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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 英 ‘올해의 차’ 등 4관왕…칸 국제 광고제는 역대 최고 ‘5관왕’

    현대차그룹, 英 ‘올해의 차’ 등 4관왕…칸 국제 광고제는 역대 최고 ‘5관왕’

    현대자동차그룹은 영국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인 오토트레이더가 주관하는 ‘2025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올해의 차를 비롯해 4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오토트레이더는 영국 내 자동차 소유자 22만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총 25개 부문에서 수상 차량을 선정했다. 기아 EV3는 경쟁모델 BMW iX3, 르노 세닉 E-테크를 제치고 ‘2025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고 ‘최고의 대세 전기차’에도 올랐다. 현대차 아이오닉5와 싼타페는 각각 ‘도심 운전자를 위한 최고의 차’, ‘7인승 최고의 차’로 뽑혔다. 에린 베이커 오토트레이더 편집장은 “기아 EV3는 현재 판매 중인 전기차 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임에도 프리미엄급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면서 “아이오닉5는 부드러운 주행성과 뛰어난 시야가 특징이고 싼타페는 넓은 공간과 실용성, 스타일까지 갖췄다”고 평가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기아 EV3가 영국 및 세계 올해의 차에 선정된 데 이어 실제 영국 소비자들이 선정하는 오토트레이더 2025 올해의 차를 수상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현대차 아이오닉5와 싼타페 역시 영국 고객에게 최고의 차로 선택받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광고제 ‘칸 라이언즈 2025’에서 5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현대차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이노션과 공동 제작한 단편 영화 ‘밤낚시’로 필름 부문 은사자상을 받았다. 앞서 밤낚시는 엔터테인먼트 부문 그랑프리에 올랐고, 현대차 사회적 책임(CSR) 홍보 캠페인 ‘나무 특파원’은 디지털 크래프트 부문에서 금사자상 2개와 은사자상 1개를 받았다. 이로써 현대차는 최고 성적인 5관왕에 올랐다. 이노션 역시 지난해 칸 라이언즈에서 역대 최초로 그랑프리를 수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그랑프리를 받았다.
  • 제네시스, 럭셔리 전기차로 유럽 시장 넓힌다

    제네시스, 럭셔리 전기차로 유럽 시장 넓힌다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프랑스를 포함한 4개국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며 유럽 프리미엄 시장 확장에 나선다. 친환경 규제 흐름에 발맞춰 럭셔리 전기차를 앞세운다. 또 모터스포츠 진출과 딜러망 확대 등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 독일 3사(메르세데스 벤츠·BMW·아우디)의 텃밭인 유럽에서 정면 승부하겠다는 전략이다. 제네시스는 지난 13일(현지시간) 프랑스 르망에서 열린 ‘르망 24시’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4개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2021년 독일, 영국, 스위스에 상륙하며 유럽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지 4년 만이다. 이로써 유럽 진출국은 7개국으로 늘었다. 제네시스가 신규 4개국에 출시하는 차종은 GV60와 GV70, G80 전기차로 차량 인도 시점은 내년 초로 잡고 있다. 지난해 프랑스를 비롯한 4개국의 고급 차 시장 규모는 약 93만대로, 이 중 전기차는 21만대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비에르 마르티넷 현대차 유럽권역본부장 겸 제네시스 유럽법인장은 “제네시스는 회사 임원이나 전문직이 사회적 지위를 드러내기에 적합한 자동차이고 그들은 친환경을 생각해 전기차를 선호하기에 그 방향성과도 맞아떨어진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난해 제네시스의 유럽 판매량은 전년 대비 23.1% 감소한 2660대에 그쳤다. 이에 제네시스는 올해 르망 24시를 비롯한 모터스포츠 출전을 통해 유럽 소비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겠다는 각오다. 르망 24시는 세계 3대 모터스포츠 이벤트이자 세계 최고의 내구 레이스 대회로 꼽힌다. 제네시스는 현장 전시부스에서 내년 WEC 하이퍼카 클래스 대회에 대비해 자체 개발한 ‘GMR-001 하이퍼카’도 선보였다. 마르티넷 본부장은 “미국 시장에서 선전한 제네시스가 미국에서 어떤 것을 잘했는지 분석해 이를 따라 하고자 한다”면서 “딜러가 많을수록 성공한 브랜드”라며 유럽 딜러망 확대 가능성도 시사했다.
  • 제네시스, 럭셔리 전기차로 유럽 시장 넓힌다

    제네시스, 럭셔리 전기차로 유럽 시장 넓힌다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프랑스를 포함한 4개국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며 유럽 프리미엄 시장 확장에 나선다. 친환경 규제 흐름에 발맞춰 럭셔리 전기차를 앞세운다. 또 모터스포츠 진출과 딜러망 확대 등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 독일 3사(메르세데스 벤츠·BMW·아우디)의 텃밭인 유럽에서 정면 승부하겠다는 전략이다. 제네시스는 지난 13일(현지시간) 프랑스 르망에서 열린 ‘르망 24시’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4개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2021년 독일, 영국, 스위스에 상륙하며 유럽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지 4년 만이다. 이로써 유럽 진출국은 7개국으로 늘었다. 제네시스가 신규 4개국에 출시하는 차종은 GV60와 GV70, G80 전기차로 차량 인도 시점은 내년 초로 잡고 있다. 유럽연합(EU)이 2035년부터 내연기관차 판매를 전면 금지하고 이에 따라 친환경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지난해 프랑스를 비롯한 4개국의 고급 차 시장 규모는 약 93만대로, 이 중 전기차는 21만대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비에르 마르티넷 현대차 유럽권역본부장 겸 제네시스 유럽법인장은 “제네시스는 회사 임원이나 전문직이 사회적 지위를 드러내기에 적합한 자동차이고 그들은 친환경을 생각해 전기차를 선호하기에 그 방향성과도 맞아떨어진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난해 제네시스의 유럽 판매량은 전년 대비 23.1% 감소한 2660대에 그쳤다. 이에 제네시스는 올해 르망 24시를 비롯한 모터스포츠 출전을 통해 유럽 소비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겠다는 각오다. 르망 24시는 세계 3대 모터스포츠 이벤트이자 세계 최고의 내구성 레이스 대회로 꼽힌다. 제네시스는 현장 전시부스에서 내년 WEC 하이퍼카 클래스 대회에 대비해 자체 개발한 ‘GMR-001 하이퍼카’도 선보였다. 마르티넷 본부장은 “미국 시장에서 선전한 제네시스가 미국에서 어떤 것을 잘했는지 분석해 이를 따라 하고자 한다”면서 “딜러가 많을수록 성공한 브랜드”라며 유럽 딜러망 확대 가능성도 시사했다.
  • 국내 유일 LPGA 투어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9년까지 개최

    국내 유일 LPGA 투어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9년까지 개최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2029년까지 계속된다.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BMW 코리아는 12일 LPGA 투어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연장 계약을 2029년까지 맺었다고 밝혔다. 대회는 기존에 치러진대로 78명이 출전해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컷오프 없이 진행된다. LPGA 투어 선수 68명이 나서고 국내 골프 유망주 육성에 기여하고자 아마추어 선수에게도 출전권을 줄 예정이다. BMW 코리아는 2019년부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한국에서 LPGA 투어 대회로 개최하고 있다. 2019년과 2021년에는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대회가 열렸고 2022년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 컨트리클럽, 2023년과 지난해엔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에서 펼쳐졌다. 2020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않았다. BMW 코리아의 한상윤 대표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를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의 5년도 철저하게 준비해 팬들의 뜨거운 열정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르셰, 페라리, 롤스로이스까지 동원”…젊은 여성들 매혹시킨 中 ‘남자 보살’ 정체는?

    “포르셰, 페라리, 롤스로이스까지 동원”…젊은 여성들 매혹시킨 中 ‘남자 보살’ 정체는?

    중국에서 젊은 여성들이 잘생긴 남성과 함께 고가의 외제차를 타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새로운 서비스가 화제다. 현대인의 외로움이 커지면서 짧은 시간이라도 정서적 위안을 얻기 위해 기꺼이 돈을 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1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남부 지역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99위안(약 1만 9000원)을 내고 매력적인 남성과 함께 고급 차를 타는 ‘시티 라이드’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남성들은 ‘남자 보살’이라고 불린다. 대부분 부유한 집안의 대학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이 남성들은 고가의 외제차를 이용해 여성 승객들에게 동승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은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자신의 몸매를 드러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서비스에 주로 사용되는 차량은 포르셰, 페라리, 롤스로이스 등이며,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선택지로 여겨진다. 온라인에서 ‘바람 같은 과거’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한 남성은 자신을 키 180㎝의 대학원생이자 전직 사업가라고 소개했다. 그는 헬스장 셀카와 자신의 포르셰 차량 사진을 올리며 88위안(약 1만 7000원)에 승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광고했다. 그는 고객에게 오빠, 남자친구, 개인 집사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서비스는 시내 이동에 한정된다고 소개했다. 후베이성 우한 출신의 ‘레몬캔’이라는 닉네임의 남성은 99위안(약 1만 9000원)에 30분간 페라리 승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신을 “낙천적인 레이싱 애호가“라고 소개한 24세의 이 남성은 승차 서비스 중 업무 스트레스나 연애 문제에 대해 대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페라리의 강력한 가속감과 엔진 소리를 경험할 수 있다”고도 설명했다. 중국 남동부 푸젠성 출신 대학 졸업생 왕 씨는 현재까지 6명의 여성에게 승차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대부분은 퇴근 후 서비스를 이용하며, 주로 경치 좋은 해안 도로로 드라이브를 간다. “많은 여성 고객이 자신의 연애사를 털어놓는데, 그럴 때면 남자친구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그는 설명했다. 왕 씨의 고객 중 한 명은 이 서비스 덕분에 퇴근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100만 위안짜리 차를 처음 타봤어요! 재치 있는 운전자와 종종 회사 이야기를 나누죠”라고 그녀는 말했다. 이와 관련해 한 네티즌은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고 외로움이 깊어지는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정서적 위안을 얻기 위해 이런 서비스에 돈을 내는 것은 이해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인데…한국과 일본 프로골프 투어 공동 주관 하나은행 인비테셔널 12일 개막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인데…한국과 일본 프로골프 투어 공동 주관 하나은행 인비테셔널 12일 개막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와 일본프로골프(JGTO)투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원)이 12일부터 경기 안산시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KPGA 투어와 JGTO 시드 우선순위 등 총 144명이 출전하며 이 중 한국 국적 선수는 75명, 일본 국적 선수는 55명이 자웅이 겨룬다. 이 대회는 과거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모두 6회(연 2회)에 걸쳐 개최됐던 한중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계승한 대회로 2018년 재창설됐다. 올해 7회째를 맞는데 2020년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이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와 일본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일본에서 열린 2023년 대회에서 양지호가 우승했고 한국에서 개최된 지난해에는 오기소 다카시(일본)가 정상에 올랐다. 한국과 일본의 정상급 골퍼가 총출동해 자존심 경쟁을 벌이는 만큼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눈여겨볼 선수는 지난해 대회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오기소 다카시다.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그는 “첫 우승을 한국에서 했기 때문에 한국에서 경기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컨디션은 좋고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경쟁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기소 다카시는 지난해 9월 열린 ‘제40회 신한동해오픈’ 이후 KPGA 투어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그는 올 시즌 일본투어 7개 대회에 출전해 6개 대회서 컷 통과했다. 시즌 최고 성적은 일본투어 지난주 열린 ‘BMW 일본 골프 투어 챔피언십 모리빌딩컵’에서 기록한 공동 6위다. 오기소에 도전하는 한국 선수로는 스크린 골프 대회와 지난주 백송홀딩스 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우승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김홍택이다.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그는 “좋은 흐름을 이어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도 우승까지 도전해보겠다”고 말했다. 개막전인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한 김백준과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자 이태훈,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문도엽, KPGA 클래식에서 우승한 배용준, SK텔레콤 오픈에서 통산 3승을 달성한 엄재웅 등도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사돔 깨우깐자나는 불참한다. 이들 외에도 JGTO 시즌 상금 선두인 쇼겐지 다쓰노리(일본)도 이번 대회에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상금 순위 2∼6위인 이태훈, 문도엽, 김백준, 엄재웅, 옥태훈은 이번 대회 우승 상금 2억6000만원을 받으면 상금 1위가 될 수 있다.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하나금융그룹이 후원하는 발달장애 프로 골프 선수 이승민과 아마추어 국가대표 안성현 등도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나금융그룹은 참가 선수가 상금 1%를 기부하면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기부’ 등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고 대회 기간 지정 홀에서 버디 이상의 점수를 내거나 ‘하나 별돌이 존’에 안착 시 등에도 기부금을 모아 최대 2억5600만원을 안산시 고용 취약 계층 지원금으로 쓸 예정이다.
  • 부산 도로에서 ‘드리프트’ 등 난폭운전 20대 검거…“새 차 성능 확인하려고”

    부산 도로에서 ‘드리프트’ 등 난폭운전 20대 검거…“새 차 성능 확인하려고”

    새로 구매한 자동차의 성능을 확인한다며 부산 한 도로에서 난폭운전을 한 2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사서부경찰서는 난폭운전, 공동위험행위 혐의로 전 직장동료 사이인 20대 A, B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월 30일 서구 원양로 감천항 앞 왕복 4차로 도로에서 난폭한 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뒷바퀴가 미끄러지게 해 굽잇길을 고속으로 주행하는 ‘드리프트’ 행위를 하고, 중앙선 침범과 진로 변경 방법 위반, 유턴 금지 위반 등을 반복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이들이 난폭하게 운전하는 장면을 한 시민이 촬영해 국민신문고에 올렸으며, 경찰이 CCTV 30여대 영상을 분석해 두 사람을 검거했다. A, B씨는 각각 스팅어, BMW 자동차를 구매하고, 이 차의 성능을 시험해 보려고 이런 행동을 했다고 경찰 조사에서 밝혔다. 부산 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지난해 7월 서구 암남동 천마산 터널에서 차선을 급격하게 변경하는 일명 ‘칼치기’ 운전을 한 40대 남성도 지난해 불구속 송치했으며, 벌금형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했다. 난폭·보복운전, 공동위험행위 등 자동차를 이용한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해 단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 진출 30년 BMW, 누적 80만대 판매…국내 3200억 투자

    한국 진출 30년 BMW, 누적 80만대 판매…국내 3200억 투자

    BMW그룹 코리아가 올해 한국 진출 3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1995년 7월 수입차 최초로 국내 법인을 설립한 BMW는 꾸준한 신차 출시와 지속적인 국내 투자로 지난해 말 누적 판매 80만대를 돌파하는 등 대표적인 수입차 업체로 자리 잡았다. BMW그룹 코리아는 6일부터 사흘간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30주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BMW그룹 코리아의 지난 30년 여정을 소개한다. 735iL, 528, 323i, 미니 클래식 Mk.3 등 클래식한 차량과 함께 올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신형 1시리즈와 2시리즈를 함께 전시한다. 이 밖에 ‘THE 8 X 제프쿤스’ 아트카와 전 세계 50대 한정 판매하는 ‘스카이탑’ 모델도 선보인다. BMW그룹 코리아는 1995년 7월 BMW의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 80만 8409대를 판매했다. 출범 첫해인 1995년 약 700대 수준이었으나, 2011년 수입차 최초로 연간 2만대 판매를 돌파했고, 2023년에는 7만 8545대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3년에는 8년 만에 1위 자리를 탈환했고, 지난해와 올해 1~5월 판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BMW그룹 코리아가 국내에서 30년간 성장할 수 있었던 주요인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모델 출시와 국내 투자가 꼽힌다. BMW 5시리즈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수입차로 불린다. 국내 누적 판매량은 약 29만대에 달한다. 한국인의 5시리즈 사랑은 2020년 수입차 업계 최초로 7세대 5시리즈의 세계 최초 공개(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국내서 개최했을 정도다. 2023년 8세대 5시리즈도 국내서 세계 최초 출시했다. 지난해 한국은 미국에 이어 5시리즈 판매 세계 2위 시장이 됐다. BMW그룹 코리아는 1995년 BMW에 이어 2005년 미니(MINI)도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며, 프리미엄 소형차 시장을 개척했다. 올해 국내 진출 20년을 맞는 미니는 누적 판매량 13만대로 국내 대표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BMW는 한국 법인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국내 시설에 32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호평받았다.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 센터(약 950억원), 부품 물류센터(1300억원), 차량 물류센터(약 850억원), 연구개발 센터(약 120억원) 등이다. 2027년까지 부품 물류센터에 65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할 예정이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지난해 말까지 162만명이 다녀가며 국내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조성하는 장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BMW그룹은 2023년 한 해에만 국내 협력사로부터 6조 5350억 원 상당의 부품을 구매했다. 같은 해 한국 시장 매출액(6조 1066억 원)보다 많은 금액이다. BMW그룹은 삼성SDI·삼성디스플레이·LG·LG에너지솔루션·한국타이어·세방전지 등 국내 30여개 기업으로부터 주요 부품을 조달하고 있다. 2010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누적 구매액은 37조 원에 달한다.
  • “겨우 3억밖에 못 써서 미안”…11살 딸 초호화 생일파티 공개에 말레이 비난 봇물

    “겨우 3억밖에 못 써서 미안”…11살 딸 초호화 생일파티 공개에 말레이 비난 봇물

    “딸아, 네 생일에 3억원밖에 못 쓴 엄마를 용서해다오.” 말레이시아의 사업가이자 인플루언서가 11살 딸의 초호화 생일파티를 공개하며 ‘겨우’ 3억여원을 썼다고 표현해 뭇매를 맞고 있다. 4일(현지시간) 머스트쉐어뉴스에 따르면 미용 및 건강보조식품 사업을 하고 있는 파르하나 자라는 지난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엄마를 용서해달라. 이게 엄마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전부였다. 이번 생일에 쓴 돈은 100만 링깃(약 3억 2000만원)밖에 안 됐다”는 글과 함께 딸의 생일파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궁전을 연상케 하는 호화스러운 계단에서 자라가 두 딸의 손을 잡고 내려오는 것으로 시작한다. 남편도 막내딸을 안고 뒤따르고 있다. 딸들은 블랙 드레스에 왕관을 쓰고 있다. 밖으로 나오자 생일파티에 초대된 지인들이 환호를 하며 맞이했다. 이들은 마련된 무대로 가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고 선물을 개봉했다. 선물은 애플 컴퓨터와 롤렉스 시계였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자리를 이동하자 빨간 천에 덮인 선물이 나왔다. 천을 걷자 7인승 도요타 자동차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자라가 딸의 전직 운전사에게 메르세데스 벤츠 승용차를 깜짝 선물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두 영상은 각각 조회수 220만뷰, 130만뷰를 넘기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가운데, 자라가 이날 지출한 억대 비용에 대해 ‘겨우’라는 표현을 쓴 것이 온라인상에서 분노를 불러 일으켰다. 네티즌들은 “굳이 금액을 공개하며 부를 과시할 필요가 있을까. 돈이 없어서 케이크 하나 못 사는 사람도 있다”, “딸보다는 자신을 위해 파티를 연 것 같다. 파티에서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는 안 보인다”, “운전도 못 하는 11살짜리에게 고급 자동차를 선물로 주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아이들을 망치고 있는 것” 등 지적을 쏟아냈다. “겨우 3억원 썼냐”, “왜 3억원밖에 못 썼냐. 아이들이 불쌍하다”, “우리 아이는 냉장고 하나밖에 못 받았다”고 비꼬는 이들도 있었다. 일부는 “능력만 된다면 자녀에게 누구나 이렇게 하고 싶을 것”이라고 옹호하기도 했다. 한편 자라는 지난 2023년에는 당시 5살이었던 둘째 딸 생일에도 메르세데스 벤츠 G바겐 신차를 선물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딸은 몸이 아프다는 등의 이유로 등교를 거부했고, 자라가 뭘 해주면 다시 학교에 가겠느냐고 묻자 딸은 “초록색 메르세데스 G바겐 또는 초록색 BMW를 갖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자라는 딸의 5번째 생일 선물로 그가 언급했던 차량을 선물했고, 당시에도 부적절하다는 비난을 받았다.
  • 볼보 ‘XC40’, 수입 콤팩트 SUV 판매 1위… “작지만 플래그십 못지않은 존재감”

    볼보 ‘XC40’, 수입 콤팩트 SUV 판매 1위… “작지만 플래그십 못지않은 존재감”

    콤팩트 SUV ‘XC40’이 올해 국내 수입 프리미엄 콤팩트 SUV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에 올랐다. 볼보코리아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XC40이 총 890대가 판매되며 BMW X1, 미니 컨트리맨, 아우디 Q3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쳤다고 29일 밝혔다. XC40은 볼보의 엔트리급 SUV임에도 불구하고, 상위 모델 못지않은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으로 브랜드 내에서도 ‘XC60’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2017년 글로벌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XC40은 2018년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된 데 이어 2020년부터 4년 연속 유럽 프리미엄 콤팩트 SUV 시장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온라인 한정판 모델이 연이어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2023년 7월 출시된 ‘세이지 그린 에디션’은 판매 시작 3분만에, 지난 4월 출시된 ‘다크 에디션’은 4분 만에, 지난해 10월 출시된 ‘블랙 에디션’은 사전 공개 직후 7분 만에 완판됐다. XC40의 인기 비결은 플래그십 모델에 준하는 첨단 기술과 편의사양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점이다. 볼보의 최신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기술이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되며 ▲조향 지원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 ▲교차로 긴급 제동 지원 ▲후방 충돌 경고 및 완화 ▲파일럿 어시스트 등 운전자 보조 기능도 충실히 갖췄다. 스웨디시 감성을 살린 인테리어도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다. 천연 드리프트 우드 마감, 스웨덴 오레포스(Orrefors)사의 크리스탈 기어노브,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초미세먼지를 차단하는 공기청정 시스템까지 탑재됐다. 또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티맵모빌리티와 협업해 개발한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XC40에 기본 장착했다. 실시간 교통정보, 음성 명령, OTA(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 등을 통해 더 개인화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가격 경쟁력도 눈에 띈다. 국내 XC40 울트라(Ultra) 트림의 판매가는 5460만원으로, 동일 트림이 영국(약 8361만원), 미국(약 7111만원)에서 판매되는 가격보다 각각 2900만원, 1600만원가량 저렴하다.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 소모품 교환 서비스, 15년 무상 OTA 서비스 등도 기본 제공된다. 볼보코리아 관계자는 “XC40은 콤팩트 SUV지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정체성과 고객의 기대를 모두 만족시키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입 SUV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BMW 코리아 미래재단, 사회공헌 프로그램 ‘주니어 캠퍼스’ 참여 학생 20만명 돌파

    BMW 코리아 미래재단, 사회공헌 프로그램 ‘주니어 캠퍼스’ 참여 학생 20만명 돌파

    초등생 대상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 ‘주니어 캠퍼스’지리적 제약 해소하고 교육 접근성 높이기 위해 다양한 형태로 운영BMW 코리아 미래재단, 2011년 설립 이후 약 33만명에게 교육 기회 제공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주니어 캠퍼스’(Junior Campus)가 누적 참여 학생 수 20만 명을 돌파했다. 2011년 설립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국내 프리미엄 수입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처음이자 유일의 독립 비영리 재단이다. 모든 아이에게 열린 과학 교실 ‘주니어 캠퍼스’주니어 캠퍼스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가장 오랫동안 운영해 온 핵심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창의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자동차 기계 장치에 적용된 기초 과학 원리를 탐구하는 것은 물론, 미래 모빌리티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주니어 캠퍼스는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학생들에게도 직접 찾아가거나 온라인을 통해 양질의 과학 교육을 제공해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2025년 5월 기준, 주니어 캠퍼스에 참여한 누적 아동 수는 총 22만 3550명에 달한다. 전국 누비는 과학 창의교육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총 3가지 형태의 주니어 캠퍼스를 운영한다. 이 가운데 11.5톤 트럭을 개조한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더 많은 어린이에게 과학 창의교육을 제공하고자 전국 곳곳의 학교와 아동복지시설, 공익행사 현장을 직접 찾아가고 있다.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실험실’과 ‘워크숍’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실험실에서는 자동차에 적용된 각종 기계 장치는 물론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 등 최신 모빌리티 트렌드를 포함한 7가지 자동차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으며, 워크숍을 통해서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나만의 친환경 자동차 모형 제작 체험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2018년부터는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활용해 전교생 40명 미만의 소규모 학교를 찾아가는 ‘분교 초청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강원, 충청, 경상, 전라 등의 지역에서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2941명의 학생에게 무상 교육을 제공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과학 창의교육2014년 인천 영종도에 개관한 BMW 드라이빙 센터 내 마련된 주니어 캠퍼스는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에 맞춰 설계한 실험실, 워크숍, 포털 등 총 3가지 공간으로 이뤄졌다. 자동차 기초 과학 체험부터 친환경 자동차 제작, 인터랙티브 미디어 기반의 게임까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2021년에는 코로나19에 대응해 ‘온라인 주니어 캠퍼스’를 도입, 실시간 원격 수업과 영상 콘텐츠를 통해 지리적 제약이 있는 지역의 아동들도 양질의 과학 창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주니어 캠퍼스를 통해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로부터 4회 연속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외에도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전국의 공익행사에 참가해 어린이들에게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넥스트 그린’, 아동의 신체와 마음 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희망ON학교’,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위한 직무 강연 프로그램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현재까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은 2025년 5월 기준 누적 33만여명에 달한다.
  • 반짝이는 달항아리에, 세상만사 시름 잊히네

    반짝이는 달항아리에, 세상만사 시름 잊히네

    “반짝이는 자개를 입은 포근한 달항아리를 보며 복잡한 세상사 고민을 잠시 놓는다는 소감을 들을 때 보람을 느낍니다.” 흙과 불이 아닌 자개와 옻칠로 만든 ‘건칠 달항아리’가 서울 종로구 부암동 전통문화 공간인 무계원을 밝힌다. 서울시 무형유산 옻칠장 제1호이자 대한민국 나전칠기 명장 제1호인 손대현(76) 장인은 지난 16일 무계원 기획전시 개막식에서 대표 작품인 ‘나전 끊음질 건칠 달항아리’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건칠(乾漆)은 기물 없이 삼베를 여러 겹 덧대고 옻칠을 수년간 반복해 만드는 전통 기법이다. 표면의 세밀한 자개는 영롱한 빛을 발산한다. 15세부터 나전칠기를 배운 그가 건칠 기법을 시작한 지는 벌써 25년째다. 기원전 1세기 무덤에서 출토됐지만 썩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는 칠기 파편을 보면서 응용 방법을 고민했다. 손 장인은 “현대인이 공감하는 대목을 고심하다 어머니의 품 같은 달항아리를 떠올렸다”며 “도자기 달항아리와는 달리 사람의 손길로 겹겹이 쌓은 질감과 색감에서 따뜻한 위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 장인은 BMW, 까르띠에 등 해외 명품 브랜드와 협업하기도 했다. 자개 장식장, 소반 등 40여점의 작품과 함께하는 이번 기획전시는 오는 7월 13일까지 열린다. 무계원은 조선시대 서화가이자 ‘마지막 내시’ 송은 이병직이 살았던 한옥인 오진암을 옮겨와 2014년 재탄생시킨 한옥 문화 공간이다. 무계원의 대문·기와·기둥에서는 한때 대원각 등 ‘서울 3대 요정’으로 불렸던 오진암의 건물 자재를 찾아볼 수 있다. 무계원이 위치한 곳은 조선 세종의 셋째 아들 안평대군이 꿈속에서 무릉도원을 보고 지은 정자인 무계정사가 있던 터이다. 안평대군이 화가 안견에게 그려 달라고 한 무릉도원 그림인 ‘몽유도원도’의 영인본이 상설 전시 중이다. 손 장인은 “역사와 문화, 선비 정신이 가득한 무계원에 작품이 놓이니 제자리를 찾은 듯하다”고 했다.
  • 최고 시속 250km…세계 첫 양산형 플라잉카 ‘에어카 2’ 내년 출시

    최고 시속 250km…세계 첫 양산형 플라잉카 ‘에어카 2’ 내년 출시

    세계 최초의 양산형 플라잉카가 내년 초 판매 예정이라고 미국 DRG 뉴스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슬로바키아에 본사를 둔 클라인비전은 최근 자사 플라잉카인 에어카의 신형 모델 ‘에어카 2’의 가격이 80만 달러(약 11억 원)부터 시작하며 최대 100만 달러(약 13억 7000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플라잉카 사양에 따른 차이로, 예를 들어 구매자는 엔진을 280마력, 320마력, 340마력짜리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클라인비전 측은 신형 플라잉카의 안전성 인증을 9월까지 마치고 대량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내년 초 3개월간 판매하겠다고 말했다. 에어카 2는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접이식 날개 2개와 후방 프로펠러가 장착돼 있으며 비행도 활주로로만 가능하다. 따라서 운전자는 조종사 면허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클라인비전은 2021년 자사 최초의 플라잉카이기도 한 에어카로 30분간 한 도시에서 다른 도시로 시험 비행하는 데 성공했으며 지난해 4월에는 프랑스 유명 가수를 태우기도 했다. 새로운 에어카는 전작보다 몇 가지 사항이 개선됐다고 전해졌다. 우선 기존 1.6ℓ BMW 엔진 대신 출력을 두 배 이상 끌어 올린 신형 엔진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순항 속도가 시속 170㎞에서 250㎞로 빨라졌고 이륙하는 데 필요한 활주로 거리도 300m로 줄었다. 또 모노코크(차체가 프레임과 하나로 통합된 구조)라는 방식으로 제작해 안전성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특히 이 모델은 날개를 펴는 데 80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는 기존 모델의 거의 절반 수준이라고 클라인비전은 말한다. 에어카 2는 세 개의 연료 탱크를 통해 최대 160ℓ의 고옥탄가 휘발유를 실을 수 있는데 주행 거리는 공중에서 1000㎞, 지상에서 800㎞다. 비행 고도는 산소탱크가 있으면 5800m, 없으면 3300m까지 가능하다. 클라인비전의 공동 창립자인 안톤 자작은 배터리 성능이 충분히 개선되는 대로 전기로 구동하는 에어카를 내놓겠다고 밝혔다.
  • 80초 만에 비행기로…세계 최초 양산형 플라잉카 내년 초 출시

    80초 만에 비행기로…세계 최초 양산형 플라잉카 내년 초 출시

    세계 최초의 양산형 플라잉카가 내년 초 판매 예정이라고 미국 DRG 뉴스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슬로바키아에 본사를 둔 클라인비전은 최근 자사 플라잉카인 에어카의 신형 모델 ‘에어카 2’의 가격이 80만 달러(약 11억 원)부터 시작하며 최대 100만 달러(약 13억 7000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플라잉카 사양에 따른 차이로, 예를 들어 구매자는 엔진을 280마력, 320마력, 340마력짜리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클라인비전 측은 신형 플라잉카의 안전성 인증을 9월까지 마치고 대량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내년 초 3개월간 판매하겠다고 말했다. 에어카 2는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접이식 날개 2개와 후방 프로펠러가 장착돼 있으며 비행도 활주로로만 가능하다. 따라서 운전자는 조종사 면허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클라인비전은 2021년 자사 최초의 플라잉카이기도 한 에어카로 30분간 한 도시에서 다른 도시로 시험 비행하는 데 성공했으며 지난해 4월에는 프랑스 유명 가수를 태우기도 했다. 새로운 에어카는 전작보다 몇 가지 사항이 개선됐다고 전해졌다. 우선 기존 1.6ℓ BMW 엔진 대신 출력을 두 배 이상 끌어 올린 신형 엔진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순항 속도가 시속 170㎞에서 250㎞로 빨라졌고 이륙하는 데 필요한 활주로 거리도 300m로 줄었다. 또 모노코크(차체가 프레임과 하나로 통합된 구조)라는 방식으로 제작해 안전성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특히 이 모델은 날개를 펴는 데 80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는 기존 모델의 거의 절반 수준이라고 클라인비전은 말한다. 에어카 2는 세 개의 연료 탱크를 통해 최대 160ℓ의 고옥탄가 휘발유를 실을 수 있는데 주행 거리는 공중에서 1000㎞, 지상에서 800㎞다. 비행 고도는 산소탱크가 있으면 5800m, 없으면 3300m까지 가능하다. 클라인비전의 공동 창립자인 안톤 자작은 배터리 성능이 충분히 개선되는 대로 전기로 구동하는 에어카를 내놓겠다고 밝혔다.
  • 봉화서 주행 중이던 BMW 승용차 불…인명피해 없어

    봉화서 주행 중이던 BMW 승용차 불…인명피해 없어

    19일 오후 5시 38분쯤 경북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에서 달리던 BMW 승용차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 불은 2017년식 BMW 승용차 전체를 태우고 20여분만에 꺼졌다. 운전자가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트럼프, 영국과 첫 무역합의 공식화

    트럼프, 영국과 첫 무역합의 공식화

    “전면·포괄적… 다른 합의 이어질 것”韓·日 등 주요 협상국 압박카드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글로벌 고율관세 발표 뒤 첫 통상 합의를 영국과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일 트럼프 대통령이 각국에 최대 145%에 이르는 상호관세를 발표한 이후 미국이 타국과 합의에 이른 첫 사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영국과의 전면적이고 포괄적인 합의는 앞으로 수년간 양국의 관계를 공고하게 만들 것”이라며 “오랜 역사와 동맹 관계 덕분에 영국을 우리의 첫 번째 상대로 발표하게 돼 영광”이라고 했다. 국가별 상호관세에서 영국은 10%의 기본 세율만 적용돼 비교적 수월한 협상이 예상됐었다. 그는 “진지한 협상 단계에 있는 다른 많은 합의가 앞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주요 동맹국, 우방들과의 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점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첫 합의 도출을 성과로 내세우면서 이를 계기로 한국, 일본, 인도 등 주요 무역국과의 협상 테이블에서도 추가 합의를 압박할 수 있는 명분을 얻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행정부가 영국 외에도 인도, 이스라엘과의 협상 타결에 근접한 상황이라고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작되는 미중 통상 고위급 회담을 앞두고 미국의 선제적인 대중국 관세 인하 가능성엔 선을 그었다. 미중 관세전쟁의 팽팽한 ‘샅바 싸움’이 시작된 양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백악관에서 열린 데이비드 퍼듀 주중대사 선서식에서 ‘중국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해 (중국에 부과한) 145%의 관세를 철회하는 데 개방적인 입장인지’를 묻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미국이 중국과의 협상을 위해 먼저 움직였다는 중국 측 주장에 대해서는 “그들이 우리가 먼저 시작했다고 말했나?”라고 반문한 뒤 “나는 그들이 돌아가서 자기들 파일을 다시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대중 무역에서 연간 1조 달러(약 1394조원)를 잃고 있었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잃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미중 협상에서 성과를 내고자 중국이 바라는 대로 미국 쪽에서 관세를 먼저 인하하는 등 유화 조치를 취하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한 셈이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10일부터 제네바에서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 등 중국 측 대표단과 통상 협상을 시작한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가정용품 관세와 관련한 면제 조치를 추가 발표할지에 대해 “나는 그것(관세)을 멋지면서도 단순하게 만들고 싶고, 너무 많은 면제를 만드는 것을 검토하고 있진 않다”고 밝힌 뒤 “그러나 나는 살펴볼 것”이라고 했다. 베선트 재무장관도 이날 하원 재무위원회에 출석해 중국산 비중이 높은 카시트 등 육아용품 가격이 관세로 인해 오르는 데 대해 “(관세) 면제를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그는 미국 기업의 대중국 투자 제한 정책을 유지할 뜻도 내비쳤다. 한편 독일 자동차업체 BMW의 올리버 치프제 최고경영자(CEO)는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수입차에 부과하는 25% 관세는 일시적일 것이며 오는 7월부터 인하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지난달 18일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관세 문제를 논의한 독일 자동차 업계 경영진 중 한 명이라고 FT는 전했다.
  • 삼성전자 8년 만에 빅딜… 글로벌 명품 오디오 ‘B&W’ 품었다

    삼성전자 8년 만에 빅딜… 글로벌 명품 오디오 ‘B&W’ 품었다

    자회사 하만 통해 5000억원에 인수B&W 노틸러스 스피커 1.5억 넘어카오디오 포트폴리오 탄력받을 듯TV·모바일 사업과 시너지도 기대 삼성전자가 3억 5000만 달러(약 5000억원)에 미국의 명품 오디오 브랜드 ‘바워스앤윌킨스’(B&W) 등을 거느린 미국 마시모의 오디오 사업부문을 인수한다. 최근 급성장하는 글로벌 오디오 사업을 강화한 것이다. 삼성전자가 대규모 인수합병(M&A)에 나선 건 2017년 9조원을 들여 전장·오디오 전문기업 ‘하만 인터내셔널’을 인수한 이후 8년 만이다. 로봇, 인공지능(AI)과 함께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분야에서 후속 M&A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삼성전자는 자회사 하만이 6일(현지시간) 미국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기술 전문 기업인 마시모의 오디오 사업부를 3억 5000만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하만이 인수한 럭셔리 오디오 사업은 B&W를 비롯해 데논, 마란츠, 폴크, 데피니티브 테크놀로지 등이다. 하만은 연내까지 마시모 오디오 사업 부문의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다. 1966년 설립된 B&W는 럭셔리 오디오의 대표 브랜드다. 1993년 출시 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스피커’ 중 하나로 손꼽히며 B&W를 대표하는 스피커로 자리 잡은 ‘노틸러스’는 대당 가격이 1억 5000만원을 웃돈다. B&W는 세계 최초의 대중음악 스튜디오로 알려진 영국 애비로드 스튜디오와 협업해 왔으며 BMW·맥라렌 등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의 차량용 오디오 시스템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데논은 CD플레이어를 최초 발명한 115년 전통의 브랜드이며, 마란츠는 프리미엄 앰프(오디오 증폭기) 제품군에서 잘 알려진 브랜드다. 삼성전자가 하만을 통해 이번 인수를 추진한 것은 글로벌 오디오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본 데 따른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오디오 시장 규모는 올해 608억 달러(84조 3000억원)에서 2029년 700억 달러(97조 900억원)로 1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삼성전자는 점유율 60%로 1위를 지켜 온 포터블(휴대용) 오디오를 넘어, 럭셔리 제품군까지 사업 저변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B&W 등이 축적해온 오디오 기술과 노하우는 향후 삼성전자 스마트폰, 무선이어폰, 헤드폰, TV, 사운드바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차량에 장착하는 오디오 시스템인 카오디오 사업에서도 포트폴리오를 한층 확대해 자동차 업체와 고객에게 차별화된 오디오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만의 실적 성장세는 마시모 오디오 사업부 인수로 한층 탄력받을 전망이다. 하만은 삼성전자가 인수한 첫해인 2017년엔 영업이익이 600억원에 불과했으나 2023년 1조 1700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에도 1조 3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회사 내에서 중요한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하만 외에도 로봇과 AI 등 미래 성장동력 분야에서 인수와 투자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말 로봇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지분을 기존 14.7%에서 35.0%로 확대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앞서 지난달 30일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는 “주주가치 제고와 미래 성장을 위한 다양한 M&A를 지속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어 향후에도 관련 움직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 기아, 유럽대륙 질주… 1분기 전기차 최다 판매

    기아, 유럽대륙 질주… 1분기 전기차 최다 판매

    기아가 올해 1분기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분기 기준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6일 기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아는 유럽에서 2만 7761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이전 최대 판매 기록이었던 2023년 3분기(2만 3794대)보다 16.7% 증가한 수치다. 가아의 유럽 전체 판매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20.0%나 됐다. 유럽 자동차 분석업체 ‘자토 다이내믹스’ 등에 따르면 기아는 이런 기세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폭스바겐, 테슬라, BMW, 아우디, 르노에 이어 6위 브랜드에 올랐다. 기아 전기차의 선전은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더 기아 EV3’(EV3)가 이끌었다. 지난해 8월 출시된 EV3는 올해 1분기 1만 7878대가 팔리며 지난해 4분기(7053대)보다 153% 급증했다. 이는 올해 1분기 기아 전기차 판매량의 64%에 해당한다. EV3는 자토 다이내믹스가 조사한 유럽 내 베스트셀링 전기차 순위에서 올해 1분기 테슬라 모델 Y·모델 3, 폭스바겐 ID.4·ID.7에 이어 5위에 오르기도 했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유럽 전기차 판매량은 57만 35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했다. 기아는 올해 EV4, EV5, PV5 등을 유럽에서 선보이며 전기차 제품군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2006년 12월 가동을 시작해 유럽 시장 공략의 전초 기지로 성장한 ‘오토랜드 슬로바키아’에서 하반기부터 현지 특화 소형 및 중형 전기차 생산을 시작한다.
  • 기아, 유럽대륙 질주…1분기 전기차 최다 판매

    기아, 유럽대륙 질주…1분기 전기차 최다 판매

    기아가 올해 1분기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분기 기준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6일 기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아는 유럽에서 2만 7761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이전 최대 판매 기록이었던 2023년 3분기(2만 3794대)보다 16.7% 증가한 수치다. 가아의 유럽 전체 판매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20.0%나 됐다. 유럽 자동차 분석업체 ‘자토 다이내믹스’ 등에 따르면 기아는 이런 기세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폭스바겐, 테슬라, BMW, 아우디, 르노에 이어 6위 브랜드에 올랐다. 기아 전기차의 선전은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더 기아 EV3’(EV3)가 이끌었다. 지난해 8월 출시된 EV3는 올해 1분기 1만 7878대가 팔리며 지난해 4분기(7053대)보다 153% 급증했다. 이는 올해 1분기 기아 전기차 판매량의 64%에 해당한다. EV3는 자토 다이내믹스가 조사한 유럽 내 베스트셀링 전기차 순위에서 올해 1분기 테슬라 모델 Y·모델 3, 폭스바겐 ID.4·ID.7에 이어 5위에 오르기도 했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유럽 전기차 판매량은 57만 35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했다. 기아는 올해 EV4, EV5, PV5 등을 유럽에서 선보이며 전기차 제품군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2006년 12월 가동을 시작해 유럽 시장 공략의 전초 기지로 성장한 ‘오토랜드 슬로바키아’에서 하반기부터 현지 특화 소형 및 중형 전기차 생산을 시작한다.
  • ‘대체 선수’ 김민규, LIV 골프 코리아 첫날 공동 9위…디섐보·구치 공동 선두

    ‘대체 선수’ 김민규, LIV 골프 코리아 첫날 공동 9위…디섐보·구치 공동 선두

    대체 선수로 LIV 골프 코리아(총상금 2500만 달러)에 출전한 김민규(24)가 첫날 깜짝 활약을 펼치며 공동 9위로 출발했다. 김민규는 2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37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버바 왓슨(미국), 이언 폴터(잉글랜드) 등과 함께 공동 9위에 오른 김민규는 7언더파로 공동 1위인 브라이슨 디섐보, 테일러 구치(이상 미국)를 4타 차로 추격하며 첫날을 마감했다. 김민규는 올해 DP 월드투어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대타’로 나왔다. 왓슨이 주장을 맡은 레인지고츠 팀의 벤 캠벨(뉴질랜드)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그를 대체하기 위해 이번 한국 대회에만 출전하게 됐다. 2022년과 2024년 한국오픈 챔피언인 김민규는 10번 홀(파4)에서 출발해 13번 홀(파3) 보기를 기록했으나 곧바로 14번 홀(파4) 버디로 만회했고 15번 홀(파5)에서도 연속 버디를 잡았다. 18번 홀(파5)에서는 두 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 위에 놓으며 1타를 줄였고, 후반 들어 1타를 더 줄이며 3언더파 점수를 완성했다. 김민규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저희 팀이 지금 단체전 3위인데 제 점수가 유용하게 쓰인 것 같아서 뿌듯하다”며 “팬 여러분께서 많이 응원해주셔서 힘이 났다. 내일도 오늘처럼 욕심내지 않고 치겠다”고 말했다. 교포 선수 케빈 나(미국)도 2언더파 70타, 공동 16위로 선전했다. 케빈 나는 “오늘 바람이 있어서 거리 계산이 어려웠다”면서도 “2019년 이후 6년 만에 한국 대회에 나왔는데 앞으로 LIV 골프가 한국에서 오래 열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LIV 골프의 ‘한국 선수 1호’ 장유빈은 4오버파 76타로 공동 49위로 부진했다. 10번 홀에서 시작한 장유빈은 11번 홀(파4)에서 10타를 치며 무너졌다. 장유빈은 “한국에서 오랜만에 경기해 잘 치고 싶은 욕심이 많았다”며 “11번 홀 큰 실수가 나왔고, 그걸 만회하려다 보니 제가 원하는 플레이를 많이 하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욘 람(스페인)과 더스틴 존슨(미국)이 이븐파 72타로 공동 27위, 필 미컬슨(미국)은 3오버파 75타로 공동 47위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딘 버미스터(남아공)는 이날 파3 13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 BMW 520i 차량을 부상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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