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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니 동부 해저서 규모 7.3 강진…일본까지 쓰나미 경보 발령, 우리나라 대처는?

    인니 동부 해저서 규모 7.3 강진…일본까지 쓰나미 경보 발령, 우리나라 대처는?

    인도네시아 동부 몰루카 제도 해저에서 15일(현지시간)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10시 31분(현지시간, 한국시간 오전 11시 31분) 몰루카 제도 중앙에 자리한 코타 테르나테섬에서 북서쪽으로 154km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했다. 진원은 해저 46km 지점이다. 아직 피해가 보고된 것은 없다. 하와이 소재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진앙에서 반경 300km 이내 해안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면서 파고가 30㎝에서 최고 1m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쓰나미가 발생할 경우 진앙에서 최단거리인 북술라웨시의 타부칸 텡가 마을에 1시간 안에 닿을 수 있으며 6시간 안에 일본 남부 오키나와, 대만, 미국령 괌, 파푸아뉴기니, 솔로몬 제도, 마셜 제도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PTWC는 태평양 전역에 걸친 쓰나미 발생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소식에 네티즌들은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쓰나미 진짜 무섭다”,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피해 보는 지역 없었으면 좋겠다”,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우리나라로 쓰나미 덮치지 않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니 동부 해저서 규모 7.3 강진…쓰나미 경보 발령

    인니 동부 해저서 규모 7.3 강진…쓰나미 경보 발령

    인도네시아 동부 몰루카 제도 해저에서 15일(현지시간)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10시 31분(현지시간, 한국시간 오전 11시 31분) 몰루카 제도 중앙에 자리한 코타 테르나테섬에서 북서쪽으로 154km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했다. 진원은 해저 46km 지점이다. 아직 피해가 보고된 것은 없다. 하와이 소재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진앙에서 반경 300km 이내 해안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면서 파고가 30㎝에서 최고 1m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쓰나미가 발생할 경우 진앙에서 최단거리인 북술라웨시의 타부칸 텡가 마을에 1시간 안에 닿을 수 있으며 6시간 안에 일본 남부 오키나와, 대만, 미국령 괌, 파푸아뉴기니, 솔로몬 제도, 마셜 제도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PTWC는 태평양 전역에 걸친 쓰나미 발생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소식에 네티즌들은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아무 일도 없기를”,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대비 잘해야 할 텐데”,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니 동부 해저서 규모 7.3 강진…대만·일본 쓰나미 경보 발령, 우리나라 괜찮나?

    인니 동부 해저서 규모 7.3 강진…대만·일본 쓰나미 경보 발령, 우리나라 괜찮나?

    인도네시아에서 쓰나미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동남아 연안국가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인도네시아 동부에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은 몰루카제도 테르나테섬에서 북서쪽으로 134km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했다. 진원은 해저 46km 지점이다. 하와이 소재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진앙에서 반경 300km 이내 해안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면서 “태평양 전역에 걸친 쓰나미 발생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쓰나미가 발생할 경우 진앙에서 최단거리인 북술라웨시의 타부칸 텡가 마을에 1시간 안에 닿을 수 있으며 6시간 안에 일본 남부 오키나와, 대만, 미국령 괌, 파푸아뉴기니, 솔로몬 제도, 마셜 제도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쓰나미 경보 발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쓰나미 경보 발령, 조용히 지나가야 할 텐데”, “쓰나미 경보 발령, 해당 지역 사람들 얼마나 무서울까”, “쓰나미 경보 발령, 지진 규모도 엄청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니 동부 해저서 규모 7.3 강진…대만·일본까지 쓰나미 경보 발령, 우리나라는?

    인니 동부 해저서 규모 7.3 강진…대만·일본까지 쓰나미 경보 발령,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 동부 몰루카 제도 해저에서 15일(현지시간)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10시 31분(현지시간, 한국시간 오전 11시 31분) 몰루카 제도 중앙에 자리한 코타 테르나테섬에서 북서쪽으로 154km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했다. 진원은 해저 46km 지점이다. 아직 피해가 보고된 것은 없다. 하와이 소재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진앙에서 반경 300km 이내 해안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면서 파고가 30㎝에서 최고 1m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쓰나미가 발생할 경우 진앙에서 최단거리인 북술라웨시의 타부칸 텡가 마을에 1시간 안에 닿을 수 있으며 6시간 안에 일본 남부 오키나와, 대만, 미국령 괌, 파푸아뉴기니, 솔로몬 제도, 마셜 제도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PTWC는 태평양 전역에 걸친 쓰나미 발생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화산대에 있어 지진과 화산폭발이 잦다. 2004년 12월에는 인도네시아 아체주에서 강진과 함께 쓰나미가 발생, 23만명이 사망했다.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소식에 네티즌들은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자연재해는 정말 무섭다”,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쓰나미 경보가 그냥 경보로만 끝나기를”,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큰 피해 없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니 동부 해저서 규모 7.3 강진…대만·일본 쓰나미 경보 발령, 우리나라는?

    인니 동부 해저서 규모 7.3 강진…대만·일본 쓰나미 경보 발령,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 동부 몰루카 제도 해저에서 15일(현지시간)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10시 31분(현지시간, 한국시간 오전 11시 31분) 몰루카 제도 중앙에 자리한 코타 테르나테섬에서 북서쪽으로 154km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했다. 진원은 해저 46km 지점이다. 아직 피해가 보고된 것은 없다. 하와이 소재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진앙에서 반경 300km 이내 해안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면서 파고가 30㎝에서 최고 1m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쓰나미가 발생할 경우 진앙에서 최단거리인 북술라웨시의 타부칸 텡가 마을에 1시간 안에 닿을 수 있으며 6시간 안에 일본 남부 오키나와, 대만, 미국령 괌, 파푸아뉴기니, 솔로몬 제도, 마셜 제도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PTWC는 태평양 전역에 걸친 쓰나미 발생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화산대에 있어 지진과 화산폭발이 잦다. 2004년 12월에는 인도네시아 아체주에서 강진과 함께 쓰나미가 발생, 23만명이 사망했다.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소식에 네티즌들은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오키나와 가려고 했는데”,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대만 가려고 했는데”,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인도네시아 어쩌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은 해제…우리나라 영향은 얼마나?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은 해제…우리나라 영향은 얼마나?

    인도네시아 동부 몰루카 제도 해저에서 15일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지진이 이날 오전 9시 31분(현지시간, 한국시간 오전 11시 31분) 술라웨시우타라주(州)의 비퉁지역에서 동북쪽으로 약 155㎞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은 해저 10㎞ 지점으로 파악됐다고 당국은 전했다. 그러나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진원이 해저 46km 지점이라고 발표했다. 당국은 지진으로 일부 건물이 파손됐으나 부상자 등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고 밝혔다. 첫 지진에 이어 인근 해역에 규모 5와 6.3의 여진이 이어졌다. 주변지역에는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으나 주변해역의 파고가 불과 9㎝에 그친 것으로 관측되면서 약 3시간 30분만에 해제됐다. 쓰나미 경보 발령 해제 소식에 네티즌들은 “쓰나미 경보 발령 해제, 잘됐다 잘됐어”, “쓰나미 경보 발령 해제, 우리나라는 별 영향 없는 건가”, “쓰나미 경보 발령 해제, 여진도 걱정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니 동부 해저서 규모 7.3 강진…대만·일본까지 쓰나미 경보 발령, 우리나라는?

    인니 동부 해저서 규모 7.3 강진…대만·일본까지 쓰나미 경보 발령,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 동부 몰루카 제도 해저에서 15일(현지시간)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10시 31분(현지시간, 한국시간 오전 11시 31분) 몰루카 제도 중앙에 자리한 코타 테르나테섬에서 북서쪽으로 154km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했다. 진원은 해저 46km 지점이다. 아직 피해가 보고된 것은 없다. 하와이 소재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진앙에서 반경 300km 이내 해안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면서 파고가 30㎝에서 최고 1m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쓰나미가 발생할 경우 진앙에서 최단거리인 북술라웨시의 타부칸 텡가 마을에 1시간 안에 닿을 수 있으며 6시간 안에 일본 남부 오키나와, 대만, 미국령 괌, 파푸아뉴기니, 솔로몬 제도, 마셜 제도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PTWC는 태평양 전역에 걸친 쓰나미 발생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화산대에 있어 지진과 화산폭발이 잦다. 2004년 12월에는 인도네시아 아체주에서 강진과 함께 쓰나미가 발생, 23만명이 사망했다.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소식에 네티즌들은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이거 정말 큰일이다”,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제발 조용히 지나가길”,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아무 피해 없기를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니 동부 해저서 규모 7.3 강진…쓰나미 경보 발령 일본, 대만까지

    인니 동부 해저서 규모 7.3 강진…쓰나미 경보 발령 일본, 대만까지

    인도네시아 동부 몰루카 제도 해저에서 15일(현지시간)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10시 31분(현지시간, 한국시간 오전 11시 31분) 몰루카 제도 중앙에 자리한 코타 테르나테섬에서 북서쪽으로 154km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했다. 진원은 해저 46km 지점이다. 아직 피해가 보고된 것은 없다. 하와이 소재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진앙에서 반경 300km 이내 해안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면서 파고가 30㎝에서 최고 1m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쓰나미가 발생할 경우 진앙에서 최단거리인 북술라웨시의 타부칸 텡가 마을에 1시간 안에 닿을 수 있으며 6시간 안에 일본 남부 오키나와, 대만, 미국령 괌, 파푸아뉴기니, 솔로몬 제도, 마셜 제도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PTWC는 태평양 전역에 걸친 쓰나미 발생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소식에 네티즌들은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일본까지 쓰나미 경보?”,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우리나라는 괜찮을까”, “인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쓰나미 진짜 무섭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획] 인류, 혜성에 ‘위대한 첫발’- 발사에서 착륙까지

    [기획] 인류, 혜성에 ‘위대한 첫발’- 발사에서 착륙까지

    - 중력 10만분의1 혜성에 '소형 냉장고' 크기 필레 안착 유럽 우주국 (ESA) 의 숙원 사업이었던 로제타(Rosetta) 프로젝트가 이제 클라이맥스에 도달했다. 착륙선 필레가 현지시간으로 11월 12일 드디어 역사적인 혜성 착륙에 성공한 것이다. 이날을 위해서 유럽 우주국은 수십 년을 기다렸다고 할 수 있다. 더 상세한 내용은 발표를 기다려야 하겠지만 10년간의 노력과 16억 달러 규모의 막대한 비용이 투자된 우주 탐사가 성공을 거둔 것이다. 필레는 지구 중력의 10만분의 1 수준인 낮은 중력의 천체 표면에 달라붙어야 하기 때문에 사실 간단한 문제라고는 할 수 없다. 필레는 특수한 다리 3개와 2개의 작살로 표면에 안정적으로 붙어 있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 사실 혜성이 태양에 다가가면서 표면에서 가스가 분출될 수 있는 데다 중력도 낮고, 표면도 경사가 있기 때문에 성공 여부는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초미의 관심사였다. 작은 냉장고 만한 (1X1X0.8m) 크기의 우주선을 혜성에 착륙시키기까지의 우여곡절과 역사를 소개한다. - 시작부터 좌초될 위기의 혜성 탐사계획 로제타 계획의 뿌리는 1986년 지구에 멋진 혜성 쇼를 보여준 핼리 혜성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때 천문학자들은 이 유서 깊은 혜성에서 여러 가지 귀중한 과학적 데이터를 얻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혜성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는 사실도 깨닫게 된다. 유럽 우주국은 1986년 3월 13일 핼리 혜성에서 596km 떨어진 지점에 탐사선 지오토(Giotto)를 보내는 데 성공했다. 지금 생각하면 꽤 멀리 떨어진 위치 같지만 사실 그때까지 먼지와 가스를 뿜어내는 혜성의 핵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것이었다. 여러 가지 과학적 정보를 알아낸 것은 물론이다. 과학자들이 생각한 대로 혜성은 '더러워진 눈사람'이었다. 하지만 혜성을 구성하는 물질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는 부족했다. 혜성은 대부분 태양계 초창기에 생성된 후 변화 없이 지내던 천체다. 따라서 혜성을 가리켜 '태양계의 타임캡슐'이라고 부르곤 한다. 만약 그 타임캡슐에 보존된 정보를 막힘 없이 꺼낼 수만 있다면 태양계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지구는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대한 결정적인 단서들을 알아낼 수 있다. 일부 과학자들은 더 나아가서 혜성이 생명탄생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믿고 있다. 이후 유럽 우주국은 물론 미국의 나사(NASA)는 혜성을 탐사하는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유럽 우주국은 혜성 핵 샘플 리턴 미션(Comet Nucleus Sample Return (CNSR) mission)을 추진했고 나사는 동시에 혜성 랑데부 소행성 플라이바이 미션(Comet Rendezvous Asteroid Flyby (CRAF) mission)을 계획했다. 전자가 혜성의 핵에 착륙해 샘플을 채취해 돌아오는 위험한 미션을 맡은 반면 후자는 혜성 근방에서 물질을 채취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일을 담당했다. 그리고 양측은 같은 디자인의 우주선(Mariner Mark II)을 기반으로 미션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그런데 1992년이 되자 나사 측이 예산상의 이유로 이 계획에서 빠지게 되면서 전체 계획이 위기를 맞이했다. 훗날 나사는 취소된 CRAF 대신 딥 임팩트(Deep Impact)를 비롯한 다른 미션으로 대부분의 계획을 달성했다. 그러나 여기에 혜성 착륙해서 샘플을 가지고 지구로 귀환하는 목표는 들어있지 않았다. 유럽 우주국은 중대한 결단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나사라는 든든한 파트너 없이 혼자 샘플 리턴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인가, 아니면 계획을 수정할 것인가? 그것도 아니라면 아예 계획을 백지화할 것인가? 유럽 우주국이 내린 결단은 계획을 수정하는 것이었다. 샘플 리턴 계획은 유럽 우주국 혼자의 힘으로는 성공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결론이 나왔던 것이다. 가능하면 샘플을 가지고 지구로 돌아오면 좋겠지만 그러려면 지구까지 귀환을 고려, 훨씬 큰 우주선이 필요했고 유럽 우주국이 가진 예산으로는 거의 성공 가능성이 없었다. 그래서 수정된 계획이 바로 현재의 로제타 프로그램이다. 탐사선 로제타는 혜성에 근접, 혜성의 인공 위성이 되어 혜성의 표면을 자세히 관측한다. 그리고 착륙선을 내려보내 혜성 표면에서 상세한 관측을 시행한다. 사실 이것만으로도 이제까지 시도된 적이 없었던 야심 찬 계획이었다. - '태양계의 타임캡슐' 혜성으로 출발하기까지 탐사선의 명칭은 로제타로 지어졌는데 이는 이집트 성형 문자 해독에 결정적 기여를 한 로제타석에서 유래되었다. 착륙선인 필레(Philae) 역시 문자 해독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 오벨리스크가 있는 나일 강의 섬에서 유래했다. 참고로 착륙 예정 지점인 아질키아는 이 필레섬 유적이 아스완 댐 건설로 침수될 상황에 놓이자 유적을 옮겨놓은 섬 이름이다. 본래 로제타는 46P/Wirtanen(이하 46P) 혜성을 목표로 삼았다. 발사는 유럽 우주국이 가진 가장 큰 로켓인 아리안 5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여기서 예기치 않았던 사건이 발생한다. 본래 발사 일정은 46P 혜성의 공전 궤도를 감안 2003년 1월 12일에 발사해서 20011년에 이 혜성에 도달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2002년, 아리안 5 로켓 발사가 실패하면서 아리안 5 로켓의 발사가 중단되게 된다. 결국, 일정이 연기되면서 46P 혜성은 도달할 수 없는 목표가 되고 말았다. 다행히 너무 늦지 않게 대타를 찾을 수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현재 로제타가 탐사 중인 67P/Churyumov–Gerasimenko(추류모프-게라시멘코, 이하 67P) 혜성이다. 결국 2004년 3월 2일, 로제타의 발사 일정에 맞출 수 있는 최적의 혜성으로 선택된 67P 를 향해서 성공적인 발사가 이뤄졌다. 이후 10년 이상의 대장정의 막이 오른 것이다. -강산도 변한다는 10년간 우주를 날고 날아서... 로제타는 발사 시 중량이 2,900kg 정도 되는 대형 탐사선으로 1,670kg 중량의 연료를 제외하고도 1,230kg 이나 되는 무게를 가지고 있다. 두 개의 거대한 태양전지 패널은 총 64 제곱미터의 면적으로 태양에서 멀리 떨어진 위치에서 로제타가 필요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었다. 착륙선인 필레의 무게는 약 100kg 이다. 이렇게 든든하게 준비를 하고 출발했지만 67P 은 아주 멀리 떨어진 혜성이다. 태양에서 가장 가까워지는 위치(원일점)는 약 8억 5000만km 정도이고 태양에서 가장 가까워지는 지점(근일점)은 1억 8600만km 정도인데 거리도 거리지만 이 혜성에 랑데부하기 위해서는 혜성과 같은 속도로 가속할 필요가 있었다. 문제는 그렇게 가속하기에는 연료가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연료를 더 탑재하면 되지 않느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비용이 천정부지로 뛰게 된다. 이미 예산이 16억 달러 규모로 커진 상태였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로제타는 고전적이지만 효과적인 방법인 중력도움(gravity assist, 혹은 swing-by나 flyby라고도 한다)을 받기로 한다. 쉽게 말해 다른 천체에서 에너지를 빌려서 가속을 하는 것이다. 우선 로제타는 2005년에 지구에 근접해 중력도움을 얻고 2007년에는 화성표면에서 불과 250km 에 불과한 위치에서 궤도를 수정한다. 다시 2007년에 지구에서 두 번째 중력도움을 받은 후 2008년에는 소행성 2867 스테인스에서 중력도움을 얻었다. 다시 2009년에 지구에서, 2010년에 소행성 21 루테티아에서 중력도움을 얻은 후 2011년에는 동면에 들어가게 된다. 오랜 여정 끝인 2014년 초, 로제타는 동면상태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다시 혜성에 접근하기 위한 복잡한 일련의 과정을 수행한 후 마침내 혜성 67P에 근접해서 혜성 주위를 공전하게 된 것이 2014년 8월이다. 로제타는 성공적으로 혜성 주변을 공전하면서 데이터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로제타가 보내온 혜성의 근접 사진은 많은 이들을 경탄시켰는데 지금까지 혜성에 대해서 막연히 가지고 있던 상상을 초월하는 독특한 구조였다. - 로제타가 지금까지 벗긴 혜성의 비밀들 로제타는 이후 수개월에 걸쳐 혜성의 모습을 다각도에서 촬영했다. 그런데 혜성 67P는 점차 태양으로 다가서고 있었다. 최초로 혜성이 태양에 근접해서 물질을 증발시키는 장면을 근접 관측할 기회가 생긴 것이다. 과학자들은 지금까지 혜성이 얼음, 드라이아이스, 먼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태양에 가까워지면 이를 증발시켜 거대한 꼬리를 만든다고 알고 있었다. 그런데 실제로 그 장면을 가까이에서 본 적은 없었다. 2014년 9월 26일, 로제타는 혜성에서 뿜어져 나오는 가스의 제트를 선명하게 관측했다. 혜성이 아직 물질을 증발시키기 전부터 추적하면서 점차 태양에 가까워지며 꼬리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추적하게 된 것이다. 로제타의 상세한 관측 결과를 토대로 유럽 우주국의 과학자들은 신중하게 착륙 후보지를 선택했다. 두 번의 기회는 없기 때문이었다. 5개의 후보 지역 가운데 최종적으로 J라고 명명된 지역이 1차 착륙 후보지로 결정되었는데 앞서 이야기했듯이 '아질키아'라는 명칭이 붙었다. 혜성 착륙에 성공한 필레를 통해 앞으로 수많은 데이터 수집 과정이 남아 있으며 이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은 다시 몇 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로제타 프로젝트는 이미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는 중요한 정보들을 수집하는 데 성공했다. 앞으로의 연구 성과가 기대되는 이유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아하! 우주] 우주를 지구에 끌어온다면...

    [아하! 우주] 우주를 지구에 끌어온다면...

    태양계의 별과 행성, 위성들을 지구로 끌어다와 그 크기를 비교한 그림이 웹사이트 Astronomy Central 에 올라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실 우주의 크기는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는 것이라 제대로 실감하기가 쉽지 않다. 일례로 태양의 크기만 해도 지름 140만km라 하지만, 그게 얼마나 큰 것인지 가늠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쉽게 말하면, 지구-달 간의 거리가 약 38만km인데, 태양의 크기는 그 거리의 4.5배가 된다는 것이다. 일상적으로 미터, 킬로미터에만 익숙한 지구 행성인에게는 가공스러운 사이즈임이 틀림없다. 하나의 물건이 이렇게 클 수 있다는 사실을 실감한다면, 우주에 대한 관념이 달라질 수도 있지 않을까? 위와 같은 그림을 제작한 사람은 영국 랭커셔의 아마추어 천문가 존 브래디 씨로, 인간의 감각으로 우주의 크기를 실감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지구로 끌어다놓은 이 같은 이미지를 만들게 됐다고 Astronomy Central 에 밝히고 있다. 어떤 그림은 지구를 끌어다가 해당 천체와 비교한 것도 있는데, 일례로 지구를 토성에 끌어다놓으면, 토성의 목에 거는 목걸이의 구슬 하나 정도밖에 안되는 그림도 있다. 반면에, 태양계에서 가장 크고 높은 산인 화성의 올림푸스 산은 미국 애리조나 주를 통째로 덮는 크기(그림2)다. 애리조나가 얼마나 큰지 감이 없는 한국 독자라면, 부산에서 신의주까지 한반도를 통째로 덮는 크기로 생각하면 쉽다. 이 산은 지구 행성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 산보다 3배나 높으며, 산의 밑바닥 지름은 624km나 된다. 또한 우주의 중성자별을 영국으로 끌어다놓으면, 영국 북서부의 리버풀에서 워링턴을 덮는 크기(그림3)다. 하지만, 크기가 비록 수십km인 중성자별이지만 질량은 태양의 1.5배나 된다고 말하는 브래디 씨는 이렇게 덧붙인다. "밀도가 극도로 높아 차숟갈 한 술만한 질량이 10억 톤에 달합니다." 이미지에는 북미 대륙도 등장한다. 목성의 위성 이오를 지구로 끌어오면 거의 북미 대륙을 덮는 크기(그림1)다. 브래디 씨는 '치즈 피자처럼 보이는' 이오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디트로이트까지는 넉넉히 덮을 수 있다고 말한다. 각각 해당 천체의 크기를 살펴보면 중성자별: 20km, 올림푸스 산: 624km/ 목성 위성 이오: 3,636km/ 화성: 6,792km/ 지구: 12,742km/ 토성: 116,464km/ 목성: 142,984km/ 토성 고리: 282,000km/ 태양: 1,392,000km다. 이오는 목성의 갈릴레오 위성 4개 중 모성에 가장 가까운 위성으로서, 목성으로부터 엄청난 조석력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이오는 지구를 포함해서 태양계에서 가장 화산활동이 심한 천체가 되고 말았다. 이오의 표면에는 수백 개의 화산들이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어 심한 피부병을 앓고 있는 얼굴같이도 보인다. 브래디 씨의 다음 이미지는 화성이다. 지구 크기의 반이지만, 북미 대륙을 너끈히 품고도 공간이 꽤 남는다(그림4). 하지만 이 북미 대륙을 목성에다 갖다 붙이면, 넓은 도로 바닥에 붙어 있는 검딱지(그림5)에 지나지 않는다. 북미 대륙이 가스체 거대 행성의 구름띠 가장자리에 자리한 조그만 얼룩처럼 보인다. 사실 지구의 지름은 목성의 11분의 1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목성에서 치는 번개는 지구 번개보다 1000 배는 강력하다. 브래디 씨를 따라 더 멀리 나가보자. 지구를 토성에다 갖다놓는 것도 무척 재미있는 일이다. 토성 고리의 너비를 지구로 재본다면, 지구가 6개 들어가는 폭이다(그림6). 이 고리의 지름은 무려 28만 2천km로, 지구-달 사이 거리의 3분의 2에 해당한다. 이 토성 고리야말로 참으로 장관이 아닐 수 없다. 태양계 8경 중 1위를 차지할 만하다. 지구는 토성 목에 걸린 목걸이의 구슬 하나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만약 지구를 토성 자리에다 갖다놓는다면, 가장 안쪽 고리로부터 6만 6,900km 떨어진 곳에 자리잡게 될 것이고, 고리들은 더욱 멀리 확장되어 우주 공간으로 퍼져갈 것이다(그림7). 이번엔 태양으로 가보자. 우리 지구는 더욱 보잘것이 없어진다. "태양의 규모에서 볼 때 지구는 그야말로 보잘것없는 존재죠" 하고 브래디 씨는 덧붙인다. "태양 지름을 따라 지구를 늘어놓는다면 109개의 지구가 들어갑니다(그림8). 부피는 세제곱이니가, 거의 130만 개의 지구가 들어갈 공간이죠." "태양이 1초 동안에 생산해내는 에너지는 인류가 전 역사를 통해 생산해낸 에너지보다 더 많습니다. 그리고 매초 태양은 우주 공간으로 40억 톤의 물질을 방출하지요. 그러고도 태양은 앞으로 50억 년을 너끈히 버틸 수가 있지요." "태양 표면에서 강력한 자기마당이 깨어질 때 나타나는 태양 플레어의 폭발은 히로시마 원폭의 10억 배에 달하는 위력입니다." 브래드 씨가 만든 이미지들은 우주 안에서 지구가 얼마나 보잘것없는 존재인가를 새삼 일깨워주는 노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것을 보면 인간이 조금은 겸손해질 수도 있지 않을까?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나사 차세대 우주선 오리온 완성…12월 4일 시험비행

    나사 차세대 우주선 오리온 완성…12월 4일 시험비행

    나사(NASA, 미국항공우주국)의 차세대 우주선 오리온(Orion Multi-Purpose Crew Vehicle)이 마침내 완성됐다. 나사 공식 발표에 따르면 오리온은 30일(현지시간) 마무리 작업을 끝냈으며 오는 12월 4일에 첫 무인 시험비행에 나설 예정이다. 미국 플로리다주(州)에 있는 나사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제작된 오리온은 다음 달 10일까지 이곳에 보관된 뒤 12월 4일 시험발사를 위해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로 이송된다. 오리온은 앞으로 아레스 전용 로켓에 실려 운용될 예정이나 아직 완성되지 않아 이번 시험발사에는 델타4 로켓에 실려 우주로 향한다. 발사에 성공하면 오리온은 지구 상공 약 5793km까지 도달하게 된다. 이는 현재 국제우주정거장(ISS)의 궤도(300~400km)보다 15배 정도 높은 곳이다. 이후 시속 3만 2186km의 속도로 지구를 두 바퀴 돌게 되는데 순간 온도 섭씨 2204도를 견디며 태평양에 착수할 계획이다. 미국의 우주기술이 집약된 다목적 우주선인 오리온은 오는 2020년 이후 화성과 소행성에 인류를 보낸다는 야심 찬 계획에 따라 만들어졌다. 나사는 오는 2021년에 대망의 유인 시험비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유인 소행성탐사, 2030년대에는 유인 화성탐사를 계획하고 있다. 오리온에는 비행사들이 탑승하는 ‘승무원 모듈’이 있는데 ISS 왕복을 위한 단거리 비행에는 6명까지 탑승할 수 있고 소행성 및 화성탐사 임무에서는 4명까지 소화할 수 있다. 이는 운항장비 등이 탑재된 ‘서비스 모듈’로 가능하다. 이 모듈에서 비행을 위한 동력은 물론 비행사들을 위한 물과 산소가 공급된다. 또한 오리온에는 비상 시 승무원들을 안전하게 탈출시킬 수 있는 ‘비상탈출 시스템’도 탑재돼 있다. 한편 나사는 이번 시험비행에 앞서 다음 달 6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진다. 이 회견에서는 질의응답은 물론 오리온에 관한 세부사항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는 나사 웹사이트를 통해 중계된다. 사진=NAS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아하! 우주] 지구· 달과 태양계7행성이 일렬로 늘어선다면...무슨 일이?

    [아하! 우주] 지구· 달과 태양계7행성이 일렬로 늘어선다면...무슨 일이?

    지구와 달 사이에는 얼마나 많은 행성이 들어갈까. 설마 전부 들어가겠느냐고 말한다면 틀린 답이다. 지구와 달 사이에 지구를 뺀 태양계 일곱 행성이 그대로 쏙 들어간 영상이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28일 자 보도에 실려 관심을 끌고 있다. 물론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는 건 결코 아니다. 다만 지구와 달 사이가 얼마나 먼 거리인가 하는 것을 실감 나게 알려주고자 만든 이미지일 뿐이다. 미국 최대 소셜사이트 레딧닷컴에 카픈트립(CapnTrip)이라는 아이디의 사용자가 올린 그래픽을 보면, 왼쪽 끝에 지구가 있고 오른쪽 끝에는 달이 있다. 비례 관계는 같다. 그 사이에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 꼭 끼어 있다. 지구-달 사이의 평균거리 38만 4400km에서 '7행성 지름의 합'을 빼고도 약간의 공간이 남아돈다. (참고로 각 행성의 지름은 수성 4879km, 금성 1만 2104km, 화성 6771km, 목성 13만 9822km, 토성 11만 6464km, 천왕성 5만 724km, 해왕성 4만 9244km로 총 합계가 38만 8km다) 지구-달 사이의 거리는 일정하지가 않아, 36만 3104km에서 40만 5696km까지 오락가락한다. 따라서 가장 가까울 때는 아쉽게도 해왕성이 들어갈 자리가 없다. 미국 우주·천문 뉴스사이트 ‘유니버스 투데이’(UT)의 설립자 프레이저 케인에 따르면, 지구-달 사이 평균 거리 속에 7행성을 다 채우더라도 4392km가 남는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는 명왕성을 비롯한 다른 왜소행성들을 다 끼워 넣을 수 있는 공간이다. 단, 에리스는 열외다. 이 왜행성은 명왕성보다 25%나 더 크다. 만일 이런 행성이 위 사진처럼 실제로 지구-달 사이에 일렬횡대로 들어선다면, 각 행성에는 무슨 일들이 일어날까? 영국 켄트대학의 마이클 스미스 물리학과 교수는 “만약 그런 놀라운 사태가 벌어진다면, 슈퍼행성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먼저 암석 행성인 수성과 금성, 지구, 화성이 목성에 잡아먹힌 다음, 가스 행성인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 역시 목성으로 떨어질 것”이라면서 “어마어마한 충격으로 목성의 바깥층을 우주로 날려버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미스 박사가 이어서 들려주는 시나리오는 좀 섬뜩한 바가 있다. 그는 “그후 토성은 목성에 잡아먹히고, 목성 내부에는 거대 핵이 만들어지고 총질량의 4분의 1이 우주 공간으로 방출될 것”이라면서 “엄청난 에너지가 풀려나는 만큼 온 은하가 환히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모든 일이 일주일 안에 다 일어날 것이라고 말하는 그는 “그러면 인류는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다른 문명권으로 띄워 보낸 희미한 메시지만 남을 뿐, 완전히 잊힌 존재가 될 것”이라면서 “더 이상 뭐 걱정할 거라도 있겠느냐?”고 되물었다. 반면 영국 러스터대학 천체물리학과의 존 브리지 박사는 “이 시나리오가 터무니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100% 그런 것만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행성계에서는 스미스 교수가 말하는 것처럼은 아니지만, 태양계 외부의 행성이 끼어들어 와 거대 행성으로 자리 잡는 경우가 있다. 이는 ‘뜨거운 목성’이라고 알려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행성끼리의 충돌은 태양계 외부의 행성계 형성기에 반드시 일어나는 현상이다. 우리 태양계도 초창기에는 그랬다”면서 “그래도 위 사진과 같은 극단적인 상황은 일어나지 않을 테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사진 위에서부터=지난해 천문 미술가 론 밀러는 눈에 확 띄는 그림을 발표했다. 태양계의 다른 행성들을 끌어와 지구 밤하늘의 달 있는 곳에다 놓는다면 어떻게 보일까 궁금해서 그린 것이다. 위의 그림은 태양계 최대 행성인 목성을 달 위치에다 그린 것이다.(첫번째 사진) 이 놀라운 영상은 나사의 주노 탐사선이 2011년 8월, 목성으로 가는 길에 찍은 것이다. 지구(왼쪽)와 달 사이의 거리가 얼마나 먼가 잘 보여준다. 현재 이 둘 사이의 거리는 40만 2,000km다. 970만km 거리에서 찍었다.(두번째 사진) 마지막 세번째 사진은 ‘뜨거운 목성’이 다른 항성의 둘레를 공전하는 상상화. 이런 슈퍼 행성이 벌써 열 개 남짓 발견되었다. 크기는 목성보다 큰데, 항성과의 궤도 거리는 태양-수성 간보다 가까워 엄청 뜨겁다. 천문학자들의 연구 대상이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심한 흔들림’ 당시 상황보니 소방대원도 어지러움 느꼈다?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심한 흔들림’ 당시 상황보니 소방대원도 어지러움 느꼈다?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이순신대교가 개통한 지 불과 1년 반만에 운행이 전면 통제됐다. 지난 26일 전남 여수 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6시 15분부터 이순신대교가 평소보다 심하게 흔들려 속이 울렁거릴 정도였다는 운전자들의 신고가 10여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 6시 32분쯤 도착한 소방대원들이 어지러움을 느낄 정도로 다리가 흔들렸다”며 “이에 따라 6시 44분에 다리 밑을 오가는 선박의 진입을 통제했으며 6시 57분에는 대교 위의 차량 수십대를 모두 대피시켰다”고 전했다. 이순신대교는 지난 2012여수박람회 기간에 왕복 4차선 도로를 임시 포장했으나 1년여 만에 균열이 발생하자 지난 6월부터 지난 10월 15일까지 노면 재포장 공사를 위해 여수에서 광양 방면 편도 2차선을 통제해 왔다. 또 최근에는 광양에서 여수 방면에 대한 공사를 진행함에 따라 여수에서 광양 방향 2차선만 운영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전남도는 “이순신대교 자체가 워낙 길고 밑에 받침이 없는 형태여서 한쪽만 포장할 경우 그 무게와 바람이 만나 흔들림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날 오후 6시부터 7시 사이 이순신대교에는 초속 6∼7m의 바람이 불었으나 다리 흔들림에 큰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며 균열 및 이상 징후가 원인일 가능성이 있어 전문가들을 소집해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이순신대교를 준공한 건설사 측은 “상판 포장 보수공사 진행 중 날이 추워져서 도로 옆 분리대에 천을 씌워뒀다”며 “그러다 보니 바람의 영향으로 1m 정도 상판이 흔들리고 있으나 기본적으로 2m까지는 흔들려도 안전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천막을 제거 중이며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 바람이 안 통해서 흔들린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소방대원도 어지러울 정도였다니”,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무섭다..”,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남 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는 지난해 2월 개통됐으며, 다리 길이가 2.26km로 국내 최장 현수교다. 사진=서울신문DB(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순신 대교 교통통제 “안전상 문제는 없는 것으로 결론” 그럼 도대체 왜?

    이순신 대교 교통통제 “안전상 문제는 없는 것으로 결론” 그럼 도대체 왜?

    이순신 대교 교통통제 “안전상 문제는 없는 것으로 결론” 그럼 도대체 왜? 교량 흔들림으로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는 이순신 대교의 개통 여부가 27일 오후 5시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 위광환 건설방재국장은 27일 “대학교수와 설계회사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오늘 교량 주요 구조부에 대한 외관조사와 차량주행 시험을 한 뒤 오후 5시쯤 회의를 열어 통해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 국장은 “현장 조사 후 진동 수치가 계측치 허용 범위 내일 경우 오후 7시께 차량통행이 이뤄질 것”이라며 “어제 저녁 전문가 회의 결과, 안전상 구조적인 문제는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이 났다”고 밝혔다. 위 국장은 “아스팔트 포장 공사를 위해 교량 난간 양측에 임시로 설치한 천막(연장 2.26km, 높이 1.2m)이 바람의 영향을 받아 흔들림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덧붙였다. 위 국장은 “차량 통제로 지역 주민들에게 불편을 준 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하고, 차량 통제는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니 최대한 협조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해상교량과 대형 구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순신 대교가 26일 오후 6시 19분쯤 평소보다 더 심하게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이곳을 지나던 차량 수십 대를 모두 대피조치시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후 6시 44분쯤 해상을 오가는 선박의 진입 통제를 완료했고 6시 57분께 이순신 대교 위에 있던 차들을 모두 이동시킨 뒤 일대 교통을 통제 중이다. 여수시 묘도동과 광양시 금호동을 잇는 이순신 대교는 지난해 2월 개통했다. 교량 길이가 2.26km에 이르는 국내 최장 현수교로 꼽히며 세계에서 4번째로 긴 다리로 알려졌다. 이순신 대교는 지난 2012여수박람회 기간에 왕복 4차선 도로를 임시 포장했으나 균열이 발생하자 지난 6월부터 지난 15일까지 노면 재포장 공사를 위해 여수에서 광양 방면 편도 2차선을 통제해왔으며 최근에는 광양에서 여수 방면에 대한 공사를 진행함에 따라 여수에서 광양 방향 2차선만 운영해 왔다. 네티즌들은 “이순신 대교 교통통제, 정말 많이 흔들려 울렁거려 죽을 뻔 했네”, “이순신 대교 교통통제, 무슨 일이지”, “이순신 대교 교통통제, 정말 무서웠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심하게 흔들린다” 21건 신고..소방대원도 어지러움 느껴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심하게 흔들린다” 21건 신고..소방대원도 어지러움 느껴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가 불안감을 주고 있다. 전남 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가 심하게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전남도소방본부와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6일 오후 6시 15분부터 30분까지 “이순신대교가 심하게 흔들린다”는 신고가 21건 접수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대원들은 현장에 6시 23분쯤에 도착했으며 어지러움을 느낄 정도로 다리가 흔들렸다”고 전했다. 여수 소방서는 6시 44분 선박 진입을 통제했으며, 6시 57분에는 대교 위의 챠량을 모두 대피시켰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도 이날 오후 6시 44분부터 이순신대교 아래를 통과할 예정이었던 대형 컨테이너선 등 선박 11척의 통행을 제한시켰다. 이순신대교는 최근 여수에서 광양 방향의 2차전 도로 포장공사를 마치고 현재 광양에서 여수 방향 2차선 도로의 포장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때 새 포장이 빨리 굳도록 공사 구간의 난간에 1.5m 높이의 비닐을 길게 씌웠고 비닐이 바람을 강하게 맞으면서 흔들림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최봉현 전남도 교통과장은 “난간에 씌운 비닐을 제거하자 흔들림이 사라졌다”며 “이순신대교는 초속 65m 강풍도 견디도록 설계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무섭다”,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또 한 번의 참사 날 뻔”,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부실공사인가”,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요즘 불안해서 못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순신대교는 지난해 2월 개통됐으며, 다리 길이가 2.26km로 국내 최장 현수교다. 사진=서울신문DB(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뉴스팀 seoulen@seoul.co.kr
  • 4.58억년전, 지구에 ‘이중소행성’ 충돌…스웨덴 거대 흔적

    4.58억년전, 지구에 ‘이중소행성’ 충돌…스웨덴 거대 흔적

    4억 5800만년 전쯤, 두 소행성이 지구에 연달아 충돌해 현재 스웨덴에서 볼 수 있는 운석 충돌구를 형성했다는 연구논문이 네이처 온라인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츠’ 23일 자로 발표됐다.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우주생물학센터(CAB) 옌스 오르모 박사팀은 이 사건의 발단은 그보다 1200만년 전쯤에 소행성 벨트에서 발생한 태양계 사상 ‘최대 우주 재앙의 하나’인 강력한 충돌로 예측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충돌로 지름 200km짜리 소행성이 산산이 부서졌고 커다란 운석 덩어리가 주위로 확산했다. 일부는 나중에 지구 궤도를 횡단했고, 이 중 2개가 지구와 격돌한 것이라고 연구논문은 밝히고 있다. 위치는 현재 스칸디나비아 지역으로 당시에는 주변 일대에 얕은 바다가 펼쳐져 있었다. 지각의 융기마저 가져온 이 충돌의 흔적은 스웨덴 중부에 존재한다. 스토르호(湖) 동쪽 연안에 자리한 웨스테르순드로부터 약 20km 남쪽에 있는 지름 7.5km짜리 로크네(Lockne) 충돌구와 마린겐 근교에 있는 지름 700m짜리 충돌구가 바로 그것이다. 이번 연구는 서로 16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이들 충돌구가 쌍을 이루며 이동하는 ‘이중소행성’이 일으킨 ‘이중 충돌’이라는 오랜 추측을 뒷받침한다. 연구팀은 이들 충돌구에서 시추 조사를 시행했고 충돌 충격으로 변성된 퇴적물의 흔적을 찾아냈다. 또 충돌구를 둘러싼 것처럼 펼쳐지 충돌 분출물을 대치한 결과, 충격으로 튕겨 붕괴한 퇴적물은 충돌구를 중심으로 고리 모양으로 퍼지고 있어 내부의 충돌구에서 최대 수십 km 떨어진 지점까지 도달했다. 로크네 충돌구는 길이 약 600m의 천체에 의해 형성됐고 마린겐 충돌구는 길이 약 150m의 천체였다고 연구팀은 지적하고 있다. 이 천체는 이른바 ‘돌무더기’(rubble pile)소행성이나 다수의 파편이 뭉쳐 날아온 것이라고 한다. 다만 ‘이중소행성’은 천체물리학 분야에서 논의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구에 접근하는 소행성 모델 중에서 이런 천체(이중소행성)는 약 16%로 쌍을 이루고 날아오고 있음을 시사하지만, 현재 지구상에서 알려진 충돌구 188개 중 이중소행성의 유력한 후보로는 캐나다, 러시아, 독일, 핀란드, 브라질에 있는 10개에 불과하다. 4억 5800만 년 전에 일어난 이중 충돌은 소행성 벨트에서 큰 분열이 발생한 뒤 지구에 쏟아진 유성우 일부로 간주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구 기후와 생태계에 극적인 결과가 초래돼 오르도비스기 생물다양성 대급증 사건(Great Ordovician Biodiversification Event)이라는 생물 종의 폭발적 증가를 촉진했다는 가설을 주장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사진=ESO(이중소행성의 모습)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희귀 ‘이중소행성’ 증거 추정…스웨덴 운석충돌구

    희귀 ‘이중소행성’ 증거 추정…스웨덴 운석충돌구

    4억 5800만년 전쯤, 두 소행성이 지구에 연달아 충돌해 현재 스웨덴에서 볼 수 있는 운석 충돌구를 형성했다는 연구논문이 네이처 온라인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츠’ 23일 자로 발표됐다.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우주생물학센터(CAB) 옌스 오르모 박사팀은 이 사건의 발단은 그보다 1200만년 전쯤에 소행성 벨트에서 발생한 태양계 사상 ‘최대 우주 재앙의 하나’인 강력한 충돌로 예측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충돌로 지름 200km짜리 소행성이 산산이 부서졌고 커다란 운석 덩어리가 주위로 확산했다. 일부는 나중에 지구 궤도를 횡단했고, 이 중 2개가 지구와 격돌한 것이라고 연구논문은 밝히고 있다. 위치는 현재 스칸디나비아 지역으로 당시에는 주변 일대에 얕은 바다가 펼쳐져 있었다. 지각의 융기마저 가져온 이 충돌의 흔적은 스웨덴 중부에 존재한다. 스토르호(湖) 동쪽 연안에 자리한 웨스테르순드로부터 약 20km 남쪽에 있는 지름 7.5km짜리 로크네(Lockne) 충돌구와 마린겐 근교에 있는 지름 700m짜리 충돌구가 바로 그것이다. 이번 연구는 서로 16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이들 충돌구가 쌍을 이루며 이동하는 ‘이중소행성’이 일으킨 ‘이중 충돌’이라는 오랜 추측을 뒷받침한다. 연구팀은 이들 충돌구에서 시추 조사를 시행했고 충돌 충격으로 변성된 퇴적물의 흔적을 찾아냈다. 또 충돌구를 둘러싼 것처럼 펼쳐지 충돌 분출물을 대치한 결과, 충격으로 튕겨 붕괴한 퇴적물은 충돌구를 중심으로 고리 모양으로 퍼지고 있어 내부의 충돌구에서 최대 수십 km 떨어진 지점까지 도달했다. 로크네 충돌구는 길이 약 600m의 천체에 의해 형성됐고 마린겐 충돌구는 길이 약 150m의 천체였다고 연구팀은 지적하고 있다. 이 천체는 이른바 ‘돌무더기’(rubble pile)소행성이나 다수의 파편이 뭉쳐 날아온 것이라고 한다. 다만 ‘이중소행성’은 천체물리학 분야에서 논의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구에 접근하는 소행성 모델 중에서 이런 천체(이중소행성)는 약 16%로 쌍을 이루고 날아오고 있음을 시사하지만, 현재 지구상에서 알려진 충돌구 188개 중 이중소행성의 유력한 후보로는 캐나다, 러시아, 독일, 핀란드, 브라질에 있는 10개에 불과하다. 4억 5800만 년 전에 일어난 이중 충돌은 소행성 벨트에서 큰 분열이 발생한 뒤 지구에 쏟아진 유성우 일부로 간주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구 기후와 생태계에 극적인 결과가 초래돼 오르도비스기 생물다양성 대급증 사건(Great Ordovician Biodiversification Event)이라는 생물 종의 폭발적 증가를 촉진했다는 가설을 주장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사진=ESO(이중소행성의 모습)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푸조2008 사전 계약 돌입…연비 리터당 26km, 가격은 도대체 얼마?

    푸조2008 사전 계약 돌입…연비 리터당 26km, 가격은 도대체 얼마?

    푸조2008 사전 계약 돌입…연비 리터당 26km, 가격은 도대체 얼마? 오는 28일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둔 푸조2008이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푸조2008은 다소 작은 차체에도 불구하고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해 실용성을 극대화한 장점이 돋보인다. 푸조2008은 지난해 11월에 이탈리아 자동차기자연합이 뽑은 ‘2014 오토 유로파 어워드(Auto Europa Award 2014)에 선정됐다. 또 지난 1월에는 폴란드에서 영향력 높은 자동차 전문지 ‘오토 셰아트(Auto Swiat)’가 선정한 ‘올해의 골든 스티어링 휠(Golden Steering Wheel)’을 수상한 바 있다. 국내에는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2000만원 중반대의 엔트리 모델과 후반대의 중간 트림, 그리고 3000만원 초반대의 고급 트림으로 각각 나뉜다. 푸조2008의 연비는 유럽에서 출시된 1.6ℓ 디젤 차량 기준으로 25~26.3㎞/ℓ 수준이다. 1.5ℓ 디젤 엔진을 장착한 QM3 유럽의 유럽 연비가 27.8㎞/ℓ라는 점을 감안하면 두 차량의 국내 연비는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불모터스는 이달 28일까지 사전 계약 고객 전원에게 10만㎞ 지정 소모성 부품 무상 서비스 쿠폰을 제공할 방침이다. 네티즌들은 “푸조2008 사전 계약, 자동차 괜찮은 것 같은데?”, “푸조2008 사전 계약, 상을 그냥 받는 게 아니지”, “푸조2008 사전 계약, 정말 우리나라에서 저 정도 연비가 나올 지 기대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푸조2008 사전 계약…연비 최대 리터당 26km, 고급 트림 가격은 얼마?

    푸조2008 사전 계약…연비 최대 리터당 26km, 고급 트림 가격은 얼마?

    푸조2008 사전 계약…연비 최대 리터당 26km, 고급 트림 가격은 얼마? 오는 28일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둔 푸조2008이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푸조2008은 다소 작은 차체에도 불구하고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해 실용성을 극대화한 장점이 돋보인다. 푸조2008은 지난해 11월에 이탈리아 자동차기자연합이 뽑은 ‘2014 오토 유로파 어워드(Auto Europa Award 2014)에 선정됐다. 또 지난 1월에는 폴란드에서 영향력 높은 자동차 전문지 ‘오토 셰아트(Auto Swiat)’가 선정한 ‘올해의 골든 스티어링 휠(Golden Steering Wheel)’을 수상한 바 있다. 국내에는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2000만원 중반대의 엔트리 모델과 후반대의 중간 트림, 그리고 3000만원 초반대의 고급 트림으로 각각 나뉜다. 푸조2008의 연비는 유럽에서 출시된 1.6ℓ 디젤 차량 기준으로 25~26.3㎞/ℓ 수준이다. 1.5ℓ 디젤 엔진을 장착한 QM3 유럽의 유럽 연비가 27.8㎞/ℓ라는 점을 감안하면 두 차량의 국내 연비는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불모터스는 이달 28일까지 사전 계약 고객 전원에게 10만㎞ 지정 소모성 부품 무상 서비스 쿠폰을 제공할 방침이다. 네티즌들은 “푸조2008 사전 계약, 푸조 자동차 이번에 아주 걸작을 내놨네”, “푸조2008 사전 계약, 연비 정말 좋은 것 같은데 실제 그 연비 나올까”, “푸조2008 사전 계약, 신차 사전계약 정말 많을 지 궁금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시신 더있다” 시신유기장소 직접안내.. 현장은 ‘끔찍’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시신 더있다” 시신유기장소 직접안내.. 현장은 ‘끔찍’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미국 앤디애나주에서 여성 7명을 살해한 연쇄 살인 용의자 대런 디언 밴(43)이 검거됐다. 20일(현지시간) 미 사법당국은 인디애나주 해먼드의 한 모텔에서 19살 여성 애프릭카 하디(19)를 성폭행한 뒤 살해한 혐의로 43살 남성 대런 디언 밴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경찰은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남동쪽으로 50km 떨어진 해먼드의 한 모텔에서 목이 졸린 채 숨진 하디를 발견했다. 이에 경찰은 용의자가 피해 여성과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만나 성폭행한 후 목을 졸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에 붙잡힌 용의자 밴은 “살인사건과 연관된 시신이 더 있다”고 자백하며 시신이 유기된 장소를 직접 안내하는 등 수사에 협조적이라고 알려졌다. 밴의 발언에 따라 경찰은 18일부터 19일까지 해먼드에서 북쪽으로 16km 떨어진 인디애나주 게리 지역의 버려진 가옥 4채에서 시신 6구를 추가 발견했다. 특히 한 가옥에서는 시신 3구가 함께 발견되기도 했다. 현재까지 발견된 시신은 7구로, 경찰은 시신의 신원 확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이는 하디를 비롯해 애니스 존스(35), 티아라 베이티(28), 크리스틴 윌리엄스(36) 등 총 4명이다. 한편 미국 언론들은 20년 전 해먼드에서 발생해 미제로 남은 살인 사건 두 건마저 밴이 저지른 것으로 밝혀진다면 앞으로 발견될 시신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소식에 네티즌들은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정말 무섭다..”,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연쇄살인범이네”, “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희생자가 7명보다 더 많을 수 있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美 연쇄 살인 용의자 검거’)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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