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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뱃값 인상 앞두고 밀수 ‘비상’

    담뱃값 인상 앞두고 밀수 ‘비상’

    앞으로 면세점에서 법정 한도를 넘어 과다하게 담배를 구매하면 세관 검사를 받게 된다. 1인당 한도는 1상자(10갑)다. 저급·위조 담배 밀수에 대비해 수입·환적 화물에 대한 검사비율도 확대한다. 관세청은 8일 내년 담뱃값 인상을 앞두고 밀수 등 불법행위 차단을 위한 담배 밀수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2004년 12월 담뱃값이 2000원에서 2500원으로 인상된 후에도 밀수입이 늘었다. 2004년 17억원에서 2005년 112억원, 2006년 77억원에 달했다. 밀수 유형은 해외에서 제조한 담배를 밀수입하는 것보다 국내 면세담배를 수출하는 것처럼 위장해 시중에 유통시키는 수법이 대부분이다. 이 같은 수법으로 적발된 담배 밀수가 2013년 437억원, 올 들어 11월 현재 668억원 규모에 달했다. 2013년 기준 국산 면세담배는 18억 9000만갑으로 이 가운데 90%인 17억 1000만갑은 수출되고 1억갑은 면세점 등에 공급됐다. 2700만갑은 주한미군 등에 납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국산 면세담배의 불법 유출을 막기 위해 수출신고 시 심사와 선적검사를 강화키로 했다. 별도 관리되던 행정자치부 지방세 관리시스템과 관세청 수출입 관리시스템을 연계해 담배 생산부터 유통·수출·적재 전 과정을 통합관리하는 ‘담배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6년 9개월 만에 ‘100엔당 910원대’

    6년 9개월 만에 ‘100엔당 910원대’

    원·엔 환율이 100엔당 910원대까지 떨어졌다. ‘아베노믹스’(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경기부양책)의 실패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일본 엔화는 약세를 보이는 반면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로 달러화는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원화도 달러화에 대해 약세지만 엔화 약세 속도에 못 미치면서 원·엔 환율에 경고등이 켜졌다. 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엔 환율은 오후 3시 기준 100엔당 919.77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8.57원 떨어졌다. 원·엔 환율이 910원대로 내려온 것은 2008년 3월 6일 915.01원 이후 6년 9개월 만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3.6원 오른 1117.7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해 8월 22일(1123원) 이후 가장 높다. 연중 최고치다. 원·달러 환율은 개장 직후 1121.7원까지 올랐으나 거래가 진행되면서 오름폭이 점점 줄어들었다. 외국인이 주식을 순매수하고 수출업체들이 달러 매도 물량을 내놨기 때문이다. 앞서 엔·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121.5엔대에 거래되면서 121엔대에 올라섰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11월 비농업 부문 취업자 수는 전월보다 31만 1000명 늘었다. 시장 예상치(23만명)를 크게 웃돈다. 광의의 실업률도 전월보다 0.1% 포인트 떨어졌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이 주시하는 노동시장의 주요 지표들이 모두 긍정적으로 나온 것이다. 김성노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고용지표 개선으로 인해 다음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상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주요 투자은행(IB)들은 ‘상당 기간 초저금리 유지’라는 FOMC 발표문에서 ‘상당 기간’이 바뀔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고 있다. 엔·달러 환율은 더 떨어질 전망이다. 일본 내각부는 이날 일본의 7∼9월(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1.9%(연율 기준)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발표한 잠정치(-1.6%)보다 더 악화됐다. 일본의 GDP는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다. 김대형 유진투자선물 연구원은 “이번 주에도 달러화 강세, 엔화 약세가 나타나겠지만 원·달러와 엔·달러의 동조화가 약해져 원화 약세가 엔화보다 덜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엔 환율이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원·엔 동조화에서 벗어나 다른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장보형 하나금융경영연구소 경제연구실장은 “내수를 부양하기 위해서는 원화는 강세를 띠어야 한다”며 “환율을 고민하기보다는 중국의 부상에 어떻게 대응할지 전략적 사고가 더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NBA] 클리블랜드, 영국 왕세손 부부 앞에서 완승… 7경기 연승 행진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영국 왕세손 부부가 지켜본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클리블랜드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에서 홈팀 브루클린 네츠를 110-88로 완파했다. 클리블랜드는 이 승리로 연승 행진을 7경기로 늘렸다. 팽팽하던 경기 양상은 3쿼터 중반 영국의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경기장에 입장해 자리를 잡자 급변했다. 3쿼터 종료 6분 37초전 클리블랜드의 케빈 러브(19점)가 2점슛을 넣은 것을 시작으로 카이리 어빙, 디온 웨이터스, 트리스탄 톰프슨이 잇따라 득점포를 터뜨려 쿼터가 끝날 때 85-67로 점수차를 벌렸다. 클리블랜드의 간판스타 르브론 제임스(18점·7어시스트)는 화려한 패스로 동료의 득점을 지원했다. 제임스는 경찰관에게 목졸려 숨진 에릭 가너의 마지막 말인 “숨을 쉴 수가 없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셔츠를 입고 몸을 풀었다. 제임스는 “에릭 가너의 유족에게 미안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셔츠를 입었다”고 말했다. LA 클리퍼스는 연장전에서 터진 블레이크 그리핀의 역전 3점슛에 힘입어 피닉스 선스에 121-120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그리핀은 이 경기에서 45점을 쏟아붓는 맹활약을 펼쳤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약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02-86으로 누르고 13연승을 기록했다. 골든스테이트의 스티븐 커리와 클레이 톰프슨은 21점씩을 넣어 승리를 이끌었다. 미네소타는 골든스테이트의 탄탄한 수비에 막혀 야투 성공률이 36%에 그쳤고, 턴오버도 19개나 저질렀다. 워싱턴 위저즈는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보스턴 셀틱스를 133-132로 꺾었다. 워싱턴의 존 월(26점·17어시스트)은 2차 연장전 종료 44초를 남기고 132-132, 동점을 만드는 득점에 이어 추가 자유투까지 성공해 승리의 주역이 됐다. ◇ 9일 전적 애틀랜타 108-92 인디애나 워싱턴 133-132 보스턴 클리블랜드 110-88 브루클린 토론토 112-107 덴버 골든스테이트 102-86 미네소타 새크라멘토 101-92 유타 LA 클리퍼스 121-120 피닉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년 전엔 빚 없던 가구 10곳 중 3곳 빚 생겼다

    2년 전엔 빚 없던 가구 10곳 중 3곳 빚 생겼다

    지난 2년 새 빚이 하나도 없었던 열 가구 중 세 집에 빚이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현 정부의 ‘빚 권하는’ 경제정책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소득 사다리’는 여전히 작동하지 않았다. 서민층에서 중산층이나 고소득층으로 올라간 집은 10가구 중 3가구도 안 됐다. 부자(富者)는 계속 부자, 빈자(貧者)는 계속 빈자로 남아 부의 재분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14년 가계금융·복지조사로 본 가구의 동태적 변화 분석’에 따르면 2012년에 부채가 없었던 가구 중 30%는 그 사이에 빚이 생겼다. 반면 빚을 다 갚아 ‘부채 제로’가 된 가구는 16%에 불과했다. 같은 집(총 1만 6973가구)을 대상으로 2년 전후를 조사했다. 연령별로는 30대 이하 젊은 층의 빚이 많이 늘었다. 2012년에 빚이 없던 39세 이하 가구주 중 41.9%가 빚이 생겼다. 40~59세는 38.9%, 60세 이상은 15.8%로 낮았다. 통계청 관계자는 “40세 미만이 주택 구입비, 전세 자금, 생활비 등을 위해 빚을 많이 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현 정부가 들어서면서 빚을 내 집 사고 전셋값을 충당하라며 각종 대출 상품 출시와 규제 완화를 병행한 여파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빚이 많을수록 ‘부채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2012년에 1억원 이상의 빚을 졌던 가구 중 75.5%는 올해도 빚이 1억원 밑으로 떨어지지 않았다. 5000만~1억원 사이의 빚을 갖고 있던 가구의 21.1%는 빚이 1억원 이상으로 늘었다. 그러다 보니 가난 탈출도 안 됐다. 2011년에 저소득층(소득 하위 20%)이었던 가구 중 75.9%는 지난해에도 저소득층에 머물렀다. 소득이 조금 늘었다고 해도 ‘하위 20~40%’에 진입(18.7%)한 것이어서 중산층 반열에는 오르지 못했다. 부자 구간(소득 상위 20%)에 진입한 경우는 0.4%에 불과했다. 반면 같은 기간 소득 상층 가구의 71.2%는 여전히 그 자리를 지켰다. 저소득층으로 추락한 경우는 0.8%였다. 소득 20~40%로 내려간 가구도 2.7%에 그쳤다. 2011년에는 가난하지 않다가(1만 4223가구) 2년 새 빈곤 가구로 떨어진 비율(빈곤 진입률)은 7.4%였다. 빈곤함의 기준은 중위소득(2011년 연소득 2024만원, 지난해 2240만원)의 50% 미만이다. 즉, 2011년에는 연소득이 그래도 1012만원을 넘었으나 지난해 1120만원 밑으로 떨어진 집이 1052가구라는 의미다. 특히 60세 이상의 빈곤 진입률이 15.8%로 40~50대(6.4%)나 30대 이하(5.5%)보다 높아 ‘가난한 노년층’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의 심각성을 말해줬다. 유병삼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는 사회가 돼야 한다”면서 “정부가 기업에 대해 저소득층 의무고용제를 실시하고, 무작정 나눠 주는 복지보다 어려운 계층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교육, 훈련 기회를 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베스트 플레이어’ 김승혁·김효주

    ‘베스트 플레이어’ 김승혁·김효주

    김승혁(왼쪽·28)과 김효주(오른쪽·19·롯데)가 4일 한국골프기자단이 주는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국내 25개 언론사로 구성된 골프기자단이 올해 처음 만든 상이다. 기자단은 선수의 시즌 성적을 비롯해 기량 향상 정도, 자질 및 태도, 선행 등 5개 항목(각 항목 10점 만점)을 종합해 평가했다.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상금왕과 대상을 차지한 김승혁은 남자 선수 중 총점 1250점 가운데 가장 높은 1123점을 받았다. 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5승,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효주는 1140점을 받아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車 오래 사용 안할땐 블랙박스 꺼야 방전 안 돼

    12월 들어 한파로 인한 자동차 고장 신고 건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긴급 출동이 잦은 것으로 나타나 자동차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긴급출동 서비스는 지난주보다 2배가량 증가했다. 삼성화재의 자동차 긴급출동 서비스는 지난 1일 1만 9112건에 이어 2일에는 2만 7644건으로 늘었다. 이는 1주일 전과 비교해 50~60% 늘어난 수치다. 동부화재는 지난주 배터리 방전 때문으로 출동한 건수가 1일 평균 3800여건이었으나 지난 2일에는 9889건으로 2배 이상 급증했다. 전문가들은 시동을 끌 때 차량의 블랙박스 전원도 함께 끄라고 조언한다. 프루미카월드 원주우산점의 백행석(자동차정비기능장) 대표는 “차량을 안 쓸 때도 블랙박스가 켜져 있다 보니 방전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방전 방지용 제품을 사용하거나 블랙박스 전원도 함께 꺼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겨울철에는 될 수 있으면 실내에 주차하고 실외 주차 시 2~3일에 한 번씩은 시동을 걸어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왕중의 왕, 라이언킹

    왕중의 왕, 라이언킹

    “우승까지 하고, 막내아들 대박이 이름처럼 올해 정말 ‘대박’이 난 것 같습니다.” 상복 많은 ‘라이언킹’ 이동국(35·전북)이 K리그 최다 최우수선수(MVP)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여기에 전북 선수 5명이 베스트 11에 뽑혀 그야말로 ‘전북 잔치’가 됐다. 이동국은 1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112표 가운데 101표를 쓸어 담아 6표에 그친 차두리(서울)와 5표에 머무른 득점왕 산토스(수원)를 따돌렸다. 2009년과 2011년에 이은 세 번째 수상으로 1995년과 2001년 수상한 신태용 국가대표팀 코치를 따돌리고 역대 최다 수상의 기쁨까지 누렸다. 또 베스트 11의 공격수로 뽑히며 팬들의 투표로만 선정되는 아디다스 올인 팬타스틱 플레이어상까지 휩쓸었다. 이동국은 “욕을 가장 많이 먹는 선수에서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선수로 탈바꿈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털어놓았다. 세 차례나 시상식 무대에 오른 그는 올 시즌 13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다 종아리 근육 파열로 다섯 경기나 결장해 산토스가 마지막 38라운드에서 14호골로 득점왕을 차지하는 것을 지켜본 아쉬움을 달랬다. 올해 최우수감독에는 전북을 우승으로 이끈 최강희(55) 감독이 뽑혔다. 최 감독은 “지난 3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 이렇게 영광스러운 자리를 만들어 준 선수들과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북은 도움왕 이승기를 비롯해 베스트 11 후보로 이름을 올린 9명 가운데 5명이 선정됐다. 미드필더로 뽑힌 이승기는 “머리를 손질해 준 봉동 강남스타일 미용실 누나들에게 감사한다”는 전북 선수 특유의 촌스러운 소감을 남겼다. 수비수에 뽑힌 차두리는 “차범근의 아들로 태어나 축구 선수로 평가받는 게 굉장히 어려운 일인데 제대로 평가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사전 인터뷰에서 “내년 1월 아시안컵을 끝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영플레이어상은 김승대(포항)가 차지했다. 한편 챌린지(2부리그) MVP는 아드리아노(대전), 감독상은 조진호 대전 감독, 득점상은 아드리아노(27골), 도움상은 최진호(강원·9도움)가 수상했다. 베스트 11은 GK 박주원(대전), 수비수 이재권(안산) 허재원(대구) 윤원일·임창우(이상 대전), 미드필더 김호남(광주) 최진수(안양) 이용래(안산) 최진호(강원), 공격수 알렉스(강원)와 아드리아노로 꾸려졌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탑? 드론이 촬영한 구름 휘감긴 교회탑 장관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탑? 드론이 촬영한 구름 휘감긴 교회탑 장관

    무인항공기 ‘드론’이 촬영한 환상적인 교회의 모습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1분 37초가량의 영상에는 구름낀 날의 환상적인 교회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교회는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의 상징인 돔타워로 네덜란드에서 가장 오래되고 높은 교회 타워다. 총 465개의 나선형 돌계단으로 이뤄져 있으며 높이는 무려 112m에 달한다. 영상에는 ‘드론’이 112m 높이의 돔타워를 수직 상승해 촬영한 모습을 보여준다. 구름 낀 돔타워의 모습이 마치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에 등장하는 탑을 연상케한다. 구름 속 15세기 고딕양식의 돔타워의 모습이 환상적이다. 한편 돔타워는 1321~1382년까지 무려 60여년에 걸쳐 건설됐으며 1647년에 허리케인이 덮쳐 교회본당과 분리돼 현재의 모습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Panorama Hd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30대女, 고속도로서 만취男에 머리채 잡혀 다급하게

    30대女, 고속도로서 만취男에 머리채 잡혀 다급하게

    “제발 살려주세요.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났는데 사고를 낸 남자가 차를 부수고 저까지 폭행하고 있습니다.” 29일 0시 16분쯤 부산지방경찰청 112신고센터에 한 여성이 다급하고 떨리는 목소리로 신고를 해왔다. 1분 후 인근을 순찰하던 경찰 순찰차가 현장에 출동하면서 여성 신고자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다.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깨달은 경찰관은 인근 파출소에 지원을 요청했다. 순찰차가 신고를 받고 나서 3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해보니 한 40대 남자가 쉐보레 차량 위에 올라가 자동차 공구로 사이드미러와 앞 유리창을 마구잡이로 파손한 상태였다. 이 남자는 분을 이기지 못한 듯 깨진 앞 유리창 사이로 발을 넣어 겁에 질려 운전석에 앉아 있던 30대 여성을 마구 발로 차고 머리채까지 잡고 머리를 폭행하고 있었다. 이 남자는 “이 여자가 갑자기 차량을 멈추는 바람에 사고가 났다. 보험 사기단이다”라고 말하며 횡설수설했다. 부산 기장경찰서 형사당직팀과 일광·장안파출소, 고속도로순찰대 등 경찰관 10여명이 0시 21분쯤 이 남자를 제압하고 극심한 공포에 떨던 피해 여성을 구해냈다. 사고가 난 것은 0시 15분쯤. A(33·여)씨는 혼자 자신의 쉐보레 승용차를 몰고 부산울산고속도로 장안톨게이트를 지나 해운대 방향 램프 구간을 달리는데 뒤에서 ‘쾅’하는 소리와 함께 김모(44)씨가 몰던 카렌스 차량이 자신의 차량을 들이받았다. 그런데 갑자기 김씨가 차량 밖으로 나오더니 욕설을 퍼부으며 공구로 A씨의 차량을 마구 부수고 겁에 질린 A씨까지 폭행한 것이다. A씨의 차량은 폐차를 고민해야 할 정도로 심하게 파손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254%(0.1% 이상이면 면허취소)의 만취 상태에서 추돌사고를 내고 적반하장으로 여성 피해자를 폭행하고 차량까지 파손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김씨에게 특수폭행 혐의를 적용,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사건 담당 경찰관은 “톨게이트에서 600m 정도 떨어져 있어 어두운데다 폐쇄회로(CC)TV도 없는 곳에서 사고가 났다”며 “미혼 여성이 교통사고에다 무자비하게 폭행까지 당해 정신적 충격이 큰 상태”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빅뱅 태양, 내년 1월 홍콩·태국 등 7개국서 첫 솔로 월드투어

    빅뱅 태양, 내년 1월 홍콩·태국 등 7개국서 첫 솔로 월드투어

    빅뱅의 태양(26)이 내년 1월부터 첫 솔로 월드투어에 나선다. 2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양은 1월 10일 홍콩을 시작으로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 싱가포르 등 7개국 9개 도시에서 ‘2015 태양 월드투어 라이즈(RISE)’를 개최한다. 지난 2008년 빅뱅 멤버 중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내고 단독 콘서트를 연 태양은 올해 6월 6년 만에 발표한 정규 2집 ‘라이즈’로 큰 사랑을 받았다. 타이틀곡 ‘눈, 코, 입’은 국내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했고 가온차트의 노래방차트에서 12주 연속 1위에 올랐으며 가요 프로그램에서도 8개의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또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도 112위에 올라 국내 남자 가수로는 최고 기록을 세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6톤 트럭 ‘점프’ 신기록…F1차 위 날다

    따라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 '절대 따라하지 말라'는 자막이 필요없을 것 같은 스턴트가 공개됐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동부 서퍽 벤트워터 공원에서 거대한 중량의 콘테이너 트럭이 점핑해 하늘을 나는 이색적인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 특히 트럭 점핑 중 100억원을 호가한다는 F1 자동차가 그 사이를 통과하는 아슬아슬한 묘기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믿기힘든 이 스턴트는 세계 최고의 레이싱팀 '로터스 F1' 과 스폰서 EMC의 주최로 이루어졌다. 이날 16톤 트럭의 운전대를 잡은 주인공은 과거 '터미네이터2' 등에서 스턴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마이크 라이언. 그는 시속 112km 속도로 트럭을 가속한 후 점핑대를 딛고 멋지게 날아올랐다. 점핑 거리는 약 25m 정도로 얼마 안되는 거리지만 놀라운 사실은 트럭이 공중에 있을 때 그 사이로 F1 자동차가 순식간에 지나갔다는 점이다. 만약 조금이라도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면 큰 참사가 발생했을 것이라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 EMC 측 관계자는 "지난 4주 동안 이 스턴트 행사를 준비해 왔다" 면서 "처음에는 농담처럼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지만 상상했던 것보다 더 멋진 결과가 나왔다" 며 기뻐했다. 이어 "이번 점핑은 기네스위원회로 부터 공식 인정을 받았으며 앞으로 도전의 상징으로 남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드론’ 이 포착한 구름낀 날의 환상적인 교회 모습 화제

    ‘드론’ 이 포착한 구름낀 날의 환상적인 교회 모습 화제

    무인항공기 ‘드론’이 촬영한 환상적인 교회의 모습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1분 37초가량의 영상에는 구름낀 날의 환상적인 교회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교회는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의 상징인 돔타워로 네덜란드에서 가장 오래되고 높은 교회 타워다. 총 465개의 나선형 돌계단으로 이뤄져 있으며 높이는 무려 112m에 달한다. 영상에는 ‘드론’이 112m 높이의 돔타워를 수직 상승해 촬영한 모습을 보여준다. 구름 낀 돔타워의 모습이 마치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에 등장하는 탑을 연상케한다. 구름 속 15세기 고딕양식의 돔타워의 모습이 환상적이다. 한편 돔타워는 1321~1382년까지 무려 60여년에 걸쳐 건설됐으며 1647년에 허리케인이 덮쳐 교회본당과 분리돼 현재의 모습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Panorama Hd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성북구 보건소 대사증후군 관리 우수

    성북구 보건소가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자치구별 대사증후군관리사업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등록 실적, 관리 실적, 건강위험 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개선 실적 등에 대해 부문별로 우수구를 선정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위험 요인 개선 부문에서 우수 구로 뽑혔다. 구는 대사증후군 발견 및 검진율 향상을 위해 운수업체, 봉제협회, 전통시장 등을 찾아가는 건강관리실을 적극적으로 운영했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결과 상담서비스를 연계해 등록률을 지난해보다 112.8%나 높였다. 복부둘레, 혈압, 중성지방, 고밀도콜레스테롤, 공복혈당 등 5가지 대사증후군 진단 위험기준 항목 중 3가지 이상 해당되는 적극적 상담군(고위험군)이 대사증후군 등록 대상자 중 17.5%(1410명)였다. 이는 지난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평균(16.9%)보다 높은 수치로, 그만큼 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을 적극적으로 찾아냈다는 의미다. 구는 대사증후군 예방 운동교실, 대사증후군 건강강좌 프로그램, 북한산둘레길 건강드림걷기 자조모임 등을 진행했고, 준위험군에 대해서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기관리법을 교육했다. 황원숙 보건소장은 “상대적으로 대사증후군 고위험군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입한 결과 등록 6개월 후 적극적 상담군 위험 요인 개선율이 43.6%에 이르게 됐다”면서 “지속적인 독려 전화와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실 운영 등으로 좀 더 많은 이들이 대사증후군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반발하던 친일 후손, 뒤론 로비… 해외 사례 더해 2019년 개정판”

    “반발하던 친일 후손, 뒤론 로비… 해외 사례 더해 2019년 개정판”

    “남을 비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역사를 올바로 인식하고 정기를 세우기 위해 역사를 연구할 뿐입니다.” 민족문제연구소가 친일 인사 4300여명을 망라한 ‘친일인명사전’을 발간한 지 5년을 맞았다. 총 3권, 3000여쪽으로 이뤄진 친일인명사전은 세상에 나오기 전부터 수많은 외압에 시달렸다. 일부 후손들은 ‘친일 행적이 아니다’라며 공식 이의 신청을 하는 한편 뒤로는 ‘제발 빼줄 수 없겠냐’며 로비를 벌이기도 했다.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아들 지만씨처럼 게재 금지·배포 금지 가처분 신청 등의 법적 대응을 하는 이들도 있었다. 친일인명사전 편찬의 주역인 민족문제연구소 임헌영(73) 소장은 23일 “친일인명사전 발간은 과거사 청산을 제대로 하지 못한 한국 사회가 겪어야 할 통과의례였다”고 말했다. 2009년 11월 출간된 사전에는 일제 식민 통치와 태평양전쟁에 협력한 4389명의 주요 친일 행각과 광복 이후의 행적이 담겨 있다. 출간에 앞서 연구소 측은 유족들로부터 이의 신청을 받았고, 이의를 제기한 127명 중 112명의 신청이 기각됐다. 박 전 대통령을 비롯해 장면 전 국무총리, 음악가 홍난파, 소설가 이광수 등의 유력 인사는 물론이고 독립유공자로 지정됐던 20명도 포함됐다. 임 소장은 “누군가는 자꾸 정치적 의미를 부여하려 하는데 정치와는 무관하다”며 “광복 이후 축적된 각 부문 근현대사 연구의 집대성”이라고 친일인명사전의 성격을 규정했다. 이어 “상당한 고가(권당 10만원)임에도 불구하고 7000부 가까이 팔려 출판계에서도 놀랐다”며 “친일의 의미, 조국과 민족을 배신한 행위의 의미를 국민이 확실하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임 소장은 개정판 출간 계획을 발표했다. 주로 지역, 해외에서 이뤄진 친일 행각을 추가로 연구하고 있다. 임 소장은 “사전 발간 이후 ‘왜 이 사람은 빠졌느냐’는 제보가 많이 들어왔다”며 “만주, 일본, 러시아에 있던 친일단체들과 그곳에 속했던 사람들에 대한 자료는 거의 모은 상태지만 신중을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정판은 3·1운동 100주년인 2019년 발간할 예정이다. 임 소장은 “과거 청산과 올바른 역사 인식을 위해 역사를 연구할 뿐이며 우리는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다”며 “이 사전을 기초 자료로 지역별, 분야별 후속 연구가 잇따르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글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사진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아내 불륜 의심하다…” 홧김에 11세 친딸 살해

    아내의 불륜을 의심하다 스스로 화를 못 이겨 초등생 딸을 목졸라 숨지게 한 비정한 사건이 발생했다.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40대 가장은 범행 후 곧바로 112에 신고전화를 걸어 범행 사실을 시인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25분쯤 노원구 월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딸(11·초5)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윤모(49·무직)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의식을 잃은 윤씨의 딸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튿날 오전 3시쯤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 관계자는 “윤씨가 ‘아내가 바람을 피우고 있다고 생각해 순간 화를 누르지 못하고 딸을 죽이려고 했다’고 털어놨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윤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조사 결과 A(54)씨와 2002년 결혼한 윤씨는 3년 뒤 이혼하고 집을 나갔다가 2007년쯤 A씨와 다시 동거를 시작했다. 최근 들어 A씨가 다른 남자와 사귄다고 의심을 해온 윤씨는 아들(25)과 A씨가 외출한 사이 범행을 저질렀다. 범행 당시 윤씨는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웃주민들은 윤씨가 평소 딸을 매우 예뻐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윤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추궁하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16톤 콘테이너 트럭 ‘점핑’ 신기록…F1 위를 날다

    16톤 콘테이너 트럭 ‘점핑’ 신기록…F1 위를 날다

    따라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 '절대 따라하지 말라'는 자막이 필요없을 것 같은 스턴트가 공개됐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동부 서퍽 벤트워터 공원에서 거대한 중량의 콘테이너 트럭이 점핑해 하늘을 나는 이색적인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 특히 트럭 점핑 중 100억원을 호가한다는 F1 자동차가 그 사이를 통과하는 아슬아슬한 묘기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믿기힘든 이 스턴트는 세계 최고의 레이싱팀 '로터스 F1' 과 스폰서 EMC의 주최로 이루어졌다. 이날 16톤 트럭의 운전대를 잡은 주인공은 과거 '터미네이터2' 등에서 스턴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마이크 라이언. 그는 시속 112km 속도로 트럭을 가속한 후 점핑대를 딛고 멋지게 날아올랐다. 점핑 거리는 약 25m 정도로 얼마 안되는 거리지만 놀라운 사실은 트럭이 공중에 있을 때 그 사이로 F1 자동차가 순식간에 지나갔다는 점이다. 만약 조금이라도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면 큰 참사가 발생했을 것이라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 EMC 측 관계자는 "지난 4주 동안 이 스턴트 행사를 준비해 왔다" 면서 "처음에는 농담처럼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지만 상상했던 것보다 더 멋진 결과가 나왔다" 며 기뻐했다. 이어 "이번 점핑은 기네스위원회로 부터 공식 인정을 받았으며 앞으로 도전의 상징으로 남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부동산 플러스]

    부산 서대신동 ‘대신 푸르지오’ 959가구 대우건설은 부산 서구 서대신동에서 ‘대신 푸르지오’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재개발 아파트로 39~115㎡짜리 959가구가 들어선다. 이 중 74㎡ 4가구, 84㎡ 428가구, 102㎡ 103가구, 115㎡ 6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대 후반. 걸어서 5분 안에 지하철 1호선 서대신역이 있다. 난방비를 절감하는 실별온도제어 시스템과 현관 앞의 수상한 사람을 자동 촬영하는 ‘스마트 도어카메라’도 설치했다. 1800-0205. 김포 한강신도시 ‘e편한 세상 캐널시티’ 대림산업은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e편한세상 캐널시티’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84㎡짜리 639가구다. 2017년 8월 입주예정. 걸어서 10분 거리에 김포도시철도 장기역(가칭)이 2018년 개통 예정. M버스(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해 서울역, 강남 진입도 쉽다. 단지 안에 롯데마트 입점 예정. 폭 15m, 길이 850m 수로를 중심으로 14만 8000㎡에 이르는 ‘라베니체’ 수변 문화공간이 바로 연결된다.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하고, 단열·층간소음 저감 설계를 도입했다. 1899-9549. ‘아산모종 캐슬어울림’ 2102가구 금호건설과 롯데건설은 충남 아산 모종동에서 ‘아산모종 캐슬어울림’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2102가구에 이르는 대단지. 이 중 59~112㎡짜리 792가구(1단지)와 516가구(3단지)를 우선 분양한다. 실수요층이 두터운 84㎡ 이하로 설계. 5300㎡의 커뮤니티시설에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및 독서실, 맘&키즈카페 등이 들어선다. 남향 판상형구조(80%)로 설계. 단지 앞에 이마트가 있다. (041)542-2102. 성남 ‘중앙동 힐스테이트’ 1107가구 현대건설이 경기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에 지은 ‘중앙동 힐스테이트’ 아파트(조감도) 잔여분을 분양한다. 1107가구 단지로 이번에 분양하는 120㎡는 당초 분양가(6억원대)를 대폭 할인해 4억원대로 공급한다. 가변형 벽체로 시공했다. 분양가의 55%에 대한 담보대출 이자를 2년간 지원해 주고, 분양가의 20%는 2년간 선납이자를 공제해 준다. 지상 주차공간을 없애고 조경면적을 47%까지 늘렸다.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등도 설치했다. (031)736-2020.
  • 1달러 1115원 돌파… 1년 3개월 만에 최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10월 의사록 공개가 강(强)달러를 야기했다. 그 여파로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19엔에 육박했고 원·달러 환율은 1100원을 넘어섰다. 환율 불안으로 코스피는 내렸지만 세계적 주가지수에 편입이 확정된 삼성SDS는 홀로 상승했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8.8원 오른 1115.1원으로 끝났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8월 13일(1115.3원) 이후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다. 장중 한때 달러당 1117.1원까지 올라 1120원대에 바싹 다가섰다. 이날 환율 급등은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18엔대까지 올랐기 때문이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엔·달러 환율에 따라 출렁이고 있다. 원·엔 환율은 전날보다 100엔당 3.41원 내린 939.81원(오후 3시 기준)을 기록했다. 100엔당 940원이 무너지고 장중에 935.09원까지 내려가자 외환 당국이 추가 하락을 방어할 목적으로 미세조정(스무딩오퍼레이션)을 한 것으로 시장은 추정하고 있다. 환율 불안으로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8.83포인트(0.45%) 내린 1958.04로 마쳤다. 반면 삼성SDS는 전날보다 7.28%(2만 7000원) 오른 39만 8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40만원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몰렸기 때문이다. 삼성SDS가 오는 26일 세계적 주가지수인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지수 편입이 확정되면서 인덱스펀드의 수익률을 위해 삼성SDS 주식 편입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새벽 출근… 차관 취임식만 3차례나

    새벽 출근… 차관 취임식만 3차례나

    “아직 국장급도 정해지지 않아 구체적인 인력 배치나 운용은 그림도 못 그렸어요. 그야말로 완전 백지상태라니까요.” 19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 둥지를 튼 ‘신생’ 국민안전처의 한 간부는 이렇게 말하며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사무실은 컴퓨터 등 집기를 정리하거나 들락거리는 손님들로 종일 북적댔다. 복도나 뒷마당에선 “(신설 부처로 옮긴 것을) 축하한다”는 말도 터져 나왔다.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 직원들은 이날 오전 6시쯤 출근해 일정을 챙기기도 했다. 차관마다 세 차례나 취임식을 치르느라 눈코 뜰 새도 없이 바쁜 모습이었다. 간부 직원들은 거의 종일 자리를 비울 수밖에 없었다. 한 직원은 “기대를 모으고 출발한 첫날인데 오늘 일정은 이것으로 모두 끝났다”고 말했다. 국민안전처가 입주하는 건물 층층은 이삿짐을 꾸리는 상자와 짐수레로 시끄러웠다. 안전처는 정부서울청사 1, 2, 5, 8, 13, 15, 19층과 종로구청 옆 수송동 이마빌딩 10개 층에 사무실을 꾸렸다. 본부 인원만 1045명으로, 부처 가운데 경찰청(1657명)에 이어 2위인 거대조직을 입증한다. 전체를 따지면 1만 375명으로 경찰청(11만 942명)과 미래부(3만 3550명), 법무부(2만 1127명), 국세청(2만 48명)에 이어 다섯 번째다. 19국·62과 시스템이다. 박인용 장관 후보자는 경복궁 옆 종로구 창성동 별관으로 출근해 인사를 나눈 뒤 인사청문회에 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사혁신처도 오후 5시 처장 취임식을 치르며 이름을 알렸다. 정원 483명으로 4국·20과를 갖췄다. 이근면 처장은 정부서울청사 19층 국무위원 대기실을 임시 사무실로 쓴다.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 에서 열린 두 부처의 출범식엔 안전혁신마스터플랜 민간위원, 행정개혁시민연합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이 자리에서 “국가혁신의 양대 축인 재난안전 관리 시스템 혁신과 공직 인사 개혁의 중추 역할을 수행해 달라”며 “특히 공무원연금 개혁 문제에 대해 인사혁신처에서 우선순위를 두고 역점을 다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세월호 참사를 뼈아픈 교훈으로 삼아 재난 현장의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행사장에 띄운 영상에서 시민들은 국민안전처에 “사고 없는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 달라”, “안전불감증을 없애고 국민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모킹제이, 마침내 혁명의 시작

    모킹제이, 마침내 혁명의 시작

    3편까지 이어지고 있는 ‘헝거게임’ 시리즈는 다소 불편한 영화다. 서사의 자체 완결성이 떨어진다. 전편을 보지 않으면 영화를 따라잡기가 쉽지 않다. 3편 ‘헝거게임-모킹제이’ 역시 파트1, 파트2로 나뉜다. 절대권력 캐피톨과 이에 맞서 혁명을 꾀하는 13구역의 일대 격돌을 앞둔 채 영화는 끝난다. 수없이 많은 시리즈 영화가 있지만 헝거게임은 또 다른 차원을 선사한다. 마치 주말연속극처럼 ‘다음주 이 시간에’ 하면서 감질나게 끝내는 것은 아마도 마니아들에 대한 신뢰에서 비롯됐는지 모를 일이다. 헝거게임 마니아가 아니거나 일부러 1편부터 정주행한 관객이 아니라면 몰입도가 확 떨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1조 5000억원의 수익을 거두는 등 두꺼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영화다. ‘인터스텔라’ 광풍이 몰아치는 환경 속에 개봉하는 열악한 현실이지만 많은 이가 3편을 기다리고 있다. 시리즈 1편에서 기록한 박스오피스 60만명은 2편에선 112만명으로 두 배 늘어나 상승 추세다. 대신 지난 2월 숨진 필립 시모어 호프먼의 마지막 유작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할리우드의 대표적 연기파 배우인 호프먼은 헝거게임 시리즈 2편 ‘캣칭 파이어’부터 등장해 헝거게임을 기획하는 냉철한 전략가 플루타르크로서 영화의 이야기를 끌고 가는 등 국내 관객에게도 친숙해진 얼굴이었다. 하지만 촬영 마지막 두 장면을 남기고 삶을 마감했다. 그가 숨진 뒤 개봉했던 ‘모스트 원티드 맨’에 이은 최후의 유작이다. 그 외에도 우디 해럴슨, 줄리앤 무어, 도널드 서덜랜드 등 화려한 중견 배우들의 면면이 돋보인다. 2008년 출간 이후 미국에서만 6500만부가 팔린 수잰 콜린스의 소설 ‘헝거게임’은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2012년 소설을 영화화해서 ‘헝거게임-판엠의 불꽃’이 나왔고, 2013년 ‘헝거게임-캣칭 파이어’에 이은 세 번째 이야기다. 2편까지의 이야기 얼개는 대략 이렇다. 12개 구역으로 이뤄진 판엠은 스노우 대통령(도널드 서덜랜드)이 통치하는 독재국가다. 독재자는 체제 유지의 방편으로 생존 전쟁 게임인 헝거게임을 치른다. 구역별로 2명씩 선발해 치르는 이 게임에서 모두를 죽이고 최후까지 살아남아 우승자가 된 캣니스(제니퍼 로런스)는 권력 유지에 위협이 되고 그를 제거하기 위한 음모가 펼쳐지지만 끝까지 살아남고, 캣니스가 살던 12구역은 폭파되고 만다. 그리고 세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전편에서 헝거게임 우승자로 거듭난 캣니스는 ‘전설 속 혁명의 공간’ 13구역으로 옮겨지고 절대권력 캐피톨의 스노우 대통령에 맞서 혁명군의 리더로 조금씩 성장해 간다. 헝거게임 3편은 ‘미디어와 정치’를 바탕에 깔고 있다. 영웅을 만드는 과정도, 절대권력의 횡포에 맞서는 수단도 미디어다. 물론 절대권력 역시 미디어를 통해 반군을 공개 처형하는 장면을 보여 주고 대중에게 혁명의 허망함을 선동한다. 매스미디어의 역할이 강조될수록 혁명은 실체를 잃고, 대중은 주체가 아닌 객체로 전락한다. 절대권력과 맞서는 혁명을 그린 영화이기에 그 딜레마에 대한 소회가 크다. 2004년 개봉한 프랑스 영화 ‘13구역’ 이후 13구역은 소외된 자들 혹은 격리된 자들의 공간으로 상징화됐다. 소외된 이들이 주류 질서를 거부하고 전복을 꾀하는 혁명군이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20일 개봉. 15세 관람가.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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