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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강남농수산물검사소’ 개소식 참석

    신동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강남농수산물검사소’ 개소식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부위원장(국민의힘, 노원1)은 지난 14일 송파소방서 가락119안전센 3층에서 진행된 ‘강남농수산물검사소’ 개소식에 참석, 검사소 이전 및 개소에 대한 경과를 보고받고 관련 영상을 시청했다. 이후 검사소 연구시설을 순회하며 검사소 현장을 점검했다. ‘강남농수산물검사소’는 1999년부터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 내의 노후화된 컨테이너 건물에서 운영되어오다, 2020년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의 하나로 이전이 추진됐다. 이 사업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협력 아래 총 179억원의 사업비(서울시 43억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136억원)가 투입됐으며, 지역 소방 안전 서비스 강화와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목표로 했다. 해당 시설은 지상 6층 규모로 저층부(1~2층)는 ‘가락119안전센터’, 상층부(3~6층)엔 강남농수산물검사소의 연구시설이 있다. 이곳에는 소방공무원 40여명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연구원 30여명이 함께 근무하며,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검사업무를 수행한다. 건축설계는 공모를 통해 ㈜보이드아키텍트건축사사무소 장기욱 대표의 작품인 ‘순응과 공존, 도시와의 유기적 연결’이 선정되어 적용됐다. 개소식에는 신동원 부위원장을 비롯해 농수산식품공사 문영표 사장, (주)SD 종합건설 조우성 현장소장, (주)보이드건축 장기욱 대표, 서울 농수산시장관리 권기태 사장, 송파소방서 가락 119안전센터 서경석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신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 서울 농수산물의 안전을 책임질 강남농수산물검사소가 새롭게 개소헸다”라며 “농수산물은 시민들이 매일 섭취하는 필수 식품으로, 그 안전성 확보는 곧 시민 건강을 지키는 핵심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남농수산물검사소 개소를 통해 강남 지역은 물론 서울 전역에 더욱 신속하고 정밀한 검사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이 구축되리라 기대한다”라며 강남농수산물검사소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강남농수산물검사소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로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미래 혁신을 이끌 건설·건축 신기술 한자리에…서울신문 상생협력 건설 엑스포 19~22일 킨텍스 개최

    미래 혁신을 이끌 건설·건축 신기술 한자리에…서울신문 상생협력 건설 엑스포 19~22일 킨텍스 개최

    건설·건축의 미래 혁신 건설기술을 선보이고, 어려운 건설경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중소기업의 상생 협력과 동반성장의 가치를 알리는 ‘서울신문 상생협력 건설 엑스포’가 19일 개막한다. 서울신문사와 우리나라 대표 박람회 업체인 ㈜메쎄이상은 오는 19~22일 경기 고양특례시 킨텍스에서 ‘지금과는 다른 미래’를 주제로 ‘2025 서울신문 상생 협력 건설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호반그룹 공식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대기업 중소기업 간의 동반성장 상생 협력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주요 건축·건설·인테리어 전문 900여 개 사가 총 3000 부스 규모로 참가해 국내 역대 최대 규모의 건축박람회로 진행된다. 주요 참여 업체로는 미래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클린일렉스, 티쓰리솔루션, 이원오엠에스, 티미, 에스피앤모빌리티, 에이스원시스템, 난간몰, 이노그리드, 비전티비, 티엘엑스, 디지아트, 신창이엔씨, 한스타일소프트웨어, 노이즈엑스, 무브쉴드, 황금테크놀로지, 채비, 큐픽스, 베스텔라랩 등이 있다. ■ 전기차 충전 솔루션 전문기업 클린일렉스(KLINelex)는 충전 상태(SoC) 표시 기능을 갖춘 스마트 제어 충전기를 선보인다. 클린일렉스는 2014년 창립 이후 완속 및 급속 충전기 개발과 운영 관리, 충전 인프라 EPC 기술 개발에 주력해 왔다. 특히 전동릴 기술, 충전 전력 분배를 위한 스마트 충전 기술, PnC(Plug & Charge)와 SoC 제어 기술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28개의 특허를 확보하여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스마트 제어 충전기는 PLC 모뎀을 내장하여 차량으로부터 SoC 정보를 수집하고, 설정된 충전율(예: 90% 또는 95%)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충전을 차단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클린일렉스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버스 차고지와 물류센터 등 집중형 충전소 제품과 기술을 고도화하고, 사용자 편의성 기술에 대한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디지털 트윈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는 스마트 산업 솔루션 기업 티쓰리솔루션(T3 Solution)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디지털트윈 솔루션과 3D 공간 스캔 서비스를 건설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3DGS(3D Gaussian Splatting)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3D모델링 기술과 가우시안 스플래팅 모델을 웹에서 볼 수 있는 티쓰리솔루션 전용 플랫폼을 선보인다. 티쓰리솔루션은 AR, VR, XR와 같은 공간 컴퓨팅 기술의 선두기업인 XGRIDS와 함께 2025 한국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디지털 트윈 시장의 성장과 신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 스마트미러 전문기업 ㈜이원오엠에스는 현관, 드레스룸, 홈트레이닝, 욕실, 화장대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미러 브랜드 ‘헤이미러(HeyMirror)’ 제품군을 선보인다. ㈜이원오엠에스는 스마트홈, 헬스케어, IoT 기반의 통합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스마트미러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과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원오엠에스의 스마트미러 브랜드 헤이미러(HeyMirror)는 레이더 센서를 활용한 생체 신호 감지 기능, AI 스타일링 추천, 사용자 인터페이스 최적화 및 체중계, 피부진단기, 욕실팬, 에어샤워 등과의 스마트 연동 기능을 지원하는 최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다. ■ 주차유도시스템 기업 ㈜티미는 주차유도 카메라 통합 솔루션과 멀티센서 방식 주차유도 시스템에 대해 제시한다. ㈜티미는 2022년 자체 개발한 주차유도 SW 기술을 기반으로 주차유도 시스템 시장에 진출한 스타트업이다. 특히 2023년에는 센서를 개발하여 멀티 감지 주차유도시스템에 적용한 솔루션을 다루고 있다. ㈜티미는 통합보안시스템으로 주차 공간 인식, 차량번호 인식 위치 찾기, CCTV 기능을 제공하는 주차유도시스템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주차유도 통합 SW를 제공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여러 종류의 카메라 구분 없이 제어하고 정보를 표출해 내는 통합 SW 솔루션을 선보인다. ■ 건설 기초 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 계열사인 에스피앤모빌리티는 로봇을 활용한 무인 주차 시스템을 중심으로 시장 영역을 확대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팔레트 구조인 기계식 주차와는 달리 최소한의 설비구조로 같은 공간 내 더 많은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지하 심도와 층고 감소가 가능해 공사비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무엇보다 제한 없는 병렬 주차를 통해 빈 공간(Dead Space)을 최소화함으로써 공간 내 많은 주차 대수를 확보할 수 있어 도심의 주차난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 환기형 공기청정기 전문기업 ㈜에이스원시스템은 건설 현장 맞춤형 환기형 공기청정기 ‘시스클라인’을 선보인다. ㈜에이스원시스템은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건설 현장 및 실내 공간에서 최적의 공기 질을 유지할 수 있는 환기형 공기청정기 제품을 공급 및 설치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미세먼지 저감 및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첨단 기술을 탑재한 시스클라인2를 선보이며, 에이전시를 모집할 계획이다. 시스클라인은 스마트 IoT 기술을 활용한 공기질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며, 아파트 세대의 유해 물질 및 미세먼지 차단 성능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 난간 전문기업 난간몰(부영물산)은 이번 전시회에서 난간몰은 최신 난간 자재와 더불어 안전성 강화 및 효율성을 극대화한 시공 솔루션을 선보인다. 난간몰은 건축 난간 자재의 생산부터 납품, 시공까지 일괄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독자적인 기술력과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국내 건설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왔다. 특히 내구성, 디자인, 시공 편의성을 모두 갖춘 혁신적인 난간 시스템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난간몰은 최신 난간 트렌드 제품과 친환경 복합 소재 난간을 공개하며, 현장 시공의 효율성을 높이는 난간 설치 기술을 소개한다. ■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DT)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는 스마트 건설을 위한 클라우드 디지털플랫폼 관리 옵저버빌리티 서비스와 자체 기술 기반의 클라우드 솔루션 3종을 선보인다.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오랜 경험과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클라우드 솔루션과 옵저버빌리티 서비스를 통해 효율적인 IT 인프라 운영을 지원하며 스마트 건설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노그리드의 스마트 건설 클라우드 디지털플랫폼 관리 옵저버빌리티 서비스는 클라우드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시스템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이상 징후를 즉각적으로 감지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 방송수신설비 전문기업 ㈜비전티비는 이번 전시회에서 건설 현장의 방송 수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위성 방송공동수신설비를 선보인다. (주)비전티비가 개발한 HEADEND SYSTEM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방송 신호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설치 효율성을 극대화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설비의 가장 큰 특장점은 기존 제품 대비 혁신적으로 원가를 절감할 수 있으며, 협소한 공간에서도 설치가 쉽다는 점이다. 또한 재난을 알리는 긴급 방송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 이번 발표에서는 이러한 신기술이 적용된 실제 사례와 적용 효과를 상세히 소개한다. ■ 배터리 화재 안전 솔루션 전문기업 ㈜티엘엑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차(EV)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화재 안전 솔루션을 선보인다. 티엘엑스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예방 및 진압 기술을 보유한 친환경 소재 기업으로, 배터리 화재를 원천적으로 억제하는 화염 방지 패드(PAD), 전기차나 ESS 화재 전용 소화약제, 친환경 난연재 등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전기차 및 건설·에너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티엘엑스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전용 소화장치(X-MOR 119)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배터리 화재 대응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 디지털트윈 전문기업 디아지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건설 부문의 안전 점검, 구조물진단, 재건축 등 계획 등에서의 혁신적인 활용 사례를 제시하며 건설 모니터링 분야의 고효율 디지털 혁신 기술을 소개한다. 디아지트는 지난해 공공부문에 이바지하는 신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실시한 ‘Govtech 창업기원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경량형 디지털트윈 기반 공공업무 지원환경 기술(제품명 트윈투게더)’의 개발사다. 지난 11월 미국 합동참모본부와의 솔루션 도입 논의 및 국내 최대 공간정보 전시행사인 K-Geo Festa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공간정보 및 IT 업계에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 신창이엔씨는 연약지반 개량 및 탄소 저감 지반고화재 전문기업으로 해양수산부 2024년 하반기 신기술로 인증받은 신기술 ‘스파이럴 외부 면에 돌출부를 갖춘 오거 및 이산화탄소 포집물 활용 해안항만용 지반 개량공법’(해양수산신기술 2024-0014)을 선보인다. 지반 개량 때 쐐기형 오거에 돌기를 두어 자갈층 관입 개선(기존 대비 관입율 60% 향상) 하고 원뿔형 사출홀로 고화체 형성을 하는 기술로 지반 개량 층이 불균질하고 사석 등이 혼재되어 있어도 연약지반 개량을 위하여 연속된 스파이럴 형상에 돌기를 두어 사석층 등의 관입과 동시에 오거 실린더 바깥쪽으로 사석 등을 밀어내도록 개선한 공법이다. ■ 구조설계 및 안전진단 분야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IT 기술을 융합하는 전문기업 ㈜한스타일소프트웨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감리, 설계사, 인테리어사 등의 전문가들이 직접 어플을 체험하고 피드백을 제공할 기회를 마련한다. 이지안전진단 어플은 건축물, 시설물 등의 안전 상태를 전문적으로 진단하는 서비스에 직관적으로 활용 가능한 어플이다. 이를 통해 건물의 노후화 정도, 구조적 결함, 균열 등을 파악해 안전성을 평가하고, 위험 요소를 미리 제거하여 사고 예방에 이바지한다. ■ 소음저감 건축자재 제조 기업 ㈜노이즈엑스는 FRC 기술을 활용한 소음저감 건축자재를 제시한다. ㈜노이즈엑스는 특정 소음을 줄이는 FRC 기술을 개발하여 소음을 줄이는 솔루션을 제시하는 스타트업이다. 특히 2023년에 호반건설의 자회사인 플랜에이치의 투자를 받고 TIPS 과제에 선정되었으며, 호반건설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노이즈엑스는 호반건설 현장에 PoC를 끝마친 ‘소음저감 이격형 벽체 배수판 HNG 패널’을 제시한다. 이는 기존 타정형 벽체 배수판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동시에 소음저감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어 안정적인 주거환경에 큰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생활 안전 및 편의 장비를 생산하는 기업 ㈜무브쉴드는 2018년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이륜차 슬라이딩 캐노피 장치를 개발 기후 기상악화에 많은 영향을 받는 배달 소규모 운송시장에 미래를 위해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2022년에는 한국디자인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모 헬멧을 착용 후 열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위해 머리카락이 눌리져 원단화가 이루었지만 단백질섬유와 유사한 인체 모발의 응집을 제한하는 구조의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헬멧 내피를 개발해 현재 사용자가 많은 대만에서 판매 중이다. ■ 금속가공 전문기업 황금테크놀로지㈜는 30여 년간 통신장비, 반도체 장비, 의료장비 함체를 비롯해 AI를 기반으로 하는 무인택배함, 우편함을 선보인다. 무인택배함 시스템은 배송 물량의 폭발적 증가로 인해 관리의 중요성이 요구되어 경비원이나 택배원의 효율적 업무 수행을 위해선 필요한 제품이다. 또한 개인정보의 중요성이 드러나는 요즘 택배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을 막고 범죄로의 노출에서 해방될 수 있다. 무인 택배 시스템은 네트워크 시스템 또는 무선 통신과의 연동으로 택배물을 찾기, 보내기, 보관 등의 서비스를 구현하여 고객의 부재 시에도 배송 서비스를 안전하고 정확하게 관리해 주는 시스템이다. ■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분야의 국내 1위 기업인 채비는 화재 예방 등 안전성을 고려한 자체 충전기를 개발 및 제조하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자동 제어 기술을 통해 안정적이고 빠른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약 1만 면 이상의 급속·초급속 충전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CPO(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채비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충전 서비스 관리 시스템(CSMS)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차징허브’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충전소 모니터링, 데이터 분석, 유지·보수 최적화를 지원하며, 앱은 충전소 검색부터 예약, 결제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 디지털트윈 전문기업 큐픽스는 이번 전시에서 360도 카메라로 설계-시공-운영까지 건물 생애주기 전반의 디지털화를 구현하는 4D 디지털트윈 솔루션을 소개한다. 큐픽스의 솔루션은 단순한 현장 기록을 넘어 건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한다. 일반 360도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자체 개발 AI 엔진으로 분석해 3D 공간으로 자동 변환하고, 시간에 따른 주기적 기록을 통해 BIM 데이터와 비교를 할 수 있는 4D 디지털트윈을 구현한다. 큐픽스는 해외에서 선박 관리, 공공기관 시설관리 등 다양한 분야로 활용 사례를 넓혀가고 있다. ■ 세계 최초로 주차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주차 내비게이션 ‘워치마일’(Watchmile) 시스템을 공급하는 ㈜베스텔라랩은 이번 건설 엑스포에서 AI 기반 주차 통합 관리 솔루션, NON-GPS 측위 기반 스마트 주차 내비게이션, 주차 정보 시스템 통합 AI 솔루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스텔라랩은 주차 최적화 AI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 실내 측위 기술이 사용된 ‘워치마일’(Watchmile)은 LLM(Large Language Model)을 사용한 AI 모델을 적용해 이미 구축된 방범용 CCTV 영상만으로도 주차면 점유 현황을 정확하게 분석한다.
  • 경과원, 경기 북부권 중소기업 대상 ‘글로벌시장개척단’ 참가기업 모집

    경과원, 경기 북부권 중소기업 대상 ‘글로벌시장개척단’ 참가기업 모집

    중소기업 대상, 시장조사부터 계약 체결까지 지원 트럼프 2.0 시대를 맞아 글로벌 경제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에 힘을 보탠다. 경과원은 남양주시, 파주시, 포천시와 협력해 오는 27일까지 ‘2025년 글로벌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시장개척단은 동남아, 일본, 대양주, 유럽 등 5개 권역에서 현지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을 지원하고, 권역별로 6개 기업을 선발해 총 30개 사의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파견 일정은 5월 동남아(태국·베트남)를 시작으로, 6월 일본(도쿄·오사카), 7월 대양주(호주·뉴질랜드), 9월 유럽(튀르키예·아제르바이잔)과 동남아(말레이시아·싱가포르)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 기업에는 ▲현지 맞춤형 시장조사 보고서 제공 ▲전문 통역원 지원 ▲항공료 50% 지원(1사 1인) ▲단체 이동 차량 제공 ▲현지 바이어 발굴 및 매칭 ▲해외 마케팅(상품 홍보, 샘플 발송)을 지원한다. 상담 종료 후에도 현지 경기비즈니스센터(GBC)와 연계해 후속 상담과 계약 체결까지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중 남양주시,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와 함께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연계해 1,200여 명의 해외 바이어와 남양주시 소재 10개 기업 간 현장 상담을 지원한다. 강지훈 경과원 경제부문 상임이사는 “글로벌 무역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새로운 거점시장 발굴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특히 동남아와 신흥 유럽 시장을 적극 공략하여 우리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경기북부권역 글로벌시장개척단은 696건의 수출 상담과 3,119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했다.
  • 한화건설, 대전 ‘도마 포레나해모로’ 선착순 분양… “트램역 신설 수혜”

    한화건설, 대전 ‘도마 포레나해모로’ 선착순 분양… “트램역 신설 수혜”

    2028년 말 개통 목표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교통 호재에 따른 관심 증가… 각종 인프라·상품성 갖춰 (주)한화 건설부문(이하 한화건설)이 대전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 이하 도마·변동지구)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선착순 분양 중이리고 18일 밝혔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가 지난해 12월 초 착공함에 따라 역세권 단지로 부각 받고 있다. 단지가 자리한 도마네거리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연장 38.8km 노선으로 대전 5개 자치구를 순환하는 순환선과 정거장 45곳 차량기지 1곳으로 건설되며 총사업비만 1조 5069억원이 투입된다. 대전시는 3년 6개월간의 공사와 6개월 시운전 과정을 거쳐 2028년 말 도시철도 2호선을 정식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총 2만 5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지구의 노른자위 자리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34층, 7개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로, 전용면적 타입별 ▲59㎡A 209가구 ▲59㎡B 111가구 ▲74㎡A 65가구 ▲74㎡B 92가구 ▲84㎡ 86가구 ▲101㎡ 5가구다.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8구역),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11구역) 등 2만 5000여가구가 들어서는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 중이다. 여기에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대전 유성구 교촌동이 최종 선정됐다. 대전시는 이곳에 국가첨단기술분야로 지정된 나노∙반도체산업과 신성장 산업인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 등 연관 산업을 유치해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의 교통망을 갖췄고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대전서남부터미널과 KTX서대전역, 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이 인접했다. 도보 10분 거리에는 대신중∙고교가 있고 복수초, 대전삼육초(사립), 버드내중, 제일고도 반경 1km 안에 있다. 유등천, 오량산 등의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반경 3km 내에는 동식물과 놀이공원이 갖춰진 대전오월드를 비롯해 대전뿌리공원과 산림욕장이 있다. 또한 상가와 병의원, 은행 등 생활 인프라가 몰려있는 도마네거리 중심상권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도마큰시장이 가깝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영화관 CGV도 차량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종합병원 대청병원, 도마실국민체육센터 등의 편의시설도 인접했다. 남향 위주 배치·커뮤니티시설 풍부… 입주 전 전매 가능한화건설의 주거브랜드 ‘포레나’만의 상품성도 갖췄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용 74㎡ 이상 중대형은 4베이로 구성된다. 아파트 실내 타입에 따라 환기에 유리한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고 알파룸과 팬트리도 마련된다. 거실과 안방 발코니에는 유리난간창이 설치된다. 거실 창에는 독일 레하우 시스템 창호를 적용한다. 이와 함께 실내 벽에 설치되는 월패드, 온도조절·조명·대기전력차단 일체형 네트워크 스위치, 콘센트에 굿디자인 인증을 받은 ‘포레나 엣지룩’을 적용한다. 커뮤니티시설도 눈에 띈다. 피트니스, 요가 등 개인 운동을 할 수 있는 웰니스센터와 GX룸을 비롯해 스크린골프와 골프트레이닝센터이 조성된다. 다목적으로 활용가능한 운동공간인 스포츠짐과 샤워룸과 라커룸도 마련된다. 학습공간인 북카페와 스터디룸과 어린아이를 위한 키즈카페, 스쿨스테이션, 실버세대를 위한 시니어클럽하우스도 지어진다. 전기차 충전구역이 조성되며 택배차량 진입이 가능한 지하 1층에는 입주민 전용 무인택배보관함이 마련된다. 주차장 놀이터 등에 폐쇄회로(CC)TV도 설치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계백로1193에 마련돼 있다. 현재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며, 잔여 세대에 대해 원하는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대전 서구는 규제지역에서 해제돼 1주택 소유자도 계약할 수 있으며,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 광주 중외공원 코앞… 파격 대출

    광주 중외공원 코앞… 파격 대출

    GS건설은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입주자에게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GS건설과 한화 건설부문이 함께 시공하는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3개 단지, 37개 동,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59~109㎡로 구성된 총 3214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59~84㎡, 1192가구가 일반분양 중이다.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광주 북구 경열로 250에 마련됐다. 수요자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 혜택도 파격적으로 제공한다. 계약금 5%와 중도금 전액(60%)을 무이자로 빌릴 수 있고, 안심보장제도 시행한다. 발코니 확장 등 일부 품목도 무상으로 시공받을 수 있다.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다. 단지 동쪽으로 광주 북구를 대표하는 중외공원이 자리하는 등 자연환경이 좋다. 광주예술의전당과 광주시립미술관 등 각종 문화예술시설도 가깝다. 교통 인프라도 우수하다. 호남고속도로로 바로 통하는 서광주IC, 북문대로 등과 가깝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등 산업단지도 인근에 있어 직주근접 여건이 뛰어나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앞에 경양초와 운암중이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운암도서관과 운암동 학원가가 가깝다는 것도 장점이다.
  • ‘尹 모교’ 서울대서 탄핵 찬반 집회 충돌

    ‘尹 모교’ 서울대서 탄핵 찬반 집회 충돌

    윤석열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대에서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찬성과 반대 집회가 동시에 열렸다. 집회 시작 당시 100여명에 불과했던 인원은 시간이 지나면서 200여명으로 늘었고, 양측 간 시비가 붙기도 했다. 17일 오전 서울대 관악캠퍼스 학생회관 앞 아크로폴리스 광장에서는 탄핵에 찬성하는 학생들과 반대하는 학생들이 각각 집회를 벌였다. 당초 탄핵에 반대하는 서울대 학생들의 시국선언만 예정돼 있었지만, 이를 알게 된 탄핵 찬성 학생들이 맞불 성격의 집회를 열며 신경전이 일었다. 탄핵에 찬성하는 서울대 공동행동 30여명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집회를 열고 “윤석열을 파면하라”, “민주주의 지켜내자”, “쿠데타 옹호 웬말이냐” 등 구호를 외쳤다. 1시간 뒤인 오전 11시 30분에는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학생 등 50여명이 같은 장소에서 “탄핵 무효”, “부정선거 감시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부정선거 입법독재’, ‘stop the steal’ 등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불법 탄핵 각하하라”고 강조했다. 탄핵 반대 측은 200여명으로, 탄핵 찬성 측은 50여명으로 늘어난 이후에는 양측 간 고성이 오가기 시작했다. 일부 참가자들이 멱살을 잡는 등 물리적 충돌 가능성이 커지자 경찰이 양측을 막아서기도 했다. 충돌 가능성이 있다는 신고로 인해 119구조대가 잠시 출동하는 일도 있었다. 서울대 관계자와 경찰은 이후 주차 금지 표지판 등을 세워 양측을 분리했고, 양측 집회는 오후 2시쯤 해산했다. 앞서 지난 15일에도 서울대 캠퍼스에서 보수 단체인 ‘트루스포럼’과 탄핵에 찬성하는 학생들이 각각 집회를 열어 대치한 바 있다.
  • 고위험 교원 휴·복직 심의기구 법제화…초1·2 교문까지 인계

    고위험 교원 휴·복직 심의기구 법제화…초1·2 교문까지 인계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을 계기로 정부와 여당이 ‘정신건강 고위험군’ 교원의 휴직과 복직을 심의하는 기구를 법제화하기로 했다. 당정은 17일 국회에서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른바 ‘하늘이법’(교육공무원법 개정안)에 이같은 내용을 담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폭력성, 공격성 등으로 주변에 위해를 가하는 고위험 교원에 대한 긴급 분리조치와 대응팀 파견 등이 법제화된다. 정신질환으로 휴직이 필요하거나 휴직 후 복직하려는 교원에 대해서는 ‘교원직무수행적합성심의위원회’(가칭)에서 직권휴직 등을 결정한다. 이들 교원의 상태 회복에 대한 확인 등 복직 절차도 강화한다. 교원들의 정신건강 진단 및 지원도 강화한다. 상반기 중 교원 맞춤형 심리검사도구를 개발해 교원들이 정신건강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한다. 전국 교육활동 보호센터 32곳·상담 기관 1192곳·심리치료기관 218곳 등과 협력해 전체 교원에 대한 상담 및 심리 치료도 지원한다.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초등 1·2학년 학생들에 대한 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학생들이 귀가할 때는 ‘대면 인계 및 동행 귀가’를 원칙으로 하고, 현관이나 교문 등까지 학교 측이 인솔하되 보호자가 자율 귀가를 희망할 경우 동의서를 받아 예외적으로 허용할 방침이다. 마지막 남은 학생이 귀가할 때까지 학교 내 귀가 지원 인력을 최소 2명 이상 보완하고, 교육청별로 학생들의 귀가 알림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 ‘하얼빈서 금 6개’ 한국 쇼트트랙, 월드 투어에선 동 2개…“성적보단 올림픽 적응 목적”

    ‘하얼빈서 금 6개’ 한국 쇼트트랙, 월드 투어에선 동 2개…“성적보단 올림픽 적응 목적”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역대 최고 타이기록인 금메달 6개를 따낸 뒤 곧바로 출전한 월드 투어에서 동메달 2개에 그쳤다. 체력 부담에 시달리면서도 연이어 국제 대회를 소화한 이유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무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다. 장성우(23·화성시청)는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사고 포럼에서 열린 2024~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 투어 6차 대회 남자 1000m 결선에서 1분 23초 220을 기록하며 하얼빈에서 경쟁했던 중국 쑨룽 제치고 3위 올랐다. 금메달은 캐나다 윌리엄 단지누(1분 23초 025)가 차지했고, 은메달은 이탈리아 피에트로 시겔(1분 23초 119)이었다. 이로써 대표팀은 장성우의 동메달 2개(1000m, 1500m)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최민정(27·성남시청)은 여자 1500m 결선에서 5위에 올랐고, 500m에선 준결선에서 탈락했다. 김길리(21·성남시청)도 여자 1500m 준결선에서 넘어지며 아쉬움을 삼켰다. 계주 역시 메달권과 거리가 멀었다. 하얼빈에서 동계아시안게임을 치른 대표팀은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고 인근 호텔에서 하루를 보낸 다음 곧바로 이탈리아로 출국했다. 체력 부담을 호소할 수밖에 없는 일정인 셈이다. 그런데도 출전한 건 이번 대회가 내년 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이기 때문이다. 이에 선수들은 올림픽이 열리는 경기장을 미리 체험했다. 빙상 관계자는 “올림픽 현장을 미리 밟아보고 빙질과 현장 분위기를 살필 예정이다. 성적도 중요하지만 올림픽 무대를 경험해보는 게 큰 의미”라고 전했다. 남녀 세계 랭킹 1위였던 박지원(29·서울시청)과 김길리는 나란히 6위로 이번 시즌을 끝냈다.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면서 월드 투어 5차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게 영향을 미쳤다. 최민정은 여자부 5위, 장성우는 남자부 8위다. 남자부는 단지누, 여자부는 크리스틴 산토스-그리즈월드(미국)가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대표팀은 진천선수촌에 입소해 다음 달 열리는 중국 베이징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한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고 대표팀 내 종합순위 1위에 오른 선수는 선발전 없이 2025~26 쇼트트랙 국가대표 자격을 얻는다. 자연스레 동계올림픽 출전권도 손에 쥘 수 있어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향한 내부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질 전망이다.
  • “아기가 나올 것 같아요”… 119구급차서 셋째아 낳은 40대

    “아기가 나올 것 같아요”… 119구급차서 셋째아 낳은 40대

    셋째 출산이 임박한 임신부가 119구급차 안에서 응급 분만에 성공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16일 오전 6시 20분쯤 셋째 출산을 앞둔 40대 산모가 119구급차 안에서 성공적으로 응급분만했다고 밝혔다. 제주시 연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병원으로 가기 위해 산모가 자차에 탑승하던 중 남편이 “아이가 나오는 것 같다”며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연동119센터와 외도119센터는 간호사 자격 보유자 5명과 구급교육 자격자 1명으로 구성된 구급대원 6명을 즉시 현장에 투입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태아의 머리가 이미 나온 상태에서 탯줄이 목을 감고 있어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산모의 동의를 받아 구급차 안에서 응급분만을 시작해 오전 6시 33분 건강한 여아를 분만했다. 산모와 신생아는 곧바로 제주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건강한 상태다. 이번 응급분만에는 특별한 사연도 있다. 현장에 투입된 부현수 소방교와 배민욱 소방사는 각각 올해 5월과 7월에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올해 태어날 아이를 생각하면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임했다”고 밝혔다. 탯줄 절단을 담당한 임은선 소방위는 “든든한 후배들과의 완벽한 팀워크가 성공적인 분만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의 응급분만 성공 사례는 지난 2023년 1월과 3월, 2024년 11월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후 연동119센터를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 모두가 위험한 순간에도 소방대원들의 침착한 판단과 신속한 대처로 제주에 새로운 생명이 건강하게 태어났다”며 “도민들에게 희망을 전한 소방대원 들이 자랑스럽다”고 소중한 생명을 지킨 구급대원 6명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한편 제주소방안전본부는 간호사 자격증 소지자 131명, 1급 응급구조사 자격증 소지자 198명 등 총 329명의 전문 구급대원들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24시간 출동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 인천소방관들의 ‘작은 나눔의 기적’···1인 매일 119원씩 12억 원 모금

    인천소방관들의 ‘작은 나눔의 기적’···1인 매일 119원씩 12억 원 모금

    인천소방본부 소방관들이 사고 피해자를 돕기 위해 시작한 ‘119원의 기적’ 캠페인이 5년 만에 12억 원을 넘어섰다. 1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9년 8월 시작된 ‘119 기적캠페인’은 지난해 12월까지 총 12억3000만 원을 모금했다. 이 캠페인은 ‘하루 119원을 모아 화재나 사고 피해자를 돕자’라는 소방관들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개인이 매일 119원을 기부하면 한 달 약 3570원, 1년이면 4만 원 정도다. 연도별 모금액은 ▲2019년 2400만 원 ▲2020년 1억6000만 원 ▲2021년 2억1000만 원 ▲2022년 2억6000만 원 ▲2023년 2억9000만 원 ▲2024년 2억6000만 원이다. 지금까지 참여자 4500명 중 소방공무원이 2400명으로 절반 이상으로 차지했고, 나머지는 기업 임직원이나 자영업자 등이다. 지금까지 모금액 중 4억2000만 원이 화재나 사고로 피해를 본 96가구에 전달됐다. 2021년 인천에서 세 자녀를 키우던 한 가정이 새벽 화재로 집 절반을 잃었다. 화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7000만 원이 넘는 피해를 떠안았다. 인천소방본부는 모금액 중 350만 원을 의료비와 긴급 생계비로 지원했다. 2020년에는 어머니가 외출한 사이 발생한 화재로 10살과 8살 형제가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 8살 동생은 37일 만에 사망했고 10살 형은 3도 화상을 입어 피부 이식 수술을 받았다. 두 형제에게 500만 원이 지원됐다. 캠페인 운영 규정상 기초생활수급자나 홀몸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만 지원 대상이다. 이에 일부 피해자는 도움을 받지 못했다. 인천소방본부는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긴급 생계비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화상을 입은 아동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119원의 기적 캠페인은 인천에서 처음 시작된 뒤 다른 지역 소방본부도 유사한 모금을 하고 있다”며 “조만간 운영 규정을 개정해 수혜 대상자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캠페인은 인천에서 시작돼 전국 소방본부로 확산하고 있다.
  • 부산 반얀트리 신축 공사장 화재 4명 사망…대응 2단계

    부산 반얀트리 신축 공사장 화재 4명 사망…대응 2단계

    부산 기장군 한 대형 호텔 공사장에서 불이 나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14일 오전 10시 51분쯤 기장군 연화리 반얀트리 호텔 건축 공사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중 4명은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 외 경상자 4명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은 오전 11시 1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나, 대응이 어렵다고 판단해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헬기 등을 투입해 구조와 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건물 내부에는 작업자 10여명이 있었으며, 일부는 옥상으로 대피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건물 1층 수영장에 적재된 단열재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공사 관계자가 불이 난 것을 발견에 119에 신고했다. 부산 기장군은 이날 안전안내문자를 보내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건물 내 시민은 밖으로 대피하라”고 말했다.
  •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호텔 공사장서 불…대응 1단계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호텔 공사장서 불…대응 1단계

    14일 오전 10시 51분쯤 부산 기장군 연화리 반얀트리 리조트 호텔 건축 공사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1층 수영장 인근에 적재된 단열재에서 발생했으며, 공사 관계자가 불이 난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은 헬기를 투입하고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 기장군은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회하고, 건물 내 시민은 밖으로 대피하라”는 내용의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 경남 김해 비철금속 제조공장 불… 8000만원 재산 피해

    경남 김해 비철금속 제조공장 불… 8000만원 재산 피해

    지난 13일 오후 8시쯤 경남 김해시 삼동면의 한 비철금속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6시간 만에 진화됐다. 공장에서 검은 연기와 화염이 치솟는 것을 목격한 직원이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대는 화재 발생 6시간여 만인 14일 오전 2시 25분쯤 불을 모두 껐다. 불은 공장 내부와 공구, 동광석 10t을 태워 소방서 추산 8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 어선 사고 왜 잦나 했더니… 기후변화에 무리한 조업이 화 키웠다

    어선 사고 왜 잦나 했더니… 기후변화에 무리한 조업이 화 키웠다

    올해 들어 대형 어선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실효성 있는 사고 방지책 마련이 시급하다. 전문가들은 이상 기후에 시시각각 변하는 기상 환경에서 만연한 안전불감증으로 무리한 조업을 이어간다면 참사를 막을 수 없다고 경고한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13일 오전 8시 39분쯤 전북 부안군 왕등도 해역에서 근해통발어선인 신방주호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선원 12명 중 7명이 실종돼 수색이 진행되고 있다. 앞선 12일에는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갈치잡이 어선 2066 재성호가 전복돼 2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 지난 9일에는 전남 여수 거문도 해상에서 트롤 어선 서경호가 침몰해 5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됐다. 불과 5일 만에 어선 사고에 따른 실종·사망자가 22명이나 발생한 것이다. 어선 사고에 따른 인명 피해는 급증하는 추세다. 해수부에 따르면 어선 사고로 발생한 사망·실종자는 2023년 78명에서 지난해 119명으로 52%나 늘었다. 한해 사망·실종자가 세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2017년 이후 7년 만이다. 전문가들은 이어지는 인명 피해를 줄이려면 어업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불법 출항어선 관리도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봄철 조어기에는 파고도 높고 일교차가 커 사고 위험성이 높지만 무리한 조업에 나서는 게 가장 큰 사고 원인으로 꼽는다. 김병엽 제주대 해양과학대교수는 “기상악화 등에 대비하지 않고 무리한 운항을 한 게 최근 사고의 원인”이라면서 “조업하다가 기상이 악화하면 빨리 그물을 걷고 신속하게 복귀해야 하지만 들인 돈 때문에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여기에 점점 노령화되는 한국인 선원과 함께 외국인 선원 증가, 만연한 안전불감증 등이 더해져 사고를 키운다는 지적도 나온다. 제주 성산읍 신산리 한남철 어촌계장은 “구명조끼를 입으면 생존율이 80% 이상 된다는 걸 알지만 조업 중에는 그물을 던지다가 걸려 사고가 날 가능성도 높고 걸리적거려 입기를 꺼린다”고 전했다. 줄어드는 개체 수에 과거보다 먼바다까지 나가 조업하는 일이 일상이 된 것도 사고를 늘리는 요인이다. 김자훈 한국해양교통안전공 해양안전실장은 “최근 10년간 먼바다에서 기상특보 발효가 매년 10% 이상 증가했는데, 연해 어족 자원 부족 등 이유로 조업 거리는 점차 더 멀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한 계장은 “지난 3일 대만해역 침몰사고도 고기가 잘 잡히지 않아 먼바다로 30~40일간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큰 풍랑을 만난 사고”라고 말했다.
  • 고속도로 달리던 25톤 트럭 활활…2000만원 피해

    고속도로 달리던 25톤 트럭 활활…2000만원 피해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대형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13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12일) 오후 4시26분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북구 노곡동 북대구IC 인근을 지나던 25톤 트럭에서 불이 나 21분 만에 진화됐다. 당시 화물차 운전자는 운행 중 가속이 되지 않는 점을 이상히 여기고 갓길에 정차했다. 이후 차량 하부에서 불이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차량 15대와 인력 33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운전자가 미리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엔진룸 등 전면부가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2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경북도, 돌봄 이후 ‘어린이 안전 귀가 대책’ 마련에 나서

    경북도, 돌봄 이후 ‘어린이 안전 귀가 대책’ 마련에 나서

    경북도가 대전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건과 관련해 돌봄 이후 어린이 안전 귀가 대책 마련에 발빠르게 나섰다. 도는 13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유아 돌봄 시설 등 안전관리 강화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돌봄 이후 어린이 안전 귀가 대책으로 세밀하고 촘촘한 돌봄 안전 지침을 마련하고 기존에 추진 중이던 정책을 확대·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국공립 돌봄 시설에서 어린이가 도보, 버스로 귀가할 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이 동행하도록 하고 점차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안전 순찰도 강화하고 걷기 앱을 활용해 아이가 평소 이동 경로를 이탈할 경우 보호자 등에 통보·신고되는 ‘우리 아이 이동 길 안전망’을 구축한다. 또 동국대 경주병원과 도내 정신건강복지센터 24곳을 활용해 돌봄 교사 정신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정기적인 대면·전화 상담을 통해 이상이 발견되면 치료로 연계하고 돌봄 기관으로 찾아가는 마음 안심 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돌봄 교사 스트레스 예방 관리를 위해 산림 치유,원예 체험,웃음 치료,미술 수업 등 프로그램도 도입할 방침이다. 돌봄 시설에는 119 신고 비상벨을 확대 설치하고 어린이집, 돌봄센터, 아동복지시설 등 1813곳에 대해 소방, 전기, 가스 등 시설물 안전 점검을 상시 실시한다. 도는 어린이집 안전공제회비를 지원하고 교육청, 경찰, 소방, 돌봄 시설,전문가 등으로 안전관리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내에 있는 돌봄센터, 어린이집 등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도 지역 돌봄 체계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11일 시와 구·군이 관리하는 다함께돌봄센터 14곳과 지역아동센터 208곳에 안전 실태 파악을 지시하고, 종사자 채용 절차 강화를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또 학부모들의 불안을 줄이고 돌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후속 조치도 마련할 계획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 제한 없이 만 6~12세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만 18세 미만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수출액 8.1% 성장, 역대 최고
‘반도체 집중에 ‘대기업 쏠림’

    수출액 8.1% 성장, 역대 최고 ‘반도체 집중에 ‘대기업 쏠림’

    반도체 경기 활황에 힘입어 지난해 수출액이 전년보다 8.1% 성장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하지만 수출액 상위 10대 기업 의존도는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부 기업, 품목에 치우친 이러한 쏠림 현상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출범에 따른 전례 없는 관세전쟁 속에서 수출구조 다변화에 대한 고민을 더한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및 연간 기업 특성별 무역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액은 6837억 달러로 1년 전보다 8.1% 증가했다. 2022년 6836억 달러를 넘어선 역대 최고액이다. 전체 수출에서 대기업이 차지하는 수출 의존도는 더 커졌다. 지난해 상위 10대 기업의 매출액은 2503억 달러로 전년(2077억 달러)에 비해 20.5% 늘었다. 전체 수출액에서 이들이 차지하는 비중을 뜻하는 ‘무역집중도’는 36.6%로 전년 대비 3.7% 포인트 상승했다. 2018년 37.8%에 이어 가장 높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수출이 늘면서 무역집중도가 커진 것이다. 수출액 상위 100대 기업으로 넓혀 봐도 이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66.5%로 전년보다 1.8% 포인트 상승했다. 2015년 66.5% 이후 가장 높다. 이러한 수출 구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통상 압박이 현실화한 상황에서 불안감을 가중시키는 요인이다. 구기보 숭실대 글로벌통상학과 교수는 “정부가 성장 가능성이 있는 중견·중소기업을 키워 수출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유럽이나 동남아시아 등의 수출 전략을 강화해 미국 의존도를 줄이고 수출구조를 다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대기업 수출액은 4534억 달러로 전년 대비 11.6% 증가했다. 중소기업도 1148억 달러로 전년 대비 4.7% 상승했다. 중견기업은 1140억 달러로 전년 대비 -0.7% 하락했다. 한편 미국발 관세전쟁이 본격화하면서 한국 경제에 드리운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올해 반도체, 자동차 등 10대 제조업에 지난해보다 7% 증가한 119조원이 투자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에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 주재로 제5차 산업투자전략회의를 열어 10대 제조업 투자 실적 및 계획을 점검하고 이렇게 밝혔다. 회의에는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석유화학·정유, 철강, 바이오, 조선, 기계·로봇, 섬유 등 10대 제조업 대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온몸에 멍’ 초등생 아들 둔기로 때려 숨지게한 아버지 ‘구속 기소’

    초등학생 아들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아버지가 재판에 넘겨졌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정희선 부장검사)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인천 연수구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 B(11)군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다음날 새벽 “아들이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B군은 온몸에 멍이 든 채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B군을 학대한 정황을 포착하고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군이 말을 듣지 않아 훈계하려고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2일 A씨의 구속 기간을 연장하는 등 추가 수사를 벌인 뒤 A씨를 재판에 넘겼다. 한편 경찰은 B군 어머니 C(40대)씨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 A씨가 B군을 때릴 때 방조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
  • “6살 자녀 앞에서”…내연녀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징역 23년’

    “6살 자녀 앞에서”…내연녀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징역 23년’

    내연녀의 어린 자녀 앞에서 내연녀를 무차별 폭행해 살해한 30대가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 이종길)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A(34)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추석 연휴 중이던 9월16일 오전 6시쯤 대구 남구 대명동의 한 빌라에서 내연녀 B씨의 머리와 가슴, 복부 등을 마구 때리고 밟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범행 당시 옆방에는 B씨의 자녀 C(6)양도 있었다. A씨는 범행 도중 B씨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자 직접 119에 신고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늑골 대부분이 부러지면서 장기가 손상돼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다른 남자와 연락을 주고받는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당초 경찰은 상해치사 혐의로 A씨를 송치했다. 이후 검찰은 부검의 의견 조회와 목격자 조사 등 보완수사와 검찰시민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A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도 고의로 살해한 것이 아니라는 주장을 펼쳤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내연 관계에 있던 피해자가 다른 남성과 연락을 주고받는다는 이유로 약 2시간에 걸쳐 주먹과 발로 마구 때리는 잔혹한 방식으로 살해했다”며 “범행이 피해자 주거지에서 이뤄져 피해자의 어린 자녀가 엄마가 폭행당해 죽는 장면을 목격하는 참혹한 결과가 발생해 죄책이 매우 무겁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범행을 뉘우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고 범행을 축소해 책임을 회피하려는 모습을 보인 점 등도 종합했다”고 덧붙였다.
  • 서울시, 박물관 등 다중이용 전시시설·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 나선다

    서울시, 박물관 등 다중이용 전시시설·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 나선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겨울철 시민방문이 많은 다중이용 전시시설과 대형화재 위험성이 높은 건설·공사현장에 대해 강화된 화재안전대책을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진행하는 중점점검 대상은 서울시내 국·공립 박물관 40곳, 미술관 10곳과 건축공사현장 55곳 등 총 105곳이다. 우선 박물관·미술관 등 다중 이용 전시시설에 대해선 강화된 ‘화재안전조사’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화재예방 등 소방안전관리 이행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등이다. 다중이용 전시시설 구조와 특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화재안전컨설팅도 실시한다.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방법, 가스계소화설비의 유지관리 및 점검·정비 시 안전수칙 준수, ‘생명의 문 비상구, 생명의 길 대피로 확보’ 등 비상구 안전관리 방안 등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박물관·미술관 등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의 화재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관할 소방서 주관으로 화재 및 가스계소화약제 방출사고 대비 관람객 피난 대피와 문화유산 등 소장 전시물 반출에 대한 합동소방훈련도 현장 맞춤형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증축·개축 등 건설 공사현장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보수공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특정소방대상물 중 건축물 규모가 크고 화재위험이 높은 현장에 대해 25개 소방서 특별사법경찰이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공사 중 화재의 예방조치 준수 여부 등에 대한 ‘불시 119기동단속’을 실시한다. 용접·용단 등 화재위험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등 화재의 예방 조치 여부와 간이소화장치, 방화포 등 화재대비시설이 규정에 적합하게 설치 및 관리되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이번 화재안전조사와 불시 119기동단속 결과, 경미한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보완 조치하고 소방시설 등의 차단, 폐쇄, 잠금행위 등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입건 또는 과태료 부과, 조치명령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황기석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박물관 등 다중이용 전시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화재예방과 안전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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