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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도심 가로지르는 ‘운암~각화, 효천~일곡 BRT’ 새로 생긴다

    광주 도심 가로지르는 ‘운암~각화, 효천~일곡 BRT’ 새로 생긴다

    광주도심을 가로지르는 간선급행버스(BRT) 3개 노선이 정부 종합계획에 포함됨에 따라 광주 대중교통망 확 바뀔 전망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광주지역 서·북구를 연결하고 도심 남북축을 잇는 ‘운암-각화 BRT’와 ‘효천-일곡 BRT’가 국가 계획인 ‘제2차 간선급행버스체계 종합계획(2026~2030)’에 반영됐다고 30일 밝혔다. 간선급행버스체계 종합계획은 ‘간선급행버스체계의 건설 및 이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간선급행버스체계의 효율적인 구축을 위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이번 제2차 종합계획에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간선급행버스체계 중장기 정책 방향과 추진 과제가 담겼다. 이번 종합계획에 반영된 광주권 사업은 3개 노선으로 전체 사업비는 1508억5000만원 규모다. 기존 계속사업인 ▲백운-매곡 BRT(총사업비 452억6000만원)과 함께 신규사업으로 ▲운암~각화 BRT(637억8000만원) ▲효천~일곡 BRT(418억1000만원)가 새롭게 포함됐다. 신규 노선인 ‘운암~각화 BRT’는 북구 산동교부터 도동고개를 잇는 총연장 8.4㎞ 구간이다. 운암·두암·각화동 등 주요 주거 밀집 지역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도심 내 이동 편의를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른 신규 노선인 ‘효천~일곡 BRT’는 백운~매곡 BRT의 연장선으로, 효천지구~옛 대동고, 광주공고~일곡지구를 잇는 총연장 6.0㎞ 구간이다. 이 노선은 다른 교통수단과 연계성을 강화하는 한편 상대적으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광주 남부권의 교통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전망이다. 통합특별시는 현재 추진 중인 백운~매곡 BRT와 신규 노선들이 연계되면 광주권 간선급행버스체계 간선망 구축에 더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보고, 향후 추진 성과와 실효성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선 교통본부장은 “이번 제2차 간선급행버스체계 종합계획 반영으로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이 마련됐다”며 “계획된 노선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인증문자·전화까지 다 털렸다…KT 과징금 540억·조사방해 고발

    인증문자·전화까지 다 털렸다…KT 과징금 540억·조사방해 고발

    2차 피해 발생… 개보위 “중대한 위반” 11개월 간 해커 들락날락해도 몰랐다 인증서·접속 서버 관리 총체적 부실 기록 삭제·허위 진술…조사 방해 고발 LG유플러스, ‘서버 폐기’ 증거 인멸 시도 공무집행 방해로 LGU+ 경찰 수사 의뢰 1만 6000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무단 소액결제 피해가 발생한 KT가 540억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조사 과정에서 로그 기록을 삭제하고 거짓 자료를 제출하며 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경찰 수사도 받게 됐다.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조사 착수 전 서버 폐기 등 증거 인멸을 시도한 LG유플러스에 대해서도 수사 의뢰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30일 KT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과징금 539억 7900만원과 시정 명령·개선 권고·공표 명령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해커는 KT의 유실된 소형기지국 ‘펨토셀’을 통해 KT 이동통신망에 접속해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이용자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이용해 결제 인증 문자메시지와 자동응답시스템(ARS) 정보를 빼돌려 무단으로 소액결제를 했다. 이 과정에서 이용자 1만 6647명의 휴대전화 번호와 단말기 식별번호(IMEI)가 유출됐고, 알뜰폰 가입자를 포함한 총 368명이 약 2억 4000만원의 소액결제 피해를 입었다. KT는 펨토셀의 보안 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접속 인터넷프로토콜(IP)을 제한하지 않았고, 관리서버에 접근할 수 있는 우회 접속 경로도 발견됐다. 해커가 침투했을 때 대응 체계도 마련돼 있지 않았다. 이 때문에 해커가 2024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약 11개월간 KT 내부망에 접속했음에도 소액결제 피해 민원이 발생한 뒤에야 해커의 비정상적인 접속 사실을 파악할 수 있었다. 악성코드 감염 사고가 일어난 사실도 확인됐다. KT는 2024년 3월 로밍렌탈서비스 홈페이지로 해커가 침투해 38대의 서버가 BPF도어 등 다수의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파악하고도 신고하지 않았다. 해커가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정보 일부를 조회·유출한 정황도 확인됐다. 또 침해 서버 로그를 삭제한 뒤 보존 자료가 없다고 했다가 뒤늦게 제출해 개인정보위는 이를 조사 방해로 보고 고발하기로 했다. 개인정보위는 KT의 위반행위 정도를 ‘중대한 위반’으로 판단해 과징금을 부과하고 무선통신망 장비 보안 강화와 개인정보 보호 체계 정비를 명령했다. 양청삼 개인정보위 사무처장은 브리핑에서 “2차 피해가 있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한 요소로 봤다”며 “개인정보처리자는 개인정보 유출이 국민 생명·재산에 직접적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무겁게 인식하고 유출사고가 나지 않게 책임 있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과징금 산정은 무선통신 매출을 기본으로 잡았고 LTE(4세대 이동통신 기술)와 5G 매출을 종합적으로 포함시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개인정보위는 당국이 조사에 나서기 전 미리 비밀번호 관리시스템(APPM) 서버를 재설치하거나 서버를 폐기해 유출 경위와 추가 유출 확인을 어렵게 한 LG유플러스를 증거 은닉·폐기에 따른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개보위 관계자는 “LG유플러스는 위원회 조사 착수 전 서버 폐기 등의 증거·은닉 행위가 이뤄져 개인정보보호법상 조사방해 요건이 안돼 형법상 공무집행 방해로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조사 전’ 증거 은닉·폐기 형사 처벌 추진매출 3% 과징금 부과…신고포상금제 도입비협조·시정명령 미이행, 이행강제금 부과개인정보위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향후 재발 방지와 조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조사 착수 전 증거를 은닉·폐기한 경우 형사처벌하거나 전체 매출액의 3% 이내에서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신고포상금 제도도 도입할 계획이다. 또 조사에 비협조적이거나 시정명령을 미이행한 사업자에 대해서는 하루 매출액의 0.3%를 이행강제금으로 부과하고 침해사고 발생 시 자료 보전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법 개정도 추진할 방침이다. 개보위는 “사고 은폐와 조사 방해라는 일부 기업의 고질적 관행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사고를 은폐하더라도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어 이런 선택이 더 이상 기업에 유리하지 않다는 인식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KT는 이날 과징금 부과 등과 관련해 “개인정보위의 처분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고객과 국민께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을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KT는 개인정보위 의결서를 수령한 뒤 처분 사유와 세부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대응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증거 인멸 의혹에 “같은 사안에 대해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며 수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별도의 해명이나 법적 대응 계획은 내놓지 않았다.
  • 금리 묶은 美, 증시는 하락…한은 8월 추가 인상 놓고 ‘고심’

    금리 묶은 美, 증시는 하락…한은 8월 추가 인상 놓고 ‘고심’

    한미 금리역전 부담 덜었어도 ‘난감’경기 회복에 연속 인상 힘받았지만AI 투자 둔화 우려 등 시장 불안 커져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올해 다섯 번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미국 장기 국채 금리는 오히려 급등했고 증시도 하락했다.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부담은 다소 완화됐지만 금융시장 불안이 되레 커지면서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고민도 깊어지는 분위기다. 미국 연준은 29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연 3.50~3.75%로 동결했다. 연준 위원 12명 중 9명이 동결에, 3명이 0.25% 포인트 인상에 표를 던졌다. 인상 소수의견이 예상보다 많아 매파적이라는 평가와 케빈 워시 의장의 완화된 기자회견을 근거로 비둘기적이라는 평가가 엇갈렸다. 시장은 금리 결정 자체보다 기자회견과 향후 통화정책 신호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 기자회견 직후에는 추가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되며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 상승폭이 축소되고 주가가 올랐다. 그러나 연준의 물가 대응 의지가 약해졌다는 해석이 퍼지면서 장기 국채 금리가 다시 뛰었다. 미 국채 30년물 금리는 0.1% 포인트 넘게 올라 1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심까지 겹치며 뉴욕 증시는 하락했다. 한은의 셈법도 복잡해졌다.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과 실질 국내총소득(GDI)이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등 국내 경기가 강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시장에서는 이르면 8월 연속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일단 한미 금리 역전 부담은 덜었지만 이번 FOMC 이후 시장에서는 연준의 연내 추가 금리 인상 횟수가 0~1회에 그칠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미국 장기 국채 금리가 급등한 만큼 국내외 금리가 높아질 우려가 있고 금융시장 변동성도 여전하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국채 금리, 특히 장기 금리가 많이 뛰었다는 점에서 이번 결정은 채권시장에 부담을 줬다”며 “한은의 추가 인상 가능성에도 힘을 실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박종우 한은 부총재보는 이날 시장상황 점검회의에서 “인공지능(AI) 투자 둔화 우려로 국내 금융시장 불안 심리가 높아진 가운데 연준 통화정책과 중동 사태 관련 불확실성도 확대됐다”고 말했다.
  • “찰칵 찍고 듬뿍 먹었는데”…‘AI 앱’만 믿었다간 ‘지방 폭탄’ 맞는다

    “찰칵 찍고 듬뿍 먹었는데”…‘AI 앱’만 믿었다간 ‘지방 폭탄’ 맞는다

    음식 사진을 찍으면 칼로리를 자동으로 계산해 주는 인공지능(AI) 앱들이 실제보다 열량을 한참 낮게 측정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연구진이 0.1g 단위까지 정밀 측정된 식단을 입력해 시험한 결과 한 끼에 최대 345㎉를 적게 계산했으며 기름진 음식일수록 오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과학 전문 매체 사이언스데일리에 따르면 NIH 산하 국립당뇨병·소화기·신장질환연구소(NIDDK) 연구진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열린 미국영양학회 연례 학술대회 ‘뉴트리션 2026’에서 이 같은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대사 연구용 주방에서 식재료를 0.1g 단위로 달아 조리한 102끼의 정밀 식단을 구성해 분석에 활용했다. 정답지가 확실한 해당 식사 사진을 동일한 조건에서 촬영한 뒤 마이피트니스팔(MyFitnessPal), 루즈잇(LoseIt!), 칼AI(CalAI), 애피다이어트(Appediet) 등 주요 AI 식단 관리 앱 4종에 입력해 실제 영양성분과의 차이를 비교했다. 연구진은 이처럼 정밀하게 통제된 식단으로 앱의 정확도를 직접 검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분석 결과 4개 앱 모두 칼로리를 실제보다 낮게 추정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한 끼당 평균 250~345㎉가 적게 측정됐으며 지방은 실제보다 약 30g 낮게 계산됐다. 전체 칼로리와 지방 수치의 3분의 1 가량을 빠뜨린 셈이다. 앱별 특징도 갈렸다. 마이피트니스팔과 루즈잇은 열량이 낮은 식사보다 높은 식사에서 비교적 정확한 수치를 내놓았다. 탄수화물 함량은 4개 앱 모두 일관되게 추정했으나 그 외 영양소에서는 앱마다 수치 편차가 컸다. 연구진이 오차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200끼 이상의 식단으로 추가 시험을 진행한 결과 AI 앱들은 특히 지방 함량이 높은 저탄수화물 케토제닉 식단을 인식하는 데 애를 먹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름진 음식에 들어간 지방의 양을 번번이 과소평가했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일상에서 보다 정확하게 열량을 관리하려면 AI 사진 촬영 기능에만 의존하기보다 기존의 직접 기록 방식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언했다.
  • “피도 눈물도 없는 코스피” 연이틀 폭락 후에도 반등 없었다…“죽을맛” 곡소리 [내가샀다]

    “피도 눈물도 없는 코스피” 연이틀 폭락 후에도 반등 없었다…“죽을맛” 곡소리 [내가샀다]

    연이틀 급락한 코스피가 장중 6000선 회복을 시도했지만 끝내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의 호실적에도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이어졌고, 개인투자자의 투매가 쏟아지면서 장중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9.68포인트(1.23%) 내린 5593.56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5976.82까지 오르며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 중단시키는 ‘매수 사이드카’ 발동 기준에 근접하기도 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개인투자자의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하락 전환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 3414억원, 66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조 430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6.49%), KB금융(4.56%), 삼성바이오로직스(3.25%) 등은 상승했다. 하락 종목은 삼성전기(-14.58%), SK스퀘어(-6.0%), SK하이닉스(-5.64%), 삼성전자우(-1.56%), 삼성전자(-0.72%), 현대차(-0.71%), 삼성생명(-0.56%) 등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역대 최대 분기 실적과 함께 구체적인 인공지능(AI) 반도체 사업 계획을 제시하며 장 초반 투자심리 개선을 이끌었다. 전날 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도 장 초반 반등을 시도했지만 오후 들어 매도세가 확대되며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이날 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SK하이닉스(5155억원)와 삼성전자(1079억원)였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5876억원), SK스퀘어(1640억원), 삼성전자(1468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이란 재공습 여파로 국제유가와 국채금리가 오르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삼성전자가 호실적과 함께 HBM4 매출과 장기공급계약(LTA), 주주환원 등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하며 반도체 투자심리가 회복됐지만, 수급 변동성이 진정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31일 예탁금 상향 조치가 레버리지 변동성을 진정시킬 수 있을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7.90포인트(2.70%) 내린 644.78에 마감했다. “물타기로 버텼는데 손실 규모만 확대”…개미들 곡소리이같은 하락장이 계속되자 반등을 기대하며 ‘물타기’에 나섰던 개인투자자들은 “죽을 맛”이라며 비명을 지르고 있다. 40대 이모씨는 30일 연합뉴스에 “전체 투자 금액의 15∼20%가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에 들어가 있는데, 현재 50% 넘게 손실을 보고 있다”며 “대형주가 이렇게 휘청일 수 있냐”고 토로했다. 30대 사회초년생 A씨도 지난달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투자했다가 60%의 손실을 보고 있다. 그는 “반등할 때마다 물을 탔고, 그때마다 더 큰 하락이 왔다”며 “손절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커졌고, 들고 있기에는 매일 계좌가 더 줄어든다. 본전은 바라지도 않고 절반이라도 건지고 싶다는 생각뿐”이라고 호소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20년 동안 모은 돈을 전부 날렸다”, “이번달 투자수익이 마이너스 5억이다”, “남편 몰래 주식에 투자했다가 5억 중 4억을 잃었다”, “14억 전 재산 다 잃었다. 내 인생 완전히 망했다. 벼락거지 됐다” 등의 인증 글이 쏟아지고 있다.
  • 중동전쟁에 유류 물동량 19% 급감…부산항 환적은 ‘나 홀로 성장’

    중동전쟁에 유류 물동량 19% 급감…부산항 환적은 ‘나 홀로 성장’

    중동전쟁과 미국의 관세 부과 여파로 올해 2분기 전국 항만 물동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특히 석유류를 중심으로 한 비컨테이너 화물이 급감하면서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반면 부산항은 환적 물동량이 증가하며 동북아시아 환적 허브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해양수산부는 2026년 2분기 전국 무역항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3억 7595만t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수출입 물동량은 3억 1801만t으로 5.6% 줄었고, 연안 물동량은 5794만t으로 0.3% 감소했다. 물동량 감소는 중동전쟁으로 석유류 수입이 줄면서 비컨테이너 화물이 9.4% 급감한 영향이 컸다. 품목별로는 유류가 18.6%, 화학공업생산품이 16.6% 감소하며 낙폭이 두드러졌다. 유류 중에서는 원유 석유가 19%, 석유정제품 21.1%, 석유가스 및 기타가스 13.0% 줄었다. 유류 비중이 큰 광양항(-17.0%), 울산항(-17.9%), 인천항(-15.7%), 대산항(-10.7%) 물동량이 일제히 감소했다. 컨테이너 물동량은 832만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전년 대비 0.6% 늘었지만 수출입 화물만 놓고 보면 450만TEU로 0.9% 감소했다. 전쟁이 발발한 중동이 54.6% 급감했고 미국의 관세 부과 여파로 대미 수출량도 9.0% 줄었다. 베트남(-7.6%) 수출입 화물의 감소폭도 컸다. 반면 중국과 일본을 오가는 물동량은 각각 7.7%, 1.5% 증가했다. 수출입 물동량 감소에도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이 증가한 데는 부산항이 환적항으로서 입지를 강화한 영향이다. 부산항 환적 물동량은 375만TEU로 전년 동기보다 3.2% 증가했다. 미국발 환적 물량은 줄었지만 유럽(67.9%)과 중국(9.4%)을 오가는 물량이 늘면서 감소분을 상쇄했다. 환적은 해외에서 대형 컨테이너 선박에 실려 온 화물이 국내를 거치지 않고 항구 내에서 다른 선박에 실려 제3국으로 출항하는 것을 말한다. 부산항은 동북아시아 대표 환적항으로 환적 물동량이 늘면 그만큼 선박의 입출항과 화물 하역·보관 작업이 늘어나며 항만 배후단지의 일자리와 물류 매출이 커진다. 해수부는 글로벌 해운 선사가 아시아-북유럽 컨테이너 노선에서 부산항을 주요 허브항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 환적 물동량 증가의 배경이라 분석했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2분기 항만 물동량은 중동전쟁에 따른 글로벌 물류 및 에너지 시장 불안정성이 지속되며 감소세를 보였으나, 월별 하락 폭이 완화되는 등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해운·항만 분야 수출입 물류가 원활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헤어진 후에도 폭력…이별 경험자 절반 피해

    헤어진 후에도 폭력…이별 경험자 절반 피해

    이혼·별거 등 연인과 헤어진 사람의 절반은 이별 전후로 상대방에게 폭력을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런데 이런 데이트 폭력 경험자 10명 중 7명은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친밀한 관계에서 이뤄지는 폭력이 강력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피해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성평등가족부는 30일 이런 내용의 ‘2025년 가정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907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현재 배우자나 연인과 함께 지내는 동안 신체적·성적·경제적·정서적 폭력을 한 번이라도 당한 사람의 비율은 14.4%였다. 여성이 17.2%, 남성이 11.5%로 조사됐다. 이별 과정에 접어들면 폭력을 경험한 비율은 3배로 껑충 뛰었다. 이혼·별거 경험자(541명)의 절반(50.0%)이 이별 전후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별 전 폭력 피해율이 49.7%로 이별 후 13.7%보다 높았다. 성평등부 관계자는 “아무래도 이별 후보다 이별 전에 서로 물리적인 거리가 가깝다 보니 폭력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2022년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여성 피해율은 54.5%에서 59.6%로 늘었고, 남성 피해율은 47.4%에서 40.0%로 줄었다. 스토킹 피해를 경험한 사람은 4명 중 1명(24.1%)꼴이었다. 여성 29.1%, 남성 18.9%로 스토킹 피해자는 여성이 더 많았다. 특히 이별 후(9.4%)보다 이별 전(23.4%) 스토킹 피해율이 더 높았다. 뒤를 쫓거나 집·직장 등을 찾아오는 등 물리적 접근형 스토킹이 21.7%로 빈번했다. 소셜미디어(SNS)로 모욕적인 글을 올리거나 위치 추적을 하는 등 기술매개형 스토킹도 11.9%에 이르렀다. 10명 중 1명은 몸과 마음 모두에 상처가 남았다. 신체적 상처(부상)를 경험한 비율은 10.7%, 불면·호흡곤란·두통 등 신체화 증상을 경험한 비율은 10.0%였다. 하지만 폭력 피해자들은 주로 침묵했다. 지난 1년간 연인으로부터 폭력을 경험한 327명 중 ‘별다른 대응을 한 적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68.5%로 집계됐다. 2022년 53.3%에서 3년 새 15.2% 포인트 증가했다. 대응하지 않은 이유(복수응답)로는 ‘그 순간만 넘기면 될 것 같아서’(36.3%), ‘폭력이 심각하지 않다고 생각해서’(34.0%), ‘창피하고 자존심 상해서’(31.4%)라고 답했다. 폭력 경험자 중 80.9%는 외부에 도움을 요청한 경험이 없었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이번 실태조사는 친밀한 관계에서 이뤄지는 폭력이 얼마나 심각하고 복합적인지를 보여준다”며 “예방부터 사후 보호까지 피해자를 두텁게 지원하고 피해자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단독] 합동성 급해 합친다더니 ‘육사 280시간’, ROTC는 ‘2시간’

    [단독] 합동성 급해 합친다더니 ‘육사 280시간’, ROTC는 ‘2시간’

    국방부가 사관학교 통합의 핵심 명분으로 ‘합동성 강화’를 내세웠지만 육군 초급 장교의 70% 이상을 배출하는 학군장교(ROTC)·학사장교의 합동성 교육은 고작 2시간에 불과한 것으로 30일 파악됐다. 반면 통합 대상인 육군사관학교는 총 280시간에 달해 우선순위가 바뀐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신문이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강선영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육군본부의 ‘장교 양성기관별 교육 현황’ 자료에 따르면 ROTC와 학사장교는 소위 임관 전에 총 640시간 교육을 받는다. 이 가운데 합동성 교육은 ROTC의 경우 ‘합동연합작전’, 학사장교는 ‘합동작전’이란 과목명으로 2시간(0.3%)을 받는 게 전부였다. 반면 합동성 강화를 명분으로 통합이 추진 중인 육사는 4년간 총 3825시간 교육 가운데 합동작전 교육이 280시간(7.3%)을 차지했다. 현재 육사·공사·해사 등 사관학교 생도들은 군사훈련 기간 중 1학년 때 육사에서 2주, 2학년 때 해사에서 3주, 3학년 때 공사에서 2주간의 합동교육을 받는다. 국방부는 3군 사관학교 통합의 핵심 이유로 합동성 강화가 시급하다는 점을 들어 왔다. 앞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지난 1일 전군지휘관회의에서 “합동성은 사관학교에서부터 함께 배우고, 함께 훈련하고, 함께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체질화시킨 후에 야전에서 더 다듬고 진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하지만 실제 교육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합동성 교육이 사실상 형식적인 ROTC 등은 방치한 채 사관학교 통합부터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특히 ROTC와 학사장교는 전체 초임 장교의 70% 이상을 배출한다. 지난 2024년 신임장교 임관 통합 현황에 따르면 육·해·공·해병 신임장교 5500명 중 ROTC가 약 2800명(약 50%), 학사장교가 약 1000명(20%)을 배출했다. 반면 통폐합 대상이 된 3군 사관학교 출신은 약 14%인 700명이었다. 그 외 육군3사관학교 8%, 특수사관 등 기타 6%였다. 군 내부에서도 합동성을 강조하면서도 실상은 앞뒤가 바뀐 사관학교 통합안을 두고 회의적 시각이 많다. 한 군 관계자는 “고위직으로 많이 진급하는 육사도 중요하지만 비육사의 양적 중요성도 무시할 수 없다”며 “진정으로 합동성이 중요한 가치라면 이들에 대한 교육부터 갖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지금 군에선 ‘차는 있는데 운전병이 없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인력 부족이 심각하다”며 “합동성 강화가 이 정도 논쟁을 감내하면서까지 현시점에 추진해야 할 일인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사관학교 통합이 추후 진급 시 사관학교와 다른 기관 출신 사이의 차별을 심화할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실제 합동 작전 임무를 주로 수행하는 군단급 참모인 중·대령으로 진급할 때 ROTC 출신 등의 경쟁력은 지금보다 더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강 의원은 “육사 출신 예비역은 2만~3만명이지만 나머지 50만 비육사 출신 예비역이 분노할 일”이라며 “그저 육사의 입지를 지워버리기 위한 핑계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16일 대전 자운대에 3군 사관학교를 학부 개념으로 하는 통합 캠퍼스인 국군사관학교를 창설하는 기본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의견수렴 과정 등을 거쳐 오는 10월 세부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 전국 농지 4곳 중 1곳 ‘불법 의심’…8월부터 심층 조사 나선다

    전국 농지 4곳 중 1곳 ‘불법 의심’…8월부터 심층 조사 나선다

    전국 농지 4곳 중 1곳 이상에서 불법 이용 의심 정황이 확인됐다. 자신이 농사를 짓는다고 신고하고 정작 비료나 면세유, 재해보험 등 지원사업을 전혀 받지 않은 의심 사례가 가장 많다. 농사를 짓지 않아 잡초가 우거진 ‘버려진 농지’가 됐거나 잡동사니를 쌓아두는 공간으로 이용하는 등의 사례도 발견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96년 1월 1일 이후 취득한 전국 농지 132만ha 1013만 필지를 조사한 결과 27%인 284만 필지에서 불법 의심 사례가 발견됐다고 30일 밝혔다. 불법 의심 사례는 농지대장에 ‘자경’으로 등록해놓고, 비료나 면세유, 재해보험 등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사업에 전혀 참여하지 않은 ‘불법 임대차 의심’ 사례가 21.1%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항공사진에서 농지 경계가 뚜렷하지 않고 임야화된 무단 휴경 의심 사례 11.6%, 전용 허가를 받지 않고 농업용 비닐하우스 등을 제외한 시설물을 만들어놨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사례 9.0%, 비농업인이 상속 등의 이유로 소유했으나 농지은행에 위탁하지 않고 1ha 초과한 농지를 소유한 사례 1.4% 순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이달 말까지 136만ha 기본조사를 완료하고 다음 달부터 심층 조사를 벌인다. 심층 조사는 의심 토지를 대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지방자치단체가 실제 농지 현장을 확인하는 현장 조사와 불법 임대차 여부를 추가로 확인하는 보완 조사로 진행한다. 정확한 실태 파악을 위해 드론(항공 무인기)과 위성 등 첨단 기술도 동원한다. 하반기 심층 조사에서 확인된 위법 대상 농지에 대해 행정조치 및 형사 고발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묵묵히 현장에서 논·밭을 일구시는 농업인들은 농지 전수조사에 대해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며 “제대로 관리가 안 되는 농지를 농업인과 청년 농업인 등이 활용하게 함으로써 농지 생산성을 높이고 미래 농업 기반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 삼성SDS, 2분기 영업익 2318억원…“두나무와 스테이블코인·AI 사업 논의”

    삼성SDS, 2분기 영업익 2318억원…“두나무와 스테이블코인·AI 사업 논의”

    삼성SDS가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사업 호조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이어갔다. 두나무와 스테이블코인 등 가상자산 협업에 나서며 사업 기회를 확대하는 추세다. 삼성SDS는 30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이 3조 717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318억원으로 0.7% 증가했고, 순이익은 1841억원으로 4.6% 늘었다. 사업별로는 정보기술(IT) 서비스 부문이 실적을 견인했다. IT서비스 매출은 1조 76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7794억원으로 17% 늘었으며, 대외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75% 급증했다.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수요 확대와 공공·민간 분야의 서비스형 그래픽처리장치(GPUaaS) 사업 성장에 힘입어 클라우드서비스제공(CSP) 사업 매출도 24% 증가했다. 금융권 인공지능(AI) 전환 사업과 조선업 전사적자원관리(ERP) 프로젝트 확대 영향으로 클라우드관리서비스(MSP) 사업 매출도 17% 늘었다. 송해구 삼성SDS 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앙 정부 지능형 업무혁신 사업은 현재 47개 부처, 18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라며 “올해 말까지 30개 부처, 13만 명 확보를 목표로 사업 확산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AI 풀스택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GPU 확보·구축·운용 지원사업 핵심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이달에는 퓨리오사AI의 신경망처리장치(NPU) ‘레니게이드’ 기반 서비스형 NPU(NPUaaS)를 출시했다. 금융권에서는 우리은행 AI 에이전트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이어 한국수출입은행의 생성형 AI 시스템 구축 사업도 수주했다. 이날 컨퍼런스콜에서는 두나무와의 협력 계획도 공개됐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는 “두나무 지분 투자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가 아니라 디지털 자산 인프라 사업 진출을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스테이블코인 인프라와 가상자산 기반 금융 시스템통합(SI), AI 기반 차세대 결제 사업 등 다양한 사업 기회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AI 인프라 투자도 확대한다. 삼성SDS는 현재 110메가와트(MW) 규모인 AI 인프라를 2029년 230MW까지 늘리고, 2031년에는 설계·구축·운영 사업을 포함해 800MW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하고 급증하는 AI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 [마감시황]코스피, 1.23% 내린 5593.56 마감…외국인·기관 순매수에도 5거래일째 약세

    [마감시황]코스피, 1.23% 내린 5593.56 마감…외국인·기관 순매수에도 5거래일째 약세

    30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9.68포인트(-1.23%) 내린 5593.56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5681.77에 출발한 뒤 장중 5976.82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후 하락 압력이 이어지며 5547.41까지 밀렸다. 코스피는 최근 5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지난 24일 6690.62였던 지수는 27일 6755.75로 반등한 뒤 28일 6023.66, 29일 5663.24, 이날 5593.56으로 내려왔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조3299억원, 기관이 666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1조4199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1416억원 순매도였으나 비차익거래가 1조3477억원 순매수로 집계되면서 전체적으로 1조2061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승 종목이 609개, 하락 종목이 277개였고 보합은 30개였다. 상한가 종목은 4개였으며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흐름은 엇갈렸다. 삼성전자(005930)는 20만 7000원으로 0.72% 내렸고, SK하이닉스(000660)는 132만 2000원으로 5.64% 하락했다. 삼성전자우(005935)는 1.56%, 현대차(005380)는 0.71%, 삼성생명(032830)은 0.56% 각각 내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6.49% 오른 32만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3.25% 오른 152만 7000원, KB금융(105560)은 4.56% 오른 16만 7400원으로 마감했다. 낙폭 상위 종목에는 삼성전기(009150)(-14.58%), 삼성전기우(-12.57%), 가온전선(-12.09%), 달바글로벌(-11.89%), 두산2우B(-11.61%)가 이름을 올렸다. 반면 금호건설과 금호건설우는 나란히 30.00% 상승하며 상한가를 기록했고, 티웨이홀딩스는 29.91%, CJ씨푸드1우는 29.88%, 현대코퍼레이션은 14.94% 올랐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17.90포인트(-2.70%) 내린 644.78로 마감해 코스피보다 더 큰 낙폭을 보였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식시장 마감 시점 기준 1437.4원으로 전일 주간종가보다 9.3원 하락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30일 오후 3시 35분 기준 네이버 금융 검색상위 종목에서는 반도체와 전기전자 대형주의 약세가 두드러진 반면 조선·바이오·2차전지 일부 종목은 강세를 보이며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나타났다. 검색 비중 상위에는 SK하이닉스(000660)와 삼성전자(005930)가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투자자 관심이 집중됐다. 검색 1위는 SK하이닉스로 검색비율 21.55%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7만9000원 내린 132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등락률은 -5.64%였다. 장중 145만9000원까지 올랐지만 저가는 128만7000원까지 밀렸고 거래량은 920만209주를 나타냈다. 검색 2위 삼성전자는 검색비율 20.46%로 뒤를 이었으며 1500원 내린 20만7000원에 마감했다. 등락률은 -0.72%, 거래량은 4613만9668주였다. 반도체·전자 업종 전반의 낙폭도 컸다. 삼성전기(009150)는 15만원 급락한 87만9000원으로 마감해 등락률 -14.58%를 기록했고, 주성엔지니어링(036930)도 1만7800원 내린 9만8300원으로 -15.33% 하락했다. LG이노텍(011070)은 -7.42%, LS ELECTRIC(010120)은 -8.24%, NAVER(035420)는 -3.37%, 삼성SDI(006400)는 -1.51%, LG전자(066570)는 -1.66%, 삼성전자우(005935)는 -1.56%로 각각 약세를 보였다. 한미반도체(042700)는 16만7600원으로 보합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제조주 가운데 현대차(005380)는 2500원 내린 35만1000원으로 -0.71% 하락했고, SK스퀘어(402340)는 5만1000원 내린 79만9000원으로 -6.00%를 기록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도 600원 내린 6만200원으로 0.99% 하락 마감했다. 코오롱티슈진(950160)은 1530원 밀린 1만1670원으로 -11.59%를 나타냈다. 반면 상승 종목도 적지 않았다. 한화오션(042660)은 4700원 오른 7만9300원으로 6.30% 상승했고, 셀트리온(068270)은 1만원 오른 19만원으로 5.56% 강세를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1만9500원 상승한 32만원으로 6.49% 올랐고, 삼성중공업(010140)은 1150원 오른 2만550원으로 5.93% 상승했다. POSCO홀딩스(005490)도 1만2000원 오른 30만500원으로 4.16% 상승 마감했다. 이날 검색상위 종목군은 대체로 반도체와 전기전자 종목에 매도 압력이 집중된 가운데 조선, 바이오, 2차전지 일부 종목으로 매수세가 분산되는 흐름을 보였다. 특히 검색 상위 3개 종목이 모두 약세를 나타내며 투자심리도 다소 위축된 모습이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한국노동경제학회, 업무환경 실태조사 발표…“택배기사 휴무 보장의 핵심은 배송 대체인력”

    한국노동경제학회, 업무환경 실태조사 발표…“택배기사 휴무 보장의 핵심은 배송 대체인력”

    - 한국노동경제학회 6개 택배사 주·야간 택배기사755명 대상 업무환경 실태조사 결과 발표- 휴무 보장률, 쿠팡CLS 98.7%, 컬리 73.7%, CJ 48.4%, 한진 47.7%, 롯데 36.3%- 대체인력 충원율, 쿠팡CLS 85.9%, 컬리 57.9%, CJ 39.2%, 한진 26.1%, 롯데 25.0%한국노동경제학회(연구책임자 박영범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택배서비스 구조 및 업무환경 실태 조사 연구」 결과를 7월 31일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2026년 4월부터 6월까지 CJ대한통운(이하 CJ), 한진택배(이하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이하 롯데), 로젠택배(이하 로젠),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이하 쿠팡CLS), 컬리넥스트마일(이하 컬리) 등 6개 택배사 소속 택배기사 755명(주간 538명, 야간 217명)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택배기사들의 업무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비교적 긍정적으로 나타났지만, 주 7일 배송 체계 확산에 맞춰 휴식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인력 운영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도 함께 확인됐다. 특히 기사들이 휴무를 사용할 때 배송 공백을 메우는 대체 인력 운영 여부가 택배사별 휴무 보장 수준과 업무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로 분석됐다. 현재 업무환경에 만족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69.4%로, 만족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30.6%)보다 높았다. 업체별 만족도는 쿠팡CLS 74.9%, 컬리 74.6%, CJ 72.5%, 로젠 68.5%, 한진 65.7%, 롯데 56.1%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업무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응답도 50.3%에 달했으며, 개선이 필요한 분야로는 휴무일 확대를 꼽은 비율이 62.4%로 가장 높았다. 업무시간 규제에 대해서는 66.5%가 ‘규제할 필요 없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개인의 건강 상태·숙련도에 따른 자율 조절(30.5%), 수입 감소 우려(29.5%), 자율적 스케줄 관리(26.5%) 등이 꼽혔다. 이는 택배기사들이 업무시간의 일률적 제한보다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학회 측은 설명했다. 소속 영업점이 주 7일 배송 제도를 운영한다고 답한 비율은 56.2%였다. 다만 주 7일 배송 체계에서 택배기사의 휴무를 충분히 보장하기 위해서는 배송을 대신할 대체 인력 운영이 가능한 인력 구조가 전제돼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 7일 배송 제도가 운영되는 영업점 소속 택배기사 418명 가운데 휴무 시 ‘대체인력이 충원된다’고 답한 비율은 43.4%에 그쳤고, 56.6%는 ‘충원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조사 대상 6개사 중 로젠은 주 7일 배송 미운영으로 해당 비교에서는 제외됐다. 특히 대체 인력이 없는 경우 휴무일 물량은 ‘주변 택배기사들과 나눠하는 품앗이 형태로’ 처리된다는 응답이 85.4%에 달해, 휴무 공백이 현장 기사 간 분담 방식으로 메워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택배사별 분석 결과, 주 7일 배송 영업점 기준 대체 인력 충원율이 가장 높은 곳은 쿠팡CLS(85.9%)였고, 컬리(57.9%), CJ(39.2%)가 뒤를 이었다. ‘휴무가 실질적으로 보장되고 있다’는 응답 역시 쿠팡CLS(98.7%), 컬리(73.7%), CJ(48.4%) 순으로 나타나 대체 인력 충원율과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반면 대체 인력 충원율이 낮게 나타난 롯데와 한진은 휴무 보장과 휴무일 만족도에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응답률을 보여, 택배기사의 휴무 보장과 대체 인력 충원 사이에 높은 연관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휴무에 따른 격주 5일 이하, 즉 주 6일 미만 업무 비율은 쿠팡CLS(77.1%)가 가장 높았다. 반면 비교적 최근 주 7일 배송을 운영한 택배사인 CJ(24.7%), 컬리(16.9%), 롯데(14.0%), 한진(5.6%)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연구책임자인 박영범 교수는 “주 7일 배송 제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소비자는 주 7일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서도 택배기사는 주 5일 근무를 보장받을 수 있는 구조가 마련돼야 한다”며 “이번 조사에서는 대체 인력 충원 여부가 택배기사들의 휴무 여건과 만족도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적으로 대체 인력 운영 체계를 먼저 구축한 사례는 향후 제도 운영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지점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트럼프, 네타냐후에 가스라이팅 당했나…“전쟁 끝내면 안 돼!” 대놓고 꼬셨다 [핫이슈]

    트럼프, 네타냐후에 가스라이팅 당했나…“전쟁 끝내면 안 돼!” 대놓고 꼬셨다 [핫이슈]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이란과 합의보다는 더 강한 압박이 필요하다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29일(현지시간) “전날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난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에 대한 군사적, 비군사적 수단을 동원한 더 강한 경제적 압박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양국 정상회담이 끝난 뒤 이스라엘 당국자는 언론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이 에너지 시장과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을 우려한 반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 경제를 계속 압박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쟁을 이어가자고 설득한 셈이다. 보도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향후 10년 안에 이스라엘이 미국의 군사 지원을 ‘제로’(0)로 줄이는 자주 국방안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자주국방을 강조한 배경에는 미국의 군사 지원 부담이 있다. 미국은 수십 년 동안 이스라엘에 연간 수십억 달러 규모의 군사 지원을 제공하며 F-35 전투기, 미사일 방어체계, 정밀유도무기 등을 지원해 왔다. 만약 이스라엘이 향후 10년 안에 미국의 군사 지원을 ‘제로’로 줄일 수 있을 정도의 자주국방 능력을 갖춘다면, 미국은 그만큼의 예산과 군수 자원을 인도·태평양 지역이나 유럽 등 다른 전략 지역에 투입할 여유가 생길 수 있다. 이스라엘의 자주국방은 미국의 중동 개입 부담을 줄이는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 이스라엘이 자체적인 방위 능력을 더욱 강화하면 미국은 중동에서 직접 개입해야 하는 상황이 줄어들 수 있고, 중국 견제나 러시아 대응 등 다른 안보 과제에 군사력을 집중하기가 쉬워지기 때문이다. 다만 이스라엘의 미국 군사 지원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네타냐후 총리의 발언은 이스라엘이 미국에게 현재의 이란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실어 준다면 장기적으로 미국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사실상 이란 전쟁을 쉽게 끝내지 말라는 당부이자 요구인 셈이다. 미-이스라엘 합동 작전 재개?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의 ‘확전 본능’ 때문에 전쟁을 끝내려는 자신의 노력이 어려워졌다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종전 협상을 위한 양해각서(MOU)가 백지화되고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스라엘의 전쟁 재개입은 시간문제라는 관측이 잇따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의 교착 상태를 끝내기 위해 더 큰 공격이나 작전을 개시한다면 이스라엘의 도움이 필요해질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이스라엘 싱크탱크 이스라엘 안보포럼의 에레즈 위너 의장은 “이스라엘의 공격 위협이 예비 카드로 남아 있어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핵 협상 진전을 위한 이란과의 협정을 부활시킬 때 지렛대로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지난 23일 트럼프 대통령은 악시오스에 “내가 요청하면 이스라엘은 2분 안에 (이란에 대한 공격에) 합류할 것”이라며 “이스라엘이 이란 공격에 합류할 경우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악시오스는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언급은 이란의 보복 가능성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트럼프, 이스라엘에 또 넘어가나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수일 내 전쟁을 끝낼 수 있다’는 이스라엘의 첩보와 주장을 받아들여 지난 2월 28일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 전쟁을 시작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핵무기로 이스라엘을 없애려 한다고 주장하며 선제공격을 가했다. 이란이 농축 우라늄을 보유한 것은 사실이나, 지난해 6월 미군의 폭격 이후 농축 능력을 재건하려는 움직임은 없었다. 지난 4월 5일 미 시사 잡지 디애틀랜틱은 “미 정보당국은 이란의 핵무기 사용이 준비되지 않았고, 미국 본토 타격용 미사일도 없으며, 공격받을 경우 호르무즈 해협을 폐쇄해 세계 경제 위기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며 “이 모든 것은 전쟁 전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됐다”고 전했다. 지난 5월부터 현지 언론들은 미 정보기관의 내부 기밀 보고서를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의 발표와 달리 이란이 빠르게 미사일 능력을 재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당시 트럼프 대통령과 국방부는 “가짜뉴스”라고 일축하면서도 자세한 설명은 내놓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국제사회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 수행과 관련해 ‘잘못된 정보’를 적용하고 있다는 우려를 내놓았으나, 네타냐후 총리는 꾸준히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쟁을 지속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중부사령부 “2주 공습안 준비 중”한편 네타냐후 총리의 바람은 현실에 가까워지고 있다. 브래드 쿠퍼 미 중부사령관 제독은 29일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란에 대한 강력한 공습 작전을 위한 방안을 준비해 제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WSJ이 해당 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한 이날 보도에 따르면 쿠퍼 사령관은 “단순한 맞대응으로는 교착 상태를 깰 수 없다”며 이란의 미사일 능력을 실질적으로 무력화하는 ‘대규모 공습’ 전략을 강조했다. 쿠퍼 사령관과 가까운 소식통들은 WSJ에 “그가 제시한 최강의 옵션은 기존처럼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을 위협하고 인근 미군 기지에 미사일을 발사하는 이란에 대한 보복 공습 차원을 넘어 전쟁을 급격히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쿠퍼 사령관은 3월 31일 시점에서 전쟁을 완료하는 데 약 20일이 더 필요하다고 계산했다. 그러나 4월 초 미군 전투기가 격추되는 사건은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 합의에 나서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미군 관계자들은 쿠퍼 제독이 2주 집중 공습 작전의 여러 방안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피트 헤그세스 장군의 지지를 얻었다고도 전했다. 실제로 헤그세스 장관은 “이란의 미사일 프로그램은 사실상 파괴됐다. 발사대와 미사일은 고갈되고 초토화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반면 댄 케인 미 합참의장은 “요격 미사일 재고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전 세계 미군 기지와 동맹 방어에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신중론을 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전문가와 군사 전문 기관 등은 현재 미국의 미사일 재고가 40%대로 떨어진 상황에서 이란에 대한 전면전이 어려울 수 있다는 회의적인 관점을 내놓고 있다.
  • 부산 신설법인 작년보다 9.2% 늘어…정보통신 창업 48% 껑충

    부산 신설법인 작년보다 9.2% 늘어…정보통신 창업 48% 껑충

    부산지역 신설법인 수가 2024년 하반기 이후 꾸준히 늘면서 지역 창업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30일 부산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부산지역 신설법인 현황 조사’ 결과를 보면 올 상반기 지역에서 법인 2317개가 신설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 증가한 수치다. 지역 신설 법인 수는 2024년 하반기 2100개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국가 인공지능(AI) 전략 확대, 디지털·인공지능 전환 확산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신설 법인의 업종별 비중은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은 유통업이 26.7%(618개)로 가장 컸다. 다음은 서비스업 26.1%(604개), 제조업 14.0%(325개), 부동산 및 장비임대업 10.8%(250개), 정보통신업 9.0%(208개), 건설업 6.7%(156개), 운수업 4.2%(97개) 순이었다. 정보통신업종 신설법인 수는 작년 상반기보다 48.6%나 증가했는데,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착공,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데이터센터 기회발전 특구 지정 등이 창업 유인으로 작용해 이런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상의는 풀이했다. 부동산 및 장비임대업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세 유예 종료에 따라 부산을 비롯한 비규제지역에 투자수요가 유입되면서 신설법인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신설 법인의 자본금 규모는 5000만원 이하가 82.5%(1911개)로 가장 많았다. 3억 원 이상 신설법인 비중은 4.4%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0.8%포인트 증가해 창업의 질 개선 가능성을 시사했다. 부산상의 관계자는 “경기 선행지표 성격을 띠는 신설 법인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은 경기회복에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다. 다만 중동사태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고환율과 고물가 등 영향으로 향후 창업 심리가 위축될 수 있어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경기부양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 [서울데이터랩]코스닥 시총 상위주 장중 약세 우세…에코프로 형제만 강세

    [서울데이터랩]코스닥 시총 상위주 장중 약세 우세…에코프로 형제만 강세

    30일 오후 12시 25분 기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전반적으로 약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시총 1위 알테오젠(196170)은 28만2500원으로 보합권에 머물렀고, 에코프로(086520)는 7만원으로 3.86%, 에코프로비엠(247540)은 9만6500원으로 4.21% 오르며 2차전지 대형주가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반면 낙폭이 두드러진 종목도 적지 않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37만8750원으로 7.73% 하락했고,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9만8300원으로 15.33% 급락했다. 원익IPS(240810)도 7만6200원으로 8.41% 내렸고, 피에스케이(319660)는 10만1000원으로 12.10% 밀리며 반도체 장비주 전반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바이오주도 대체로 부진하다. HLB(028300)는 2만9950원으로 4.16% 하락했고, 파마리서치(214450)는 34만6000원으로 11.51% 떨어졌다.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6만1100원으로 3.48%, 리가켐바이오(141080)는 7만8000원으로 5.91%, 펩트론(087010)은 12만3400원으로 8.80% 각각 내렸다. 삼천당제약(000250)도 12만5600원으로 0.71% 약세를 보였다. 기타 시총 상위주 가운데 리노공업(058470)은 5만5100원으로 5.33%, 이오테크닉스(039030)는 23만5500원으로 5.42%, 심텍(222800)은 6만3500원으로 7.43% 하락했다. 미용·헬스케어 관련주인 휴젤(145020)은 22만4000원으로 2.40%, 클래시스(214150)는 3만8300원으로 4.37% 밀렸다. 반면 케어젠(214370)은 5만1000원으로 1.80% 상승해 방어적인 흐름을 보였다. 거래량 기준으로는 주성엔지니어링이 202만313주로 가장 활발했고, 에코프로가 115만8704주, 원익IPS가 81만9942주로 뒤를 이었다. 외국인 비율은 클래시스가 70.93%로 가장 높았고, 휴젤 56.35%, 리노공업 33.16%, 이오테크닉스 30.28% 순으로 나타났다. 이날 코스닥 시총 상위권은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을 제외하면 대부분 종목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모습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시총 상위주 장중 혼조…한화에어로·LG엔솔 강세, SK하이닉스 5%대 하락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시총 상위주 장중 혼조…한화에어로·LG엔솔 강세, SK하이닉스 5%대 하락

    30일 오후 12시 20분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업종별로 뚜렷한 차별화 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도체와 일부 지주·전기전자주는 약세를 보인 반면 방산, 2차전지, 금융주를 중심으로는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21만250원으로 전일 대비 1750원(0.84%) 상승하며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반도체 대장주 가운데서는 온도차가 뚜렷하다. SK하이닉스(000660)는 133만원으로 7만1000원(5.07%) 내렸고, 거래량은 622만765주를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우(005935)도 15만2400원으로 1000원(0.65%) 하락했다. 전기전자와 지주 계열 종목의 약세도 두드러진다. SK스퀘어(402340)는 78만5000원으로 6만5000원(7.65%) 급락하며 상위 종목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을 나타냈다. 삼성전기(009150) 역시 97만3000원으로 5만6000원(5.44%) 하락했고, SK(034730)는 47만원으로 1만9000원(3.89%) 내렸다. 반면 2차전지와 방산주는 강한 상승 탄력을 보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31만6500원으로 1만6000원(5.32%) 상승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88만1000원으로 7만1000원(8.77%) 뛰며 시총 상위주 가운데 가장 강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HD현대중공업(329180)도 44만9000원으로 1만5000원(3.46%) 오르며 강세 흐름에 동참했다. 금융주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오름세다. KB금융(105560)은 16만4700원으로 4600원(2.87%) 상승했고, 신한지주(055550)는 10만원으로 1700원(1.73%) 올랐다. 하나금융지주(086790)도 12만4500원으로 4100원(3.41%) 상승하며 은행주 전반의 상대 강세를 뒷받침했다. 이들 종목은 외국인 비율도 각각 79.24%, 61.50%, 68.37%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자동차와 바이오주는 종목별 혼조세를 나타냈다. 현대차(005380)는 34만7500원으로 6000원(1.70%) 내렸고, 기아(000270)는 11만9700원으로 700원(0.58%) 하락했다. 현대모비스(012330)도 43만7500원으로 7500원(1.69%) 밀렸다. 반면 셀트리온(068270)은 18만6300원으로 6300원(3.50%) 상승한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46만6000원으로 1만3000원(0.88%) 하락했다. 상위 종목 전반으로 보면 반도체와 일부 대형 가치주의 차익실현 압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방산과 2차전지, 금융주로 순환매가 확산되는 양상이다. 장중 수급 변화에 따라 시총 상위주의 등락폭도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거래상위 종목 혼조세…금호건설 상한가, SK하이닉스는 4%대 약세

    [서울데이터랩]코스피 거래상위 종목 혼조세…금호건설 상한가, SK하이닉스는 4%대 약세

    30일 오후 12시 30분 기준 코스피 거래상위 종목들은 업종별로 뚜렷한 차별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거래량 최상위권에는 삼성전자(005930), 금호타이어(073240), 흥아해운(003280), SK하이닉스(000660)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건설·해운 관련 종목의 강세와 일부 대형 반도체주의 혼조세가 함께 나타나는 모습이다. 가장 많은 거래가 몰린 삼성전자는 21만 1000원으로 전일 대비 2500원(1.20%) 상승한 가운데 거래량 3003만 9153주, 거래대금 643만 8339를 기록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133만 6000원으로 6만 5000원(4.64%) 하락했지만 거래량은 635만 4198주, 거래대금은 870만 7033으로 집계돼 대형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매 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상승률 상위에서는 금호건설(002990)이 9490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30.00% 급등했다. 매도호가가 비어 있는 상태로 강한 수급이 유입됐고 거래량도 443만 4652주를 기록했다. 금호타이어도 6070원으로 8.39% 올랐고, 고려산업(002140)은 2050원으로 9.63%, STX그린로지스(465770)는 2865원으로 11.26% 상승했다. 조선·해운주 흐름도 상대적으로 견조했다. 삼성중공업(010140)은 2만 600원으로 6.19% 상승했고 대한해운(005880)은 1758원으로 4.64% 올랐다. 흥아해운도 1563원으로 2.22% 상승해 거래량 644만 4693주를 나타냈다. 다스코(058730) 역시 3160원으로 6.22% 오르며 강세 대열에 합류했다. 반면 하락 종목도 적지 않았다. 대우건설(047040)은 1만 1230원으로 6.57% 내렸고, 대원전선(006340)은 1만 490원으로 5.07% 하락했다. 동성제약(002210)은 1698원으로 12.74% 급락해 이날 거래상위 종목 가운데 낙폭이 두드러졌다. 삼성전자우(005935)도 15만 2700원으로 0.46% 밀렸다. 이 밖에 한화솔루션(009830)은 2만 4050원으로 5.25% 상승했고, 우리금융지주(316140)는 3만 2850원으로 2.50% 올랐다. LG디스플레이(034220)는 8600원으로 0.35% 상승, 한온시스템(018880)은 3265원으로 3.32% 상승했다. 형지엘리트(093240)는 381원으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장중 코스피 거래상위 종목군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한 금호건설을 비롯해 건설·운송 관련 종목으로 매수세가 확산되는 반면, 반도체 대형주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흐름이 엇갈리며 투자심리가 분산되는 양상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닥 거래상위 종목 혼조세…야스 상한가·서산 25% 급등

    [서울데이터랩]코스닥 거래상위 종목 혼조세…야스 상한가·서산 25% 급등

    30일 오후 12시 3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는 거래 상위 종목들이 종목별 재료에 따라 뚜렷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량 최상위권에서는 상승 종목이 다수 포진한 가운데 일부 종목은 10% 안팎의 낙폭을 보이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거래량 1위는 매드업(0039P0)으로 1222만8799주가 거래됐고 주가는 전일 대비 7.43% 오른 6360원을 기록했다. JW신약(067290)은 738만6181주가 손바뀜되며 17.17% 상승한 1836원에 거래됐고, 일승(333430)도 609만3945주의 거래량과 함께 11.85% 오른 3680원을 나타냈다. 레몬헬스케어(365660)는 13.23% 오른 4665원, 셀리드(299660)는 7.25% 상승한 1909원으로 집계됐다. 급등 종목도 눈에 띈다. 서산(079650)은 590만3186주가 거래되며 25.81% 급등한 4070원에 거래 중이고, 남화토건(091590)은 20.26% 오른 4570원을 기록했다. 루멘스(038060) 역시 21.04% 상승한 742원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야스(255440)는 29.97% 오른 4965원으로 상한가에 올라 매도호가가 비어 있는 상태다. 반면 하락 종목군의 낙폭도 적지 않다. 씨피시스템(413630)은 8.48% 내린 3615원, 아이씨에이치(368600)는 9.48% 하락한 1213원에 거래됐다. 코스모로보틱스(439960)는 10.55% 내린 1만4240원, 코오롱티슈진(950160)은 10.68% 하락한 1만1790원으로 10%대 약세를 보였다. 대한광통신(010170)은 2.95% 내린 7230원, 다날(064260)은 3.97% 하락한 4235원, 빛과전자(069540)는 3.32% 밀린 1719원을 기록했다. 거래대금 기준으로는 매드업이 828억74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코스모로보틱스 469억5500만원, 대한광통신 349억100만원, 코오롱티슈진 311억6800만원, 레몬헬스케어 287억5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거래량 상위 종목 가운데 상승 종목 수가 우세하지만, 일부 종목의 급락도 동시에 나타나면서 장중 투자심리는 종목 장세 양상을 이어가는 분위기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암호화폐 시가총액 2조2742억 달러…비트코인 64095달러·이더리움 1908달러

    [서울데이터랩]암호화폐 시가총액 2조2742억 달러…비트코인 64095달러·이더리움 1908달러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30일 오후 12시 01분 기준,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조2742억 달러, 24시간 전체 거래량은 667억 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6.54%, 이더리움 도미넌스는 10.12%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6만 4095달러(9257만 5295원)로 24시간 전보다 0.32% 올랐고, 시가총액은 1조2859억 달러 수준이다. 이더리움은 1908달러(275만 6672원)로 24시간 기준 0.016% 상승했으며, 시가총액은 2303억 달러로 집계됐다. 리플은 1.07달러(1552원)로 0.26% 내렸고, 시가총액은 672억 달러 수준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비앤비는 574달러(82만 9984원)로 0.87% 올랐고, 솔라나는 73.80달러(10만 6585원)로 0.23% 상승했다. 반면 하이퍼리퀴드는 53.90달러(7만 7855원)로 1.25% 내렸고, 도지코인은 0.07달러(101원)로 0.36% 하락했다. 체인링크는 8.35달러(1만 2062원)로 0.76% 내렸고, 에이다는 0.16달러(235원)로 1.55% 하락했다. 한편 미국 증시는 직전 거래일 하락세로 마감했다. 직전 거래일 마감 기준으로 나스닥 종합지수는 1.74% 하락했고, S&P 500 지수는 1.52%, 다우존스 지수는 2.19% 내렸다. 투자심리를 보여주는 코인마켓캡 공포탐욕지수는 36으로, 공포 구간으로 분류됐다. 이는 시장 전반에 위험회피 심리가 우세한 상태로 볼 수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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