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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포 이경수, 한양대 살렸다

    ‘해결사’ 이경수가 한양대를 연패의 늪에서 구했다. 한양대는 29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배구슈퍼리그 2차대회 남자부경기에서 대한항공을 3-2(20-25 25-23 20-25 25-20 15-12)로 물리치고 귀중한 첫 승을 올렸다.1승3패를 기록한 한양대는 3차대회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이날 경기는 이경수의 독무대.이경수는 이날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한경기 최다득점 기록(49점)을 51점으로 늘렸다.특히 마지막 세트에서 신들린 듯한 강스파이크를 꽂으며 13점을 올리는 ‘괴력’을 발휘했다. 전날까지 3연패한 한양대는 세트스코어 1-2로 밀리면서 연패행진을이어가는 듯 했으나 이경수의 타점높은 공격이 위력을 발휘,내리 두세트를 낚아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준석기자
  • 여성노동자협 “입사 1년미만 20대 여성 성희롱 ‘표적’”

    입사 1년 미만의 20대 여성이 직장 내에서 집중적인 성희롱 표적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대표 이철순)가 운영하는 ‘평등의 전화’는 지난해 접수된 성희롱 상담 172건 가운데 65.7%인 113건을 20대직장 여성이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30대는 15.1%,40대 이상은 5.2%,20대 미만은 3.5%였다. 피해 여성의근무연수는 1년 미만이 60%로 가장 많았고 1∼3년이 24.1%, 3년 이상이 15.9%를 차지했다. 성희롱 유형은 신체 접촉이 54.1%로 수위였고 언어 성희롱이 34.9%,시각적 성희롱이 4.7% 등이었다. 성희롱 가해자는 직장상사 55.8%,사업주 30.8%,동료 6.4% 등의 순이었다. 윤창수기자 geo@
  • LG, 인하대 누르고 3연승

    LG화재가 연승행진을 이어가며 3차대회 진출에 한발 다가섰다. LG는 26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 배구슈퍼리그 2차대회 남자부 경기에서 인하대를 3-1(25-23 25-23 16-25 25-16)로 누르고3연승을 달렸다.인하대는 1승2패. 손석범(16점)과 김성채(15점)의 강스파이크를 앞세워 1·2세트를 따낸 LG는 패기를 앞세운 인하대의 거센 반격을 받고 3세트를 내주며잠시 주춤했다.LG는 3세트 중반 8점 이상 뒤지자 세트를 포기,2진급선수들을 대거 기용하면서 주전들의 체력을 비축하는 작전을 썼다. LG는 4세트 들어 9-5 15-9로 여유있게 앞서 나갔다.이후 연이은 범실로 15-12,3점차까지 허용했지만 곧바로 김성채와 손석범의 스파이크가 살아나면서 20-13까지 달아나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인하대는 장광균(12점)과 신인 구상윤(28점)이 분전했지만 LG화재의 타점 높은 공격을 맞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박준석기자 pjs@
  • 주민 행정심판 청구 급증

    울산시 5개 구·군의 행정처분에 불복해 주민들이 행정심판을 청구하는 사례가 해마다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울산시는 25일 지난해 시에 접수된 행정심판 청구는 106건으로 99년56건보다 89.3% 늘었다고 밝혔다. 광역시로 승격된 97년 17건,98년 44건보다 큰 폭으로 늘어났다. 음반,비디오 관련이 35건(33%),식품위생 관련 21건(19.8%),건축,건설 관련 16건(15.1%),교통,운수 관련 13건(12.3%),농림,수산 관련 3건(2.8%),기타 18건(17%) 등이다. 시 행정심판위원회는 이 가운데 95건을 처리했다.9건(9.4%)은 행정처분이 잘못된 것으로 확인돼 청구인의 요구를 받아들였다. 38건(40%)은 처분내용이 지나쳐 과태료나 영업정지기간을 줄이는 등처분내용을 완화했다.45건(47.4%)은 청구를 기각했고 3건(3.2%)은 청구인이 취하했다. 하지만 심판결과 청구의 절반정도는 처분이 부당한 것으로 드러나행정처분을 할 때 보다 신중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행정심판 청구는 행정처분에 불복한 민원인이 바로 위 상급기관에소를 제기하는 것으로 구·군 행정처분사항에 대해서는 광역시·도에,광역시·도의 행정처분사항에 대해서는 국무행정조정실에 각각 청구한다. 시 관계자는 “광역시 승격 뒤 구·군의 행정처분 행위가 늘어남에따라 처분이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민원인들이 적극적으로 구제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 성대 ‘패기’에 현대차 펑크

    성균관대가 실업 강호 현대자동차를 꺾는 슈퍼리그 첫 이변을 연출했다. 성균관대는 19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배구슈퍼리그 2차전 첫경기에서 1차대회 실업부 2위팀인 현대를 3-2(25-23 25-22 19-25 23-25 15-11)로 물리쳐 ‘대학 돌풍’을 예고했다.성균관대가 현대를 이긴것은 96슈퍼리그 이후 5년만이다. 지난 시즌 한양대에 덜미를 잡히는 수모를 당한 현대는 이날 성균관대에 또 일격을 당해 실업강호로서의 자존심을 완전히 구겼다.이에따라 6년만에 정상탈환을 노리던 현대는 ‘초비상’이 걸렸다. 성균관대 주공격수 정평호는 서브에이스 2개를 포함 27점을 올리며파란의 주인공이 됐다.또 신인 트리오 곽승철(18점) 권기범(17점) 김형우(15점)도 선배들을 상대로 겁없는 플레이를 펼치며 승리를 도왔다. 첫 세트부터 성균관대는 현대를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다.18-19로 뒤진 상황에서 성균관대는 연속 4점을 올리며 22-19로 전세를 뒤집으며세트승, 이변을 예고했다.2세트는 상승세를 탄 성균관대의 일방적인페이스.성균관대는 초반부터 4∼5점차로앞서나간 끝에 2세트마저 따냈다. 그러나 현대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현대는 전열을 재정비,방신봉과 후인정의 공격을 앞세워 3·4세트를 내리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되돌렸다. 마지막 5세트는 초반 1점차의 시소가 펼쳐졌다.그러나 8-7,한점차로앞선 상황에서 성균관대는 내리 3점을 올리며 11-7로 달아나 사실상승부를 결정지었다. LG화재는 상무를 3-1(25-22 25-21 22-25 27-25)로 이겼다. 박준석기자 pjs@
  • 클린턴, 대통령서 재벌로?

    [뉴욕 연합] 20일 퇴임하는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지구상 가장강력한 인물에서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지만 웬만한 재벌 못지 않은돈 방석에 앉게 될 전망이다. 뉴욕 데일리뉴스는 17일 클린턴이 퇴임 뒤 상원의원인 부인 힐러리여사와 함께 올 연말까지 벌어들이게 될 돈이 1,520만달러(190억여원)에 달할 것으로 계산했다.이는 클린턴 대통령이 지난해 신고한 가족소득 41만6,000달러에서 36배나 늘어난 것이다. 퇴임 뒤 클린턴이 쓸 회고록의 판권료는 5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전망된다.이는 힐러리가 받는 기록적 판권료 800만달러보다 적지만출판계에서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최고의 대우다.또 힐러리의 상원의원 연봉보다 1만달러 많은 15만1,800달러를 연금으로 받는다. 클린턴은 연간 20여차례의 국내외 강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그의 인기도를 감안하면 1회 강연료는 역대 최고 수준인 10만달러이상에서 책정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김동문·라경민 혼복 3연패

    ‘환상의 복식조’ 김동문(삼성전기)-라경민(대교 눈높이)조가 시드니올림픽에서의 수모를 말끔히 씻고 대회 3연패를 일궈냈다. 김동문-라경민조는 14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벌어진 2001 삼성 코리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시드니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중국의 장준-가오링조를 2-0으로 완파했다. 시드니올림픽에서 ‘확실한 금’으로 꼽히던 김-라조는 8강전에서장준-가오링조에 뜻밖의 0-2 완패를 당했었다.이로써 김-라조는 99년이후 3년 연속 우승을 일궈내며 세계 최강의 자존심을 되찾았다. 시드니올림픽 이후 불과 2주일 동안 호흡을 맞춘 김-라조는 1세트에서 김동문의 강력한 스매싱을 앞세워 15-8로 따낸 뒤 2세트 11-11에서 라경민의 재치있는 플레이가 살아나 15-11로 승리했다.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는 간판 김지현(삼성전기·세계 6위)이 세계 1위이자 시드니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덴마크의 카밀라 마르틴에게 1-2로 아쉽게 역전패,은메달에 그쳤다.김지현은 첫 세트를 7-11로 내줬으나 2세트에서 특유의 끈질긴 수비로11-8로 잡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김지현은 마지막 3세트에서 하이클리어를 주무기로 마르틴을 흔들며순식간에 9-0으로 달아나 파란을 예고했다.그러나 승부를 결정짓기위해 서두른 데다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고 마르틴의 노련한 경기운영에밀려 10-13으로 역전패했다. 제주 김민수기자 kimms@
  • 사설학원 3년만에 증가세

    IMF체제 이후 내리막길을 걷던 사설학원 수가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 국민들의 사교육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교육부가 학원,직업훈련기관,각종 평생교육기관 등의 현황을파악해 내놓은 ‘2000년판 평생교육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사설학원 수는 6만1,786개로 99년의 6만45개보다 1,741개가 늘었다. 사설학원은 지난 97년 6만2,488개를 정점으로 IMF체제가 본격화된 98년에는 6만222개,99년에 6만45개로 2년 연속 줄었다. 학원 종류별로는 어학이나 입시·보습학원 등 문리계 학원이 지난해1만4,043개로 99년보다 839개가 늘었고,예능계가 2만6,160개로 1,209개 증가했다.또 기술계가 6,703개로 475개 늘어나는 등 주로 초·중·고교생을 상대로 하는 학원들이 증가세를 이끌었다. 그러나 속셈·타자 등 경영실무계는 1만1,029개로 708개,독서실은 3,851개로 74개가 각각 줄었다. 한군데라도 학원을 다닌 학원 수강생(연인원) 수도 99년의 740만8,000명보다 크게 늘어난 885만9,000명이었으며,특히 문리계 학원 수강생 수는 422만2,000명으로 전체의 47.7%,예능계가 15.1%인 133만2,000명으로 대다수였다. 학원 증가세는 지난 99년부터 시행된 초·중·고교의 보충·자율학습 폐지와 지난해 경기 회복의 영향때문인 것으로 분석되며,올해도이런 증가세가 계속되면 과외 완전 자율화 실시와 함께 사교육비 증가의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순녀기자 coral@
  • 영동대교 차 제일 붐빈다

    서울 도심에서 자동차가 가장 많이 지나는 곳은 서울역 앞이고 한강다리는 영동대교인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내 97곳에서 하루 24시간교통량을 조사한 결과,도심 지점별 통행량은 서울역 앞 도로가 하루평균 14만여대,청계고가 12만여대,사직터널 11만여대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대비 증감량으로 보면 남산1호터널-소월길-서울역 등의 순으로 차량통행이 늘었고,청계천로-정동 MBC앞-소파길 순으로 줄었다. 한강다리 교통량은 영동대교가 16만5,000여대,한남대교 15만여대,성산대교 14만9,000여대 등이었다.양화대교-서강대교-동작대교 순으로차량통행이 늘었고 잠수교-한남대교-행주대교 순으로 줄었다. 간선도로 교통량은 청담교가 21만3,000여대,중랑교 17만5,000여대,강변대로 성산대교 지점 17만여대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수서IC-강변북로 성산대교 지점-금화터널 순으로 차량통행이 늘었고 총신대 입구-오목교-서울교 순으로 줄었다. 시경계 교통량은 신월IC가 20만8,000여대,장지∼분당간 도로 15만1,000여대,양재IC 15만여대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장지∼분당간 도로-개화교-하일IC 순으로 차량통행이 증가했고 삼육대 입구-시흥대교-양재IC 순으로 감소했다. 지난해 서울시 차량 등록대수는 245만5,097대로 전년에 비해 6.8%증가했으나 1일 총 교통량은 903만1,384대로 전년보다 0.02% 감소한것으로 조사됐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하루 교통량은 IMF 한파를 겪던 97년부터 해마다 1.9∼3.9%씩 줄다가 99년에 잠시 2.1% 늘었으나 지난해 다시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송하기자 songha@
  • LG, 최강 현대 꺾었다

    LG정유가 지난해 챔프 현대건설을 꺾고 정상탈환을 위한 고속항진을계속했다. LG는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01 삼성화재 배구슈퍼리그 여자부경기에서 현대에 3-2(21-25 26-24 14-25 25-20 15-12)의 짜릿한역전승을 거뒀다.이로써 LG는 3승1패로 담배인삼공사(3승)에 이어 2위를 달렸다.현대는 2연승 뒤 첫 패배를 당하며 3위로 내려앉았다. 범실이 승부를 가른 한판이었다.‘미리 보는 결승전’답게 다수의국가대표선수를 보유한 두 팀은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승부처인 5세트에서 현대는 네트터치 2개와 공격범실 4개를 저지르며 자멸한 반면LG는 고비때마다 터진 정선혜(26점)의 강타에 힘입어 ‘잠실대전’을승리로 마감했다. 세트 스코어 1-1에서 먼저 승기를 잡은 것은 현대.3세트 들어 장소연(23점) 구민정(21점)의 고공 강타가 불을 뿜으면서 14점만 내준 채쉽게 세트를 따냈다. 그러나 대회 9연패를 이룬 명가 LG는 벼랑끝 4세트 10-10 동점에서이미정(13점)의 서브득점을 포함,내리 5득점하며 줄달음쳤고 마침내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성공했다. 남자실업부에서는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을 3-0(25-18 25-17 25-18)으로 완파,4승째를 챙기며 2차대회 진출을 확정지었다.대학부의 한양대는 이경수(39점)의 활약에 힘입어 홍익대를 3-2(25-15 23-25 25-18 20-25 15-11)로 힘겹게 따돌리고 5연승,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2차대회에 나가게 됐다. 박준석기자 pjs@
  • 경주 작년 관광객 23% 증가

    지난해 경주를 찾은 관광객이 전년도 보다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경북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경주를 방문한 관광객은 808만4,273명으로 99년의 655만5,201명에 비해 23.3%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들 관광객 가운데 내국인은 751만1,135명으로 99년(605만3,360명)보다 24.1% 늘어났고,외국인은 57만3,138명으로 14.2% 증가했다. 외국인 관광객을 국적별로 보면 일본인이 37만4,378명(증가율 15.1%)으로 가장 많았고 유럽인이 4만8,954명(11.1%),미국인 4만1,623명(17.2%) 등의 순이다. 경북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이는 지난봄에 열린술과 떡축제 및 벚꽃 마라톤대회,9∼11월의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행사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경주 이동구기자yidonggu@
  • 주가 수직상승 안팎

    고객예탁금과 외국인들의 매수자금 유입이 급증하면서 주식시장의바닥이 한단계 높아지고 있다.거래소시장은 지난해 11월 이후 여러차례 돌파에 실패했던 560벽을 뚫고 580선에 올라섰다.거래량도 6억주에 육박하고 있다.전문가들은 주가가 기존 500∼560 박스권에서 550∼620 박스권으로 한단계 상승한 것으로 분석한다. ◆‘유동성 장세’인가=전문가들은 대체로 현 장세를 유동성 장세로본다.그 이유로 ▲회사채 발행 원활화 방안에 따른 단기 자금시장 안정 ▲정부의 예산 조기집행 ▲증시 활성화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의지 ▲콜금리 인하 가능성 ▲국책은행의 기업대출 확대에 따른 기업자금조달 여건 호전 그리고 ▲미국의 금리인하에 따른 국제 유동성증가를 꼽는다.삼성증권 전상필(全商泌) 연구원은 그러나 “산업은행이 부실기업들의 회사채를 사주는 것은 정부가 구조조정을 미루는 것으로,근본적인 자금경색을 풀어 투자의욕을 회복시키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외국인 매수세가 관건=외국인들이 이틀동안 8,426억원을 순매수했다.4일 3,952억원에 이어 5일 4,474억원 등 올들어 나흘동안 무려 1조358억원 순매수했다.외국인 매수세의 지속 여부가 향후 증시의 최대 관건이다. 무서운 속도로 밀려오는 외국인 자금에는 투기성 자금과 중장기 자금이 섞여 있는 것으로 보인다.굿모닝증권 이근모(李根模)전무는 “외국인 자금이 아시아 시장으로 들어오는 신호로 보기엔 아직 이르다”면서 “현재로선 헤지펀드(투기성 자금)의 유입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대우증권 이종우(李鐘雨) 투자전략팀장은 “외국인들이 매우 급하게들어오는 모습이 안정적 투자자라기보다 한방을 노린 소수의 투기성자금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면서 매수세가 급작스레 둔화될 가능성을 우려했다.그러나 앵도수에즈 WI CARR 김기태(金基泰)이사는 “중장기 투자자금이 상당수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증권·건설주 상승 어디까지=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증권·건설·은행 등 대표적 대중주들이 초강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증권주는 나흘간 48.9%,건설주는 32.2% 각각 올라 종합주가지수 상승률 15.1%를 웃돌았다.전상필 연구원은 “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 있는 동안은 증권주가 주도주 역할을 계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균미기자 kmkim@. *전문가 진단- “美 금리인하 조치 연착륙 기대 성급”. 미국의 금리인하 조치는 과연 미국경제를 연착륙으로 이끌어갈 수있을까.전문가들은 이에 회의적이다.금리인하를 전격적으로 단행한것은 그만큼 미국경제 상황이 심각하다는 반증이기 때문이다. LG투자증권 김주형(金柱亨) 상무는 “금리인하는 미국 정부가 경제의 경착륙에 대비해 취한 조치일 뿐 곧바로 연착륙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면서 “금리인하만으로 미국경제가 연착륙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재정정책,환율,국제유가,세계경제 동향 등 다양한 변수가고려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심상달(沈相達) 선임연구원은 “경기가 조정국면을 넘어 침체 가능성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미국 정부가 당초 예상보다 빨리 움직인 것”이라며 “금리인하로 경착륙 가능성에서 벗어났다고 보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국제금융센터 이희두(李熙斗)연구위원도 “한차례 금리인하로 미국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는 것은 성급하다”며 “금리인하가 미국기업들의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해 미국경기 둔화의원인인 실물경제의 하락 추세를 막기는 역부족”이라고 말했다.그러나 금리인하에 차기 미국정부의 감세 조치가 더해질 경우 연착륙 여부를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세종증권 이동호(李東昊)연구원은 “추가적인 금리인하와 감세 조치가 맞물릴 경우 올 하반기쯤 연착륙 국면으로 들어설지 여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언론과 증권사들도 견해가 크게 다르지 않다.월 스트리트 저널은 4일자에 “현재 미국경제는 펀더멘틀에 문제가 많아 금리인하가경기침체를 벗어나게 해줄지는 의문”이라고 보도했다.모건스탠리,CSFB,도이체방크,메릴린치 등 각 증권사들도 “금리인하로 경착륙 가능성은 상당히 줄었다고 볼 수 있지만 경기침체를 막으려면 적어도 올해 안에 1%포인트의 추가 금리인하가 필요하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김재순 김성수 주현진기자 fidelis@
  • 새해맞이 여론조사/ 경기전망·침체 진단

    우리나라 국민들이 올해 경제를 전망하는 시각은 ‘잿빛’ 일색이다. 응답자의 절반(48.9%)이 경기회복 시기에 대해 ‘1∼2년내 좋아지지않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직업,연령,학력,성별,지역에 관계없이 이같은 회의적인 전망이 ‘다수의견’이었다.경기가 급속하게 하강국면에 접어들고,투자·소비심리가 이미 꽁꽁 얼어붙은 데서 예견됐던 일이다. 자칫 일본식의 장기침체에 빠질 가능성까지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풀이된다. 올 하반기부터는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정부의 전망과는 딴판이다. 젊은 사람일수록 ‘올해 하반기 경기회복론’을 회의적으로 내다봤다. 20대가 52.4%,30대가 53.2%로 압도적으로 높았다.반면 올해 하반기에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자는 14.7%에 불과했다.올 상반기를회복시기로 꼽은 낙관론자는 3.6%였다. 경제가 어렵게 된 책임에 대해서는 3명중 1명(33.5%)이 정부·여당의 경제정책 혼선을 꼽았다. 특히 이런 답변이 공무원층에서 49.2%로 가장 높게 나온 점이 이채롭다.민주당 지지자들조차도 25.2%가 정부·여당의 책임을 물었다. 이어 공직사회의 부정부패(20.9%),기업의 구조조정 지연(15.1%),되살아난 과소비(12.6%)순이었다. 20대는 무려 28.1%가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경제가 어렵게 된 첫번째 이유로 꼽았다. ‘야당의 개혁 발목잡기’ 때문이라는 의견은 8.4%에 불과했고,‘노조 등 이익단체의 반발’도 2.8%에 그쳤다. 경제회복을 위한 시급한 과제로는 ‘정치안정’(28.7%),‘경제정책일관성 유지’(27.6%)가 엇비슷하게 나왔다.정치안정이 전제된 상황에서 일관성 있는 경제정책을 추진할때 경제회복이 가능하다는 단순하지만 분명한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볼수 있다. 50대 이상에서 ‘정치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꼽은 의견이 38.7%로제일 많았다. 30∼40대에서는 경제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각각30.8%와 32.5%로 평균보다 높았다.기업·금융·공공부문의 구조조정이 13.5%,과소비억제가 11.9%였다. 김성수기자 sskim@
  • 세계일류와 당당히 겨룬다

    지난 연말 서울 구로동 에이스테크노타워 2층 (주)카디날사(www.cardinalmonitor.com) 사무실.구조조정,증시침체,실업률 상승 등 암울한단어들이 가슴을 움츠러들게 했지만 이 곳은 다른 세상에 온 것처럼활기가 넘쳤다. TFT-LCD(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 모니터를 생산하는 직원들은 전 세계에서 밀려드는 주문량을 맞추느라 부산한 손길을 놀렸다. 32m길이의 생산 자동화라인에 배치된 직원들은 액정패널을 틀(컨트롤보드)에 조립하는 작업을 한다.작업장 한켠의 진열대에서는 완제품들에 대한 검품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48시간 연속가동으로 제품이완벽한 품질을 갖춘 것으로 판명돼야 출고가 가능하다.입구에서는 완제품을 미국시장으로 보내기 위해 박스에 담는 작업이 한창이다.수출가격이 모니터 한대 당 500달러(60만원)에 이르는 고가품인데다 납기일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제품은 모두 비행기로 수송된다.직원이 40여명에 불과한 이 회사는 하루 580개의 액정모니터를 생산한다.이 중절반이 미국과 일본, 중국 등으로 수출된다.현지 판매가격은 750달러선. 국내 대기업은 물론,소니 등 세계 유수의 디스플레이 기기 업체들이카디날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설립된 지 3년밖에 안되는 중소기업이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기술력을 인정받으며일본 제품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회사 최희식(崔熙植)사장(44)은 “독특한 아이디어와 탄탄한 기술력,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디자인 전략이 한번에 세계 시장에서인정받을 수 있었던 비결”이라며 “시장의 변화를 빠르게 감지,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다른 경쟁사에 앞서 개발하기 위해 긴장을늦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91년 국내 최초로 팜탑컴퓨터를 개발한 데 이어 94년 서브노트북을 개발했던 최 사장은 98년 미국 시카고 컴덱스쇼에서 CCD카메라와 스피커,마이크가 탑재된 멀티미디어 15.1인치 액정모니터를 세계최초로 선보였다.당시 전시장을 찾았던 컴퓨터 전문가들도 카디날이한국회사란 것을 믿지 않았을 정도로 카디날의 액정 모니터는 세계컴퓨터 시장의 주목을 끌었다.호주와 일본 싱가포르에서 열린 ITS쇼에서도 결과는 대성공. 최 사장은 99년 6월 구로 1공장 준공에 맞춰 공장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일본과 미국에 현지법인도 설립했다. 지난해 매출은 100억원.TFT-LCD 모니터가 실용화 단계에 이르는 올해에는 매달 3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자체 기술력을 확보하고있는데다 부품의 80% 이상을 40여개의 국내 업체로부터 공급받고 있어 이익은 고스란히 국부창출로 이어진다. 액정모니터는 기존 CRT(브라운관) 모니터에 비해 부피가 5분의 1에불과하고,소비전력도 60% 적게 든다.반도체이기 때문에 전자파도 거의 없으며 눈의 피로도가 훨씬 적다.이같은 장점때문에 빠른 속도로CRT모니터를 대체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실제로 최근 액정모니터 수요는 연 평균 53.5%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 사장은 “경쟁이 치열해 질 것은 확실하지만 업계를 리드하는 브랜드 파워를 지닌 제품을 만들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문제없다”고 자신감을 보였다.중소기업으로는 보기 드물게 종합연구소를 갖춘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TV겸용모니터 개발도 완료했다.PC가 사무기기에서가전기기로 넘어가는 향후 시장을 겨냥한 것이다. 소비자들의 요구에따라 색상, 기능 등 다양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옵션형 액정 모니터도 곧 선보일 계획이다.머지않아 일상화될 원격 진료용 액정모니터와 항공기용 특수모니터도 개발 중이다. 함혜리기자
  • 슈퍼리그 2001/ ‘맞불대결’ 삼성불길 더 셌다

    삼성화재에는 ‘해결사’ 신진식이 있었다-. 삼성은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01삼성화재 배구슈퍼리그남자실업부 경기에서 신진식(23점)의 노련미를 앞세워 2년만에 슈퍼리그에 복귀한 LG화재에 3-1(21-25 30-28 25-20 25-18)로 역전승을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LG 손석범(19점) 김성채(18점) 구준회(13점) 등의 강타에 눌려 맥없이 첫 세트를 내줬다.2세트에서도 삼성은 2∼3점차로 끌려다니다 상대 범실 2개와 신선호(15점)의 속공을 묶어 11-11,동점을 만들면서 전기를 마련했다.17-17까지 시소를 이어가던 삼성은 신진식이강스파이크 5개를 잇따라 터뜨리면서 세트를 마무리, 분위기를 휘어잡았다. 3세트들어 1-7까지 밀린 삼성은 신진식과 장병철의 강타를 앞세워 9-9 동점을 만든 뒤 2∼3점차의 리드를 끝까지 지켜 세트를 낚았다.LG는 4세트들어 체력이 떨어진 이수동을 신인 이동훈으로 교체하는 등분위기 반전을 시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삼성의 장병철은 15득점을 해 부상 결장한 김세진의 공백을 잘 메웠고 왼쪽 공격수 석진욱도 19득점의 수훈을 세웠다. 남자 대학부에서는 인하대가 성균관대를 3-2(25-23 21-25 25-23 23-25 15-11)로 따돌리고 첫 승을 올렸다. 박준석기자 pjs@
  • 주인없는 빅딜… 시장선 “글쎄요”

    재계의 2000년은 빅딜의 후속 처리 속에 대우·현대사태를 수습하느라 정신없이 보낸 한해다.벤처위기론도 한몫했다.한편으론 IMT-2000,위성방송사업자 선정 등 굵직한 사업의 향배가 결정됐다. 이른바 빅딜로 불렸던 사업구조조정.국민의 정부가 지난 2년간 추진해 온 7개 업종의 빅딜은 대체로 마무리됐다.그러나 철도차량과 항공기 통합법인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중복투자 해소와 경쟁력 강화라는 당초 빅딜의 정책목표가 달성됐는 지에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이많다. ■철차·항공기 진통 계속 산업자원부는 ‘빅딜 1호’인 한국철도차량 통합법인에 대해 기존 주주사(현대·대우·한진)의 증자와 채권단의 채권·채무 이관조정을 연내에 마치고 산업은행의 대우지분(40%)을 팔기로 했다. 주주 3사간 지분매각시 우선 인수협약이 체결된 상태이므로 산은의대우중공업 지분은 현대모비스와 한진중공업에 매각이 추진된다. 재무구조가 나은 현대가 한국철차의 최대주주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당사자인 현대모비스측은 “철차의 지분 인수문제를 검토한 적이 없다”고 밝힌다. 항공기 통합법인은 주주사 증자, 구조조정과 채권단의 출자전환 등금융지원 방안이 확정됐다.아울러 삼성·대우·현대의 공동출자로 출범한 한국항공우주산업을 삼성에 넘기는 방안을 삼성측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업계 관계자는 “사업부문을 반강제로 떼어갈 때는 언제고,정부가 연말 구조조정 완수라는 시한에 쫓겨 가치가 떨어질 대로 떨어진 통합법인을 떠넘기려 한다”고 반발했다. ■반도체 등은 현대가 LG반도체를 인수했지만 애물단지가 돼버렸다.LG 역시 반도체 부문을 떼어내는 아픔을 겪어야 했지만 반도체 가격폭락으로 현대가 오히려 더 큰 타격을 입게 됐다. 현대전자 유동성 위기의 주범도 다름아닌 ‘반도체 가격하락’이다. 반면 한화석유화학과 대림산업의 나프타분해공장 통합은 정부 입김이개입되지 않은 ‘자율빅딜’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자체 평가결과는 ‘A’학점,그러나… 산자부는 7개 업종의 빅딜이‘성공적’이라고 자체 평가하고 있다.과잉·중복투자가 개선되고 핵심역량 강화를 통해전문화 기반이 마련됐다고 분석한다. 지난 2년간 사업구조조정 추진결과 3조 2,000억원(총 자산의 15.1%)의 자산감축이 이뤄졌고 중복자산 매각·외자유치를 통해 7조9,000억원(총 부채의 25.8%)의 부채감축이 이뤄졌다고 한다.인력은 2,610명이 줄었다. 그러나 ‘주인없는 빅딜’에 따른 댓가는 혹독하다.채권·채무를 둘러싼 주주간 갈등으로 기업구조조정이 지연되면서 생산성이 떨어지고노사불안이 가중돼 대외 신인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 한국철차만해도 기존 3사의 노조가 그대로 존속된 상태에서 사측과 협상을 벌이다 협상결렬로 70여일째 파업이 계속되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시기적으로 늦은 감이 있지만 노사문제,자산·부채이관 등 구조조정에 따른 복잡한 문제들이 신속하게 정리되도록 정부가 보다 강력한 의지를 갖고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방산 연구개발 우수과제 선정

    국방부는 12일 국방과학연구소(KIDA)에서 연구·개발한 ‘어뢰음향대항체계’(TACM)와 ‘예인음탐기체계’(TASS)를 올해 방산물자 연구개발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했다. 해군 주도로 설계·건조한 ‘헬기탑재 구축함’(KDX-Ⅰ) 등 20개 개발품은 우수작으로 뽑았다. 국방부는 “이들 과제에 대해 등급별로 2,000만원에서 1억5,000만원까지 15억1,00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 휴대폰 보유 OECD국중 7위

    우리나라 사람은 2명중 1명꼴로 이동전화를 갖고 있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9개 회원국 중 7위를 차지,정보·통신분야에서는 선진국수준이다. 의사수는 회원국중 22위로 병상수,평균수명 등 보건·사회분야에서는 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통계청은 10일 이같은 내용의 ‘OECD국가의 주요 통계지표’를 발표했다. ◆정보·통신은 선진국 우리나라의 인구 100명당 인터넷 이용자는 97년 3.6명,98년 6.7명에서 99년 23.2명으로 급격히 늘었다.OECD국가중10위다. 인터넷 이용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아이슬란드로 인구 100명당 53.9명이다. 100명당 이동전화 가입자도 96년 7.0명,97년 15.7명,98년 30.1명,99년 50명으로 급증했다. 99년 인구 100명당 개인컴퓨터 보유대수는 18.2대로,인구 5.5명당 1대꼴로 PC를 갖고 있다.96년 13.8대,97년 15.1대,98년 16.9대였다. ◆보건·사회 분야는 하위권 98년 인구 1,000명당 의사수는 1.3명으로 22위로 터키(1.2명),멕시코(1.6명)와 비슷한 수준이다.이탈리아가5.9명으로 가장 많고,스페인(4.4명),독일(3.5명)순이다.평균수명(97년)은 74.4세로 24위였다.일본이 80.0세로 1위,캐나다와 아이슬란드가 79.0세로 공동 2위였다. 인구 100만명당 도로교통사고 사망자수(98년)는 195명으로,2위였다. 그리스가 210명으로 1위,포르투칼이 193명으로 3위였다. ◆높은 경제성장률,낮은 1인당 GDP 99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10. 7%로 1위였다. 아일랜드(9.8%),룩셈부르크(7.5%)도 7%가 넘었다.반면터키(-5%), 체코(-0.2%)는 마이너스 성장률을,일본(0.2%),독일(1.5%)등은 1%내외의 저성장률을 기록했다. 국내총생산(GDP)은 4,067억달러로 회원국 중 10위에 올랐다.반면 1인당 GDP는 8,680달러로 24위에 그쳤다.1위인 룩셈부르크는 4만5,305달러로,우리나라의 5.2배 수준에 달했다. 김성수기자 sskim@
  • 유용성-하태권組 남복 정상

    유용성-하태권(이상 삼성전기)조가 삼성컵 한국배드민턴 최강전(총상금 4,200만원) 남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유-하조는 8일 인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결승에서 팀 동료 이동수-김동문조에 2-1(15-11 13-15 15-7)로 승리,상금 500만원을 차지했다. 여자 복식의 나경민-김경란(이상 대교 눈높이)조는 신재은-차윤숙(이상 마산시청)조를 2-0(15-5 15-9),혼합복식의 김동문-임경진조도하태권-정재희(이상 삼성전기)조를 2-0(15-3 15-8)으로 누르고 각각우승했다. 남·녀단식 우승은 이현일(한체대)과 이경원(삼성전기)에게 돌아갔다.
  • 국제기구 취업률 5.4%뿐

    국제전문인력 양성을 내세웠던 국제대학원들이 지원받은 국고에 비해역할이 미흡했다는 사실이 교육부 공식 발표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7일 지난 96년부터 5년 동안 9개 국제대학원의 졸업생 취업,교수 확보율 등 10개 항목을 종합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종합순위는 이화여대 1위,경희대 2위,연세대 3위,고려대 4위,한양대 5위,한국외대 6위,중앙대 7위,서울대 8위,서강대 9위였다. 항목별 평가의 경우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졸업생 761명중 국제기구·외교분야의 취업률은 5.4%인 41명에 그쳤다.대학별 국제기구 취업은이화여대가 19명,고려대 7명,서울대 5명,한양대 3명,연세대·중앙대·경희대 2명이었다.서강대는 한명도 없다. 99년 첫 졸업생의 경우 365명 중 6.8%인 25명이 국제기구에 들어갔으나 올해는 396명중 4.0%인 16명만 취업했다. 기업체 취업은 99년 170명에서 올해 215명으로 크게 늘어나 2년간 졸업생의 50.6%인 385명이 기업체에 취직했다. 유학·진학이 15.1%인 115명,연구·교육·언론 등이 9.7%인 74명,공공기관이 7%인 53명,정부부처는 3.2%인 24명이었다. 대학원측은 설립의 기본취지를 살리지 못했다는 지적과 관련,“국제기구에서는 2∼3년의 사회경험 등을 요구,당장 가시적인 효과는 얻을 수 없다”고 말했다. 교수 확보율에 있어 전임교수 1명당 학생수는 이화여대 7.7명,한국외대 8.6명,중앙대 9.6명으로 양호한 반면 서울대는 무려 16명,서강대는 15.6명으로 열악했다. 어학을 위한 외국인 교수확보와 관련,한국외대 25명,이화여대 20명,경희대 12명,중앙대 10명 등이었으나 서울대는 3명,고려대는 2명,연세대는 아예 한명도 없었다. 박홍기기자 h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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