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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놓지 못하는 당신…중독 점수는 몇 점?

    스마트폰 놓지 못하는 당신…중독 점수는 몇 점?

    웬만한 현대인들은 누구나 하나씩 손에 쥐고있는 스마트폰. 생활 속에 편리함과 정보를 주는 문명의 이기(利器)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스마트폰 없이는 짧은 순간도 견디지 못하는 자신과 마주하게 된다. 최근 미국 아이오와 대학 연구팀이 '스마트폰 중독'을 측정할 수 있는 자가 진단 테스트를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스마트폰이 없으면 초조함과 불안감을 느끼는 소위 '노모포비아'(Nomophobia)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이 테스트는 총 20개 질문으로 구성돼 각자 자신의 '중독 정도'를 알 수 있다. 과거 연구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18~24세 사이가 가장 스마트폰 중독이 많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3.6배는 더 심한 것으로 파악하는데 아직 명확한 이유는 밝혀내지 못했다.   * 다음은 아이오와 대학이 공개한 테스트표다. 해당 질문에 대한 대답은 매우 그렇다(7점) 부터 매우 그렇지 않다(1점) 순으로 7, 6, 5, 4, 3, 2, 1점으로 매긴 후 점수를 합쳐 확인한다. <질문> 1. 스마트폰으로 '정보'와 계속 접속하지 못하면 불안함을 느낀다 2.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보고 싶은데 볼 수 없다면 짜증난다 3. 스마트폰으로 뉴스나 날씨 등을 볼 수 없다면 신경질난다 4. 스마트폰을 쓰고 싶은데 사용할 수 없다면 짜증난다 5. 스마트폰 배터리가 바닥나는 것이 두렵다 6. 월 데이터 사용량이 넘어가는 것이 두렵다 7. 데이터 신호가 잡히지 않거나 와이파이에 접속할 수 없다면 계속 찾으러 다닌다    8.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면 어디에선가 고립된 것 같은 두려움을 느낀다 9. 한동안 스마트폰을 체크하지 못했다면 보고 싶은 욕망이 느껴진다    이하 질문은 '나에게 스마트폰이 없다면...' 10. 실시간으로 가족과 친구와 소통 못해 걱정될 것 같다 11. 가족과 친구들이 나와 연락을 못해 우려될 것 같다 12. 전화나 문자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신경질 날 것 같다 13. 가족과 친구와 계속 연락 할 수 없어 걱정될 것 같다   14. 누군가 나에게 연락하려 했는데 이를 알 수 없어 신경질 날 것 같다 15. 가족과 친구와 지속적인 관계가 깨질 수도 있을 것 같아 걱정된다 16. 나의 온라인 정체성과 단절될 것 같아 불안하다 17. 각종 SNS와 온라인 활동을 유지하지 못할 것 같아 불편하다 18. 온라인 상의 알림 등 각종 업데이트를 체크하지 못해 불편하고 곤란하다       19. 이메일 메시지를 확인하지 못해 걱정된다 20.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 이상한 기분이 들것 같다       * 해당 질문에 점수가 20-60점이라면 당신은 가벼운 노모포비아, 60-100점은 보통 수준의 노모포비아, 100점 이상이면 심각한 노모포비아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커버스토리] 주춤하는 판다… 질주하는 코끼리

    [커버스토리] 주춤하는 판다… 질주하는 코끼리

    중국(China)과 인도(India)는 ‘친디아’로 묶인다. 2000㎞에 이르는 국경을 맞댄 데다, 2000년 이후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는 인구 대국이란 점이 닮았기 때문이다. 친디아의 현재와 미래를 중국의 상징 ‘판다’와 인도의 표상 ‘코끼리’가 서로를 소개하는 내러티브 형식으로 풀어 봤다. 우리는 세계 경제를 떠받치는 두 기둥이야. 흔히들 귀여운 ‘판다’와 듬직한 ‘코끼리’로 부르지. 지난주 우리들의 주인인 시진핑(왼쪽·習近平) 국가주석과 나렌드라 모디(오른쪽) 총리가 시 주석 고향 시안(西安)에서 만난 것을 잘 알고 있겠지.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거든. 시 주석은 “중국과 인도는 세계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두 개의 엔진”이라고 치켜세웠지. 다음날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모디 총리와 100억 달러에 이르는 24개의 정부 간 계약을 체결했어. 그러면서 “하늘에서부터 땅속까지 협력하자”고 말했지. 찰떡궁합이 되자는 말을 증명하듯 그다음 날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馬雲) 등 중국의 대표 기업 회장 20여명은 모디 총리에게 220억 달러에 이르는 ‘돈 보따리’를 쥐여 줬어. 우리가 원래부터 이렇게 사이가 좋았던 것은 절대 아냐. 우리는 1962년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 지역에서 큰 전쟁을 벌였고, 여전히 한반도보다 넓은 지역을 놓고 땅따먹기 싸움을 하는 중이야. 지난해 우리들의 교역 규모는 한·중 교역액의 28%에 불과한 706억 달러에 그쳤지. 우리의 잠재력에 비하면 새 발의 피지. 모디 총리가 개설한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는 “인도는 중국의 개”라는 비방글이 쇄도할 정도로 판다는 코끼리를 싫어해. 그런데 왜 시 주석은 모디 총리를 미국 대통령보다 더 극진히 대접했을까. 전 세계 정상들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콧대 높은 중국 기업인들은 왜 모디 총리에게 달려갔을까. 판다의 ‘모디맞이’에서 중국 경제의 현실적인 고민을 읽을 수 있어. 또 금고에 3조 7300억 달러에 이르는 외환을 쟁여 둔 판다에게 달려간 코끼리도 고민이 많기는 마찬가지야. 판다는 막대한 외환보유고를 바탕으로 ‘돈으로 세계를 평정하겠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어. 세계 어느 국가도 따라올 수 없지. 판다가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세계 각국이 줄을 선 것에서 드러나듯이 판다 돈을 먹지 못하는 나라는 ‘바보’나 다름없어. 그중 코끼리는 대형 인프라 건설에 무려 1조 달러가 필요한 국가야. ‘실크로드’ 제국의 부활을 꿈꾸는 판다에게 코끼리는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이지. 코끼리는 낙후된 인프라를 개발하기 위해 막대한 돈이 필요해. 각종 경제 수치로 비교해 보면 판다의 5분의1 정도밖에 안 되는 꼬마 코끼리야. 인프라 개발에 박차를 가한 모디 총리에겐 판다가 든든한 자금줄 역할을 하고 있어. 코끼리는 철도 등 인프라 개발에 외국인 직접투자 한도를 상향 조정하고 올해 인프라 개발 예산을 전년보다 25%나 더 늘렸어. 주요 도시 간의 산업회랑을 만들고 아마다바드~뭄바이의 543㎞ 구간에 초고속 열차를 건설하고 있지. 판다는 현금뿐만 아니라 기술 자부심도 대단하단다. 가장 대표적인 게 고속철이야. 이번의 협정 1호는 고속철이었지. 10만㎞에 이르는 인도 철도망을 일본을 제치고 판다가 까는 기회를 잡은 거야. 지난 18일 남미로 날아간 리 총리는 브라질·페루와 안데스 횡단철도를 놓기로 했고 말이야. 취임 1년이 된 코끼리의 주인인 모디 총리에게는 ‘모디노믹스’가 있어. 핵심은 인프라 개발과 함께 낙후된 제조업을 살리는 ‘인도에서 만들어라’(Make in India)라는 정책이야. 브라만부터 불가촉천민까지 있는 카스트 제도가 엄격했던 코끼리는 전통적으로 노동을 천대하면서 제조업이 발전하지 못했어. 국내총생산(GDP)의 15%에 불과한 제조업 비중을 25%로 늘리는 것이 당면 목표야. 법인세를 30%에서 4년간 25%로 낮추고 화학, 정보기술(IT), 자동차, 항만 등 25개 분야를 선정해 지원하는 등 고성장·친기업 정책을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지. 불과 1년 만에 모디노믹스의 효과는 수치로 나타나고 있어. 2012년 4.9%의 재정 적자가 2014년 4.1%로 떨어졌어. 코끼리의 과도한 재정 적자를 경고하던 신용평가회사는 국가 신용등급을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어. 무역 적자는 2012년 1929억 달러에서 2014년 1415억 달러로 축소됐단다. 해외직접투자는 모디 총리 취임 후인 지난해 5월부터 지난 2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77% 상승한 295억 달러가 순유입됐지. 해외의 좋은 기업들도 속속 인도에 진출하고 있어. 폭스바겐은 인도를 자동차 생산 허브로 만들겠다고 선언하며 2억 40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더군. 에어버스는 인도 아웃소싱을 현재 4억 달러에서 50억 달러로 늘리기로 하고 자체 생산 공장을 설립하는 것도 검토 중이더라고. 한때 귀여운 판다의 얼굴에 먹칠을 하며 ‘아마존 짝퉁’, ‘애플 짝퉁’이라는 비아냥을 들었던 알리바바와 샤오미는 이제 오히려 본고장 미국을 공략하고 있어. 샤오미는 최근 미국에 온라인몰을 세웠고, 알리바바는 미국 온라인 소매업체 줄릴리를 인수했지. 레노버가 미국 컴퓨터의 자존심이었던 IBM 사업 부문을 인수한 것은 10년 전 일이야. 하지만 판다가 자신만만하게 세계로 뻗어 나가는 데 일말의 불안감이랄까, 위기감이 짙게 배어 있는 게 사실이야. 샤오미가 인도에 공장을 짓는 가장 큰 이유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이야. 내수시장만으로 성장하기에는 한계에 다다랐다는 거지. IT 분야 시장조사 기관 IDC에 따르면 올 1·4분기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3% 감소했어. ‘마르지 않는 샘에서 땅 짚고 헤엄치던’ 중국 기업들은 이제 또 다른 시장을 찾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하게 됐다는 말이지. 정말 충격이야. 판다가 빚을 제대로 갚을 리 없는 개도국을 위해 AIIB를 설립하는 것도 ‘실크로드 제국’의 부활이라는 목표 때문만은 아니야. 살짝 귀띔해 줄게. 점차 꺾이는 성장률을 떠받쳐야 한다는 절박함 때문이야. 떼일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대규모 토목공사를 벌여야 중국 기업이 활로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지.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2010년 10.4%를 찍은 이후 계속 주저앉아 이제 ‘바오치’(保七·7% 성장 유지)도 버겁거든.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6.8%로 내려갈 것으로 예측했어. 기분 나쁘지만 2017년엔 6.0%까지 주저앉는다고 했어. 반면에 코끼리는 올해 무려 7.5%로 오른 뒤 2020년까지 7.8%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해. IMF는 올해 코끼리의 성장률이 판다를 앞지를 것으로 예측했지. 판다는 늙어 가고 있어. 고령화에 따른 노동인구(15~60세) 감소는 ‘인구 보너스’라는 특유의 성장 방식에 조종을 울리고 있어. 2014년 말 현재 중국의 노동인구는 9억 1583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67%를 차지해. 2011년 72%를 정점으로 계속 내리막이지. 값싼 노동력의 대명사였던 농민공도 더이상 증가하지 않은 채 늙어 가고 있단다. 지난해 말 기준 농민공 수는 2억 7395만명이었지. 5년 전까지만 해도 4%대였던 농민공 증가율은 이제 정체 상태야. 40대 이상 농민공이 절반에 달해. 파이낸셜타임스(FT)는 “‘농민공 신화’가 꺼져 가고 있지만 이를 대체할 만한 새로운 동력은 없다”고 우울하게 전했어. 반면 코끼리의 평균 나이는 24살이야. 젊다는 거고, 젊은 사람이 끊임없이 노동시장에 들어가고 있다는 거야. 젊음이 코끼리의 힘이지. 이런 시장을 보고 달려들었다가는 느려 터진 행정에다 특유의 카스트에 걸려 늪에 빠질 수 있어. 그래도 한 10년 정도만 올해 같은 경제성장률을 유지하면 코끼리는 현재의 판다 수준으로 자라 있을 거야. 그땐 세상이 우릴 ‘슈퍼 코끼리’라고 부르겠지.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서울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프로야구] ‘야신’ 사전에 3연패란 없다

    [프로야구] ‘야신’ 사전에 3연패란 없다

    돌아온 ‘야신’이 1376일 만에 영욕이 서린 문학구장에서 승장이 됐다. 한화는 21일 문학에서 벌어진 KBO리그 SK와의 경기에서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7-1로 이겼다. 김성근 한화 감독이 문학에서 승장이 된 것은 SK 사령탑에서 경질되기 나흘 전인 2011년 8월 14일 넥센전 이후 3년 9개월여 만이다. 지난 19~20일 패배를 설욕한 한화는 올 시즌 한 차례도 3연패를 당하지 않은 유일한 팀으로 계속 남았다. 한화는 초반 승기를 잡았다. 1회 선두타자 이용규의 2루타와 상대 실책으로 잡은 무사 1·3루 찬스에서 정근우의 3루 땅볼로 손쉽게 선취점을 냈다. 폭투와 최진행의 볼넷으로 계속된 1사 1·3루에서 폭스의 2타점 2루타, 김경언과 김회성의 연속 타자 홈런으로 순식간에 5점을 더 쓸어담았다. 한화는 2회에도 상대 3루수의 실책으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SK 선발 고효준은 5이닝 동안 7안타 7실점(5자책)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켈리의 손목 부상으로 임시 선발로 기용됐으나 제 몫을 하지 못했다. 경기 시작 40여 분 전 고효준은 적장이지만 옛 스승인 김성근 감독을 찾아 인사했다. 힘을 실어달라는 듯 악수까지 청했다. 김 감독은 반갑게 악수를 받으면서도 “(오늘) 잘 던지면 다음에는 오지마”라며 농담을 했는데 고효준은 초반 난조로 승리를 헌납하고 말았다. 잠실에서는 삼성이 두산을 6-1로 연이틀 제압하고 1주일 만에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2회 이흥련의 2타점 2루타로 기분 좋게 출발한 삼성은 6회 박석민과 박해민의 적시타로 두 점을 추가했고, 7회에는 ‘아기 사자’ 구자욱이 투런 홈런을 날렸다. 구자욱의 아치는 삼성이 KBO리그 사상 처음으로 도달한 팀 4000번째 홈런이라 더욱 값졌다. 특히 삼성은 지난해까지 4년간 두산 선발 니퍼트와 19번 맞붙어 13승을 헌납하는 등 꼼짝 못했다. 패전을 안긴 건 딱 한 번뿐이었다. 그러나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내며 천적 관계 청산의 신호탄을 쐈다. 사직에서는 롯데가 KIA에 4-2 역전승을 거뒀다. 최희섭은 4회 솔로 홈런으로 역대 70번째이자 최고령(36세 2개월 5일) 100홈런 고지에 올랐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LG는 목동에서 넥센을 4-3으로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NC는 마산에서 kt를 5-2로 제압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21일 부부의날 “국민연금 함께 가입하면 노후자금 50~70% 준비 가능”

    21일 부부의날 “국민연금 함께 가입하면 노후자금 50~70% 준비 가능”

    21일 부부의 날 21일 부부의날 “국민연금 함께 가입하면 노후자금 50~70% 준비 가능” 국민연금에 부부가 함께 가입해 성실하게 보험료를 내면 노후에 각자의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부 노후필요자금의 50~70%를 준비할 수 있다는 조언이 나왔다. 부부의 날인 21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가족 단위가 아니라 개개인에 대한 사회보장제도다. 즉 장애, 노령, 사망 등 가입자 개인별 노후 위험을 대비하도록 보장하는 사회보험이다. 이를 통해 다치면 장애연금을, 나이가 들어 수급개시연령이 되면 노령연금을 받는다. 또 가입자 자신이 숨지면 남아있는 가족에게 유족연금이 지급된다. 따라서 부부가 모두 국민연금에 가입해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최소 보험료 납부기간(120개월)을 채웠다면 당연히 둘 다 노후에 연금을 탈 수 있다. 이를테면, 남편은 30년 가입해 다달이 150만원의 노령연금을, 부인은 20년 가입해 100만원의 노령연금을 각각 받을 권리를 얻으면 두 사람 다 숨지기 전까지 각자의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부부가 국민연금에 함께 가입해 남편과 아내 모두 각자의 노령연금을 받는 부부 수급자는 2014년 12월 현재 21만 4456쌍에 이르렀다. 이 가운데 노령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부부 수급자는 합산해 월 251만원을 받고 있었다. 은퇴부부가 기대하는 부부합산 최저 생활비인 월 136만원을 초과하는 부부 수급자도 3428쌍에 달했다. 1988년 1월 도입된 국민연금제도가 무르익으면서 부부 수급자는 2010년 10만 8674쌍에서 2011년 14만 6333쌍, 2012년 17만 7857쌍, 2013년 19만 4747쌍 등으로 연평균 24.3%씩 증가하고 있다. 특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 가장 높은 노인 빈곤율에다 갈수록 떨어지는 부모부양 의식을 고려할 때 부부가 함께 국민연금에 가입하면 자녀세대에 기대지 않고 자체적으로 노후준비를 하는데도 유리하다. 2011년 국민연금연구원의 노후준비 실태조사결과, 은퇴 후 노후생활을 하는 데 다달이 필요한 적정 생활비는 부부기준은 월 184만원, 개인기준은 월 110만원이었다. 또 20년간 빠짐없이 보험료를 낸 국민연금 수급자가 받는 월평균 수령액은 남자는 월 70만원, 여자는 월 60만원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국민연금에 20년 이상 가입했다면 노후필요자금을 개인기준으로 남자는 64%를, 여자는 55%를, 부부기준으로는 71%를 매월 받는 연금으로 충당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다만, 부부가 모두 각자의 노령연금을 받다가 배우자가 먼저 사망하면, 남은 배우자에게는 숨진 배우자의 유족연금을 받을 권리가 생기지만, 자신의 노령연금과 유족연금 중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한다. 이른바 국민연금의 ‘중복급여 조정규정’에 따른 것이다. 이때 유족연금 대신 자신의 노령연금을 고르면 노령연금에다 유족연금의 2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노령연금과 유족연금 수급권이 중복해서 발생한 수급자가 노령연금을 선택할 때 지급하는 유족연금의 중복 지급률을 현행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국민연금은 자신이 낸 보험료만큼 타가는 민간연금상품과 다르다. 사회보험으로 소득재분배 기능도 있어 사회 전체의 형평성 차원에서 한 사람이 과다하게 연금급여를 받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한 사람에게 두 가지 이상의 연금급여 수급권이 발생했을 때 한 가지만 고르도록 하는 중복급여 조정 장치를 둔 것은 이 때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의 스마트폰 ‘중독’은? 점수 매겨보세요

    나의 스마트폰 ‘중독’은? 점수 매겨보세요

    웬만한 현대인들은 누구나 하나씩 손에 쥐고있는 스마트폰. 생활 속에 편리함과 정보를 주는 문명의 이기(利器)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스마트폰 없이는 짧은 순간도 견디지 못하는 자신과 마주하게 된다. 최근 미국 아이오와 대학 연구팀이 '스마트폰 중독'을 측정할 수 있는 자가 진단 테스트를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스마트폰이 없으면 초조함과 불안감을 느끼는 소위 '노모포비아'(Nomophobia)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이 테스트는 총 20개 질문으로 구성돼 각자 자신의 '중독 정도'를 알 수 있다. 과거 연구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18~24세 사이가 가장 스마트폰 중독이 많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3.6배는 더 심한 것으로 파악하는데 아직 명확한 이유는 밝혀내지 못했다.   * 다음은 아이오와 대학이 공개한 테스트표다. 해당 질문에 대한 대답은 매우 그렇다(7점) 부터 매우 그렇지 않다(1점) 순으로 7, 6, 5, 4, 3, 2, 1점으로 매긴 후 점수를 합쳐 확인한다. <질문> 1. 스마트폰으로 '정보'와 계속 접속하지 못하면 불안함을 느낀다 2.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보고 싶은데 볼 수 없다면 짜증난다 3. 스마트폰으로 뉴스나 날씨 등을 볼 수 없다면 신경질난다 4. 스마트폰을 쓰고 싶은데 사용할 수 없다면 짜증난다 5. 스마트폰 배터리가 바닥나는 것이 두렵다 6. 월 데이터 사용량이 넘어가는 것이 두렵다 7. 데이터 신호가 잡히지 않거나 와이파이에 접속할 수 없다면 계속 찾으러 다닌다    8.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면 어디에선가 고립된 것 같은 두려움을 느낀다 9. 한동안 스마트폰을 체크하지 못했다면 보고 싶은 욕망이 느껴진다    이하 질문은 '나에게 스마트폰이 없다면...' 10. 실시간으로 가족과 친구와 소통 못해 걱정될 것 같다 11. 가족과 친구들이 나와 연락을 못해 우려될 것 같다 12. 전화나 문자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신경질 날 것 같다 13. 가족과 친구와 계속 연락 할 수 없어 걱정될 것 같다   14. 누군가 나에게 연락하려 했는데 이를 알 수 없어 신경질 날 것 같다 15. 가족과 친구와 지속적인 관계가 깨질 수도 있을 것 같아 걱정된다 16. 나의 온라인 정체성과 단절될 것 같아 불안하다 17. 각종 SNS와 온라인 활동을 유지하지 못할 것 같아 불편하다 18. 온라인 상의 알림 등 각종 업데이트를 체크하지 못해 불편하고 곤란하다       19. 이메일 메시지를 확인하지 못해 걱정된다 20.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 이상한 기분이 들것 같다       * 해당 질문에 점수가 20-60점이라면 당신은 가벼운 노모포비아, 60-100점은 보통 수준의 노모포비아, 100점 이상이면 심각한 노모포비아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국내여행 | 몰라서 몰랐던 광주

    국내여행 | 몰라서 몰랐던 광주

    풍문으로 들었다. 예전의 광주가 아니란다. 예향이라는 감투를 넘어 도시 자체가 예술을 입자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젊은 작가들이 모이고 자연스레 찾는 사람도 늘고 있다. 길도 새로 닦였다. 4월부터는 직통 열차를 타면 1시간 33분이면 갈 수 있다. 광주를 가야 할 이유는 충분했다. 광주를 다시 봤다. 몰라서 못 본 광주가 있었다. 내친김에 담양도 찍고 왔다. 근대의 재발견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했던가. 유독 멀게만 느껴졌던 광주가 가까워진다. 점심 먹고 출발해도 일을 보고 집에서 저녁을 먹을 수 있다. 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라도 다행이다. 광주와 예술을 말할 때 양림동을 빼놓을 수 없다. 많이 알려졌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아는 사람만 아는 이제 막 뜨는 동네다. 양림동에서 만난 김현숙 문화해설사는 양림동을 ‘고향 같은 곳’이라고 했다. “삶의 자국이 있는 곳 같아요. 화려하고 거창하지는 않지만 편하고 힐링되는 그런 곳”이라는 설명은 사람들이 양림동을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양림동은 아직 전주 한옥마을처럼 인파로 북적거리지 않는다. 시선을 분산시키는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가 골목을 장악하지도 않았다. 지금 추세라면 자본의 습격도 머지않아 보이지만 다행히 아직까진 그렇다. 한옥과 근대 건축물이 어우러진 골목은 설렁설렁 느긋하게 걷기만 해도 좋다. 양림동을 걷다 보면 빠지지 않는 명소가 이장우 가옥과 최승효 가옥이다. 이장우 가옥은 1899년 건축된 단아한 한옥이다. 당시에는 보기 힘든 솟을대문까지 갖춘 부잣집이다. 마당에는 일본풍의 아담한 정원도 있고 ㄱ자 모양의 안채는 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의 누님이 시집을 온 인연으로 한때 김 전 총리가 이곳에서 고시공부를 했다고 한다. 이장우 가옥의 사랑채에서는 현재 윤회매를 만드는 다음茶音 김창덕 선생이 작품 활동 중이다. ‘윤회매輪廻梅’는 밀랍으로 꽃잎을 만든 인조 매화다. 벌이 꽃에서 꿀을 얻고 꿀에서 생긴 밀납을 75도로 녹여 다시 꽃을 만든다. 밀납을 녹여 작업을 하고 있으면 실제로 벌이 날아들기도 한단다. 꽃에서 나온 꿀이 밀이 되고, 밀이 다시 꽃이 되는 모양이 불교의 윤회와 같다 해서 ‘윤회매’다. 이장우 가옥은 평소 일반에도 개방을 하니 조용히 둘러봐도 좋지만 다음 선생과의 만남은 약속이 필요하다. 인연이 닿으면 다음 선생이 내놓는 차를 마시며 더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다. 최승효 가옥은 광주 민속문화재로 이장우 가옥과 흔히 비교된다. 1920년대에 지어진 고택인데 일제강점기에는 독립운동가들을 다락에 피신시키곤 했다고 한다. 겉에서 보는 것과 달리 내부가 상당히 넓고 화려해 이장우 가옥과는 느낌이 또 다르다. 뒤뜰에서 보는 무등산 전망도 유명하다. 항상 개방하는 것은 아니어서 운이 따라야 한다. 언덕 쪽으로 걸으면 서양 선교사들의 흔적이 눈에 띄는 서양길이다. 벽돌 주택 형태의 근대 건축물이 많은데 한옥과 모양은 다르지만 건축 시기는 비슷하다. 호남신학대학에 있는 우일선 사택은 미국인 선교사 우일선Wilson이 1920년대에 지은 집으로 광주에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서양식 주택이다. 우일선 사택을 등지고 호랑가시나무 언덕 오른편은 광주 최초의 여학교인 수피아여중·고교, 왼편은 다형다방이다. 다형다방은 양림동 골목길을 걷다 보면 마주칠 수밖에 없는 무인카페로 양림동 출신 예술인들의 면면이 기록돼 있다. 양림미술관과 양림동 출신 시인 김현승의 시비, 양림산의 구석구석 운치있는 오솔길까지 반나절이면 양림동을 돌아볼 수 있다. 전통시장의 진화 양림동을 돌아보고 남은 에너지는 대인시장에서 풀면 된다. 양림동이 근대의 재발견이라면 대인시장은 전통시장의 진화다. 도청, 광주 터미널, 농협공판장 등이 이전을 하면서 잘 나가던 대인시장은 침체기에 접어들었다. 대형 마트의 공세도 한몫을 했다. 쇠락해 가던 대인시장은 2008년 광주비엔날레의 ‘복덕방’ 프로젝트를 통해 재기를 모색한다. ‘복’과 ‘덕’이 넘치는 ‘방’이라는 의미로 대인시장의 명물인 벽화도 이때 등장했다. 이후 알음알음 젊은 예술가들이 찾기 시작해 현재 40~50명 가량의 예술가들이 작품 활동 중이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작가들의 손길은 벽화와 작업실, 갤러리 등 시장 도처에 흩어져 있다. 공용 주차장에는 선동열 벽화가 있고 장미란 선수는 가게 셔터를 들고 내린다. 40년 동안 손수레 노점을 하신 ‘하문순 아짐’ 벽화도 유명하다. 하씨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에게 주먹밥을 나눠 준 분으로 유명한데 지금도 시장에서 과일과 야채를 판매하고 있다. ‘젊은 피’가 늘자 점포들도 변했다. 어물전 옆에 와인과 위스키를 파는 술집이 있고 반찬 가게 옆에 예쁜 카페가 있는 식이다. 대인시장은 7팀에게 6개월 임대료와 홍보 마케팅 등을 제공하는 청년상인 육성사업 등으로 콘텐츠를 보강하고 있다. 대인시장 웰컴센터 대각선에는 상인라디오방송국도 있다. 요일별로 오전 오후를 나눠 상인들이 직접 DJ를 본다. 각자의 취향과 개성이 담긴 음악이 시장 안에 흐른다. 3~4편의 작품만 걸면 끝인 ‘한평 갤러리’도 독특하다. 한평 갤러리는 작가에게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팸플릿 등도 지원해 준다. 작가에게는 개인전의 기회를, 여행자에게는 다양한 작품 감상의 기회를 주니 1석2조다. 다다갤러리는 신진 작가들의 아지트다. 주차타워 건물 한 켠에 소박한 작업실과 전시 공간, 미니 카페를 마련해 두고 있다. 8개의 작업실이 있는데 마침 모두 여성 작가가 이용하고 있어서 자칭 ‘8방 미인’이라는 애칭을 붙였다. 작업실은 일반에 공개 되지 않지만 야시장이 열리는 날만은 6시부터 개방이 된다. 평소에도 전시 공간을 돌아볼 수 있고 카페에서 차도 마실 수 있다. 초행자는 찾아가기가 쉽지 않은데 대인수산 주차빌딩을 찾아가면 된다. 다다갤러리는 주차빌딩 5층에 있다. 전통시장 특유의 넉넉한 인심도 여전하다. 천원국수로 유명한 장터국수에 가면 만원짜리 한 장도 제 몫을 톡톡히 한다. 잔치국수, 비빔국수, 파전, 막걸리를 다 먹어도 만원으로 해결할 수 있다. ●트래비스트 이미화가 본 ‘대인예술야시장’ 거리에 불이 켜지면 반전이 일어난다 야시장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이른 시간부터 대인시장을 찾았다. 야시장 준비로 시끌벅적한분위기를 예상했지만 기대와 달리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일상적인 시장의 모습이었다. ‘거리공연’ 현수막이 붙어 있는 갤러리 ‘다다’ 앞에서 우연히 대인예술시장 총감독을 만날 수 있었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저녁 6시30분에 셀러 자리 추첨이 끝나고 곳곳에 불을 밝히면 사물놀이패 거리공연과 함께 본격적으로 대인예술시장이 시작됩니다.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놀랄 만한 광경이 펼쳐지죠.” 6시30분이 되자 거리의 분위기가 바뀌었다. 테이블과 바구니를 나르는 청년들로 분주하다. 상인들도 하나둘 점포 밖으로 테이블을 꺼내기 시작했다. 정확히 7시가 되자 꽹과리 소리와 함께 사물놀이패가 등장했고 조용했던 시장은 순식간에 모습을 바꿨다. 남문 입구에서부터 시작되는 명물거리에는 젓갈이 많이 들어간 전라도식 김치, 홍어, 머리고기 등의 향토음식이 줄지어 있다. 여느 시장에서나 볼 수 있는 광경이기도 한데 대인예술시장의 진짜 면모는 명물거리에서 이어진 국밥거리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오랜 시간 동안 대인시장의 터를 지키며 대대로 손맛을 이어 가고 있는 국밥집은 그 수는 많지 않지만 광주 고유의 맛을 느끼게 해준다. 6,000원짜리 국밥을 시키면 순대 한 접시가 서비스다. 대인시장의 예술은 국밥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든든하게 배를 채운 후 국밥거리를 빠져 나오면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하는 셀러들과 코를 자극하는 먹거리 점포를 만날 수 있다. 닭꼬치 앞에 서면 소주 한잔 생각나는 따끈한 국수가 손을 흔들었고, 국수를 먹자니 한 장당 3,000원 하는 파전이 눈빛을 보내 왔다. 방금 배를 채운 국밥이 무색해지는 순간이었다. 간신히 유혹을 견뎌내고 셀러들의 테이블로 시선을 옮기니 직접 디자인한 엽서, 수제 마카롱, 즉석 캘리그라피, 한정판 장난감, DIY 인형 등 다양한 아이템이 가득하다. 예술을 느끼고 싶다면 ‘한평 갤러리’가 있는 예술거리로 가면 된다. 예술거리에 있는 셀러들은 다른 거리와는 달리 대인시장 내의 작가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 예술가들의 작품을 구입할 수도 있고 운이 좋으면 예술가의 작업실을 구경할 수도 있다. 문이 없는 오픈갤러리인 한평 갤러리에서는 매회 다른 주제로 전시가 열린다. 옛 간판을 통해 대인시장의 유래를 엿볼 수도 있다. 갤러리 뒤쪽으로 벽화를 구경하고 있으니 어디선가 바이올린 연주 소리가 들려왔다. 소리를 찾아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전통 시장과 바이올린 연주는 어딘가 부자연스러워 보였지만 이것이 대인시장이 정의하는 예술 같았다. 대인예술시장을 구석구석 탐험하고 싶다면 스티커 투어를 추천한다. 규모가 꽤 큰 시장에는 골목골목 벽화가 숨겨져 있기 때문에 자칫 못 보고 지나칠 수 있다. 스티커 지도를 따라 골목투어를 하다 보면 벽화는 물론 현지인이 아니면 알기 힘든 천원 백반집, 수레 과일가게, 골목에 숨어 있는 예술가의 작업실 등 기대치 못한 보물을 찾을 수도 있다. 대인시장이 유명해진 계기 중의 하나가 예술야시장이다. 작년 6월에 시작해 12월까지 2만명이 야시장을 찾았을 정도다. 올해 3월부터는 월 1회에서 2회로 횟수를 늘렸다. 매월 2째 주와 4째 주 금요일과 토요일이면 야시장이 선다. 시간은 7시부터 11시까지. ●담양 달을 어루만지는 마을 양림동과 대인시장이 마음에 들었다면 담양 무월마을에서도 감탄사를 내게 될 것이다. 무월마을의 ‘무’는 ‘없을 무無’가 아니라 ‘어루만질 무撫’를 쓴다. 달을 어루만지는 마을. 달이 차면 신선이 달을 어루만지는 것 같다고 해서 무월마을이다. 이름도 예쁘지만 마을 풍경은 더 예쁘다. 한옥과 나지막한 돌담길이 엽서 속 그림처럼 어우러진다. 단정하게 쌓아 놓은 돌담길을 걷다 보면 절로 맘이 편안해진다. 제주도의 돌담과는 또 다른 분위기다. 2009년부터 준비해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돌담길이 조성됐다. 마을 뒤편에 달맞이 전망대와 산책길이 있다. 달맞이 산책길만 30분 정도 걷는 거리다. 마을 내에는 상업 시설이 전무하다. 그 흔한 마트나 카페도 없다. 조용히 쉬거나 머리 식히고 싶은 사람에게 딱이다. 40여 가옥이 모여 사는데 절반 정도가 한옥 민박을 겸한다. 인근에는 제법 알려져서 지난 한 해 7,000명 가량이 민박에 머물고 갔다. 4인 이하 가족실 요금이 5만원선이다. 미리 예약을 하면 농사체험이나 천연 염색, 한과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 광주에서 차로 30분 정도 걸린다. 향교리 마을 자체가 미술관 기왕 예술을 주제로 길을 떠났으니 담양 대담미술관에서 마무리를 하는 것도 좋다. 대담은 미술관과 카페를 겸하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앞으로는 관방제림이 흐르고 옆으로는 죽녹원이 있다. 실내는 물론 야외에도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미술관도 미술관이지만 마을 자체가 더욱 인상적이다. 정부와 지자체, 미술관, 주민 등이 참여한 마을 미술프로젝트가 올해 초 마무리되면서 마을 자체가 미술관으로 변했다. 방치된 폐가를 고쳐 휴식과 문화체험 공간으로 활용하는 ‘향교리 대나무 정원’ 등 4점의 공공미술 작품도 마을에 설치됐다. 마을 입구에 있는 ‘향교리 미래美來이야기’는 실제 주택의 벽에 마을 지도를 담았다. 마을 할머니들은 화가로 데뷔하기도 했다. 미술관에서 나와 마을을 걷다보면 자신의 그림을 타일에 구워 집 앞에 걸어둔 할머니 예술가들의 작품도 손쉽게 만날 수 있다. 오가는 길에 담양 국수 거리에서 요기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달빛 무월마을 www.moowol.kr 대담미술관 daedam.kr (주)예술더하기여행 광주와 전남의 숨은 보석을 알리고 싶어 하는 청년 벤처 여행사다. 전남대 미대와 조선대 미대를 졸업한 이들 4명은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지도교수 강신겸)에서 만났다. 강 교수의 지도 아래 의기투합한 한 살 터울의 청춘들은 2014년 한국관광공사 창조관광사업에 지원했고 덜컥 우수상을 받았다. 이후 청년 벤처의 꿈을 키우며 사업을 다듬고 올해 1월 ‘예술더하기여행’이라는 주식회사도 세웠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간다. 전공을 살려 문화예술 전문가의 안내와 해설, 작가와의 만남 등을 여행상품에 접목했다. 홈페이지 주소도 예술과 여행이 썸을 타는 www.artsumtrip.com이다. ‘미대오빠 어디가’, ‘구석구석 夜(야)한 광주’처럼 당일 상품도 있고 미술관 캠핑장에서 숙박을 하는 1박2일 상품도 있다. 2월부터는 대인시장 웰컴센터도 위탁 운영을 하고 있다. 누구나 웰컴센터에 들어가면 친절한 안내와 상세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010-7131-4828 ▶travel info 전라남도 광주 TRAIN 훌쩍 가까워지는 광주 호남고속철이 4월2일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광주행 열차는 서울역이 아닌 용산역에서 출발하는데 광주 송정역까지 무정차 기준으로 1시간 33분이면 갈 수 있다. 지금보다 1시간 6분이 줄어든다. 시간이 단축되는 대신 요금은 오른다. 지금보다 8,200원 오른 4만6,800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좌석간 무릎 공간도 기존 14.3cm에서 20cm로 넓어져 편해졌다. 좌석마다 전원 콘센트가 있고 역방향 좌석 대신 4명이 마주보고 앉을 수 있도록 회전 기능을 추가했다. 찾아가기 KTX를 이용해 광주 송정역에 내렸다면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쾌적하다. 광주는 지하철이 1개 노선뿐이라 갈아탈 필요도 없다. 대인시장에 간다면 금남로 4가역에 내리면 되고 양림동은 그 다음역인 문화전당역에서 내리면 된다. 송정역에서는 지하철로 30분 정도 걸리고 지하철에서 내려 각각 10분 정도 걸으면 대인시장과 양림동에 닿는다. Stay 1박2일 일정으로 양림동과 대인시장 등을 둘러볼 요량이라면 호랑가시나무언덕 게스트하우스를 추천한다. 20~500년 된 호랑가시나무가 자생하며 군락을 이루는 호랑가시나무언덕에 있다고 해서 그 이름을 따왔다. 70여 년 전 선교사 사택으로 사용되다 호남신학대학교 학생 기숙사를 거쳐 2014년 게스트하우스로 새로이 문을 열었다. 내부는 현대식으로 수리를 했지만 외관과 건물 곳곳에 근대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1층에 5개, 2층에 2개 객실이 있고 3개의 화장실이 있다. 원두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는 1층 식당은 통유리로, 보이는 주변 풍광이 더 없이 다정하다. 쌀식빵 등 간단한 조식이 제공된다. 2층 테라스도 ‘완소’ 공간이다. 원하면 테라스에서 바비큐 파티도 가능하다. 숙박비는 1인당 4만원 정도. 바로 옆에는 젊은 예술가들이 상주하는 호랑가시나무 창작소가 있다. 어중간한 호텔이나 삭막한 모텔보다 훨씬 좋다. blog.naver.com/horanggasy 광주의 맛과 멋 한옥식당 양림동 5거리에 있는 ‘신용’이라는 이름의 식육식당이었다. 맛있다는 소문이 나면서 사람이 늘자 3년 쯤 전에 한옥을 구입해 자리를 옮겼다. 점심에는 애호박찌개와 생고기비빔밥을 내놓는데 찌개가 맛이 좋다. 특이하게 채 썬 호박을 넣은 찌개는 보기와 다르게 짜거나 맵지 않다. 비빔밥은 생고기 대신 익힌 고기를 선택할 수 있다. 저녁에는 한우와 돼지고기만 판다. 한옥에서 맛보는 한우가 별미다. 062-675-8886 애호박찌개 7,000원, 생고기비빔밥 7,000원, 한우 안심(150g) 2만원, 삼겹살·목살(170g) 1만원 대인분식 대인시장 안에 있는 조그만 국수집이다. 멸치국수와 찹쌀도너츠가 전부. 일반 잔치국수보다 굵은 면을 쓰는데 아주머니가 쓱쓱 만드는 간장소스가 별미다. 청양고추 등을 넣어 맛을 낸다. 날이 더워지면 비빔국수가 더 인기라는데 역시 간장소스로 맛을 잡는다. 직접 담그는 깍두기도 국수와 궁합이 잘 맞는다. 2,000원이라는 가격이 미안할 정도의 맛과 양이다. 대인예술거리와 맛집거리가 만나는 인근 멸치국수 2,000원, 찹쌀도너츠(4개) 1,000원 영광식당 대인시장 국밥거리의 명물. 맛도 맛이지만 엄청난 서비스에 모두가 놀라는 집이다. 저렴하고 푸짐하니 교복 차림의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도 쉽게 볼 수 있다. 영광식당에서 국밥과 순대를 시키자고 하면 현지인들은 웃는다. 국밥을 두그릇 이상 시키면 테이블 마다 순대와 각종 돼지 부속이 한접시 가득 서비스로 나온다. 국밥보다 국밥 국물에 말아 낸 국수가 별미다. 국밥과 국수를 하나씩 시켜도 서비스가 따라 나온다. 남은 서비스는 포장도 가능하다. 바로 앞 나주식당도 같은 시스템이다. 영광식당은 서비스 순대에 깻잎을 올리는데 나주식당은 대파가 올라간다는 정도가 다르다. 국밥거리 끝에 위치 국밥 6,000원, 국수 5,000원 통기타 거리 해가 지면 양림동 바로 옆 사직동 통기타 거리도 다녀올 만하다. 통기타나 피아노 반주에 실린 라이브 공연을 들으며 술 한잔 기울이기 좋다. 비슷한 콘셉트의 가게가 여럿이 모여 있다. 양림동 파출소에서 광주천을 따라 조금 더 올라가면 나오는 광주공원에는 포장마차촌이 들어선다. 양림동 파출소 인근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글·사진 김기남 기자 취재협조 예술더하기여행 www.artsumtrip.com
  • 주식 가격제한폭 ±30%로 확대… ‘대박’도 ‘쪽박’도 많아진다

    주식 가격제한폭 ±30%로 확대… ‘대박’도 ‘쪽박’도 많아진다

    다음달 15일부터 주식의 가격제한폭이 ±15%에서 ±30%로 확대된다. 하루 주가 변동폭이 30%에서 60%로 두 배가 되는 것이다. 1998년 ±12%에서 ±15%로 가격 제한폭이 커진 뒤 17년 만의 변화다. 불안과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주요 궁금증을 문답으로 짚어 봤다. →주가 변동폭이 두 배로 커지면 투기 매매가 늘어 시장 변동성이 커지지 않나. -과거 사례를 보면 오히려 반대다. 가격제한폭이 ±12%일 때는 코스피의 하루 주가 변동성이 2.65%였는데 1998년 ±15%로 늘리자 2.27%로 줄어들었다. 코스닥 시장도 4.59%에서 4.32%로 줄어들었다. 그만큼 시장의 효율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그래도 중소형주는 급락할 위험이 있지 않나. -그럴 가능성이 없진 않지만 높지는 않다. 그래서 한국거래소가 개별 종목에 대한 변동성완화장치(VI)를 강화했다. 지난해 9월부터 개별 종목이 직전 체결가 기준으로 갑자기 3% 이상 가격이 급변하면 거래가 2분간 정지된다(동적 VI). 이에 더해 직전 단일가 기준으로 10% 이상 가격이 급변하면 2분간 거래가 정지되는 조치(정적 VI)도 도입된다. 따라서 중소형주가 시장 전체에 비해 급락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예를 들어 금융위기 당시 코스닥 시장 전체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비중이 1.7%인데 중소형주로 국한하면 2.0%로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 →‘대박’과 ‘쪽박’이 잦아지는 것 아닌가. -다음달 커지는 변동폭에서는 2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맞으면 주가가 반 토막이 난다. 반면 사흘 연속 상한가면 주가가 두 배가 된다. 지금은 5거래일이 걸린다. ‘대박’과 ‘쪽박’이 빨라질 수밖에 없다. →내츄럴엔도텍 같은 사례가 발생하면 시장의 혼란이 커질 것 같은데. -기업 비리나 아무 이유 없이 급등락하는 테마주 등 예외적인 사례는 개별 종목별로 관리하는 게 바람직하다. 기업 비리는 관리종목 지정,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등을 통해 관리하고 급등락 테마주는 단기과열종목 지정 등을 통해 관리할 수 있다. →불공정 거래가 더 늘어날 우려는 없나. -변동폭을 늘린 이유가 불공정 거래를 막기 위해서다. 인위적으로 15% 상한가를 만들어 낸 뒤 다음날 투자자들이 이를 사면 파는 방식의 ‘상한가 굳히기’, 유동성이 적어 기업 가치와 무관하게 형성되는 ‘상한가 따라잡기’ 등이 쉬웠기 때문이다. 상한가가 30%가 되면 시세 조종을 위해 돈이 더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불공정 거래를 막는 효과가 있다. →대형주 하락하면 시장 전체가 흔들릴 수 있는데. -시장 전체에 대해서는 매매거래 중단(서킷 브레이커·CB)이 강화된다. 지금은 코스피(코스닥)가 전일 대비 10% 이상 하락하면 매매가 20분간 중지되는데 하루에 한 번만 발동된다. 다음달 15일부터는 CB가 3단계로 적용된다. 지수가 전일 대비 8% 이상 하락하면 지금처럼 20분간 매매가 중지되고 10분간 단일가 매매가 이뤄진다. 이후에도 지수가 전일 대비 15% 이상 떨어지면 2단계 CB가 발동돼 다시 20분간 매매가 정지된다. 10분간 단일가 매매 이후에도 전일 대비 20% 이상 떨어지면 그날 장이 끝난다. →신용거래 위험이 커지는데. -업계가 보증금률과 담보유지비율을 차등 적용하거나 신용거래 제한 대상 고객 범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스마트폰 놓지 못하는 당신의 ‘중독’ 점수는?

    스마트폰 놓지 못하는 당신의 ‘중독’ 점수는?

    웬만한 현대인들은 누구나 하나씩 손에 쥐고있는 스마트폰. 생활 속에 편리함과 정보를 주는 문명의 이기(利器)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스마트폰 없이는 짧은 순간도 견디지 못하는 자신과 마주하게 된다. 최근 미국 아이오와 대학 연구팀이 '스마트폰 중독'을 측정할 수 있는 자가 진단 테스트를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스마트폰이 없으면 초조함과 불안감을 느끼는 소위 '노모포비아'(Nomophobia)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이 테스트는 총 20개 질문으로 구성돼 각자 자신의 '중독 정도'를 알 수 있다. 과거 연구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18~24세 사이가 가장 스마트폰 중독이 많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3.6배는 더 심한 것으로 파악하는데 아직 명확한 이유는 밝혀내지 못했다.   * 다음은 아이오와 대학이 공개한 테스트표다. 해당 질문에 대한 대답은 매우 그렇다(7점) 부터 매우 그렇지 않다(1점) 순으로 7, 6, 5, 4, 3, 2, 1점으로 매긴 후 점수를 합쳐 확인한다. <질문> 1. 스마트폰으로 '정보'와 계속 접속하지 못하면 불안함을 느낀다 2.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보고 싶은데 볼 수 없다면 짜증난다 3. 스마트폰으로 뉴스나 날씨 등을 볼 수 없다면 신경질난다 4. 스마트폰을 쓰고 싶은데 사용할 수 없다면 짜증난다 5. 스마트폰 배터리가 바닥나는 것이 두렵다 6. 월 데이터 사용량이 넘어가는 것이 두렵다 7. 데이터 신호가 잡히지 않거나 와이파이에 접속할 수 없다면 계속 찾으러 다닌다    8.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면 어디에선가 고립된 것 같은 두려움을 느낀다 9. 한동안 스마트폰을 체크하지 못했다면 보고 싶은 욕망이 느껴진다    이하 질문은 '나에게 스마트폰이 없다면...' 10. 실시간으로 가족과 친구와 소통 못해 걱정될 것 같다 11. 가족과 친구들이 나와 연락을 못해 우려될 것 같다 12. 전화나 문자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신경질 날 것 같다 13. 가족과 친구와 계속 연락 할 수 없어 걱정될 것 같다   14. 누군가 나에게 연락하려 했는데 이를 알 수 없어 신경질 날 것 같다 15. 가족과 친구와 지속적인 관계가 깨질 수도 있을 것 같아 걱정된다 16. 나의 온라인 정체성과 단절될 것 같아 불안하다 17. 각종 SNS와 온라인 활동을 유지하지 못할 것 같아 불편하다 18. 온라인 상의 알림 등 각종 업데이트를 체크하지 못해 불편하고 곤란하다       19. 이메일 메시지를 확인하지 못해 걱정된다 20.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 이상한 기분이 들것 같다       * 해당 질문에 점수가 20-60점이라면 당신은 가벼운 노모포비아, 60-100점은 보통 수준의 노모포비아, 100점 이상이면 심각한 노모포비아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서울시민 ‘도시위험’ 불안감 ↑… 교육만족도·노후행복도 ↓

    서울시민 ‘도시위험’ 불안감 ↑… 교육만족도·노후행복도 ↓

    세월호 사고 이후 서울 시민들은 도시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교육 만족도는 떨어졌으며, 노후 행복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지수는 아주 높음에도 주관적 행복도 역시 높은 기이한 결과도 나왔다. 속으로 힘들어도 겉으로 보이는 것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8일 서울시의 ‘2014년 도시정책지표조사’에 따르면 도시 위험도(10점 만점)는 2013년 4.35점에서 지난해 5.09점으로 크게 상승했다. 밤거리나 범죄 피해보다 자연재해 및 건물 사고에 대한 불안이 커졌다는 점에서 세월호 참사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공교육 만족도는 5.74점에서 5.5점으로, 사교육 만족도는 4.83점에서 4.71점으로 떨어졌다. 학력의 양극화도 심해졌는데 지난해 4년제 대졸자의 가구주 비율을 볼 때 서초구는 50.7%로 강북구(11.9%)의 4배가 넘었다. 소득, 교육수준, 직업에 의한 차별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고, 사회의 계층 이동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30.2%로 2013년(35.3%)보다 줄었다. 청소년기와 노년기에 행복도가 높고 40대에 행복도(100점 만점)가 낮은 다른 국가들과 달리 서울의 경우 60세 이상의 주관적 행복도가 가장 낮았다. 10대가 74.3점인 반면 60세 이상은 67점에 불과했다. 노후가 불안한데 노인복지 확대를 위한 젊은 세대의 세금부담 의향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2주 안에 스트레스를 느낀 비율은 62.9%였고, 28.9%는 보통, 8.2%만이 느끼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이렇게 위협요소가 많음에도 주관적 행복도는 72점으로 높았다. 변미리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겉으로 보이는 것을 중시하는 사회적 경향을 볼 때 실제 힘든 상황임에도 주관적 행복도를 높게 응답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추후 자세히 분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의 보통 가구는 49세 남성 가장에 가구원이 2.65명이며 월 소득은 300만~400만원이었다. 1인 가구가 48%였고 절반(48.2%)에 이르는 이들이 부채를 안고 있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프로야구] 1789일… 노장은 죽지 않았다

    [프로야구] 1789일… 노장은 죽지 않았다

    ‘풍운아’ 박명환(38·NC)이 1789일 만에 승리투수의 감격을 만끽했다. 박명환은 1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삼진 4개를 낚으며 2안타 무실점으로 팀의 2-0 영봉승을 이끌었다. 2010년 6월 23일 문학 SK전 이후 무려 4년 11개월 만에 승리를 낚았다. 개인 통산 103승으로 고(故) 최동원(역대 19위)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완벽에 가까운 피칭이었다. 1회 2사부터 4회 2사까지 9타자 연속 범타 처리하는 등 한 차례도 2루 베이스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78개의 공을 던져 51개를 스트라이크존에 꽂았으며 최고 142㎞ 직구와 슬라이더, 포크볼, 싱커, 커브를 자유자재로 섞어 던졌다. NC 타선은 3회 테임즈의 희생타와 4회 나성범의 솔로 홈런으로 박명환을 지원사격했다. 임정호-이민호-임창민으로 이어진 불펜은 3이닝 동안 안타 하나만을 내주며 박명환의 승리를 지켰다. 1996년 OB(현 두산)에서 데뷔한 박명환은 2000년대 초반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투수였다. 2006년까지 88승을 거두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4년 40억원이라는 파격적인 금액으로 LG로 옮겼다. 이적 첫해에는 10승6패 평균자책점 3.19로 제몫을 했으나 이듬해부터 어깨 부상으로 급속한 내리막길을 걸었다. 2008~2011년 4승을 올리는 데 그쳐 ‘역대 최고의 먹튀’ 오명을 썼다. 2012년 방출돼 선수생활의 위기를 맞았지만 2013년 공개 테스트를 통해 NC에 입단했다. 잠실에서는 LG가 5회에만 6점을 뽑는 집중력을 보이며 SK에 6-4로 이겼다. 메이저리그 통산 614경기를 뛴 거물 외국인 한나한이 마수걸이 투런 홈런을 신고했고, 류제국은 7이닝 4실점(4자책)으로 시즌 첫 승을 땄다. 롯데는 수원에서 강민호의 투런 홈런 등에 힘입어 kt를 6-2로 제압했다. 전날 8회 마지막 타석에서 그랜드슬램을 터뜨린 강민호는 이날 1회 첫 타석에서 아치를 그려 개인 통산 5번째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광주에서는 KIA가 3-3으로 맞선 9회 2사 1·2루에서 터진 필의 끝내기 안타로 두산을 4-3으로 이겼다. 대전에서는 0-6으로 뒤지던 한화가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연장 10회 강경학의 끝내기 밀어내기로 넥센에 7-6 역전승을 거뒀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김무성 광주에서 물세례…지지율은 1위, 문재인과 격차 1.6%p로 늘어

    김무성 광주에서 물세례…지지율은 1위, 문재인과 격차 1.6%p로 늘어

    김무성 광주에서 물세례…지지율은 1위, 문재인과 격차 1.6%p로 늘어 김무성 광주, 김무성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 전야제에 참석했다가 물세례를 맞고 퇴장한 가운데 김 대표의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11~15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지지율은 21.4%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의 격차를 1.6% 포인트로 벌렸다. 김 대표는 서울, 대전·충청·세종, 강원, 부산·경남·울산, 대구·경북에서, 연령별로는 50대와 60대에서 1위를 기록했다. 문재인 대표는 19.6%의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8전당대회 직후인 2월 2주차(25.2%) 이후 약 3개월 만에 10%대로 하락하며 지난주에 이어 2위에 머물렀다. 문 대표는 지역별로는 경기·인천, 연령별로는 20대, 30대, 40대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3위는 박원순 시장으로, 12.9%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 박원순 시장은 특히 광주·전라에서 급등하며 문재인 대표를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고, 다수의 진보 성향 유권자들이 문재인 대표에서 이탈해 박원순 시장으로 결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원순 시장은 이로써 문재인 대표와의 격차를 12.2%포인트에서 6.7%포인트로 좁혔다. 안철수 전 대표는 7.9%로 4위, 이어 김문수 전 지사가 6.5%로 5위를 이어갔다. 정몽준 전 대표는 4.6%로 7위에서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이어 안희정 지사가 4.3%로 7위, 남경필 지사가 3.3%로 8위, 홍준표 지사가 3.1%로 9위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는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됐다.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은 15.9%, 자동응답 방식은 5.9%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 교착, 당청 지지율 하락…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43.4%

    공무원연금 개혁 교착, 당청 지지율 하락…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43.4%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 교착, 당청 지지율 하락…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43.4% 4·29 재보선 승리로 2주 연속 상승하던 당청 지지율이 교착 상태에 빠진 공무원연금 개혁 영향으로 동반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5월 2주차 주간집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1주일 전 대비 0.8%포인트 하락한 43.4%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0%포인트 상승한 51.2%였다. 모름/무응답’은 5.4%였다. 리얼미터는 “박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은 주로 30대와 40대, 사무직, 중도층, 영남권에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4·29재보선 승리 효과가 약화되고 교착 상태에 빠진 공무원연금 개혁, 이완구 전 총리에 대한 검찰 수사 등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0.5%포인트 하락한 40.8%를 기록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2.2%포인트 상승한 29.2%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0.5%포인트 하락한 4.0%, 무당층은 1.0%포인트 감소한 23.7%였다.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는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1.4%로 1.4%포인트 하락했지만,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도 19.6%로 동반 하락하면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6%포인트 상승한 12.9%, 안철수 전 대표는 0.1%포인트 상승한 7.9%,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2.0%포인트 오른 6.5%로 5위였다. 이어 안희정 충남도지사 4.3%, 남경필 경기도지사 3.3%, 홍준표 경남도지사 3.1%였다. 이번 주간집계는 지난 11일~15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전화 RDD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지지율 22.5%, 김무성과 1·2위 바뀌었다…지지율 차이는?

    문재인 지지율 22.5%, 김무성과 1·2위 바뀌었다…지지율 차이는?

    문재인 지지율,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 22.5%, 김무성 22.6% 1위…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40%대 중반을 기록했으며, 4·29 재·보선에서 승리한 새누리당도 4개월만에 40%대 지지율로 올라서는 등 당청 지지율이 동반 상승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5일 제외)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2%p) 결과 박 대통령의 취임 115주차 지지율은 1주일 전 대비 4.8%포인트 상승한 44.2%를 기록했다. 이는 2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작년 12월 5주차(44.8%) 이후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지지율이라고 리얼미터는 설명했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1주일 전 대비 3.4%포인트 상승한 41.3%로 4개월만이자 올해 1월1주차(40.8%) 이후 처음으로 다시 40%대로 올라선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3.8%포인트 하락한 27%를 기록해 양당 간 격차는 14.3%포인트를 기록했다. 한편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를 누르고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김 대표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3.4%포인트 오른 22.6%를 기록, 17주 연속 1위를 지켜왔던 문 대표를 0.1%포인트 차로 앞서며 대선주자 중 1위를 차지했다. 작년 10월 1주차에 18.5% 지지율로 1위를 기록한 이후 7개월 만에 다시 1위에 오른 것이다. 문 대표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2.3%포인트 하락한 22.5%를 기록, 3주 연속 하락하면서 17주 만에 오차범위 안에서 김 대표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김 대표는 4·29 재보선 승리 효과가 계속 이어진 것으로 보이며, 문 대표는 재보선 참패 후 당내 리더십 위기와 거취 압박까지 받고 있는 상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밖에 새정치연합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이 10.3%로 3위를 차지했고, 새정치연합 안철수 전 대표(7.8%), 새누리당 소속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4.5%), ‘성완종 리스트’에 이름이 오르며 정치권 인사 중 처음 검찰 조사를 받은 새누리당 소속 홍준표 경남도지사(4.6%)가 뒤를 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무성 광주에서 물세례 맞아…지지율은 1위, 문재인과 ‘역전’

    김무성 광주에서 물세례 맞아…지지율은 1위, 문재인과 ‘역전’

    김무성 광주에서 물세례 맞아…지지율은 1위, 문재인과 ‘역전’ 김무성 광주, 김무성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 전야제에 참석했다가 물세례를 맞고 퇴장한 가운데 김 대표의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11~15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지지율은 21.4%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의 격차를 1.6% 포인트로 벌렸다. 김 대표는 서울, 대전·충청·세종, 강원, 부산·경남·울산, 대구·경북에서, 연령별로는 50대와 60대에서 1위를 기록했다. 문재인 대표는 19.6%의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8전당대회 직후인 2월 2주차(25.2%) 이후 약 3개월 만에 10%대로 하락하며 지난주에 이어 2위에 머물렀다. 문 대표는 지역별로는 경기·인천, 연령별로는 20대, 30대, 40대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3위는 박원순 시장으로, 12.9%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 박원순 시장은 특히 광주·전라에서 급등하며 문재인 대표를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고, 다수의 진보 성향 유권자들이 문재인 대표에서 이탈해 박원순 시장으로 결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원순 시장은 이로써 문재인 대표와의 격차를 12.2%포인트에서 6.7%포인트로 좁혔다. 안철수 전 대표는 7.9%로 4위, 이어 김문수 전 지사가 6.5%로 5위를 이어갔다. 정몽준 전 대표는 4.6%로 7위에서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이어 안희정 지사가 4.3%로 7위, 남경필 지사가 3.3%로 8위, 홍준표 지사가 3.1%로 9위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는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됐다.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은 15.9%, 자동응답 방식은 5.9%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준표 지지율 여야 차기 대선주자 중 몇 위? 문재인 지지율은 2주 연속 하락

    홍준표 지지율 여야 차기 대선주자 중 몇 위? 문재인 지지율은 2주 연속 하락

    ‘홍준표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 홍준표 지지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재인 지지율은 2주 연속 하락했다. 18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에 따르면 11~15일 닷새간 전국 성인 2500명을 대상으로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4%포인트 하락한 21.4%를 기록하며 2주간의 상승세를 마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역시 하락하면서 2주 연속 2위를 차지했다. 문재인 대표는 2.9%포인트 하락한 19.6%를 기록, 2·8전당대회 직후인 2월 2주차(25.2%) 이후 석달 만에 10%대로 하락했다. 이어 박원순 시장은 2.6%포인트 반등한 12.9%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고, 이어 안철수 전 대표(7.9%), 김문수 전 지사(6.5%), 정몽준 전 대표(4.6%), 안희정 지사(4.3%), 남경필 지사(3.3%), 홍준표 지사(3.1%) 순이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보다 0.8%포인트 하락한 43.4%(매우 잘함 12.7%, 잘하는 편 30.7%)로 지난 2주간의 상승세를 마감했다. 부정평가는 1.0%포인트 상승한 51.2%(매우 잘못함 31.9%, 잘못하는 편 19.3%)였고, ‘모름·무응답’은 5.4%였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은 15.9%, 자동응답 방식은 5.9%였다고 밝혔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건국대·세종대 ‘광진 캠퍼스시티’ 오피스텔 29일 청약 돌입

    건국대·세종대 ‘광진 캠퍼스시티’ 오피스텔 29일 청약 돌입

    건국대, 세종대, 어린이대공원이 위치한 광진구에 포스코A&C가 시공하는 ‘광진 캠퍼스시티’ 오피스텔 견본주택이 이달 29일에 오픈한다. 이어 29일, 30일, 31일, 6월 1일 4일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날 2일이며 5일간 본 계약이 예정되어 있다. ‘광진 캠퍼스시티’ 오피스텔은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 21-20 외 6필지에 연면적 17,224.995㎡, 지하3층~지상20층 규모이다. 전용면적 16~24.3㎡로 A타입(16.083㎡) 288실 , B타입(17.487㎡) 144실 , C타입(24.377㎡) 18실 총 450실로 구성되며 일부세대는 복층이다. 지상1층과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올 예정이며 지하1층에 주민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은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약 6만 2천명 학생들뿐만 아니라 약 2만 5천명 직장인이 근무하는 성수IT산업단지가 1Km이내에 있어 높은 오피스텔 임대 수요가 예상 되는 지역이다. 화양동은 평균 가구원수가 1.5명으로 광진구에서 가장 낮고 1인가구가 집중되어 있다. 오피스텔 사업성이 우수한 편이고 화양고가도로 철거로 인해 화양사거리 인근 상가 및 도시 인프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통으로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과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을 도보로 이용 할 수 있으며 지하철을 통하면 강남구청역까지 1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자동차로 이동할 경우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분당까지 30분 내에 접근 가능하다. 또한 여의도역 12km, 서울시청 8km로 서울 주요업무지역 접근성이 좋다. 생활 여건 또한 우수해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 3대 상권인 건대 상권과 인접해 있고 동·식물원이 있는 어린이대공원과 다양한 편의 문화시설이 갖춰져 생활이 편리하고 미래 가치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진 캠퍼스시티’는 화양동 인근에서 가장 많은 가구수를 자랑하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4천만원대로 투자할 수 있는 소형 오피스텔이다. 분양가는 3년 전 시세와 같은 1실 당 1억2천만원선으로 투자자들의 부담을 완화하였으며 대한주택보증에서 분양 보증한다. 홍보관은 광진구 군자동 503번지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5번 출구 인근 광진두산위브파크 1층에 마련됐다. 준공은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 1544-3099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홍준표 지지율 대권 꿈 멀어지나…문재인 지지율은 2주 연속 하락

    홍준표 지지율 대권 꿈 멀어지나…문재인 지지율은 2주 연속 하락

    ‘홍준표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 홍준표 지지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재인 지지율은 2주 연속 하락했다. 18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에 따르면 11~15일 닷새간 전국 성인 2500명을 대상으로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4%포인트 하락한 21.4%를 기록하며 2주간의 상승세를 마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역시 하락하면서 2주 연속 2위를 차지했다. 문재인 대표는 2.9%포인트 하락한 19.6%를 기록, 2·8전당대회 직후인 2월 2주차(25.2%) 이후 석달 만에 10%대로 하락했다. 이어 박원순 시장은 2.6%포인트 반등한 12.9%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고, 이어 안철수 전 대표(7.9%), 김문수 전 지사(6.5%), 정몽준 전 대표(4.6%), 안희정 지사(4.3%), 남경필 지사(3.3%), 홍준표 지사(3.1%) 순이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0.5%포인트 하락한 40.8%를 기록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2.2%포인트 반등한 29.2%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4.0%였고 무당층은 23.7%였다. 리얼미터는 “새누리당의 지지율 하락은 주로 수도권, 40대와 30대, 사무직, 중도층에서 나타났는데, 4·29재보선 승리 효과가 주춤해지고 공무원연금 개혁안과 관련한 당·청 갈등이 주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새정치연합의 상승은 주로 서울과 호남권, 50대와 40대, 사무직과 자영업, 진보층과 보수층에서 나타났는데, 재보선 패배로 이탈했던 지지자들이 진보층을 중심으로 재결집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은 15.9%, 자동응답 방식은 5.9%였다고 밝혔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준표 지지율 여야 차기 대선주자 중 몇 위했나 봤더니

    홍준표 지지율 여야 차기 대선주자 중 몇 위했나 봤더니

    ‘홍준표 지지율’ 홍준표 지지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에 따르면 11~15일 닷새간 전국 성인 2500명을 대상으로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4%포인트 하락한 21.4%를 기록하며 2주간의 상승세를 마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역시 하락하면서 2주 연속 2위를 차지했다. 문재인 대표는 2.9%포인트 하락한 19.6%를 기록, 2·8전당대회 직후인 2월 2주차(25.2%) 이후 석달 만에 10%대로 하락했다. 이어 박원순 시장은 2.6%포인트 반등한 12.9%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고, 이어 안철수 전 대표(7.9%), 김문수 전 지사(6.5%), 정몽준 전 대표(4.6%), 안희정 지사(4.3%), 남경필 지사(3.3%), 홍준표 지사(3.1%) 순이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은 15.9%, 자동응답 방식은 5.9%였다고 밝혔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준표 지지율 몇위? 문재인 지지율은 2주 연속 하락

    홍준표 지지율 몇위? 문재인 지지율은 2주 연속 하락

    ‘홍준표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 홍준표 지지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재인 지지율은 2주 연속 하락했다. 18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에 따르면 11~15일 닷새간 전국 성인 2500명을 대상으로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4%포인트 하락한 21.4%를 기록하며 2주간의 상승세를 마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역시 하락하면서 2주 연속 2위를 차지했다. 문재인 대표는 2.9%포인트 하락한 19.6%를 기록, 2·8전당대회 직후인 2월 2주차(25.2%) 이후 석달 만에 10%대로 하락했다. 이어 박원순 시장은 2.6%포인트 반등한 12.9%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고, 이어 안철수 전 대표(7.9%), 김문수 전 지사(6.5%), 정몽준 전 대표(4.6%), 안희정 지사(4.3%), 남경필 지사(3.3%), 홍준표 지사(3.1%) 순이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0.8%포인트 하락한 43.4%(매우 잘함 12.7%, 잘하는 편 30.7%)로 지난 2주간의 상승세를 마감했다. 부정평가는 1.0%포인트 상승한 51.2%(매우 잘못함 31.9%, 잘못하는 편 19.3%)였고, ‘모름·무응답’은 5.4%였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0.5%포인트 하락한 40.8%를 기록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2.2%포인트 반등한 29.2%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4.0%였고 무당층은 23.7%였다. 리얼미터는 “새누리당의 지지율 하락은 주로 수도권, 40대와 30대, 사무직, 중도층에서 나타났는데, 4·29재보선 승리 효과가 주춤해지고 공무원연금 개혁안과 관련한 당·청 갈등이 주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새정치연합의 상승은 주로 서울과 호남권, 50대와 40대, 사무직과 자영업, 진보층과 보수층에서 나타났는데, 재보선 패배로 이탈했던 지지자들이 진보층을 중심으로 재결집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은 15.9%, 자동응답 방식은 5.9%였다고 밝혔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준표 지지율 여야 차기 대선주자 중 몇위? 문재인 지지율 2주 연속 하락

    홍준표 지지율 여야 차기 대선주자 중 몇위? 문재인 지지율 2주 연속 하락

    ‘홍준표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 홍준표 지지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재인 지지율은 2주 연속 하락했다. 18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에 따르면 11~15일 닷새간 전국 성인 2500명을 대상으로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4%포인트 하락한 21.4%를 기록하며 2주간의 상승세를 마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역시 하락하면서 2주 연속 2위를 차지했다. 문재인 대표는 2.9%포인트 하락한 19.6%를 기록, 2·8전당대회 직후인 2월 2주차(25.2%) 이후 석달 만에 10%대로 하락했다. 이어 박원순 시장은 2.6%포인트 반등한 12.9%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고, 이어 안철수 전 대표(7.9%), 김문수 전 지사(6.5%), 정몽준 전 대표(4.6%), 안희정 지사(4.3%), 남경필 지사(3.3%), 홍준표 지사(3.1%) 순이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보다 0.8%포인트 하락한 43.4%(매우 잘함 12.7%, 잘하는 편 30.7%)로 지난 2주간의 상승세를 마감했다. 부정평가는 1.0%포인트 상승한 51.2%(매우 잘못함 31.9%, 잘못하는 편 19.3%)였고, ‘모름·무응답’은 5.4%였다. 새누리당 지지율도 동반하락했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0.5%포인트 하락한 40.8%를 기록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2.2%포인트 반등한 29.2%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4.0%였고 무당층은 23.7%였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은 15.9%, 자동응답 방식은 5.9%였다고 밝혔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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