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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르웨이서 183cm짜리 괴물 넙치 잡혀

    노르웨이서 183cm짜리 괴물 넙치 잡혀

    6피트짜리 몬스터 넙치가 낚시로 노르웨이에서 잡혔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노르웨이 보되(Bodo)에서 낚시를 하던 데이비드 우드 브리그널(David Wood-Brignall·45)씨가 거대한 괴물 넙치를 낚았다고 보도했다. 영국 켄트 애쉬포드의 목수 데이비드는 낚시여행을 위해 노르웨이의 최북단 보되를 찾았다. 그는 영하 25도의 혹한 속에서 포기하지 않은 사투 끝에 길이 183cm, 무게 70kg의 거대 넙치를 낚는 데 성공했다. 그가 보되 해안에서 잡은 넙치는 기존 51kg 무게의 넙치 기록을 깨는 데 충분했다. 데이비드는 “마치 런던 버스가 낚싯줄에 걸린 느낌이었다”면서 “전투는 35분간 계속됐다. 팔에 근육 경련이 일고 허리가 떨린 정도로 아팠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데이비드는 16세 소년의 평균 몸무게와 맞먹는 괴물 넙치를 잡은 기쁨을 보되의 주민들과 함께 나눴다. 그는 고급 생선 식당에 팔 경우 4천 파운드(약 한화 618만 원) 이상을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 넙치를 160개의 조각으로 해체시켜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줬고 나머지를 집으로 가져갔다. 대서양 넙치(Atlantic halibut)는 세계에서 가장 큰 경골어류 중 하나로 주 서식지는 그린란드 인근 대서양에 서식한다. 최대길이 4.5m, 무게 320kg까지 자라며 평균 수명은 50년으로 알려졌다.(참고: 위키백과) 현재까지 국제낚시협회 인정한 세계에서 가장 큰 넙치는 2013년 독일 낚시꾼 마르코 리베나우(Marco Liebenow)가 노르웨이 근해서 잡은 길이 2.7m, 무게 233kg의 넙치로 알려져 있다. 사진·영상= Eastnews Press Agency /Black Tide Fishing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비트코인 한국서 팔아 금괴 68kg로 바꾼 일본인…처벌 근거 없어 유유히 출국

    비트코인 한국서 팔아 금괴 68kg로 바꾼 일본인…처벌 근거 없어 유유히 출국

    한국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팔아 금괴 68kg(약 41억원)로 바꾼 뒤 항공편으로 출국하려던 일본인 4명이 적발됐다. 그러나 이들을 처벌한 근거가 없어 아무 제재 없이 빠져 나갔다고 경향신문이 31일 보도했다.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일본인 A씨(25)와 B씨(33) 등 2명은 지난 25일 오후 3시 20분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금괴 1kg짜리 38개(23억원)을 갖고 나가려다 보안검색요원에 적발됐다. 앞서 24일에도 일본인 C씨(24) 등 2명이 금괴 1kg 30개(18억원)을 갖고 출국하려다 붙잡혔다. 인천세관은 이들이 시세차익을 노리고 금괴를 밀반출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였지만 ‘혐의 없음’으로 처분하고 출국을 허용했다. 이들은 국내 금거래소에서 현금으로 금괴를 구매했고 부가세 10%를 환급받기 위해 세관 신고도 마친 상태였다.A씨 등은 한국에서 비트코인을 일본보다 11% 가량 비싼 가격에 팔 수 있다는 정보를 얻은 뒤 국내에서 환전한 뒤 금괴를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거래소에서는 이들을 ‘큰손 고객’으로 대접하고, 부가세를 환급해주는 업체에서는 인천공항까지 영접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일본인들의 금괴 구입 비용은 밝혀졌지만 불법 자금이 아니기 때문에 금괴를 몰수할 수 없고, 가상통화에 대한 법적 처벌 근거도 없어 ‘혐의 없음’ 처분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가상통화에 대한 법률적 제도를 만들지 않으면 일본인 등 외국인들이 국내에서 가상통화를 판 뒤 금괴 등을 대량으로 갖고 나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정수, 다이어트 전후 비교 사진 “14kg 감량..목이 생겼다”

    윤정수, 다이어트 전후 비교 사진 “14kg 감량..목이 생겼다”

    개그맨 윤정수가 두 달 만에 무려 14kg을 감량했다.윤정수는 지난해 11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93.1kg의 체중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충격을 드러내며 “나 이제 살 뺄거야. 치료랑 식단으로 다시 태어날거야. 이젠 뺀다. 박수홍과의 약속”이라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한달 후인 12월 윤정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엔 할 수 있다! 건강하게 살 빼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86.8kg이 찍힌 체중계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1월 79.4kg까지 줄어든 몸무게 인증과 함께 “드디어 70kg대를 찍었다. 얼마만의 70kg대인지 모르겠다. 목이 생김”이라면서 “14키로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윤정수는 날렵해진 턱선과 훈훈해진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윤정수는 전문가의 지도 아래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했으며 술도 끊었다. 그는 “아침, 저녁은 우유, 계란, 두부, 물. 점심은 허락”이라며 식단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윤정수는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 ‘오지의 마법사’, ‘현실 남녀’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200파운드(90kg) 바벨 들고 스쿼트하는 역도신동

    200파운드(90kg) 바벨 들고 스쿼트하는 역도신동

    일상 속에서 포착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인기 유튜브 채널 RM Videos가 지난 9일(현지시각) 한 ‘역도 신동’을 소개했다. 성인용 헬스클럽에서 앳된 한 소년이 보기에도 매우 무거워 보이는 양쪽 바벨을 들고 스쿼트 자세(허벅지가 무릎과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섰다 하는 동작)를 준비하고 있다. 천천히 호흡 고르기를 하다가 이내 호흡을 참고 몸과 함께 바벨이 내려간다. 이러한 과정을 3번 연속 실시하면서도 소년은 크게 힘들어 보이지 않는다. 많은 훈련 과정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놀라운 것은 이 바벨의 무게가 소년이 감당할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는 것이다. 200파운드, 거의 91kg에 육박하는 무게를 들어 올린 것이다. 농구를 좋아했던 건장한 체격의 오바마 前 미국 대통령도 200파운드의 바벨을 간신히 들어 올렸다 한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기를 들고 앉았다 일어서는 모습 정말 놀랍다’, ‘이게 가능한 일인가? 훈련이란 건 정말 대단하다’, ‘올림픽 금메달은 따놓은 당상이다’는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사진·영상=RM Video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우유자조금관리위, 우유섭취와 다이어트 상관관계 연구 결과 발표

    우유자조금관리위, 우유섭취와 다이어트 상관관계 연구 결과 발표

    가천대 강기성·이해정 교수팀, <제3회 ‘우유 가치의 재발견’을 위한 포럼>서 ‘우유·비만 중재연구’ 인체적용 중재연구 결과 발표 우유가 비만과 예방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천대학교 강기성·이해정 교수팀은 13일 서울 양재동 THE-K 호텔에서 열린 <제3회 ‘우유 가치의 재발견’을 위한 포럼>에서 ‘우유·비만 중재연구’ 내용을 발표했다.연구팀은 ‘우유섭취와 다이어트와의 상관관계 연구’라는 주제를 통해 ‘청소년의 우유 섭취와 복부비만 유병률’, ‘우유 섭취와 대사증후군 발생률’, ‘우유 섭취와 인슐린 저항성 증후군’, ‘우유 섭취와 비만의 위험도’ 등 세부적인 선행 연구결과를 소개했고, 이어서 실제 진행한 ‘우유·비만 중재연구’ 인체적용 중재연구 결과 값을 발표했다. 본 연구는 19세에서 60세까지 연령의 참가자들을 모집해 2개월 동안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우유를 포함한 다이어트 식단을 제공한 집단(이하 우유군) 48명과 일반 다이어트 식단을 제공한 집단(이하 대조군) 48명으로 나누었다. 대상자들에게는 평상시보다 500kcal를 제한하여 섭취하도록 영양교육을 먼저 진행했고, 우유군에게는 일반 흰 우유를 하루에 2잔씩(1잔 200ml) 섭취하도록 했다. 그 결과, 우유를 포함한 다이어트 식단이 체중 감량의 효과는 물론, 자칫 손실될 수 있는 영양소를 보충해줘 영양학적으로도 건강한 식단임이 입증됐다. ●주요 체성분 변화 먼저, 체중과 체질량 지수(BMI)를 통해 주요 체성분 변화를 살폈다. 체중의 경우, 매일 우유 2잔을 섭취한 우유군에서는 체중이 평균적으로 75.21kg에서 74.41kg으로 0.79kg 감소했고, 대조군에서는 73.38kg에서 73.01kg으로 0.37kg 감소했다. 체질량 지수의 경우, 우유군에서는 26.52kg/㎡에서 26.24kg/㎡으로 0.28kg/㎡ 감소했으나, 대조군에서는 25.77kg/㎡에서 25.63kg/㎡으로 0.14kg/㎡이 감소해 우유를 포함한 다이어트 식단이 더 높은 효과를 나타냈다. ●영양소 섭취량 변화 두 식단의 영양소 섭취량 변화를 살펴보면, ▲단백질 ▲칼슘 ▲리보플라민 수치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우유군의 경우, 단백질 손실이 적었고, 칼슘과 리보플라빈은 증가했다.· 단백질 : 우유군에서는 92.18g에서 85.12g으로 7.06g 감소했으나, 대조군에서는 109.3g에서 92.14g으로 17.16g이 감소했다. · 칼슘 : 우유군에서는 501.45mg에서 757.89mg으로 256.44mg 증가했으나 대조군에서는 523.14mg에서 474.86mg으로 48.28mg 오히려 소폭 감소했다. · 리보플라빈 : 우유군에서는 1.64mg에서 1.87mg으로 0.23mg 증가했으나, 대조군에서는 0.26mg 감소했다. 이에 대해 이해정 교수는 “우유군에서는 대조군보다 체중과 체질량 지수가 유의적이나 약가 더 감소했다. 반면, 단백질, 칼슘, 리보플라빈과 같은 영양소들은 오히려 증가했는데, 이러한 결과는 매일 우유를 포함한 다이어트를 한다면 영양균형적인 양질의 다이어트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번 연구 결과가 우유의 소비촉진뿐 아니라 건강한 다이어트를 제시해 앞으로 비만과 관련 질환 예방 등 국민 건강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맥주의 쓴 맛이 기억력 향상에 도움된다

    맥주의 쓴 맛이 기억력 향상에 도움된다

    맥주의 가장 큰 특징은 독특한 쌉싸름한 맛인데 이 쓴 맛이 기억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일본 대형 맥주업체인 기린홀딩스 부설 건강기술연구소와 도쿄대, 학습원대 공동연구팀은 맥주의 쓴 맛을 내는 성분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24일 일본 가나자와시에서 열리는 일본 치매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연구팀은 맥주의 주 성분인 ‘이소알파산’을 치매에 걸린 쥐에게 1주일 동안 매일 체중 1kg 당 1mg을 투여한 뒤 기억력을 측정했다. 이소알파산은 맥주의 주재료인 호프에 포함돼 맥주 특유의 쓴 맛을 만들어 낸다. 도형의 형태를 인지하고 반응하는 시간을 측정한 결과 이소알파산을 투여한 쥐가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 9.5배 가량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이소알파산을 투여한 쥐에서는 치매의 원인으로 알려진 단백질 ‘베타 아미로이드’를 없애는 세포가 활성화돼 베타아밀로이드가 절반 가량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이소알파산을 투여한 생쥐의 뇌를 자기공명영상장치(MRI)로 촬영했더니 치매에 걸리면 과잉반응을 하는 해마가 거의 정상 상태로 돌아온 것으로도 확인됐다. 해마는 뇌에서 기억을 제어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연구를 주도한 나카지마 히로유키 도쿄대 수의병리학 교수는 “동물을 대상으로 한 실험이기 때문에 사람에게도 적용될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겠지만 식품 섭취만으로도 치매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원나잇 푸드트립’ 초대형 스테이크 덮밥 삼킨 정다래, 화보 같은 일상

    ‘원나잇 푸드트립’ 초대형 스테이크 덮밥 삼킨 정다래, 화보 같은 일상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정다래가 ‘먹방 여신’으로 등극한 가운데, 그의 일상 사진이 관심을 받고 있다.22일 방송된 올리브 ‘원나잇 푸드트립: 먹방레이스’에는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정다래(27)가 출연해 스테이크 먹방을 선보였다. 정다래는 이날 일본 후쿠오카의 1kg짜리 초대형 스테이크 덮밥을 맛봤다. 3인분 양의 초대형 덮밥을 먹은 정다래는 “이제야 위가 열렸다”며 추가로 메뉴를 주문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이날 정다래의 ‘먹방’이 시청자의 눈길을 끌면서, 그의 일상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정다래는 평소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일상 사진을 공유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한편 국가대표 수영 금메달리스트 였던 정다래는 지난 2014년 전국 체전 출전 이후 선수 생활을 접고 모델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수영선수 출신다운 큰 키와 탄탄한 몸매,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배우 못지않은 미모를 뽐내고 있다. 최근에는 MBC ‘라디오스타’, SBS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 등 예능에 출연해 숨겨 온 입담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올리브· 정다래 인스타그램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마약 로켓 발사기’ 장착한 미니밴 멕시코서 발견

    ‘마약 로켓 발사기’ 장착한 미니밴 멕시코서 발견

    멕시코와 미국 국경에서 이동식 발사장치를 장착한 '로켓밴'이 발견됐다. 1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차량이 발견된 곳은 멕시코 소노라주의 국경도시 아구아프리에타. 순찰을 돌던 경찰은 번호판을 달지 않은 미니밴을 발견하고 검문하던 중 차량 내부에 장착된 이동식 발사장치를 확인했다. 차량에선 마약도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다. 멕시코 검찰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차량엔 커다란 파이프를 이용해 만든 발사장치가 내부에 장착돼 있다. 뒷문을 열고 발사장치를 꺼내 '로켓(마약)'을 날려보내는 장치다. 조수석 시트가 완전히 제거돼 있는 걸 보면 탑승할 수 있는 사람은 운전자뿐이다. 차량에선 비닐로 포장한 '로켓'도 다수 발견됐다. 마리화나 825kg이 203개 '로켓'으로 포장돼 실려 있었다. 탄창과 탄환도 무더기로 적재돼 있었다. 마약까지 가득 실은 차량이 버려져 있던 이유는 미스테리다. 경찰 관계자는 "소노라의 주도권을 놓고 마약카르텔 간 치열한 암투가 벌어지고 있다"면서 "미니밴이 버려진 건 조직 간 싸움이 벌어졌기 때문일 수 있다"고 말했다. 아구아프리에타에서 '로켓밴'이 발견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멕시코 경찰은 지난해 9월 이동식 발사장치가 설치된 미니밴을 발견했다. 차량에는 길이 3m가량의 파이프와 에어콤프레샤, 가솔린엔진을 이용해 만든 발사장치가 장착돼 있었다. 마약카르텔의 '마약 날리기'는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처음에 사용된 건 원시적 투석기처럼 만든 장치다. 지난 2월 미국 애리조나 더글라스에선 멕시코 마약카르텔이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투척기가 발견됐다. 이 장치 주변엔 마리화나 21kg이 버려져 있었다. 사진=멕시코 검찰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이발 쌀 1봉지, 차 수리 고기 1㎏…물물교환경제 부활 베네수엘라

    이발 쌀 1봉지, 차 수리 고기 1㎏…물물교환경제 부활 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에서 원시적인 거래가 부활하고 있다. 타임머신을 타고 기원전 과거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현대적(?) 감각도 묻어난다. 물물교환은 상품뿐 아니라 서비스업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극심한 경제난으로 각종 상품이 모자라는 가운데 화폐까지 돌지 않아 벌어지고 있는 진풍경이다. 현지 일간 파노라마는 최근 베네수엘라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물물교환 현장을 취재해 보도했다. 물물교환엔 제한이 없다. 식품, 청결용품에서부터 시작해 이발이나 미용, 심지어 자동차나 가전제품 수리가 물물교환으로 이뤄지고 있다. 베네수엘라 북서부 술리아주에선 특히 이런 거래가 성행한다. 술리아에서 가전제품수리센터를 운영하는 레이넬 알라르콘은 최근 들어 자주 상품으로 수리비를 받는다. 알라르콘은 “현찰이 없다면서 쇠고기 1kg, 쌀 1봉지, 밀가루 1봉지 등 물건으로 수리비를 줘도 되겠느냐고 묻는 손님들이 늘었다”고 말했다. 예전 같으면 당연히 거절했겠지만 지금은 흔쾌히 거래를 받아들인다. 그는 “이렇게라도 (대가를) 받지 않으면 굶어주겠는데 어떻게 거부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그는 “(경제난 때문에) 지불 방법이 바뀌고 있는 것으로 받아들였다”면서 “지금까진 새 거래방법이 잘 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계좌이체 등 대안이 있지 않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은행거래는 믿을 게 못 된다”고 잘라 말했다. 알라르콘은 “걸핏하면 은행 전산시스템이 멈추고 오류가 발생하는데 어떻게 은행을 믿고 계좌이체를 받겠는가”라면서 “돈 대신 물건을 받는 게 마음이 편하다”고 했다. 베네수엘라의 샌드위치인 ‘아레파스’를 파는 라우디마르 에스피노사도 물물교환을 한다. 그는 빵을 주고 생필품을 받지만 받는 물건의 종류를 가리는 건 사치다. 그는 “일단은 주는대로 받는다. 입맛대로 물건을 받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이 길에서 만난 사람들 중엔 물물교환의 경험이 있다는 사람이 수두룩했다. 한 남자는 “문의 손잡이를 철공소에서 맞췄다”면서 “빵과 베이컨, 치즈, 쥬스 1봉지로 값을 치렀다”고 말했다. 그는 “현찰이 없었고, 철공소가 계좌이체를 거부해 현물로 값을 치를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마약거래 ‘복마전’ SNS, 필로폰 판매·투약 238명 붙잡혀

    감기약을 가공해 필로폰을 대량 제조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판매한 마약사범 등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다. 지난달 구속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장남도 채팅앱을 통해 마약 투약 파트너를 물색하는 등 SNS가 마약 거래의 복마전으로 떠올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대계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인터넷·SNS 등을 통해 집중 단속을 벌여 판매상과 투약자 등 54명을 구속하고 18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피의자 중에는 조직폭력배, 유흥업종사자도 있었지만 일반 회사원이나 대학생, 주부 등도 상당수였다. 이들은 인터넷에 마약 관련 용어를 입력하면 검색되는 판매상의 SNS 아이디로 접촉해 마약을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판매상은 경찰 추적이 어려운 해외 채팅앱 등으로 대화를 유도한 뒤 ‘시원한 술’ ‘얼음’ 등 필로폰을 가리키는 은어를 사용해 실제 구매 의향을 가려냈다. 구매자가 먼저 송금을 하면 우편함이나 공중화장실 등에 마약을 미리 숨겨놓고 위치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거래가 이뤄졌다. 경찰은 검거된 이들에게서 필로폰 약 2kg을 압수했다. 시가 67억원 상당이며 6만 7000명이 한 번씩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경찰은 필로폰의 원료가 되는 슈도에페드린이 함유된 감기약 3만 6000정도 압수했다. 필로폰 2.1kg을 만들 수 있는 양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한모(30)씨 등 마약 제조책 2명은 필로폰 대량 제조 공장까지 갖추기도 했다. 이들은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마약 제조법을 익힌 뒤 약국에서 조제용 감기약을 대량으로 사들였다. 공장에서 감기약에서 슈도에페드린 성분을 분리한 뒤 이를 원료로 필로폰을 만들었다. 제조과정에서 화학약품 냄새가 나는 것을 고려해 축사가 많은 지역에 공장을 세우는 치밀함도 보였다. SNS를 통해 일반인도 마약을 손쉽게 구할 수 있게 되면서 지난해 기준 국내 마약사범 수는 1만 4214명을 기록했다. 1년새 19.3%나 증가한 수치다. 국제적인 기준에 따르면 인구 10만명당 마약사범이 20명 미만일 때 ‘마약 청정국’으로 분류되다. 우리나라 인구에 대입하면 약 1만명으로 이미 마약 청정국 지위를 잃은 셈이다. 경찰 관계자는 “SNS를 통해 마약 범죄가 일반인에게까지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강력히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슈도에페드린 성분을 포함한 감기약을 전문약품으로 지정하는 등의 제도 개선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배가 볼록한 강아지 인형…알고보니 필로폰 가득

    배가 볼록한 강아지 인형…알고보니 필로폰 가득

    귀여운 강아지 인형 안에서 마약인 필로폰 1kg 가량이 발견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UPI통신은 캘리포니아 관세국경보호청이 출입국 단속 중 인형 안에서 필로폰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2명의 미국 시민은 강아지 인형 배 속에 필로폰을 가득 채워 밀반입하려다 덜미를 잡혔다. 수많은 마약 사건이 빈번한 미국에서 이번 사건이 언론의 주목을 받은 이유는 역시 강아지 인형 때문이다. 이 강아지 인형은 필로폰을 가득 먹어(?) 배가 볼록한 상태였으며 특히 이를 찾아낸 것도 마약 탐지견이다. 언론은 "강아지 인형 안에 숨겨진 필로폰을 실제 탐지견이 냄새를 맡아 찾아낸 사건"이라면서 "밀반입하려던 일당 2명의 지갑 안에서도 마약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고양이가 좋아하는 육수로 수분 충전… ‘고양이용 수프 간식’ 추천

    고양이가 좋아하는 육수로 수분 충전… ‘고양이용 수프 간식’ 추천

    한수영(38)씨는 반려묘 망고가 방광염에 걸린 이후 고양이사료나 간식을 구매할 땐 수분 함량을 중요하게 고려한다. 하루에 한 번 주식 습식사료를 급여하며, 가급적 저키나 스낵보다는 수분이 많은 간식 위주로 선택한다. 음수량을 좀 더 맛있게 높이는 법을 고민하던 중 고양이 커뮤니티 내에서 본 고양이수프 간식 후기에 솔깃했다고. 직접 급여해보니 고양이가 좋아하는 육수의 양이 많고 기호성도 높아 고양이를 위한 수분 보충 간식으로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한다. 지난해 9월 국내에 가장 먼저 고양이수프 간식인 '쉬바 수제수프'를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마즈의 프리미엄 캣푸드 브랜드 쉬바는 집사의 마음으로 엄선한 원재료를 수제 제조 과정을 통해 정성껏 담아냈다. '쉬바 수제수프'는 기존 습식 간식에 비해 육수의 비율이 높아서 국물을 좋아하는 고양이들에게 특히 기호성이 높다. 프리미엄 해산물과 맛있는 육수의 조합으로 물을 안 마시는 고양이들의 건강까지 채워준다. 1세 이상 고양이 전용으로, 성묘 1회 식사량 40g에 적합한 소량이 파우치 타입으로 제공되어 늘 신선한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깔끔하고 담백한 맑은 수프(참치와 엔초비, 참치와 게살과 새우)와 풍부한 맛의 진한 수프(참치 치어와 게맛살, 참치 닭가슴살과 게살) 2종류 4가지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당 1,300원이다. 한국마즈 심용희 수의사는 "반려묘주들이 수의사에게 가장 많이 상담하는 내용 중 하나는 ‘음수량’에 대한 부분이다. 물그릇이나 물을 바꾸거나, 아쿠아봇•캣그라스를 띄우는 것도 좋고, 고양이가 좋아하는 국물이 많은 습식사료를 간식으로 선택하는 것도 추천한다. 이중 고양이수프는 고양이에게 필요한 영양성분은 물론 풍부한 함량의 육수 국물을 제공해 평소 국물을 좋아하는 고양이는 물론, 물을 잘 먹지 않는 고양이들에게도 이상적인 간식이다. 원재료 그대로 우려낸 육수가 고양이의 음수량을 더욱 즐겁게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고양이집사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우리 고양이 물 먹이기'다. 고양이는 하루에 몸무게 1kg당 40ml 정도의 물을 먹는 것이 좋은데,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물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아 만성 탈수증을 앓고 있으며, 신부전증, 요로결석, 방광염 등 신장질환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고양이의 특성을 반영해서 수분 함량이 높은 간식들이 다양해지고 있다. 대표적인 고양이간식은 닭고기, 해산물 등의 원재료를 젤리 및 그레이비 소스와 함께 캔•파우치 안에 풍성하게 담은 형태이다. 고양이가 소스를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으깨 주거나 약간의 물을 타서 급여한다. 또한 작은 입자의 부드러운 크림•무스류 간식도 인기를 끌고 있다. 1회성 포장 형태로 간단하게 급여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최근엔 건더기보다 육수 국물의 함량이 높은 수프 타입의 간식이 고양이 음수량을 늘리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국물을 좋아하는 고양이는 물론 평소 물을 잘 먹지 않는 고양이에게 적합하다. 프리미엄 캣푸드 브랜드 쉬바의 자문을 얻어 고양이수프 간식 선택 및 급여 팁을 제안한다. 1. '고양이수프' 명칭, 연령대, 원재료 퀄리티와 육수의 함량을 살핀다. 파우치 형태의 포장으로 간혹 주식 파우치와 간식 수프를 헷갈려하는 집사들이 많다. ‘고양이수프’라고 명확하게 표기되어 있는지, 원재료의 상태 및 육수의 함량을 살핀다. 쉬바 수제수프는 1세 이상의 성묘용이이다. 2. 고양이의 기호에 따라 맑은 육수 또는 진한 육수 중 선택한다. 수프는 보통 깔끔하고 담백한 맑은 타입과 풍부한 맛의 진한 타입 두 종류다. 고양이의 다양한 입맛을 고려한 것으로 선호하는 맛을 선택하거나, 테스트 후 기호성이 높은 제품을 급여한다. 3. 큰 사료 그릇보다 작은 볼을 준비한다. 캔과 파우치에 비해 육수의 함량이 많아 국물을 제대로 먹이기 위해서는 큰 그릇보다는 작은 볼에 국물을 가득히 담아주는 것을 추천한다. 4. 따뜻한 온도로 급여하면 기호도가 높아진다. 따뜻한 온도(27~37℃)를 좋아하는 고양이의 특성 상 수프 간식을 데워서 급여하면 좋다. 5. 스푼으로 급여하는 것도 좋다. 육수가 아주 풍부하기 때문에 국물을 스푼으로 떠서 고양이에게 급여해도 된다. 육수를 맛있게 '촵촵'하며 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6. 급여 후 배변 상태를 체크한다. 처음 급여하는 사료와 간식이 고양이에게 잘 맞는지 확인하려면 배뇨, 배변 상태를 관찰한다. 수프 간식은 육수의 함량이 높아 고양이 비뇨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한국마즈의 프리미엄 캣푸드 브랜드 쉬바는 오랜 기간 국, 내외 고양이집사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고양이의 까다로운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신선하고 고급스러운 원료만을 사용하였으며, 인공감미료,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는다. 쉬바 주식파우치, 쉬바 간식캔, 쉬바 수제수프간식 3종의 고양이습식사료를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불후의 명곡’ 육중완, 몰라보게 슬림해진 몸매 “11kg 감량했다”

    ‘불후의 명곡’ 육중완, 몰라보게 슬림해진 몸매 “11kg 감량했다”

    장미여관 육중완이 슬림해진 몸매를 선보였다.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는 ‘함께라서 더 아름다운 노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로커 선후배 김경호와 곽동현, R&B 듀오 문명진과 더 레이, 명품 보컬리스트 유미와 김용진, 동갑내기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우수, 훈남 포컬 정동하와 폴킴, 인디밴드계 선후배 장미여관과 기프트 이주혁이 출연했다. 이날 육중완은 몰라보게 홀쭉해진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를 본 MC 문희준은 “엄청 홀쭉해졌다”며 깜짝 놀랐고, 육중완은 “11kg를 감량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육중완은 “그래봐야 93kg”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장미여관이 이날 ‘불후의 명곡’을 찾은 데는 후배 밴드를 지원사격하기 위해서였다. 방송 출연이 전무한 밴드 기프트와 함께 출연한 장미여관은 ‘주목해야 하는 밴드’라고 말했다. 기프트 이주혁은 첫 방송 출연에 “무섭기도 하고, 새내기인데 다른 분들 다들 멋있고 잘생기신 것 같다. 떨린다. 전 거제도 출신이다”며 “우리팀도 장미여관처럼 큰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무게만 10kg…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자이언트 당근

    무게만 10kg…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자이언트 당근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당근의 무게는? 최근 미국 미네소타주 옷세고(Otsego)의 원예가 크리스터퍼 퀄리(Christopher Qualley·34)가 슈퍼 자이언트 당근을 재배했다. 퀄리가 재배한 당근은 무게만 무려 10.17kg으로 이번 주 초 기네스 세계 기록으로 등재됐다. 거대 과일과 채소 키우는 취미를 가진 퀄리는 “2년 전부터 이 일을 시작했으며 한 번의 실패 이후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당근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최대 크기의 당근을 재배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다”며 “그 비결은 적절한 토양과 씨앗, 날씨, 그리고 약간의 행운”이라고 덧붙였다. 퀄리의 다음 목표는 당근에 이어 호박과 토마토다. 현재 그는 세계에서 가장 큰 호박과 토마토를 키우기 위해 애쓰고 있다. 올해 퀄리는 세계 기록보다 0.7kg보다 적은 3.2kg 토마토를 키운 바 있다. 종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당근 기록은 2014년 9월 영국 노팅엄셔 뉴윅의 원예가 피터 글레이즈브룩(Peter Glazebrook·70)이 재배한 9.1kg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긴 당근은 최근 영국 잉글랜드 레스터셔주 러프버러의 사이먼 스미스(Simon Smith·53)가 6살 손자와 함께 키운 길이 1.2m짜리 당근이며 스미스는 퀄리에게 당근 씨앗을 선물해 준 사람으로 알려졌다. 사진= Guinness World Records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브라질서 신생아 두 배 무게 슈퍼우량아 태어나

    브라질서 신생아 두 배 무게 슈퍼우량아 태어나

    브라질에서 보통 신생아의 몸무게 두 배에 달하는 여자 아이가 태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은 지난달 19일 브라질 남부 파라나 카스카벨 대학병원에서 한 만삭의 임신부가 6kg에 가까운 신생아를 제왕절개를 통해 낳았다고 보도했다. 초유량아를 낳은 여성은 36세 마이라 트래비산(Maira Trevisan). 세 자녀의 엄마인 마이라는 이미 출산 전부터 의사들의 사전 고지로 뱃속 태아가 평균적인 아기들보다 훨씬 더 클 것이란 사실을 알고 있었다. 마이라가 낳은 아기는 가브리엘리(Gabrielly)란 이름의 여아로 몸무게 5.61kg, 키 54cm로 태어났다. 수술 2시간 만에 태어난 가브리엘리는 육중한 신체로 인한 호흡 곤란으로 8일간 인큐베이터에 시간을 보낸 뒤, 지난달 28일 산모와 함께 건강한 상태로 병원에서 퇴원했다. 마이라는 “배가 정말로 빨리 나와 우리 부부는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생각했다”며 “임신 6개월 만에 태아는 이미 1.9kg에 달했다. 이 단계의 일반적인 태아 무게는 약600g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가브리엘리를 팔에 안았을 때 놀라우면서도 불편했다”며 “너무 무거웠지만 이젠 익숙해져 있다”고 덧붙였다. 마이라와 함께 호텔을 운영하는 남편 안토니오에 따르면 “만삭 때인 아내의 몸무게는 79kg인 그녀의 정상 체중보다 11kg 더 나갔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6월 중국 저장성 둥양시에서도 천 모)씨가 6.81kg에 달하는 신생아를 낳았다. 최근인 지난 2월 호주 퍼스에서도 니나 타셀이 6kg의 남자 아기를 낳았으며 6월에도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렉싱턴 신디 리치몬드가 6.5kg에 남자아이를 출산한 바 있다. 한편 기네스에 등재된 신생아 몸무게 세계 최고기록은 1955년 9월 이탈리아의 카멜리나 피렐레(Carmelina Fidele)란 여성이 낳은 태어난 무게 10.2kg의 아기다. 사진·영상= Caters News / News Breaking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할아버지와 6살 손자가 함께 키운 1.2m짜리 당근

    할아버지와 6살 손자가 함께 키운 1.2m짜리 당근

    ‘손자 키만 한 거대한 당근’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영국 잉글랜드 레스터셔주 러프버러에 살고 있는 사이먼 스미스(Simon Smith·53)가 6살 손자와 함께 키운 당근 사진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영업관리자 일을 하는 스미스가 당근을 키우는 이유는 손자 때문. 6살인 스미스의 손자는 자폐증에 귀가 들리지 않는 장애를 갖고 있다. 그는 손자를 위한 치료의 한 형태로 뒤뜰에서 정원을 가꾸며 채소를 길렀다. 스미스와 손자는 6피트(약 1.8m) 깊이 드럼통에 당근을 재배하기 위해 흙을 채운 뒤 당근 씨앗을 뿌렸다. 성장을 돕기 위해 퇴비와 인산 비료도 잊지 않았다. 스미스와 손자는 햇빛을 쬐어주며 정성껏 당근을 돌봤다. 수확 때에 이르자 스미스는 손자와 함께 당근을 파냈다. 놀랍게도 당근의 길이는 4피트(약 1.2m)에 달했다. 이는 6살 손자의 키와 거의 맞먹는 수준이었다. 스미스는 “자연이 어떤 일을 할지 예측할 순 없지만 햇빛과 비가 많이 내린 이상적인 시즌이었다”며 “당근이 이처럼 길게 자란 것은 날씨 때문”이라고 전했다.스미스는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 미네소타주의 한 원예사가 거대한 채소 품종을 생산할 가능성이 있는 당근 씨앗을 내게서 공급 받아 세계에서 가장 큰 당근을 재배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34세 크리스터퍼 퀄리로 내 친구인 노팅엄셔 뉴웍의 거대 채소 전문가 피터 글레이즈브룩가 2014년에 세운 20파운드 1온스(약 9kg)보다 1kg 무게가 더 나가는 22파운드 4온스(약 10kg)의 당근을 재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미스씨는 이번 주말 우스터셔주 몰번의 국립 야채 협회 전국 선수권 대회에 해당 당근을 가져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사진= Damien Mcfadden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영국서 가장 큰 금붕어 잡은 10살 소녀

    영국서 가장 큰 금붕어 잡은 10살 소녀

    10살짜리 소녀가 영국에서 가장 큰 금붕어를 잡아 화제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영국 켄트 대거넘의 체이스 호수에서 10살 로이스 칠버(Lois Chilver)란 소녀가 초대형 슈퍼 금붕어를 낚았다고 보도했다. 4살 때부터 낚시를 시작한 로이스는 아빠 게리 칠버(Gary Chilver·35)와 함께 체이스 호수로 낚시를 갔다. 그곳에서 로이스에게 뜻밖의 행운이 찾아왔다. 밤낚시 중 그녀의 낚싯대에 길이 13인치(약 33cm), 무게 5파운드 4온스(약 2.3kg)의 거대 금붕어가 잡힌 것. 이전 그녀가 잡은 4파운드 5온스(약 1.9kg)의 물고기보다 무려 400g이나 더 나가는 육중한 무게의 금붕어다. 이번에 그녀가 잡은 금붕어는 지난 2010년 영국 도싯 풀의 호수에서 남학생 닉 리차즈(Nick Richards)가 잡은 금붕어보다 무게가 4온스(약 0.1kg) 더 나가는 것이다. 보통 일반적으로 금붕어는 수족관이나 정원 연못에서 사육되는 장식용 물고기이지만 아마도 로이스가 잡은 금붕어는 주인에 의해 호수에 버려진 애완용 물고기일 것으로 추측됐다. 로이스는 자신이 잡은 물고기의 무게를 잰 다음, 기념사진을 찍고 금붕어를 다시 호수에 놓아줬다. 아빠 게리는 “낚시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로이스가 낚은 금붕어가 영국에서 가장 큰 금붕어인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금붕어는 1천 년 전 중국에서 관사용으로 처음 길러졌으며 일반적으로 2~18인치(약 5~46cm)까지 자란다. 수명은 40년이다. 사진= Gary Chilver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키 10cm 차이… 일란성 쌍둥이 자매 화제

    일란성쌍둥이가 태어난 지 3년도 안돼 키와 몸무게가 서로 확연히 차이가 난다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레스터셔에 사는 쌍둥이 자매 제시카와 에밀리의 사연을 전했다. 이제 3살 생일을 앞둔 제시카와 에밀리는 얼굴은 비슷하지만 키는 10cm나 차이가 난다. 이 때문에 사람들이 두 아이를 쌍둥이가 아닌 나이 차가 있는 자매로 보는 것은 당연한 일. 그러나 두 아이는 지난 2014년 10월 일란성쌍둥이로 나란히 태어났다. 사실 쌍둥이 자매에 얽힌 사연은 가슴 아프면서도 감동적이다. 엄마 아만다는 쌍둥이 임신 20주차에 의사로부터 청천벽력같은 진단결과를 듣게됐다. 아만다는 "쌍둥이 중 한 아이의 심장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면서 "출산 때 까지 살아남지 못할 수도 있다는 의사의 소견까지 들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어 "대부분 부모들은 임신을 기뻐하지만 우리 부부는 그럴 수 없었다"면서 "마음이 아파 아기 용품도 사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쌍둥이끼리 서로 힘을 보탠 덕인지 다행히 제왕절개를 통해 무사히 태어났다. 이중 심장에 문제가 있던 아이가 바로 에밀리로 쌍둥이 자매 제시카에 비해 1kg 정도 적은 몸무게로 출생했다. 아만다는 "에밀리가 무사히 태어나 일단 큰 고비를 넘긴 상황이었다"면서 "선천성 심장병을 가진 것으로 확인돼 수술을 통해 6개월 만에 건강을 찾았다"고 밝혔다. 곧 쌍둥이 자매가 서로 키와 몸무게 차이가 나는 것은 에밀리의 병 때문이었던 것이다. 아만다는 "두 아이를 아무도 쌍둥이로 보지 않지만 우리에게는 둘도 없는 소중한 딸"이라면서 "모든 쌍둥이가 그렇듯 둘 사이에는 끊을 수 없는 강한 유대가 있다"며 웃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신이 내린 아로니아” 김포 로컬푸드서 특별판매전

    “신이 내린 아로니아” 김포 로컬푸드서 특별판매전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이라는 아로니아 특별 할인판매 행사가 경기 김포 농협로컬푸드직매장에서 열린다. 김포시는 김포시아로니아연구회·김포농협과 함께 ‘아로니아 특별 할인 판매전’을 오는 14~15일 이틀간 북변동 김포농협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포지역내 연구회원들이 친환경 무농약으로 재배한 아로니아를 본격 출하하기 시작해 생과를 2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아로니아 판촉 특별기획전으로 생과를 비롯해 아로니아 분말이나 쨈을 시판한다. 이번에 판매할 아로니아는 생과 2t가량으로 5㎏에 4만원이다. 행사장에서 아로니아 생과 5kg이상 구입 고객에게는 김포금쌀 500g을 무료로 제공한다. 일반농가에서는 1kg당 1만~1만 2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현재 김포에는 40여농가가 10만㎡ 규모의 아로니아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 중 2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총 생산량은 40t정도 예상하고 있다. 내년에는 김포 아로니아 공동브랜화를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황우경 김포아로니아협회 회장은 “올해 들어 처음 아로니아협회를 창립해 친환경무농약 재배기술과 판매방안 등 회원들이 공동으로 연구하고 준비하고 있다”며 “이 지역은 서울에서 가까운 수도권 지역이라 판로에는 큰 문제가 없으며,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아로니아를 홍보하려고 이번에 처음 김포농협과 함께 특별할인 판매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아로니아는 북미가 원산지로 과일 중에서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가장 많이 함유돼 있다. 유럽에서는 킹스베리, 중국에서는 불로매라고도 불린다. 8월이 제철 수확기로 혈류개선 효과가 탁월하며, 피로회복 및 시력개선과 노화방지, 면역력증가, 항암 등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와우! 과학] 세계서 가장 못생긴 상어 발견

    [와우! 과학] 세계서 가장 못생긴 상어 발견

    깊은 바다는 생물이 살기에 적합하지 않은 장소처럼 보이기 쉽다. 춥고 어두울 뿐 아니라 수압도 높고 산소 농도도 낮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물학자들은 심해에서 놀랄 만큼 다양한 생물을 발견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다양한 어류와 무척추동물이 적응해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었다. 이 가운데는 심해 환경에서 독특하게 진화한 상어도 있다. 하지만 종종 과학자들마저도 이들의 존재를 알아내는 데 매우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미국 하와이 북서쪽의 깊은 바다에서 17년 전에 발견됐지만, 최근에야 신종 상어라는 사실이 밝혀진 ‘에트몹테루스 라일래’(Etmopterus lailae)도 바로 그런 경우다. 마치 말린 물고기처럼 생긴 이 상어는 성체의 크기가 1kg이 채 되지 않은 작은 심해어다. 하지만 상어치고는 매우 작은 크기와 괴상한 외형 때문에 처음에는 정확한 분류를 알기 어려웠다. 최근 연구 결과는 이 물고기가 랜턴상어(Lanternshark)의 일종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흥미롭게도 이 상어의 가장 큰 특징은 작은 크기가 아니라 크기보다 매우 큰 코와 후각 신경이다. 덕분에 더 못생겨 보이지만, 대신 300m 이하의 깊은 바다에서도 냄새를 통해 먹이를 찾고 천적을 피할 수 있다. 하지만 후각에 의존하는 물고기임에도 불구하고 에트몹테루스는 눈이 퇴화하지 않았다. 여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과학자들은 이 상어가 다른 랜턴상어와 비슷하게 배와 옆구리에 발광기관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짝을 찾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특히 엉뚱한 종의 물고기와 짝짓기를 하지 않도록 돕는 기능을 한다. 어두운 심해에서는 짝짓기하는 물고기가 같은 종인지부터 알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빛을 내는 발광 기관의 특징적인 패턴은 심해어들이 맞는 짝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에트몹테루스 라일래는 깊은 바다의 독특한 환경에 생물체가 어떻게 적응하지는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동시에 우리가 아직 상어의 생물학적 다양성에 대해서 모르는 부분이 많다는 점을 보여준다. 현재까지 450여 종의 상어가 보고돼 있지만, 아직 심해에 더 많은 상어가 숨어있을지 모른다. 어쩌면 이미 발견했는데 우리가 미처 상어라고 생각을 못 했을 수도 있다. 사실 우리가 바다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은 전체 바다의 극히 일부인 얕은 바다에 집중돼 있다. 앞으로 심해 생태계에 대해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이유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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