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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SDI-볼보, 전기트럭용 배터리팩 공동 개발

    삼성SDI-볼보, 전기트럭용 배터리팩 공동 개발

    삼성SDI가 볼보와 전기트럭용 배터리팩 공동 개발에 나선다. 독일 BMW와 폴크스바겐 등에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하는데 이어 볼보와 공동 개발 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삼성SDI의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볼보 그룹은 18일 전기 트럭에 탑재되는 배터리팩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삼성SDI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SDI는 볼보 전기 트럭에 탑재되는 배터리셀과 모듈을 공급하고, 배터리팩을 공동 개발한다. 전기 트럭용 배터리는 세단 전기차에 장착되는 배터리에 비해 8~10배 용량이 필요해 고도의 기술력과 안전성을 갖추는 게 필수적이다. 전영현 삼성SDI 사장은 “모빌리티와 교통 산업이 변화하는 시기에 선 만큼 이번 협력을 통해 에너지와 안전, 지속가능성이 있는 우수한 제품을 제공해 장기적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틴 룬스테드 볼보 그룹 회장은 “삼성SDI와의 전략적 제휴는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친환경 운송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여정에 중요한 진전”이라고 밝혔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KMAC, ‘2019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 고객접점부문’ 최종 선정

    KMAC, ‘2019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 고객접점부문’ 최종 선정

    지난 17일(수)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대표이사 부회장 김종립)가 ‘2019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이하 KSQI)’ 고객접점 부문의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2019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를 전달하는 최종 가치전달자인 고객접점에서 서비스 평가단이 고객이 지각하는 서비스품질 수준을 평가해 서비스 이행률 관점에서 지수화한 것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KSQI-MOT는 고객접점 부문 조사에서 5개 기업(한화생명, GS리테일(GS수퍼마켓), 신세계(신세계백화점), 삼성디지털프라자, 금호터미널(유스퀘어 광주))이 2010년 조사 이래 매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각 기업들은 해당 산업에서 매년 치열한 서비스 경쟁을 이겨내며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이어 신한은행, BGF리테일(CU), 파리크라상(파리바게뜨), 현대자동차(국내자동차판매점), 삼성전자서비스(가전 A/S) 등 5개 기업 역시 역대 9회 1위를 기록했다. 조사 결과 산업 내에서 치열한 서비스 경쟁을 보이며 여러 산업에서 공동 1위가 나타났는데 제조업의 자동차 A/S, 국산자동차판매점, 수입자동차판매점, 금융권의 생명보험, 은행, 유통산업에서는 대형마트, 백화점, 전자제품전문점, 주유소, 커피전문점, 헬스&뷰티전문점, 기타 서비스에서는 이동전화 등에 다수의 우수한 기업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삼성전자서비스는 가전 AS와 휴대전화 AS에서 1위에 올랐고, 한국지엠은 국산자동차판매점과 자동차 AS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공공 서비스 산업에서는, 총 4개의 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우정사업본부, 한국주택금융공사)이 공공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중 국민연금공단과 우정사업본부, 한국주택금융공사는 5년 연속 공공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조사됐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년 연속 고객접점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전체 109개 기업 및 기관 중 KSQI 산업평균 92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54%(59개)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군별로는 금융서비스가 76%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고 다음으로 제조 AS서비스(71%), 유통(중대형)(6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고속버스터미널, 시청 등이 포함돼 있는 기타서비스는 18%만이 산업평균보다 높았고, 유통(소형) 역시 45%로 절반을 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도 기업들 간 치열한 서비스 품질 경쟁 속에 10개 산업에서 1위 및 우수기관의 변동이 있었다. 유통에서는 롯데마트와 현대백화점, CJ올리브네트웍스(올리브영), Toyota Korea가, 제조에서는 한국지엠과 경동나비엔이, 그리고 기타 서비스에서는 LG유플러스가 각 해당 산업에서 올해 새롭게 1위 자리에 올랐다. 한국지엠은 꾸준한 상승을 보이며 처음으로 자동차 AS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고, 현대백화점과 경동나비엔 역시 경쟁사와의 치열한 다툼 끝에 백화점과 가정용보일러 AS 산업에서 처음으로 각각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한편 Toyota Korea는 BMW를 제치고 올해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고, LG유플러스는 역대 6번째로 다시 1위로 선정됐다. 이상윤 KMAC 진단평가2본부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무너지는 온라이프 시대이지만 대면 접점은 기업 경쟁력의 초석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대면 접점은 여전히 높은 거래 비중과 복잡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영역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되며 첨단기술이 오프라인 매장에도 결합∙도입되고 있는데 이제 매장은 과거의 기본적 역할에 더해 새로운 고객경험과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전달하는 장소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금년 조사대상 산업 중 13개가 평균인 92점을 넘었고, 나머지 13개는 평균 미만으로 조사됐다. 자동차판매점(수입&국산)을 비롯한 7개 산업은 95점 이상의 높은 서비스 품질을 기록했다. 특히 자동차 AS를 제외한 제조 AS(가전, 휴대전화, 가정용보일러)는 모두 산업평균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에서는 생명보험, 은행이 우수한 수준을 보였다. 반면, 주유소 및 대형슈퍼마켓, 편의점은 하위권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1개 산업이 상승했으며, 특히 저축은행과 휴대전화 AS, 대형마트의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입자동차판매점, 가정용보일러 AS, 지방은행, 시청 등 4개 산업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벤투스’ 필두로 브랜드도 타이어 성능도 ‘업’

    ‘벤투스’ 필두로 브랜드도 타이어 성능도 ‘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와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소형차부터 패밀리 중형 세단, 고출력 터보 파워트레인이 장착된 고성능 차량까지 다양한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상품 및 브랜드 체계를 재정립했다. 한국타이어는 고성능 모델이 가진 성능을 한계치까지 끌어낼 수 있도록 최상의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플래그십 초고성능 라인업 ‘벤투스’를 필두로 편안한 승차감과 안정적인 주행능력을 추구하는 패밀리 세단 운전자 수요에 맞춰 성능을 균형 있게 적용한 스탠다드 라인업 ‘키너지’, 합리적인 소비와 실용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운전자를 위해 높은 마일리지 성능과 경제성이 돋보이는 ‘스마트’까지 3개 카테고리에 맞춰 브랜드 체계를 명확하고 간결하게 정립했다. 한국타이어는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벤투스와 키너지 라인업은 하이엔드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셰를 비롯해 독일 대표 3대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는 물론 북미 베스트셀러 브랜드 도요타, 혼다, 닛산 등에 공급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삼성전자, 133조원 전방위 투자… 2030년 ‘시스템 반도체 넘버1’ 도약한다

    삼성전자, 133조원 전방위 투자… 2030년 ‘시스템 반도체 넘버1’ 도약한다

    삼성전자가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시장에서 전 세계 1위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쏟아붓고 있다. 지난 4월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분야의 연구개발 및 생산시설 확충에 133조원을 투자하고, 전문인력 1만 5000명을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시스템 반도체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같은 기간 동안 국내 연구개발(R&D) 분야에 73조원, 최첨단 생산 인프라에 6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R&D 투자금액이 73조원 규모에 달하기 때문에 국내 시스템 반도체 연구개발 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생산시설 확충에도 60조원이 투자돼 국내 설비·소재 업체를 포함한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이같이 천문학적 금액을 쏟아붓는 것은 2030년까지 메모리 반도체뿐 아니라 시스템 반도체에서도 전 세계 1위를 차지하겠다는 ‘반도체 비전 2030’을 달성하기 위해서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업계 최초로 극자외선(EUV) 공정을 적용한 7나노 제품 양산을 시작했다. 6나노 공정 기반 제품에 대해서는 대형 고객과 생산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품 설계가 완료돼 올해 하반기 양산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초미세 공정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파운드리 기술 리더십과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시스템 반도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7년 파운드리 사업부를 신설해 사업 전문성을 강화했다. 최신 파운드리 생산시설인 화성캠퍼스 S3 라인에서는 EUV 기반 최첨단 공정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건설 중인 화성캠퍼스 EUV 전용 라인을 2020년부터 본격 가동해 고객과 시장의 요구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전자장비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2016년 11월 총액 80억 달러(약 9조 4000억원)에 미국의 전장전문 기업 하만을 전격 인수했다. 삼성전자는 하만과 공동 개발의 첫 결실로 차량용 ‘디지털 콕핏’을 2018년 국제전자제품박락회(CES)에서 공개했다. ‘디지털 콕핏’은 삼성전자의 정보기술(IT)과 하만의 전장기술이 접목된 첫 결실이다. ‘디지털 콕핏’은 사물인터넷(IoT)으로 연결되는 사물들을 집 안의 기기들과 모바일뿐만 아니라 자동차까지 확장시켰고, 운전 환경 정보를 보다 간결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성과로 하만은 지난 4월 상하이 오토쇼에서 주요 기업들과의 공급 계약 성과를 밝혔다. 중국 전기차 제조 기업 베이징일렉트릭비히클(BJEV)에 디지털 콕핏을 공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BJEV가 선포인 프리미엄 차량 아크폭스(ARCFOX)에 디지털 콕핏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하만은 중국 자동차 업체인 창청자동차(GWM)에 OTA 솔루션(소프트웨어 자동 무선 업데이트) 등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또 다른 중국 자동차 업체인 리딩아이디얼과는 자동차용 이더넷·HMA(Human-Machine Interface)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내용의 전략적 제휴를 했다. 지난 수십년간 꾸준히 거래를 이어 온 독일 BMW에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모듈을 공급한다고 공개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일본차, 국내 수입차 시장 ‘질주’

    일본차, 국내 수입차 시장 ‘질주’

    토요타 작년 한국 매출 1조 1976억원 업계 “日제품 불매운동 영향 지켜봐야”수입차 시장에서 일본차의 약진이 돋보이다. 독일차가 주춤하는 사이 하이브리드차를 앞세워 최근 몇 년 사이 판매량이 급증했다. 1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한국토요타자동차의 2018 회계연도(2018년 3월∼2019년 3월) 매출액은 1조 1976억원으로 전년도 1조 490억원보다 14.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83억원으로 전년보다 12.2% 증가했고 영업이익률 5.7%를 달성했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한국토요타가 수입차 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토요타의 2015회계연도 매출액은 5969억원이었으나 3년 만에 2배로 급증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2015년에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5위에 머물렀던 한국토요타의 매출은 지난해 벤츠(4조 4742억원), BMW(3조 284억원)에 이어 3위로 뛰어올랐다. 마찬가지로 일본 수입차를 판매하는 혼다코리아도 2018회계연도에 매출액 4673억원을 기록해 전년도(4152억원)보다 500억원가량 늘어난 준수한 실적을 냈다. 매출 순위는 2015년 10위(2133억원)에서 지난해 7위로 수직 상승했다. 한국토요타와 혼다코리아는 하이브리드차를 주력 모델로 내세워 소비자들 사이에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최근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추세가 반영된 것이다. 실제로 수입차에서 하이브리드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 포함)의 점유율은 2013년 3.7%에 그쳤으나 2016년 7.2%, 2017년 9.8%, 지난해 11.6%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15.2%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주력 모델에 하이브리드차가 없는 한국닛산은 같은 일본차 업체이지만 2018회계연도 매출액이 2106억원으로 전년보다 25.6% 감소해 대조를 이뤘다. 더군다나 배출가스 조작과 잇단 차량 화재로 아우디폭스바겐과 BMW의 디젤 차량이 신뢰를 잃은 것 또한 일본차의 약진에 영향을 미쳤다. 올해 상반기 독일 브랜드 판매는 5만 795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5% 급감한 반면 같은 기간 일본차의 점유율은 21.5%로 2010년(25.3%)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 5개 브랜드(렉서스, 도요타, 혼다, 닛산, 인피니티)의 올해 상반기 판매 대수는 총 2만 348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 1285대)보다 10.3% 증가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몇 년간 일본차의 판매가 꾸준히 늘었지만 최근 일본 제품 불매운동으로 인해 상황이 바뀌게 될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윤창호법’ 시행 첫날 사망사고 낸 음주운전자 감형

    ‘윤창호법’ 시행 첫날 사망사고 낸 음주운전자 감형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한 이른바 ‘윤창호법’이 시행된 첫날 음주운전 중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감형을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항소4부(부장 양은상)는 1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60)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윤창호법이 시행된 첫날인 지난해 12월 18일 오후 7시 50분쯤 인천 중구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싼타페 차량을 몰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B(63·여)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B씨는 정상적으로 보행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사고를 당했으며, 당시 A씨는 차량 정지 신호를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사고 지점으로부터 1㎞가량 떨어진 한 재래시장에서 송년 모임을 하며 술을 마신 뒤 차량을 직접 운전했으며,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0.129%였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죄질이 무겁고 이른바 윤창호법 시행일에 범행을 저질러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면서도 “범행을 모두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고 피해자의 유족에게 상당한 위로금을 지급한 뒤 합의한 점 등은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윤창호법은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의 처벌 수준을 현행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서 ‘최고 무기징역 또는 최저 3년 이상의 징역’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윤창호(22)씨는 지난해 9월 부산 해운대구 한 횡단보도에서 만취 운전자가 몰던 BMW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 50여일 만에 숨졌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라이드온] 나, 최고급 세단의 정석… ‘S클래스’ 붙어 보자

    [라이드온] 나, 최고급 세단의 정석… ‘S클래스’ 붙어 보자

    기존 모델보다 더 커져 웅장해진 ‘키드니 그릴’ 가속페달 깊게 밟지 않아도 시속 100㎞쯤이야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 알아서 자동 후진 척척 항공기 비즈니스석 같은 뒷자리에서 업무 OK 1억 6000만원대 가격은 부담… 그래도 매력적BMW가 최고급 세단 ‘뉴 7시리즈’를 내놨다. 6세대 7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완전변경에 가깝게 변화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름은 단 하나의 세단이라는 의미의 ‘더(THE) 7’으로 명명됐다. ‘더 7’ 외관과 내부 곳곳에선 최대 경쟁자인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를 겨냥한 듯한 흔적이 묻어났다. 최첨단 편의 사양과 인테리어, 안락한 뒷좌석은 최고급 세단다웠다. BMW가 ‘더 7’을 앞세워 수입차 1위를 질주하고 있는 벤츠를 앞지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BMW코리아는 지난달 26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 ‘애스톤 하우스’에서 더 7 출시 및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시승은 경기 가평의 한 카페까지 왕복 107㎞ 코스로 진행됐다. 시승 모델은 ‘740Li xDrive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였다. BMW의 상징과도 같은 전면 ‘키드니 그릴’은 기존 모델보다 더욱 커져 웅장한 느낌이 들었다. 헤드라이트에는 ‘레이저 라이트’가 장착됐다. BMW 관계자는 “레이저 라이트는 발광다이오드(LED), 고강도방전등(HID)보다 더 밝고 더 멀리까지 비추는 신기술”이라고 소개했다. 시트 내부에는 통풍·메모리 기능이 적용됐고, 외부는 나파 가죽으로 마감됐다. ‘더 7’의 승차감과 주행감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몸집이 크고 묵직했지만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5.9㎏·m의 힘을 지닌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감당하기에는 여유 있는 중량이었다. 가속페달을 깊게 밟지 않아도 어느새 시속 100㎞에 도달했다. 전기차 수준의 정숙성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제동력도 나쁘지 않았다.센터페시아에 위치한 디스플레이에 탑재된 기능은 직관 적이었다. 특히 손동작만으로 음악을 켜고 끄거나 음량을 조절할 수 있는 ‘제스처 컨트롤’ 기능은 안전운전에 도움이 될 법했다. ‘차선 제어 보조’, ‘차선 변경 경고’, ‘차선 이탈 경고’, ‘측면 충돌 방지’ 등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도 풍성했다. 주차장에서 막다른 길로 들어가 후진이 필요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을 작동하니 차량은 운전대를 조작하지 않아도 알아서 왔던 길을 그대로 후진해 돌아갔다. ‘컴포트 액세스 기능’도 유용했다. 차량 키를 휴대한 상태에서 3m 이내로 접근하니 라이트가 켜졌다. 1.5m 이내로 더 다가가니 차량 문의 잠금이 해제됐다. 다시 2m 밖으로 멀어지자 차량 문은 자동으로 잠겼다. ‘더 7’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좌석은 우측 뒷좌석이었다. 버튼을 누르니 조수석이 9㎝ 앞으로 움직였고, 조수석 뒤에서 발받침대가 내려왔다. 공간은 키가 180㎝인 사람도 다리를 쭉 뻗고 누울 수 있을 만큼 넓었다. 마치 대형 항공기의 비즈니스석 같았다. 또 테이블이 마련돼 있어 이동 중에 사무 업무를 보는 것도 가능했다. 시승 모델인 ‘740Li xDrive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의 복합연비는 9.4㎞/ℓ, 배기량은 2998㏄다. 가격은 1억 6200만원, ‘M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1억 6450만원으로 다소 부담스럽다. BMW 관계자는 “더 7은 순간의 만족을 위한 세단”이라면서 “다소 고가이긴 하지만 성능과 편의성 등 모든 면에서 매력적인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더 7’은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하는 ‘7월의 차’로 선정됐다. 최종까지 경합을 벌인 후보는 기아자동차의 ‘K7 프리미어’였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오승윤, 여자친구 음주운전 방조…“면허취소 수준”

    오승윤, 여자친구 음주운전 방조…“면허취소 수준”

    배우 오승윤(28)이 여자친구의 음주운전을 방조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1일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오승윤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또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오승윤의 여자친구 B(22)씨도 입건했다. 오승윤은 지난달 26일 오전 1시 인천시 서구 청라동 한 도로에서 여자친구 B씨의 음주운전을 알고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당일 청라동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A씨의 BMW 520D 승용차를 50m가량 몰다가 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B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1%였다. 오승윤은 경찰에서 “처음에는 음주운전을 말렸으나 여자친구가 계속해 운전하겠다고 해서 끝내 말리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음주운전 방조 행위는 적발 시 도로교통법과 형법에 따라 6월∼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TV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로 데뷔한 오승윤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동승했던 여성의 음주운전을 끝까지 막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며 깊이 뉘우치고 있다”고 사과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오승윤,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 “말리려 했지만..” [전문]

    오승윤,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 “말리려 했지만..” [전문]

    오승윤(28)이 지인의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11일 인천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아역 출신 20대 남자 배우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1시쯤 인천시 서구 청라동 한 도로에서 여성 B(22)씨의 음주운전을 알고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당일 청라동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A씨의 BMW 520D 승용차를 50m가량 몰다가 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1%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아역 출신 20대 남자 배우 A씨는 배우 오승윤으로 밝혀졌다.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오승윤은 ‘비록 말리려고 시도하긴 했지만, 끝까지 A씨의 음주운전을 막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라며 ‘깊이 뉘우치고 있으며 성실히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불미스러운 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승윤은 MBC 연애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 출연 중이다. 또한 오는 26일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멜로가 체질’ 출연을 예정했다. 다음은 오승윤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오승윤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입니다. 소속사 확인 결과, 오승윤은 지난달 26일 인천시 서구에서 동승하고 있던 여성 A씨의 음주운전을 방조했습니다. 이로 인해 오승윤은 인천 서부경찰서에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오승윤은 “비록 말리려고 시도하긴 했지만, 끝까지 A씨의 음주운전을 막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라며 “깊이 뉘우치고 있으며 성실히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오승윤은 경찰 조사를 받고, 이에 따라 나올 결과를 겸허히 수용할 예정입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티앤아이컬쳐스 드림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여기는 중국] ‘재벌 2세’ 20대 여성, 음주 뺑소니로 2명 사망 파문

    [여기는 중국] ‘재벌 2세’ 20대 여성, 음주 뺑소니로 2명 사망 파문

    최근 중국에서는 만취 상태에서 고급 승용차로 광란의 질주를 하다가 2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를 낸 재벌 2세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신경보를 비롯한 중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3일 밤 중국 허난성 융청시(永城市)의 한 도로에서 젊은 여성이 만취한 상태에서 마세라티를 몰다가 추돌 사고를 일으켰다고 전했다. 사고를 낸 운전자 탕(谭, 23)씨는 3일 저녁 7시경 친구 2명과 함께 시내 음식점에서 만나 술자리를 가졌다. 이들은 맥주, 청주, 와인 등을 섞어 마신 후 만취한 상태에서 술집을 나와 밤 10시 20분경 차량에 탑승했다. 일행 2명을 태운 탕씨는 운전대를 잡았다가 도로에 주차된 차량 8대를 긁으며 접촉 사고를 일으켰다. 당시 긁힌 차량에 탑승해 있던 한 남성이 “차를 세우라”고 말했지만, 탕씨는 그대로 도주했다.그녀는 속도를 높여 질주하다 옆 차선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BMW 차량을 뒤에서 그대로 들이 받았다. 도로 CCTV 영상에 따르면 BMW 차량은 그 자리에서 큰 화염이 일며 박살이 났다. BMW 차량 뒷좌석에 탑승 중이었던 40대 남성 2명은 그 자리에서 숨졌고, 운전자는 심한 화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탕 씨와 친구 2명 역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사고 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재벌 2세의 음주 뺑소니 사고’가 전 국민 관심사로 떠올랐다. 사이버 수사대는 탕씨의 신상털기에 나섰다. 네티즌들은 “웨이보(중국 최대 소셜네트워킹)에서 돈 많은 것을 한껏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을 발견했다”면서 앞다투어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현재 그녀는 웨이보의 모든 정보를 삭제한 상태다. 경찰 조사 결과, 마세리티는 탕씨의 소유가 맞으며, 그녀의 부친은 현지에 큰 규모의 피혁 가공 공장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 직원들과 이웃 주민들은 “부친이 평소 탕씨를 지나치게 예뻐해 전혀 혼내지 않고 키웠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 공안은 탕씨와 일행 2명을 공공안전을 위협한 혐의로 전원 형사 구속해 조사 중이다. 상하이 법률사무소의 덩쉐핑(邓学平) 변호사는 “탕씨가 위험한 방식으로 공공안전을 위협한 죄가 성립되면 형량이 매우 무겁고, 최대 무기징역 및 사형까지도 구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위험한 방식으로 공공안전을 위협한 죄는 불특정인, 불특정 차량의 안전을 위협한 경우를 말한다. 탕씨는 차량 8대에 접촉 사고를 일으키고 뺑소니친 데 이어 2명의 인명 사고까지 낸 점은 ‘위험한 방식으로 공공안전을 위협한 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종실 상하이(중국)통신원 jongsil74@naver.com
  • ‘윤창호법’ 항소심서 가해자 모친, 윤창호 부모와 설전

    ‘윤창호법’ 항소심서 가해자 모친, 윤창호 부모와 설전

    가해자 측 “피해자 찾아가 사과했다”윤창호씨 아버지 “사과 받은 적 없다”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이른바 ‘윤창호법’이 만들어진 계기가 된 교통사고의 가해자 박모(26)씨의 항소심 공판에서 가해자 어머니가 피해자 부모와 설전을 주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항소4부(부장 전지환) 심리로 열린 9일 공판에서 박씨의 어머니 A씨가 증인으로 나왔다. A씨는 사고 이후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들을 찾아다니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고 증언했다. 1심 공판에서 “가해자 측으로부터 사과를 받은 적 없다”는 피해자 가족의 진술이 전해지면서 가해자 측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진 데 대한 반박이었다. A씨는 “아들이 큰 사고를 쳤는데 어떤 엄마가 그냥 보고만 있겠느냐”고 말했다. A씨는 “사고 초기에는 아들이 가족이 걱정할까봐 사고 사실을 숨겨 언론에 보도되는 큰 사고의 가해자인 줄 몰랐다”면서 “며칠 뒤 사실을 알고 피해자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을 찾아가 무릎 꿇고 사과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피해자 가족이 형사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했지만 사죄하는 마음으로 몇 번에 걸쳐 병원에 찾아갔다”면서 “이후 병원을 찾아가는 게 피해자 가족들을 자극할 수 있다는 만류가 있어 더 이상 가지 않았지만, 장례식 때 근조화환을 보내는 등 사죄의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A씨의 증언이 이어지자 방청석에 있던 윤창호씨의 부친은 “거짓말 하지 마라”, “나를 알고 있느냐. 나는 오늘 당신을 처음 봤다”고 항의하면서 고성이 오갔다. 법정이 소란스러워지자 재판부는 윤창호씨의 부친을 진정시킨 뒤 법정 진술 기회를 부여했다. 윤창호씨의 부친은 “아들이 병원에 있는 46일 동안 생업을 포기하고 병원에서 숙식을 했다”면서 “나는 A씨를 처음 보는데 누구에게 어떻게 사과를 했다는 말이냐”면서 A씨의 증언을 반박했다. 이어 “국민청원과 언론 보도 등으로 사고 소식이 이슈가 되자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린 여성 두 분이 잠시 왔다가 바로 갔다”면서 “난 그 사람들이 누군지도 몰랐고, 진정어린 사과를 받은 적도 없다”고 말했다. 가해자 박씨는 만취 상태로 BMW 차량을 운전하다가 지난해 9월 25일 오전 2시 25분쯤 부산 해운대구 중동 미포오거리 교차로 인도에 서 있던 윤창호씨와 친구 배모(21)씨를 치었다. 박씨는 두 사람을 친 뒤에도 차량을 멈추지 못하고 계속 주행하다 담벼락을 들이받은 뒤에야 멈춰섰다. 당시 박씨는 인근 주점에서 보드카 2병과 위스키를 지인과 나눠 마신 뒤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드러났다. 박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당시 기준으로 면허취소 수준(0.1% 이상)을 훌쩍 넘긴 0.181%로 측정됐다. 윤창호씨와 배씨를 칠 당시 박씨는 함께 탄 동승자와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1심에서 박씨 측 변호인이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음주가 아닌 애정행각 때문이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박씨의 항소심 결심공판은 오는 23일 열린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BMW 승용차 병원출입문 돌진…운전자 부상

    4일 오후 5시 21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한 병원 출입문으로 A(46) 씨가 운전하던 BMW 승용차가 돌진했다. A씨와 동승자인 어머니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승용차는 출입문과 유리창을 부수고 멈춰섰으며 다행히 다른 방문객은 다치지 않았다. A 씨는 브레이크 결함 등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 등을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사채로 기업인수, 수백억 횡령 ‘개미도살자’ 구속기소

    사채로 기업인수, 수백억 횡령 ‘개미도살자’ 구속기소

     코스닥 상장 중소우량기업을 무자본으로 인수한 뒤 회사 자금 수백억원을 빼돌린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연쇄 기업사냥꾼’이자 ‘개미도살자’로 불리는 이들은 기업 여러곳을 황폐화시켰고, 이 때문에 소액주주 1만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된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김태권)는 28일 코스닥 상장사 지와이커머스를 무자본으로 인사한 뒤 회사자금 500억원을 빼내 상장폐지 위기에 처하게한 이모(62)씨 등 4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2명을 불구속기소했다.  지와이커머스는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등 전문 업체로, 2006년 코스닥 상장한 뒤 2016년 매출 276억원을 달성하는 등 업계 선두주자였으나 현재 상장폐지 의결 상태다.  앞서 지와이커머스 소액주주 40명은 지난 1월 고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압수수색, 계좌추적, 회계자료 분석, 관계인 조사 등을 통해 수사한 결과 이씨가 2017년 4월 지와이커머스를 무자본 인수한 뒤 처남, 조카 등 친인척을 사장이나 이사 등에 앉힌 뒤 회사를 장악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해 8월부터 회사 보유자금 약 500억원을 페이퍼컴퍼니에 대여를 가장하는 방법으로 빼돌렸다.  이씨는 지난 4월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겠다고 하고선 달아났고, 검찰은 이달 초 이씨를 체포했다. 이씨는 2011년에도 같은 수법으로 수백억원대 회사자금을 빼돌려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었다. 당시 이씨는 인네트와 핸드소프트를 무자본 인수한 뒤 각각 200억원과 290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이씨는 출소 뒤 인수합병 시장에서 현금성 자산이 많은 기업을 목표로 삼아 고이율의 단기사채를 동원해 경영권을 장악했다. 이후 경영은 도외시한 채 자금만 빼낸 뒤 다음 목표를 노리는 전형적인 ‘묻지마식 기업사냥’을 했다. 이들은 인수한 회사에서 스스로 수억원대 연봉을 책정해 받았다. 또한 각자 벤츠마이바흐, BMW, EQ900리무진 등 최고급 승용차를 회사명의로 리스하여 개인적으로 사용하거나 법인카드로 유흥업소를 드나든 것으로 조사됐다. 회사는 과다한 부채로 자본잠식 상태가 되고, 결국 상장폐지나 회생절차를 밞아 주식은 휴지조각이 됐다. 이 과정에서 소액주주들이 피해를 입었다.  검찰은 지와이커머스 외에도 이들이 기업사냥을 벌인 업체 전체 피해액이 1000억원, 소액주주는 1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2016년 인수한 IT부품업체 레이젠, 2017년 초정밀 부품 제조사 KJ프리텍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계속할 방침이다. 또한 횡령금의 사용처를 규명해 피해금액은 최대한 환수·보전할 계획이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슈돌 문희준, “내 딸과 결혼하면 평생..” 역대급 제안 거절

    슈돌 문희준, “내 딸과 결혼하면 평생..” 역대급 제안 거절

    가수 문희준이 과거 받았던 파격 제안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출연자들에게 퀴즈를 내는 문희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문희준이 낸 퀴즈는 “H.O.T 활동 때 기억에 남는 일?”이었다. 힌트는 ‘딸’, ‘결혼’, ‘차’가 들어간다는 것이었다. 김영철은 “내 딸이랑 결혼하면 차를 바꿔줄게”라고 말했다. 답은 아니었다. 문희준은 “‘차를 바꿔줄게’는 맞는데 어떻게?”라고 힌트를 줬다. 이에 이수근은 “BMW! 760 시리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은 “내 딸이랑 결혼하면 평생 새로운 차로 바꿔줄게”라고 말했다. 문희준은 “정답”이라고 답했다. 문희준은 당시를 회상하며 “1996년 ‘캔디’로 활동할 때다”라고 말했고, 돈스파이크는 “(제안한 사람이) 중고차 딜러?”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문희준은 “그 아버님께서 차를 타고 오셔서 ‘저기 희준 씨? 잠깐 얘기할 수 있을까요?’라고 정중하게 얘기를 하셨다. 손에는 금시계가 있었다”며 “‘우리 딸이랑 결혼을 약속해 주면, 차를 좋아하면 평생 차를 바꿔주겠다’(라고 말했다) 이게 뭐가 됐든 간에 다 바꿔주겠다고 예를 든 것 같다”고 말했다. 김희철이 “집을 좋아하면 집을 바꿔준다고 했을 수도 있는 거네?”라고 말하자 문희준은 “맞아 그런 것처럼”이라고 말해 제안이 파격적이었음을 와닿게 설명했다. “대답은 뭐라고 했어?”라는 출연자들 질문에 문희준은 “말이 안 되는 거고 (당시 내가) 열아홉 살이었기 때문에 그냥 ‘죄송합니다’고 거절했다”고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세계서 가장 비싼 폐차장…두바이에 럭셔리카 수천 대 버려진 사연

    세계서 가장 비싼 폐차장…두바이에 럭셔리카 수천 대 버려진 사연

    슈퍼카와 클래식카 등 값비싼 자동차 수천 대가 사막의 모래 먼지를 뒤집어 쓴 채 방치된 기이한 광경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폐차장 중 한 곳의 모습이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11일(현지시간) 최근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의 한 도시국가에서 현지 유튜버가 촬영해 공개한 한 특별한 폐차장을 소개했다.UAE의 일곱 토후국 중 아부다비와 두바이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샤르자에 있는 이 폐차장에서는 페라리와 롤스로이스, 레인지로버 그리고 람보르기니 같은 값비싼 자동차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보도에 따르면, 이 차량을 버리고 떠난 대다수의 사람은 UAE에서 빚을 갚지 못하고 도피한 외국인으로 추정된다. 현지 법에 따라 빚을 갚지 못하면 가혹한 처벌을 피하기 어려워 많은 사람이 공항에 이런 차를 버려둔 채 떠났다는 것이다.폐차장에 있는 많은 차량은 방치된 상태에서 사막의 뜨거운 열기와 모래 먼지 탓에 고장이 난 상태이지만, 일부 차량은 여전히 보존 상태가 좋아 이곳을 잘 아는 사람들은 저렴한 가격에 멀쩡한 부품을 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영상을 공개한 25세 유튜버 모신 라티프는 이 폐차장은 UAE 안에서 가장 큰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이곳에서는 슈퍼카와 럭셔리카, 빈티지카 그리고 클래식카까지 모든 차종을 찾을 수 있다. 이들 차량의 연식은 모르지만, 가장 비싼 차들에 속한다”면서 “페라리와 롤스로이스, 벤틀리, 람보르기니, 메르세데스 벤츠, BMW, 아우디 등 어떤 차도 이곳에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에는 예비 부품을 반값에 사기 위해 다른 나라에서도 사람들이 찾아온다”고 덧붙였다. 사진=모신 라티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부동산업자 납치 살해한 국제PJ파 부두목 출국금지

    부동산업자 납치 살해한 국제PJ파 부두목 출국금지

    조폭 하수인2명 신병확보… 범행후 수면제 자살기도부동산업자 시신, BMW 뒷좌석서 발견… 핏자국도“거액 투자손실에 의한 금전문제로 범행 저지른 듯”광주지역 폭력조직 국제PJ파의 부두목이 주도한 50대 부동산업자 납치살해 사건의 공범 2명에 대한 구속영장과 체포영장이 신청됐다. 피살된 부동산업자의 시신은 BMW 승용차에서 발견됐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24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김모(65)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홍모(61)씨에 대해서는 같은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을 주도한 것으로 보이는 국제PJ파 부두목 조모(60)씨에 대해서는 출국금지 조치를 하고, 행방을 쫓고 있다. 경찰은 조씨의 투자손실로 A씨에게 범행을 사주한 것으로 것으로 정확한 투자 및 손실금액과 배후세력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앞서 전날 광주 서부경찰서는 조씨의 친동생(58)도 사건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감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19일 광주의 한 노래방에서 A(56·부동산업)씨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A씨의 시신을 차량에 태운 채로 경기도 양주시청 부근까지 와서 주차장에 차량을 버리면서 시신을 함께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씨의 친동생이 운전해 광주에서 서울 강남 논현동에 들른 사실이 파악됐으나, 구체적인 범행 장소와 방법, 동기에 대해서는 경찰이 수사 중이다. 이들은 “(A씨가) 나이가 어린데 반말을 하길래 발로 찼더니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며 우발적인 범행임을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김씨와 홍씨가 시신 유기 직후 근처 모텔로 가 수면유도제를 먹고 양주경찰서장 앞으로 유서를 남기는 행동을 한 점으로 미뤄, 살인을 저지르고 조씨를 도피시키기 위한 전략까지 사전에 계획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이들은 자살기도 후 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홍씨는 경찰 조사를 받으려면 며칠간 회복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의 시신은 지난 21일 오후 10시 30분쯤 양주시청 부근 한 주차장에 주차된 BMW 승용차에서 실종신고를 받은 경찰이 수색 중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얼굴 등 온몸에 둔기 등에 폭행당한 흔적이 있었으며, 재킷과 무릎담요로 덮인 채 뒷좌석에 쓰러져 있었다. 시트에는 핏자국도 남아 있었다. 현재 국제PJ파의 실질적인 두목으로 알려진 조씨는 A씨에게 거액의 투자를 했다가 손실을 보면서 사건을 벌인 것으로 추정된다. 부동산, 주식,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분야에 손을 뻗은 A씨가 광주 국제PJ파나 부산 칠성파와 자금거래를 하는 등 폭력조직과 금전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한편 조씨는 13년 전인 2006년에도 광주에서 ‘건설 사주 납치사건’을 주도한 전력이 있으며, 당시 5개월간 도피생활을 하다가 검거돼 실형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조폭들이 50대 사업가 납치 살해

    조폭들이 50대 사업가 납치 살해

    조직폭력배들이 50대 부동산 업자를 납치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범행 후 자살을 기도한 조직원 2명을 검거하고 범행을 주도한 부두목을 추적하고 있다. 23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0시 30분쯤 경기 양주시청 부근에 주차된 BMW 승용차에서 앞서 실종신고 된 A(56·부동산업)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는 얼굴 등 온몸에 폭행당한 흔적이 있었으며 웃 옷과 무릎담요로 덮인 채 뒷좌석에 쓰러져 있었다. 시트에는 핏자국도 남아 있었다. A씨는 지난 19일 광주광역시 폭력조직인 ‘국제PJ파’의 부두목 조모(60)씨를 만난다며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 두 사람은 이날 정오쯤 광주의 한 일식집에서 술을 마신 뒤 노래방으로 이동했으며 노래방에는 조씨의 공범 2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조씨 등은 이후 A씨를 납치하고 폭행해 숨지게 한 것으로 추정된다. 조씨는 A씨에게 거액을 투자했다가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튿날인 20일 오전 7시쯤 서울 한강 성수대교 인도에서 휴대전화가 행인에 의해 발견되면서 경찰에 실종신고 됐다. 경찰은 용의 차량을 수배해 양주시청 일대를 수색한 끝에 21일 숨진 A씨를 발견했다. 이어 22일 A씨의 시신이 발견된 부근 모텔에서 조씨의 공범 2명을 찾아냈다. 이들은 발견 당시 수면유도제를 복용하고 의식을 잃은 상태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이들은 양주경찰서장 앞으로 남긴 유서에서 시신 유기 장소와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감금 및 상해치사 등의 혐의로 이들 공범 2명을 조사하는 한편, 달아난 조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리콜 대상 시정 않고 판매·운행…전시용 차량·렌터카 조심하세요

    결함이 있어 리콜된 차량 10만여대가 시중에 판매되거나 렌터카로 사용되고 있다는 감사원의 감사 결과가 나왔다. 감사원이 22일 공개한 ‘자동차 인증 및 리콜 관리실태’ 감사 결과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제작·수입사가 리콜 대상 차량을 적절하게 조치했는지 확인하고 그 결과에 따라 과징금 부과나 고발 조치를 해야 하는데도 리콜 사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37개 자동차 제작·수입사가 리콜 대상 차량 7000여대를 고치지 않은 채 판매했다. 리콜 대상인 전시용 차량을 고객에게 알리지도 않고 팔거나 부품 부족 등을 이유로 리콜 대상 차량임에도 그대로 판매했다. 게다가 지난해 6월 기준 리콜 대상임에도 시정 조치되지 않은 렌터카 등도 9만 3000여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동차 구매자나 렌터카 이용자들은 결함 있는 차량인 줄도 모르고 있어 사고 가능성이 우려된다. 국토부는 특히 ‘불타는 자동차’로 오명을 받은 BMW가 지난해 7월 엔진 화재 사고로 10만여대를 리콜하기 전까지 차량 결함과 관련된 문제가 수차례 포착됐는데도 사전 대응에 소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리콜 결정 2년 전부터 이어졌던 주행 중 화재 관련 언론 보도와 소비자 불만 신고, BMW 제출 자료 등을 활용해 차량 결함조사에 나섰어야 했지만 지난해 7월에서야 조사에 착수해 문제를 사실상 방치했다는 지적이다. 국토부가 결함을 확인하고도 제작사의 반발 등을 이유로 리콜 조치 대신 법적 근거가 없는 ‘공개 무상수리 권고’를 결정한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 국토부는 2013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교통안전공단이 제작 결함조사 결과 리콜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한 60건 중 9건(대상 차량 106만여대)에 대해 ‘공개 무상수리 권고’로 결정하고 자동차 제작사에 이를 구두로 권고했다. 이 때문에 지난해 11월 기준 9건의 시정률이 평균 17.8%에 그쳤다. 일반적인 리콜 평균 시정률(82.6%)보다 현저히 저조해 자동차 안전 운행에 지장을 주고 있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푸조, 영국서 ‘신뢰하는 자동차 브랜드’ 1위 등극

    푸조, 영국서 ‘신뢰하는 자동차 브랜드’ 1위 등극

    ‘푸조 208’ 소형차 부문 1위‘푸조 2008’ 소형 SUV 부문 2위‘푸조 3008’ 콤팩트 SUV 부문 2위 프랑스 자동차 업체 푸조가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 J.D.파워가 실시한 ‘2019 영국 자동차 신뢰도 조사’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에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2015년 11월부터 2018년 1월 사이에 신규 차량을 등록한 1만 1530명의 차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자들은 엔진, 변속기, 디자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난방 및 에어컨, 시트 등 8개 부문 177개 항목을 평가했다. 아울러 차량 100대당 경험한 문제 증상 횟수(PP100)를 답하는 문항도 포함됐다. 수치가 낮을수록 결함률이 낮다는 의미다. 평가 결과 77점을 기록한 푸조가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세그먼트별 ‘가장 신뢰하는 모델’ 조사에서는 ‘푸조 208’이 소형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푸조 2008’은 소형 SUV 부문에서 2위에, ‘푸조 3008’은 콤팩트 SUV 부문에서 2위에 올랐다. J.D.파워는 자동차 분야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현대 i30, 유럽 수출 100만대 돌파

    현대 i30, 유럽 수출 100만대 돌파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해치백 모델인 ‘i30’(아이서티)가 유럽 진출 13년 만에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12일 현대차에 따르면 i30는 유럽연합(EU) 28개국과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4개국 등 32개국에서 올해 1분기 1만 5557대가 판매됐다. 누적 판매 대수는 2007년 6월 유럽에 첫선을 보인 이후 100만 6858대로 집계됐다. i30는 1974년 출시된 폭스바겐의 준중형 해치백 ‘골프’를 겨냥해 개발된 모델이다. 2017년에는 고성능 ‘N’ 브랜드의 첫 번째 모델로 ‘i30N’을 출시했다. i30N의 최고출력은 250마력, 최대토크는 36.0㎏·m이며 최고속력은 시속 250㎞에 달한다. 독일의 자동차 매체 ‘아우토빌트’는 지난해 i30를 ‘올해의 스포츠카’에 선정했다.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폭스바겐의 마르틴 빈테르코른 회장이 i30 운전석에 앉아 운전대를 고정하는 장치를 조작했는데, 소음이 나지 않자 “우리도 못 하고 BMW도 못 한 것을 어떻게 현대차가 할 수 있느냐”며 임원진을 질책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해치백 모델에 대한 선호도가 낮은 국내에서는 i30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올해 4월까지 618대에 판매되는 데 그쳤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보다 49% 줄어든 수치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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