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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통일·구민 행복 노래하는 노원 힐링캠프

    평화통일·구민 행복 노래하는 노원 힐링캠프

    서울 노원구는 오는 19일 경기 포천에 있는 노원힐링캠핑장에서 ‘제1회 노원 힐링 캠핑장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노원구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공동 주관하는 평화통일과 구민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구에서 개최하는 첫 캠핑 콘서트다. 콘서트는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열린다. 가수 진시몬, 추가열은 물론 통기타 가수 김희진, 권용욱과 평양 권설경예술단 단장 권설경 등 총 5개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구 관계자는 “민족의 애환과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이 담긴 ‘서울에서 평양까지’ 등 트로트, 포크송, 7080 메들리까지 우리 시대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공연으로 구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콘서트가 끝난 후에는 지역 내 직능단체 등 주민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캠핑장 체험이 진행된다. 콘서트를 관람한 구민 누구나 오후 9시까지 자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국내여행 함양 가볼만한 곳 ‘2019 함양산삼축제’ 6일 개최

    국내여행 함양 가볼만한 곳 ‘2019 함양산삼축제’ 6일 개최

    올해 함양산삼축제는 오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함양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04년부터 열린 함양산삼축제는 국내여행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어 2012년과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 2018, 2019년에는 육성축제에 선정되는 등 함양 가볼만한 곳으로 많이 추천되기도 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추석연휴를 끼고 열려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전 연령층이 만족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또 1년 앞으로 다가온 ‘2020함양산삼엑스포’의 전초전으로서 축제의 품격 향상과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축제장 전역을 차 없는 도로로 지정하고 관람객 편의를 위한 수송 전동카트 운영, 그늘막 및 쉼터, 화장실, 흡연실 등 편의시설을 대거 확충하고 추석을 맞는 관광객들의 선물용품 구입을 위해 산양삼과 농특산물 판매부스도 확대한다. 축제 개막식이 열리는 6일에는 실경공연과 윤도현밴드, 코요태, 7일에는 가수 김혜연,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D-365 행사가 열리는 10일에는 가수 장윤정, 추석인 13일에는 7080 EDM, 가수 김연자, 폐막식인 15일에는 전국 탑10 가요 쇼 녹화와 조항조, 설운도, 김용임과 세계적 미디어아티스트인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파사드 공연 등이 다양한 공연들이 함양의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셔틀버스를 타고 700m 깊은 산속 산삼농가에서 직접 산양삼을 캐보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축제장 내 산삼숲에서도 산삼캐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황금산삼을 찾아라’는 산삼밭을 재현한 산삼숲에서 평일 3회, 주말 5회 운영되며 찾는 모형 산삼에 따라 5년근 이상된 산삼을 경품으로 받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또 심마니와 떠나는 밤소풍, 산신령 야간숲길체험, 달빛음악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관광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함양산삼축제는 가을 국내여행을 준비 중인 관광객들에게는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검색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벤트 개최…최대 20% 할인

    서울 강남구는 내달 2~11일 영동전통시장, 도곡시장, 강남개포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이벤트’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영동전통시장에선 2일부터, 도곡시장과 강남개포시장에선 3일부터 제수용품이 최대 20% 할인 판매되고, 윷놀이·제기차기·딱지치기 등 민속놀이 체험존이 꾸려진다. 5만원 이상 구매하거나 제로페이로 5000원 이상 결제하면 장바구니를 제공한다. 영동전통시장에선 2일 ‘갈갈이 박준형, 영동시장에 뜨다’ 미니노래자랑과 마술·7080 통기타·케이팝(K-POP) 댄스 공연, 먹거리 나눔 행사, 경품추첨 등이 열린다. 도곡시장과 강남개포시장에선 각각 4일과 9일 노래자랑, 문화공연, 경품추첨 등이 진행된다. 이수진 지역경제과장은 “상인과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신창현 의원, ‘면세점 비닐쇼핑백 유상판매 법안’ 발의

    면세점에서 지급하는 비닐쇼핑백 등 1회용품을 유상 판매 하도록 하는 법이 추진된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해외여행객 수는 949만명에서 2869만명으로 3배 증가했다. 이에 따라 면세점 이용객 수도 늘어다. 신창현 의원이 환경부와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신세계·신라·롯데면세점의 비닐쇼핑백 사용량은 2016년 7080만장, 2017년 6641만장, 2018년 7984만장으로 집계됐다. 일명 ‘뽁뽁이’로 불리는 비닐완충제는 롤형과 봉투형으로 나뉘는데 롤형의 경우 2016년 25만롤에서 2017년 36만롤, 2018년 38만롤로 늘었다. 봉투형은 2016년 4030만장, 2017년 4689만장, 2018년 6136만장으로 급증했다. 1회용 봉투나 쇼핑백은 환경부의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규제 대상다 하지만 직접적인 단속은 지자체에서 한다. 게다가 공항 자체는 국토교통부 관할이고, 면세점은 관세청 소관이기 때문에 면세점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단속은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른바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실정이다. 이에 개정안은 1회용 봉투와 쇼핑백 사용을 억제하고 무상으로 제공하지 않도록 하는 대상 시설·업종에 관세법 제196조에 따른 보세판매장(면세점)을 포함하도록 명문화했다. 신 의원은 “면세점에서 비닐 폐기물이 대량으로 발생하는데도 공항 자체의 특수성 때문에 이제까지 관리 사각지대에 있었다”면서 “모든 면세점 비닐백에 환경부담금을 부과하고, 친환경적인 대체 포장수단을 도입해 근본적으로 폐기물을 억제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중구, 일자리 2만개 목표… ‘경제친화도시’ 실현 앞당긴다

    중구, 일자리 2만개 목표… ‘경제친화도시’ 실현 앞당긴다

    서울 중구가 전통시장·골목상권·도심산업·사회적경제의 4대 분야 성장을 중심으로 한 ‘중구 경제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현재 65세 이상 인구 비율(17.3%)이 높아 경제활동인구가 감소하고 고용률도 하락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종합계획은 민선 7기 구정 비전인 ‘경제친화도시’ 실현을 앞당김으로써 구의 상주인구를 늘리고 주민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1만 6168개의 공공일자리를 비롯해 일자리 2만여개 창출을 목표로 4개 분야에 걸쳐 총 15개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2022년까지 연차별 추진방안 등을 이번 계획에 담았다. 우선 지역 내 전통시장을 중앙시장·남대문·동대문·을지로·대규모 점포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과 상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도 처음으로 포함됐다. 인현시장은 ‘7080 뉴트로’, 백학시장은 ‘야식특화거리’, 합동시장은 ‘상권르네상스’ 등 상권별 활성화 전략을 마련한다. 아울러 세운6구역 내 도심 산업 허브공간인 서울메이커스파크, 패션·봉제 집적시설인 신당메이커스파크, 인쇄 스마트앵커 등의 건립을 추진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이번 계획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향상을 견인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조영학의 번역과 반역] 60 나이에 BTS에 빠지다

    [조영학의 번역과 반역] 60 나이에 BTS에 빠지다

    얼마 전 아내와 함께 BTS의 웸블리 공연을 보았다. BTS의 노래를 듣기 시작한 건 1년 전쯤 아내 덕분이었다. 아내는 오래전부터 팬을 자임하며 늘 그들의 노래를 듣고 유튜브를 검색한다. 그런데 귀동냥으로 얻어 듣던 노래에 나까지 흠뻑 빠져 요즘에는 종종 BTS의 노래를 틀어 놓는다. 올드팝, 7080 통기타 노래를 들으며 작업하던 나로서는 신기한 변화가 아닐 수 없다. 웸블리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유명해진 스타디움이다. 최고의 뮤지션이 아니면 대관조차 어렵다는 곳. BTS는 첫날 6만석을 불과 90분 만에 매진하고 다음날까지 이틀간에 걸쳐 공연을 이어 갔다. 한국인으로서는 기적에 가까운 사건이건만, 그런데 묘하게도 BTS의 팬임을 자임하는 여성들이 이따금 감동을 전할 뿐 SNS에는 공연 소식이 거의 올라오지 않는다. 손흥민이 골을 넣거나 류현진이 1승을 달성하면 너도나도 링크를 걸며 한마디씩 논평을 하고, 지금은 봉준호 감독과 영화 ‘기생충’ 얘기가 SNS를 점령한다. 우리 동포가 해외에서 맹활약을 펼칠 때마다 자신이 주인공이라도 되는 양 좋아하건만, 유독 BTS의 경우에만 야박하기 이를 데 없다. 어른, 특히 남성들에게는 아예 그런 그룹이 존재하지도 않는 듯하다. BTS가 불과 1년 동안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세 번이나 올라도(비틀스 이후 처음이란다), 비영어권으로서는 사상 처음 톱ㆍ듀오 그룹 상을 수상해도, 최단시간 유튜브 1억뷰라는 세계 기록을 수립해도, 유엔총회에 나가 대표 연설을 해도, 퀸을 비롯해 이 세상 어느 뮤지션도 불가능하다는 전 세계 8개 스타디움 16회 공연을 불과 몇 분 내에 매진시키고 CNN에서 BTS가 비틀스보다 더 위대한 성취를 이루었다고 보도해도, 우리는 U2 내한 공연은 반색하면서도 저 기적 같은 기록들에는 금기처럼 입을 다물고 만다. 그들이 “기껏” 아이돌 그룹이라서일까. 조용필, 부활이 웸블리를 정복해도 모르는 척했을까. 홍석경 교수는 ‘서울신문’ 칼럼에서 문화중재자라는 이름의 기성 세대가 BTS라는 새로운 트랜스미디어 앞에서 무기력하지만, “편협함, 성실성과 호기심 부족, 공부의 모자람” 등 외면하는 전략을 취한다고 비판한다. 이른바 오피니언 리더들이 생소한 트렌드의 도전에 아예 눈을 감아 버린다는 얘기다. 확실히 BTS의 소통과 음악의 문법은 낯설다. 소통은 수천 편의 동영상으로 하고 음악의 문법도 (기성 세대들에게) 생소하기만 하다. 정확하지 않은 발음, 느닷없이 튀어나오는 영어 가사, 노래인지 사설인지 모를 랩 등등…. 하지만 그 역시 그들의 문법이다. 우리가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면 BTS의 노래에서도 아름다운 노랫말, 긍정적인 메시지, 신선한 멜로디를 만날 수 있다. 들을수록 마음이 편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다. 아미를 비롯한 전 세계의 팬들도 희망을 얻고 자신을 긍정적으로 보게 됐다고 고백하지 않던가. 오래전 어느 번역가는 딸과 대화하기 위해 슈퍼주니어 멤버의 이름과 포켓몬 괴물의 이름을 모두 외웠다고 한다. 난 그 얘기를 들으며 소통의 기본이라는 생각을 했다. 우리 기준을 고집하지 않고 다음 세대의 관심에 귀를 기울이기. 그럼 그들의 목소리가 들리고 그들의 노래가 들린다. 학생들의 미래 직업 1위가 유튜버인 세상, 아이돌은 이미 개인의 취향이 아니라 사회현상이다. 언제까지 귀를 닫은 채 “기껏 아이돌”의 색안경을 쓰고 그들을 바라볼 것인가. 10대, 20대가 정부, 여당을 싫어하고 남자 성인을 “개저씨”로 여기는 풍토가 과연 그들만의 오해이고 잘못일까. 외면하고 무시하는 전략으로는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홍석경 교수는 수천 개의 비디오, 음원을 보고 들어야 BTS를 이해한다고 했지만, 우리 기준을 고집하지 않는다면 노래 한 곡으로도 가능하다. 최단시간 유튜브 1억 조회수를 기록했다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부터 시작해 보자.
  • [자치광장] 추억과 꿈을 담은 경춘선 숲길 공원/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

    [자치광장] 추억과 꿈을 담은 경춘선 숲길 공원/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

    7080세대에게 서울 청량리역과 강원도 춘천을 오가던 경춘선 열차는 아련한 추억이다. 단골 MT 장소로 가는 수단이면서 연인과의 데이트 코스이기도 한 젊음의 상징이었다. 2010년 12월 경춘선 복선구간을 개통할 때, 상봉역으로 노선이 바뀌면서 기능을 다한 옛 경춘선 구간이 노원구에 있다. 월계동 광운대역부터 삼육대 앞 서울시 경계까지 6.3㎞나 된다. 과거에는 담장으로 인해 위아래 동네로의 자유로운 왕래조차 힘들었던 단절의 공간이 이제 일명 ‘공트럴 파크’로 불릴 정도로 소통과 만남의 장소가 되었다. 특히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인 옛 화랑대역은 고즈넉한 풍경과 저녁노을 지는 모습이 아름다워 사진동호회원들이 즐겨 찾는 촬영 명소이기도 하다. 80년이나 된 목조건축물로 서울시 등록문화재 300호이기도 한 이 건물은 경춘선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쪽에는 열차 내부처럼 꾸며 놓기도 했다. 그리고 역 주변은 조만간 철도박물관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철도 역사와 체험을 위한 공간이 드물다는 데 착안했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기차 카페는 물론 실제 운행하던 기차들을 리모델링해 시간의 역사부터 해시계, 연소시계 등 다양한 볼거리로 채우고 우리나라와 세계 철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교육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한말 고종이 탔던 황실열차, 1950년대 일본에서 수입해 경부선을 오갔던 미카형 증기기관차와 수인선 협궤열차를 옮겨 놓았다. 그중 1960년대 서울 도심을 다니던 당시 모델과 같은 노면전차는 일본 나가사키시가 한일 문화교류 차원에서 무상으로 기증해 의미가 남다르다. 이외에도 체코에서 트램 열차도 구입해 전시해 놓았다. 한 발 더 나아가 낮과 달리 밤에는 별다른 볼거리가 없는 이곳을 불빛정원으로 꾸민다. 아침고요수목원과 같이 주변의 울창한 나무와 식물들에 다양한 형태의 경관조명을 입혀 계절별로 조화를 이루는 도심의 쉼터다. 1939년 일제강점기 당시 뜻있는 사람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우리 민족자본으로 건설된 최초의 철도였던 경춘선. 어른과 아이 모두의 추억과 꿈을 담은 서울의 대표 명소다.
  • 주민 아이디어로 신촌 도시재생하는 서대문

    서울 서대문구 신촌 주민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로 지역을 바꿔 나가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인다. 서대문구는 ‘2019년 신촌 도시재생 공모’에서 선정된 5개 주민모임이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서대문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신촌 도시재생에 기여하는 사업을 대상으로 한 ‘일반분야’에서 3개 팀, 이화쉼터, 신촌박스퀘어 활성화 사업을 대상으로 한 ‘주제분야’에서 2개 팀이 선정됐다. 일반분야에서 선정된 연세춘추 신촌지역지 ‘더 와이’는 ‘신촌 이미지 제고 프로젝트’를 통해 신촌의 특색 있는 문화를 기사로 남긴다. ‘비씨피플’은 7080세대 음악을 편곡해 길거리 공연을 여는 ‘신촌, 음악으로 기록되다’를, ‘신촌어벤져스’는 인근의 오래된 가게를 발굴하는 ‘백년의 꿈, 백년가게’ 사업을 진행한다. 주제 분야에서 선정된 ‘포토브릿지’는 신촌박스퀘어에서 에어 기타 경연대회를 열고, ‘우드포유 협동조합’은 가족 단위 목공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일반분야 사업에 200만원, 주제분야 사업에 400만원씩을 지원한다. 책임감을 주기 위해 보조금의 최소 10%를 주민모임 측에서 자체 부담하는 게 조건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신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도시재생에 활력을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무역전쟁 효과인가… 美 1월 무역수지 적자 ‘깜짝’ 개선

    “美 경기둔화로 수입 감소 때문” 분석도 고위급 무역협상 재개 “6월까지 갈 수도” 미중 무역전쟁이 벌어진 지 1년 만에 미국의 지난 1월 무역적자가 전달보다 14.6% ‘깜짝’ 감소했다. 이는 무역전쟁의 여파로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과 에너지 수입을 늘리면서 대중 무역적자가 55억 달러(약 6조 3000억원) 줄어든 탓도 있지만, 전반적인 소비 위축 등으로 수입이 감소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미국 상무부는 27일(현지시간) 지난 1월 상품·서비스 수지 적자가 511억 달러로 전달보다 88억 달러(14.6%)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월 이후 10개월 만에 최대 감소 폭이다. 수출은 약 2073억 달러로 19억 달러(0.9%) 증가했고, 수입은 2585억 달러로 68억 달러(2.6%) 줄었다고 상무부는 설명했다. 대중국 상품수지 적자도 387억 달러에서 332억 달러로 55억 달러(14.3%) 감소했다. CNBC는 “무역적자를 줄이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노력이 거의 1년 만에 효과를 거둔 셈”이라고 평가했다. 중국은 미중 무역전쟁을 끝내기 위한 화해 제스처로 미국산 대두 등 농산물과 천연가스 등 에너지 수입을 대폭 늘려 대중국 무역수지 적자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다. 중국의 경우 올 1~2월 공업기업 이익이 7080억 위안(약 120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감소하는 등 무역전쟁의 여파로 경제 지표 악화 추세가 계속됐다. 하지만 지난해 말까지 미국의 무역적자가 꾸준히 늘었고, 대중 무역적자도 줄어들지 않아 이번 ‘깜짝’ 무역수지 개선이 계속 이어질지는 ‘미지수’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또 경기 둔화로 미국의 소비가 위축되면서 수입이 감소해 무역수지가 개선된 측면도 있다. 워싱턴의 한 소식통은 “미국의 경기 침체 신호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무역적자 감소 원인을 무역전쟁만으로 해석하기는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중 양국은 28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고위급 협상에 나서고 있지만, 타협점을 찾기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이끄는 미국 대표단은 이날 오후 베이징에 도착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미국 관리들의 말을 인용, “(미중 무역협상이) 5월까지, 6월까지 갈지 아무도 모른다”면서 “(합의가) 4월에 이뤄질 수도 있겠으나 우리는 모르겠다”고 전했다. 통신은 “미중이 여전히 지식재산권 보호와 중국이 합의를 준수하도록 강제할 장치뿐 아니라 관세 철폐 시점 등에 이견이 상당하다”고 보도했다.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근 쌍방이 일부 진전을 이뤄냈지만 여전히 해야 할 일이 대거 남아 있다”면서 “협력은 미중 양국의 가장 좋은 선택지로 양국뿐 아니라 세계에 유리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진해군항제때 해군부대 구경하세요’, 군부대 개방하고 다양한 군체험 행사

    ‘진해군항제때 해군부대 구경하세요’, 군부대 개방하고 다양한 군체험 행사

    군항도시 경남 진해에 있는 해군 부대가 진해군항제 기간에 부대를 개방하고 군 관련 다양한 행사를 한다. 해군 진해기지사령부와 해군사관학교는 27일 제57회 군항제를 맞아 오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부대를 개방한다고 밝혔다.부대개방기간에 매일 오전 9시 30분 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부대안으로 들어가 영내를 구경할 수 있다. 진해기지사령부는 만개한 벚꽃이 터널을 이루는 부대 안 주도로 2km 구간을 개방하고 군항에 정박한 세종대왕함(DDG, 7600톤급)과 남포함(MLS-Ⅱ, 3000톤급), 대구함(FFG, 2800톤급), 향로봉함(LST, 4300톤급)을 개방하는 함정 공개행사를 한다. 세종대왕함은 오는 30일~4월 7일, 남포함은 오는 30~31일(일), 대구함은 오는 4월 6·7일, 향로봉함은 오는 4월 8일~10일 개방한다.해군·해병대 홍보부스, 해군 사진 및 함정모형 전시회, 체험형 부스(헌병 체험관, 페인트볼 사격장) 등 다양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헌병 기동대 퍼레이드와 군악연주회 등 볼거리도 제공한다. 헌병 기동대 퍼레이드는 30일~4월 4일, 4월 8일~10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다. 군악 연주회는 4월 6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부대 내 손원일 동상앞에서 진행된다. 해군사관학교는 개방기간에 해군사관학교 박물관도 개방하고 거북선 탑승 체험, 대한민국 해군 특별 전시회, 6·25전사자 유해발굴단 사진 및 유품 전시전, 백범 김구 선생 및 안중근 의사 친필 유묵 탁본 체험, 해군사관학교 입시상담소 등 군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해군사관생도들의 기숙사인 ‘생도사’를 개방해 관람객들은 생도사 내무실(샘플룸)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4월 5일 오전 11시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해군사관생도들이 관람객들에게 충무의식을 선보이다. 충무의식은 사관생도들의 애국심과 명예심, 자긍심을 고취하는 의식행사로, 사관생도들이 예식복을 입고 절도와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분열을 한다. 해군은 오는 31일 오후 5시 20분 진해 중원로터리 특설무대에서 군항제 개막식 사전 특별공연으로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를 개최한다. 호국음악회에는 해군 군악대 및 홍보단 장병 60여명이 참여해 네이비 싱어즈의 성악 중창, 영화(캐리비안의 해적) OST 연주, 7080 대중가요 연주, 영국 록 그룹 퀸(Queen)의 명곡 연주 등 공연을 진행한다. 해군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부대개방기간에 진해기지사령부 손원일 동상에서 부대를 방문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군항제 속 해군과 함께하는 호국문예제’를 연다. ‘안중근 의사’, ‘나라사랑과 위국헌신’ 등 2가지 주제로 운문과 산문 2개 분야 글짓기를 한 뒤 분야별 우수작을 뽑아 해군참모총장상장과 해군 진해기지사령관상장 등을 수여한다. 이밖에 4월 5일~7일 진해 공설운동장에서 ‘2019 진해 군악의장 페스티벌’이 열린다. 페스티벌에는 각 군 군악의장대와 미 8군사령부 군악대, 염광고등학교 마칭밴드 등 660여 명이 참석해 의장행사 및 프린지(Fringe) 공연, 퍼레이드 등을 펼친다. 4월 5일 오후 2시 30분에는 진해 북원로터리 상공에서 공군 ‘블랙 이글스’가 군항제 축하비행 쇼 묘기를 선보인다. 블랙이글스는 축하비행 하루전인 4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진해 북원로터리 상공에서 축하비행 예행 연습을 할 예정이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건후 복고패션 화제 “리틀 손예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건후 복고패션 화제 “리틀 손예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이와 건후가 7080 복고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17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소란해서 행복한 하루’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나은-건후 남매는 장생포 고래마을에 방문할 예정.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장생포 고래마을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나은-건후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심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7080년대 교복을 차려입은 나은-건후 남매의 자태가 담겨있다. 양갈래 머리를 휘날리며 사랑스러운 웃음을 짓고 있는 나은이의 모습이 영화 ‘클래식’ 속 손예진을 떠올리게 한다. 그런가 하면, 건후는 모자까지 완벽하게 착용하고 깜찍함을 발산하고 있다. ‘표정 부자’라는 별명의 소유자답게 앙증맞은 미소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까지 다양한 표정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장생포 고래마을에 방문한 나은-건후-박주호 가족은 추억의 먹거리도 먹고 재미있는 볼거리도 구경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행복함이 뚝뚝 묻어나는 나은-건후-박주호 가족의 하루가 본 방송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7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전소민, 꽉 막힌 해피엔딩 “설렘 솟구친 케미”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전소민, 꽉 막힌 해피엔딩 “설렘 솟구친 케미”

    tvN ‘톱스타 유백이’가 종영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11회에서는 김지석(유백 역)-전소민(오강순 역)이 결혼과 함께 꽉 막힌 해피엔딩을 그렸다. 각자의 자리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톱스타 김지석과 대학생 전소민의 모습이 짜릿한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여즉도 신사의 진면모를 보여준 이상엽(최마돌 역)은 중학교 후배 남보라(노희원 역)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고 김정민(강민 역)-이아현(아서라 역)은 여즉도 세레나데 커플로 공개 연애에 돌입했다. 허진(장흥댁 역)-성병숙(군산댁 역)은 본처-후처 관계를 넘어 피보다 더 진한 자매애를 발산하는 등 행복한 모습을 안방극장에 전하며 막을 내렸다. ‘톱스타 유백이’는 김지석-전소민-이상엽-허정민-조희봉-예수정-이한위-김현-정은표-정이랑-허진-성병숙-김정민-이아현-유주원-김민석 등 배우들의 빛나는 열연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단짠을 오가는 캐릭터 서사, 유학찬 감독의 위트 가득한 연출력의 환상적인 조화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종영까지 화제성을 이어갔다. 이에 ‘톱스타 유백이’가 남긴 것을 정리해봤다. #1. 김지석의 진화+新로코퀸 전소민! 연기력+케미스트리! 김지석♥전소민의 열연과 케미가 ‘톱스타 유백이’의 화제성을 이끌었다. 1회부터 강렬한 임팩트로 시청자 마음에 자동 저장된 두 사람은 회를 거듭할수록 폭발하는 순백케미로 시청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만들었다. ‘또 오해영’, ‘로맨스가필요해2012’ 등 로코 장르에서 유독 빛난 김지석의 진가는 ‘톱스타 유백이’를 만나 폭발, 다시 한 번 로코왕자의 위엄을 뽐냈다. 극 초반 눈빛만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왕싸가지였던 그는 전소민과 사랑에 빠진 후 눈빛, 제스처, 목소리 등 순간순간 변하는 카멜레온 매력으로 안방 여심을 함락시켰다. 전소민은 新로코퀸의 탄생을 알렸다. 필요할 땐 박치기로 멧돼지도 잡을 만큼 망가짐을 불사한 연기로 마성의 깡순이 매력을 배가시킨 데 이어 시청자들을 무장해제시켰다. 극 초반 유백은 물론 돌문어도 맨손으로 잡는 오강순의 모습을 보여주던 전소민은 이후 유백에게 시도 때도 없이 뽀뽀하고 싶다 폭탄 발언하고, 자신의 평생 꿈인 대학 입시를 위해 결혼까지 미루는 등 매사에 능동적인 현대 여성으로 등극했다. 특히 김지석♥전소민은 붙기만 해도 설렘지수가 솟구치는 순백케미로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이에 ‘프레임 고백’, ‘접수키스’, ‘다락방 21단키스’, ‘멱살키스’ 같은 명장면이 쏟아져 나오는 등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2. 이상엽-허정민 등 살아 숨쉬는 조연 캐릭터 플레이 빛났다! 김지석-전소민와 함께 ‘톱스타 유백이’ 화제성에 불을 지핀 것은 이상엽-허정민-조희봉-예수정-이한위-김현-정은표-정이랑-허진-성병숙-김정민-이아현-유주원-김민석 등 자신의 캐릭터를 200% 이상 소화하며 극을 더욱 풍성하고 유쾌하게 만든 배우들의 활약 덕분이었다. 이상엽은 사랑하는 전소민을 ‘사랑의 라이벌’ 김지석에게 보내주는 일편단심으로 여즉도를 대표하는 신사마돌의 매력을 폭발시켰다. 특히 멋짐과 웃김의 완벽한 합으로 안방 여심을 송두리째 뒤흔들었다. 김지석과 극강 브로맨스를 보여준 허정민은 순백커플을 이어준 사랑의 오작교이자 이들의 앞날을 꽃길로 인도해준 1등 공신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강순 할머니 예수정은 여즉도에서 제일 가는 맛깔스러운 손맛과 하나뿐인 손녀 전소민을 향한 애틋한 사랑으로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만들었고, 이한위-김현은 티격태격 친구 같은 부부애를 보여주면서 아들 이상엽을 향한 각별한 사랑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허진-성병숙은 돈독한 본처-후처 관계라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시너지를 발산했다. 항상 티격태격하는 듯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친자매 케미를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았다. 정은표-정이랑은 다시는 못 볼 세기의 잉꼬부부 면모를 보여줬고 ‘로미오와 줄리엣’ 김정민-이아현은 귀엽고 코믹한 활약으로 극에 유쾌함을 더했다. 여기에 조희봉-유주원-김민석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모여 하모니를 이뤄냈다. #3. 7080 음악-맛깔 음식-힐링 여즉도 삼위일체 완벽 합! ‘톱스타 유백이’는 7080 음악과 맛깔스러운 음식, 아름다운 여즉도 풍경을 안방극장에 소환하는 완벽한 삼위일체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과거 명곡들을 드라마 적재적소에 배치하며 캐릭터들의 감정 변화를 고스란히 드러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2회 ‘최희섭의 세월이 가면’, 4회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 5회 ‘김창완의 너의 의미’ 등 배경음악이 순백커플의 로맨스사를 더욱 풍부하게 하는데 일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쥐락펴락했다. 또한 ‘문명단절 외딴섬’ 여즉도가 배경인만큼 싱싱한 해산물을 재료로 한 음식 퍼레이드가 시청자들의 배꼽 알람을 울리게 했고 ‘위꼴드라마’, ‘금요미식회’라 불리며 오감만족 드라마의 위엄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실제 전라남도 완도 근처에 위치한 대모도-청산도에서 촬영, 극 중 그림처럼 아름답고 평화로운 섬 여즉도 풍경을 안방극장에 소환했다. #4. “주 2회 원츄” 주1회 편성에도 높은 화제성! 불금시리즈 성과! ‘톱스타 유백이’가 보여준 새로운 도전과 과감한 시도가 돋보였다. 주1회 편성에도 불구, 순백커플의 MSG 없는 힐링 로맨스와 촘촘한 관계, 힐링을 절로 불러 일으키는 여즉도 사람들의 일상, 아름다운 자연풍경 등을 완벽히 담아 시청자들의 호기심과 공감을 유발하는 등 화제성을 이끌어내는 ‘불금 킬링콘텐츠’로 드라마 시장의 저변을 넓혔다. 또한 ‘톱스타 유백이’는 어떤 요일보다 시청률 경쟁이 치열한 불금 11시, tvN이 야심차게 기획한 불금시리즈에 가장 최적화된 드라마로 새로운 장르의 콘텐츠를 탄생시켰다. 이처럼 배우들의 열연-제작진의 열정이 만나 가슴 떨리는 설렘과 의미 있는 순간을 선사한 tvN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로 지난 25일 방송된 11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거제 외포항 일원에서 22~23일 거제대구수산물축제

    거제 외포항 일원에서 22~23일 거제대구수산물축제

    경남 거제시는 21일 대구 주산지인 외포항 일원에서 22~23일 이틀동안 제12회 거제대구수산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제대구수산물 축제는 겨울철 거제 청정 바다에서 잡히는 대표 어종인 대구를 비롯해 싱싱한 지역 수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민간이 중심이 돼 해마다 개최하는 겨울 수산물 축제다. 거제대구수산물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거제시호망협의회·외포청년회가 주관하며 거제시·수협중앙회·거제수협이 후원한다.22일 오후 5시30분 개막식을 하고, 멀티미디어 불꽃쇼, 문화공연, 거제대구골든벨, 7080 페스티벌, 풍어기원 국악 한마당, 외포항 문화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거제수산물 깜짝 경매를 비롯해 맨손으로 활어잡기, 거제대구직거래 장터, 거제수산물 판매·무료시식, 대구 무료떡국 나누기, 수산물 캐릭터 포토존, 대추나무에 대구 걸렸네 등 여러 참여·체험행사도 마련된다.시는 대구 수산물 축제가 조선산업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거제 시어(市魚)인 대구는 12월부터 다음해 1월 사이 맛이 최고로 꼽히며, 특히 날씨가 추워질수록 어획량이 늘어나고 대구의 얼큰한 맛도 깊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거제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CJ ENM, 美브로드웨이 뮤지컬 ‘물랑루즈’ 투자 참여

    CJ ENM, 美브로드웨이 뮤지컬 ‘물랑루즈’ 투자 참여

    CJ ENM은 내년 6월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선보이는 뮤지컬 ‘물랑루즈’에 약 100만달러(11억 2000여만원)를 투자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 ENM은 ‘물랑루즈’의 향후 한국 공연권을 갖게되고, 미국 투어와 영국 런던, 호주, 캐나다 등의 주요 프로덕션 공연시에도 공동제작 권리를 갖는다. 동명의 영화였던 ‘물랑루즈’는 1890년 프랑스 파리에 있는 클럽 물랑루즈의 가수와 젊은 시인의 사랑을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아카데미상 2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흥행했다. 뮤지컬 ‘물랑루즈’는 마돈나와 엘튼 존 등 7080년대 팝 스타들의 음악과 시아, 비욘세, 레이디 가가, 아델 등 최근 전세계적으로 히트한 음악이 추가돼 음악적 화려함을 더했다. 올해 7월 보스턴에서 있었던 트라이아웃 공연에서는 미국 매체의 호평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본 공연은 내년 6월말 브로드웨이 ‘앨 허슈펠트 극장’에서 개막할 예정이다. CJ ENM은 앞서 글로벌 프로듀싱 작품으로 ‘킹키부츠’와 ‘보디가드’를 한국 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나혼자산다’ 화사, 아빠 앞 애교 만점 딸로 변신 ‘러블리 화사’

    ‘나혼자산다’ 화사, 아빠 앞 애교 만점 딸로 변신 ‘러블리 화사’

    ‘나혼자산다’ 화사가 남원에서 달콤한 휴식을 취한다. 오는 23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앞만 보고 바쁘게 달려온 화사가 아버지의 고향이자 할머니 댁이 있는 남원에 방문, 사랑 넘치는 하루를 선사한다. 무대 위 걸크러쉬 끝판왕으로 꼽히는 화사는 오랜만에 만난 아버지 앞에서 애교 많은 막내딸 안혜진으로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인다. 다정한 목소리와 친근감 넘치는 그녀의 행동 하나하나가 시청자들을 또 한 번 매료시킨다고. 이어 아버지와 차를 타고 이동하던 그녀는 적적한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노래를 선곡하며 음악과 함께 드라이브를 즐긴다. 예상과 달리 세대를 넘나드는 취향이 엿보이는 7080 음악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아버지도 생전 처음 들어보는 곡까지 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구수한 창법과 함께하는 화사의 아재美가 폭발해 빅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화사를 만나기 위해 가족, 친척들이 총출동, 훈훈한 에피소드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녀는 북적북적해진 할머니 댁을 보고 “마을 회관인 줄 알았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 오랜만에 만난 소중한 사람들과의 하루가 추위까지 날릴 전망이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오는 23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골프장은 세대·지역을 하나로 만드는 곳…BTS와 워너원도 이곳을 거쳐갔죠”

    “골프장은 세대·지역을 하나로 만드는 곳…BTS와 워너원도 이곳을 거쳐갔죠”

    공연, 다문화가정 등 문화의 메카 ‘서원밸리’ 이석호 대표 인터뷰11월 3일 ‘서울신문·서원힐스 DMZ평화골프대회’서 평화 나눔“지난 4·27 판문점선언이 있던 곳이 경기도 파주입니다. DMZ(비무장지대)가 있는 파주를 흔히들, 정치적 이념과 평화가 대립하는 곳이라고 말하죠. 저는 이곳을 통일로 가는 길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고민하다가, 평화기원을 위한 골프대회를 떠올렸습니다.” 파주 지역의 명문 골프장으로 꼽히는 서원밸리컨트리클럽(회장 최등규) 이석호(60) 대표는 11월 3일 열리는 ‘서울신문·서원힐스 DMZ평화골프대회’의 소감을 묻자 기획의 첫단추를 말하며 운을 뗐다. 지난해부터 물꼬를 튼 남북은 전 분야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올초 평창 동계올림픽 공동입장과 남북정상회담에 이은 ‘4·27 판문점선언’, 아시안게임 단일팀 출전 등을 지켜본 이 대표는 “남북 화해 분위기와 관련된 다양한 만남과 행사를 보면서 우리가 할 것을 생각했다”면서 이번 골프대회 의미를 소개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골프가 단순히 체력단련을 위한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역과 세대, 그리고 이웃을 하나로 만드는 데 골프만큼 좋은 운동이 없습니다. 우리 골프장은 수년간 골프대회를 개최한 경험이 많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에 서울신문과 함께 하게 된 것이죠.” 1983년 신라교역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그는 당시 사내에서 준비했던 ‘비전힐스’ 골프장 설립에 참여하면서 골프 산업에 발을 내디뎠다. 1997년 골프장을 오픈하기까지 10년 간 부지 매입, 허가·법인설립, 등기 등 그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게 없었다. 골프장 문을 연 뒤에는 잔디에 난 잡초 뽑는 일부터 캐디 역할까지 차근차근 일을 배우면서 상무이사까지 지냈다. 2009년에는 청주 이븐데일리를 오픈시키면서 초대 사장을 했다. 이어 2011년에 제천 힐데스하임 대표로 있을 때는 지방 골프장 최초로 ‘아시안투어’를 유치시키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2013년에는 김포씨사이드골프장을 경영하면서 수도권매립지공사가 만든 드림파크CC까지 위탁운영을 했다. 2016년부터는 이곳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30년을 골프장 운영에 몸 담았으니, ‘골프장 운영의 산증인’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 대표는 “부모님께서는 농사꾼이 되길 바라셨는데, 결국 잔디 농사꾼이 됐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그는 골프장과 함께한 인생에서 떠오르는 일화들도 살짝 들려줬다. “골프장에서 만난 수많은 인연 중에 교보그룹 창업자셨던 고 신용호(2003년 작고)회장님이 가장 기억에 납니다. 80세에 가까운 나이에도 운동을 즐기셨는데, 한 10년은 족히 된 바지를 늘 입고 오셨죠. 바지 단이 쓸려서 너덜너덜 해진 모습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바지를 하나 선물 드렸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입던 바지를 수선해서 입고 오셨지 뭐예요. 그분의 검소함에 직원들 전부 혀를 내둘렀어요.“ 이 대표가 선물한 겨울 점퍼도 캐디에게 갔다. 동반한 캐디가 추위에 떨자, 냉큼 벗어준 것이다. 남들은 골프를 ‘귀족운동’ 정도로 여기지만, 그는 ”골프장에서 맺은 인연에게서 그런 소탈한 모습이 더욱 크게 남아있다“고 했다.그는 골프장을 매개로 지역후원사업도 다양하게 하고 있다. 이는 모그룹 대보그룹 창업주인 최등규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서 가능한 것이기도 하다. “최 회장님은 충남 대천에서 어려운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자수성가를 한 지금도 어려운 사람에 대한 나눔을 늘 생각하시죠. 매년 5월에 치르는 자선 ‘그린콘서트’에는 5만명을 무료 초대하고, 6년 전부터는 파주에 있는 다문화가정을 위해서 무료 결혼식을 열고 있습니다.” 그린콘서트는 지역 주민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2000년에 처음 시작해 누적관람객이 40만명에 이른다. “골프장은 골퍼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골프장에 연간 순수 골퍼만 25만명 정도가 방문을 하는데, 이 넓은 부지(100만평)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개방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골퍼 이외에 모든 사람한테 골프장을 개방하자’는 취지도 만든 콘서트가 최초 관람객 1500명으로 시작해, 올해 5만명을 돌파했으니 이젠 명실상부한 지역 문화콘텐츠로 자리잡았다. 이 대표는 “‘골프문화나눔 1번지’라는 이름으로 젊은 아이돌부터 7080세대 가수까지, 남녀노소와 군인, 해외 한류팬들까지 모두가 콘서트를 즐기고 있다”면서 “방탄소년단과 워너원, EXID, 모모랜드 등 많은 아이돌 스타들도 우리 무대를 거쳐갔다”고 술술 읊었다. 대규모 인원을 수용하기 위해서 골프장 당일은 영업을 중단하고, 서원힐스 동코스 9개 홀을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과감한 결정을 했다. 잔디 관리가 생명인 골프장에서 홀을 주차장으로 사용한다는 건 관리능력에 대한 자부심에 가깝다. 이 대표는 “영업 손실(6억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문화 교류와 나눔’이라는 회장의 강한 의지가 있어서 가능한 게 아니겠는가”라며 멋적게 웃어보였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골프장 안에 ‘레인보우터널’에서 다문화가정 결혼식을 진행해, 매년 5~6쌍, 지금까지 30쌍이 식을 올렸다. 자선바자회도 함께 열어 발생되는 수익금은 파주 인근 보육원과 체육회,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운동본부 등에 현재 약 4억원 가량을 기부했다.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운동본부’는 북한에 휠체어를 보내기도 했다. “골프장에 내장하는 고객 1팀당 300원씩을 적립해 아프리카에 있는 결식아동 돕기에도 보탰습니다.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골프장학생 선발 사업도 전개해나가고 있습니다. 좋은 문화를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게 저희 회사의 목표입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데는 이 대표의 남다른 경영 철학도 한몫 했을 터. 그는 자신의 경영관을 ‘손끝의 정성’이라고 줄여 소개했다. “홀 당 매출이 연간 11억원 이상 되는 곳은 아마 우리가 세계에서 유일할 겁니다. 코스상태와 서비스, 예약 등에도 나름 철학이 있습니다. 서류결재를 제외한 나머지 시간에는 항상 현장에서 고객, 그리고 직원들과 소통합니다. 때문에 다른 골프장보다 좀 비싸더라도 고객들이 저희 골프장을 찾죠. 고객들은 저희 골프장이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가 높은 골프장이라고 평가하곤 합니다.”대중제로 운영하는 서원힐스(27홀)과 회원제인 서원밸리(18홀)는 확실히 골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준다. 서원힐스의 서남코스 길이는 총 7636야드로, 보통 대중제 평균 길이(7200야드)보다 길다. 땅값이 비싼 수도권에서는 가장 큰 면적이다. 또 블라인드 홀(티샷지점에서 그린이 보이지 않는 홀)도 없다. 수도권 서북부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300야드 연습장과 숏게임 연습장도 갖추고 있다. 골프선수를 꿈꾸는 초등학교 학생부터 성인까지 100여명의 연습생들이 소속 프로 30명과 함께 매일 연습하고 있다. 최근 한국오픈 메이저대회에서 소속 선수인 최민철 프로가 우승을 하기도 했다. 프로골퍼 박인비 선수가 결혼을 했던 ‘서원아트리움’이 있다. 1000여명을 수용 할 수 있는 이 공간에서는 연간 약 60회 정도의 예식과 연회를 치르고 있다.긴 인터뷰를 마치면서 그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골프대회에 대한 의미를 되짚었다. “남북 평화시대에 파주에 자리한 우리 골프장이 대립과 갈등을 녹이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키워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싶습니다. 그 시작이 이번 ‘서울신문·서원힐스 DMZ평화골프대회’라고 생각합니다. 공동주최사인 서울신문과 함께 품격 있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대회로 항구적으로 발전시켜나가겠습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이석호 대표는>> 1957년 충주 수안보 출생 청주고, 동국대학교 행정학과 졸 전) 비전힐스CC 상무이사 전) 이븐데일CC 대표이사 전) 힐데스하임CC 대표이사 전) 김포시사이드CC 대표이사(겸 드림파크CC 위탁운영) 현)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대표이사 <상훈> 환경부장관상, 경찰청장상, 국회행안위원장상 등 다수
  • ‘콘서트 7080’ 14년 만에 폐지...배철수 종영소감 “늘 자부심 안고 살겠다”

    ‘콘서트 7080’ 14년 만에 폐지...배철수 종영소감 “늘 자부심 안고 살겠다”

    7080년대 낭만을 기억하는 세대를 위한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 ‘콘서트 7080’이 14년 만에 종영한다. 29일 KBS 측에 따르면 KBS1 ‘콘서트 7080’이 오는 11월 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청자 곁을 떠난다. ‘콘서트 7080’은 지난 2004년 11월 6일 첫 방송 이후 14년 동안 시청자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지속된 시청률 부진 탓에 종영을 면치 못하게 됐다. 앞서 지난해에도 한 차례 종영설이 불거졌으나, 중장년층을 위한 음악 프로그램은 사실상 ‘콘서트 7080’이 유일한 데다 계속 방송을 이어가 달라는 시청자 목소리에 힘입어 방송을 지속해왔다. 제작진은 “중장년층을 비롯해 수많은 시청자와 좋은 음악을 나누고 울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정말 행복했다”며 “앞으로 또 다른 좋은 프로그램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오랜 시간 프로그램 MC를 맡아온 배철수 역시 종영을 앞두고 아쉬움 반 감사 반 소감을 전했다. 배철수는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고 그만큼 빠르게 싫증을 느끼는 시대인데 한 프로그램이 14년이라는 시간 동안 지속할 수 있었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소회했다. 이어 “‘콘서트 7080’이라는 프로그램에 프라이드를 늘 안고 살겠다”며 “지난 14년 동안 매주 KBS 공개홀을 가득 채워주신 여러분께, 그리고 늦은 시간 방송에도 늘 함께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여러분 덕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콘서트 7080’ 마지막 회는 오는 11월 3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청계천 은빛 억새밭서 가을 정취 만끽하세요”…성동구 ‘용답억새축제’

    서울 성동구는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용답역 나들목에서 ‘제3회 용답억새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성동구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2018 시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며. “‘누구나 참여하고 포용하는 주민이 준비한 축제’를 주제로 마을 화합과 교류의 장을 다져나가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전문 MC 개그맨의 사회로, ‘청계천변 억새길 걷기’, 지도와 나침반을 갖고 청계천 억새밭에 표시된 지점을 찾은 뒤 다시 출발지점으로 돌아오는 ‘오리엔티어링(보물찾기) 대회’, 마을 가수를 뽑는 ‘주민노래자랑’ 등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나에겐 하찮은 물건이 남에겐 보물이 되는 ‘벼룩시장’, 교복을 입고 옛날을 회상하는 ‘7080 교복 입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풍선아트, 찾아가는 문화나눔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김재경 용답동장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도심 속 억새밭에서 가을 정취도 느끼고, 다양한 체험도 즐기길 바란다”며 “주민 공동체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용답동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청남대 가을 국화축제 20일 개막

    청남대 가을 국화축제 20일 개막

    옛 대통령 전용별장인 청남대(충북 청주시 문의면)에서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18 청남대 가을국화 축제가 펼쳐진다. 아름다운 단풍과 국화를 한번에 즐길수 있는 매력적인 행사다. 국화를 보러왔다가 단풍에 반할지도 모른다. 축제의 주제도 ‘단풍(丹楓)의 화려함 국향(菊香)의 설레임’으로 정했다.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색깔옷을 입은 나무를 큰 무대로 삼아 자체 재배한 국화류 74종 1만1000여본을 선보인다. 국화분재 작품 및 국화조형 200여점, 야생화 150여점도 전시한다. 도내 작가들의 국화미술작품 60여점과 국화차 시음 이벤트도 마련한다. 청남대 김찬중 축제담당은 “다른 지역 국화축제보다 전시되는 국화는 적지만 어디에 내놓아도 결코 뒤지지 않는 단풍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며 “과거 대통령들의 삶을 살펴보며 역사공부를 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다른 볼거리도 풍성하다. 특별전시로 대통령기록관에서 남북정상회담 사진 70여점이 전시된다. 축제 기간 동안 난타공연, 태권도시범, 7080밴드와 통기타 공연 등이 매일 펼쳐진다. 축제 개막일에는 37사단 군악대의 신명나는 공연과 도립교향악단 연주회가 마련된다.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는 청남대 본관 테니스장에서 한국와인생산협회가 주관하는 4회 한국와인페스티벌이 열린다. 와인전시, 시음, 구매 등으로 꾸며진다. 다음달 11일에는 대통령 캐리커쳐 그리기대회가 열린다. 입장료는 평소와 같이 성인 기준 5000원이다. 축제기간에는 휴관이 없다.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한다. 올해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지 15주년이 된 청남대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경관이 뛰어나다. 지난해 국화축제는 20만2376명이 다녀갔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이천시, 12일부터 11회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

    이천시, 12일부터 11회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

    경기 이천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간 온천공원일원에서 평생학습인의 어울림 한마당인 ‘2018년 제11회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리다 빚다 나누다 성장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 기관· 단체· 동아리들이 참여하여 그간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성과와 경험을 나누게 된다. 개막행사는 12일 오후3시 온천공원 운동장에서 플래시몹으로 진행된다. 축제 첫날에는 초등학교 교가 경연대회, 주민자치퍼레이드, 문해백일장, 시화전 등이 준비되어 있다. 둘째날에는 주민자치학습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가 오후 2시부터 온천공원 주무대에서 개최되며, 14개 읍면동을 대표하는 동아리팀이 참여하여 노래, 연주, 댄스 등 그간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13일에는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 80여명이 내고장 이천의 역사, 인물, 문화 등에 대해 새롭게 알아보는 이천학 골든벨 퀴즈대회가 개최된다. 이외에도 축제기간동안 26개 팀이 참여하는 동아리공연과 70여개의 홍보·전시·체험 부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스탬프 투어, 추억속으로 떠나는 7080추억여행 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로 3일동안 관람객의 즐거움을 더해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평생학습의 기쁨과 나눔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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