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625
    2026-06-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272
  • [부고]

    ●정원태(서울신문 독자지원부 부국장)씨 장모상 2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2)2227-7597 ●조태성(사업)현석(의사)정석(〃)씨 부친상 송필호(중앙일보 부회장)정규화(의사)신찬종(〃)씨 장인상 20일 조선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62)231-8901 ●이태전(SBS 기획팀 차장)씨 모친상 21일 청량리 성바오로병원, 발인 24일 오전 5시 010-3167-1540 ●유종록(전 국민은행 조사역)씨 별세 기영(한국환경종합건축사사무소 상무)씨 부친상 임동빈(전 미원건설 경영지원본부장)이시종(이곡ENC 부회장)최윤호(대한민국 ROTC 미래희망포럼 사무총장)박승언(건국대 화학과 교수)정종곤(전 태성고무 전무)씨 장인상 21일 건국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30분 (02)2030-7908 ●김도연(세운상가 고전오디오 대표)연화(세종대 학술정보과 직원)씨 모친상 강기덕(용산전자랜드 고전사 대표)조봉래(멕스컴 부사장)씨 장모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010-2291 ●남대우(전 항만기술단 부회장)씨 별세 기현(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씨 부친상 김민섭(양정모산부인과 의사)씨 장인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2)3010-2293 ●김치중(법무법인 바른 변호사)신중(대진대 교수)씨 부친상 안은주(서울아산병원 교수)씨 시부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3010-2265 ●장재준(기아자동차 차장)씨 부친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2)3010-2294 ●이강선(MEMC 이사)강재(서울대 중문과 교수)씨 모친상 최규환(위너소프트 상무)황재기(서울 당서초 교감)씨 장모상 김귀숙(인천 부흥중 교사)씨 시모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3410-6914 ●강훈희(경기신문 미디어실 과장)씨 부친상 22일 수원 연화장, 발인 24일 오전 5시 (031)217-2955 ●이상문(울산제일일보 사회부장)씨 장모상 22일 울산전문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8시 010-6252-6868
  • [부고]

    ●송미영(전북경찰청 마약수사대장)씨 모친상 문재익(부안경찰서 경비교통과장)씨 장모상 18일 전주 모악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9시 (063)221-4044 ●김갑섭(누리텔레콤 부사장)씨 부친상 18일 고려대 구로병원, 발인 20일 오전 5시 (02)2026-1444 ●이준성(대한소아과학회 이사장)씨 모친상 정열(전 산업은행 부장)배동호(사업)씨 장모상 1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2)2258-5973 ●박상현(하이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상호(사업)씨 부친상 17일 인하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032)890-3192 ●김천현(금융위원회 대변인실 사무관)씨 모친상 17일 전남 고흥군 녹동현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61)843-4444 ●이거종(KBS미디어텍 고문·전 KBS 영상제작국장)한종(전 외환은행지점장)근종(산림조합 월남법인장)씨 모친상 17일 광명성애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2)2689-9052 ●조치훈(프로 바둑기사)씨 모친상 최규병(프로 바둑기사)이성재(〃)씨 외조모상 18일 중앙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860-3570 ●김학수(대륙법률사무소 변리사)광수(더한양엔지니어링 감리)씨 모친상 김준호(대전대 주임교수)씨 장모상 18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2019-4005 ●이진우(울산매일 편집부장)채홍(현대자동차)씨 부친상 이동식(삼괴고 교사)씨 장인상 18일 울산 동강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18-275-4762 ●류화신(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법학과 교수)씨 부친상 17일 강남 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오전 5시 30분 (02)2019-4002 ●허삼영(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운영팀 과장)씨 장인상 18일 동국대 경주병원, 발인 20일 오전 10시 (054)776-9427 ●이철형(와인나라 대표이사)씨 부친상 18일 대구 보훈병원, 발인 20일 오전 5시 30분 (053)625-4466 ●김천식(주 나이지리아 대사관 영사)씨 별세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5시 (02)3010-2236
  • [서울플러스] 20일 구민회관서 ‘5월의 향연’

    서초구(구청장 진익철) ‘가정의 달’을 맞아 20일 서초구민회관에서 서초금요문화마당 ‘백석예술대학과 함께하는 5월의 향연’ 공연이, 25일 서초플라자에서는 한국챔버오케스트라가 출연해 클래식과 가요를 선사하는 ‘런치타임 콘서트’가 열린다. 26일 잠원동 명주근린공원에서는 ‘행복그림그리기 대회’가, 28일 양재천 수변무대에서는 행복음악회가 펼쳐진다. 홍보정책과 2155-6252.
  • “미모에 재력까지”…‘미인대회’ 출신 억만장자

    “미모에 재력까지”…‘미인대회’ 출신 억만장자

    화려한 미모에 막대한 재력을 갖춘 영국인 작곡가 커스티 버타렐리(39)가 올해 ‘영국 최고의 여성 억만장자’로 꼽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선데이타임스(Sunday Times)가 최근 발표한 영국의 억만장자 순위에서 버타렐리가 총 자산 9억 2000만 파운드(한화 1조 6258억원)으로 여성 1위를 차지했다. 세계적인 그릇제조업체 ‘처칠 차이나’(Churchill China) 창업주의 딸인 버타렐리는 세계적인 억만장자들과는 다른 이색적인 경력을 자랑해 주목을 받았다. 1988년 17세 나이로 세계 미인대회 ‘미스월드’에 출전해 3위에 입상한 버타렐리는 재력과 미모를 갖춘 여성으로 공인을 받았다. 이후 편안한 삶에 만족하지 않고 작곡가로 변신해 ‘올 세인츠’(All Saints)란 밴드의 ‘블랙커피’(Black Coffee) 등을 내놔 공전의 히트를 치기도 했다. 2000년 스위스 생명공학업체 세로노의 CEO 에르네스토 베르타렐리와 결혼해 자녀 3명을 뒀다. 둘의 재산을 합치면 68억 7000만 파운드(12조 1410억원)으로 영국인 억만장자 순위에서 5위권에 해당하는 엄청난 부자부부로, 영국 사교계의 거물로 통한다. 한편 ‘여자 영국인 억만장자 순위’에서 맥주회사 하이네켄 지분 25%를 보유한 샤를렌 드 카르발로와 유명 사업가 필립 그린 경의 부인인 레이디 그린이 각각 54억 파운드(9조 5431억원), 42억 파운드(7조 4224억원)로 그 뒤를 이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10대 재벌, 3년 간 몸집 절반이상 컸다

    10대 재벌, 3년 간 몸집 절반이상 컸다

    오너가 있는 10대 대기업집단(그룹)이 최근 3년간 몸집을 크게 불린 것으로 파악됐다. 10대 오너 그룹의 자산총액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08년에는 50.3%였으나 지난해는 59.1%로 8.8%포인트 늘어났다. 계열사가 늘어나고 자산총액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올해도 계열사와 자산총액이 큰 폭으로 늘어나 10대 오너 그룹 자산총액이 GDP 대비 60%를 넘을 전망이다. 특히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10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월 5일 기준 10대 오너 그룹(포스코·한전·LH공사 등 제외)의 자산총액은 815조 8000억원이다. 1년전 693조 5000억원에 비해 17.6%(122조 3000억원) 늘어났으며 2008년(516조 3000억원)과 비교해서는 58%(299조 5000억원) 늘어났다. 연간 증가율을 보면 2009년 625조 1000억원으로 전년대비 21.1% 증가했으며, 2010년 693조 5000억원으로 10.9%, 2011년 17.6%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0대 오너 그룹의 계열사 수는 총 581개로 지난해 496개보다 17.1%(85개) 늘었다. 계열사 수는 2009년에는 전년보다 18.7%(74개) 증가했고 2010년에는 5.8%(27개) 늘었다. 전문가들은 규모의 경제를 통해 일정 부분 규모가 커질 수는 있으나 경제력 집중으로 균형 발전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실제 GDP는 2008년 1026조원에서 2010년 1172조원으로 14.2%(146조원) 늘어나는데 그쳤으나 10대 그룹의 자산총액은 34.3%(299조원) 늘었다. 그룹별로 보면 재계 1위인 삼성이 2011년 계열사 78개, 자산총액 192조 8000억원으로 2008년보다 각각 32.2%(19개), 59.9%(86조 5000억원)씩 늘어났다. 10대 그룹 중 평균 수준이다. 반면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은 계열사나 자산총액 증가속도에서 1, 2위를 다퉜다. 현대자동차는 계열사수가 2008년 36개에서 63개로 75%(27개), 현대중공업은 9개에서 21개로 133%(12개)씩 증가했다. 자산총액은 현대자동차가 3년 사이 71.2%(52조 7000억원), 현대중공업이 80.7%(24조 3000억원)씩 늘어났다. 문제는 오너 그룹의 계열사 편입과 성장에 일감 몰아주기가 동원된다는 점이다. 재벌 2·3세들이 서비스업이나 하청업체를 세우면 계열사들이 일감을 몰아줘 세금 없는 부의 대물림이 이뤄진다는 지적이다. 실제 지난 1년간 새로 편입된 회사들은 하수·폐기물 처리, 건설·임대업 등이 주종을 이뤘다. 이에 정부는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과세 방안 마련에 돌입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특정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편법 상속 가능성 등 전반적인 과정을 점검, 이를 막기 위한 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비, 亞 연예인 최초 ‘타임 100’ 2회 선정

    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29)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매년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이하 타임 100)’에 또다시 선정됐다. 비는 타임이 21일 발표한 ‘타임 100’에 아시아 연예인 최초로 200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름을 올리는 기록을 세웠다. 앞서 비는 타임이 홈페이지에서 독자들을 상대로 후보 203명에 대해 실시한 온라인 투표에서도 40만 6252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비의 소속사는 21일 “타임 측으로부터 ‘타임 100’에 최종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면서 “비가 크게 기뻐하고 있다. 오는 26일 뉴욕에서 열리는 ‘타임 100’ 파티에 참석해 레드 카펫을 밟는다.”고 말했다. 비는 2006년부터 ‘타임 100’ 후보에 6년 연속 올랐다. 올해 ‘타임 100’에는 저스틴 비버, 브루노 마스 등 연예인들이 선정됐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고시플러스]

    ●법무부 교정 9급 특채 교정직 9급 105명. 상담 심리사, 중국어·베트남어·몽골어·러시아어·태국어·일본어·아랍어 등 외국어 우수자 및 방송전문인력(작가, 아나운서, 영상 그래픽, 방송 카메라) 선발. 20세 이상으로 학력과 거주지 제한 없음. 방송전문인력 응시자는 관련분야 1년 이상 경력자. 응시원서는 법무부 홈페이지(www.moj.go.kr) 및 나라일터(gojobs.mopas.go.kr)에서 내려받아 오는 29일까지 지정 접수처(안양, 대구, 대전, 광주 교도소 등) 방문 제출. 교정기획과 (02)2110-3375, 3618.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총리실 전문계약직 채용 전문계약직 가급(4급 상당) 1명, 나급(5급 상당) 2명. 가급은 정책홍보, 나급은 세종시 관련 정책홍보 및 도시개발 업무. 가급은 신문방송학, 언론홍보학,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등 박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실무 경력자 또는 학사학위 취득 후 7년 이상 경력자. 나급은 관련 박사학위 취득자와 학사학위 취득 후 4년 경력자 등. 응시원서는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오는 20일까지 우편(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209 정부중앙청사 907호 국무총리실 총무비서관실 인사과) 제출. 인사과 (02)2100-2162. ●경북대 홍보계약직 모집 홍보 전문직 1명. 언론보도 자료 작성 및 홍보 콘텐츠 개발 업무 등. 18세 이상으로 남자는 군필자 또는 면제자. 홍보 관련 업무 경력 2년 이상인 자 또는 국문학·신문방송학 등 홍보 관련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 응시원서는 대학교 홈페이지(www.knu.ac.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오는 18일까지 방문(대구 북구 대학로 80 경북대 본관 4층 사무국 총무과) 제출. 총무과 (053)950-5024~5. ●한국폴리텍대 5급 공채 일반직 5급 권역별 구분 모집(강원, 충청, 호남, 경북, 경남권). 장애인과 청년인턴 6개월 이상 경험자 제한 채용. 학력과 연령 제한 없고 TOEIC 700점, TOEFL(CBT 197점, IBT 71점), TEPS 625점 이상 등(2009년 1월 1일 이후 취득 점수). 지원자는 오는 27일까지 대학 홈페이지(www.kopo.ac.kr) 통해 온라인 접수. 인사팀 (02)2125-6561~3, 6567. ●서울고검 방호원 선발 기능직 10급 방호원 1명. 서울고등검찰청 근무. 18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인천·경기인 자. 무술유단자, 봉사활동 경력자 등 우대. 응시원서는 청 홈페이지(www.spo.go.kr/highseoul/)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오는 27일까지 방문(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158 검찰청사 1층 중앙지검 당직실) 제출. (02)530-3114.
  • [심층취재] 4년제 대학 정교수 연봉 평균 8596만원

    [심층취재] 4년제 대학 정교수 연봉 평균 8596만원

    지난해 국내 대학의 정교수들이 받은 연봉은 평균 8346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근로자 평균 연봉 2530만원(2009년 기준)보다 3.3배가량 많은 것이다. 올해 기준 5632만~8750만원인 중앙부처 소속 고위공무원 연봉과 비교할 때도 상위권(옛 1급)에 속한다. 또 억대 연봉을 받는 교수 못지않게 박봉에 시달리는 교수도 늘고 있어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3일 한나라당 김선동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2010년 대학교원 급여현황’ 자료에 따르면 4년제 일반 대학(사이버대·교대 제외) 220곳의 정교수 연봉은 평균 8596만원이다. 부교수는 7147만원, 조교수 5962만원, 전임강사 4420만원 등이다. 또 2·3년제(옛 전문대) 대학 145곳의 경우 정교수 8097만원, 부교수 6737만원, 조교수 5376만원, 전임강사 3685만원 등으로 집계됐다. 조교수 이상이 되면 사실상 고위공무원들이 받는 최저 연봉을 보장받고 있는 셈이다. 특히 정교수 평균 연봉이 1억원을 웃도는 대학은 4년제의 경우 고려대(1억 5468만원)를 비롯해 을지대·포항공대 등 전체의 22.3%인 46곳에 달했다. 2·3년제에서도 배화여대·적십자간호대·인하공전 등 8.4%인 10곳이 평균 연봉 1억원을 넘었다. 이는 장·차관급 연봉과 비슷한 수준이다. 최고 연봉자의 경우 4년제는 을지대(3억 1979만원), 2·3년제는 대경대(2억 5625만원) 소속 교수였다. 교수들이 모두 두둑한 연봉을 챙기는 것은 아니다. 정교수 평균 연봉이 5000만원을 밑도는 대학도 12곳에 달했다. 4년제의 경우 영산선학대와 인천가톨릭대 등 11곳(5.9%), 2·3년제는 부산정보대 1곳(0.8%)이다. 이는 전년도 5곳에서 7곳이 추가된 것이다. 연봉이 채 1000만원도 되지 않는 전임강사는 물론 정교수도 등장했다. 이는 대학 간 연봉 격차가 확대되고 있음을 뜻한다. 아울러 정교수가 아예 한명도 없는 대학이 4년제 12곳, 2·3년제 25곳 등 모두 37곳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심지어 성민대는 정·부·조교수 없이 전임·시간강사로만 강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이나 학생 충원율 50% 미만 대학 등 부실 대학의 경우 ‘운영비 감소→교수 연봉 삭감→교육의 질 저하’ 등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앞으로 대학 신입생 수가 갈수록 줄어들어 부실 대학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서 “지지부진한 사립대학 구조조정이 활성화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세훈·허백윤기자 shjang@seoul.co.kr
  • 대학교수 연봉킹은 ‘고려대’...연세대의 1.6배

    대학교수 연봉킹은 ‘고려대’...연세대의 1.6배

    ‘3억 1979만원 VS 148만원.’ ‘교수님’이라고 불리더라도 연봉에서는 최대 216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별로 재정력 등에서 격차가 확대되면서 억대 연봉을 받는 정교수뿐만 아니라 시간강사보다 못한 정교수, 정교수 못지않은 전임강사 등도 속출하고 있다. 교수 사회에서 ‘연봉 분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또 사립대는 국·공립대보다 정교수 연봉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후하박’(上厚下薄)’, 국립대는 이와 반대로 전임강사에 대한 처우가 나은 ‘상박하후’ 양상을 각각 보이고 있다. 3일 교육과학기술부가 한나라당 김선동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대학 교수 중 최고 연봉자는 을지대의 정교수로 3억 1979만원이다. 이는 정교수 가운데 최저 연봉자인 인하대 교수(856만원)보다 37.4배, 연봉이 가장 적은 강남대 전임강사(148만원)에 비해서는 무려 216.1배 많은 것이다. 전임강사라고 해서 박봉에 시달리는 것만은 아니다. 4년제 대학 가운데 한양대의 전임강사는 1억 2039만원, 2·3년제 대학 중에서는 배화여대의 전임강사가 9317만원을 각각 받았다. 대학 간 평균 연봉 격차는 최대 12.6배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정교수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4년제 대학은 고려대로 1억 5468만원이다. 을지대 1억 4183만원, 포항공대 1억 2680만원, 가톨릭대 1억 2266만원, 한양대 1억 1905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고려대와 사학의 라이벌로 꼽히는 연세대는 9820만원으로 고려대의 63% 수준에 불과했다. 2·3년제 대학에서는 국제대학 1억 1389만원, 동남보건대학 1억 781만원, 대림대학 1억 581만원 등의 순이었다. 반면 정교수 평균 연봉이 가장 낮은 4년제 대학은 영산선학대 1231만원, 인천가톨릭대 2399만원, 수원가톨릭대 2803만원 등이다. 다만 이들 대학은 급여 체계가 일반 대학과 다른 신학대나 신생 대학이다. 2·3년제 대학 중에서는 부산정보대학이 4063만원, 군장대학 5008만원, 주성대학 5166만원, 경복대학 5319만원 등으로 낮았다. ●대학 내 연봉 격차, 수당·부수입 탓 같은 대학의 동일 직급 내에서도 연봉 격차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 을지대의 경우 최고 연봉 정교수(3억 1979만원)와 최저 연봉 정교수(4769만원) 간 편차가 6.7배(2억 7209만원)에 달했다. 인하대도 교수 간 연봉 편차가 2억원이 넘었으며, 연봉 편차가 1억원이 넘는 대학은 모두 14곳으로 조사됐다. 연봉 편차가 큰 4년제 대학 대부분은 을지대를 비롯해 의대가 있는 사립대학들이다. 의대 교수는 본봉 이상의 진료 수당 등을 받기 때문이다. 교수에 비해 학생이 많을 경우 받는 초과 강의료도 연봉 차를 키우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요인들로 고려대(2억 5535만원)와 대구가톨릭대(2억 4567만원), 원광대(2억 4001만원), 충북대(2억 1918만원) 등에서는 연봉 2억원대 교수가 등장했다. 2·3년제 대학의 경우 산학 협동 등 활발한 외부 활동을 통해 본봉 이상의 부수입을 올리기도 한다. 2억 5625만원을 받은 대경대 교수가 대표적이다. ●사립대 상후하박, 국립대 상박하후 국·공립대와 사립대의 정교수 연봉 격차는 크지 않았다. 4년제 국공립대 36곳의 평균 연봉은 8389만원, 사립대 170곳은 이보다 300여만원 많은 8685만원이다. 2·3년제는 국공립대 5789만원, 사립대 6775만원으로 1000만원 가까이 차이가 났다. 특히 울산과학기술대는 정교수 평균 연봉이 1억 880만원으로 국립대 중 가장 높았지만, 전체 4년제 대학 순위에서는 16위에 해당한다. 국립대 중 4위인 서울대(9484만원)는 전체 73위에 그쳤다. 반면 전임강사 평균 연봉에서는 국·공립대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4년제의 경우 경북대(제2 캠퍼스 7977만원)와 서울대(6086만원)를 비롯해 상위 20위권 대학에 국·공립대 8곳이 포진해 있다. 전임강사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한림대(8091만원)로, 웬만한 대학 정교수가 부럽지 않은 수준이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백신 2~3년 접종해야 청정국 회복

    정부가 24일 사실상 구제역 종료를 선언했지만 앞으로의 상황은 그리 낙관적이지 않다. 향후 2~3년간은 백신 접종이 꾸준히 이뤄져야 구제역이 완전히 종식될 수 있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따라서 지금까지 구제역 사태가 몰고 온 축산농가의 상흔이 제대로 치유되려면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관계 부처 합동 기자회견에서도 이러한 우려가 여실히 드러났다. 특히 ‘청정국 지위 회복’ 여부를 놓고 설전이 오고 갔다. 한 기자가 “2~3년 뒤에도 백신 접종을 계속하겠다는 것인지 시장에 주는 신호가 명확하지 않다.”고 날카롭게 지적하자, 유 장관은 “청정국 지위를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니다. 우선 백신 접종 청정국을 목표로 노력을 하고 추후 결과에 따라 백신 접종 여부를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맞섰다. ● 초기대응 미흡 11개 시·도 대재앙 이번 사태를 종합해 보면 지난해 11월 29일 경북 안동에서 처음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온 뒤 11개 시·도 75개 군에서 150건이 발생해 6250곳 농가에서 가축 347만 9513마리가 살처분·매몰됐다. 가축별로는 소 15만 871마리, 돼지 331만 7864마리, 염소 7535마리, 사슴 3243마리 등이다. 지금까지 구제역은 국내에서 다섯번 발생했지만, 전국적으로 확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제역 사태가 전국으로 퍼진 이유는 초동 대응이 미흡했기 때문이었다. 구제역 바이러스의 잠복 기간은 2주다. 지난해 안동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되기 전 이미 바이러스는 가축 분뇨 차량 등에 의해 파주로 번졌고, 이어 경기도 전역과 강원도로 퍼져 나갔다. 게다가 날씨가 추워 소독제가 얼어붙는 등 방역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최초 구제역 의심 신고 시 판단 착오로 5일간 차단 방역이 지연된 것도 문제였다. 결국 구제역은 전라도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으로 확산됐다. 정부는 뒤늦게 초동 대응이 미흡했음을 인정하고, 전국의 모든 가축을 대상으로 백신을 투여하는 정책으로 전환했다. ●‘가축무덤’ 4600곳 달해 잠복기 2주 동안 구제역은 수그러들지 않았으나, 전국의 모든 소·돼지를 대상으로 실시된 백신 접종이 지난 2월까지 마무리됨에 따라 구제역 사태는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가축의 대량 살처분으로 인한 매몰지 관리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부상했다. 전국에 4600여곳이 넘는 ‘가축 무덤’이 생겼다. 돼지 사체를 그대로 생매장하는 등 매뉴얼대로 처리하지 않은 곳이 많아 환경 문제로 번졌다. 또 사상 유례 없는 막대한 인원과 장비가 투입됐다. 공무원과 군인 등 총 197만 4055명이 ‘구제역과의 전쟁’을 치르는 동안 격무에 시달린 공무원 8명이 목숨을 잃는 참사가 빚어지기도 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부고]

    ●김한종(사업)근종(홍익대 교수)씨 모친상 장병수(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대표이사)씨 장모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410-6918 ●김강효(지식경제부 주무관)태원(사업)경미(흥국생명 FC)씨 부친상 김종철(신한카드 부사장)씨 장인상 임선희(하나투어 부장)장희정(소사구청 주사)씨 시부상 김민지(신한BNP투자신탁 대리)경훈(가수)씨 외조부상 2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2258-5973 ●구민회(MBN 보도국 영상취재부 기자)씨 부친상 24일 부산 백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51)890-6319 ●강동균(한국경제신문 경제부 기자)씨 장인상 23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2001-1097 ●성준호(한국편집기자협회 서울시지부장)씨 부친상 이금룡(코레일 기관사)이원우(LG생활건강 차장)이재학(이지랩스 대표)씨 장인상 2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 오전 5시 (02)2227-7577 ●진희규(한성개발 회장)송규(장원건설 대표)영규(대아건설 부장)석규(전 부산교통공사 기획이사)씨 모친상 이귀옥(전 초등학교 교사)김윤자(성남 영성여중 교장)강혜경(부산 선화여중 교사)씨 시모상 하영근(전 경기영상과학고 교장)정기문(전 대한항공 차장)씨 장모상 24일 부산 온종합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10-3595-2220 ●강성원(대우건설 부장)선영(비.브라운코리아 이사)형선(우전메디칼 이사)씨 부친상 오종문(IBM 부장)씨 장인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10시 (02)3010-2232 ●이상신(전 훼이시스 대표)상호(연세대 건축공학과 교수)씨 모친상 양용환(창천스포츠센터)한윤구(서강대 대외교류실장)씨 장모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31 ●김효겸(대원대 총장)씨 장인상 24일 서울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2)2072-2011 ●원오선(사업)호철(〃)호남(SC제일은행 상무)씨 모친상 김인애(중앙대 예술대학원 강사)씨 시모상 2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 오전 5시 40분 (02)2227-7566 ●신병곤(대주회계법인 회계사)병무(코람시스템즈 대표이사)병두(홍익여고 교사)향주(국민은행 차장)씨 모친상 황태영(디자인하우스 상무이사)씨 장모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5시 (02)3410-6912 ●김운길(대우증권 역삼동지점 PB팀장)씨 부친상 23일 대구보훈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30분 (053)625-4466 ●서삼석(전남 무안군수)씨 장모상 24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9시 (062)250-4413 ●송석진(한국광물자원공사 자원개발본부 상임이사)씨 장인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20 ●김형환(삼성전자 부장)오광수(국제신문 사회부 차장)씨 장모상 24일 부산 남천성당, 발인 26일 오전 9시 010-5506-9496 ●이덕원(PT썬바루메가십핑 대표)도원(한성 이사)상원(문화일보 인천주재 부장)경원(동방선박 상무)씨 모친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010-2295
  • 정부 스스로 저탄소 녹색성장 역행?

    정부 스스로 저탄소 녹색성장 역행?

    경북 칠곡의 구미 철도 컨테이너 기지(구미CY) 폐쇄를 앞두고 구미 지역 여론이 들끓고 있다. 정부가 대규모 예산을 들여 조성한 영남 내륙 화물기지(영남ICD)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인식되면서 ‘관치’ 논란이 제기된다. 6년간의 운영 노하우가 쌓인 현 운송 시스템을 굳이 없애려는 것을 두고 “정부 스스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역행한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15일 코레일에 따르면 구미CY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해 12월 31일 철도부지 사용 계약을 해지했다. 영업용 보세창고 지정도 지난 1일자로 해제됐다. 화물운송을 위한 열차 운행도 16일부터 중단된다. 구미CY는 2005년 2월 경북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 경부고속철도 약목보수기지 내(4만 2041㎡)에 조성됐다. 조성은 노무현 당시 대통령 지시로 코레일의 전신인 철도청에서 추진했다. 구미CY는 구미 지역 수출량의 32.3%인 10만 6000TEU(111만 3000t)를 철도로 수송하는 등 구미CY 조성으로 2004년 7.6%이던 철도 수송률은 6년 만에 4배 이상 높아졌다. 구미 지역 기업 등은 구미CY 존치를 주장한다. 구미CY가 폐쇄돼 영남ICD로 이전하면 물류비 증가에 따른 수출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 영남ICD에서 40피트 컨테이너를 부산까지 운반할 경우 지금보다 3만 6700원이 늘어난다고 주장한다. 이 때문에 구미 기업인들은 구미CY 폐쇄 시 80% 이상의 물량을 영남ICD 대신 트럭 등을 동원, 경부고속도로 운송에 의존하게 돼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방침과도 거스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영남ICD는 46만㎡ 부지에 연간 일반화물 357만t과 컨테이너 33만TEU를 처리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갖췄으며 구미와 대구 중간에 있다. 구미CY가 구미산업단지에서 9㎞인데 비해 영남ICD는 20㎞ 떨어져 있다. 대구상공회의소 임경호 조사부장은 “영남ICD는 수출보다 장기적으로 내수 물류 집적지로서 역할이 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종배 구미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은 “폐쇄가 아닌 경쟁을 통한 해결이 바람직하다.”면서 “구미CY 폐쇄 시 철도수송 물량 대부분이 도로로 전환돼 국가 물류비 절감에도 역행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관할 행정 당국인 칠곡군은 지난해 11월 영남ICD가 지천면 연화리에 개장하자 구미CY 폐쇄에 나섰다. 칠곡군 전략기획과 관계자는 “구미CY가 철도 보수기지 내에 조성돼 실시계획 변경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받지 않았고 소음·교통혼잡 등 민원을 야기하고 있다.”고 폐쇄 이유를 들었다. 하지만 칠곡군은 6년 전 구미CY 조성 당시에는 아무런 문제 제기를 하지 않았고 조성 이후 지금까지도 실시계획 변경 승인을 받지 않은 것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적 제재를 취하지 않아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국토해양부의 눈치를 보고 있기 때문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5대 내륙물류기지 조성을 추진한 국토부가 사업비 2625억원(국비 1068억원)을 들여 조성한 영남ICD 활성화를 위해 의도적으로 구미CY 폐쇄를 밀어붙이고 있다는 것이다. 수요 조사나 입지 분석을 충분히 하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운 수요 창출이 아닌 ‘아랫돌 빼다 윗돌 쌓는’ 식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지적에 대해 국토부의 김동수 물류시설정보과장은 “구미CY 폐쇄가 바람직하고 불법시설에 대해 사용 연장을 해줄 수는 없다.”고 선을 그은 뒤 “물류비와 물동량 변화를 살펴본 뒤 개선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市 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77.5대 1

    올해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의 평균경쟁률이 77.5대1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올해 1192명을 선발하는 임용시험의 원서를 접수한 결과 9만 2385명이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만 7800명(569명 선발)보다 4585명(5.2%)이 더 응시한 것이다. 반면 선발인원이 2배 이상 증가한 올해는 지난해 154.3대1보다 경쟁률이 77.5대1로 낮아져 수험생들의 합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모집단위별로는 1명을 선발하는 농업 9급에 406명이 신청해 406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가장 많은 547명을 뽑는 일반행정 9급에는 5만 1334명이 지원해 93.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행정 7급은 84.3대1, 지방세 9급은 219.4대1, 건축 9급은 51.5대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51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 모집에는 2326명이 신청해 평균 45.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저소득층 구분 모집에는 20명 선발에 463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이 23.2대1이었다. 연령층은 20대가 5만 8503명으로 전체의 63.3%를 차지했으며, 30대 33.9%(3만 1358명), 40대 2.2%(1997명), 10대 0.4%(337명), 50대 0.2%(190명) 등 순으로 집계됐다. 2009년부터 실시된 연령상한제 폐지에 따른 수혜자는 6258명으로 최고령 응시자는 일반행정 9급에 신청한 만 57세(1954년생) 수험생이다. 거주지별로는 서울이 20.7%(1만 9150명), 경기가 28.4%(2만 6296명), 인천이 6%(5460명) 순으로 나타났다. 필기시험은 4월 23일과 6월 11일에 나눠 치러지며, 6월 27일과 8월 4~12일 면접을 실시한 뒤 7월 8일과 8월 2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일반병원 건보 삭감분 보전…동네의원 재활시스템 확충해야

    국내 뇌졸중 환자 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단일 질환으로는 국내 사망원인 1위인 대표적인 노인 질환이다.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뇌졸중 환자 수는 2005년 44만명에서 2009년 53만명으로 20.5%나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재활치료를 제외한 혈전용해제 투여 등 급성기 진료비만 2005년 5625억원에서 2009년 8703억원으로 무려 54.7%나 늘어났다. 하지만 환자들에게 더 무서운 것은 후유증으로 인한 장기간의 재활치료다. 이것은 건강보험 재정을 압박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병원에 환자가 입원하면 15일까지는 병실료 가운데 건강보험 적용분을 100% 인정하지만 16~30일은 90%, 31일 이후부터는 85%로 삭감한다. 뿐만 아니라 동일한 처치가 한달 이상 계속되면 치료 효과가 없는 것으로 간주해 건강보험 보험률을 대폭 삭감하기도 한다. 병원이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환자를 내쫓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는 “장기 재활환자보다는 급성기 환자에게 건강보험 지원이 집중되다 보니 병원에서 손해를 보지 않으려고 해 문제가 생기고 있다.”면서 “하지만 건강보험 재정에 한계가 있어 우리 입장에서도 (대책을 마련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고 토로했다. 전문가들은 부족한 재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사회 재활 시스템을 확충하는 근본적인 처방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보건당국은 일반 병원과 달리 건강보험을 삭감하지 않는 ‘요양병원’ 이전을 유도하고 있지만 환자 가족들은 재활전문 의료진이나 시설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이를 기피하고 있다.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은 “응급 분야는 도시 쪽에 기본적인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만 지역사회 재활 시스템은 지역을 막론하고 크게 낙후된 상태”라면서 “외국과 같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주거지 인근에서 재활치료를 받지 못하다 보니 대형병원에 입원 환자가 집중되고, 이것이 건강보험 진료가 과잉된 것처럼 보이게 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그는 “재활치료는 1년에 수개월 이상 받지 못하면 신체 기능이 퇴보할 수 있어 꾸준히 받는 것이 핵심”이라면서 “건강보험재정이 한계라면 요양병원에 인력·시설 기준을 만들어 재활치료 기능을 부여하고, 가까운 동네 의원에서도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재활 시스템을 구축, 활성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서울시 올 일자리 23만개 만든다

    서울시 올 일자리 23만개 만든다

    서울시가 올해 23만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직업훈련과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 사회적기업 창업 기반 조성 등을 통해서다. 시는 5개 분야에서 총 22만 5858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내용의 ‘일자리 걱정없는 서울’ 계획을 마련, 추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분야별 일자리 창출 목표는 ▲신성장동력산업 분야 3만 9660개 ▲창업형 일자리 1만 3960개 ▲직업 훈련 및 알선 분야 8만 6256개 ▲사회적 공공 일자리 분야 4만 2124개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및 일자리 창출 기반 유지 분야 4만 3858개다. 시는 직업 훈련과 알선 부문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와 25개 자치구 취업알선센터, 여성발전센터 등의 구인자-구직자 연결 기능을 강화하고 서울시립직업학교 등에 직업훈련 과정을 제공, 구직자의 업무 적응 능력을 높여 줄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중소기업 인턴십 제도를 활용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실무능력을 배우게 한 뒤 중소기업에 우수한 인재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부문 등에서 영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 및 시설자금을 지원한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고시&취업플러스]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직 특채 환경연구사 1명. 자연과학, 공학, 의학, 약학계통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TOEIC 700점, TOEFL 530점(CBT 197점, IBT 71점) 이상 외국어 인증자 지원 가능. 환경부 7개 유역 환경청 및 경기 안산 수도권 대기환경청 근무 가능. 응시원서는 과학원 홈페이지(nier.go.kr) 및 나라일터(gojobs.mopas.go.kr)에서 내려받아 21일까지 우편(인천 서구 경서동 종합환경연구단지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지원과) 또는 방문 제출. 문의 연구지원과 (032)560-7039, 70 15~7. ●대전보훈청 도우미 채용 기간제 보훈도우미 1명. 보훈가정 방문 가사 및 간병 등 재가복지서비스 제공. 천안 거주자로 국가보훈대상자 중 저소득자 및 요양보호사 자격증 보유자. 응시원서는 국가보훈처 홈페이지(www.mpva.go.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25일까지 우편(대전 서구 월평동 282-1 대전지방보훈청 복지과) 또는 방문 제출. 문의 복지과 (042)280-1168.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전남대 사서직 선발 사서서기 8급 1명. 전남대 여수캠퍼스 도서관 및 대학행정 업무 등. 18세 이상으로 2급 정사서 이상 자격증 소지자. 남자는 군필 또는 면제자. TOEIC 700점, TEPS 625점 이상 성적 취득자. 응시원서는 대학 홈페이지(www.chonnam.ac.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24일까지 방문(전남대 광주캠퍼스 대학본부 2층 총무과) 제출. 문의 총무과 (062)530-1158. ●국립중앙박물관 기간제근로자 채용 고객지원팀 특수비정규직 1명. 안내데스크 외국인(영어) 안내. 외국인과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로 TOEIC 730점, TEPS 610점 이상 우대. 응시원서는 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go.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22일까지 우편(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5 국립중앙박물관 고객지원팀) 및 방문제출. 문의 고객지원팀 (02)2077-9675. ●행안부 일반계약직 공채 기반시설담당 일반계약직 5호 1명. 대전 정부통합전산센터 근무. 백업센터 구축관련 기반시설 설계 및 시공, 기반시설 운영관리 및 용역관리 업무. 전기공학, 전기, 전기전자공학, 전기제어공학 관련 박사학위 취득자 또는 발전배전, 건축전기설비, 전기응용, 전기안전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 응시원서는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21일까지 우편(서울 종로구 세종로 55 정부중앙청사 행안부 인사기획관실 1206호) 또는 방문 제출. 문의 인사기획관실 (02)2100-3253.
  • “돼지고기값 어떻게든 꼭 잡는다”

    “돼지고기값 어떻게든 꼭 잡는다”

    정부는 최근 폭등세를 보이고 있는 돼지고기 가격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가능한 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은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물가안정대책회의에서 “최근 구제역과 이상 한파로 농축수산물 가격이 불안한 가운데 돼지고기 부분에 대해서는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할당 물량을 늘리는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차관은 “축산물 가공업체도 구제역으로 물량이 줄면서 어려움이 크기 때문에 관계 부처 협의를 통해 고용유지지원금, 보증지원 확대 방안 등을 마련하겠다.”면서 “배추, 마늘 등 주요 농산물은 수입 시기를 최대한 당겨 2월 중에 대거 방출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일부 지자체를 중심으로 꿈틀거리는 지방공공요금에 대해서는 인상 억제를 강력히 촉구했다. 임 차관은 현재 물가 현황과 관련해 “1월 물가 동향은 명절 수요, 동절기 에너지 가격, 농산물 상승이 집중돼 계속 악화되고 있다.”면서 “2월에도 물가 여건은 여전히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관세청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21일까지 쇠고기 수입량은 2만 4513t으로 전월 같은 기간에 비해 22.7% 증가했다. 돼지고기는 2만 6625t 수입돼 전월 같은 기간보다 31.1% 늘었다. 쇠고기 수입가격은 지난해 1월 ㎏당 평균 5911원이었으나 올 1월엔 7736원으로 25.1% 올랐다. 돼지고기 수입가격도 같은 기간 ㎏당 3002원에서 올 1월 3502원으로 16.7% 상승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구제역 환경재앙 오나] 매몰외 대안은 없나

    [구제역 환경재앙 오나] 매몰외 대안은 없나

    이번 구제역 사태로 전국의 가축 매몰지가 3000곳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기존의 625곳까지 관리해야 하는 상황이 되자 2차 환경 오염을 막기 위해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전국에 분산되어 있는 소규모 매몰 외에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의미다. 정부는 그간 가축 사체의 이동 및 운반을 최소화해 인근지역으로 구제역이 옮겨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소규모 매몰을 고집했다. 하지만 수천곳의 매몰지가 생겨난 마당에 이를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인력과 비용 투입도 만만치 않다. 환경 오염 문제 역시 크다. 영국은 대규모 매립지를 이용했다.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고 신속하게 대량처리를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단, 운반사고로 인한 2차 감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또 매립지 조성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을 설득하는 데 긴 시간이 걸리기도 했다. 그럼에도 대규모 구제역 발생 시 가장 효율적이고 안전한 방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럽에서 주로 사용해온 소각 방식은 그간 부작용이 너무 많았다. 노천소각은 장작 더미 위에 가축을 태우면서 대기 오염 가능성이 크게 제기됐다. 이에 비해 공기커튼 소각시설은 이동식이고 환경친화적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구덩이를 파고 빠른 바람을 주입해 노천소각보다 6배나 빠르게 소각한 후 재만 남은 구덩이를 흙으로 덮는 방식이다. 미국과 유럽의 환경 규제 등을 모두 통과해 소규모 매몰에는 도입해 볼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구제역 환경재앙 오나] 침출수 유출땐 지하수·토양오염 심각

    [구제역 환경재앙 오나] 침출수 유출땐 지하수·토양오염 심각

    올겨울 구제역 확산으로 2개월여 만에 전국 2600여곳에서 소·돼지·사슴 등 우제류 가축을 매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2000년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10여년간 매몰한 625곳의 4배 이상이다. 지하수·주변 토양 등 2차 환경오염 문제가 우려된다. 서울신문이 21일 살처분이 진행된 전국 9개 시·도의 매몰지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2620곳으로 확인됐다. 경기도가 1313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 886곳, 강원 225곳, 충남 82곳, 인천 57곳, 충북 53곳, 전북 2곳, 대구·경남 각각 1곳 등이었다. 이날까지 살처분·매몰 대상 가축 230만 7512마리 중 220만 4513마리(95.5%)를 묻었다. 정부는 전국 백신 접종으로 구제역 의심 신고가 다소 줄어들고 추후 구제역 발생 시 발병한 가축과 백신 접종 이후에 태어난 송아지만 살처분하기로 방침을 바꿈에 따라 매몰할 가축이 급격히 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현장에서는 신속한 방역을 위해 친환경적 매몰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면서 환경오염 파동이 우려된다. 살처분 현장의 정부 관계자는 “매몰지가 부족하다 보니 지하수 위치 등은 따져볼 새도 없이 주택 앞마당에 묻기도 하고, 강원 횡성의 경우 3만 마리를 한 구덩이에 매몰하기도 했다.”면서 “현장에서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빠른 매몰을 원하는 방역 공무원과 2차 오염을 고민하는 환경 공무원 사이에 매몰 규정 준수 문제를 두고 설전이 오가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정부가 구제역으로 인한 환경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경기 북부 2곳의 지하수에서 수질오염 물질이자 지하수 및 토양의 부패 정도를 나타내는 암모니아성 질소가 기준치(0.5)를 넘긴 곳도 이미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 관계자는 “암모니아성 질소는 시간이 지나면서 질산성 질소로 바뀌는데 지하수 및 주변 토양에서 키운 농작물이 체내에 과다 유입될 경우 아이들은 피부가 파래지는 청색증이 생길 수 있다.”면서 “2008년 기존 매몰지에 대한 정부 용역 조사에서는 암모니아 질소가 평소의 80배나 검출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매몰 방식 외에 다양한 살처분 가축 처리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사진 김명국기자 daunso@seoul.co.kr
  • [지금 대전청사에선…] 조달 공무원들의 뇌출혈 동료 구하기

    조달 공무원들이 해외 출장 중 쓰러진 ‘동료 구하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조달청 운영지원과에 근무하는 김진곤(40·6급) 주무관이 영국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수술을 받은 뒤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 주무관은 지난해 11월 24일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돼 ‘사회적 약자기업 지원사례 연구’를 위한 조달선진국 연수에 나섰다. 비상계획 업무를 맡고 있던 그는 출국 전날 발생한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새벽까지 근무한 뒤 연수단(7명)에 합류했다. 김 주무관은 11월 27일 오후 7시 15분(현지시간) 이탈리아로 이동하기 위해 영국 런던 공항에서 대기하다 쓰러졌다.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4시간 동안 수술을 받았지만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 갓난 아이(5개월)를 친정에 맡긴 채 부인이 영국으로 건너갔지만 입원기간이 길어지면서 부담이 커졌다. 40일간의 수술·입원비가 9000만원에 달한다. 하루에 입원비 130여만원, 보호자 체재비 20여만원이 들어가고 있다. 조달청은 가족들의 어려움과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김 주무관을 귀국시켜 치료하는 방안을 현지 병원과 논의 중이다. 조달청이 보증해 사후 정산하는 방식에 대해 병원 측도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주무관의 사연이 알려지자 직원들이 모금에 나서 3500여만원을 모았다. 상조회와 재해보상금이 더해지고 연말 각종 포상금과 후원금까지 기부, 총 6250만원을 전달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