을 파악했다. 해당 피트니스 센터는 남성용 샤워실과 여성용 샤워실이 벽을 사이에 두고 맞닿은 구조다. 경찰은 A군이 두 샤워실 사이에 위치한 환풍구 틈으로 스마트폰을 넣어 촬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의 휴대전화 내 영상이 모두 삭제된 상황이라 디지털포렌식 기법을 통해 이를 복원할 예정”이라며 “증거를 확보한 뒤 여죄가 있는지 살피겠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WHO 사무총장 “코로나19 대유행, 끝나려면 멀었다”

    WHO 사무총장 “코로나19 대유행, 끝나려면 멀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고 진단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발병 및 사망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테워드로스 총장은 “우리 또한 사회와 경제가 재개되고 여행과 무역이 다시 활성화되는 것을 보고싶다”면서도 “하지만 현자 여전히 많은 나라의 중환자실엔 환자들이 넘쳐나고,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같은 발언은 최근 각국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WHO 집계에 따르면, 전세계 코로나19 감염률은 7주 연속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테워드로스 총장은 이를 언급하며 “어떤 사람들은 젊다면 코로나19에 걸리더라도 상관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들의 느슨해진 방역 의식을 비판하기도 했다. 다만 그는 지난 1~2월 전 세계적으로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줄어들었다며 “이는 코로나19 대유행이 분명 끝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AZ백신 관련 자료 수정한 정부... “정책 결정에는 오류 없어”

    AZ백신 관련 자료 수정한 정부... “정책 결정에는 오류 없어”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효과를 설명하면서 발표한 자료 가운데 일부에 오류가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11일 배포한 ‘백신 사용의 잠재적 이득·위험 비교 자료 일부에 오류가 있어 정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추진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재개하되 30세 미만 연령층을 접종 대상에서 제외하면서 연령대별로 백신 접종에 따른 잠재적 이득과 위험을 비교한 자료를 제시했다. 해당 자료에서는 20∼29세 연령대의 백신 접종 후 예방할 수 있는 중증 환자 발생 건수를 전체 인구 대비 8.3건, 접종 후 발생 가능한 매우 드문 혈전 발전 예상 건수를 26.6건으로 각각 추정했다. 그러나 추진단은 백신 접종에 따른 이득을 위험으로 나눠보면 2.1배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추진단은 하루가 지난 뒤 20∼29세에게서는 위험 대비 이익을 0.3배라고 정정했다. 30∼39세 연령층에서는 ’이익/위험‘ 수치를 9.0에서 1.3으로, 80세 이상에서는 690.3에서 103.5로 각각 수정했다. 추진단은 해당 수치를 수정한 것에 대해 “예방접종전문위원회 등 정책 결정을 위한 회의에는 오류가 없는 자료로 검토했고 정책 결정상에는 오류가 없었다”면서 “향후 혼선 없이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예방접종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유인태 “조국, 생사람 때려잡은 것 아냐...초선 5인 바람직한 움직임”

    유인태 “조국, 생사람 때려잡은 것 아냐...초선 5인 바람직한 움직임”

    유인태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내 20·30대 초선 의원들이 4·7 재보선 참패 원인 중 하나로 ‘조국 사태’를 거론한 데 대해 “젊은 5명의 저런 움직임은 아주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 12일 유 전 의원은 SBS TV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거기에 대해 인신공격하는 사람들이 소위 강성 친문의 일부인지, 대다수인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앞서 지난 9일 오영환·이소영·장경태·장철민·전용기 의원은 “조국 전 장관이 검찰개혁의 대명사라고 생각했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들이 분노하고 분열한 것은 아닌가 반성한다”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냈다가 강성 지지자들로부터 “내부 총질하는 초선5적”, “배은망덕”이라는 댓글과 문자폭탄에 시달렸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유 전 의원은 “조금 억울하게 당한 것은 사실이다. 판결을 보고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청와대 민정수석 한 사람이 재산을 더 불리려고 펀드에 투자했다든가, 아이들 스펙 쌓으려고 소수 특권층만이 했던 것을 한 것은 부끄러워해야 한다. 아무 잘못이 없는 생사람을 때려잡은 건 아니다”라며 “윤석열 검찰에 의해 과도한 피해를 당한 양면을 다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전 의원은 “어떤 사안이 벌어졌을 때 지도부나 청와대 눈치 안 보고 소신 발언을 하는 의원들이 많아져야 변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 전 의원은 이번 선거에 대해 “두 군데는 원래 후보를 냈으면 안 되는 선거였다”며 “당원투표에 부쳐 당원들의 뜻을 받든 것이라고는 하지만, 이낙연 전 대표가 후보를 내지 않는 걸로 승부를 걸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헌을 한 번 실천도 안 하고 헌신짝 버리듯 하는 당이 국민들에게 어떻게 비치겠나. LH 사태가 없었어도 지는 것이 뻔한 선거였다”고 비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프랑스 파리서 대낮에 도심 총격 발생... “1명 사망, 1명 부상”

    프랑스 파리서 대낮에 도심 총격 발생... “1명 사망, 1명 부상”

    프랑스 파리에서 12일(현지시간) 대낮에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로이터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 16구에 있는 앙리 뒤낭병원 앞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총을 맞은 2명 가운데 1명이 숨졌으며 1명이 부상을 당했다. 총상을 입은 1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을 공격한 용의자는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으며, 공격 동기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앙리 뒤낭 병원은 상류층 거주지인 16구에 위치하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실신할 때까지 변기물 먹여”...하동 서당 폭행 10대 가해자 구속

    “실신할 때까지 변기물 먹여”...하동 서당 폭행 10대 가해자 구속

    서당에서 생활하며 후배의 머리채를 잡고 변기에 넣는 등 폭행을 상습적으로 한 10대가 구속됐다. 12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검찰은 상습폭행 및 공갈, 협박, 재물손괴 혐의로 A(16)양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양은 지난 1월쯤 하동 한 서당에서 피해자 B(13)양의 머리채를 잡아 변기에 밀어 넣고 명치와 어깨 등을 때리는 등 11차례에 걸쳐 상습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양과 함께 B양을 괴롭힌 2명은 폭행 가담 수위가 비교적 낮고, 범행 횟수가 적으며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불구속 상태로 수사받고 있다. 가해자 중 1명은 B양과 동갑으로, 형사 처벌 대상이 아닌 촉법소년이다. 검찰은 A양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는 사유로 구속 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는 13일 A양을 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4일 B양의 학부모라 밝힌 한 네티즌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가해 학생의 엄벌을 요구하면서 구체적인 피해 내용을 게시한 바 있다. 글쓴이는 “딸아이의 머리채를 잡고 화장실 변기 물에 얼굴을 담그고 실신하기 직전까지 변기 물을 마시게 하고, 청소하는 솔로 이빨을 닦게 했다”고 적었다. 이어 “옷을 벗겨 찬물로 목욕하게 만들고 차가운 벽에 열중쉬어 자세로 등을 붙이라고 한 뒤 찬물을 계속 뿌리는 고통을 주었으며 상식 이상의 성적인 고문을 하거나 엽기적인 행동으로 딸을 괴롭혀왔다”라고도 했다. 특히 “피부 안 좋아지게 만든다며 얼굴에 바디 스크럽으로 비비고 뜨거운 물을 붓고 눈에는 못생기게 만든다며 향수와 온갖 이물질로 고통을 주는 등 악마보다 더 악마 같은 짓을 저희 딸한테 행하였다”고 울분을 토했다. 앞서 하동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심의위원회를 열고 A양을 비롯한 가해 학생 3명에게 출석정지 5일, 서면 사과, 본인 특별교육, 보호자 특별교육 등 처분을 내렸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불법 투기 의혹’ 인천 중구청 공무원...경찰, 구속영장

    ‘불법 투기 의혹’ 인천 중구청 공무원...경찰, 구속영장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인천 중구청의 한 공무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2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중구청 6급 공무원 A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4년 4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가족 명의로 인천시 중구 송월동 동화마을 일대 토지를 사들여 시세차익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관광개발 관련 부서에서 근무했던 A씨는 동화마을 일대 부지 1필지를 아내 명의로 1억7000만원대에 사들였으며 해당 부지의 현재 시세는 2배가량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부지 일대는 같은해 8월 월미관광특구 인접구역으로, 이듬해에는 월미관광특구 특화거리로 지정돼 관광 인프라 확충 등 지원을 받기도 했다. 경찰은 A씨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토지 거래를 한 이후 해당 부지의 개발 계획이 발표되면서 차익을 얻은 것으로 보고 있다. 부패방지법 제7조에 따르면 공직자는 업무 처리 과정에서 알게 된 비밀을 이용해 자신과 제3자의 재물이나 재산상 이익을 얻어서는 안 된다. 경찰에서 A씨는 해당 부지 매입 사실은 인정했지만,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토지를 매매한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아내 명의로 차이나타운 일대 부지도 사들인 것으로 파악됐으나 해당 건은 7년의 공소 시효가 지났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정현 조종 의혹’ 서예지, SNS 게시물 모두 삭제 [EN스타]

    ‘김정현 조종 의혹’ 서예지, SNS 게시물 모두 삭제 [EN스타]

    배우 김정현이 과거 배우 서예지와 열애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당시 김정현이 서예지의 요구에 따라 지난 2018년 출연 중이던 MBC 드라마 ‘시간’ 측에 대본 수정 등을 요청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에 서예지는 결국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12일 서예지는 돌연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은 물론, 게시물을 모두 지웠다.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해명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게시물을 모두 지우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이날 오전 디스패치는 김정현과 서예지가 지난 2018년 연인 관계였다고 밝히며 두 사람으로 추측되는 인물들이 나눈 대화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서예지는 김정현에게 상대배우과 스킨십을 하지 말 것을 요구했으며 이에 김정현은 스킨십 내용을 대본에서 제외하겠다는 식으로 답했다.ㅇ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서예지는 13일 예정된 영화 ‘내일의 기억’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정현은 현재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분쟁을 겪고 있다. 오앤엔터테인먼트는 김정현이 건강 이상을 이유로 MBC 드라마 ‘시간’에서 하차하고 공백기를 가진 기간인 11개월을 자사에서 더 활동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김정현은 계약서 대로 계약 만료 시점인 5월로 계약을 종료하려 하기에 갈등이 발생했다. 이에 연매협의 검토를 거쳐 상벌위(상벌조정윤리위원회) 회부 여부 등 향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에코랜드 관광열차 전복, 37명 부상...기관사 입건(종합)

    에코랜드 관광열차 전복, 37명 부상...기관사 입건(종합)

    제주 에코랜드 테마파크에서 운행되던 관광용 기차가 탈선한 뒤 일부 전도돼 탑승객 3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제주동부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기관사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2시30분쯤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에 있는 사설 관광지인 에코랜드 테마파크에서 관광용 기차를 몰던 중 내리막길에서 탈선·전도사고를 내 탑승객 37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몰던 기차는 시속 약 9㎞로 비교적 서행하고 있었지만, 기차 전체 4칸 중 2칸이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진 뒤 옆으로 넘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50대 관광객이 허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36명도 다리와 허리 등에 부상을 입어 병원 등으로 분산 이송됐다. 이날 오후 2시30분쯤 제주도 산지에는 호우경보, 제주도 남·동부에는 호우주의보, 제주도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었다. 이에 에코랜드 테마파크 관계자도 사고 현장 브리핑에서 “사고 원인은 조작 미숙과 강풍, 비로 추정된다”면서 “부상자들에 대한 보상에 충실히 나서겠다”고 밝혔다. 현재 에코랜드 테마파크는 홈페이지에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는 공지를 띄우고 임시 휴장에 들어갔다. 에코랜드 테마파크는 13일 현장 검증 등을 거쳐 재개장 시점을 확정짓겠다는 방침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택배 대란’ 아파트 단지에 “폭발물 설치” 신고...경찰·소방 출동

    ‘택배 대란’ 아파트 단지에 “폭발물 설치” 신고...경찰·소방 출동

    택배차량 지상도로 출입을 막아 논란이 된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한 아파트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12일 오후 6시 3분쯤 이같은 사실을 소방에 알리고 현장 출동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서울 강동소방서 소속 소방차 8대와 소방인력 27명이 현장으로 급파됐다. 현재까지 현장에서 발견된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해당 아파트 단지는 지난 1일부터 단지 내 지상도로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면서 구설에 올랐다. 택배 차량의 지상 통행도 제한됐다. 지하주차장이 있지만, 출입구 높이가 2.3m에 불과해 상당수 택배 차량 출입이 불가능했다. 이에 결국 택배기사들이 택배를 아파트 후문 인근에 놓고 가면서 큰 혼란이 빚어졌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외교부 “日, 협의 없는 오염수 방류 결정...심각한 우려”

    외교부 “日, 협의 없는 오염수 방류 결정...심각한 우려”

    일본 정부가 13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 기본 방침을 결정할 예정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온 가운데, 정부가 이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12일 정부는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정부는 이번 결정이 향후 우리 국민의 안전과 주변 환경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간 일본 측에 대해 투명한 정보공개 및 주변국과의 협의를 통해 결정할 것을 강조해 왔으며 일본 측이 충분한 협의 없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결정하게 된다면 이를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국민의 건강과 주변 환경 보호를 최우선 원칙으로 하여 방사능 측정을 대폭 확대하고 모니터링도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일본 측의 방류 결정 및 관련 절차 진행 과정을 지속 예의주시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지속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해양 방류 전 과정에 대해 일본 정부는 국제 환경·안전 기준을 준수하겠다는 입장이며, 이를 검증하기 위해 IAEA의 모니터링을 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정부는 IAEA의 모니터링팀에 정부가 추천한 전문가를 포함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IAEA와 관련 협의를 해왔으며 일본 정부에도 이런 요청을 했다. 하지만 아직 확실한 답변을 듣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교도통신 등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이르면 13일 관계 각료회의를 열고 처분 방법으로 해양 방류를 공식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울시 “‘전문가용 키트’, 자가진단 활용 가능성 검토”

    서울시 “‘전문가용 키트’, 자가진단 활용 가능성 검토”

    ‘서울형 상생방역’ 계획 중 하나로 추진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 항원검사 자가진단 시범사업과 관련해, 서울시는 전문가용으로 승인된 키트의 활용 가능성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범사업에 쓰일 신속 항원검사용 키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미 승인해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다만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담당하는 ‘전문가 사용’을 조건으로 승인을 받았다. 해당 제품은 의료진이 검사 대상자의 콧속 깊숙하게 면봉을 넣는 ‘비인두도말’ 검체 채취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똑같은 제품으로 검사 대상자 본인이 코 앞쪽(비강)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을 함께 시험해 두 방법의 민감도 등을 비교 평가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기존 중합효소연쇄반응(PCR) 검사방식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검사 보조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라며 “자가진단 검사를 통해 검사량을 대폭 늘려 지역사회에 숨어 있는 감염자를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신속 항원검사는 기존의 ‘비인두도말 PCR 검사’와 검사 대상자의 침을 검체로 이용하는 ‘타액 PCR 검사’와 함께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활용하고 있는 3가지 방법 중 하나다. 다만 타액 PCR검사나 신속 항원검사의 경우, 양성 의심 반응이 나오면 비인두도말 PCR 검사를 하는 조건으로 이용되는 보조 수단이다. 서울시는 “해외에서는 신속 항원검사 키트를 의료진이 사용할 때뿐만 아니라 검사 대상자 스스로 검체를 채취할 때도 활용하고 있다”면서 “작년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에 실린 논문 등에 따르면 민감도는 80∼90% 이상, 특이도는 99% 이상이었다”고 주장했다. 서울시는 “시범사업을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전문가들과 협의해 구체적인 시범사업 모형을 개발 중”이라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예지, 김정현과 과거 열애설에 ‘조종설’까지... 시사회는 “참석 예정”

    서예지, 김정현과 과거 열애설에 ‘조종설’까지... 시사회는 “참석 예정”

    김정현 서예지, 과거 열애설 재점화김정현 측 “현재 언급 어려워”서예지 측 “의혹 확인 중”서예지, 13일 ‘내일의 기억’ 시사회 참석 예정 배우 김정현이 과거 배우 서예지와 열애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당시 김정현이 서예지의 요구에 따라 지난 2018년 출연 중이던 MBC 드라마 ‘시간’ 측에 대본 수정 등을 요청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12일 김정현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서 김정현과의 계약 문제로 연매협(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 진정서를 제출한 상황”이라며 “그런 상황에서 이번 일(과거 열애설)에 대해 왈가왈부 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날 서예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도 김정현과의 과거 열애 열부와 드라마 ‘시간’ 관련 의혹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예지는 오는 13일 서울 CGV용산에서 진행되는 영화 ‘내일의 기억’ 언론배급시사회에 예정대로 참석할 전망이다. ‘내일의 기억’ 측은 이날 “서예지의 시사회 불참 의사는 전해 듣지 못했다”라며 “예정대로 참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오전 디스패치는 김정현과 서예지가 지난 2018년 연인 관계였다고 밝히며 두 사람으로 추측되는 인물들이 나눈 대화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서예지는 김정현에게 상대배우과 스킨십을 하지 말 것을 요구했으며 이에 김정현은 스킨십 내용을 대본에서 제외하겠다는 식으로 답했다. 한편, 김정현은 현재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분쟁을 겪고 있다. 오앤엔터테인먼트는 김정현이 건강 이상을 이유로 MBC 드라마 ‘시간’에서 하차하고 공백기를 가진 기간인 11개월을 자사에서 더 활동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김정현은 계약서 대로 계약 만료 시점인 5월로 계약을 종료하려 하기에 갈등이 발생했다. 이에 연매협의 검토를 거쳐 상벌위(상벌조정윤리위원회) 회부 여부 등 향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형준 “오거돈 성추행 피해자 업무 복귀에 모든 지원”

    박형준 “오거돈 성추행 피해자 업무 복귀에 모든 지원”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거돈 전 부산시장 강제추행 피해자 업무 복귀와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2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9일 박 시장은 부산시 간부 간담회에서 “오 전 시장 재판이 연기돼 피해자 업무 복귀가 늦어지고 있다”며 “원하는 시기에 안전하게 업무에 복귀하도록 부산시가 모든 지원을 다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복귀 이후에도 피해자가 일상에 불편을 겪지 않고 업무에만 전념하도록 주변 여건과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피해자에 대한 배려와 지원을 당부했다. 앞서 지난달 23일이던 오 전 부산시장 첫 공판은 피고인 측 요청으로 연기돼 오는 13일 열릴 예정이다. 시는 피해자가 재판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특별휴가를 부여했다. 지난 보궐선거 과정에서 박 시장은 김영춘 후보와 함께 성폭력 피해자 지원, 부산시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평등 정책 실현 등 내용이 담긴 서약서에 서명한 바 있다. 이에 12일 박 시장은 처음으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정 운영 방향, 코로나19 대응 상황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위기가 곧 혁신의 기회”라며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시민 삶이 조금이나마 나아지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텔레그램 n번방 운영’ 문형욱, 징역 34년 불복...하루만에 항소

    ‘텔레그램 n번방 운영’ 문형욱, 징역 34년 불복...하루만에 항소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을 운영하며 성 착취물을 제작·배포한 혐의 등으로 징역 34년을 선고받은 ‘갓갓’ 문형욱(24)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9일 대구지법 안동지원에 따르면, 이날 문씨 측 변호인은 안동지원 형사합의부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향후 재판은 대구고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앞서 전날 법원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구속기소 된 문씨에게 징역 34년을 선고했다. 또한 신상 정보 공개 10년과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 취업제한 10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0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들에게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주는 등 인간 존엄성을 훼손하는 반사회적 범죄를 저질러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피해자들은 지금도 평생 벗어나기 어려운 고통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6월 5일 문형욱에게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상해 등 12개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이어 같은해 10월 12일 문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하고 보호관찰과 전자장치 부착 명령, 취업제한 명령 등을 내려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여성 살해 후 미륵산에 시신 유기...‘자칭 목사’ 70대 용의자 구속

    여성 살해 후 미륵산에 시신 유기...‘자칭 목사’ 70대 용의자 구속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전북 익산시 미륵산에 유기한 혐의로 체포된 70대 피의자가 구속됐다. 9일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은 9일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A씨(72)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전부터 진행됐다. A씨는 지난 2~6일 사이 중학교 동창인 B씨(70대·여)를 자신의 집에서 살해한 뒤 시신을 미륵산 7부 능선 자락의 헬기 착륙장 인근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재까지 수집한 증거 등을 토대로 A씨의 살인 혐의를 입증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범행 동기 파악을 위해 경찰은 연일 A씨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를 이어왔다. 하지만 A씨는 조사과정 내내 불리한 질문에 침묵하거나 거짓말을 늘어놓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에 “B씨를 위해 기도해주려고 집에 불렀다”며 “자고 일어나보니 B씨가 숨져 있어 시신을 버렸다”고 진술했다. 한편, A씨는 스스로를 목회자라고 칭하며 자신의 아파트에서 목회활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어떤 경위로 목사 자격을 얻게 됐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당직자 폭행’ 송언석 사과에도... 게시판에는 “제명해야”

    ‘당직자 폭행’ 송언석 사과에도... 게시판에는 “제명해야”

    보궐선거 출구조사 발표 앞두고자리 마련 안 했다는 이유로 당직자에 욕설·폭행9일 직접 찾아가 공식 사과피해자도 송 의원 사과 받아들여당 차원에서는 “사후 조치 파악 중”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당직자를 폭행한 사실을 인정하고 피해자들에게 사과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9일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송 의원은 피해자인 당 사무처 지원을 직접 찾아가 서면 사과문을 전달하고 공식 사과했다. 피해자 또한 송 의원의 사과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송 의원이 책임을 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은 해당 사건 조치에 대해 “경위나 사후 조치를 파악하고 있다”며 “당헌·당규 절차에 따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당규에 따르면, 당에 유해한 행위를 한 경우 당규·윤리규칙을 위반해 당 발전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민심을 이탈하게 하는 경우 당무감사위원회, 윤리위원회 등을 통해 징계가 가능하다. 국민의힘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송 의원을 제명해야 한다는 내용의 글도 연이어 올라왔다. 앞서 전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용서하면 절대 안 된다. 당에서 제명해야 한다”며 “권력을 이용한 신체적 폭행이다. 의원 자격이 아니라 인간 자격이 없는 것이다. 사과로 끝낼 일이 아니다”라고 송 의원의 행동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지난 송 의원은 보궐선거 출구조사 발표를 앞두고 당사 상황실에 자신의 자리를 마련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놈아!”라고 욕을 하며 당 사무처 직원의 정강이를 여러 차례 발로 찬 바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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