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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축구] 울산, 수원 제물로 선두 굳힐까

    [프로축구] 울산, 수원 제물로 선두 굳힐까

    현대의 1위 수성이냐, 수원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A그룹(상위 스플릿) 1위 울산과 4위 수원이 오는 27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격돌한다. 승점 58(17승7무7패)을 쌓은 울산이 이길 경우 턱밑까지 따라붙은 2위 포항(승점 56·15승11무6패)과의 간격을 5점으로 벌릴 수 있다. 객관적인 전력에선 울산이 우위다. 역대 상대전적은 20승16무20패로 살짝 앞서지만 최근엔 수원을 압도했다. 올 시즌 전적은 1승1무. 지난해 8월부터 5경기 연속 무패(2승3무) 행진을 펼치고 있다. 최근 4경기에선 무실점으로 ‘짠물 축구’의 진수를 보여 줬다. 수원도 최근 분위기가 좋다. 6경기 연속 무패(2승4무)다. 특히 9일 라이벌 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그러나 현재 5위(승점 51·14승8무9패)로 처져 있는 터라 리그 상위권 진입은 물론 최소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3위권 진입을 위해 승점 확보가 절실하다. 3위 전북 현대와는 6점 차. 2위 포항이 올해 FA컵 우승으로 이미 한 장의 티켓을 선점했기 때문에 바로 위 승점 1점 차의 서울만 제치면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는 계산이다. 두 경기 연속 득점을 올린 정대세의 활약에 기대를 건다. 최근 국가대표 주전 골키퍼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정성룡(수원)과 김승규(울산)의 수문장 대결도 관전포인트 가운데 하나다. 정성룡은 이번 시즌 K리그에서 28경기에 나와 31골을 내줬고 김승규는 25경기서 22골을 허용했다. 강등권에서 벗어나려는 그룹 B(하위 스플릿)의 몸부림도 처절할 전망. 24일 현재 대구FC가 승점 25로 12위, 강원FC가 23점으로 13위다. 대구는 같은 날 성남과, 강원은 전남과 힘겨운 맞대결을 벌인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중국 킬러’ 납신다, ‘아시아 맨시티’ 물렀거라

    아시아 축구 왕좌를 향한 FC서울의 마지막 도전이 시작된다. 서울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최강팀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1차전을 치른다. 2차전은 다음 달 9일 광저우에서 열린다. 객관적 전력은 광저우가 서울보다 낫다는 게 중평. 광저우는 막강한 자금력을 가진 부동산 재벌 헝다의 연 500억~800억원의 지원을 등에 업어 ‘아시아의 맨시티’로 불리고 있다. 올 시즌 1패만을 기록하며 23승4무1패(승점 73점)로 일찌감치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특히 4강전에서는 가시와 레이솔(일본)을 1, 2차전 합계 8-1(4-1승, 4-0승)로 제치며 가공할 공격력을 과시했다. 광저우의 사령탑은 이탈리아의 명장 마르셀로 리피 감독이다. 리피 감독은 1996년 유벤투스를 이끌고 유럽 챔피언스를, 2006년 이탈리아를 이끌고 독일 월드컵을 제패했던 주인공이다. 리피 감독의 연봉은 1100만 유로(약 160억원). 서울을 이끌고 있는 최용수 감독의 연봉 2억 5000만원의 65배다. 무리퀴·콘카·엘케손으로 이어지는 공격진이 위협적이다. 무리퀴는 이번 대회에서 13골을 터뜨려 득점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콘카는 8골로 2위다. 4골을 넣은 엘케손도 조심해야 한다. 엘케손은 올 시즌 슈퍼리그 24경기에서 22득점을 몰아넣으며 절정의 골 감각을 뽐냈다. 여기에 국가대표팀 중앙 수비수 김영권은 광저우 수비의 핵으로 활약하고 있다. 5일간의 휴식으로 서울이 얼마나 제 컨디션을 찾느냐가 승부의 관건이다. 서울은 지난 20일 울산과의 경기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대표팀 일정을 소화하고 돌아온 공격진 데얀·윤일록·고요한의 발이 맞지 않았다. 서울 특유의 짧고 빠른 패스가 사라졌다. K리그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며 누적된 중앙수비수 김진규·김주영의 체력 저하도 서울의 발목을 잡았다. 서울의 수비진은 울산의 하피냐에게 수비 뒷공간을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자주 보였다. 세트피스에서도 집중력을 잃고 상대를 놓쳤다. 서울은 중국에 강한 면모를 보여 왔다. 올해 중국 장쑤 세인티와 두 차례 싸워 5-1, 2-0으로 모두 쉽게 이겼다. 2003년 이후 중국 클럽팀과 경기 전적도 3승2무1패로 좋은 편이다. 서울이 최근 정규리그에서 당한 2연패의 충격에서 벗어나 경기력만 회복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부고]

    ●김혜옥(서울신문 부산서면지국장)씨 모친상 22일 부산 양정성당, 발인 24일 오전 9시 (051)863-9144 ●이종진(전 스포츠서울 광고국 차장)씨 별세 22일 부평 세림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32)508-1348 ●전봉근(국립외교원 안보통일연구부장)씨 모친상 21일 연세강남 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6시 (02)2019-4002 ●권성호(외환은행 여의도지점 PB팀장)태환(대원CTS 부장)준희(대림중 교사)씨 부친상 문희태(한국거래소 해외사업부 부부장)씨 장인상 문주원(크레디아그리콜 상무)씨 시부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3010-2291 ●김원식(전 청주MBC 국장)씨 부친상 22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43)298-9200 ●김진태(새누리당 국회의원)씨 부친상 21일 춘천 호반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6시 (033)252-0046 ●이정훈(삼일회계법인 상무)씨 부친상 22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53)956-4416 ●이성길(MBC 경영지원국 안전관리팀 부장)씨 장인상 22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4일 오전 5시 (02)2650-2752
  • [프로축구] 너 하나만 제치면 득점왕은 나의 것

    [프로축구] 너 하나만 제치면 득점왕은 나의 것

    K리그 클래식 선두 다툼이 혼전으로 치닫는 가운데 득점왕 경쟁도 볼만해졌다. 얼마 전만 해도 득점왕은 줄곧 선두를 달려온 페드로(제주) 차지인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시나브로 김신욱(울산)과 케빈(전북)에게 등을 보이고 있다. 올해 K리그 무대에 첫선을 보인 페드로는 기대 이상으로 활약하고 있다. 5월 26일 서울과의 홈경기와 7월 6일 경남 원정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29경기에서 17골을 뽑아냈다. 그런데 지난 20일 전북을 2-0으로 꺾을 때 쐐기골로 시즌 16호를 기록한 ‘진격의 거인’ 김신욱이 거의 따라잡았다. 그가 득점포를 가동한 경기에서 울산은 9승2무2패를 기록, 득점 순도도 높았다. 그리고 김신욱의 뒤를 쫓는 것이 ‘와플 폭격기’ 케빈. 대전에서 뛰다가 올해 팀을 옮긴 케빈은 시즌 초반의 부진을 딛고 이동국의 부상 공백을 메우며 갈수록 위력을 더하고 있다. 특히 한 경기 두 골 이상 집어넣는 멀티 능력을 갖추고 있어 지금의 격차는 문제 될 게 없어 보인다. 4위 김동섭(성남·13골)도 얼마든지 따라붙을 수 있지만 냉철하게 말하면 셋에 견줘 폭발력이 떨어진다. 5위 이동국(12골)은 부상 탓에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복귀할 수 있고 전무후무한 득점왕 3연패을 바라보던 데얀(서울)은 힘에 부쳐 보인다. 이런 상황에 페드로가 최근 훈련 도중 다쳐 지난 20일 대전과의 홈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득점왕까지 차지하면 몸값이 너무 뛰어 내년 재계약이 힘들까봐 구단에서 출전 기회를 주지 않는다는 억측까지 나돌고 있다. 스플릿B에 속해 현재 9위인 제주가 강등을 걱정할 상황이 아니란 점도 그의 빼어난 활약을 필요로 하지 않을 수 있다. 이래저래 김신욱과 케빈에게는 기회가 되고 있다. 울산과 전북 모두 순위 싸움이나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서도 둘의 득점포가 절실하다. 또 고공 플레이에 능한 두 선수를 도울 패싱 플레이어가 팀에 많다는 점도 힘이 되고 있다. 김신욱에겐 대표팀에 복귀해 브라질월드컵에 나가야 한다는 절박감이 있고, 케빈은 지난 20일 포항의 2연패로 막을 내린 축구협회(FA)컵에서 조찬호, 노병준(이상 포항)과 나란히 세 골에 머물러 그 이상 득점한 이에게만 주어지는 득점왕을 차지하지 못한 설움을 갚아야 한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WSJ “美 경제 셧다운 충격 크지 않을 것”

    미국 연방정부 일시 폐쇄(셧다운) 사태가 미 경제에 미칠 충격은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 같다는 분석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일 주요 투자 기관의 미국 경기 위축 전망에도 과거 셧다운 사례를 토대로 이같이 주장했다. 대부분의 투자 회사는 16일간 이어진 미국의 셧다운 사태로 올 4분기 경제 성장률이 0.2~0.8% 포인트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성장률이 0.4% 포인트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고 컨설팅회사 IHS와 노무라증권은 각각 0.6~0.8% 포인트의 하락폭을 제시했다. WSJ는 2011년 8월 미국 국가신용 등급이 강등된 연방정부 부채 한도 증액 논쟁 때도 4분기 경제성장률이 4.9%에 달했다며, 셧다운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과 실제 소비 축소가 나타날 가능성이 작다고 주장했다. 미 의회가 셧다운 기간 강제로 무급휴가를 떠난 공무원에게 보수를 소급 지급하기로 하면서 미뤄졌던 소비가 다시 이뤄질 수 있고, 국립공원 폐쇄로 발생한 적자는 민간 관광회사의 이익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지난 18일 S&P 500지수가 사상 최고인 1744.50을 기록한 것도 이런 주장을 뒷받침하는 사례라고 WSJ는 주장했다. 반면 미 정치권의 반복되는 논쟁은 결국 양치기 소년처럼 경제에 마이너스라는 지적도 나왔다. 경제전문 조사회사 매크로이코노믹 어드바이저스는 “지난 4년간 반복된 위기는 경제 성장률을 매년 0.3% 포인트씩 갉아먹었으며, 이는 90만개의 일자리를 없앤 것과 같다”며 “일시적 위기와 반복적 위기의 피해는 다르다”고 주장했다. 셧다운의 주범인 미국 경제의 호조에도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등 다른 지역의 회복세는 낙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ING 그룹의 마크 클리프 분석가는 “유로존의 통화정책은 현상 유지 중이고 재정 정책도 답보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며 “경기회복에 대한 기폭제나 추진제가 없는 상황에서 당장 경기침체에서 벗어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7.8%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한 중국은 추가 호재가 불확실하며 최근 3년간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인 일본은 대규모 양적 완화로 목표한 물가(2%)를 맞추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최재헌 기자 goseoul@seoul.co.kr
  • [프로축구] 울산, 다시 선두로

    [프로축구] 울산, 다시 선두로

    울산이 선두를 되찾았다. 울산은 20일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벌인 FC 서울과의 리그 31번째 경기 후반 1분 하피냐의 선제골과 25분 김신욱의 추가골을 엮어 2-0 완승을 거뒀다. 17승7무7패(승점 58)가 된 울산은 경기가 없었던 포항과 전북(이상 승점 56)을 각각 2위와 3위로 밀어내고 선두를 탈환했고, 4위 서울(승점 51)은 제자리를 맴돌았다. 전반 두 팀 모두 골대를 맞히는 불운에 울었다. 24분 울산 김용태의 슈팅이 골대 오른쪽을 맞히는 바람에 진한 아쉬움을 삼켰고, 12분 뒤에는 서울의 에스쿠데로가 몰리나로부터 재치 있는 패스를 이어받아 튀어나온 울산 골키퍼 김승규를 피해 날린 로빙 슛이 골대를 맞고 튕겨나왔다. 선취점은 울산의 몫. 후반 1분 프리킥 세트피스에서 데안이 걷어내지 못해 흐른 공을 하피냐가 왼발로 방향만 돌려 그대로 골문 구석에 박아 넣었다. 서울의 추격에 결정적인 재갈을 물린 것은 김신욱. 김신욱은 한상운이 수비수 둘을 앞에 두고 밀어준 패스를 받아 몸을 재빠르게 돌리며 티에리 앙리처럼 휘감아 찼고 김용대 골키퍼는 손을 쓸 수조차 없었다. 14위 대전은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9위 제주를 1-0으로 눌렀다. 후반 34분 주앙 파울로의 슛이 지난해까지 제주에 몸담았던 정석민의 몸에 맞고 그물을 흔들어 결승점을 뽑았다. 대전은 최근 8경기 무승(2무6패)에서 벗어나며 제주와의 9경기 무승(3무6패) 징크스도 털어냈다. 제주로선 후반 1분 윤빛가람의 페널티킥 실축이 뼈아팠다. 한편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천 FC는 관중 1만 8560명이 들어 리그 역사를 새로 쓴 가운데 광주 FC를 3-0으로 완파했다. 또 상주는 FC 안양과의 원정 경기를 3-2 승리로 장식했다. 8연승을 질주하며 챌린지 최다 연승을 고쳐 쓴 선두 상주(승점 62)는 2위 경찰(승점 58)과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이용대-유연성, 국제대회 첫 金

    이용대(삼성전기)가 유연성(상무)과 짝을 이뤄 출전한 첫 국제대회에서 세계 랭킹 2위를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용대-유연성 조는 20일 덴마크 오덴세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3 덴마크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대회 남자 복식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모하마드 아흐산-헨드라 세티아완 조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따돌렸다. 둘은 초반부터 경기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1세트 2-2 동점 상황에서 거푸 5점을 내며 승기를 잡은 뒤 단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21-19로 첫 세트를 따냈다. 2세트 들어선 4-0으로 치고 나갔다. 이용대-유연성은 세트 내내 앞서 가며 21-16으로 경기를 매조졌다.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 정재성과 짝을 이뤄 동메달을 목에 건 이용대는 그 뒤 고성현(김천시청)과 호흡을 맞추다 최근 국제대회 성적 부진을 이유로 파트너를 교체한 뒤 나선 첫 국제대회에서 세계 강호들을 연파했다. 둘은 전날 준결승에서도 세계 랭킹 3위인 덴마크의 마티아스 보에-카르스텐 모겐센 조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물리쳤다. 이용대-유연성은 홈 이점을 안은 보에-모겐센 조에 1세트 중반까지 뒤졌으나 14-17에서 내리 넉 점을 뽑아내 흐름을 바꾼 뒤 21-18로 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서도 내내 여유 있게 앞서며 21-13으로 경기를 끝냈다. 한편 여자 단식의 간판 성지현(한국체대·세계 6위)은 왕이한(중국·세계 5위)과 매치 포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1-2로 무릎을 꿇고 눈물을 삼켰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국감 현장] “최근 5년 성장률 전망치 큰 오차”

    1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은의 부실한 경제전망에 대한 지적이 쏟아졌다. 가계부채 증가율보다 연체 증가율이 월등히 높아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한구 새누리당 의원은 “최근 5년(2008~2012년)간 한은의 경제성장률 전망치와 실제치를 비교해 보면 2011~2012년에는 한은이 기획재정부를 빼고 다른 주요 국내 기관에 비해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한은의 낙관적 전망과 주요 경제지표 전망치의 오차가 확대되는 상황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당 이만우 의원도 “낙관적 전망은 통화정책의 오류로 연결돼 경기 부양에 소극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하는 근거가 된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경제성장률에 대한 한은의 마지막 전망치는 3.7%로 실제 성장률(2.0%)과 1.7% 포인트 차이가 난다. 이 오차는 기재부와 같지만 세계적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의 차이 1.5% 포인트보다 높다. 홍종학 의원은 “은행권의 손실처리액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은행권의 가계부채 연체율은 올 6월 말 현재 1.11%로 기존 연체율 0.86%보다 0.25% 포인트 높다”며 “손실처리액도 고려해 정확한 가계 부실 현황을 파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에 따르면 2010년 말부터 지난 6월 말까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율은 3.6%지만 연체 증가율은 5.5배인 19.9%에 이른다. 지하경제 양성화 노력으로 5만원권은 시중에서 사라지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조정식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올들어 9월까지 부산 지역의 5만원권 회수율은 25.0%로 전체 회수율 48.0%의 절반에 불과했다는 것이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부고]

    ●임흥빈(전 청주 대성고 교장)씨 별세 성진(청주 예사랑병원 원장)성훈(LG생명과학)씨 부친상 16일 충북대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19일 오전 8시 30분 (043)269-7213 ●이한구(인천시의원)씨 부친상 16일 인천 새천년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6시 (032)552-3100 ●홍득기(이와이 한영 전무)씨 모친상 17일 고려대구로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2)857-0444 ●하수(영업)위진(한화투자증권 상근고문)명진(외환은행 부장)화진(자영업)씨 부친상 17일 진주 경상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55)750-8440 ●안용현(LG화학 차장)씨 장인상 류은숙(전 LG전자 과장)씨 부친상 17일 포천 우리병원 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9시 (031)542-0222 ●김태완(전 해원수산 대표)씨 별세 상지(은평 튼튼병원 수간호사)병규(연합뉴스 미디어과학부 기자)씨 부친상 한영준(숭실대 교수)이상호(자영업)씨 장인상 장하나(연합뉴스 문화부 기자)씨 시부상 17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발인 19일 오전 (02)2258-5940
  • 리즈, 가장 빛난 유광점퍼

    리즈, 가장 빛난 유광점퍼

    리즈(LG)가 올해 가장 빛나는 역투로 팀에 11년 만의 포스트시즌(PS) 첫 승을 안겼다. 리즈는 17일 잠실에서 이어진 두산과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2차전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안타를 하나밖에 안 주고 삼진을 10개나 빼앗으며 실점하지 않아 2-0 완승을 이끌었다. ‘베테랑’ 박용택이 2회 적시타 등 4타수 4안타로 펄펄 날았고 포수 윤요섭은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아냈다. 두산은 5회 홍성흔의 3루 강습 안타가 유일할 정도로 최우수선수(MVP) 리즈와 봉중근에게 철저히 막혔다. 준PO 5차전부터 세 경기 연속 매진된 이날 1승 1패가 된 두 팀은 19일 오후 2시 잠실 3차전에서 다시 기선 잡기에 나선다. 3차전 선발 투수는 18일 발표된다. 리즈의 역투가 돋보였다. 삼자범퇴시킨 이닝만 다섯 이닝이었다. 5회 홍성흔에게 안타, 이원석에게 볼넷을 내줘 1사 1·2루에 몰린 것이 유일한 위기였다. 107개의 공을 뿌리는 동안 스트라이크가 76개로 볼(31개)을 압도했다. 탈삼진 10개로 자신의 정규리그 한 경기 최다와 타이를 이뤘다. 7회에도 직구 구속이 159㎞를 찍을 정도로 구위 떨어지지 않았다. 리즈의 이날 최고 구속은 160㎞다. LG의 뜻대로 공격이 풀렸다. 김기태 감독이 전날 2번이었던 이병규(7번)와 6번이었던 김용의의 자리를 맞바꾸고 전날 무안타로 침묵했던 7~9번 타순을 윤요섭-손주인-오지환에서 오지환-손주인-윤요섭으로 바꾼 게 적중했다. 2회 이병규(7번), 오지환의 연속 볼넷과 손주인의 희생 번트로 만든 1사 2·3루에서 윤요섭이 희생 플라이로 3루 주자를 불러들인 데 이어 박용택이 좌전 2루타로 오지환마저 홈을 밟게 했다. LG는 7회를 제외하고 이닝마다 주자를 내보내고 결정적인 득점 기회도 여러 차례 만들었지만 끝내 추가점을 뽑지 못했다. 특히 8회에는 두 번이나 홈에서 횡사했다. 손주인이 안타로 나간 뒤 상대 여섯 번째 투수 변진수의 1루 견제 실수로 2루까지 진루하자 김 감독은 주자를 3루로 보내기 위해 윤요섭을 현재윤으로 교체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현재윤의 희생 번트로 1사 3루가 됐지만 박용택 타석에서 3루 주자 손주인이 바뀐 포수 최재훈의 견제구에 횡사했다. 그 뒤 박용택이 우전 2루타를 날려 2사 2루 기회를 이어 갔지만 김용의의 안타 때 홈으로 뛰어들던 박용택이 정수빈의 보살에 걸렸다. 두산은 선발 이재우가 1과 3분의2이닝만 채우고 내려간 뒤 추가점을 내주지 않고 버텼지만 리즈에 막혀 완패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통행료 할증 배불린 도로公 ‘성과급 잔치’

    통행료 할증 배불린 도로公 ‘성과급 잔치’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에서 주말과 공휴일의 통행 혼잡을 줄이기 위해 2011년 11월 도입한 고속도로 ‘통행료 주말 할증제’(평일 통행료의 5% 할증 적용)를 통해 지금까지 540억원대의 순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책 목표인 주말 통행량 감소와 분산 효과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지난해 25조원대의 부채에도 불구하고 직원 성과급은 전년 대비 14.0% 올려 지급했다. 17일 도로공사가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 12월부터 올 7월까지 통행료 주말 할증제 도입으로 도로공사가 올린 순수입은 모두 546억원으로 집계됐다. 2011년 27억원(12월 한달치), 2012년 327억원, 올해(1~7월) 192억원이다. 반면 주말 통행량은 거의 변동이 없었다. 주말 할증제 시행 전 18개월(2010년 6월~2011년 11월) 동안 고속도로의 평일 통행량은 하루 평균 296만대, 주말·공휴일 통행량은 323만 1000대 수준이었다. 주말 할증제 시행 후에는 통행량이 18개월(2011년 12월~2013년 5월) 동안 평일 297만 9000대, 주말 319만 3000대로 조사됐다. 평일 대비 주말 통행량이 제도 시행 이후 2.0% 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는 통계 기간의 ‘착시 현상’ 탓으로 분석된다. 시행 전 기간에는 고속도로에 차량이 가장 몰리는 여름휴가 성수기(6~8월)가 2010~2011년 두 차례인 반면 시행 후 기간에는 지난해 한 차례에 그쳤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여름휴가철에 교통량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으며 통행료 5% 할증으로는 통행량 감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도로공사의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도 심각한 수준이다. 2008년 20조 2095억원이었던 부채는 2011년 24조 5910억원, 지난해 25조 3482억원으로 치솟았다. 하지만 직원 성과급은 2011년 621억 5200만원에서 지난해 708억 3600만원으로 14.0%(86억 8400만원) 증가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성과급은 기획재정부의 경영평가 결과에 따라 매년 다르게 지급된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각종 비리로 징계와 경고 등을 받은 도로공사 임직원은 217명으로 공기업 가운데 청렴도가 낮은 편이다. 지난달에는 2011년 취임 당시 ‘낙하산 인사’ 논란을 일으킨 장석효 전 사장이 4대강 사업 관련 업체로부터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이주홍 녹색소비자연대 정책국장은 “도로공사가 정책 효과를 보지 못하는 통행료 주말 할증제로 공공재인 고속도로에서 배를 불리고 성과급 잔치만 벌인다면 국민은 배신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기온 ‘뚝’…올 가을 들어 첫 얼음 관측

    기온 ‘뚝’…올 가을 들어 첫 얼음 관측

    밤사이 내륙과 산간 지방의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강원 철원에서 올해 가을 들어 처음으로 얼음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17일 철원에서 올해 첫 얼음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철원의 첫 얼음은 평년보다 1일 빠르고 지난해에 비하면 5일 늦었다. 이날 철원의 아침 최저기온은 1.1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상공에 찬 공기가 머물러 있고 중국 북동 지방에 있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가을 추위’가 절정에 달했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다. 대관령 -2.6도, 봉화 -1.3도, 태백 -1.1도, 제천 0.4도, 장수 0.7도, 철원 1.1도, 이천 1.6도, 문산 2.0도, 원주 3.6도, 안동 4.0도, 대전 5.1도, 전주 6.0도, 대구·서울 6.8도 등을 기록해 초겨울 날씨를 보였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철원·추풍령 등 중부 내륙과 순천·이천 등 남부 일부 지역에서 첫 서리가 관측됐다. 추풍령의 첫 서리는 평년보다 일주일, 지난해보다 16일 빨랐다. 기상청은 이날 “19일까지는 아침 기온이 전국적으로는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떨어져 쌀쌀하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전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두산, 뚝심 OK… LG, 실책 NG

    [프로야구] 두산, 뚝심 OK… LG, 실책 NG

    곰의 뚝심이 쌍둥이의 패기를 잠재웠다. 준플레이오프(PO)를 마지막 5차전까지 치르고 올라온 두산이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 1차전에서 11년 만에 ‘가을야구’에 나와 13년 만의 ‘더그아웃 시리즈’를 벌인 LG를 4-2로 꺾고 먼저 1승을 챙겼다. 기록을 보면 역대 29차례 PO에서 1차전을 먼저 이긴 팀이 22번이나 한국시리즈(KS)에 진출했다. 두산은 이날 1승을 먼저 챙기면서 이 76%의 심리적 우위를 가지고 나머지 경기를 자신 있게 치르게 됐다. 경기 흐름을 먼저 잡은 것은 두산. 1회 이종욱이 류제국의 2구째를 통타,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로 나가고 정수빈의 볼넷에 이어 김현수가 우전 적시타를 뽑아 1-0으로 달아났다. 이어 정수빈이 3루까지 내달려 만든 무사 1, 3루에서 최준석의 땅볼을 3루수 정성훈이 악송구한 틈을 타 2-0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LG는 금세 쫓아왔다. 박용택이 우전 안타에 이어 김기태 감독이 2번으로 전진 배치한 이병규(7번)가 노경은의 143㎞짜리 초구 직구를 밀어쳐 105m를 날아가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그의 이번 포스트시즌(PS) 첫 타석 홈런은 PS 통산 11번째, PO 5번째다. 이후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다. PS 첫 승리를 기록하며 1차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노경은은 6이닝 동안 88개의 공을 던져 안타를 4개 내주고 삼진을 2개밖에 못 잡아냈지만 타자들을 범타로 유도하는 빼어난 투구로 승리의 발판을 깔았다. 마운드에 설 때마다 영화 스타워즈 주제곡 ‘제국의 역습’이 흘러나온 류제국도 5와3분의1이닝 동안 109개의 공을 뿌려 피안타와 볼넷 4개씩을 적어냈지만 탈삼진도 8개나 기록하는 호투를 선보였다. 팽팽하던 승부를 가른 건 7회 LG 3루수 정성훈의 결정적 실책이었다. 정성훈은 1사 3루에서 최준석의 평범한 땅볼을 더듬거려 3루 주자 이종욱이 홈을 밟게 해 PO 한 경기 최다 실책(2개) 타이를 10번째로 기록했다. 기세가 오른 두산은 9회 좌중간 담장을 맞히는 2루타로 나간 김재호를 정수빈이 우전 적시타로 불러들여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선발끼리의 맞대결에서는 노경은이 이긴 셈이었다. 노경은은 MVP에 뽑혔지만 “진정한 MVP는 홍상삼”이라고 평가했다. 홍상삼은 노경은에 이어 마운드에 올라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승수보다 더 귀한 세이브를 거뒀다. 노경은은 지금까지의 기세를 이어가 3연승으로 한국시리즈(KS)에 오르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플레이오프를 3연승으로 마감하고 한국시리즈에 가자고 동료들과 얘기했다”며 “힘을 아끼기 위해 이른 시일 내에 KS 진출을 결정짓겠다”고 말했다. LG는 김기태 감독이 박용택-이병규-이진영 등 왼손 타자를 배열하고 특히, 이병규를 2번에 전진배치한 전술은 적중했으나 정규리그에서 중심타선 못지않았던 6~9번 타자들이 무안타로 침묵한 게 패인이었다. 5타수 2안타 2득점으로 공격의 물꼬를 튼 이종욱, 그리고 7회 마운드에 올라 승리를 지킨 홍상삼. LG로선 17일 오후 6시 같은 곳에서 이어지는 2차전에서 이 둘을 막을 비책 마련이 절실해졌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MLB] 11타자 연속 범타 괴물투 구세주 ‘류키’… 벼랑 끝의 다저스 구원

    [MLB] 11타자 연속 범타 괴물투 구세주 ‘류키’… 벼랑 끝의 다저스 구원

    류현진(26)이 LA 다저스의 ‘구세주’였다. 류현진은 1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세인트루이스와의 미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4선승제) 3차전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솎아내며 3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눈부시게 호투했다. 류현진은 2-0으로 앞선 8회 브라이언 윌슨에게 마운드를 넘겼고, 윌슨과 마무리 켄리 얀선이 3-0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한국인 첫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PS) 선발로 마운드를 밟았던 류현진은 첫 승을 선발승으로 장식, 한국인 PS 도전사를 새로 썼다. PS 통산 8경기에 나서 1패 3세이브를 남긴 김병현과 13경기에서 1패를 기록한 박찬호가 이루지 못한 꿈을 ‘루키’ 류현진이 일궜다. PS에서 7이닝 이상 투구에 3안타 이하 무실점으로 막은 투수는 다저스 역대 네 번째다. 게다가 류현진은 PS 첫 등판인 지난 7일 애틀랜타와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3이닝 6안타 4실점의 ‘최악 투구’로 추락했던 명예와 자존심도 곧추세웠다. 또 올 시즌 리그 공동 다승왕(19승)이자 디비전시리즈 2승을 혼자 챙긴 애덤 웨인라이트와의 선발 맞대결에서 승리, 벼랑 끝에 선 팀에 귀중한 1승을 안겨 가치를 더했다. 최강 ‘원투 펀치’를 내고도 충격의 2연패를 당했던 다저스는 시리즈 1승 2패로 역전의 디딤돌을 놓았다. 4차전은 16일 오전 9시 7분 같은 곳에서 열린다. 팀 운명을 짊어지고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1회부터 ‘혼신’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1회부터 전력투구로 초반 실점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그는 안정된 직구 제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변화구를 섞어 상대 타선을 무력화시켰다. 투구수 108개 중 69개를 스트라이크로 꽂은 류현진은 직구 최고 구속 95마일(153㎞)을 찍었고, 볼 끝의 힘도 좋았다. 그러자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커브의 위력도 배가됐다. 특히 평소보다 많이 던진 커브가 돋보였다. 류현진은 초반 실점 징크스를 깨면서 자신감을 되찾았다. 4회까지 ‘노히트’ 무실점 역투를 이어갔다. 1회 카를로스 벨트란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맷 할러데이와 야디에르 몰리나를 뜬공과 삼진으로 잡아 실점하지 않았다. 벨트란에게 볼넷 이후 4회까지 삼진 3개 등 11타자 연속 범타. 류현진은 2-0이던 5회 최대 위기를 맞았다. 데이비드 프리즈와 맷 애덤스에게 잇단 우전 안타를 맞아 무사 1·2루에 몰렸다. 그러나 행운도 따라줬다. 존 제이가 받아친 안타성 타구가 좌익수 뜬공으로 잡히면서 3루까지 달렸던 2루 주자가 횡사, 순식간에 2사 1루가 됐다. 류현진은 다음 타자 피트 코즈마를 3루 땅볼로 막아 불을 껐다. 류현진은 타석에서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다저스 타선은 0-0이던 4회 1사 3루에서 애드리안 곤살레스의 우선상 2루타와 야시엘 푸이그의 3루타로 2-0으로 앞선 뒤 8회 1사 1·2루에서 1점을 보태 승부를 갈랐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류현진 경기중계]LA다저스 3차전 류현진 6이닝 무실점…5회초 위기 극복 2-0 앞서

    [류현진 경기중계]LA다저스 3차전 류현진 6이닝 무실점…5회초 위기 극복 2-0 앞서

    류현진(LA 다저스·26)이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해 호투를 펼치고 있다. 팀 타선도 살아나 LA 다저스는 6회초 현재 2-0으로 세인트루이스를 앞서나가고 있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LA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 선발로 나서 6이닝 동안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2, 3회에 이어 4회까지 세인트루이스 타자들을 삼자범퇴 처리한 류현진은 5회초 처음 위기를 맞았다. 5회 첫 타자 데이비드 프리즈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한 류현진은 후속 타자 맷 아담스에게도 우전 안타를 맞아 무사 1,2루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7번 존 제이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2루 대주자 다니엘 데스칼소가 어이 없는 주루플레이(본헤드 플레이)를 펼쳐 병살로 이어졌다. 이에 힘입은 류현진은 8번 피트 코즈마를 3루 땅볼로 가볍게 잡고 5회초 위기를 무사히 넘겼다. 더불어 팀 타선의 도움도 받았다. 3회까지 침묵하고 있던 양팀의 타선은 3회말 LA 다저스 2번 타자 마크 엘리스가 들어서면서 깨졌다. 엘리스는 세인트루이스의 선발로 나선 아담 웨인라이트의 5구를 받아쳐 우중간 2루타를 만들어냈다. 이어 핸리 라미레즈가 우익수 뜬공을 날려 엘리스는 다시 3루까지 진출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아드리안 곤잘레스가 타격 행진을 이어갔다. 곤잘레스는 웨인라이트의 3구를 놓치지 않고 우전 2루타로 만들어냈고 3루에 있던 엘리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팽팽했던 경기 흐름을 LA 다저스로 가져왔다. 안드레 이디어가 2루수 땅볼로 아웃됐지만 곤잘레스를 3루로 보내는 데 성공했다. 야시엘 푸이그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푸이그는 우전 3루타를 치며 곤잘레스가 홈으로 들어왔고 LA 다저스는 점수 차를 벌렸다. 6회초에도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웨인라이트와 맷 카펜터, 카를로스 벨트란을 삼자범퇴 처리하면서 무실점을 이어갔다. LA 다저스는 6회초 종료 현재 세인트루이스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LA 다저스는 1, 2차전에서는 에이스 잭 그레인키와 클레이튼 커쇼를 앞세우고도 각각 2-3, 0-1로 패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현진 하이라이트] 류현진의 날! 한국인 최초 PS 선발승…7이닝 무실점 쾌투

    [류현진 하이라이트] 류현진의 날! 한국인 최초 PS 선발승…7이닝 무실점 쾌투

    류현진(26·LA 다저스)의 날이었다. LA 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선 류현진은 7이닝 동안 안타 3개, 볼넷 1개만을 내주고 삼진 4개,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다. 류현진은 팀이 2-0으로 앞선 8회 승리투수 요건을 안고 브라이언 윌슨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윌슨에 이어 9회를 넘겨받은 마무리 켄리 얀센이 무실점으로 3-0으로 영봉승을 합작하면서 류현진은 한국인 메이저리그 빅리거로서 최초로 포스트시즌에서 역사적인 첫 승리이자 첫 선발승을 기록했다. 이전까지 포스트시즌 마운드에 섰던 한국인 빅리거는 김병현과 박찬호. 김병현은 구원투수로 포스트시즌 통산 8경기에 등판해 1패, 3세이브를 기록했고, 박찬호는 13경기 1패의 기록이 있다. 류현진이 이날 건져올린 승리는 팀에게 값진 선물이었다. LA 다저스는 앞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 2차전에서 에이스 잭 그레인키와 클레이튼 커쇼를 앞세우고도 각각 2-3, 0-1로 패배해 벼랑 끝에 몰렸었다. 그러나 류현진의 호투를 발판삼아 이날 3-0으로 세인트루이스를 누른 LA 다저스는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승리는 류현진 자신에게도 적잖은 의미를 남겼다. 일단 지난 7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의 부진에 따른 의구심과 불명예를 말끔히 씻어냈다. 지난 3차전에서 류현진은 3이닝 동안 안타 6개를 맞고 기록되지 않은 실책 2개를 저질러 조기 강판당했다. 경기 직전부터 제기된 ‘류현진 부상설’은 3차전 부진으로 말미암아 가라앉지 않았다. 그러나 이날 류현진이 보여준 최고구속 시속 95마일(153km)에 이르는 빠른 볼과 날카로운 제구력은 부상설을 날려버리고도 남았다. 류현진은 이날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변화구를 영리하게 배합하는 등 스트라이크 존을 폭넓게 활용, 세인트루이스 타자들을 요리했다. 그 결과 4회까지 노이트 행진을 이어가며 상대 타선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었다. 류현진은 평소보다 커브 구사 빈도를 높였고 이날 총 108개를 던져 69개의 스트라이크를 낚았다. 그레인키와 커쇼의 호투에도 침묵하던 LA 다저스 방망이는 이날 류현진의 호투에 힘입어 다시 불붙기 시작했다. 반격의 신호탄은 4회말 선두 마크 엘리스가 쏘아올렸다. 엘리스는 중견수와 우익수를 가르는 절묘한 2루타를 때린 뒤 핸리 라미레스의 우익수 뜬공, 이어진 아드리안 곤살레스의 2루타에 힘입어 홈으로 돌아왔다. 계속된 2사 3루에서 야시엘 푸이그가 세인트루이스 선발 아담 웨인라이트의 바깥쪽 직구를 때려 우측 펜스를 그대로 맞히는 3루타를 날려 점수를 2-0으로 벌렸다. 류현진에게도 한때 위기가 찾아왔다. 5회초 선두 데이비드 프리즈에게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첫 안타를 내준 류현진은 곧바로 맷 아담스에게 날카로운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무사 1, 2루의 위기 상황. 그러나 세인트루이스의 2루 대주자로 나선 다니엘 데스칼소의 어이없는 주루 실책(본헤드 플레이)이 류현진에게 행운을 안겼다. 류현진의 체인지업을 밀어친 존 제이의 타구가 우익수 뜬 공으로 잡힌 사이 너무 급하게 3루까지 거의 간 대주자 데스칼소는 2루로 돌아오다 여지없이 아웃당했다. 한번에 2루 주자는 물론 아웃카운트까지 2개나 잃은 세인트루이스는 뒤이어 타석에 오른 피트 코즈마가 3루수 땅볼로 아웃되면서 역전의 발판을 놓치고 말았다. LA 다저스는 8회 1사 1, 2루에서 라미레스가 2루수 키를 살짝 넘기는 안타를 때리자 2루 주자 칼 크로포드가 홈으로 재빠르게 들어와 3-0 쐐기를 박고 승리했다. LA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은 16일 오전 9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현진 경기중계]LA 다저스 3차전 류현진 호투 끝 8회 교체…포스트시즌 첫 승 눈앞에

    [류현진 경기중계]LA 다저스 3차전 류현진 호투 끝 8회 교체…포스트시즌 첫 승 눈앞에

    ’괴물 투수’ 류현진(26·LA 다저스)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 황금 같은 호투를 펼치고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첫 승리를 눈앞에 뒀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 3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안타 3개와 볼넷 1개만을 내준 채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삼진 4개를 더하며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꽁꽁 묶은 류현진은 팀이 2-0으로 앞선 8회 승리투수 요건을 따내고 브라이언 윌슨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경기가 이대로 끝나면 류현진은 한국인 빅리거로는 포스트시즌에서 첫 승리를 거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현진 하이라이트] 류현진의 날! 한국인 최초 PS 선발승…7이닝 무실점 쾌투(종합)

    [류현진 하이라이트] 류현진의 날! 한국인 최초 PS 선발승…7이닝 무실점 쾌투(종합)

    류현진(26·LA 다저스)의 날이었다. LA 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선 류현진은 7이닝 동안 안타 3개, 볼넷 1개만을 내주고 삼진 4개,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다. 류현진은 팀이 2-0으로 앞선 8회 승리투수 요건을 안고 브라이언 윌슨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윌슨에 이어 9회를 넘겨받은 마무리 켄리 얀센이 무실점으로 3-0으로 영봉승을 합작하면서 류현진은 한국인 메이저리그 빅리거로서 최초로 포스트시즌에서 역사적인 첫 승리이자 첫 선발승을 기록했다. 이전까지 포스트시즌 마운드에 섰던 한국인 빅리거는 김병현과 박찬호. 김병현은 구원투수로 포스트시즌 통산 8경기에 등판해 1패, 3세이브를 기록했고, 박찬호는 13경기 1패의 기록이 있다. 류현진이 이날 건져올린 승리는 팀에게 값진 선물이었다. LA 다저스는 앞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 2차전에서 에이스 잭 그레인키와 클레이튼 커쇼를 앞세우고도 각각 2-3, 0-1로 패배해 벼랑 끝에 몰렸었다. 그러나 류현진의 호투를 발판삼아 이날 3-0으로 세인트루이스를 누른 LA 다저스는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뿐만 아니라 류현진은 팀에게 진기록도 선사했다. 류현진은 돈 드라이스데일(1963년), 샌디 쿠팩스(1965년), 오렐 허샤이저(1988년)에 이어 역대 다저스 투수로는 4번째로 포스트시즌에서 7이닝 이상 던지고 3피안타 이하로 막아 무실점으로 던진 투수라는 진기록도 세웠다. 이날 승리는 류현진 자신에게도 적잖은 의미를 남겼다. 일단 지난 7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의 부진에 따른 의구심과 불명예를 말끔히 씻어냈다. 지난 3차전에서 류현진은 3이닝 동안 안타 6개를 맞고 기록되지 않은 실책 2개를 저질러 조기 강판당했다. 경기 직전부터 제기된 ‘류현진 부상설’은 3차전 부진으로 말미암아 가라앉지 않았다. 그러나 이날 류현진이 보여준 최고구속 시속 95마일(153km)에 이르는 빠른 볼과 날카로운 제구력은 부상설을 날려버리고도 남았다. 류현진은 이날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변화구를 영리하게 배합하는 등 스트라이크 존을 폭넓게 활용, 세인트루이스 타자들을 요리했다. 그 결과 4회까지 노이트 행진을 이어가며 상대 타선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었다. 류현진은 평소보다 커브 구사 빈도를 높였고 이날 총 108개를 던져 69개의 스트라이크를 낚았다. 그레인키와 커쇼의 호투에도 침묵하던 LA 다저스 방망이는 이날 류현진의 호투에 힘입어 다시 불붙기 시작했다. 반격의 신호탄은 4회말 선두 마크 엘리스가 쏘아올렸다. 엘리스는 중견수와 우익수를 가르는 절묘한 2루타를 때린 뒤 핸리 라미레스의 우익수 뜬공, 이어진 아드리안 곤살레스의 2루타에 힘입어 홈으로 돌아왔다. 계속된 2사 3루에서 야시엘 푸이그가 세인트루이스 선발 아담 웨인라이트의 바깥쪽 직구를 때려 우측 펜스를 그대로 맞히는 3루타를 날려 점수를 2-0으로 벌렸다. 류현진에게도 한때 위기가 찾아왔다. 5회초 선두 데이비드 프리즈에게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첫 안타를 내준 류현진은 곧바로 맷 아담스에게 날카로운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무사 1, 2루의 위기 상황. 그러나 세인트루이스의 2루 대주자로 나선 다니엘 데스칼소의 어이없는 주루 실책(본헤드 플레이)이 류현진에게 행운을 안겼다. 류현진의 체인지업을 밀어친 존 제이의 타구가 우익수 뜬 공으로 잡힌 사이 너무 급하게 3루까지 거의 간 대주자 데스칼소는 2루로 돌아오다 여지없이 아웃당했다. 한번에 2루 주자는 물론 아웃카운트까지 2개나 잃은 세인트루이스는 뒤이어 타석에 오른 피트 코즈마가 3루수 땅볼로 아웃되면서 역전의 발판을 놓치고 말았다. LA 다저스는 8회 1사 1, 2루에서 라미레스가 2루수 키를 살짝 넘기는 안타를 때리자 2루 주자 칼 크로포드가 홈으로 재빠르게 들어와 3-0 쐐기를 박고 승리했다. LA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은 16일 오전 9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날 류현진은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초반부터 전력 투구했던 것이 효과를 봤다”면서 “긴장은 조금만 했다”고 말했다. 결국 항상 발목을 잡던 ‘초반 실점 징크스’를 초반 전력 투구를 통해 날려버린 것이 승리로 이어진 것이다. 류현진은 “1회부터 점수를 주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강하게 밀어붙였다”면서 “지난 디비전시리즈 때의 부진에서도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돈 매팅리 LA 다저스 감독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지난번 부진이 약이 됐다”면서 “기대하던 대로다. 오늘 정말 잘 던졌다”고 말하며 이날 류현진을 칭찬하기 바빴다. 매팅리 감독은 “빠른 직구를 공격적으로 구사했고 완급 조절도 좋았으며 볼 카운트도 유리하게 이끌었다”면서 “류현진은 강속구 투수가 아닌데 오늘은 달랐다”고 말했다.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 선발과 관련, 리키 놀라스코가 나오냐는 질문에 매팅리 감독은 “맞다. 내일(16일) 선발투수는 분명히 놀라스코다”라고 확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현진 경기중계] LA 다저스 3차전, 드디어 터진 타선…4회말 2-0

    [류현진 경기중계] LA 다저스 3차전, 드디어 터진 타선…4회말 2-0

    LA 다저스 타선이 터졌다. 류현진(LA 다저스·26) 역시 ‘1회 징크스’를 말끔히 씻어내고 4이닝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LA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서 LA 다저스 타자들이 침묵을 깨고 연달아 안타를 휘두르며 세인트루이스에 2–0 앞서나갔다. 2번 타자 마크 엘리스의 방망이 끝에서 침묵이 깨지기 시작했다. 엘리스는 세인트루이스의 선발로 나선 아담 웨인라이트의 5구를 받아쳐 우중간 2루타를 만들어냈다. 이어 핸리 라미레즈가 우익수 뜬공을 날려 엘리스는 다시 3루까지 진출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아드리안 곤잘레스가 타격 행진을 이어갔다. 곤잘레스는 웨인라이트의 3구를 놓치지 않고 우전 2루타로 만들어냈고 3루에 있던 엘리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팽팽했던 경기 흐름을 LA 다저스로 가져왔다. 안드레 이디어가 2루수 땅볼로 아웃됐지만 곤잘레스를 3루로 보내는 데 성공했다. 야시엘 푸이그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푸이그는 우전 3루타를 치며 곤잘레스가 홈으로 들어왔고 LA 다저스는 점수 차를 벌렸다. 이윽고 세인트루이스 투수 코치가 마운드까지 올라왔다. 웨인라이트는 7번 타자 유리베를 삼진 아웃시키며 LA 다저스 타선에 붙은 불을 겨우 끌 수 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현진 경기중계]LA다저스 3차전 류현진 5이닝 무실점…다저스 타선 살아나 2-0 앞서

    [류현진 경기중계]LA다저스 3차전 류현진 5이닝 무실점…다저스 타선 살아나 2-0 앞서

    류현진(LA 다저스·26)이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해 칼날 같은 제구력으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타선을 꽁꽁 묶어놓고 있다. 4회말 팀 타선도 살아나 LA 다저스는 2-0으로 세인트루이스를 앞서나가고 있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LA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 선발로 나서 5이닝 동안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2, 3회에 이어 4회까지 삼자범퇴처리해 세인트루이스 타자들의 베이스 진출을 3이닝 연속 단 한번도 허용하지 않았다. 5회초 무사 1,2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대주자가 나선 2루 주자가 실책으로 더블 플라이 아웃당하면서 5회 역시 한점도 내주지 않은 채 마쳤다. 3회까지 침묵하고 있던 양팀의 타선은 3회말 LA 다저스 2번 타자 마크 엘리스가 들어서면서 깨졌다. 엘리스는 세인트루이스의 선발로 나선 아담 웨인라이트의 5구를 받아쳐 우중간 2루타를 만들어냈다. 이어 핸리 라미레즈가 우익수 뜬공을 날려 엘리스는 다시 3루까지 진출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아드리안 곤잘레스가 타격 행진을 이어갔다. 곤잘레스는 웨인라이트의 3구를 놓치지 않고 우전 2루타로 만들어냈고 3루에 있던 엘리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팽팽했던 경기 흐름을 LA 다저스로 가져왔다. 안드레 이디어가 2루수 땅볼로 아웃됐지만 곤잘레스를 3루로 보내는 데 성공했다. 야시엘 푸이그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푸이그는 우전 3루타를 치며 곤잘레스가 홈으로 들어왔고 LA 다저스는 점수 차를 벌렸다. LA 다저스는 5회초 종료 현재 세인트루이스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LA 다저스는 1, 2차전에서는 에이스 잭 그레인키와 클레이튼 커쇼를 앞세우고도 각각 2-3, 0-1로 패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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