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6.25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601
  • 구미경 서울시의원, 재향군인회 여군창설 제74주년 기념식 축사

    구미경 서울시의원, 재향군인회 여군창설 제74주년 기념식 축사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6일 공군호텔에서 열린 재향군인회 여군창설 제7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서울시재향군인회가 주관하고 재향군인회여성회와 재향여군연합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이병무 서울시 재향군인회장, 이서인 향군여성회장, 서울시 김명오 비상기획관을 비롯, 예비역 여군 장성, 역대 향군여성회장, 전·현직 군인, 향군여성회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여군 및 간호 국가유공자 9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 의원은 축사를 통해 “1950년 6.25 전쟁 당시에 창설돼 74년간 대한민국 국가안보를 담당해 온 여군들이 자랑스럽고 그 헌신에 무궁한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현역 여군의 역할증진에 따른 권익향상과 함께 재향여군의 복리증진 및 사회적 대우 확대에도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여군 창설 74주년 기념행사’ 축사

    김용호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여군 창설 74주년 기념행사’ 축사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용산1)은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74주년 재향군인회 여군창설 기념행사”에 참석, 축사와 함께 대한민국을 지켜온 전·현직 여군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시재향군인회가 주관했고, 신상태 재향군인회 회장, 이병무 서울시재향군인회 회장, 이서인 재향군인회 여성회장, 현경희 재향군인연합회 회장, 이복례 서울시재향군인회 여성회장, 한기호 국회의원, 김용호 시의원, 구미경 시의원, 류대창 서울시 민방위담당관, 김화숙 전 재향군인회 여성회장, 정정숙·김주희 예비역 여군장성, 이점례 등 10분의 6.25 참전 여군용사 등 현역·예비역ㆍ향군 여성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병무 서울시재향군인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각 지위와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예비역 여군은 국민께 큰 신뢰를 준다”며 “앞으로도 더욱 큰 발전을 이룰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신상태 재향군인회 회장은 축사에서 “여성 인력을 어느 정도 활용하느냐가 선진국과 후진국의 판별 기준이 된다”며 “저출산·고령화로 안보 자원이 고갈되는 시점에서 여성인력을 최대한 우대하고 활용해 국가발전과 국토방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서인 재향군인회 여성회장은 “문희우 중위가 해군 해난구조전대(SSU) 역사상 첫 여성 심해 잠수사로 탄생했다”며 “여기에 앉아 계신 대다수의 예비역 여군들도 현역 시절에 육·해·공군·해병대 각 병과에서 문중위와 같이 최초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왔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여군창설 73주년에도 같은 날 이곳에 초대받아 인사드렸었는데, 올해 74주년에도 참석해 대한민국을 지켜오신 여군 영웅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말하며 “본인도 해군 학사장교 출신으로서 만약 제가 군 복무 시절 전쟁이 났다면 목숨 걸고 나라를 지켰을 것이고 월남전에도 기꺼이 참전했을 것이다”고 소견을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내년에도 서울시재향군인회와 여성회에 예산지원이 올해보다는 더 지원될 수 있도록 구미경 시의원과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고, 앞으로는 예산지원 못지않게 6.25 전쟁 참전용사 및 월남 참전용사를 비롯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되도록 초·중·고·대학생과 시민들에 대한 안보 및 역사교육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유공자 보상금 5%, 참전명예수당 월 3만원 오른다

    유공자 보상금 5%, 참전명예수당 월 3만원 오른다

    내년부터 국가유공자 등에게 지급하는 보상금이 5%가량 인상될 전망이다. 국가보훈부는 8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내년 예산을 6조 4814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올해보다 757억원(1.2%) 늘었다. 보훈부 예산안에 따르면 유공자 보상금 약 5% 인상 외에 참전 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이 월 3만원 늘어 45만원으로 오른다. 또 상대적으로 적었던 7급 상이군경 보상금은 7% 오른 65만 1000원, 6·25전몰군경 자녀 수당은 13.3% 오른 58만 5000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보훈부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국가유공자들이 영예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보상금을 3년 연속 5% 이상 인상한다”고 설명했다. ‘범국민 감사 캠페인’과 ‘국민통합 문화예술축제’ 등 내년에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프로그램 추진 예산은 97억 4000만원이 반영됐다. 전국 5개 국립 호국원(괴산·산청·이천·영천·임실)의 안장시설 확충에는 223억원이 편성됐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등으로 정부에 반발한 광복회의 경우 보훈부가 예산을 삭감해 국회에서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 광복회 예산은 올해보다 6억원 줄어든 약 26억원이 편성됐다. 하지만 앞서 국회 정무위원회는 ‘삭감된 예산은 2025년도 예산 심의 과정에서 되살릴 것’이라는 시정 요구 사항을 담아 결산안을 의결한 바 있다. 또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보훈부는 내년도 광복회관 관리비도 30억 2700만원으로 동결했다. 이에 보훈부는 “광복회관은 국가 소유 건물로 관리비는 광복회와 무관하다. 또 보훈부는 광복회에 회관 일부를 무상 임대 중”이라고 설명했다.
  • 尹, 뉴질랜드 총리 정상회담…“러북 협력 등 전체주의 세력 도전”

    尹, 뉴질랜드 총리 정상회담…“러북 협력 등 전체주의 세력 도전”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뉴질랜드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러시아·북한 군사협력, 우크라이나 전쟁 등 전체주의, 권위주의 세력의 도전이 지속되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 총리가 한국을 방문한 것은 9년 만이며, 럭슨 총리의 경우 취임 첫 방한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럭슨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뉴질랜드는 6.25 전쟁에서 우리와 함께 싸운 오랜 우방국으로서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대한민국 발전의 초석이 됐다”며 이렇게 말했다. 양국 정상은 북한의 유엔 제재 회피를 감시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북한의 지속적인 핵·미사일 개발과 러북 군사협력을 강력히 규탄했다. 북한의 비핵화와 북한 내 인권 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도 합의했다. 또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략 전쟁을 규탄하고,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중동지역에서의 적대 행위 확대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명했다. 윤 대통령은 “인도·태평양(인태) 지역의 평화와 안정, 규칙 기반 국제질서의 확립, 개방된 시장, 포용적 번영이라는 비전을 공유하는 핵심 파트너인 만큼 앞으로도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과 글로벌 차원의 기여를 계속 강화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럭슨 총리는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며 윤 대통령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대한민국은 뉴질랜드인들에게 K팝, 한국 드라마에서 보이는 에너지와 창의성이 가득한 나라, 한국계 뉴질랜드 교포인 골프 선수 리디아 고의 고향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 운을 뗐다. 럭슨 총리는 이날 회담에 배석한 뉴질랜드 최초 한인 장관인 멜리사 리(한국명 이지연) 경제개발부 장관을 소개하며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은 사업, 스포츠,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 등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지난달 뉴질랜드에서 불의의 사고로 세 분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스키팀 선수들이 목숨을 잃은 것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럭스 총리는 특히 윤 대통령이 지난 광복절에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과 2025년 한국의 성공적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 수임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이날 양국 정상은 인태 파트너 4개국(IP4)으로서 국제무대의 긴밀한 협력 강화 의지 확인하며, 양국이 2006년 합의한 ‘21세기 동반자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 ▲무역 및 경제 협력 ▲과학·교육 및 인적 교류 협력 ▲국방 및 안보 협력 ▲지역 및 국제 협력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정례적인 양자 경제안보대화를 출범하고, 과학·교육 분야 총리 펠로우십 사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국제 및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교류를 위해 외교부 정책협의회, 경제공동위 등을 통한 고위급 대화 등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 민간주도 우주 산업 관련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자연재해 대응에 있어 정보공유와 협력 증진을 위한 협력각서 협상 가능성을 포함한 국가재난관리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尹, “사과·배 등 물가 내릴 것”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尹, “사과·배 등 물가 내릴 것”

    건군 76주년을 맞은 올해 국군의날(10월 1일)이 3일 임시공휴일로 지정됐다. 군 사기 진작과 더불어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소비 진작 효과를 기대하는 차원에서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대통령실은 “정부는 엄중한 안보 상황 속 국방의 중요성과 국군의 존재 가치를 조명해 군 사기를 진작시키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고 했다. 6.25 전쟁에서 국군이 38선을 돌파한 1950년 ‘10월 1일’을 기념해 제정된 국군의날은 1976년부터 1990년까지 공휴일이었으나 1991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전세사기특별법’과 ‘택시발전법’, ‘전통시장법 시행령 개정안’ 등도 재가했다. 이 중 전세사기특별법과 택시발전법은 22대 국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여야 합의를 통해 처리된 민생법안이다. 전세사기특별법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매를 통해 전세 사기 피해가 발생한 집을 사들여 피해자를 지원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택시발전법은 법인 택시 운전자가 주 40시간 이상 일하고 최저임금 이상의 월급을 받도록 하는 제도의 전국 확대를 2년 유예하는 것이며, 전통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은 전통시장 판매 촉진을 위해 발행하는 온누리상품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상품권 사용처를 대폭 확대하는 내용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도봉구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을 방문해 추석 민생안정대책이 현장에서 추진되는지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과일 판매대에 들러 명절 주요 성수품인 사과와 배의 가격을 확인하고, 시민들에게 “아직 사과와 배 가격이 높은데, 명절에 정부 보유 비축 물량을 많이 풀어서 가격을 내리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배추 두 포기를 안고 가는 시민에게는 “배춧값이 좀 괜찮아졌나요”라고 묻기도 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는 “지금부터 김장철 전까지 배추 공급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민생 선물세트 판매 현황을 살피고 수산물 코너에서 굴비 가격을 확인한 뒤 명절에 달걀이 충분히 공급되는지 확인할 것을 송 장관에게 주문하기도 했다. 정부는 지난달 28일 추석 민생안정대책으로 비축·출하조절 등을 통해 배추・무의 경우 1만 2000t, 사과・배는 평시 대비 3배 이상 공급하는 등 20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t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 너도 나도 ‘꼰대’라면… 꼰대끼리 잘 도울 순 없을까

    너도 나도 ‘꼰대’라면… 꼰대끼리 잘 도울 순 없을까

    ‘꼰대’(Kkondae)는 이미 세계적인 단어다. 무조건 복종을 바라고, 비판은 좋아하면서 실수는 인정하지 않고, 권위에 도전하는 이를 물먹이는 장년층이 한국에 수두룩하다는 걸 온 세계가 안다. 젊은 꼰대도, 여성 꼰대도 있다. 저마다 꼰대인데 말이 통할 리 없다. 세대, 이념, 성별 등 온갖 기준에 따라 편가르기의 대결투가 펼쳐진다. 새 책 ‘생존십’은 ‘꼰대’로 상징되는 한국 사회를 해부한 사회비평서다. 내용은 어렵지 않다. 에세이처럼 술술 읽힌다. 책이 전하려는 문제와 답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어느 사회든 갈등은 필연이다. 세대 갈등만 해도 그렇다. 신종플루와 함께 초등학생이 되고, 세월호 참사로 수학여행 한 번 못 가고, 코로나19로 휴교와 등교를 반복한 2002년 ‘월드컵둥이’들이 6·25전쟁으로 피란살이를 하고, 군부 정권에 시달리다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 사태를 온몸으로 겪은 세대를 온전히 이해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다면 네가 내가 되고 내가 네가 돼 세대 갈등을 넘자고 말하는 건 기만이다. 저자는 “감정에 호소하는 세대 공감은 실패할 것”이라며 “우리가 구할 해법은 역지사지 같은 심정적 동의가 아니라 세대를 초월한 대전제”라고 했다. 그 대전제가 “협력”이다. 저자는 ‘협력개인’이란 화두를 던진다. “이기고도 미안하다고 말하는 우리” 한국인이라서 유효한 화두다. 그러니까 ‘우리’와 ‘나’라는 두 질서를 절묘하게 결합해 보자는 거다. 이는 세대뿐 아니라 여러 사회 영역에 적용된다. 저자는 “지금이 골든타임”이라며 “단순한 협력적 태도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사회적 성숙이 가능하다”고 했다. 여러 유명인이 이 책에 대한 추천사를 썼다. 그중 재러드 다이아몬드의 말이 귀에 울린다. 그는 “전 세계를 통틀어 긴장이 가장 극심한 곳이 한국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왜 이런 문제와 해결책이 한국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지 보여 준다”고 했다.
  • 엔비디아 실적 기대이상인데…반도체주 ‘폭포수’

    엔비디아 실적 기대이상인데…반도체주 ‘폭포수’

    인공지능(AI) 거품 붕괴의 공포에 국내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급락하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20분 현재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25%(1만 1200원) 빠진 16만 16만 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3.14%(2400원) 하락한 7만 40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미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직후 시간외 주가가 급락한 영향이다. 28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지난 2분기에 300억 4000만 달러(약 40조 1785억원)의 매출과 0.68달러(약 909원)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22% 급증했으며, 이는 시장 전망치를 넘어선 것이다. 엔비디아는 3분기 매출 역시 시장 전망치(317억 달러)를 넘어선 32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그럼에도 시장은 매출 총이익률(75.7%)이 2년 만에 처음으로 전분기 대비 하락하고, 시장 예상치 상회폭이 이전보다 줄어든 점에 주목해 ‘AI 정점론’에 힘을 실었다. 이에 시장외 거래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한때 8%까지 하락했다. 시가총액 1위와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급락하며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2.65포인트(1.21%) 내린 2657.18로 출발한 뒤 낙폭을 줄이고 있다.
  • 전쟁기념관, 독도 조형물 철거…“낡아서, 추후 전시”

    전쟁기념관, 독도 조형물 철거…“낡아서, 추후 전시”

    국방부 산하 전쟁기념사업회가 운영하는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 있던 독도 조형물이 사라졌다. 22일 전쟁기념관에 따르면 기념관 내 6·25전쟁실 앞 복도에 있던 독도 조형물이 지난 6월쯤 철거됐다. 전쟁기념관 2층 6·25전쟁실 앞 복도에는 ‘아름다운 섬, 독도’라는 제목의 설명문과 함께 가로 80㎝, 세로 50㎝ 크기의 독도 조형물이 전시돼 있었다. 그러나 조형물은 특별한 예고 없이 사라졌고, 지금은 6·25전쟁 참전 용사를 소개하는 영상이 나오는 디지털 전광판과 전시 안내 배너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기념관 측은 독도 모형 전시물은 2012년에 제작돼 노후화로 인해 훼손된 부분이 있고, 복도 공간에 위치해 관람동선에 방해가 된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고 했다. 기념관 관계자는 “현재 독도 모형은 다른 노후 전시물과 함께 수장고에 보관돼 있고, 보수작업 완료후 재설치 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했다. 앞서 서울교통공사가 서울 시내 지하철역의 독도 조형물을 철거해 논란이 생긴 바 있다. 지하철 3호선 안국역 역사와 2호선 잠실역에 있던 독도 조형물은 승객 이동 동선에 지장을 준다는 이유로 각각 지난 12일과 지난 8일 철거됐다. 5호선 광화문역에 있던 독도 조형물도 같은 이유로 지난 5월 철거됐다. 공사에 따르면 독도 조형물은 승객들의 발과 물건에 치이고, 탈색되는 등 노후화와 관리상의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이태원 참사 이후 지하철 역사의 혼잡도 개선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선제적인 안전대책의 하나로 ‘전면 리모델링’ 계획이 추진됐다. 잠실역·안국역·광화문역의 경우 입체감을 살린 독도조형물을 제작하여 벽면에 설치한다. 조형물의 크기는 가로 1.5m, 세로 1.1m로, 10월 25일 독도의 날에 맞춰 새롭게 설치할 계획이다.
  • “피부암인데 세면대도 없어”…충격적인 ‘6·25 참전용사’ 집 상태

    “피부암인데 세면대도 없어”…충격적인 ‘6·25 참전용사’ 집 상태

    피부암을 앓으며 수십년간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온 6·25전쟁 참전용사의 사연이 뒤늦게 전해졌다. 최근 친환경 욕실 화장품 브랜드 인프레쉬(INFRESH)는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6·25 한국전쟁에 자원한 참전용사 김영길 할아버지의 사연을 전했다. 김 할아버지는 정전 후 수십년간 열악한 환경에서 고통스러운 생활을 이어오고 있었다. 김 할아버지의 집은 충격 그 자체였다. 습기로 인한 곰팡이가 여기저기 피어있었고, 벽지는 뜯어져 시멘트 벽이 그대로 드러난 상태였다. 가장 큰 문제는 화장실이었다. 김 할아버지는 피부암을 앓고 있었는데, 화장실은 기본적인 세면대조차 없어 대야에 물을 받아 써야 했다. 김 할아버지는 수십년간 ‘씻을 수 있는 화장실’을 갖고 싶어 했지만, 한 달에 두 번 목욕차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만 목욕을 할 수 있었다. 이에 인프레쉬는 즉각적인 지원에 나섰다. 인프레쉬는 김 할아버지가 피부암을 앓고 있는 것을 고려해 화장실 수리를 가장 우선적으로 결정했다. 그리고 시급하게 화장실 개선 지원을 시작, 2주간의 공사 끝에 새롭게 완공된 화장실을 김 할아버지에게 선사했다. 김 할아버지는 새롭게 완공된 화장실에 무척 기뻐하며 “수십년간 간절하게 바라왔던 소원이 이루어졌다”고 감격해했다. 기업 관계자는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덕분에 뜻깊은 지원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저희 인프레쉬는 한국전 참전용사 분들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비록 작지만 저희의 진심어린 마음이 참전용사 분들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프레쉬는 현재 국내 참전용사 주거 개선 및 전자 제품 지원 등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새로운 후원 프로젝트로는 사고로 손가락을 잃은 6·25전쟁 참전용사 최원규 할아버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고로 손가락이 절단돼 기본적인 생활이 어려운 최 할아버지는 최근 수해로 집 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 중이다. 최 할아버지 사연을 알게 된 인프레쉬는 할아버지 집의 벽지와 장판 등을 재시공해드릴 예정이다. 또 손가락을 잃어 불편함을 겪었을 할아버지를 위해 의수를 후원해드릴 예정이다.
  • 광주고교생 미국대학탐방 ‘글로벌 리더십’ 성료

    광주고교생 미국대학탐방 ‘글로벌 리더십’ 성료

    광주시교육청은 ‘글로벌 리더 세계한바퀴’ 행사를 통해 미국을 찾은 학생들이 6·25참전용사 기념비를 참배하는 등 9박 11일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지역 고등학생의 세계시민의식과 글로벌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2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미국 동부 주요 대학을 탐방하고 6·25 참전용사 기념비를 방문해 추모식을 열었다. 미국 남부 뉴저지 통합 한국 학교를 방문한 데 이어 문화·역사·도시를 둘러봤다. 5·18민주화운동을 알리기 위해 플래시몹과 K-dance 공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미국 주요 대학에서 진로·진학 방향을 찾는 한편 현지에서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한국문화 홍보 등에도 적극 나섰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글로벌 리더십 캠프가 광주 학생들이 세계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광주 학생이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이영애, 또 ‘애국 기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보살펴야”

    이영애, 또 ‘애국 기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보살펴야”

    천안함 희생자, 독립유공자, 6.25 참전용사 등에 꾸준히 기부해온 배우 이영애가 광복절을 앞두고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1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이씨는 전날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으로 피해를 당한 분들이 한 분이라도 더 살아 계실 때 보살피는 게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한다”며 1억원을 기부했다. ‘6·25 참전용사의 딸’로 잘 알려진 이씨는 그간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왔다. 2015년 ‘북한 목함 지뢰 도발’로 부상한 군인, 2016년 6·25 참전용사 자녀, 2017년 K9 자주포 폭발사고로 순직한 군인의 자녀 등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지난해 3월엔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 지원에 1억원을 쾌척했고, 같은 해 6월엔 육군부사관발전기금재단에 성금 1억원을 냈다. 지난 6월엔 호국의 달을 맞아 천안함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씨가 이번에 1억원을 기부한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2018년 대법원에서 일본 기업을 상대로 승소한 징용 피해자 15명 중 11명에 대해 제3자 변제 방식으로 배상금을 지급하는 등 지원해오고 있다. 이씨는 향후에도 계속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돕겠다는 의사를 재단 측에 전했다고 알려졌다.
  • “우리 모두 본래 완전한 부처” 큰스님의 가르침

    “우리 모두 본래 완전한 부처” 큰스님의 가르침

    “일체의 중생은 본래 완전한 부처였어요. ‘자신이 중생’이라는 착각에서 깨어나면 모두가 부처님이 될 수 있어요.” 한국 불교의 대표 선승으로 꼽히는 고우 스님(1937~2021)의 일대기를 정리한 ‘부처님 가르침대로 살자’(조계종출판사)가 출간됐다. 고우 스님 열반 3주기를 앞두고 박희승 한국명상지도자협회 사무총장이 스님의 행장을 세심하게 조명했다.고우 스님의 삶에서 가장 극적인 순간은 조계종의 대표 수행도량인 경북 문경의 봉암사 재창건이다. 스님은 1969년에 도반 10여명과 함께 ‘부처님 가르침대로 살자’는 뜻을 모아 6·25전쟁으로 법맥이 끊기고 폐허가 된 봉암사를 다시 일으켜 세운다. 이게 그 유명한 ‘봉암사 제2결사’다. 저자는 “1969년 봉암사 제2결사 이야기를 정리해 공개한 것은 이 책이 처음”이라며 “한국 불교 현대사에서 사료적 가치가 크다”고 밝혔다. 고우 스님은 흔히 ‘부처님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분’, ‘수좌(참선에 전념하는 스님)들의 큰어른’이라고 상찬받는다. 책은 불교계를 달궜던 이른바 ‘돈점 논쟁’에서 고우 스님이 겪었던 시행착오, 불치병으로 좌절한 24세 청년 김정원(고우 스님의 속명)의 출가 전 행적 등도 담았다.
  • “우리 모두 본래 완전한 부처”…‘부처님 가르침대로 살자’ 출간

    “우리 모두 본래 완전한 부처”…‘부처님 가르침대로 살자’ 출간

    “일체의 중생은 본래 완전한 부처였어요. ‘자신이 중생’이라는 착각에서 깨어나면 모두가 부처님이 되는 공부로 돌아갈 수 있어요.” 한국 불교의 대표 선승으로 꼽히는 고우 스님(1937∼2021)의 일대기를 정리한 ‘부처님 가르침대로 살자’(조계종출판사)가 출간됐다. 고우 스님의 열반 3주기를 앞두고 박희승 한국명상지도자협회 사무총장이 평소 가까이 모셨던 스님의 행장을 세심하게 조명했다. 1961년 불치병에 걸려 삶을 포기하기 직전 불교를 만난 것부터 평생 간화선에 정진하다 열반할 때까지의 일대기를 담았다. 고우 스님의 삶에서 가장 극적인 순간은 조계종의 대표 수행도량인 봉암사 재창건이다. 경북 문경의 봉암사는 1947년 성철, 자운, 보문, 청담 스님 등이 ‘부처님 가르침으로 돌아가자’는 기치로 1차 결사가 이루어진 곳이다. 6·25전쟁으로 법맥이 끊기고 폐허가 되다시피한 봉암사를 다시 일으켜 세운 이는 고우 스님이다. 스님은 1969년에 수좌 도반 10여 명과 함께 ‘부처님 가르침대로 살자’는 뜻을 모아 봉암사 재건에 나섰다. 이게 그 유명한 ‘봉암사 제2결사’다. 저자는 “1969년 봉암사 제2결사 이야기를 정리해 공개한 것은 이 책이 처음”이라며 “한국불교 현대사에서 사료적 가치도 크다”고 강조했다.고우 스님은 흔히 ‘부처님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분’, ‘수좌(참선에 전념하는 스님)들의 큰어른’이란 상찬을 받는다. 그만큼 평생을 수행에 전념했다는 뜻이다. 깊은 산중에서 공부만 하던 고우 스님이 세상 사람들과 만난 건 그의 나이 70세 무렵이었다. 스님은 대중 법문을 통해 “위기를 맞은 21세기 인류 문명사에서 유일한 대안은 중도(中道)와 한국 간화선”이라고 설파했다. 극심한 이념 갈등, 빈부 격차에 시달리는 현대인의 모습을 스님은 이미 오래전부터 간파하고 있었던 셈이다. 조계종이 종단 차원에서 밀고 있는 한국적 선명상의 뿌리도 결국은 이 간화선이다. 이해하기 어려운 간화선을 대중에게 쉽게 설명하는 방법으로 찾은 것이 곧 선명상이다. 책은 불교계를 달궜던 이른바 ‘돈점 논쟁’에서 고우 스님이 겪었던 시행착오도 소개한다. 애초 깨달음에 이르기까지는 반드시 점진적 수행단계가 따른다는 ‘돈오점수’(頓悟漸修)를 따르는 승려였던 고우 스님이 성철 스님을 만나 단박에 깨달음과 수행을 완성한다는 견해인 ‘돈오돈수’(頓悟頓修)로 생각을 바꾸는 과정이 드라마처럼 펼쳐진다. 한때 불치병이었던 폐결핵으로 고생하다 모친상이 겹치면서 인생무상을 절감한 청년 김정원이 머리를 깎고 24세에 행자 생활을 시작한 것 등 고우 스님의 출가 전 행적도 담겼다. 고우 스님은 1937년 경북 고령에서 3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나 1961년 경북 김천 수도암으로 출가했다. 1980년 신군부가 불교계 정화를 명분으로 조계종 승려 등을 강제 연행해 수사한 이른바 10·27 법난으로 조계종 총무원이 위기에 빠지자 조계종 총무부장을 맡아 위기를 수습하고 석 달 뒤 산으로 돌아갔다. 2007년엔 조계종 최고 법계인 대종사 품계를 받았다. 80세가 된 2017년부터 외부와 연결을 끊고 홀로 정진하다 2021년 8월 29일 봉암사에서 세수 84세, 법랍 60년으로 열반했다.
  • 인민은 굶어죽는데…北김정은, 3억원 짜리 벤츠 신형 SUV 공개 [포착]

    인민은 굶어죽는데…北김정은, 3억원 짜리 벤츠 신형 SUV 공개 [포착]

    최근 극심한 수해 피해를 입은 평안북도 신의주시를 직접 찾아 현장 지도를 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보란 듯이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급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공개했다. 조선중앙통신이 10일 공개한 사진은 김 위원장이 지난 8~9일 의주군의 수해 현장을 재차 방문한 모습을 담고 있다. 당시 김 위원장은 전용 열차 한 칸의 문을 양옆으로 완전히 개방한 채 이곳을 무대삼아 수재민들 앞에서 연설했다. 이때 열차 문 뒤에 놓인 SUV가 카메라에 함께 포착됐다. 해당 모델은 한국에서 올해 4월 판매를 시작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추정됐다. 국내 가격이 2억 7900만원부터 시작하는 초고가의 신형 모델이다. 번호판에는 ‘7 27 1953’이라는 숫자가 적혀있었다. 북한이 6·25전쟁에서 미국에 맞서 싸워 이겼다고 주장하며 이른바 ‘전승절’로 기념하는 날짜다.해당 사진이 공개된 뒤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제재를 유유히 피해가고 있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앞서 안보리는 2017년부터 북한으로 운송수단 이전을 금지한 바 있다. 그러나 김 위원장은 안보리 대북제재를 비웃듯 지난 1월에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을 타고 등장한 바 있다. 그리고 불과 반년 새 새로운 벤츠 SUV를 손에 넣은 것이다. 지난 6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년 만에 평양을 찾아 전 세계의 이목이 쏠렸을 때도 공식 환영식에서 벤츠를 타고 화려한 카퍼레이드를 선보인 바 있다. 김 위원장은 마이바흐 GLS 600 외에도 마이바흐 세단, 리무진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도요타가 만든 고급 브랜드 렉서스 SUV도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심지어 김 위원장의 경호원들도 일본산 SUV를 이용한다는 주장이 나온 바 있다. 지난해 2월 김 위원장이 국방성 직원들 간 체육경기 관람을 위해 공식 석상에 등장했을 때, 조선중앙TV의 화면에는 김 위원장의 경호원들이 흰색 SUV를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차량은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의 SUV인 ‘파제로’로 추정됐다. 2022년 10월 유엔 안보리 산하의 대북제재위원회는 전문가패널 보고서에서 언론보도를 인용해 북한 관리들이 파제로를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김 위원장이 김일성 군사대학 등을 방문할 당시 차량 행렬 18대 가운데 6대가 토요타 랜드 크루저 300s 차량으로 확인됐다. 특히 랜드 크루저 모델은 2021년부터 생산된 모델로 대당 가격이 최소 1억 여 원으로 알려졌다. 김정은이 사랑하는 벤츠, 어떻게 북한으로 들어갔을까 김 위원장과 북한이 안보리 제재를 비웃으며 끊임없이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등 고급 차량을 북한으로 들이자자, 올해 초 벤츠사가 직접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지난 1월 당시 벤츠사는 북한이 자사 차량을 이용하는 모습이 잇따라 공개되는 것과 관련해 “사업을 하는 모든 곳에서 규정을 준수하고, 윤리적 관행을 지키고자 하는 신념에 따라 북한과 같은 국가에서는 사업을 하지 않는다”면서 “이것이 북한 시장에 진출하지 않기로 수년 전에 결정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당사는 승인되지 않은 제3자 판매나 계약 지역 외에서의 제품 판매를 금지한다”며 협력업체가 대북제재를 위반할 시에는 관련 자체 규정에 따라 거래를 끊는 등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 1023일간 ‘피란 수도’ 부산의 모습 어땠을까

    6·25전쟁으로 부산이 피란 수도였던 때의 유산을 활용해 야간에 특화된 문화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16·17일 오후 5~10시에 ‘2024 피란수도 부산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중구 부산근현대역사관~40계단 문화관~부산기상관측소,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남구 우암동 소막마을 일원 등 3개 구역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피란 수도 부산과 관련된 8개 주제 아래 22개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023일간 피란 수도였던 부산이 간직한 역사·문화적 유산을 보여 주는 미디어 파사드가 근현대역사관에서 열리고 당시를 재현한 부스도 운영한다. 피란 수도 관련 문화유산은 행사 기간 중 야간 특별 개방 행사로 진행한다.
  • 우하람, “다이빙 도전은 계속 이어집니다”

    우하람, “다이빙 도전은 계속 이어집니다”

    수영 다이빙 종목에서 메달을 노렸던 우하람(26·국민체육진흥공단)에게 2024 파리 올림픽은 성과와 한계를 함께 확인하는 자리였다. 한국 다이빙 선수로는 처음으로 3회 연속 올림픽 결승 진출을 이뤘지만 목표로 삼았던 메달권과는 거리가 먼 성적으로 올림픽을 마치게 됐다. 우하람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다이빙 남자 3m 결승에서 1~6차 시기 합계 374.15점으로 11위를 기록했다. 500.40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한 오스마르 올베라(멕시코)와 126.25점 차이가 났다. 경기를 마친 뒤 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우하람은 “지금은 괜찮은데, 경기가 끝난 직후에는 자꾸 눈물이 났다”며 “경기 끝나고 운 적이 없었는데…”라고 아쉬워했다. 우하람은 결승 1차 시기 트위스트 동작을 가미한 5154B 연기에서 71.40점을 얻어 10위로 불안하게 출발했다. 3차 시기 ‘앞으로 뛰어들어 무릎을 굽힌 턱 자세로 네 바퀴 반을 도는 난도 3.8의 연기’(109C)에서는 실수를 하는 바람에 45.60점에 그치면서, 메달권에서 완전히 멀어졌다. 우하람은 “3차 시기가 끝난 뒤에는 메달을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상위권과 멀어졌다”며 “점수도, 순위도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우하람은 2019년 광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m 스프링보드, 3m 스프링보드 개인전에서 한국 남자 다이빙 사상 최고인 4위에 올랐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10m 플랫폼에서 한국 다이빙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결승에 진출해 11위를 한 우하람은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3m 스프링보드에서는 역대 최고 성적인 4위를 차지했다. 우하람은 “2019년도 광주 세계선수권,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4위를 한 뒤, ‘손만 뻗으면 메달을 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저조한 성적이 나왔다. 3회 연속 올림픽 결승에 진출했지만, 내 목표는 결승 진출이 아니니까 만족할 수 없다”고 자책했다. 그는 “허리 부상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핑계 대고 싶지 않다”며 “내가 선수 생활을 하는 한 올림픽에는 계속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尹 휴가’ 김건희 여사, 깡통시장서 셀카…“명란어묵 짱”

    ‘尹 휴가’ 김건희 여사, 깡통시장서 셀카…“명란어묵 짱”

    윤석열 대통령 여름휴가 기간 중인 6일, 김건희 여사가 부산을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통영중앙시장을 찾는 등 경남 지역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다. 김건희 여사는 시장에서 마늘과 대추, 찐옥수수 등 식품과 의류 등을 구매한 뒤 팥빙수 가게를 찾았다. 상인들이 사진 촬영을 요청하자 ‘셀카’를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깡통시장에서 약 1시간가량 시민들과 담소를 나누고 물건을 산 뒤 시장을 떠났다. 김 여사는 부산의 대표 수산물 명란을 활용한 캐릭터 상품과 음식 메뉴를 개발하는 ‘명란브랜드연구소’도 찾았다. 현장에서 김 여사는 직원들과 명란 캐릭터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으며 ‘어묵과 명란을 콜라보한 동구특화상품 명란어묵 짱, 최고’라고 방명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부산 지역 대표 음식인 명란을 캐릭터 상품화해 인형, 양말 등을 만들어 판매하는 좋은 사례”라며 “이런 식으로 관광상품을 많이 개발하면 내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여사의 부산 방문은 휴가철 인파와 일반시민의 편의를 고려해 수행 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비공개로 이뤄졌다. 김 여사는 주변에 “부산은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보루이며 피난민을 품어준 곳이자, 전쟁의 상흔을 딛고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한 어머니 같은 도시”라고 말했다고 한다.
  •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2482명 명비 제막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2482명 명비 제막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2482명 명비 제막6·25전쟁 참전국인 에티오피아에 참전용사 2482명의 이름을 새긴 명비가 세워졌다. 에티오피아는 6·25전쟁 당시 3518명을 파병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1970년대 말 공산주의 정권이 들어서면서 참전 기록이 소실돼 정확한 명단을 확인하기 어려웠다. 국가보훈부는 지난해 7월부터 확인 작업을 거쳐 참전 기념비 옆에 참전용사 이름을 알파벳순으로 새긴 명비를 제작했다. 사진은 5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린 명비 제막식 모습. 왼쪽부터 테페라 느구세 에티오피아 6·25전쟁 참전용사협회 부회장, 강정애 보훈부 장관, 으스티파노스 겝레메스겔 참전용사협회장, 정강 주에티오피아 대사. 국가보훈부 제공
  • ‘장대높이뛰기’ 듀플랜티스 또 세계新, 또 金

    ‘장대높이뛰기’ 듀플랜티스 또 세계新, 또 金

    아먼드 듀플랜티스(25·스웨덴)가 남자 장대높이뛰기 세계신기록을 쓰며 올림픽 2연패를 이뤘다. 이 종목에서 올림픽 2연패가 나온 건 1952년 헬싱키 대회와 1956년 멜버른 대회에서 연속 우승한 밥 리처즈(미국) 이후 68년 만이다. 듀플랜티스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6m25의 세계신기록을 세우고 우승했다. 듀플랜티스는 단 네 번의 도약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5m70을 1차 시기에 넘은 듀플랜티스는 5m85, 5m95, 6m00을 1차 시기에 성공하며 일찌감치 금메달을 확보했다. 2위 샘 켄드릭스(미국)는 5m95, 3위 엠마누일 카랄리스(그리스)는 5m90으로 경기를 마쳤다. 듀플랜티스는 6m10도 1차 시기에 성공하면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치아구 브라스(브라질)가 세운 올림픽 기록(6m03)을 넘어섰다. 그 뒤로는 바를 6m25까지 높이며 승부수를 던졌다. 1, 2차 시기에 바를 건드렸지만 3차 시기에서 성공하며 자신이 올 4월 세웠던 세계기록(6m24)을 갈아치웠다. 듀플랜티스는 도쿄에 이어 파리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도쿄 대회에서는 6m02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올림픽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 2연패에 성공한 건 1952·1956년 차례로 우승한 미국의 밥 리처즈가 마지막이었다.듀플랜티스는 7세 때 이미 3m86을 뛰어 ‘장대높이뛰기 신동’이라고 불렸다. 2018년 유럽육상선수권대회에서 주니어(20세 미만) 세계기록인 6m05를 넘으며 우승했다. 2019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5m97로 2위를 차지해 성인 국제무대에도 주요 선수로 떠올랐다. 그는 미국 장대높이뛰기 선수였던 아버지 그레그와 스웨덴 7종경기·배구 선수였던 어머니 헬레나 사이에서 태어났다. 듀플랜티스가 태어난 곳은 미국이지만 어머니를 따라 스웨덴 국적을 선택했다.
  • 듀플랜티스 6m25 날았다… 68년만에 나온 올림픽 2연패

    듀플랜티스 6m25 날았다… 68년만에 나온 올림픽 2연패

    아먼드 듀플랜티스(24·스웨덴)가 남자 장대높이뛰기 세계신기록을 쓰며 올림픽 2연패를 이뤘다. 이 종목에서 올림픽 2연패에서 나온 건 1952년 헬싱키 대회와 1956년 멜버른 대회에서 연속 우승한 밥 리처즈(미국) 이후 68년 만이다. 듀플랜티스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6m25의 세계신기록을 세우고 우승했다. 대회 시작 전부터 우승 후보로 꼽힌 듀플랜티스는 점프 네 번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5m70을 1차 시기에 넘은 듀플랜티스는 5m85, 5m95, 6m00을 1차 시기에 성공하며 일찌감치 금메달을 확보했다. 듀플랜티스는 6m10을 1차 시기에 넘은 뒤 바를 6m25로 높였다. 1, 2차 시기에서는 바를 건드렸지만, 3차 시기에 성공하며 자신이 지난 4월 세운 세계기록(6m24)을 경신했다. 2위 샘 캔드릭스(미국)는 5m95, 3위 엠마누일 카랄리스(그리스)는 5m90으로 경기를 마쳤다. 듀플랜티스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6m02로 우승한 뒤 올해 파리에서 6m25를 넘으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올림픽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 2연패에 성공한 건 1952년 헬싱키 대회와 1956년 멜버른 대회에서 연속 우승한 밥 리처즈(미국) 이후 68년 만이다. 듀플랜티스는 뛰어난 실력으로 ‘스파이더맨’으로 불리며 우사인 볼트(자메이카) 은퇴 후 가장 인기 있는 육상 선수로 꼽힌다. 미국 장대높이뛰기 선수였던 아버지 그레그 듀플랜티스와 육상 7종경기·배구 선수로 뛰었던 스웨덴 출신 어머니 헬레나 사이에서 태어났다. 형 안드레아스도 장대높이뛰기 선수다. 듀플랜티스는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어머니를 따라 스웨덴 국적을 택했다. 듀플랜티스는 성인이 되기 전부터 이미 신동으로 불렸다. 2018년 유럽육상선수권대회에서 주니어(20세 미만) 세계기록인 6m05를 넘으며 우승했다. 이어 2019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5m97로 2위를 하며 성인 국제무대에서도 주요 선수로 떠올랐다. 지금은 ‘경쟁자 없는’ 기록 행진을 벌이고 있다. 장대높이뛰기 실내외 통합 1~9위 기록(6m25~6m17)을 모두 듀플랜티스가 만들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