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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디어 롯데 FA 계약 떴다…새해 첫 주인공은 김상수

    드디어 롯데 FA 계약 떴다…새해 첫 주인공은 김상수

    잠잠하던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8일 올해 첫 계약 소식이 나왔다. 롯데 자이언츠는 이날 베테랑 불펜 투수 김상수와 FA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1년 총액은 3억원이다. 김상수는 17시즌 통산 700경기에 출전해 785이닝을 소화하며 140홀드를 수확한 베테랑 투수다. 현역 투수 중에는 통산 홀드 2위다. 리그 전체로는 역대 17번째 700경기 출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그는 히어로즈 구단을 거쳐 SSG 랜더스에 이어 2023년 롯데에 합류했다. 최근 3년간 186경기에 등판해 162와3분의1이닝을 책임지며 38홀드 평균자책점 4.32를 기록했다. 1987년생으로 적지 않은 나이지만 경쟁력은 여전하다. 롯데는 김상수가 경기장 밖에서도 성실한 훈련 태도와 리더십으로 젊은 투수들을 이끄는 등 긍정적인 선수단 문화를 형성했다고 평가했다. 박준혁 롯데 단장은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2026시즌 불펜에서 제 역할을 해줄 선수”라며 “마운드 위에서 헌신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고, 젊은 투수진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했다”고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김상수는 “사직야구장 마운드에 다시 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개인 성적도 중요하지만, 팀을 위한 헌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강한 동기를 가지고 내년 시즌 성적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수의 계약으로 시장에는 이제 4명의 미계약자가 남았다. 투수 조상우와 김범수, 외야수 손아섭, 포수 장성우가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 ‘리틀 김연아’ 신지아의 첫 올림픽 “최고점 목표…제니 응원받고 싶어요”

    ‘리틀 김연아’ 신지아의 첫 올림픽 “최고점 목표…제니 응원받고 싶어요”

    “‘리틀 김연아’로 불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감사하고 그 별명에 걸맞게 더 잘해야 할 것 같아요.” 김연아(36)를 보고 꿈을 키웠던 소녀는 이제 ‘리틀 김연아’로 불린다. 환한 미소만으로 주변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도, 힘든 걸 이겨내고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도,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도 똑 닮았다. 김연아 이후 수많은 포스트 김연아가 있었지만 이번엔 진짜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지난 4일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한 신지아(18)는 이제 유망주가 아닌 어엿한 한국 피겨 스케이팅 간판으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11월 1차 선발전에서도 총점 216.20점으로 쟁쟁한 언니들을 제치고 우승하더니 2차 선발전에서도 개인 최고 총점 219.89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늘 꿈으로만 꿨던 올림픽에 생애 처음으로 나가게 됐다. 8일 서울 강남구 올댓스포츠에서 만난 신지아는 “올림픽을 정말 오랫동안 꿈꿔왔는데 이렇게 출전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 행복하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며 활짝 웃었다. 개막까지 한 달도 안 남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선 개인 최고점을 기록하는 게 목표다. 신지아는 “영상으로만 봐도 얼마나 긴장될까 생각을 많이 했는데 그 무대를 제가 서니까 긴장이 될 것 같다”면서도 “즐기면서 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림픽에 출전하게 된 만큼 부족한 부분을 잘 채워서 올림픽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도 다짐했다. 2008년생인 신지아는 김연아가 활약한 2010년 밴쿠버 대회, 2014년 소치 대회를 보고 자란 ‘연아 키즈’는 아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부산의 한 아이스링크에서 취미로 스케이트를 탔다가 재미를 느껴 피겨 스케이팅 선수의 길을 걸었다. 일찌감치 재능을 보이며 좋은 성적을 냈고 특히 2022년 12월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은메달을 따내 김연아 이후 16년 만에 시상대에 서면서 ‘리틀 김연아’란 별칭을 얻게 됐다. 겉모습만 보면 꽃길만 걸어왔을 것처럼 보이지만 좌절할 때도 많았다. 선수 인생에 특히 중요한 올림픽 출전이 걸린 이번 시즌에는 부침을 겪었다. 빙판 위에서 실수가 잦았고 스스로 만족할 만한 경기력도 나오지 않았다. 자신감도 뚝 떨어졌다. 신지아는 “왜 이렇게 실수가 많이 나오는지 고민하면서 처음부터 차근차근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연습에 임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실수도 제가 성장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계속 저의 타이밍을 찾으려고 노력했다”면서 “정말 초심으로 돌아가 호흡부터 바꾸고 기술적인 부분을 하나하나 다시 챙기려고 했다”고 말했다. 최적의 점프 타이밍을 찾기 위해 지상 운동도 열심히 하고 빙판 위에서 편안해질 수 있는 방법도 계속 찾아 나갔다. 고된 훈련 속에 프로그램 순서도 바꾸며 고민을 거듭한 끝에 조금씩 자신감을 되찾았다. 신지아가 꼽은 전환점은 지난해 10월 중국 충칭에서 열린 2025~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다. 신지아는 “그 대회에서도 실수가 나오긴 했지만 그때부터 점프를 되찾은 느낌이었다”면서 “이후로 감을 찾은 상태에서 대회를 치렀고 잘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의 감각과 컨디션을 올림픽 때까지 유지하는 게 목표다. 신지아는 김연아를 선생님이라 부른다. 신지아는 “어렸을 때부터 선생님의 영상을 보면서 점프를 만들었다”면서 “예술적인 부분에서도 보고 배울 게 많아서 그런 부분도 공부하고 배웠다”고 밝혔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신지아에게 김연아는 “올림픽까지 컨디션 조절 잘해라”는 조언을 남겼다고 한다. 스스로가 평가하는 강점은 부드러운 표현력과 강한 점프다. 피겨 스케이팅에서 중요한 두 가지 능력이 탁월한 만큼 올림픽에서의 선전도 기대된다. 회전을 더 정확하고 속도감 있게 하는 것을 보완점으로 꼽았다. 신지아는 “지칠 때도, 기쁠 때도 많았지만 안 좋은 기억도 좋은 기억도 다 도움이 돼서 여기까지 올라왔다고 생각한다”면서 “아무리 힘들어도 그만두고 싶다보다는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긴장했지만 남들이 볼 때 긴장한 것 같지 않다는 반응이 나오는 것도 이런 성격 때문이다. 경기장에서는 속내를 알 수 없는 ‘포커 페이스’의 선수지만 경기장 밖에서는 여느 10대 소녀와 다름없다. 올림픽에서 기대되는 것도 밀라노 여행과 선수촌 생활이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뜨개질과 제빵으로 푼다. 주변 사람들에게 빵을 만들어 나눠주는데 특히 소금빵의 인기가 남다르다고 한다. 좋아하는 연예인은 블랙핑크 제니(30)다. 신지아는 “응원을 받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면서 “응원해주신다면 눈에 띄려고 더 열심히 할 것 같다”고 웃었다. 스스로에게 힘을 주는 말은 “할 수 있다”이다. 속으로도 되뇌고 시합에 임할 때도 소리를 내서 말하기도 한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할 수 있다”를 외치는 신지아를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신지아는 “연습한 만큼 무대에서 나오고 연습 때 실수하면 대회에서도 실수한다고 생각해 최대한 연습 때 부족한 부분을 다잡으려고 한다”면서 “내가 잘해야 결과도 따라온다고 생각해 나에게 집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 일론 머스크 “남침? 한국, 북한에 그냥 먹힐 것…충격적 수준” 경고한 이유

    일론 머스크 “남침? 한국, 북한에 그냥 먹힐 것…충격적 수준” 경고한 이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의 저출산 문제를 ‘안보 재앙’으로 규정하며 강도 높게 경고했다. 7일(현지시간) 피터 디아만디스의 팟캐스트 ‘문샷’에 출연한 머스크는 인류의 미래와 AI, 인구 문제에 관해 논하며 특히 한국의 인구 구조 변화를 언급했다. 머스크는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0.7명 미만으로 떨어진 상황에 대해 “충격적이고 무서운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저출산이 경제 위축을 넘어 국가 존립과 직결된 문제라고 강조했다. 머스크는 “이런 추세라면 한국 인구는 매 세대마다 70%씩 증발하게 된다”며 “결국 3세대(약 90년~100년)가 지나면 한국 인구는 현재의 약 4% 수준, 즉 25분의 1토막이 날 것”이라고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그는 특히 “인구 구조가 무너지면 나라를 지킬 젊은 사람이 존재하지 않게 된다”며 “그 시점이 오면 북한은 사실상 아무런 저항(No resistance)을 받지 않고 남쪽으로 걸어 들어와 한국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해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한국의 저출산 문제를 거론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한국의 경우 출산율이 대체출산율의 3분의 1 수준”이라며 이는 한국 인구가 3세대 뒤에는 현재의 3∼4%로 줄어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머스크는 거의 모든 국가에서 출산율이 감소하고 있다며 “이것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문명이 사라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출산율 0.8명대 회복 ‘청신호’지만…OECD 대비 저조 1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81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0.02명 증가했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1∼10월 평균으로 0.80명 수준이다. 연말까지 안정적인 회복세가 계속된다면 합계출산율은 4년 만에 0.8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0.81명이었던 합계출산율은 2022년 0.78명, 2023년 0.72명으로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러다 2024년에는 0.75명으로 9년 만에 반등했다. 올해도 긍정적인 신호가 감지된다. 국회예산정책처는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0.8명, 올해 0.9명으로 단기 반등이 예상되며, 장기적으로 2045년까지 0.92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연됐던 혼인 증가로 2025∼2026년 강한 출산율 상승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런 출산율 반등은 2030년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예정처는 “합계출산율은 0.92명 수준의 장기 균형 상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다만 합계출산율 반등에도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합계출산율 1.43명(2023년 기준)과 비교하면 저조한 수준이다. 현재의 인구 규모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합계출산율의 수준인 ‘대체출산율’(2.1명)에는 한참 미치지 못한다.
  • SBS, 美 지상파에 콘텐츠 송출…“국내 최초”

    SBS, 美 지상파에 콘텐츠 송출…“국내 최초”

    SBS가 미국 미디어 기업 ‘싱클레어 방송그룹’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미국 전역에 SBS 방송 콘텐츠를 송출한다. SBS는 방문신 SBS 사장과 델 팍스 싱클레어 기술총괄 사장이 8일(현지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글로벌 콘텐츠 협력 강화’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싱클레어 방송그룹은 미국 내 198개 방송국을 보유한 미디어 기업이다. 이 그룹은 지상파와 초고속 인터넷을 결합해 ‘K콘텐츠 채널’을 개설할 예정이다. SBS는 이 채널에 주요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SBS는 “한국 지상파 콘텐츠가 미국 지상파 방송을 통해 직접 송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이외에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방송광고 분야에서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 1일 = 1버튼? 요즘 틱톡에서 난리난 ‘365 버튼’을 알아보자

    1일 = 1버튼? 요즘 틱톡에서 난리난 ‘365 버튼’을 알아보자

    2026년 NEW 밈 등장! ‘365 버튼’(365 buttons)이라는 단어가 해외소셜미디어에서 자주 보이는데요. 이게 무슨 뜻일까요? 케찹이 핵심만 정리해드릴게요! 이 흥미로운 유행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왜 다들 열광하는지 궁금하셨다면 슬라이드를 넘겨 확인해 보세요. 어떻게 시작됐냐면... 한 틱톡커가 “시간 가는 게 무서워 365개 버튼(단추)를 준비하겠다”고 올린 댓글에 “왜 하필 버튼이냐”는 질문이 쏟아졌고, “나만 이해하면 됐지, 설명 안 하겠다”는 쿨한 답변으로 응수. ✅이 태도가 브렛(Brat) 당당한 마지막 댓글에 Charli xcx의 ‘Brat’ 앨범 커버(연두색 배경)에 답변을 박제하는 등 밈화되기 시작. 1버튼 = 1일 또 실제 단추를 유리병에 옮기며 하루를 기록하는 등의 영상이 올라오며 인기 얻었고, ‘365 버튼’은 시간의 흐름을 물리적으로 체감하며 타인의 시선이나 이해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맥락으로 해석 중.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전국 3500만 운전자 구한 ‘색깔 유도선’, 13년만에 칭찬받은 사연

    전국 3500만 운전자 구한 ‘색깔 유도선’, 13년만에 칭찬받은 사연

    2026년 1월 1일 0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병오년 새해를 알리는 ‘제야의 종’이 울렸다. 이날 함께 종을 울린 시민영웅 11명 가운데는 전국 3500만(운전면허소지자 기준) 운전자의 길잡이 ‘색깔 유도선’을 도입한 한국도로공사 직원 윤석덕씨도 있었다. “분홍색 유도선을 따라가세요” 운전 중 교차로나 나들목, 분기점에 접어들면 내비게이션에서는 어김없이 이런 음성이 흘러나온다. 갈라지는 차로가 한 방향일 때는 분홍색, 두 방향일 때는 초록색 선이 나타나는데 운전자는 이 선만 따라가면 된다. 윤씨는 바로 이 도로 노면 색깔 유도선을 도입한 혁신의 주인공이다. 윤씨는 군포지사 근무 시절인 2011년 3월 서해안고속도로 안산분기점에서 난 사고를 계기로 색깔 유도선을 도입했다. 당시 승용차와 화물차가 서로 엇갈리며 급히 차선을 변경하려다 발생한 사고로 사망자가 나오면서, 해당 지사는 대책 마련에 돌입했다. 이때 윤씨는 집에서 물감과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리고 노는 자녀들을 보고 ‘도로에 색칠을 하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당시 도로교통법상 흰색, 노란색, 하늘색, 적색 외에 다른 색깔을 도로에 칠하는 것은 불법이었기 때문이다. 관계 기관의 협조를 얻기도 어려웠고, 법을 바꾸는 건 긴 시간이 필요했다. 도로공사 본사도 “관련법 위반”이라며 사내 아이디어 발표에서 윤씨의 제안을 기각했고, 경찰청도 같은 우려를 제기했다. 이때 교통제한협의, 적극행정면책제 등을 활용해 색깔 유도선 현실화를 적극 도운 사람이 임용훈 인천지방경찰청 경감(당시 인천지방경찰청 11지구대 근무)이다. 관련법 위반 소지에도 도입, 교통사고 급감언론 조명 후 도입 10년 만에 ‘합법화’ 성공임 경감의 적극적인 협조로 윤씨는 2011년 5월 3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안산분기점에 색깔 유도선을 그리는 데 성공했다. 연평균 2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던 안산분기점에서는 색깔 유도선 도입 후 사고가 획기적으로 줄었다. 유도선 마련 후 6개월 동안 발생한 사고는 단 3건에 불과했다. 색깔 유도선이 교통사고 감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되자, 관계 기관들도 공식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한국도로공사는 2012년 6월부터 내부 관련 지침을 만들고 수립한 설치 기준을 계속 개선해 나갔으며, 고속도로의 모든 분기점 등 전국에 색깔 유도선을 확대했다. 2017년 12월에는 국토교통부도 ‘노면 색깔유도선 설치 및 관리 매뉴얼’을 만들어, 표준화된 색깔 유도선이 전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운전자가 더욱 쉽게 진행방향을 찾을 수 있게끔 색깔 유도선을 내비게이션 및 도로표지판과 연계했다. 하지만 관련법 개정은 더뎠다. 색깔 유도선이 언론 조명을 받고, 윤씨가 2020년 유명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한 뒤에야 법 개정에 속도가 붙었다. 우여곡절 끝에 국회 논의를 거쳐 2021년 5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됐고, 색깔 유도선의 합법화가 이뤄졌다. 윤씨가 관련 정책을 제안한 지 꼭 10년 만의 일이다. 이제 색깔 유도선은 1000여개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일반국도와 지방도로 등 사고 위험이 많은 구간에도 확대 적용됐고, 운전자 혼란에 따른 교통사고도 과거보다 80% 이상 줄었다. “윤씨가 국회의원 100명보다 낫다”는 호평이 쏟아진 이유다. 다만 윤씨가 ‘국가의 칭찬’을 받기까지는 이후로 몇 년이 더 걸렸다. 정책 제안·도입 13년만에 ‘국가의 칭찬’윤씨는 2024년에야 행정안전부의 정부혁신유공자에 선정,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국민을 위한 윤씨의 공로가 인정되기까지 13년이 걸린 셈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공직자를 ‘작은 신’에 비유하며 “조금만 신경 쓰고, 신속하게 움직이며 배려하면 죽을 사람이 산다”며 안전 분야에 특히 신경 쓸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제2의 색깔 유도선, 제3의 윤석덕이 나오려면 윤씨의 생각에 귀 기울이고 힘을 보탠 도로공사와 경찰청 직원들처럼, ‘작은 신’을 외면하지 않는 조직 문화와 적절한 포상 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 [스포주의] 더퍼 형제가 직접 답한 ‘스띵’이 남긴 의문들

    [스포주의] 더퍼 형제가 직접 답한 ‘스띵’이 남긴 의문들

    (한국 시간 기준) 2026년 1월 1일, 드디어 막을 내린 〈기묘한 이야기〉, a.k.a. 스띵. “일레븐은 정말 죽은 걸까?”, “헨리를 마인드 플레어와 연결해 준 ‘그 돌’의 정체는?” 등. 완결은 났지만 풀리지 않은 의문들이 너무 많죠. (ㅠ.ㅠ) 그래서 케찹이 제작자 맷과 로스 더퍼(Matt and Ross Duffer) 형제가 직접 답한 시즌 5 의문들을 한 번에 정리해왔습니다. 아직도 스띵 여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면… 우리 같이 궁금증이나 풀어보자고요. 자세한 내용은 피드를 넘겨 확인해 주세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비트코인 반짝 반등 후 ‘숨고르기’…코스피는 장중 최고치

    비트코인 반짝 반등 후 ‘숨고르기’…코스피는 장중 최고치

    비트코인이 연초 반등 이후 다시 1억 3000만원 선으로 밀리며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상장지수펀드(ETF) 수요 둔화와 위험 회피 심리가 맞물리며 가상자산 시장 전반이 주춤한 가운데, 향후 흐름을 두고 낙관론과 비관론이 엇갈린다. 이런 상황에서 코스피는 장중 4622.32까지 올라 전날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4611.72)를 경신하기도 했다. 8일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전 거래일 대비 2.7% 내린 1억 308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10월 1억 7000만원대까지 치솟았다가 내림세로 돌아섰다. 연초 1억 3700만원대까지 회복하며 반짝 반등했지만, 이후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이더리움, 리플 등 주요 알트코인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관련 ETF 수요 둔화와 시장 전반의 위험 선호 심리 위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전망을 두고는 ‘바닥론’과 추세적인 약세를 띨 것이라는 ‘비관론’이 교차한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수석 상품 전략가인 마이크 맥글론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비트코인이 2026년에 5만 달러(약 7248만원) 지지선으로 내려갈 수 있다”고 밝혔다. 반면 글로벌 투자은행(IB)인 JP모건과 씨티그룹은 올해 비트코인이 17만~19만 달러(약 2억 4667만~2억 7569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이 금과 같은 안전자산 역할을 한다고 본 것이다. 한편 이런 가운데 코스피는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장중 한때 4622.32까지 치솟으며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올해 들어 5거래일 연속 장중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다만 오후 들어 상승 폭을 일부 내주며 전 거래일 대비 1.31 포인트(0.03%) 오른 4552.37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20조원을 달성했지만,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보합권 등락에 그쳤다. 반면 78만 8000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한 SK하이닉스(1.89%)를 비롯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7.92%), LIG넥스원(8.48%), HD현대중공업(4.49%), 한화오션(7.01%) 등 방산·조선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 대구시민 73.5% “비교적 안전한 도시”…여성 60%는 “골목길 불안”

    대구시민 73.5% “비교적 안전한 도시”…여성 60%는 “골목길 불안”

    대구시민 10명 중 7명 이상이 대구를 비교적 안전한 도시로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여성의 경우 골목길에서 불안을 느낀다는 응답이 비교적 높게 나오면서 경찰이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대구경찰청은 이를 통해 시민 체감 중심의 치안 정책을 확립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대구경찰청은 지난해 11월 24일부터 12월 17일까지 시민 6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년 치안정책수립 설문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조사는 ▲전반적 안전도 ▲범죄예방·대응 ▲수사 ▲집회·시위 관리 ▲교통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 ▲시민소통·홍보 등 총 7개 분야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응답자 중 73.5%가 대구를 안전한 도시로 인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30대와 여성, 일부 도심지역에서는 체감 안전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 나이별·지역별 격차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범죄에 대해 안전하다고 느끼는 비율은 마약(80.4%)이 가장 높았고, 절도(79.3%), 폭력(76.7%), 관계성 범죄(71.3%), 사기(65.8%) 등이 뒤를 이었다. 범죄 예방·대응 분야에서 112신고 대응과 관련해 공정한 처리와 적극적 대응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개선해야 할분야로는 미성년자 유괴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순찰 강화라는 답변이 37.7%로 가장 높았다. 수사 분야의 경우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에 시급히 대응해야 한다는 응답이 36.4%로 높았고, 범죄를 근절하려면 검거 외에도 엄정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응답도 45%에 달했다. 이 밖에도 교통안전 분야의 경우 응답자들은 개인형 이동장치(PM)와 이륜차를 가장 위협적인 교통수단으로 인식했다. 사회적 약자 보호 분야에서는 68.8%가 범죄로부터 비교적 잘 보호받고 있다고 응답했으나, 여성의 경우 골목길에서 불안을 느낀다는 응답이 60.1%로 조사됐다. 대구경찰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올해 치안 정책의 우선순위를 재정립하고 분야별 업무 계획에도 반영할 방침이다. 김병우 대구경찰청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시민이 느끼는 불안과, 대구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동시에 제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에 책임 있게 응답해, 대구시민이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감할 수 있는 치안 정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은평에서는 스타트업도 무럭무럭…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은평에서는 스타트업도 무럭무럭…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서울 은평구는 ‘2026년도 상반기 은평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은평창업지원센터는 유망 창업기업에 입주 공간과 집중 보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미래 성장기업으로 키우기 위한 창업 거점이다. 지역 스타트업 육성과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다. 인공지능(AI)·정보통신·바이오헬스·친환경·초격차 분야 기업을 우대한다. 이미 창업한 경우에는 입주 후 한 달 안에 사업자 등록상 본점 또는 지점 소재지를 센터로 옮겨야 하고, 예비창업자는 센터로 사업자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2개 업체를 뽑아 각각 2인실을 제공한다. 입주 기간은 최초 6개월이며, 심사를 거쳐 1년 단위로 연장해 최대 3년까지 머물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월 2만원의 이용료에 사무 공간, 회의실, 커뮤니티 공간 등을 제공받게 된다. 사업화 단계별 사업비 지원과 교육·워크숍, 관련 기관 정보 제공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센터에 이메일로 하면 된다.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필요한 서류도 같이 제출해야 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이 은평창업지원센터를 발판으로 한 단계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구는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관악구, 국정과제 발 맞춰 ‘관악형 기본사회’ 속도

    관악구, 국정과제 발 맞춰 ‘관악형 기본사회’ 속도

    서울 관악구가 새해 구정 운영 방향을 ‘주민의 기본적인 삶 보장’으로 정하고 조직 개편과 특화 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구는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6일 강남훈 사단법인 기본사회 이사장을 초청해 국·과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기본사회 정책 방향과 지방정부 역할’에 대해 특별 강연도 진행했다. ‘기본사회’는 정부의 중점 전략과제 중 하나로 국가가 생애 전 주기에 걸쳐 돌봄·소득·의료·주거 등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사회 체계를 뜻한다. 강 이사장은 기본소득과 기본사회 개념을 도입하고 정책화하는 데 이바지해 왔다. 이날 강연에서는 국내외 정책 사례를 소개하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관악형 기본사회’ 방향을 제안했다. 구는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기본사회 실현과 돌봄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에 맞춰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복지가족국은 이름을 복지돌봄국으로 변경하고, 통합돌봄과도 신설했다. 통합돌봄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주민 체감형 행정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기본사회 구현을 위해 ‘관악형 기본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도 했다. 일례로 관악의 ‘다학제 의료드림 사업’은 중증 장애 등 병원 방문이 어려운 환자에게 방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 회복을 돕는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 방문 약료’ 사업은 정부의 인공지능(AI) 기반 공공부문 생산성 향상 기조와도 맞닿아 있다. 구는 ‘창업 중심 사회’ 전환에도 노력하고 있다. ‘관악S밸리’를 조성하고 청년 벤처창업의 중심지로 육성해왔다. 지난해 ‘연구개발(R&D) 벤처·창업 특정개발진흥지구 진흥계획’을 승인받은 데 이어 세계 최대 규모 기술 박람회인 CES 2026과 MWC 2026에 유망 초기 창업 기업의 참여를 지원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년 인구와 1인 가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인 관악은 기본사회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최적의 시험대”라며 “혁신 창업과 소상공인이 공존하는 경제 정책도 본격화해 정부의 지속 가능한 성장 확보를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윤종영 경기도의원, 개 식용 종식 대비 전업 지원 현황 살펴

    윤종영 경기도의원, 개 식용 종식 대비 전업 지원 현황 살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2027년 2월 7일부터 개 식용이 전면 금지되는 상황과 관련해, 전·폐업 대상 업종에 대한 지원 실태를 점검하고 제도 보완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윤 의원은 최근 경기도 축산정책과와 식품안전과로부터 개 식용 종식 관련 지원 현황 자료를 제출받아 검토한 결과, 현재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 중인 전업 지원이 간판·메뉴판 교체 등 시설·물품 교체 비용에 한정돼 있어, 실제 생계 전환을 감당하기에는 지원 수준과 범위가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현재 경기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비 지원 사업으로 개 식용 종식법에 따라 전업을 이행하는 식품접객업소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간판 및 메뉴판 교체 비용을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2026년도 기준 관련 예산은 총 6000만 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이 중 식품접객업소 지원이 4250만 원,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지원이 1750만 원이다. 그러나 실제 집행률은 업종별로 큰 편차를 보이고 있고, 특히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의 경우 집행률이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윤 의원은 “법에 따라 2027년까지 전·폐업을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업소가 영업 종료 시점까지 버틸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이는 현행 전업 지원이 업종 전환에 따른 실제 비용과 위험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윤 의원은 개 식용 식품접객업(음식점)의 경우 단순 시설물 교체를 넘어 메뉴 개발, 위생 기준 강화, 업종 전환 컨설팅, 초기 운영 손실 보전 등 보다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제도는 최소한의 행정적 이행을 지원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개 식용 종식은 사회적 합의와 법률에 따른 불가피한 변화인 만큼, 그 부담이 영세 자영업자 개인에게 과도하게 전가되어서는 안 된다”며, “전업 지원 대상을 현실에 맞게 재설계하고, 식품접객업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전환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도 차원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앞으로 도 관련 부서와의 추가 협의를 통해 ▲전업 지원 항목 확대 ▲업종별 맞춤형 지원 기준 마련 ▲집행률 저조 원인에 대한 구조적 개선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제도 개선 건의와 예산 조정에도 나설 계획이다.
  • 경북 포항시, 농업 경쟁력 강화한다…“61억원 투입”

    경북 포항시, 농업 경쟁력 강화한다…“61억원 투입”

    경북 포항시가 61억 원을 투입해 지역 농업의 체질을 개선한다. 8일 포항시는 ‘2026년도 농촌지도·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한 지역 농업의 체질 개선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76개 시범사업에 61억 1500만 원을 투입 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과 스마트농업 확산, 신기술 보급, 청년농업인 및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핵심 방향으로 추진된다. 작물환경, 소득작목, 특화작목, 아열대작목, 농기계 등 5개 분야 59개 사업을 통해 농업의 생산 구조를 한 단계 고도화한다. 기후변화와 농촌 노동력 감소 등 농업 현장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해 스마트기술과 신소득 작목을 현장에 확산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기술 실증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만감류, 바나나, 애플망고 등 아열대 작물 과수 스마트팜 조성사업과 아열대 작목 들녘특구 조성사업을 통해 포항형 기후 대응 농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청년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농업·농촌을 생산 중심 공간에서 치유·체험·가공·창업이 어우러지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시범사업 신청 기간은 다음 달 20일까지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술 확산과 농업인의 소득 기반 강화를 목표로 한다”며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는 포항형 농촌지도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번에도 ‘민주노총’ 빠진 노사정 신년 인사회

    이번에도 ‘민주노총’ 빠진 노사정 신년 인사회

    고용노동부가 8일 연 ‘2026년 노사정 신년 인사회’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올해도 참석하지 않았다. 노동부는 이날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2026년 노사정 신년 인사회’를 열었다. 1985년부터 개최된 신년회는 매년 초 노사정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신년회에는 김영훈 노동부 장관, 서종수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공주석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노사정 대표와 학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과거의 장시간·저임금 노동에 기대어 속도만 쫓던 성장 모델은 이제 유효기간이 끝났다”며 “새로운 성장은 친노동은 반기업이라는 낡은 패러다임을 극복하고, 노동과 함께하는 진짜 성장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3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일부 개정안) 시행을 앞둔 것에 관해 “합리적인 하위법령과 매뉴얼을 마련해 지원하겠다”며 “법 취지대로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노사의 진정성 있는 대화와 소통 노력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날 민주노총 대표자는 참석하지 않았다. 1999년 김대중 정부의 정리해고제 도입 등에 반발해 사회적 대화 기구에서 탈퇴한 민주노총은 지금껏 노사정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적이 없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위원장 일정상 올해도 참석하지 않게 됐다”고 설명했다.
  • 심미경 서울시의원, 2026년 서울시 예산 “동대문구 1282억원, 학교 예산 259억원 확정”

    심미경 서울시의원, 2026년 서울시 예산 “동대문구 1282억원, 학교 예산 259억원 확정”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동대문구 제2선거구, 국민의힘)은 2026년 서울시 본예산에서 동대문구 지역투자 사업 1282여억원과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에서 동대문구 관내 학교 사업 예산으로 259여억원이 편성됐다고 밝혔다. 예산 규모가 큰 서울시 사업으로는 용두동~제기동 구간 동북선 경전철 건설에 401억원, 동대문 시립도서관 조성에 117억원, 이문동(천장산로9가길 7 주변) 외 12개소 하수관로 개량에 30억원, 청량사·연화사 등 전통사찰 시설확충 및 정비 지원에 22억원, 이문로 일대 교통 개선에 2억 5000만원을 비롯해기획경제위원회 소관 부서 예산으로 경제실 홍릉 일대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원에 145억원, 서울시립대 사거리(전농동)·회기동·이문동·휘경동 일대 골목상권 행사 지원에 1억 2000만원 등이 포함됐다. 교육비특별회계에서는 ▲휘봉초 급식시설 개선 및 조리기구 구입 등을 비롯해 23억원 ▲이문초 급식실 환기 개선을 비롯해 3억원 ▲휘경중 시설 개선에 8억 7000만원▲ 휘경여중 조리시설 전면 보수 등에 22억원 ▲경희여중 본관동 개선을 비롯해 9억원 ▲경희중 시설 개선을 비롯해 1억 7000만원 ▲ 전동중 수배전시설 개선을 비롯해 1억 8000만원 ▲휘봉고 급식실 개선에 2억 2000만원 ▲휘경여고시설 개선 등에 3억 9000만원▲ 경희여고 시설 개선 등에 3억 6000만원 ▲서울반도체고 기숙사 리모델링 시설비 및 설계비 등 32억원 등이 편성됐다. 심미경 의원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동행서울 ▲안심일상을 위한 안전서울 ▲건강하고 활력있는 매력서울을 목표로 편성된 이번 서울시 및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이 마지막까지 필요한 곳에 투입될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CES ‘통합부산관’ 참가 한국엘에프피, 300만달러 투자 유치

    CES ‘통합부산관’ 참가 한국엘에프피, 300만달러 투자 유치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인 CES 2026에서 ‘통합부산관’ 전시에 참가한 기업이 글로벌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부산시는 ㈜한국엘에프피가 글로벌 투자사인 코인베스트로부터 300만달러(약 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엘에프피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 분야에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지난해 CES에서 세계 최초 화재 진화 장치가 포함된 안전 배터리 관리 시스템으로 혁신상을 받았다. 코인베스트는 한국계 스타트업 벤처회사에 투자할 목적으로 설립된 미국 투자회사다. 코인베스트는 앞서 지난해 10월 한국엘에프피에 20만 달러 규모의 초기 투자를 진행했다. 이차전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 핵심 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서다. 이번에는 북미 현지 생산 체계 구축, 공급망 확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300만 달러 규모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 한국엘에프피는 미국 현재 생산과 공급망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CES에 참가한 부산기업은 최고혁신상 2개와 혁신상 11개를 수상했다.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기업은 블록체인 기반 4세대 하이브리드 신원인증 기술을 선보인 ㈜크로스허브, 지능형 촬영 로봇 ‘젠시 스튜디오’를 개발한 ㈜스튜디오랩이다. ㈜맵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혁신상을 수상했다. 올해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트윈 항해 플랫폼을 선보여 해운·물류 업계의 관심을 받았다. 맵시는 지난해 통합부산관에 참여해 세계 3대 선사로 평가되는 CMA CGM와 교류를 시작했으며, 올해는 CMA CGM의 지원으로 프랑스관을 통해 CES 전시에 참가했다. 이번 CES에서 통합부산관에 세계적 투자사인 플러그앤플레이 부사장이 방문해 부산 신생기업을 살펴보고, 박형준 부산시장과 지역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플러그앤플레이는 지난해 9월 부산 창업박람회인 ‘플라이 아시아’ 2025에도 참여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CES 2026에서 부산 기업이 거둔 투자 유치와 수상 성과는 시가 추진해 온 첨단산업 육성과 글로벌 진출 지원 정책의 결실”이라며 “우수한 기술을 갖춘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과 외자 유치를 적극 지원해 부산을 첨단산업 거점도시로 성장시키겠다”라고 전했다.
  • 병 속에 선 ‘페이커’…AI가 책상 위로 나왔다

    병 속에 선 ‘페이커’…AI가 책상 위로 나왔다

    스마트폰 화면 속에 머물던 인공지능(AI)이 이제 책상 위 ‘실물’로 등장했다. 유리병 안에 서 있는 3D 홀로그램 형태의 AI 동반자가 공개되면서, AI 활용 방식이 2D를 넘어 3D로 확장하고 있다.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6일(현지시간) 게이밍 주변기기 전문 회사 레이저(Razer)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3D 홀로그램 기반 데스크톱 AI 동반자 ‘프로젝트 에이바(AVA)’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제품은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온라인에서 20달러(약 2만 9000원)의 예약금을 내고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정식 판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 ‘페이커’부터 키라까지…다섯 가지 홀로그램 아바타 프로젝트 에이바는 총 다섯 가지 홀로그램 아바타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이 가운데 안경을 쓴 남성형 아바타 ‘페이커’가 공개되면서 국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다만 레이저는 해당 아바타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이머 페이커를 공식적으로 구현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 밖에도 고양이 귀를 한 캐릭터 ‘키라’(Kira), 문신이 있는 남성형 ‘제인’(Zane), 일본 인플루언서 아라키 사호리를 연상시키는 콘셉트의 ‘사오’(Sao), 그리고 움직이는 레이저 로고 형태의 캐릭터가 함께 소개됐다. 아바타들은 현재 개발 중이며 최종 디자인은 변경될 수 있다. ◆ 책상 위에 서 있는 3D AI…업무·생활 보조에 초점 프로젝트 에이바의 홀로그램 캐릭터는 높이 약 14㎝로, ‘책상 위에 올려두는 AI 동반자’를 지향한다. 레이저 측은 “인간과 유사한 시각·청각 인식을 통해 주변 환경을 이해하고 맥락에 맞게 반응한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xAI의 AI 기술 ‘그록’(Grok)을 기반으로 작동하며, 향후 다른 주요 AI 기업과의 연동도 검토 중이다. 레이저가 제시한 활용 예시는 ▲기분과 컨디션 추적 ▲일정 계획 ▲표 계산 문서 분석 ▲대화 번역 ▲동기 부여 메시지 제공 등으로, 업무 보조와 생활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민량 탄 레이저 최고경영자(CEO)는 블룸버그 통신에 “사람들이 AI를 보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흐름은 인지하고 있지만, AI와의 연인 관계나 감정적 유대 형성을 목표로 한 제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 AI 동반자 경쟁 가속 AI 경쟁이 격화되면서 단순한 챗봇을 넘어 정서적 교감을 제공하는 ‘AI 동반자’ 시장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2019년 시장을 연 레플리카를 시작으로, 오픈AI의 서비스에서도 이용자와의 감정적 연결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최근 성인용 콘텐츠 도입 가능성도 언급했다.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홀로그램으로 등장하는 게이트박스(Gatebox) 사례가 먼저 확산됐으며, 실제로 해당 캐릭터와의 결혼을 공개적으로 선언한 이용자 사례도 알려진 바 있다. 다만 프로젝트 에이바는 AI를 화면 속 비서가 아닌 ‘공간 속 존재’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차세대 AI 동반자 경쟁의 방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 “페이커가 병 속에?”…책상 위 AI 동반자 등장 [CES 2026]

    “페이커가 병 속에?”…책상 위 AI 동반자 등장 [CES 2026]

    스마트폰 화면 속에 머물던 인공지능(AI)이 이제 책상 위 ‘실물’로 등장했다. 유리병 안에 서 있는 3D 홀로그램 형태의 AI 동반자가 공개되면서, AI 활용 방식이 2D를 넘어 3D로 확장하고 있다.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6일(현지시간) 게이밍 주변기기 전문 회사 레이저(Razer)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3D 홀로그램 기반 데스크톱 AI 동반자 ‘프로젝트 에이바(AVA)’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제품은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온라인에서 20달러(약 2만 9000원)의 예약금을 내고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정식 판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 ‘페이커’부터 키라까지…다섯 가지 홀로그램 아바타 프로젝트 에이바는 총 다섯 가지 홀로그램 아바타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이 가운데 안경을 쓴 남성형 아바타 ‘페이커’가 공개되면서 국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다만 레이저는 해당 아바타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이머 페이커를 공식적으로 구현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 밖에도 고양이 귀를 한 캐릭터 ‘키라’(Kira), 문신이 있는 남성형 ‘제인’(Zane), 일본 인플루언서 아라키 사호리를 연상시키는 콘셉트의 ‘사오’(Sao), 그리고 움직이는 레이저 로고 형태의 캐릭터가 함께 소개됐다. 아바타들은 현재 개발 중이며 최종 디자인은 변경될 수 있다. ◆ 책상 위에 서 있는 3D AI…업무·생활 보조에 초점 프로젝트 에이바의 홀로그램 캐릭터는 높이 약 14㎝로, ‘책상 위에 올려두는 AI 동반자’를 지향한다. 레이저 측은 “인간과 유사한 시각·청각 인식을 통해 주변 환경을 이해하고 맥락에 맞게 반응한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xAI의 AI 기술 ‘그록’(Grok)을 기반으로 작동하며, 향후 다른 주요 AI 기업과의 연동도 검토 중이다. 레이저가 제시한 활용 예시는 ▲기분과 컨디션 추적 ▲일정 계획 ▲표 계산 문서 분석 ▲대화 번역 ▲동기 부여 메시지 제공 등으로, 업무 보조와 생활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민량 탄 레이저 최고경영자(CEO)는 블룸버그 통신에 “사람들이 AI를 보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흐름은 인지하고 있지만, AI와의 연인 관계나 감정적 유대 형성을 목표로 한 제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 AI 동반자 경쟁 가속 AI 경쟁이 격화되면서 단순한 챗봇을 넘어 정서적 교감을 제공하는 ‘AI 동반자’ 시장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2019년 시장을 연 레플리카를 시작으로, 오픈AI의 서비스에서도 이용자와의 감정적 연결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최근 성인용 콘텐츠 도입 가능성도 언급했다.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홀로그램으로 등장하는 게이트박스(Gatebox) 사례가 먼저 확산됐으며, 실제로 해당 캐릭터와의 결혼을 공개적으로 선언한 이용자 사례도 알려진 바 있다. 다만 프로젝트 에이바는 AI를 화면 속 비서가 아닌 ‘공간 속 존재’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차세대 AI 동반자 경쟁의 방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 김경희 시장, “반도체·드론으로 세계 도시와 경쟁하는 미래도시 만들겠다”

    김경희 시장, “반도체·드론으로 세계 도시와 경쟁하는 미래도시 만들겠다”

    김경희 경기 이천시장이 반도체와 드론 산업을 양 축으로 세계와 경쟁하는 미래도시 이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8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은 민선 8기의 성과를 완성하고, 민선 9기를 시작하는 한 해”라며 “이천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도시와 경쟁하는 미래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그는 “올해 본 예산은 1조 3506억 원 규모로 계속사업과 마무리 사업을 우선으로 배분하고, 경상경비 절감과 부진 사업 폐지 등 합리적 예산 편성을 통해 재정 건전성과 지속가능성을 제고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투자 유치와 혁신 성장,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첨단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확장적이고 전략적으로 재정을 운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래를 여는 신성장 생태계 조성,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든든한 민생 복지 실현, 안전하고 편리한 행복 도시 건설, 공원과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지는 명품 농업 육성 등 산업·복지·안전·문화·농업 다섯 축을 중심으로 미래도시 이천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지역별 특성과 잠재력을 반영해 북부권은 ‘명품 주거와 국제업무 벨트’, 중부권은 ‘AI 반도체 및 미래 신산업 중심 벨트’, 남부권은 ‘드론 산업 특화 벨트’로 육성하고 도시 전반을 아우르는 ‘문화·관광 산업 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천공’이 왜 라스베이거스 CES에…흰 수염에 도포 차림으로 미국서 포착

    ‘천공’이 왜 라스베이거스 CES에…흰 수염에 도포 차림으로 미국서 포착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 현장에서 역술인 천공(73·본명 이천공)이 한국 취재진의 카메라 등에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소셜미디어(SNS)와 일부 보도에 따르면 행사 취재를 간 일부 언론사 카메라에 천공이 포착됐다. 그는 행사장 안내 부스 근처에서 트레이드 마크인 흰 도포에 길게 내려뜨린 흰 수염, 백발의 긴 머리를 하고, 관람객 출입증으로 보이는 명찰을 목에 걸고 있었다. SNS에는 천공이 같은 차림으로 행사장 내부를 둘러보는 사진도 올라왔다. CES는 매년 전 세계 IT·가전·첨단 기술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 전시회다. 행사 현장에는 참가 기업이나 취재진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도 출입할 수 있기 때문에 천공은 개인 관람객 자격으로 행사장을 찾았을 것이란 추측이 나왔다. 자신을 찍고 있는 취재진을 발견한 천공은 “왜, 왜? 당신 누구야”라고 말하기도 했다. 천공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정법시대’에는 지난해 9월 ‘AI로 만드는 신패러다임 콘텐츠’를 주제로 천공이 8월에 진행한 강의가 올라온 바 있다. 천공은 지난 윤석열 정부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과 깊은 친분이 있다는 의혹을 받은 인물이다. 천공이 윤 전 대통령의 멘토나 비선 실세 역할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여러 차례 제기됐으나 당시 대통령실과 천공 측은 이를 일관되게 부인했다. 올해 CES에서는 휴머노이드와 로봇 등 현실에서 작동하는 인공지능(AI), 즉 피지컬 AI 기술이 전면으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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