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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뉴스라인

    ■민주당 원내총무실이 소속의원들로부터 겸직 상황을 신고받은 결과 변호사,기업체 대표이사 외에 오페라단 후원회이사,아마추어천문학회 회장 등 이색 직함도 많이 눈에 띄었다.총무실이 4월 의원 겸직 신고를 받은 결과 115명 가운데 48명이 신고했으며 이중 변호사는 문석호(文錫鎬) 의원등 12명,기업체 대표이사는 장영신(張英信) 의원 등 8명으로 나타났다.정식 교수 출신이나 겸임·연구·객좌교수 등의 교수직함을 가진 의원들도 상당수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21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5·18 기념사업회’의 공식 초청으로 광주를 방문할 예정이다.이 총재가 정부 주최 기념식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총재는 광주 방문 자리에서 ‘5·18 민주화유공자법’ 제정과 관련,“한국전쟁및 월남전 참전 용사 등과의 형평성을 고려해야 한다”고설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총선 패배 이후 정치현안에 대한 언급을 피해온박찬종(朴燦鍾) 전 의원이 16일 ‘양 김(金)’에게 쓴소리를 했다.박 전의원은 인터넷 사이트 ‘열린 마음 열린 사회’(www.pcj21.com)를 통해 띄운 글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초심으로 돌아가 구국의 단안을 내려야 하며 초당적 국가위기 관리내각을 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에게는 “IMF 사태에 대해 겸허하게 책임을 받아들이는 숙연한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 볼만한 야외공연

    광주와 경기도 남양주,서울에서 각각 대규모 야외 행사가열릴 예정이어서 공연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23일 광주 5·18기념공원에서 열리는 ‘오월의 시-서막’(연출·각색 김아라)과 25∼27일 경기도 남양주 북한강변에서 펼쳐질 ‘남양주 세계야외공연축제2001’,그리고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민예총)이 18일 오후7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여는 5·18민중항쟁기념문화제.‘오월의 시-서막’과 ‘남양주 세계야외공연축제’가 독창적인 연출세계를 고집하는 연출가들이 야외를 무대로 설정해 준비해온 의욕적인 행사들이라면 ‘5·18민중항쟁기념문화제’는 5·18민중항쟁 정신을 문화예술적 차원으로 연결하는 행사다. ◇오월의시-서막=광주 민주항쟁을 소재로 발표된 시인들의 시와 임철우의 ‘봄날’을 텍스트로 연출가 김아라가 재구성한 복합장르 음악극.연주자,영상아티스트,소리꾼,합창단,미술인,공연자 등 각 장르의 예인들이 고루 참여한다. 구천을 맴도는 영혼들을 위로해 제의 속으로 불러들이는프롤로그 ‘혼을 부르는 소리’로 시작,제의속으로 찾아드는 사람들(광주 희생자)의 환영을 시각화하는 대목인 ‘행렬’로 이어진다.1980년 5월 열흘간의 치열한 투쟁일지를 영상 음악 시낭송 연극 춤 마임으로 처리한 주 무대 ‘밤과 꿈’에 이어 에필로그 ‘진혼의 소리’로 막을 내린다. ◇남양주세계야외공연축제2001=‘자연과 인간의 친화’를테마로 설정한 열린 양식의 예술축제.연극 무용 음악 마임 서커스 설치 행위 조각 도예 사진 등 전 장르가 참가해다양한 예술적 실험이 이루어진다.남양주 북한강변(새터삼거리∼종합영화촬영소)의 자연공간및 갤러리,카페 정원이무대.해외 4개,국내 2개 단체의 공식초청작과 자유참가작공연으로 진행된다. ◇5·18민중항쟁기념문화제= 기념문화행사 ‘80년 광주를기억하라’와 기념식,시민들과 함께 하는 기념공연 ‘다시 사는 민주의 땅 광주여’로 구성된다.손병휘 윤정희 김가영 박성환 등 광주민중항쟁을 소재로 한 민중가요를 주로부르는 가수들의 노래 공연에 이어 일본 민중음악단체인우타고에 단원 30명이 무대에 올라 광주민중항쟁을 기념하는 노래를 부른다. 김성호기자 kimus@
  • [피플 인 포커스] 헬렌 클라크 뉴질랜드 총리

    헬렌 클라크 뉴질랜드 총리가 14일광주를 방문,외국 정상으로서는 처음으로 망월동 5·18묘지를 참배했다. 클라크 총리는 이날 오후 2시 25분쯤 5·18묘지에 도착,‘민주의 문’에서 방명록에 서명한 뒤 헌화·분향했다.그는 30여분간 묘지와 5·18민중항쟁 자료전시실 등을 둘러봤으며 '광주 꼬마'조천호씨(27·5·18묘지관리소직원) 등 유가족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위로했다. 클라크 총리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이 한국의 민주주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한국의 민주주의와 광주 시민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군대가 시민에게 총을 겨누면 어떻게 되는지를 광주는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방한으로 인권과 자유의지에 대한 열망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MBC ‘낮에도 별은 뜬다’

    ‘계절의 여왕’ 5월은 아름다우면서도 아프다.20년이 넘는세월이 흘렀건만 ‘5월 광주’의 생채기는 지워질 줄 모른채 또렷하게 남아 아직도 살아남은 자들의 가슴을 짓누른다. MBC가 18일 오후 9시55분 방송하는 2부작 특집극 ‘낮에도별은 뜬다’는 5·18 민주항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일그러진민초들의 삶을 통해 그날의 참뜻을 다시 한번 뒤돌아보게 한다. 80년 5월17일,중학교 중퇴 후 산전수전 다 겪은 중졸의 나이트클럽 웨이터 갑수가 외상값을 받기 위해 광주로 떠나면서이야기는 시작된다. 그곳에서 만난 빚쟁이는 그를 달래려 술집으로 안내해,양미라는 아가씨를 불러 질펀한 술자리를 마련해 준다. 두 남녀가 막 뜨거워지려는 순간,피투성이의 전남대생이 뛰어들어와 숨겨달라고 애원한다.엉겹결에 침대 밑에 숨겨주지만 들통이 나고,둘은 계엄군에 끌려가 모진 고초를 받는다. 얼마 후 훈방으로 풀려나온 갑수와 양미는 양미의 동생 은철의 자취집에서 하룻밤을 지새게 된다.다음날 은철은 계엄군에 의해 살해된 채로 발견된다.분노한 갑수가 시체를 리어카에 실은 채 군중들과 함께 도청으로 내달리는 모습이 우연히 외신기자의 카메라에 찍히고,갑수는 국가 전복을 노린 반국가사범으로 몰려 교도소에서 오랜 세월을 보내게 된다.양미는 갑수의 옥바라지를 해나가며 유족협의회에서 동생의 죽음을 규명하기 위해 투쟁한다. 10여년의 세월이 지난 뒤 출소한 갑수가 “고문 탓에 남자구실을 못한다”고 고백하지만 양미는 “당신이 내 옆에 있어만 주면 괜찮다”며 넉넉하게 받아들인다.하지만 고통을견디지 못한 그는 다시 10여년을 술에 의지한 채 방황하다가,20여년 전 자신을 고문했던 강상사를 찾아가 칼로 찔러 죽인다. 연출을 맡은 임화민 PD에게는 80년 5월의 봄 당시 대학 1년생으로 서울역까지 태극기를 들고 행진했던 기억이 생생하게 남아 있다.“나는 그 시대의 목격자이자 방관자이자 참여자였다”는 임PD는 “역사에 진 빚을 갚는 마음으로 드라마를기획했다”고 말했다. 극본은 ‘서울의 달’등 서민적인 이야기를 써온 김운경 작가가 맡았다.주인공 역의 감우성(갑수)과 김여진(양미)등 연기자들은 대본을 읽으며 숱한 눈물을 쏟았다는 후문이다.고문 기술자 강상사 역은 연기파 배우 명계남이 열연한다. 허윤주기자 rara@
  • 5·18 광주 모형 재현…김동선씨 5년만에 결실

    “겨우 20년이 지났을 뿐인데 사람들은 5·18을 너무 쉽게잊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서 모형제작회사를 운영하는 김동선(金東宣·40)씨는 11일 전남도청앞 분수대 집회,금남로 격전지,희생자들의 시신을 수습했던 상무관,희생자의 넋이 깃든망월동묘지 등 80년 광주 5·18 민주항쟁의 현장을 기록한모형을 공개했다. 19살의 나이에 목격한 광주의 참상을 있는 그대로 남기고싶어 5년 동안 땀흘린 결과물이다. 김씨는 “혹시라도 상업적으로 비칠까봐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혼자 만들었다”면서 “지금이라도 당시 건물의 설계도 등 관련 자료를 모아 역사에 남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전남대 민주·인권 관련 대학원 신설

    전남대에 민주·인권과 관련된 대학원 석·박사 과정이 신설될 전망이다. 10일 전남대에 따르면 96년 신설된 5·18연구소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연구 교육 센터로 육성하기 위해 최근 연구소내 대학원 석·박사 과정 신설과 연구소 건물 신축 등을 골자로 한 ‘5·18연구소 발전계획안’을 교육인적자원부에 건의했다. 계획안은 2002년까지 인권 평화학,비정부 기구학,인권 복지학 등의 대학원 석사 과정을 설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광주 최치봉기자
  • 5. 18 아니고 5·18 입니다

    ‘5.18’이 아니고 ‘5·18’입니다. 5·18광주민주화운동 21주년을 맞아 시내 곳곳에 내걸린각종 플래카드,도로 이정표,각급 학교 학습자료,일부 언론의 ‘5·18관련기사’ 등 상당수가 잘못 표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3일 역사적 사건인 5·18이 아무런 의미도 없고 단순한 수량적 표기에 불과한 ‘5.18’로 표기되고 있어‘5·18’로 바로잡는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각급 언론사 등에 배포했다. 시는 중국의 5·4운동,미국의 7·4독립기념일 등처럼 역사적 사건은 국제적 관행과 한글맞춤법에 따라 ‘가운뎃점(·)’을 사용하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 현행 한글맞춤법은 상용부호 표기법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역사적인 날에는 가운뎃점을 사용한다’는 원칙을세우고 있다.이에 따라 3·1운동,8·15해방,6·25전쟁 등으로 표기하고 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뉴질랜드총리 “5·18묘역 참배”

    헬렌 클라크 뉴질랜드 총리 내외가 5월13일부터 16일까지우리나라를 공식 실무 방문한다고 청와대 박준영(朴晙瑩)대변인이 30일 발표했다. 김 대통령은 오는 15일 클라크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양국간 우호협력 증진방안과 경제·통상현안,한반도와 동북아 정세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한편 클라크 총리는 지난 80년대초 김 대통령 구명운동에나섰던 인연으로 본인의 요청에 따라 오는 14일 외국 정상가운데 처음으로 광주 5·18 묘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신군부’에 군인연금 되돌려주라

    12·12 및 5·18 사건에 연루됐던 5공 신군부 인사들로부터 환수한 군인연금은 환수 근거가 없어 돌려줘야 한다는대법원 판결이 내려졌다. 대법원 제2부는 30일 장세동·황영시·허화평씨 등 신군부 인사 6명이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을 상대로 낸 퇴직급여환수처분 취소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시,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번 판결로 장씨 등은 최저 8,200여만원에서 2억3,200여만원의 연금을 돌려받게 됐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형법상 내란죄나 군형법상 반란죄 등으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경우 연금을 환수토록 한연금 소급환수 규정은 94년 군인연금법 개정으로 신설된만큼 82∼88년 사이에 퇴직한 원고들의 군인연금을 환수한 것은 근거없는 조치로 부당하다”고 밝혔다. 12·12 및 5·18 사건으로 97년 내란죄 등이 적용돼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장씨 등은 공단측이 군인연금을 포함한 퇴직연금 전액을 환수하자 소송을 냈다. 이상록기자 myzodan@
  • 64개大 1학기 수시모집 1만118명

    다음달 20일부터 6월20일까지 실시되는 2002학년도 대입1학기 수시모집에서는 64개 대학이 1만118명을 선발한다. 당초 예정보다 2개 대학,354명이 줄었다. 수도권 주요 대학의 면접·구술고사일이 6월9일과 15일에 몰려 있어 수험생들의 복수 지원 기회는 그다지 많지 않을 전망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5일 전체 모집인원의 2.7%를 뽑는 ‘2002학년도 대입 1학기 수시모집 요강’을 발표했다. 모집인원은 ‘대학별 독자적 기준에 의한 특별전형’이 6,679명,‘학교장·교사 등의 추천자 전형’이 2,833명,‘학생부성적 우수자 전형’이 1,152명,‘실업계고 출신자전형’이 1,135명이다. 원서 접수는 ▲5월15∼17일 중앙대 ▲5월16∼18일 이화여대 ▲5월17∼19일 연세대·서강대(17∼18일)·한양대 ▲5월18∼20일 성균관대 ▲5월21∼23일 고려대·동아대·서울여대·세종대·숙명여대 등 대학별로 다른 만큼 주의해야한다. 면접·구술고사일은 ▲6월9일 고려대·이화여대·성균관대·경희대·한국외국어대·단국대·서울여대·경상대·숭실대 ▲6월15일 연세대·서강대 등으로 겹치는 대학이 많다. 한편 학내 분규를 겪고 있는 덕성여대는 1학기 수시모집을 포기,선발시기를 2학기로 넘겼다. 자세한 입시 요강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홈페이지(www.kcue.or.kr)를 참조하거나 대교협 학사지원부(02-780-5567)에 문의하면 된다. 박홍기기자 hkpark@
  • 재정·개혁3법 처리 난항 여야 속내

    국회가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여야는 23일 총무접촉 등을통해 ‘재정 3법’‘개혁 3법’을 비롯한 쟁점 현안에 대해절충을 시도, 일부 진전을 봤으나 이견을 완전 해소하지는못했다. 민주당은 합의가 안되면 ‘개혁 3법’을 표결처리한다는 입장이지만 한나라당은 국회 상임위 보이콧과 5월 임시국회를주장하며 팽팽히 맞섰다.이에 따라 쟁점 타결을 위해 민주당 김중권(金重權)대표는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와의비공개 접촉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정 3법 첨예한 대립을 보이는 것은 ‘기금관리기본법’. 민주당은 기금의 주식투자범위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주식투자 범위를 법제화하자고 주장,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기금운용을 국회 통제 아래 둔다는 데는 합의했다. 재정건전화법은 국가채무의 개념을 놓고 견해차가 현격하다.민주당은 ‘직접채무’에 한정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한나라당은 ‘간접(보증)채무’‘준채무’도 포함해야 한다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예산회계기본법은 이견이 거의 없어정치적 합의만 있으면언제든지 처리할 수 있다. ■개혁 3법 인권법을 제외하고 타결 가능성이 높다.그러나인권법은 인권위 구성방식 등에서는 합의가 이뤄졌으나,인권위의 성격 등 근본적인 문제에서 시각차를 보이고 있다. 자금세탁방지법은 상당한 진전을 보였다.민주당과 한나라당은 여론을 의식,정치자금법을 자금세탁방지법에 포함시키기로 했다.그러나 금융정보분석원(FIU) 기능 가운데 계좌추적권을 없애 시민단체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반부패기본법은 특별검사제 도입여부를 제외한 모든 사항에 합의한 상태다.정치적 합의만 있으면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타 여야 쟁점 여야 합의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쟁점은한나라당이 요구하고 있는 현대사태·공교육 위기 국정조사와 5월 임시국회 소집여부,총리해임건의안 등이다. 현대사태 등에 대한 국정조사는 국정조사에 준하는 ‘상임위 조사’로 가닥을 잡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은 필요없는 조사를 실시하는 만큼 민주화유공자보상법 처리와 연계를 시도하고 있다.이에 한나라당은6·25 소년병 등에 대한 보상을 포함시키자고 주장,지연작전으로 나오고 있다.여기엔 여권이 5·18 이전에 법을 처리,광주민주화운동 유공자 등에게 선물을 하는 것은 막자는계산이 깔려있다. 한나라당이 5월 임시국회 소집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데대해서는 민주당이 공세를 취하고 있다.한나라당이 쟁점법안 미타결을 구실로 사실상 방탄국회를 소집하려는 명분을축적하고 있다는 시각이다.사실 한나라당도 이러한 속셈을드러내고 있다.이 때문에 민주당이 개혁 3법의 강행처리를검토,파행을 예고하고 있다. 국무총리 해임건의안과 관련,민주당은 ‘어불성설’이라는입장인 반면, 한나라당은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어 결과가주목된다. 강동형기자 yunbin@
  • “”現投매각 상반기중 마무리””

    정부와 미국 AIG컨소시엄의 현대투신증권 외자유치 협상이상반기중 마무리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의 진동수(陳棟洙)상임위원은 23일 “현대투신증권에 대한 정부의 현장실사가지난 주말로 마무리됐다”면서 “이를 토대로 오늘부터 AIG측 대리인의 실사가 5월18일까지 진행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진위원은 “당초 AIG컨소시엄측과 함께 실사를 하기로 했으나 AIG측이 정부 실사 뒤 자사의 국내 대리인인 영화회계법인으로 하여금 또 한차례 실사를 하겠다고 해 협상이 당초예상보다 20일 정도 늦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AIG측의 실사결과가 정부 실사결과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경우 ▲공동출자 규모 ▲분담비율 ▲경영진문제 등에 대해본격적인 협상을 벌일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현대투신증권의외자유치문제는 상반기중으로 매듭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미국 AIG컨소시엄과의 외자유치가 정부와의 공동출자로순조롭게 마무리되면 정부가 투입해야 할 공적자금 규모는 1조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한편 정부는 실사내용과 관련,“현재 실사의 핵심은 1조2,000억원의 자본잠식상태 이후 현재까지의 잠재부실 규모지만시장혼란과 협상관행 등을 고려해 실사결과를 지금 공개하기는 힘들다”며 “AIG측의 실사가 마무리되는 다음달 중순 이후에는 공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김수환 추기경, ‘도올의 논어이야기’ 특별출연

    ◆김수환 추기경이 KBS 1TV ‘도올의 논어이야기’에 특별출연한다. 김추기경은 24일 오후4시 KBS 본관 제3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이 프로그램의 공개녹화에 출연,약 1시간에 걸쳐 유교사회인 한국에서 천주교가 뿌리 내리기까지 역사를 들려주며 김용옥씨와 대담을 나눈다.김추기경은 지난 4일 가톨릭신학대주교실을 찾아온 김용옥씨의 프로그램 출연 제의를 수락했다.이날 녹화된 내용은 오는 27일 오후10시 방송된다. ◆EBS는 국민교육 채널로서의 위상과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담아낼 심벌마크와 로고타입을 공모한다. 응모 자격에는 제한이 없다.응모 희망자는 창의성을 살린디자인을 A4용지 크기에 컬러로 제작,작도법과 설명서를 첨부해 5월18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2동 1362-14 EBS별관 6층 정책기획실 홍보협력팀으로 보내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www.ebs.co.kr) 참조.당선작 1명에는 1,000만원,가작 2명에는 100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진다.(02)2189-7052.
  • 5·18 21주년기념 국제학술대회

    5ㆍ18 광주민중항쟁 21주년을 맞아 국내외 학자와 인권단체회원들이 참가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5월 15∼17일 전남대 용봉홀에서 열린다. 16일 5ㆍ18기념재단에 따르면 전남대 5ㆍ18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의 주제는 ‘동남아시아의식민주의,권위주의 그리고 민주화와 인권’으로 정해졌다. 20주년인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국제학술대회에서는 베트남과 캄보디아,필린핀 등 동남아 학자들이 대거 참석해 각국의 식민지 경험과 민주화 과정 등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제2회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된 아시아 인권위원회(AHRC) 바실 페르난도(Basil Fernando)위원장이 참석,아시아의 인권상황과 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밝힐 예정이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4·13총선 1돌/ ‘찻잔속 돌풍’… 그래도 희망은 있다

    지난해 4·13총선에서 ‘바꿔 열풍’이 불면서 소위 386세대 출신이 대거 국회에 입성했다.386 당선자들은 지난해6월 16대 국회 개원 전부터 여야 양쪽에서 세력화 움직임을 보이면서 중진의원들을 긴장시켰다. 그러나 ‘젊은 피’ 수혈로 인해 당초 크게 기대됐던 정치권 개혁은 미풍에 그쳤다.386돌풍이 오래 가지 못했던셈이다. 총선 직후인 지난해 5·18전야제 광주술판사건으로 386세대 전체가 여론 및 중진들로부터 십자포화를 맞았다.지난해 6월 개원 이후에도 386 의원들이 여야를 초월,개혁입법이나 대북 문제에 대해 공동보조를 시도했다.하지만 그때마다 “당론을 위배해선 안된다”는 중진들의 압박에 이들은 무력하게 무릎을 꿇었다.그러나 개혁성향의 여야 386의원들이 최근 다시 세력화를 모색하고 있어 한가닥 기대를갖게 한다.지난 3일 여야 386의원들이 주축이 됐던 ‘정치개혁의원모임’의 합숙토론회가 재기 신호다.이들의 세력화가 진전될 때 중진들의 응전도 예상된다.보·혁 갈등 형태로 표출된 한나라당내 최근 갈등은 이를 말해준다. 이춘규기자 taein@
  • 페르난도 亞인권위원장, 제2회 광주인권상 수상

    제2회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바실 페르난도(57·스리랑카)아시아인권위원회(AHRC) 위원장이 선정됐다. 5·18기념재단은 11일 광주인권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전원 합의로 페르난도를 제2회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기념재단은 “페르난도 위원장이 5·18광주민중항쟁을 아시아 민중운동의 횃불로 보고 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 섰으며 해마다 광주를 방문,5·18의 국제화를 선도한 공로가 인정된다”며 수상자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스리랑카 대법원 판사출신인 페르난도는 ‘광주민주주의모델’ 등 13편의 인권관련 논문과 ‘권력과 양심’ 등 7권의 저서를 출간한 인권운동가이다. 다음달 18일 5·18민중항쟁 21주년 기념식에서 시상식과함께 1만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광주 최치봉기자
  • 리타워텍 前대표 구속기소, 최유신회장 기소중지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李承玖)는 10일 리타워텍 회장 최유식씨(32·해외체류)가 전 대표 허록씨(31·구속)와 이 회사 주가 조작을 공모한 사실을 확인, 최씨를 증권거래법의 시세 조종 등 혐의로 기소중지하고 허씨를 구속기소했다. 최씨 등은 리타워텍의 전신인 파워텍을 한국기술투자(KTIC) 회장 서갑수(徐甲洙·55·구속)씨의 주선으로 인수한 직후인 지난해 2월 파워텍 본사에서 일간지 기자들에게 “”지난 5개월간 4,000만달러를 한국에 투자했고 앞으로 1년간 1억5,0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혀 언론에 보도되도록 하는 등 7차례에 걸쳐 허위사실을 유포, 리타워텍과 인수 업체의 주식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인수 당시 주당 2만2,000원이던 리타워텍 주가는 같은해 5월18일 325만5,000원으로 145배나 폭등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美 미시간주립대 신길만교수 경제학 책 조선대 기증

    미국 미시간 페리스주립대 교수인 신길만 박사가 30여년동안 소장해 온 경제학 관련 원서 2,700여권(시가 2억여원상당)을 조선대에 기증했다. 조선대는 30일 “지난해 1년동안 조선대 초빙교수로 왔던신 박사가 미시·거시경제,계량경제 등 경제학 관련 원서 2,751권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전남 여수 출신인 신 박사는 일본 와세다대에서 정치경제학 석사와 재정학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으로 건너가 코네티컷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신 박사는 특히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80년 당시 5·18과 관련해 사형선고를 받았던 것을 계기로 명저 ‘사형과범죄’를 집필했는데 사형제도에 반대하는 내용의 이 책은미국 대학도서관 베스트 대출도서 100권중 하나다.조선대는내달 12일 신박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며 기증받은책들을 신축중인 중앙도서관에 비치하기로 했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 [공직인맥 열전](37)법무부·검찰②

    5월말이면 박순용(朴舜用·사시 8회) 검찰총장의 2년 임기가 끝난다.차기 검찰총장은 사시 9∼12회가 포진한 고검장급에서 나올 전망이다. 검찰 인맥의 정점에 있는 고검장급은 모두 8명.대검차장과법무연수원장, 법무부차관,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고검장이다.출신지별로는 경북 3명,호남 2명,경남 2명,서울 1명으로 골고루 안배돼 있다.고려대 출신 2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6명은 모두 서울대 출신이다. 고검의 역할이 강화되긴 했으나 직접 수사를 하는 일이 없어 고검장은 ‘촌수만 높은’ 한가한 직책으로 꼽힌다.검찰총장으로 발탁되거나 대법관,헌법재판관 등으로 영전되기도하고 동기나 후배가 총장이 되면 옷을 벗는 마지막 보직이되기도 한다. 신승남(愼承男·사시 9회) 대검차장은 현재 가장 유력한차기 검찰총수 후보.목포 출신으로 목포고를 졸업했다.검사장급 중 김학재(金學在) 법무부 검찰국장,김규섭(金圭燮)대전지검장,정충수(鄭忠秀) 수원지검장 등 3명이 목포고 동문이다. 신차장은 서울 법대를 수석 졸업하고 사시에 수석 합격,박정희(朴正熙) 전대통령 시절 청와대에 특채돼 공직자 사정업무를 맡았던 특이한 경력이 있다.다소 차가운 느낌을 주는 외강내유형.맺고 끊는 것이 분명하다는 평을 듣는다.공안·특수수사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요직인 법무부 검찰국장도 거쳤다.조상호 전체육부장관의 사위. 주선회(周善會·사시 10회) 법무연수원장은 오는 22일 퇴임하는 이영모(李永模)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후임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헌재에는 사시 동기생인 송인준(宋寅準)재판관이 있다. 이명재(李明載·사시 11회) 서울고검장과 김경한(金慶漢·사시 11회) 법무부차관은 사시 동기이면서 경북고와 서울법대 선후배 사이.박순용 검찰총장을 정점으로 한 검찰내TK라인을 잇고 있다. 이 고검장은 특수수사 분야에서,김차관은 법무부 검찰국과공안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선의의 경쟁을 해왔다.이 고검장의 형은 이경재 기업은행장,동생은 이정재 재정경제부차관.장영자·이철희 어음사기사건,영동개발사건 등 경제사건 수사에 족적을 남겼다.부드럽고 겸손한 성품.김차관은검찰1과장을3년간 역임,검찰행정과 인사에 밝고 공안수사와 교정행정 분야 등 다방면에서 경력을 쌓았다.친하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원만한 대인관계가 큰 장점. 김영철(金永喆·사시 11회) 대구고검장은 ‘TK’로 경북사대부고와 서울법대를 나왔다.웃음을 잃지 않는 얼굴에 정이 많은 외유내강형.서울지검 특수2부장과 강력부장을 역임한 특수·강력수사통.법무부 법무실장으로 재직할 때 인권법과 재외동포법 입안에 큰 역할을 했다. 호남인맥의 실세인 임휘윤(任彙潤·사시 12회) 부산고검장은 검찰 요직을 두루 거쳤다.92년에는 호남 출신으로는 두번째로 서울지검 공안1부장을 역임했고, 69년 고 김용제(金龍濟) 서울지검장 이후 호남 출신으로 30년 만에 서울지검장에 올랐다.공안·특수수사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호방한 성격에 보스 기질이 있다. 이종찬(李鍾燦·사시 12회) 광주고검장은 검찰내 손꼽히는특수수사통.경남 고성 출신으로 고려대를 나왔다.체구는 작지만 추진력이 강하다. ‘율곡비리’ 사건, 전두환(全斗煥) 전대통령 비자금 사건,12·12 및5·18사건 재수사 등 굵직한 사건을 지휘했다. 한부환(韓富煥·사시 12회) 대전고검장은 서울 출신으로경기고 인맥의 정점에 있다.자상하면서 유머가 뛰어나 검찰내 재사(才士)로 알려져 있다.서울고검 차장 시절 ‘수사지휘론’을 썼다.대검 중수부 과장 때 ‘수서사건’ 수사를맡는 등 특수수사에서도 경험을 쌓았다. 손성진기자 sonsj@
  • 건원 1400주년 국립국악원 기념공연

    국립국악원이 개원 50주년을 맞았다.국악원이 문을 연 것은1951년 4월10일.6·25 피난 시절 부산 용두산 아래 한 초등학교 분교에 간판을 달았다. 음악을 관장하는 국가기관의 역사는 그러나 훨씬 거슬러 올라가,7세기 신라시대 음성서(陰聲署)가 효시라고 한다.올해를 건원(建元) 1400주년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는 이유다. 고려시대에는 대악서(大樂署)와 전악서(典樂署),조선시대에는 전악서·아악서(雅樂署)·장악원(掌樂院)으로 전성기를누렸다.일제강점기에는 이왕직아악부(李王職雅樂部),해방이후에는 구황궁(舊皇宮)아악부로 명맥을 이었다. 이렇듯 ‘개원 50주년,건원 1400주년’을 맞은 국악원이 4월10일부터 5월18일까지 다양한 기념공연을 펼친다. ●궁중연례악 ‘왕조의 꿈,태평서곡’은 1795년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무대작품으로 재현하는 것.원행을묘정리의궤(園幸乙卯整理儀軌)를 바탕으로 한영우 서울대교수가 고증,송혜진 국악원 학예연구관이 구성을 맡는 학구적인 무대이다.다음달 10∼15일 예악당과 로비·광장을 모두 활용한다. ●민속악제전‘흥과 신명,그 생명의 바람’은 19·20일 예악당 무대에 오른다.민속악의 명창·명인이 대거 출연하여민속악이 가진 신명 뿐 아니라,그 음악적 깊이를 보여준다. ●불교예술의 미(美) ‘영산재’는 26·27일 공연된다.영산재는 악·가·무 일체라는 전통예술의 특징을 집약적으로보여주는 불교의식.국악원과 영산재보존회가 힘을 모아 처음으로 무대작품화를 시도한다. ●어린이 무용극 ‘콩쥐랑 팥쥐랑’은 5월 4·5일,악·가·무 ‘사철가’는 10·11일 각각 무대에 올려진다.‘사철가’는 남원의 국립민속국악원이 역량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것으로 기대된다.기념공연은 17·18일 제52회 한국음악창작발표회로 마무리된다. 예악당에서 대형무대가 꾸며지는동안 소극장격인 우면당에서는 ‘우리시대 명인의 무대’가 4월 한달동안 펼쳐진다. 매주 화·목요일 열리는 기존의 판소리 한마당을 ‘업그레이드’시켜 명인·명창의 축하무대로 구성한다. 한편 공식 기념행사에 앞서 14·15일 오후7시30분 진도군민속예술단이 삼별초 항쟁을 다룬 ‘진도에 또 하나의 고려있었네’를 예악당에서 공연한다. 국립남도국악원이 2004년까지 진도에 세워지게 된 것을 축하하는 뜻도 담고 있다. 서동철기자 dcs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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