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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구 ‘품위사 지원사업’, 서울시 공모 사업 선정

    종로구 ‘품위사 지원사업’, 서울시 공모 사업 선정

    삶을 어떻게 마무리해야 할까. 서울 종로구가 이러한 고민을 하는 1인 가구를 곁에서 돕는 ‘품위사 지원사업’이 서울시 ‘2026년 약자와의 동행’ 공모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약자와의 동행 공모 사업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자치구가 정책 보완책을 찾을 수 있도록 자치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종로구의 품위사 사업은 사전 장례 의사 확인부터 공영장례 연계까지 아우르는 선제적 복지 모델이다. 이 사업은 고립위험가구를 조기에 발굴·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5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장례주관의향서 작성을 추진했다. 그 결과 시행 2개월 만에 132명이 의향서 작성·등록을 완료하기도 했다. 작성 과정에서 장례 주관자가 없거나 사회적 관계가 취약한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중점관리대상으로 연계하기도 했다. 구는 이들에게 안부 확인이나 돌봄 연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공영장례 인식개선 강좌나 동 권역별 소그룹 프로그램으로 고립 예방에도 나선다. 정문헌 구청장은 “삶의 마지막까지 공공이 함께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백석예술대학교,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대회 수상

    백석예술대학교,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대회 수상

    백석예술대(총장 윤미란)는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와 대한제과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제과기능장협회가 주관하며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농촌진흥청,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한국위원회가 후원한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대회’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3층 D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00여 작품이 출품됐다. 현장에서는 ▲레스큐어갈레트 ▲건강빵샌드위치 ▲학생쌀케이크 ▲브런치 ▲코리아마스터챔피언십 등 다양한 라이브 경연이 펼쳐졌다. 또한 전시장 한편에 마련된 베이커리산업전에서는 제과제빵 트렌드와 첨단 기계류, 식재료 등 국내 시장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렸다. 이에 따라 베이커리와 조리, 소믈리에, 바리스타 분야 관계자와 전공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전시경연 부문에서는 호텔조리·제과제빵학부 호텔제과제빵전공 정소현 학생이 작품 특성에 맞춘 준비와 노력의 결과로 대한민국명장 회장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방형지, 신태화 교수는 학생이 학교에서 습득한 제과제빵 전공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구현한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정소현 학생은 “일찍부터 준비하고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지도해주신 교수님과 아낌없이 지원해 준 학교 덕분에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었고, 출품작의 완성도와 창의성, 예술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잠수함과 K9의 ‘환상적 콜라보’ 기대…한화, 60조원 걸린 사업에 승부수 [밀리터리+]

    잠수함과 K9의 ‘환상적 콜라보’ 기대…한화, 60조원 걸린 사업에 승부수 [밀리터리+]

    최대 60조 원 규모에 달하는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수주에 나선 한화가 승부수를 던졌다. 캐나다 방송 CTV는 29일(현지시간) “한화가 캐나다 해군의 차세대 잠수함 건조 사업을 따낼 경우 장갑 전투차량을 캐나다에서 생산하는 계획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캐나다 자동차부품제조사협회(APMA)와 K9 자주포 생산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캐나다 공영 CBC 역시 캐나다가 제안을 수락한다면 한화가 장갑차 정비·제조 시설을 현지에 설립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화 측 관계자는 CTV에 “K9 자주포 생산을 위한 현지 공장 설립 사업은 우리가 잠수함 수주에 성공하느냐에 100% 달려 있다”면서 “한화의 KSS-III 잠수함이 캐나다 순찰 잠수함 프로젝트에 선정되지 않는다면 이 합작 사업은 진행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더불어 한화는 잠수함 수주와 연계해 캐나다 육군이 필요로 하는 지상 무기체계까지 현지에서 개발·생산하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을 내놨다. 실제로 한화가 APMA 회원사들과 체결한 양해각서(MOU)에는 K9 자주포와 더불어 K10 탄약운반장갑차, 천무 다연장로켓 시스템, 레드백 보병전투장갑차 등의 캐나다 현지 생산 능력 구축 공약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 측은 위 장비들을 언급하며 “‘메이드 인 캐나다’ 부품과 자재를 사용해 전량 캐나다에서 생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이번 MOU는 캐나다의 제조 역량과 한화의 방산 기술력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캐나다의 방위 역량 강화와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화의 막판 승부수 배경은?한화가 우선협상자 선정 평가 기한을 코앞에 두고 승부수를 던진 것은 캐나다 정부가 그간 자국 내 제조 기반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요구해 왔기 때문이다. 캐나다 정부의 ‘자국 생산’(Build in Canada) 기조에 따라 합작법인은 캐나다산 철강과 알루미늄 등 현지 부품을 활용하며, 제조 공정에도 현지 인력을 대거 채용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북극 자원 개발용 특수 차량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해 우방국 수출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글로벌 컨설팅 기업 KPMG는 이번 투자가 실현된다면 2026년부터 2044년까지 연평균 약 2만 2500명의 정규직 일자리와 누적 941억 캐나다달러(한화 약 102조 4000억 원) 규모의 국내총생산(GDP)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독일과 경쟁하는 한국, 대결 포인트는?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은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을 건조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잠수함 건조 비용(최대 20조 원)과 도입 후 30년간 유지·보수·운영(MRO) 비용까지 포함하면 사업 규모는 최대 60조 원에 달한다. 수주에 성공한다면 단일 방산 수출 계약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로 기록될 수 있다. 캐나다 당국의 평가 기준표에 따르면 전략적·경제적 파트너십 관련 항목이 전체 평가 점수의 15%, 잠수함 플랫폼 자체에 대한 평가는 20% 비중을 차지한다. 재정 기준은 15%의 가중치가 적용된다. CTV는 “잠수함 함대 유지 보수 및 관리 방안은 전체의 50%를 차지하는 핵심 항목”이라면서 “여기에는 독자적 유지 보수 체계, 통합된 인력 및 인프라 개발을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한화오션의 경쟁자는 독일의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이다.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경쟁사와 비교해 성능은 물론이고, 가장 빠른 납기와 신속한 유지·보수·정비(MRO)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현재 캐나다 정부는 늦어도 2035년에는 첫 잠수함 인도를 원하는데, 한화오션은 최종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캐나다 측이 원하는 2035년보다 더 이른 시기에 잠수함 4척을 인도할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는 기본 적격성 검증과 기술 평가, 비용, 산업 평가 등을 평가한 뒤 올해 여름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 “텀블러로 커피 주문하면 최대 500원 할인”… 제주선 카페도 손님도 함께 웃는다

    “텀블러로 커피 주문하면 최대 500원 할인”… 제주선 카페도 손님도 함께 웃는다

    “제주지역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텀블러로 커피 주문하면 최대 500원 싸게 마셔요.” 제주도가 정부의 탈플라스틱 정책 기조에 맞춰 일회용컵 줄이기에 심기일전하는 모양새다. 제주도는 올해 관련 지원 예산을 두 배로 늘리며 ‘2026년 텀블러 이용 할인매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음료 판매 매장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비자가 텀블러를 들고 매장을 찾으면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그 할인 비용 일부를 제주도가 보전해 주는 방식이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정부의 탈플라스틱 정책 기조에 맞춘 국비 지원 사업으로, 참여 매장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키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원 규모도 매장 형태에 따라 세분화했다. 개인 카페나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1회당 최대 500원, 프랜차이즈 직영점은 최대 3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실제 매장에서 소비자에게 할인한 금액 범위 안에서 지급된다. 예를 들어 개인 카페에서 텀블러를 가져온 손님에게 500원을 할인해 주면, 매장은 그 금액을 제주도로부터 돌려받을 수 있다. 소비자는 저렴하게 음료를 구매하고, 매장은 친환경 이미지를 높이면서 고객 유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구조다. 최근엔 단골 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텀블러로 주문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할인 혜택이 더해지면 참여 고객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 절차도 간소화했다. 참여를 원하는 매장은 전용 누리집에서 사업자등록증, 사업자 통장 사본, 확약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후 텀블러 이용 고객에게 할인 적용 후 월 단위 판매 내역을 증빙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다음 달 지원금이 지급된다. 제주는 전국에서 가장 강도 높은 일회용컵 감축 정책을 추진해 온 지역이다. 도는 일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다회용컵 사용 확대, 공공장소 텀블러 세척기 설치 등 다양한 정책을 병행하고 있다. 임홍철 도 기후환경국장은 “텀블러 이용 할인매장 지원사업은 매장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탈플라스틱 실천 정책”이라며 “1회용컵 보증금제, 텀블러 세척기 설치 확대 등 다양한 정책과 연계해 제주만의 1회용컵 감축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책 읽고 빵 먹는 ‘관악책빵축제’

    책 읽고 빵 먹는 ‘관악책빵축제’

    서울 관악구가 다음달 9~10일 별빛내린천 일대에서 ‘2026 관악 책빵축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구와 관악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생각을 채우는 책과 배를 채우는 빵의 공통점에 착안했다. 읽고 먹고 머무는 라이프스타일을 축제로 재해석한 셈이다. 이틀간 열리는 ‘책×빵 부스’에서는 60여개 부스 규모로, 베이커리와 독립서점, 출판사가 소개하는 다양한 책과 빵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9일에는 ‘쟝블랑제리’의 이학순 제빵 기능장과 함께 5m짜리 별빛케이크를 만드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제빵 스쿨’이 열린다. 이금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힐링 북토크, 제빵왕 선발대회도 펼쳐진다. 10일에는 버스킹 공연 ‘구석구석 라이브’가 열리고, ‘우리 집 빵 레시피 공모전’에선 주민들이 제빵 실력을 겨룬다. 퀴즈를 풀고 단서를 수집하는 ‘빵도둑을 잡아라’, ‘예술놀이터’ 등 참여형 이벤트부터 ‘야외도서관’, ‘책멍존’ 등 독서와 휴식을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관악구 관계자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전국 최초로 빵과 책을 결합한 축제를 준비했다”면서 “빵집과 서점을 다시 찾고 싶게 하는 지속 가능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완도군, ‘해양치유 완도 전국 맨발 걷기 축제’ 개최

    완도군, ‘해양치유 완도 전국 맨발 걷기 축제’ 개최

    전남 완도군이 5월 2일 신지 명사십리 해변 일원에서 ‘2026 제2회 해양치유 완도 전국 맨발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청정 해변의 모랫길과 솔숲의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해양·산림 융복합 치유로 펼쳐진다. 특히 해변 모랫길과 숲 황톳길로 구성된 약 5.2km의 코스를 따라 해변 버스킹과 트램펄린·에어 워킹 볼·모래 벙커샷 체험, 숲속 힐링 독서 존 등 완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맨발 걷기 축제와 연계해 5월 2일부터 3일까지 신지 명사십리에 위치한 해양기후치유센터에서는 해변 요가와 싱잉 볼 명상, 아로마 테라피 시향, 힐링 족욕 등 해양치유 체험존을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는 QR 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해양치유 완도 전국 맨발 걷기 축제’는 관외 참가자 비율이 60% 이상으로 나타나 해양치유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유치 효과는 물론 참가자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해양과 산림 치유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맨발 걷기 축제를 정례화하여 완도를 대표하는 해양치유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올해도 안전하게! 은평구, ‘2026년 집중안전점검’ 본격 추진

    올해도 안전하게! 은평구, ‘2026년 집중안전점검’ 본격 추진

    서울 은평구는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 19일까지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지난 23일 안형준 부구청장 주재로 대형공사장 등 재난·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물 4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하고 안전관리 실태와 위험요인을 살폈다. 점검은 지난 20일부터 두 달간 진행된다. 구청 안전관리과를 중심으로 공무원과 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안전활동 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운영된다. 점검 대상은 총 83곳으로 어린이집, 건설공사장, 주택, 교량, 숙박시설, 요양병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이다. 구는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과 민생 밀접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한다. 이어 점검 결과에 따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중대 결함이 있는 시설물은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극장골 떠먹여준 손흥민의 환상 크로스…홍명보호 전술 선택지 넓혀

    극장골 떠먹여준 손흥민의 환상 크로스…홍명보호 전술 선택지 넓혀

    누가 뭐래도 로스앤젤레스(LA) FC의 해결사는 역시 손흥민(34)이었다. 팀의 모든 골을 만들어주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에이징 커브’ 논란을 잠재우며 득점왕에서 도움왕으로 진화하는 손흥민의 활약은 월드컵을 앞둔 대표팀한테도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BMO 센터에서 열린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준결승 1차전 톨루카(멕시코)와의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전·후반 풀타임을 뛰며 도움 2개를 기록, LAFC의 2-1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LAFC의 득점은 시작도, 마무리도 모두 손흥민의 발끝에서 출발했다. 찰떡 호흡을 자랑하던 공격수 드니 부앙가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면서 어깨가 더 무거워진 손흥민은 전반 초반부터 상대 문전으로 날카롭게 파고들며 수비를 흔들었다. 그에게 수비 견제가 집중되면서 동료들에게 공간이 만들어졌고, 그는 이를 적극 활용했다. 선제골은 후반 6분 LAFC 티머시 틸먼이 터트렸다. 상대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세르지 팔렌시아가 문전으로 찔러준 땅볼 패스를 손흥민이 감각적인 터치로 뒤로 내줬고, 공을 받은 틸먼이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대 왼쪽 하단 구석으로 꽂아넣었다. 멕시코 프로리그 강팀인 톨루카의 반격도 매서웠다. 수비까지 끌어올리며 공격적으로 나왔고, 후반 28분 역습 상황에서 헤수스 안굴로가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어 승부의 균형을 원점으로 돌렸다. 무승부로 4강 1차전이 끝난다면 오는 7일 해발 2670m 고지대에 있는 톨루카의 홈구장에서 원정 경기를 뛰어야 할 LAFC가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이었다. 챔피언스컵은 원정 경기 득점에 가점을 부여하기 때문에 LAFC로서는 홈에서 최소 실점 승리가 목표였다. 후반 추가시간 LAFC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프리킥 기회를 잡았다. 손흥민이 또 한 번 해결사로 등장했다. 손흥민은 골대 가까운 쪽으로 낮고 강하게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으로 쇄도하던 은코시 타파리가 머리로 받아 극장골을 연출했다. 손흥민은 이날 도움 2개를 추가해 챔피언스컵에서만 7경기 2골 7도움을 기록했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도 올 시즌 8경기에서 7도움을 올리며 여전히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전성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시절의 폭발적인 득점력과는 거리가 멀어졌더라도, 적극적인 공간 창출과 날카로운 패스를 활용한 도움 능력은 6월 개막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이끌 홍명보 감독의 전술 선택지를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2026 한강 대학가요제, 잠원한강공원 유치 환영”

    이새날 서울시의원 “2026 한강 대학가요제, 잠원한강공원 유치 환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오는 5월 2일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6 한강 대학가요제’ 개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2026 한강 대학가요제’는 2026년 5월 2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신사나들목 앞)에서 열린다. 약 5000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문화 축제로, 창작곡 경연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와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행사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낮 시간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본선 경연과 함께 스테이씨, 이무진, 비비, 옥상달빛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한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 2000만원 등 총상금이 수여되는 창작곡 경연을 통해 청년 음악인들에게도 의미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잠원한강공원은 시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대표적인 여가 공간으로, 이곳에서 청춘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대규모 가요제가 열린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특히 대학생과 청년 예술인들이 자신의 창작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 것은 서울의 문화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시민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해 한강공원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공간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 전역에서 시민들이 일상을 향유할 수 있는 공공 문화 프로그램 확대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 오케스트로·한양대, AI 에이전트 클라우드 장애 분석 연구 ASPLOS 2026 워크숍 논문 채택

    오케스트로·한양대, AI 에이전트 클라우드 장애 분석 연구 ASPLOS 2026 워크숍 논문 채택

    - AI 에이전트 실패 원인 12가지 함정으로 체계화… 환각·불충분한 탐색이 주요 요인- 에이전트 간 통신 프로토콜 강화로… 오류 줄이고 실행 시간 22.3% 단축- IITP 국책과제 핵심 성과… MS 주도 AIOps 워크숍서 국내 산학 컨소시엄 유일 채택 AI·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오케스트로(대표 김범재, 김영광)와 한양대학교 분산데이터처리시스템 연구실(지도교수 이경용)이 공동 연구한 AI 에이전트 기반 클라우드 장애 분석 논문이 컴퓨터 시스템 분야 학술대회인 ‘ASPLOS 2026’의 AIOps 워크숍에 최종 채택됐다고 30일 밝혔다. ASPLOS(ACM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rchitectural Support for Programming Languages and Operating Systems)는 컴퓨터 아키텍처, 운영체제, 프로그래밍 언어 등 시스템 분야 전반을 다루는 CORE 랭킹 A* 등급의 학술대회이며, 해당 워크숍은 2020년부터 마이크로소프트가 주도해 온 클라우드 지능화 분야 포럼이다. 이번 논문은 ‘Why Do AI Agents Systematically Fail at Cloud Root Cause Analysis?’를 주제로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AI 에이전트가 클라우드 근본원인분석(RCA) 과정에서 겪는 한계를 공학적으로 분석했다. 연구팀은 5개 모델을 대상으로 총 1675회의 실행과 약 13억 8000만 개의 토큰을 투입하는 실험을 진행해 실패 원인을 12가지 유형으로 체계화했다. 분석 결과 AI 에이전트의 주요 실패 요인은 데이터 해석상의 환각(71.2%)과 불충분한 탐색(63.9%)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문제는 모델의 성능과 무관하게 공통적으로 나타나, 에이전트 프레임워크의 구조적 결함이 주요 병목 지점임이 밝혀졌다. 연구팀은 프롬프트 수정 대신 에이전트 간 통신 프로토콜을 강화하는 구조적 개선을 통해 오류를 최대 15%포인트 감소시키고 실행 시간은 22.3% 단축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에이전트 간 코드, 실행 결과, 예외 정보 등을 더 풍부하게 공유하는 방식은 정확도와 효율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술대회 현장에서는 논문 발표 직후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를 비롯한 글로벌 빅테크 연구진과 주요 대학 연구진의 질의가 이어졌으며, 산·학계 연구자들은 LLM 기반 근본원인분석의 핵심 실패 요인으로 꼽힌 ‘에이전트 파이프라인의 구조적 한계’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멀티 에이전트 프레임워크’ 기반의 개선 방향에 주목했다. 모델 세대별 환각 추이와 컨텍스트 확장의 부작용 등 독창적인 실험 결과에도 질문이 집중됐으며, 자가 성찰 메커니즘과 RCA 특화 모델 등 차세대 AI 운영 기술을 둘러싼 의견 교류도 활발히 이뤄졌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클라우드 장애 극복을 위한 AI 어시스턴트 기반 운영·관리 자동화 기술 개발’ 과제의 핵심 성과다. 오케스트로와 한양대학교 이경용 교수 연구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 수행했으며, 글로벌 빅테크가 주도해 온 AIOps 연구 분야에서 국내 연구팀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독보적인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김범재 오케스트로 대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분야에서 오케스트로의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이번 연구 성과를 자사 플랫폼에 적용해 사람이 개입하지 않아도 장애를 스스로 해결하는 ‘자율 운영 클라우드’ 구현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 “전투기는 한국산이라더니”…KF-21, 미사일은 왜 외국산에 기대나 [밀리터리+]

    “전투기는 한국산이라더니”…KF-21, 미사일은 왜 외국산에 기대나 [밀리터리+]

    한국 방산이 ‘플랫폼 수출’에서 ‘무장 패키지 수출’로 이동하고 있다. 전투기와 자주포의 몸체만이 아니라 여기에 들어가는 미사일과 포탄까지 국내 기술로 묶어 제안하려는 흐름이다.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에는 유럽산 미티어에 견줄 장거리 공대공미사일을, K9 자주포에는 정밀유도포탄과 탄도수정신관을 붙이는 구상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9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한화 테크 아카데미 2026’을 열고 항공무장 국산화 로드맵과 지상 정밀무장 기술을 공개했다. 핵심은 KF-21에 장착할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이다. 현재 KF-21은 국산 미사일 양산 전까지 유럽 MBDA의 미티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2033년까지 국산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 개발에 참여한다. 양산 시점은 2036년 이후로 전망된다. ◆ KF-21엔 ‘한국판 미티어’…무장 독립 첫발 미티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장거리 공대공미사일로 꼽힌다. 최고 속도 마하 4로 비행하며 약 200㎞ 밖 전투기도 요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F-21이 이 미사일을 탑재하면 초기 공중전 능력을 확보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외국산 핵심 무장 의존이라는 과제가 남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공개한 핵심 기술은 ‘덕티드 램제트 추진기관’이다. 미사일이 비행 중 빨아들인 공기로 고체연료를 태워 추진력을 얻는 방식이다. 별도 산화제를 많이 싣지 않아도 돼 장거리 비행과 고속 기동에 유리하다. 장거리 공대공미사일은 단순히 멀리 날아가는 무장이 아니다. 목표물에 접근하는 마지막 단계에서도 속도와 에너지를 유지해야 적 전투기를 따라잡을 수 있다. 덕티드 램제트는 이런 종말 단계 기동성에서 강점을 보인다. KF-21 입장에서도 국산 장거리 미사일은 의미가 크다. 기체를 국내에서 개발해도 핵심 무장을 외국산에 의존하면 수출과 운용에서 제약이 생길 수 있다. 국산 유도탄이 붙으면 구매국에 기체와 무장을 함께 제안할 수 있고, 성능개량과 탄약 공급도 더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다. ◆ K9엔 정밀유도포탄…자주포도 ‘스마트 탄약’ 경쟁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자주포용 첨단 포탄 기술도 공개했다. 정밀유도포탄과 탄도수정신관이 대표적이다. 정밀유도포탄은 일반 포탄처럼 넓은 지역에 대량으로 쏟아붓는 방식이 아니라 핵심 표적을 더 정확히 때리는 지능형 탄약이다. 목표 좌표를 향해 날아가면서 궤적을 조정해 명중률을 높인다. 지휘소나 포병 진지, 탄약고 같은 고가치 표적을 적은 탄약으로 타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탄도수정신관은 포탄의 비행 궤적을 보정하는 장치다. 위치추적장치(GPS)를 활용해 날아가는 도중 오차를 줄이고 명중률을 끌어올린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두 기술에 국내 기술 기반 항재밍 기능도 적용한다고 밝혔다. 적의 전파 교란 속에서도 포탄이 목표를 향해 날아가도록 만들겠다는 것이다. K9은 이미 세계 자주포 시장에서 한국 방산의 대표 수출품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자주포 경쟁은 이제 포신과 차체 성능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정밀탄, 탄도보정 기술, 항재밍 기능, 탄약 재보급 체계가 함께 평가된다. K9에 정밀유도포탄이 붙으면 단순 화력 장비가 아니라 탄약·정비·운용체계를 묶은 패키지 상품으로 확장될 수 있다. ◆ 플랫폼만으론 부족…무장까지 묶어야 산다 이번 공개가 주목받는 이유는 KF-21과 K9이라는 대표 국산 플랫폼을 동시에 겨냥했기 때문이다. 하나는 공중전의 핵심인 전투기다. 다른 하나는 지상 화력의 중심인 자주포다. 여기에 들어가는 장거리 미사일과 정밀포탄을 국내에서 개발하면 K방산의 수출 방식도 달라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30일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국산 플랫폼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려면 기체와 장비뿐 아니라 항공·지상 무장까지 함께 고도화해야 한다”며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과 정밀유도포탄 등 첨단 무장 기술 확보를 통해 자주국방과 K방산 수출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한국 방산은 빠른 납기와 가격 경쟁력, 검증된 성능을 앞세워 성장했다. K9 자주포, 천무 다연장로켓, FA-50 경공격기, 레드백 장갑차 등이 그 흐름을 이끌었다. 하지만 글로벌 무기 시장은 점점 플랫폼만 보지 않는다. 어떤 미사일을 달 수 있는지, 탄약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지, 전자전과 재밍 환경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도 함께 따진다. 국산 무장이 중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전투기나 자주포를 수출해도 핵심 미사일과 탄약을 외국 기업이 쥐고 있으면 제3국 수출이나 성능개량 과정에서 제약을 받을 수 있다. 반대로 플랫폼과 무장을 함께 제공하면 구매국은 한 번에 운용체계를 갖출 수 있다. 한국 업체도 장기적인 탄약 공급과 정비 시장까지 확보할 수 있다. 결국 이번 발표의 핵심은 단순한 신무기 공개가 아니다. KF-21에는 국산 장거리 공대공미사일을, K9에는 정밀유도포탄을 붙이는 방향이다. 한국 방산은 이제 무기 본체만이 아니라 그 무기를 실제 전장에서 움직이게 하는 미사일과 탄약까지 국산화하려 한다. K방산 수출의 다음 승부처가 플랫폼에서 무장 패키지로 옮겨가고 있다.
  • 부산 개별공시지가 평균 1.99%↑

    부산 개별공시지가 평균 1.99%↑

    부산시는 2026년 1월 1일 기준 16개 구·군 개별 토지 67만 3461필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다. 시에 따르면 부산지역 지가 변동률은 전국 평균 변동률 2.93%보다 낮은 1.99% 상승했다. 구·군별로는 해운대구(2.80%), 수영구(2.54%), 강서구(2.51%), 기장군(2.22%), 남구(2.21%) 순으로 변동률이 높았다. 변동률 하위는 중구(-0.45%), 동구(1.19%), 사상구(1.22%) 순이었다. 부산지역 지가 총액은 전년 353조 8590억원보다 8조 461억원 오른 361조 9052억원으로, 전년 대비 2.27% 증가했다. 개별공시지가가 제일 높은 곳은 부산진구 부전동 241-1(LG유플러스 서면1번가점)로 ㎡당 4503만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금정구 오륜동 산82(회동수원지 인근 임야)로 ㎡당 106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 삼성바이오-릴리, K-바이오 육성 맞손…‘C랩 아웃사이드’ 로드맵 공개

    삼성바이오-릴리, K-바이오 육성 맞손…‘C랩 아웃사이드’ 로드맵 공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이하 릴리)와 손잡고 국내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양사는 인천 송도에 대규모 스타트업 지원 공간인 ‘C랩 아웃사이드’를 조성하고, 국내 바이오 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 코리아 2026’에서 릴리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릴리 게이트웨이 랩스(LGL)’와 협력한 C랩 아웃사이드의 운영 로드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2바이오캠퍼스 내에 건립되는 C랩 아웃사이드는 지상 5층, 연면적 약 1만 2000㎡(3500평) 규모로 내년 7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사무 공간과 연구 시설 등이 들어서며, 완공 후 총 30개의 스타트업이 입주하게 된다. 입주사 선발 및 육성 등 전반적인 운영은 LGL과 공동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번 협업은 LGL의 중국에 이은 두 번째 해외 거점이자 글로벌 빅파마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 한국에 직접 진출하는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시리즈 B 이하의 초기 스타트업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입주 후 기본 2년에서 최대 4년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릴리로부터 연구개발(R&D) 협력, 멘토링, 투자 유치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는다. 이미 글로벌 LGL 입주사들이 3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며 성과를 입증한 만큼, 국내 바이오텍의 글로벌 진출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명 삼성바이오로직스 CDO개발담당(상무)은 “송도는 2030년 세계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이 기대되는 최적의 입지”라며 “릴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차세대 치료제를 개발할 유망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랩 운영과 별개로 3년간 250억원 규모의 산업육성기금을 조성해 송도 지역 바이오텍을 대상으로 한 순수 지원성 자금을 집행하는 등 K-바이오 상생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 경기도 3기 신도시 학교난 ‘숨통’…7개 학교 신·증설 교육부 중앙투자 심사 통과

    경기도 3기 신도시 학교난 ‘숨통’…7개 학교 신·증설 교육부 중앙투자 심사 통과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 정기 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한 3기 신도시 개발 지구 등에 7개 학교 신·증설 사업이 30일 통과했다. 심사를 통과한 학생 배치시설 사업은 ▲(가칭)이천과학고 신설 ▲고양 창릉6초 ▲고양 창릉3중 ▲부천 대장1초 ▲평택 도일중 ▲시흥 장현1고 ▲광명 광명남초 증개축 총 7건이다. 이천과학고 신설 사업을 마지막으로 시흥·성남·부천·이천 지역 ‘경기 미래형 과학고’ 4교가 모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천과학고는 SK하이닉스 등 지역 산업 기반과 연계한 반도체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첨단 과학 기술 분야 인재 양성과 경기 동부권 교육 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양 창릉·부천 대장 등 3기 신도시를 비롯해 개발사업 지역인 평택·시흥 지역의 5개 학교가 신설 승인됐고 광명 지역 재개발에 따른 초등학교 증·개축 사업도 통과됐다. 이로써 대규모 주택 개발에 따른 적기 학생 배치 기반을 마련하고, 평택·시흥지역 중·고등학생 원거리 통학 문제 또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정부, 버스·택시 유가연동보조금 6월까지 2개월 연장

    정부, 버스·택시 유가연동보조금 6월까지 2개월 연장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30일 “지금 세계 경제는 태풍이 잠시 소강상태에 있다고 할 수 있다”며 “(50%에서 70%로) 한시 상향해 지급 중인 유가연동보조금을 오는 6월까지 2개월 더 연장하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대외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중동전쟁 협상이 길어지면서 소비심리 둔화, 공급망 영향 등 경제 부담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버스·택시·화물차·연안화물선 등에 경유는 ℓ당 1700원 초과분의 70%(ℓ당 183.21원 한도), 압축천연가스(CNG)는 ㎥당 1330원 초과분의 50%(㎥당 183.21원 한도)로 지급하고 있다. 구 부총리는 “3월 전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3% 증가하면서 중동전쟁이라는 환경에서도 우리 경제가 견조한 회복세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다”고 긍정 평가했다. 국가데이터처가 이날 발표한 ‘2026년 3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생산뿐 아니라 소매판매와 설비투자도 각각 1.8%, 1.5% 증가하며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정부는 긴장감을 가지고 민생경제를 더욱 단단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에너지를 절약하면서 경제는 살리는 ‘친환경 녹색 소비·관광 붐업 방안’과 ‘청년뉴딜 추진방안’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우리 소비와 청년들이 희망을 가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는 주요 노동현안 대응방안, 외국인력 통합지원 로드맵 추진방향 등이 논의됐다. 현행 고용허가제에서는 외국인 노동자는 최초 3년 근무 후 1년 10개월을 추가해 최대 4년 10개월을 근무할 수 있는데 만약 더 근무하려면 한달간 출국 후 돌아와야 한다. 빈번하게 사업장을 이동하지 못하도록 3년간 3회, 연장 기간 중 2회로 사업장 변경도 제한된다. 앞으로 정부는 일정 요건을 충족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선 출국 없이 장기 근무가 가능하도록 방안을 추진하며, 사업장 이동과 관련해서도 사유와 횟수, 권역 제한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부당한 대우나 위험한 근무 환경에 놓이면 이동을 지원하되 장기근속 인센티브도 병행한다. 구 부총리는 “인구구조 변화에 맞게 외국인력 정책을 개편하는 외국인력 통합지원 로드맵을 6월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화성시, 추경 4조282억 원 확정…대중교통비 지원 등 ‘고유가 극복’ 초점

    화성시, 추경 4조282억 원 확정…대중교통비 지원 등 ‘고유가 극복’ 초점

    화성특례시는 중동전쟁에 따른 대외 경제 불확실성과 민생 부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편성한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30일 화성특례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총 4조 282억 원으로,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788억 원 증가했다. 이번 추경은 정부와 경기도 추경 대응사업을 반영한 긴급·집중형 예산으로 시민 생활 안정, 취약계층 보호, 교통비 부담 완화, 지역경제 회복,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총 615억 원으로 가장 많다. 교통 분야에는 ▲THE 경기패스 73억 원 ▲2층 전기버스 보급 지원 19억 원 ▲수도권 환승할인 지원 6억 9000만원이 반영됐고, 복지 분야에는 ▲긴급복지 지원 8억 원 ▲야간연장 돌봄시설 보조인력 지원 5억 7000만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20억 원 ▲사회복지시설 돌봄 보조인력 지원 2000만 원이 포함됐다. 경제·환경 분야에는 ▲종량제봉투 제작 및 판매 7억 2천만 원 ▲농지이용 실태조사 지원 9억 원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 1억 3000만원 ▲수산물 상생 할인 지원 1억 3000만원 ▲AI 소득안정자금 지원 4000만원이 반영됐고, 재난 대응 분야에는 ▲가뭄 대비 용수개발 10억 원 ▲지방하천 소규모 준설 8000만원 ▲빗물받이 정비사업 등 8개 사업에 총 11억 원이 편성됐다. 윤성진 화성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고유가로 인한 복합위기와 민생 부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집중형 예산”이라며 “시민 생활 안정과 취약계층 보호는 물론 지역경제 회복과 교통·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재원을 담았다”고 밝혔다.
  • 서울이 초록도시 된다…역대 최대 규모 국제정원박람회, 5월 1일 개장

    서울이 초록도시 된다…역대 최대 규모 국제정원박람회, 5월 1일 개장

    서울 도심이 정원으로 탈바꿈하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역대 최대, 최장 규모다. 서울시는 9만㎡ 규모로 조성한 정원을 5월 1일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박람회는 올 10월 27일까지 180일 동안 진행된다. 시는 서울숲을 중심으로 한강, 성수, 광진까지 이어지는 정원 167개를 만들었다. 작가·기업·기관·시민 등이 조성한 정원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지난해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안동 등에서 가져온 나무로 조성한 정원과 주행사장인 서울숲부터 인근 한강, 성동구와 광진구까지 약 10㎞ 구간을 선형정원(이동식 모듈정원) 30개 등으로 연결한 이음정원을 새롭게 시도했다. 이날 찾은 서울숲 일대는 형형색색의 정원과 작가들의 손길이 닿은 조형물이 어우러져 눈길이 닿는 곳마다 그림 같은 풍경을 보여줬다. 김영민 박람회 총감독은 이날 취재진에 “2015년에 처음 시작한 박람회는 올해 규모, 투입 비용, 작품 수까지 모두 역대 최대”라며 “박람회라고 하면 공원 안에서만 하기 마련인데 도시 밖으로 나갔다는 게 독특한 점”이라고 밝혔다. 정원 곳곳 4600석 이상의 앉을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숲에서는 ‘서울류(流)’를 주제로 세계적 조경가인 프랑스의 앙리 바바(Henri Bava)가 만든 ‘흐르는 숲아래 정원’ 등 국내외 작가의 작가정원 7개, 기업·기관·지자체가 참여한 작품정원 46개, 시민·학생들이 만든 동행정원 60개, 포켓몬 캐릭터로 조성한 팝업정원 등 매력정원 19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화장품 브랜드 ‘클리오’가 조성한 K-뷰티 가든 파빌리온에 경북 안동 산불 피해 지역에 심겨 있던 150년 된 나무의 뿌리를 활용한 작품을 설치한 오준식 작가는 “산불이 나도 스스로 되돌아오는 자연의 힘을 표현했다”며 “유적을 발굴하듯이 에어건으로 흙을 다 솎아내 최대한 그대로 보존했다”고 설명했다. 박람회는 5월 1일 오후 4시 주행사장인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세종문화회관의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서울숲 야외무대에서는 개막 주간인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숲재즈페스티벌 프리뷰(미리보기) 공연으로 진행하는 청춘영보이스(2일), 퓨전국악공연(3~5일) 등을 주말·공휴일마다 이어간다. 시는 작가에게 해설을 듣는 등의 ‘정원 도슨트 투어’도 운영한다. 정원을 혼자 관람하고 싶거나 설명을 듣고 싶다면 ‘스마트 가이드 투어’를 이용하면 된다. 정원마다 설치된 QR코드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인식하면 된다. 외국인 관람객을 위해 9개 언어(영어·중국어·일본어·스페인어 등)도 지원한다.
  • “노동절에 더 바쁘다”…황금연휴에 관광·레저 노동자는 ‘휴일 반납’

    “노동절에 더 바쁘다”…황금연휴에 관광·레저 노동자는 ‘휴일 반납’

    노동절을 하루 앞둔 30일 서울 중구 명동의 한 기념품숍 문 앞 진열대에 ‘키캡’(기계식 키보드의 자판) 열쇠고리 20여개가 새로 걸렸다. 짧은 영어와 일본어로 외국인 관광객들을 맞이하던 직원 허주은(22)씨는 “한국에서 MBTI가 유행하는 것을 신기해하는 외국인들이 본인 MBTI가 적힌 키캡 열쇠고리를 많이 사 간다”며 “내일부터 손님이 더 많아질 것 같아 기념품을 평소보다 2배 많이 준비했다”고 했다. 이날 명동 일대는 캐리어를 끄는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볐다. 이른 아침부터 중국과 일본 관광객들이 골목 사이를 오가며 화장품 가게와 기념품숍을 둘러봤다. 올해부터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로 지정된 데다 중국 노동절 연휴와 일본 골든위크가 겹치면서 국내외 여행 수요가 늘자, 관광·레저 노동자들은 오히려 가장 바쁜 시기를 맞는 분위기였다. 쉬는 사람이 늘어난 만큼 이들을 맞이해야 하는 사람들의 손길은 더 분주해진 셈이다. 노동절 대목을 가장 먼저 체감한 곳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 번씩은 들르는 화장품 가게였다. 화장품 매장에서 물건을 나르던 박모(50)씨는 “지난주보다 발주량이 10% 이상 늘었다”며 “요즘 같은 시기엔 쉬는 날도 없이 일해야 한다”고 말했다. 매장 앞에는 마스크팩과 선크림 상자가 새로 쌓였고, 직원들은 비어가는 진열대를 채우느라 쉴 새 없이 오갔다. 명동 곳곳엔 ‘여행객들을 위한 골든위크’(For travelers golden week), ‘2026 명동 행운의 노동절’(2026 Myeongdong lucky labor day) 등 황금연휴 명동을 찾은 관광객을 겨냥한 문구가 눈에 띄었다. 붉은 모자를 쓴 서울시관광협회 소속 관광안내사들은 연휴 기간 급증할 외국인 관광객에 대비하고 있었다. 9년차 관광안내사 박모(44)씨는 “이번 황금연휴엔 관광객이 20~30%는 늘 것 같아 물도 많이 마시고 근무에 투입하려 한다”고 전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협회는 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는 ‘서울환대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내국인의 해외여행 수요도 늘면서 황금연휴를 겨냥한 여행 패키지 예약도 많아졌다. 중국 골프투어 예약 대행사 직원 정윤영(36)씨는 “1일부터 3박 4일로 진행하는 골프 투어에 200명가량이 예약해 평소보다 5배 이상 늘었다”며 “쉬는 사람들에겐 황금연휴지만 여행업계엔 놓칠 수 없는 대목이라 상담 전화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중동전쟁 여파와 유류할증료 상승으로 여행객이 줄어 시름이 깊었던 해외 현지 여행사들은 잠시 안도하는 분위기다. 베트남 나트랑에서 현지 여행사를 운영하는 이모(43)씨는 “전쟁과 유류할증료 상승으로 4월 한달 여행객이 지난해와 비교해 3분의 2 정도 줄었다”면서도 “평소엔 주말마다 1개 팀 정도만 예약이 있는데, 이번 연휴에는 5개 팀이 예약했다”고 전했다.
  • 크래프톤, 1분기 매출 1조 3714억·영업이익 5616억…역대 최대 실적

    크래프톤, 1분기 매출 1조 3714억·영업이익 5616억…역대 최대 실적

    크래프톤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다. 크래프톤은 30일 2026년 1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1조 3714억원, 영업이익 561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56.9%, 영업이익은 22.8% 늘었다.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53%를 기록한 셈이다. 핵심 IP인 배틀그라운드(PUBG)가 실적을 견인했다. PUBG IP 프랜차이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하며 분기 기준 1조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PC 부문에서는 배틀그라운드 9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영국 명차 브랜드 애스턴마틴과의 협업이 흥행했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인도 서비스인 BGMI의 결제 이용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BGMI 공식 리그는 역대 최다 시청자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신규 사업도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서는 모습이다. 지난해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는 콘솔 버전 출시와 멀티플레이 도입을 통해 이용자 저변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오픈 월드 생존 게임 ‘서브노티카 2’도 조만간 얼리 액세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여기에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모델 ‘Raon’을 게임에 접목해 AI 기반의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AI for Game’ 전략도 구체화하고 있다. 주주 환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크래프톤은 1분기 중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사들인 뒤 기존 보유분과 합산해 총 3362억원어치를 소각했다. 2분기에도 자사주 1000억원을 추가 취득해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 윤성근 경기도의원, 평택시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 불합리성 지적

    윤성근 경기도의원, 평택시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 불합리성 지적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이 최근 확정된 평택시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 결과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및 위헌성을 제기하며 경기도 차원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윤 부위원장은 지난 29일 열린 제389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조병래 자치행정국장을 대상으로 한 질의를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과 공직선거법 부칙 조항의 불합리성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그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개정 공직선거법상 도의원 평택 제4선거구는 ‘신평동, 원평동, 비전2동, 용이동’으로 획정됐다. 그러나 해당 구역 내 기초의원 선거구인 평택 마선거구는 ‘비전2동, 용이동’으로만 분할 획정된 상태다. 이는 “자치구·시·군의원지역구는 하나의 시·도의원지역구 내에서 획정하여야 한다”고 명시된 공직선거법 제26조 제4항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다. 도청 자치행정과는 지난 4월 22일 개정된 공직선거법 부칙 제3조의 특례조항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4.21.)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해명한 바 있다. 특히 윤 부위원장은 “중앙선관위의 결정에서 중대선거구제 시범실시 지역의 경우 헌법재판소가 판시한 인구 편차 허용 한계인 3:1을 벗어나더라도 현재 기초의원 선거구 및 정수 변경을 못하도록 한 규정은 헌법 정신에 위배한 선거구 획정임을 스스로 자인하는 꼴”이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그는 “결과적으로 평택 라·마선거구는 법 제26조 제4항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선거구로 획정됐다”며 “특정 기준도 없이 국회에서 임의로 선정된 중대선거구제 시범실시 지역에 지정됐고, 그 피해는 평택 주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국장을 향해 “경기도는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의 실질적 책임 주체임에도 불구하고 ‘공직선거법 부칙 및 선관위 결정 우선’이라는 기계적인 핑계만 대며 불합리한 조정을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엄중히 꾸짖었다. 마지막으로 윤 부위원장은 “위법적이고 위헌적인 공직선거법 부칙 및 중앙선관위원회 결정에 대해 경기도 차원에서 강력하게 유감을 표명하고, 중앙정부에 즉각적인 재검토와 정상화를 요구해야 한다”며 도 차원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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