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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교 창조경제밸리 등 창업 생태계에 6조 2955억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신성장 동력 발굴 등에 내년 총 32조원이 투입된다. 달 탐사와 드론 등 ‘차세대 먹을거리’에 대한 투자도 본격화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9일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중소기업청과 함께 내년도 경제 혁신 분야 예산안을 발표했다. 경제 혁신은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4대 중점 투자’ 중 한 분야로 정부는 ▲성장 동력 창출 6조 2955억원 ▲수출·중소기업 및 신산업 창출 지원 7조 7888억원 ▲지역경제 활성화 17조 9463억원 등 총 32조 306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성장 동력 창출 부문 중 벤처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는 6조 2955억원이 투입된다. 경기 판교 창조경제밸리를 올해 말 착공하며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지역의 경제 혁신 거점으로 강화한다. 연구·개발(R&D)에는 5조 72억원이 투입된다. 달 탐사 연구(100억원)와 무인이동체 핵심 기술 개발(60억원) 예산을 새롭게 편성했으며 한국형 발사체와 위성 개발 예산도 늘렸다.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5조 807억원을, 중동과 중남미 등 수출 신시장 개척에는 4770억원을 쏟아붓는다.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성장촉진자금’(2000억원)이 새롭게 마련된다. 128억원을 들여 전통시장 안에 ‘청년몰’을 조성해 청년들의 창업과 방문을 늘린다. 신산업 창출 지원에도 1조 7311억원을 투입해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 자동차, 지능형 로봇 등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R&D 투자를 확대한다.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는 올해보다 1조 2195억원 줄어든 17조 9463억원이 마련됐다. 고속도로와 철도 등 국가기간교통망의 조기 구축, 노후한 산업단지의 재생, 지역 맞춤형 투자 등에 예산이 투입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건강레시피] 목마를 때 달콤한 음료수 한 잔… 너무 마시면 비만·당뇨 생겨요

    [건강레시피] 목마를 때 달콤한 음료수 한 잔… 너무 마시면 비만·당뇨 생겨요

    달콤 짭조름한 ‘허니버터칩’이 연일 품절을 기록하며 ‘대란’(?)을 일으키더니 유자나 자몽 같은 달콤한 과일 맛을 첨가한 소주까지 등장했다. 요리 프로그램에서도 달콤함은 빠지지 않는 주제다. 요리연구가 백종원씨는 거침없이 설탕을 넣는 조리법으로 ‘슈가보이’ 신드롬까지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단맛은 ‘과유불급’(過猶不及)이다. 과하면 충치, 비만, 당뇨를 유발해 건강을 좀먹는다. 달콤함에 중독된 우리 국민의 1인당 하루 당류 섭취량은 매년 증가 추세다. 아직까진 세계보건기구(WHO) 섭취 권고 기준(일일 열량의 10%)을 벗어나지 않았지만 주의해야 한다. 아동과 청소년의 당류 섭취량은 이미 WHO 섭취 권고기준을 초과했다. 3~5세의 당 섭취량은 일일 열량의 10.5%, 12~18세 청소년은 10.1%다. 전체 평균보다 높다. 세 살 버릇 여든 가듯 어릴 적 입맛은 평생을 좌우하는데, 이렇게 단맛에 길들면 성인이 돼서도 당류를 과잉 섭취할 가능성이 크다. 당류 섭취량은 커피나 음료만 한두 잔 참아도 줄일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에 따르면 음료 한 잔(300㎖)의 평균 당류 함량은 4.3~32g으로, WHO 당 섭취 권고량의 9~64% 수준이다. 당이 가장 많이 든 음료는 스무디다. 한 잔에 평균 32g이 들었다. 핫초코(31.8g), 아이스티(31g), 에이드(26.7g), 녹차라테(22.3g)의 당 함량도 스무디 못지않다. 스무디나 핫초코, 아이스티를 한 잔 마시면 WHO 하루 당 섭취량 권고 기준의 64% 정도를 섭취하게 된다. 커피 제품 중에선 헤이즐넛라테(20g), 화이트초콜릿 모카(16g), 바닐라라테(15.1g), 캐러멜마키아토(14.5g) 순으로 당 함량이 높다. 당이 적은 아메리카노에도 시럽을 두 번 넣으면 WHO 하루 권고기준의 24%쯤에 해당하는 당류를 섭취하게 된다. 각설탕 2조각의 당 함량이 2.5g, 스틱 설탕 1봉의 당 함량이 5g 정도인 데 비해, 시럽은 한번 넣을 때 당 함량이 6g으로 가장 많다. 열량은 24㎉ 정도로, 5층을 걸어 올라가야 소모되는 에너지양과 같다. ■도움말 식품의약품안전처
  • [韓中 정상회담 이후] 朴 대통령·리커창 총리 면담 결과 요약

    ●비관세 장벽 해소 박 대통령은 식품 수입의 경우, 우리나라는 중국 내 검사기관의 검사성적서를 인정하고 있으므로 중국도 한국 식품 수입 시 한국의 공인검사기관을 지정, 동 기관에서 발생한 검사성적서를 인정해 주도록 주문. 한국산 김치 수입 허용을 위한 중국 내 행정절차의 조속한 마무리를 당부했다. 한국이 중국쌀을 수입위험분석 절차 없이 수입하는 점을 감안, 중국의 우리 쌀 수입 시 동 절차의 폐지를 요청했다. 이에 리 총리는 김치 수입 문제에 대해 수입 위생조건 발효 절차 진행을 가속화해 곧 좋은 소식을 주겠으며 다른 제품들의 비관세장벽 문제도 상호주의원칙에 입각해 해결 방법을 찾아가겠다고 화답했다. 또 최근 양국 간 무역이 위축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제3국 공동 진출을 위한 양국 협력을 제안했다. 즉, 한국은 선진기술에 강점이 있고, 중국은 일정 분야에서는 한국과 같은 수준의 기술을 갖고 있으나 양국은 서로 다른 발전 단계에 있으므로 상호보완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한국의 기술, 디자인, 관리기법과 중국의 충분한 외환보유고, 금융 조달 능력을 결합해 국제 경쟁력을 높여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등 국제시장으로 공동 진출해 가기를 적극 희망했다. ●문화교류 및 협력 박 대통령은 한·중 문화 교류와 협력을 저해하는 규제들의 완화를 요청하고 애니메이션, TV 드라마 등 방송 콘텐츠 공동제작 등을 제안했다. 또 문화 분야 규제 완화와 세계공동시장 진출을 위해 관련 부처 장관급으로 구성된 ‘문화정책협의체’를 신설할 것을 제안했다. 리 총리는 앞으로 한국 측 관련 기관과 협의·소통 채널을 만들 것이라고 화답했다. ●신산업 협력 박 대통령은 한국 로봇산업협회와 중국 전자연구원 간 MOU 체결을 기반으로 첨단 분야에서의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했다. 전자부품, 5G 통신, 원격의료 등의 분야에서도 관련 사업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중국 정부의 지원을 당부했다. 또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관이 중국 지방정부의 의료특구에 진출할 수 있도록 중국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리 총리는 중국의 제조업 스마트화 분야에 한국이 적극 참여해 주기를 희망했다. 또 의료 등 공공서비스 분야 협력과 관련, 중국은 사회적 투자를 확대할 계획임을 밝히면서 한국 기업들이 적극 투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금융 협력 박 대통령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금융당국 간 긴밀한 협의 채널 구축을 제안했다. 또 AIIB 출범과 운영 과정에서 양국 간에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리 총리는 양국이 국제 금융시장의 리스크에 공동 대응하는 등 협력하자고 화답하면서 AIIB와 관련, 한국의 적극적 역할을 기대했다.
  • [골프 단신]

    캘러웨이 ‘그레이트 빅버사’ 출시 캘러웨이골프가 경량화와 무게중심 조정으로 비거리를 늘린 드라이버 ‘그레이트 빅버사’를 출시했다. 티타늄보다 가벼운 ‘포지드 콤퍼짓’으로 크라운을 만들어 무게를 줄이고 여유 무게를 활용해 솔 부분에 약 5g의 고정식 웨이트를 달아 무게중심과 스핀양을 낮춰 최상의 탄도와 비거리를 가능케 했다. 드라이버와 함께 페어웨이 우드도 출시됐다. (02)3218-1900. 아디다스 궂은 날씨에 강한 ‘클라이마’ 아디다스골프가 궂은 날씨에도 활동성이 뛰어난 클라이마프루프 스톰재킷과 클라이마웜 폴로 셔츠를 선보였다. 완벽한 방수와 투습 기능을 겸비한 아디다스의 핵심 기술인 ‘클라이마’ 기능을 적용했다. 내수압 1만㎜ 이상의 뛰어난 방수 기능으로 외부의 습기로부터 몸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심실링 처리로 바늘구멍까지 밀봉해 빗물을 차단한다. (02) 3415-7300.
  • [광복 70년-한국경제를 이끈 기업들] KT, ‘기가 LTE’ 출시 5세대 통신기술 선도

    [광복 70년-한국경제를 이끈 기업들] KT, ‘기가 LTE’ 출시 5세대 통신기술 선도

    KT의 뿌리는 조선 고종 22년인 1885년 설립된 ‘한성전보총국’(현 우정사업본부)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81년 12월 당시 체신부의 전기통신 사업 부문을 분리해 오늘날 KT의 전신인 한국전기통신공사로 정식 출범한 데 이어 2001년 12월 지금의 이름인 KT로 변경됐다. 2009년에는 이동통신사인 KTF와의 합병을 통한 유무선 융합으로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그룹으로 도약했다. KT는 공격적인 투자로 각종 ‘최초’ 퍼레이드를 기록하며 업계를 이끄는 맏형 행보를 보여 왔다. 2004년 6월 홈네트워크 서비스 ‘홈엔’을 출시한 데 이어 2006년 와이브로도 처음 상용화시켰다. 특히 국내 최초와 최고 인터넷 기술을 개발하며 인터넷 대중화를 이끌어 왔다. 전화선을 이용한 인터넷 서비스인 초고속디지털가입자망(VDSL)과 광케이블 기반의 광가입자망(FTTH)을 처음 선보인 KT는 지난해 10월 기존 초고속 인터넷보다(최고속도 1Gb) 10배 빠른 유선 기반의 ‘기가 인터넷’을 내놓았다. 지난 6월에는 초고해상도(UHD) 영화 1편(약 18Gb)을 약 126초 만에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 무선 기반의 ‘기가 LTE(롱텀에볼루션)’를 출시하며 5G(5세대) 통신 기술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스마트폰 TV가 대세… 동영상 콘텐츠 잡아라

    스마트폰 TV가 대세… 동영상 콘텐츠 잡아라

    회사원 김모(29·여)씨에게 스마트폰은 곧 TV다. 김씨가 즐겨 찾는 음악 방송과 드라마, 스포츠 중계 등이 스마트폰 안에 다 들어 있기 때문이다. 김씨는 좋아하는 가수의 동영상을 보러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앱)의 ‘TV캐스트’ 페이지를 자주 찾는다. 소녀시대, 빅뱅, 샤이니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의 뮤직비디오와 음악 방송 출연 영상은 물론 셀프카메라, 안무 연습 등 TV에서는 볼 수 없는 동영상들이 가득하다. ●콘텐츠 다각화… 엔터테인먼트업계도 가세 평소 챙겨 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나 드라마를 놓쳐도 스마트폰으로 주요 장면들을 골라 볼 수 있다. ‘TV캐스트’나 카카오톡 앱의 ‘카카오TV’가 TV 프로그램의 주요 장면들을 2~3분짜리 클립으로 편집해 제공하기 때문이다. 새벽에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중계를 볼 때도 졸린 눈을 비비고 TV 앞에 앉아 있을 필요가 없다. ‘카카오TV’를 통해 EPL 경기를 생중계로 볼 수 있어서다. 이달 초 EPL이 개막한 뒤 침대에 누운 채 스마트폰을 세워 놓고 경기를 보다 잠드는 날이 늘었다. 김씨처럼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스마트폰이 TV와 다름없는 시대가 됐다. 이 같은 수요를 겨냥해 포털업계는 동영상 콘텐츠를 확보하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 여기에 동영상 이용자들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려는 이동통신사와 콘텐츠 유통 플랫폼을 다각화하려는 엔터테인먼트업계가 가세했다. 콘텐츠와 플랫폼, 통신망의 합종연횡 속에 모바일 관련 시장에서 동영상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셈이다. ●데이터 트래픽 중 동영상 시청이 53% 차지 실제로 동영상 시청은 스마트폰족(族)의 주요 이용 패턴으로 자리잡았다. 미래창조과학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월간 전체 데이터 트래픽 중 동영상 시청이 53.3%를 차지했다. 이에 맞춰 가장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건 양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이다. 이들 업계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내놓고 독점 콘텐츠를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네이버는 동영상 플랫폼인 ‘TV캐스트’를 중심으로 동영상 콘텐츠를 웹과 모바일로 제공하고 있다.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방송 콘텐츠는 물론 웹드라마와 웹애니메이션 등 자체 콘텐츠까지 아우른다. 지난달 31일 내놓은 스타 동영상 앱 ‘브이’(V)는 케이팝 아이돌 가수들이 직접 찍은 동영상을 독점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다음은 카카오톡의 동영상 플랫폼인 ‘카카오TV’로 맞불을 놓았다. TV 방송과 음악, 스포츠 등의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는 네이버와 비슷하지만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기존의 카카오톡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카카오TV’를 통해 영상을 보는 동시에 친구와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고 동영상을 채팅창에서 공유할 수도 있다. 기존의 동영상 스트리밍 앱인 ‘다음TV팟’ 또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독점 중계하면서 이용자 수가 크게 늘었다. 이통사들 역시 새로운 수익을 동영상에서 찾고 있다. 이통 3사는 지난 5월 데이터중심요금제를 내놓으면서 기존의 음성 통화 중심 시장을 데이터 중심 시장으로 재편했다. 문자와 통화는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대신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는 것이다. 여기에 포털사이트처럼 앞다퉈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를 내놓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6월 TV와 영화, 어학, 스포츠 등의 비디오 콘텐츠를 한데 모은 모바일 전용 서비스 ‘LTE 비디오 포털’을 내놓았다. KT와 SK브로드밴드는 각각 모바일 IPTV(인터넷프로토콜텔레비전) 서비스인 ‘올레tv모바일’과 ‘Btv모바일’을 중심으로 영화, 스포츠 중계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통사 관계자는 “데이터요금제와 맞물려 이용자들에게 얼마나 양질의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데이터 이용을 이끌어 내는지가 승부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G 시대 진입… 모바일 동영상 경쟁 가속화 모바일 시장에서의 동영상 경쟁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지난 20일 보고서를 통해 “모바일 네트워크가 5G로 진화하면 모바일 동영상이 큰 변화를 겪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종이 신문과 음악이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듯 데이터 용량이 큰 동영상도 5G 시대에 진입하면 유통 혁신과 맞닥뜨리게 된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집에서 TV로만 접하던 영상은 TV보다 수십배 많은 모바일 스크린을 갖게 됐다”면서 “사물인터넷 시대가 되면 영상을 소비할 수 있는 공간은 사용자 주변 모든 곳에 편재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콘텐츠와 플랫폼, 콘텐츠와 광고 등의 경계가 사라지고 동영상의 글로벌 유통이 일반화되면서 동영상이 이용자를 놓고 무한 경쟁을 벌이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제철 음식이 보약(완두콩)] 아미노산 등 풍부해 숙면에 효과

    여름철 대표적인 콩인 완두콩은 단백질과 체내 신진대사에 꼭 필요한 비타민 B1이 풍부해 아이들의 성장 발육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완두콩 100g에는 단백질이 10.5g 함유되어 있는데, 주로 글로불린 단백질로 이뤄져 있다. 완두콩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라이신과 트립토판이 풍부해 혼식할 경우 일반 곡류에 부족한 아미노산을 보충할 수 있다. 트립토판은 뇌를 진정시키고 수면을 도와 숙면을 취하게 한다. 완두콩 1회 분량(20g)에는 아연과 비타민 B1이 일일 권장량의 10% 정도 들었다. 아연은 세포의 성장과 성숙, 면역기능에 중요한 영양소이며 항산화 작용에도 관여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완두콩은 표면이 팽팽하거나 고르게 주름이 잡혀 있는 게 좋다. 되도록 일반 콩보다 꼬투리가 약간 큰 것, 꼬투리 표면이 비교적 매끄럽고 콩 꼬투리가 탄력이 있는 것을 고른다. 깐 것보다 꼬투리 안에 있는 콩이 좋은 것이다. 특유의 색깔을 띠고 빛깔이 고우며 병충해가 없는 것으로 다른 물질이 섞이지 않은 것이 좋다. ■도움말 식품의약품안전처
  • [씨줄날줄] 서초구의 ‘아파트 카페’/이동구 논설위원

    헤밍웨이는 카페 테라스에 앉아 커피를 놓고 떠오르는 생각을 메모하는 것을 즐겼다. 친구들과 함께 문학과 예술을 논하며 영감을 얻었던 장소도 카페였다. 카페라고 하면 프랑스 파리를 연상하지만 유럽 최초의 카페는 1652년 런던에서 문을 연 ‘파스카 로제 하우스’로 알려져 있다. 30년 뒤 런던의 커피하우스는 300곳 남짓에 이를 만큼 인기를 끌었다. 런던의 커피하우스가 프랑스로 넘어가면서 ‘커피를 파는 집’이란 뜻의 ‘카페’(cafe)로 불리기 시작했다. 당시 영국이나 프랑스 사회에서 커피를 즐기는 사람은 대개 지식인이었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경제적인 부와 함께 시간적인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지식인들이 주류를 이뤘다. 이들이 문학으로, 음악과 미술로 예술혼을 불태울 수 있는 모티브를 얻은 곳 가운데 하나도 카페였다. 문화예술인들이 커피를 좋아했던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프랑스 사실주의 문학의 거장인 발자크는 하루 60잔의 커피를 마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하루 15시간 이상을 창작 활동에 전념하며 74편의 장단편 소설을 남겼다. 이처럼 많은 작품을 창작해 낼 수 있었던 풍부한 상상력의 근원이 커피였던 셈이다. 평생 5만잔이나 마셨다고 하니…. 작곡가 바흐는 “1000번의 키스보다 황홀하고 마스카트 와인보다 달콤하다”는 가사의 ‘커피 칸타타’를 남겼고, 베토벤은 아침마다 직접 고른 원두 60알로 커피를 만들어 즐겼는데 그의 취향이었던 5g의 커피는 ‘가장 맛있는 커피의 양’으로 통한다. 미국 시인 T S 엘리엇은 한 걸음 나아가 “나는 커피 스푼으로 내 인생을 측량해 왔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국인의 커피 사랑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뿐 아니라 작은 도시도 중심 거리는 한 집 건너 한 곳이 커피 전문점이다. 최근 대표적인 문화예술의 거리로 떠오른 경기 파주시 헤이리마을에 줄지어 들어선 카페에도 외지인들로 넘쳐난다. 한강변을 비롯해 경치 좋은 곳에는 당연하다는 듯 카페가 자리잡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규모가 좀 크다고 여겨지는 아파트 단지에서도 한두 개의 카페가 성업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아파트 주민들은 이제 단지 안에서 카페를 만들어 운영하기가 한결 더 쉬워질 것 같다. 서울 서초구가 주민을 위한 아파트 단지 내부의 카페 운영은 행정기관에 신고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유권해석을 받아 냈기 때문이다. 영리가 목적이 아니라 주민 복지를 위한 카페라면 관할 구청에 신고할 필요가 없게 된 것이다. 서울뿐 아니라 다른 지역의 아파트도 같은 혜택을 받는 것은 물론이다. 여성 구청장이 앞장서 유권해석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의 카페가 문학과 예술을 논하는 곳은 아닐지라도 단절된 이웃 간 대화를 되살리는 공간이 되기에는 충분할 것이다. 이동구 논설위원 yidonggu@seoul.co.kr
  • 교도소로 ‘마약’ 운반하던 ‘배달부 비둘기’ 적발

    교도소로 ‘마약’ 운반하던 ‘배달부 비둘기’ 적발

    콜롬비아의 한 교도소 안으로 마약을 밀반입하려던 심부름꾼이 경찰에 적발됐다. 하지만 이 ‘배달부’는 처벌은커녕 당국의 보살핌을 받을 예정이다. 마약사범 관련법이 무섭다고는 하지만 사람이 아닌 비둘기를 처벌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문제의 비둘기는 콜롬비아 북동부의 부카라망가 시 교도소 인근에서 ‘체포’됐다고 현지 언론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비둘기는 마리화나 40g과 코카인 5g을 담은 소형 가방을 메고 있었다. 그러나 비둘기에게 다소 무거운 가방이었던 만큼 잘 날지 못해 발각 당하고 말았다. 호세 멘도자 부카라망가 경찰관은 “비둘기는 교도소로부터 한 블록 떨어진 장소에서 가방을 맨 채 날아오르려 시도하고 있었다”며 “하지만 무게가 과도했던 탓에 결국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고 잡혔다”고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비둘기는 수감자들 혹은 외부에 있는 동료들에 의해 훈련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과거 동일한 수법을 사용해 휴대전화 심카드가 밀반입된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이 비둘기는 환경관리 당국에 인도돼 보살핌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그릭요거트 ‘요플레 요파’ 4종 인기… ‘베이직’은 1A등급 원유·유산균 사용

    빙그레는 그릭요거트인 ‘요플레 요파’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종류는 요파 베이직, 플레인, 딸기, 블루베리 4종이다. 이 가운데 요파 베이직은 국산 1A 등급 원유와 유산균만을 사용해 만든 순수한 그릭요거트다.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아 당 함량이 2.5g으로 그릭요거트 특유의 시큼한 맛이 특징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백만장자의 혜택 5G시대 10억명이 누릴 것”

    “백만장자의 혜택 5G시대 10억명이 누릴 것”

    “5세대(G) 통신은 개인비서·운전기사·주치의 등을 거느리는 백만장자만 누리던 일상의 수많은 서비스를 10억명의 일반 사용자들도 고루 누릴 수 있게 게 만들 겁니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1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상하이’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빌리언 밀리어네어(10억명의 백만장자)’ 개념을 주창했다. 통신 네트워크의 발달이 특정 계층만 누리던 고급 서비스를 일반 사용자들로 확대해 모두의 삶을 풍족하게 만들 것이란 설명이다. ‘5G로 가는 길’ 세션의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선 이 부회장은 이 밖에도 ‘미센트릭’ 개념을 중심으로 강연을 이어 갔다. 미센트릭은 공급자 기준이 아닌 사용자의 사용 패턴을 강조한 단어다. 그는 “5G 시대가 열 사물인터넷(IoT) 시대에서는 고객의 요구 사항을 빠르고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는 효율적인 네트워크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IoT·5G통신 ‘한계 없는 모바일’ 기술 총집합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상하이’가 ‘한계가 없는 모바일’을 주제로 15일 중국 상하이 푸둥지구에서 개막했다.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95개국에서 8000여개의 ICT 관련 업체들이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특히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우리 기업들은 모든 사물을 통신으로 연결한 사물인터넷(IoT)기술과 완전한 IoT기술을 재현할 차세대 통신망(5G) 관련 기술을 전시하는 등 한 발 앞선 ‘통신 한류’를 과시했다. 중소·벤처기업은 물론 중국과 일본 업체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KT는 기존 와이파이보다 3배 빠른 속도를 구현하는 기가 와이파이 인프라를 설치하는 등 ‘5G’시대의 청사진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SK텔레콤은 국내 통신사 가운데 가장 큰 108㎡(약 34평)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국내 스타트업 세 곳과 전시 부스를 꾸몄다. LG유플러스는 통신사 간 롱텀에볼루션(LTE)망을 이용한 고품질 음성통화 서비스(VoLTE) 연동 기술을 선보였다. LTE망을 이용한 VoLET서비스는 그동안 같은 통신사 망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다. 한편 중국은 차세대 기술보다는 LTE 등 4G의 확산에 주력했다. 일본에서는 통신업체인 NTT도코모, NEC가 대표로 나서 차세대 통신기술을 선보였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EU 통신시장도 2017년 대통합

    유럽연합(EU) 28개 회원국 간의 휴대전화 해외 로밍 비용이 2017년 6월 폐지된다. 고등교육, 항공·우주개발, 특허 등에 이어 통신 분야에서도 유럽 시장 단일화가 계속되고 있다. 영국 인콰이어는 1일 EU집행위원회와 유럽의회 지도부가 전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의를 열고 휴대전화 데이터, 음성, 문자 로밍 비용을 점진적으로 폐지하는 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내년 4월부터 로밍할 때 붙는 추가 요금이 ▲음성 통화 분당 0.05유로(60원) ▲문자메시지 건당 0.02유로 ▲데이터 MB당 0.05유로 이하로 규제되고 이듬해 6월 완전 폐지된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국경을 넘어도 국내 가격으로 애플리케이션과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다는 데 반색했다. 통신 시장 통합을 추구하는 EU의 노림수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5세대(5G) 인프라 구축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데 있다. 28개국, 200여개 이동통신사가 난립하는 EU 시장 구조로 미국 등과 대등한 경쟁을 펴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최근 EU 내 이통사 간의 인수·합병 규제가 완화된 것도 ‘선택과 집중’을 노린 포석으로 해석됐다. 영국 가디언은 “로밍 요금 폐지로 제 살 깎기식 가격 인하 경쟁이 사라지면 데이터 속도를 높이는 등 기술경쟁이 촉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나아가 EU 무용론을 펴며 탈퇴(브렉시트)를 추진하던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도 “영국의 이민 노동자들에게 더할 수 없는 희소식”이라면서 “EU가 유연성과 창의력을 발휘해 이득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한 사례”라고 반겼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SKT, 이번엔 ‘소방관 로봇’ 개발 야심

    SK텔레콤이 인간 모양을 한 5세대(5G)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개발된 로봇은 인간 대신 원자력 발전 사고 현장에 투입되거나 의사 대신 원격 수술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18일 국내 중소 로봇 개발사 로보빌더와 함께 일상생활은 물론 재난 현장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5G로봇’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G로봇은 인간과 비슷한 모습을 갖추고 인간의 행동, 감각, 반응을 모방해 인간과 교감할 수 있는 지능형 기술, 로봇이 감지한 감각을 인간에게 전달하는 실감 체험 기술 등을 탑재하게 된다. 양사는 이를 위해 1GB(기가바이트) 속도의 5G 네트워크를 이용한 원격 제어기술, 재난 방재 기술 등 로봇의 성능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앞서 지난 5월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월드 아이티 쇼’에서 통제 요원의 수신호를 따라 인사하는 경찰 로봇을 선보인 바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음식 속 소금이 지방 흡수 막아 - 美 연구

    음식 속 소금이 지방 흡수 막아 - 美 연구

    식사할 때 소금이 소화를 억제하고 지방의 흡수를 막아 몸무게가 늘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결과를 미국 아이오와대학 연구팀이 발표했다. 이번 결과만 보고 감자튀김 등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흥분할 수도 있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이번 결과는 쥐 실험을 통해 나타난 것으로 인간의 경우 고염분을 섭취하는 것은 심혈관계질환의 위험을 높여 결과를 해석하는 데는 충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즉 갑자기 고염분 식사가 이로운 것이 됐다고 생각하라는 것이 아니라, 소금처럼 열량이 없는 영양소가 실제로는 에너지 균형과 체중에 관여한다는 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연구를 이끈 저스틴 그로브 교수는 “사람들은 음식 속에 얼마나 많은 지방과 설탕이 들어 있는지에만 초점을 맞추지만, 칼로리에 영향을 주지 않는 나트륨이 실제로 체중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 연구팀은 지방과 함께 염분도 인간이 선호하는 맛이므로, 함께 먹으면 식사량의 증가로 몸무게가 늘어나는 것이라고 가정하고 이번 연구를 시작했었다. 이런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서로 다른 염분 농도(0.25~4%)를 포함한 고지방식이나 일반 먹이를 섭취하도록 제공했다. 실험결과는 놀랍게도 가장 몸무게가 많이 늘어난 그룹이 가장 적은 염분 농도를 가진 고지방식을 먹은 쥐들로, 16주 동안 평균 몸무게가 15g이나 증가했다. 반면 가장 염분이 높은 고지방식을 섭취한 그룹은 몸무게가 단 5g밖에 늘어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그로브 교수는 “우리는 우리가 세운 감자튀김 가설이 완벽하게 잘못됐다는 것을 발견했다”며 “이번 결과는 공중보건의 중요 과제인 ‘저염분 정책’에 예기치 않은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고염분이 체중 증가를 막는 원인을 찾기 위해 연구팀은 동물에서 에너지 균형에 영향을 주는 4가지 핵심 요인을 검토했다. 우선 에너지 입력 측면에서는 섭취 행동의 변화는 제외했다. 모든 쥐가 염분 농도의 차이와 관계없이 같은 열량(kcal)의 먹이를 모두 섭취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어 에너지 출력 측면에서는 각 그룹 간에 ▲휴식 ▲신진대사 ▲신체 활동량에 차이가 보이지 않았다. 이와 대조적으로, 염분이 다른 그룹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것은 바로 ▲소화 효율이었다. 즉 쥐의 체내에서 지방이 흡수되는 것이 염분 농도에 따라 변화한 것이다. 연구에 참여한 마이클 루터 교수는 “이번 연구는 모든 열량이 똑같은 효과를 발휘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 결과를 다른 연구와 함께 생각하면, 식사의 효율성이나 열량의 흡수 효율은 넓은 폭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에 따라 같은 양을 먹어도 살찌는 정도에 차이가 나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Nature)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 온라인판 11일 자에 게재됐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인사]

    ■교육부 ◇부이사관△국립국제교육원 기획관리부장 김태형△한국해양대학교 사무국장 김보엽△한경대학교 사무국장 함석동◇서기관△기획담당관 박준성△교원정책과장 배동인△지역대학육성과장 유정기△홍보기획팀장 구영실△중앙교육연수원 채홍준△순천대학교 산학연구지원과장 이동익 ■국방부 ◇신규 임용△국방전산정보원장 김태화 ■행정자치부 ◇실·국장급△지방재정세제실장 정정순△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박제국△전자정부국장 정윤기△지방행정연수원 기획부장 이상길△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 남궁영 ■병무청 ◇과장급△운영지원과장 김용학△징병검사과장 김용무 ■중소기업청 ◇부이사관 승진△경기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오세헌△정책총괄과장 이준희◇과장급 승진△대변인 권영학◇과장급 전보△서울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김광곤 ■특허청 ◇과장급△정보활용팀장 윤종석△멀티미디어방송심사팀장 박재일 ■서울시설공단 △복지경제본부장 김윤기△경영지원본부장 박관선△서남권돔구장인수단장 배응수△도로관리처장 박윤용△기획조정실장 박정우△인사처장 이문호 ■한국광해관리공단 ◇상임이사△경영전략본부장 이판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관리이사 신영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부·단장△우정물류기술연구부장 김주완△광인터넷연구부장 김선미△기상위성지상국연구단장 안도섭◇실·팀장△IoT플랫폼연구실장 김선진△스마트미디어플랫폼연구실장 김선중△미디어클라우드연구실장 조기성△스펙트럼공학연구실장 홍헌진△마이크로파기술연구실장 송명선△5G코어네트워크연구실장 박노익△통신서비스플랫폼연구실장 금창섭△광전달망시스템연구실장 정태식△광네트워크제어연구실장 변성혁△광전송연구실장 이준기△창의기술정책연구실장 심진보△예비타당성기획연구팀장 송영근△RnD창업전략팀장 김용채△융합기술상용화·멘토링지원팀장 이재기△건설기획팀장 주명혁△시설관리팀장 한재경 ■경향신문 △상무이사 김봉선 김석종△사외이사 김승열△논설주간 이대근 ■한화투자증권 ◇신임△리스크관리담당 전무 이정민△투자전략팀장(상무) 김일구◇전보△채권운용담당 상무 문상원 ■바슈롬코리아 △대표이사 이지민 ■입센코리아 △사장 김민영
  • KT, 에릭슨·노키아와 5G 통신기술 협력 합의

    KT, 에릭슨·노키아와 5G 통신기술 협력 합의

    황창규(앞줄 왼쪽) KT회장이 29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롬 에릭슨 본사에서 이동 중인 차량에서 사용가능한 5G 전송 기술 시연을 참관하고 있다. KT는 노키아, 에릭슨 등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사와 함께 5G 기술 공동협력 및 테스트베드 구축에 합의했다. KT 제공
  • [커버스토리] 공! 너의 예민함에 ‘神’은 기도하고 ‘황제’는 쩔쩔맨다

    [커버스토리] 공! 너의 예민함에 ‘神’은 기도하고 ‘황제’는 쩔쩔맨다

    구기종목에서 공은 경기의 주인공이다. 수백억원의 몸값을 자랑하는 스타도 공 앞에서는 작아진다. 넘어지거나 다치면서도 공을 쫓고, 차고, 던지고, 때린다. 관중은 공의 움직임에 따라 열광과 환희, 좌절과 실망 등을 쏟아낸다. 스포츠 드라마에서 공은 엄격한 규정과 잣대를 적용받는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골프공 지름을 42.67㎜ 이상, 무게는 45.93g 이하로 명시,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규정을 두고 있다. 한국야구협회(KBO)가 정한 야구공의 반발계수는 소수점 넷째 자리인 0.4134~0.4374다. 구기종목이 세밀하게 공에 대한 규정을 두는 것은 미세한 차이가 경기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야구공의 경우 반발계수가 0.001 높아지면 타구 비거리는 20㎝가량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구공은 포신에 장착해 초속 75m로 콘크리트벽을 향해 쏜 뒤 튀어나오는 속도로 반발계수를 측정한다. 초속 75m의 10분의4인 초속 30m로 공이 튀었다면 반발계수는 0.4다. 왜 초속 75m가 기준일까.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반발계수 측정을 의뢰받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용품시험소 관계자는 “오래된 관례다. 초속 75m를 시속으로 환산하면 270㎞인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투수가 던지는 공은 시속 150㎞까지 나오고 타자가 배트를 휘두르는 속도는 120㎞ 정도다. 둘을 합친 속도가 초속 75m이기 때문에 지표로 삼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규정에 어긋난 공은 페어플레이 정신에도 위배된다. 프로야구 롯데는 최근 반발계수 기준치를 초과한 업체의 공을 공인구로 썼다가 곤욕을 치렀다. 시즌 초반 롯데 타자들의 홈런이 많은 이유가 공 때문이라는 의혹이 불거졌고, ‘탱탱볼’이라는 신조어까지 나왔다. 올해 초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우승컵을 거머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는 공기압이 기준치에 미달하는 공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간판스타 톰 브래디와 구단 직원들이 징계를 받았다. 공기압이 낮은 공은 던지거나 받기가 수월한데, 쿼터백 브래디를 위해 구단이 고의로 조작했다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디플레이트(deflate·공기를 뺀다는 뜻) 게이트’로까지 불리며 큰 이슈가 됐다. 국제대회나 프로리그에서는 공인구 제작을 스포츠 전문 업체에 맡기는 경우가 많다. 1970년 멕시코대회에서 월드컵 최초로 공인구를 제조한 아디다스는 지난해 브라질대회까지 44년간 공인구 공급을 전담했다. 국내 프로스포츠 중에서는 축구와 배구가 아디다스와 스타스포츠의 공을 각각 공인구로 쓰고 있다. 야구는 스카이라인 등 4개 업체에 공인구 제조를 맡기고 있는데, 이르면 올해 단일화할 계획이다. 농구는 원년인 1997년부터 스타스포츠 공을 공인구로 쓰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나이키로 교체를 시도했다. 그러나 세부적인 조건에서 이견이 발생했고, 결국 계약에 실패해 공인구 공급 업체 없이 시즌을 치렀다. 프로농구연맹(KBL) 관계자는 “새 업체 선정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어 조만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대한핸드볼협회는 일본의 스포츠용품 제조사인 몰텐, 대한럭비협회는 국내 업체 한스스포츠 제품을 각각 공인구로 쓰고 있다. 메이저리그(MLB)는 롤링스, 미국프로농구(NBA)는 스팔딩, 프로축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나이키가 공인구 업체다. 공은 첨단 과학의 결정체다. 월드컵 첫 공인구는 32개의 가죽조각으로 만들어졌으나 14조각, 8조각으로 줄더니 브라질 월드컵의 브라주카는 6조각으로 제작됐다. 이처럼 조각을 줄이는 것은 공을 완전한 구형에 가깝게 만들어 불규칙성을 없애기 위함이다. 대부분 구기종목 공이 흰색인 것과 달리 농구공은 주황색인데, 코트 색깔과 비슷하게 해 선수들의 눈 피로도를 줄이려는 의도다. 야구공의 108개 실밥은 공기 저항을 줄여 구속을 더 빠르게 한다. 공이 얼마나 빠른가는 많은 이의 관심사다. 1954년 스피드건이 개발된 후 사람들은 온갖 공의 속도를 측정했다. 셔틀콕의 순간 속도는 시속 300㎞가 넘어 양궁 궁사들이 쏜 화살보다 빠르다. 무게가 4.74~5.5g에 불과해 라켓에 맞는 순간 엄청난 가속도를 낸다. 그러나 날아가는 동안 깃털이 펴지면서 일종의 낙하산 작용을 하고, 금세 속도가 줄어 멀리 날아가지는 않는다. 탁구공의 무게는 2.7g에 불과하지만, 라켓이 가벼운 탓에 셔틀콕만큼 속도를 내지 못한다. 그래도 시속 180㎞에 달한다. 역시 무게가 가벼운 골프공(45.93g 이하)은 250㎞, 테니스공(56.70~58.47g)은 240㎞까지 나온다. 도구를 이용하지 않고 직접 인체가 속도를 만드는 야구공은 최고 160㎞, 축구공은 130㎞ 정도다. 공인구를 가장 구하기 어려운 종목은 야구다. 프로야구 한 경기에서 사용되는 공인구는 평균 100~120개나 되지만 일반인에게는 판매되지 않고 파울볼이나 홈런볼만을 습득할 수 있다. 구단에 공급되는 공인구 정가는 6000원이 약간 넘지만, 파울볼 등은 약간 프리미엄이 붙어 온라인상에서 8000~1만원에 거래된다. 그러나 특별한 의미를 가진 공은 ‘황금’보다 비싸다. NBA 전설적 스타 윌트 체임벌린이 한 경기 100득점의 대기록을 달성할 때 사용된 볼은 경매소에서 55만 1844달러(약 6억원)에 낙찰됐다. 1998년 마크 맥과이어가 기록한 시즌 70호 홈런볼은 300만 달러(약 3억 3000만원)에 거래됐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에서 사용된 공인구 자블라니는 온라인 경매에서 4만 8200파운드(약 8170만원)에 팔렸다. 반면 사람들의 미움을 한몸에 받은 공도 있다. 미국의 사업가 그랜트 드포터는 2003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시카고 컵스-플로리다의 6차전에서 쓰인 공 한 개를 1억원이 넘는 거액에 사들인 뒤 방송국이 생중계하는 가운데 폭파시켜 버렸다. 8회 초에 사용된 이 공은 컵스의 외야수가 잡을 수 있었으나 한 관중의 방해로 파울이 된 공. 3-0으로 앞서던 컵스는 이후 뭔가에 홀린 듯 8점을 내줘 역전패를 당했고, 7차전에서도 패해 월드시리즈 진출이 좌절됐다. 100년 가까이 월드시리즈 우승을 보지 못한 컵스 팬들의 분노가 이 공에 집중된 것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강신 기자 xin@seoul.co.kr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기고] 최고의 ICT로 올림픽의 새 지평을/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기고] 최고의 ICT로 올림픽의 새 지평을/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평창!” 세 번의 도전 끝에 드디어 평창이 호명되던 2011년 7월 7일 대한민국 전체가 환호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올림픽, 월드컵 등 굵직한 행사를 통해 국가 위상을 높여 온 우리로서는 다시금 평창을 전 세계인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평창동계올림픽에는 100여 개국의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등 대회 관계자 5만여명과 관광객 100만명 이상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전 세계 220개국 21억명 이상이 시청하는 대규모 행사라는 점에서 대한민국 창조경제의 핵심인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다. 국제 행사에서 ICT 기술의 중요성은 다른 나라의 사례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자국의 ICT를 십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은 필수 요소로 자리잡았다. 정부는 그간 각계의 전문가들과 함께 이른바 ‘평창 ICT 동계올림픽’ 개최를 준비해 왔으며, 세계 최초 5G, 편리한 사물인터넷(IoT), 감동의 초고해상도(UHD) 올림픽 등 세 가지 사항에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지금보다 최대 1000배 빠른 5G 이동통신 시범망을 구축해 홀로그램, 초다시점(超多視點) 영상 등 혁신적 서비스를 처음 선보이는 세계 최초 5G 올림픽을 통해 ICT 강국으로서 입지를 다져 나갈 것이다. 또 선수·관계자·관람객들이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숙박, 교통, 경기관람, 관광 등 모든 정보와 서비스를 맞춤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계 최초로 지상파 4K UHD 상용서비스와 유료방송 8K UHD 시범서비스를 추진하는 한편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 전 세계에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평창 K-ICT 올림픽 실증단지’를 조성해 핵심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타당성을 검증해 나갈 계획이다. 첨단 ICT 관련 연구개발과 관련 시범사업을 평창올림픽과 연계해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민간 투자도 유도한다는 복안이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기술과 서비스가 일회성에 그쳐 예산 낭비를 우려하기도 한다. 이에 정부는 올림픽 관련 ICT 기반시설과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지역의 문화, 관광, 스포츠 산업 등과 연계한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다. 또 주요 국제박람회에 ‘평창 ICT 동계올림픽관’을 설치해 우리 제품과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2018년 자카르타아시안게임, 2020년 도쿄올림픽, 2022년 카타르월드컵 등 주요 대회 개최국과의 협력을 통해 수출을 측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이 결국에는 우리의 ICT 서비스 제품 등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이다. 이에 평창동계올림픽은 ‘돈을 쓰는 올림픽’이 아닌 ‘돈을 버는 올림픽’을 구현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최고의 ICT로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동계올림픽, 올림픽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민 모두가 마음을 모을 때다.
  • 국내 최대 IT 전시회 ‘월드 IT 쇼 2015’

    국내 최대 IT 전시회 ‘월드 IT 쇼 2015’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우리나라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월드 IT 쇼(WIS) 2015’에서 동일 채널 양방향 전송 기술을 적용한 5G 경찰 로봇이 모델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계속된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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