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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도는 나의 노래 무대, 7080 가수 이장희 울릉도 무대에 선다

    ‘그건 너’ ‘한 잔의 추억’ ‘내 마음을 모두 드리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1970년대를 풍미한 가수 이장희(70)가 내년 봄부터 울릉도 관광객들을 위해 무대에 선다. 경북 울릉군 관계자는 31일 “‘세시봉’ 출신 통기타 가수인 이장희가 내년 4월 ‘울릉천국 아트센터’ 개관 기념공연을 2개월 정도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울릉천국 아트센터는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2004년 울릉도에 농장 ‘울릉 천국’을 마련해 정착한 이장희를 위로하고 지역 발전에 앞장서 달라는 뜻에서 지난 해 상반기까지 예산 70억원(국비 및 도비 각 35억원)으로 준공토록 했다. 울릉군 북면 일대 부지 1652㎡에 지상 4층(연면적 1150㎡) 규모로 지어졌으며 공연장과 전시장, 카페테리아, 휴게실 등을 갖췄다. 이장희는 이 아트센터가 문을 여는 내년 4월 말부터 6월까지 매주 2~3차례 정도 관광객들을 위해 공연을 갖는다는 것이다. 공연에는 송창식, 윤형주 등 무교동 음악감상실 ‘세시봉’에서 함께 활동한 동료들도 특별 손님으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자신의 농장 이름을 딴 아트센터를 전국에 홍보하는데 적극 앞장서기로 하는 한편 자신이 보유한 7080 가수 및 음악 관련 자료들을 아트센터에 기증 또는 임대할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애초 이장희에게 아트센터의 관리 및 운영을 맡길 계획이었으나 그가 고령인 점 등을 고려해 민간 전시·기획·공연 전문업체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장희는 울릉도 정착 이후 자작곡 ‘울릉도는 나의 천국’을 발표하는 등 지역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앞으로 그와 울릉도 공연 정례화 등 상호 협력 관계를 더욱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릉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은평, 북한산 韓문화 축제

    서울 은평구는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2017 북한산 한(韓)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북한산 한문화페스티벌은 북한산과 아웃도어를 테마로 한 관광 축제이다. 2011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진관동 북한산성 입구 제2주차장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북한산 한문화 체험특구’, ‘은평 한옥마을 한문화 체험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2015년 중소기업청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는 은평구 진관동 한옥마을과 북한산성 마을 일대를 북한산 한문화 체험특구로 지정했다. 한복패션쇼, 한복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를 통해 한문화체험특구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첫날인 21일 오전부터 이틀여 간 아웃도어 용품 전시와 아웃도어 마켓이 열린다. 이날 오후 4시 북한산성 제2주차장 메인 무대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장미여관, 정동하, 김혜연, 삼순이 등이 출연하는 축하콘서트가 펼쳐진다. 세계 각국 대사부인회 궁중의상 패션쇼, LA 광복 70주년 기념 초청패션쇼 등도 열린다. 한복 디자이너가 선정한 최고경영자(CEO) 디자이너상 등을 수상한 강종순 한복연구원 원장이 북한산 한문화 페스티벌 기념 패션쇼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22일에는 북한산성 제2주차장에서 울랄라세션 등이 출연하는 7080 가수들의 힐링음악회가 열린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북한산 한문화체험 특구로 지정된 북한산성 입구와 진관동 한옥마을 일대에서 다채로운 한문화콘텐츠와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향후 이 지역이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관광·힐링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음악이 흐르는 김포 평화누리길 참가자 선착순 모집

    음악이 흐르는 김포 평화누리길 참가자 선착순 모집

    경기도가 21일 열리는 김포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 참가자를 17일 까지 선착순 모집한다.9일 경기도에 따르면 ‘철책을 넘은 평화의 선율’을 주제로 열릴 이번 걷기 행사는 김포 함상공원을 출발해 부래도를 지나 덕포진 둘레길을 거쳐 다시 함상공원으로 돌아오는 8km 순환형 코스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걷는 동안 고려 고종의 목숨을 구했던 뱃사공 손돌공의 묘와 조선시대 서구 열강과 치열한 전투를 치렀던 덕포진 등의 문화유산을 관람할 수 있다. 덕포진 장미터널에는 추억의 7080음악을 들을 수 있는 야외형 DJ 음악다방이 운영되며, 중간중간 아마추어 공연 팀의 ‘버스킹 공연’도 있다. 걷기행사가 끝난 오후 2시 부터는 가수 안치환, 신효범, 소향, 사랑과 평화 등이 출연하는 ‘김포 평화음악회’가 열린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완보증 및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경기도는 DMZ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높히고 평화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김포·고양·파주·연천 등 접경지 4개 시·군에서 모두 12개 코스의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를 하고 있다. 문의(031)956-8310, 경기관광공사.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자연의 맛 그대로… ‘오감 만족’, 시골 정취 그대로… ‘가을 충전’

    자연의 맛 그대로… ‘오감 만족’, 시골 정취 그대로… ‘가을 충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볍씨인 소로리볍씨가 발견된 생명문화의 고장 충북 청주에서 ‘2017 청원생명축제’가 열린다. 생명을 주제로 농산물 등을 판매·홍보하는 이 축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0일간 청주시 오창읍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에서 펼쳐진다. 고추축제, 포도축제, 대추축제 등 한 가지 농산물을 주제로 열리는 다른 지역 축제와 달리 청원생명축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들이 총출동한다. 또한 입장권을 축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입장권 강매 없이도 수십만명이 다녀가는 진정한 축제다. 농산물 판매와 더불어 먹거리,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지역문화 예술공연 등 프로그램이 풍성해 도시생활에 찌든 현대인들이 한번 가볼 만한 행사다.‘청원생명’은 2014년 7월 청주시로 흡수통합된 옛 충북 청원군의 농산물 통합브랜드다. 청원군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청주시는 브랜드와 축제 이름을 그대로 쓰고 있다. 청원생명쌀 등 옛 청원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축제의 명성이 대단해서다. 지난해 축제는 52만여명이 다녀갔고, 현장에서 판매된 농특산물은 41억원어치에 달했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3박자를 모두 갖추다 보니 설문조사 결과 90.5%가 ‘다시 방문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이번 축제 역시 오감을 모두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행사장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눈이 즐겁다. 자연 그대로를 살린 축제장 때문이다. 시는 친환경 축제답게 산으로 둘러싸이고 작은 하천이 흐르는 12만㎡ 규모의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을 아름다운 가을철 농촌으로 꾸몄다. 국화, 피튜니아, 베고니아, 백일홍, 코스모스 등 형형색색의 꽃을 심었고 농촌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고구마밭도 만들었다. 행복한 농민 부부를 디자인한 높이 6m의 대형 꽃탑도 눈길을 끈다. 이덕종 관광산업팀장은 “축제장에 오면 마치 시골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며 “밤에 오면 도심에서 볼 수 없는 수많은 아름다운 별들도 만날 수 있다”고 자랑했다. 축제장에서는 청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사과, 버섯, 옥수수, 고구마, 토마토, 아로니아, 표고버섯, 한우, 돼지고기 등 70여 가지의 신선한 농축산물을 시중보다 20~3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판매하는 농산물 가운데 30%는 친환경인증을, 40%는 농산물우수관리 인증(GAP)을 받은 것들이다. 지난해 축제에서는 쌀, 사과, 고구마, 표고버섯 등이 불티나게 팔렸다. 축산물판매장에서 구입한 한우와 돼지고기, 오리고기 등을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셀프식당도 운영된다. 고기를 산 뒤 추가로 1인당 4000원을 내면 간단한 반찬과 야채, 국 등이 제공된다. 셀프식당은 지난해보다 규모를 늘려 총 9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꾸며진다. 지난해 축제 기간에는 총 2만 4000여명이 셀프식당을 이용했다. 한우는 하루 도축량이 날마다 매진되는 인기를 누렸다. 즐길거리는 넘쳐난다. 옛날 농기구 체험, 붕숭아 물들이기, 박 터트리기, 고구마와 밤을 굽고 시식하기, 쌀알의 모양이 그대로 있는 찐 찹쌀을 으깨고 쳐서 쫀듯한 인절미 떡을 만드는 떡메 치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고구마 수확 체험장에서는 직접 고구마를 캐서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카약과 수상자전거타기, 동물먹이 주기, 조랑말 타보기 공간도 마련돼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을 모두 합하면 60여개에 달한다.다른 축제에서 볼 수 없는 트랙터열차도 타볼 수 있다. 트랙터에 바퀴 달린 철제 의자를 연결해 만든 이 열차는 철로가 필요 없고 좁은 공간에서 회전할 수 있다. 시는 트랙터열차 2대를 무료 운행할 계획이다. 1대당 15명이 탈 수 있다. 시는 청원생명축제 명물이 된 트랙터열차로 특허까지 받았다. 전통농업관, 도시농업관, 우수중소기업판매 전시관, 건강정보관 등 전시관도 마련된다. 축제에서 신나는 음악이 빠질 수 없는 법. 22일 오후 화려한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MBC가요베스트, KBS전국노래자랑, 7080 낭만콘서트, 실버가요제, 가을밤의 재즈·클래식, 인디밴드 페스티벌도 진행된다. 전국의 가수 지망생들이 열전을 펼치는 청원생명가요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련된다. 축제장 입장료는 성인(20~64세) 5000원, 유아와 청소년은 1000원이다. 4세 이하와 65세 이상, 장애인은 무료다, 축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청원생명축제는 지역의 우수 농축산물 판매 촉진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눈과 입과 귀가 즐거운 콘텐츠로서 꾸며져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며 “올해 축제도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해 생명문화도시 청주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고진하의 시골살이] 청풍명월과 노니는 법

    [고진하의 시골살이] 청풍명월과 노니는 법

    저물녘 꽃봉오리를 여는 신비로운 꽃. 저녁에 피었다가 아침에 지는 꽃. 캄캄한 밤중에도 노란 등(燈)을 주위에 밝히는 꽃. 7080세대가 기억하는 가수 이용복이 통기타를 치며 애잔한 목소리로 불렀던 달맞이꽃. “얼마나 그리우면 꽃이 됐나/찬 새벽 올 때까지 홀로 피어/쓸쓸히 쓸쓸히 시들어 가는/그 이름 달맞이꽃.” 달빛 흐르는 마을 농로를 홀로 걸으며 길가에 핀 달맞이꽃 동무 삼아 밤길을 걸으며 그 이름 달맞이꽃 불러 본다. 누가 들었으면 웬 청승이냐 했을까나. 그러나 두메의 산촌 길엔 고요와 적막만 가득할 뿐. 길가에서 화답하듯 귀뚜르르 귀뚜르르…. 우짖는 풀벌레들의 나직한 메아리만 있을 뿐.그렇게 밤의 정취를 일깨우는 달맞이꽃을 보고 걷자니 친구 시인 송재학의 아름다운 시구도 떠오른다. “내가 짐작하는 달은 지상에만 제 짝이 있다 달빛이 쌓아 올린 저녁 너머 달의 일부였던 꽃이 있고, 달을 따라가지 않고 지상에 남았던 꽃은 삭망(朔望)을 되새김질하는데, 그게 슬프지만 않다.”(‘달맞이꽃’ 부분) 지상에만 제 짝이 있는 시인의 달, 그 달빛이 쌓아 올린 저녁 너머 달의 일부였던 꽃이지만, 달을 따라가지 않고 지상에 남은 달맞이꽃, 시인은 그 꽃이 슬프지만 않다고 노래한다. 밤 산책을 마치고 돌아와 서재에 들어와 앉으니 온종일 뒤숭숭하던 마음이 한결 고즈넉해진다. 북핵, 미사일, 대북 제재, 선제공격 따위의 사뭇 거칠고 위협적인 말들이 난무하던 하루. 하지만 서재 창엔 교교하게 어린 달의 눈빛이 오련하다. 우리가 사는 세상엔 오가리 든 인생들이 서로 다투고 찍어 누르고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공생의 삶을 거부하지만, 오련한 달의 눈빛을 바라보고 있자니 우주는 공존공생의 사랑이 우리의 살길이라고 웅변하는 듯싶다. 얼마 전 중국 소동파의 ‘적벽부’를 읽었다. 소동파가 누구던가. 북송 4대가의 한 사람으로 꼽히는 위대한 시인이자 서예가이자 창조적인 화가가 아닌가. 하지만 그는 자기 인생의 황금기를 유배 생활로 보냈다. 노년에 이르기까지 낯선 오지에서 유폐된 생활을 했다. 오늘 우리가 살던 시대와 견주어도 그는 그렇게 여유와 한가로움을 노래할 만큼 쉽고 편안한 생을 살지 않았다. 늘 벼랑을 마주한 것과 같은 삶을 살았으면서도 소동파는 가파른 벼랑 위에 뜬 달을 노래했다. “저 강상의 맑은 바람과 산간의 밝은 달이여./귀로 듣느니 소리가 되고 눈으로 보노니 빛이 되도다./갖고자 해도 금할 이 없고 쓰자 해도 다할 날이 없으니./이것은 조물(造物)의 무진장이로다.” 그렇다.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은 돈을 들여 사지 않을뿐더러 그것을 누가 가져도 금할 이 없다. 왜? 무진장(無盡藏)이니까. 그러나 세상에 무진장한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을 즐기려는 사람은 몹시 드물다. 은퇴하면 산촌으로 솔가해 한가롭게 살고 싶다고 말하는 이는 많지만, 그렇게 은퇴한 사람들도 은퇴하지 않은 듯 분주함의 굴레를 쉽게 벗어나지 못하더라. 여전히 티격태격 남들과 경쟁하는 습성을 버리지 못하더라. 그처럼 경쟁하는 습성에서 자유롭지 않은 사람이 어찌 청풍명월을 즐길 수 있겠는가. 요샌 어디 가서 놀아도 돈을 요구하는 세상이지만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청풍명월은 돈 없이 즐길 수 있지 않는가. 이처럼 값없는 청풍명월과 노니는 법을 모르고 어찌 이 거칠고 사나운 천민자본의 세상을 건널 수 있겠는가. 옛사람은 말했다. 하늘은 한가로움을 아껴 아무에게나 한가로운 삶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그렇다. 한가로움은 돈으로나 정보로도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이 떠 있는 두메에 들었다고 한가로움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 존재가 한가로울 때 비로소 유유자적하는 삶을 누릴 수 있는 법. 이유 없이 행복을 누릴 수 있을 때 남에게도 행복을 선사할 수 있는 법.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이 그렇듯 한가로움은 무진장이다. 그러나 진동한동 매사에 분주한 사람은 무진장인 한가로움도 누릴 수 없다. 나는 이제 더이상 생의 큰 바람이 없다. 식구들 끼니를 굶기지 않고, 내 골방을 덥힐 땔나무가 있고, 창가에 어린 달빛 조명 아래 읽고 싶은 책 몇 페이지를 흔감하는 것.
  • ‘불후의 명곡’ 배다해 폴포츠, 프리스틴 꺾고 우승..전설 김기표 “울었다”

    ‘불후의 명곡’ 배다해 폴포츠, 프리스틴 꺾고 우승..전설 김기표 “울었다”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배다해&폴 포츠 팀이 기립박수를 받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9일 저녁 6시 5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작곡가 김기표 편으로 꾸며졌다. 김기표는 밴드 신중현과 더 멘, 검은 나비, 히식스 등 7080년대를 주름잡은 그룹 사운드 출신 음악인으로 박남정 ‘사랑의 불시착’, 소방차 ‘하얀 바람’, 양수경 ‘사랑은 차가운 유혹’ 등을 탄생시켰다. 김기표 편에는 폴 포츠&배다해, 송소희&고영열, 벤, 한동근, 여자친구, 케빈 오, 프리스틴 총 7팀이 출연했다.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여자친구는 소방차의 ‘하얀 바람’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그룹의 색에 맞게 재해석한 ‘하얀 바람’으로 색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여자친구와 경쟁한 이는 케빈오였다. 그는 심신의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를 세련되게 편곡했다. 서정적인 멜로디에 케빈오의 부드러운 음색이 잘 어우러진 노래는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케빈오는 여심의 마음을 흔들었다. 배다해는 “너무 잘생겼다. 자기 전에 이 목소리를 듣고 싶다”며 극찬했다. 송소희 역시 “앞으로 제가 듣고 싶은 노래 목록에 많이 들어갈 거 같다”고 놀라워했다. 노래를 들은 김기표 역시 그의 음색을 극찬하며 그의 팬이라고 밝혔다. 관객의 선택은 케빈오였다. 케빈오는 387표를 얻어 여자친구를 누르고 1승의 주인공이 됐다. 케빈오에 맞설 세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한동근. 한동근은 구창모의 ‘방황’을 열창했다. 한동근의 무대를 본 김기표는 “많이 놀랐다. 같은 노래인데 저렇게 표현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아무래도 세대가 많이 달라진 것 같다. 노래하는 스타일이 엄청 다양한 것 같다. 멋지다”고 극찬했다. 한동근은 “(편곡을)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가사 자체에서 저한테 처음 와 닿았던 게 어두운 기운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송소희&고영열의 무대가 이어졌다. 송소희&고영열은 “다시 한 번 우승을 노리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실연의 아픔을 승화시키는 김수희의 ‘서울 여자’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대표 국악 선남선녀답게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벤. MC 신동엽은 “비타민 같은 존재”라며 그를 소개했다. 벤은 그동안 보여줬던 매력과는 상반된 모습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벤도 한동근을 넘지 못했다. 이어 한동근과 대결할 여섯 번째 가수로 배다해와 폴포츠가 호명됐다. 폴포츠&배다해는 김정수의 ‘내 마음 당신 곁으로’를 선곡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장한 두 사람의 듀엣 무대는 전율이 흘렀다. 전율 돋는 환상의 무대가 끝나자 객석에서는 기립박수가 터져 나왔다. 노래를 들은 김기표는 “울었다”고 고백했다. 마지막 순서로 프리스틴이 박남정 ‘사랑의 불시착’으로 ‘불후’ 데뷔를 알렸다. 하지만 배다해&폴 포츠를 꺾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날 최종 우승은 배다해&폴 포츠에게 돌아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KBS 기자들, 제작거부 돌입…‘일요진단’ 김진석 앵커 하차

    KBS 기자들, 제작거부 돌입…‘일요진단’ 김진석 앵커 하차

    KBS 기자들이 전면 제작거부에 돌입했다. 28일부터 일부 라디오 뉴스가 결방돼 사태 장기화시 시사 교양프로그램 등 결방 프로그램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KBS 기자협회는 28일 0시부터 야근자 등 모든 주말 당직자가 업무를 중단하고 근무 장소에서 철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KBS 신관 계단에서 ‘고대영 사장 퇴진과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출정식도 열었다. 서울을 제외한 전국 KBS 기자들은 오는 29일 0시부터 제작거부에 돌입한다. 서울과 전국의 모든 KBS 기자들이 동시에 전면 제작 거부에 들어가는 것이다. 이번 제작거부에는 보직 간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평기자들이 참여해 300여명의 취재·촬영기자들이 제작 현장을 떠났다. 이번 제작거부에 참여하는 전체 KBS 기자들은 47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제작거부에 이날 오후 2시에 예정된 KBS 1라디오 뉴스 중계탑이 10분 축소·방송되고 2라디오의 아침, 정오 종합뉴스가 결방된데 이어 저녁 종합뉴스도 결방된다. 2라디오의 종합뉴스 결방에 ‘김난도의 트렌드 플러스’, ‘임백천의 라디오7080’, ‘박철의 진지한 라디오’가 각 시간대에 10분 확대·편성됐다. TV 뉴스 프로그램은 조수빈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 2TV의 경제타임만 유일하게 결방이 확정됐다. 나머지 대부분 KBS 뉴스는 현재까지 차질없이 정상적으로 방송되고 있다. 하지만 매주 일요일 편성된 ‘취재파일K’가 이번주부터 결방이 확정됐고 매주 화요일 편성된 시사기획창이 오는 9월 12일까지 2회 추가 방송 뒤 결방될 예정이다. 2TV의 재난방송센터, 뉴스광장 경인방송센터 뉴스도 결방이 확정됐다. 이번 제작거부로 보직자의 사퇴도 잇따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진단 김진석 앵커가 제작 거부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7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김종명 KBS 순천방송국장도 25일 보직을 사퇴하고 제작거부에 동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뭉치면 뜬다’ 서장훈, 인간깃발 맹활약 “패키지여행 최적화 게스트”

    ‘뭉치면 뜬다’ 서장훈, 인간깃발 맹활약 “패키지여행 최적화 게스트”

    최장신 게스트 서장훈이 JTBC ‘뭉쳐야 뜬다’ 팀 인간깃발로 활약했다. 8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캐나다로 패키지여행을 떠난 김용만 외 3인의 모습이 공개된다. 게스트로는 국보급 센터에서 예능인으로 변신해 맹활약 중인 서장훈이 출연한다. 등장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며 나타난 서장훈은 ‘뭉쳐야 뜬다’ 사상 최장신 게스트답게 어디서든 눈에 띄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외국인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것은 물론, 수백 명이 관광객이 몰린 장소에서도 한눈에 패키지 팀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키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어디서나 완벽한 이정표 역할을 하게 된 서장훈에게 멤버들은 “패키지 최적화 게스트다. 깃발이 따로 필요가 없다”며 진기한 광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후 패키지여행 내내 서장훈은 팀원들에게 “여러분, 서장훈씨 보고 따라가면 됩니다”라고 안내되는 이동 기준이 되고 말았다. 처음엔 주목되는 시선에 어색해하던 서장훈도 어느새 자연스럽게 팀의 선두에서 ‘인간깃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는 7080세대 유명 가수가 패키지 팀에 합류한 사연도 공개된다. 74년도에 ‘KBS 가요 대상’까지 수상했던 이 남성은 사위와의 패키지여행을 신청하며 함께하게 됐다. 이야기를 듣자마자 멤버들은 단체로 그의 노래를 흥얼거리며 “정말 이 곡의 주인공이시냐”, “서장훈은 가짜 게스트였나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인간깃발이 된 서장훈과 추억의 가수 출신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패키지 팀원의 정체는 8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7080 1세대 DJ’ 박원웅 별세

    ‘7080 1세대 DJ’ 박원웅 별세

    1970~80년대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수많은 애청자를 거느렸던 국내 1세대 DJ 박원웅씨가 지난 24일 별세했다. 77세.1967년 MBC 음악 프로듀서로 입사해 라디오 프로그램 ‘뮤직 다이알’의 연출을 담당했던 고인은 진행까지 맡았는데, 청취자들의 반응이 좋아 정식 DJ로 데뷔했다. 그는 대표적인 청춘 음악 프로그램인 ‘별이 빛나는 밤에’의 ‘별밤지기’로 활약하다 ‘밤의 디스크쇼’를 맡아 국내 팝 음악 열풍을 이끌었다. 이 프로그램은 이후 ‘박원웅과 함께’로 제목이 바뀐 뒤 18년간 약 5400회 방송됐다. 고인은 신인가수들의 등용문 ‘강변가요제’를 기획하기도 했으며 1993년 ‘골든디스크’를 마지막으로 MBC에서 22년간의 DJ 생활을 마감했다. 빈소는 서울 역삼동성당 장례식장 요셉관 1호실이다. 발인은 27일 오전 9시 30분. 유족으로는 자녀인 창원·지현·지혜씨가 있다. (02)553-0820.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7080 스타’ 국내 1세대 DJ 박원웅 별세

    ‘7080 스타’ 국내 1세대 DJ 박원웅 별세

    1970~80년대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수많은 애청자를 거느렸던 국내 1세대 DJ 박원웅씨가 지난 24일 별세했다. 77세. 1967년 MBC 음악 프로듀서로 입사해 라디오 프로그램 ‘뮤직 다이알’의 연출을 담당했던 고인은 내부 사정으로 진행까지 맡았는데, 청취자들의 반응이 좋아 정식 DJ로 데뷔했다. 그는 대표적인 청춘 음악 프로그램인 ‘별이 빛나는 밤에’의 ‘별밤지기’로 활약하다 ‘밤의 디스크쇼’를 맡아 국내 팝 음악 열풍을 이끌었다. 이 프로그램은 이후 그의 이름을 내건 ‘박원웅과 함께’로 제목이 바뀐 뒤 18년간 약 5400회 방송됐다.  고인은 신인가수들의 등용문이자 가수 이선희와 그의 데뷔곡 ‘J에게’를 탄생시킨 ‘강변가요제’를 기획하기도 했으며 1993년 ‘골든디스크’를 마지막으로 MBC에서 22년간의 DJ 생활을 마감했다. 빈소는 서울 역삼동성당 장례식장 요셉관 1호실이다. 발인은 27일 오전 9시 30분이며 장례미사는 같은 날 오전 10시 역삼동성당 대성당에서 치러진다. 유족으로는 자녀인 창원·지현·지혜씨가 있다. (02)553-0820.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팔용동 일대 개발사업 최대수혜 단지로 주목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팔용동 일대 개발사업 최대수혜 단지로 주목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가 주변지역 개발 호재에 최대수혜 단지로 떠올랐다. 인근에 위치한 사화공원이 조만간 사업자를 선정해 개발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지난 24일은 함께 조성되는 창원 문화복합타운(SM타운) 착공식이 성황리에 마쳐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 아파트 최고 49층 4개동, 총 1132가구 규모, 오피스텔은 최고 29층, 1개동 54실규모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모두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단지의 지하 1층~지상 1층에 만들어진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사화공원은 창원시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개발이 민간투자를 유치해 개발하는 방식으로 40년만에 본격 궤도에 오르게 됐다. 창원시는 최근 사화공원 민간개발특례사업 공모에 30여개의 업체가 의향서를 제출해 조만간 사업자를 선정해 개발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사화근공원은 약 43만평이 개발예정으로 약 15만평은 공원시설면적으로 개발 예정이다. 체육시설은 물론, 모험시설 및 자연생태공원이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고품격 친환경 도시를 책임질 대표 공원이다. 특히 창원시가 사화공원 개발사업을 인근에 위치한 창원문화복합단지와 연계해 구성할 계획이라고 알려지면서 창원문화복합타운(SM타운) 바로 옆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에 자동적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창원문화복합타운(SM타운)은 지난 24일 착공식을 성황리에 마치며, 새로운 한류문화 근원지로써 초석을 다졌다. 기공식에는 안상수 창원시장과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등 3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새로운 한류관광 메카의 시작을 축하했다. 기공식 끝난 뒤에 열린 창원문화복합타운 건립기념 시민초청특별콘서트에는 약 4,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축하공연을 즐겼다. 저녁 7시부터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에는 한류를 대표하는 아이돌, 7080, 트로트, 국악, 창원시립예술단 등 다양한 장르의 유명가수들이 참여해 아티움시티 착공을 축하하고, 한류관광단지로의 성공을 기원하며 무대를 빛냈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현재 중도금 무이자(아파트) 조건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으로 잔여세대에 대한 판매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현대카드와 제휴를 통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분양관계자는 “현대카드와 제휴를 맺고, 계약금 수납에 카드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며, “신용카드로 아파트를 계약 할 수 있다는 새로운 발상으로 수요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고 이벤트의 취지를 설명했다. 현대카드 고객은 1차 계약금의 최대 5백만 원까지 결제가 가능하며, 사용한 카드에 따라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사업지인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박양숙의원 독거노인 초청 ‘희망마차 나눔행사’ 가져

    서울시의회 박양숙의원 독거노인 초청 ‘희망마차 나눔행사’ 가져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양숙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동4)은 5월 1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성동구 거주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어르신 400세대를 초청하여 왕십리 광장에서 진행된 「봄맞이 희망마차 나눔 한마당」 행사에 참여하여 독거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자원봉사를 함께 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후원으로 서울시가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박양숙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성동구 정원오 구청장, ㈜이마트 이근수 점장과 임직원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독거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식료품 및 생활용품 등(2,0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거동이 불편해 희망마차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신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자원봉사자가 직접 방문하여 ‘희망마차 꾸러미 박스’를 전달하며 말벗이 되어드리기도 했다. 또한 김형과 7080밴드의 재능기부 문화공연과 법무부 법률홈닥터 임규선, 오주은 변호사의 무료법률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여 독거어르신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봄맞이 희망마차 나눔 한마당」은 생활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 情(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소외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행사에 참여한 박양숙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의원 그리고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있게, 그리고 편안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정서적인 보호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정방향을 밝혔다. 또한 2012년부터 현재까지 30억 상당의 후원 물품을 서울시 취약계층 10만여 세대에 지원한 희망마차의 주요 후원기업인 ㈜이마트와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분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다리 역할을 하여, 나눔과 봉사가 보다 활발해져 우리 사회의 기부와 봉사가 일반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류 전초기지 ‘창원문화복합타운’ 5월 착공

    한류 전초기지 ‘창원문화복합타운’ 5월 착공

    창원문화복합타운 개발이 본격화 된다. 이 사업은 문화와 주거가 만나는 대표 사업으로 글로벌 K-POP 기업인 SM엔터테인먼트와 현대건설이 참여했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가 참여해 창원 SM타운으로 불리는 창원문화복합타운은 서울 삼성동 SM타운의 2배 이상 규모로 국내최대, 지방최초의 SM타운이다. 의창구 팔용동 일대 3,580㎡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2020년 완공 예정이다. SM타운 시공사로 참여하는 현대건설은 SM타운과 함께 명품주거단지 힐스트테이트 아티움시티를 조성한다. 팔용동 35-1,2 부지에 아파트 최고 49층 4개동, 총 1132가구 규모, 오피스텔은 최고 29층, 1개동 54실규모로 2020년 4월 완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창원시는 이번 두 정상브랜드의 만남으로 창원 ‘신흥주거벨트 조성’과 ‘한류관광을 통한 경제적 효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예정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팔용동은 최근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를 중심으로 주거, 상권, 공원 등 다양한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SM타운은 논스톱 관광이 가능한 다양한 콘텐츠와 기반시설을 갖출 전망이다. SM타운 내부시설은 건물 지하 1층에 스타 마케팅을 활용한 리테일샵, 지상 1~3층은 한류체험 스튜디오, 연예인 관련 상품 판매장, 4~5층은 840석 규모 홀로그램 공연장, 6~7층은 컨벤션 시설, 8~9층은 25실 규모의 부티끄 호텔이 각각 들어설 예정으로 공연관람과 체험, 숙박까지 가능한 논스톱 체류형 관광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콘텐츠개발 TF팀’ 2차 회의에서는 ▲‘킬러콘텐츠’(공연+체험+판매) ▲‘메인콘텐츠’(휴식+전시+컨벤션) ▲‘서브콘텐츠’(교육) 등 크게 세 가지 타입의 콘텐츠 제안과, 로봇, AI, VR, AR 등 미래기술을 활용하는 콘텐츠 고도화 계획으로 지역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획기적인 시도로, 시민과 방문관광객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문화복합타운이 완공되면 SM과 함께 외국인 등을 상대로 한류체험과 창원지역 관광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K-POP 투어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간 30만명 이상의 관광객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24일 창원문화복합단지 기공식을 앞두고 있어 SM타운 조성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기공식 끝난 뒤에는 창원문화복합타운 건립기념 시민초청특별콘서트가 열린다. 저녁 7시부터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한류를 대표하는 아이돌, 7080, 트로트, 국악, 창원시립예술단 등 다양한 장르의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창원문화복합타운 건립을 기념할 예정이다. 현재 출연 예정 가수로는 에프엑스 루나와 슈퍼주니어 예성, 레드벨벳, 거미, 송소희, 신유 등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중도금 무이자 조건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으로 잔여세대에 대한 판매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사업지인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 마련되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월 대중음악 꽃이 피었습니다

    5월 대중음악 꽃이 피었습니다

    5월은 일 년 열두 달 중 대중음악 축제가 만개하는 시기다. 크고 작은 축제 십여 개가 그야말로 난무한다. 미세먼지와 황사를 맞닥뜨리지 않는다면 최고의 나들이가 될 게 분명한 축제들을 장르별로 꼽아봤다.●‘인디’ 13·14일 뷰민라&20·21일 그플 봄 음악 축제의 지평을 넓혀온 인디 음악 축제가 잇따라 개최된다. 올해 7회째인 뷰티풀 민트 라이프가 오는 13, 1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어반자카파, 정준일, 페퍼톤스, 노리플라이, 브로콜리너마저, 옥상달빛, 신현희와 김루트 등 40팀이 봄을 감성 연주한다. 일주일 뒤인 20, 21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는 8회를 맞은 그린플러그드 서울이 열린다. 김윤아, 국카스텐, 장기하와얼굴들, 에피톤프로젝트, 글렌체크, 박재범, 악동뮤지션, 정기고, 볼빨간사춘기 등 거의 모든 장르에 걸쳐 82개팀이 무대에 오른다.●‘재즈’ 27·28일 서울재즈페스티벌 봄 하면 ‘서재페’를 떠올리는 음악 팬들이 많을 터. 가을 자라섬과 함께 국내 재즈 축제의 양대 산맥인 서울재즈페스티벌이 27, 28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핵심은 4년 만에 내한하는 영국 출신 원맨 밴드 자미로콰이다. 솔, 재즈, 디스코를 바탕으로 애시드 재즈에서 일렉트로닉 훵크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7년 만에 선보인 정규 8집에서 복고 전자음 사운드가 가득한 ‘오토마톤’을 중심으로 무대를 꾸릴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현존 최고의 재즈 디바 다이안 리브스, 50주년을 앞둔 10인조 빅밴드 타워 오브 파워, 재즈기타의 거장 팻 마르티노, 일렉트로닉·솔 듀오 혼네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록페’ 19·20일 춘밴&26~28일 자라섬 국내 양대 록 페스티벌로 꼽히는 지산과 펜타포트가 장르의 용광로로 변모하는 등 순수 록페를 찾아보기 힘든 요즘이다. 그래서 국내 록 밴드 중심의 축제 소식이 반갑다. 춘천 밴드 페스티벌이 19, 20일 송암 레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 4회째로, 25개 팀이 참여하는 이 축제에서는 7080 향기가 느껴지는 박상민 밴드, 박강성 밴드, 한영애 밴드, 김창기 밴드, 심신 밴드, 홍서범과 옥슨 밴드 등이 주목된다. 미국 밴드 스모키의 원년 보컬리스트 크리스 노먼의 특별 무대도 곁들여진다. 1주일 뒤인 26~28일에는 경기 가평에서 자라섬 스프링 사운드 페어가 처음 문을 연다. 춘밴보다는 조금 더 강한 사운드의 라인업이다. 조용필 밴드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 최희선, 부활, 블랙홀, 블랙신드롬, H2O, 공중전화, 제로지, YB 등 국내 록 밴드의 맏형들이 대거 출격한다. 이철호가 지키고 있는 사랑과 평화도 특별 출연한다.●‘EDM’ 13·14일 월디페&6월 울트라 세계에서 잘나가는 DJ, 프로듀서에게 몸을 맡기고 신나게 흔들 수 있는 EDM 축제도 빼놓을 수 없다. 춘천에서 7년 만에 서울로 돌아온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이 13, 14일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프랑스의 천재 DJ 마데옹, 노르웨이의 앨런 워커, 캐나다의 슈퍼스타 제드스 데드와 익시전, 미국의 자우즈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50팀이 무대에 오른다. 다음달 10, 11일 같은 장소에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 코리아가 개최된다. 미국 마이애미에서 시작해 전세계 23개 도시에서 열리고 있는 EDM 축제다. 스웨덴 출신 천재 DJ 알레소, 호주의 전설적인 그룹 펜듈럼, 네덜란드 군단 하드웰, 니키 로메로, 티에스토, 대시 베를린를 비롯해 국내외 100여팀이 나선다. ●‘K팝’ 26·27일 아이돌콘 아이돌 박람회도 대열에 합류한다. 26,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컨벤션과 토크 콘서트를 곁들인 ‘아이돌콘’이 열린다. 블락비 바스타즈, B1A4, 오마이걸, 데이식스, 구구단이 토크 콘서트를, 크나큰과 MVP, 임팩트, 소년24, 에이프릴, 드림캐쳐 등은 체험 컨벤션을 책임진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2시간 만에 만나는 야생 속 힐링

    2시간 만에 만나는 야생 속 힐링

    수도권 어디서든 2시간 안 걸려… 캐러밴 55대·캐빈하우스 16동 등 국내 최대 규모… 지척에 ‘전곡리 선사유적지’ 있어 역사여행에도 안성맞춤봄은 캠핑족들이 긴 동면에서 깨어나는 때다.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캠핑족들도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날것 그대로의 자연과 마주하기에 캠핑만 한 게 있을까. 그런 점에서 수도권 주민들에게 경기 연천의 한탄강 오토캠핑장은 참 고마운 존재다. 캠핑 장비를 가진 이는 물론 맨몸으로 가도 캐러밴(캠핑카) 등에서 야생의 하루를 보낼 수 있으니 말이다. 인근에 전곡리 구석기 선사유적지, 교통랜드 등 연계 관광지가 많아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봄나들이 코스로도 그만이다. 한탄강 오토캠핑장은 나라 안에서 가장 규모가 큰 캠핑장 중 하나로 꼽힌다. 호사가들은 가평의 자라섬 오토캠핑장, 강원 삼척의 맹방 오토캠핑장과 함께 ‘대한민국 3대 캠핑장’ 운운하기도 한다. 나라 안에 잘 가꿔진 오토캠핑장이 어디 한 둘일까만, 그만큼 규모에 걸맞은 시설을 갖췄다고 보면 틀림없겠다. 올 초 오토캠핑장을 포함한 한탄강관광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공동 주관하는 ‘2017∼2018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것도 이 때문이다. 거리가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 수도권 어디서든 2시간 안쪽에 닿을 수 있다. 경기 북부 지역에 있다 보니 교통량도 많지 않은 편이다. 어느 방향에서 접근하더라도 지긋지긋한 교통정체를 피할 수 있어 좋다.●주말 텐트 3만원·캐러밴 8만원·캐빈 14만원 다만 캠핑 사이트 예약은 쉽지 않은 편이다. 평일엔 한산해도 ‘캠핑장의 주말’로 통하는 금, 토요일은 사이트 확보가 녹록하지 않다. 매달 초에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받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동나기 일쑤다. 그나마 캠핑 사이트는 주말에도 빈자리를 찾을 수 있지만, 캐러밴 등은 주말 예약이 늘 꽉 차 있다. 캠핑장 입구에 들어서면 왼쪽으로 캐러밴 55대, 오른쪽으로는 16동의 캐빈하우스가 늘어서 있다. 캐러밴은 말 그대로 캠핑카, 캐빈하우스는 나무로 만든 캠핑카라고 보면 알기 쉽다. 크기는 캐빈하우스가 다소 큰 편이다. 실내에 TV와 냉장고, 침대, 샤워시설까지 갖췄다. 캠핑장 측에 따르면 다소 번거로운 캠핑보다는 캐러밴이나 캐빈 하우스를 선호하는 이들이 훨씬 많다고 한다. 텐트를 칠 수 있는 사이트는 모두 105면이다. 강변 야영장에 86면, 언덕 야영장에 19면이 조성돼 있다. 사이트에 따라 가격도 제각각이다. 텐트 한 동은 3만원(이하 주말 기준)이다. 캐러밴은 8만원, 캐빈하우스는 14만원을 받는다. 캐러밴은 3~4인용 캐빈하우스는 7~8인용이라고 표기돼 있지만, 이는 최대 수용인원이 그렇다는 뜻이다. 쾌적하게 즐기려면 4인 가족 정도가 적당하다.●축구장·교통랜드·견지낚시 등 즐길거리 풍성 캠핑장 주변엔 놀거리가 많다. 축구장, 풋살경기장이 번듯하고, 족구장도 있다. 생태연못, 교통랜드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한탄강에선 오리배와 카약을 탈 수 있다. 얕은 여울에선 루어 낚시와 견지 낚시도 즐길 수 있다. 특히 견지 낚시의 경우 2000~3000원이면 장비를 살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딱 좋다. 다만 비가 많이 온 뒤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드물긴 하지만 북한 지역에서 유실된 목함지뢰가 한탄강 일대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오토캠핑장 바로 옆은 한탄강역이다. 동두천에서 백마고지까지 오가는 통근열차가 이 역에 선다. 속도가 느리고 디젤열차여서 소리도 큰 편이지만 옛 완행열차의 추억을 즐기려는 이들이 제법 많이 탄다. 편도 1시간이면 백마고지역까지 다녀올 수 있다. 캠핑의 꽃은 역시 숯불을 피워 고기를 구워 먹는 재미다. 장비가 없어도 관리사무소나 매점에서 대여할 수 있다. 숯을 포함한 장비 일체 대여료가 2만 5000원이다. 이 가운데 보증금 1만원은 장비를 반납할 때 되돌려 받는다. 밤에 모닥불을 피워 놓고 좀더 분위기를 내겠다면 장작을 사면 된다. 1만원 정도면 밤새 ‘불장난’을 벌일 만큼의 장작을 살 수 있다. 다만 주변에 대형 마트가 없어 삼겹살 등 고기와 채소, 밑반찬 등은 각자 준비해야 한다. 한탄강 오토캠핑장은 금요일과 휴일 이용료를 최대 40% 할인한다. 기간은 오는 5월 1일~7월 14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ant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새달 3일 개막 ‘연천구석기축제’도 볼거리 한탄강 오토캠핑장 인근의 전곡리 선사유적지는 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꼭 찾아봐야 할 곳이다. 세계 고고학계에서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평가받는 곳이기 때문이다. 1978년 한 미군 병사가 전곡리에서 아슐리안형 석기를 발견했는데, 이게 당시 고고학의 정설을 무너뜨리는 역할을 했다. 당시 일반적인 견해는 양면의 날을 세운 아슐리안형 석기는 유럽과 아프리카에서만 사용됐고, 동아시아는 찍개문화였다는 것이었다. 아슐리안형 석기를 사용한 유럽 쪽의 선사 인류가 동아시아보다 진화가 빨랐다는 은근한 우월 의식이 고고학계에 퍼져 있었는데, 이게 뒤집어진 것이다. 쉽게 말해 동아시아의 자존심과 같은 곳이 전곡리란 얘기다. 전곡리 선사박물관엔 이 지역에 살았던 인류 조상의 모형들이 전시돼 있다. 프랑스의 라스코동굴, 스페인의 알타미라동굴 등에서 발견된 구석기인들의 동굴벽화도 재현해 놓았다. 이 일대에서 오는 5월 3~7일 연천구석기축제가 열린다. 한반도의 구석기 문화 등을 두루 체험할 수 있는 학습형 축제다. 이 때문인지 수도권 학부모들의 관심이 은근히 뜨겁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대형 화덕에 돼지고기 등을 구워 먹는 ‘구석기 바비큐’다. 2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도 마련된다. 영국, 일본 등 10개국 25명의 해외 전문가가 참여해 다양한 세계의 선사체험을 선보이는 ‘세계구석기체험마을’과 ‘구석기 비너스의 노래’ 등은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구석기 활쏘기, 어린이 낚시대회 등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이 밖에 비보이 공연, 7080 가족음악회, 연천 프린지 공연 등 다양한 참여형 공연이 준비됐다. 어린이날에는 버블쇼, 매직쇼 등 어린이를 위한 특별 공연이 펼쳐지고 연천 농특산물 장터 등도 열린다. 구석기축제추진위원회 (031)839-2562. 글 사진 연천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통기타 선율에 실린 추억의 7080 콘서트

    서울 서초구는 양재동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6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억의 7080 콘서트인 ‘조이풀 무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를 주제로 추억의 통기타 연주와 올드 팝송을 선보인다. 통기타 가수 추가열, 소리새 등이 출연하고 김승현씨가 진행을 맡는다. 조이풀 콘서트는 구의 장수 공연 프로그램인 서초금요음악회의 하나로 올해 총 5회 진행된다. 이번 첫회만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나머지 4회는 6·8·10·12월 첫째 주 금요일에 개최한다. 서초금요음악회는 1994년 3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986회 열렸으며 지난 23년간 찾아온 관람객만 해도 50만명에 달한다.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은 4월 공연을 끝으로 한 달간 음향장비와 조명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서초금요음악회가 명성을 꾸준히 이어 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문화예술회관의 무대시설을 보강해 전문공연장에 버금가는 고품격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7080 음악팬 서초구로 모여라

    7080 음악팬 서초구로 모여라

    혜은이 등 SCC 멤버 재능기부 수익금은 소년소녀가장 지원 ‘빗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에 서서, 그대 숨소리 살아 있는 듯 느껴지며.’1980년대 영화 ‘비 오는 날의 수채화’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에 실린 동명의 노래 중 일부다. 가수 권인하씨가 불러 인기를 끌었다. 당시를 추억하는 7080세대들은 서울 서초구가 후원하는 자선콘서트를 주목하면 좋겠다. 서초구는 서초컬처클럽(SCC·Seocho Culture Club)이 주최하는 ‘동네친구들’ 봄 자선콘서트가 다음달 1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두 차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혜은이, 남궁옥분, 민해경, 윤형주, 권인하, 유열 등이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SCC 창립 멤버이자 서초구 홍보대사다. 서초구에 삶의 뿌리를 두고 활동하는 이들이 지역 이웃들의 응원이 필요한 곳을 찾아 콘서트를 준비했다. 출연료가 없는 재능기부로 기획된 이번 공연에서는 이들의 주옥같은 히트곡을 만나 볼 수 있다. 아련한 추억과 낭만을 되살리는 감동의 무대는 702석 규모로, 120분간 진행된다. MC 김승현의 사회로, 흔히 볼 수 없는 조합의 쟁쟁한 옛 가수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하나돼 부르는 노래가 매력 포인트다. SCC 회장을 맡은 가수 윤형주씨는 “그동안 받은 사랑을 나눠 드리겠다는 당초의 취지대로 다시 공연을 열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티켓 수익금은 전액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소년소녀가장 지원을 위해 기부된다. 티켓은 전석 5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1544-1555·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가 열리는 서초문화예술회관은 지난해 말 새단장한 구민회관이다. 구는 대강당의 낡은 음향과 무대조명 등을 전면 교체해 복합문화시설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첫 공연으로 SCC의 무대를 마련했다. 이미 SCC는 지난해 9월 서리풀페스티벌에서 무료 콘서트를 열었다. 한전아트센터 999개 좌석이 순식간에 매진될 정도로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소중한 재능나눔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 감사하다”면서 “어려운 소년소녀가장들이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많이들 오셔서 즐거움을 나누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서초구, ‘7080 음악팬들 모여라’ 내달 1일 자선콘서트 개최

    서초구, ‘7080 음악팬들 모여라’ 내달 1일 자선콘서트 개최

    ‘빗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에 서서, 그대 숨소리 살아있는 듯 느껴지며.’ 1980년대 영화 ‘비 오는 날의 수채화’ OST에 실린 동명의 노래 중 일부다. 가수 권인하씨가 불러 인기를 끌었다. 당시를 추억하는 7080세대들은 서울 서초구가 후원하는 자선콘서트를 주목하면 좋겠다. 서초구는 서초컬처클럽(Seocho Culture Club)이 주최하는 ‘동네친구들’ 봄 자선콘서트가 다음달 1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두 차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혜은이, 남궁옥분, 민해경, 윤형주, 권인하, 유열 등이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서초컬처클럽(SCC)의 창립 멤버이자 서초구 홍보대사다. 서초구에 삶의 뿌리를 두고 활동하는 이들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지역 이웃들의 응원이 필요한 곳을 찾아 콘서트를 준비했다. 출연료가 없는 재능기부로 기획된 이번 공연에는 이들의 주옥같은 히트곡을 만나볼 수 있다. 아련한 추억과 낭만을 되살리는 감동의 무대는 702석 규모로, 120분간 진행된다. MC 김승현의 사회로, 흔히 볼 수 없는 조합의 쟁쟁한 옛 가수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하나 돼 부르는 노래가 매력 포인트다. 서초컬처클럽의 회장을 맡은 가수 윤형주씨는 “어떤 기획사도 이런 멤버들을 한 팀으로 모으기란 쉽지 않다. 그동안 받은 사랑을 나눠드리겠다는 당초의 취지대로 다시 공연을 열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티켓 수익금은 전액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소년소녀가장 지원을 위해 기부된다. 티켓은 전석 5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1544-1555, 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가 열리는 서초문화예술회관은 지난해 말 새 단장한 구민회관이다. 구는 대강당의 낡은 음향과 무대 조명 등을 전면 교체해 복합문화시설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첫 공연으로 서초컬처클럽의 무대를 마련했다.이미 서초컬처클럽은 지난해 9월 서리풀페스티벌에서 무료 콘서트를 열었다. 한전아트센터 999석 좌석이 순식간에 매진될 정도로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소중한 재능나눔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 감사하다”면서 “어려운 소년소녀가장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많이들 오셔서 즐거움을 나누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아침마당 최백호 “여기 재산 공개하는 자리? 저작권료 많이 받는다”

    아침마당 최백호 “여기 재산 공개하는 자리? 저작권료 많이 받는다”

    가수 최백호가 ‘아침마당’을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났다. 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 초대석’에는 7080세대 낭만을 노래하던 가수 최백호가 출연했다. 이날 최백호는 수입에 대해 “여러가지 굴곡도 있었고 가수로서 굉장히 어려운 일도 있었다”며 “여기 재산 공개하는 자리인지 모르고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백호는 이어 “저작권료는 많이 받는다”면서 “어떤 면에서는 아무런 노력 없이 나오는 돈이라서 많은 액수를 받는 것에 미안하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최근 근황에 대해 최백호는 “40주년 기념음반을 후배들과 준비하고 있다. 내 경우는 음악을 전공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대충 배워서 기본이 없다”며 “후배들은 정식으로 배운 사람들이라서 같이 작업하면 공부를 많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최백호는 1977년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정식 데뷔했으며 1979년에는 인기가수 산울림, 김만준, 사랑과 평화, 전영 등과 함께 대학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후 2003년 ‘낭만에 대하여’라는 세기의 히트곡을 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주의 문화 레시피] 대중음악

    [이주의 문화 레시피] 대중음악

    ●그대가 울고 웃고 사랑하는 사이: 장필순 with 박용준 최근 드라마 ‘미씽나인’에 깔렸던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의 원곡자로 한국 여성 포크의 간판인 장필순이 ‘마법의 성’으로 유명한 더 클래식의 박용준과 함께 관객 50명 한정으로 꾸미는 소극장 무대. 3일 오후 8시·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남구 대치동 마리아칼라스홀. 7만 7000원. (02)558-4588. ●2017가요극장-2월의 테마: 응답하라 7080-위일청&서울패밀리 1980년대 ‘내일이 찾아와도’, ‘이제는’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혼성 듀오 서울패밀리의 허스키 보컬 위일청이 자신의 팀과 함께 준비한 공연. 4·5일 오후 5시. 서울 동작구 노량진 CTS아트홀. 2만~3만원. (02)633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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