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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봐, 2011년 대세는 스마트TV·태블릿PC야”

    “이봐, 2011년 대세는 스마트TV·태블릿PC야”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전시회인 ‘소비자 가전쇼’(CES 2011)가 내년 1월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면서 국내 전자업체들이 내놓을 신제품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 세계 2500여개 업체들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는 스마트TV와 태블릿PC 등 정보기술(IT)이 접목된 융합형 전자기기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CES 2011에서는 TV에 별도의 플랫폼(운영 환경)을 구축해 인터넷과 연결한 스마트TV가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 스마트TV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데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업체들만이 유일하다시피 애플과 구글 등에 대항해 자체 스마트TV 플랫폼을 채택하고 있어 이들의 ‘스마트TV 대전’이 큰 이슈다. 삼성전자는 2011년형 스마트TV 신제품을 선보인다. 구체적인 사양과 기능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지만, 발광다이오드(LED) 백라이팅을 채택한 3D(입체영상) 스마트TV 가운데 최고 성능을 자랑한다는 게 삼성의 설명이다. 삼성은 해마다 CES를 통해 그해 글로벌 TV 시장을 주도할 주력 제품을 선보여온 터라 이번 제품 또한 글로벌 TV시장에서 1위를 굳힐 ‘비밀병기’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상철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이번 CES에서도 첨단 스마트TV를 앞세워 TV 전쟁터로 불리는 미국에서 ‘6년 연속 1위’ 신화를 굳히겠다.”고 밝혔다. LG전자 역시 풀 LED 3D TV로는 세계 최대인 72인치 모델을 선보이며 3D TV 시장에서 주도권을 가져올 생각이다. 이 제품은 자체 플랫폼인 ‘넷캐스트 2.0’을 적용해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스토어 ▲인터넷 검색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미국 시장의 경우 영화와 스포츠 산업이 발달해 대형 TV 구매 비율이 높은 데다 3D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도 많아 이 제품이 상당한 인기를 끌 것이라는 게 LG 측의 판단이다. 애플 ‘아이패드’와 삼성 ‘갤럭시탭’에 선수를 빼앗긴 태블릿PC 업체들의 설욕전 또한 이번 CES의 주요 관전 포인트.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글로벌 태블릿 PC 시장 규모가 올해 1500만대에서 내년에 5000만대로 팽창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이 사실상 태블릿PC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인 만큼 업체들의 절박함도 담겨 있다. LG전자는 구글의 태블릿PC 전용 운영체제인 ‘허니콤’(안드로이드 3.0)을 탑재한 태블릿PC를 처음 공개한다. 8.9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이 제품은 애플(9.7인치)과 삼성전자(7인치) 제품에 이어 태블릿PC 시장에서 또 다른 ‘디스플레이 표준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도 기존 7인치 갤럭시탭과 별도로 10인치 등 다양한 크기의 태블릿PC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전자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의 CES 행보 또한 볼거리다. 7년 만에 오너 경영체제로 복귀한 LG전자의 구본준 부회장은 전시회장을 직접 찾아 LG전자의 부활과 명예 회복을 동시에 챙기겠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2007년부터 CES를 찾은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사장 승진 이후 첫 국제 무대를 글로벌 IT 기업 CEO들과 유대를 강화하는 자리로 활용할 생각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프로배구] 빈틈없는 대한항공 파죽의 7연승

    대한항공이 지는 법을 잊었다. 또 이겼다. 7연승이다. 도대체 대한항공을 누가 막을 수 있을까. 대한항공은 27일 인천 도원시립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0-11 프로배구 V-리그 2라운드 첫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3-0(25-23 25-21 25-19)으로 완파했다. 1라운드에서 2승 4패의 초라한 성적을 받아든 삼성화재는 2라운드 첫 경기인 이날 경기를 분위기 반전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각오로 나왔다. 플레이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너무 강했다. 공수에서 빈틈이 없었다. 범실은 각각 19개와 12개로 대한항공이 더 많았지만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치다 나온 것이기에 문제될 것이 없었다. 특히 대한항공의 외국인 선수 에반은 마치 지난 시즌 삼성화재를 우승으로 이끌던 물오른 가빈의 모습을 떠올리게 할 정도였다. 에반은 1세트 초반부터 가빈의 높은 블로킹 벽보다 높이 뛰어 올라 강타를 내리 꽂으며 기세를 올렸다. 무려 65.6%의 공격성공률로 22득점을 쓸어 담는 동안 범실은 3개에 그쳤다. 집중력이 좋아졌다. 에반과 함께 ‘슈퍼루키’ 곽승석도 팀의 연승행진에 힘을 보탰다. 무려 20개의 서브리시브를 성공시키는 동안 블로킹으로 챙긴 3점을 포함해 모두 11득점을 올리며 대한항공의 신형엔진으로 확실하게 자리잡았음을 입증했다. 공격 1위 김학민도 16득점을 올리며 대한항공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학민은 수비에서도 2개의 디그를 성공했다. 대한항공은 1라운드에 비해 조직력도 좋아진 모습이었다. 주전 리베로 최부식이 부상으로 3세트에만 잠시 투입됐지만, 수비에서 공백을 느낄 수 없었다. 반면 삼성화재는 가빈이 19득점, 박철우가 13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공격이 먹혀들지 않았다. 범실을 줄이기 위해 소극적인 공격을 펼친 것이 패인이었다. 성남에서는 상무신협이 KEPCO45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25-22 25-22 20-25 14-25 15-12)로 꺾었다. KEPCO45의 외국인 선수 밀로스는 후위공격 6점, 블로킹 7점, 서브에이스 3개로 V-리그 통산 27번째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지만, 범실도 12개나 저질러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앞서 벌어진 여자부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올 시즌 돌풍의 주인공 도로공사를 3-0(25-16 27-25 25-19)으로 물리치고 4승째(2패)를 올렸고, 승률에서 동률을 이룬 도로공사를 점수득실률에서 제치고 1위로 뛰어올랐다. 한편 흥국생명은 인삼공사를 3-1(14-25 25-20 25-18 25-19)로 꺾고, 2승(4패)으로 꼴찌에서 탈출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화력 ‘펑펑’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화력 ‘펑펑’

    이제 NH농협 2010~11 프로배구 V-리그에는 ‘현대캐피탈의 시간’이 시작됐다. 1라운드 초반 흔들렸던 팀워크는 온데간데없다. 최태웅이 공을 올려만 주면 누구든 상대가 막기 어려운 공격으로 득점을 쌓아간다. 또 블로킹 1인자 이선규와 주장 후인정이 1선에서 뛰어올라 막아낸다. 만약 블로킹 방어선이 뚫리면 뒤에서 몸을 던져 공을 걷어 올려 공격으로 이어간다. 조직력이 완전히 살아났다. 현대캐피탈은 26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LIG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무려 13개의 블로킹을 앞세워 3-0(25-22 25-14 25-19)으로 이겼다. 이로써 현대캐피탈은 2연패 뒤 4연승으로 6전 전승을 달린 대한항공에 이어 2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두 팀은 맞대결 전까지 3연승을 달려왔다. LIG는 이경수가 부활했고, 김요한과 외국인 선수 페피치의 ‘쌍포’가 불을 뿜어왔다. 그래서 대등한 경기가 예상됐다. 하지만 현대캐피탈의 높이와 중앙공격이 초반부터 LIG를 압도했다. 특히 후인정(13점)이 블로킹으로만 7득점을 올렸다. 1세트 현대캐피탈은 LIG의 약점인 센터를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센터 윤봉우와 이선규가 8점을 합작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 LIG는 오픈공격으로 맞섰지만 현대캐피탈의 높이에 막혀 역부족이었다.3세트도 현대캐피탈은 한 번의 역전도 허용하지 않고 끝냈다. 조직력이 완전히 살아난 현대캐피탈은 27일부터 시작할 2라운드에 문성민까지 가세하면서 공격진의 파괴력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성민은 신인 드래프트를 거부하고 외국으로 갔다가 돌아왔다는 이유로 한국배구연맹으로부터 1라운드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설레는 2011년…애마들의 질주가 시작된다

    설레는 2011년…애마들의 질주가 시작된다

    내년도 한국의 자동차시장은 ‘빅뱅’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GM대우가 내년 한해에만 8종의 신차를 발매하는 등 자동차 회사들이 앞다투어 자동차의 새 모델을 내놓기 때문이다.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은 최근 “세계 어느 자동차 회사도 한해에 8종의 신차를 내놓은 곳이 없다. 내년도 시장점유율을 두 자릿수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면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대기아자동차도 2005년 이후 6년여 만에 새로 선보이는 신형그랜저(HG)와 7년 만에 변신한 경차 모닝으로 내년 출격 준비를 하고 있다. ●GM대우 ‘트랜스포머 범블비’모델 등 8종 가장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는 곳은 GM대우. GM대우는 내년에 시보레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들여와 총 8종의 신차를 내놓는데 상반기에 올란도(7인승 MPV), 아베오 RS(젠트라급 소형차), 캡티바(윈스톰 후속 SUV), 카마로(스포츠카)를 선보인다. 올란도는 라세티 프리미어(수출명 시보레 크루즈)를 기반으로 개발된 7인승 다목적 패밀리카다. 영화관 좌석 스타일의 시트가 총 3열로 배열돼 화물 적재 공간이 넉넉하고 공간 활용성이 좋아 패밀리카와 미니밴의 경계를 넘나드는 차량이다. 소형차인 아베오는 기존의 젠트라보다 길이와 폭이 커지면서 화물 적재 능력도 커졌다. 모터사이클 스타일의 계기판과 블루 무드 조명을 설치해 인테리어 디자인이 화려하다. 디젤 엔진과 4기통 가솔린엔진 모델이 나올 예정이다. 캡티바는 시보레 브랜드로 출시된다. 가솔린엔진(2.4, 3.0)과 2.2디젤엔진(163마력, 184마력) 등 총 4개 모델이 나오는데 미끄럼방지 시스템(TCS), 브레이크 보조시스템(ABS) 등 안전 사양을 장착했다. 카마로 역시 시보레 브랜드로 출시된다. 카마로는 영화 ‘트랜스포머’에서 ‘범블비’로 출연해 유명해진 모델. GM대우 아카몬 사장이 ‘내년 가장 기대되는 모델’이라고 지목한 차량이기도 하다. ●현대기아차, 베스트 모델로 인기몰이 현대기아차는 내년 1월 중순 그랜저HG를 출시한다. 풀체인지 모델은 6년 만으로 기아차 K7과 준대형차 대결에 자존심이 걸려 있다. 그랜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3.0GDi 엔진은 최고 출력 270㎰, 최대 토크 31.6㎏·m로 동급 최고 성능이고 공인 연비가 11.7㎞/ℓ로 준대형차로는 연비가 높은 편이다. 오래 기다린 만큼 이달 시작한 사전 계약에서 1만대 이상이 계약됐다. 기아차 모닝이 뒤이어 1월 말쯤 신차를 발표한다. 모닝은 2004년 출시된 이후 국내에서 36만 2700여대, 해외에서 74만 4500여대 등 총 110만 7300여대가 팔린 롱런 모델이다. 신형 모닝은 ‘독특하고 현대적인 스타일의 스포티 유러피언 경차’를 컨셉트로 해 젊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강조할 계획이다. 소형 크로스오버 차량(CUV)이라는 새로운 스타일의 차를 표방하는 현대차의 벨로스터(프로젝트명 FS)도 이르면 내년 3월쯤 출시된다. 스포츠카(쿠페)와 해치백을 합쳐 놓은 모델로 폭스바겐의 시로코와 유사하다. 2007년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컨셉트카로 공개됐으며 3도어(운전석 1도어, 조수석 2도어)의 독특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쌍용차가 야심차게 내놓는 소형 SUV 코란도C는 이미 스페인, 칠레, 러시아 등에서 호평을 받으며 판매되고 있는 모델이다. 해외 수출을 먼저 하느라 국내 출시가 늦어졌다. 코란도C는 전륜구동으로 eXDi200 디젤엔진을 사용했으며 국내 신차 평가 프로그램에서 운전석, 조수석 모두 별 5개를 받아 안전성을 인증받았다. 르노삼성은 하반기에 SM7의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고, QM5도 페이스리프트 형태로 2011년형을 새로 출시한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프로배구]연패수렁 흥국생명 시즌 첫승 신고

    충격의 4연패에 빠졌던 흥국생명이 돌풍의 주인공 도로공사를 꺾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올 시즌 흥국생명은 국내 최강의 세터 김사니를 영입하며 정상탈환의 핑크빛 꿈에 부풀었다. 모두가 흥국생명을 경계 대상 1호로 꼽을 정도였다. 하지만 서브리시브 등 수비에서 약점을 드러내며 개막전 도로공사를 시작으로 현대건설, GS칼텍스, 인삼공사에 차례로 졌다. 패배를 거듭하다 보니 집중력과 공격도 약해졌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레프트 한송이의 공격 범실이 많아졌고, 외국인 선수 미아도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23일 흥국생명은 1라운드 전패의 벼랑 끝에서 홈인 인천 도원시립체육관에서 개막전 패배를 안겼던 도로공사를 다시 만났고, 드디어 3-1(25-17 24-26 27-25 25-19) 승리를 거뒀다. 지난 4경기에 노출했던 모든 약점을 집중력과 조직력으로 극복했다. 세터 김사니의 조율 하에 모든 선수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상대 공격을 끝까지 놓치지 않고, 몸을 던졌다. 이렇게 기록한 디그(호수비)가 무려 106개로 91개를 성공한 도로공사에 압도적으로 앞섰다. 블로킹과 서브에이스도 각각 9개와 11개로 도로공사보다 2개씩 많았다. 뿐만 아니라 불안했던 서브리시브도 좋아졌다. 25개를 세터에게 걷어 올려준 도로공사보다 4개 더 성공시켰다. 특히 김사니의 활약이 빛났다. 57개의 공격 성공으로 이어진 토스 가운데 49개를 담당했다. 41개를 기록한 도로공사의 세터 이재은을 압도했다. 또 미아는 26득점, 한송이는 18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이어진 남자부 대한항공과 상무신협의 경기에서는 대한항공이 3-0(25-14 25-14 25-20) 완승을 거뒀다. 상무신협이 군인정신으로 맞섰던 3세트를 제외하고는 리드를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16득점을 올린 신영수를 필두로 모든 선수가 골고루 잘했다. 이로써 올 시즌 ‘양강체제’ 타도를 선언했던 대한항공은 1라운드 6경기 전승을 거두며 ‘1강’으로 우뚝 섰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프로배구] 27점 폭발 가빈 ‘펄펄’ 삼성화재 3연패 탈출

    삼성화재는 3연패에서 벗어났고, 우리캐피탈은 3연패에 빠졌다. 삼성은 2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우리캐피탈과의 경기에서 무려 27득점한 외국인 선수 가빈 슈미트의 활약에 힘입어 3-1(25-18 24-26 26-24 25-19)로 승리를 거뒀다. 각각 3연패와 2연패의 늪에 빠졌던 두팀은 사이좋게 1, 2세트를 나눠 가져갔다. 우리캐피탈은 신인 김정환이 25득점을 몰아치는 대활약을 펼쳤지만 승부는 막판 집중력에서 갈렸다. 김정훈을 앞세운 삼성이 3, 4세트를 내리 따내며 3연패 뒤 첫 승을 거뒀다.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가 각각 16, 12득점을 올린 김민지와 정대영을 앞세워 인삼공사를 3-0(25-16 25-19 25-20)으로 꺾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고시플러스]

    ●인천보훈지청 복지사 채용 기간제 보훈복지사 2명. 국가유공자 및 유공자 가족 가정 방문, 가사·간병 서비스 사업 담당. 사회복지사 1, 2급 자격증 소지자로 가사·간병 도우미 관리 경험자 및 사회복지시설 등의 관리 업무 1년 이상 종사자. 응시 원서는 국가보훈처 홈페이지(http://www.mpva.go.kr), 인천보훈청 및 나라일터(http://gojobs.mopas.go.kr)에서 내려받아 27일까지 방문(인천 남동구 남동대로 691번길 2 보훈청 복지과) 제출. 문의 복지과 (032) 430-0161.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부경대 전문계약직 모집 전문계약직(1년) 입학사정관 다, 라급 각각 1명. 입학사정관전형 이·공학 전공 지원자 위한 선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4년제 이상 대학 졸업자로 남자는 군필 또는 면제자. 응시 원서는 부경대 홈페이지(http://www.pknu.ac.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27일까지 방문(부산 남구 대연3동 599-1 본관 총무과) 제출. 문의 총무과 (051) 629-5113~5. ●농수산물유통공사 신입 공채 농수산물유통공사 2011년도 5급 정규직 30여명. 행정 사무직. 학력 및 연령 제한 없고 TOEIC 850점 이상 또는 이와 동등 수준 외국어 성적 소지자. 최종 학교 전 학년 평균 평점 3.0점(4.5점 만점) 이상인 자. 지원자는 27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at.or.kr)에 온라인 접수. 문의 인사팀 6300-1082, 1088. ●대전시 지방의무 공무원 특채 대전시 지방의무 5급 공무원 1명. 대덕구 보건소 일반의무 담당. 의료법에 따른 의사면허 취득 후 해당 분야 2년 이상 연구·근무 경력자로, 가정의학과 또는 내과 전문의 자격 소지자. 응시원서는 대전시 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28일까지 방문(대전 서구 향촌길 70 시청 9층 운영지원과) 제출. 문의 운영지원과 (042) 600-3083. ●대전우체국 택배원 선발 비정규 우체국 택배원. 18세 이상으로 2종 보통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주민등록상 대전, 충남·북 지역 거주자. 우체국 택배 및 민간 택배 분야 경력자 및 정보화자격증(정보처리기능사, 워드 3급, 컴퓨터활용능력 3급, 인터넷정보관리사 3급 이상) 소지자 우대. 응시 원서는 대전우체국 홈페이지(http://www.koreapost.go.kr/cc/300)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29일까지 우편(대전 동구 대전로 757 지원과 인사담당부서) 또는 방문 제출. 문의 지원과 (042) 250-7005.
  • 성남, 클럽월드컵 4위…브라질팀에 2-4 패

    “많은 것을 배웠다.” 19일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을 4위로 마감한 프로축구 K-리그 성남의 신태용 감독은 유럽과 남미의 챔피언을 상대했던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성남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시티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인터나시오날(브라질)과 대회 3·4위전에서 2-4로 패해 아쉽게 4위에 그쳤다. 성남은 주전 중앙수비수 조병국이 부상, 주장 사샤가 경고누적으로 결장한 가운데 수비수 장석원까지 퇴장당하면서 무려 4골을 먼저 내줬지만, 후반 39분과 추가시간에 몰리나의 연속골로 아시아 챔피언의 자존심은 살렸다. 데뷔 2년 차인 신 감독은 당초 “사고를 치고 오겠다.”는 다부진 각오로 UAE 원정에 나섰지만 8강전 승리 뒤 만난 유럽과 남미의 강팀에 연달아 패하면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지 못했고, 주눅들 만도 했다. 하지만 그는 당당했다. 성남은 인테르 밀란, 인터나시오날에게 각각 3골과 4골씩을 내주고 끌려가면서도 끝까지 공격적인 경기운영을 펼쳐나갔고,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공식 국제대회에서 세계 정상의 클럽들과 맞붙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이어 벌어진 결승전에서는 유럽 챔피언 인테르 밀란이 아프리카 돌풍의 팀 마젬베(콩고민주공화국)를 3-0으로 제압하고 클럽월드컵을 들어 올렸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프로배구]집중력의 힘… LIG 3연승

    경기력이 비슷한 팀들 사이의 맞대결에서는 범실이 승부를 가른다. 반드시 점수를 따내야 할 승부처에서는 공을 터치하는 모든 선수들이 긴장하고, 어깨에 힘이 들어간다. 하지만 누군가는 범실을 하고, 누군가는 하지 않는다. 결국 집중력의 차이다. 범실 싸움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LIG손해보험이 KEPCO45를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다. LIG는 19일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0~11 V-리그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5-22 27-25)으로 승리했다. LIG는 시즌 3승2패를 기록하며 대한항공에 이어 남자부 2위에 올랐다. 매 세트 접전을 벌인 양팀이 공격으로 올린 득점은 55(LIG)대 54(KEPCO45). 1점차에 불과했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 LIG의 집중력이 더 뛰어났다. 지난 14일 상무신협과의 경기에서 무려 24개의 범실을 저질렀던 LIG는 범실을 16개로 줄였고, 반면 지난 경기 14개에 불과했던 KEPCO45의 범실은 21개로 늘어났다. KEPCO45는 초반 기선을 제압한 LIG가 추격권에 들어온 순간마다 범실을 저지르며 자멸했다.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는 현대캐피탈이 상무신협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3-1(25-21 25-15 24-26 25-22)로 이겼다. 현대캐피탈은 2연패 뒤 2연승을 달리면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외국인 선수 소토가 26점을 올리면서 공격을 이끌었다. 반면 상무신협은 강동진(15점), 하현용(13점), 송문섭(12점) 등이 골고루 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수원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서브로만 5득점한 황연주(20득점)를 앞세워 GS칼텍스를 3-1(25-13 22-25 25-20 25-11)로 꺾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프로배구] ‘원샷원킬’ 도로공사 꼴찌 반란

    도대체 오프시즌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지난 시즌 여자 프로배구 꼴찌 도로공사. 올 시즌 들어 파란의 연속이다. 특별한 전력보강도 괴물 신인의 등장도 없었다. 그저 뒤틀린 밸런스를 바로잡고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었을 뿐이다. 그런데 완벽하게 달라졌다. 지난 시즌 내내 4승을 거두는 데 그쳤던 도로공사가 16일 벌써 3승째를 거뒀다. 그것도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팀 현대건설이 이날 상대였다. 컵대회 우승팀 흥국생명, 지난 시즌 챔피언 인삼공사를 꺾은 데 이어 이변에 이변을 이어 갔다. 시즌 3승 무패로 단독 선두다. 어려운 상대였다. 수원체육관에서 만난 현대건설은 2010~11시즌에도 우승 후보 1순위다. 그러나 도로공사는 ‘원샷원킬’로 상대를 압도했다. 서브 에이스만 14개를 기록했다. 신기록이었다. 종전 기록은 흥국생명이 2006~2007시즌 기록한 12득점이다. 특히 도로공사는 1세트에 서브 득점 6개를 집중했다. 기선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도로공사의 맹폭에 현대건설은 변변히 저항조차 못했다. 1세트를 쉽게 가져간 도로공사는 2세트에서도 상승세를 이어 갔다. 현대건설은 라이트 황연주를 교체하면서 분위기 전환을 노렸지만 역부족이었다. 도로공사 이보람은 9-6에서 연속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며 상대를 농락했다. 3세트도 상황은 비슷하게 돌아갔다. 현대건설이 10-7까지 앞서 나갔지만 불안한 서브 리시브가 발목을 잡았다. 도로공사는 우왕좌왕하는 현대건설 수비를 따돌리며 세트를 따냈다. 도로공사의 3-0(25-14 25-21 25-18) 완승이었다. 도로공사 사라 파반은 12점을 올렸다. 양팀 합계 최다 점수다. 이보람은 서브로만 5점을 따내는 등 9점을 얻었다. 이어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KEPCO45가 신협상무를 3-0(25-16 25-21 25-16)으로 제압했다. 시즌 첫 승. 외국인 선수 보리스 밀로스가 23점을 작성했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프로배구 V-리그] ‘쾌속’ 대한항공 4연승 독주

    [프로배구 V-리그] ‘쾌속’ 대한항공 4연승 독주

    대한항공의 고공비행이 무섭다. 대한항공은 1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0~11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우리캐피탈을 3-0(25-16 25-19 25-22)으로 물리쳤다. 프로배구 출범 이후 ‘만년 3위’에 머물렀던 대한항공은 지난 5일 LIG손해보험을 시작으로 우승 후보 현대캐피탈과 전력 보강에 성공한 KEPCO45 등 쉽지 않은 상대들을 내리 이기는 상승세를 이어가 4연승했다. 특히 또 다른 ‘하위 돌풍’의 주인공 우리캐피탈까지 가볍게 격파하고 승차를 벌이면서 독주 체제의 기반을 닦았다. 반면 우리캐피탈은 지난 12일 현대캐피탈과 접전 끝에 석패한 데 이어 대한항공에 완패하면서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탄탄한 서브리시브에서 시작하는 안정된 조직력과 우월한 높이, 측면에서 터져 나오는 호쾌한 강타 등 전체적인 전력에서 대한항공이 우위를 지켰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GS칼텍스가 시즌 첫 경기에서 ‘라이벌’ 흥국생명을 3-1(15-25 25-12 25-21 27-25)로 꺾고 산뜻하게 출발했다. GS칼텍스는 외국인 공격수 제시카(브라질)가 공격성공률 36.66%로 15득점에 그치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김민지(17득점)와 지정희(10득점), 정대영(12득점) 등이 고루 안정된 활약을 펼쳐 강호다운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국가대표 세터 김사니를 영입하며 올 시즌 명예 회복을 벼르던 흥국생명은 개막 후 세 경기를 모두 지며 초반부터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여행가방]

    ●눈썰매장으로 고고씽~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 버스터’가 16일 오픈한다. 에버랜드 곳곳에 디지털 전광판을 설치해 눈썰매장 대기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오전 10시~오후 5시(주말은 오후 6시 30분). 에버랜드 입장권으로 이용할 수 있다. 26일까지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도 진행한다. 약 500m 거리를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했고, ‘산타 펭귄 퍼레이드’ 등 이벤트도 매일 선보인다. (031)320-5000. 한화리조트(www.hanwharesort.co.kr) 용인·양평 눈썰매장도 개장했다. 두곳 모두 길이 180m, 폭 80m의 메인 슬로프와 길이 50m, 폭 20m의 유아전용 슬로프를 운영한다. 오전 10시~오후 5시. 1만원. 홈페이지에서 30% 할인 쿠폰을 다운 받을 수 있다. 양평 (031)772-3811, 용인 (031)332-1122. ●아름다운 사람들의 크리스마스 프랑스 마을 쁘띠프랑스가 24~26일 다채로운 공연과 게임, 크리스마스 기념 오브제 경매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선보인다. 특히 100년 이상 된 유럽 및 프랑스의 도자기와 인형 등 1만~300만원 대의 희귀 물품 400여점을 경매대에 올린다. 수익금은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기증할 방침이다. ●일출은 역시 정동진! 우리테마투어(www.wrtour.com)는 24일, 31일 출발하는 무박 2일 해돋이 여행상품을 내놨다. ‘정동진일출 코스’는 서울에서 밤 10시 버스로 출발, 강릉역에서 기차를 타고 정동진역에서 해돋이를 본 후 대관령 양떼목장을 찾는다. ‘추암 촛대바위 코스’는 추암 촛대바위-하이원 리조트 곤돌라 체험-영월다하누촌 한우 체험 등이 포함된다. ‘영덕 강구항 코스’는 백암온천~강구항 해돋이~주왕산 눈꽃 트레킹 일정이다. 정동진 코스가 4만 7000원, 나머지 5만 5000원. (02)733-0882. ●스파에서 후끈한 크리스마스를 스파그린랜드는 24~26일 이용객(대인)에게 재방문권을 선물로 준다. 어린이들에게는 과자와 초콜릿이 들어있는 양말을 선물한다. 공연장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 마술 및 기예 공연도 펼쳐진다. (031)760-5700. 천안 휴러클리조트는 ‘크리스마스의 기적’과 ‘소망트리’ 이벤트를 벌인다. 20~23일 신청 받아 당첨자에게 무료숙박권과 스파 이용권을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엔 선착순으로 양말도 준다. (041)906-7000.
  • “내년 경제 上低下高… 4.5% 성장”

    “내년 경제 上低下高… 4.5% 성장”

    한국은행이 내년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을 4.5%로 전망했다. 소비자물가는 당국의 관리 목표치를 넘나드는 3.5%의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내년 우리 경제의 성장세가 한풀 꺾이고, 물가상승 압력은 더 커질 것이라는 진단이다.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올해보다 팍팍해진다고 본 것이다. 경상수지 흑자 폭도 올해 290억 달러(국제수지 새 매뉴얼 적용)에서 내년에는 180억 달러로 크게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세계경제의 주요 변수로는 유럽의 재정 위기, 중국의 인플레이션, 미국의 양적완화 등이 꼽혔다. 한은이 10일 발표한 ‘2011년 경제 전망’에 따르면 내년 경제 성장률은 상반기 3.8%, 하반기 5.0%로 ‘상저하고’(上低下高)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내년엔 정부 예산 조기 집행이 줄어들고 하반기에 미국 등 선진국의 경기회복이 국내 경기의 상승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내년 전체 성장률 4.5%에서 차지하는 순성장 기여도(비중)는 내수 2.5%포인트, 수출 2.0%포인트로 내수 쪽이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정부 부문은 0.7% 포인트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부문별로 민간 소비 증가율은 올해 4.2%에서 내년 4.1%로, 수출 증가율은 16.1%에서 9.6%로, 설비투자 증가율은 24.3%에서 6.5%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건설 투자 증가율은 올해 1.5% 감소에서 1.4% 증가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됐다. 내년 취업자 수는 민간 부문을 중심으로 26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실업률은 3.5%로 올해(3.8%)보다 0.3% 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내년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수입이 수출보다 크게 늘어나면서 올해(290억 달러)보다 38% 감소한 180억 달러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물가를 잡기 위한 한은과 정부의 고민도 커질 전망이다. 내년 물가는 올해 전망치(2.9%)보다 0.6%포인트 높은 3.5%로 예상됐다. 지난 7월 예측한 3.4%보다 0.1% 포인트 더 높아진 것이다. 이는 2008년(4.7%)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한은은 특히 근원인플레이션율(소비자물가에서 곡물 이외의 농산물, 석유류를 제외한 물가지수)도 3.0%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외부 변수가 크지 않더라도 구조적으로 물가상승 압력이 클 것이라는 진단이다. 물가 안정을 위한 한은의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시장의 견해가 힘을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상우 한은 조사국장은 “내년 초 물가가 오르는 것에는 계절적인 요인이 있다.”면서 “내년 1분기에 개인 서비스요금 인상 등의 물가가 집중적으로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부동산 경기는 올해보다 나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수도권 주택가격은 제한적 오름세로 전망됐지만 지방은 높은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올해 경제성장률은 6.1%로 전망됐고, 한은은 내년 원유도입 평균 단가를 배럴당 87달러로 잡았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클럽월드컵] 성남 ‘한국축구 굴욕’ 씻는다

    “잘 만났다. 알 와흐다.” 프로축구 성남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대회 첫 상대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알 와흐다로 결정됐다. 9일 UAE 아부다비의 무함마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개막전에서 개최국 대표 알 와흐다는 오세아니아 챔피언 헤카리 유나이티드를 3-0으로 제압했다. 전반 초반 헤카리의 공세에 애를 먹었던 알 와흐다는 전반 40분 브라질 출신 우고의 왼발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한 뒤 같은 나라의 페르난도 바이아누가 전반 종료 직전에 후반에는 교체 투입된 압둘라힘 주마가 각각 1골씩을 추가해 완승을 낚았다. 성남은 이로써 알 와흐다와 오는 12일 오전 1시 4강 티켓을 놓고 일전을 벌이게 됐다. 알 와흐다는 1984년 아부다비를 연고로 공식 출범, 지난 2009~10시즌을 포함해 UAE 1부리그에서 통산 4차례 정상에 오른 명문 팀이다. 2007년까지 스페인 말라가와 셀타비고 등에서 뛴 공격수 바이아누를 비롯해 미드필더 주마,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뛴 사이드 알 카티리, 함단 알 카말리 등이 경계 대상이다. 하지만 성남이 정상에 올랐던 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조별 예선에서 1승 5패, B조 최하위로 탈락해 객관적인 전력은 알 와흐다가 한수 아래인 것으로 평가된다. 성남은 상대가 알 와흐다로 결정되자 아시안게임에서 UAE에 당한 한국 축구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성남엔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홍철과 장석원이 있다. 신태용 감독은 지난 2일 출정식에서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중동 선수들과 어떻게 경기해야 하는지 많이 배웠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성남이 알 와흐다를 물리치면 지난 시즌 세리에A와 코파 이탈리아(이탈리아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관왕을 달성하며 유럽 최고 클럽이 된 인테르 밀란과 4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인테르 밀란은 이번 대회 베슬러이 스네이더르(네덜란드), 사뮈엘 에토오(카메룬), 마이콩, 줄리우 세자르(이상 브라질), 디에고 밀리토(아르헨티나) 등 정예를 대거 가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다른 4강전은 아프리카 챔피언 마젬베(콩고)-북중미의 파추카(멕시코) 간의 경기 승자가 인터나시오날(브라질)과 치르게 돼 있다. 결승전은 19일 오전 2시 자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대륙을 대표하는 클럽 챔피언 6개 팀과 개최국 대표 1팀 등 모두 7개 팀이 우승컵을 놓고 겨루는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500만 달러, 준우승팀에는 400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미 6강에 오른 성남도 최소 100만 달러의 뭉칫돈을 받는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로배구] 빈틈없는 ‘우리’ 집중력…천적은 없다

    [프로배구] 빈틈없는 ‘우리’ 집중력…천적은 없다

    싸움과 스포츠는 비슷하다. 한 번 지면 계속 진다. 패배 뒤 복수의 기회가 와도 몸이 말을 안 듣는다. 머리로는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몸은 지난번 싸움에서 겪어야 했던 고통을 고스란히 기억하고 있어서다. 패배의식이다. 6차례 싸워서 단 한번도 이겨 보지 못했던 상대를 때려 눕힐 수 있을까. 대단한 의지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 프로배구 우리캐피탈이 이 엄청난 일을 해냈다. 우리캐피탈이 8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0~11프로배구 V-리그 1라운드 두 번째 경기에서 LIG손해보험에 3-0(27-25 25-17 25-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 전까지 우리캐피탈은 지난해 팀 창단 뒤 단 한번도 LIG를 꺾어 보지 못했다. 지난 시즌 6전 6패. 말 그대로 LIG는 우리캐피탈에는 ‘천적’이나 다름없었다. 우리캐피탈의 집중력이 빛났다. 1세트 초반 예상대로 LIG가 앞서갔다. 밀란 페피치와 김요한의 어깨가 불을 뿜었다. 19-22로 패색이 짙어진 그때 박희상 감독이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박 감독은 어두워진 표정의 선수들에게 “하나씩만 하자. 리시브 하나에 블로킹 하나에 집중력을 가져라.”라고 말했다. 평소처럼 차분한 말투였다. 하지만 선수들의 표정에는 비장함이 흘렀다. 그리고 이변이 일어났다. 우리캐피탈 숀 파이가가 페피치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막아내 1점, 스파이크로 다시 1점을 보탰다. 강영준의 서브가 절묘한 곳으로 떨어져 동점까지 만들었다. 기세가 오른 우리캐피탈은 듀스까지 가는 접전끝에 1세트를 따냈다. 고비를 넘기고 나니 이제 2, 3세트는 쉬웠다. 우리캐피탈은 내내 앞서갔다. LIG는 끈질기게 추격했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블로킹에 막혔고, 우리캐피탈 신인 김정환(14득점)의 맹공을 막아내지 못했다. 상대는 무려 17개의 블로킹을 성공시킨 반면 LIG의 블로킹 득점은 달랑 3점에 그쳤다. 완벽한 설욕이었다. 우리캐피탈은 2연승의 휘파람을 불었고, LIG는 개막 2연패에 울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프로배구] “양강구도 깬다” 대한항공 현대캐피탈에 완승

    [프로배구] “양강구도 깬다” 대한항공 현대캐피탈에 완승

    그냥 해 본 말이 아니었다. 양강 구도를 깨트리겠다던 ‘만년 3위’ 대한항공의 공언은 조금씩 현실화 가능성을 띠고 있다. 대한항공이 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0~11 프로배구 V-리그 현대캐피탈전에서 3-0(25-17 26-24 25-21) 완승을 거뒀다. 쾌조의 2연승이다. 지난 5일 인천에서 열린 개막전에서도 난적 LIG손해보험을 3-1로 쉽게 꺾었다. 이번에는 ‘우승후보’ 현대캐피탈마저 눌렀다. 그것도 한 세트도 안 내주는 완벽한 경기 내용이었다. 대한항공의 초반 기세가 심상치 않다. 현대캐피탈은 징계 받은 문성민을 제외하면 모든 전력을 풀가동했다. 용병 헥터 소토와 최태웅, 주상용 등 주전들이 모두 출전했다. 사실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 홈에서 열리는 첫 경기. 이겨야 할 이유는 많았고 전력상으로도 질 거라는 계산은 안 했다. 그러나 상대 김학민과 용병 에반 페이텍을 못 잡았다. 블로킹도 5개만 성공해 상대(11개)보다 훨씬 뒤졌다. 대한항공에 서브-리시브 등 조직력에서도 밀리는 모습이었다.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대한항공이 기선을 제압했다. 1세트를 쉽게 따냈다. 김학민이 블로킹과 스파이크로 3점을 뽑아냈다. 고비마다 이영택, 한선수 등이 블로킹에 성공했다. 대한항공은 1세트에서만 블로킹 5개를 잡아냈다. 2세트가 불안했다. 상대 실책과 곽승석, 에반의 연속 득점을 묶어 먼저 달아났다. 그러나 중반 이후 리시브가 안정을 잃으면서 추격을 허용했다. 24-24로 맞선 듀스상황. 여기서 에반이 강타를 성공시켰고 신인 곽승석이 주상용의 라이트 공격을 정확히 가로막았다. 26-24. 분위기가 완전히 대한항공으로 흘렀다. 3세트도 대한항공이 내내 우위를 지켰다. 대한항공은 여유있게 경기를 운영했고 현대캐피탈은 조급했다. 한때 현대캐피탈은 17-18 한점차까지 쫒아갔지만 소토의 스파이크가 연달아 코트를 벗어났다. 스스로 무너졌다. 대한항공 에반은 24-21에서 백어택을 성공시켜 마지막 득점을 기록했다. 현대캐피탈의 정규리그 연패는 지난해 3월 1일과 5일 삼성화재와 KEPCO45에 내리 졌던 이후 1년 9개월 만에 처음이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차세대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경쟁 치열

    차세대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경쟁 치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보급이 늘면서 각종 디지털 기기를 서로 연결해주는 차세대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의 대표 주자들인 와이파이와 블루투스가 각자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서로의 영역을 넘보고 있다. 초고속 무선인터넷의 대세로 자리 잡은 와이파이 기술은 최근 ‘와이파이 다이렉트’란 새 명칭으로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와이파이는 100메가(Mb㎰)급의 빠른 전송 속도를 자랑하지만 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반드시 무선중계기(AP)가 설치돼야 한다는 제약이 있다. 기기들을 서로 연결하려면 모두 동일한 AP에 접속한 상태에서만 가능하다. 그러나 새 와이파이 다이렉트 기술은 AP 없이도 기기들을 서로 묶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과 스마트TV-PC-카메라 등에 사진, 동영상, 데이터를 AP 없이 직접 전송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전송 속도와 전송 거리도 향상됐다. 기존 와이파이 기술이 주로 100Mb㎰의 속도였던 데 비해 와이파이 다이렉트는 평균 250Mb㎰의 속도를 지원한다. 전송 거리도 100m에서 200m까지 확장됐다. 특히 와이파이 기능이 있는 기기의 부품을 교체할 필요 없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새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와이파이 다이렉트를 가장 위협하는 기술은 신형 블루투스. 블루투스는 AP를 거치지 않고 기기들을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헤드셋, 키보드 등을 선 없이 연결하고 휴대전화와 PC, 또는 휴대전화끼리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다만 느린 전송 속도와 10m 안팎의 짧은 전송 거리가 블루투스의 치명적인 약점이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면서 와이파이 다이렉트의 라이벌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전송 속도는 지난해 말 블루투스3.0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기존 2.1Mb㎰에서 24Mb㎰까지 향상됐다. 블루투스가 와이파이와 비교해 갖는 강점은 무엇보다 전력 소모가 적다는 점이다. 블루투스4.0의 경우 전력 소모량을 블루투스3.0에 비해 약 10분의1로 단축했다. 손목시계용 배터리로 몇 년 동안 작동이 가능할 정도인 셈이다. 와이파이 다이렉트의 전력 소모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블루투스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단점이 엇갈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는 당분간 각자의 고유 영역을 구축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동영상 등 대용량 콘텐츠를 주고받는 데에는 와이파이 다이렉트가 영역을 넓혀 나가겠지만, 전력 소모를 최대한 줄여야 하는 모바일기기 간 연결에서는 블루투스가 여전히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최상성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팀장은 “와이파이 진영이 적극적인 영역 확장을 노리고 있지만 전력 소모 문제 등으로 블루투스를 완전히 밀어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부고]

    ●이석주(자영업)석창(서울신문 독자서비스국 지방부 차장)씨 모친상 6일 서울의료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3430-0457 ●문규열(서울신문 제천지국장)씨 모친상 6일 고창 고인돌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10시 (063)563-0065 ●박덕배(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현배(속리산유통 대표이사)씨 부친상 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2)2258-5969 ●강보현(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보인(자영업)씨 모친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3410-6915 ●고순복(전 대한보증보험 사장)씨 부인상 창범(대우증권 부장)선경(미국 거주)씨 모친상 이창림(미국 거주·사업)씨 장모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3410-6914 ●이길재(경기도 콘텐츠정책담당)씨 모친상 6일 경기 연천 효사랑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31)830-8200 ●김재봉(을지식품)범석(SEI에셋자산운용 상무)복신(사업)재열(대한생명 지점장)수완(한국교육과정평가원 차장)씨 부친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02)3010-2294 ●강용식(전 한빛은행 상무)씨 별세 희준(두리이비인후과 의사)희경(번역사)씨 부친상 조경수(이대목동병원 의사)씨 시부상 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02)2258-5953 ●김태종(충북농협 영업추진단장)씨 장인상 6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43)298-9200 ●남형달(인터넷비즈니스 대표)형성(기묘건설 소장)형필(신한카드 차장)씨 모친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3010-2236 ●이승운(전 황해도 신계군 군민회장)씨 부인상 경태(연세대 경영학과 교수)씨 모친상 한길창(사업)씨 장모상 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30분 (02)2227-7587 ●최오길(인팩 회장)방길(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 사장)씨 모친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2)3410-6919 ●이병일(대우증권 부천지점장)병준(디지테크 대표이사)씨 부친상 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2227-7580 ●박대성(자연인 대표)씨 별세 6일 서울대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2072-2016 ●정용태(자영업)홍태(〃)씨 모친상 강용학(현대증권 창원지점장)씨 장모상 6일 마산 연세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55)223-1044 ●최상희(경원공영 대표이사)식문(민주당 전국노인위원회 상근부위원장)씨 부친상 심점섭(경원유리공업 대표이사)씨 장인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5시 30분 (02)3410-6902 ●이갑재(전 공명기술공단 부장)승재(한국IBM 실장)씨 부친상 오병한(전 대한항공 부장)김병호(전 국무총리실 국장)씨 장인상 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전 11시 30분 (02)2227-7572
  • [사이버대학 특집] 오프라인 대학과 연계 강화… 자격증 과정 알차게

    ■서울사이버대학교 - ‘U캠퍼스’ 구축… 스마트폰으로 학사활동 지원 국내 최초로 정부 인가를 받은 서울사이버대가 30일까지 2011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인간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노인복지학과·복지시설경영학과) ▲심리·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가족상담학과·군경상담학과) ▲사회과학부(부동산학과·법무행정학과·보건행정학과) ▲경상학부(경영학과·국제무역물류학과·금융보험학과) ▲IT·디자인학부(컴퓨터정보통신학과·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등 5개 학부 14개 학과다.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나누어 정원 내 전형(3351명)과 함께 산업체·군 위탁생·학사편입·장애인·북한이탈주민 등의 정원 외 전형(5293명) 등 총 8644명을 선발한다. 입학은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 자격만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일을 병행해야 하는 직장인과 특수 직업 종사자들의 재교육 및 평생교육 기회의 폭을 넓히기 위해 산업체·군 위탁생 전형에서 각각 모집 단위별 정원의 20%씩 늘려 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apply.iscu.ac.kr)와 전화(02-944-5000)를 통해 자세한 입시 요강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9월부터 ‘U캠퍼스’를 구축해 스마트폰으로 출결, 커뮤니티 활동, 수업 등록, 성적 확인 등의 다양한 학사 활동을 지원한다. 또 온라인 학습에 익숙하지 않은 신입생을 위해 전담 교수제도와, (선배) 멘토링제도로 학습을 지원한다. 직장인, 위탁생 등 40여종 50억원 규모로 운용되는 다양한 장학제도와 국립대 2분의1 수준으로 저렴한 등록금도 서울사이버대만의 장점으로 꼽힌다. 늘어나는 가족 단위 재학생을 위해 재학 중 가족 구성원에게 학기당 30만원의 가족장학금도 지급한다. 이은주 입학처장은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특화된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사이버대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교육 콘텐츠 또한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특히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 특수대학원 설립 인가를 받으면서 학교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세종사이버대학교 - 신·편입생 전원 1년 수업료 30% 감면 국내 사이버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장학금 수혜율을 가진 세종사이버대가 29일까지 2011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올해는 신·편입생 전원에게 1년 수업료의 30%, 학사편입생에게는 50%를 감면하는 혜택을 부여하고,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및 기초생활수급자, 새터민은 수업료의 20~100%를 장학 혜택으로 제공한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 장애인, 새터민 전형 에서는 전형료가 면제되며, 고교 졸업 예정자와 가정주부에게도 전형에 관계없이 전형료를 전액 면제해준다. 입시전형은 지원서(80%) 및 논술고사(20%)로 진행되며, 전형별 또는 학과별 복수지원이 가능하고 수능성적 및 고교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모집학과는 부동산경매중개학과, 부동산개발투자학과, 부동산자산경영학과, 금융재테크학과, 회계·세무학과, 경영학과, 융합경영학과,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유통물류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 조리산업경영학과, 사회복지행정학과, 노인복지학과, 아동보육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실용영어학과, 평생교육학과, 게임·3D애니메이션학과,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정보통신학과, 정보보호시스템학과, 모바일애플리케이션개발학과 등이며 모집 인원은 정원 내·외 총 4000여명이다. 입학 홈페이지(www.sjcu.ac.kr/entr)와 학생처(02-2204-8000)를 통해 상세한 입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홀로 학습하는 학생을 위해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업 전반을 지원하는 담당 튜터제를 도입했으며,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선배들이 학교 생활에 적응하도록 도와준다. 세종대와 연계돼 오프라인 도서관 및 각종 부대 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학점교류협약으로 한 학기에 3학점까지 오프라인 수강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모든 학생이 졸업 전까지 1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커리큘럼도 특징이다. 부동산경영학부에서 일정 과목을 이수하면 부동산경매사와 부동산컨설턴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경영학부에서는 경영지도사나 유통관리사, 전자상거래관리사, 가맹거래상담사 등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고려사이버대학교 - 의견서술형 논술로 100% 선발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중순)는 22일까지 2011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우대 모집을 진행한다. 2008년 10월 고등교육법상 사이버대학으로ㅁ 전환을 인가받아 학교법인으로 재탄생했고, 올 2월 한국디지털대학교와 고려중앙학원이 통합하는 과정에서 교명을 고려사이버대학교로 변경했다. 고려대의 명성을 사이버 공간에서도 이어가기 위해, 직장인이 가장 선호하는 대학·기업의 대학교육 참여도 1위·졸업생 평판도 톱 10 대학을 목표로 교육 콘텐츠와 학사 운영을 개선하고 있다. 올해 전형은 평생교육을 장려하기 위해 의견 서술 형태의 논술 100% 평가로 학생을 선발한다. 모집 기간에 특별전형 대상(직장인·주부·고교 졸업생 ‘올 2월 졸업·내년 2월 졸업 예정’·농어촌 거주자·소년·소녀 가장·다문화 가정 구성원)이 지원해 합격하면 입학금의 20%를 감면해준다. 또 소년·소녀 가장과 결혼 이민자 자신이 입학해 직전 학기 평점 3.0을 넘으면 2년간 수업료 절반을 감면하는 입학특전도 있다. 250명의 실력 있는 교수진을 확보해 학생의 학습 의욕을 높이는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7개 학부 17개 학과로 구성한 학부제를 통해 교육과정을 새롭게 편성하고 복수전공 제도를 강화하는 등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입학지원센터(go.cyberkorea.ac.kr) 홈페이지나 전화(02-6361-2000)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 문화예술 인재 양성 실무교육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정우택)는 국내 사이버대 중 유일한 ‘문화 예술’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전문적인 문화 예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신·편입생 모집은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다른 사이버대와 달리 현장 실무 교육과 온라인 이론 수업을 결합한 ‘블렌디드 이러닝(Blended e-learning) 시스템’을 도입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탈피해 스튜디오, 극장, 미용 실습실, 어학 실습실, 컴퓨터실 등의 다양한 교육 지원 시설을 갖추어 실무 교육을 뒷받침하고 있다. 박사학위를 소지한 유능한 교수진들이 전문 실무 인재를 육성을 담당하며, 문화 예술 계열에는 실무 현장에서 폭넓은 경험을 갖춘 교수진이 있어 재학생의 진로 결정에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개설학과는 ▲인문사회계열(글로벌경영학과·평생교육학과·사회복지학과·실용영어·일어학과·아동상담보육학과·실버요양산업학과·호텔외식경영학과·한국언어문화학과) ▲문화예술계열(연극예술학과·미용예술학과·사회체육학과·무용학과·귀금속디자인학과·실용음악학과·친환경건축문화학과) 등이 있다. 자격증 취득을 위해 외부의 콘테스트에 참여하도록 재학생을 돕고 있으며, 대학 자체로도 무용, 요리, 미용 예술 등에서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scau.ac.kr)와 전화(02-2287-0222)를 통해 하면 된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한국사이버대학교 - 16개 학과 1만 1047명 모집 한국사이버대학교(총장 이우용·원격대학협의회 회장)는 27일까지 2011학년도 특별전형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생은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편입생은 전적 대학에서 35학점(2학년), 70학점(3학년) 이상 취득자면 된다. 모집학과는 ▲어문학부(방송문예창작학과·실용영어학과·중국언어문화학과) ▲휴먼서비스학부(교육과학과·사회복지학과·상담심리학과·아동학과) ▲IT디자인학부(디지털디자인학과·컴퓨터정보통신학과) ▲경영부동산학부(경영학과·부동산학과·세무회계학과) ▲사회안전학부(경찰교정학과·법학과·소방방재학과·정보보안학과) 등 5개 학부 16개 학과다. 특별전형, 학사편입전형, 산업체·군위탁생전형, 장애인전형, 교육기회균등전형, 새터민전형, 외국인전형, 재외국민전형으로 나눠 총 1만 1047명을 선발하며, 특별전형 신·편입생에겐 1년간 수업료 20% 감면 혜택을 준다. 특별전형 대상자에는 직장인(재직자· 6개월 이상 경력), 개인사업자, 주부, 농어촌 거주자, 전문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만학도,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 해당된다. 한국사이버대학교는 2007년 교육부의 원격대학 평가에서도 경영·행정, 물적 자원(시설/설비/시스템)부문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홈페이지(go.kcu.ac)와 전화(02-3149-9611)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프로배구] “兩强 타파”… 대한항공 산뜻한 이륙

    [프로배구] “兩强 타파”… 대한항공 산뜻한 이륙

    배구에서 높고 강한 스파이크가 무조건 먹혀드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방향이다. 어디서 출발해 어디로 떨어질지 읽힌다면 결국은 막힌다. 비록 연타라 해도 아무도 예상치 못한 곳으로 떨어진다면 눈 뜨고 당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다양한 공격 루트가 중요하고, 공격의 맥을 잡아 주는 세터의 활약 여부가 승패를 좌우한다.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양강구도’ 타파를 선언했던 신영철 감독이 이끄는 ‘만년 3위’ 대한항공이 홈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올 시즌 기분 좋게 이륙했다. 대한항공은 5일 인천 도원시립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0~11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첫 경기에서 LIG손해보험을 3-1(25-23 25-19 22-25 25-21)로 눌렀다. LIG는 주포 이경수와 김요한을 제외한 주전 대부분을 새로 교체하고 경기에 나섰다. LIG 김상우 감독은 공격적인 황동일 대신 지난 10월 용인시청에서 영입한 방지섭을 주전 세터로 기용했다. 상무에 입대한 센터 하현용의 공백은 정기혁이 메웠고, 수비를 전담했던 한기호 대신 정성민이 리베로를 맡았다. 하지만 LIG의 공격은 단조로웠다. 방지섭의 토스는 대한항공에 읽혔고, 이어지는 공격은 블로킹에 막혔다. 1세트 2점 차로 힘겹게 리드하던 LIG는 외국인 선수 밀란 페피치의 스파이크가 거듭 블로킹당하면서 18-19로 역전을 허용했다. LIG는 2세트에도 16-16 동점 상황에서 주장 이경수의 연속 범실과 페피치의 공격 실패로 힘없이 무너졌다. 페피치에만 의존한 공격은 쉽게 막혔다. LIG는 김요한의 맹활약으로 3세트를 따냈지만 거기까지였다. 반면 대한항공은 세터 한선수의 노련한 경기운영이 돋보였다. 한선수는 낮아진 LIG의 블로킹벽을 역이용한 과감한 후위공격을 적극적으로 유도했고, 올 시즌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 에반 페이텍은 전후좌우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공격을 완성했다. 에반이 라이트에서 25득점으로 맹활약하는 동안 레프트로 나선 김학민도 20득점으로 제 몫을 톡톡히 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진 여자부 경기에서는 도로공사가 흥국생명을 3-0(25-17 25-22 25-22)으로 누르고 지난 8월 수원IBK기업은행컵 대회 결승전 패배를 깔끔히 설욕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출신의 왼손 공격수 사라 파반(캐나다)의 13득점으로 1, 2세트를 따낸 도로공사는 한국 선수들만 뛴 3세트에도 15-21로 뒤진 상황에서 내리 8연속 득점의 저력을 발휘하며 올 시즌 파란을 예고했다. 흥국생명은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한 세터 김사니와 주전 레프트 한송이 등 아시안게임 주축들을 2세트부터 투입했지만, 기세 오른 도로공사를 막지는 못했다. 이날 마지막으로 열린 남자부 2경기는 우리캐피탈이 KEPCO45를 3-0(25-23 25-23 25-22)으로 꺾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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