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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세탁기 “불황도 빨아버려”

    프리미엄 세탁기 “불황도 빨아버려”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세탁기 시장에서 프리미엄 돌풍이 거세다. 삼성전자의 하우젠 버블은 출시 2달 만에 1만 5000대가 팔려 신기록을 갈아치웠다.LG전자도 외관 전면에 스테인리스 소재를 쓰고 국내 최대용량을 갖춘 ‘트롬(TROMM) 세탁기, 건조기 세트’를 출시, 프리미엄 고객층을 집중 공략한다. 삼성전자의 ‘하우젠 버블’ 세탁기는 이달 초 출시 2달 만에 1만 5000대 판매를 돌파했다.1974년 세탁기 생산을 시작한 이후 단일 모델로는 역대 최단시간에 최다판매 신기록이다. 삼성전자 하우젠 버블 세탁기는 8월 말 출시된 뒤 매주 평균 30%이상 판매량이 증가하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 김의탁 삼성전자 DA사업운영그룹 상무는 “버블 세탁이라는 신기술로 빠른 세탁 시간과 뛰어난 세탁력, 에너지 효율성을 실현한 성능이 경기 불황 속에서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기록적인 매출 성장세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하우젠 버블 세탁기는 전 모델의 가격이 100만원대 이상인 프리미엄 제품이다. 경기 침체에도 불과하고 프리미엄 제품은 여전히 잘 팔린다는 반증이다.LG전자는 11일 프리미엄 고객층을 공략을 위해 ‘스테인리스 트롬 세탁기, 건조기 세트’를 출시했다. 세트가격만 동급 최고가인 600만원으로 프리미엄 수요가 집중된 논현동 소재 ‘디오스인갤러리(DIOS in Gallery)’, 현대백화점 무역점,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한해 판매된다. 세트로만 판매되는 스테인리스 트롬세탁기, 건조기 세트는 국내 최대 용량인 세탁용량 15kg 드럼세탁기, 건조용량 10kg 건조기로 되어 있다. 세탁기는 알레르기 원인 물질인 집먼지 진드기와 애완동물의 털, 꽃가루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알러지 케어’ 코스, 등산복, 스키복 등 스포츠 의류도 안심하고 세탁할 수 있는 ‘기능성의류’ 코스 등이 들어 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옛날식 자전거’ 한 대로 2년간 세계일주

    한 40대 남성이 옛날식 자전거 한 대로 세계일주에 성공했다. 무려 2년 6개월이란 긴 시간 동안 하루 평균 64km를 페달을 밟으며 이뤄낸 결과였다. 자동차 엔지니어 출신 영국인 조프 서머필드(40)는 지난 2006년 자신의 인생의 한 획을 긋는 중대한 결정을 했다. 자신이 손수 만든 자전거로 세계일주에 나선 것. 그것도 화려한 기능을 겸비한 최신식 자전거가 아닌 지난 1860년대 유행했던 페니파딩(PennyPathing 앞바퀴가 큰 것) 자전거로 떠난 여행이었다. 서머필드는 자오선의 기점인 영국 그리니치 천문대에서 일주를 시작했다. 출발한 이후 그는 잠자는 시간을 빼고는 평균 한 시간 동안 15km를 달려 4대륙 23개국을 방문했다. 옷은 단 두벌. 텐트와 침낭, 난로 각각 하나만 갖춘 채 달리고 또 달렸다. 그는 “세계를 일주하는 동안 하루 경비가 1만원이 넘은 적이 없었으며 고장 난 자전거는 스스로 고치고, 중간에 필요한 경비는 현지에서 해결했다.”고 말했다. 여행 경비 마련을 위해 호주에서 개최된 페니파딩 세계 챔피언십 대회에 출전해 2등을 거머쥐기도 했다. 최근 그리니치 전망대에 돌아오며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은 서머필드는 “세계를 일주했다니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며 “이번 여행 이전 두 번이나 세계일주에 도전했다가 부상 때문에 번번히 실패할 수밖에 없어서 이번에는 꼭 성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F-5E 비행 전면중단

    경기도 포천 상공에서 4일 오전 충돌한 F-5E 전투기는 생산된 지 30여년이 지나 퇴역 추세에 있다. 추락 전투기도 1978년에 도입됐다.2004년 3월 서해상에서 훈련 중이던 F-5E 2대가 충돌, 조종사 2명이 순직하기도 했다. 공군은 당시 조종사가 과도한 의욕으로 고난도 근접비행을 하다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004년에도 서해에서 충돌… 2명 순직이날 사고는 호국훈련에서 육군을 근접항공지원하다 일어났다. 전투기가 적의 지상부대를 타격해 보병의 진격로를 확보하기 위한 작전이다. 이때 전투기는 보통 저공으로 급강하한 뒤 완만하게 상승하는 방식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공군 일각에서는 두 전투기 조종사들이 임무 수행에 과도하게 집중한 나머지 주위를 살피지 않은 데서 사고가 비롯됐다고 본다. 그렇지만 사고기종이 30년 된 낡은 전투기여서 계기 결함 가능성도 배제하지는 않고 있다. 공군은 F-5E 전투기 비행을 전면 중단하고 오창환 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원인 규명에 나섰다. 이날 충돌로 2대의 전투기에 장착됐던 각각 2발씩의 공대공 미사일(AIM-9)이 전투기에서 이탈,4발 모두 지상으로 떨어져 주민들을 불안하게 했다. 그렇지만 공군 관계자는 “적기를 쏘아 맞히는 공대공 미사일은 조종사가 발사 스위치를 조작해 격발시키지 않으면 폭발하지 않는다.”며 “지상에 떨어져도 폭발사고 위험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사고가 난 F-5E 기종은 전장 14.5m, 기폭 8m, 기고 4m에 최고속도가 마하 1.6이다. 전투행동반경은 1000㎞에 이르며 기관포 2정과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AIM-9) 등을 무장할 수 있다. ●“떨어진 미사일은 폭발위험 없어”공군 관계자는 “지난달 F-15K 전투기 40대를 도입하는 1차 사업을 완료하는 등 새 기종을 도입함에 따라 F-4E나 F-5E/F 전투기와 같은 노후 기종은 수명주기가 끝나는 대로 퇴역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국 노드롭사가 1974년에 F-5A를 개량해 개발한 F-5E 전투기는 1986년까지 1100대가 생산돼 세계 20여개국에 판매됐으며 한국에는 1978년 처음 도입됐다. 공군은 F-5A 100여대 등 F-5 계열 200여대를 운용하고 있다. 이날 지상에 떨어진 공대공 미사일은 미 해군이 개발한 미사일로 길이 약 2.8m, 지름 약 0.13m, 무게 약 75㎏, 속도 마하 2, 사정거리는 약 3㎞다.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 파키스탄 강진… 사망자 170명 넘어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주(州)에서 29일(현지시간) 진도 6.4의 강진이 발생했다. 사망자가 170명을 넘어선 가운데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파키스탄 당국은 “아프가니스탄 국경에서 가까운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에서 대규모 지진이 일어나 170명 이상이 숨지고 가옥 500여 채가 무너졌다.”고 발표했다. 당국은 “지진이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났고 진원이 지하 15km 지점으로 상대적으로 얕아 충격이 더 컸다.”고 덧붙였다. 파키스탄에서는 2005년 북부 지역에서 규모 7.6의 강진으로 8만여명이 숨졌다.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구글이 ‘전투기’를 구입한 까닭은?

    구글이 ‘전투기’를 구입한 까닭은?

    세계최대의 검색 포털 구글이 전투기를 구입했다고 알려지면서 화제에 올랐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24일(현지시간) “구글의 항공기를 관리하는 업체 H211 LLC사가 독일 ‘도르니에르’(Dornier)에서 제작한 전투기 ‘Alpha-Jet’을 구입했다.”고 인터넷판에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미항공우주국(NASA)의 모페트 필드에 보관되어 있는 이 전투기는 기관포와 폭탄 등이 장착 가능하다. 이같은 보도 이후 구글의 전투기 구입에 대한 설왕설래가 각 언론들 사이에서 이어졌다. 특히 구글 임원들이 개인 전투기로 사용할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는 ‘음모론’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 그러나 모페트 필드를 운영하는 나사 에임스 연구소의 스티브 조르네처 디렉터는 “나사와 구글의 계약관계에 따른 훈련용 비행기”라며 “파일럿 교육훈련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나사가 구글측에 모페트 필드를 민항기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주는 대신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는 상호 보완적인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민항기는 훈련용도로 적합하지 않아 별도의 전투기를 구입하게 된 것. 현재 나사는 모페트 필드 이용료로 연간 130만달러(약 18억 7000만원)를 구글로부터 받고 있다. 한편 구입한 전투기 ‘Alpha-Jet’의 최고속력은 시속 994km이며 1분에 5000ft(약 1.5km)를 상승할 수 있다. 사진=NYT (Adrian Pingstone)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공룡 맞아?”…90cm 가장 작은 공룡 발견

    “공룡 맞아?”…90cm 가장 작은 공룡 발견

    무게가 약 200g 정도밖에 되지 않는 소형 초식공룡이 존재했다는 사실이 시카고 대학교 로라 포로 교수에 의해 밝혀졌다. 포로 교수는 육식 공룡의 식습관에 대해 조사하던 중 남아프리카 아이지코(Iziko)박물관에서 우연히 이 소형 공룡의 존재를 확인했다. 포로 교수는 “너무 작아 소형 포유류의 화석이 실제 공룡의 것이라고 깨닫지 못했지만 조사 결과 이 공룡이 초기 쥬라기 시대에 남아프리카에 서식하던 성장기의 초식 공룡인 것을 밝혀냈다.”고 척추고생물학잡지 최신호에서 전했다. 이 소형공룡은 고생물학계가 공룡이 최초 서식했던 것으로 추측하는 시기인 2억 3,000여 년 전보다 약간 늦은 1억 9,000여 년 전에 번성했던 것으로 보인다. 포로 교수는 “이번에 발견된 초식 공룡의 화석은 성장기였으며 다 자라도 무게는 약 2.5kg정도, 키는 약 90cm 정도였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공룡은 다른 초식 동물 트리케라톱스, 안킬로사우루스 이전에 존재했기 때문에 육식 공룡 들 사이에서 생존 할 수 있었던 생존 이유에 대해서 연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메디컬 라운지] 심폐소생술 전문기관 지정받아

    건양대병원이 최근 미국심장협회(AHA)가 공인하는 ‘심폐소생술 전문 교육기관’(BLS Training Site)으로 지정됐다. 병원은 현재 기본 심폐소생술 및 전문 심장구조 자격증을 갖춘 교수 2명과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증이 있는 간호사 5명으로 구성된 교육팀을 갖추고 있다. 이번 교육기관 인증을 계기로 병원은 주변 5km 이내를 심폐소생술 안전구역으로 정했다.
  • [Seoul In]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23일까지 자매도시 상주시의 특산물인 ‘배’를 구청 광장에서 판매한다. 생산량 증가와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열린다.7.5kg 상자에 1만원으로 시중 판매 가격보다 50%정도 저렴하다. 김선경 총무과장은 “자매도시 농가에 도움을 주고 우리 주민들은 좋은 품질의 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총무과 2600-6551.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천연동 감리신학대 옥상 377㎡를 공원으로 가꿔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옥상 바닥에 방수와 배수판을 깔고 데크, 파고라, 의자 등 쉼터를 만들었다. 조형소나무 등 12종 1953그루, 비비추 등 5종 1670뿌리를 심어 그동안 버려졌던 콘크리트 옥상을 푸른 휴식공간으로 바꾸었다. 푸른도시과 330-1965.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앞으로 구청에서 발급된 저소득 가구 증명서류만 있으면 ‘중개수수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구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천구지회는 부동산중개 서비스 선진화의 하나로 ‘저소득층 가구 무료중개’ 서비스 등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무료중개 서비스는 저소득 가구의 주택 전·월세 임차 시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대상은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의료급여대상자 등이다. 부동산정보과 2620-3474.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오는 28일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미국의 작가 오 헨리의 단편소설 ‘마지막 잎새’를 무료 뮤지컬로 선보인다. 정상급 연기자들이 무대에 올라 경쾌한 노래와 감칠 맛 나는 연기를 펼친다. 오후 6시30분부터 선착순 입장한다. 문화공보과 2289-1151. 노원구(구청장 이노근) 28일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2008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 노원 가을음악회’가 열린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소프라노 고미현이 출연해 클래식과 함께 영화음악, 팝, 대중가요 등을 선사한다. 초대권은 1인 2장씩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사회복지과 950-3266,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노원구지회 952-9000.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다음달 3~14일 구민전산교육장에서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한 사진교실 ‘디카교실’을 운영한다. 초보들의 디지털카메라 정복을 위해 마련됐다. 카메라 이론과 작동방법을 기초로 인물·사물·풍경 찍기를 기본으로, 사진을 컴퓨터로 편집하고 다양하게 표현하는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접수는 27일 오전 9시부터 구청 홈페이지(jungnang.seoul.kr)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 가정복지과 490-3492.
  • 홍릉숲 걸으며 이웃과 한마음

    동대문구 체육회는 18일 오전 7시부터 국립산림과학원 내 홍릉 수목원에서 ‘동대문구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진행되는 구민걷기의 날 행사는 날로 증가하는 구민의 여가, 문화, 건강 등 웰빙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3.5km의 홍릉 수목원 순환산책로 걷기와 댄스경연대회,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국가 산림자원인 국립산림과학원 내 홍릉 숲은 평소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아 도심 어느 숲에 비할 수 없는 처녀림다운 수려함을 자랑하는 곳이다. 서울에서 가장 걷고 싶은 거리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거리로 유명하다.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자전거와 스팀청소기, 축구공 등도 주민들에게 돌아간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두바퀴 천국’ 강남구 부푼 꿈

    ‘두바퀴 천국’ 강남구 부푼 꿈

    강남구가 자동차 위주의 도시가 아닌 자전거로 사람과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생활공간으로 탈바꿈을 시도한다. 강남구는 지역내 250여곳을 연결하는 방식의 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하고 다음주부터 민간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나 리옹, 오스트리아 빈 등 서유럽의 주요 도시처럼 쾌적한 도시환경을 가꾸기 위해 자전거 교통을 일반화하겠다는 것이다. 최근 고유가와 대기오염 등에 따라 친환경 교통수단 및 건강증진 수단으로 자전거 이용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도 반영된 것이다. 단거리 교통수요 흡수,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전 등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에 도입될 시스템은 총 250여개의 거점에 고급자전거 3000여대를 운영하는 것으로 아파트 단지, 주거지역, 지하철역, 학교, 대형쇼핑센터, 주요 간선도로 주변 등에 골고루 설치돼 누구나 손쉽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30분 무료운행 후 초과시간은 약간의 이용료를 받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남구는 삼성로와 개포동길에 차선축소를 통한 2.5km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연내에 착공할 계획이다. 또 주요간선 도로14개소 88.1km에는 자전거 자동차 겸용도로를 설치하기로 하고 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자전거무인대여시스템을 운영할 민간사업자는 다음달 중 선정되며, 계약과 동시에 시스템 설치공사를 시행해 내년 5월 중에는 모든 시민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강남구 관계자는 “민간전문업체가 운영하는 자전거무인대여시스템이 도입되고 전 지역에 자전거 전용도로와 겸용도로가 완공되면 강남구는 프랑스의 파리나 리옹과 같은 자전거 천국도시로 거듭 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IT플러스] 재활용 가능 친환경 청소기 출시

    스웨덴 가전업체 일렉트로룩스가 친환경 청소기 ‘울트라 사일런서 그린’을 출시했다. 재활용 플라스틱을 55% 사용한 청소기로 총 청소기 무게 3.5kg 중 2㎏이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다. 제품 폐기 때도 93% 재활용이 가능해 환경 오염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1250W 모터를 사용하면서도 2000W 모터에 해당하는 먼지 흡착 성능을 갖춰 에너지 효율도 극대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800대 한정판매한다.38만4000원.
  • [2008 국정감사] “F-15K 사업에도 조풍언씨 로비”

    공군이 3년간 진행한 차기전투기 도입사업에서 ‘검은 뒷거래’가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공군은 지난 8일 주력기종인 F-15K 40대 가운데 마지막 3대를 미국 보잉사로부터 인수해 1차 사업을 마무리한 상태다. 한나라당 김효재 의원은 10일 방위사업청에 대한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4조 4000억원 규모의 F-15K 1차 사업과 관련, 기종 선정과 계약 과정에 재미 사업가인 조풍언씨의 로비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사업에 참여한 추정인사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전투기 사업에 로비스트와 에이전트들이 뒤엉켜 있다.F-15K 사업의 로비스트는 조풍언씨이지만 서류 어디에도 나오지 않고 우일통상 김영일 대표를 내세워 계약이 성사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우일통상은 육가공업, 농축산물 도매업, 일반음식점업 등을 하는 회사로 무기와 관련이 없다.”면서 “이런 회사가 4조 4000억원 어치 무기를 구입할 때 보잉사와 연대보증을 섰다. 식당업을 하는 사람이 손해를 어떻게 배상하느냐.”고 추궁했다. 김 의원은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도 ▲우일통상이 보잉사의 에이전시로서 연대 보증서를 제출한 배경 ▲리베이트에 대한 세금 납부 여부 ▲보잉사 에이전시가 ‘우일통상’에서 2005년 ‘원일인터내셔널’로 바뀐 데 이어 올해 2차 계약시 ‘훠스트스탠다드코리아’로 바뀐 이유 등을 주된 의혹으로 제기했다. 김 의원은 “수천억원에 달하는 리베이트가 통치자금이나 대통령의 비자금으로 사용됐거나 지금 관리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추적을 어렵게 하기 위해 대리인을 수차례 바꾼 것 아니냐.”고 주장하면서 국회 차원에서 김영일씨 등을 증인으로 채택, 진상규명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기자에게 “조풍언씨 로비 의혹에 대해 국정조사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전광삼 오상도기자 hisam@seoul.co.kr
  • 마이크 무시나, 명예의 전당 가능성은?

    마이크 무시나, 명예의 전당 가능성은?

    뉴욕 양키스가 올해 89승으로 리그 4번째로 좋은 성적을 올렸지만 14년 연속 포스트 시즌 진출은 실패했다. 탬파베이의 돌풍과 주전 선수들의 부상, 부진이 겹치면서 대기록을 이어나가지 못한 양키스지만 39살의 마이크 무시나가 생애 처음 20승을 올린 것은 생각치 못했던 값진 소득이라 할 수 있다. 마이크 무시나의 300승과 명예의 전당 가능성을 살펴보자. 마이크 무시나는 어떤 선수인가? 마이크 무시나는 통산 270승 153패, 방어율 3.68을 기록했다. 볼티모어에서 짐 파머 이후 최고의 투수로 인정받던 무시나는 양키스에 온 이후로도 줄곧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나이가 들면서 패스트볼의 구속이 5km이상 떨어지며 방어율이 올라가기도 했지만 오프 스피드를 통한 타자와의 수싸움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다양한 구종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며 매 시즌을 충실히 잘 넘겼다. 대부분의 결정구는 커브와 체인지업이지만 패스트볼(포심, 투심, 컷 패스트볼) 역시 구속, 구위에 비해 존을 활용하는 능력이 탁월해 쉽게 공략하기 힘들다. 또한 우타자에게 던지는 슬라이더도 효과적이다. 이 슬라이더는 구속이 감소된 후 꾸준히 비율이 증가했으며 올해 역시 좋은 성적의 밑바탕이 된 숨겨진 무기라 할 수 있다. 마이크 무시나의 명예의 전당 가능성은? 2008시즌 20승을 거두며 270승에 도달한 무시나는 명예의 전당 입성 보증 수표라 할 수 있는 300승 가능성 또한 30%이상으로 점쳐지고 있다. 물론 그가 내년에도 선수 생활을 계속한다는 전제하에서다. 야구 통계학자의 대부라 할 수 있는 빌 제임스는 커트 실링보다 무시나를 높게 평가하며 입성 가능성을 80%이상으로 내다 보았다. 그 이유로 220승 이상, 승>패+100 인 선수가 명예의 전당에 입성을 못한 사례는 없다는 것과 짐 파머(268-152), 밥 펠러(266-162) 등 승패가 비슷한 성적의 투수들이 모두 갔으니 무시나 또한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6번의 골드 글러브와 5번의 올스타를 수상했지만 정작 투수에 관련된 상이나 타이틀과는 거리가 있었던 무시나가 명예의 전당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 것인지 관심있게 지켜볼 부분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메이저리그 통신원 박종유 (mlb.blog.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국군의 날 화보] ‘건군 60주년’ 맞아 5년 만에 시가행진

    [국군의 날 화보] ‘건군 60주년’ 맞아 5년 만에 시가행진

    “선진 강군, 국민과 함께 미래로 세계로” 건군 60주년을 맞은 국군이 1일 국민과 함께 제2의 창군 결의를 다졌다. 이날 오후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기념식사를 낭독한 뒤 군 통수권자 자격으로 대형 도자(陶瓷)북을 여섯번 치면서 제2의 창군이라는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선진강군 출정을 선포했다. 도자기로 된 대형 북은 지난 7월 전적지 국토순례단이 모아온 흙과 물로 빚어서 만들었으며, 호랑이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이어 진군 나팔소리를 신호로 대규모 깃발이 등장하는 깃발무와 북공연이 어우러지면서 선진 강군의 위풍당당한 진군 모습을 표현했다. 여군 특전대원들이 포함된 연합 고공 강하단 60명은 유난히 맑은 가을 서울 상공을 연막탄을 이용, 무지갯빛과 형형색색으로 수놓으면서 시민들의 환호 속에 잠실 주경기장·보조경기장·한강시민공원 등으로 사뿐히 내려앉는 강하시범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최신예 F-15K전투기 5대를 비롯한 6개 편대 28대의 전투기가 잠실 주경기장 상공을 선회하는 축하비행을 펼쳤고, 도보부대와 각 시기별 군복을 입은 ‘국군변천제대’가 분열식을 가졌다. 기념식이 끝난 뒤 잠실 주경기장에서 역삼역까지 3㎞ 구간에서 기계화부대의 시가행진이 펼쳐졌다. 실전 배치를 앞둔 차기전차(K2), 차기보병장갑차(K21) 등이 국민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또 현재 운용 중인 사거리 278㎞의 공대지미사일(SLAM-ER), 국산 대공미사일 천마, 자주대공포 비호, 방공무기 신궁, 올해 독일에서 도입한 패트리엇 미사일 등 24종 86대의 장비가 위용을 과시했다. 기계화부대 뒤로는 국군변천제대 장병 340여명이 광복군복을 비롯해 창군 당시부터 6·25전쟁, 베트남전, 해외파병에 이르기까지 시기별 19개 종류의 군복을 입고 삼성역∼선릉역의 2㎞ 구간을 뒤따라 행진하며 건군 60년의 역사를 조명했다. 14개 부대 1800여 장병의 행진과 24대의 최신형 군용 지프차에 나눠 탄 군 원로 및 참전용사, 순직 유가족 등 72명의 카퍼레이드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와 군 관계자, 군 원로 및 참전용사, 현역 장병 4000여명, 그리고 일반 시민 등 6만 500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훈(중장·육사30기) 제병지휘관은 “백선엽 예비역 대장을 비롯한 군 원로와 제2연평해전 및 해외파병 전사자 유가족 대표, 낙도 어린이 등 32명의 국민대표를 초청, 국민사열대에 앉도록 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행사가 되도록 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글 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사진 도준석 정연호기자 pado@seoul.co.kr
  • [건군 60주년] 병력 정예화·무기 첨단화 ‘강군’으로…

    [건군 60주년] 병력 정예화·무기 첨단화 ‘강군’으로…

    1일로 건군 60주년을 맞는 국군은 변신 중이다. 양적 재래식 군대를 넘어서 미래전에 대응할 수 있는 첨단·정예로의 변신이 목표다. ●2012년 전작권 환수… 단독작전능력 초점 2012년 4월 주한 미군으로부터 전시작전통제권을 넘겨받는 것을 앞두고 명실상부한 자주국방, 홀로서기를 위한 준비와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정예화된 선진 강군’이란 기치아래 보병 수는 줄이면서 기계화·전자화로 무장한 첨단·정예군을 추진하고 있다. ‘국방개혁 2020’에 따라 2020년까지 67만여명의 병력을 50만명 수준으로 겨냥했다. 국방부는 5년 단위로 2010년 64만명,2015년 56만명 등으로 감축한다는 중간 목표도 제시했다. 간부 비율도 40% 이상 수준으로 늘린다. 군살을 빼 ‘슬림화’하지만 고학력 간부화와 병행해 첨단정예군으로 만들어나가겠다는 의지다. 이상희 국방장관은 이를 위해 전투업무를 제외한 관리·지원 분야는 민간에 이양하는 등 아웃소싱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원, 정비, 수송, 시설, 토지, 환경 등과 같은 비전투분야에 대한 관리업무를 문민에게 과감하게 넘기겠다는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실용과도 맥을 같이한다. 군 내부의 불만과 줄어들 자리에 대한 불안도 적지 않다. ●전투는 軍 전담… 지원·관리는 文民체제로 전작권 전환 대비는 발등의 불이다. 지난 8월 전작권 전환에 대비한 한·미 합동군사연습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연습을 처음으로 우리 군이 주도해 실시한 것도 이 때문이다. 군 전력의 첨단화를 서두르는 것도 미군 역할이 달라지고 국군 병력을 줄이는 상황에서 효율화는 높이기 위해서다. 5만여명의 병력과 일본군이 두고 간 99식 소총 등 재래식 병기를 기반으로 탄생한 국군은 무기 수출국으로 변신했다.1949년 국민 성금으로 구입했던 당시 해군 최대 규모의 전투함 백두산함은 제2차 세계대전 때 미국에서 연안 경비용으로 운용했던 450t급의 PC-461 초계정이었다.1949년 창설된 공군은 6·25전쟁전까지 단 한 대의 전투기도 갖지 못했다. 육군은 전차는커녕 105㎜ 수준의 야포가 고작이었다. 건군 60돌을 맞는 공군은 동북아 최강의 F-15K 전투기를 주력으로 삼고 있고 KT-1기본훈련기는 우리 손으로 만들어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도 하고 있다.2015년까지 전자광학 우주 감시와 레이저위성 추적 등 우주전력 기반 구축 계획도 있다. ●1월 최첨단 이지스함 진수… 세계 5번째 보유국 해군도 무적의 구축함으로 불리는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KDX-Ⅲ·7700t급)을 지난해 1월 진수했다. 최첨단 이지스함의 보유·운용은 세계 다섯 번째다.2012년까지 이지스 구축함을 2척 더 확보할 예정이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수송·상륙함인 독도함(1만8800t급)은 헬기나 수직 이착륙기 20여대를 탑재할 수 있고 상륙작전 때는 헬기 7대와 전차 6대, 상륙 돌격 장갑차 7대 등 장비와 병력 700명을 태울 수 있다. 잠수함도 10여척을 갖고 있다. 육군은 지뢰탐지, 경전투가 가능한 전투로봇을 중심으로 육상에서의 미래전투체계를 개발하고 있다. 전장에 보병 병사의 진입을 최소화하고 기계화 및 공·해군 화력을 강화해 보완하는 세계적인 추세에도 따르고 있다. 합참 관계자는 30일 “한반도 지형과 실정을 감안해 K-9자주포,K21보병전투장갑차,K2전차 등 지상화력강화에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전투기와 첨단무기의 상당부분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자주국방과 경제적 효율성사이의 적정점 찾기가 화두다. 국내 기술대체를 위한 한국형 전투기 개발사업은 효율성과 경제효과를 둘러싼 논란 속에 자리가 잡히기도 전에 휘청거리고 있다. 핵무기를 보유한 북한에 대한 대비도 어정쩡한 상태고 중·일간의 군비경쟁과 급변하는 동북아의 힘의 판도도 한반도 안정에 대한 도전이다. 이런 도전속에 군은 보다 눈과 귀를 더 크게 뜨고 열어서 주변 정세 변화에 대처해 나가야 할 상황이다. 고려대 김병기교수는 “국제정세에 군이 더 민감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하면서 변신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 동방신기 “비? 빅뱅? 비교하는 현실이 아쉽다”

    동방신기 “비? 빅뱅? 비교하는 현실이 아쉽다”

    컴백과 동시에 화제의 중심에 선 국내 최고의 인기 아이돌(IDOL) 그룹 동방신기. 어느덧데뷔 4년을 맞으며 최정상에 오른 그들이지만 입맞추어 “아직 쉴 수 없다.”고 말한다. 1년 7개월 만의 컴백에 선주문 33만장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고, 국내는 물론 전세계의 수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동방신기 그들의 욕심과 도전은 끝이 없다. 더욱이 이들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기존 동방신기만의 색깔에 대중성을 더했고, 아이돌(IDOL)을 넘어 뮤지션으로 거듭났다. 오는 26일 정규 4집 앨범 ‘MIROTIC’ 발매를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는 동방신기를 만나 그 동안 하지 못했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1년 7개월만의 컴백이다.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 오랜만에 좋을 앨범을 들고 찾아 온 것 같아 우리 스스로 만족한다. 우리의 의견이 가장 많이 반영된 앨범이며, 해외 뮤지션들의 참여는 물론 국내 스태프들의 참여 또한 컸다. 가장 노력을 기울인 부분은 바로 대중성이다. 그렇다고 너무 대중성만 찾으면 지금까지 해왔던 기존 우리의 스타일과는 많이 달라져 중간점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특히 타이틀곡 ‘주문-MIROTIC’은 기존의 SMP(SM엔터테인먼트 식의 퍼포먼스)라고는 할 수 없지만, 동방신기 만의 색깔을 표현했다. (유노윤호) 동방신기 만의 색깔은 어떤 색인가? 강한 비트, 화려한 퍼포먼스, 멤버 다섯 명이 하나되는 안무 동작 등은 다른 가수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SMP만의 스타일이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곡으로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가려 노력했다. (영웅재중) 대중성을 추구한다는 의미에서 지난 번 있었던 시청 앞 광장의 공연은 의미가 컸다 시청 앞 광장에서의 공연은 대중과 호흡하고 싶었던 의지가 표현 된 것 같다. 스태프에게 제안을 받고 과연 우리가 할 수 있을 까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유노윤호)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만족스러웠다. 시청 앞 광장 근처의 호텔 안에서 창문을 통해 우리의 공연을 지켜보는 이들과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켰던 경찰들의 흥겨움과, 정류장에서 내려 공연이 끝날 때가지 함께 봐준 시민들까지. 대중과 함께 할 수 있어 색다른 기분이었고, 공연 후 깨끗하게 현장을 치워주는 팬들을 보며 고마웠다. (시아준수) 그 동안 해외활동으로 국내 팬들이 서운해 했을 것 같다 고맙고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하고 싶었다. 국내에서 인기를 얻고 처음 일본에 갔을 때는 다시 작아지는 느낌이었다. 중간에 힘이 들어 한국에 오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좀 더 좋은 성적으로 돌아오고 싶었다. 그래서 돌아오는데 시간이 좀 더 길어졌던 것 같다. 그래도 한국 컴백 시기에 맞춰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온 것 같아 뿌듯하다. 1년 7개월의 시간 동안 변화도 많았고, 그 안에서 배운 점도 많았다. 이번 앨범을 들으면서 우리가 이 것을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이 걸렸구나 하고 느껴줬으면 좋겠다. (유노윤호) 33만장 선주문이 들어왔는데, 기분은 어떤가? 1년 7개월 전보다 음반 시장이 더욱 안 좋아졌고, 10만장을 넘기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처음 이번 앨범을 만들고 나서 20만 장만 팔아도 너무 기쁘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 15만장이 넘고 이후 20만 장이 넘고, 2차 티저가 나오고 계속해서 늘었다는 소식에 매우 기뻤다. 처음에는 그 소식이 믿기지 않았다. 이런 일들을 가능하게 해준 팬들에게 고맙고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시아준수) 외형적으로도 많이 달라진 것 같다. 멤버 모두 열심히 운동했다. 특히 이번 타이틀 곡의 분위기가 귀엽고 깜찍한 곡이 아니기 때문에 그에 맞게 헤어와 의상 또한 변화를 줬다. (유노윤호) 더욱이 유노윤호는 지방만 5kg을 태웠다. 가장 열심히 운동했으며, 2달 동안 계란만 먹는 모습이 안쓰럽기도 했다. (영웅재중) 남몰래 밥을 조금씩 먹었다.(웃음) (유노윤호) 대중과 함께 하고자 하는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 해외에서 선전을 하고 왔다 하기 보다는, 해외에서 성장을 하고 왔다는 결과물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 만큼 시간도 많이 필요했고, 압박을 받았던 것도 사실이다. 후퇴한 모습을 보이면 안되기 때문에 더욱 그랬던 것 같다. 멤버들끼리 회의도 많이 했고, 스태프와도 고민이 많았다. 그러면서 앨범 준비가 미뤄지기도 했다. 그래서 이번 앨범은 그 어느 때보다 충만한 앨범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영웅재중) 지금까지 앨범 중 가장 시간이 많이 걸렸고, 제일 만족스러운 앨범이다. 멤버들의 참여 또한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시아준수) 이번에 앨범에는 욕심이 많았다. 23곡을 녹음하고 그 중에 선별한 곡이 이번 앨범에 담긴 곡이다. 흔히 말하는 SMP로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1위를 했고, SMP가 일본에서도 인정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일본에서 반응이 좋았던 J-POP도 국내에서 평가 받고 싶어 일본 앨범 수록 공 중 ‘러브 인 더 아이스’를 멤버 최강창민이 작사를 시도해봤다. 새로운 도전을 많이 해보고 싶었고, 오래 기다리게 한 만큼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싶었다. 앨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보면 우리들의 생각을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유노윤호) 오랜 공백 동안 트랜드를 놓친 것도 사실이다, 부담이 되지는 않는가? 동방신기의 스타일과 트랜드의 중간점이 바로 ‘주문-MIROTIC’이라는 곡이다. 노래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꼭 트랜드에 맞춘다고 생각 하면 오히려 뒤떨어지는 것 같다. (영웅재중) 언론에서 빅뱅, 비의 컴백을 앞두고 비교를 한다 계속 되는 대결 구도 때문에 인기에 연연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 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우리 모두 음악 하는 이들이고, 음악이 좋아서 가수가 된 이들이다. 계속 비교를 하니까 신경을 써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따라오겠지 하는 생각이다. (유노윤호) 국내에서는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가기 보다는 정상을 지켜야 한다. 부담스럽지는 않은가? 다들 각자 개성이 있고 추구하는 음악이 다른데 이기고 지는 것이 어디있나. 순위를 매기는 현실이 아쉽다. 개그 프로그램을 보면 각각의 코너가 개성이 있고 인기가 있다. 그런데 음악은 왜 비교하는지 모르겠다. 음악 장르가 분명 다른데 어떻게 비교가 되는지 모르겠다. 1년 7개월이라는 공백이 길어서 이제는 새 앨범을 발매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이 좋은 시점이라 생각했다. 새로운 곡으로 나오는 것이 오랜만인데, 이것이 동방신기구나 하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시아준수) 데뷔 후 쉼 없이 달려왔다. 쉬고 싶지는 않은가? 아직은 쉬면 안 될 것 같다.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다. (멤버 전원)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 가야 할 곳도 많다.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함을 느끼고, 활동하는 것을 나눌 수 밖에 없어 아쉬운 기분이다. 한국 사람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더 열심히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고 더욱 열심히 하고 싶다. (유노윤호) 우리가 달려오는 동안 믿어주는 이들이 있고 뿌듯함을 느끼게 해주는 이들이 있기 때문에 이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시아준수) 믹키유천 머리 스타일에 대해 말이 많던데, 개인적으로 마음이 드는가? 아직 이름은 없지만 마음에 든다. 자켓을 찍을 때 한 번 수정했고, 뮤직 비디오를 찍을 때 또 한 번 다듬었다. 첫 방 전에도 수정할 계획이다. 믹키유천이 예전보다 더욱 과묵해진 것 같다. 멤버가 각자 컨디션이 다르기 때문에 매일 이야기 하는 멤버들이 다르고 분위기가 다르다. (시아준수)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한다면? 오랜만에 4집을 들고 나왔고, 이것만 알아줬으면 좋겠다. 우리를 믿어 줬던 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앨범을 만들렸고 노력했다는 걸. (유노윤호)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최초 외발자전거 타는 로봇 日서 개발

    세계최초 외발자전거 타는 로봇 日서 개발

    일본의 한 업체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외발자전거를 타는 로봇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자부품업체인 무라타제작소는 23일 자전거 타는 로봇 ‘무라타 세이사쿠군’의 후속기종으로 개발된 외발자전거 타는 여자아이형 로봇 ‘무라타 세이코짱’을 공개했다. 높이 50cm, 무게 5kg의 미니 로봇인 세이코짱은 자세의 기울기를 감지하는 기술이 적용돼 정지된 외발자전거 위에서도 균형을 잃지 않고 앞뒤로 움직일 수 있다. 또 정면에 장착된 초음파센서를 이용해 다른 로봇과 일정 간격을 유지한 채 달리는 것도 가능하다. 업체는 “자사 여직원과 초등학생 사이에서 ‘이번엔 외발자전거 타는 로봇을 만들어달라’, ‘여자아이형 로봇도 만들어 달라’는 의견을 많이 받아서 개발하게 됐다.”고 세이코짱의 개발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세이코짱은 총 4대이며 앞으로 일본 내의 초등학교를 돌며 학생들에게 과학의 즐거움을 알리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무라타제작소 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에서 가장 깊은 해저화산 탐사한다

    세계에서 가장 깊은 해저화산 탐사한다

    바닷속 ‘잃어버린 세계’의 탐사가 시작된다. 미국 과학전문지 사이언스데일리는 “영국 국립해양센터(National Oceanography Centre) 과학자들이 카리브해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해저 화산’ 탐사를 최초로 시작한다.”며 “해저 5km 지점에 무엇이 살고 있는지 알아낼 예정”이라고 1일 보도했다. 사이언스 데일리는 “자메이카와 케이맨제도 사이에 있는 케이맨 바다 밑에 세계에서 가장 깊은 화산이 있다.”며 “아직 아무도 그곳을 탐험을 한 적이 없었다.”고 전했다. 존 코플 리가 이끄는 연구팀은 영국 자연환경연구위원회(NERC)로부터 약 10억원의 후원금을 받아 최신 영국 연구선박인 ‘RRS James Cook’호를 이용해 해저 화산의 탐사를 시작한다. 연구팀은 수중 음파탐지기를 이용해 해저화산의 지도를 작성하고 그곳 해양생태계에 새로운 종(種)이 있는지 찾아볼 계획이다. 코플리 박사는 “해저화산은 우리가 ‘잃어버린 세계’”라며 “지구 해양 생태계에서 잃어버렸던 퍼즐 조각을 이곳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심해는 지구에서 가장 큰 생태계가 있는 곳”이라며 “심해 탐사를 통해 암 치료법과 더 나은 인터넷 광섬유를 발견했다.”며 심해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확한 탐사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코플리 박사는 “탐사과정을 연구팀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사이언스 데일리 (탐사를 하게 될 ‘Cayman trough’ )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마법사’ 매덕스, 21년 연속 10승 가능할까?

    ‘마법사’ 매덕스, 21년 연속 10승 가능할까?

    그렉 매덕스(LA 다저스)의 10승은 팬들에게 매년 당연히 거둘수 있는 성적으로만 여겨졌다. 작년까지 20년 연속 10승이상을 기록한 매덕스는 과거 사이 영의 19년 연속을 이미 뛰어넘었으며 올해 역시 기록을 이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다. 매덕스 과거의 모습은 서서히 사라져가고 있다 매덕스하면 최고의 컨트롤 투수로 알려져 있다. 이것은 통계로 야구를 분석하는 사람들이 컨트롤의 기준을 9이닝당 사구 허용률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이를 적용하더라도 맞아 떨어지는 이야기이다. (BB/9=1.80, 현역 3위다.) 매덕스는 타자의 습관을 빨리 잡아내고 상대의 수를 미리 읽어내 볼카운트를 유리하게 잡는 능력과 매 이닝 적은 투구수를 기록하며 많은 이닝을 책임지는 능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뿐만 아니라 투수 중 가장 많은 17개의 골드글러브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뛰어난 수비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의 스피드를 조절하는 능력과 경기를 운영하는 능력 또한 수준급이다. 이것은 매덕스가 어릴 때부터 포심 패스트볼 대신 투심 패스트볼을 사용하며 스피드보다는 무브먼트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고 오래전부터 제구력의 중요성을 알았다는데서 지금의 모습과 유사한 점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마이너리그 시절만 하더라도 ‘컨트롤의 마법사’라는 매덕스의 모습은 다소 찾기 힘들었다. 평균적으로 138km(최고 145km)의 구속을 보여주던 매덕스는 공의 무브먼트는 훌륭했지만 컨트롤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 올라오면서 ‘컨트롤의 마법사’ 매덕스의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1992~95년까지 4년 연속 사이영 상을 수상할 당시 80여개의 공만으로도 9이닝을 충분히 혼자 책임질 수 있었으며 이닝당 적은 투구수를 기록한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삼진을 잡으며 경기를 지배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008년 매덕스에겐 10승 조차 힘겨운 상황에 놓여있다. 매덕스에게 6승은 불운의 결과다? 올해 매덕스의 땅볼 유도율은 49%다. 애틀란타에서 보낸 마지막 해인 2003년부터 최고 65%까지 기록했던 땅볼 유도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했다. 또한 2006년 이후 패스트볼의 비중이 높아지고 체인지업이 다소 떨어지는 볼배합을 가져가기도 했다. 결국 공의 무브먼트나 구속에서 과거만큼의 위력은 아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80개 이상으로 공을 던질 경우 급격히 무너지는 모습도 보여 체력상의 문제도 지적된다. 물론 타격이 약한 팀으로 분류될 수 있는 샌디에고나 다저스에서 평균 이하의 득점 지원을 받는 것도 승이 부족한 이유가 될 수 있다.(퀄리티 스타트를 하고도 진 경기가 5경기나 나왔으며 이는 리그에서 가장 많기도 하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홈에서의 방어율이 어웨이보다 월등히 좋다는 것 또한 생각해 볼 점이다.(홈 방어율:2.62, 어웨이 방어율:5.97) 올해 6승 뿐인 매덕스가 남은 경기에서 승을 채우며 10승을 할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하지만 그가 내딛는 한걸음마다 메이저리그의 기록은 바뀔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메이저리그 통신원 박종유 (mlb.blog.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머리가 2개인 아이’ 태어나 충격

    방글라데시에서 머리가 둘인 아기가 태어나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 등 주요 일간지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의 케쇼브루프(Keshobpur) 지방은 현재 하나의 몸에 두개의 머리를 가진 아이를 보기 위해 몰린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키론’(Kiron)이란 이름의 이 남자 아이는 제왕절개를 통해 5.5kg로 태어났으며 건강에 특별한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개의 머리는 한개의 몸통과 나란히 연결돼 있으며 아이들은 두 개의 입을 통해 영양분을 섭취한다. 담당의사 모하마드 압둘 바리(Mohamad Abdul Bari)는 “두 개의 입을 가졌지만 위는 하나뿐이다. 팔과 다리도 한 쌍 씩이며 생식기도 하나”라고 설명한 뒤 “처음에는 아이의 장기가 하나인지 두개인지조차 확실할 수 없을 만큼 놀랐다.”고 전했다. 이어 “원래는 하나의 태반에서 성장하다가 유전자의 알 수 없는 변이로 이 같이 태어난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 소식을 접한 뒤 아이를 보기위해 케쇼브루프에 몰려든 사람들은 약 15만 명. 키론을 낳은 22살의 어린 산모는 몰려드는 사람들을 피해 인근 병원으로 몸을 옮겼으며 아이와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까지 동원됐다. 둘도 없는 독특한 외형으로 태어난 아이가 방글라데시의 스타로 떠오른 가운데 현지 언론 사마칼(SamaKal)은 “많은 독지가들이 아이와 아이의 가족을 위해 기부금을 내고 있다.”고 전해 관심을 입증케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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