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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백동산습지 서식 생물종 보호지역 지정후 1075종 급증

    국립환경과학원은 낙동강하구, 대암산용늪, 무제치늪, 동백동산습지 등 4곳을 지난해 조사한 결과 생물종이 크게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동백동산습지는 2005년에 비해 1075종(372%)이 증가한 1364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은 사람의 출입이 잦고 가축들이 다녀 육지화 현상이 일어나 2010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대암산용늪은 이전 조사인 2007년 555종보다 625종(112.6%)이 늘었고, 무제치늪과 낙동강하구는 각각 256종(66.1%), 176종(42.3%)이 증가했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포토 갤러리] 60년 전 전우여, 노병의 경례를 받게나

    [포토 갤러리] 60년 전 전우여, 노병의 경례를 받게나

    지난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찾은 참전용사 김태영(82)씨가 먼저 떠난 전우들의 이름을 묘비에서 찾은 뒤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한국전쟁은 1950년 6월 25일 발발해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 맺어지기까지 3년 1개월간 이어졌다. 국방부에 따르면 13만 7899명의 국군이 숨지고 1만 9392명이 실종됐다. 민간인은 24만 4663명이 사망했으며 30만 3212명이 행방불명됐고 22만 9625명이 부상을 당했다. 8만 4532명이 납치되는 등 피해가 100만명에 이르렀으며, 700만명이 넘는 이산가족이 전쟁의 상흔으로 남아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전사자 13만명중 7303구 유해 찾았지만…

    전사자 13만명중 7303구 유해 찾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58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독립유공자와 6·25 전사자들의 유해를 발굴하고 이장하는 일에도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전사자 유해 발굴 및 신원확인 작업에 가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국방부에 따르면 6·25 당시 국군 전사·실종자는 16만 2374명. 이 가운데 2만 9202명은 현충원에 안장됐고, 수습하지 못한 전사자는 13만여명으로 추정된다. 당국은 남한에 9만여명, 비무장지대 및 북한에 4만여명이 묻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2000년 시작됐다. 3년간 진행된 한시사업이었지만, 이후 국가영구사업이 됐고 정식 발굴 및 감식부대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2007년에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유해발굴단)이 창설됐다. 유해발굴단은 지금까지 7303구(5월 31일 현재)의 국군 유해를 발굴했고, 이 가운데 82명의 신원을 확인해 유족에게 전달했다. 신원확인율이 1.1%에 그친 까닭은 유해발굴단이 확보한 유가족의 유전자 샘플이 2만 4900여명에 불과한 탓이다. 발굴 현장에서 인식표 등이 거의 발견되지 않는 것도 한 이유다. 참전한 미군의 경우, 치과 진료기록 등이 잘 보존된 편이라 확인이 쉽지만, 당시 우리 병사들은 의료혜택을 받은 사람이 거의 없었다. 유가족이 유전자 샘플을 등록하지 않는다면 신원을 확인할 방법은 없다는 얘기다. 그나마 2009년 유해발굴단이 시료 채취방식을 혈액뿐 아니라 구강 내 분비물 등으로 확대한 이후 연간 수백명에 불과하던 유족들의 유전자 샘플 채취 건수가 연간 3000~4000건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시간이 넉넉하지 않다. 2009~2011년 연간 1000여구 이상 발굴하면서 속도를 냈지만 지난해에는 993구로 줄었다. 그나마 올해에는 5월 말 현재 307구에 그쳤다. 유해발굴단 배영아 소령은 “사업 초기에는 6·25 당시 접전 지역의 낙엽만 들춰도 유해가 나올 정도였다”면서 “이젠 웬만한 곳은 다 팠고, 인근지역으로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6·25를 경험한 토박이 어르신들의 제보가 중요한데 이분들이 돌아가시고 있다”면서 “세월이 흐를수록 관심도가 떨어지고 있어 앞으로 3~5년 이후에는 발굴이든 신원확인이든 어려워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해발굴단은 전사자 직계가족과 8촌 이내의 유전자 샘플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기동팀을 운용하고 있다. 1577-5625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 254곳의 보건소와 18곳의 군병원에서 유전자 시료 채취 및 건강검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1000원어치 팔아 겨우 50원 벌었다

    1000원어치 팔아 겨우 50원 벌었다

    경기회복 지연과 일본의 ‘엔저’(엔화의 가치를 낮게 유지하는 것) 공세 등으로 올 1분기 국내 상장기업의 전체 매출이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그나마 영업이익은 소폭 늘었지만 순이익은 줄었다. 1000원어치를 팔아 평균 50원 정도만을 남겼다.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중 62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1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 줄었다고 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4.56% 늘었지만 순이익은 반대로 9.71%가 줄었다. 상장사들이 장사를 얼마나 잘했는지를 나타내는 매출액 순이익률도 하락했다.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5.41%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10%보다 0.31% 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나 매출액 순이익률은 5.53%에서 5.06%로 0.47% 포인트 낮아졌다. 1000원짜리 물건을 팔았을 때 지난해 55.3원을 남겼다면 올해에는 50.6원밖에 벌지 못했다는 얘기다. 경기 침체와 엔화 약세에 따른 수출경쟁력 약화로 전기전자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에서 흑자 폭이 감소하거나 적자를 보였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쏠림 현상도 심화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은 52조 8681억원과 21조 3671억원으로 전체의 16.2%를 차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의 경우 삼성전자 홀로 차지하는 비중이 33.8%(8조 7795억원)였고 현대차(1조 8685억원·7.2%)를 합치면 전체의 40.9%에 달했다. 순이익은 두 회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51.77%로 전체의 절반을 넘어섰다. 전년 동기보다 각각 10.74%포인트와 15.11%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코스닥 상장 기업의 수익성은 더 나빠졌다. 901개사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67%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6.13%, 22.92%가 각각 감소했다. 매출액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5.96%, 5.77%에서 4.33%, 4.38%로 떨어졌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年 25조 울산서 빠져나간다

    울산 지역의 소득 역외 유출이 연간 25조원에 달한다. 3일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울산의 경우 2011년 지역내총생산(GRDP) 69조 1000억원 가운데 지역민총소득 44조원을 뺀 25조 1000억원가량이 역외로 유출된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금액으로 보면 충남(35조 2000억원)과 전남(25조 3000억원)에 이어 전국 세 번째로 많지만 시민 1인당 역외 유출 금액으로 계산하면 2275만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울산의 GRDP는 국내 GRDP의 5.6%를 차지하고 1인당 GRDP는 6253만원으로 2000년 이후 전국 1위를 고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지역민총소득은 GRDP 대비 63.7%에 그쳤다. 또 울산의 1인당 개인 소득은 1854만원으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으나 1인당 GRDP에 대비하면 29.6%에 불과하다. 역외 유출 원인은 ▲기업 소득 역외 이전 ▲근로 소득 역외 유출 ▲정부 부문(세금) 귀속 등이다. 울산은 서울 등에 본사를 둔 사업장이 많다. 울산에 본사를 둔 제조업체 비율은 40.7%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낮다. 울산에서 생산된 부가가치의 74.2%를 대기업이 창출하지만 지역의 대기업 계열사 43개 중 본사를 둔 업체는 11개(25.6%)에 불과했다. 또 근로자 가운데 일부는 울산에 살지 않거나 혼자 산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400년 전 美 이주 영국인들 배고파 人肉 먹었다”

    “400년 전 美 이주 영국인들 배고파 人肉 먹었다”

    17세기 초 북아메리카 대륙에 정착한 영국인들이 극심한 추위와 배고픔을 견디기 위해 인육을 먹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미국 스미스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의 연구진은 버지니아주 제임스포트에서 발견된 한 유골에서 인간 도축 흔적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제임스포트는 영국이 1607년 북미에 건설한 최초의 식민지인 제임스타운의 일부였다. 연구진은 지난해 제임스포트의 쓰레기 매립장 부지에서 발굴한 400년 전의 이 유골을 분석한 결과 두개골과 정강이뼈 등에서 살이 인위적으로 분리된 것을 보여주는 증거가 나왔다고 밝혔다. 1996년부터 발굴 작업에 참여한 법의학자 겸 인류학자 더그 오슬리 박사는 “두개골 앞뒤에 찍히고 잘린 자국이 무수히 많고 뇌를 추출하기 위해 두개골 왼편에 구멍을 뚫은 흔적도 있다”면서 “당시 사람들이 몹시 힘든 상황에 처해 있었기 때문에 먹을 수 있는 모든 살을 식용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진이 ‘제인’이라는 별칭을 붙인 이 유골의 두개골에는 머뭇거리며 작업을 한 듯한 흔적이 남아 있어 숙달된 전문 도축업자가 아닌 여성에 의해 작업이 진행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연구진은 탄소동위원소 분석을 통해 유골의 주인이 14세가량의 소녀이며 1609년 8월 제임스타운에 도착한 식민지 개척자의 딸이나 하녀로, 이듬해 1월 또는 2월쯤 굶주림이나 질병으로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유골 조사에서 소녀의 영양 상태가 좋고 육류 섭취를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나 부유층 출신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영국은 1607년 존 스미스 선장의 지도하에 제임스타운에 첫 정착촌을 건설하는 데 성공했고, 이어 1620년에는 영국의 종교 박해를 피해 네덜란드에 가 있던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지금의 매사추세츠주에 상륙해 플리머스 식민지를 건설했다. 이후 1733년까지 북아메리카 대서양 연안에 건설된 영국 식민지는 13개에 이른다. 이 가운데 영국 최초의 식민지인 제임스타운에 정착한 이주민들은 당시 이 지역의 원주민인 파우하탄족의 도움을 받아 식량 등을 제공받으며 정착했다. 그러나 이주민들이 파우하탄족의 영역을 잠식하면서 관계가 악화됐다. 이주민들은 원주민들에게 포위된 상태에서 식량이 바닥나자 ‘이성’을 상실한 것으로 보인다. 식량이 떨어진 이주민들은 말을 시작으로 개, 고양이, 쥐, 뱀 등을 차례로 잡아먹다가 급기야 신발 가죽까지 뜯어 먹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지어 남편이 임신한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뒤 소금에 절여 먹기도 했다. 제임스타운의 지도자 조지 퍼시가 1625년 남긴 기록에도 인육과 관련된 내용이 담겨 있다. ‘굶주림의 시대’로 불리는 1609~1610년은 영국의 초기 북미 식민지 역사에서 가장 참혹한 시기로 알려져 있다. 당시 얼마나 많은 사체가 식용으로 처리됐는지, 살아 있는 사람을 죽여 인육을 먹었는지 등은 불확실하지만 유골의 주인공이 유일한 희생자가 아닌 것은 분명하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6개월에 걸친 추위와 굶주림 속에서 인육까지 먹으며 버틴 이주민들의 고통은 1610년 델라웨어경이 영국에서 식량과 병력을 싣고 오면서 끝났지만 이주민 300명 가운데 240명은 이미 유명을 달리한 상태였다. 델라웨어경은 도착 직후 폐허가 된 정착지의 ‘청소’를 명령했고, 소녀의 유해도 이때 쓰레기들과 함께 구덩이에 버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미국에 최초 정착한 영국인들 ‘식인’ 했다”

    “미국에 최초 정착한 영국인들 ‘식인’ 했다”

    과거 미국에 항구적으로 정착한 최초의 영국인들이 ‘식인’을 했다는 놀라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워싱턴에 있는 스미스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 소속 과학자들은 ‘제인’(Jane)이라고 명명한 14세 소녀의 유골을 분석한 결과 ‘식인’의 흔적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제인의 유골은 마치 고깃감처럼 절단된 채 발견됐으며 분석 결과 살이 인위적으로 발라진 것도 확인됐다.   지난 1609~1610년 죽은 것으로 추정되는 제인의 유골이 관심을 끄는 것은 이 유골이 과거 북아메리카 최초의 영국 식민지 제임스타운(Jamestown)에서 발견됐기 때문이다. 버지니아주(州) 동쪽에 위치한 제임스타운은 17세기 초반 엄혹한 추위와 가뭄으로 영국에서 건너온 수많은 개척자들이 굶어죽은 것으로 전해온다. 특히 이 기간 중 영국인들이 아사(餓死)를 면하기 위해 개, 쥐, 뱀은 물론 무덤 속에 있는 시체까지 꺼내 먹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또한 초기 제임스타운의 지도자인 조지 퍼시가 남긴 자료에도 “남자가 죽으면 소금을 뿌렸고 그의 임신한 부인을 먹었다.”는 기록을 남긴 바 있다. 그러나 역사학자들은 이에대한 명확한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연구에 참여한 고고학자 더글라스 오슬리는 “1607~1625년 사이 제임스타운에는 6,000여명의 사람들이 살았다.” 면서 “당시 800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으로 수백 명의 사람들이 굶어 죽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영국인들이 어떤 방식으로 사람을 잡아 먹었는지는 알 수 없다.” 면서도 “이번 유골 조사 결과는 역사학자도 부정하기 힘든 가장 강력한 식인의 증거”라고 밝혔다.  사진=제인의 복원 이미지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SKT 망외통화 ‘무제한 요금제’

    SKT 망외통화 ‘무제한 요금제’

    LG유플러스와 KT에 이어 SK텔레콤도 다른 이동통신사 가입자와 무료로 음성통화를 할 수 있는 요금제를 출시했다. 이통 3사가 망내외 무제한 요금제를 내놓으면서 그야말로 ‘음성통화 공짜 시대’가 열렸다. 이통 3사는 향후 요금 경쟁을 넘어 콘텐츠 등 서비스 경쟁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30일 기존 망내 음성무제한 혜택을 제공하는 ‘T끼리 요금제’를 망내외 및 유무선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T끼리 요금제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 ‘전국민 무제한 요금제’라는 이름을 붙였다. SK텔레콤이 지난 3월 출시한 T끼리 요금제는 자사 가입자 간 무제한 음성통화를 제공한다. 이후 LG유플러스와 KT가 잇따라 이통사에 상관없이 무제한 통화 요금제를 출시하자 SK텔레콤도 한 달여 만에 T끼리 요금제를 개편하게 된 것이다. 새 요금제는 T끼리 요금제 75(월정액 7만 5000원)·85·100 가입 고객의 경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망외 무제한 음성통화가 가능하다. T끼리 요금제 85·100 요금제 가입자는 무선뿐만 아니라 유선전화(인터넷전화 포함)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요금제별로 제공되는 약정할인을 감안하면 75 요금제 가입자는 월 5만 6250원(24개월 약정할인 적용시)을 내면 자유롭게 망내외 무선 음성통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세대(2G)나 3세대(3G) 고객도 가입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65 요금제 가입자도 4000원을 추가하면 망외 무제한 음성통화를 할 수 있는 요금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미래창조과학부에 요금 인가 서류를 제출했고 현재 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조만간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용자들의 관심이 많은 데이터 제공량은 변함이 없거나 오히려 줄어든 탓에 체감 효과가 크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부고]

    ●한주섭(중앙대 명예교수·한국무역학회 고문)씨 부인상 재필(숭실대 교수)은영(백석대 강사)은실(고은사랑피부과 원장)씨 모친상 김완희(가천대 교수)강성인(서울병원 원장)씨 장모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2)3010-2000 ●박외희(전 종로세무서장)씨 모친상 24일 서울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5시 (02)2072-2011 ●박재종(전 육군포병학교장)씨 별세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10시 30분 (02)3410-6919 ●임일성(비뇨기과개원협의회 회장)씨 장인상 24일 전주 모악장례문화원, 발인 26일 오전 9시 30분 (063)286-4444 ●이창호(사업)길호(사업)종철(창원지검 형사1부장 검사)씨 모친상 24일 창원 파티마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55)270-1957 ●이수영(전 가톨릭의대 교수)씨 별세 정훈(미국 아이다호주립대 교수)동훈(한국IBM 실장)씨 부친상 안은주(삼정KPMG 차장)씨 시부상 2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30분 (02)2258-5940 ●이석대(밝은사람들 대표·전 우방그룹 홍보부장)씨 모친상 23일 대구보훈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53)625-4466 ●이한중(경인일보 남부권취재본부 이사)씨 장모상 24일 천안 하늘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8시 (041)621-8011 ●임준호(인하대 로스쿨 교수)씨 별세 최태지(국립발레단 예술감독)씨 남편상 24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 발인 27일 오전 8시 (02)3010-2230
  • [추경예산안 의결] 중소·수출기업 1조3000억… 일자리 창출엔 4000억 지원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지원, 국민안전 강화, 기획재정부 등 정부가 16일 추가경정예산(추경)을 내놓으면서 꼽은 역점사업이다. 우선 4000억원 재원으로 5만개의 일자리를 더 만든다는 계획이다. 질 좋은 일자리 제공을 위해 경찰관 2955명, 사회복지전담공무원 460명, 고용센터 직업상담사 400명 등 공무원 채용을 확대한다. 사회서비스 일자리도 18만 5000명에서 20만 4000명으로 1만 9000명 늘리고, 저소득층·노인·장애인 일자리도 기존보다 2만 8000개 더 창출한다. 청년 직업교육도 강화한다. 지역 대학생의 중소기업 취업을 유도하는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3만 2000명에서 4만 1000명 규모로 늘린다. 예산 500억원이 투입된다. 일자리 예산 규모가 생각보다 적다는 지적에 대해 이석준 기재부 2차관은 “중소·창업·수출기업 융자 등을 통한 간접 일자리 지원이 많다”고 말했다. 중소·수출기업을 지원하는 데에는 1조 3000억원의 자금이 투입된다.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자 중소기업은행에 추가 출자하고 창업자금 1500억원, 신성장기반자금 3억원, 투·융자복합금융 200억원 등 정책 지원 자금이 더 늘어난다. 중소기업이 일시적 유동성을 견디지 못해 도산하는 것을 막도록 신용·기술보증기금의 보증 규모가 57조 4000억원에서 58조 9000억원으로 1조 5000억원 늘어난다. 수출입은행에 대한 추가 출자도 200억원에서 1200억원으로 늘리는 등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수출 지원도 늘어난다.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금융과 보증 지원 규모는 모두 10조 5000억원 정도 늘어난다. 안전 투자도 대폭 늘린다. 범죄안전 취약지역에 이동형 폐쇄회로(CC)TV 1050대가 추가 설치(88억원)되고 범죄정보 종합분석 시스템을 구축(51억원)한다. 성폭력피해자 지원센터도 확충(285억→297억원)하기로 했다. 18억원을 신규 투입해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를 64개, 급식소 지하수 살균소독 장치를 1400개 추가해 식중독 근절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사회 문제로 부상한 아파트 층간소음 분쟁의 사전예방을 위해 ‘층간소음 이웃사이 서비스’도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내 위험물질 취급 중소업체 1500개를 정밀 진단(50억원)해 방사성폐기물이나 석면 등 유해 화학물질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로 했다. 노인과 장애인 등의 시설에서 생활하는 기초수급자 생계비 지원예산은 79억원 늘어난다. 이에 따라 월 생계비 지원 단가는 17만 7625원으로 책정됐다. 공공의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응급의료기관을 28개 늘리고 치매관리센터도 10개 확대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나 지방재정 지원에도 3조원 투입된다. 교통사고 위험이 큰 도로에 대한 구조 개선과 철도시설 개량 사업에 4600억원, 재해 위험 지역을 정비하고 빗물저장 시설을 설치하는 등 재해예방시설에 8312억원이 투입된다. 또 국세 감액추경에 따라 깎아야 하는 지방교부세 2조원도 재정지원 차원에서 조정 시기를 늦추기로 했다. 세종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구로 ‘좋은 일자리 1만 4300개’ 또 賞 받았네!

    구로 ‘좋은 일자리 1만 4300개’ 또 賞 받았네!

    서울 구로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2년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인센티브로 8000만원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2011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연속 수상이다.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미리 공표하고 실천 여부를 평가하는 제도다. 24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계획 수립, 집행, 추진성과 등 총 3개 분야 7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구는 일자리취업 박람회, 구로 일자리 플러스 센터,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시니어인턴, 공공근로 등 다양한 일자리 대책을 추진해 공공 분야 3300여개, 민간 분야 1만 1000여개 등 총 1만 43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특수사업으로 구로디지털단지와 연계한 기업청년인턴사업을 시행해 173명의 인턴을 배출, 그중 93%인 16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시키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이 외에 장애인 채용박람회 등 취업박람회를 통해 625명, 구로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한 취업알선으로 248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구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청과 15개 동 주민센터에 각각 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취업상담창구를 만들어 지역 민간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지역 기업, 대학, 단체와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해 민·관·학·산 일자리 협력체계도 갖췄다. 이성 구청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올해에도 1만 2050개의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구청소식·대중음악·공연·전시·영화]

    [구청소식] ●강남구 11일 오후 7시 30분 강남구민회관 2층 공연장에서 풍장21예술단의 ‘풍장소리’ 무료 공연이 열린다. 강남문화재단 (02)6712-0534. 11일까지 39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청년층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8명을 모집한다. 이들은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구청 내 사무실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일자리정책과 (02)3423-5566. ●강북구 11일 오후 7시 강북구보건소 4층 강당에서 ‘난임 극복! 한방(韓方)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한의원 원장인 강미경 박사의 진행으로 ‘한의학에서 보는 불임의 원인’과 ‘임신을 위한 준비 및 양생법’을 강연한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02)901-7675. ●강동구 21일까지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멘토링에 참가할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2학년생을 모집한다. 센터와 상일동 한영외고 등에서 고등학생 멘티에게 지도를 받는다. 교육지원과 (02)3425-5216. ●강서구 14일 오전 10시 30분 화곡동 유통상가 곰달래 문화복지센터 앞에서 2013년 곰달래 봄꽃 축제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과 (02)2600-6455. 15일부터 29일까지 2013년 강서 어린이 솜씨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사는 다음 달 3일 오후 3시 우장산공원과 우장홀에서 열린다. 어르신청소년과 (02)2600-6764. ●광진구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2013 광진 인문학 산책’ 강좌 수강생을 16일까지 모집한다. 강좌는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구민 총 60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2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두 시간 동안 열린다. 선착순 모집이며 수강료는 10만원이다. 교육지원과 (02)450-7537. ●구로구 구로문화재단은 23일 오후 7시 30분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현직 치과의사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팝페라 가수 스텔라 박의 재능기부 공연을 갖는다. 온라인 예매(www.guroartsvalley.or.kr)만 가능하며 당일 오후 6시 30분 매표소를 오픈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관객을 대상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한다.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02)2029-1700~1. ●금천구 어린이날을 기념해 다음 달 2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금나리아트홀 공연장에서 ‘제3회 나도 스타 금천어린이 동요부르기 대회’를 연다. 19일까지 구청 교육담당관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이메일(cookie0728@geumcheon.go.kr)로 신청하면 된다. 예선은 오는 25일 오후 3시에 열 예정이다. 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를 방문하면 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대상 3팀을 비롯해 총 25팀에 시상한다. 교육담당관 (02)2627-2844. ●관악구 20일까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 각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및 자생 단체에서 ‘주민 학교’, ‘생활 공유’ 등 지정 주제 사업이나 공동체 발전을 위한 자유 주제 사업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1000만원 이내 사업비를 지원한다. 주택과 (02)880-3573. ●노원구 구민들에게 분양하는 ‘상자텃밭’ 1800개 참가신청자를 12일 오전 11시 구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상자텃밭은 뿌리가 깊지 않은 채소를 심을 수 있는 상자형과 뿌리가 깊은 채소를 심을 수 있는 주머니형 두 종류가 있다. 상자텃밭은 오는 26, 27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노원에코센터에서 배부한다. 녹색환경과 (02)2116-3216. ●도봉구 각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직 공무원 등 기피 및 격무부서의 고충민원처리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야~休~회’ 힐링캠프를 11, 12일 이틀간 개최한다. 캠프는 스트레스 해소·관리 프로그램(명상, 심리치유)과 자연치유(온천욕, 건강밥상) 등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생적 치유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할 예정이다. 감사담당관 (02)2091-2067. ●동대문구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봄꽃이 풍성한 중랑천 녹지순환로와 체육공원에서 ‘제6회 동대문 봄꽃축제’를 개최한다. ‘구민 꽃길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안동 벚꽃보존위원회가 주최하는 ‘제2회 동대문 봄꽃 사생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과 (02)2127-4711. ●동작구 다음 달 14~16일 오전 10시 동작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구강건강 교육뮤지컬 ‘이야이야’를 공연한다. 구강보건교육 전문 극단인 ‘수수파보리’가 연출을 맡았다. 공연 예약 등 관련 문의는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전화하면 된다. 보건소 구강보건실 (02)820-1437. ●마포구 11일부터 합정동 LIG아트홀에서 주민들을 위해 문화 공연 ‘재즈 타임즈’, ‘댄스 엣지’를 무료로 공연한다. 회당 15명씩 총 150명을 무료 초청하며, 참가 신청은 공연 초대 일정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뒤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문화관광과 (02)3153-8356. ●서대문구 30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5회에 걸쳐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주민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제1기 서대문구민 인권학교’를 연다. 인권에 관심 있는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평화·문화·노동·녹색·실천 등 5개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30일 고병헌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의 ‘평화와 인권’, 다음 달 7일 이찬수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의 ‘문화와 인권’, 14일 하종강 성공회대 노동대학원장의 ‘노동과 인권’ 등 전문가의 다양한 강의를 경험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다. 30일까지 정책기획담당관 인권팀에 전화하거나 이메일(jw1988@sdm.go.kr)로 신청하면 된다. 정책기획담당관 인권팀 (02)330-1098. ●서초구 다음 달 10일까지 우호 도시인 호주 퍼스시와 퍼스에듀케이션시티를 방문할 고등학생을 모집한다. 열흘 동안 퍼스시 대학 부설 어학원에서 영어 연수를 받고 각종 문화 체험도 하게 된다. 일상 영어회화가 가능해야 한다. 선발 인원 5명. 총무과 (02)2155-6169. ●성동구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개나리가 활짝 핀 응봉산에서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하는 ‘제16회 응봉산 개나리축제’를 개최한다. 부대행사로 성동구립 소년소녀합창단 공연과 거리 아티스트공연, 피에로 캐릭터 인형과 놀기,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추억의 뽑기와 먹거리 장터 등 무료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문화체육과 (02)2286-5203. ●성북구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2013 공동주택 공모사업’ 참가자를 12일까지 모집한다. 공모유형은 시지정공모사업, 자유공모, 문화프로그램, 어르신보안관 사업 등이며 공모자격은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및 공동체활성화단체(공동명의)다. 주택관리과 (02)920-3626. ●송파구 15일부터 21일까지 잠실 롯데백화점 지하 트레비 분수 광장에서 ‘중소기업 우수 제품 특별 기획 판매전’을 개최한다.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 24곳이 의류, 생활용품, 패션 잡화 등을 판매한다. 경제진흥과 (02)2147-2511~4. ●양천구 11일부터 20일까지 안양천에서 벚꽃과 시화(詩畵), 음악이 흐르는 안양천 벚꽃 문화마당을 개최한다. 공원녹지과 (02) 2620-3591. 13일 목동역 주변 상가인 신정4동 버스 안 다니는 거리에서 신정중앙로 상점가를 중심으로 ‘목동음식문화의 거리 벚꽃 문화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지역경제과 (02)2620-3238. ●영등포구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9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영희네(영등포 희망 동네) 마을 디자이너 학교’를 운영한다. 마을활동가로 구성된 영등포마을넷과 함께 주민들의 마을공동체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해 마을일꾼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마을공동체, 그것이 알고 싶다 ▲생생현장 탐방 ▲우리 마을 살펴보기 ▲마을수다쇼 열린 토론 등의 주제로 진행한다. 자치행정과 (02)2670-3177. ●용산구 10일까지 2013년 용산 종합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용산아트홀 강의실에서 16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15회 동안 예술, 건강, 재테크, 생활정보 등 다양한 분야 강사들의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지원과 (02)2199-6490. ●은평구 대학입시를 앞둔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응암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마련한 ‘성공적인 대입 길라잡이-학부모 입시교실’ 수강생을 12일까지 모집한다. 강좌는 17일 응암3동 자치회관 문화사랑방에서 오후 7시에 개강하며 총 4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 저녁에 진행된다. 응암3동 (02)351-5272. ●종로구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종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부는 생명존중 협약식, 2부는 노인으로 구성된 ‘웰다잉 연극단’이 노인 자살과 우울증을 내용으로 한 연극 ‘소풍가는 날’을 공연한다. 로비에서는 ‘어르신 건강체험 한마당’을 열어 노인들이 정신건강 검사, 치매 조기검진, 대사증후군 검사를 직접 할 수 있다. 정신건강증진센터 (02)745-0199, 보건소 건강증진과 (02)2148-3603. ●중구 13일 오전 10시 30분 중구보건소 5층 강당에서 아토피질환 어린이와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토요 아토피동아리’ 행사를 연다. 행사에서는 이정란 YWCA 환경전문강사와 함께 아쿠아 수분크림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건강관리과 (02)3396-6354. ●중랑구 10일 오전 10시 묵동 구립정보도서관에서 ‘이화-중랑 교양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평생교육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 마련하는 자리다. 111명이 참가한다. 13일 오전 8시 30분~오후 7시 ‘중랑 패밀리 행복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충북 제천시 봉양읍 구학산 노목마을에 있는 ‘별새꽃돌자연탐사과학관’과 인근 천문대 등을 둘러본다. 교육지원과 (02)2094-1913. ●경기 의정부시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행복로에서 ‘2013 의정부 채용 한마당’을 개최한다. 구인기업 40개 업체가 참가하며 현장에서 취업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연다. 의정부고용센터 (031)828-8764~9. ●고양시 7월 개관하는 ‘킨텍스 고양시 기업홍보관’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은 지역경제과에서 받고 신청업체가 많을 경우 7월부터 반기별로 순환 전시할 예정이다. 지역경제과 (031)8075-3567. 별무리경기장, 지도공원, 화정은빛공원 등에서 오후 8~9시 운동을 지도해줄 ‘야간 공원운동교실’ 강사를 10일부터 모집한다. 자격증이 있어야 하며 강사료는 시간당 5만원. 덕양보건소 건강증진팀 (031)8075-4047. [대중음악]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0:크라프트베르크 27일 오후 9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종합운동장 서문주차장 돔스테이지. 1970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랄프 휘터와 플로리안 슈나이더가 결성한 그룹으로 일렉트로닉과 테크노음악의 창시자로 불린다. 원년 멤버 휘터와 프리츠 힐페르트, 헤닝 슈미츠, 포크 그리펜하겐(라이브 비디오 테크니션)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차원(3D) 기술을 공연에 도입, 사운드와 영상을 동시에 선사하는 혁신적인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전석 스탠딩 11만원. (02)332-3277. ●유나이트 올 오리지널스 라이브 위드 스눕독 새달 4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팍축구장. 1993년 데뷔앨범 ‘도기스타일’로 빌보드차트 정상에 오르면서 이름을 알린 힙합계 대표 뮤지션. 독특한 랩 스타일과 목소리로, 20년간 미국에서만 1억 7000만장의 음반을 팔아치웠다. 걸그룹 2NE1이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스탠딩 8만 8000원, 지정석 5만 5000원. (010)3360-7846. [공연] ●베이비씨어터 ‘달’ 24~27일. 경기 고양시 성사동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 어린이 연극을 꾸준히 만든 극단 사다리와 연출가 토니 그레이엄, 드라마 전문가 조 벨로이가 만나 10~30개월 아이를 위한 연극을 만들었다. ‘우리 아이 생애 첫 연극’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상상력을 자극하고 인지능력을 발달시키는 요소를 넣어 꾸몄다. 관람 인원 40명. 2만원(어른 1인+아이 1인). 1577-7766.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11~20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선돌극장. 장애인 공연의 독자성을 추구하는 극단 애인이 ‘선돌극장 기획공연 시리즈’ 2탄을 장식한다. 막연하면서도 절실한 기다림을 표현하는 연극에서 장애인 배우들은 그들의 고유한 움직임과 느림, 호흡, 리듬으로 인물의 상황을 전한다. 이연주 연출, 강희철·한정식·손정성·백우람·하지성 출연. 2만원. (010)7734-7841. ●‘올림푸스 앙상블’ 앙코르 콘서트 18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올림푸스홀. 권혁주(바이올린), 김지윤(바이올린), 이한나(비올라), 박고운(첼로), 성민제(더블베이스), 박진우(피아노), 장종선(클라리넷)으로 구성된 올림푸스 앙상블이 진행한 콘서트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 헨델이 작곡하고 할보르센이 편곡한 파사칼리아, 파가니니 바이올린 소나타 6번, 사라사테의 카르멘판타지 등 연주자들이 앙코르로 즐겨 연주한 곡들을 들려준다. 4만 4000~5만 5000원. (02)6255-3270. ●안성수·정구호의 ‘단(壇)’ 10~14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국립무용단이 진행하는 안무가교류프로젝트의 첫 시간. 안무와 연출로 여러 차례 작업을 해온 현대무용안무가 안성수와 패션디자이너 정구호가 만나 신분, 종교, 권력을 향한 갈등과 중립, 치유를 그린다. 시나위, 바그너의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서곡 등 동서양 음악이 조화한다. 2만~7만원. (02)2280-4114. [전시] ●양양금 초대전 ‘신의 정원 - 갯벌’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토포하우스. 바닷가 사진 작업에만 20여년을 바친 작가가 찍은, 사라져 가는 갯벌과 갯벌 속 사람들의 풍경에 대한 사진전이다. (02)734-7555. ●‘친밀한 낯설음’전 18일부터 5월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아라리오갤러리청담. 그림 가운데 인물을 묘사한 그림은 가장 흔하고 친숙한 작품들이다. 바로 이 인물 그림들을 독창적으로 비틀어 놓는 작업을 선보여 온 조지 콘도, 한스 피터 펠드만, 샨탈 조페, 베른트 리베크, 카린 잔더, 크리스토프 이보레 등 작가 6명의 작품을 모아 뒀다. (02)541-5701. ●하진 ‘위장’전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공아트스페이스. ‘이신동체’(異身同體), 두 개 혹은 그 이상의 몸을 가지고 움직이는 독특한 그림들을 위장이라는 이름으로, 개인의 욕망이라는 이름으로 되묻는 작업들을 선보인다. (02)730-1114. [영화] ●오블리비언 감독 조지프 코신스키. 출연 톰 크루즈, 모건 프리먼, 올가 쿠릴렌코. 지구 최후의 날 이후 모두 떠나버린 지구에서 정찰병 잭 하퍼(톰 크루즈)는 임무 수행 중 정체불명의 우주선을 발견한다. 자신을 이미 아는 한 여자(올가 쿠릴렌코)를 만나 기억나지 않는 과거 속에 어떤 음모가 있었음을 알게 된 잭. 적인지 동료인지 알 수 없는 지하조직의 리더(모건 프리먼)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에 의심을 품기 시작한다. 124분. 15세 관람가. 11일 개봉. ●극장판 베르세르크:황금시대편Ⅲ-강림 감독 구보오카 도시유키. 출연 이와나가 히로아키, 사쿠라이 다카히로. 미우라 겐타로의 만화가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다. 용병부대 ‘매의 단’의 대장 그리피스는 공주를 탐한 죄로 지하감옥에 갇힌다. 일년 뒤 매의 단 돌격대장 가쓰가 그리피스를 감옥에서 구해 낸다. 그러나 오랜 고문으로 재기불능 상태가 돼 버린 터. 그리피스가 목숨을 끊으려던 순간 그의 강렬한 야망이 봉인된 ‘고드핸드’를 불러낸다. 119분. 청소년 관람 불가. 11일 개봉. ●디테일스 감독 제이컵 아론 이스터스. 출연 토비 맥과이어, 엘리자베스 뱅크스. 산부인과 의사 제프(토비 맥과이어)는 아내 닐리(엘리자베스 뱅크스)와 미묘하게 서먹해지는 것을 느낀다. 아내를 위해 뒷마당에 잔디밭을 선물하며 관계 회복을 시도하지만, 밤마다 잔디를 뒤집어 놓는 너구리 포획에 집착하는 바람에 둘 사이는 더 멀어진다. 도움을 얻고자 친구이자 정신과 의사인 레베카에게 상담을 받던 제프는 그녀와 하룻밤을 보낸다. 하지만 이웃집 여자 라일라가 우연히 불륜을 알게 되면서 제프를 협박한다. 101분. 청소년 관람 불가. 11일 개봉.
  • 추돌사고 10명중 4명 뒷목 잡아… 대부분 ‘엄살’

    추돌사고(뒤차가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의 경우 앞차의 10명 중 4명은 뒷목을 잡는 것으로 조사됐다. 목 상해는 의학적으로 객관적인 진단이 어려워 도덕적 해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8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2011회계연도 자동차 보험 통계를 분석한 결과 추돌사고로 발생한 환자의 40.6%가 목을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동안 차 사고로 인해 지급된 치료비 중 목 상해 치료비는 5625억원인데 이 가운데 추돌사고로 인한 목 상해 치료비는 2847억원으로 전체의 51%를 차지했다. 문제는 대부분의 추돌사고에서 목을 다치는 정도가 경미하다는 점이다. 전체 추돌사고 부상자의 45.5%는 별다른 치료가 필요 없는 상황이었고 53.8%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나 약간의 치료가 필요한 수준이었다. 목을 다쳐 입원한 사례의 대부분은 엄살 환자일 가능성이 큰 셈이다. 보험개발원이 최근 시속 8㎞와 11㎞로 차량 추돌 사고를 재현한 결과 차체 평균가속도(1.4g)가 높지 않아 목 상해 위험도가 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개발원은 ‘추돌사고 시 목 상해 위험도 예측 프로그램’을 보급해 가벼운 사고인데도 목을 부여잡는 ‘엄살 환자’를 가려내겠다는 방침이다. 모든 보험사가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연간 279억원의 보험금을 절감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대기업 순환출자 해소비용 너무 커 강제하기 쉽지 않지만 원칙적으로 막겠다”

    “대기업 순환출자 해소비용 너무 커 강제하기 쉽지 않지만 원칙적으로 막겠다”

    노대래(57)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공정위가 물가정책의 첨병으로 나선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물가 때려 잡기’에 나섰던 이명박 정부의 공정위 역할이 바뀔 것임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순환출자와 관련해서는 원칙적으로 신규뿐 아니라 기존 출자분도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비용 등이 막대해 당장 현실화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해 시간을 두고 추진할 뜻임을 시사했다. 노 후보자는 3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정부에서 공정위가 물가 안정에 주력했지만 이는 (공정위의 존재 목적과) 맞지 않다”면서 “물가는 카르텔 규제 등 간접 조정으로 접근하고, 향후 공정위는 (본래의 설립 목적인) 공정거래 질서 확립 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노 후보자는 “물가 정책의 핵심은 인상을 아예 막는 게 아니라 (오르는)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라고 뼈 있는 말을 했다. 이어 “풍선(물가)에서 바람이 빠지는 것(인상)을 막기만 하면 언젠가는 터지기 마련”이라면서 “시장을 적으로 돌리면 안 되는 만큼 물가 역시 시장 원리에 맞춰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기업 순환출자와 관련해서는 “기존이나 신규 모두 해소하거나 금지하는 게 방향은 맞지만 비용이 너무 많이 소요돼 법으로 강제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경제민주화 정책은 필요성과 (시장의) 감내 가능성 둘 다 고려해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석하기에 따라서는 ‘공약 후퇴’ 조짐이 엿보인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대선 때 기존 순환출자는 놔두더라도 신규 순환출자는 금지하겠다고 분명히 했다. ‘개혁 의지가 약하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노 후보자는 “대기업에 과도하게 유리한 경쟁 구조에는 단호하게 메스를 가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 그는 “독일이 2차 세계대전 이후 경쟁정책으로 특정 대기업의 시장 장악 현상을 바로잡은 것처럼 약자도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방위사업청장 재직 시절 무기선정 과정 등에 대해서는 청문회에서 상당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K2 전차의 핵심 부품인 ‘파워팩’(엔진+변속기) 도입과 관련해 그는 지난해 11월 감사원의 주의 조치를 받기도 했다. 감사원은 당시 “독일산 파워팩이 양산 실적이 있는 것처럼 기재하고 주행 평가 등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친기업 성향 발언도 야당의 공세거리가 될 수 있다. 노 후보자는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이던 2006년 말 순환출자 규제에 대해 “과잉 규제”라며 반대했다. 2011년 8월 ‘불량 건빵’ 납품이 문제됐을 때는 “중소기업이 품질검사까지 제대로 해서 납품하기 어렵다. 대기업의 참여를 검토하겠다”고 말해 중기 비하 및 대기업 옹호 논란을 야기했다. 지난 29일 공개된 노 후보자의 재산은 15억 2625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280만원 감소했다. 노 후보자는 육군 일병으로, 아들은 병장으로 각각 만기 제대했다. 부인 박혜리(57)씨와 1남 1녀. ▲충남 서천 ▲서울고·서울대 법학과 ▲행정고시 23회 ▲주미대사관 재경참사관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기획재정부 차관보 ▲조달청장 ▲방위사업청장 세종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불법 외환거래와의 전쟁] “22조 국부유출 막아라”… 관세국경 강화·실시간 추적 시스템 시급

    [불법 외환거래와의 전쟁] “22조 국부유출 막아라”… 관세국경 강화·실시간 추적 시스템 시급

    #1. A사는 홍콩에 설립한 유령 회사(페이퍼 컴퍼니)에 폴리우레탄 폼시트를 10% 저가로 수출했고, 페이퍼 컴퍼니는 이를 중국에 정상 가격으로 재수출한 뒤 차액을 홍콩의 한 은행 비밀계좌에 숨겼다. 세관 조사 결과 은닉 자금이 해외 예금 미신고액 857억원을 포함해 총 1552억원에 달했다. #2. B사는 홍콩의 페이퍼 컴퍼니에서 펄프를 수입하는 것처럼 신고한 뒤 수입대금을 지급했고, 이를 해외 은행에 예치해 불법 투자 등에 사용하다 세관에 적발됐다. #3. 지난해 서울세관은 1조 4000억원대 불법 외환거래를 적발했다. 단일 사건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국내 의류 수출업체 C사 등은 일본의 수입업체와 담합해 보따리상을 동원, 5년간 물건과 현금을 운반했다. 밀수출부터 대금 회수, 불법 자금 조성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진 신종 수법이다. 박근혜 정부가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한 조세 정의 실현 및 복지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관세청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국부 유출 및 탈세 등 불법이 의심되는 고액의 현금거래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 지난해 외환 및 재산도피, 자금세탁 등 불법 외환거래 적발 건수는 1625건, 4조 3607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수입금액을 저가로 신고해 세금을 덜내는 탈세나 밀수 등은 제외된 액수다. 1조원대에 달하는 과태료를 포함하면 5조 3000억원을 훌쩍 넘는다. 전과자를 양산한다는 지적에 따라 2009년부터 경상거래 25억원 이하, 자본거래 50억원 이하는 과태료만 부과된다. 한국재정학회가 2011년 불법 외환거래 단속(3조 8111억원)에 대한 경제적 효과를 분석한 결과 탈세 예방(2980억원)과 국내총생산(GDP) 유발(1조 3853억원) 등을 포함해 모두 1조 8236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경제적 효과는 2조 865억원으로 추산됐다. 우리나라 무역 규모가 1조 달러를 초과하면서 해외에서 이뤄지는 지하 경제 규모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 대외경제, 수출입과 관련된 지하경제 연구나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정확한 데이터 및 자료가 없다. 다만 적발되지 않은 규모가 훨씬 클 것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국제기구 및 비정부기구(NGO) 등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불법 외환거래 규모는 2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수출입 기업의 불법 외환거래는 수입가격을 고가로 조작해 차액을 유출하거나, 수출가격을 저가로 신고한 후 차액을 해외에 은닉하는 수법으로 이뤄진다. 유출된 자금은 세탁 등을 거쳐 범죄 및 비자금 등으로 사용된다. 관세청은 자본이동이 자유롭고 세금이 낮은 데다 금융비밀, 기업 설립이 자유로운 조세피난처에 설립한 페이퍼 컴퍼니를 통해 불법 자본 유출이 이뤄지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정한 조세피난처(35개국)와 별도로 조세회피 및 자본 불법 유출 위험이 높은 62개국을 관리 대상으로 분류하고 있다. 2011년 기준 조세피난처와의 수출입 실물거래는 전체 수출액의 15%인 1615억 달러로 과거보다 감소 추세지만 수출입 외환거래는 오히려 증가, 3238억 달러로 실물거래의 2배에 달했다. 2008년 2건, 156억원이던 페이퍼 컴퍼니 관련 불법 외환거래는 2012년 13건, 8867억원으로 4년 만에 56.8배 증가했다. 외화 밀반입 및 반출도 늘고 있다. 지난해 세관에 적발된 1만 달러 이상 외화 불법 반출입 건수는 1292건, 671억원에 달했다. 밀반출이 대부분(1053건, 395억원)을 차지했고, 반출 국가는 중국·일본·미국·태국·필리핀 순으로 무역거래 또는 해외투자가 많은 국가에 집중됐다. 1만 달러 이상 반출 또는 반입 시 세관에 신고해야 하는데 전수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자금 추적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다. 손성수 관세청 외환조사과장은 “불법 외환거래는 ‘화이트칼라 범죄’로, 보이지 않는 피해가 막대하다”고 강조했다. 전동 휠체어 등 장애인이나 노인 관련 복지용구의 수입가격을 고가로 조작해 국가예산 및 공공재원을 편취하는 사기·횡령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최근 4년간 38건, 1437억원에 달했다. 낙하산 등 군납물품부터 의약품, 의료·복지용품 등 종류도 다양하다. 지난해 6월에는 장애인 전동보장구를 수입하면서 수입가격을 43%나 높게 신고한 후 보험급여를 부당하게 타낸 수입업체 4곳이 적발됐다. 처벌이 약한 것도 문제로 지적된다. 현행 국가예산 및 공공재원 편취는 ‘사기’가 아닌 관세법상 ‘허위신고죄’가 적용돼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신용장의 추상성을 악용한 범죄도 17건(447억원)이나 된다. 신용장 사기는 은행과의 신뢰관계 구축 및 수출업자와 공모 등이 수반돼야 가능한 지능 범죄다. 서류만 갖춰지면 은행이 대금을 지급한다는 점에서 고가 물품을 수입하는 것처럼 위장해 외국으로 자금을 유출한다. 부산의 수산업체는 칠레에 있는 수출자와 사전 공모해 상품가치가 없는 냉동 해삼을 수입, 계약불이행을 들어 대금을 지급하지 않자 신용장 개설 은행이 대지급(11억원)했다. 이후 5억원을 국내 차명계좌로 송금받아 은닉, 자금세탁을 했다가 덜미를 잡혔다. 불법 외환거래 차단을 위해서는 적발할 수 있는 수단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금융거래 정보 접근권이 핵심이다. FIU의 자료는 고액현금거래(CTR)와 의심거래정보(STR)로 나뉜다. CTR은 2000만원 이상 현금 거래 및 환전과 관련된 정보로, 2012년 기준 1028만 7000건 중 관세청에 제공된 정보는 2003건에 불과했다. STR은 1000만원 이상, 외화 5000달러 이상의 수상한 돈거래로, FIU의 1차 분석을 거쳐 관계 기관에 통보된다. 지난해 접수된 29만여건 중 2만 2000여건이 제공됐다. 이 중 관세청이 받은 자료는 겨우 6.7%인 1484건이다. 관세청은 실시간 CTR 접근권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특정인이나 특정 기업의 CTR 정보를 받을 수 있으나 범죄는 대부분 차명거래로 이뤄져 활용가치가 떨어진다. 더욱이 자료 자체만으로는 수출입 관련 여부를 파악할 수 없다는 점도 전체 정보 접근 필요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수사과정에서 현금화 단계 이후 자금 추적이 안 돼 수사가 중단되거나 소송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 과장은 “접근 인원을 늘리는 것을 개인정보 침해 등으로 볼 수 없다”면서 “관세 및 내국세 추징 확대와 연간 수조원대 불법 외환거래 추가 적발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자본거래 검사권도 요구된다. 관세청의 외환검사는 수출입과 관련된 경상거래에 한해 가능하다. 거래 사실 증빙이 엄격한 경상거래와 달리 자본거래는 상대적으로 대형자본의 이동이 용이한데도 관리, 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관세청은 관계기관 및 해외 관세당국과의 공조 강화와 함께 외환관련 전문 인력 확보도 추진키로 했다. 조세연구원 김재진 연구원은 “불법 외환거래는 적발 자체가 어렵기에 자금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FIU의 금융거래정보 열람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내부고발이 요구되기에 포상금 확대 및 고발자 보호 등의 대책이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용산개발 590억 규모 CB 발행 결의했지만…

    용산국제업무지구개발사업의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드림허브) 출자사들이 용산개발의 활로를 찾기 위해 이사회를 열었지만 결국 알맹이 없는 대책만 내놨다. 업계에서는 용산개발 부도가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드림허브는 5일 이사회를 열고 1867억원 규모의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의 재발행과 59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의했다. 드림허브는 “만기가 도래하는 ABCP를 대환하고 3월과 4월에 소요되는 금융비용 등을 처리하기 위한 CB 발행을 결의했다”면서 “CB는 출자사들의 지분에 따라 매입하기로 했고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사회가 ABCP와 CB 발행을 결정했지만 용산개발의 자금 사정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용산개발 관계자는 “지난해 CB 발행의 경우에도 결의가 이뤄졌지만 아무도 매입에 나서지 않아 돈이 한 푼도 들어오지 않았다”면서 “부도가 코앞인 상황에서 발행 시기도 정하지 않은 CB가 효력을 발휘할 것인지 의문”이라고 전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도 드림허브의 1, 2대 주주인 코레일과 롯데관광개발은 기존 주장을 반복할 뿐 부도를 막기 위한 제대로 된 대책은 내놓지 않았다. 코레일은 민간출자사들의 1조 4000억원 증자를 다시 한번 요구했지만, 러브콜을 받고 있는 삼성물산은 자신들의 지분(6.4%) 이상의 출자는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반면 롯데관광개발은 부도를 막기 위해 지난해 발행을 추진하다 실패한 2500억원 중 코레일이 자신들의 몫(25%)인 625억원의 CB를 선매입해 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코레일은 “민간출자사들의 추가 출자 없이는 더 이상 자금 지원은 어렵다”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 현대건설이 다음 달 경기 남양주에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는 지하 3층~지상 23층 19개 동 총 1008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25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는 전철 중앙선 도농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남양주인터체인지를 이용할 경우 서울 강남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이마트와 농수산물종합시장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등 생활 편의 시설도 많다. (031) 552-0590. 용인 신갈 롯데캐슬 스카이 롯데건설이 경기 용인 신갈에서 ‘기흥역 롯데캐슬 스카이’ 잔여분을 분양 중이다. 지하 6층~지상 31층, 3개 동 총 625가구 규모다. 전용 84㎡ 단일 면적 4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지하철 분당선과 용인경전철이 만나는 기흥역이 가깝다. 수원인터체인지가 근접해 있어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이용이 쉽다. 서울 강남과 동탄을 연결하는 용인~서울 간 고속화도로가 인근에 있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885만원. 입주는 2014년 12월 예정이다. (031) 896-6735. 동대문구 답십리 래미안위브 삼성물산과 두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에서 ‘답십리 래미안위브’를 분양 중이다. 답십리 래미안위브는 지하 3층, 지상 9~22층, 32개 동 전용 59~140㎡ 2652가구로 이뤄졌다. 전농·답십리 뉴타운 중 최대 규모로 전용면적 59㎡는 분양 마감됐고 현재 84㎡를 특별분양 중이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2호선 신답역이 인근에 있다.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와 가까워 서울과 수도권 진·출입이 쉽다는 것이 장점이다. 입주는 2014년 8월 예정이다. (02) 765-3325.
  • 4대강 물고기 3배 늘었지만 생태계 교란종도 같이 급증

    4대강 물고기 3배 늘었지만 생태계 교란종도 같이 급증

    4대강 살리기 사업 이후 한강·낙동강 등 주요 하천의 외래종 어류와 귀화식물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고인 물에 주로 살고, 오염에 내성이 강한 ‘정수성’ 어류도 대폭 증가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10∼2012년 4대강 유역 보(洑) 주변의 어류와 수변 식생을 조사한 결과 금강을 제외한 한강·낙동강·영산강에서 외래종 어류의 개체수가 늘어났다고 13일 밝혔다. 낙동강은 2010년 132마리에서 지난해 340마리, 영산강은 같은 기간 340마리에서 지난해 986마리로 각각 세 배 가까이 늘어났다. 하지만 금강은 58마리에서 39마리로 줄었다. 이 중 파랑볼우럭, 큰입배스 등 생태계 교란종도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원래 서식지가 아닌 곳에 뿌리를 내려 토착화한 귀화식물도 크게 늘었다. 한강의 귀화식물은 2010년 21종에서 지난해 32종으로, 영산강은 2010년 44종에서 60종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귀화식물 중에도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등 생태계 교란종이 발견됐다. 강물의 체류시간이 늘어난 탓에 잉어, 붕어, 납자루 등 정수성 어류도 많아졌다. 영산강의 경우 2010년 625마리에서 지난해 다섯 배 정도인 3150마리로 폭증했다. 낙동강은 같은 기간 503마리에서 1858마리로, 한강은 496마리에서 884마리로 증가했다. 금강도 1256마리에서 1543마리로 늘어났다. 전체 어류 종수는 낙동강을 제외한 세 곳에서 모두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과학원은 정수성 어류의 증가에 체류시간뿐만 아니라 4대강 사업으로 풍부해진 수량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생태계 교란종은 공사 전부터 다수 발견됐고, 귀화식물은 수변공원 조성 등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며 “3년간의 조사로 생태계의 변화를 파악하기는 어렵고 더 오랜 기간 관찰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정보마당] 구청소식·공연·전시·영화

    [구청소식] ●강남구 14일 오후 7시 30분 강남구민회관에서는 ‘목요상설프로그램’으로 ‘환상의 버블쇼 & 모래가 들려주는 행복한 이야기’ 공연이 개최된다. 강남문화재단 (02)6712-0533. 양재천의 철새와 텃새를 관찰하는 ‘양재천 철새학교’에 참가할 수강생을 13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공원녹지과 (02)3423-6255. ●강동구 15일까지 국내 기업 박람회 참가 지원을 받을 업체를 모집한다. 지역 내 본사를 두고 6개월 이상 영업한 기업으로 국내 각종 전시회, 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일자리경제과 (02)3425-5816. ●강북구 강북구 보건소와 강북소방서는 13일 한빛맹아원 원생을 시작으로 15일 한빛맹학교 학생과 교직원, 18일 한빛효정 원생들 3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현직 소방관이 오전 9시부터 60분간 강사로 나서며 심폐소생술뿐 아니라 119 전화 요령 등 다양한 응급처치 교육도 병행한다. 지역보건과 (02)901-0814. ●강서구 14일 오전 10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 전문의인 강재헌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내 몸에 맞는 평생 건강법’이라는 주제로 비타민 강좌를 개최한다. 교육지원과 (02)2600-6326. 강서문화원은 13일부터 제54기 문화강좌(3~5월)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강서문화원 (02)2692-4266. ●관악구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오후 7시부터 청사 1층 용꿈꾸는 작은도서관에서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인 이병률, 공연밴드 서율 등이 출연한다. 도서관과 (02)881-5239. ●광진구 제4기 광진구 청소년 글로벌 체험단이 14일부터 13박15일간 미국 테네시주 내시빌시를 방문한다. 지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 학생 중 영어회화 가능자 및 학교장 추천과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총 10명은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자원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총무과 (02)450-1468. ●구로구 장애인 가구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대상으로 학용품비 지원사업을 펼친다. 신청 희망자는 15일까지 취학통지서, 입학확인서 등 입학증빙서류, 장애인 본인 또는 보호자의 통장을 구비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확인을 거친 뒤 개인별 계좌로 1인당 5만원씩 입금해준다. 사회복지과 (02)860-2374. ●금천구 다음 달 30일까지 저소득 장애인 주거편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소유주가 개조와 1년 이상 거주를 허락한 주택에 거주하는 1~4급 기초생활수급 장애인과 차상위 계층 장애인이다. 선정되면 누전차단기, 화재감시기, 화장실 개조, 경사로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준다. 사회복지과 (02)2627-1924. ●노원구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취업박람회를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개최한다. 경기 양주시 LG패션 복합단지내 ‘V 플러스 쇼핑몰’에 입점예정인 나이키 등 150여곳이 참여해 현장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처 매장판매직 300여명과 매장내 식당가에서 조리원, 홀서빙 등으로 근무할 1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자리경제과 (02)2116-3478~80. ●도봉구 방학천에서 자치구 최초로 등축제를 15일 개최한다. 조선시대 생활상 묘사하거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캐릭터를 형상화하는 등 모두 57점이 선을 보인다. 15일에는 개막점등식과 축하공연이 열린다. 방학천은 지난해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곳이다. 문화관광과 (02)2090-2254. ●동대문구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창업강좌’를 신설동지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동대문구상공회와 공동으로 18일 개최한다. 교육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며 서울신용보증재단 심사를 통해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창업자금을 융자지원한다. 경제진흥과 (02)2127-4365. ●동작구 공공시설 가운데 일정시간대에 사용하지 않는 유휴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한다. 25개 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동작구민회관을 비롯해 동작구민체육센터, 흑석체육센터, 동작청소년 문화의집 등 6곳의 체육문화시설과 동작종합사회복지관 등 7개 복지시설이 대상이다. 인터넷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자치행정과 (02)820-9117. ●마포구 16일 구립서강도서관 개관 5주년을 맞아 서강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개관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책 놀이터, 북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서강도서관 (02)3141-7053. ●서대문구 1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3~6시 사회적기업에 관심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아카데미를 연다. 1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기업체는 서대문구 홈페이지(www.sdm..go.k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경제발전기획단을 방문하거나 이메일(sdmg2351@sdm.go.kr)로 제출하면 된다. 경제발전기획단 (02)330-86671. 초등학교 입학 예정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강이 열린다. 서대문도서관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두시간 동안 예비 초등학생의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초등학교 입학준비 노하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인천연수초등학교 교사이자 ‘초등 입학전 엄마와 아이가 꼭 알아야할 60가지’의 저자인 안선모 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예비 학부모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관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396-3158~9 ●서초구 이달 말까지 제3기 서초구자원봉사센터 홍보기자단을 모집한다. 올해 말까지 자원봉사 캠페인, 현장 취재, 활동 스터디 등 홍보활동을 맡는다. 봉사센터 블로그(seochov.tistory.com)에서 양식을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원봉사센터 (02)573-9371. ●성동구 소월아트홀은 16~17일 오후 2시와 5시에 숙명여대 가야금연주단의 음악콘서트 ‘미루의 소리상자’ 공연을 개최한다. 소월아트홀 (02)2204-6405. 성동구립도서관 지하1층 영화감상실에 있는 ‘실버영화관’에서는 13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각각 영화 ‘표류도’와 ‘블레이드 러너’를 상영한다. 문화체육과 (02)2286-5193. ●송파구 15일 오후 3시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기술개발 지원, 수출 지원, 자금 융자, 건강관리제도 등을 설명하고 중소기업 애로 상담도 실시한다. 경제진흥과 (02)2147-2511. ●양천구 14일 오후 7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밸런타인데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모던팝스오케스트라 주관으로 쇼팽 즉흥환상곡,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등을 즐길 수 있다. 문화체육과 (02)2620-3404. 입학정보센터에서는 고등학생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14~28일 매주 월·목요일 오후 4시부터 평생학습센터 2층 이벤트홀에서 학부모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평생학습센터 (02)2620-6227. ●영등포구 은퇴 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베이비부머 세대(50~64세 미만)의 노후설계를 위해 영등포시니어 행복발전센터가 2기 강좌 수강생 320명을 28일까지 모집한다. ▲재무설계 컨설팅 ▲부부가 함께하는 인생설계 ▲바리스타 교육 ▲통기타 강습 ▲사진 강좌 ▲가구 만들기 ▲도시 농부학교 ▲신세대 육아법 등 다양한 강좌를 제공한다. 시니어행복발전센터 (02)2672-5079,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 (02)2068-5326. ●용산구 19일 오전 10시부터 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실에서 학부모 준비교육 ‘자녀를 위한 학교생활 멘토링’을 개최한다. 취학 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생활 준비 및 적응에 대해 강의한다. 가정복지과 (02)797-9184. ●은평구 증산정보도서관은 15일부터 5~7세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놀이로 좋은 아빠 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23일 오전 10시 열린다. 증산정보도서관 (02) 307-6030. 평생학습관에서는 19일까지 도시농업과 마을기업 등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지향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달팽이 프로젝트’에 참가할 기관과 단체를 모집한다. 평생학습관 (070) 8933-9903. ●종로구 주민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다가구주택과 원룸 등의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뒤에 동·층수·호수를 표기하는 ‘상세주소 부여사업’을 펼친다. 건물 소유주나 임차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청 본관 5층 토지정보과 새주소부여팀에 신청서와 상세주소 신청도면, 임대차계약서 사본(임차인이 신청하는 경우) 등을 제출하면 된다. 토지정보과 새주소부여팀 (02)2148-2932, 2935 ●중구 공모를 거쳐 선발된 35명의 문화재지킴이들이 13일 오후 2시 구청 지하1층 합동상황실에서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관광공보과 (02) 3396-4954. 충무아트홀은 1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충무갤러리에서 천재화가 이인성판화전을 개최한다. 충무아트홀 (02)2230-6601. ●중랑구 중소기업육성자금 15억원을 22일까지 지원한다. 영세소상공인 특별자금 10억원은 따로 기한을 두지 않고 자금 소진 때까지 계속 지원된다. 대출금리는 중소기업육성자금 3%(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영세소상공인 특별자금 5% 안팎(1년 거치 2~4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대상은 중랑구에 사업자등록을 한 곳으로, 3개월 이상 계속 사업을 하고 있어야 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업체당 3억원, 소상공인 특별자금은 업체당 3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지역경제과 (02)2094-1275, 서울신용보증재단 중랑지점 (02)490-4212~3. ●경기 양주시 회암사지박물관 제2기 자원봉사자를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 자격은 박물관 관련 전공자 및 문화자원봉사에 관심있는 일반인 등이며 자원봉사 경력자와 최소 1년 이상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휴일 근무가 가능하고 외국어 사용이 자유로우면 우대된다. 복장 및 실비가 지원되며 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회암사지박물관 (031)8082-4170. ●의정부시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14일 밸런타인데이 및 내달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을 위한 이벤트를 연다. 이날 빙상장 입장요금이 50% 할인되며 사전 신청자에 한 해 전광판을 활용한 프러포즈가 가능하다. 행사 전날까지 사진이나 그림을 편집해 30자 이내 문구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의정부시설관리공단 (031)837-6688). ●고양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브로드웨이 인기 영어뮤지컬인 ‘라이온킹’에 도전할 초등학교 3~6학년생 25명을 26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선발된 어린이들은 다음 달 9일부터 6월 22일까지 4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전문 지도를 받게 된다. 도서관센터 운영과 (031)8075-9162. [공연] ●소향 앙코르 콘서트-드림 3월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나는 가수다 2’를 통해 재조명을 받은 가수 소향이 지난해 크리스마스 단독콘서트에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앙코르 콘서트. 오케스트라와 풀밴드가 함께해 소향의 섬세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명품 라이브 무대를 빛낸다. 5만 5000~9만 9000원. (02) 3472-9321. ●2013 남진 단독 리사이틀-내 노래의 이력서 3월 1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남진이 자신의 화려한 이력을 모두 담아 낸 콘서트. ‘님과 함께’, ‘그대여 변치 마오’, ‘빈잔’ 등 히트곡을 들려주고 영상 자료 등을 이용해 데뷔 초 모습을 재현하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5만 5000~13만 2000원. 1544-9857. ●뮤지컬 ‘더 프라미스’ 앙코르 공연 15일~3월 2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6·25정전 60주년을 맞아 국방부와 국립극장, 육군본부, 한국뮤지컬협회가 공동제작한 창작 뮤지컬. 지현우, 김무열, 윤학, 이특, 이현 등 군복무 중인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가 되면서 앙코르 공연을 연다. 4만 4000~7만 7000원. 1666-8662. ●베르디 4대 오페라 갈라콘서트 25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베르디 탄생 200주년, 대한민국 오페라 탄생 65주년을 기념해 제5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수상자들과 함께 베르디 오페라(‘라 트라비아타’, ‘아이다’, ‘리골레토’, ‘돈 카를로’) 하이라이트를 선사한다. 15만~25만원. (02)586-0116. ●애니뮤지컬 ‘로보카 폴리’ 16~17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세상 어디서나 아이들을 지켜주는 수호천사로 불리는, TV스타 로보카 폴리가 무대에 오른다. 협동심과 상상력을 기르는 교육적인 소재와 수준 높은 소품으로 아이들을 환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2만~4만원. (031)828-5841. ●연극 ‘싸움꾼들’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 극단 청우의 창작팩토리 시리즈 첫번째 작품. 자신을 ‘퀵 27호’라고 부르는 청년은 퀵서비스 기사로사는 현실과 이종격투기 선수라는 허상을 구분하지 못한 채 살기 위해 달리고 죽을 만큼 싸운다. 조작된 이야기와 진실의 기억 사이에서 헤매는 청년의 모습에서 진실이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진다. 김광보 연출. 2만 5000원. (02)764-7064. [전시] ●박정혁 ‘또 다른 나’전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화봉갤러리. 그림자를 통해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허와 실, 여자와 남자, 육체와 정신, 아름다움과 추함 등으로 상징되는 이항대립이 실은 서로 대립적인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02)737-0057. ●강이연 ‘혼합현실’전 3월 3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동 공근혜갤러리. ‘프레자일’(Fragile) 시리즈가 눈길을 끈다. 텅 빈 소파, 방 문에 남은 누군가의 뒷모습 등을 통해 소중한 누군가가 떠난 뒤 주변의 익숙한 사물들에 남은 기억의 흔적을 시각화했다. (02)738-7776. ●고암미술문화재단 ‘2007~2011 기증작품’전 3월 31일까지 대전 서구 만년동 이응노미술관. 미술관에 기증된 고암의 작품 가운데 회화, 서예, 도자, 조각 등 500여점의 작품을 골라냈다. (042)602-3275.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감독 이원석, 출연 오정세·이시영·박영규. 일과 사람에 치여 제대로 연애 한번 못해본 CF 조감독 최보나(이시영)가 우연히 ‘남자사용설명서’라는 비디오테이프를 얻어 인생의 반전을 꾀하는 이야기. 보나는 이 테이프에 등장하는 닥터 스왈스키(박영규)의 도움으로 한류스타 이승재(오정세)를 유혹하고 우여곡절 끝에 서로 사랑을 확인한다. 116분. 15세 관람가. 14일 개봉.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감독 데이빗 O 러셀. 출연 제니퍼 로렌스·브래들리 쿠퍼·로버트 드니로. 아내가 바람피우는 현장을 목격하고 내연남을 폭행한 죄로 정신병원에 있다가 나온 남자와 남편과 사별한 괴로움 때문에 회사 사무실의 모든 동료와 관계를 맺다 해고된 여자가 어두운 구름 속에서 한줄기 빛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122분. 청소년 관람불가. 14일 개봉. ●해양경찰 마르코 감독 얀 리벡, 목소리 출연 이광수·송지효. 악당 능력자 카를로로부터 자신의 섬을 지키기 위해 싸우며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나는 해양경찰 마르코의 모험을 담은 코믹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전체 관람가. 14일 개봉.
  • 서울 택시 최고시속 120㎞ 제한 추진

    서울 시내를 운행하는 택시의 장치를 조정해 시속 120㎞를 초과해 달릴 수 없도록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도시고속도로 등지에서 택시의 불법 난폭운전을 막기 위해 최고속도를 시속 120㎞로 제한하는 방안을 놓고 택시업계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시내 교통 여건상 시속 120㎞ 이상으로 과속하는 것이 힘들고 연료비와 연비 등을 고려해도 속도 제한에 동참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들어 택시 업계를 설득하겠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승차 거부나 부당요금 징수를 한 번이라도 하다 걸리면 일정 기간 면허를 취소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처벌을 강화하는 방안을 국토해양부에 건의했다. 시의 택시 승차거부 단속 건수는 2009년 2105건에서 지난해 약 3배인 6255건으로 늘어났다. 같은 기간 택시 승차거부 신고 건수도 1만 3335건에서 1만 6699건으로 25.2% 증가했다. 백호 시 교통정책관은 “부당 요금을 받거나 승차거부를 하다 걸리면 6개월 이상 영업정지하는 등 처벌을 강화하는 것은 국토부의 택시지원법에 입법예고된 사안이고 시에서도 건의한 내용”이라면서 “지금 택시가 불법을 저질러도 사회에서 봐주는 분위기가 아닌 만큼 이용자인 시민에 대한 서비스를 고려해 조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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